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AI페스타26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급전 상조내구제 가능 카툑892jms 당일 10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3360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올가, 희소가치 담은 설 선물세트 판매

풀무원 계열의 프리미엄 헬스&웰니스 브랜드 올가홀푸드(올가)는 '2025년 설날 선물세트' 행사를 전국 올가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가는 유통업계의 고급화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품질과 희소가치를 강조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25년 설 사전예약 선물세트는 전년 대비 11.1%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올가는 이번 본 행사를 통해 단순한 선물 이상의 품격과 지속가능성을 담아 올가만의 특별한 가치를 강조한 초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올가의 '초프리미엄' 세트는 최상위 품질의 제품으로만 구성됐다. 특히 동물복지 환경에서 유기농으로 건강하게 키운 1++ 명품 한우 NO.9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올가에서 엄선한 최고급 마블 스코어 등급이다. 최고등급 백화고 표고버섯과 표고버섯 분말로 구성된 '유기농 백화고&표고분말 선물세트',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완도에서 ASC 인증을 받아 건강하게 자란 신선한 활전복으로 구성된 'ASC인증 전복 선물세트 2호', 최고급 품질의 프리미엄 과일로 다채롭게 구성한 '스위트 과일 4종 혼합세트' 등을 '유기농 동물복지 1++ 특선한우 NO.9'과 구성했다. 이외에도 장인 정신과 유기농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진 유기 농산물 명장이 생산한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도 한정으로 선보인다. 일평생을 유기농 배와 함께한 최동춘 올가 마이스터의 '유기농 감천배 세트'는 갈색과 초록빛의 울퉁불퉁한 외형이 특징으로, 달콤하고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과육, 얇은 껍질이 특징인 감천배로 구성돼 있다. 20년 넘게 유기농법만을 고집해온 이황석 생산자의 '유기농 고종시 곶감세트'는 사방이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깨끗한 환경에서 유기농으로 키운 감을 약 50일간 자연건조해 본연의 깊고 진한 달콤함을 지녔다. '올가 프리미엄 국산 유기농 발아 참기름 선물세트'는 재배부터 수확까지 깐깐하게 선별한 국산 발아 참깨를 저온에서 천천히 볶아 단 한 번만 착유해 더욱 진하고 고소한 풍미가 돋보인다. 올가홀푸드 조태현 상품본부장은 “지속가능성에 품격을 더한 초프리미엄 설 선물세트를 통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최고의 품질과 희소가치를 담아 정성껏 준비한 올가만의 프리미엄 설 선물세트로 소중한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2 12:42안희정 기자

13일부터 설명절 우편물 특별소통...일평균 145만개 소포 접수

우정사업본부는 13일부터 내달 4일까지 23일간 '2025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의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특별소통 기간 전국에서 약 2천26만 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이는 하루 평균 145만 개로 전년 설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전국 24개 집중국과 3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 차량은 평시보다 약 33% 증차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 기간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한파와 폭설, 도로결빙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기상특보 발효 상황에 따라 업무정지와 신속한 대피 등 직원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우편 기계, 전기 시설, 차량에 대해서는 안전메뉴얼에 따라 특별소통 기간 전에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설 명절 우편물을 국민에게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시적 물량 폭증 등으로 일부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국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설 명절 소포우편물이 안전하고 정시에 배송되기 위해 ▲어패류, 육류 등은 아이스팩 포장 ▲부직포, 스티로폼, 보자기 포장 물품은 종이상자 등으로 재포장 ▲우편번호, 주소 등은 정확하게 쓰고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 기재 등을 당부했다.

2025.01.12 12:00박수형 기자

한파 대비 제품 다 모았다…쿠팡, 겨울 필수템 최대 50% 할인

쿠팡이 겨울나기에 필수적인 한파 아이템 5천여 개를 최대 반값에 제공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완벽준비템' 기획전을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가전, 홈, 뷰티, 생활용품 등 여러 카테고리에서 한파 대비를 위한 온수매트, 가습기 등 겨울 가전부터 겨울침구, 핫팩, 장갑, 목도리 등 방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먼저 '인기 급상승 핫 아이템' 코너에서는 전체 카테고리의 인기 한파 상품을 제안한다. 대표상품으로 ▲신일 EMF 전기요 SEB-FP100SCP(소, 68x180cm) ▲따수미 패브릭 난방텐트 2인용 ▲라이프란스 포근양 극세사 양털담요 등을 준비했다. '반값 아이템 코너'에서는 최대 50% 할인을 담았다. 대표상품으로 ▲밀크바오밥 블루밍 퍼퓸 핸드크림 플로라부케(50g, 2개) ▲타푸코 대용량 스텐 보온병 등이 있다. 단 하루 동안 특가에 제공하는 '원데이 특가템' 코너에서는 한파 관련 인기 상품을 행사기간 동안 매일 아침 7시부터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겨울 한파를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담아 준비한 기획전”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쿠팡에서 한파를 대비하는 완벽한 준비를 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2 11:43안희정 기자

중국발 '태양광' 공급과잉 진정될까…의견 분분

태양광 시장 공급 과잉을 야기한 중국 산업이 감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반면 시장 전망을 감안하면 아직 공급 과잉 해소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기엔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나왔다. 블룸버그는 중국 태양광 업계의 자구적 노력으로 원재료 상승이 나타났다고 지난 9일 보도했다. 중국실리콘산업협회에 따르면 태양광 패널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가격이 그간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 8일 기준 전주 대비 2.2% 상승, 톤당 4만5천 위안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상승세가 컸다는 분석이다. 협회는 업계 내부의 생산량 감축에 따라 가격 상승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관련 30여개 업체가 생산량을 조절하기로 지난달 초 합의했다며, 이달 생산량도 5%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최근 중국 최대 폴리실리콘 생산 기업 퉁웨이와 2위인 GCL테크놀로지, 3위 기업인 다코뉴에너지는 감산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패널 제조업체들이 최대 2개월치로 상당한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며, 아직 회복세를 과대평가하긴 이르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또한 업계 자정 노력이 어느 수준까지 성과를 낼지 불확실하다고 짚었다. 수요 전망도 낙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블룸버그NEF는 올해 전세계 태양광 설치량이 전년 대비 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34%, 2023년 76%에 비해 성장 속도가 대폭 느려진다는 것. 그간 중국 시장이 태양광 설치를 주도해왔는데,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경기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이와캐피탈마켓 애널리스트인 데니스 입은 중국 업체들이 올해 상반기까진 전력 시장 규제 완화에 따른 수익성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태양광 패널 구매를 연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다. 중국 내수 시장에서 충분히 태양광 생산량이 소화되지 않으면, 글로벌 시장 공급 과잉으로 이어질 수 있다.

2025.01.12 11:18김윤희 기자

건강검진, 다이어트…건강한 2025년을 위해 필요한 것은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다. 연 초에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데, 그 중 빠지지 않는 것이 건강관리이다. 이에 건강한 2025년이 될 수 있도록 시기별 주의할 질환과 건강관리에 대해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의 도움으로 알아봤다. 연초 건강검진 받고 질병 예방 계획 세우자 내 건강 상태를 잘 이해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검진을 받고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건강목표를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강검진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암과 같은 무서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생활습관병과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해 건강을 잘 관리하기 위함이다.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고민할 때는 연령, 성별 등 일반적인 요소 외에도 가족력, 기존 병력 등 나만의 특수성을 함께 고려해 본인에게 맞는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다면 악화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또 다른 질환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과 금주에도 힘써야 한다. 특히 국가가 비용을 부담하는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의 경우 미뤘다가 모임이 많은 연말에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연초에 건강검진을 통해 내 상태를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도 건강한 한 해를 보내는 데 도움될 것으로 보인다. 연초 도전은 다이어트와 금연 매년 새해가 되면 다이어트를 목표로 삼는 사람들이 많다. 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성인 비만 유병률은 37.2%(남성 47.7%, 여성 25.7%)로 10년 전보다 더 악화됐다. 특히 30~40대 남성의 절반 이상이 비만으로 조사돼, 젊은 나이일 때부터 비만 관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1일 섭취 열량을 기존 섭취량에서 약 500~800kcal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되 금식은 피하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해야 한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인 걷기, 자전거 타기, 고정식 자전거, 수영 등이 좋다. 약간 숨이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하루에 약 30~60분, 일주일에 3회 이상 실시한다. 금연 또한 새해 단골 목표다. 하지만 조사 자료에 따르면 흡연율은 전년도보다 줄었지만 전자담배 사용률은 높아졌다. 금연을 하고 싶은 사람은 혼자서 결정하지 말고 자신의 의지를 주위 사람들에게 표현해보자. 실패할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성공했을 때의 성취감과 가족들의 행복을 상상하며 과감히 시도하자.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렵다고 생각되면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아 상담을 받고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도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3월~4월은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질환과 알레르기성질환 주의 1년 중 월별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3월에는 결막염,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등 다양한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한다. 기관지에 미세먼지가 쌓이면 가래와 기침이 잦아지고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어 폐렴 등 감염성 질환 발병률 또한 늘어난다. 호흡기나 심장에 질환이 있는 경우, 미세먼지 주의보(또는 경보)가 있을 때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또 고령층이나 어린이는 밖에 오래 나가 있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고, 외출 후에는 손을 씻는 습관을 가지고, 얼굴도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또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꽃가루가 날리고 황사가 심한 4월에는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알레르기 비염이 대표적인데, 봄철 자작나무 꽃가루가 알레르기를 강하게 일으킨다. 집먼지 진드기도 봄에 번식하면서 개체 수가 많아져 알레르기 비염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천식도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고 특히 환절기 기온 차가 큰 경우 감기도 잘 걸려서 설상가상으로 비염과 천식 모두 악화되기도 한다. 코막힘, 콧물, 눈 가려움, 재채기 등의 알레르기 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계속 방치하면 우선 수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꼭 치료받아야 한다. 기온이 상승하면 세균성 질환…높은 습도는 식중독 위험 기온이 상승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초여름부터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수족구병은 전염성이 높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수족구병은 현재까지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없어 아이들이 모이는 어린이집 등에서는 손 씻기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아이들 손과 발, 입에 수포성 발진과 함께 고열이 나타나는 등 수족구병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진료를 받도록 한다. 장마가 시작되는 여름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음식물이 상하기 쉬워 식중독(식품매개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식중독은 음식물 섭취를 통해 소화기가 감염되어 배탈과 설사 등의 증상이 급성 또는 만성으로 발현되는 질환이다. 세균성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은 장티푸스를 일으키는 살모넬라균, 이질균, 장염비브리오균 등이 있다. 식중독 예방의 지름길은 음식의 선택·조리·보관 과정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다. 세균은 주로 섭씨 0~60도에서 번식하므로 저장은 4도 이하에서, 가열은 60도 이상에서 해야 하며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즉시 먹는 게 좋다. 또한 외출하거나 화장실에 다녀온 뒤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손에 상처가 있다면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름에는 겨울보다 상대적으로 혈압이 낮아진다. 그렇다고 혈압 하강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무더위에 노출되면 혈관이 확장되는데 자세에 변화를 주면 혈압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 갑자기 일어설 때 머리가 어지러워지는 기립성 저혈압은 여름에 더 많이 발생하는데, 고혈압 환자가 평소 혈관 확장제 성분이 든 감압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기립성 저혈압이나 혈압 하강에 따른 증상을 느끼기 쉽다. 심한 경우 실신이나 이에 따른 낙상이 생길 수 있어 섭씨 30도 이상의 고온과 습한 날씨가 장기간 이어질 때에는 장시간의 외부 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진드기 매개 질환 등 주의 추석 명절이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9월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과 설치류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 설치류 매개 감염병은 쥐 배설물을 통해 배출된 바이러스가 건조되면서 사람의 호흡기나 상처에 유입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이 있다. 이러한 감염병은 흔하지는 않지만 걸렸을 때 치명적일 수 있어 고열을 동반한 몸살, 감기 기운이 2∼3일 지속되면 꼭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산과 들에 나갈 때는 반드시 긴 소매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줄이고, 잔디밭에 앉거나 눕지 않으며 옷을 풀밭에 벗어두지 않아야 한다.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환절기 독감 예방접종…가을에서 겨울 넘어갈 때 노로바이러스 유행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이므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독감 예방접종도 늦지 않게 맞기를 권장한다. 독감은 일반적인 감기와 다른 질병이다. 독감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라는 특별한 바이러스로 보통 감기 바이러스와 다르다. 건강한 사람들은 독감을 독한 감기처럼 앓고 지나갈 수 있다. 하지만 65세 이상의 노년층과 면역이 억제돼 있는 환자, 당뇨병이나 신부전을 앓고 있는 환자, 만성 폐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보통 감기와는 다르게 독감이 치명적일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매년 겨울철만 되면 유행하는 장관 감염증으로 오염된 물, 어패류 등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이미 감염된 환자와 접촉하면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12~48시간 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2~3일 내에 후유증 없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면역 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증상이 오래가고 만성 설사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거나 흐르는 물에 씻어 먹고, 물은 끓여 마시고, 칼이나 도마는 소독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여름은 온열질환…한겨울은 한랭질환과 낙상 주의 폭염이 지속되는 8월에는 온열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일사병, 열경련, 열피로, 열사병 등이 있다. 질병관리청의 2023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5월20일부터 9월30일 동안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2천818명(사망 32명)으로, 전체 온열질환자의 32.6%와 사망자의 43.8%가 8월 초순에 발생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온열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고온다습한 날이 더욱 많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더위에 오래 노출된 사람이 실신 등의 증상을 보이면 빨리 그늘로 옮겨 머리 쪽을 낮추고 찬 물수건으로 마사지하면서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날씨가 무더운 날 구토, 고열, 신경 및 정신이상을 보이면 매우 위급한 상황이므로 신속히 체온을 낮추고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피하고, 불가피한 경우 양산 등으로 햇볕 노출을 최소화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되는 12월에는 한랭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주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대표적이다. 외출 전에는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추울 경우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노약자나 심뇌혈관질환,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다면 갑자기 추위에 노출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외출 시에는 방한용품을 착용하고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도 한랭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하고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면서 지내야 한다. 또한 한겨울에는 빙판길 보행 시 미끄러지고 넘어지면서 다치는 낙상도 많이 발생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여름휴가 등 장기간 연휴 해외여행 시 국가별 유행병 확인해야 장기간 휴가나 연휴가 있는 시기에는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은데 여행지에 유행하는 감염병에 주의가 필요하다. 모기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와 뎅기열을 주의가 필요한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소매‧긴바지를 입으며 노출된 피부에는 모기 기피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말라리아 유행지역을 여행할 때에는 전문의 상담 후 여행 전부터 귀국 후까지 예방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고, 홍역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산발적으로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소아는 출국 전에 예방접종을 꼭 시행해야 한다. 특히 안전한 여행을 위해 여행 국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귀국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 방문해 의료진에게 해외 방문 이력을 알리고 신속히 치료받아야 한다.

2025.01.12 11:00조민규 기자

삼성 육성 스타트업 C랩, 美서 K-기술력 알리다

[라스베이거스(미국)=류은주 기자] 삼성전자가 육성한 스타트업들이 미국에서 기술력을 뽐낸다.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5'에 'C랩 전시관'을 마련했다. C랩은 삼성전자가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도입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로 출발했다. 2018년에는 국내 스타트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C랩 인사이드 운영 노하우를 외부로 확대해 사외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를 신설해 운영 중에 있다. 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CES에서 C랩 우수 과제와 스타트업들을 소개해 왔다. 올해 2025에서도 C랩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마련하는 등 지원을 이어간다. 올해는 총 15개 업체가 전시관을 꾸렸다.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12개, 'C랩 인사이드' 과제 2개, C랩 스핀오프 스타트업 1개가 참여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혁신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었다. C랩 인사이드 2개, 로봇·IoT 관련 혁신 기술 외부에 처음 선봬 C랩 전시관에 들어서니 C랩 인사이드 '모듈로' 로봇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이들은 높은 개발 비용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로봇 개발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필수 부품인 모터와 링크를 모듈화해 신개념의 로봇 R&D 플랫폼을 제시했다. 그 옆에는 C랩 인사이드 '그린팔로우'가 자리했다. 갤럭시 스마트폰·워치와 IoT로 연동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자율주행 골프 트롤리'를 선보이고 있었다. 삼성전자가 현재 사내에서 육성 중인 과제의 혁신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앞쪽에는 사내 벤처로 시작해 2022년에 스핀오프를 한 '에딘트'도 자신들의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었다. AI 비전 기술을 활용해 고가 장비 없이 일반 카메라로도 가능한 온라인 시험 감독 등 다양한 AI 공간 분석 서비스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12개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최신 플랫폼 선보이며 관람객 맞아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들도 최신 기술 트렌드에 맞춰 AI, IoT, 로봇, 디지털헬스 제품과 서비스 등을 내세우며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총 12개의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중 ▲딥파인 ▲마인스페이스 ▲에너자이 ▲일만백만 ▲코클 ▲한국그린데이터 등 6개 업체가 AI 관련해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었다. 또한, ▲고스트패스 ▲핀포인트는 IoT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로봇 관련해서는 ▲퀘스터가, 디지털헬스 부문에는 ▲라이덕 ▲랩에스디 ▲메디트릭스 등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 중 '핀포인트'는 CES 2025에서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들이 선보인 '빌딩 IoT 통합 관리 플랫폼'은 삼성전자의 'b.IoT', '스마트싱스 프로'와 연동되며, 상업용 빌딩 대상의 실증과 상용화 성공 사례를 소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에서 만난 핀포인트 안진혁 대표는 "C랩 아웃사이드의 지원 덕분에 삼성전자와 다양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설루션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었다"며 "특히 C랩의 도움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해 해외 시장에서도 자사 설루션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대된다"고 밝혔다. CES 역대 최다 지역 스타트업 4개 참여…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삼성전자는 2023년부터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산해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CES 2025에는 역대 최다인 지역 스타트업 4개사가 참가했다. 'C랩 아웃사이드 광주'의 '고스트패스'는 '온디바이스 생체인증 보안 설루션'으로 CES 2025 핀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지역 스타트업 저력을 보여줬다. 이선관 고스트패스 대표는 "C랩 아웃사이드의 체계적인 지원과 코칭 덕분에 단기간에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CES 최고혁신상을 받은 핀테크 설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스트패스 부스 뒤에는 C랩 아웃사이드 대구의 '퀘스터'가 로봇의 정밀 손동작 학습에 활용 가능한 '핸드 트래킹 글러브'를 시연했다. 이정우 퀘스트 대표는 "C랩 아웃사이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퀘스터의 기술력과 비전을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이번 CES 참여는 퀘스터가 핸드 트래킹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랩 전시관에서 만난 업계 관계자는 "AI, IoT, 로봇, 디지털 헬스 분야까지 한국 스타트업들의 최신 기술력에 놀랐다"며, "C랩 스타트업들이 이번 CES를 통해 글로벌로 인정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12년 C랩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총 912개(사내 406개, 사외 506개)의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을 육성했다.

2025.01.12 11:00류은주 기자

CJ온스타일 "올해 모바일∙TV 콘텐츠 IP 50개까지 확대"

CJ온스타일은 올해 모바일과 TV 영상 콘텐츠 IP를 50개까지 늘리고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외부 동영상 플랫폼으로 확장할 대형 IP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 IP 유니버스는 TV 간판 프로그램이 자사 모바일 앱 또는 외부 채널로 스핀오프(spin-off)하거나, 모바일 인기 프로그램이 팬덤을 확보하고 TV로 역진출하는 식의 확장을 뜻한다. 현재 CJ온스타일은 40여 개의 업계 최다 영상 콘텐츠 IP(이하 프로그램)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과 TV를 통틀어 월 평균 1천회가 넘는 라이브 방송을 했으며 구매 고객수만 650만 명에 이른다.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최화정쇼'와 방송인 강주은의 '굿라이프' 등이 대표 IP다. 지난해 8월에는 유명 셀럽을 앞세운 초대형 라이브쇼로 화제가 되며 모바일 대표 IP로 자리매김한 패션 프로그램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와 리빙 프로그램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등을 통해 모바일 콘텐츠 IP 확장에도 신호탄을 쐈다.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흥행으로 지난해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누적 UV는 2023년 대비 501%, 신규 고객 수는 77% 늘었다. 모바일에 입점한 신규 브랜드 수는 무려 636% 증가했다. 오는 2월에는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모바일과 TV 플랫폼을 넘나들며 다양한 IP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장한데 이어, 올해는 예능이나 드라마와 같이 숏폼과 미드폼 등의 콘텐츠 포맷을 다양화해 외부 동영상 플랫폼으로 IP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CJ온스타일이 검색 기반의 목적형 쇼핑이 아닌, 패션∙뷰티∙리빙∙유아동 등 취향 큐레이션이 중요한 발견형 쇼핑 플랫폼이기 때문에 가능한 전략이다. 포문은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가 연다. 지난해 8월 모바일에서 먼저 인기를 끈 '겟잇뷰티 프렌즈'를 TV IP로 각색해 다음달 초 선보인다. 이는 하나의 IP를 모바일과 TV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최초의 사례다. 채널 특성에 맞춰 각기 다른 대형 셀럽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CJ온스타일은 채널에 국한되지 않고 콘텐츠 무한 확장이 가능한 킬러 IP를 지속 만들겠다는 목표다. CJ온스타일이 영상 콘텐츠 IP 유니버스 확장을 선언하는 데에는 무엇보다 제작 경쟁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현재 모바일과 TV에서 130명이 넘는 콘텐츠 기획 PD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 직군까지 포함하면 콘텐츠 제작 인력만 300명이 넘는다. 이는 국내영상 커머스 업계 최대 규모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올해 3.0으로 진화하는 원플랫폼 전략(One Platform: CJ온스타일 모바일부터 TV, 외부 채널까지 융합하는 멀티 채널 전략)의 핵심은 상품만이 아닌 영상 콘텐츠 IP까지 외부 동영상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커머스 혁신”이라며 “30년간 쌓아 올린 압도적 영상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서 통하는 K라방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2 10:37안희정 기자

야놀자, '노른자클럽' 3기 모집…총 400만원 상당 여행쿠폰 등 지원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최휘영)가 운영하는 야놀자 플랫폼이 여가 생활 맞춤형 커뮤니티 '노른자클럽' 3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노른자클럽은 '주체적으로 노는 것에 진심인 자'의 의미를 담은 '노른자'들이 모여 여가문화 경험과 콘텐츠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다. 2023년 12월 출시 이후 총 320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트렌디한 놀이 문화를 구축하는 업계 대표 커뮤니티로 자리잡았다. 야놀자 플랫폼은 오는 2월부터 7월까지 이어지는 활동 기간동안 노른자들의 풍성한 여가 생활을 응원하고자 쿠폰팩과 리워드를 포함해 총 40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또한, 매월 9명의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2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이외에도 여행 인플루언서 초청 클래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해 특별한 여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3기 모집은 15일까지 야놀자 플랫폼 앱을 통해 진행된다. 여행과 여가를 좋아하고 개인 SNS를 통해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야놀자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 동기 및 여행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00명의 노른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이달 22일 개별 공지한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노른자클럽은 고객들이 각자만의 여가 경험을 공유해 스스로 일상 속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형태의 놀이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야놀자 플랫폼만의 브랜드 가치와 고객 중심의 콘텐츠를 토대로 놀이 생태계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25.01.12 10:27안희정 기자

"코덕 모여라"…SSG닷컴, 뷰티 럭키박스 한정 판매

SSG닷컴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화장품 카테고리 특화 행사 '뷰티 쓱세일'을 열고, 럭키박스를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럭키 박스는 인기 브랜드사 대표 상품을 모아 구성한 특가 상품이다. 13일 키엘을 시작으로 맥, 메이크업포에버, 프리메라, 몰튼 브라운, 아이오페, 나스(NARS) 순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타임딜'을 진행한다. 바비브라운, 겔랑, 바이오더마, 유세린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체험형 혜택도 풍성하다. 뷰티 체험단을 모집해 랩시리즈, 헤라 등 14개 브랜드 인기 제품을 후기 작성 조건으로 한정수량 무료 제공한다. 브랜드사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해 스킨, 헤어케어 등을 제공하는 '뷰티 라운지' 혜택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쓱세일 쿠폰' 엠블럼이 붙은 상품에 적용 가능한 15% 상품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매일 오후 1시에는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모바일 앱 전용 25% 할인 쿠폰을 한정수량 발급한다. 최인정 SSG닷컴 뷰티MD팀장은 “다양한 상품, 풍성한 할인, 체험형 혜택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화장품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쓱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는 특집 라이브 방송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2 10:05안희정 기자

LG이노텍 "북미 빅테크향 FC-BGA 양산 돌입…조단위 매출 목표"

LG이노텍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FC-BGA는 고성능 반도체 칩을 메인보드 기판과 연결해주는 반도체용 기판이다. 문 대표는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12월 경북 구미4공장서 북미 빅테크 기업향 FC-BGA 양산을 시작했다”며 “이 외 여러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개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FC-BGA 사업 신규 진출 선언 이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LG이노텍은 2022년 시장 진출 6개월 만에 구미 2공장 파일럿 생산라인을 활용해 네트워크와 모뎀용 FC-BGA 기판과 디지털TV용 FC-BGA 기판 양산에 성공한 바 있다. 같은 해 LG전자로부터 구미4공장(약 22만㎡)을 인수해 FC-BGA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했음. 이번 양산도 구미 신공장서 진행한다. LG이노텍은 의미 있는 수주를 이어가며, AI·서버용 등 하이엔드 FC-BGA 시장에도 단계적으로 진입해 FC-BGA를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FC-BGA에서 비교적 후발주자인 LG이노텍은 구미 4공장을 업계 최고 수준의 AI·자동화 공정을 갖춘 '드림팩토리'로 구축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같은 디지털제조 혁신으로 FC-BGA 공정 시간을 단축하고 수율을 끌어 올린다는 전략이다. 문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는 초기 투자비는 들지만, 수율을 훨씬 높이며,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하는 LG이노텍만의 차별화 요소”라며 "드림 팩토리뿐 아니라 향후 지분 투자, M&A 등 FC-BGA 관련 외부 협력 방안도 적극 모색하며, 시장 공략을 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리기판, 가야만 하는 방향…늦지 않도록 준비 중" 이와 함께 유리기판 전망과 개발 현황에 대한 질문에 문 대표는 “유리기판은 2, 3년 후에는 통신용 반도체 양산에 쓰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버용도 5년쯤 후에는 주력으로 유리 기판이 쓰일 것”이라며 “LG이노텍도 이제 장비 투자를 해 올해 말부터는 유리 기판에 대해 본격 시양산(시제품 양산)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리기판은)가야만 하는 방향이고 상당히 많은 업체가 양산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는 그런 단계로, LG이노텍도 늦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G이노텍은 이번 CES 2025에서 처음 선보인 차량용 AP모듈과 고부가 반도체용 기판인 FC-BGA를 앞세워, 반도체용 부품 시장 키 플레이어로서 새롭게 포지셔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운영과 공장 자동화로 수익 기반 성장 가속화” 글로벌 카메라 모듈 시장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LG이노텍은 전략적 글로벌 생산지 운영과 공장 자동화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 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비해 베트남, 멕시코 등의 해외 공장 활용을 준비하고, DX 적용을 통한 공장 자동화에 주력했다”며 “감가상각이 끝나고 베트남 공장 증설이 올해 완공돼 가동에 들어가면, 카메라 모듈 사업 원가 경쟁력이 높아지며 수익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이노텍은 올 6월경 증설이 완료되는 베트남 신공장을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핵심 생산 기지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증설로 베트남 공장의 카메라 모듈 생산능력(CAPA)이 2배 이상 확대돼 고객사 대규모 물량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이노텍은 생산지 전략에 따라 카메라 모듈의 생산을 이원화해, 국내 사업장은 마더 팩토리로서 R&D를 비롯해 고부가 카메라 모듈과 신규 애플리케이션용 광학부품 생산에 집중하고, 베트남 사업장은 기존 스마트폰용 레거시 카메라 모듈 제품 생산 핵심 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I·디지털 트윈 등 경쟁사 대비 앞선 DX 제조 역량 역시 공정에 빠르게 확산해 원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확장성 높은 원천기술 강점…젠슨 황 기조연설 언급 휴머노이드 기업 절반 이상과 협력" 문 대표는 "확장성이 높은 원천기술은 LG이노텍의 최대 경쟁력이자 자산이라 보고 있다"며 "모바일 분야 원천기술을 모빌리티 분야로 확대 적용한 사례처럼, 센싱·제어·기판 등 LG이노텍이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은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사업간 기술과 경험을 융∙복합해 차별적 가치를 만들어 내고 이를 모빌리티, 로보틱스 등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문 대표는 AI 시대 급성장 중인 휴머노이드 분야 개발 현황을 묻는 말에 “LG이노텍은 글로벌 1위 카메라 기술력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분야 주요 리딩 기업들과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CES 기조연설에 등장한 14개 휴머노이드 중 반 이상과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5.01.12 10:00류은주 기자

K배터리, 美-中 갈등 속 수혜 기대감↑

미국과 중국 간 상호 무역 제재 수위를 높여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가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도 미국 제재 기업 중 하나로 거론되자, 국내 업계는 대체재로서 공급을 늘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12일 국내 배터리 업계에선 이같은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미국 입장에선 국내 배터리 산업이 탈(脫)중국 공급망 구축의 대안이면서도, 현지 생산거점을 구축해 규제 대응에 가장 유리하다는 입장이다. 최근 들어 미국은 중국 배터리 업계에 사실상 무역 장벽 역할을 해온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외 추가 규제들을 논의하고 있다. IRA의 경우 세액공제 상 불이익을 주는 방식인데, 더 나아가 관세 인상 및 범위 확대와 우회 수출 차단 조치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이다. 오는 20일 임기가 시작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앞서 중국에 60% 수준의 보편관세를 매기겠다고 밝혔다. 관세율이 너무 높아 실제 추진 가능성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지만, 기본적으로 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 도입 입장은 꾸준히 고수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보편 관세 부과를 위해 '국가경제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방안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지난 8일 전해졌다. 중국 전기차, 배터리 기업들의 주요 우회 수출 루트인 멕시코에 대해선 관세 25%를 도입하겠다고 예고했다. 관세 인상 이유로 마약 유입 문제를 들었지만, 멕시코 진출 기업 입장에선 FTA 혜택 없이 고율의 관세를 물어야 할 난처한 상황이 생겼다. 지난해 CATL과 더불어, 배터리와 전기차를 모두 생산하는 중국 BYD도 멕시코 공장 설립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핵심 광물을 특정한 징벌적 관세 인상 논의도 불거졌다. 미국, 캐나다 흑연 생산업체들이 연합한 미국 활성양극소재생산자협회는 지난달 18일 중국산 흑연의 덤핑 문제를 조사해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하면서, 중국산 흑연에 920% 수준 관세 부과를 요청했다. 사실상 중국산 흑연을 퇴출시켜달라는 요구에 가깝다. CATL의 경우 지난 6일 미 국방부의 '중국군 지원 기업' 명단에 포함되면서 향후 강력 제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즉각적인 타격은 크지 않지만 화웨이, DJI 등 그간 명단에 포함된 중국 기업들이 행정명령 등에 따라 미국 사업에 크게 제약을 받았기 때문이다. 중국도 맞대응을 검토 중이다. 지난달 2일 중국 상무부는 배터리 양극재 제조 기술과 리튬 추출 및 공정 기술을 '수출 금지 및 제한 기술 목록'에 포함하는 계획에 대해 내달 1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친다고 밝혔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양극재의 경우 중국 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리튬도 중국이 핵심 산지 중 한 곳인 만큼, 수출 제한이 실현되면 공급망에 상당한 여파가 예상된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일본 배터리 기업인 파나소닉은 중국 공급망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6일 앨런 스완 파나소닉 북미 법인장은 'CES 2025' 현장에서 “장기적으로 중국산 공급망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파나소닉처럼 업계 탈중국 움직임이 더 확대될 경우, 국내 배터리 업계는 중국 기업이 공급하던 물량을 대신 수주할 가능성도 내심 기대하는 분위기다. 국내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2기 정부가 공식 출범한 뒤 청사진이 보다 구체화돼야 사업 판단이 가능할 것”이라면서도 “트럼프 측 기조를 보면 중국 배터리 산업에 대한 견제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곤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나라 여러 기업들이 미국 현지에 공장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수혜를 볼 가능성에 기대를 거는 것 같다”며 “연장 선상에서 신규 고객 유치 경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본다”고 관측했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미국의 정책 목적에 중국 견제가 상당 비중을 차지하다 보니 트럼프가 정책적으로 드라이브를 건다면 미국 공급망을 크게 구축한 국내 기업들에겐 호재”라고 분석했다. 아직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업계 또다른 관계자는 “언급되는 관세 수준이 비현실적일 정도로 높아 실제 추진 단계까지 지켜봐야 국내 산업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지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2025.01.12 09:36김윤희 기자

장난감 '레고'는 왜 이렇게 비쌀까

최근 블록 완구 '레고'는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 투자 대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수십만원의 레고 세트가 도난당했다는 소식과, 하나의 미니 피규어가 수백만원에 거래되는 사례는 레고의 가치를 상징한다. 그렇다면 레고는 왜 이렇게 비싼 가치를 지닌 완구가 됐을까. 최근 블록 완구 통신 판매 사이트 라테리키우스(Latericius)와 테크 전문 외신 기가진은 레고가 비싼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1일 기가진에 따르면, 레고는 완구 업계의 최대 기업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지위를 지키고 있다. 애플이나 나이키 같은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레고는 고품질과 혁신성을 중시한 가격 전략을 취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성인 팬을 위한 제품 전개다. 1990년대까지 레고는 주로 어린이용 완구로 인식됐지만, 현재 회사는 “성인 환영”을 내걸 만큼 어른 팬을 중요 고객층으로 평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7천피스 이상의 밀레니엄 팔콘과 9천90피스 타이타닉 등 대규모 세트는 판매가격이 약 100만원 안팎으로, 프리미엄 전략을 상징하고 있다. 제조 면에서는 철저한 품질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0.0005인치(약 12.7마이크로미터)라는 고정밀 치수 공차를 유지하고, 초내구성이 있는 열가소성 수지를 사용함으로써 제품의 장기적인 가치를 보증한다. 이 높은 품질 기준으로 레고는 60년 전에 제조된 블록과 현대의 블록이 완벽하게 조합되는 호환성을 실현했다. 이는 단순한 제조 정밀도의 문제가 아니라, 세대를 초월한 가치의 계승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특징이 되고 있다. 또 환경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2030년을 목표로 재활용 가능성이 높은 ABS 플라스틱 대체 재료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아울러 비즈니스 모델의 중요한 부분으로 인기 IP와의 라이선스 계약이 있다. 스타워즈, 디즈니, 해리포터, 포트나이트, 슈퍼마리오 등 인기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은 브랜드의 매력을 높이는 동시에 고가의 라이선스 비용으로 제품 가격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사실 레고 부품당 가격은 오랜 세월 동안 약 10센트(약 150원)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세트의 대형화나 복잡화로 한 세트당 총액은 상승 추세를 보인다. 2020년 이후 44만원(300달러)이 넘는 세트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단순한 가격 상승이 아니라 보다 복잡하고 정교한 세트에 대한 수요 증가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레고의 또 다른 특징은 강력한 애프터 마켓 지원이다. 파손 및 분실된 부품의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며, 레고 내부 프로그램을 통해 잦은 구매자 혜택도 준비하고 있다. 이런 서비스는 제품의 장기적인 가치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또한 레고는 수집가 시장에서도 두드러진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보통 레고 세트는 약 2년간 제조 후 종료되지만, 그 후의 가치 추이는 흥미로운 편이다. 일반적인 세트는 중고시장에서 원래 가치의 50~75%에 거래되는데, 특정 세트나 미개봉품은 당초 가격의 몇 배에 거래되기도 한다. 특히 미니피겨는 놀라운 가치를 가질 수 있다. 단체로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에 거래되는 사례도 알려져 있다. 이는 레고 제품이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 투자 가치를 가진 수집가 아이템으로도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외신은 “이런 가격 전략과 브랜드 구축은 레고가 70년 가까이 경쟁과 변화하는 대중문화 속에서 살아남아 발전해 온 중요한 요인”이라고 풀이했다.

2025.01.12 09:34백봉삼 기자

에코프로, '명인' 직원 선발…3년 준임원 대우

에코프로가 전문지식을 갖춘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 독보적인 직무 능력을 갖춘 임직원을 '명인'으로 선발해 임기 3년의 준임원 대우를 한다. 특히 생산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운영직 직원 가운데 형식지뿐 아니라 암묵지로 혁신적 업무를 수행하는 선임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겠다는 취지다. 에코프로는 12일 배문순 에코프로비엠 설비기술팀 직장을 제1호 '명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 명인은 경력 10년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성과 사내 혁신 기여도 등을 고려해 선발됐다. 배 명인은 설비 운영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 동료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의 오류를 잡아 나가면서 생산성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 명인은 의료기기 회사에서 일하다가 2015년 에코프로로 경력 입사했다. 이후 충북 오창 에코프로비엠 공장 'CAM4' 건설 시 설비 세팅을 완벽하게 구축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배 명인은 '설비 트러블 해결사'로 인정받아 2018년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구축 시 셋업맨으로 선발됐다. 사고무친 상황에서도 밤낮으로 설비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업무에 매달렸다. 포항캠퍼스가 단기간 내에 수율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은 배 명인의 설비 관리 경험이 밑바탕이 됐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배 명인은 특히 관련 부서 임직원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는 집중토론으로 같은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힘을 썼다. 배 명인은 “임직원들이 서로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수면 위로 드러나게 하는 것부터가 문제 해결의 시작”이라며 “직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사내 업무 개선에 참여하니 성취감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배 명인은 이어 “인도네시아 통합 양극재 공장 건설 등 해외 공장 설립이 예정돼 있어서 설비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며 “내가 가진 노하우를 100% 공유해 후배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1.12 09:25김윤희 기자

[타보고서] SUV 열풍 속 토요타 캠리 2025, 중형 세단의 반격

크고 넓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대세라지만 여전히 '세단'을 고려하는 이들도 있다. 낮은 차체로 안정적인 주행 감각을 일깨워주고 좁은 도로를 거침없이 달려주기 때문이다. 최근 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과한 걱정으로 '거거익선'을 외치고 있지만, 차는 상황에 따라 사는 것이 제일 좋다. 최근 들어 중형 세단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준중형은 커지고 대형은 고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 사이에 낀 중형은 살아남기 위해 특별한 것을 갖춰야 한다는 뜻이다. 이번에 시승한 9세대 '토요타 캠리 2025년형'은 중형 세단이 갖춰야 할 매력을 한껏 갖췄다. 6년 만에 완전변경으로 돌아온 토요타 캠리는 단단하지만 재미없는 실내라는 평가를 잠재울 정도로 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캠리는 모두 하이브리드 모델로 ▲XLE 4천775만원 ▲XLE 프리미엄 5천360만원이다. 이번에 탔던 트림은 XLE 프리미엄이다. 신형 캠리는 첫눈에 외관을 둘러봤을 때 중형 세단인데 작고 낮다는 생각이 든다. 캠리는 전장 4천920mm, 전폭 1천840mm, 전고 1천445mm로 현대자동차 쏘나타보단 길지만 폭이 좁고, 혼다 어코드보단 전반적으로 작다. 좁은 도로가 많은 한국에서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캠리는 토요타의 최신 디자인 콘셉트 '에너제틱 뷰티'를 반영했다. 지난 2023년 국내에 출시했던 토요타 프리우스의 전면과 유사한 낮고 넓은 모습을 강조한 해머헤드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했다. 토요타의 레이싱 DNA에서 영감받은 전면이 인상적이다. 휠은 18인치 멀티 스포크 타입 형태가 탑재됐다. 도로에서는 앞모습만큼 뒷모습도 중요하다. 후면 디자인은 전면의 해머헤드를 뒤편으로 이어와 통일감을 부여했다. 전반적으로 전면과 후면을 유사하게 만들어 이질감을 줄였다. 대표적으로 전면 헤드라이트를 U자 형태로 디자인했는데, 후면 헤드라이트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고 느끼게 한다. 실내는 일본 모노즈쿠리 정신(장인정신)다운 꼼꼼하게 마감했다. 우선 인조가죽이 아닌 천연 가죽시트를 적용해 손이 닿는 곳곳의 감각이 좋았다. 토요타는 "도어트림, 암레스트등 신체가 닿는 부위에 가죽의 감촉을 재현한 소프트 패드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운전석에 앉으면 직관성이 좋은 디스플레이로 적용된 계기판이 눈에 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탑재됐다. 센터 패널은 12.3인치 터치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조작이 편했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기본 적용됐다. 카플레이는 한번 등록하면 운전석에 앉는 순간 바로 연결돼 편리했다. 다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신형 캠리는 운전 시 피로도를 줄일 수 있게 내부 스프링 위치를 조정한 시트를 탑재했는데, 이 시트가 딱딱함을 넘어 주행 중 불편함을 주기도 했다. 옵션에 따라 메모리 시트와 열선 및 통풍 시트도 제공하고 있지만 오랜 시간 운전하면 허리 부분이 불편하다고 느끼게 했다. 신형 캠리는 뒷좌석 승객도 신경썼다. 등받이 각도를 신경 쓰고 측면부에 소프트한 쿠션을 적용했다. XLE 프리미엄을 선택하면 뒷좌석 컨트롤 스위치, 열선시트, 햇빛 가림막 등 제공된다. 또 전동식 리클라이닝 시트도 가능하다. 하지만 캠리의 이러한 세심한 각도 조정을 했음에도 성인 남성 평균 키인 기자가 앉을 경우 뒷좌석 헤드룸이 거의 닿을 듯 낮다. 주먹 하나 정도의 공간만 간신히 남는다. 주행은 두말할 것 없었다. 신형 캠리는 2.5리터 자연흡기 엔진에 5세대 하이브리드를 적용해 최고출력 227마력에 달한다. 복합연비는 17.1㎞/ℓ로 기름값도 아낄 수 있다. 실제로 연비 리셋 후 서울 도심 퇴근길을 평균 시속 12㎞로 달렸음에도 연비가 11㎞/ℓ를 오갔다. 안전사양도 대거 탑재했다. 토요타 캠리는 1982년 1세대를 시작으로 9세대까지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까지 전세계에서 5년간 상반기 1위 모델로 뽑힐 정도로 성능은 입증돼 왔다. SUV의 판매량이 매섭게 치고 오르는 상황에서도 중형 세단, 특히 캠리를 선택할 이유는 차고 넘치지만 하나를 꼽자면 신뢰의 '토요타'이기 때문이다. 한줄평: '꼭 SUV를 타야한다'가 아니라면…한 번쯤 떠올려볼 수도

2025.01.12 09:08김재성 기자

의료분야에 대규모언어모델 적용시 보안침해 공격 성공률 81%

서울아산병원 연구팀, 개인정보유출 위험성 분석 대규모언어모델이 답변 생성 과정에서 학습된 원본 데이터 노출 가능성도 22% 최근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과 그 핵심 기술인 대규모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을 접목한 디지털 혁신에 의료분야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환자의 개인정보보호가 특히 중요한 의료분야의 경우 대규모언어모델 사용에 따른 개인정보유출 등 보안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영학 교수·아산생명과학연구원 빅데이터연구센터 전태준 박사팀이 대규모언어모델을 의료분야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유출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악성 공격을 시행한 결과, 최대 81%에 달하는 공격 성공률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의료분야에서는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대규모언어모델 도입에 신중하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독립적으로 운용되는 의료 특화형 대규모언어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전 세계 의사들의 임상치료 교과서로 불리는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의 자매지인 'NEJM AI'에 최근 게재됐다. 의료계에서 인공지능의 중요성이 점점 확대됨에 따라, 임상의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지로 꼽히는 NEJM에서도 지난해 1월부터 인공지능 분야만을 특화해 다루는 자매지를 출간한 것이다. 대규모언어모델은 수십억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기반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해 사람처럼 생각하고 답변하는 인공지능 모델이다. 이는 챗GPT, 제미나이(Gemini)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작동하는 핵심기술로, 질문이나 명령어를 담은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대규모언어모델이 이를 이해하고 적합한 답변을 제공한다. 의료분야에 대규모언어모델을 적용하면 엑스레이‧CT‧MRI 등의 검사 이미지를 다량의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고, 환자의 개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치료 계획을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자의무기록(EMR)이나 동의서 작성을 자동화하는 등 의료진의 관리 업무도 간소화해 전반적으로 효율성이나 정확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제는 대규모언어모델의 보안이 위협될 경우 환자들의 민감한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저 윤리적‧법적 위험성이 초래될 수 있다는 점이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영학 교수·아산생명과학연구원 빅데이터연구센터 전태준 박사팀은 2017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환자 2만6천434명의 의무기록을 활용해 대규모언어모델을 학습시켰다. 악성 공격은 대규모언어모델에 입력하는 질문인 프롬프트에 의미 없는 기호, 글을 추가하거나 인코딩하는 등 다양하게 변형해 악의적인 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위험성을 평가했다. 이번 연구는 윤리적으로 사전 승인된 데이터만을 활용했으며,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의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먼저 문자를 인코딩하는 방식인 ASCⅡ(미국정보교환표준코드) 방식으로 프롬프트를 변형한 결과, 대규모언어모델의 보안장치를 피해 민감한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확률을 평가하는 가드레일 비활성화율이 최대 80.8%에 달했다. 80.8%에 달하는 확률로 보안 조치가 쉽게 침해될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대규모언어모델이 답변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학습된 원본 데이터를 노출할 가능성은 최대 21.8%로 나타났다. 모델에 질문하는 형식을 미세하게 조정함으로써 원본 학습 데이터가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예시로 수술 준비를 위해 상세한 환자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대규모언어모델을 학습시킨 뒤 의료기록 검토를 요청하는 프롬프트를 인코딩 방식으로 조정한 결과, 대규모언어모델이 대답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민감한 환자 데이터는 물론 의료진의 이름이나 전문 분야 등 구체적인 정보가 노출됐다. 김영학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의료분야에서 대규모언어모델을 활용했을 때 기대되는 발전이 크지만, 데이터 보안 강화 없이는 심각한 개인정보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며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분야인 만큼 보안의 중요성이 특히 강조되며, 독립적으로 운용되는 의료 특화형 대규모언어모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1.12 09:00조민규 기자

화웨이, IUCN과 케냐 산호초 보호 위한 Tech4Nature 프로젝트 출범

나이로비, 케냐 2025년 1월 11일 /PRNewswire/ -- 화웨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현지 파트너인 케냐 야생동물관리국(KWS)이 케냐의 키사이트-음푼구티 해양공원(Kisite-Mpunguti Marine Park) 및 보호구역의 산호초와 생물 다양성을 모니터링하고 보호하기 위한 Tech4Nature[https://www.huawei.com/en/tech4all/stories/tech4nature-technology-nature-conservation]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디뎠다. Tech4Nature project partners at the launch event 화웨이의 TECH4ALL[https://www.huawei.com/en/tech4all] 이니셔티브와 IUCN 녹색목록(Green List)[https://iucngreenlist.org/]에 맞춰 3년 동안 추진될 이 프로젝트는 보호구역의 모니터링 및 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게 목표다. 케냐 남부 해안에 위치한 키사이트-음푼구티 해양공원 및 보호구역은 현재 다음과 같이 다양한 자연 보호 문제에 직면해 있다. 불법 어업과 불법 어업 장소를 효과적으로 순찰하는 데 필요한 인력 부족 인기 있는 다이빙 장소인 주변 산호초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압력과 보호구역에 자리한 세 개의 산호섬에 대한 원격 모니터링 부족 산호초와 생물 다양성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인식 결여 기술 중심의 모니터링을 뒷받침할 수 없을 만큼 미흡한 통신 네트워크 인프라 카디자 모하메드 화웨이 케냐 미디어 및 정부 관계 담당 이사는 "Tech4Nature는 화웨이의 디지털 포용 이니셔티브 TECH4ALL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광범위한 프로젝트"라면서 "이 프로젝트는 우리 일상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과 혁신을 구현하고 글로벌 표준을 개선하면서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방법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비늘돔(parrot fish) 생물량과 개체 수를 포함해 해양 생물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데 수중 카메라와 사진 측량 및 오디오 모니터링 기술이 동원될 예정이다. 많은 산호초 생태계에서 비늘돔은 식습관 때문에 산호가 해조류와 조류에 의해 질식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주는 핵심 어종이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암초 생태계의 기질 덮개(substrate cover), 해초 덮개(seagrass cover), 그리고 각각 IUCN 적색목록(Red List)에서 멸종위기종과 취약종으로 분류된 바다거북(green turtle)과 병코돌고래(bottlenose dolphins)의 출현 여부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노센트 카벵가(Innocent Kabenga) IUCN 케냐 사무소 국가 대표는 "우리가 소개하는 기술은 케냐의 해양 생태계 보호의 획기적인 발전을 보여준다"면서 "이 기술은 해양 보호구역의 데이터 수집, 분석, 관리를 위한 최초의 모니터링 도구로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런 혁신 기술은 공원이 IUCN 녹색목록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광객이 중시하는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며 미래 세대에 해양 공원의 혜택을 계속 누릴 기회를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시각이나 청각을 통해 특정 표적 종을 인식하도록 훈련된 인공지능(AI)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호구역과 산호초 생태계 내 생물 다양성의 행동, 개체군, 분포에 대한 통찰력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것이다. 이 시스템은 또한 불법 어획에 사용되는 어선을 식별하고, 사실상 실시간 개입이 가능하도록 경비원에게 경보를 보낼 수 있다. 공원과 감시탑을 커버하는 디지털 전력 솔루션과 개선된 네트워크 연결은 AI가 분석할 수 있도록 수집된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로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KWS와 야생동물 연구 및 훈련 연구소(WRTI)가 협력해 시행한다. Tech4Nature 파트너들은 프로젝트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찾아낸 통찰력을 바탕으로 보호구역에서 목표로 하는 보존 조치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단 칼라(Adan Kala) KWS 해안보호구역 선임 부국장은 "육지와 해양 생태계 모두에서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보존하는 임무를 수행하려면 보유한 자원을 잘 이해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화웨이 및 IUCN과 협력해 수중 카메라를 배치하고 해양 포유류, 산호, 어업에 대해 수집한 데이터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기술은 우리가 매일 순찰할 수 없는 더 넓은 지역에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밤낮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정보에 근거한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프로젝트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는 생물 다양성의 변화뿐 아니라 위협을 받거나, 취약하거나,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을 포함해 다양한 종의 존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지역 사회의 지원도 펼쳐진다. 보호구역은 녹색표준 인증을 받는 걸 목표로 IUCN 녹색목록 표준에 따라 평가될 것이다. Tech4Nature 소개 화웨이와 IUCN은 기술 혁신을 통해 자연 보호의 성공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 Tech4Nature 글로벌 파트너십을 시작했다. Tech4Nature는 화웨이의 TECH4ALL 이니셔티브와 IUCN 녹색목록에 맞춰 8개국에서 11개의 대표 프로젝트를 지원해 보존 문제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Tech4Nature 웹사이트: https://tech4nature.iucngreenlist.org/what-is-tech4nature/ TECH4ALL 소개 TECH4ALL은 장기적인 디지털 포용 이니셔티브이자 실행 계획이다. 혁신적인 기술과 파트너십의 지원을 받아 디지털 세계에서 포용과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도록 설계됐다. 화웨이 TECH4ALL 웹사이트: https://www.huawei.com/en/tech4all 엑스(X) 팔로우: https://x.com/HUAWEI_TECH4ALL

2025.01.11 21:10글로벌뉴스

"한국 위해 단 5대만 제작"…英 럭셔리 '레인지로버 모닝캄 에디션'

JLR코리아는 한국 고객만을 위해 큐레이팅한 럭셔리 비스포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캄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 11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팀 전문가들은 한국 소비자를 위해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캄 에디션을 제작했다. 단 5대만 생산되는 모델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캄 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4억6처천400만 원이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캄 에디션은 독창적 디자인, 정교한 기술 그리고 장인 정신을 통해 최고 수준의 맞춤형 모던 럭셔리를 구현했다. 2만m² 규모의 특별 제조 시설인 'SV 테크니컬 센터'에서 제작됐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캄 에디션의 익스테리어는 안개 낀 고요한 아침에 해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순간을 연상시키는 SV 비스포크 사틴 블루 색상의 바디와 SV 비스포크 골드 루프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측면은 23인치 다이아몬드 피니시 휠에 적용된 SV 비스포크 골드 인서트와 같은 섬세한 디테일이 새벽녘 지평선 너머로 따스한 햇살이 스며드는 느낌을 전해주며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실내는 현대적이고 고급스럽게 꾸몄다. 럭셔리 시계와 주얼리에 사용되는 순수하면서도 견고한 소재인 세라믹을 사용한 피니셔와 최고급 세미 애닐린 가죽을 적용했다. 외장 컬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SV 비스포크 리버티 블루와 페리노 색상의 가죽 시트에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SV 비스포크 콘트라스트 스티치로 마감했다. 특히 시트 등받이에 적용된 잔잔한 바다의 해돋이를 표현한 유려한 곡선의 자수에서는 한국의 미와 함께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다. 골드 서라운드가 적용된 레인지로버 크롬 브랜드 스크립트, SV 비스포크 실버 플레이트 사이드그래픽, SV 비스포크 실버 메탈 투피스 전면 그릴, SV 비스포크 웰컴 라이팅 등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캄 에디션의 섬세한 요소를 배치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캄 에디션은 전 세계 단 5대만 판매하는 한국 전용 한정판을 드러내는 모닝캄 에디션 및 '1 of 5' 스크립트가 새겨진 SV 비스포크 트레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희소성과 가치를 높였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캄 에디션은 플래그십 올 뉴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 SV 시그니처 스위트를 기반으로 했다. 4인승 구조로 독립형 2인승 시트와 1.2m가 넘는 레그룸을 자랑하는 뒷좌석에는 SV 모델만의 특별한 13.1인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스크린과 특별히 설계한 하이엔드 헤드폰을 탑재했다. 센터 콘솔에 내장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식 테이블은 넓게 펼치면 2열 탑승객이 모두 사용할 수 있다.SV 전용 크리스털 샴페인 글라스와 함께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크기의 전동식 냉장박스는 새로운 럭셔리의 기준을 제시한다. 전좌석에는 장시간 주행 시에도 피로를 최소화하고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핫스톤 마사지 기능이 탑재됐다. 핫스톤 마사지는 25개의 개별프로그램과 강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최대 20분 동안 지속된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캄 에디션은 SV 전용 터보 V8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15PS와 76.5 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61km/h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시간은 단 4.6초다. 로빈 콜건 JLR 코리아 대표는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품게 하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해, 떠오르는 해처럼 새로운 시작과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 캄 에디션을 2025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아름다움을 담아낸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서 새로운 감동과 특별한 가치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1 21:02김재성 기자

갤럭시S25 울트라 카메라, 어떤 AI 기능 갖출까

이번 달 갤럭시 언팩 행사를 앞두고 삼성 '갤럭시S25' 시리즈 관련 정보가 속속 나오고 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0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아메드 콰이더(Ahmed Qwaider)의 전망을 인용해 갤럭시S25 울트라의 카메라 정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의 카메라는 노이즈가 적은 고해상도 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며초광각 렌즈는 이전 갤럭시S24보다 4배 더 뛰어나고 영상에서 방해되는 소리를 제거할 수 있는 '오토 이레이저' 기능도 갖출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더 높은 화면 색상과 밝기도 약 43% 더 밝아질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카메라 밝기 비율 변화는 저조도 성능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그 밖에도 AI 기술을 통해 카메라 프레임을 증가시켜 끊김이나 지연 없이 카메라 렌즈 전환이 가능하고 '로그비디오'(LogVideo) 기능을 통해 원시 색상으로 영상을 찍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는 영상 색상을 더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해 영상 전문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RAW 이미지가 제공하는 편집 기능과 유사하게 영상을 더 정확하게 편집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소문이 사실이라면 갤럭시S25 울트라는 2025년 최고의 카메라폰을 치열한 경쟁을 펼칠 수 있다고 폰아레나는 평했다. 갤럭시S25 울트라에는 손떨림방지(OIS) 기능이 있는 2억 화소 기본 카메라에 자동초점 기능이 있는 5천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OIS 기능을 갖춘 1천만 화소 망원 카메라, 5배 광학 줌 지원 5천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전면 카메라는 이전 모델과 동일한 1천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2025.01.11 18:0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유미's 픽] "아, 주가가 너무하네"…한컴, 한컴라이프케어 지분 안파는 속사정은?

한글과컴퓨터가 지난해 체질 개선 차원에서 추진하던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의 지분 매각 계획을 결국 철회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앞세워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사업에 투자를 확대해 나가려는 의지를 보였지만, 올 들어 잠시 숨고르기를 하는 모양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컴은 방산 및 소방용 안전장비 제조사인 한컴라이프케어의 지분 매각 계획을 철회키로 했다. 한컴라이프케어의 입지 및 성장 가능성, 현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재평가 한 결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전략을 재수립하는 과정에서 한컴의 사업 확대에 한컴라이프케어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한컴라이프케어의 최대주주인 한컴은 지난 2017년 스틱인베스트먼트, 파트너원과 함께 2천400억원에 한컴라이프케어 지분 100%를 인수했다. 당시 한컴이 인수에 투입한 자금은 800억원이다. 한컴은 자회사인 한컴MDS가 보유한 사물인터넷(IoT), 열화상감지 기술을 접목해 개인안전장비의 기능적 한계와 생산관리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시너지를 노리고 한컴라이프케어를 인수했다. 그러나 한컴이 지난 2022년 한컴MDS를 매각하면서 한컴라이프케어도 자연스럽게 매각 수순을 밟는 듯 했다. 하지만 한컴라이프케어의 주가가 한컴의 지분 매각 움직임에 발목을 잡았다. 연일 우하향 곡선을 그리면서 기업가치가 크게 떨어진 탓에 원하는 만큼 자금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 한컴라이프케어의 지난 11일 주가는 3천430원을 기록했다. 한컴의 매각 철회 소식 덕분에 전일 대비 3.63% 오르긴 했지만, 1년 전에 비해 무려 25.68%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이는 2021년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며 코스피에 입성할 때의 공모가에도 한참 못미친다. 당시 공모가는 1만3천700원으로, 이에 비하면 주가가 74.96%나 빠졌다. 당시 스틱인베스트먼트와 파트너원은 가지고 있던 일부 지분을 구주 매출로 매각하며 각각 505억원, 253억원을 회수한 바 있다. 그러나 한컴은 한컴라이프케어를 현재 매각할 경우 큰 이득이 없어 결국 매각 철회 결정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현 주가 기준으로 매각에 나설 경우 확보하는 자금은 약 343억원에 불과하다. 지난해 4월께 매각 소식이 알려졌을 때는 주당 6천510원 수준까지 오르며 651억원 가량을 확보할 수 있었으나, 매각이 차일피일 미뤄지며 현재는 투자금의 절반도 회수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경영권 프리미엄 30%를 감안한다고 해도 약 445억9천만원 수준에 불과하다. 당초 투자금과 비교하면 한컴은 354억1천만원 가량 손해를 보게 된다. 한컴은 매각을 통해 최대 1천억원 가량의 현금을 단번에 유입시켜 한컴의 AI 사업 투자에 좀 더 집중하고자 했지만, 경영진의 의지와 달리 결국 시장 상황에 가로막혀 실패하게 됐다. 당분간은 한컴라이프케어의 몸값을 끌어올리는 데 다시 집중한다는 방침이지만, 향후 원하는 만큼 주가가 오르게 되면 매각 의지를 다시 보일 여지도 남은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한컴은 현재 자금적으로 여유가 있는 만큼 한컴라이프케어의 매각을 당분간은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곳은 지난 2022년 7월 한컴MDS(현 MDS테크) 매각 등으로 1천100억원 이상의 현금유동성을 확보한 상태다. 또 한컴라이프케어의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도 안간힘을 쏟고 있다. 특히 수익성 개선에 전면 나선 상태로, 지난 2023년부터 원가 절감 등 비용 효율화를 적극 시행해 연간 영업익을 흑자로 전환시키는 등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3분기에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734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해 17억원에서 273% 급증한 63억4천만원을 달성했다. 일단 시장에선 장기적 관점에서 한컴라이프케어의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가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한컴이 향후에 지분 매각을 다시 추진할 것인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소방 부문 사업의 지속적인 호조와 더불어 전력 극대화 사업 등 국방 부문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주가 상승의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돼서다. 한컴라이프케어가 최근 미국 개인 안전 장비(PPE) 전문 업체와 K3·K11 방독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시장 첫 진출에 성공했다는 소식도 호재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컴라이프케어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 K3·K11 방독면을 납품할 예정이다. 나승두 SK 증권 연구원은 "지난 2023년 말 수주한 K5 방독면은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납품이 시작됐다"며 "국방 분야에서 납품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납품처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 안전 확립과 안전장비 성능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소방 및 공공 관련 예산 증액 움직임도 고무적"이라며 "(한컴라이프케어가) 경량화 공기호흡기, 신규 규격 제품 선제 개발,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소방용 장비 풀패키지 공급 등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새로운 안전사고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진압 솔루션도 한컴라이프케어를 주목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이 솔루션은 이동식 접이 침수조 설치와 더불어 질식 소화포를 함께 덮음으로써 확실한 초기 진압 및 화재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 전기차 주차 공간에 설치·유지보수가 간편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최근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컴라이프케어가 지난해 3분기에도 매출을 유지한 요인은 소방 및 방산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 38.6% 증가하면서 성장을 견인했기 때문"이라며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흑자전환 된 것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컴라이프케어가 방독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방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시장 내 기대감은 더 높아졌다. 이곳은 K77 사격지휘 장갑차 후방 카메라 장착 사업과 지상 레이저 표적지시기 국산화 등 현존 전력 극대화 사업에 참여해 역량을 발휘하며 사업 영역을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한컴 관계자는 "이번 공급 계약을 발판 삼아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김연수 한컴 대표가 해외 사업을 총괄하게 됐다"며 "미주뿐만 아니라 호주, 유럽, 중동 등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로 방독면을 비롯한 개인 안전 장비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김 대표는 주요 국가 간 전략적 경쟁 심화와 방위비 증가로 방위 산업이 성장하는 추세에 맞춰, 한컴인스페이스의 위성과 드론 사업을 비롯해 한컴 및 그룹 내 투자사와의 협력 방안을 보다 심도 있게 모색해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5.01.11 16:55장유미 기자

프라다, 베르사체 인수설 부상…글로벌 패션 판도 바뀌나?

이탈리아의 패션 브랜드 프라다가 베르사체를 인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경제지 일 솔레 24 오레는 프라다가 베르사체 인수를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베르사체의 소유주 카프리 홀딩스가 프라다를 포함한 다른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이 거래를 제안했고, 프라다가 시티 등 금융·법률 자문사와 협력해 계약 추진 여부를 검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프라다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으며, 시티 대변인 역시 같은 입장을 보였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일 솔레는 카프리가 투자 기업 바클레이스를 고용해 베르사체와 지미추 등 다른 브랜드의 옵션을 탐색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가 코치를 운영하는 미국 기업 테이퍼스트리와의 합병이 무산된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프라다는 글로벌 패션 시장 침체 속에서 지난해 3분기 미우미우 브랜드의 인기 상승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으며, 프라다 가문이 장기적으로 회사를 독립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승계 계획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5.01.11 16:08류승현 기자

  Prev 2131 2132 2133 2134 2135 2136 2137 2138 2139 214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글로벌 빅테크·국가대표 AI 총출동…6만 8000명 찾은 AI 페스타, K-AI 존재감 높였다

먹고 입고 쓰는 한글…유통업계, 한글날 제정 100주년 마케팅 활발

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첫 돌파...글로벌 빅테크 '최초'

삼성·TSMC, 올 3분기도 파운드리 '희비교차'…점유율 격차 확대 전망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