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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한국적 소통 재정의"…뤼튼, 글로벌 공략 본격화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결국은 일상 속에서 쉽게 활용되고 즐길 수 있어야 비로소 대중화가 이뤄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선 인공지능(AI) 모델을 누구든지 마음껏 써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동재 뤼튼 테크놀로지스 최고 프로덕트 책임자(CPO)는 최근 아리랑TV '더 글로벌리스트(The Globalist)'에 출연해 설립 초기부터 모든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뤼튼은 지난 2021년 설립 이후 한국과 일본에서 월간 5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로 급성장하며 국내 최대 B2C AI 스타트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같은 성공에 두고 이 CPO는 한국 사용자들의 니즈에 맞춘 로컬라이제이션 전략과 초기부터 소비자 중심의 접근 방식이 유효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처음에는 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무료로 제공하느냐는 의문이 많았지만 우리에게는 AI 기술이 점차 저렴해지고 대중화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며 "진입장벽을 낮추면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사용자 풀 확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뤼튼의 AI 플랫폼은 단순히 텍스트 입력에 답변만 해주는 수준을 넘어 엔터테인먼트와 업무 생산성을 한곳에 담아낸다. 마치 웹소설이나 게임처럼 이야기가 무한히 확장되는 '캐릭터 챗'을 통해 이용자가 직접 가상의 캐릭터와 실시간 대화를 만들 수 있다. 또 한국어 보고서 작성, 요약·정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학업과 직장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 CPO는 "'챗GPT'가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았지만 한국어 사용 환경과 문화적 맥락을 세밀하게 담아내기엔 한계가 있다"며 "우리는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생산성 기능을 결합해 '한국어 현지화'를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뤼튼의 무료 개방 전략에 대해 업계에서는 '파격적 마케팅'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CPO에 따르면 이러한 전략의 핵심은 결국 얼마나 빠르게 많은 이용자를 모으느냐에 달려 있다. 한 번 무료에 익숙해진 사용자는 유료 기능이 추가돼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전략은 해외 투자사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회사는 일본과 중동 시장에 진출한 상태로, 북미 진출도 검토 중인 상황이다. 이 CPO는 "네이버·카카오처럼 기술 전환기에 새롭게 부상한 기업들이 많다"며 "생성형 AI 시대에도 한국어·현지 문화를 제대로 공략하는 '로컬 챔피언'이 나와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뤼튼은 시니어 세대를 위한 'AI 동반자' 서비스를 구상 중이다. 이 기술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정보 제공은 물론 정서적 교감을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자연스러운 대화 기능을 갖춘 이 서비스는 고령화 문제 해결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이 CPO는 "어르신들이 AI를 통해 정보를 얻고, 정서적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시대를 만들고 싶다"며 "시니어 세대가 기술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이 뤼튼은 기술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며 한국 사회의 독특한 문화와 언어적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과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며 AI 기술의 일상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동재 CPO는 "AI 시장의 거대 경쟁자들과 맞서려면 기술력만으로는 부족하고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사용자 경험"이라며 "우리의 독특한 문화와 언어를 제대로 담아낸 AI가 글로벌 무대에서도 더 큰 경쟁력을 갖추도록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AI를 활용하게 만드는 '생활형 플랫폼'으로 확장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1.28 12:32조이환 기자

"AI로 문서 속 개인정보 보호"…로민, 손해보험協에 식별화 솔루션 구축

로민이 손해보험협회에 AI 기반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을 구축하며 문서 보안과 새로운 자동화 기준을 제시했다. 로민은 최근 손해보험협회의 주요 문서 및 서류를 대상으로 AI 기반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텍스트스코프 프라이버시가드'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업무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로민이 선보인 텍스트스코프 프라이버시가드는 딥러닝 기반 AI 광학문자인식(OCR)과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활용한 고도화된 솔루션이다. 이 기술은 텍스트 및 이미지 문서에서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이메일 등 주요 개인정보를 탐지하고 비식별화 처리하는 데 특화돼 있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문서 형식을 지원하며 MS 오피스, 한글, PDF뿐 아니라 TIFF, BMP, JPG, PNG 등 이미지 파일에서도 개인정보를 탐지한다. 특히 기존 기술로는 어려웠던 손글씨나 저화질 이미지에서도 정확한 탐지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탐지된 개인정보는 자동 또는 수동으로 마스킹 처리되며 사용자가 특정 영역을 수정하거나 추가 설정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맞춤형 탐지 모델 설계도 가능해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합한다. 로민은 이미 주택도시보증공사, KB국민카드 등 금융·공공기관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안정성과 실효성을 입증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권에서의 데이터 보호와 문서 자동화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 강지홍 로민 대표는 "프라이버시가드는 대규모 문서 처리에 최적화된 성능과 유연한 연계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업무 자동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보호와 문서 자동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8 11:52조이환 기자

"10배 더 강력해진 AI"…머스크, '그록 3' 출시 초읽기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회사 xAI가 차세대 주력 모델 '그록 3'를 일부 사용자들에게 공개하며 출시를 앞두고 있다. 28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일부 사용자가 X 플랫폼의 그록 챗봇 앱을 통해 그록 3를 테스트한 사실이 확인됐다. 사용자들은 해당 모델의 응답 성능을 확인했으며 다양한 논리적 질문과 코드 생성 요청을 시도했다. 그록 3는 수수께끼 풀이와 코딩 요청에 응답하며 진일보한 성능을 보였으나 일부 코드에서는 프로그래밍 오류와 세부사항 누락이 발견됐다. 시스템 프롬프트에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명시돼 있어 정치적 오류 방지를 위한 하드코딩된 설정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는 이달 초 그록 3가 사전 학습을 마쳤으며 1월 말이나 2월 초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xAI는 멤피스 데이터 센터의 10만 개 GPU를 활용해 이전 모델보다 10배 많은 연산력을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그록 3는 법률 데이터를 학습에 포함해 법률 주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특정 주제에서 응답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반영됐다. 그록은 경쟁 모델과 차별화된 '거침없는 AI'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 넘는 모드(Unhinged Mode)'라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 모드는 기존 AI가 회피했던 민감하거나 논쟁적인 주제에도 응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테크크런치는 "반 PC 성향을 가지고 거침없는 성향을 가질 것이라고 한 머스크의 예고에도 현재 '그록'은 선을 넘지 않는다"며 "실제로 한 연구에서 그록은 트랜스젠더 권리, 다양성, 불평등 등의 주제에서 정치적 좌파 성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2025.01.28 11:19조이환 기자

中 딥시크 AI 돌풍, 엔비디아 급락…트럼프 "긍정적 신호"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개발한 저비용 거대언어모델(LLM)이 전 세계 인공지능(AI) 산업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모델이 효율성과 경제성을 기반으로 업계 1위 오픈AI '챗GPT'를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를 긍정적인 산업 변화의 신호로 평가했다. 28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딥시크가 지난주 출시한 AI가 기존 '챗GPT' 모델보다 20~50배 저렴한 운영 비용을 강점으로 빠르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AI는 곧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챗GPT'의 인기를 넘어섰다. 이러한 영향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월요일 3.1% 하락했으며 엔비디아는 하루 만에 주가가 17% 하락하면서 5천930억 달러(한화 약 840조원)의 시장 가치를 잃었다. 딥시크는 '챗GPT'와 유사한 LLM 모델로, 기존의 고비용 데이터 센터나 대규모 전력 소모 없이도 효과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딥시크 'R1' 모델은 오픈AI의 프론티어 모델인 'o1'과 유사한 성능을 보여주면서도 모바일과 PC 사용에 최적화돼 있다. 딥시크는 엔비디아가 출시한 비교적 낮은 성능의 H800 칩을 활용해 약 600만 달러(한화 약 80억원)로 모델을 훈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모델은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AI 모델의 비용과 전력 소모를 대폭 줄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딥시크의 출시는 엔비디아 이외의 전 세계 기술주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9.2% 하락해 지난 2020년 3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으며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유럽의 ASML 같은 주요 기업들 또한 큰 타격을 입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에서 열린 행사에서 딥시크의 기술을 "미국 산업에 경각심을 줄 신호"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미국 기업들이 더 저렴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딥시크의 사례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 역시 딥시크의 등장으로 AI 산업의 기존 판도가 크게 변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마크 안드리센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자는 이를 "AI의 스푸트니크 모멘트"로 칭하며 딥시크 R1 모델을 "놀랍고 인상적인 기술적 혁신"으로 평가했다. 브라이언 제이콥슨 아넥스 웰스 매니지먼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딥시크의 기술이 더 나은 AI 모델의 기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기존의 대규모 데이터 센터와 전력 인프라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5.01.28 11:02조이환 기자

"비즈니스용 원드라이브, OCR 데이터 저장방식에 취약"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기업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비즈니스용 원드라이브'가 광학문자인식(OCR)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에 잠재적인 취약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보안 전문가 브라이언 말로니(Brian Maloney)는 최근 "비즈니스용 원드라이브는 그림 파일이나 PDF 파일에 대한 문자 인식을 실행한 다음 결과값을 PC 내 암호화되지 않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비즈니스용 원드라이브는 문자인식 결과값을 PC 내 데이터베이스인 SQLite 형식 파일로 저장한다. 이 파일은 공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저장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계약서나 영수증 인식을 통해 기업 비밀 등 민감한 정보가 노출될 수 있다. 비즈니스용 원드라이브가 설치된 PC의 SSD 등 저장장치를 분리하거나, 분실·도난된 노트북에서 관련 데이터를 훔쳐 보는 것도 가능하다. 단 이런 문제가 실제로 악용될 가능성은 낮다. 기업용 PC에 탑재되는 SSD는 대부분 암호화 기능을 기본 내장하고 있으며 윈도11에 내장된 기능인 비트로커(BitLocker)는 저장되는 파일을 실시간 암호화한다. 비트로커 기능을 활성화하면 SSD만 분리해 내부 파일을 들여다 보는 것은 쉽지 않다. 원격근무가 활발해진 현재 이런 위협에 대비하려면 저장장치 암호화 활성화 등 추가 보안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5.01.28 10:27권봉석 기자

"전자폐기물 70%가 컴퓨터, 모듈형 PC 설계해야"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6천만 톤 이상 전자폐기물이 발생하며 이 중 25%만 수거된다. 재활용 비율은 12% 미만이다. 전자폐기물 중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데스크톱PC와 노트북 등 컴퓨터 제품이다. 인텔은 최근 "버려지는 컴퓨터 기기에는 최대 650억 달러(약 93조원) 상당 재활용 가능 자원이 숨어 있다"며 "컴퓨터 재활용을 확대하고 전자폐기물 규모를 줄이기 위해서 PC의 모듈형 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 힘든 메인보드로 수리비 상승 주요 PC 제조사는 2010년 이후 일체형 PC와 슬림 노트북 설계를 위해 분리나 교체가 불가능한 일체형 메인보드를 적용해 왔다. 부피나 무게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부품 고장시 부분 수리가 쉽지 않다. 대부분의 제조사도 제품에 이상이 생길 경우 부분 수리 대신 메인보드 등 전면 교체를 통해 수리한다.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PC 메인보드 보증기간은 구입 후 2년간이며 이 기간이 지나면 비싼 수리비가 청구된다. 인텔은 "이런 구조가 수리보다는 교체를 선택하는 소비 패턴을 만들었고 전자폐기물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PC 핵심 요소를 교환 가능한 모듈별로 분리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메인보드 분리해 수리·교체 난이도 ↓ 일체형 메인보드가 극단적으로 적용한 노트북은 메인보드와 함께 입출력(IO)을 위한 두 개 모듈을 포함해 총 3개로 분리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IO 기판은 여러 세대에 걸쳐 재활용할 수 있고 부분 수리나 업그레이드 난이도를 낮추는 방식이다. 데스크톱PC는 이미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으로 상당부분 분리돼 각 부품별로 교체가 수리가 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미니 PC는 여전히 각 제조사가 별도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인텔은 미니 PC를 ▲ CPU 모듈 ▲ GPU 모듈 ▲ 플랫폼 컨트롤러 허브(PCH) 모듈 등 3개로 나눈 구조를 제안했다. 필요할 경우 각 부품을 분리해 교체하며 업그레이드하고 고장난 부품만 더 쉽게 교체할 수 있다. 인텔 "모듈형 PC 구현에 업계 동참 필요" 일부 제조사는 인텔의 제안과 별개로 수리 난이도를 낮춘 노트북을 자체 개발중이다. 2021년 12월부터 친환경 노트북 '컨셉 루나'(Concept Luna)를 개발중인 델테크놀로지스가 대표적이다. 컨셉 루나는 메인보드 크기는 현재 대비 최대 75% 줄이고 부품 수도 줄여 탄소 발자국을 50% 가량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 2022년 말에는 실제로 윈도11 운영체제 부팅이 가능한 2세대 제품이 공개됐다. 인텔은 "모듈형 PC는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구현할 수 없고 제조사, 소비자, 정책 입안자 모두의 인식 전환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인텔이 이런 생태계 변화룰 주도하는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1.28 08:42권봉석 기자

[미장브리핑] 中 AI '딥시크' 발 쇼크에 나스닥 3%대 급락

◇ 2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5% 상승한 44713.5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46% 하락한 6012.28.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3.07% 하락한 19341.83. ▲중국 인공지능(AI)의 저가 공습에 AI 관련주 거품이 터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S&P 500과 나스닥 지수 하락 마감.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는 미국 실리콘밸리가 지출한 금액보다 적은 투자로 경쟁력 있는 AI 모델을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돼. 딥시크는 2023년 4월 중국 헤지펀드 투자로 시작해 인공일반지능(AGI) 연구 중. 지난 주 딥시크는 오픈AI의 o1에 대적할 수 있는 'R1'을 발표. 이는 앱 스토어서 순위권 차지. 구체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오픈AI나 구글 등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다고 추정돼. 딥시크 측은 12월말 출시된 대규모 언어모델 초기 버전을 설계하는데 600만달러도 들지 않았다고 주장. R1 비용이나 그래픽 처리 장치가 얼마나 들어갔는지 공개하지 않지만 훈련 비용이 560만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업계 가늠하고 있는데 이는 메타의 라마 비용의 10% 미만. ▲엔비디아(Nvidia) 약 17% 하락, AMD는 6.4% 급락, 마이크로소프트는 2.1% 하락.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올해 첫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 CME 페트 워치 툴에 따르면 가능성 97%.

2025.01.28 08:40손희연 기자

겨울철 독감 유행…호흡기 질환 예방 건강가전은

온 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독감(인플루엔자)이 유행하면서 호흡기 질환 예방을 돕는 건강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월 2주 차(1월 5∼11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인구 1천 명당 86.1명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은 지났지만 환자 수는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올겨울은 독감과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 사람 메타뉴모 바이러스(HMPV), 코로나까지 4개 호흡기 질환이 동시 유행하는 '쿼드데믹'이 우려되면서 일상 속 건강 관리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이에 건조한 겨울철 떨어진 습도를 높이고 따뜻한 환경을 조성하는 생활가전 및 면역력 강화 식단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주방가전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가습기를 활용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습도가 낮으면 코와 목의 점막이 건조해져 바이러스와 세균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가습기는 크게 초음파식과 가열식으로 나뉜다. 가열식 가습기는 살균 효과가 뛰어나지만 전력 소모가 많고 화상 위험이 우려돼 부담스럽다면 초음파식 중에서도 세균 번식 위험이 적고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소재 가습기를 사용해 보자. 쿠첸 '올스텐 초음파 가습기'는 스테인리스 수조통이 내장돼 플라스틱 물통을 사용하는 일반 초음파 가습기보다 위생적이다. 스테인리스304로 제작된 수조통은 물때가 잘 생기지 않고 내구성과 내식성이 강한 재질인 만큼 열탕 소독도 가능하다. 완전 분리형 구조로 통세척이 가능해 세척 및 관리가 용이하여 늘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4.5L 대용량으로 나와 가습량이 풍부하다. 분무량은 3단계로 나뉘며 1단계 기준 한 번의 급수로 최대 42시간 연속 가동된다. 실내 습도를 감지해 가습량을 조절하는 똑똑한 기능도 갖췄다. 소음 방지 캡을 적용해 소음은 26.6dB로 최소화했다. 도서관 소음 40dB보다 작다. 이 밖에도 수면모드, 타이머 설정이 가능하다. 겨울에는 난방 사용이 늘어나는 반면 창문을 닫고 생활해 먼지가 쌓이는 등 실내 공기가 탁해지기 쉽다. 찬바람 때문에 환기가 부담스럽다면 공기청정기를 활용해보자. 실내 공기질 관리는 물론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청호나이스 '항균 공기청정기 디오'는 실내공기 '스마트 AI모드'를 탑재해 실내 공기의 오염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자동으로 조절한다. AI 절전모드는 공기가 깨끗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팬 작동을 멈춰 에너지 소비를 줄여준다. 공기질이 매우나쁨 단계로 3분 이상 유지 시, 쾌속 풍량으로 공기를 빠르게 정화해 주는 AI 쾌속모드 설정도 가능하다. 또한 4단계 필터 청정 시스템인 ▲프리 필터 ▲기능성 미디엄 필터 ▲항균 집진 필터 ▲탈취 특화 필터로 구성돼 있어 생선 냄새, 쓰레기 냄새, 배수구와 같은 각종 생활악취와 반려동물 분뇨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겨울철에는 체온이 낮아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이럴 땐 충분한 수분 섭취는 물론 따뜻한 국물 요리로 기도 점막을 진정시키고 든든한 보양식으로 체력을 보충해야 한다. 겨울철 찬바람과 미세먼지로 환기가 걱정된다면 인덕션을 활용해보자. 쿠첸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은 3천400W 초고화력과 넉넉한 대용량 화구로 조리 효율을 높인 제품이다. 전체 화구에는 고출력 코일을 적용해 대형 용기에도 빠르고 고르게 열을 전달하며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화력은 터보 모드를 포함해 총 10단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요리에 맞는 최적의 온도를 제공한다. 특히 터보 모드 사용 시 90초 만에 물을 끓인다. 3개 화구는 280mm 대화구와 플렉스존으로 구성돼 큰 팬이나 냄비, 사각 그릴팬 등 크기나 모양 제약 없이 다양한 용기를 활용할 수 있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를 비롯한 각종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잘 때는 심부 체온이 낮아지기에 깊은 수면을 위해서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환경을 조성하는 숙면매트로 수면의 질을 높여보자. 경동나비엔은 인공지능(AI)으로 최적의 수면환경을 찾아주는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슬립테크 기업인 '에이슬립'과 협력한 AI 기반의 숙면기술을 갖췄다. 스마트폰에 '나비엔스마트' 앱을 설치하고 매트와 연동하면 'AI 수면모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연동된 스마트폰을 통해서는 수면 중 호흡소리를 인식, 수면사이클을 분석한 뒤 수면 단계별 최적의 수면온도를 자동 조절해 준다. 이와 함께 물 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숙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듀얼온도센싱'과 0.5도 단위의 정밀한 온도 조절, 개인별 원하는 온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좌우 분리난방이 적용됐다.

2025.01.28 08:39신영빈 기자

"카카오톡 채팅방 효과로 새해 인사 전하세요"

카카오가 설을 맞아 카카오톡·오픈채팅·카카오맵·포털 다음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카카오톡은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 새해를 맞아 이용자들이 가족, 지인들과 보다 즐겁게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채팅방 효과를 선보인다. 채팅방에 설, 세배, 떡국, 새해 복 등 설 관련 키워드를 전송하면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 춘식이와 신규 캐릭터 골골즈가 떡국을 끓이고, 복주머니에서 나오는 모습이 랜덤으로 등장한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은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30일까지 '설날' 탭을 운영한다. 설 인사, 덕담 뽑기 등 설날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오픈채팅 Lite와 인기 있는 오픈채팅방, 인기 키워드 등을 모아 이용자들이 쉽게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오픈채팅 Lite에서는 이스터에그(재미로 숨겨놓은 메시지나 이미지) 기능을 선보여 실시간 채팅의 재미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는 피싱 위험이 높아지는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해 은행연합회와 함께 금융안전 캠페인도 진행한다. 캠페인에는 톡 사이렌 3종, 비즈니스 채널 배지 체크, 공공기관 채널 전용 채팅방 배경 등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들을 안내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오는 30일까지 '2025 설 선물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명절을 맞아 고객들이 설 선물을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인기 설 선물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프리미엄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설 선물 큐레이션도 운영한다. 신선식품관, 고메 식품관, 건강 식품관, 명품 패션, 명품 뷰티, 디지털, 명품 리빙 등 7개 카테고리의 상품을 맞춤 추천한다. 해당 기획전에서 15만 원 이상 결제 시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설 시즌 스테디셀러 상품들은 '인기만점 설 선물' 영역에서 카테고리별 및 가격대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큐레이션해 고객들이 원하는 선물을 손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카카오맵은 설 연휴 동안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 및 의료시설 정보를 제공한다. 24일부터 30일까지 카카오맵 모바일앱 초기화면에 노출되는 '무료주차장', '명절진료' 버튼을 눌러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여행이나 쇼핑을 계획하고 있는 이용자들은 공항철도 혼잡도 서비스, 주요 공항 및 쇼핑몰 실내지도 서비스를 활용하면 지하철 교통상황을 비롯해 매장, 편의시설 등 정보도 파악할 수 있다.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는 '행복을 찍는 사진작가 안나&다니엘', '툴루즈 로트렉: 몽마르트의 별' 등의 전시를 설맞이 할인가에 제공한다. 해당 전시는 연휴기간 중에도 관람이 가능하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중식당 '웨이루'를 카카오톡 예약하기로 예약하면 트러플&캐비아를 증정한다.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우리카드로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이용하면 전체 유료상품 결제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포털 다음은 설 연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한데 모았다. 다음에 설날을 검색하면 설날 차례정보와 교통정보는 물론, 연휴에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올 설 연휴가 긴 만큼 설날에 즐길 놀이와 장소 등의 검색 결과도 제공한다. 설날 인사가 고민될 때는 '설날 인사'를 클릭하면 다양한 설날 인사를 모아볼 수 있다. 모바일 다음에서는 '설날 인사말카드'도 보낼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새해 인사말이 담긴 카드나 직접 텍스트를 넣어 만든 나만의 카드를 카카오톡 친구에게 바로 전송 가능하다.

2025.01.28 08:38안희정 기자

AI,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실시간 안내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실시간 내비게이션 구현: 기존 대비 비용 90% 절감 효과 카네기멜론대학교 연구진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혁신적인 내비게이션 보조 시스템 'AI 가이드독(AIGD)'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라이다(LiDAR)나 레이저 스캐너와 같은 고가의 특수 장비 없이 일반 스마트폰의 카메라만으로 실시간 경로 예측이 가능하다. 연구진은 시각장애인의 평균 보행 속도가 0.72m/s임을 고려해 시스템을 최적화했으며, 사용자의 가슴 부위에 스마트폰을 착용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영상을 처리한다. (☞ 논문 바로가기) 실내외 통합 데이터셋: 57시간의 실제 보행 데이터로 학습된 AI 연구진은 피츠버그, 시애틀, 베이 에리어에서 총 57시간의 보행 데이터를 수집했다. 실내 데이터는 도서관 3곳과 대학 건물 복도, 식료품점에서, 실외 데이터는 피츠버그 거리 2곳, 공원, 시애틀 거리에서 수집했다. 총 392,580개의 데이터 샘플을 확보했으며, 이를 60:20:20 비율로 학습, 검증, 테스트 세트로 나누었다. 모든 영상은 30fps로 촬영한 후 2fps로 다운샘플링하여 128x128 크기의 흑백 이미지로 변환했다. 멀티라벨 분류와 GPS 연동: 실내외 모두에서 90% 이상의 정확도 달성 이 시스템은 전방(FRONT), 좌회전(LEFT), 우회전(RIGHT) 예측에서 CNN+LSTM+Intent 모델을 사용해 각각 0.920, 0.664, 0.700의 AUC 성능을 달성했다. 특히 실외에서는 구글 맵스 API와 연동하여 GPS 신호와 고수준 방향 정보를 통합했다. GPS의 4.9미터 오차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카메라 기반의 지역 경로 안내를 제공하며, 실내에서는 모든 가능한 회전 경로를 동시에 예측한다. 다양한 AI 모델 구조 실험: CNN+LSTM+Intent 모델의 우수성 입증 연구진은 CNN, ConvLSTM, PredRNN 등 다양한 모델 구조를 실험했다. 단순 CNN은 개별 프레임만 처리하는 반면, ConvLSTM은 시공간적 정보를 함께 처리할 수 있었다. PredRNN은 가장 높은 성능을 보였지만 계산 복잡도가 높아 실시간 처리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최종적으로 채택된 CNN+LSTM+Intent 모델은 CNN으로 이미지 특징을 추출하고 LSTM으로 시간적 관계를 모델링하는 동시에 GPS와 방향 정보를 통합하는 구조를 가진다. 특히 실외 테스트에서 LEFT 0.671, RIGHT 0.707의 AUC 성능을 달성하며 다른 모델들을 크게 앞섰다. 의도 기반 내비게이션의 혁신: GPS와 비전 정보의 통합 목적지 기반 내비게이션을 위해 구글 맵스 API의 보행 경로 정보를 활용하는 독창적인 방식을 도입했다. turn-slight-left, turn-sharp-left, turn-left 등 7가지 기본 동작을 정의하고, 각 단계별 시작과 끝 위치의 위도/경도 정보를 원-핫 인코딩 벡터로 변환했다. 이를 현재 GPS 좌표와 결합해 모델의 의도 임베딩(Intent Embedding) 벡터를 생성했다. 이러한 접근은 GPS의 낮은 정확도를 카메라 기반 지역 경로 인식으로 보완하는 동시에, 전체 경로에 대한 문맥을 제공한다. 데이터 불균형 해결: 회전 데이터 2배 증강으로 성능 향상 데이터셋에서 직진(FRONT) 데이터가 회전 데이터보다 많은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EFT/RIGHT 클래스의 데이터를 2배로 증강했다. 또한 20%의 확률로 이미지 변환을 적용하고, 포컬 로스(Focal Loss)를 사용해 어려운 샘플에 더 큰 가중치를 부여했다. 클래스 가중치는 LEFT:RIGHT:FRONT를 2:2:1로 설정했다. 실시간 처리를 위한 최적화: 2FPS, 16비트 양자화 적용 아이폰 13에서의 실시간 구동을 위해 프레임 속도와 양자화 실험을 진행했다. 시각장애인의 보행 속도를 고려하여 2FPS로 설정했으며, 16비트 양자화를 적용해 메모리와 GPU 사용량을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하면서도 실시간 내비게이션에 충분한 성능을 확보했다. 미래 확장성: 10도 단위 회전각 예측 및 보행자 상호작용 고려 현재 세 방향 예측에서 나아가 10도 단위의 회전각 예측과 보행 시작/정지 명령으로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물, 보행자, 차량과의 상호작용을 고려한 더 정교한 경로 안내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 연구는 고가의 특수 장비 없이도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이 가능한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1.28 08:14AI 에디터

"코로나19 안끝났다...백신접종이 최선책"

코로나19 백신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모더나의 회사명에는 RNA가 포함되어 있고, '인류를 위한 mRNA 의약품의 최대 가능성을 실현하다(Deliver the greatest possible impact to people though mRNA medicines)'는 미션 아래 공중보건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모더나코리아 백신사업부 역시 모더나의 mNRA 기술을 기반으로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전달하며, 기술 혁신과 공증보건 증진에 기여하는 부서이다. 특히 과학적 교류와 의학적 자문을 통해 최신 연구 데이터를 공유하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백신의 실사용 데이터를 검증해 고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안전성 및 신뢰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모더나코리아의 백신사업부는 백신을 필요한 사람에게 빠르게 공급해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한다는 목표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재중 상무는 “백신을 공급하는 회사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장 필요한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에 중점을 두고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개척해 나가고 있다”며 “mRNA 의약품의 가능성을 최대한 실현한다는 본분을 잊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공중 보건에 위협이 되는 전염병에 맞선다는 사명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상윤 상무는 “모더나의 목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률을 높이고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팬데믹 대응을 위한 공중보건 위기 대응 역량 강화하는 것”이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제고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질병청은 접종 전략 수립과 보건소의 실행, 이를 위한 모더나는 원활하게 백신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 전문가와도 mRNA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과학적 교류를 통해 의료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병현 메디컬 어드바이저는 “모더나의 mRNA 기술을 활용한 전 세계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백신 개발 과정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mRNA Access'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 세계 공중보건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는 모더나 단독으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우수한 연구자들이 mRNA 플랫폼의 활용 기회를 제공해 백신 개발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신종 및 소외된 감염 질환에 대한 백신 및 의약품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최근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와 mRNA 기반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한국 연구자들도 협력에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신 접종은 감염병 전파 속도와 고위험군의 중증화율 낮춰 감염병에 있어 무엇보다 백신 접종률이 중요하다. 감염병의 전파 속도를 늦추거나, 고위험군의 경우 중증화율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상무는 “45%의 코로나19 접종률은 2~3년내에 빠르게 이룬 성과이기 때문에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지만, 접종률을 높여야 하는 이유는 독감보다 입원율이나 중증화율이 높기 때문”이라며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백신 회사들과 협업으로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의 동시접종 캠페인을 진행해 개별 접종 때보다 접종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독감처럼 연례 접종으로 자리 잡기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이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캠페인을 지속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는 “코로나19 중증화율이 독감보다 높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질환 인식 수준은 많이 낮은 것이 현실”이라며 “코로나19의 질병 부담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백신의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해 명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메디컬 어드바이저는 “모더나는 팬데믹 초기부터 공간의 제약이 없고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효과적으로 활용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신기술인 mRNA 백신 플랫폼으로 변이 바이러스를 신속히 연구하고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는 노력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정확한 정보를 관계 부처와 주요 감염병 전문가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했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 이러한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양 상무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필요할 때 적시에 공급돼야 한다”며 “2024년에는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의 동시접종을 위해 허가 심사와 출하 승인 등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지원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특히 mRNA 플랫폼 기술의 장점인 신속성과 유연성이 또 다른 팬데믹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mRNA 플랫폼은 바이러스의 시퀀스만 알면 빠르게 설계하고 대량 생산할 수 있어 변이하는 바이러스 대응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모더나 기술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자 앞으로의 계획과 활동에 주된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이 메디컬 어드바이저는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과 전 세계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감염병 즉, 질병 X에 대한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모더나의 mRNA 플랫폼을 활용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HIV, 지카, 니파 등 다양한 병원체 백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며 “궁극적인 목표는 질병 X가 나타났을 때 대비할 수 있도록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것이며, 파트너십을 통해 백신 개발 기간을 100일로 단축하는 WHO와 CEPI의 글로벌 목표인 '100일 미션'에 맞춰 mRNA 백신을 개발하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질병 X'에 대비하는 모더나의 mRNA 기술 모더나는 감염성 질환, 희귀 질환, 잠복 바이러스 및 종양학 등 여러 치료 분야에서 mRNA 기술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43개의 개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그중 9개는 후기 개발 단계에 있다. 이중 독감 및 코로나19 복합 백신(mRNA-1083)은 임상 3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독감과 코로나19 두 질환에 대해 단 한 번의 접종으로 접종률 향상과 보호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파이프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잠복 바이러스 분야에서는 거대세포바이러스에 대한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mRNA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동시에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성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잠복 바이러스는 복잡한 메커니즘 때문에 기존 기술로는 백신 개발이 어려웠지만 코로나19 백신을 통해 mRNA 기술의 가능성이 입증되면서, 모더나는 잠복 바이러스를 포함한 다양한 치료 분야로 연구개발을 확장하고 있으며, 기대되는 파이프라인들이 개발되고 있다. 김 이사는 “모더나는 mRNA 기술과 백신의 차별점은 코로나19 팬데믹부터 지속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또 공유와 협업을 통해 인류의 공중 보건에 기여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파트너십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해 대규모 실사용 근거(RWE) 데이터 분석에서 기술과 효과를 확인하고 있으며, 백신과 치료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초저온 냉동 보관이 필요 없는 백신 저장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보관 방법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은 최근 mRNA 백신 시장에 진입한 기업들과의 기술적 차별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양 상무는 “mRNA 기술 자체가 혁신적일 뿐만 아니라, 모더나는 mRNA가 인체에 안전하게 전달되고 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 지질 나노입자(LNP)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 냉동 보관 기술, 파이프라인 개발, 접종률 향상, 안전성 개선, 다양한 치료 양식(modality)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상무는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백신이 개발부터 첫 접종까지 완료됐다. 역사상 이렇게 짧은 시간안에 개발되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접종받은 경우는 없었다”며 “모더나 백신만 해도 전 세계 10억 도즈 이상의 백신이 공급되며 허가 임상시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RWE 데이터를 거쳐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백신은 감염 예방 효과도 있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중증화부터 사망까지 진행하는 것을 막아 주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것이다.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모더나는 지난 가을 코로나19 인식 캠페인을 런칭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접종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 분석부터 업무 효율화 돕는…모더나의 AI 플랫폼 'mChat' 모더나는 ChatGPT Enterprise를 도입한 지 몇 개월 만에 전사적으로 750개 이상의 GPT를 배포해 자동화와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이 중에는 Dose ID GPT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ChatGPT Enterprise의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을 활용해 임상 연구팀이 최적의 백신 용량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Dose ID는 표준 용량 선택 기준과 원칙을 적용해 근거를 제시하고 출처를 인용하며, 주요 결과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유용한 차트를 생성해 인간의 세밀한 검토가 AI의 입력을 보완하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해 후기 임상 시험 개발 이전에 백신 용량 프로필을 최적화할 수 있다. 이 메디컬 어드바이저는 “모더나는 2023년 초부터 오픈AI와 협력을 통해 API 기반의 자체 ChatGPT인 'mChat'을 론칭해 사업 전반에 활용하고 있다”며 “번역과 같은 간단한 업무부터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미팅 준비 과정인 프리콜 플래닝(precall planning)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데,프리콜 플래닝 과정에서는 mChat이 최근 발표된 연구나 언론 인터뷰 등을 자동으로 검색해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자료를 준비함으로써 미팅 준비를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미팅 이후에는 팀이 수집한 메디컬 인사이트를 정리하고, 이를 질환별 세부 카테고리로 분류해 유사한 관찰 내용을 통합해 더 넓은 범주의 인사이트로 도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메디컬 전체 회의에서 발표된 바에 따르면, 모더나 의학부 직원 중 92%가 mChat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GPT를 활용함에 따라, 오픈AI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상무는 “mChat은 모더나의 사업 전반에 거쳐 있으며, 법무 업무부터 연구, 제조, 상업까지 임직원에게 개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모더나 팀의 연장선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이러한 AI 도구를 과감하게 선두주자로 사용하며, 모더나는 인류를 위한 mRNA 의약품의 위대한 가능성을 실현이라는 목표를 향해 다가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양 상무는 “모더나는 '모더나원'(Moderna ONE)과 '모더나 유니버시티'(Moderna University)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더나원은 모든 신입 직원이 본사에서 진행되는 교육 현장에 참여해 mRNA 기술, 모더나의 마인드셋, 그리고 기업 문화를 배울 수 있고, 모더나 유니버시티는 하버드 의대와의 협업 커리큘럼, 코세라(Coursera)를 통한 'mRNA as Medicines' 과정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모더나 외부도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해 지식과 혁신을 확대하려는 모더나의 의지를 반영했다”라는 설명이다. 백신 접종률 향상…mRNA 플랫폼의 확대 가능성 입증 김 이사는 “코로나19 백신의 첫 접종이 이루어진 지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만성질환자들은 감염에 취약하며, 감염 시 치료를 위한 의료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사전 예방에 집중해야 하는 만큼,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가장 큰 과제로 남아 있다. 내년에는 50대 이상의 만성질환자들 사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여 감염에 대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 상무는 “2024-2025 국가예방접종 계획에 처음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로 제한됐다”라며 “65세 미만 중 코로나19 예방을 원하는 분들과 코로나19에 취약하지만 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올바른 예방접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코로나19가 효과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질환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메디컬 어드바이저는 “의료적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추구하는 방향은 mRNA 기술이 가진 무궁한 가능성을 다음 팬데믹 대비를 넘어 다양한 질환으로 확장하는 것”이라며 “mRNA 플랫폼은 혁신적인 치료 옵션으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표준 치료로 자리 잡기까지 아직 시간이 필요하지만 모더나는 코로나19를 넘어서 호흡기 질환, 암, 희귀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이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의 신뢰를 얻어 표준 치료 옵션으로 나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양 상무는 “단기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가 종식됐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중증화율과 사망률이 높은 질병 중 하나”라며 “올해 접종률을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65세 미만에서도 기저질환이 있는 분처럼 백신 접종이 필요한 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하는 만큼, 코로나19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공중보건에 기여하는 것이 모더나가 2025년에 달성해야 할 목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mRNA 통해 다양한 질병 연구가 가능한 모더나는 혁신의 출발점”김환조 이사=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의 감염병 대응 전략과 정책적 환경 조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백신이 가장 필요한 분들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접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현재이자, 즐거우면서도 힘든 놀이터”이재중 상무= 국내 mRNA 백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정부, 의료기관, 지역사회를 포함해 광범위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코로나19 mRNA 백신의 접근성과 선호도를 높이는 역할, 특히 국내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구성원 모두가 '한 번 해보자'라는 도전 정신과 에너지를 가진 회사”이병현 메디컬 어드바이저= 이해관계자들에게 의학적 자문과 교육을 제공하고 신뢰를 구축해 궁극적으로 mRNA 기술의 발전과 환자 치료의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R&D 팀에서 개발 중인 mRNA 파이프라인과 관련된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메디컬 인사이트를 확보해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마케팅 자료의 학술 리뷰, 직원 대상 정기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을 통해 직원들의 과학적 신뢰도를 강화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다양한 파이프라인의 백신을 빠르게 공급해 함께 성장하고 싶은 회사”양상윤 상무= 모더나코리아가 설립된 후 커머셜 부서에 첫 번째로 입사한 직원으로 현재 백신사업부의 헬스 파트너십 리드(HPL, Health Partnership Lead) 소속이다. HPL 팀은 내부적으로는 팀 간의 협력을 주도하고, 외부적으로 정부, 의료기관 및 국내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회사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2025.01.28 08:00조민규 기자

직방 "거래 전 필수 정보 '지킴진단'이 알려드려요"

프롭테크 기업 직방(대표 안성우)이 임차인을 위한 매물 정보 제공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지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직방은 올해로 서비스 운영 3년 차를 맞은 '지킴중개' 서비스의 명칭을 '지킴'으로 새롭게 변경하고, 매물에 대한 상세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지킴진단' 과정을 신설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중개사고 이력 등을 확인해 보다 믿을 수 있는 지역 공인중개사와 제휴하고, 거래 가능 여부를 직접 확인한 실 매물만을 '지킴매물'로 소개해 허위매물을 원천 차단한다는 점은 기존과 동일하다. 여기에 이용자가 거래를 희망하는 매물에 대한 정보를 진단, 분석해 미리 공유하는 '지킴진단' 과정을 추가했다. 예비 임차인인 이용자가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필수적인 매물 정보를 선제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리포트 형태로 제공해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지킴진단 시 제공되는 '지킴진단 리포트'에는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기본 서류 내용은 물론 위반건축물 여부, 민간임대주택 등록 여부, 신탁·근저당권·(가)압류·임차권등기명령 등 권리사항을 확인한 내용이 기재된다. 또한 계약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이나 해당 매물 상황에 따른 추천 특약 등도 알려준다. 여기에 해당 매물의 등기부등본까지 첨부해 함께 제공한다. 이외에 직방부동산중개파트너스가 계약에 직접 참여하는 공동중개는 이용자 또는 제휴 공인중개사의 요청에 따라 '지킴계약' 서비스로 추가 제공되며, 거래 당사자 간 합의 하에 진행 가능하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매물 진단 정보의 사전 제공에 초점을 맞춰 새로워진 지킴 서비스를 통해 가장 안전한 부동산 거래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직방은 거래 당사자인 임차인의 알 권리를 보장함으로써 공정하고 합리적인 부동산 거래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킴' 서비스는 당시 전국적인 전세사기 문제로 인해 하락한 부동산 중개 시장의 신뢰도를 회복하고, 특히 빌라·다가구 매물 거래에 대한 이용자 불안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2023년 9월 서울 강서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등 전국 6개 지역 79개 시군구에서 지킴 매물을 만나볼 수 있다.

2025.01.28 06:25안희정 기자

두산스코다파워, 내달 체코 증시 상장…최대 1600억원 조달

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조달 자금으로 설비 개선을 진행해 향후 유럽 원전시장 확대에 대비하는 동시에 모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에 자금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체코 현지에서 상장의사발표(ITF)를 한 두산스코다파워는 내달 5일까지 체코 프라하와 영국 런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두산스코다파워는 내달 5일 장 종료 이후 청약 절차를 시작해 6일 새벽까지 완료, 같은 날 오전 상장을 확정하고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체코를 비롯한 유럽에서 원전용 증기터빈 등 현재까지 540기 이상의 증기터빈을 공급해 온 업체로, 향후 팀코리아의 유럽 원전 시장 공략에 있어 전초기지로 꼽힌다. 체코 프라하 증시에서 민간 발전 기자재 생산 업체가 상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스코다파워의 공모가는 한화 기준 주당 1만 3천200원에서 1만 5천600원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체코와 영국 및 중부 유럽 투자자들이 유럽 발전 시장 확대 속에 두산스코다파워에 높은 관심을 보여 흥행이 기대된다. 총 공모 주식 수는 957만주 ~1천52주로 예상되며, 공모금액은 약 1천200억~1천600억원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두산스코다파워와 모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먼저 두산스코다파워는 신주발행(290만주)을 통해 약 380억~450억원을 조달해 생산설비 개선과 R&D에 투입한다. 유럽 원전시장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설비 투자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최근 유럽 각국에선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원자력 및 가스복합 발전소 건설 계획이 활발하게 발표되며 영국과 스웨덴, 네덜란드 등지서 신규 원전 건설 사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스코다파워 구주매출(약 650~750여만 주)을 통해 약 850억~1천200억원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원전 및 SMR(소형모듈원전) 기술 개발, 가스터빈 설비 확충 등 신규 투자자금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2025.01.27 22:19류은주 기자

투자자 모집: 암 치료 위한 '계열 내 최초' 면역 치료제

애틀랜타, 2025년 1월 27일 /PRNewswire/ -- 캠비엄 온콜로지(Cambium Oncology)가 최근 실시한 전임상 연구에서 자사의 주요 신약후보물질(drug candidate)인 ANT308이 탁월한 단일 제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 약물은 돌연변이 불문(mutation-agnostic)으로 작용하며, 독성으로 인해 용량 제한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관찰됐다. 또한 최근 국립보건원 소기업 혁신연구(SBIR NIH)로부터 확보한 패스트트랙 보조금 240만 달러와 함께 대만의 OEP 이노베이션즈(OEP Innovations)로부터 상당한 투자도 유치했다. ANT308은 혈액암과 고형암에 걸쳐 광범위한 치료 가능성을 지닌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면역치료제로, 다른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암의 반응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는 광범위하고 견고하다. 회사는 부채가 전혀 없다. 다양한 임상 개념확인(multiple proofs-of-concept): 백혈병과 췌장암 (1)백혈병 ANT308은 2가지 마우스 모델에서 강력한 단일 제제 항백혈병 활성을 보였다. (2) 췌장암ANT308은 3가지 췌장암 모델에서 항PD-1 면역관문 억제제와 동반상승 효과를 보였다. ANT308은 인간 T세포의 VIP 수용체 신호를 차단해 종양 미세환경에서 면역 억제를 극복하는 독점적인 저분자(small-molecule) 길항제이다. 캠비엄 온콜로지 소개: 2018년에 설립된 캠비엄 온콜로지는 델라웨어에 기반을 둔 생명공학 회사로,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고 종양 저항성을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면역항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의 독점 파이프라인은 췌장암, 흑색종, 백혈병에 대한 면역관문 억제제와 면역 조절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설립자: 네드 월러(Ned Waller) 박사는 두 개의 생명공학 회사를 설립했으며, 종양내과와 내과 전문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1995년부터 에모리 헬스케어(Emory Healthcare)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급성 백혈병, 골수이형성증후군, 골수증식종양, 림프종, 재생불량성빈혈, 겸상적혈구빈혈, 이식편대숙주병(GVHD)에 대한 골수이식 전문의이다. 그는 또한 CAR T세포 치료 전문가이기도 하다. CEO: 게리 G. 올트먼(Gary G. Altman) 박사는 생명공학 투자 및 기업 인수 분야에서 매수와 매도 측 거래 경험을 모두 가진 업계 베테랑이다. 웹사이트: www.CambiumOncology.com 미래예측진술에 관한 주의사항 이 보도자료에는 실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알려졌거나 알려지지 않은 위험과 불확실성을 수반하는 미래예측진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진술은 현재의 기대를 기반으로 하며 미래의 성과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미디어 문의: 게리 올트먼, Gary@CambiumOncology.com, 305 484 7294, 2025년 1월 13일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95963/Press_Release_Logo_Cambium_Oncology_Logo.jpg?p=medium600

2025.01.27 22:10글로벌뉴스

"축구도 잘하네"…中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신제품 공개

중국 유니트리가 축구 경기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였다. 유니트리가 세계적인 로봇 축구대회 로보컵에 올해 처음 출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27일 중국 언론 디이차이징에 따르면 유니트리는 최근 첫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응용 프로그램 'G1-콤프'를 공개했다. G1-콤프는 이미 공개된 휴머노이드 G1과 외형적으로 동일하다. 키 130cm에 무게 35kg으로, 알루미늄 합금과 고강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 최대 초속 2m로 달릴 수 있으며, 배터리는 약 2시간 동안 지속된다. 머리 부분과 비전 시스템 구성이 특징이다. G1-콤프의 깊이 카메라는 G1의 인텔 '리얼센스 D435i'에서 인텔 '리얼센스 D455'로 바뀌었다. 전체 자유도는 25~45개다. 특히 머리에 갖춘 2개 자유도로 시각 범위를 넓혔다. 유니트리는 G1-콤프가 걷어차기, 패스하기, 원을 그리며 돌기, 달리기 등이 가능하며 로보컵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를 통해 재개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용자가 비전 인식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공간 위치인식 API, 운동 제어 API를 통해 축구장 위치, 경기장 정보, 경기 규칙 등 세부 사항 처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강화학습 프레임워크는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기반 아이작심과 딥마인드의 오픈소스 무조코 등 시뮬레이션 도구를 통합했다. G1-콤프는 시뮬레이션 훈련부터 실제 로봇 배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주요 판매 목표는 대학이나 연구소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다. 기존 G1의 시작 가격은 9만9천 달러(약 2천만원)였다. 유니트리 측은 "G1-콤프는 경쟁적인 경기 환경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도록 설계된 업계 최고의 모션 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꾸준한 걸음걸이와 인상적인 속도로 1대1 상황에서도 손쉽게 득점을 기록한다"고 소개했다. 업계는 유니트리가 G1-콤프로 세계적인 로봇 축구대회 로보컵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관측한다. 로보컵은 오는 2050년까지 사람과 경쟁할 수 있는 로봇 축구 팀을 구성하자는 목표로 매년 열리는 국제 대회다. 지난해 7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제27회 로보컵에는 약 2천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중국에서는 칭화대 출신 푸리에의 'GR-1'과 부스터로보틱스의 '부스터1' 2개 팀이 출전했다. 유니트리 측은 올해 G1-콤프가 로보컵에 출전하는지에 관해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2025.01.27 17:55신영빈 기자

"설 연휴 해외여행, 로밍으로 데이터 걱정 끝"

긴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통신 3사들이 해외 여행자들을 위한 다양한 로밍 요금제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이 활성화되면서 통신 3사의 로밍 서비스 이용은 크게 늘고 있다. SK텔레콤은 2022년 6월 이후 현재까지 1천100만명이 로밍 서비스를 이용했고, KT의 '함께 쓰는 로밍'도 누적 이용자 340만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연말 대비 로밍 이용자가 25% 증가했으며, 일본(28.2%), 베트남(13.7%), 중국(10%) 순으로 로밍 상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통신 3사는 해외 여행자들의 데이터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로밍 서비스를 선보였다. 먼저 SK텔레콤은 '바로(baro)' 요금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3월 4일까지 최근 60개월간 로밍 미이용자 대상으로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를 진행해 '바로 3GB' 요금제(2만9천원) 가격으로 '바로 12GB'를, '바로 6GB' 요금제(3만9천원) 가격으로 '바로 24GB'를 이용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인 '가족로밍'은 바로 요금제 가입자가 3천원만 추가하면 최대 5명이 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출시 1년 6개월 만에 200만 이용자를 확보했다. 특히 괌·사이판 방문자의 70% 이상은 'T괌사이판 국내처럼' 무료 서비스로 현지에서도 국내 요금제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0청년 요금제 이용자는 로밍 서비스 가입 시마다 50% 할인을 제한 없이 받으며, 바로 요금제 가입 용량에 따라 'T 기내 와이파이' 요금을 최대 10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재 대한항공 등 6개 항공사와 협력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KT는 '함께 쓰는 로밍' 가입자 전원에게 2월 28일까지 기존 데이터 제공량에 최대 3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아시아·미주 상품은 3만3천원(4GB)에 1GB, 4만4천원(8GB)에 2GB, 6만6천원(12GB)에 3GB가 추가된다. 글로벌 상품도 동일한 가격에 3GB, 6GB, 9GB를 제공하며 만 19~34세는 요금제를 5천원 할인받을 수 있다. 3월 31일까지는 일본, 동남아 등 약 30여 개국에서 카카오T 해외차량호출 서비스 1천원 할인을 제공하며, 2월 중에는 신세계면세점, KB국민은행과의 제휴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에서 로밍을 이용하는 이용자 10명 중 7명은 '로밍패스'를 선택하고 있다. 로밍패스는 일정 기간 동안 전 세계 83개국에서 데이터와 통화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형 상품'으로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3GB, 8GB, 13GB, 25GB 상품으로 나뉜다. 월 9만5천원 이상 요금제 이용자에게는 기본 데이터를 최대 50GB까지 2배로 제공하며, 온라인 가입 시에는 1GB 추가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 또한 8GB(4만4천원) 이상 상품 가입시 1월 31일까지 별도 요금 없이 최대 5명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로밍패스 나눠쓰기'도 새롭게 출시했다. 데이터 소진 후에도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2월 말까지 로밍패스 가입 후 설문조사 참여 시 추첨을 통해 공항 커피 쿠폰(2천500명)을 받을 수 있다.

2025.01.27 16:18최지연 기자

하이센스, 2024년 TV 출하 점유율 14.06%로 3년 연속 세계 2위

칭다오, 중국 2025년 1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가전제품 및 소비자 가전 분야 선두 브랜드인 하이센스(Hisense)가 '3년 연속 세계 2위 연간 TV 출하량'이란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TV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했다. 시장조사업체 AVC 레보(AVC Revo)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2024년 출하량이 전년 대비 11.9% 증가하며 출하 점유율 14.06%를 기록하는 뛰어난 성과를 보여줬다. 이로써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하이센스 TV는 3년 연속 글로벌 TV 출하 점유율 2위 자리를 지켰다. Hisense secures No. 2 spot in global TV shipments for third consecutive year 하이센스는 2024년 TV 출하 점유율 14.06%를 기록하며 전 세계 TV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주요 스포츠 행사 후원과 대형 스크린 TV에 대한 강력한 시장 수요 덕에 하이센스는 2024년 전 세계 100인치 이상 TV 시장에서 47%의 출하 점유율을 달성하며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하이센스가 이룬 이러한 성공의 원동력은 끊임없는 기술 발전을 위한 노력에 있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5에서 하이센스는 RGB 로컬 디밍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 혁신적인 116인치 TriChroma LED TV와 소비자용 136인치 MicroLED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획기적인 혁신 제품을 공개하며 홈 엔터테인먼트의 미래에 대한 대담한 비전을 선보였다. 또한 하이센스는 새로운 차원의 개인화와 편리함으로 TV 시청 경험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러한 혁신은 이번 2025 FIFA 클럽 월드컵 팬들에게 몰입형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하이센스 인터내셔널 부사장인 데이비드 골드(David Gold) 하이센스 미국 법인 사장은 "2024년 중요한 세 가지 키워드는 열정, 헌신, 혁신이었다"면서 "우리는 이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1년 내내 정말 강력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이센스는 초고화질 지능형 디스플레이의 혁신을 주도하고, 스크린 뒤에서 작동하는 원활한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의 발전에 앞장서고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주도하고 있다. 하이센스는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하고, 사람들이 생활하고 연결되는 방식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순간을 즐기는 방식을 개선하는 기술 개발에 헌신하고 있다. 하이센스 소개하이센스는 선도적인 글로벌 가전제품 및 소비자 가전 브랜드다. 시장조사회사인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총 TV 출하량과 100인치 이상 대형 TV 출하량 면에서 각각 전 세계 2위와 1위를 차지했다. 하이센스는 160개 이상의 국가로 활동 영역을 빠르게 넓혔으며, 멀티미디어 제품과 가전제품 및 지능형 IT 정보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2025.01.27 15:10글로벌뉴스

틱톡 넘보는 퍼플렉시티, 美정부에 지분 절반 양도 제안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AI'가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의 합병을 추진하며, 새로운 법인의 지분 최대 50%를 미국 정부에 넘기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경제매체 CNBC는 2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퍼플렉시티가 틱톡의 중국 모회사 바이트댄스에 제출했던 합병안을 수정했다고 보도했다. 수정된 안에는 퍼플렉시티와 틱톡 미국 사업부를 합병해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새로운 법인명을 '뉴코(NewCo)'로 명명했으며, 향후 기업공개(IPO) 시점에 미국 정부가 최대 50% 지분을 소유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또한, 틱톡 미국 사업부는 투자자들에게 매각되며, 이를 통해 틱톡 기존 투자자들은 새 법인 뉴코에서 지분을 배분받게 된다. 다만, 틱톡의 핵심 기술인 추천 알고리즘은 바이트댄스가 계속 보유할 예정이다. 틱톡 인수에 나선 퍼플렉시티 AI는 오픈AI와 경쟁하는 AI 검색 엔진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말 기준 기업가치가 약 90억 달러(약 12조 9천억원)에 달하는 유망 기업이다. 틱톡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승인한 '틱톡 금지법'으로 인해 지난 18일 미국 내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 해당 법안은 바이트댄스가 틱톡 미국 사업으로 얻은 데이터를 중국 당국과 공유해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협할 가능성을 이유로 들었다. 법안은 지난 19일까지 틱톡 미국 사업을 미국 기업에 매각하지 않을 경우 서비스 금지를 명시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틱톡 금지 조치를 75일 유예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하면서 틱톡의 미국 내 서비스는 재개됐다. 이로 인해 바이트댄스는 미국 사업 매각을 위한 시간을 벌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 틱톡 매각 문제와 관련해 여러 관계자와 논의 중이라며 30일 이내에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2025.01.27 14:58류은주 기자

알체라 근태관리 솔루션 '웍플', AI 바우처 최종평가 우수 과제 선정

비전AI 솔루션 전문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자사 얼굴인식 AI 기반 근태 관리 솔루션 '웍플(Workple)'이 2024년 AI 바우처 소상공인 분과 최종결과평가에서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AI 바우처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알체라 '웍플'은 AI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직원 출퇴근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분석하는 근태 관리 솔루션이다. 대리 출근이나 부정 출퇴근을 방지하며, 단 1초 만에 출퇴근 처리를 정확히 수행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빽다방 건대로데오점을 포함한 24개 사업장에서 '웍플'을 사용 중이며, 다양한 사업 분야로 적용 범위를 점차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웍플'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근태와 급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된 솔루션이다. 직원들의 출퇴근 기록, 근무 일정, 휴무 정보를 안면인식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관리자가 직원들의 출퇴근 관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야간 및 휴일 근로 가산수당을 포함한 정확한 급여 계산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출퇴근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락 없이 자동으로 급여 명세서를 발급함으로써 기존 번거로웠던 인건비 산정업무를 크게 개선했다. 더불어, 세무사 연계 서비스를 통해 간편한 세금 신고와 절세 전략 관리도 지원한다. 이러한 통합적 기능은 소상공인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사업 운영의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재 대부분의 근태 관리 시스템은 GPS나 와이파이(Wi-Fi)를 기반으로 출퇴근을 기록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GPS 스푸핑이나 Wi-Fi 네트워크 무단 접근 등으로 위치 정보를 조작할 수 있어 정확한 근태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게 회사 판단이다. 알체라의 '웍플'은 직원의 고유한 얼굴 특징을 판별해 대리 출퇴근 및 부정행위를 원천 차단한다. 특히 얼굴 위변조 방지 기술인 '라이브니스(Liveness)'가 탑재돼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특히, 얼굴인식은 지문인식이나 카드 태깅과 달리 비접촉 방식으로, 편리함과 위생 면에서 뛰어나 제조업, 건설업, 리테일 등 대규모 사업장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웍플은 AI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소상공인의 근태 관리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사업 운영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이번 우수 과제 선정을 계기로 기술 우수성과 실용성을 더욱 널리 알리게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알체라는 비전AI 솔루션 혁신 선도기업으로 2016년 6월 설립됐다. 2020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얼굴인식 AI 기반 비대면 신원확인 솔루션과, 출입 및 근태관리 솔루션, 산불 초기 발화 연기를 감지해 초동 대응을 지원하는 FireScout(파이어스카우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알체라의 AI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는 3.5억 대가 넘으며, 일상, 비즈니스, 환경 등 전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얼굴인식 벤더 테스트(FRVT)에서 1초 이내에 99.99%의 정확도로 국내 1위 얼굴인식 기술력 인정받은 바 있고, 국내 유일 RGB 카메라 기반 iBeta PAD 테스트를 통과해 우수한 얼굴 위변조 방지 성능을 입증했다.

2025.01.27 14:52방은주 기자

아크릴 "올해 해외 사업 주력···AI모델 LLMOps로 고도화"

"오는 3월에 증권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는 것이 현재 목표입니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의 박외진 대표는 최근 지디넷코리아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올해는 해외사업에 더 주력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2011년 3월에 설립된 아크릴은 정부기관, 제조, 국방, 의료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기업과 공공기관이 AI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는데 필요한 A~Z까지를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또 AI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나디아(NADIA)'를 제공하며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아름(A-LLM)'이라는 자체 개발 sLLL도 보유하고 있다. 2023년에 처음으로 매출 100억대를 돌파한데 이어 작년에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200억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와 SK에서 전략적 투자를 2018년 유치했고 코스닥 상장(IPO)을 눈앞에 뒀다.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예비 AI유니콘 기업'에 뽑혔고, 작년에는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24 대한민국 AI 50'에도 이름을 올렸다. 박 대표는 이번 인터뷰에서 자사 주력 제품인 AI종합 플랫폼 '조나단'의 성능을 개선, 기존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m, 기계학습운영)에서 LLMLOps(Large Language Model Operations, 거대언어모델운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LOps'는 기계학습(ML) 워크플로 및 배포를 자동화하고 단순화하는 일련의 관행을 말한다. 기계학습 애플리케이션 개발(Dev)을 ML 시스템 배포 및 운영(Ops)과 통합하는 걸 말한다. MLOps를 사용하면 조직은 ML 수명 주기 전반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표준화할 수 있다. 모델 개발, 테스트, 통합, 릴리스(배포) 및 인프라 관리 같은 프로세스가 이에 해당한다. 이에 반해 LLMOps는 LLM의 MLOps 버전이다. 즉, 다루는 대상이 일반 머신러닝(딥러닝) 모델이면 MLOps고, 수많은 매개변수(parameter)와 훈련데이터를 가진 초거대언어모델(LLM)이면 LLMOps라 한다. 아크릴의 LLMOps는 이 회사가 개발한 자체 LLM '아름'을 기반으로 한다. LLMOps로서의 '조나단'은 이미 IEEE 액세스(Access)와 ATC USENIX, 뉴립스(NeuRIPS) 같은 국제 유명 AI학술학회에서 연이어 발표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박 대표는 올해 나올 LLMOps에 대해 "학습 및 추론 기술이 한층 좋아질 뿐 아니라 경쟁제품과 완벽히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엔드 투 엔드(end-to-end ) AI 모델 개발 및 배포를 지원하는 플라잇베이스(FlightBase), 오픈소스 LLM의 파인튜닝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모델베이스(ModelBase), LLM-RAG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서비스베이스(ServiceBase)'를 올해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며했다. 아크릴은 '조나단'과 함께 올해 AI기반 헬스케어시스템 '나디아'도 기능을 고도화, '나디아'를 설치한 병원을 중심으로 시범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작년 한해 아크릴은 여러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LLM 시대를 맞아 '아크릴' 이름으로 리더보드 오픈소스 부문 1위를 차지한 sLLM '아름(A-LLM)'을 개발, 출시했다. 박 대표는 "아름 개발로 LLM의 파인튜닝과 성능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고 아크릴이 지향하는 헬스케어 부문에 특화한 sLLM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고 짚었다. 또 아크릴은 '아름'을 이용한 대국민 서비스로 보훈부의 디지털 휴먼 서비스 사업을 작년에 수주, 김구 등 독립운동 선구자 3인을 디지털로 재현해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 통일부가 주관한 대북정보제공 챗봇 서비스도 작년에 성공적으로 론칭, 이 과정에서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LLM-RAG 시스템이 갖춰야 할 기술 이슈도 파악했다. 박 대표는 "특히 작년에 자랑스러웠던 건 광화문의 대형 디지털 광고판에 디지털 김구 등 우리 회사가 디지털로 복원한 역사 인물들이 등장한 거 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작년에 200억 규모 펀드를 조달한데 이어 예비기술평가에서 A를 받았다면서 "현재 본기술평가를 신청한 상태다. 일련의 상장 준비 기반을 마련한 것도 작년에 거둔 성과"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KAIST 박사 출신이다. 박사 논문 주제가 감성AI였다. 올해 시장 전망에 대해 박 대표는 "국내는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들이 자사가 보유한 강력한 LLM(제미나이, chatGPT 시리즈)을 앞세워 전방위적으로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거다. 다만, 국내 경제 상황이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클라우드 기반 LLM 비즈니스는 민간과 공공 영역에서 추진력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공공 중심의 LLM 사업이 민간 영역에 긍정적 자극을 주길 기대한다"고 바랐다. 해외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LLM의 명확한 산업적 가치가 아직 정의가 내려졌다고 보기 어렵지만 도입 효과는 모두가 동의하고 있어 LLM 중심 사업 확산은 지속될 것"이라면서 "산업과 학계 모두가 LLM 자체 데이터와 모델 개선을 통한 '학습'에 대한 경제적 효능의 한계를 인식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방식의 '추론' 기법을 차용한 다양한 LLM들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크릴은 올해 헬스케어 기업과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계약을 체결해 진행중인 대형 헬스케어 기업이 있는데, 이 곳과는 '조나단'과 LLM 기반 특화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진행중이다. 추후 글로벌 컨퍼런스와 전시회에서 이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AI 반도체 업체들과도 '조나단'을 중심으로 한 협력 관계를 확장해 지능형 홈 디바이스와 엣지 서버 를 위한 시범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팍스탄을 위시로 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다양한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크릴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데 박 대표는 "앞으로 파트너십을 싱가포르로 확장해 궁극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겠다"면서 "유럽은 이미 구축한 우즈베키스탄 등을 활용해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료AI 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아크릴은 2017년부터 협력 관계를 가져온 파인헬스케어를 인수, 두 회사간 시너지 체계를 구축하며 구성원이 120여명으로 늘었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사내 문화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인사 조직을 강화했다. 특히 2023년에 이어 2024년말에도 박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 사내 교육을 40시간 시행했다. 인공지능 기업으로서 구성원들이 고민해야 할 이슈를 함께 나누고 공유해 사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 대표는 대중에게 AI를 쉽게 설명해주는 '유튜버'이기도 하다. '외진 골목'이라는 유튜브를 약 10개월전 시작해 운영하고 있다. 박 대표 유튜브 중 '당신이 모르는 애플의 숨겨진 계획 4가지'라는 제목의 '외진 골목' 유튜브는 1800회가 넘는 조회수룰 기록하기도 했다. 박 대표는 '외진골목'을 3월분까지 촬영했다는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특유의 사람 좋은 미소를 지었다. 아크릴은 코스닥 상장(IPO)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미 작년 12월에 예비 기술평가를 진행해 A등급을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여러 보완을 거쳐 현재 본기술평가를 신청한 상태다. 박 대표는 "큰 이슈가 없으먄 3월에 증권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는 것이 현재 목표"라면서 "올해 꼭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프라이빗(Private) LLM을 가장 손쉽게 상용화할 수 있는 국내 대표 LLMOps를 보유한 기업으로 최초로 상장 심사를 통과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AI전문기업(AI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 국내에 2000곳이 넘는데 이중 돈버는 AI기업은 드물다. 박 대표는 "아크릴은 돈을 벌고 있다"면서 "돈 버는 AI기업은 사용자 가치를 전달하는 AI기업이 받는 '표창장'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이런 표창장을 받은 기업"이라고 말했다. 시장이 원하는 AI 기술을 적시에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한 박 대표는 "아크릴은 최고의 기술을 지양하지만, 그보다 우선 순위는 '필요한 고객'에게 '필요한 기술'을 빨리 전달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거다. 즉 '고객이 돈을 벌게 만드는 것'이 우리 목표이며, 아크릴은 그렇게 만들어지는 수익 구조속에 자연스럽게 머무는 것이 미션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세계 3대 AI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안도 내놨다. '인공지능 G3' 같은 표어보다는 '인공지능 산업생태계가 강한 G3를 지향해야 한다면서 "돈버는 AI 기업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인공지능 강국이 될 것"이라면서 "K-챗GPT, K-제미나이 같은 LLM들이 강국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태계'가 강국을 만든다. 이에 집중해야 한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규제, 표준, 지원이 많아져야 'AI 3대 강국 코리아'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고객사에 한마디 해달라고 하자 박 대표는 "인공지능과 LLM 기술이 고객을 당장 변하게 하거나, 강하게 만들어 주지 않을 거다. 그러나 '고객의 변화'가 시작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임은 확실하다"면서 "이는 비행기가 타자마자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지만 가장 빨리 도착시켜주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나단(아크릴의 주력 AI제품)'은 고객의 변화를 향한 의지를 늘 응원하며 더 높고 빠르게 날 수 있는 고객만의 '탈 것'이다. 비행할 할 준비가 됐으면 어서 '조나단'을 만나보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5.01.27 14:30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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