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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탐방객 연간 3조5천억원 소비…지역경제 활력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전국 23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탐방객 소비 형태를 분석한 결과, 지역에서 연간 3조5000억원대 소비 활동을 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지리산·설악산 등 인구감소 지역에 포함된 15개 국립공원의 방문이 지역소멸 위험지역의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분석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SK텔레콤 가입자 가운데 전국 23개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 9772명을 대상으로 체류 기간과 여행 소비 유형을 조사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소비 규모를 추정했다. 분석 결과, 지난해 한 해 동안 전국 23개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은 약 4300만명으로 집계됐다. 탐방객이 지역에서 사용한 여행 비용은 약 3조5564억원 규모로 분석됐다. 국립공원별로도 지역 소비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북한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이 지역에서 사용한 여행 비용이 6235억원 수준으로 가장 많았고 경주국립공원은 약 3448억원, 한려해상국립공원은 3080억원 정도의 여행경비를 소비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전국 23개 국립공원 가운데 지리산 등 15개 국립공원이 인구감소 지역을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15개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탐방객 여행 소비 규모는 약 1조6800억원으로 전체 국립공원 소비의 47% 수준을 차지했다. 국립공원 방문이 지역소멸 위험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탐방객 체류 형태에 따라 지역에서 발생하는 소비 규모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방문객 가운데 60% 정도는 당일 방문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 40% 정도는 숙박했다. 숙박형 방문 가운데에서는 1박 2일 형태가 가장 많았다. 체류 기간이 길어질수록 지역에서 소비 규모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당일 방문은 탐방객 1인당 평균 8만원 정도를 지역에서 사용하는 수준이었고 1박 2일 여행은 약 16만원, 2박3일은 23만원, 3박4일 이상 장기 체류는 35만원 수준의 소비가 이뤄졌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탐방객이 지역에서 더 오래 머무르며 자연과 지역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체류형 탐방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숙박형 관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립공원 탐방이 지역 관광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은 자연을 즐기는 방문객인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생활 인구”라며 “앞으로도 국립공원 방문이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8 18:31주문정 기자

집값 19% 올랐는데 왜 세금만 폭탄?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이 무려 19%나 급등하면서 세금 폭탄을 맞은 분들이 속출하고 있어요. 공시가격이란 정부가 정한 집값으로, 이 금액을 기준으로 각종 세금을 매기는데요.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하면서 종부세 대상 가구도 작년 31.8만 가구에서 올해 48.7만 가구로 53%나 늘었답니다. 특히 새롭게 종부세를 내야 하는 가구만 16만 가구에 달해요. 지역별로 보면 강남 3구와 한강변 일대가 특히 큰 타격을 받았어요. 서초구 반포 원베일리는 보유세만 연 1천만 원이 더 늘었고, 마포 래미안푸르지오는 종부세가 27만 원에서 124만 원으로 4.6배나 뛰었거든요. 강동과 광진 지역도 20% 넘게 오르면서 '우리 동네는 괜찮겠지' 했던 분들까지 당황하고 계신 상황이에요. 이런 일이 생긴 이유는 작년 집값 급등을 정부가 올해 공시가격에 반영하면서 세금도 따라 올라간 건데, 마치 도미노처럼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친 거예요. 문제는 집주인만 힘든 게 아니라는 점이에요. 전세로 사시는 분들도 조심해야 하는데요, 집주인이 늘어난 세금을 감당하지 못하면 전세금을 올리거나 월세로 전환할 수 있거든요. 특히 7~9월 재산세 고지서가 나가는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전세 시장이 요동칠 가능성이 높아요. 집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세금 낼 돈을 미리 준비하시고, 전세 사시는 분들은 7월 전에 장기 계약을 서둘러 확정하는 게 좋겠어요. 세금 폭탄, 이제 남의 일이 아니니까 지금 바로 내 상황을 점검해보세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1223247b.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3.18 18:29AMEET

"수상한데?"...세계 선거서 '가짜 여론 조성' 허위 계정 확인

온라인 플랫폼이 정치 담론의 주 무대가 되면서, 가짜 계정을 활용해 여론을 조작하려는 시도가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 올 6월3일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한국이 직면할 주요 리스크로 '선거 불복 정서 확산'과 'AI 기반 딥페이크 콘텐츠'가 꼽히고 있다. 18일 이스라엘 데이터 분석기업 사이브라가 발표한 '선거를 흔드는 디지털 정보전'에 따르면, 필리핀·대만·독일 등 세계 9개 국가에서 치러진 선거 국면에서 생성된 가짜 계정은 가유권자 커뮤니티에 깊숙하게 침투해 가짜 분위기를 조성하며 선거판을 흔들었다. 2025년 5월 필리핀 총선은 집권세력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의 연합세력인 '신필리핀 연합' 관련 SNS 여론 중 37%가 가짜 계정에 의해 생성됐고, 가짜 계정은 이메 마르코스 상원의원과 카밀 빌라 상원의원을 집중 공격했다. 가짜 계정이 내보낸 메시지는 후보자의 신뢰성을 흔들고 '이 후보를 지지하는 일은 부끄러운 일'이라는 분위기를 만들며 지지자를 조롱했다. 이러한 활동은 141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선거판을 흔들었다. 반면 야권 연합 세력인 '기밤' 관련 담론에서는 분석 대상 계정 중 가짜 계정 비율은 45%에 달했다. 이들은 '버블리즈 포 키코 팡일리난'(BUBBLIES FOR KIKO PANGILINAN)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마치 젊은 층이 자발적으로 키코 팡일리난 상원의원을 지지하는 팬덤 정치를 하는 것처럼 위장했다. 하지만 동일한 해시태그(#KikoSaSenado2025)를 조직적으로 반복 사용하는 봇 네트워크였다. 이러한 조작된 지지는 무려 542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실제 민심을 왜곡했다. 실제 선거 결과 마르코스 대통령 세력은 12명을 뽑는 상원의원 선거에서 9석을 얻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6석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반면 키코 팡일리난은 상원의원으로 복귀하는 데 성공하며 필리핀 정가에 영향력을 키웠다. 2025년 2월 독일 연방의회 선거에서 극우 정당 AfD 관련 메시지가 댓글 공간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AfD 공동대표 알리체 바이델 관련 게시물의 잠재 도달 범위는 약 1억 26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분석 결과 약 33%가 가짜 계정을 통해 확산됐으며, 바이델 대표에게 달린 긍정 댓글 중 23%는 가짜 계정이 작성한 것이었다. 가짜 계정은 바이델 대표가 '독일의 미래를 구할 지도자' '독일을 위한 희망'과 같은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확산시켰다. 전체 연방의회 선거에서는 1000여개의 가짜 계정이 선거에 개입했고, 이중 13%가 생성된지 한달이 되지 않았다. 반면 1년 이상 활동한 계정도 47%에 달해 단순히 선거를 위해 급조한 가짜 계정이 아니라 장기간 구축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조직적인 여론 조작을 펼쳤을 가능성도 보여줬다. 2025년 독일 연방의회 선거에서는 AfD가 선거 직전보다 69석이 증가한 152석의 의원을 배출하며 원내 2당으로 올라섰다. 사이브라는 이스라엘의 정보전 및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AI 기반 오픈소스 인텔리전스(OSINT) 플랫폼을 통해 비정상적 계정을 탐지한다. 사이브라의 기술은 단순히 개별 게시물을 보는 것이 아니라 페이스북이나 X(옛 트위터)와 같은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프로필간의 연결구조를 시각화해 가짜 계정들이 서로 콘텐츠를 주고받으며 메시지를 증폭시키는 '네트워크 발화' 구조를 찾아낸다. 이후 AI가 생성한 텍스트와 이미지를 식별하고, 온라인 대화의 감정선을 추적해 인위적인 여론 조작 여부를 판별한다. 사이브라 코리아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한국이 직면할 주요 리스크로 '선거 불복 정서 확산'과 'AI 기반 딥페이크 콘텐츠'를 꼽았다. 한국은 인터넷 사용률이 높고 정치적 양극화가 강해 온라인 담론이 실제 정치 정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특히 투표와 개표 과정에 불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거나, 특정 후보의 부적절한 태도를 조작한 딥페이크 영상이 사실 확인 전 급속도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 사이브라는 정보조작이 단순히 사실 하나를 꾸며내는 것을 넘어 '감정과 분위기'를 설계한다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선거관리 기관과 플랫폼 기업, 분석 전문 기업간 실시간 모니터링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유권자들은 디지털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사이브라 관계자는 “현대 정보전은 무엇이 진실인지 다투는 단계를 넘어, 무엇을 믿을 수 있는지를 흔드는 전쟁으로 변모했다”며 “특히 지방선거는 지역별 현안과 밀착돼 있어 타겟팅된 정보조작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3.18 18:03백봉삼 기자

[제약바이오] 한국룬드벡, '뇌 건강을 위한 약속과 헌신' 사내 캠페인 外

한국룬드벡은 세계뇌주간(Brain Awareness Week)을 맞아 뇌 건강에 대한 이해와 뇌질환 극복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사내 캠페인 '뇌 건강을 위한 룬드벡의 약속과 헌신(Connecting Our Commitment for Brain Health)'을 3월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3월 진행되는 세계뇌주간은 뇌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고 뇌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한 글로벌 인식 제고 캠페인이다. 현대 사회에서 뇌 건강은 단순히 질환의 유무를 넘어, 환자가 사고·감정·기억·행동 등 고유의 기능을 유지하며 일상과 삶의 질을 지키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절반이 뇌 관련 질환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뇌질환은 개인과 가족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사회·경제적 부담으로도 이어진다. 이에 따라 뇌질환의 조기 인식과 적시 치료, 환자 여정에 맞춘 케어 경로 구축, 치료 접근성 개선 등이 글로벌 핵심 과제로 강조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뇌주간 취지에 발맞춰 뇌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뇌질환 전문기업으로서 환자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임직원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전 임직원에게는 ▲환자 중심 치료 가치 강화 ▲혁신 치료제 개발 ▲신경과학 혁신 가속화 ▲환자 치료 여정 개선 ▲질환 인식 개선 등 룬드벡의 5대 핵심 가치가 담긴 '실천 다짐 큐브'가 전달됐고, 임직원들은 자신의 업무와 가장 밀접한 키워드를 선택해 '환자를 위한 한 가지 실천'을 문장으로 직접 작성해 메시지를 공유하며 헌신의 가치를 내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브래드 에드워즈 한국룬드벡 대표는 “전세계 수많은 이들이 뇌 관련 질환의 영향을 받는 만큼, 세계뇌주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뇌 건강의 중요성과 룬드벡의 사명을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룬드벡은 수십 년간 축적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 가치를 실천하고 신경과학 혁신을 이어가는 동시에, 사회적 인식 개선과 낙인 완화를 통해 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명의 혈소판 헌혈로 3명의 암 환자를 도울 수 있습니다 국내 헌혈 참여자가 크게 감소하며 혈액부족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헌혈 가능 인구도 줄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3월13일 기준 전국 혈액 보유량(적혈구제제 보유 현황)은 약 3.5일분으로, 안정 기준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혈액 보유량이 5일분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관심 단계'로 관리되는 만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내에서 기증되는 혈액의 약 38%, 혈소판의 약 71%가 암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항암화학요법은 혈소판 감소증을 흔하게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혈액암 환자 2명 중 1명과 고형암 환자 3명 중 1명은 항암화학요법에 의한 혈소판감소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반면 혈소판 제제의 경우 보관 기간이 5일에 불과해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헥토그룹은 3월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ESG 프로그램 'Hecto&(헥토앤드)'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헌혈 캠페인이 9회째 이어지고 있는 만큼 헥토그룹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IT 기반 정보 서비스 기업 헥토이노베이션,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 데이터 전문 기업 헥토데이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 등 헥토그룹 주요 계열사 임직원 약 160여명이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 헥토그룹은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에게 헥토헬스케어 제품 '오투부스터 프레시'와 배달상품권 등을 제공해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은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아이들의 치료와 회복, 건강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비영리 사회복지 재단이다. 헥토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헥토그룹은 기업 성장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도 지난 13일 암 환자 치료에 필요한 혈소판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2회 '노란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4년 시작된 노란헌혈 캠페인은 항암치료 환자에게 수혈되는 혈소판 제제가 선명한 선황색을 띤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항암치료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혈소판감소증(CIT)으로 인해 수혈이 필요한 암 환자들을 지원하고 대중들의 헌혈 참여를 증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한국다이이찌산쿄 임직원 약 70명은 서울 광화문 일대와 의정부시 등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관할 헌혈의집 6개 센터를 찾아 캠페이너 활동을 진행했다. 헌혈의집 인근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소판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과 함께, 혈소판 헌혈의 의미를 안내하며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시민들의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에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지난 2024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암환자 치료 지원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단체헌혈 및 캠페이너 활동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협력하고 있다. 김정태 한국다이이찌산쿄 대표는 “한 사람의 혈소판 헌혈로 3명의 성인 암 환자, 또는 12명의 소아암 환자를 도울 수 있다. 특히 혈소판은 암 환자의 치료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만큼 앞으로 우리 사회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한국다이이찌산쿄는 혈소판 헌혈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헌혈 문화 확산에 조력하고 암 환자들의 치료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이콜랩, 한부모 가정 영유아 위한 수면조끼 제작 캠페인 참여 한국이콜랩은 지난 11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과 협력해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여성 인재 개발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자사 그룹 'E3'(Empower, Engage and Energize) 소속 여성 임직원 40명이 참여해 영유아용 수면조끼를 직접 만들었다. 완성된 수면조끼는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영유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은 체온 조절이 어려운 영유아의 질병 예방과 숙면을 돕기 위해 수면조끼를 제작해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한국이콜랩은 홀로 육아와 생계를 책임지는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으며, 특히 여성 직원들이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사회적 연대를 확산했다.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는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성장과 참여, 그리고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다. 이번 활동은 올해 주제인 '베풀수록 커진다(Give to Gain)'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이콜랩이 추구하는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자이, 서울광역치매센터와 치매친화 서울 조성 협력 한국에자이는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 서울시 치매 친화 환경조성과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치매 친화 서울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사회적 건강과 웰빙 지원 ▲서울시 치매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역 자원 연계 ▲기타 치매 관련 협력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에자이는 치매를 핵심 전략 영역으로 삼고 예방, 돌봄, 인식개선, 문화예술, 세미나 운영 등 치매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회혁신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치매 당사자와 가족,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리빙랩 활동을 통해 치매와 돌봄 관련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기반 지원 모델 확산에 힘쓰고 있다.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는 서울시 치매관리사업의 컨트롤타워로서 치매 예방, 조기 발견, 치료 및 돌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 치매 친화 환경 조성과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홍병 한국에자이 대표는 “치매는 치료뿐 아니라 지역사회 기반의 돌봄과 인식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질환”이라며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17:57조민규 기자

PQC 보안까지 품었다…씨플랫폼, 가상화 플랫폼 '스마트브이' 공개

씨플랫폼이 양자내성암호를 내재화한 차세대 가상화 플랫폼을 선보이며 보안 중심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씨플랫폼은 차세대 가상화 플랫폼 '스마트브이(Smart-V)'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브이는 오픈소스 가상화 기술 '프록스목스(Proxmox)'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상용 솔루션 대비 비용 효율성을 확보하면서도 유연한 확장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GPU 자원 연동 기능을 통해 AI, 머신러닝, 고성능 컴퓨팅 환경까지 지원한다. 데스크톱 가상화와 서버 가상화 모두에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VM웨어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 시장 구조에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스마트브이는 현실적인 대안 플랫폼으로 주목된다. 기업들이 비용 절감과 벤더 종속 탈피를 동시에 고민하는 흐름과 맞물린 전략이다. 보안 설계도 차별화됐다. 스마트브이는 아이티센피엔에스의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플랫폼 전반에 적용했다. 가상머신과 스토리지 단위 암호화, 인증 기반 관리 포털, GPU 연산 환경까지 보안을 기본값으로 적용한 구조다. AI 기반 공격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도 인프라 레벨에서 보안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씨플랫폼은 단순 솔루션 공급을 넘어 플랫폼 사업자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AI 인프라, 클라우드 전환, GPU 기반 산업군을 중심으로 적용 사례를 확대할 계획이다. 파트너 생태계와 협력을 통해 시장 확장도 병행한다. 배근태 씨플랫폼 대표는 "스마트브이는 가상화와 차세대 암호 기술을 결합한 전략 플랫폼"이라며 "비용과 보안을 동시에 고려하는 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씨플랫폼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플랫폼 중심 사업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그룹 차원의 기술 협력을 통해 산업별 맞춤형 인프라 전략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2026.03.18 17:50남혁우 기자

KIRD, 과학기술인 네트워킹 프로그램 10개 참여자 모집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10개 과학기술인 커뮤니티 참여자를 모집한다. 커뮤니티는 과학기술계 연구·직무, 경력개발 등 관심사를 중심으로 공모를 통해 모임장 10명을 선발했다. 참여 대상은 네트워킹에 관심 있는 과학기술인이다. 모집 기간은 18일 오후 7시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과학기술인 경력개발 종합지원 플랫폼 K-클럽에서 선착순이다. 오는 5월부터 6개월 간 운영될 모임별 세부 주제는 ◇연구‧직무(4개) ▲전략기술-반도체 정책 AX 네트워킹 살롱(대전) ▲국가 R&D 성과, 국민이 공감하는 영상 콘텐츠가 되다(대전) ▲AI시대 개인정보보호 충돌과 조화(서울) ▲임상현장과 정보기술의 만남(서울) ◇경력개발(6개) ▲국가전략연구 분야 과학기술정책-국제R&D협력 전문가로 성장하기(대전) ▲내일을 잡는 커리어 부스트 캠프(대구) ▲과학 책쓰고 강연하기(서울) ▲은퇴 과학기술인의 앞서가는 역량개발(대전) ▲R&D커리어 리부트 살롱(대전) ▲블로그로 경력 포트폴리오부터 저서 출간까지(대전) 등이다. '커리어살롱'으로 이름 붙여진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지난 2024년부터 현재까지 25개 모임이 운영됐다. 166개 기관 336명이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대전 오프라인 모임 의무 조항을 삭제, 다른 지역 참가 희망자 부담을 줄였다. 지난 3월 초 공모를 통해 선정한 모임장 10명은 서울3명, 대전6명, 대구 1명 등이다. 배태민 KIRD 원장은 “커리어 살롱은 과학기술인이 관심 주제별로 모여 자발적 지식 교류를 가능하게 하는 실질적 지원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소속과 직무분야를 초월한 과학기술인의 상호 교류를 적극 장려, 연구현장의 자발적 지식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8 17:42박희범 기자

AI가 식단 짜고 식자재도 바로 주문…CJ프레시웨이 '푸솔페 2026' 가보니

“AI가 급식 식단을 짜고 발주까지 도와주니 편리하네요.” CJ프레시웨이가 외식·급식 사업자를 위한 B2B 박람회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열고 AI 기반 메뉴 관리와 주문 서비스, 간편식 솔루션 등을 공개했다. 식자재 전시에 그치지 않고 급식과 외식 운영 전반을 디지털화하는 새로운 푸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18일 기자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전시장을 찾았다. 센터 입구는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장바구니를 든 관람객들로 붐볐다. QR코드를 찍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고, 부스마다 시식과 체험, 상담이 이어졌다. AI로 급식 식단 짜고 주문까지 한 번에..."올해 중 서비스 시작" 행사장 안에서 가장 눈에 띈 곳은 AI 체험존이었다. 이곳에서는 영양사의 식단 편성을 돕는 '메뉴메이트'와 주문을 지원하는 '간편주문비서'가 소개됐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AI 주문·메뉴 관리 서비스를 미래형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내세웠다. 기자가 직접 체험한 메뉴메이트는 대표 메뉴를 고르면 어울리는 반찬과 식단을 함께 추천하는 방식이었다. 현장 관계자는 “영양사 메뉴 편성 데이터를 학습한 모델을 바탕으로 어울리는 메뉴들을 묶어 하나의 식단으로 완성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AI가 짠 식단과 실제 영양사가 짠 식단을 맞추는 블라인드 체험도 진행됐다. 결과는 AI의 식단을 선택한 응답이 49%, 영양사가 짠 식단을 선택한 응답이 51%로 거의 비슷했다. 이렇게 식단을 고르면 간편주문비서를 통해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고, 가장 저렴한 가격을 선택하거나 식재료의 원산지를 선택하는 등의 구체적인 설정도 가능하다. 다만 이 서비스는 현장 체험용으로 선보인 단계다. 서비스 관계자는 메뉴메이트에 대해 “3분기에는 내부 시스템에 반영될 것”이라며 “프레시웨이 소속 영양사들이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편주문비서 역시 정식 서비스 이전 단계였다. 이 관계자는 “상품별로 다 눌러보고 주문하는 과정을 최대한 간소화하는 방향”이라며 “고객 중에는 '양파 1개, 대파 1개 주문해 주세요'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어, 과거 구매한 상품을 기반으로 주문을 넣어드리는 콘셉트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정식 서비스는 되지 않고 있는데 하반기 중으로 서비스 개시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내식당에서 일한다는 한 관람객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보고 “식단 구성과 발주를 같이 줄여주는 방향은 현장에선 분명 매력적”이라며 “비용만 맞으면 도입을 검토할 만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주방 없어도 식사 운영 가능”…키친리스 시스템에 발길 행사장 한편에서는 주방 없이도 식사를 운영할 수 있는 키친리스 시스템이 소개됐다. 대용량 솔루션형 메뉴와 함께, 조리 시설이 없는 사업장에 납품할 수 있는 운영 방식이 설명됐다. 이 시스템은 밀키트와 비슷하지만, 외식·급식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용량 기준으로 설계한 메뉴다. 회사의 상품 개발 노하우를 반영해 조리 과정을 최대한 줄이면서도 일정한 맛과 품질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현장 관계자는 간편식 제품을 소개하며 “사내 식당이 들어가는 곳이나 조리를 못하는 건물에는 간편식만 납품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거의 완제품 상태로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키친리스 시스템으로 조리된 골뱅이 무침 물회와 하와이안 쉬림프 라이스가 제공됐다. 현장에서 음식을 시식해 본 한 단체급식 업계 관계자는 “주방이 없거나 인력이 부족한 사업장에서는 이런 방식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어 보였다”며 “맛은 문제가 없는 것 같고, 비용만 맞으면 현장에 들여놓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회사가 처음 공개한 B2B 간편식 브랜드 '큐레이츠'도 전시됐다. 큐레이츠는 '큐레이션'과 '잇(EAT)'을 합성한 이름이다. 현장 관계자는 “식사 대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 브랜드”라며 “사내 식당이나 조리가 어려운 사업장에 B2B로 공급하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행사장을 둘러본 한 관람객은 “단순한 전시회라기보다 실제로 운영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얻는 자리 같았다”며 “현장에 바로 적용하기엔 결국 가격이 중요하겠지만, 맛과 품질이 검증된 제품은 충분히 수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6.03.18 17:40류승현 기자

[부고] 우승봉(LG전자 홍보담당 상무)씨 장인상

▲ 조종혁(향년 85세)씨 별세, 송정숙씨 남편상, 조덕환·조미정씨 부친상, 정명욱씨 시부상, 우승봉(LG전자 홍보담당 상무)씨 장인상 = 18일 오전 11시1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4호실(18일 오후 5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0일 오전 8시, 장지 영은설악동산. ☎ 02-2227-7500

2026.03.18 17:05전화평 기자

CSL, 한국법인에 황세은 신임 대표 선임

CSL은 황세은 전 바이오젠코리아 대표를 지난 17일 한국법인의 신임 대표이사(General Manager)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영 전반을 총괄하며 국내 사업전략 수립과 조직 역량 강화, 환자 중심의 기업 운영을 이끌 예정이다. 약사 출신인 황 대표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에서 다양한 리더십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상업 전략과 시장 접근(Market Access), 메디컬 전략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복잡한 규제 환경 속에서 경쟁력 있는 조직을 구축하고 제품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경험이 강점이다. 바이오젠코리아 대표 당시 국내법인을 설립하고 조직을 성장시켰으며, 특히 희귀질환 치료제의 국내 급여 전략 수립과 시장 진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전에는 한독에서 희귀질환 프랜차이즈 상무, 한국애보트에서 마케팅 이사를 역임했으며, 중외제약(JW)과 한일약품 등에서도 주요 직책을 맡으며 제약산업 전반에 걸친 경험을 쌓았다. 황세은 신임 대표는 “CSL의 혁신적인 치료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국의 희귀·중증질환 환자들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고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환자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CSL코리아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SL은 혈우병 및 면역결핍질환 치료제,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 철분 결핍 및 신장질환 치료제 등의 포트폴리오를 갖춘 글로벌 생명공학기업으로, ▲CSL베링 ▲CSL시퀴러스 ▲CSL비포 등 세 가지 비즈니스를 통해 100개국 이상의 환자들에게 생명을 구하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중 CSL시퀴러스는 CSL 그룹의 글로벌 인플루엔자 백신 사업부로, 국내의 경우 CSL 코리아와는 별도의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6.03.18 17:05조민규 기자

엔씨 '아이온2', 전투력 시스템 도입…던전 편의성 대폭 개선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는 MMORPG '아이온2'에 전투력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각종 편의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전투력 시스템은 캐릭터 스탯, 장비, 내실 등 전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종합해 수치화하는 콘텐츠다. 게임 내에서 토글 형태로 아이템 레벨과 전투력 표기를 상호 전환할 수 있으며, 소모품과 스킬 등으로 일시 획득한 버프 효과는 전투력 수치에 반영되지 않는다. 파티 기반 PvE 콘텐츠의 던전 편의성도 개선했다. 원정, 초월, 성역 콘텐츠 대기방에 검색 및 끌어올리기 기능이 추가됐으며, 대기방 생성 시 종족 공개 설정이 가능해졌다. 빠른 참가 버튼은 1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된다. 이용자 건의사항을 반영한 편의성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장비, 아르카나, 스킬, 날개 등 주요 콘텐츠의 장착 프리셋을 더욱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취향에 맞춰 PC 환경의 UI를 조절할 수 있는 HUD 편집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시즌2 PvE 엔드 콘텐츠인 성역 '침식의 정화소'는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입장 아이템 레벨을 3500으로 조정하고, 주간 도전 횟수를 4회로 확대했다. 한편, 엔씨는 오는 25일 '각인 키나'를 게임 내 도입할 계획이다. '각인 키나'는 일일 획득량을 모두 채운 후에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재화다. 같은 날 동일 종족끼리 어비스 전투가 가능한 '혼돈의 어비스' 콘텐츠도 함께 선보이며, '시공의 균열' 콘텐츠는 기존의 상대 종족 간 매칭 방식을 그대로 유지한다.

2026.03.18 17:00정진성 기자

"내년부터 반도체 칩이 뇌 속으로"…BCI 7대 프로젝트 시동

내년부터 뇌에 칩셋을 넣어 치매나 파킨슨·우울증 등을 치료하는 연구가 시작된다. 정부가 추진중인 K-문샷 일환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제44차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뇌 미래산업 국가 R&D전략'을 발표했다. 이에는 인간이 늘 상상해오던 생각만으로 작동하는 기계, 감각복원 임플란트 등 국민 체감형 7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과기정통부는 사업 추진 배경으로 최근 R&D 경향을 소개했다. 사람 뇌에 칩을 이식해 생각만으로 로봇팔이나 컴퓨터를 구동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 태동을 꼽았다. 또 일론머스크의 뉴럴링크는 텔레파시라는 칩셋을 척수손상 환자 뇌에 심어 컴퓨터를 제어하며 독서·게임·온라인수업 등 일상생활을 회복하는 임상시험에 성공했고, 올해부터는 대규모 임상시험에 착수했다는 예시를 들었다. 중국은 또 지난 13일 척수손상 환자 대상으로 세계 최초 침습형(뇌이식) BCI 의료기기 시판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정부도 이에 적극 대응하고 나선 것. 특히, 최근 태동하는 BCI와 같은 뇌 미래산업의 퍼스트무버가 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 기획의 핵심이다. 국내 뇌연구 생태계와 인공지능, 의료, 첨단제조(소재, 반도체 등) 역량을 총 결집하는 도전적인 R&D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지마비 환자도 컴퓨터 이용 기계 작동 가능하게…" 7대 프로젝트는 ▲ 사지마비 환자가 생각만으로 컴퓨터·기계 작동 ▲뇌질환 치료 칩셋(임플란트) ▲감각 복원 칩셋 ▲인공신체 ▲웨어러블 로봇 ▲차세대 VR·AR ▲뇌파 기반 드론·로봇, 통신·감시·경계시스템 등이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전담PM을 중심으로 임무별 산학연별 원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모두가 참여하는 BCI얼라이언스 구성·운영도 올해 추진한다. 뇌 이식 전극 소재, 뇌신경망 특화 반도체, 뇌신경신호 디코딩(해독) 등 핵심 요소기술 초격차 수준 확보를 위한 R&D지원도 확대한다. 7대 프로젝트 외에 혁신적인 뇌신경계 신약 파이프라인 창출에도 공을 들인다. BBB(혈액뇌장벽) 투과, 뇌신경계 역노화, 뇌 오가노이드 등 범용성이 큰 플랫폼 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뇌신경계 신약개발의 높은 실패율(타 질환군의 2배)을 극복하고 글로벌 제약사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뇌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담았다. 한국뇌연구원이 소재한 대구 권역은 국내 뇌연구 인프라를 집적하고, 오송-대전 권역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정부출연연과 오송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간 개방형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뇌데이터 확보위한 뇌 지도 구축 프로젝트 내년 추진 또 인지·감각·운동 3대 뇌 기능에 관한 뇌파·뇌이미지 데이터를 학습한 뇌신경망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인간 뇌의 디지털 트윈화를 정부R&D의 장기적이고 도전적인 목표로 추진한다. 인공지능 학습에 요구되는 방대한 뇌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뇌 지도 구축 프로젝트'도 2027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인프라와 제도 확립을 위해선 국내 사육·실험 거점을 권역별로 확충하고 장기적으로는 뇌 오가노이드와 뇌 디지털 트윈을 통한 동물실험 대체를 추진한다. 임상연구 가이드라인 마련, 부처 간 규제-진흥 협력체계 구축 등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배경훈 부총리는 이날 심의회에 앞서 와이브레인 연구개발 및 상용화 성과를 돌아봤다. 이어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김성필 교수의 BCI 기술 시연을 참관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앞으로는 AI를 키보드나 스마트폰이 아니라 뇌와 직접 연결해 사용하는 인간-AI 인터페이스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라며. “10~20년 뒤 세상을 바꿀 K-문샷의 12개 미션 중 하나인 BCI 기술에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투자, 미래 기술경쟁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17:00박희범 기자

[현장] 정부 "글로벌급 AI 서비스 필요…멀티모달·피지컬 AI 논의할 것"

정부와 인공지능(AI) 기업이 글로벌 수준 AI 기술력 확보를 위한 논의에 나섰다. AI 서비스를 실제 산업과 국민 생활에 연결하는 단계로 확장하려는 전략에 시동 걸 방침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8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독자 AI 관계 기업 간담회'를 열고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네이버, 카카오,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등 주요 AI 기업이 참석했다. 그동안 정부는 'AI 고속도로' 정책을 통한 인프라 확충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를 통한 모델 개발에 집중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이를 실제 산업과 국민 생활에 연결하는 AI 서비스 단계로 확장하려는 후속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AI 생태계는 그래픽처리장치(GPU)·AI 데이터센터(AIDC) 중심 인프라와 데이터 학습 기반 모델, 실제 활용 서비스 등 3단계로 구성된다. 배 부총리는 "기존 정책으로 확보된 인프라와 모델을 실제 서비스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한다"며 "이를 국가 단위 AI 전환(AX)을 통해 완성하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배 부총리는 최근 미국-이란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해 독자 AI 기술 확보 필요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국방·안보 영역에서 자주적인 AI 경쟁력이 있어야 통제가 가능하다"며 "AI 주도권을 확보하지 못하면 근본적인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부와 기업 간 논의에서는 AI 서비스 상용화 과제로 '비용'과 '수익모델'이 꼽혔다. 참석 기업도 산업별 특화영역에서 AI 적용을 확대하는 전략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 부총리는 글로벌 시장 수준의 AI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제시했다. 단순 국내 활용을 넘어 해외 기업도 선택할 수 있는 '글로벌 톱10 수준'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그는 "글로벌 톱 수준이 아니면 국내에서도 선택받기 어렵다"며 "한국에서도 구글딥마인드와 앤트로픽이 탄생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배 부총리는 AI 기업 지원 방식으로 프로젝트성 자금과 펀드형 투자가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기업에는 사업 단위 지원을, 스타트업에는 '국민성장펀드' 같은 지분 투자 방식이 거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파모서 불거진 '독자성' 논란…"기술력에 우선 초점" 배 부총리는 독파모 사업을 둘러싸고 제기된 독자성 논란에 대해 기술 자체 완성도와 경쟁력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순히 순수 독자 기술 여부에 집중하기보다 실제 시장에서 선택받을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배 부총리는 "모델을 프롬스크래치로 개발했는지, 오픈소스를 일부 활용했는지는 본질이 아니다"며 "우리가 세계적인 수준의 모델을 만들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독자성만 강조하다 아무도 쓰지 않는 모델을 만드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향후 기업과 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정책 논의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배 부총리는 "향후 2~3년이 AI 서비스 경쟁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올해 거대언어모델(LLM) 경쟁력 확보, 이후 멀티모달과 피지컬 AI로 확장해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18 16:54김미정 기자

"이곳은 라면천국?"…명동 이마트24 'K-푸드랩' 가보니

지하철 4호선 명동역 2번 출구를 나서 조금만 걸어가면 주황빛 건물이 등장한다. 외벽에는 면발을 형상화한 대형 오브제가 설치돼 시선을 끈다. 2층에는 2.8m 높이의 대형 진열대에 라면이 빼곡하게 들어섰다. 길 건너에는 CU와 세븐일레븐이 자리 잡고 있다. 소규모 라면 라이브러리가 비치된 CU 명동역점에는 컵라면 모양을 형상화한 테이블에서 라면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K팝과 K푸드, K컬처를 집약한 세븐일레븐 뉴웨이브명동점도 일명 '한강 라면' 기계에 라면을 끓여 먹는 관광객들로 가득 찼다. 편의점 3사가 명동에서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특화 편의점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K-팝과 K-푸드 등 한류 콘텐츠의 영향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쇼핑 1번지로 꼽히는 명동에 특화 점포를 내고 외국인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170여 종 라면으로 벽 한면 채워 18일 정식 개점한 이마트24 K-푸드랩 명동점은 총면적 약 39평, 2개층 규모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다이소 바로 옆에 위치한다. 1층은 K-뷰티와 K-POP 굿즈 등을 만날 수 있는 K-콘텐츠와 일반 편의점 매대로 꾸며졌다. 입구 양옆으로는 환전할 수 있는 외화 환전과 선불카드 발급·충전이 가능한 '와우패스' 키오스크 '오렌지 스퀘어'를 설치했다. 입구 정면에는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바나나맛 우유와 비요뜨의 별도 앤드캡 매대를 꾸몄다. 앤드캡은 매대 맨 끝 모서리에 제품을 진열하는 방식이다. K팝 상품 진열대도 구성했다. 방탄소년단(BTS), 엔하이픈 등 아이돌 가수의 얼굴이 들어간 패키지 스낵류와 앨범, 응원봉, 굿즈 등을 판매 중이다. 이 외에도 인기 상품을 묶은 기획 세트 상품도 선보였다. 가장 특징적인 공간은 2층이다. 계단을 올라가자 2.8m 높이의 진열대에 170여 종의 라면을 가득 채운 '라면 아카이브 월'이 펼쳐졌다. 천장에 거울을 달아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매장 설계의 핵심은 '원웨이 동선'이다. 고객이 2층에 입장해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라면과 곁들임 메뉴를 고른 뒤 결제하고 바로 조리까지 이어지는 흐름이다. 곁들임 메뉴로는 김밥, 도시락, 김치, 떡볶이 등 한국인이 즐기는 방식 그대로 라면을 완성해 먹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상품 구성에도 차별화를 뒀다. 일반 편의점이 컵라면 중심 구조인 것과 달리 라면 상품군에서 봉지라면의 비중을 70%까지 확대했다. 한국식으로 직접 라면을 끓여 먹는 경험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조리 공간은 봉지라면 8개를 동시에 끓일 수 있으며 한·영·중·일 등 4개 국어로 사용 설명서를 제공한다. 매장 내부에서는 K팝 음악이 재생된다. 통상 편의점 내부 취식 공간은 창문을 마주 본 테이블에 위치해 외부 시선에 노출돼 있지만, 이마트24는 이를 2층으로 옮겨 프라이빗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외부에서 취식 공간이 들여다보이는 것을 불편해한다는 점을 반영해 프라이빗하게 식당처럼 꾸몄다”고 설명했다. 길 건너엔 CU·세븐일레븐...편의점 경쟁 치열 이마트24의 K-푸드랩 명동점까지 문을 열면서 명동 편의점 특화점포 대전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는 모습이다. K-푸드랩 명동점에서 도보 1분 거리에는 'K-푸드 특화 편의점'인 CU 명동역점이 운영 중이다. 명동역 8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외국인 관광객으로 상시 북적인다. 2024년 11월 문을 열었다. 매장 전면은 외국인들이 꼭 먹어봐야 하는 K-푸드를 중점으로 꾸며졌고 40여 종의 라면과 컵라면 시식대를 포함한 K-라면 특화존도 설치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4개 국어로 된 쇼카드와 영문으로 된 띠지, 집기 사용법 등을 매장 곳곳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해외 관광객이 한국에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인 나마네카드 키오스크와 외화 환전 키오스크도 설치했다. 인근에는 세븐일레븐 뉴웨이브명동점도 영업 중이다. 뉴웨이브명동점은 지난해 하반기 문을 열었다. 약 110평(363.63㎡) 규모로 푸드스테이션, 패션&뷰티, 와인&리쿼존, K-라면존, 케이팝(K-POP) 팬덤존 '후즈팬(Whosfan) 스토어', 너구리의 라면가게, 가챠존, K-기념품존, K-이벤트존 등으로 꾸며졌다. 이마트24 관계자는 “K-푸드랩 명동점은 경쟁사 대비 상품 수가 많은 것이 강점”이라며 “시중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지역 라면 등도 들여와 이렇게 종류가 많은 것은 이곳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2026.03.18 16:52김민아 기자

AI에 실시간 소셜 트렌드 연동…바이브컴퍼니, '썸트렌드 MCP' 출시

바이브컴퍼니가 소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석 정확도를 높이는 데이터 인프라를 선보이며 AI 시장 공략에 나섰다. 상용 거대언어모델(LLM)에 실시간 트렌드 데이터를 연결해 기업 의사결정 활용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바이브컴퍼니는 소셜 데이터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에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을 적용한 '썸트렌드 MCP'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소셜 데이터 분석 MCP를 상용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MCP는 AI 모델과 외부 데이터를 연결하는 기술 표준으로, 기업은 챗GPT나 클로드 등 글로벌 LLM과 썸트렌드 MCP를 연동해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 정보 요약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 전략 수립 단계까지 AI 활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 LLM은 특정 산업이나 최신 트렌드에 대한 데이터 부족으로 일반적인 답변에 머무르거나, 정보 공백을 보완하는 과정에서 환각 문제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썸트렌드 MCP는 정제된 소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급해 이같은 한계를 보완하고 AI의 추론과 분석을 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한다. 특히 소비자 언어의 맥락을 분석하는 기능이 강점이다. 키워드와 함께 언급되는 연관어와 감성 반응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소비자의 의도와 사용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활용해 기업은 시장 조사와 전략 수립 과정에서 보다 정교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수행할 수 있다. 시장 성장성도 크다. 시장조사업체 마켓닷유에스에 따르면 AI 데이터 분석 시장은 2033년 약 2361억 달러(약 35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바이브컴퍼니는 썸트렌드 MCP를 기반으로 자사 서비스를 범용 AI 생태계 내 데이터 공급 인프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바이브컴퍼니 관계자는 "썸트렌드 MCP는 AI가 시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인텔리전스 인프라"라며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 기반 AI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8 16:42한정호 기자

[AI는 지금] 네이버 찍고 업스테이지 간다…AMD 리사 수, 韓 AI 생태계 노린 까닭

국내 인공지능(AI) 기업 수장들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 AMD를 이끌고 있는 리사 수 최고경영자(CEO)와 잇따라 만나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섰다. 엔비디아 견제에 나선 수 CEO가 이번 만남을 계기로 국내 AI 기업들을 AMD AI 생태계로 끌어들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수 CEO는 한국을 찾아 이날 오전 최수연 네이버 CEO와 만난 후 오는 19일 김성훈 대표 등 업스테이지 주요 경영진과도 만날 예정이다. 수 CEO가 이번에 한국을 찾은 것은 AMD CEO 선임 이후 12년 만이다. AMD는 인텔, 엔비디아 등과 경쟁하는 글로벌 반도체 설계(팹리스) 기업이다.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는 AI 가속기 시장의 대항마로서 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다. 네이버와는 이번에 'AI 생태계 확장 및 차세대 인프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AMD와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연산 환경을 구축해 자사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고도화한다. 연구진에게 AI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고 공동 연구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LLM과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인프라 등의 AI 역량을 바탕으로 AMD의 차세대 인프라를 실제 서비스 환경에 구현할 계획이다. 업스테이지도 AMD와 GPU 관련 협력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수 CEO와 김성훈 대표가 만나는 장소와 시간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이번 만남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업스테이지 관계자는 "별도의 계약이나 MOU 체결을 발표하는 자리는 아닐 것"이라며 "양측이 향후 협력 방향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로, AI 인프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 CEO가 두 기업과 접촉에 나선 것은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기술 검증이 가능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업스테이지는 '솔라'를 기반으로 AI 서비스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이는 AMD 입장에서 자사 GPU와 AI 인프라를 실제 환경에 적용하고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파트너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네이버는 그간 삼성전자, 인텔 등과 협업을 진행했지만 협력 구조와 소통, 조직 변화 등의 변수로 인해 성과를 이어가는 데 한계를 겪은 바 있다. 이후 SK하이닉스와는 CXL, PIM 등 차세대 메모리 기술을 데이터센터에서 직접 실증하는 방식으로 협력 구조를 전환하며 인프라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AMD와의 협력을 통해선 GPU 기반 AI 인프라 선택지를 다변화하고 특정 벤더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업스테이지 역시 모델 중심 기업으로서 특정 하드웨어 환경에 맞춘 최적화와 성능 검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역할이 기대된다. 자체 LLM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 적용 사례를 확대해 온 만큼, AMD 입장에서는 초기 생태계 확산을 위한 기술 파트너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선 AMD의 이번 행보를 자사 AI 인프라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으로 보고 있다. 대형 서비스 기업과 스타트업을 동시에 접촉해 데이터센터 구축부터 모델 최적화까지 자사 기술을 적용 범위를 넓히려는 시도로 해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AI 반도체 시장은 단순한 칩 성능 경쟁을 넘어 어떤 생태계를 확보하느냐가 핵심"이라며 "AMD가 네이버와 업스테이지를 동시에 접촉한 것은 국내 AI 기업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축을 만들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3.18 16:40장유미 기자

"개발자 새 커리어 응원"…사람인 '점핏', 기획전 진행

사람인이 운영하는 개발자 채용 전문 플랫폼 점핏은 봄을 맞아 개발자들의 새로운 커리어 여정을 응원하는 '런 유어 커리어' 행사를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멈춰있던 빌드를 끝내고 이제 RUN 할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자들이 지치지 않고 자신만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점핏이 든든한 러닝 메이트가 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내달 14일까지 행사 페이지에서 '신청하기'를 완료한 후, 점핏 또는 사람인 내 점핏 채용관 공고를 통해 5회 이상 입사 지원을 마치면 행사 대상자가 된다. 점핏은 참가자들의 기분 좋은 커리어 레이스에 가속도를 더할 경품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레이스를 함께할 ▲'애플워치 시리즈11'을, 5명에게는 ▲'에어팟 4세대'를 증정하며, 1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권'을 제공한다. 5만원 초과 경품 당첨 시 부과되는 제세공과금(22%)을 점핏에서 전액 지원한다. 당첨자는 행사 종료 후 영업일 기준 5일 이내에 점핏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경품은 전체 당첨자 확인 과정을 거쳐 내달 내로 점핏 이력서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로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점핏 관계자는 "봄 햇살 아래 러닝화 끈을 묶듯,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 개발자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3.18 16:37박서린 기자

세단이 사라진다…SUV 전성 시대, 왜?

자동차 시장의 대표 차종이었던 세단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기업에는 수익성, 소비자에는 활용성을 앞세운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시장의 선택을 받으면서 세단의 영향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완성차 업체들은 브랜드를 대표하던 플래그십 세단을 단종하고 SUV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8일 자동차 업계와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아우디는 지난달 독일에서 대형 세단 A8의 생산 종료를 예고하며 주문 접수를 마무리했다. 아우디는 재고 물량을 소진하는 방식으로 판매를 이어간 뒤, 글로벌 시장에서 단계적으로 단종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단은 오랜 기간 자동차 시장을 대표해온 차종이다. 이른바 '국민차'로 불리는 모델 상당수가 세단에 속한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 아반떼와 기아 K3가 대표적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토요타 코롤라와 프리우스, 혼다 시빅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그러나 다양한 활용성과 옵션을 갖춘 SUV가 부상하면서 소비자 선호와 선택이 빠르게 이동했고, 여기에 강화되는 배출가스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세단 개발 부담도 커지고 있다. 특히 이러한 흐름은 대형 세단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SUV 비중은 2024년 56.6%에서 2025년 57.8%로 확대되며 절반을 훌쩍 넘겼다. 같은 기간 세단 비중은 29.9%에서 29.0%로 낮아지며 30% 아래로 내려앉았다. 올해 역시 이같은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2월 누적 기준 SUV 비중은 56.9%로 여전히 시장의 과반을 차지하며, 전년 같은 기간(56.4%)보다 소폭 상승했다. 반면 세단은 29.3%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하며 구조적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완성차 업체들은 SUV 중심의 시장 전략으로 방향을 굳히고 있다. 경기 침체와 전동화 전환,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수익성 중심 경영이 강화되는 가운데, SUV는 높은 평균판매가격(ASP)을 기반으로 대당 이익이 높은 차종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풀사이즈 SUV와 크로스오버를 고수익(High margin) 제품군으로 지정하고 생산 확대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기아 또한 실적 발표에서 SUV 기반 하이브리드 판매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포드 역시 수익 구조 재편의 핵심 차종으로 SUV를 강조하고 있다. 전동화 투자 확대와 규제 비용 증가로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SUV는 수익성을 방어할 수 있는 핵심 차종으로 자리잡았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기업 전략 변화 속에서 세단은 점차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기아 K3는 후속 모델 없이 단종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며, 플래그십 세단 K9 역시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2천대에 못 미치면서 단산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기아는 전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EV4 등 전기 세단을 선보이며 일부 수요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아우디 A8은 2017년 출시된 4세대 모델로, 상품성 노후화가 진행된 상태다. 아우디는 전기차 기반 후속 모델 가능성도 검토했지만, 구체적인 일정이나 플랫폼은 확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향후 플래그십 역할은 대형 SUV Q9이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토모티브뉴스는 "이번 결정은 주요 시장에서 대형 세단 수요가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소비자들이 점점 SUV로 이동하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26.03.18 16:37김재성 기자

SSG닷컴, 쓱7클럽 고객 대상 '웰컴 77%딜' 신설

SSG닷컴은 멤버십 '쓱7클럽'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장보기 상품을 77% 할인하는 '웰컴 77%딜'을 신설하고, 오는 19일부터 매주 상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쓱7클럽'은 월 구독료 2900원에 쓱배송, 스타배송 결제 시 7%를 고정 적립해주는 멤버십이다. 신세계백화점몰과 신세계몰 상품 최대 7% 할인쿠폰 및 백화점몰 상품 무료 반품 혜택도 제공된다. 1000원을 추가하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콘텐츠도 시청 가능하다. SSG닷컴은 이 행사를 통해 매주 다른 신선·가공식품, 일상용품 3가지를 엄선해 선보인다. 행사는 기간 내 가입한 멤버십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77% 할인 쿠폰을 각 1매씩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멤버십 기본 혜택인 7% 고정 적립은 별도 적용된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첫 행사 상품으로는 ▲'미국산 퓨어스펙 고당도 오렌지(1.4kg)' ▲'햇반(210g*12입)' ▲'오가니스트 히말라야 핑크솔트 바디워시(900g)'를 준비해 각각 2000~3000원대에 판매한다. SSG닷컴은 장보기 적립과 고객의 체감 혜택을 높일 수 있는 부가 혜택을 결합해 가계 절약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입점 브랜드와 단독 상품을 공동 기획해 선보이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이달 중 가입하는 고객은 3개월간 월 구독료 페이백 혜택을 누리면서 77% 할인 특가 상품까지 구매할 수 있다"며 "가계 물가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8 16:34박서린 기자

신종 마약 잡는 KBSI NMR 장비…지난해만 8종 확인

지난해에만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총 8건의 신종 마약류를 분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주 KBSI 호남권센터 소재기능화연구유닛 박사는 "최근엔 신종 마약이 기존 마약류의 화학 구조를 미세하게 변형한 이른바 '디자이너 드러그' 형태를 띤다. 특히, 법적 규제를 피하기 위해 이 같은 종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호남권센터(센터장 이성수)는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소장 곽재석)와 신종 마약류 분석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영주 박사는 "화학 구조가 다양하고 빠르게 변형되는 특성 때문에 기존 데이터베이스에 없는 미지 물질의 신속한 구조 규명이 중요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KBSI는 지난해 1월 핵자기공명분광기(NMR) 장비를 활용, 강력한 환각제인 메스칼린(Mescaline)과 유사한 화학구조를 가진 '4-벤질옥시-3,5-디메톡시페네틸아민'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 이는 관세청으로부터 임시 마약류로 지정됐다. 페네틸아민은 대표적인 메스칼린계 강력 환각물질로 관세청 특별 관리 대상 물질이다. 이영주 박사는 "마약으로 등록되려면, 임시 마약으로 등록된지 1년이 지나야 한다"며 "최근 관세청이 적발한 신종마약 8종을 호남권센터 NMR 장비로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KBSI 호남권센터가 보유한 NMR은 600MHz 초고자기장 장비로 미지성분 구조 분석이 가능하다. 지난해 이 장비를 이용한 시료 분석 건수는 총 4,085건이다. 이 가운데 신종 마약류 적발은 2023년 3건에서 2024년 7건, 지난해엔 8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 신종 마약류 화학 구조 규명을 위한 분석 기술 개발 ▲ 마약류 분석 관련 공동 연구 및 협업 수행 ▲ 분석 기술 및 데이터 정보 공유 ▲ 분석 역량 고도화를 위한 학술·기술 협력 등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단순한 분석 장비 및 데이터의 공유를 넘어, 향후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신종 마약류 구조 예측 연구 협력을 계획 중이다. 양 기관은 또 신종 마약 의심 물질 발견 시 즉각적으로 구조를 예측하고, 신속하게 임시 마약류로 지정함으로써 법적 단속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과학 수사 컨트롤 타워'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성수 KBSI 호남권센터 센터장은 “신종 마약류는 구조 변형이 매우 빠르고 분석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첨단 분석과학 기반의 정밀 구조 규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가 분석과학 연구기관으로서 축적된 첨단 분석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활용해 신종 마약류 분석 기술 발전과 사회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8 16:32박희범 기자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출시 3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신규 등급 '전능' 오픈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서비스 중인 MMORPG '아키에이지 워' 서비스 3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최고 단계였던 '태초'를 상회하는 신규 직업 등급 '전능'이 최초로 추가됐다. 전능 등급의 첫 번째 영웅으로는 창조신의 딸 '신의 딸 다나'가 등장한다. 이용자가 해당 캐릭터를 획득하면 전용 성장 시스템인 '승천'을 진행할 수 있으며, 승천 단계에 따라 명중과 방어 등 각종 능력치가 강화되고 특정 구간마다 전용 능력이 부여된다. 신규 익명 매칭 던전 '샤티곤의 금고'도 새롭게 선보인다. 총 6개 서버 이용자가 참여하는 이 던전은 입장 시 길드원을 제외한 모든 이용자가 익명으로 표시된다. 던전 내부에는 사냥을 통해 획득하는 '환희의 열쇠'로 입장 가능한 플레이어 간 전투(PvP) 제한 특별 구역 '비밀의 방'이 존재한다. 던전 보스 '거대 병기 올다'를 처치할 경우 전설 등급 '에아나드 장신구'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시스템 편의성 개선도 이뤄졌다. 신규 고서 세력 '돌부리 군대'가 추가됐으며, 고서 재수련 시스템의 최대 횟수를 기존 200회에서 10만 회까지 대폭 확장해 이용자 부담을 완화했다. 서비스 3주년 기념 이벤트는 기존 렐름(서버)과 신규 렐름 '그델론'에서 각기 다른 보상 구조로 진행된다. '3주년 기념 스페셜 출석 체크' 이벤트를 통해 기존 렐름에는 '아스티의 유물 장신구 복구권'을 포함한 복구권 3종을 제공하고, 신규 렐름에는 전설 등급 '정원의 은혜' 및 '그로아·탈것 소환권' 등을 지급한다. 또한 계정 내 누적 소환 횟수에 따라 지급된 포인트로 총 13개 부위(유물 장신구·인장·성물 제외)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는 '아스티 특별 복구권'과 '재합성 시도권'을 교환할 수 있다. 사냥을 통해 얻은 '3주년 주화'를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하거나 실물 굿즈 경품 추첨에 응모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서비스 3주년을 맞아 신규 직업 등급과 익명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 확장과 함께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아키에이지 워'만의 전투와 성장의 재미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3.18 16:30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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