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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랩, 대한상공회의소 디지털아카데미에 '우모' 공급한다

스플랩은 대한상공회의소 디지털아카데미와 네트워킹 올인원 솔루션 '우모' 공급 계약을 체결, 멘토링 프로젝트 '팀메이트 멘토멘티단' 참여자들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대한상공회의소의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는 KDT(K-Digital Training) 유형 중 하나다. 고용노동부·대한상공회의소·선도기업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사업이다. 현재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포스코 등 다양한 분야의 선도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팀메이트는 대한상공회의소 운영지원과정을 수료한 수료생을 멘토로, 훈련생을 멘티로 선발해 취창업 성공기와 취업역량개발 등 서로의 취업 관련 경험을 교류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7월 1기 활동을 시작으로 30여 명의 멘토멘티단이 수료했으며, 1월1일부터 5월30일까지 총 5개월간 2기 활동이 진행된다. 스플랩의 우모는 비즈니스 전시회뿐 아니라 중소규모의 모임까지 다양한 이벤트에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킹 올인원 솔루션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전용관' 우모 라운지를 통해 팀메이트 참여자들의 소통 환경을 지원한다. 우모 라운지는 'TEAM-MATE 1기', 'TEAM-MATE 2기' 등 기수 별 페이지와 모든 기수를 함께 관리하는 'One-Team Day'까지 총 세 개의 세부 페이지로 구성돼 있다. 팀메이트 참여자들은 이메일로 안내받은 URL을 통해 라운지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시 간단한 해시태그만으로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프로필을 등록한다. 우모 내에서 다른 참여자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원하는 이들에게 대화를 요청하거나 '비즈 매칭하기' 기능으로 날짜와 시간을 지정한 후 미팅을 제안할 수 있다. 프로젝트 기간 종료 후에도 우모를 활용해 다른 참가자들을 탐색하며 교류를 이어간다. 이벤트 운영자는 우모를 통해 팀메이트 참여자를 관리한다. 참여자들이 라운지에 입장할 수 있도록 승인하는 것부터 프로그램 소개, 장소 안내 등 공지 발송도 가능하다. 대한상공회의소 KDT 사업 담당자는 "우모를 팀메이트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활용하며, 1기 때 미흡했던 참여자 소통 지원을 보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메일, 문자, 홈페이지 공지 등 산발적으로 나뉜 채널이 하나로 통합됐다는 것부터 상당히 만족스럽다"며 "우모 내에서 참가자들끼리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이 이뤄지게 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민승 스플랩 대표는 “팀메이트 멘토와 멘티들이 우모를 활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취창업과 관련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는 만남을 이어가길 바란다. 운영자 입장에서도 관리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 22:20백봉삼 기자

생성형 AI로 만든 가짜 뼈 스캔 영상, 전문의도 속았다

5개국 15,799명 환자 데이터로 입증된 의료 AI의 새 지평 유럽 핵의학분자영상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합성 의료영상이 실제 임상 진단에 활용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 이 연구는 비엔나 종합병원(오스트리아), ASST Spedali Civili of Brescia(이탈리아), Careggi 대학병원(이탈리아), Champalimaud 재단(포르투갈), West China 병원(중국) 등 5개 의료기관에서 총 15,799명의 환자(16,823건의 스캔)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 보고서 바로가기) 5년 생존율 22%: 골전이 조기 발견의 시급성 골전이 진단의 정확성 향상은 매우 시급한 과제다. 2022년 기준으로 골전이 진단 후 5년 생존율은 전립선암의 경우 22%, 유방암 23%, 폐암 2%, 신장암 7%에 불과하다. 최근 [177Lu]Lu-PSMA 방사성리간드 치료나 알파선 방출체 라듐-223과 같은 혁신적 치료법이 등장했지만, 여전히 골전이 환자의 예후는 좋지 않다. 따라서 비정상적 섭취를 조기에 발견하여 통증을 줄이고 운동성을 유지하며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심장 아밀로이드증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최근 진단법과 치료법의 발전으로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소규모 병원의 한계를 극복한 AI 학습 방법론 연구진은 단일 센터의 181명 환자 데이터만으로도 효과적인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는 환자 수가 적은 소규모 지역병원에서도 AI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연구는 두 가지 주요 질환에 초점을 맞췄는데, 골전이를 나타내는 비정상적 흡수 패턴과 심장 아밀로이드증을 나타내는 심장 흡수 패턴이다. 모든 스캔은 99mTc-DPD와 99mTc-HMDP 추적자를 사용하여 방사성 의약품 주입 후 최소 2시간이 지난 후에 촬영되었다. 400건 중 6건만 식별: 전문의도 구분 못한 AI 생성 영상의 정확도 판독 실험에서 4명의 전문의들은 실제 영상과 AI 생성 영상을 구분하는데 실패했다. 골전이 관련 영상에서는 47.7%(95% 신뢰구간 44.6-50.6%), 심장 아밀로이드증 관련 영상에서는 49.0%(95% 신뢰구간 45.9-52.2%)의 정확도를 보였다. 특히 심장 아밀로이드증 케이스에서는 전문의들 간의 의견 불일치가 더 두드러졌다(Fleiss' kappa: 0.04). 합성 데이터 추가로 33% 향상된 AI 진단 성능 기존 181개의 실제 스캔만으로 훈련된 기본 모델의 성능과 비교했을 때, 합성 데이터를 1:50 비율(9,231개)로 추가한 경우 골전이 탐지 정확도가 평균 33%(±10%) 향상되었다(p<0.0001). 심장 아밀로이드증 탐지는 1:100 비율에서 최적의 성능을 보여 5%(±4%) 개선되었다(p<0.0001). 262명 사망자 분석으로 입증된 임상적 유효성 2,446명의 환자를 중앙값 1.8년(IQR 1.1-2.4)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262명(11%)이 사망했다. AI가 골전이를 예측한 환자군은 유의미하게 높은 사망률을 보였다(조정 HR 3.09 [2.24-4.26], p<0.0001). 심부전 관련 입원을 추적한 2,172명 중 83명(4%)이 입원했으며, AI가 심장 아밀로이드증을 예측한 환자군은 더 높은 입원 위험을 보였다(조정 HR 2.79 [1.56-4.98], p=0.0005). MS-SSIM 0.89: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품질을 동시에 달성 생성된 합성 영상의 프라이버시 보장을 위해 실시한 이미지 유사성 분석에서, 가장 유사한 영상 쌍도 평균 제곱 오차 144, 평균 절대 오차 4, 다중스케일 구조적 유사성 지수 0.89를 기록했다. 이는 합성 영상이 실제 환자 데이터의 단순 복제가 아닌 새로운 데이터임을 입증한다. 1024x256 해상도 유지: 임상 적용을 위한 기술적 혁신 이전 연구들과 달리, 이번 연구는 1024x256 픽셀의 원본 해상도를 그대로 유지하며 합성 영상을 생성했다. 이는 실제 임상 환경에서 요구되는 고해상도 이미지의 품질을 보장하는 중요한 기술적 진보다. 의료 AI 발전의 현실적 과제들 연구진은 이번 연구의 한계점도 명확히 했다. 첫째, 후면 촬영 영상을 제외하고 전면 촬영 영상만을 사용한 점은 특정 병변을 놓칠 수 있는 한계로 지적됐다. 둘째, Champalimaud 재단의 경우 다른 센터들과 다른 주석 처리 프로토콜을 사용했다는 점도 성능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또한 비엔나 종합병원의 데이터를 사용한 생성 모델이 같은 병원의 새로운 데이터(코호트 D)에 대해 테스트된 점은 해당 결과를 다른 외부 검증 결과들보다 신중하게 해석해야 함을 시사한다. 연구진은 합성 데이터가 실제 임상 데이터를 완전히 대체할 수 없으며, 특히 배액관, 튜브, 카테터 등이 포함된 복잡한 케이스에서는 제한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의료 기술과 프로토콜의 지속적인 변화를 고려할 때, 생성 모델의 정기적인 업데이트도 필수적이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2.12 21:48AI 에디터

퀀티넘의 '레이메이' 양자 컴퓨터, 이화학연구소에서 본격 가동…하이브리드 양자 고성능 컴퓨팅의 새로운 시대 개척 기대

퀀티넘 '레이메이' 양자 컴퓨터, 이화학연구소의 세계적 연구 시설에 설치 물리학과 화학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양자 컴퓨팅의 과학적 발전 가속화 기대 도쿄, 2025년 2월 12일 /PRNewswire/ -- 세계 최대 통합 양자 컴퓨팅 회사 퀀티넘(Quantinuum)과 일본 최대 종합 연구기관 이화학연구소(RIKEN)가 11일 일본 사이타마에 있는 이화학연구소의 와코(Wako) 캠퍼스에 퀀티넘의 '레이메이(Reimei)' 양자 컴퓨터를 성공적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화학연구소는 고성능 양자 시스템 세대를 열어줄 '트랩드 이온 방식(trapped-ion)'의 이 양자 컴퓨터를 위해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설계, 준비, 제공했다. Quantinuum's System Model H1 Trapped-Ion Quantum Computer 이제 완전 가동을 시작한 이 최첨단 컴퓨터는 새로운 발견과 혁신의 시대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화학연구소의 세계적 수준의 시설에 설치된 이 컴퓨터 덕분에 일본 연구자들은 세계 최고 성능 시스템으로 유명한 퀀티넘의 최첨단 양자 컴퓨팅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퀀티넘의 하드웨어는 큐비트를 물리적으로 이동시키는 독특한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유일한 시스템으로, 다른 플랫폼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새로운 도구와 가능성을 열어준다. 시스템의 탁월한 성능과 일관성은 퀀티넘의 양자 컴퓨터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되고 구축되고 유지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시설 환경의 안정성을 통해 뒷받침된다. 일본어로 '새벽'을 뜻하는 '레이메이'로 명명된 이 강력한 양자 컴퓨터는 양자 기술과 통합 하이브리드 연산 플랫폼이 보여줄 수 있는 놀라운 잠재력을 상징한다. 퀀티넘의 '트랩드 이온 방식'의 양자 컴퓨터는 이화학연구소의 유명한 일본의 대표적 슈퍼컴퓨터 후가쿠(Fugaku)와 함께 작동하면서 기존 슈퍼컴퓨터의 기능을 능가하는 연산 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최첨단 양자-HPC 하이브리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과학 연구의 획기적인 도약을 가능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획기적인 '레이메이' 양자 컴퓨터 설치는 일본 경제산업성(Ministry of Economy, Trade and Industry) 산하 국가 연구개발 기관인 신에너지 및 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w Energy and Industrial Technology Development Organization)가 의뢰한 야심 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향후 본 협력의 다음 단계는 2025년 양자-HPC 하이브리드 플랫폼 통합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퀀티넘은 이화학연구소 및 다른 파트너들과 협력해 이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환경 내에서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된 데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퀀티넘은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과학적 발견을 촉진하기 위해 이화학연구소 연구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퀀티넘은 현지 공급업체들과 손을 잡고 양자 공급망을 강화하고 맞춤형 대면 워크숍과 튜토리얼을 통해 일본 양자 컴퓨팅 생태계 내 성장을 촉진할 것이다. 이화학연구소 계산과학연구센터(RIKEN Center for Computational Science)의 양자-HPC 하이브리드 플랫폼 부문 이사인 사토 미쓰히사(Mitsuhisa Sato) 박사는 "이화학연구소의 고충실도 큐비트와 전면(all-to-all) 연결성은 우리의 양자-HPC 하이브리드 플랫폼 연구의 가능성을 크게 향상시켜줄 것"이라며 "우리는 우리 후가쿠와 함께 퀀티넘 시스템을 사용해 양자-HPC 하이브리드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과학 연구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퀀티넘의 사장 겸 CEO인 라지브 하즈라(Rajeeb Hazra) 박사는 이번 이정표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설치는 미국 외 지역에서 양자 기술의 첫 현장 배치라는 점에서 우리의 글로벌 전략에서 중요한 순간"이라며 "우리는 전례 없는 과학적 돌파구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이화학연구소의 뛰어난 연구원들과 계속 협력할 수 있기를 열망한다"고 말했다. 이화학연구소 소개 이화학연구소는 다양한 과학 분야의 수준 높은 연구로 유명한 일본 최대의 종합 국립 연구 개발 기관이다. 1917년 민간 연구 재단으로 출범한 뒤 규모와 범위가 급속히 성장해 현재는 일본 전역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센터와 연구소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있다. 퀀티넘 소개 퀀티넘은 세계 최대의 선도적인 통합 양자 컴퓨팅 회사로, 강력한 양자 컴퓨터와 첨단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퀀티넘의 기술은 재료 발견, 사이버 보안, 차세대 양자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퀀티넘은 370명 이상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포함해 500명 이상의 직원과 함께 여러 대륙을 아우르는 양자 컴퓨팅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www.quantinuum.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ewswire.com/media/2617767/Quantinuum.jpg

2025.02.12 21:10글로벌뉴스

클레버탭, 최신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개인화 엔진 부문 선정

샌프란시스코, 인도 뭄바이, 2025년 2월 12일 /PRNewswire/ -- 2월 11일 올인원 고객 참여 플랫폼인 클레버탭(CleverTap)이 가트너(Gartner®)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 개인화 엔진 부문에서 니치 플레이어(Niche Player)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평가는 회사의 전반적인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을 분석하는 특정 기준에 따라 이루어졌다. CleverTap Recognized in Latest Gartner® Magic Quadrant™ for Personalization Engines 이번 선정으로 클레버탭은 맞춤형 고객 경험 제공, 혁신적인 AI 기반 기능 및 금융 서비스, 소매업,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다양한 산업에 대한 집중 등 여러 강점에서 인정을 받았다. 클레버탭의 개인화 제품군은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고객 및 제품 분석, 실험, 디지털 접점 간 조정을 비롯한 다양한 도구를 포함한다. 클레버탭은 여러 브랜드가 적절한 사용 사례에 따라 다양한 수준의 개인화를 제공해 전환율을 7배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사의 포괄적인 개인화 조합이 이번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적절한 개인화는 실제적이고 의미 있는 경험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클레버탭은 인상적인 성장 궤적과 급증하는 고객 기반으로 고급 개인화 분야에서 리더십을 입증한다. 특히 웹, 모바일 앱, 이메일, 소셜 미디어, 유료 채널과 같은 주요 접점에서 자동화되고 개인화된 고객 여정을 생성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고객 데이터 플랫폼을 통합한 강력한 올인원 플랫폼 덕분에 이러한 높은 성장률과 채택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 아난드 제인(Anand Jain) 클레버탭 공동 설립자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이번 선정에 대해 "클레버탭은 올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개인화 엔진 부문에 포함되어 자랑스럽다"며 "여러 브랜드가 고도로 개인화된 인상적인 고객 경험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 당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여정 자동 라우팅(IntelliNODE)과 감정 지능형 메시지(Scribe)와 같은 기능을 지원하는 고급 AI 엔진인 Clever.AI 등 혁신과 고객 중심성에 집중해온 것이 주효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클레버탭은 브랜드가 다양한 채널에서 의미 있는 소비자 참여를 확대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측정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도록 지원한다는 사명을 굳건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는 특정 시장에 대한 엄격하고 사실에 기반한 시장 조사의 최고봉으로, 성장률이 높고 공급업체 차별화가 뚜렷한 시장에서 공급업체의 상대적 위치를 폭넓게 보여준다. 공급업체는 리더(Leader), 챌린저(Challenger), 비저너리(Visionary), 니치 플레이어(Niche Player)와 같은 네 사분면으로 구분된다. 이 조사를 통해 기업은 각자의 고유한 비즈니스 및 기술 요구에 맞춰 시장 분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이 링크를 클릭하면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의 무료 사본과 함께 클레버탭의 강점과 주의 사항, 그리고 다른 공급업체의 제품에 대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가트너는 조사 간행물에 언급된 어떤 벤더, 제품 또는 서비스도 보증하지 않으며, 기술 사용자에게 최고 등급 또는 기타 지정을 받은 벤더만 선택하도록 권장하지 않습니다. 가트너 조사 간행물은 가트너 조사 기관의 의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실에 대한 진술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 가트너는 본 조사와 관련하여 상품성 또는 특정 목적에의 적합성에 대한 보증을 포함하여 모든 명시적 또는 묵시적 보증을 부인합니다. GARTNER는 미국 및 기타 국가에서 Gartner, Inc. 및/또는 그 계열사의 등록 상표 및 서비스 마크이고, MAGIC QUADRANT는 Gartner, Inc. 및/또는 그 계열사의 등록 상표이며, 본 문서에서는 모두 허가를 받아 사용되었습니다. All rights reserved. 클레버탭(CleverTap) 소개 클레버탭은 브랜드가 무한한 고객 평생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선도적인 올인원 고객 참여 플랫폼이다. 현재 데카트론(Decathlon), 도미노(Domino's), 리바이스(Levis), 지오(Jio), 에미레이츠 NBD(Emirates NBD), 푸마(Puma), 크로마(Croma)(타타 엔터프라이즈), 스위기(Swiggy), 소니LIV(SonyLIV), 액시스 뱅크(Axis Bank), 에어아시아(AirAsia), TD뱅크(TD Bank), 우레두(Ooredoo), 테스코(Tesco) 등 2000개 이상의 브랜드가 고객에게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 중이다. 이 플랫폼은 고객 참여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세계 최초의 데이터베이스인 TesseractDB™를 기반으로 하며, 대규모 작업에서 속도와 비용 효율성을 제공한다. 액셀(Accel), 피크 XV 파트너스(Peak XV Partners),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 CDPQ, 360 One 등 최고의 투자사가 지원하는 클레버탭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시애틀, 런던, 상파울루, 보고타, 멕시코, 암스테르담, 소피아, 두바이, 뭄바이, 벵갈루루, 델리, 싱가포르, 베트남, 자카르타 등지에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링크드인: https://www.linkedin.com/company/clevertap/ X: https://twitter.com/CleverTap 미래 예측 진술 공지 이 보도 자료의 일부 진술은 미래 사건에 대한 클레버탭의 의견을 나타낼 수 있으며, 미래 예측 진술, 즉 현재 이용 가능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미래 기대에 대한 진술일 수 있다. 클레버탭은 이러한 진술이 자연적으로 위험과 불확실성을 수반하며, 이로 인해 실제 결과는 보도 자료에 언급된 진술에 의해 예상된 결과와 완전히 다를 수 있다고 경고한다. 당사의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인 경제 상황의 전개, 미래 시장 상황, 비용 우위를 유지할 수 있는 당사의 능력, 수익과 관련된 불확실성, 기업 활동, 고객 집중, 수요 감소, 서비스 계약의 책임 또는 손해, 비정상적이고 치명적인 손실, 전쟁, 정치적 불확실성, 정부 정책 또는 법률의 개정, 당사의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법적 제한, 팬데믹, 감염병 유행, 자연재해 및 당사가 통제할 수 없는 기타 요인의 영향, 자본 시장의 변화 및 기타 상황으로 인해 실제 사건 또는 결과가 해당 진술에서 예상한 것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다. 클레버탭은 그러한 진술의 정확성, 완전성, 갱신 또는 수정 상태에 대해 명시적이든 묵시적이든 어떠한 진술이나 보증도 하지 않는다. 따라서 클레버탭과 그 계열사는 이와 관련해 이루어진 결정이나 취해진 조치에 대해 어느 누구에게도 일절 책임 지지 않는다. 사진: https://mma.prnewswire.com/media/2617509/CleverTap_and_Gartner.jpg로고: https://mma.prnewswire.com/media/2404275/5161624/CleverTap_Logo.jpg

2025.02.12 21:10글로벌뉴스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사업, 오케스트로vs삼성SDS 2파전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시스템마스터플랜(ISMP) 수립 사업을 두고 삼성SDS와 오케스트로가 맞붙는다. 오케스트로는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구축 위한 ISMP 사업이 입찰 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발주한 것으로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구축 사업을 앞두고 구축 방안, 예산, 일정 등을 수립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구축은 17개 광역시도와 228개 시군구 공무원이 사용하는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전환하는 사업이다. ISMP 사업 규모는 부가세 포함 8.7억원 수준이지만, 본 사업 규모는 6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을 수주하는 기업에 따라 공공 IT 시장의 판도가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ISMP 사업의 향방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 시스템은 구축된 지 19년이 지나 장애 발생과 사이버 보안 문제에 취약하고, 사용자 편의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재구축하기 위해서는 어느 컨소시엄이 사업을 수주하든 해당 업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클라우드 전문 기술에 기반한 내실 있는 ISMP 수립이 필수적이다. 이번 입찰에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오케스트로와 IT 서비스 전문 기업인 삼성SDS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LG CNS와 KT는 오케스트로 컨소시엄에 합류함으로서 오케스트로 컨소시엄과 삼성SDS 컨소시엄 양자 구도로 입찰이 성립된것으로 보인다. 본 사업의 최종 사업자는 2월 14일 기술평가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2025.02.12 18:56남혁우 기자

효율 손실 최소화한 고효율 차세대 태양광 기반기술 나와

건국대학교는 화학공학부 문두경 교수 연구팀이 유기 태양전지(OSC) 모듈에서 발생하는 효율 저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1월호에 게재됐다. 유기 태양전지는 가볍고 유연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차세대 태양광 발전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소형 단위셀에서는 높은 효율을 기록하는 반면에 대면적 모듈로 확장하면 효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문제가 있다. 연구팀은 전하 수송 경로의 불균일성과 박막 형성의 비균질성, 저항 증가 및 재결합 손실 등의 기술적 한계 때문에 효율이 저하돼 유기 태양전지의 상업화를 가로막는 대표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광활성층의 사전 응집 제어 기법을 활용해 고분자 사슬 얽힘 효과를 유도하는 방식을 적용해 균일한 박막 구조를 형성하고 전하 이동 경로를 최적화하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단위셀(0.04cm²)에서 광전변환효율(PCE) 17.82%를 기록했고 대면적 모듈(30.24cm²)에서도 13.49%의 높은 효율을 달성했다. 대면적 모듈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셀-투-모듈(CTM) 효율 손실이 기존 26.3%에서 24.3%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두경 교수 연구팀은 “유기 태양전지를 상용화하려면 대면적 공정에서도 높은 효율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사전 응집 제어 기법을 활용하면 유기 태양전지 모듈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문제인 저항 증가와 비균질한 박막 형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 관계자는 “이번 연구에서 대면적 유기 태양전지 모듈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효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접근법을 제시했다”며 “앞으로 롤투롤(Roll-to-Roll) 프린팅 등 대량 생산 공정과 결합해 상용화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에는 건국대 화학공학부 김예찬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로, 전성재 박사, 한용운 박사, 양남규 박사과정생, 김지연 박사과정생이 공동 참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공연구성과 가치창출 기술키움 사업,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인력양성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2025.02.12 18:12주문정 기자

"작년 스마트폰 출하량 7.1% 증가"…中 성장세 지속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지난해 소폭 성장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여전히 시장 지배적 위치에 있지만, 중국 업체들이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12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의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보고서에 따르면 지해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12억2천310만대로, 전년(11억4천190만대) 대비 7.1% 증가했다. 기업별 시장 출하량은 애플이 2억2천590만대(1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전자(2억2천290만대·18%), 샤오미(1억6천860만대·14%), 트랜지션(1억670만대·9%), 오포 그룹(1억360만대·8%)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성장이 눈에 띄었다. 중국 업체들은 지난해 약 6억9천790만대의 제품을 출하했다. 전체 시장의 57%에 달하는 규모다. 전년(약 6억1천100만대)대비 8천690여만대 증가했다. 화웨이 출하량은 1년 전(약 3570만대)보다 35.8%늘어난 4천840만대를 기록했다. 샤오미는 중동, 아프리카 등으로 판매를 확대하며 전년 대비 16%의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와 애플, 기타 제조사를 합친 출하량은 560여만대 줄어든 5억2천530만대를 기록했다. 올해 샤오미와 화웨이가 유럽, 일부 아시아 지역에 프리미엄 제품 출시를 본격화하면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시장 지배력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5.02.12 18:12신영빈 기자

"이제 AI가 고객을 더 잘 안다"…세일즈포스, 데이터 클라우드로 시장 '리더' 등극

세일즈포스가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시장에서 데이터 통합 및 인공지능(AI) 시너지 역량을 입증해 AI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세일즈포스는 자사 데이터 클라우드가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에서 B2B와 B2C 부문 모두 리더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일즈포스 데이터 클라우드는 기업이 분산된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데이터 사일로 문제를 해결하는 '제로 카피 통합' 기술과 '통합 메타데이터 레이어'가 강점이다. IDC는 세일즈포스의 데이터 클라우드가 ▲시장 성장 가능성 ▲AI 및 데이터 거버넌스 ▲플랫폼 연결성 ▲예측 및 생성AI 기술 ▲데이터 보안 및 암호화 역량에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분석했다. B2B와 B2C 시장에서 요구하는 데이터 활용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 B2B 부문에서는 고객관계관리(CRM) 및 마케팅 솔루션과의 유기적 연결성이 강점으로 꼽혔다. AI 기반 고객 데이터 분석과 세분화 기능이 체계적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B2C 부문에서는 실시간 데이터 통합과 AI 분석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마케팅·영업·서비스·커머스 전반에서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IDC는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와 데이터 클라우드의 연계성도 주목했다. 데이터 클라우드가 실시간 고객 데이터를 제공해 AI 에이전트가 맞춤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기업이 데이터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한 AI 도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데이터 클라우드가 기업의 자율형 AI 에이전트 구현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AI 기반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2 18:04조이환 기자

권현준 정책관 "선도형 R&D 예산, 2027년 10.6조원 35%까지 늘려 나갈 것"

내년 정부 R&D 투자 방향도 선도적 R&D에 방점을 찍었다. 국가 전략기술 등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선도형 R&D 투자 비율을 오는 2027년까지 정부 R&D 예산의 35%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재정부는 12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선도형 R&D 성과확산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열린 컨퍼런스는 선도형 R&D로의 전환 과정에서의 지난 성과를 되짚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 등 관계부처 및 학계·출연연·기업 등 각계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공률 100%면 혁신은 0%"...PM에 전권 부여 첫 발표자로 나선 기획재정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은 '2025년 연구개발(R&D) 투자 전략과 핵심 프로젝트' 소개에서 "R&D 체계를 선도형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투자 포트폴리오 재편과 함께 R&D 지원체계 혁신, 연구현장 중심의 제도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심의관은 구글 에릭슈밋 전 CEO의 말을 빌어 "성공률 100%이면 혁신은 0%"라며 PM전권 부여, 성공/실패 등급 폐지, 장비 신속 도입을 현장에서의 혁신도전형 R&D 개선안으로 내놨다. 기재부 향후 추진과제로 정부 R&D 투자 방향에 대해선 ▲정부 R&D 30조원 시대 과감한 투자 및 혁신 집중 ▲세계 최초 및 최고 기술 집중, 혁신 도전형 강화 ▲전략 투자분야 선정 및 연구현장 자율성 확대를 꼽았다. 이와함께 기초연구 분야에서 전략적 기초연구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을 공개했다. 평가 시스템 고도화도 언급했다. 기업 R&D도 소액 나눠주기식에서 벗어나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방식도 투자, 융자형 등으로 점차 다변화해 나갈 예정이다. 강 심의관은 "바이오 분야는 기초연구부터 임상, 사업화까지 연계되는 범부처 협업체계를 구축 중"이라며 "딥테크 분야도 창업 초기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일회적, 파편적 산업 구조 개편...예측 가능한 사업 신설"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권현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기초 연구 예산은 올해 역대 최고 수준인 2.34조원을 지원한다"며 "선도형 기초연구로의 질적 전환을 위해 기초연구 지원 시스템을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분야별 R&D 투자액은 국가전략기술 1.79조원, 글로벌 R&D 1.24조원, 출연연 2.22조 원 등으로 짜였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올해 혁신· 도전형 사업군에 1.3조원(전부처)을 중점 투자하고, 과학기술 국제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 추진한다는 점이다. 국가전략기술과 혁신도전형 R&D, 글로벌 R&D 등 선도형 R&D 투자 규모가 정부 R&D 전체 투자액 대비 2022년 5.2조원(18.4%), 2025년 8.8조원(29.7%)에서 2027년 10.6조원(35.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기존 사업과 파편화된 과제를 단계적으로 개편하겠다는 정부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다. 기초분야는 기초연구 본연의 목적인 '지식의 탐색과 확장'에 충실할 수 있도록 연구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고, 젊은 연구자가 초기에 연구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학 연구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선 대학 부설연구소를 패키지(연구·시설·장비)로 지원한다. 권 정책관은 "재정당국과 협의를 바탕으로 일회적, 파편적 산업을 구조 개편하고, 임무 기반 예측 가능한 사업을 신설할 것"이라며 "기존 프로그램 사업과의 연계 통합 방안 및 신규 프로그램형 예타 대응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알키미스트+프로젝트 올해 본격 착수 산업통상자원부 제경희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이 발표한 '2025년 산업·에너지 투자전략'에서는 올해 본격 착수하는 글로벌 신시장 창출을 위한 '알키미스트+프로젝트'가 눈길을 끌었다. 이 프로젝트에는 올해 50억 원이 책정됐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34년까지 10년이다. 투자 분야로는 이차전지 신소재와 노화제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예시로 들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보건의료 R&D 방향 및 2025년 복지부 R&D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정 국장은 "디지털 미래의료 혁신기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보건의료 R&D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국가 R&D 비중이 0.98억원에 17.0%"라고 언급했다. 정 국장에 따르면 미국은 전체 R&D에서 보건의료 부문이 차지하는 R&D 비중이 28%(297억 달러), 영국은 21%, 37억 달러였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과기정통부 조현숙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과 이상윤 성과평가정책국장, 중기부 박용순 기술혁신정책관이 분야별로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한편 이날 환영사에 나선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최근 중국기업 딥시크의 자체 AI 개발은 제한된 환경에서 도전을 통해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우리가 선도형 R&D로 나아가야 할 이유를 명확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정병선 KISTEP 원장은 “기술경쟁 주도권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과학 기술계가 원팀으로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2025.02.12 17:47박희범 기자

창립 20주년 맞은 ITSA, AI 중심 IT서비스 산업 도약 선언

창립 20주년을 맞은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ITSA)가 올해 인공지능(AI)를 중심으로 IT서비스 위상을 강화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주력할 것을 선언했다. ITSA는 12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전환(AX)·디지털 가속화 주도를 위한 IT서비스 플러스(plus)+로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협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IT서비스 산업 진흥과 발전을 도모하고 업계의 소통과 화합의 목적으로 열렸다. ITSA는 지난해 IT서비스 위상을 제고하고 소프트웨어(SW) 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과제를 건의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공공SW 사업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 활동과 더불어 AI, 클라우드 등 모든 산업에 걸쳐 관심이 늘고 있는 IT서비스 관련 이슈와 사업을 발굴해 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트럼프 2기 출범, 미중 패권 경쟁 등 급격하게 변하는 외부 시장 환경에 우여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IT서비스 간 교류를 확대해 기업과 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방침이다. IT서비스산업협회 채효근 부회장은 "20주년을 맞아 우리 업계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설정하고, IT 서비스의 개념을 재정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공공 부문에서 희생하는 구조가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강소·중견·중소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IT서비스 기업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미래 발전을 도모하고 업계가 더욱 건전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원년이 되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2.12 17:42남혁우 기자

파리 AI 정상회의, 美·英 불참에 '얼룩'…EU 투자 다짐 속 韓 정부·기업 존재감 빛나

프랑스 파리에서 세 번째로 열린 인공지능(AI) 정상회의가 막을 내린 가운데 우리나라 정부와 기업들이 다양한 의제를 앞세워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AI'를 추진하자는 기조 속에 우리나라를 포함해 여러 국가들이 뜻을 같이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미국·영국은 자국 이익을 우선 시 하며 동참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12일 프랑스 엘리제궁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파리에서 열린 'AI 액션 서밋'에서 프랑스와 인도, 독일, 한국 등 58개국과 유럽연합(EU), 아프리카 연합 집행위원회 등은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서 서명국들은 이번 정상회의가 AI 생태계의 다양성을 강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평가했다. 또 AI가 윤리적이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고 인권과 사람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포용적이고 개방적이면서 불평등을 줄여야 한다고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들은 개발도상국이 AI 역량을 구축할 수 있도록 관련 움직임에 하루 빨리 나서야 한다고 진단했다. 또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AI 접근성 증진, 일·노동 시장에 긍정적인 AI 도입 장려, 국제 거버넌스 조정 촉진 등의 우선 순위도 이번 기회에 확인했다. 더불어 서명국들은 AI 거버넌스에 대한 협력 필요성과 함께 안전, 지속가능 개발, 혁신, 국제법 존중, 인권 보호, 성평등, 언어적 다양성, 소비자 보호, 지식재산권 문제에 대한 글로벌 성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1, 2차 정상회의에서 참여국들이 AI 안전을 위해 자발적 약속을 했다"며 "AI의 경제·사회적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신뢰와 안전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AI가 정보의 무결성에 미칠 위험에 대처하고 AI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미국과 영국은 공동 선언문에 서명하지 않았다. 자국 이익 우선 주의를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은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이러한 움직임에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파리기후변화협정, 세계보건기구(WHO), 유엔 인권이사회 등 국제적 연대에서 탈퇴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이에 대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번 행사 폐막 세션에서 "미국은 AI 분야 선두 주자"라며 "이를 유지하기 위해 미국의 AI 기술이 세계 최고의 표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2023년 AI 안전 정상회의를 처음 열었던 영국도 이번에는 뜻을 함께 하지 않았다. 이번 파리 선언문이 자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이 최근 "국가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되는 이니셔티브에만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는 점이 근거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영국이 관계 강화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반면, AI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서명에 동참했다는 점이 주목됐다"며 "EU가 미국, 중국에 비해 AI 기술에서 다소 뒤처져 있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존재감이 올라갔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업계에선 EU가 그간 규제에 방점이 맞춰져 있던 AI 정책의 방향을 이번 일로 투자와 혁신 촉진으로 돌렸다는 점에서도 의미있게 봤다. 실제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인베스트AI 이니셔티브(InvestAI Initiative)'를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향후 AI 개발에 총 2천억 유로(약 300조원) 규모의 민간·공공자본을 동원할 뿐 아니라 기업 활동을 돕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도 줄인다는 방침이다. 프랑스 역시 대규모 투자에 나설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9일 TF1과 인터뷰에서 "AI에 향후 1천90억 유로(약 164조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AI 정상회의에선 우리나라 정부와 일부 기업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특히 전 세계에서 거대언어모델(LLM)을 세 번째로 개발한 네이버는 자사 원천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AI 생태계의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AI 정상회의 전체 총회 패널로 연단에 올라 "네이버는 핵심 AI 원천기술과 수천만 명이 사용하는 대규모 서비스를 동시에 보유함으로써 디지털 생태계에 더 큰 기회를 가져올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커뮤니티와 함께 AI 생태계의 다양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거대언어모델(LLM) '엑사원'을 자체 개발한 LG AI연구원도 이번 회의에 참여해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는 AI 기술을 제시하며 AI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AI 모델이 학습하는 데이터의 위험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위험 등급을 평가하는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에이전트'를 개발해 데이터 사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였다는 점을 앞세웠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보고서 서문을 통해 "AI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질수록 책무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는 모든 연구개발 과제에 AI 윤리 영향 평가를 의무화해 잠재적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했고, 엄격한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해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력 확보를 넘어 AI 기술의 혜택이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고르게 돌아갈 수 있는 포용적 AI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에서도 일부 임원들이 참석했지만, 큰 활약은 없었다. 전경훈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은 현지에서 참여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강화에만 집중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11일부터 미국, EU, 싱가포르 등 주요국과의 양자 면담을 통해 AI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글로벌 AI 생태계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세션에선 AI 전력소비 문제를 지적하며 기술적 해결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유 장관은 한국이 추진 중인 저전력·고성능 AI 반도체 개발 계획을 소개했다. 아울러 세계에서 두 번째로 제정한 AI 기본법과 올해 민관이 함께 구축 예정인 국가 AI컴퓨팅 센터, 초중등 교육부터 최고급 인재까지 양성하는 AI 교육, 사회·경제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디지털포용법 등 한국의 주요 정책들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AI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제안했다. AI 정상회의는 인공지능 기술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안전한 사용을 도모하기 위한 글로벌 회의로 지난 2023년 런던, 지난해 서울 회의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내년에는 인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파리 AI 정상회의'는 AI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균열이 가시화된 모습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며 "선언문이 규제성이라고 인식해 선언에 불참한 미국, 영국이 향후 인도 AI 정상회의에선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2025.02.12 17:20장유미 기자

엑스엘게임즈,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 서바이벌 전장 추가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는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RVR 전장인 '월드 아레나'가 추가됐다. '월드 아레나'는 많은 유저들이 한 개의 지역에 모여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전투를 벌이는 서바이벌형 전장으로, 개인전 뿐 아니라 추후 단체전도 도입될 예정이다. 또 던전 시간 가속 기능도 추가했다. 한정된 시간에만 진행이 가능한 던전에 진입하여 해당 기능을 활성화 할 경우, 이용 시간은 2배로 소모되지만 그에 맞게 보상 획득량이 증가되는 시스템으로 플레이 타임이 적은 유저들의 편의성을 고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신규 데미지 스킨과 신규 제작 조각상이 추가돼 이용자에게 좀 더 다양한 전투 세팅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오늘부터 약 2주간 '월드 아레나' 미션 이벤트가 진행되며, '영웅 소환권 선택 상자', '5강 유일 등급 유물 선택 상자' 등 다양한 보상 획득의 기회가 주어진다.

2025.02.12 16:57이도원 기자

오라클 "오픈소스 저렴?…숨겨진 비용 부담 커"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업들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저장, 관리, 분석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며, 데이터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시스템의 복잡성도 커지고 있다. 많은 기업이 비용 절감을 이유로 오픈소스 기반 데이터베이스(DBMS)를 선택하지만, 오라클은 초기 도입 비용이 저렴해 보일 뿐, 장기적으로 운영 비용과 유지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보안 강화, 확장성 확보, 장애 허용성을 위한 추가 개발 및 유지보수 비용이 예상보다 크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라클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Converged Data Architecture)' 전략을 제시하며 데이터 관리의 총소유비용(TCO)을 줄이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는 단일 플랫폼에서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지원하여 운영 복잡성을 낮추고, 높은 수준의 보안과 확장성을 제공해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보다 비용 효율적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12일 오라클 티르탄카르 라히리 수석부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라클의 데이터 전략과 AI 시대에서의 역할을 들어봤다. 아래는 티르탄카르 라히리 부사장과의 인터뷰를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 AI시대에 오라클이 강조하는 경쟁력을 무엇인가? 오라클은 전 세계에서 규모가 큰 비즈니스 데이터를 보유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를 기반으로 AI를 적용하여 복잡한 AI 워크로드를 해결할 수 있다. 기존의 데이터베이스가 단순한 트랜잭션 및 분석을 위한 것이었다면, 오라클은 최신 벡터 인덱스를 추가해 AI 벡터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AI와 데이터가 원활하게 결합되면서, 기업들이 AI 기반 검색과 분석을 보다 정교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오라클의 데이터 역량을 어떻게 AI 전략에 활용한다는 것인지 오라클의 AI 전략의 핵심 개념 중 하나는 '생성형 개발(GenDev)'이다. 이는 개발자가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안전하고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개념이다. 단순히 AI가 코드를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생성한 코드와 결과물이 검증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챗GPT와 같은 모델은 코드를 대량으로 생성할 수 있지만, 오류 검증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오라클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의 개발 지원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의 장점이 정확하게 무엇인가? 기존에는 각각의 데이터 유형을 처리하기 위해 서로 다른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해야 했다. 예를 들어, JSON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NoSQL DB를 사용하고, 분석을 위해 별도의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구축해야 했다. 하지만 오라클의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를 활용하면, 모든 데이터 유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어 데이터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보안과 성능 면에서도 뛰어난 장점을 제공한다. 벡터 데이터와 같은 AI 기반 데이터도 기존 관계형 데이터와 자연스럽게 결합하여 활용할 수 있다. -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를 제시하며 비용 효율성을 강조했다. 오픈소스 DBMS와 어떤 차이점을 갖는 것인가? 많은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지만, 이는 보안과 확장성, 장애 허용성과 같은 엔터프라이즈급 요구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오라클은 통합된 데이터 아키텍처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지원하며, 고급 보안 기능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반면, 오픈소스를 활용하는 경우 여러 개의 데이터베이스를 따로 운영해야 하며, AI를 결합하려면 각각 추가적인 개발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인력 등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보안 위협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 오라클에서 지원하는 데이터 유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오라클은 JSON, 그래프, 벡터, 시계열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지원한다. JSON 데이터는 몽고DB와의 호환성을 제공하며, 그래프 데이터는 금융 및 보안 분야에서의 패턴 분석과 사기 탐지에 활용된다. 시계열 데이터는 IoT 및 텔레메트리 데이터 분석에 유용하며, 벡터 데이터는 AI 검색 및 AI 기반 추천 시스템에 사용된다. 기존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에서 벗어나,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오라클의 강점이다. - JSON 데이터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프 DB에 대한 고객 반응은 어떤가? 그래프 DB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위에 그래프 개념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제공되며, 금융 및 보안 업계에서 특히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의심스러운 거래 패턴 탐지나 복잡한 네트워크 관계 분석에서 그래프 DB가 효과적이다. 기존 SQL 쿼리를 활용하여 이러한 패턴을 분석하려면 매우 복잡한 연산이 필요하지만, 그래프 DB를 활용하면 이를 훨씬 간결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다. 오라클은 관계형 데이터 모델과의 자연스러운 통합을 통해 그래프 DB를 더욱 강력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AI와 데이터 분석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 지난해 발표한 지능형 데이터 레이크의 진행 상황이 궁금하다 지능형 데이터 레이크는 오라클의 자동화 데이터베이스 전략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며 개방형 표준인 아이스버그 포맷을 지원하여 데이터를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다. 기존 데이터 웨어하우스와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기업들이 보다 유연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으며, 분석과 머신러닝 모델 훈련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오라클의 데이터 레이크는 가상의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기존 데이터 자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AI와 데이터 분석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다. - AI시대 오라클의 목표는 무엇인가? 오라클의 목표는 기업용 AI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것이다. AI 모델 및 벡터 임베딩의 위치를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AI 배포 방식에서도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비롯해 에어갭(Air-Gap) 환경까지 통합 지원할 것이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이 AI 도입을 본격화하며 데이터 보안 및 규제 준수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오라클은 가상 프라이빗 데이터베이스(VPD), 리얼 애플리케이션 보안(RAS) 등 보안 기능을 강화해 기업들을 위한 온프레미스 AI 환경 제공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개념증명(POC) 등을 진행 중으로 관련 성과도 곧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02.12 16:53남혁우 기자

"우수 인재 확보, 채용 애널리틱스 더 중요해진다"

“사실 인공지능(AI)은 도구일 뿐이고, 그 뒤에 명확한 목적과 활용 방안을 결정하는 게 애널리틱스 성공의 핵심이다.” 김성현 이사는 12일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임플로이어 브랜딩 서밋 코리아 2025' 컨퍼런스에서 AI를 활용한 채용 애널리틱스 실전 가이드에 대해 강연했다. 채용 애널리틱스란 채용 과정에서의 효율성을 측정하고 개선하기 위해 채용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을 뜻한다. 해당 분야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채용 시장에 본격적인 변화가 일어나던 2010년경이다. 김 이사는 “구직자들의 정보 접근성이 수월해졌고, 취업 포털에서만 볼 수 있던 구인 광고 등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볼 수 있게 됐다”며 “(구직자들이) 기업과 직무에 대해 보다 상세히 비교하고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채용 애널리틱스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용 애널리틱스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과거에는 채용 공고를 게시하고 지원서를 접수하는 등 단순 선발을 했다면, 이제는 구직자의 행동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그들의 요구를 명확히 파악하는 등 채용 단계를 최적화해야 한다”면서 “채용 시장에서의 기업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채용 애널리틱스는 더욱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이사에 따르면 채용 과정에서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는 네 가지로 나뉘며, 단순한 방문자 수뿐만 아니라 행동 패턴과 체류 시간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지원자 데이터를 분석해 면접이나 서류 전형에 대한 평가 결과와 합격 사유 등 다양한 지원자 데이터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AI를 통해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이 김 이사의 설명이다. 김 이사는 “한 기업이 사이트에 방문한 지원자들의 마우스의 이동 동선을 분석해 효율적으로 바꿨더니 2.5배 이상의 방문율을 보였다”며 “사용자들의 행동을 분석해 관심 콘텐츠와 소비 행태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챗봇 등을 통한 빠른 응대도 가능하다는 김 이사는 “AI에게 학습시켜 챗봇 응대를 할 경우, 빠른 응대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원자 이탈을 최소화시키고 기업 브랜딩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단순한 안내가 아니라 구직자와의 대화 내용을 저장해 키워드와 대화 맥락 등을 분석한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김 이사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경쟁이 심화되는 만큼 채용 시장이 바뀌고 있고, 우리가 해왔던 채용에 대한 성과를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용 효율화와 채용 브랜딩의 강화를 통해 채용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를 더욱 상승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5.02.12 16:17류승현 기자

채굴장 다녀온 중고 HDD, 새 제품으로 둔갑해 유통

독일 등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새 제품으로 둔갑한 중고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가 유통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10TB(테라바이트) 이상 고용량 제품 구매시 주의가 필요하다. 문제가 된 HDD는 주로 씨게이트 제품이며 중국 내 암호화폐 '치아' 채굴장에서 최저 1만 5천 시간에서 최대 5만 시간 가량 가동됐다. 이들 제품 중 일부가 구동 시간을 초기화 한 후 새 제품으로 유통되고 있다. 씨게이트는 "이러한 유형의 사례를 조사하기 위한 절차가 이미 세워져 있으며, 필요한 경우 리셀러와 적극 협력해 시정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만 시간 구동된 HDD 유통 사례 200건 이상 보고" 독일 IT 전문매체 하이제(Heise)에 따르면, 독일을 포함해 유럽과 호주, 태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 중고 HDD가 공급되고 있다. 이들 제품은 1만 5천 시간(약 1년 7개월)에서 5만 시간(약 5년 4개월) 가량 구동됐던 제품이다. 그러나 구동 시간과 전원 공급 횟수 등을 기록하는 내부 데이터인 'SMART'를 조작해 새 제품처럼 보이게 했다. 하이제는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200건 이상의 피해 사례가 보고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새 제품으로 둔갑한 HDD, '치아' 채굴 동원 추정 새 제품으로 둔갑한 중고 HDD는 대부분 2021년 등장한 암호화폐 '치아'(Chia) 채굴에 동원된 제품으로 추정된다. 치아는 비트토런트를 개발한 브램 코언이 만든 암호화폐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그래픽처리장치(GPU)나 프로세서의 연산 능력을 활용하는 것과 달리, 치아는 저장장치의 용량과 시간을 제공하면 보상을 주는 방식을 채택했다. 치아는 출시 당시 '친환경 암호화폐'를 표방하며 주목받았다. 고성능 GPU나 프로세서 대신 상대적으로 전력 소비가 적은 HDD와 SSD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치아 거래 가격 하락 이후 중고 HDD 시장에 대거 유입 특히 이더리움 채굴에 필요한 고성능 그래픽카드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치아는 후발 주자가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부상했다. 치아 채굴 열풍은 중국에서 시작해 홍콩, 일본 등 동북아 전역으로 확산됐다. 이로 인해 8TB 이상 고용량 HDD 수요가 급증했고, 18TB HDD는 한때 100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그러나 2021년 6월 이후 치아의 거래 가격이 하락하면서 채굴의 수익성이 급격히 떨어졌고, 이는 대량의 중고 HDD가 시장에 풀리는 계기가 됐다. "SMART 데이터 조작해도 실제 구동 시간 확인 가능" HDD는 작동 시간과 전원 온/오프 횟수, 불량 섹터 등 각종 지표를 SMART 값으로 저장한다. 치아 채굴에 동원된 HDD의 SMART 값을 초기화하면 '크리스털디스크인포' 등 각종 소프트웨어로 확인시 마치 새 제품처럼 보인다. 그러나 FARM(field-accessible reliability metrics) 값을 조회하면 드라이브의 실제 사용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유통된 중고 HDD 제품 중 상당수는 씨게이트가 만든 서버·데이터센터용 10TB 이상 고용량 제품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구매 제품에 대해 의문이 있다면 씨게이트 보증 확인 도구를 통해 구동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씨게이트 "유통 단계 문제로 추정" 주요 시장의 HDD 유통업체는 중고 HDD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에게 환불이나 제품 교환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시장에서 유사한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씨게이트 관계자는 이번 사안 관련 지디넷코리아 질의에 "씨게이트는 해당 드라이브를 판매하거나 유통한 바 없다. 새 제품 구매자가 중고 시장에 판매한 HDD가 유통 단계에서 새 제품으로 판매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현재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조사중에 있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모든 리셀러는 씨게이트 정식 인증 유통 파트너를 통해 제품을 공급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2025.02.12 16:14권봉석 기자

新 무기 꺼낸 수세, 지원 종료된 '센트OS' 쓴 KT클라우드 걱정 덜었다

지난해 6월 모든 버전이 지원 종료된 센트OS(CentOS)를 썼던 KT클라우드가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수세(SUSE)를 새로운 파트너로 맞았다. 수세도 KT클라우드의 다양한 고객들이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적인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도록 나선다는 각오다. 수세는 KT클라우드에 수세 멀티 리눅스 서포트 솔루션(SUSE Multi-Linux Support 솔루션)을 제공하는 '수세 리버티 온 KT클라우드(Liberty on KT Cloud)'라는 기술지원 구독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세가 이처럼 나선 것은 무료 오픈소스 운영체제인 센트OS가 종료되며 이를 사용하는 곳들의 보안이 상당히 취약해진 탓이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센트OS 7은 지난해 6월 30일을 기점으로 지원이 종료돼 고객사들에게 보안 업데이트 및 패치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이에 수세는 KT클라우드만의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지원과 보안을 제공하는 한편, 마이그레이션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수세는 최대 2028년까지 KT클라우드 고객사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술을 제공해 기존의 센트OS 시스템들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는 방침이다. KT클라우드는 수세 솔루션을 통해 기존 센트OS 7.9 환경을 그대로 유지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세 솔루션은 시스템 다운타임 없이 서비스 운영을 가능하게 하며 다양한 OS 간의 호환성 테스트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수세 멀티 리눅스 서포트(SUSE Multi-Linux Support)는 RHEL과 같은 상용 라이선스의 효율적인 대안으로, KT클라우드는 이 솔루션을 통해 라이선스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또 다양한 리눅스 배포판을 하나의 지원 계약으로 관리할 수 있어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안정성과 보안성을 보장하는 확장성도 제공하고 있다. 최영화 KT클라우드 클라우드 사업 담당 상품전략팀 매니저는 "수세 멀티 리눅스 서포트와 수세 멀티 리눅스 매니저는 KT클라우드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센트OS 종료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25.02.12 16:11장유미 기자

"혁신제품 20개 집중지원”…식약처 '길잡이' 프로그램 눈길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올해 신약·첨단바이오의약품·혁신의료기기 등 혁신제품 20개를 선정해 집중 사전상담으로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는 '길잡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잡이' 프로그램은 식의약규제과학혁신법에 따라 혁신제품 20개를 선정해 집중적인 상담을 통해 허가까지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 기준은 개발이 진행 중이며 임상시험 승인이나 허가 신청 단계로 진입 가능성이 높고, 신기술·신개념, 희귀·난치성 질환, 중증질환 치료제 등 사회적으로 제품화가 시급·필요한 품목이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선정된 20개 품목에 대해 제품 전담자(PM)를 배정해 사전상담 후 개발 과정을 모니터링하며 전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임상심사 대상은 개발단계에 맞는 임상설계, 비임상·임상시험 자료 및 통계방법 적절성 등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속심사(GIFT) 프로그램과 연계하도록 허가자료 준비를 지원하고, 필요 시 자료 작성 기준을 미리 검토하는 등 신속한 제품화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의약품·의료기기·식품·기타 분야로 제각각 이뤄지던 사전상담 창구도 하나로 합쳐진다. 이것이 바로 '혁신제품 사전상담 통합창구'. 상담이 필요한 업계는 혁신제품 사전상담 시스템에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사전상담 대상이라면 신청일로부터 한 달 내에 상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업계와 소통하며 규제과학에 기반한 맞춤형 규제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신기술, 신개념 제품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오는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2025년 신기술·신개념 글로벌 의약품 개발·제품화 지원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2025.02.12 15:41김양균 기자

효성중공업, AI 시대 지능형 전력기기 솔루션 선봬

효성중공업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지능형 전력기기 솔루션을 선보인다. 효성중공업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전기산업 전시회 'ELECS KOREA 2025'(일렉스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렉스코리아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전력·에너지 분야 전문 전시회로, 약 200개 기업과 2만여 명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AI와 DC 기술로 진화하는 지능형 에너지 솔루션'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AI와 디지털 기반의 전력 기술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AI기반 솔루션으로 전력설비를 모니터링하는 플랫폼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시스템 '아모르 플러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력기기 검사 시스템 'AR 기반 비전검사 장비' ▲지난해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한 200MW급 전압형 HVDC(초고압 직류 송전 시스템) ▲신재생에너지 발전, 데이터센터 등에 사용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돕는 STATCOM(정지형 무효 전력 보상장치) 등이 있다. 특히, 'ARMOUR+'와 주요 전력기기 3D 모델링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효성중공업은 AI 및 디지털 기술을 전력기기 솔루션에 적극 접목하며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과 함께 전력 산업의 미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국내최초 독자기술로 개발한 자산관리시스템 아모르와 한국전력공사의 예방진단시스템 'SEDA'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 'ARPS'를 지난해 출시, 말레이시아에 수출하는 등 성과를 냈다. 특히 상반기 출시 예정인 '아모르+'는 확장성을 기반으로 스마트 에너지관리 및 빌딩, 데이터센터, 철도, 발전 등 다양한 산업군까지 무한 적용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2025.02.12 15:28류은주 기자

[현장] "실전 필드 데이터로 승부한다"…심플랫폼, AIoT 비즈니스 모델로 IPO 도전

심플랫폼이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해 해외 시장 확대와 AIoT의 산업 적용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심플랫폼은 12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AIoT 솔루션 '누비슨'과 상장 전략을 공개했다. 회사는 국내 최초로 상장하는 B2B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적용까지 전 과정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IPO를 통해 심플랫폼은 92만 주를 신규 모집하며 공모 희망가는 1만3천원에서 1만5천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797억원에서 920억원 수준이며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수요예측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청약은 다음달 11일부터 이틀간 이뤄진다. 상장은 3월 중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조달 자금은 AIoT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산업 확장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를 맡은 강태신 심플랫폼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AIoT 기술을 바탕으로 한 회사의 차별화된 데이터 분석 방식을 강조했다. 기존 AI 기업들이 이상 탐지 모델을 딥러닝 기반으로만 접근하는 것과 달리 심플랫폼은 통계·수학적 분석을 결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 변화를 감지하고 이상 발생 원인을 즉각적으로 피드백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강 대표는 "즉각적인 피드백 구조를 채택함으로써 단순히 이상을 탐지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문제 해결과 운영 효율성 향상까지 연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핵심 기술로는 ▲데이터 드리프트 ▲레어이벤트 데이터 ▲타임 시리즈 분석 ▲이상탐지 모델의 통계·수학적 결합이 있다. 데이터 드리프트 기술은 공정 내에서 정상과 불량을 구별해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지원하며 레어이벤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드물게 발생하는 이상 현상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다. 타임 시리즈 분석은 단순한 데이터 값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반영해 보다 정밀한 패턴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심플랫폼의 AI 모델은 단순 예측을 넘어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가능하게 한다. 또 심플랫폼은 개별 기술을 산업 특화된 AI 패키징으로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현재까지 30여 건의 AI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13가지 산업용 AI 패키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센서·기기·환경 데이터를 자동 수집하는 '띵 드라이버(Thing Driver)'와 AI 분석 플랫폼 'SDA'를 통해 통합 운영하고 있다. 강 대표는 "기존 AI 솔루션들이 추가 센서를 부착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과 달리 우리는 공정 내 데이터를 있는 그대로 수집하고 정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데이터를 분석한다"며 "이 차별점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과 최적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DB하이텍과의 협업이 회사의 대표적인 고객사 협력 사례다. 기존 AI 모델이 10가지 불량 유형을 식별하는 데 그쳤으나 심플랫폼의 솔루션을 적용한 결과 14가지 불량 유형을 추가로 발견했다. 이를 필드 엔지니어들에게 적용한 결과 기존 방식보다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며 실제 운영에 도입됐다. 이같이 심플랫폼의 경쟁력은 '필드 데이터'와 '현장 적용성'에 있다. 강 대표는 "많은 AI 기업들이 연구실에서 모델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는 것과 달리 심플랫폼은 90% 수준에서 현장에 투입한 후 실시간 개선하는 방식을 채택했다"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해 빠른 도입과 지속적인 최적화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심플랫폼은 반도체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자동차 스마트팩토리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으로 AIoT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강남 세브란스 병원의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에 적용됐으며 스포츠 분야에서는 패럴림픽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들의 경기 데이터 분석에 활용됐다. 비전 AI와 타임 시리즈 분석을 결합해 선수 움직임을 정밀 분석하는 기술은 향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으로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실적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매출은 지난 2022년 38억원, 2023년 44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4분기까지의 매출액은 72억원으로 추산된다. 다만 영업 적자 측면에서는 개선이 필요하다. 지난 2023년 연간 영업손실은 15억원, 순손실은 1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각각 40억원에 달해 적자 폭이 일시적으로 확대됐다. 다만 회사 측은 4분기에 수익이 집중되는 산업 특성을 감안하면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은 6억원 수준으로 줄어들며 손익분기점(BEP)에 근접했다고 설명했다. 강태신 대표는 "산업 특성상 4분기에 매출이 몰리는 구조라서 이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 같다"며 "현재 이름만 들어도 알 모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협업 논의를 모색하는 등 IPO 이후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12 15:19조이환 기자

벨킨, 갤럭시S25 토탈 액세서리 솔루션 공개

모바일 액세서리 업체 벨킨은 삼성 갤럭시S25 시리즈 이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액세서리 솔루션을 12일 공개했다. 갤럭시S25 시리즈는 일반, 플러스, 울트라 모델로 구성됐다. 각진 모서리가 부드러운 곡선 형태로 변경됐다. 또 애플의 맥세이프를 착안한 'Qi2 레디' 표준을 새롭게 지원한다. Qi2는 기존 무선 충전 방식에서 발생하던 기기 정렬 문제를 개선한 것으로 자석을 활용해 정확한 위치 정렬과 안정적인 충전을 가능하게 한다. 벨킨은 갤럭시S25 시리즈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보호, 충전, 연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제품 6종을 선보였다. 벨킨은 갤럭시S25 시리즈 전 기종의 디스플레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스크린포스 인비지글라스 강화유리 보호 필름을 선보였다. 스크래치와 낙하 충격으로부터 화면을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또한 지문과 얼룩 방지 기능을 갖춰 화면을 선명하게 유지한다. 필름의 두께가 약 0.22mm에 불과해 S펜 사용 시에도 매끄러운 필기와 터치감을 제공한다. 이지얼라인 트레이를 사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부착할 수 있다. 갤럭시S25의 Qi2 레디 지원으로 전용 마그네틱 케이스만 있다면 갤럭시S25도 무선 충전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벨킨 Qi2 2in1 15W 마그네틱 폴더블 고속 무선 충전 스탠드는 강력한 마그네틱 정렬로 갤럭시S25를 안정적으로 거치하면서 효율적인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컴팩트한 폴더블 디자인으로 스탠드 모드와 패드 모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스탠드의 각도를 0도에서 최대 65도까지 조절해 이어폰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벨킨의 Qi2 15W 1만mAh 마그네틱 무선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는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과 안정적인 그립감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보여준다. 최대 1천g을 버틸 수 있는 강력한 자기력으로 스마트폰을 안전하고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또한 내장된 킥스탠드를 통해 충전 중에도 가로 또는 세로로 거치할 수 있어 영상 시청,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갤럭시S25 시리즈를 하루 종일 원활하게 사용하려면 안정적인 충전이 필수다. 실내외 어디서든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속 충전기와 보조배터리도 추천한다. 벨킨의 67W 트리오 C타입 PPS 고속 충전기는 최신 USB-C PD 3.1 기술을 지원해 갤럭시 S25 시리즈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최대 67W 출력을 제공해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노트북도 충전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콤팩트한 벽면 밀착형 디자인과 온도, 과전류, 과압 등 안전 설계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집과 사무실에서 최적의 충전 환경을 완성해준다. 벨킨의 C타입 케이블 일체형 20W 1만mAh 보조배터리는 C타입 케이블이 내장되어 별도의 케이블 없이도 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1만mAh의 대용량 보조배터리로 갤럭시S24 기준 약 1.5회 충전이 가능하며, 블랙, 블루, 핑크, 화이트 컬러로 출시됐다. 벨킨의 사운드폼 아이솔레이트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은 40mm 드라이버와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블루투스 5.4와 멀티포인트 연결 기능으로 갤럭시S25를 포함한 다양한 기기를 간편하게 연결하거나 전환할 수 있으며, 최대 60시간의 배터리 수명으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벨킨은 오는 12일 갤럭시S25 시리즈 액세서리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IT 크리에이터 '주연'과 함께 네이버 쇼핑라이브 '핫IT슈'를 진행한다. 라이브를 통해 구매하면 최대 60% 할인과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2025.02.12 15:16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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