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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령 버진아일랜드, S&P로부터 BBB/A-2 국가 신용 등급 획득

-- S&P의 평가와 '안정적' 전망,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의 안정성과 글로벌 금융 서비스 허브로서의 입지 강조 로드타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2025년 2월 12일 /PRNewswire/ -- 신용평가기관S&P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BVI)의 제도적 체계 및 경제 개발에 대한 투자를 인정하여 국가 신용 등급을 투자 등급인 BBB/A-2로 지정했다. 이 등급은 '안정적' 전망과 함께 발표되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가 글로벌 금융 서비스의 허브로서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투자자의 신뢰가 높아졌음을 증명했다. 자치 정부를 가진 영국령 버진아일랜드는 공공 재정을 신중하게 관리하고 환경 내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신용 등급은 정부 프로젝트의 차입 비용을 낮추고 인프라 및 공공 서비스 개선과 경제 성장 기회를 통해 주민과 기업에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S&P 등급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자금 조달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무역 관계와 전반적인 시장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다. 영국령 버진아일랜드는 이번 등급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안정성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총리 겸 재무부 장관인 나탈리오 D. 휘틀리(Natalio D. Wheatley) 박사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는 재정 분야의 책임, 투명성 및 책임에 대해 강력하고 장기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간과되지 않았다"며 "우리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통해 얻어낸 S&P의 국가 신용 등급 결과를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우리 영토와 이곳에서 사업을 선택한 이들에게 경제적 기회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등급은 우리의 글로벌 금융 서비스 산업이 견고한 기반 위에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오늘날의 복잡하고 다양한 요구를 가진 숙련된 투자자들을 충족시킬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S&P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의 재정 규율과 신중함, 일관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정책 등 제도적 안정성과 단기 경제 성장 잠재력에 주목했다. 또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는 미국 달러를 공식 통화로 사용함으로써 '안정적인 제도적 및 경제적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은행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자본 수준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휘틀리 박사는 "이번 신용 등급 획득은 국제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거래를 체결하고 적시에 민감한 거래를 진행할 때 필요한 신뢰를 제공하는 것에 더해,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의 신용도와 안정적 전망은 회복력과 안정성을 의미하며, 이 지역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다른 금융 중심지들과 동등한 위치에 올려놨다. 이번 등급은 기관 투자자, 글로벌 금융 기관, 개발 파트너 및 역내 사업가들에게 신뢰를 제공하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가 외국인 직접 투자 및 민간 부문 기회에 있어 매력적인 목적지로 자리 잡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장기 경제 전략, 규제 프레임워크 및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의 노력은 글로벌 기업, 자산 관리자 및 금융 서비스 회사들 사이에서 신뢰받는 평판을 얻는 데 기여했다. 버진아일랜드 정부 재무부 소개 재무부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정부의 재정 업무를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재정 정책 수립 및 시행, 공공 부문 예산 감독, 정부 수입 및 지출 관리, 금융 규정 및 표준 준수 보장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bvi.gov.vg/ministry/ministry-of-finan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크리스틴 샤키(Kristen Sharkey) FINN Partners+1 203 644 4899kristen.sharkey@finnpartners.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16992/Government_of_the_Virgin_Islands.jpg?p=medium600

2025.02.12 04:10글로벌뉴스

엑스게이트, 2년 연속 매출 400억대 돌파···영업이익 35억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 엑스게이트(대표 주갑수)는 2024년 매출액이 약 432억원, 영업이익은 약 3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매출 400억대를 달성했다. 2024년 매출은 전년(428억)보다 0.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41억) 대비 14.9% 줄었다. 회사는 "산업 전반의 불황 속에서도 성장세가 유지된 점은 고무적”이라며 “영업이익이 소폭 줄어든 건 연구개발(R&D)를 포함한 연구개발비 비중 증가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당기 순이익은 40억원으로 급증했는데 "전기 합병비용 56억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한 상승”이라고 해석했다. 회사는 "산업 전반의 불황 속에도 하반기 반등에 성공하며 전년 대비 약 1% 매출 성장률과 40억 대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반응은 좋지 못했다. 이날 엑스게이트 주가는 전날보다 90원(-0.94%) 하락한 9490원으로 마감했다. 엑스게이트의 대표 모델은 'AXGATE Series'다. 이 제품(솔루션)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환경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해양경찰청, 방위사업청, 국군의무사령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NH농협은행, 현대카드, 메리츠화재, LG유플러스, KT, BGF리테일 등 각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군, 지자체, 금융, 일반기업 등에 공급됐다. 특히 하반기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끝에 수주한 우정사업정보센터의 대규모 납품 사업이 지속적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또 엑스게이트 차세대 VPN인 '양자VPN(Q-VPN)'은 작년 하반기 방산 시장의 대규모 사업에 선정되는 등 본격적인 시장선도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양자난수생성기(QRNG)가 탑재된 'Q-VPN'은 기존 VPN 대비 뛰어난 암호화 수준으로 양자컴퓨터 시대에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해석했다. 회사는 양자암호 모듈의 보드 자체 개발을 통해 제품 상용화를 완료했고, 국방 분야 첫 납품을 시작으로 향후 장기간 방산분야에 지속 납품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또 국제NIST 표준에서 채택한 PQC(양자내성암호)알고리즘은 엑스게이트 자체 OS에 적용을 완료했고, 통신사와 함께 K-PQC의 기능개발과 QKD 연동 과제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에 더해, 지속적인 고도화 및 트렌드 분석을 통해 양자암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홈네트워크 보안 전용 솔루션 'AXGATE-HOMES' 역시 첫 발주와 함께 시장에서 높은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법령과 보안가이드에 맞춰 별도 TF팀 구성으로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해온 엑스게이트는 세대 내, 공용부, 월패드 등 모든 환경에 적용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인증을 마쳤다. 회사는 “국내 주요 건설사와 홈넷사들의 요구사항인 가격경쟁력과 기술경쟁력의 동시 확보를 통해 선택적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이 최고 장점”이라며 “주요 건설사 개별 세미나를 통해 세심한 요구사항까지 확인한만큼, 올해부터 안정적인 공급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게이트는 최근 4년간 연구개발비 투자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불황이 예고된 작년에도 R&D에 대한 투자는 전년보다 더욱 늘어났으며, 신규 개발 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외부 협업을 통한 외주용역 투자를 확대했다. 앞으로도 이 같은 기조는 계속 유지한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기존 솔루션인 차세대방화벽(NGFW)과 SSL가시성, 침입방지시스템(IPS)의 제품 고도화를 위한 연구 개발은 물론, 제로트러스트(Zero-Trust) 컨소시엄 구성과 비즈니스모델(BM) 발굴에 더욱 투자할 예정이다. 회사는 "산업 전반의 불황 속에서도 성장세가 유지된 점은 고무적”이라며 “영업이익이 소폭 줄어든 부분은 R&D를 포함한 연구개발비 비중 증가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은 양자VPN과 홈네트워크보안 솔루션, 차세대 모델 등 신시장 매출 확대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한 기술 개발 투자와 미래 먹거리를 위한 연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1 23:14방은주 기자

[Q&AI] 대전 초등학생 살해 교사, AI가 내린 형량은...

질문1: 대전 초등생 사망 챗GPT 답변: 최근 대전에서 초등학생의 사망 사건이 발생하여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사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7월에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두통을 호소하던 학생이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치료 중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유족들은 학교 측의 초기 대응과 소아 응급환자를 받아줄 병원의 부재로 인해 소중한 시간을 놓쳤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학교 내 응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의 중요성과 소아 응급 의료 시스템의 개선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질문2: 해당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경위를 알려줘. 챗GPT 답변: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건에 대해 자세한 경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사건 개요:2025년 2월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학생이 교사에게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40대 여성으로, 사건 발생 후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보이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교사가 범행을 인정했으며, 회복되는 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건 경위: 발생 시각:사건은 오후 6시경 발생하였으며, 피해 학생은 방과 후 돌봄 교실에 참석 중이었습니다. 발견:학생의 부모는 아이가 예정된 사설 미술 수업에 참석하지 않자 실종 신고를 하였고, 경찰은 학교 2층에서 피해 학생과 교사를 발견하였습니다. 학생은 목과 얼굴에 심각한 상처를 입은 상태였으며, 교사도 목과 팔에 상처가 있었습니다. 이송 및 사망:피해 학생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하였습니다. 추가 정보:해당 교사는 과거 우울증으로 휴직 후 지난해 말 복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교사의 건강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자세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사건은 최근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일련의 폭력 사건 중 하나로,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와 함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질문3: 너는 지금부터 대한민국 법률 전문가야. 해당 사건에 대한 법적 판단을 내려줘. 챗GPT 답변: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건에 대해 법률 전문가로서 판단을 드리겠습니다. 사건 개요:2025년 2월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학생이 교사에게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교사는 사건 후 자해를 시도하였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교사가 범행을 인정하였으며, 회복되는 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법적 판단: 형법상 살인죄 적용 가능성: 해당 교사는 학생을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하였으므로, 형법 제250조에 따른 살인죄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살인죄가 인정될 경우,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심신미약 또는 심신상실 주장 가능성: 교사가 과거 우울증으로 휴직한 이력이 있으며, 사건 후 자해를 시도한 점을 고려할 때, 변호인 측에서 심신미약 또는 심신상실을 주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형법 제10조에 따르면, 심신상실 상태에서는 책임이 조각되어 처벌되지 않으며, 심신미약 상태에서는 형이 감경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대법원 판례는 우울증 등 정신질환이 있더라도 범행의 동기, 수단,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신미약을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교육기관의 관리 책임:만약 학교 측의 과실이 인정된다면,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학교는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학교의 안전 관리 체계에 문제가 있었는지, 교사의 정신 건강 상태에 대한 모니터링과 지원이 적절히 이루어졌는지 등에 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결론:해당 교사는 살인죄로 기소될 가능성이 높으며, 심신미약 또는 심신상실 여부에 따라 형량이 결정될 것입니다. 또한, 학교의 관리 책임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이 규명되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법적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 기사는 챗GPT 4o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2.11 23:07AI 에디터

씨이랩, 글로벌 IT기업 대상 'AI 인프라 최적화' 세미나 개최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은 11일 AI 인프라 구축 전문 기업인 에이에스티글로벌을 대상으로 'AI 인프라 최적화'를 주제로 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GPU 리소스 운영 효율을 높이는 씨이랩의 '아스트라고(AstraGo)' 솔루션을 중심으로 AI 인프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 및 관리하는 방안을 공유하고, 실제 도입 사례와 적용 효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씨이랩이 공급하는 'AstraGo'는 AI모델 학습 및 추론 과정에서 GPU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GPU 인프라 관리 솔루션이다. AI 프로젝트 운영에 필수적인 자동 분배, 실시간 모니터링, 잡 스케줄링, 분산 학습 지원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쿠버네틱스(Kubernetes) 기반 워크로드와 연동해 다수 사용자가 동시에 최적화된 GPU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AI 개발자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GPU 사용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특히 GPU 분할(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단일 GPU에서도 여러 워크로드를 동시 수행할 수 있어 기업들은 동일 자원으로도 더욱 높은 처리량을 확보하고 TCO(Total Cost of Ownership)를 절감할 수 있다. 또 AstraGo는 HPE OneView 등 주요 IT 서버 환경과의 완벽한 연동을 지원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서버 상태 모니터링, 로그 분석, 자원 최적화 및 장애 예측 등 운영과 유지보수 전 과정을 단순화해 AI 인프라 관리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한다. 최신 업데이트된 레드피쉬(RedFish) 연동 서비스를 통해 폭넓은 하드웨어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며, 세부적인 리포트 지표를 기반으로 유지 관리 비용을 줄이고 운영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 에이에스티글로벌과 협업해 마련한 이번 기술 세미나는 AstraGo의 강력한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GPU 자원 관리 자동화와 쿠버네틱스(Kubernetes) 기반 분산 학습 적용 방법을 확인해 프로젝트 일정 단축과 비용 절감 가능성을 실감했다. 씨이랩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장기적인 기술 공유 세션을 마련해 국내외 기업 기관이 AI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씨이랩 유진수 매니저는 “GPU 최적화라는 핵심 강점을 바탕으로 반도체, 바이오, 금융 등 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산업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AstraGo를 통해 글로벌 IT 기업 및 국내 대기업, 연구소와 시험테스트(PoC, Proof of Concept)를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이랩(코스닥 189330)은 2010년 설립된 AI 영상분석 전문기업이다. 대용량 영상 데이터 분석에 특화한 기술을 인정받아 2021년 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은 △AI를 통한 실시간 영상분석(VidiGo, XAIVA) △AI 학습용 합성데이터 생성(X-GEN) △GPU 툴링 솔루션(astrago)이다. 엔비디아(NVIDIA) GPU에 자사 솔루션을 탑재해 판매하는 어플라이언스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2025.02.11 22:32방은주 기자

김영식 NST 이사장 "올해내 마일스톤형 기술이전 시범사업 2건 추진"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마일스톤형' 기술이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내 시범사업으로 2건을 선정한다. 김영식 NST 이사장은 11일 취임이후 처음으로 기관 중점 업무 방향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기술 개발이 이루어진 상태에서의 기술이전은 상용화에 시간이 너무 걸린다"며 "원천기술 개발 단계에서 기술이전을 먼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일스톤'은 이전된 기술로 생산된 제품 매출에 따라 기술료를 받는 계약 형태다. 기술 개발 초기 민간 참여가 가능하고, 매출이 발생해야 기술료를 징수하기 때문에 기업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지난해 치매치료제 후보물질로 기술 이전한 5천억 원 대의 초대박 계약을 꼽았다. 바이오 분야처럼 먼저 기술이전 한 뒤 1상, 2상 등 임상 등을 단계별 패키지 형태(연구비, 법률 지원, 사업화컨설팅 등)로 지원해 대형 기술이전 성과를 내겠다는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임무중심형 글로벌 톱 전략연구단 확대 ▲출연연 정체성 혼란 타개 방안 ▲연구성과중심제(PBS) 개선 방안 ▲기술사업화 방안 ▲출연연 기관장 임기만료 3개월 전 공모 시스템화 ▲딥시크 대응 방안 등이 거론됐다. 이와 함께 출연연 현안으로 꼽히던 ▲기술이전이 어려운 이유 ▲경영진(이사) 여성 비율 ▲감사위원회 전문성 등에 대한 의견이 개진됐다. 김 이사장은 이날 기관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R&D 완결성'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연구기획 단계부터 연구성과 활용의 최종 목표 달성을 고려하는 완결성 높은 연구개발 지원으로 과학기술 혁신을 끌어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임무중심형 글로벌 톱 전략연구단 예산을 지난 해 대비 25% 늘린 1천250억 원을 잡아 놨다. 연구단은 국가전략형과 미래도전형으로 나눠 10개 단을 선정한다. 김 이사장은 또 PBS에 대해 "연구원 사이에 찬반이 있다. 문제는 과제 파편화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진환 정책기획본부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예산과 과제 구조를 바꿔 해결하자는 것이 과기정통부 의중"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또 기관장 선발과 관련 과기정통부와 함께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NST는 현재 한국한의학연구원장 후보 선발은 오는 13일 이사회에서 진행한다. 또 한국철도연구원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현재 공모가 진행 중이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조만간 최종 후보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NST는 총괄 TLO 조직 강화를 위해 기술사업화추진단을 최근 신설했다. 출연연 사업화 공동추진 TF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딥시크 및 AI 대응과 관련해서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이 올해 내 H100급 GPU 1만 5천 대를 확보할 계획인 가운데 출연연 내 각 연구자들이 과제를 통해 보유중인 GPU 숫자를 파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이사장은 "과학기술은 1등만 살아남는 구조"라며 "해외거점을 8곳 지정할 예정인데, R&D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대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일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2025.02.11 21:15박희범 기자

최수연 대표 "네이버가 만든 AI, 이용자-창작자-판매자 섬세히 연결"

“네이버가 만들고 있는 AI는 이용자와 창작자, 판매자를 더 섬세하게 연결하는 도구가 될 것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10일과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액션 서밋'에 참석해 네이버가 AI 기술을 통해 열어가는 디지털 생태계의 다양성 확장과 비전을 소개했다. 최 대표는 11일(현지 시간) '지속가능한 AI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전체총회 두 번째 세션에 패널로 연단에 섰다. 해당 세션은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페테리 오르포 핀란드 총리, 파티 비롤 국제 에너지기구 사무총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의 순서로 발표가 진행됐다. 각국 정상과 정부 대표단, 학계, AI 업계 리더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션 패널로 초청받은 기업인은 최 대표와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구글) 대표 등 두 명뿐이다. 최 대표는 이 자리에서 "네이버는 핵심 AI 원천기술과 수천만 명이 사용하는 대규모 서비스를 동시에 보유함으로써 디지털 생태계에 더 큰 기회를 가져올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커뮤니티와 함께 AI 생태계의 다양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특히 "네이버는 수많은 정보에 대한 이용자들의 질문과 답변, 생활의 지혜가 담긴 글 등을 바탕으로 축적된 콘텐츠를 다시 사람을 위한 일상의 도구인 'AI'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네이버가 만들고 있는 AI는 이용자와 창작자, 판매자를 더 섬세하게 연결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내용, 구성, 제작이 이뤄지는 온라인 만화 플랫폼 '네이버웹툰'에서는 'AI 큐레이터'가 활약하며 더욱 더 다양한 장르와 스토리의 웹툰이 이용자들에게 추천하고 있고 창작자들에게는 'AI 채색도구'를 제공해 보다 섬세한 스케치 작업에 집중하도록 돕고 있다”며 구체적인 AI기술의 활용 사례도 언급했다. 최 대표는 또 "커머스에 적용된 AI는 이용자의 숨은 탐색 의도와 맥락까지 파악해 원하는 상품과 혜택을 한발 앞서 발견하고 추천할 것"이라며 조만간 선보일 AI 기반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AI 정상회의는 인공지능 기술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안전한 사용을 도모하기 위한 글로벌 회의로 2023년 런던, 지난해 서울 회의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네이버는 올해까지 세 차례 정상회의에 모두 초대받아 참석해왔다. 앞서 지난해 5월 개최된 서울 정상회의에서는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가 정상 세션에 참가해 보다 안전한 AI 사용 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각 지역의 문화 가치를 존중하는 책임감 있는 다양한 AI모델들의 등장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AI 액션 서밋 2025 둘째 날 진행된 클로징 세션에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함께 참여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도린 보그단 마틴 사무총장은 네이버의 '지속가능한 AI의 연합체' 합류를 환영한다고 언급했다. 도린 보그단 사무총장은 ITU 사상 최초의 여성 사무총장이자, 글로벌 ICT 정책 분야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디지털 포용성과 지속가능성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주도한 인물이다.

2025.02.11 20:00백봉삼 기자

엔씨소프트, 2024년 매출 1조5천억...영업손실로 적자전환

엔씨소프트는 11일 2024년 매출 1조5천781억원, 영업손실 1천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한 수치다. 엔씨소프트의 실적 부진은 기존 핵심 타이틀인 '리니지'와 '블레이드앤소울' 등 대표 게임의 매출 하향 안정화에 조직개편 등 복합적인 이유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 체제에 돌입한 이후 조직개편을 순차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게임 개발 조직 및 인공지능(AI)·QA(품질보증) 부문 총 6개를 자회사로 분할했고, 수백명 규모의 희망퇴직 프로그램도 가동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오늘 엔씨소프트는 2027년까지 3년간 현금배당과 자기주식 소각을 통한 중장기 주주환원 계획도 공개했다. 회사 측은 배당 가능 이익 범위에서 연결 당기순이익의 30%를 현금 배당하고, 올해 발행 주식 총수의 약 1.9%에 해당하는 41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현금배당 규모는 보통주 1주당 1천460원(시가배당률 0.8%)씩 총 283억원이다. 배당기준일은 다음 달 24일,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4월 25일이다.

2025.02.11 19:37이도원 기자

구글·엔비디아·아마존 따라갈 스타트업 뽑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해외 유명 기업과 손잡고 외국 시장에 나아갈 초기 창업 기업 364개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창구(구글플레이·모바일 서비스) ▲엔업(엔비디아·인공지능) ▲마중(마이크로소프트·기업 클라우드) ▲다온다(다쏘시스템·건강관리) ▲ASK(앤시스코리아·미래자동차와 산업 장비) ▲지중해(지멘스·전자 및 의료 기기) ▲정글(아마존웹서비스·인공지능) ▲미라클(오라클·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IBM 퀀텀(IBM·양자컴퓨팅) ▲인지니어스(인텔·인공지능) ▲내 기술 믿어(탈레스·심화 기술) ▲로레알 빅뱅(로레알코리아·디지털 연구) ▲N.E.O(에어리퀴드·친환경 에너지) ▲ASK 스페이스(앤시스코리아·우주항공) 14개 사업 가운데 1개에 신청하면 된다. 분야별 상담을 받고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다. 중기부는 사업화 자금을 2억원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좋은 성적을 내면 기술 타당성 검증(PoC)과 사업 가능성 검증(PoV)도 도와준다. 다음 달 따로 공고할 예정이다.

2025.02.11 18:34유혜진 기자

SKC "사업 재편 일단락…실적 반등 기대"

SKC가 지난 몇 년간 동박, 반도체 소재 등을 중심으로 추진해온 사업재편이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전기차 등 전방 시장 침체로 사업 재편 과정에서 연간 실적이 2021년부터 지속 악화됐는데, 올해는 전년 대비 실적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흑자 전환까진 어려울 것으로 봤다. SKC는 11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은 전망을 공유했다. 회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 7천216억원, 영업손실 2천768억원을 거뒀다. 전년 대비 매출은 15.3%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29.5% 커진 수치다. 유지한 SK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레거시 사업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이차전지, 반도체, 친환경 3대 영역을 설정, 포트폴리오 개편을 진행해왔다”며 “반도체 후공정 포지션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이차전지나 화학은 예측과 달리 지난 2년간 상당한 부진을 겪으며 실적이 크게 악화되는 성장통을 겪었다”고 언급했다. 유 CFO는 “올해도 전기차 캐즘 극복이란 과제가 남아 있고 화학 업종의 장기 부진이란 리스크가 있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논하기에 올해는 너무 이르다”면서도 “지난해가 실적 저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SKC 반도체 소재 자회사인 SK엔펄스는 CMP패드 사업을 매각했다. 11월에는 동박 자회사인 SK넥실리스가 박막 사업을 매각했다. 이에 따라 전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일차적으로 마무리했다는 입장이다. SK그룹과 추가 포트폴리오 개편도 검토 중으로, 3대 사업 기반을 보다 강화하고 자본 효율성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매출 성장률은 25%로 전망했다. 특히 동박 사업은 전년 대비 판매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전기차 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해 실적 부진이 컸던 만큼 올해는 고객사 재고가 소진됨에 따라 동박 공장 가동률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고객사 다변화 노력에 따라 구매력이 큰 중화권 대형 고객사향 공급 비중도 지난해 5% 수준에서 올해 약 25%까지 늘어날 것으로 봤다. 유 CFO는 “중화권 고객사는 물량 소화에는 큰 도움이 되나 수익성 확보에는 한계가 있다 보니 올해는 글로벌 10위 내 모든 셀사에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고객사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과거에는 해외 고객사 판매 비중이 30% 이하였는데 올해는 40%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30%에 그쳤던 말레이시아 동박 공장 가동률도 올해 4분기 70%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폴란드 공장은 건설을 마쳤지만 유럽 전기차 수요 정체로 가동 시점을 확정하지 못했다. 지난해 견조한 성장을 거둔 반도체 소재 사업도 올해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봤다. 유 CFO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R&D 양산용 소켓 수주가 증가할 것”이라며 “최근 부상하는 HBM에 대한 테스트 솔루션과 주문형반도체(ASIC) 소켓 등 차세대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과 양산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유리기판 사업 현황에 대해선 “고객사를 밝힐 순 없지만 고성능 컴퓨팅 AI 서버, 포토닉스 응용제품, 고주파 무선 통신 분야 글로벌 상위 고객사와 샘플 논의 및 협력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화학 사업의 경우 지난해에도 생산능력(CAPA)이 모두 가동됐던 만큼 지난해와 비슷한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동박 공장 증설에 따라 지난 3년간 연 1조원 수준의 설비투자(CAPEX)를 집행했지만, 지난해 투자가 완료되면서 올해는 2천억원 수준으로 줄어든다고 예고했다. 올해 CAPEX는 유리기판과 PBAT 등에 투입된다. 유 CFO는 “CMP 사업과 박막 사업 매각 대금이 올 상반기에 들어올 예정이고, 비주력 사업과 기타 자산에 대한 유동화를 계획 중”이라며 “올해는 현금 흐름이 가시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회사는 미국, 폴란드 등에서 정부 보조금을 수령했다. 폴란드 정부로부터 수령한 보조금 1천950억원 중 70%는 수령했고, 남은 30%는 연내 수령을 계획 중이다. 미국 반도체법에 따른 보조금 7천500만 달러(약 1천90억원), 1억 달러(약 1천450억원)도 각각 확보해 수령을 위한 실무 절차를 진행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에 따라 보조금 지급 시점이 소폭 지연될 가능성은 있지만, 규모가 축소되거나 중단될 우려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5.02.11 18:24김윤희 기자

"AI, 日 철도 서비스 혁신"…올거나이즈, 도쿄메트로에 '알리 플랫폼' 공급

올거나이즈가 인공지능(AI)를 통해 도쿄메트로의 고객 응대 속도를 높이고 사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올거나이즈는 도쿄메트로가 일본 철도기업 최초로 회사의 고객용 챗봇과 사내 AI 서비스를 동시에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알리(Alli)' 플랫폼을 활용해 기존 챗봇을 고도화하고 고객센터 임직원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적용한다. 도쿄메트로 고객센터는 연평균 25만 건의 전화 문의와 10만 건의 이메일을 처리해야 한다. 올거나이즈의 AI 챗봇은 기존의 자주 묻는 질문(FAQ) 응답을 개선하고 공식 웹사이트와 내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답변을 생성한다. 이를 통해 고객 응대 지연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는 이메일로만 가능했던 분실물 접수 절차도 챗봇으로 간소화된다. 고객은 챗봇을 통해 개인정보, 분실 상황, 물건 정보 및 사진을 한 번에 입력할 수 있어 불필요한 추가 문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일본어, 영어, 한국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내 업무 자동화도 강화된다. 올거나이즈의 '알리 앱 마켓'을 활용해 고객센터 직원들은 응대 이메일 작성, 문서 요약, 보고서 작성 등 반복 업무를 AI로 처리할 수 있다. 특정 업무에 따라 오픈AI '챗GPT', 구글 '제미나이', 앤트로픽 '클로드' 등 다양한 거대언어모델(LLM)을 선택해 활용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올거나이즈는 LLM을 기반으로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알리 앱 빌더'와 기업 내부 문서를 검색해 활용하는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제공한다. 금융·공공기관을 위한 '알파 LLM 모델'도 함께 지원하며 다양한 LLM을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는 "우리는 한국·일본·미국을 중심으로 390여 개 기업에 LLM 기반 AI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도쿄메트로의 대규모 고객 응대와 사내 업무 자동화를 성공적으로 지원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에 생성형 AI를 확대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1 18:11조이환 기자

크록스 신은 스마트폰…지비츠도 호환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슬래시비슬래시(SLBS)는 글로벌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와 공식 협업을 통해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 '크록스 케이스와 지비츠 참'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크록스 폰 케이스는 형태부터 크록스 특유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갤럭시 폰 사용자들이 마치 크록스 신발을 손에 쥔 듯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 크록스 전용 액세서리 '지비츠 참'과 호환되도록 설계돼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폰 케이스를 맞춤식으로 만들어낼 수도 있다. SLBS 관계자는 "스마트폰 케이스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크록스의 아이덴티티를 재해석한 프로젝트"라며 "단순한 보호용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넘어 무한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1 17:36신영빈 기자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비정형 EGFR 폐암의 기존 치료 한계 극복 가능

비정형 EGFR 유전자 변이 폐암의 기존 치료법보다 높은 효과를 보이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홍민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윤미란 교수, 오승연‧박세원 연구원 연구팀은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 요법이 레이저티닙 단독 요법보다 치료 효과가 우월하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비소세포폐암 환자 10명 중 3~4명은 EGFR 돌연변이를 보이는데, 이중 90%는 L858R과 엑손 19 결손 변이고 나머지는 비정형 EGFR 변이로 분류한다. 대표적으로 G719X, S768I, L861Q가 있으며 두 가지 이상 변이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비정형 EGFR 변이 치료제로는 2세대 EGFR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이 FDA 승인을 받았지만, 일부 변이에 대한 효과가 제한적이고 내성이 발생하면 대체 가능한 옵션이 부족한 상황이다. 3세대 EGFR 표적항암제인 오시머티닙도 치료 효과를 입증했지만 변이마다 보이는 효과가 다르다. 연구팀은 EGFR 변이 치료제의 내성을 일으키는 메커니즘인 MET 변이를 동시에 타깃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시도했다. 3세대 EGFR 표적항암제 레이저티닙과 EGFR-MET 이중 표적 항체 아미반타맙을 병용해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EGFR 활성 돌연변이를 발현하도록 설계한 마우스 유래 세포주, PDO(환자 유래 오가노이드)와 PDC(환자 유래 세포) 모델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병용 치료는 기존의 EGFR 억제제 단일요법보다 종양 억제효과가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PDO 실험에서는 암 성장을 유도하는 EGFR 인산화 활성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데 필요한 약물 농도(IC50)를 확인했다. 단독치료와 병용치료의 IC50 값은 각각 19.5나노몰(nM), 3나노몰로 병용요법이 동일한 효과를 내기 위해 단독요법보다 약 6배 적은 용량이 필요했고, 또 암세포의 성장 주기가 G1기(세포가 증식하기 위해 다음 사이클 시작 단계)에서 정지했다. 단독요법에 내성을 획득한 환자 세포로 만든 PDC을 통해서는 항체 의존성 세포 독성(ADCC)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ADCC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살상할 수 있도록 돕는 기전이다. 이어진 동물실험에서 병용요법은 종양 억제 지속성을 보여줬다. 단독요법은 치료 중단 후 바로 종양 성장이 재개했으나, 병용치료는 중단 이후 약 90일 동안 종양이 자라지 않았다. 레이저티닙이 타겟 수용체 발현을 증가시켜 아미반타맙의 효능을 강화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했을 때는 40% 정도가 종양 축소를 보였고 무진행 생존기간은 기존 단독 요법보다 훨씬 긴 16개월 이상을 기록했다. 홍민희 교수는 “병용요법은 인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살상할 수 있도록 돕는 항체 의존성 세포 독성을 활성화하는 기전으로 기존 치료법 내성을 극복한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작년 미국 임상암학회(ASCO)에서 발표됐던 비정형 코호트 연구에 대한 근거를 마련함과 동시에 MET 변이 발현 수준을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로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셀 리포츠 메디슨(Cell Reports Medicine, IF 11.7)'에 게재됐다.

2025.02.11 17:09조민규 기자

"우주에서 문자 왔습니다"...T모바일, 스타링크 서비스 시작

T모바일이 스타링크 위성 기반 메시징 서비스를 미국 내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버라이즌, AT&T 등 타사 고객도 이용할 수 있으며 7월 정식 출시 전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10일(현지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현재 베타 서비스는 문자 메시지 기능만 제공하지만, 올해 7월 정식 출시와 함께 앱 지원과 제한된 멀티미디어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마이크 카츠 T모바일 마케팅·전략·제품 담당은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7월 베타 서비스 기간 종료까지 사진과 동영상 클립 전송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며 "우리는 많은 앱 제조사들과 협력하여 위성 네트워크의 가용 대역폭에 최적화된 기능을 그들의 앱에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정식 출시 이후 요금제는 ▲티모바일 일반 고객의 경우 월 15달러 ▲베타 테스트 참여 고객은 월 10달러 ▲버라이즌과 AT&T 고객은 월 20달러 등으로 구성된다. 월 105달러 이상의 5G 요금제 가입자에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최근 4년 이내 출시된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며 애플, 구글, 모토로라, 삼성, REVVL의 호환 기기를 지원한다. 특히 등산로 안내나 왓츠앱과 같이 저속 데이터 연결만으로도 구동 가능한 앱들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티모바일과 스타링크는 재난 지역에서 직접 통신 긴급 경보와 문자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12월부터 무료 베타 서비스 등록을 시작했다. 티모바일은 현재 선착순 기준으로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으나, 약관에 따르면 제한된 수의 참가자만 수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스페이스X는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 뉴질랜드에서 전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AST스페이스모바일도 최근 버라이즌, AT&T와 협력해 위성-휴대폰 서비스 테스트에한 현지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2025.02.11 16:55최지연 기자

고위드, 법인카드 누적 신용사용액 1.3조원 돌파..."4년8개월만"

B2B 금융솔루션 기업 고위드는 법인카드 출시 4년 8개월만에 누적 신용 사용액 1.3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누적 법인카드 활성 고객사는 3천500개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2020년 5월 출시된 고위드 법인카드는 스타트업과 혁신성장기업이 직면한 금융적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스타트업 전용 법인카드다. 기존 금융 체계가 충족하지 못했던 담보 부족, 연대보증 요구, 제한된 신용평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편한 발급 절차와 맞춤형 금융 지원을 제공해왔다. 출시 첫해 고위드 법인 카드는 누적 신용 사용액 30억원을 기록했고, 2024년말까지 1.3조원의 누적 사용액을 달성했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신용사용액 7천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0% 성장했다. 올해에는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180% 이상의 성장률이다. 고위드 법인카드는 담보와 연대보증 없이 평균 15분 만에 발급 절차를 완료할 수 있어, 스타트업이 필요한 자금을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고위드의 독자적인 데이터 기반 신용 평가 시스템 RCF(Real-Time Cash Flow)는 기업의 현금 흐름과 공헌 현금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신용 한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자금 운용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고위드 법인카드의 주요 사용처는 ▲광고비 ▲상품 매입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구입 순으로 나타났다. 과거 법인카드 사용은 복리후생, 경비 등 고정비 지출에 집중됐다면, 최근에는 상품 매입, 광고비, SaaS 구독 등 변동비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고위드 법인카드가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기업의 자금 운용을 최적화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법인카드 사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기업들은 복잡한 자금 관리 부담을 줄이고 보다 전략적인 비용 운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자금 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게는 이러한 변화가 더욱 중요한 혜택으로 작용하며, 경영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미디어커머스 기업 사각코퍼레이션은 고위드 법인카드를 활용해 신용 공여일을 53일로 설정하고, 전체 법인카드 한도의 70%를 재고 사입비로 운용해 자금 흐름을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대출이나 정책자금을 받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유동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AI 솔루션 기업 페르소나에이아이는 임직원 복리후생 비용을 고위드 법인카드를 통해 관리하며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기존에는 임직원이 개인 자금을 먼저 사용한 후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이었으나, 현재는 개인별 법인카드를 통해 즉시 비용 처리가 가능해져, 현금 유동성과 관리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현재 고위드 법인카드는 연평균 45% 이상의 신규 고객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법인카드 및 FUEL 서비스(현금 잔고 걱정 없는 변동비 전용 카드 솔루션)의 확장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위드는 신한카드, 롯데카드, BC카드 등 주요 카드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보다 유연하게 법인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신용을 제공하는 법인카드 기준 최고 수준의 페이백 혜택을 포함한 다양한 맞춤형 혜택도 제공한다. 김항기 고위드 대표는 "1.3조원이라는 수치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혁신 기업들이 자금 운용의 새로운 기준을 찾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최적의 금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2.11 16:54백봉삼 기자

인천·공항공사, 11개 국적항공사 대표 '항공안전 강화 결의대회'

국토교통부는 11일 오후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 '항공안전 강화 결의대회'에서 항공안전 강화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최근 시행한 항공안전 종합점검 결과와 위험물 운송관리 강화방안 등을 반영한 고강도 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항공협회가 주관한 이날 결의대회에는 국토부 장관과 항공안전혁신위원회 위원장, 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11개 국적항공사 대표, 항공업계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에서 정부와 항공어계는 '안전'이 최우선 가치임을 깊이 새기고 항공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더욱 안전한 항공사와 공항으로 변모하기 위해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하고, 조종사·정비사 등 전문인력의 신규 충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운항 전 지상에서 충분한 정비시간을 확보하고 비정상 상황에 대비한 교육훈련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며 안전과 타협하지 않는 환경과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결의문 채택에 앞서 국토부는 항공안전 종합점검에 따른 후속조치·위험물 운송관리 강화방안 등이 포함된 항공안전 강화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기관별 자체 안전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종합점검 결과에서 확인된 부적절한 정비절차 적용·점검주기 미준수·정비기록 부실 등의 위규 사례는 엄중한 처분과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 ▲비행전후 충분한 정비시간 확보 ▲항공기별 운항스케줄 관리 등 가동률 관리 강화 ▲정비점검 완료 후 승객탑승 등 정비기준을 강화해 과도한 운항을 방지하기로 했다. 항공종사자 인력관리를 강화하고 안전투자·안전성 평가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기업결합 항공사는 취항 초기 항공사에 대한 감독 수준으로 특별관리할 예정이다. 위험물 운송관리 강화를 위해 ▲기내 승객용 보조배터리 반입수량·보관방법 등에 대한 대국민 홍보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규제 강화(돌출단자에 캡이 없는 경우 테이핑·비닐봉투 보관 등 조치) ▲항공사 관련 정책·기준 이행실태 점검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는 결의대회에서 발표할 항공안전 관리 강화방안과 함께 지난 4일 구성된 항공안전 혁신위원회(격주 개최)와 분과별회의(매주 개최: 항공운항 안전분과 13일, 공항시설 개선분과 12일) 결과를 바탕으로 항공 전분야에 걸친 항공안전 혁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02.11 16:49주문정 기자

흑백요리사도 안 되네...GS25·CU 치킨게임에 수익 '빨간불'

편의점 양대산맥인 'GS25'와 'CU'가 경쟁 심화로 수익을 끌어 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치열한 마케팅 경쟁으로 관련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8조6천988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0.6% 감소한 2천516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만 보면 매출은 2조2천165억원, 영업이익은 5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1% 늘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환율 폭등, 경기불황의 장기화, 기온하락 등 비우호적 경영 환경과 고정비(임차료, 물류비, 인건비 등)의 지속적 증가 등이 실적 변수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일 실적을 발표한 GS리테일 역시 수익성이 악화됐다. GS리테일의 지난해 매출은 11조6천551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1% 줄어든 2천391억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335억원의 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주요 사업인 편의점 부문의 실적 부진이 뼈아팠다. 편의점 사업의 작년 4분기 매출은 2조1천9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1.9% 줄어든 305억원에 그쳤다. GS리테일 측은 “운영점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및 광고 판촉비 등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GS25 매장수는 1만8천112점으로 전년(1만7천390점) 대비 4.15% 늘었다. 매출 기준 편의점 업계 1위 자리는 GS리테일이 지킨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2019년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와 BGF리테일의 별도 기준 매출 차이는 9천130억원이었지만 ▲2020년 8천37억원 ▲2021년 4천492억원 ▲2022년 2천22억원 ▲2023년 1천140억원 등으로 감소했다. 아직 BGF리테일의 별도 기준 실적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통상 연결 매출의 98%를 차지하는 것을 고려하면 8조5천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의 연간 기준 매출은 8조6천660억원이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편의점 산업이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장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장기화되는 소비 침체에 가장 방어적인 편의점마저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과거와 같은 고밸류에이션 부여를 위해서는 출점을 통한 양적 성장보다는 기존점 성장률 반등에 따른 질적 성장이 필요하며 이는 상품 경쟁력 강화와 본부임차 매장 확대 전략을 통해 실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5.02.11 16:38김민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브이디컴퍼니와 로봇 서비스 상용화 맞손

카카오모빌리티가 로봇 전문 기업 브이디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 '서비스 로봇에 기반한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4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이기종 로봇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한 로봇 플랫폼 기술을 브이디컴퍼니의 로봇 서비스 상용화 관련 노하우에 접목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보편적인 건물과 이기종 로봇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 기술 및 서비스의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로봇을 통한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로봇을 통한 공간의 디지털 전환'은 특정 공간에서 사람 및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기반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서비스 '브링(BRING)'은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BRING-ON)'에 다양한 이기종 로봇들을 연동함으로써, 제약을 최소화하고 작업 배정과 동선 등 효율을 극대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앞서 브링을 통해 ▲LG전자 ▲로보티즈 ▲베어로보틱스 등 실내외 배송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는 로봇 제조사들과 협업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배송을 넘어 청소 등 구체적인 태스크가 가능한 분야까지 서비스 카테고리를 확장할 예정이다. 협약 파트너사인 브이디컴퍼니는 국내에 서빙로봇을 처음으로 보급했으며 청소로봇과 배송로봇 등 다양한 로봇의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로봇 서비스를 장기간 성공적으로 제공해온 만큼 다양한 환경에서의 운영 노하우와 고객 대응 경험을 탄탄하게 갖추고 있어 카카오모빌리티와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장성욱 미래이동연구소장은 “배송·청소로봇 등 다양한 로봇이 동시에 서비스를 제공하면 이기종 로봇 간 역할 및 동선 등을 조율하는 '통합 솔루션'으로서 카카오모빌리티의 강점인 플랫폼 역량이 더욱 중요해진다”며 “이번 브이디컴퍼니와의 협력을 계기로 청소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카테고리 운영을 성공적으로 최적화함으로써 공간의 디지털 전환의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오는 12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호텔페어에 참여해, 브링으로 제공 중인 이기종 로봇 서비스를 통한 호텔 공간의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5.02.11 16:37류승현 기자

아바코, '세미콘 코리아'서 유리기판·HBM용 차세대 반도체 장비 공개

이차전지·OLED 장비 전문기업 아바코는 이달 19일에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25'(SEMICON KOREA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공정 장비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아바코는 플라즈마 라인 장비와 TGV(유리관통전극) 장비 등 핵심 기술을 적용한 장비를 출품할 예정이며, HBM(고대역폭메모리) 및 유리 기판 시장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개발 완료 후 고객사에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메탈 스퍼터(Metal Sputter) 장비를 통해 HBM 시장에도 직접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로부터의 수주 성과 가시화가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바코 관계자는 "반도체 및 AI 서버 기기에서 유리 기판과 HBM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관련한 패키징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아바코는 독일 슈미드그룹과 합작사인 슈미드아바코코리아와 함께 건식 플라즈마 식각, 전극 증착(PVD)이 가능한 장비를 개발했다. 현재 해당 장비는 중국, 대만, 유럽 및 미국 고객들에게 R&D용 장비로 공급되었으며, 본격적인 양산 장비 공급을 위한 성능 검증을 마친 상태다. 또한 아바코는 11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이차전지 장비 매출 증가에 힘입어 3000억원이 넘는 최대 매출액으로 전년 대비 63.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과 함께 업계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바코는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바탕으로 실적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바코의 지난해 말 수주잔고는 약 4천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이후에도 지난해 BOE로부터 수주 받은 OLED 증착물류장비를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 증가에 따라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협의중인 중국 디스플레이사의 OLED 증착물류장비 수주가 더해지면 향후 수년간 안정적인 OLED 장비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배당 정책 강화가 장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실적 성장과 맞물려 향후 주가 흐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2.11 16:36장경윤 기자

인천교육청, '양방향 문자'로 민원서비스 최우수 기관 선정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도입하며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시도교육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인천시교육청이 양방향 문자 서비스 등을 통해 디지털 소외 계층을 배려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응대 체계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양방향 문자는 일반 유선전화번호나 행정 전화번호를 통해 실시간으로 문자 소통이 가능한 서비스다. 기존 전화 상담이나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한 민원 신청 방식과 달리,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문자 메시지만으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시도교육청 최초로 KT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도입해 교사와 교직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행정번호를 활용한 문자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검정고시 증명서 사전 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민원 업무를 간편 문자 예약 방식으로 운영했다. 검정고시 원서접수 기간 동안 민원 발급 대기시간 증가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담당자의 행정 전화번호로 사전 예약 신청을 문자로 접수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문자로 간단히 신청할 수 있어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이나 다문화 가정 등 민원 취약 계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소외없는 민원 행정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민원 발급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대면 접촉이 감소하는 등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도 한층 강화됐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교육청의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민원 처리 속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디지털 소외 계층을 배려한 운영 방식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도입을 검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 이민호 대표는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단순한 알림 발송을 넘어 실질적인 소통 도구로 활용할 수 있어, 민원 서비스 개선을 고민하는 기관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1 16:31남혁우 기자

크래프톤, 2024년 영업이익 1조1천825억원…전년比 54%↑

크래프톤은 2024년 연간 매출 2조7천98억원 영업이익 1조1천82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1.8%, 54.0% 성장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의 꾸준한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바탕으로 5년간 매출은 연평균 성장률 20%를 기록했다. 2024년 4분기 매출은 6천176억원, 영업이익 2천1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5%, 31.1% 증가했다. 크래프톤은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 2조7천98억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어섰다. 'PUBG: 배틀그라운드' PC·콘솔은 서비스 무료화 전환 이후 2024년 최대 동시 접속자 89만 명을 달성하며 견조한 트래픽 상승세를 유지했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IP 협업 효과에 힘입어 PC·콘솔 부문 합산 매출이 연간 1조 원 수준으로 대폭 성장했다. 모바일 부문은 신흥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전 지역에서 인기가 꾸준히 확대됐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또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해 전체 모바일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35.7% 증가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PUBG IP 프랜차이즈의 확장과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 전략에 이어 'Big 프랜차이즈 IP의 확보'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매출 7조 원 달성과 기업가치 2배 증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AI 기술 고도화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게임 산업 혁신을 주도하며, 신작 개발과 퍼블리싱 역량 강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오늘 2024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엔비디아와는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돌아갈 수 있도록 게임에 특화된 모델을 개발했고, 시뮬레이션에 적용하는 실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샘 올트먼 CEO와 오픈 AI의 고퀄리티의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한 CPC를 만들 수 있을지 논의했다"면서 "오픈 AI는 작은 모델도 제네릭하게 만들고 있는데, 이를 게임에 특화된 모델로 파인튜닝할 수 있는지 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배틀그라운드 IP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프랜차이즈 IP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단순히 게임을 개발하는 회사를 넘어 AI 기술로 미래의 게임 경험을 창조하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확장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1 16:30강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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