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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근' 머스크 AI 사업 비판에 "한 사람 싫어하기 때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민간기업의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계획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비판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참여자 중 한 명을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머스크의 발언에 대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 중 한 명을 싫어하기 때문에 시작된 것이라고 밝혔다고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 그는 직접 샘 알트먼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트럼프는 "그가 싫어하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언급하며 “저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스타게이트는 AI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로,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190억 달러 규모로 자본을 투자하고 MGX,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대규모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전날 머스크는 스타게이트에 자금이 충분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는 "소프트뱅크는 100억 달러(약 14조원)도 확보하지 못했다"며 "내가 신뢰할 만한 소식통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이에 샘 알트먼 오픈AI CEO는 머스크에 “틀린 주장이다. 이미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해 보고 싶지 않은가”라고 밝혔다. 또 “이 프로젝트는 국가를 위해 좋은 일”이라며 "국가에 유익한 것이 항상 당신 회사의 이익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지만, 국가의 이익을 우선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공개적으로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둘 사이에 균열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머스크의 발언에 백악관도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은 22일 머스크의 발언을 반박하며 "미국 국민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 CEO들의 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번 사건에서 외신들은 오랜 시간 머스크와 샘 알트먼의 좋지 않은 관계에 주목하고 있다. 머스크는 과거 오픈AI의 초기 투자자였으나 오픈AI가 영리사업을 추구하며 위험한 방식으로 AI를 개발한다며 2018년 오픈AI와 갈라섰다. 이후 머스크는 xAI라는 AI 업체를 만들고 샘 알트먼을 사기꾼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현재 일론 머스크는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을 막기 위해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2025.01.24 11:2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제네시스, 험난한 지형 누비는 'GV60 콘셉트카' 공개

제네시스가 험지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다목적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고 극한 상황에서의 주행 및 안전 기술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현지시간 20일부터 24일까지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의 아메론 호텔에서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GV60 Mountain Intervention Vehicle Concept)'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되는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는 험난한 지형과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정찰 및 구조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모델로, 탑승자의 안전과 임무 수행을 위한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됐다. 이번 콘셉트는 전기차인 GV60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이며, 고성능 전기 모터를 활용해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V2L 시스템을 활용해 차량에 장착된 구조 장비에도 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눈길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무한궤도형 바퀴를 장착해 다양한 험로에서 운행이 가능하며, ▲탑승자의 고정을 위한 스포츠 시트 ▲긴급 통신 시스템 ▲의료 용품 등이 내장되어 극한 상황에서 정찰 및 구조 활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중장비용 루프랙과 ▲모듈러 방식의 해치랙을 탑재해 최대 적재 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장비를 장착할 수 있게 하는 등 차량의 활용 폭을 넓혔다. 휠하우스에는 탄소 섬유로 제작된 대형 펜더 플레어가 장착되어 충격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무한궤도형 바퀴를 비롯한 차량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다보스포럼 행사에서 다양한 콘셉트 차량을 전시해온 제네시스는 향후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 주요 글로벌 행사에서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다보스포럼 현장에서 지난 2023년과 2024년 각각 '제네시스 X 콘셉트'와 'X 스노우 스피디움 콘셉트'를 전시한 바 있다.

2025.01.24 11:19김재성 기자

현대차-카트라이더 모바일, 아이오닉9·6 카트 콜라보

현대자동차가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넥슨의 인기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인기 PC 게임 '카트라이더'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콜라보 이벤트에서 대표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9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특별 카트를 선보인다. 아이오닉 9은 지난해 11월 최초로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동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로 넓고 유연한 공간성과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특징을 바탕으로 게임 속에서 아이템 카트로 공개된다. 이와 비슷하게 뛰어난 공력 성능을 갖춘 아이오닉 6도 스피드 카트로 출시돼 더욱 짜릿한 모바일 레이싱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2월 27일까지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아이오닉 9과 아이오닉 6 카트를 획득할 수 있고, 별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콜라보레이션 기념 프로모션에 참여해 블루투스 이어폰,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뿐만 아니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전시 체험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게임 속에서 아이오닉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오닉 브랜드의 우수성을 젊은 세대에게 알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4 11:12김재성 기자

에쓰오일, 작년 영업익 전년비 66%↓…"올해 개선"

에쓰오일이 작년 업황 악화로 수익성이 감소했다. 에쓰오일은 24일 지난해 연간 매출 36조6천370억원, 영업이익 4천60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6% 급감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3% 줄어든 8조9천171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천60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구체적으로 연간 영업이익에서 정유 부문은 2천454억원 적자를 기록했고,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1천348억원, 윤활기유 부문에서는 5천712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정제마진과 석유화학, 윤활기유 스프레드 등이 전년 대비 약세를 보이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정유 부문에서 1천729억원, 윤활기유에서 1천159억원 흑자를 기록했지만, 업황이 부진한 석유화학 부문은 281억원 적자를 나타냈다. 난방유 수요가 계절적으로 늘었고, 중국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달러화 가치 강세에 따른 두바이유 하락을 상쇄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겨울철 휘발유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아로마틱 원료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 컸다. 에쓰오일은 올해 1분기 중국 수출 물량이 줄고 계절적 수요가 늘면서 아시아 정제마진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의 천연가스 재고가 낮고,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경유 수요가 대신 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1분기 대비 중국 내 정유설비 정기보수 규모가 커 공급이 제한될 가능성이 크고, 춘절 기간 수송용 연료 수요가 늘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윤활기유 스프레드는 봄철 윤활유 교체 시즌 도래와 함께 개선될 전망이며, 중국의 춘절 연휴 및 경기 부양책에 힘입은 추가적 수요 개선이 기대된다. 올해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이나 양호한 영업환경을 기대했다. 아시아 역내 개발도상국 경제 성장이 지속되고 중국이 경기부양책을 강화함에 따라 석유수요가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장기적으로 석유수요는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설비 순증설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장기적으로 수급상황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오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울산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샤힌 프로젝트'는 전체 진행률이 51.8%로, 계획 대비 1.4%p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고도 밝혔다.

2025.01.24 10:48류은주 기자

일본은행 금리 인상 가능성, 가상자산 시장 '주춤'

일본은행이 24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발표할 가능성이 예상되면서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특히 일본이 17년만에 가장 높은 정책 금리를 책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가상자산 업계는 이로 인해 글로벌 자금 흐름이 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일본은행은 기준금리를 현행 0.25%에서 0.5%로 25bp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10월 이후 최고치에 달하는 기준금리다. 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일본은행 금리 인상이 엔화 강세를 유발해 가상자산 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도를 낮출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엔화 자산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고위험 자산으로 구분되는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 매력이 낮아질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런 전망을 반영이라도 한 듯이 24일 오전 글로벌 가상자산 시세는 주춤한 모습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 시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큰 가격 변동 없이 약 1만3천628달러 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XRP)와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등 최근 몇 개월 사이 알트코인 시세를 주도했던 주요 가상자산도 각각 2.4%, 1.6%, 3.2% 하락했다. 에이다(ADA)와 수이(SUI), 스텔라루멘(XLM)등 시장의 관심을 받아온 가상자산 역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하며 주춤한 모습이다. 다만, 일본은행의 정책 변화가 단기적으로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으나 가상자산 시장의 중장기적 성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과거에도 금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했지만 이후 빠르게 안정세를 되찾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2025.01.24 10:44김한준 기자

"로봇도 소프트웨어 중심…AI로 확산 가속화"

지능형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은 김창구 대표가 지난 22일 인공지능 대전망 그랜드 서밋에 연사로 나서 지능형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제공 현황과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클로봇의 솔루션 및 서비스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로봇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물류·보안·안내 로봇에 대한 서비스 모델과 솔루션 사업 모델을 클로봇 사례 기반으로 소개했다. 김창구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지능형 자율주행 로봇이 인간의 삶 속 곳곳에 퍼져나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일생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로봇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클로봇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로봇 자율주행을 고도화해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로봇은 지능형 자율주행 로봇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제조 및 물류 이송 로봇, 점검 순찰 로봇, 청소 로봇 분야에서 큰 폭의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로봇은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인 솔루션과 서비스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130여 개 고객사에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2025.01.24 10:43신영빈 기자

반격 나선 캐나다?…테슬라, 전기차 가격 올렸다

테슬라가 캐나다에서 일부 모델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캐나다산 제품에 보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후 나온 조치다.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분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는 평가다. 23일 로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캐나다에서 모델3 가격을 내달 1일부터 최대 9천 캐나다달러(약 900만원) 인상한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모델Y 일부 버전과 모델S, 모델X 모든 모델에 4천 캐나다달러(약 400만원)씩 가격을 인상한다. 테슬라는 가격 인상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캐나다는 앞서 미국에서 관세를 올릴 경우 이에 대응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모든 제품에 내달 1일부터 25% 관세를 매기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캐나다에 전기차 공장이 없어 미국이나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제조한 차량을 캐나다로 운반해 판매한다. 관세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캐나다는 현재 테슬라를 포함해 중국에서 수입되는 전기차에 100%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2025.01.24 10:41류은주 기자

바커케미칼, 韓·日 스페셜티 실리콘 생산라인 본격 가동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 기업 바커(WACKER)는 한국과 일본에서 신규 증설한 스페셜티 실리콘 생산라인을 이번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아시아 시장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일본 쓰쿠바와 한국 진천에 위치한 신규 공장을 통해 자동차 및 건설 산업의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바커는 이번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수천만 유로를 투자했다. 진천에서는 2010년부터 건축용 실리콘 실란트를, 2012년부터는 자동차 및 전자 산업용 스페셜티 실리콘, 액상 실리콘 고무 및 실리콘 엘라스토머를 생산하고 있다. 진천에서 생산된 제품은 아시아 전역으로 공급되고 있다. 진천 공장은 2018년 이전 과정에서 한 차례 실란트 생산 능력을 확장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실란트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존 생산능력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신규 생산라인을 도입해 생산능력을 사실상 두 배로 확대했다. 크리스티안 키르스텐 바커 경영 이사회 임원은 “이번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아시아 시장의 지속적인 수요를 충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제 진천 공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최신식이며, 효율적인 실리콘 실란트 생산 시설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또한 바커는 쓰쿠바 생산시설 확장을 통해 전기차 시장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 산업 고객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롭게 신설된 공장에는 실리콘 기반의 열전도 인터페이스 소재(TIM) 전용 생산라인이 구축됐다. 실리콘 기반의 열전도 인터페이스 소재(TIM)은 실리콘 엘라스토머에 다양한 첨가제와 충전재를 혼합해 열전도성을 부여한 제품이다. 자동차 산업 외에도, 실리콘 기반의 열전도 인터페이스 소재(TIM)는 전자 산업에서 갭필러(Gap Filler)로 사용되며, 전기 부품의 효과적인 열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전기차 배터리에는 실리콘 인캡슐런트(Encapsulant)가 적용되어 작동 중 발생하는 열을 제어된 방식으로 방출하고, 트랙션(Traction) 배터리를 과열로부터 보호한다. 전기차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아시아에서도 스페셜티 실리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일본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들은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키르스텐 바커 이사회 임원은 “실리콘은 하이브리드 케이블 시스템, 효율적인 열관리, 전력 전자 제품 보호(Potting), 배터리 안전성 강화 등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소재"라며 "일본의 신규 생산라인을 통해 이 지역에서 고품질 실리콘 제품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4 10:39장경윤 기자

휴롬 음식물처리기, 소비자원서 필터 탈취성능 우수 평가

휴롬은 자사 음식물처리기 2세대 제품이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제품 시험평가에서 우수한 필터 탈취성능과 함께 연간 유지비용 및 가격이 저렴한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휴롬 음식물처리기 2세대는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9개 제품 중 제품 작동 시 발생하는 냄새(악취)를 제거하는 필터의 탈취성능이 사용 초기뿐만 아니라 3개월 실사용 후에도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주 2회 일반모드로 사용시 연간 에너지 비용(전기요금)과 필터 교체비용을 포함한 비용이 6만7천100원으로 연간 유지비용이 저렴한 제품으로 꼽혔다. 타사 제품 대비 구입가격이 저렴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휴롬 음식물처리기 2세대는 120℃ 고온 살균 건조 및 분쇄를 통해 국물이나 양념이 많은 음식물도 한 줌의 가루로 만들어 음식물 쓰레기 부피를 최대 96% 감량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음식물을 120℃ 고온으로 수분 없이 바짝 건조시키기 때문에 유해균 99.9% 박멸, 독성 악취 99.5% 탈취가 가능하다. 또한 500g 이하 소량의 음식물 쓰레기를 3시간 내 처리할 수 있는 '쾌속모드'를 탑재해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소량의 음식물을 즉각 처리할 수 있다. 압력 밀폐 쿨링 기능이 있는 '보관모드'를 통해 부패나 악취 없이 최대 2.5L까지 음식물을 보관했다가 '표준모드'로 쓸 수 있다. 작동 중 추가 투입도 가능해 음식물 쓰레기가 모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되며, 음식물 쓰레기를 추가 투입해도 투입된 음식물에 대한 시간을 산정해 재작동한다. 업그레이드된 복합 활성탄 필터를 사용해 음식물 처리기 1세대와 암모니아 수치를 비교 분석한 결과 생선 비린내가 5분의 1 수준으로 현저히 줄었다. 일반적으로 필터 교체 주기는 3개월이지만 휴롬 음식물처리기의 필터는 물로 세척해 '에코모드'로 건조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2025.01.24 10:38신영빈 기자

"MS·세일즈포스 긴장해"…오픈AI, AI 에이전트 시장 본격 진출

오픈AI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오퍼레이터'를 처음 선보이며 에이전트 기술의 새 장을 개척했다. AI의 자율적 활용 가능성을 본격화한 이번 발표로 업계는 긴장감을 높이며 변화의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 24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미리보기 형태로 '오퍼레이터'를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미국 내 '챗GPT' 프로 요금제 사용자들에게 우선 제공되며 이후 플러스, 팀, 엔터프라이즈 요금제에도 확대될 예정이다. '오퍼레이터'는 브라우저를 통해 여행 예약, 레스토랑 예약, 쇼핑 같은 일상 작업을 자동화하는 AI 도구다. 사용자는 오퍼레이터가 작업을 수행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직접 개입할 수도 있다. '오퍼레이터'의 핵심은 컴퓨터 사용 에이전트(CUA, Computer-Using Agent) 모델이다. 'GPT-4o'의 비전 기능과 오픈AI의 고급 모델 추론 능력을 결합한 이 모델은 웹사이트의 버튼과 메뉴를 직접 클릭하거나 양식을 작성하는 등 사람이 브라우저를 조작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CUA' 모델은 도어대시, 이베이, 인스타카트, 프라이스라인, 우버 등 여러 기업과 협력해 이들의 약관을 준수하는 작업만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또 사용자의 최종 확인 없이 외부 영향을 미치는 작업을 진행하지 않도록 훈련됐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오퍼레이터'는 사용자 데이터의 보안을 최우선으로 한다. 은행 거래와 같은 민감한 작업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도록 하며 이메일과 같은 민감한 웹사이트 작업은 항상 사용자 감독 하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오픈AI는 '오퍼레이터'의 악용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보안 장치를 강화했다. 의심스러운 작업이 감지되면 모델의 작업이 일시 중지되며 자동화된 모니터링 시스템과 인간 검토 과정을 통해 보안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다만 '오퍼레이터'의 기능은 아직 제한적이다. 비밀번호 입력, 캡차 통과와 같은 복잡한 웹 인터페이스에서는 사용자의 개입이 필요하며 이메일 발송이나 캘린더 이벤트 삭제와 같은 작업은 지원하지 않는다. 또 일일 사용량 제한이 설정돼 있다. 동시 작업 수행은 가능하지만 각 작업별로 제한이 존재하며 전체 사용량도 하루 단위로 초기화된다. 시장에서는 오픈AI의 시도를 두고 긴장감을 가지고 반응하고 있다. 브라우저를 직접 조작하는 기술은 지금까지와 달리 보조 기능을 넘어 AI가 사람이 하는 작업을 직접 처리할 여지를 주기 때문이다. 이는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열어 기존 플레이어들에게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현재 '마젠틱-원(Magentic-One)'이라는 웹브라우저 조작 AI 에이전트를 개발 중이다. 이는 오픈소스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설계돼 웹 브라우징, 코딩, 파일 탐색 등 다양한 기능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도록 계획됐다. 그러나 현재 연구 단계에 머물러 있어 일반 사용자나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상용 제품은 아니다. 앤트로픽은 오픈AI보다 앞서 시장 개척 시도를 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클로드 3.5 소네트' 모델에 '컴퓨터 사용' 기능을 베타 공개했기 때문이다. 이 기능은 '오퍼레이터'와 유사하게 AI가 화면을 보고 커서를 움직이며 버튼 클릭, 텍스트 입력 등 사람처럼 컴퓨터를 조작하는 기술을 포함한다. 하지만 아직 베타 단계에 머물러 있고 널리 사용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세일즈포스는 '에이전트포스(Agentforce)'를 통해 비즈니스 자동화를 제공하고 있지만 웹 브라우징 조작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대신 '세일즈포스 플랫폼' 내에서 작동하며 고객 서비스, 영업, 마케팅 등 특정 비즈니스 작업의 자동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만 발전 가능성은 있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대표가 에이전트 기술의 미래에 대해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기 때문이다. 그는 에이전트포스를 '디지털 노동 플랫폼'이라 설명하며 자율적인 에이전트 기술을 통한 '무한한 인력' 구축 가능성을 전망한 바 있다. 이는 회사가 '오퍼레이터' 외에도 여러 방면으로 에이전트 기술 연구를 진행 중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오픈AI 측은 "'오퍼레이터'는 AI가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시대를 열기 위한 시도"라며 "CUA 모델은 이미 다양한 사례에서 유용성을 입증했고 앞으로도 신뢰성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샘 알트먼 오픈AI 대표는 "오퍼레이터는 미국에서 먼저 제공되며 곧 다른 국가로도 확장할 계획"이라며 "유럽에서는 출시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4 10:22조이환 기자

설빙, 석촌호수동호점 새단장, 재개점

설빙이 새로운 인테리어를 적용한 석촌호수동호점을 재개점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회사 대표 메뉴인 '인절미설빙'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인테리어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설빙의 슬로건을 기반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기와를 패턴화했다. 회사는 빙수의 베이스가 되는 우유 얼음에서 착안한 아이보리 색깔을 토대로 인절미와 팥, 시루의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했으며, 석촌호수를 바라볼 수 있도록 좌석을 배치했다. 이번 재개점을 기념해 행사도 준비했다. 구매 고객은 QR코드를 통해 할인쿠폰과 토핑 무료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는 경품 룰렛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며, 재방문 스탬프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 방문 시 도장을 받은 후 재방문한 고객에게는 설빙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3회차 방문 시에는 설빙 머그컵을 증정한다. 또한 선착순 한정으로 인스타그램에 석촌호수동호점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시 설빙 머그컵을 선물한다. 설빙 관계자는 “해당 매장은 한국적인 소재와 패턴에 설빙만의 컬러와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녹아든 인테리어가 특징”이라고 말했다.

2025.01.24 10:15류승현 기자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대전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녹서 발간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전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명한 녹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녹서는 대전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10개의 핵심 질문을 담아 지역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녹서는 지난해 2월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발표한 '스타트업 지역의 미래일까? 스타트업과 지역이 서로에게 묻다'를 확장한 결과물이다. 녹서란 정책 결정을 앞두고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 과정을 담은 문서다. 특정사안이나 주제에 대한 조사결과를 정리한 백서와는 차이가 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지역 녹서로 대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과학의 도시', '노잼도시', '성심당의 도시' 등 다양한 내·외부의 시선을 통해 대전 생태계를 심도있게 조명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번 녹서 작업에는 김판건 미래과학기술지주 대표,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등 대전 지역 전문가와 외부 지역 전문가인 전정환 크립톤 부대표, 최도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 소풍벤처스 한종호 파트너, 퍼실리테이터로 최송일 와우디랩 대표가 참여했다. 이들은 대전 지역 생태계 구성원들과 함께 4차례의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하고, 지난 8월에는 '지역 스타트업생태계 서밋'을 개최해 대전 스타트업 생태계의 도약을 위한 10개의 질문을 도출했다. 주요 질문으로는 ▲우리가 꿈꾸는 대전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글로벌 인재에게 연구와 창업에 몰입할 수 있는 도시로 선택받을 방법은 무엇일까 ▲대전의 특성을 살린 최적의 투자 생태계 모델은 무엇일까 등이 포함됐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박정은 이사는 "이번 녹서에 제시된 10개의 질문은 지역 생태계 구성원들이 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해 온 주제들이며, 특히, 대전 지역의 더 나은 생태계를 위한 우선적인 질문들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지역 생태계의 경쟁 상대는 수도권이 아니라, 각 지역이 자생력을 키우고 독자적인 도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다"고 맣했다. 이어 "이번 녹서가 대전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01.24 10:14조수민 기자

트럼프 '스타게이트' 시동…美 텍사스에 '센트럴파크' 규모 데이터센터 건설 첫 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미국의 인공지능(AI) 시장 주도권 확대를 위한 움직임에 본격 나선 가운데 텍사스 주에 첫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추진하며 경제 부흥을 노린다.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댈러스 서쪽에 위치한 소규모 도시에 오픈AI와 소프트뱅크, 오라클과 함께 추진키로 한 AI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의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백악관에서 오픈AI, 오라클, 소프트뱅크와 함께 미국 내 AI 인프라에 5천억 달러(약 719조7천500억원)를 투자하는 합작법인 '스타게이트'를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텍사스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짓는 것이 핵심으로, 3사가 초기 자금으로 1천억 달러를 투입한 후 향후 4년간 추가로 4천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세대 AI를 구동하기 위한 물리적·가상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역사상 가장 큰 AI인프라 프로젝트로 거의 즉시에 10만 개 이상의 미국 일자리를 창출할 회사가 등장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과 3사는 이번에 1천억 달러를 투자해 뉴욕 센트럴 파크 면적과 비슷한 약 875에이커(3.54㎢)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텍사스주 애빌린시에 먼저 건설키로 했다. 래리 앨리슨 오라클 회장이 최근 밝힌 데이터센터 부지가 이곳에 마련된 것으로, 완공되면 오픈AI의 최첨단 AI 시스템을 구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완공 시기는 내년 8월로 예정돼 있다. 이 데이터센터에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대규모 배터리 시스템이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게이트'에 참여하는 소프트뱅크 계열사인 SB에너지는 태양광 및 배터리 프로젝트를 개발해 왔으며 프로젝트에서 디지털 인프라와 발전을 제공하는 책임을 지게 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연평균 5만7천600달러의 임금을 받는 일자리가 최소 57개 정도 생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블룸버그통신은 '스타게이트'가 기대한 것만큼의 일자리 창출이 향후 쉽지 않을 것으로 봤다. 블룸버그통신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기존 기술 캠퍼스보다 장기적인 일자리가 훨씬 적다"며 "이러한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초기에는 많은 건설 인력이 필요하지만, 데이터센터가 운영되고 나면 정규직 인력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실제 오픈AI를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는 텍사스에 있는 모든 데이터 센터에서 325명의 직원만 고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MS는 오는 2026년 말까지 텍사스의 운영 시설에 791명의 정규직 직원과 계약자를 고용하고 약 3천 개의 건설 일자리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픈AI 대변인은 "애빌린의 현장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에 건설할 많은 현장 중 첫 번째 현장"이라며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가 전기 기술자, 목수, 노동자, 트럭 운전사 등 수십만 개의 건설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슨 오라클 회장은 "첫 번째 (데이터센터) 건물은 텍사스에서 건설 중으로, 각 건물은 50만 평방 피트 규모"라며 "현재 10개의 건물이 건설 중이지만, 첫 번째 건물인 애빌린 외에 다른 지역에 20개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일부에서는 '스타게이트'에 대규모 자금조달이 가능할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머스크 CEO는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오픈AI의 스타게이트 발표를 인용하며 "그들은 사실 돈이 없다"며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자금은 100억 달러(약 14조3천700억원) 미만이며 확실한 근거가 있는 정보"라고 주장했다.

2025.01.24 10:13장유미 기자

베이스벤처스, 지난해 스타트업 27곳에 299억원 투자

초기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 베이스벤처스가 지난해 스타트업 27곳을 대상으로 총 299억원의 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스벤처스는 2024년 투자 현황 자료를 24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베이스벤처스는 기존 포트폴리오에 대한 후속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전체 투자 집행 금액 중 후속 투자 비율이 44%에 달했다. 주요 투자 기업으로는 ▲인플루언서 어필리에이트 플랫폼 'ZVZO' 개발사 '두어스' ▲인류의 건강수명을 보상 기반으로 연장시키고자하는 '그래비티랩스' ▲민간 유인 우주 발사체 개발사 '우나스텔라' ▲글로벌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르카'의 '언커먼홈' ▲전기동력 기반 유무인 수직이착륙 경량 항공기 개발사 '에어빌리티' ▲AI 기반 당일 배송 및 반품 물류 서비스 '딜리버스' 등이 있다. 또,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강화해온 국내외 딥테크 기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했다. 베이스벤처스는 지난해 ▲AI 기반 봉제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중인 '리프라이즈' ▲세무/세법 분야 전문 AI 에이전트 서비스 '솔로몬 AI' ▲뇌혈관 질환 전문 수술 로봇 플랫폼 개발사 '마그넨도' ▲세계 최초의 혈액기반 소형 난임 진단 기기 개발사 '컴파스' ▲아시아 언어/문화 특화 LLM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사 '트릴리온랩스' 등 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했다. 2024년의 투자 내역 및 베이스벤처스의 행보와 관련해 신윤호 대표는 "베이스벤처스는 2024년 한해에도 흔들림 없이 미친 꿈을 실현하려는 극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이어나갔다"며 "2025년에는 포트폴리오의 성장을 극대화 하는 베이스벤처스만의 그로스팀 강화와 동시에 딥테크, IT 서비스 및 소비재 브랜드 영역을 아우르는 적극적인 극초기 투자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5.01.24 10:12조수민 기자

하인즈 케첩 제조사,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 "깊은 실망"

'하인즈' 케첩을 생산하는 미국의 식품 제조사 크래프트 하인즈가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미국과의 무역 관계를 논의하며 자사를 겨냥한 비유적 발언에 깊은 실망을 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뤼도 총리는 기자들에게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캐나다 정부도 대응 관세를 통해 미국산 제품을 겨냥할 것"이라며 "캐나다 소비자들이 대안을 찾을 수 있는 제품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총리는 지난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동안 벌어진 무역 분쟁 당시 하인즈 케첩이 프렌치 사의 케첩으로 대체됐고, 이는 프렌치가 여전히 캐나다산 토마토를 사용해 케첩을 생산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하인즈는 총리가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회사는 당시 캐나다에서 케첩을 생산하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후 캐나다 내 생산을 재개했고, 현재는 온타리오주에서 재배된 토마토를 사용해 케첩을 제조하는 퀘벡 공장에서 1천 명 이상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래프트 하인즈 캐나다는 성명을 통해 트뤼도 총리가 하인즈 케첩이 캐나다에서 생산되지 않는다는 잘못된 발언을 하고, 이를 무역 분쟁의 잠재적 타깃으로 삼을 수 있다는 언급을 한 데 대해 깊이 실망했다고 전했다. 또 2015년부터 2020년까지 5년을 제외하면 하인즈 케첩은 100년 이상 캐나다에서 생산됐다고 강조했다.

2025.01.24 10:11류승현 기자

디엘지, '아시아 비즈니스 법률 저널' 선정 우수 한국 로펌 뽑혀

법무법인 디엘지(대표변호사 조원희·안희철)가 아시아 지역 법률전문지 '아시아 비즈니스 법률저널'(ABLJ)이 주최한 '2024 한국 로펌 어워드' 4개 분야에서 우수 로펌으로 선정됐다. 디엘지는 ▲해외투자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및 사이버보안 ▲기술·미디어·통신(TMT) ▲프랜차이즈 및 라이센싱 분야에서 수상해 대형로펌인 김앤장, 태평양, 광장, 세종 등과 이름을 나란히 했다고 24일 회사는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ABLJ는 국내외 사내 변호사들 추천과 전문가 평가를 통해 주요 업무 분야의 우수 로펌을 선정한다. 디엘지는 해외투자 분야에서 베트남 법인 거래, EU 디지털서비스법(DSA) 규제 검토,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플립(Flip) 자문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플립 과정에서 외국환거래법 검토와 주식 교환 절차를 효과적으로 이끌었다. TMT 분야에서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의 PC·콘솔게임 해외 퍼블리싱 독점계약을 성공적으로 자문했으며, 다국적 스포츠 브랜드의 앰버서더 계약 분쟁과 생성형 AI 콘텐츠 저작권 자문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분야는 해킹 사고 개인정보 유출 대응과 한국인터넷진흥원 신고, 피해 보상 자문, 글로벌 기업 쿠키 정책 자문에서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프랜차이즈 분야에서는 100~200개 규모의 F&B와 도소매 가맹본부를 위한 가맹계약서, 정보공개서, 원재료 구매계약서 등 필수 계약 자문과 컴플라이언스 구축을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디엘지는 창립 7주년을 맞아 법무법인 디라이트에서 법무법인 디엘지로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이어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센터(GBSC) 출범과 주요 아시아 국가 로펌들과의 네트워크를 주도적으로 구축한 '아시아 프랙티스 서클'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이번 수상은 디엘지가 글로벌 법률시장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고객에게 최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된 글로벌 종합 컨설팅펌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5.01.24 10:10방은주 기자

초음속 비행 얼마 안 남았다…붐 수퍼소닉, 11번째 시험비행 성공

미국 항공 스타트업 '붐 수퍼소닉'이 최근 11번째 초음속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쳐 콩코드기 이후 초음속 비행 실현이 한 걸음 가까워졌다고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최근 보도했다. 붐 슈퍼소닉의 XB-1 시험용 기체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약 1천172km/h 속도로 비행을 마쳤다. 이는 마하 0.95에 해당해 음속에 약간 못 미치는 속도다. 이번 시험 비행은 약 8천986m의 고도에서 실시됐다. 지난 번 10번째 시험비행에서도 XB-1은 같은 속도로 날았으나 이번 테스트는 훨씬 낮은 곳에서 이뤄져 기압이 훨씬 높았다. 회사 측은 앞으로 이 항공기가 음속 장벽을 돌파하더라도 공기 밀도가 적은 훨씬 더 높은 고도에서 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다시는 이번 비행처럼 극한의 상황을 경험하지 못할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음속 바로 아래인 시속 970~1,450km 천음속(transonic)의 속도로 낮은 고도에서 비행하며 기체에 부담을 주는 것은 기체의 견고한 품질과 더 높은 속도에서도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과거 붐 슈퍼소닉은 2025년 초에 마하 1 속도를 넘어서는 비행에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때문에 이번 시험 비행에서 해당 목표와 이를 넘어선 초음속 비행을 달성할 수 있는 궤도에 올랐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붐 슈퍼소닉은 작년 3월부터 XB-1로 첫 시험 비행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초음속 비행을 위한 극한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XB-1에는 현재 조종사 한 명만 탈 수 있으나, 붐 슈퍼소닉은 XB-1에서 얻은 항공 자료를 기반으로 80인승 초음속 여객기인 '오버추어'를 개발할 예정이다. 오버추어의 목표 최고 속도는 마하 1.7로 첫 비행 예정 시점은 2026년이며 2030년에 초음속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버추어를 타면 약 5시간이 걸리는 인천과 하노이 간 비행시간이 2시간 반으로 줄어든다.

2025.01.24 10:0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CJ그룹, 2025년 신입사원 입문교육 성료

CJ는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에서 2025년 신입사원 그룹 공통 입문교육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9박 10일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CJ그룹의 역사, 경영철학, 핵심사업, 온리원(ONLYONE) 전략과 사례, 비전공감 등 신입사원 필수기초지식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트렌드에 발맞춘 생성형 AI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은 신입사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기들과 AI를 활용해 직접 만든 영상에는 CJ에서의 미래와 포부를 담았다. 또한 자기 성향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특성을 알아보고 성장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교육도 인기를 끌었다. 개인의 중심가치, 성격기질, 방어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자기 인식을 높이고 서로 다른 성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 입문교육 마지막 과정으로 김홍기 CJ주식회사 경영대표와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김 대표는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온리원 정신을 기반으로 역량 있는 반듯한 하고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의 혁신과 미래를 이끄는 주역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CJ그룹은 입문교육 이후 약 3개월간의 심화교육과정을 거쳐 신입사원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한다. 이 기간 동안 신입사원들은 계열사별 입문교육, 공통 역량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새로운 사업, 제품, 서비스, 콘텐츠 등 신입사원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온리원페어'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에는 최종적으로 현업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CJ 신입사원 교육이 열리는 제주도 나인브릿지는 대한민국 최초 PGA 정규투어대회인 '더 CJ컵'이 개최된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국내 최초로 세계 100대 골프코스에 선정된 명소로,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자랑하는 만큼 신입사원의 첫 교육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2025.01.24 10:00박수형 기자

LG전자, 베어로보틱스 경영권 확보..."로봇 사업 혁신 가속"

LG전자가 자율주행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의 경영권을 확보하고 미래 먹거리인 로봇 사업의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베어로보틱스의 30% 지분을 추가 인수하는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美 실리콘벨리에서 설립된 AI 기반 상업용 자율주행로봇 기업이다. 로봇 소프트웨어(SW) 플랫폼 구축, 다수 로봇을 최적화한 경로로 움직이는 군집제어 기술, 클라우드 관제 솔루션 등 분야에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LG전자는 2024년 3월 6천만달러를 투자해 베어로보틱스 지분 21%를 취득하고, 최대 30% 지분을 추가 인수할 수 있는 콜옵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콜옵션 행사가 완료되면 베어로보틱스 지분의 51%를 보유, 경영권을 확보하며 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클로이 로봇' 중심의 상업용 로봇 사업 일체를 베어로보틱스와 통합한다. 하정우 CEO를 비롯한 베어로보틱스 주요 경영진은 유임해 기존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LG전자에서도 이사회 멤버로 참여해 상업용 로봇 사업 시너지 창출에 매진할 계획이다. ■ 가정용∙산업용 로봇 내재화...AI 제조 역량에 속도 LG전자는 베어로보틱스를 통해 상업용 로봇 시장을 공략한다. 동시에 고객을 이해하는 공감지능(AI)과 가전사업을 영위하며 축적한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가정용∙산업용 로봇 사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가정용 로봇 분야는 생활가전 기술력을 갖춘 HS사업본부에서 총괄한다. 가정용 로봇이 공감지능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상태를 정교하게 인식하고, 이에 맞춰 가전제품과 서비스를 매끄럽게 연결하는 총체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둔다. 연내 출시 예정인 이동형 AI홈 허브(프로젝트명: Q9)가 대표적이다. Q9은 두 다리에 달린 바퀴와 자율 주행 기술과 음성∙음향∙이미지 인식 등을 접목한 멀티모달(Multi Modal) 센싱을 통해 집안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자와 소통하고 집안의 가전과 IoT 기기를 유기적으로 연결∙제어한다. 카펫이나 바닥의 장애물을 자연스럽게 넘는 섬세한 움직임, 디스플레이로 표정을 표출해 풍부한 감정표현도 가능하다. 보다 자연스럽게 고객과 대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음성인식 및 음성합성 기술도 탑재했다. 다양한 억양, 발음, 구어체적 표현까지 알아듣는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CES 2025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지난해 말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 로봇 콘퍼런스 '로스콘 2024'에서는 Q9 개발자를 위해 SW 개발 키트를 공개했으며, 개방형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생산기술원의 스마트팩토리 사업 주축인 산업용 로봇은 AI(인공지능) ∙DX(디지털전환) 등과 접목해 본 사업의 조 단위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 수직다관절로봇'은 카메라∙레이더∙라이다 등 센서로 주변 환경을 인식, 효과적으로 움직이며 자재를 공급하는 동시에 로봇 팔을 활용한 조립, 불량검사 등이 가능해 다양한 작업을 끊김 없이 자동화 할 수 있다. LG전자 로봇사업의 방향성과 관련해 조주완 LG전자 CEO는 지난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기자간담회에서 “로봇은 명확한 미래(Certain Future)”라며 “현재 집중하고 있는 F&B∙물류 배송로봇을 넘어 이동형 AI홈 허브 등 가정용 로봇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 베어로보틱스 기술력과 LG전자 제조·판매 역량으로 시너지 창출 베어로보틱스 경영권 확보는 상업용 로봇을 비롯한 LG전자 로봇 사업 전반에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로봇 산업의 패러다임이 소프트웨어(SW)로 전환되는 가운데 이번 협력은 LG전자 전체 로봇사업의 SW 역량 고도화를 이끌 전망이다. 예를 들어 베어로보틱스 SW를 기반으로 상업용∙산업용∙가정용 로봇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각기 다른 로봇 제품을 사용하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균질하고 상향 평준화된 솔루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통합 플랫폼은 다양한 로봇에 공통 적용해 개발 기간을 줄일 수도 있다. LG전자가 보유한 제조 역량∙공급망 관리(SCM) 노하우는 로봇 사업의 구조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B2B 사업을 통해 구축한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는 제품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업용 로봇을 호텔TV∙사이니지∙IT기기 등 LG전자의 B2B 솔루션과 결합해 기업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한꺼번에 공급하는 '턴키 수주' 방식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삼수 LG전자 CSO 부사장은 “이번 추가 투자는 '명확한 미래'인 로봇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LG전자의 확고한 의지에 따른 것”이라며 “상업용∙산업용∙가정용 등 로봇 사업 전방위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4 10:00이나리 기자

한국레노버, 씽크패드 X9 아우라 에디션 2종 출시

한국레노버가 24일 씽크패드 X9 아우라 에디션 2종을 국내 출시했다. 신제품은 14인치 화면을 탑재한 씽크패드 X9-14 1세대, 씽크패드 X9-15 1세대 아우라 에디션이며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v프로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슬림한 디자인에 냉각과 성능을 최적화한 '엔진 허브' 디자인을 적용했고 썬더볼트4 단자와 HDMI 2.1, 헤드폰/이어폰 단자 등 4개 확장 단자를 탑재했다. 새로 디자인한 키보드와 대형 햅틱 터치패드를 조합해 문서 작업에 활용할 수 있고 화면 상단에 800만 화소 카메라와 듀얼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로 구성된 커뮤니케이션 바를 내장했다. 메타 라마3 거대언어모델(LLM) AI 비서 '레노버 AI 나우'로 문서 정리, 기기 관리 기능 간소화를 제공하며 향후 문서 검색과 요약, 다국어 지원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씽크패드 X9-14 1세대 아우라 에디션은 55Whr, 씽크패드 X9-15 1세대 아우라 에디션은 80Whr 배터리를 내장했다. 디스플레이는 가로 2천800화소급 OLED까지 선택할 수 있다. 씽크패드 X9 시리즈 2종 모두 50% 재활용된 프리미엄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고, 100% 재활용된 코발트 셀 배터리는 이용자가 쉽게 교체할 수 있다. 대나무와 사탕수수 섬유를 활용한 상자, FSC 인증 재료로 만든 종이 손잡이, 위조 방지 크래프트 종이 상자 씰 등 패키징에도 지속 가능한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씽크패드 X9 시리즈는 레노버 AI 나우를 비롯해 레노버의 고급 AI 기반 컴퓨팅을 제공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더욱 스마트한 작업과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코어 울트라5 226V 프로세서와 윈도11 홈, LPDDR5X 16GB 메모리와 256GB SSD, 14인치(1920×1200) OLED 디스플레이를 내장한 씽크패드 X9-14 1세대 아우라 에디션이 186만원(레노버 직판가 기준).

2025.01.24 09:49권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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