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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돌봄로봇, '이것' 없으면 성공 힘들다

AI 의료·돌봄 시장의 폭발적 성장과 과제 대만 가오슝대학교 정보관리학과 연구진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AI 의료 시장은 2023년 192.7억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38.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30년까지 급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고령화 사회 진입과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전 세계 노인 돌봄 시장은 2030년까지 2조8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AI 기반의 모니터링 시스템, 동반자 로봇, 원격 의료 등이 이러한 도전과제를 해결할 주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파로(Paro)와 같은 동물형 지능형 로봇은 노인, 고립된 환자, 우울증 환자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동반자 로봇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 오남용과 불투명한 의사결정 등의 윤리적 문제가 AI 돌봄로봇의 신뢰도와 수용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AI 윤리의 3대 핵심 요소 연구진은 AI 윤리의 핵심 요소로 투명성, 책임성, 공정성을 제시했다. 투명성은 알고리즘과 데이터의 설명 가능성을 높이고 의사결정 과정을 명확히 하는 것으로, 특히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절차에 대한 상세한 설명 제공이 중요하다. 책임성은 시스템 실패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포괄적인 기록 유지를 통해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2018년 가이드라인에서도 AI 배포의 잠재적 위험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평가해야 함을 강조했다. 공정성과 관련하여 Obermeyer 등(2019)의 연구는 의료 알고리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종적 편향 문제를 지적하며, AI 시스템 개발 전반에 걸쳐 포용성과 다양성 보장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사용자 신뢰와 수용성의 상관관계 분석 연구팀은 18-70세(평균 연령 28.49세)의 239명 잠재적 개발자와 152명의 실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6점 리커트 척도를 활용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분석 결과 AI 윤리 원칙의 준수는 사용자의 자기효능감을 37.5%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 < 0.001), 사회적 영향력도 자기효능감을 32.4%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AI에 대한 신뢰는 사용자의 수용 의도에 가장 큰 영향(38.2%)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성별에 따른 차이도 발견되었는데, 남성은 AI 윤리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반면, 여성은 사회적 영향력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실무적 시사점과 개선 방안 AI 서비스 제공자들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윤리 가이드라인을 통합하고,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며, 윤리적 우려사항을 해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EU 의회 정책국이 제시한 비전에 따라 모든 AI 시스템은 자체 윤리 모듈을 갖추어야 하며, 윤리적 위험 평가를 위한 독립적인 제3자 위원회 설립이 권장된다. 조직은 정기적인 윤리 감사와 영향 평가를 통해 기술 발전에 따른 윤리 기준과 사용자 기대를 충족시켜야 한다. 정책 입안자들은 책임있는 AI 혁신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AI 윤리 원칙, 데이터 프라이버시 규정, 투명성 요구사항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 연구의 한계와 향후 과제 연구진은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 대만이라는 단일 문화권에서 수행된 점을 지적했다. 특히 유교 가치관과 현대 서구 가치가 융합된 대만의 독특한 문화적 특성이 연구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구조방정식모델링(SEM) 방법론의 한계로 인해 횡단적 설문 조사만으로는 인과관계를 완벽하게 포착하기 어렵다는 점도 언급했다. 향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문화권에서의 AI 돌봄로봇 수용성을 비교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심층 인터뷰나 포커스 그룹 등 질적 연구 방법론의 도입을 통해 더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보고서 바로 가기)

2025.01.10 10:16AI 에디터

업비트, '태권도 품새 신동' 변재영 후원…미래세대 광고 캠페인

미래 세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두나무 업비트가 '태권도 품새 신동' 변재영 선수를 후원한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2024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변재영(16)의 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비용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변재영은 지난해 15세라는 어린 나이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태권도 품새를 시작한 지 1년 만이다. 변재영은 2024년 세계태권도연맹(WT) 주최로 열린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17세 이하 남자 자유 품새' 종목에서 고난도 아크로바틱 기술을 뽐내며 우승했다. 특히 3m 높이로 뛰어오른 뒤 6회 연속 발차기에 성공하며 '품새 신동'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업비트는 비인기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태권도는 주로 '겨루기'에 초점이 맞춰져 '품새'는 상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으로 구분된다. 그동안 육상, 탁구 등 비인기 스포츠를 지원해 온 업비트는 앞으로도 한국 스포츠 위상을 높일 미래세대를 위한 후원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업비트는 변재영을 모델로 한 미래세대 응원 캠페인 광고도 전개한다. 옥외·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진행되는 캠페인은 '무궁한 가능성을 가진 미래세대를 응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변재영의 자유 품새 연기로 구성된 광고는 ▲스타트업 투자 ▲금융 취약 청년 지원 ▲숲 조성 등 미래 가능성에 투자해 온 두나무의 다양한 활동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두나무는 2018년부터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 69곳에 1천850억원을 투자했다. 또한 금융 취약 청년의 자립을 위해 약 428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전달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숲 조성을 위해 10만5133그루의 나무도 심었다. 업비트 관계자는 "미래 세대가 사회·경제 환경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그들의 가능성에 투자하고 있다"며 "우리의 업(業)이 미래 세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1.10 10:16이도원 기자

LG전자, 美 모터트렌드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 수상

LG전자는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 '모터트렌드(MotorTrend)'가 주관하는 '2025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2025 SDV Innovator Awards)'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모터트렌드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는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온 인물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3회를 맞았다. ▲선구자(Pioneer) ▲리더(Leader) ▲전문가(Expert) 세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인 은석현 부사장은 SDV 관련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는 인물에게 수여되는 '리더' 부문에 선정됐다. 특히 SDV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현지 시간 기준 1월 7일 CES 2025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됐다. 모터트렌드는 1949년 설립된 미국 최대 자동차 전문 미디어 그룹으로 자동차 업계에서 권위 있는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 상을 비롯해 다양한 어워드를 주관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이번 수상으로 SDV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업계 내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은석현 본부장은 2022년 VS사업본부장에 취임 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디스플레이∙소프트웨어와 텔레매틱스(Telematics),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 SDV 핵심 역량을 강화해 왔다. 특히 2024년 차량에서 고객경험을 혁신적으로 확장하는 SDV 솔루션 'LG 알파웨어(LG αWare)'를 소개하며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바퀴 달린 생활공간'으로 재정의했다. LG 알파웨어는 ▲고화질∙고음질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플레이웨어(PlayWare) ▲AR/MR, AI 기술 등으로 운전자에게 유용한 정보와 몰입감 있는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웨어(MetaWare) ▲기존 차량 OS(운영체제) 성능을 강화하거나 새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베이스웨어(BaseWare) ▲다양한 소프트웨어 통합부터 신규 기술검증, 배포 등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서 개발자를 돕는 옵스웨어(OpsWare) 등을 포함한다. 또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IVI, ADAS 기술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을 개발해 SDV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이 플랫폼은 IVI와 ADAS 간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가능케 해 고객사의 차량 성능과 운전 편의성을 높여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V2X(차량·사물간 통신) 통신 모듈의 보안 안정성을 평가하는 국제공통평가기준 인증을 획득하며 높은 수준의 보안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은석현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LG전자가 SDV 기술 발전에 기여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CES2025 기간 동안, 공감지능(AI) 기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인 '인캐빈 센싱(운전자∙차량 내부 공간 감지)' 솔루션 공간을 운영한다. 관람객은 '비전 AI 모빌리티 콘셉트' 차량에서 운전 시뮬레이션을 체험하며, 미래 모빌리티 경험과 주행 트렌드를 경험한다.

2025.01.10 10:00장경윤 기자

AI 접목한 게임업계, CES 2025서 가능성 보였다

최근 게임업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게임업체 크래프톤과 위메이드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AI를 활용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두 회사는 이번 CES 2025에서 미국 글로벌 AI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와 손잡고 새로운 AI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엔비디아는 AI와 딥러닝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엔비디아와 협력한 AI 기술인 'CPC'(Co-Playable Character)를 최초 공개했다. CPC는 엔비디아의 AI 가상 캐릭터 개발 기술인 '에이스'(ACE)로 구축한 게임 특화 온디바이스 소형언어모델(SLM)을 기반으로 이용자와 상호 작용하는 새로운 캐릭터다. 기존 NPC(Non-Player Character)는 미리 입력한 명령대로만 움직였다면 CPC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대화한다. 인간 수준으로 상황을 인식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의 목표를 이해하고 전략에도 협력한다. 이강욱 크래프톤 딥러닝본부장은 “CPC는 기존의 NPC와 달리 이용자와 대화하며 상황에 따라 협력할 수 있는 캐릭터”라며 “CPC는 엔비디아 에이스(ACE) 기술을 기반으로 게임에 최적화된 소형 언어 모델을 사용해, 더욱 자연스럽고 유연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크래프톤은 PUBG IP 프랜차이즈와 인조이(inZOI)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에 CPC 기술을 확대 적용해 이용자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며 “CPC가 게임 업계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수 있도록 최적화와 표준화 작업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PUBG IP 프랜차이즈 시연 영상에서는 'PUBG Ally'가 등장했다. 해당 캐릭터는 이용자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게임 상황에 맞춰 전략을 조정하며 플레이를 지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용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존 NPC와의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위메이드의 자회사 위메이드넥스트는 엔비디아와 신작 '미르5'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AI로 개발한다. 미르5는 위메이드의 핵심 IP인 '미르의 전설2'를 활용한 PC 오픈월드 MMORPG다. 위메이드넥스트는 머신 러닝(기계 학습)과 SLM이 적용된 AI 모델을 파인튜닝(Fine-tuning)해 미르5의 보스 몬스터 '아스테리온'을 개발 중이다. 파인튜닝은 AI 모델을 특정 목적에 맞게 재훈련해 성능을 향상하는 작업이다. 원하는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AI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아스테리온은 머신 러닝을 통해 이용자의 행동 패턴을 학습한다. 전투를 거듭할수록 더 정교하고 진화한 공격을 선보인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매번 새로운 전략을 세워 아스테리온에 도전해야 한다. 박정수 위메이드넥스트 대표는 “항상 새로운 전술을 요구하는 '미르5'의 AI 보스는 게임 역사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 기술이 게임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사실 그동안 대다수의 게임사들이 이미 기초 제작 단계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해왔다”며 “위메이드와 크래프톤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이제는 더욱 다방면으로 AI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 역시 게임업계 내 AI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제출한 업무 현황 보고서에서 “콘솔·인디 게임과 AI 활용 게임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미래 시장 선점을 돕겠다”고 밝혔다.

2025.01.10 09:58강한결 기자

美 커피 '더치 브로스', 비유제품 우유 추가 요금 안 받기로

미국에서 3번째로 큰 커피 프랜차이즈 더치 브로스가 스타벅스에 이어 두 번째로 비유제품 우유에 대한 추가 요금을 폐지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해당 변경 사항이 올해부터 시작됐으며, 이는 경쟁사인 스타벅스의 조치를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다. 비유제품 우유란 우유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유제품이 아닌 식물성 재료로 만든 음료를 말하며, ▲오트 ▲아몬드 ▲두유 등이 해당한다. 그간 비유제품 우유 추가 요금 폐지를 촉구해 온 단체인 책임 있는 식품 사업 센터(CRFB)는 해당 결정에 대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며, 커피 산업에서 변화의 흐름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단체는 그간 이러한 추가 비용이 우유를 마실 수 없거나 환경친화적인 옵션을 선택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차별적이라고 주장해왔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더치 브로스는 이 결정에 대해 더 큰 맞춤화 약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의 주가는 65% 상승했다. 한편 스타벅스 역시 지난해 11월부터 비유제품 우유 추가 요금을 폐지했으며, 이전에는 시장에 따라 비유제품 사용 시 70~80센트(약 1천20원~1천1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됐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2025.01.10 09:56류승현 기자

야놀자 플랫폼, 서울영상광고제서 4관왕 달성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야놀자 플랫폼이 '서울영상광고제 2024'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개최돼 올해로 22회를 맞은 국내 최대 영상광고제다. 이달 9일 열린 시상식에서 야놀자 플랫폼은 독창적인 영상미와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았다. 야놀자 플랫폼 측은 2023년 선보인 '놀자' 슬로건을 중심으로 누구나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여가 트렌드를 선도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2023년 겨울부터 2024년 여름까지 내놓은 모든 캠페인 광고가 수상작으로 선정돼 브랜드의 창의성과 광고 역량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연출 부문 금상과 디지털 부문 동상에 선정된 '올 겨울에도 놀자 계산적으로-우정여행' 편은 일상 속 여행과 여가의 소중한 순간을 담아낸 작품이다. 30대 친구들과 즉흥적으로 떠난 여행에서 마주한 뜻밖의 순간들을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누적 조회수 2천여만을 돌파했다. 지난 2024년 여름 성수기 캠페인 '놀자 최선을 다해'의 일환으로 선보인 '무료취소' 편과 '놀데이' 편 영상도 각각 연출 부문 은상과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두 작품은 '여행'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는 동시에 여가 활동 중 예기치 못한 상황을 해결하는 야놀자 플랫폼의 해외숙소 무료 취소 서비스를 유쾌하게 소개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 경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영화 같은 몰입감과 시각적 창의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여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일상 속 즐거움의 가치를 확장하는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가를 일상에 스며들게 하는 놀유니버스의 철학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이용자 경험과 행복의 가치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10 09:53조수민 기자

이브이시스, 솔루엠과 맞손…전기차 충전 제품 현지 생산 역량 강화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가 북미 전기차 중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생산 역량을 강화한다. 이브이시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솔루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EVSIS는 충전기에 솔루엠의 파워모듈을 탑재하여 인증 취득 및 미국시장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불확실한 대외 환경을 고려해 현지 생산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EVSIS는 완속부터 초급속까지 충전기 전 라인업을 보유한 전기차 충전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충전기 설계 및 제조부터 운영과 유지보수까지 충전 산업 전반에 걸친 역량을 갖췄다. 지난해 캘리포니아주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하반기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솔루엠은 30kW급 전기차 충전기용 파워모듈의 미국 판매 인증을 확보한 상태다. 이번 CES에서 미국 현지 주력 제품인 240kW 급속 충전기, 400kW 분리형 초급속 충전기, 보급형인 30kW 및 100kW 충전기를 전시했다. 이 제품들은 미국산 우선 구매법(BABA)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조금 정책(NEVI) 등 미국의 보조금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솔루엠은 전기차 충전기의 핵심 부품인 파워모듈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이다. 고방열 설계로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출력이 가능하고 차세대 전력반도체를 적용해 96% 이상의 고효율을 보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솔루엠은 해당 부품에 대해 국내와 유럽, 미국의 판매 인증을 모두 따내며 국산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EVSIS 오영식 대표이사는 "CES 현장에서 느끼는 EVSIS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솔루엠과의 협업으로 북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0 09:53남혁우 기자

대한전선, 英 1000억 규모 초고압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은 글로벌 인프라 그룹인 발포어 비티(Balfour Beatty)가 영국 동부에서 추진 중인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에 400kV급 전력망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1천억원 규모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국 잉글랜드 동부 지역의 전력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서퍽(Suffolk) 지역과 에식스(Essex) 지역 인근의 노후 전력망을 400kV 초고압 전력망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400kV급 초고압 케이블과 전력기기 등 관련 자재 일체를 공급한다. 대한전선은 이번 수주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12월 스웨덴에서 1천100억원 규모의 420kV급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영국에서도 약 400억원 규모의 4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2023년 11월 발포어 비티와 체결한 '송배전 사업에 대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양사는 이 MOU를 통해 2030년까지 영국 내에서 진행되는 총 2.2억 파운드 이상의 송배전망 프로젝트 입찰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MOU 이후 발포어 비티와 총 3건의 프로젝트를 계약하며, 지속적으로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영국 등의 유럽 국가들은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전력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지속적인 사업 기회 확보가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영국 런던의 대규모 터널 공사인 LPT2 프로젝트를 비롯해 독일, 네덜란드 등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지역 내 수주를 지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선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2017년 영국지사를 설립한 뒤, 2019년 유럽 본부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네덜란드 법인을 추가 신설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본격화했다. 현재 덴마크, 스웨덴, 영국 등 총 4개의 지사와 1개의 법인을 운영하며, 유럽 내에서 성과를 본격화하고 있다.

2025.01.10 09:44최지연 기자

네이버페이 해외QR결제, 지난해 결제액 7배 넘게 증가

지난해 네이버페이 해외QR결제 서비스의 결제액이 전년 대비 약 7.7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결제사와의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해외 가맹점이 크게 늘어났고, 다양한 프로모션에 사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낸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네이버페이는 지난 1년 간 사용자들의 해외QR결제 이용 경험을 총정리한 '해외QR결제 2024 연말결산 리포트'를 10일 공개했다. 2024년은 네이버페이의 해외QR결제 인프라가 본격 확대된 한 해로, 기존 유니온페이, 알리페이플러스에 이어 작년에는 GLN인터내셔널, 위챗페이 결제까지 지원하며 국내 간편결제사 중 가장 많은 글로벌 결제사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용 가능한 국가·지역도 국내 간편결제 최다 수준인 66개로 확대됐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네이버페이 해외QR결제액은 전년 대비 약 7.7배 가량 증가했으며, 이 중 가장 많이 이용된 국가·지역은 국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과 중국, 태국이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속되는 네이버페이의 포인트 적립 혜택과 사용자에게 인기 있는 해외 가맹점에서 진행된 다양한 할인 및 적립 프로모션 또한 결제액 증가에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2024년 네이버페이가 제공한 해외QR결제 프로모션은 총 67건에 달하며, 그 중 가장 인기 있었던 프로모션은 '일본 편의점 50% 할인'으로, 해당 프로모션이 진행된 7월의 일본 신규결제자 수가 전월대비 약 12배까지 크게 증가했다. 총 결제액이 가장 높은 해외가맹점은 일본 대표 전자기기 쇼핑몰인 빅카메라로, 10% 즉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다. 이외에도 일본의 잡화형 할인 매장인 돈키호테, 중국 상하이 스타벅스, 태국 세븐일레븐 등 네이버페이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가맹점에서 많은 결제가 일어났다. 해외QR결제 프로모션을 통해 가장 많은 할인을 받은 사용자는 연간 누적 28만5천125원의 할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들은 네이버페이 QR결제 시 제공되는 '포인트 뽑기', '포인트 스탬프' 혜택 또한 적극 활용했다. 해외QR결제로 가장 많은 포인트를 뽑은 사용자는 연간 누적 196,940원을 적립받았으며, 페이앱으로 결제 시 기본 포인트 뽑기에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한 번 더 뽑기' 등을 활용해 포인트 뽑기 횟수가 가장 많은 사용자는 연간 총 829회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페이 해외QR결제 2024 연말결산 리포트'는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페이 포스트'를 검색한 후 '네이버페이 해외QR결제' 시리즈에서 확인하거나, PC에서 네이버에 '네이버페이 해외결제'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페이인프라&비즈 이미영 책임리더는 "네이버페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국 3대 결제사 가맹점에서 결제를 지원하는 등 해외에서도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해에도 사용자들이 많이 찾는 해외 가맹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10 09:43안희정 기자

패러닷 캐럿, 70명 크리에이터 선발해 지원한다

인공지능(AI) 영상 공유 플랫폼 '캐럿' 운영사 패러닷(대표 장진욱)이 AI 영상 콘텐츠 창작자 육성을 위해 '캐럿 AI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콘텐츠 창작에 열정이 있는 이들은 누구나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총 70명을 선발하며, 지원 기간은 19일까지다. 최종 선정된 이들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8주간 AI 크리에이터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럿 AI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지원은 캐럿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런웨이, 클링, 미니맥스 등 업계를 선도하는 영상 제작 엔진을 캐럿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캐럿 프로 멤버십'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조회수 수익 지원 ▲전문 AI 크리에이터 세미나 참석권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행사 참석권 등 성장을 위한 각종 기회를 제공한다. 캐럿은 각종 유명 생성형 AI를 합리적인 가격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8개에 달하는 이미지 및 영상 생성 모델을 개별 구독할 필요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사용자들이 제작한 작품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갖추고 있다. ▲AI 프로필 사진 ▲챗봇 ▲이미지·영상 생성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친 AI 콘텐츠 생성 서비스를 제공해, 지금까지 누적 다운로드 250만, 월간활성사용자수(MAU) 100만명을 달성했다. 장진욱 패러닷 대표는 "캐럿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AI 전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각종 지원책과 수익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캐럿 서비스 자체적으로도 창작자들이 날개를 더욱 활짝 펼칠 수 있도록 이미지 및 영상 생성을 돕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10 09:41백봉삼 기자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 출시…크기 줄이고 성능 강화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작아진 크기에 강력한 청정 성능과 스마트한 기능으로 재탄생한 30평형급 '노블 공기청정기2 (100m²)'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는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건축학적 아키텍쳐 디자인과 혁신적인 청정 성능으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코웨이 대표 제품이다. 신제품 '노블 공기청정기2'는 코웨이만의 혁신적 청정 기술로 기존 제품 대비 약 35% 작아진 크기에 30평형의 청정 성능을 구현했다. '상하 4D 입체 청정 시스템'을 탑재해 더 빠르고 강력해진 청정 성능을 지원한다. 제품 내부에 상하로 적용된 2개의 필터 시스템을 통해 4면에서 오염된 공기를 중앙에서 집중 흡입하고 깨끗해진 공기를 상하로 내보낸다. 필터는 프리필터, 더블에어매칭필터, 탈취강화필터, 4D 에어클린 V케어필터까지 4단계로 구성됐다.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고 공간 내 부유 세균 및 곰팡이, 바이러스까지 99.9% 감소시킨다. 탈취강화필터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냄새뿐 아니라 반려동물 냄새까지 99% 이상 제거한다. 여기에 깨끗한 공기가 나오는 상하부의 청정팬에 UV-C LED 살균 기능을 탑재해 위생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펫 기능도 강화했다. 펫모드를 통해 반려동물의 솜털과 미세먼지를 빠르게 케어하며 전용 필터인 펫필터는 반려동물 배변에서 발생하는 냄새 원인인 황화수소를 99.9% 탈취한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했다. 먼저 공간 환경에 따라 공기의 방향을 조절하는 에어 팝업 모션과 사용자 생활 패턴에 맞춰 선택 가능한 3가지 스페셜 모드 등을 통해 맞춤 공간 케어를 지원한다. 또한 코웨이 '아이오케어 플러스'를 적용했다. 해당 앱을 통해 사용자의 필요 기능을 자동으로 추천하고 실내외 공기질 상태, 필터 교체 시기 등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색상은 자연을 모티브로 한 ▲가든 그레이 ▲포슬린 화이트 ▲샌드 베이지 ▲임페리얼 브라운 ▲페블 그레이 등 5가지로 출시된다. 관리 서비스는 방문관리(4개월 또는 6개월 주기)와 자가관리 서비스 중 선택할 수 있다.

2025.01.10 09:35신영빈 기자

'삼성 강남' 매장서 '갤럭시북5' 팝업스토어 운영..."AI 경험"

삼성전자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 강남에서 신제품 '갤럭시 북5 프로', '갤럭시 북5 프로 360'를 체험할 수 있는 'AI 북 아카데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아울러 신제품 '갤럭시 북5 프로' 국내 출시와 갤럭시 아카데미 페스타 진행을 기념해 15일까지 1차 운영하며,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연휴 휴무를 제외하고 2차 운영 예정이다. 방문객은 강의실 테마 공간에서 AI 노트북 핵심인 '갤럭시 AI' 기능과 스마트폰 등과의 연결성을 강조한 '갤럭시 Eco'를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주요 타겟 고객인 대학생을 위한 1교시와 사회초년생을 위한 2교시로 구성돼 있다. 도슨트 투어 형태로 진행하며 1교시에는 궁금한 내용에 원을 그리면 바로 검색 결과가 나오는 'AI 셀렉트'로 강의 자료 내용을 찾은 후 '퀵쉐어'로 완성된 리포트를 태블릿에 전송하기, 2교시에는 외국어 간판을 'AI 셀렉트'로 검색해 회사 제안서 완성하기 등 활용도 높은 기능을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제품 체험을 마친 방문객은 포토 부스에서 수료증 촬영이 가능하며, '갤럭시 북5 시리즈' 삼성스토어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삼성 멤버십 포인트 적립 쿠폰, 스티커팩·노트·드링크 등이 포함된 럭키드로우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삼성 강남 3층에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매 주말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작가 조승연, 번역가 황석희, 인기강사 이지영, 크리에이터 회사원A 등을 일일 강사로 초빙해 글을 쓸 때, 공부할 때 등 '갤럭시 북5 시리즈'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삼성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및 페이스북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AI 노트북 필수 요소를 갖춘 '갤럭시 북5 시리즈'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최대 47 TOPS 성능의 인텔 '루나레이크' 프로세서와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로 도입한 'AI 셀렉트'로 진정한 AI 노트북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갤럭시 북5 프로'와 '갤럭시 북5 프로 360'을 포함해 노트북, 태블릿, 웨어러블, 스마트폰 등 다양한 AI 제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제안하는 '갤럭시 아카데미 페스타'를 진행한다.

2025.01.10 09:35이나리 기자

입법조사처, '경제안보 고려' 기술보호 범위 넓히는 입법 보완 필요

국가기간산업인 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에 인수될 경우 해외로 국가핵심기술과 국가첨단전략기술 등이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 입법조사처가 MBK처럼 외국인이 지배하는 법인을 외국인 범위에 포함하는 쪽으로 법을 개정해, 이러한 법인이 국가기간산업을 인수할 경우 정부 승인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밝혀 주목된다. 9일 이학영 국회 부의장실에 따르면, 국회 입법조사처는 이 부의장의 질의에 답변하면서 "국가경제·안보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한 고려아연의 M&A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 등 심판 범위를 넓히기 위해서는 '국내법에 의해 설립됐으나 외국인이 지배력을 행사하는 법인'을 외국인 범위에 명시적으로 추가하는 것과 같은 법 개정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산업기술보호법과 국가첨단전략산업법 등에 따르면 외국인이 국가핵심기술 혹은 국감천단전략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하기 위한 투자를 할 때는 산업부 장관 승인을 받아야 한다. 두 법 시행령에서는 '외국인'이 단독으로 또는 '외국인이 투자 등 주요 의사결정과정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법인'과 '합산해' 국가핵심기술과 국가첨단전략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인수하려 하는 경우도 '외국인 투자'에 해당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두 법과 시행령 등에 MBK처럼 실질적으로 외국인이 지배하는 국내법인을 외국인에 포함한다는 명확한 내용이 없어, 외국인과 외국계 자본 등이 국내법인을 활용해 우회적으로 국가핵심기술과 국가첨단전략기술을 탈취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회장과 대표, 주요 주주가 모두 외국인이고 외국인이 유일하게 비토권(거부권)을 가진 MBK의 고려아연 인수 행위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더불어 입법조사처는 현행 법 체계에서도 MBK의 고려아연 인수 행위가 외국인 투자에 해당하는지를 산업부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입법조사처는 "MBK연합은 모두 국내법인이나 실질적으로 이끄는 것으로 알려진 MBK의 주요 주주가 외국인이라는 점에서 해당 건을 외국인 투자로 보아야 하는지에 대해 산업부의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입법조사처는 "미국시민권자인 김병주 회장은 최근 의사결정기구인 투자심의위원회에서 유일하게 거부권(비토권)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고려아연 인수 결정을 지배할 권한을 갖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는 MBK가 국가기간산업에 대한 적대적M&A 진행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외국인인 김병주 회장이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인정한 것으로 정부가 현행 법 체계하에서라도 MBK의 국가기간산업 인수 시도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이번 입법조사처 답변에 대해 "외국인이 지배력을 행사하는 법인의 국가기간산업 지배에 대한 우려와 함께 국가기간산업 보호를 위한 입법적 보완이 필요함을 명확히 밝힌 것으로 국가기간간업 보호를 위한 국회와 정부의 역할을 밝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2025.01.10 09:27김윤희 기자

최수안 엘앤에프 "위기 극복해 내년 본격 성장 이룰 것"

엘앤에프(대표 최수안)는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최수안 대표이사 부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새해를 기술혁신과 조직 역량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지속가능한 성장 실현에 나서는 등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기차 수요 정체(캐즘)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이다. 최수안 대표는 "2025년은 마지막 위기를 돌파하고, 우리 회사가 위기를 넘어 성장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며 “올 한해 준비를 마쳐 2026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엘앤에프는 지속 가능한 성장 실현을 위한 3대 핵심 전략으로 ▲혁신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 ▲시장 입지 강화 ▲인재 투자를 제시했다. 엘앤에프는 올해 디지털 전환과 내부 프로세스 혁신으로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고객 기반 다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 요구 수준을 뛰어 넘는 품질 안정성과 제품 기술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객 다변화를 강조하며, 품질 확보와 더불어 운영 관리의 중요성도 당부했다.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도 조성해 인재 중심의 ESG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높여갈 방침이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도 적극 추진한다. 엘앤에프는 LFP 양극재 파일럿 라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본격 양산을 준비중이며, 오는 3월 코엑스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에서 관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엘앤에프는 글로벌 기술 리더십 확보와 시장 확대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다. 세계 최초로 신규 원통형 폼팩터 '46파이'용 NCMA95 양극재 양산에 성공하며 하이니켈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SK온과 7년간 30만 톤 규모(전기차 300만 대 분량)의 하이니켈 양극재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LFP 배터리 기술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되며 차세대 배터리 소재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에도 성과를 보였다. 현대건설과 재생에너지 PPA(전력거래계약) 협약을 맺어 RE100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물류기업 세방과 배터리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 '원료→전구체→양극재→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양극재 수직계열화로 원가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최수안 대표이사 부회장은 "불확실한 외부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고 새해를 기점으로 혁신을 가속해 위기를 돌파하고 내년 더욱 빛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적 자산이 우리가 만들어 갈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구성원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1.10 09:23김윤희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 오늘 도착·일요일 도착 시작…"오늘 사고 오늘 받는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홈쇼핑 상품에 당일 배송과 일요일 배송을 도입해 한층 더 빠른 물류 체계를 구축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10일부터 '오늘 도착'과 '일요일 도착' 서비스를 동시에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CJ대한통운과의 협업을 통해 도입한 것으로 신세계라이브쇼핑의 상온과 저온(냉장/냉동) 물류센터를 통해 배송되는 방송 상품에 적용된다. '오늘 도착'은 고객이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방송되는 상품을 구매하면 당일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수도권 전 지역이 대상이며 고객이 주문하는 즉시 상품이 출발해 배송지까지 당일에 배송된다. '일요일 도착' 서비스도 같이 시작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대부분의 방송 상품을 주문한 다음 날까지 배송하지만, 토요일 주문한 고객들은 월요일에 받아볼 수밖에 없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토요일 방송 상품까지도 다음 날인 일요일에 도착이 가능해져 고객이 더 빠르게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해당 서비스들은 자체 물류 센터를 통해 배송되는 상품에 적용되지만, 상반기 내에 업체 직접배송 상품들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작년 하반기에 '신세계라이브쇼핑 오네' 서비스를 도입해 협력사들이 직접 보내는 상품까지도 관리를 시작, 배송 서비스의 속도와 질을 향상시킨 바 있다. 이석구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는 “고객들은 별도 추가 부담 없이 상품을 바로 받아볼 수 있게 돼, 쇼핑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차별화된 상품들과 함께 차별화된 배송을 지속 선보여, 더 편하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홈쇼핑으로 고객에게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0 09:20안희정 기자

인기 공고만 모았다...알바몬, '설날 알바 채용관' 오픈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 윤현준)이 설 연휴 아르바이트를 계획 중인 구직자들을 위한 '설날 알바 채용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설 명절 시즌은 단기 아르바이트 수요가 많은 대표적인 알바 성수기다. 알바몬에 따르면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명절 연휴 알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알바몬 설문 결과에 따르면, 알바생 67%는 단기간에 할 수 있는 높은 시급에 매력을 느껴 설 명절 알바를 했다고 밝혔다. 알바몬은 이번 채용관을 통해 설 연휴 기간에 특화된 업직종 단기 알바 공고를 모아 제공한다. 채용관은 ▲백화점·마트 ▲판촉도우미 ▲택배·배달 ▲매장관리·판매 ▲생산직(입출고/포장) 등 총 5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각 분류된 공고는 페이지 상단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구직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알바 근무 지역을 비롯해 근무 기간, 요일, 성별, 연령 등 상세 조건을 설정해 맞춤형 공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설날 알바 채용관은 알바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채용관은 연휴 기간이 끝나는 31일까지 지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알바몬 관계자는 "최근 명절 기간 나홀로 설날을 보내는 이른바 '혼설족' 등이 늘면서 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알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구직자들이 편리하게 인기 알바 공고를 찾을 수 있도록 채용관 서비스를 마련했으니, 이번 설 연휴 원하는 알바 구직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0 09:16백봉삼 기자

악수하고 춤추고 체스두고…AI 로봇 보고 노는 재미도 쏠쏠

[라스베이거스(미국)=류은주 기자]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익숙한 음악 소리가 9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5' 전시장에서 울려퍼진다.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다. 음악 소리를 쫓아가 보니 로봇들이 음악에 맞춰 팔을 흔들며 춤을 추고 있다. 리치테크로보틱스의 서비스 로봇 '애덤'과 '스콜피온'이다. 애덤은 노래가 끝나자 본업을 밝힌다. 바리스타 겸 바텐더다. 애덤과 스콜피온은 엔비디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칵테일과 와인 시음, 커피 제조도 가능하다. 같은 노스홀에 위치한 유니트리 부스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로봇개를 보기 위한 관람객들로 북적거렸다. 유니트리는 엔비디아 로봇 개발 플랫폼 '아이작' 기술을 탑재한 'G1'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G1'과 악수하기 위해 너도 나도 손을 뻗었다. 반응이 다소 늦긴 하지만 상대방을 인식해 몸의 방향을 틀고 팔을 뻗어 악수를 건넸다. 사우스홀에서는 센스로봇 부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관람객들은 로봇과 체스 대국을 하며 신기해했다. 체스뿐 아니라 바둑과 중국 장기 등 4개 게임을 로봇과 겨룰 수 있다. 가격은 699달러(약 102만원)다. ULS로보틱스는 무거운 물건을 보다 쉽게 들 수 있게 하는 외골격 로봇 'FIT-HV'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직접 30kg 무게 물통을 드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모두 중국 로봇 기업들로 이번 CES에서도 차이나테크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국내 기업 위로보틱스도 베네시안 호텔 내 전시장에서 초경량 보행보조로봇 '윔'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윔을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대기줄이 이어졌다. 윔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CES 로보틱스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번 CES에서 로보틱스 분야 16개 기업에 주어진 혁신상 가운데 7개를 국내 기업이 차지하는 등 국내 기업들도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2025.01.10 09:05류은주 기자

엘리스그룹, 서울·부산 기업 재직자 대상 AI 교육 한다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의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엘리스랩이 지난해 재직자 대상 AI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부터 기업 협약을 통한 맞춤형 교육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10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지난해 11·12월에 서울과 부산에서 운영한 '엘리스랩 KHP 훈련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으로 운영되는 엘리스랩은 재직자와 기업 대상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첨단·신기술 융합 훈련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훈련비 과정은 우선지원기업 재직자 대상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교육으로 진행됐다. 마케터, SNS 콘텐츠 기획 등 생성형 AI 활용도가 높은 직무 대상으로 4회의 교육이 열렸고, 모집 정원보다 많은 총 235명이 신청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교육 직후 진행한 강의 평가에서도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 내용을 현업에 적용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94% 이상 참여자가 그렇다고 답변했으며, 강의 전반에 대한 평가는 4.79점(5점)을 기록했다. 참여자들은 강의가 6시간으로 구성돼 업무에 자주 쓰이는 생성형 AI 툴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는 점을 좋게 평가했다. 또 AI 확산에 대해 평소 갖고 있던 편견을 깨고, 긍정적인 인식으로 전환됐다는 소감을 남겼다. 엘리스그룹은 '엘리스랩 KHP 훈련비 과정'을 올해부터 B2B(기업간거래) 교육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서울과 부산 내 우선지원기업을 대상으로 협약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AI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성형 AI 과정을 포함해 거대언어모델(LLM)과 데이터베이스, 피그마 등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이 마련된다. 또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와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엘리스랩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과정으로 수강 편의성도 높인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올 상반기 서울·부산 지역의 다양한 중견, 중소기업과 협약을 맺고, 이들이 AI 기술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양질의 AI 교육 콘텐츠와 효과적인 인프라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08:56백봉삼 기자

'스냅드래곤8 엘리트칩 탑재' 갤럭시S25 슬림…성능 테스트 결과는

삼성 갤럭시S25 시리즈의 공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두께가 얇은 '갤럭시S25 슬림' 모델의 벤치마크 결과가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벤치마크 성능 사이트 긱벤치에는 모델 번호 SM-S937U의 갤럭시S25 슬림의 성능 테스트 결과가 등록됐다. 눈에 띄는 소식은 갤럭시S25 슬림에 최신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이 탑재된다는 점이다. 반면 멀티코어 성능 점수는 기대를 밑돌았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SM-S937U은 갤럭시S25 슬림 미국 모델로 추정되며 '썬'(sun)이라는 코드명의 마더보드와 3.53GHz로 클럭된 6개 코어와 최대 4.47GHz로 작동하는 2개의 코어로 구성돼 갤럭시S25 울트라(SM-S9380)에 탑재될 예정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12GB 램을 탑재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15가 탑재될 예정이다.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SM-S937U은 싱글코어 점수 3천5점, 멀티코어 점수 6천945점을 기록했다. 이는 약 2주전 모델번호 SM-S9380인 갤럭시S25 울트라의 단일코어 점수 3천49점, 멀티코어 점수 9천793점에 비해서 멀티코어 점수가 크게 떨어지는 것이다. 이에 외신들은 해당 테스트가 실제 제품이 아닌 미완성 소프트웨어와 실험적인 하드웨어를 탑재한 초기 갤럭시S25 슬림의 시제품의 테스트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께가 얇아진 것이 성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GSM아레나는 전했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5 슬림은 기기 두께 7mm 이하가 될 것으로 보이며 다른 갤럭시S25 시리즈와 동일하게 최소 12GB 램 구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시기는 아직 확실치 않으나 올해 2분기 출시로 점쳐지고 있다.

2025.01.10 08:5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KT알파쇼핑, 로봇청소기 노이시스 플로리오 F10프로 방송

KT알파 쇼핑(대표 박승표)은 오는 12일 19시 40분대 데이터홈쇼핑(T커머스) 방송사 중 최초로 노이시스 로봇청소기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노이시스는 AI로봇 분야에서 30년간 노하우와 역사를 쌓아온 글로벌 그룹 포지텍(POSITEC)의 로봇청소기 브랜드다. KT알파 쇼핑은 국내 시장 로봇청소기 점유율 1위인 로보락 판매방송을 지난해총 6회 진행, 36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주문 실적을 올리며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에도 고객 관심도가 높은 로봇청소기 수요에 맞춰 새로운 브랜드를 적극 발굴해 판매 방송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물걸레패드 자동교체 시스템으로 로봇청소기의 세대교체에 나서고 있는 노이시스를 발굴해 상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홈쇼핑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노이시스 플로리오 F10 Pro'는 AI 일회용 패드 자동 교체 시스템이 적용돼 세척 및 건조 없이 청소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오염수, 세균 번식, 악취, 세정제 보충 및 교체 등이 필요 없고, 자동으로 일회용 패드가 교체되기 때문에 청소 과정이 매우 간편하다. 이 외에도 ▲150여개의 사물 인식이 가능한 듀얼 뉴럴 비전 센서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가 가능한 D라인 디자인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올라가는 듀얼 오토 리프팅 ▲숨은 먼지까지 빨아들이는 에어덕트 시스템 ▲올인원 도크 등의 기능을 갖췄다. 오직 방송 중에만 모바일 결제 시, 10만원 즉시 할인 및 7% 청구 할인이 적용돼 최종 결제가 129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신한카드 및 현대카드로 결제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구매 고객 대상 노이시스 로봇청소기 전용 일회용 패드(480장)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포토리뷰 작성 시 더스트백(3개)을 추가 증정한다. KT알파 쇼핑 장찬희 T커머스사업1본부장은 “노이시스 로봇청소기는 지난해 출시 이후 물걸레 세척과 건조가 필요 없어 냄새 걱정이 없다는 차별점으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높은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는 인기 상품”이라며, “올 한해 KT알파 쇼핑에서만 단독으로 판매 방송을 진행하며, 브랜드 및 협력사와 함께 전방위적인 마케팅 총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10 08:52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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