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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이후 20년간 제자리"…저커버그 비판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애플은 아이폰 출시 이후 20년 동안 제자리에 머물렀다고 비판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미국 인터넷 방송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에 출연해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가 아이폰을 개발했다”며 “이후 애플은 대단한 것을 선보이지 못하고 가만히 앉아 있다”고 말했다. 저커버그는 “아이폰은 훌륭했다”며 “세계 거의 모든 사람이 휴대전화를 갖게 했고 아이폰 덕에 꽤 놀라운 일들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아이폰 신제품은 이전 제품과 별로 다르지 않다”며 “소비자가 휴대전화를 바꿀 필요가 없어져 아이폰이 덜 팔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애플은 사람들을 쥐어짜고 개발자에게 30%의 수수료를 부과한다”며 “소비자가 주변 장치를 사게 해서 돈 번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애플은 처음부터 제대로 보안 체계를 갖추지 않아 보안이 취약하다”며 “부실한 보안을 정당화하려고 애플 제품만 쉽게 연결되게 만들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애플은 자기 마음대로 규칙을 만들었다”며 “애플이 이 규칙을 중단하면 메타 수익이 2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5.01.13 15:00유혜진 기자

인프런, 송길영 작가 초청해 나만의 경쟁력 키우는 노하우 푼다

라이프타임 커리어 플랫폼 인프런(대표 이형주)이 새해를 맞이해 송길영 작가 등 4인의 연사와 함께 '2025 지피지기 릴레이 라이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피지기 릴레이 라이브는 '지금을 피하지 않고 지금을 기회로 삼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의미로, 장기간 지속되는 불황 속에서 나 자신을 제대로 알고 경쟁력을 키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스페셜 연사 송길영 작가 및 인프런의 각 분야 지식공유자 이정환, 강영화, 정흥수 3인의 라이브 강연이 2월 초까지 릴레이로 진행된다. 특히 '시대예보' 시리즈 저자이자 마인드 마이너로 알려진 송길영 작가를 특별 초청해 눈길을 끈다. 송길영 작가는 이번 캠페인에서 '불안과 불확실 속 나의 이름으로 거뜬히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강연을 동시에 진행한다. 온라인 참가비는 3천300원으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 참가비는 9천900원으로 최종 200명을 추첨 선정한다. 결제한 참가비는 미당첨 시 자동 환불된다. 오프라인 강연은 2월6일 판교 소재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된다. 인프런 지식공유자 3인의 라이브 강연은 모두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각각 ▲1월16일 프론트엔드 개발자 이정환 지식공유자 '쏟아지는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1월21일 프로덕트 디자이너 강영화 지식공유자 '불황 속에서도 성장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있는 이것' ▲1월23일 스피치 교육가 정흥수 지식공유자 '일 잘하는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등의 일정과 주제로 라이브를 실시한다. 신청한 사람들에게는 비공개 링크를 제공한다. 이형주 인프랩 대표는 "장기화되는 불황과 채용 혹한기 속에서 2030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하는 캠페인 취지에 4인의 연사 모두 공감하며 흔쾌히 섭외에 응해주셨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프런에서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프런은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디자인, 마케팅 등 IT 실무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지식공유 플랫폼이다. 2024년 12월 기준 가입자 140만 명, 누적 수강신청 1천300만 회, 수강평 15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 연말 AI 기반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 강의 자막 및 더빙을 지원하는 다국어 서비스 출시해 2025년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2025.01.13 14:40백봉삼 기자

와우키키, 유아 한글·소근육 발달 교구 '탄탄브레인' 펀딩 진행

언어치료 전문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와우키키(대표 강예슬)가 유아용 한글·소근육 발달 교구 '탄탄브레인'을 이달 23일 와디즈를 통해 선보인다. 탄탄브레인은 한글 학습과 소근육 발달을 동시에 지원하는 올인원 교구다. 기존 한글 교구들이 크고 무거워 휴대가 어렵고 글자 피스가 쉽게 분실된다는 단점을 개선했다. 특히 A4 크기의 휴대성 높은 보드와 깔끔한 보관함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령대별 맞춤 활용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3~4세는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한글에 노출되며 흥미를 유도하고, 5~7세는 단어 조합 놀이를 통해 능동적으로 한글을 학습할 수 있는 단계별 학습 시스템을 도입했다. 여기에 교구와 함께 제공되는 교육 영상을 통해 가정에서도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와우키키는 제품 출시에 앞서 50명의 체험단을 대상으로 한 달간 제품 테스트를 진행했다. 공통적으로 체험단은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한글을 즐겁게 배웠다"고 평가했다. 또 "한글에 흥미붙이기가 쉬웠다", "아직 한글을 어려워하고 흥미없어 했는데 자연스레 공부하게 돼 좋았다", "놀이형식으로 모음과 자음의 조합에 따른 글자 생성 룰을 익히며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탄탄브레인의 와디즈 펀딩은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픈되며, 다양한 구성의 패키지를 선보인다. 대표 패키지로 200개 한정 슈퍼 얼리버드로 제공되는 '한글놀이+소근육발달 올인원 세트'는 44% 할인된 8만9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 세트는 ▲탄탄브레인 ▲소근육 학습교재 3권 ▲글자보관 메쉬 파우치 ▲단어카드 30장 ▲한글모양자 ▲한글자석 등이 포함된다. 강예슬 와우키키 대표는 "지난 몇 년간 교육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구를 개발했다"며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언어발달을 위해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중심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와디즈 펀딩을 통해 더 많은 분들께 와우키키의 교육적 가치를 전달하고, 아이들의 학습과 놀이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여정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와우키키는 AI 기술을 활용한 언어발달 지원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발달장애 아동들의 교육을 혁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이화여대 재활의학과 서지현 교수와 협력해 AI 기반 언어치료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안녕언어심리발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 언어발달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025.01.13 14:24백봉삼 기자

"외계인 흔적?"…남극 피라미드, 미스터리 풀렸다

2016년 남극에서 완벽한 피라미드 모양의 봉우리가 발견돼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사각뿔 모양 남극 피라미드가 곳곳에서 발견됐는데,이집트 피라미드와 놀라울 정도로 닮은 모양이었다. 그러다보니 외계인이 이 피라미드를 만든 것 아니냐는 음모론이 나오기도 했다. 우주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남극 피라미드 산의 형성 과정에 대한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음모론자들의 주장과는 달리 남극 피라미드 산이 지니고 있는 대칭적인 피라미드 모양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얀 눈으로 형성된 피라미드 모양의 산은 느린 침식 현상을 통해 형성됐다. 남극 피라미드의 높이는 1천265m로, 북미에서 가장 높은 산인 데날리 산의 약 5분의 1 높이다. 2007년 발표된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연구 논문에 따르면, 이 산은 네 개의 가파른 면이 있으며 1935년 미국 탐험가 링컨 엘스워스가 처음 발견한 뾰족한 산 봉우리인 엘스워스 산맥 남부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지금으로부터 약 5억 4천100만~4억 8천540만년 전인 캄브리아기에 살았던 삼엽충 등의 화석이 발견된 곳으로 유명하다. 이 피라미드 산의 측면은 수억 년에 걸친 침식 현상으로 인해 피라미드 모양으로 깎이고 매끈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낮에는 물과 눈이 작은 균열을 채우고 밤에는 얼어붙는 동결 융해로 인한 침식 작용을 겪었을 수 있다고 마우리 펠토(Mauri Pelto) 미국 니콜스 칼리지 환경과학과 교수는 밝혔다. 물이 얼면서 균열이 커지고 그 압력으로 인해 틈새가 커지면서 결국에는 큰 바위 덩어리가 산에서 떨어져 나가게 된다. 펠토 교수에 따르면, 남극 피라미드 산의 세 개의 면은 같은 속도로 침식된 것으로 보이며, 동쪽 능선인 네 번째 면은 독립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동결-융해 침식 작용으로 스위스 알프스의 마테호른과 같은 다른 피라미드형 산도 만들어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 대학 어바인 캠퍼스 지구 시스템 과학 교수이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트 추진 연구소 수석 연구 과학자 에릭 리그노는 "이것은 피라미드처럼 생긴 산일 뿐"이라며, "피라미드 모양은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많은 봉우리가 부분적으로 피라미드처럼 보이지만, 그런 면이 하나에서 두 개에 불과하고, 네 개는 거의 드물다."고 밝혔다.

2025.01.13 14:1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쭐랄롱꼰 대학교 개발 지식 플랫폼, 재난 예방에 맹활약

-- 지질학과 교수, '19년 재난 위험 지점 파악과 재난 경보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MitrEarth 출시 방콕, 태국 2025년 1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쭐랄롱꼰 대학교[https://www.chula.ac.th/en/ ] 교수진이 개발한 MitrEarth[https://www.chula.ac.th/en/highlight/207225/ ]는 재난 위험 지점을 파악하여 재난 경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가 대비 태세를 강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혁신적인 온라인 플랫폼이다. 지질학적 지식을 단순화하여 각 태국 주에 대한 최첨단 지형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성과를 이뤄낸다. MitrEarth는 태국 최북단에 위치한 치앙라이 지방의 매사이 지역을 황폐화시킨 폭우와 탁류가 발생했을 때 특히 주목을 받았다. 물이 어디로 흘러갈지, 우리 집까지 도달할지, 이사를 준비해야 할지를 둘러싼 우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줬기 때문이다. 쭐랄롱꼰 대학교 개발 지식 플랫폼, 재난 예방에 맹활약 MitrEarth[https://www.facebook.com/mitrearth ]는 2019년 산티 파일로블리 쭐랄롱꼰 대학교 지질학과[https://www.geo.sc.chula.ac.th/en/ ] 교수가 만들어 출시한 이후 2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하며 신뢰할 수 있는 재난 정보원으로 자리를 잡았다. GIS 도구와 위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개발된 지형도는 사용자가 거주지 지형을 이해하고 재난 위험을 평가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지도는 재난 경고 및 대응 계획 수립을 위해 지방 당국과 공공 기관이 활용하고 있다. 최근 치앙라이, 람팡, 수코타이에서 홍수가 발생했을 때 MitrEarth 지도는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해줬다. 치앙라이 대화(Chiang Rai Conversation)와 람롬 날씨(Ramrome Weather)와 같은 페이지는 MitrEarth를 인용해서 취약 지역 거주민들에게 경보를 보냈다. 산티 박사는 "재해는 발생 횟수와 상관없이 일어나기만 하면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면서 "하지만 지질학을 이해하면 우리가 효과적으로 소통하여 대비함으로써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산티 박사가 개발한 MitrEarth는 교육과 재난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와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교육 도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는 누구나 홍수, 산사태, 쓰나미와 같은 지역적 위험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재난 교육을 학교 교과 과정에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그는 2001년 펫차분 지역의 산사태로 136명이 목숨을 잃은 중대 재난을 상기시키면서 경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MitrEarth의 GIS 지도[https://www.chula.ac.th/en/highlight/207225/#Maps-(Friends-of-the-Earth-Edition)-and-Disaster-Warnings ]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맞는 상세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재난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플랫폼은 또한 쭐랄롱꼰 대학교의 디지털 워룸(Digital War Room)[https://www.chula.ac.th/en/news/206244/ ]과 협력하여 홍수와 산사태에 대한 예측 도구를 통합했다. 산티 박사는 인공지능(AI)이 가진 재난 예측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태국은 이러한 능력을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충분한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믿는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는 MitrEarth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그는 계속해서 데이터 세트를 개선하고, 지도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와 직접 협력하여 재난 대비 능력을 강화하는 중이다. 자연재해를 이해하고 완화하려는 사람들에게 MitrEarth는 중요한 자원을 제공한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itrearth ] 페이지 mitrearth나 mitrearth.org[https://www.mitrearth.org/ ]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기사 전문은 https://www.chula.ac.th/en/highlight/207225/ 에서 읽을 수 있다. 미디어 문의:  쭐랄롱꼰 센터이메일: Pataraporn.r@chula.ac.th

2025.01.13 14:10글로벌뉴스

아모레퍼시픽 지분 투자 '에이디디에스' 중기부 팁스 선정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10월 지분 투자한 아마존 인공지능(AI) 솔루션 스타트업 에이디디에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합동 창업 육성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팁스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의 투자를 통해 발굴된 유망 스타트업에 정부 R&D,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제도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7월 신규 팁스 운영사로 선발됐으며 에이디디에스는 아모레퍼시픽이 운영사로서 첫 번째로 추천한 스타트업이다. 에이디디에스는 검색어 최적화 및 광고 운영 자동화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 등에 특화된 브랜드 성장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사 제품을 상단에 노출시킬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동화된 광고 운영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광고비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에이디디에스는 현재 국내 뷰티 브랜드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향후 아마존에서 고성장하는 K-뷰티 브랜드를 비롯해 북미 진출에 관심 있는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에이디디에스에서 제공하는 솔루션이 북미 지역 매출 극대화 및 비용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토대로 투자를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뷰티 브랜드 및 바이오·디지털 기술, 뷰티·미용 디바이스 등 관련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투자해 K-뷰티 산업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13 14:03김민아 기자

청소년(14~18세) 직불카드형 장애인등록증에 교통카드 기능 포함

보건복지부는 2025년 1월부터 14세 이상 청소년 장애인도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복지법(제32조제1항)에서 규정하는 법령상의 명칭은 '장애인등록증'이나, 실제 장애인등록증에는 '복지카드'라고 표기되므로 흔히 '장애인 복지카드'라고 부르고 있다. 종전에는 19세 이상의 장애인에게만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장애인등록증 발급이 가능해 미성년 장애인은 지하철 이용 시마다 1회용 무임승차권을 발권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앞으로는 14세 이상의 미성년 장애인도 '직불카드형 장애인등록증'을 신청하면 지하철 이용 시에는 무임 결제(요금 면제)되고, 버스 이용 시에는 청소년 요금이 결제되는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청소년 장애인이 현재 직불카드형 장애인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그 직불카드에 표시된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재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즉 유효기간이 2029년 9월 이전인 경우는 직불카드형 장애인등록증을 새로 발급받아야 하고, 2029년 10월 이후인 경우는 재발급 없이 지금 바로 지하철에서 무임 결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장애인등록증에 부가된 교통카드 사용 구간이 확대된 바 있다. 종전에는 울산~부산 간 광역전철인 동해선 구간에서 장애인등록증으로 일반 요금이 결제되어 장애인이 불편을 겪었으나 지난해 11월27일부터 동해선 구간에서도 장애인등록증으로 무임 결제가 가능해졌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등록증의 편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을 추진 중이며, 올해 12월에 일부 지역에서 시범 발급을 시작하여 내년 초에 모든 지역에서 전면 발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은 “과거에 장애인등록증은 요금감면을 받기 위해 제시되는 정도로 사용하는 데에 그쳤으나, 지금은 신용카드, 교통카드, 고속도로 하이패스 카드 등 다양한 기능이 부가되어 사용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 추진과 함께 장애인등록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검토하고 추진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1.13 13:59조민규 기자

하나증권 "엠로, 새해 글로벌 시장 기반 수익성 확대 전망"

하나증권이 새해에도 엠로가 글로벌 시장을 바탕으로 외형 성장 및 수익성 확대를 이어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엠로(대표 송재민)는 하나증권에서 실적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성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2025년 엠로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19.3%증가한 96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영업이익은 37.1%오른 141억 원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2024년부터 지속되어 온 전방 시장의 구매 솔루션 수요 확대와 글로벌 대표기업의 차세대 구매시스템 프로젝트 실적 반영 등 해외 향 수주 실적을 제외하고도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더불어 글로벌 대표기업과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경우, 구축 완료 후에도 유지보수 관련 기술료 매출도 발생 가능해 연간 기술료 매출액의 높은 성장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첫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SRM SaaS 솔루션 '케이던시아(Caidentia)'의 경우 구매 기능 모델 중 일부만 계약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동일 고객사 향 추가 수주 확대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또한 해외 계약 건들은 모두 클라우드 방식으로 진행되기에 향후 클라우드 매출 비중의 상승이 예상된다"며 "글로벌 사업 관련 인력 채용, SaaS 고도화 관련 비용이 지속 발생될 수 있으나 대형 프로젝트 효과 및 클라우드 매출 비중 확대를 통해 영업이익 감소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5.01.13 13:49남혁우 기자

삼삼엠투,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프로그램 후원

부동산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가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종합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삼엠투가 후원하고 자립준비청년에게 주거 공간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십시일방'에서 운영한다. 삼삼엠투는 짧은 기간 집을 빌리고 싶은 사람과 빌려주고 싶은 사람을 연결해주는 부동산 단기임대 플랫폼이다. 전,월세 중심의 경직된 임대차 시장을 단기임대를 통해 유연하게 변화시키며 다양한 주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보증금 및 월세를 1년간 제공하고 냉난방 용품을 비롯한 필수 가전을 지원한다. 또 금융, 요리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해 청년들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자립준비 청년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이달 27일까지 카카오톡에서 '십시일방'을 친구 추가한 후 채팅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형준 삼삼엠투 대표는 "집과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결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삼삼엠투의 핵심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협력은 집과 자립준비청년들을 연결함으로써 삼삼엠투의 미션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는 데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1.13 13:30백봉삼 기자

[이정규 칼럼] IT 거버넌스와 비상계엄 사태, 그리고 역사의 교훈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와 이른바 '친위 쿠데타' 사태는 정치적 파장을 넘어서 사회적, 도덕적 그리고 법적 관점을 포괄하는 중대한 사건이다. 이 사태를 바라보며, 청년시절에 접했던 2차 세계대전 후 독일의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이 떠올랐다. 당시 전범들은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며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하려 했다. 하지만 미국 수석검사 로버트 잭슨은 "명령은 범죄적 행위에 대한 변명이 될 수 없으며, 이런 변명을 용인한다면 문명사회는 붕괴할 것"이라는 논리를 펼쳤다. 이에 판사는 과반의 피고인에게 교수형이라는 중형을 선고했다. 이 역사적 사례는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줄 수 있을까? 특히 IT 기술의 거버넌스라는 현대적 관점에서, 우리는 이 교훈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권력과 거버넌스: 기술을 통한 통제의 명암 IT 기술은 현대 사회의 중심적 도구로 자리 잡으며, 권력 구조와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은 효율적이고 공정한 거버넌스를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부정적인 방향으로 악용될 경우 권력을 집중시키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독일 나치 정권의 사례는 거버넌스 시스템이 윤리적 기반 위에 구축되지 않을 때 얼마나 쉽게 타락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당시 나치의 지도자들은 법과 기술을 악용해 시민을 감시하고 탄압했다. 현재 IT 기술의 오용 가능성 역시 이와 유사하다. 데이터의 중앙집중화, 개인정보의 남용, 디지털 독재 등의 문제는 권력이 기술을 통해 악화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쿠데타와 IT: 디지털 환경에서의 권력 찬탈 친위 쿠데타 같은 사건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어떤 식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 데이터 조작, 디지털 여론 조작, 심지어는 군사 시스템의 사이버 통제가 권력 찬탈의 도구가 될 수 있다. IT 전문가로서 우리는 이러한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 우리는 IT기술이 중립적이라는 생각에 쉽게 속는다. 하지만 IT기술은 설계와 운영 과정에서 윤리적 판단에 따라 긍정적 혹은 부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IT기술 거버넌스는 단순한 관리 체계를 넘어, 이러한 윤리적 판단을 통합한 구조로 만들어야 한다. 뉘른베르크 재판의 교훈: 책임을 묻는 윤리적 기준 뉘른베르크 재판은 책임 소재를 묻는 윤리적 기준을 제시했다. 나치 지도자들이 자신의 행동을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했지만, 법원은 그들에게 개인의 도덕적 선택과 책임을 물었다. 이러한 질문은 오늘날 IT기술 환경에서도 마찬가지이다. IT 분야에서도 "시스템이 원래부터 그렇게 설계되었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아야 한다. IT개발자, 시스템 운영자, IT정책 결정자 모두가 정보기술이 어떻게 작동하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윤리적 책임을 가져야 한다. 기업이나 정부가 정보기술을 활용해 권력을 남용한다면, 이에 대한 설명책임을 IT기술 설계자에게 묻는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상의 교훈을 기반으로 IT 전문가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아래의 세가지로 제시해 본다. 첫째, 투명한 IT 거버넌스 체계 구축: 정보기술 활용의 윤리적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고, 이를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 둘째, 책임 있는 정보기술의 설계: IT기술 개발 과정에서 윤리적 기준과 공공선을 우선시하는 사회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셋째, 권력 남용에 대한 경계와 대응: 디지털 환경에서 권력의 집중과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감시와 견제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기술과 권력, 그리고 인간의 선택 우리나라의 친위 쿠데타는 IT 거버넌스 측면에서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우리는 정보기술이 단순한 도구로 머무르지 않고, 권력 구조를 재편하는 도구로 작동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뉘른베르크 재판의 교훈을 되새기며, 우리는 정보기술이 인간의 생명과 자유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기술을 포함한 “어떠한 가치도 사람 앞에 세우면 폭력”이 된다. 폭력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IT 전문가로서 우리 각자는 윤리적 책임을 다하고 기술의 올바른 사용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2025.01.13 13:18이정규 컬럼니스트

BMW, 전기차 충전기 2125기 구축…올해 600기 더 확보

BMW코리아가 '차징 넥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2024년 12월 기준 전국에 총 2천125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BMW는 지난해 충전기를 누적 2천100기 설치하겠다고 목표를 설정했는데, 이를 넘어선 것이다. '차징 넥스트'는 전기차 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발맞춰 충전 수요 해소에 기여하고자 BMW코리아가 지난 2023년부터 전개해 온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BMW코리아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설치한 전기차 충전기를 모두 공공에 개방해 전기차 소유주라면 누구나 편하게 차량을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BMW코리아는 전기차 충전 과정에 휴식을 더한 라운지형 급속 충전소 'BMW 차징 허브 라운지', 전기차 충전 절차를 간소화한 '플러그 앤 차지(PnC)'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BMW코리아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은 지난 2014년에 시작됐다. BMW i3 출시와 함께 BMW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물론 이마트 점포 80곳 등 전국 곳곳에 200여 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마련했다. BMW코리아는 친환경 순수전기차 보급은 물론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에도 관심을 갖고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와 신재생 발전을 접목한 'e-고팡 충전 스테이션'을 제주도에 개설했다. 2021년 전기차 충전기 설치 누적 500기를 돌파한 BMW코리아는 차징 넥스트 프로젝트를 시작한 2023년 누적 1천기를 넘어섰고, 2024년에는 한 해 동안 1천기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며 최종 누적 2천125기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다. 충전기는 전국 각지에 설치됐다. 총 660기가 설치된 서울·경기 수도권 뿐만 아니라 강원, 전라, 울산 등 전국 각지에 총 2천125기의 충전기를 구축해 BMW를 포함해 모든 전기차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충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BMW코리아는 올해 새로운 콘셉트의 ESG 차징 스테이션을 비롯, 총 60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수입차 업계에서 유일하게 제공 중인 PnC 서비스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2025.01.13 12:26김재성 기자

이명지 넥슨 실장 "유소년부터 레전드까지… 축구와 게임 경계 허문다"

넥슨 FC그룹은 축구와 게임 간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열린 아이콘 매치와 유소년 축구 선수 성장 지원 프로그램 '그라운드.N' 등이 대표적인 예시다. 지디넷코리아는 지난 6일 '2025 그라운드.N 글로벌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 in 제주' 개막식이 열린 제주대 아라 체육관에서 이명지 넥슨 FC라이브액션실장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넥슨 FC그룹이 추구하는 가치와 청사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 이명지 실장은 2012년부터 FC 타이틀을 담당해왔다. 그는 피파온라인3와 피파온라인4를 넘어 FC온라인·모바일까지, 시리즈의 탄생을 처음부터 지켜본 인물이다. 이 실장은 “축구를 단순히 스폰서십 대상으로 보지 않고, 축구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우리는 축구를 단순히 스포츠로 보는 것이 아니라, FC온라인·FC모바일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근본적인 세계관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유소년 축구의 가능성을 키우다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는 넥슨이 유소년 축구를 지원하며 만든 대표적인 행사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 행사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유소년 선수들에게 체계적인 동계 훈련을 제공하며, 풀뿌리 축구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실장은 “스토브리그의 시작은 유소년 축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법을 고민하는 데서 출발했다"며 "처음에는 도서산간 지역에 사는 선수들에게 축구 용품을 지원하거나, 유명 선수들의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K리그 관계자들과 여러 종사자들에게 조언을 구한 결과, 유소년들에게 동계 훈련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들었다. 시행착오 끝에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 선수들에게 직접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고 덧붙였다. 작년부터는 해외 팀을 초청해 국가 간 교류 프로그램을 추가하며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했다. 이 실장은 “작년 해외 팀과의 교류가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에 올해도 비슷한 시도를 했다”며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공유하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는 선수들이 해외 리그에 진출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아이콘 매치, 축구와 게임 팬 모두를 사로잡은 특별한 경험 넥슨 FC그룹의 철학은 '아이콘 매치'에서도 잘 드러난다. 넥슨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약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이벤트는 디디에 드로그바, 리오 퍼디난드, 안드레이 피를로, 티에리 앙리 등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들이 참여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틀 동안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10만 명, 온라인 생중계 누적 시청자 수는 약 360만 명을 넘어섰다. 이 실장은 “아이콘 매치는 단순히 큰 규모의 행사가 아니라, 넥슨이 축구와 게임을 결합하며 쌓아온 모든 노하우와 경험의 결정체였다”며 “차범근 감독님을 초청하고, 선수들의 등장을 세심하게 연출한 것은 이런 경험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아이콘 매치 이후 넥슨 내부에서도 높은 자부심이 형성됐다. “아이콘 매치를 통해 우리가 가진 잠재력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가능성을 열어준 계기가 됐다”는 것이 이 실장의 설명이다. 현재 아이콘 매치 시즌 2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그는 “지난해 성공에 따른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단순히 전년도 형태를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감동 포인트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넥슨 FC그룹의 비전: 축구와 게임의 융합으로 만든 새로운 길 넥슨이 축구에 열정적으로 투자하는 이유에 대해 이 실장은 “축구는 우리의 브랜드 정체성을 나타내는 핵심”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많은 분들이 게임 회사가 왜 축구에 진심을 보이냐고 묻는다. 답은 간단하다. FC 브랜드의 핵심은 실제 축구와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축구가 풍성해질수록 우리의 게임도 풍성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이 실장의 답이다. FC 브랜드를 12년 동안 서비스하며 얻은 교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12년이라는 시간은 어떤 유저가 우리 게임을 즐기다 프로 선수가 될 만큼 긴 시간이다. 유소년 축구를 지원하는 것은 단순한 사회 공헌이 아니라 우리의 세계관을 풍부하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실장은 유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축구와 게임이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모두가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뷰 말미에 그는 본인 역시 FC온라인을 즐기는 구단주라며 웃음을 보였다. 구단 가치에 대한 질문에는 “노코멘트”라면서도, 자신이 론칭 당시 계정을 만들었고, 차범근 감독님, 박지성·이강인·손흥민 선수 등의 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2025.01.13 11:53강한결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이어 황산 처리 제동 우려

영풍 석포제련소가 조업정지 위기에 몰린 가운데 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필수 부산물인 황산 처리에 제동이 걸리면서 생산 차질을 빚게 됐다. 영풍은 그동안 황산을 고려아연을 통해 처리해왔으나 환경당국 규제로 더 이상 불가능해진 것이다. 13일 비철금속업계에 따르면 환경부 산하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화학물질관리법 제27조 위반을 근거로 황산을 제3자로부터 반입 및 저장하지 말라는 행정 처분을 내렸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12월 12일 의견서를 제출했으나, 환경당국은 같은달 31일 개선명령 행정처분을 최종적으로 내렸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이달 24일까지 환경개선 이행을 완료해야 되는 상황이다. 이를 어길 경우 조업정지 등 행정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지난 6일 영풍에 공문을 보내 11일부터 황산을 더는 받을 수 없다고 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산은 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 영풍 석포제련소는 상당량의 황산을 철로를 통해 온산제련소로 보내왔다. 이는 고려아연과 영풍 간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고려아연의 경우 온산제련소 내 황산 저장 시설 노후화와 생산 확대로 인한 공간 부족, 또 위험 물질 이동과 관리에 따른 리스크 등으로 반입을 더 이상 받지 못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영풍 측은 당장 황산을 처리할 방법이 없다고 주장하며 반발했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환경오염에 따른 당국 제재로 다음 달 하순부터 58일간 조업정지를 이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업계에선 적어도 넉 달 가까이 제대로 된 조업을 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2019년 영풍 석포제련소 폐수 무단 배출 등 문제로 2월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58일간 아연 정광을 공정에 투입해 아연괴를 생산하는 등 일체의 조업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영풍 석포제련소의 공장 가동률은 이미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50%대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영풍이 가처분 재판 과정에서 고려아연이 황산을 처리해 주지 않을 경우 조업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던 만큼 추가적인 조업 차질과 이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의 경우 반년 이상 사실상 가동이 중단되는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영풍 석포제련소는 국내 아연 공급량의 30% 이상을 담당해 온 만큼 아연을 공급받아 온 주요 철강사들 역시 공급 차질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현재 아연은 2024년 기준 국내 수요가 약 43만5천톤 수준이고, 90% 이상 물량을 고려아연과 영풍에서 공급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를 제외하고 현대제철 등 주요 국내 철강업체들이 영풍으로부터 상당량 아연을 공급받고 있어 영풍 석포제련소 생산 차질에 따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황산 처리 문제는 오는 23일로 예정된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변수 중 하나로 떠오를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고려아연에 대한 M&A를 시도하고 있는 영풍과 MBK가 고려아연 경영권을 확보할 경우, 규제 위반 등 각종 문제에도 불구하고 황산 처리를 다시 고려아연으로 넘길 가능성이 제기된다.

2025.01.13 11:33류은주 기자

자생한방병원, 허리디스크 임상연구 참여자 모집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중등도 이상의 요통이나 하지방사통(허리 아래 부위에서 발생하는 통증이나 저림 증상)을 동반한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소는 이번 모집을 통해 비급성 허리디스크 환자의 통증, 기능장애, 삶의 질을 두고 약물치료군(진통제, 주사치료, 신경차단술 등)과 비약물치료군(침, 전침, 추나요법, 물리치료 등)으로 환자를 나눠 치료 효과를 비교•평가할 예정이다. 여기서의 비급성 허리디스크는 발병한 지 1개월 이상 된 질환을 의미한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 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제자리에서 벗어나 신경을 자극,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면 허리는 물론 엉덩이, 다리까지 방사통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 마비 증상까지 발현될 수 있다. 이번 임상연구 모집 대상자는 ▲중등도 이상의 요통 또는 하지방사통을 호소하는 환자 ▲하지방사통 발병 시기가 1개월 이상 된 환자 ▲만 19세 이상 69세 이하의 환자이며, 연구기간 동안 병원 방문이 가능해야 한다. 연구기간은 8주의 치료기간을 포함해 추적 관찰까지 총 3년이다. 최초 1차 방문 시 적합성 여부를 확인 받게 되며, 2차 방문부터 약물치료군 또는 비약물치료군으로 배정받아 치료와 추적관찰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임상연구 참여로 발생되는 검사 비용이나 평가를 위한 진료 비용은 일체 기관이 부담하며 별도의 교통비도 지급된다. 다만 약물치료군의 경우 외부기관에서 비교 데이터를 위한 약물치료 시 해당 비용은 연구계획서에 정해진 범위 내에서 자생한방병원이 지원하고, 연구기간 중 해당 연구와 무관한 진료비가 발생할 경우에는 참여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한편 이번 연구수행기관은 서울 강남구 소재의 자생한방병원을 비롯해 대전자생한방병원, 부천자생한방병원, 해운대자생한방병원까지 총 4곳이다. 임상연구의 세부 내용과 참여 문의는 자생한방병원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2025.01.13 11:28조민규 기자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 국토부 장관상 수상..."국토교통 업무 발전 기여"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알스퀘어는 이용균 대표가 국토교통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알스퀘어는 2022년 소프트웨어산업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과 2023년 기업혁신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이어, 3년 연속 정부 장관급 이상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표는 2012년부터 알스퀘어를 이끌며 30만 건 이상의 부동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을 개발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정보 불균형과 불투명성 해소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4년에는 '알스퀘어 애널리틱스(R.A)'와 데이터허브, 홈닷 등 IT서비스를 통해 공실률과 임대료, 임차 매물, 매매 추이, 건물 비교 분석, 등기, 집합건물 관리 등 종합적인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데이터 기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용균 대표는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위원장으로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UKF 82 스타트업 서밋 2025'에 참가할 유망 스타트업 5개사를 선정하고, 실리콘밸리 현지 VC 매칭 등 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용균 대표는 "부동산 시장의 데이터 표준화와 체계화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정보 투명성 제고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스퀘어는 최근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 ESG 경영포럼'이 주관하는 '서울ESG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안전보건경영실 중심의 체계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시스템 구축과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베트남 및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부동산 데이터 플랫폼으로 도약 중이다.

2025.01.13 11:27백봉삼 기자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유망 AI 100대 기업 발표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 회장 장홍성)는 인공지능(AI)기술과 산업(X) 간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AI산업의 미래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100개 기업 '2025 Emerging AI+X Top 100(이하 '2025 AI+X Top 100)'을 13일 발표했다. 이번 '2025 AI+X Top 100'은 산업특화 (Industry) 10개 분야, 융합산업(Cross-Industry) 9개 분야로 구분했다. 인더스트리(Industry) 분야는 제조,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특화된 솔루션을 보유한 46개 기업이, 크로스 인더스트리(Cross-Industry) 분야에서는 AI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해 융합하고 있는 54개 기업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사무국은 “2025 AI+X Top100은 23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학연 AI전문가들과 함께 기업의 기술과 사업의 미래가치를 중점적으로 평가했고, 분야별 우수기업 총 100개를 선정했다"면서 "선정 결과 및 평가 산출물은 AI 유망기업 발굴 및 협업 활성화, AI 융합 생태계 조성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5 AI+X Top 100' 선정 기업의 주요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ailandscap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협회는 AI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촉진을 위해 '2025 AI+X Top 100' 선정 기업을 중심으로 성과 홍보, 투자사 연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유관기관 정책 건의 등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1.13 11:25방은주 기자

작년 삼성전자 시총 156조 날아가...SK하이닉스 21조 성장

지난해 국내 주식 시장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올해 1월 시가총액(시총)은 작년 동기 대비 250조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시총 1위인 삼성전자만 156조원이 감소하며 우울한 성적을 냈다. 반면 메모리 경쟁사인 SK하이닉스는 1년새 21조원 넘게 시총이 늘어나면서 가장 큰폭으로 체격이 커졌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1월 초 대비 2025년 1월 초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변동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주식종목은 우선주를 제외한 2749곳이다. 삼성전자 1년새 시총 156조 감소...SK하이닉스 증가액 1위 조사 결과에 의하면 작년 연초 기준 국내 시총 규모는 2천503조원 수준이었다. 올해 연초에는 2천254조원으로, 1년 새 시총 체격은 249조원 넘게 작아졌다. 시총 감소율은 9.9% 수준이다. 이 같은 성적은 재작년 대비 작년 초에 시총이 490조원 이상 커지고, 20%가 넘는 시총 증가율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주식시장 분위가 확 달라진 양상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7곳은 시총 외형이 10조원 이상 불었다. 특히 단일 주식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가 21조원 가까이 가장 많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 ▲HD현대중공업(14조3천812억 원↑) ▲HD현대일렉트릭(11조7천838억원↑) ▲알테오젠(11조2천207억원↑) ▲KB금융(11조1천920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10조3천202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조20억원↑) 종목도 최근 1년 새 시총 증가액이 10조 원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HD현대 그룹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일렉트릭을 포함해 HD한국조선해양 종목의 시총도 1년 새 8조원 가까이 시총 체격이 좋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주도하는 대장격인 삼성전자는 최근 1년 새 시총 외형만 156조4천83억원 이상 감소했다. 작년 초 475조1천946억원에서 올해 초에는 318조 7863억원으로 줄어든 것이다.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최근 1년 새 시총이 1조원 넘게 내려앉은 곳은 50여곳이다. 이들 종목 중에서도 ▲POSCO홀딩스(20조6천146억원↓) ▲LG에너지솔루션(19조5천390억원↓) ▲LG화학(17조7천186억원↓) ▲에코프로비엠(17조4천86억원↓) ▲포스코퓨처엠(16조5천848억 원↓) ▲삼성SDI(15조6천439억원↓) 종목의 시총은 최근 1년 새 10조 원 넘게 하락해 울상을 지었다. 시총 TOP100에 17곳 신규진입...TOP20에는 6곳 진입 주식시장이 냉랭해지면서 최근 1년 새 시총 TOP 100 순위도 요동쳤다. 새롭게 17개 주식 종목이 시총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은 지난해 연초 시총 순위가 186위였는데, 올해 초에는 79위로 1년 새 107계단이나 전진하며 시총 TOP 100에 입성했다. 같은 기간 효성중공업도 193위에서 91위로 102계단이나 점프했다. 이외 ▲삼양식품(163위→64위) ▲HD현대일렉트릭(114위→29위) ▲LS ELECTRIC(141위→67위) ▲리가켐바이오(161위→88위) ▲삼천당제약(159위→99위) ▲알테오젠(84위→26위) ▲LIG넥스원(116위→63위) ▲현대로템(112위→62위) 종목도 50계단이나 전진하며 올해 초 기준 TOP 100 명단에 새로 합류했다. 특히 올해 초에 6곳이나 TOP 20에 새로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 중에서도 HD현대중공업은 작년 초 시총 순위가 36위였는데, 올해 초에는 10위를 기록하며 상위 10위권에 합류했다. 이외 ▲메리츠금융지주(작년 초 순위 33위→올해 초 15위) ▲고려아연(41위→16위) ▲삼성생명(24위→17위) ▲삼성화재(31위→19위) ▲SK이노베이션(22위→20위) 종목도 작년과 달리 올해 초에 시총 상위 20위에 새로 진입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미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중국, 홍콩 등은 2024년 한해 주식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였지만, 우리나라는 주식종목 10곳 중 7곳꼴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시총 외형이 감소하는 우울한 한 해를 보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도 국내 주식 종목 중에서도 조선·해운업을 비롯해 금융, 제약 업종의 일부 종목들은 주가 상승으로 시총이 증가했지만 2차 전지를 비롯해 건설, 철강, 화학 업종 등은 냉기류가 강해 업종 간 주식 온도 차이가 확연히 달랐다”고 덧붙였다.

2025.01.13 11:18이나리 기자

딥파인, 노소영이 이끄는 아트센터나비와 XR로 韓 문화유산 알린다

딥파인이 노소영 관장이 이끄는 아트센터나비와 손잡고 확장현실(XR) 모빌리티 관광 서비스를 개발했다. 딥파인은 아트센터나비 미술관이 추진하는 '무빙 미디어 아트 갤러리: 미디어버스' 프로젝트에서 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XR 콘텐츠 구현을 위한 기술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아트센터나비미술관이 뉴 미디어 기술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새 아트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의 '예술기술 신규분야 개척 사업'에 선정돼 진행됐다. 딥파인은 증강현실(AR) 콘텐츠와 투명 디스플레이인 TOLED 콘텐츠로 버스를 비롯한 모빌리티 이용 관광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궁 버스 투어 관광객이 AR 글라스를 착용하고 창덕궁을 지나면, 안경 화면에 도슨트 역할을 하는 3D 캐릭터가 나타나 관련 역사 등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식이다. 음성 만으로 진행되는 기존 버스 투어와 비교해 관광객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차량 측면에는 TOLED를 부착해 AR 글라스를 착용하지 않고도 증강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돕는다. 딥파인은 위성 신호를 통해 이동 중에도 위치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하는 GPS와 이미지로 정확한 위치 정보를 파악하는 시각측위시스템(VPS)을 결합해 AR 콘텐츠를 구현한다. 사용자의 GPS가 사전에 설정된 AR 증강 포인트와 일치할 경우 AR 글라스는 주변 환경의 이미지 데이터를 촬영해 VPS 서버로 보낸다. 이미지 데이터와 VPS 서버 내 데이터가 일치하면 정확한 위치에 AR 콘텐츠가 증강된다. 위성 신호가 약한 도심, 터널 등에서 최대 20m의 데이터 오차가 발생하는 GPS와 이동 속도가 빠른 상황에서 실시간 위치 추적에 한계가 있는 VPS를 적절히 융합해 상호 보완한 것이 이번 기술의 핵심이다. 외부 환경 변화에도 콘텐츠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이 기술은 XR 버스 투어와 같은 스마트 관광뿐 아니라 전시·유통·물류·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딥파인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광주 충장 축제'에 실시간 축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지도를 공급해 관광객 동선 계획과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광화문 역사 일대를 안내하는 AR 내비게이션 실증 사업과 서울시 도서관 내부 전시물을 소개하는 AR 도슨트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김현배 딥파인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현실과 가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딥파인의 XR 기술을 통해 향후 스마트 관광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에서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2025.01.13 11:16김미정 기자

디케이테크인, 정보보호 국제 표준 인증 ISO 4종 동시 획득

디케이테크인(대표 이원주)이 글로벌 수준 정보보호 표준을 연달아 획득하며 정보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디케이테크인은 정보보호 분야의 국제 표준 인증 ISO 정보보안인증 4종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O 정보보안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디케이테크인은 ▲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001)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ISO 27701) ▲클라우드 보안 관리체계(ISO 27017) ▲클라우드 개인정보 관리체계(ISO 27018) 인증을 획득했다. ISO 27001은 ▲정보보호 정책 ▲접근 통제 ▲침해사고 대응 관리 등 총 93개 점검 항목을 통과해야 하며, ISO 27701은 유럽 개인정보보호법(EU GDPR)이 요구하는 49개 가이드라인을 충족해야 취득 가능하다. 디케이테크인은 두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정보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ISO 27017과 ISO 27018은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 정보 자산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예방⋅대응책을 마련해야 획득할 수 있는 정보보호 인증으로, 디케이테크인이 운영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는 개인정보에 대한 데이터 보안 지침을 충족하게 됐다. 디케이테크인은 지난 2022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클라우드 공정관리 스마트 플랫폼 티팩(T-fac)에 대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하며, 개인정보 보호 역량과 서비스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이번 국제표준 4종의 인증을 통해 디케이테크인은 국내외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전한 업무 및 생활 환경을 제공해 B2B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윤표 디케이테크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인증은 정보보호와 보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꾸준히 보안 관리 역량을 축적해 온 과정이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며,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케이테크인은 2015년부터 카카오 계열사를 대상으로 IT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20년부터 정부·지자체·기업을 대상으로 B2B 사업을 전개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종합 그룹웨어 '카카오워크' ▲대화형 스마트홈 플랫폼 '카카오홈' ▲AI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카카오 i 커넥트' ▲DX 및 정보시스템 구축 등이다.

2025.01.13 11:10남혁우 기자

'악성 재고·반품 처리 솔루션' 케이존, 시리즈 A 투자 유치

반품과 악성재고 처분 서비스 '리맥스'를 운영하는 케이존이 시리즈 A 투자금 20.8억원을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A 투자에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매쉬업벤처스, 스트롱벤처스, 카돈캐피탈이 참여했다. 케이존은 자체 개발한 이커머스 악성재고 재판매 솔루션 '리맥스 리퀴데이션'을 통해 재고를 효율적으로 재판매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글로벌 이커머스 셀러들이 겪는 반품 및 악성재고 문제를 해결해왔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미국 아마존의 반품 관리 파트너로 지정돼, 아마존 계정과 연동을 통해 손쉽게 반품 관리 및 재판매불가능 재고의 자체 청산을 가능하게 했다. 케이존은 2023년부터 집중해 온 미국 텍사스 시장을 넘어 캘리포니아로의 확장을 통해, 지난해 전년 대비 123배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코스타리카, 파나마, 과테말라 등 중남미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악성재고 유통 사업의 글로벌 확장력을 입증하고 있다. 케이존은 올해 해외 판로 개척에 더욱 집중하고 자체 온라인 스토어 운영을 중심으로 버려지는 악성재고를 온오프라인 통합 채널을 운영하다.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처리하며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김성수 케이존 대표는 "미국의 역물류 시장에 집중하며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시키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미국을 넘어, 남미, 유럽, 아프리카의 역물류 시장까지 확장하며 글로벌 이커머스 셀러들의 악성재고 고민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3 11:10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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