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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급이라던 M3 울트라, M4 맥스보다 훨씬 빠르지 않아"

애플이 새롭게 내놓은 고성능 M3 울트라 칩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가 공개됐다.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들은 긱벤치6 데이터베이스에 등장한 애플 M3 울트라 칩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를 최근 보도했다. 애플은 최근 새로운 M3 울트라 칩과 기존에 선보인 M4 맥스 칩을 탑재한 맥 스튜디오 신제품을 공개했다. 애플은 M3 울트라 칩에 대해 “지금까지 만든 칩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칩"이라고 밝혔다. M3 울트라 칩은 최대 32코어 CPU를 갖춰 최대 24코어 CPU를 갖춘 M2 울트라 칩 기반 맥 스튜디오보다 최대 1.5배 빠르다고 알려졌다. 성능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32코어 CPU를 탑재한 M3 울트라는 싱글코어 테스트에서 3천221점, 멀티코어 점수는 2만7천749점을 기록했다. 수치는 인상적이나 16코어 CPU를 갖춘 M4 맥스 칩의 싱글코어 점수 3천921점, 멀티코어 점수 2만5천650점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M4 맥스 칩은 싱글코어 점수에서 M3 울트라 보다 높았고, 멀티코어 점수는 M3 울트라가 약 8% 더 높게 측정됐다. 물론 해당 결과에 대해 감안해야 할 부분도 있다. 먼저 M3 시리즈 칩은 TSMC의 3나노 공정 1세대(A17 프로 칩과 동일)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M4•A18 칩에 도입된 2세대 공정보다 효율성이 낮다는 점이다. 두 번째로 이 테스트는 CPU 성능만 측정한 것이다. M4 맥스 칩은 최대 40코어 GPU로 구성할 수 있는 반면 M3 울트라는 최대 80코어까지 확장할 수 있어 그래픽 집약적 작업의 경우 성능 차이가 엄청날 가능성이 높다. 또, M3 울트라는 메모리 대역폭도 M4 맥스에 비해 더 높다. 나인투파이브맥은 GPU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 작업을 하는 사용자에게는 가격이 더 저렴한 M4 맥스 맥 스튜디오가 M3 울트라 제품에 비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고 전했다.

2025.03.08 07:3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Q&AI] 尹 구속 취소…AI가 예측한 탄핵 심판 전망

질문: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됐다고 해. 이후에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된 사건들이 어떻게 진행될까? 그록 답변: 2025년 3월 6일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상태에서 석방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가 윤 대통령 측의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여, 구속 절차가 부당하거나 위법하다는 주장을 인정한 결과입니다. 이는 윤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후 약 6주 만에 나온 결정으로, 앞으로의 사건 진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석방 이후 사건 진행 전망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된 사건들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몇 가지 주요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는 현재 상황을 바탕으로 한 가능성과 전망입니다. 형사 재판의 불구속 진행 윤 대통령은 이제 구속 상태가 아닌 불구속 상태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게 됩니다. 첫 공판준비기일은 이미 2월 20일에 열렸고, 다음 기일은 3월 24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불구속 재판은 피고인의 방어권 행사에 유리할 수 있으며, 변호인단이 증거 검토와 법적 공방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찰은 이미 7만 쪽에 달하는 서면 증거를 제출했으며, 윤 대통령 측이 이를 모두 검토하고 혐의를 부인할 경우, 증인 신문과 공소사실 입증을 둘러싼 치열한 법정 다툼이 예상됩니다. 내란죄는 법적 성립 요건이 엄격하기 때문에, 재판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추가 혐의와 구속 가능성 경찰은 최근 윤 대통령이 대통령경호처에 체포 저지를 지시한 정황(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을 포착하며 추가 입건을 진행했습니다. 만약 이 혐의로 검찰이 추가 기소하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다면, 새로운 구속영장이 발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현재 구속 기간(최대 6개월)이 만료되더라도 재판 중 다시 구속 상태로 전환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만, 현직 대통령의 불소추 특권(헌법 제84조) 때문에 내란·외환 혐의 외의 추가 수사는 탄핵 심판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탄핵 심판과의 연계 헌법재판소에서 진행 중인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은 2월 25일 변론이 종결되었으며, 3월 중순(대략 3월 15일경) 선고가 예상됩니다. 헌재의 결정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탄핵 인용: 재판관 6명 이상 찬성 시 대통령직에서 파면되며, 형사 재판은 일반 피고인 신분으로 진행됩니다. 이 경우 추가 혐의 기소와 수사가 더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습니다. 탄핵 기각: 직무가 복귀되며, 내란·외환 외 혐의에 대한 형사 소추가 불가능해집니다. 다만, 현재 내란 혐의 재판은 계속 진행됩니다. 탄핵 결과는 형사 재판의 속도와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특히 구속 취소 이후 윤 대통령 측의 정치적 행보(예: 직무 복귀 주장)가 재판 전략에 반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치적·사회적 파장 석방 결정은 이미 여야 간 극심한 대립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야당은 이를 “사법 정의의 후퇴”로 비판하며 추가 투쟁을 예고했고, 여당 및 지지층은 “정당한 결정”이라며 환영하고 있습니다. X 등 소셜미디어에서는 석방과 동시에 퇴진 시위 금지 통고, 경찰 승진 논란 등이 화제가 되며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반응이 나타납니다. 만약 탄핵이 기각되고 직무 복귀가 현실화된다면, 행정부와 경찰의 움직임이 윤 대통령을 중심으로 재편될 수 있으며, 이는 수사와 재판에 간접적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으로 형사 재판은 불구속 상태에서 진행되며, 3월 24일 공판준비기일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심리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헌재의 탄핵 선고(3월 중순)가 우선 변수가 될 것이며, 결과에 따라 파면 후 재판 가속화 혹은 직무 복귀 후 법적 공방 복잡화로 나뉠 수 있습니다. 추가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가 재구속으로 이어질지도 주목해야 할 요소입니다. 현재로서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으며, 정치적 상황과 사법적 판단이 얽히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3.07 23:51AI 에디터

SK온 "인터배터리 7만여명 방문…전시 성황리 마무리"

SK온은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에 약 7만여명으로 추산되는 관람객들이 자사 부스를 다녀가 성황리에 전시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총 5개 구역으로 이번 인터배터리 전시 부스를 꾸민 SK온은 파우치형, 각형, 원통형 등 3대 폼팩터를 모두 전시하고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강조했다. 특히 처음으로 공개된 SK온의 46파이(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 실물 모형 앞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발길을 멈췄다. 총 3개의 원통형 사이즈(4680, 4695, 46120)를 전시한 SK온은 지난해 하반기 파일럿 라인을 준공하고 품질과 생산, 공정과 양산성 등을 검증 및 최적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SK온은 개발이 완료된 양방향, 단방향 방식 각형 배터리도 전시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Z폴딩 스태킹과 급속 충전 기술을 적용한 점도 소개했다. 6일 SK온 전시 부스를 방문한 제프 노엘켄터키주 경제개발부 장관은 “상당히 인상적이고 혁신적이었다”며 SK온 배터리와 기술에 호평을 내리기도 했다. 스웨덴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인 윌리엄 베르그씨는 “3개 폼팩터를 모두 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며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과 소구점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SK온은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도 이번 인터배터리에서 처음으로 전시했다. 고에너지밀도의 하이니켈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와 가격경쟁력과 열안정성을 지닌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특성을 균형 있게 반영한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는 소위 '가성비'를 선호하는 현 시장 트렌드와 잘 맞는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SK온은 기존 NCM 배터리에서 축적한 설계와 공정 노하우를 활용해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킨 장수명 LFP배터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SK온과 SK엔무브가 손을 잡고 개발하는 전기차용 액침냉각 기술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액침냉각은 배터리 셀 전체를 절연성 냉각 플루이드에 침지시켜 냉각하는 방식으로 셀 간 온도 편차를 줄여 충전 시간 단축 및 수명 연장 효과를 지닌다. 관람객들은 SK온의 차세대 무선 배터리관리시스템(BMS)과 액침냉각 기술의 시너지 효과에도 관심을 보였다. 무선 BMS는 기존 BMS에 쓰이는 케이블이 없어 냉각 플루이드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냉각 효율성을 높여준다. 배터리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는 동모씨는 “액침냉각 컨셉은 처음 보는 거라 신기했다”며 “실제 어떻게 작동될 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SK온은 건식 전극 공정, 고분자-산화물 복합계 배터리, 황화물계 배터리를 전시하고 차세대 기술을 소개했다. 고분자-산화물 복합계 배터리는 2028년 상용화, 황화물계 배터리는 2030년 상용화 목표를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전기SUV 아이오닉9이 전시된 공간에서는 SK온의 고용량 어드밴스드 SF배터리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보여주며 전기차의 장점과 편의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했다. SK온은 '인터배터리 2025' 부대 행사로 열린 '더 배터리 컨퍼런스'에서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배터리 사업·기술 전략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김상진 SK온 N/F 제품개발실장 부사장은 AI가 핵심이 되는 SK온만의 '배터리 파운데이션 모델'을 2028년께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SK온은 또다른 부대 행사 '배터리 잡페어'에서는 '커리어 톡' 부스를 마련하고 미래 인재 확보에 나섰다. SK온 현직 구성원들이 직접 나서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제공하고 기업 설명회를 열어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단순 직무 설명을 떠나 기업문화, 복지, 미래 연구 방향성 등 취업 준비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SK온 커리어 톡 부스를 방문한 구직자들은 '전기차 캐즘'에도 배터리 산업의 미래 성장성은 여전히 밝다며 채용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하루 평균 약 100명의 취업준비생들이 SK온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았다. 양극 소재를 전공한 조모씨(28)는 “현직에 계신 분들이 어떤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어떤 연구를 계획하고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자기소개서나 면접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팁을 알려줬다”고 말했다. SK온은 차세대 배터리 셀 개발, BMS 개발, 공정 개발 등 14개 연구개발(R&D) 포지션에 대한 채용을 다음주부터 진행한다. SK온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SK온의 도전과 혁신을 이번 인터배터리 전시를 통해 확인하셨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전시 아이템과 차세대 기술을 선보여 SK온의 차별적 경쟁력을 널리 알려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7 20:10김윤희 기자

현대아이티, '나라장터 엑스포'서 디지털 사이니지 선봬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현대아이티는 5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공공조달 전시회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아이티는 12개 부스 규모 대형 전시관에서 자사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을 소개했다.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는 다양한 크기로 맞춤 생산이 가능하고 실내·외 다양한 환경에서 간편하게 활용 가능한 강점으로 관심을 모았다. 차세대 규격인 'COB LED', 경량화 'SMD LED', 아웃도어용 LED 안내전광판을 포함한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군과 구글 DLA 인증 QLED 스마트보드 'HDJN' 등도 전시했다. 김동석 현대아이티 LED사업부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국내 자체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3.07 19:49신영빈 기자

링크플로우, JTBC 프로그램에 바디캠 지원

웨어러블 카메라 기업 링크플로우는 JTBC 신규 시사교양 프로그램 '바디캠'에 경찰·소방 및 군용 바디캠을 제작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바디캠'은 1인칭 리얼 액션 프로그램이다. 바디캠 영상을 통해 사건·사고 현장을 전달하고 안전 상식과 위급 상황 대처법을 전달한다. 링크플로우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JTBC 측에 'p3000'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경찰, 소방관, 해경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P3000은 동일 스펙의 바디캠 중 가장 작은 크기로, 148.2° 화각과 최대 4K UHD 해상도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저조도 촬영 지원과 플래시 라이트 기능을 탑재했다. 최대 8시간 촬영이 가능하며, 흔들림 방지 기술이 적용돼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한다. 120g 무게와 방수·방진 IP67 등급, 미국방성 밀리터리 스탠다드 테스트를 통과한 내구성을 갖췄다. 다수의 이용자가 함께 활용하는 그룹모드도 지원한다. 해당 모드는 하나의 카메라가 녹화를 시작하면 동기화된 그룹 내 모든 카메라가 녹화를 한다. 외부 네트워크가 없는 환경에서도 근거리 내에서 연동된다. 카메라가 충격을 받으면 자동으로 녹화를 시작해 예상치 못한 위험에도 증거를 확보할 수 있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P3000 바디캠은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사양과 기능을 철저히 반영했다"며 "단순한 기술만이 아니라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파트너로서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7 19:32신영빈 기자

영풍·MBK-고려아연 '경영권 다툼' 다시 원점으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법원의 판단에 따라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왔다. 법원은 고려아연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상호주 제한'으로 영풍 의결권을 제한한 것에 대해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오는 정기주총에서 최윤범 회장측과 MBK·영풍은 다시 표대결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이날 고려아연 임시 주총 효력 정지 가처분을 일부 인용했다. 법원이 영풍 측 주장을 받아인 것이다. 앞서 영풍 측은 호주에 소재한 고려아연 손자회사 선메탈스코퍼레이션(SMC)이 상법상 상호주 규제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영풍의 고려아연 의결권(지분율 25.42%)을 제한했던 임시 주총 결과는 무효라며 가처분을 신청했다.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영풍은 고려아연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지분율에 앞서고 있는 영풍에 유리한 상황이 된 것이다. 이날 영풍 측은 법원의 판결에 대해 "자본시장과 고려아연의 주주들을 우롱한 최 회장의 불법 행위에 대해 철퇴를 내린 것”이라며 “법 질서를 무시하고, 자기 자리 보전을 위해서라면 불법과 탈법을 가리지 않는 최 회장과 관련 인물 모두는 법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풍은 고려아연 주식 전부를 현물출자해 신설유한회사를 설립하는 새로운 승부수도 던졌다. 영풍 관계자는 “이번 신설유한회사 설립은 고려아연의 불법적 행태를 차단하고 기업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하고도 실효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 법원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주장한 집중투표제 도입 안건 효력은 인정한 만큼, 정기주총 표 대결에서 변수는 남아있다. 집중투표제는 주식 수에 선출하려는 이사 수를 곱한 만큼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영풍 측보다 지분율이 낮은 최윤범 회장 측에 유리한 투표 방식이다. 고려아연 측 추천 이사 7명의 직무집행이 정지된 만큼 최 회장측은 현대차와 LG화학, 한화 등 고려아연 우군으로 분류된 기업들의 지지를 얻어 MBK·영풍 이사회 과반 진입을 저지해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2025.03.07 19:13류은주 기자

화웨이, 지능형 교통 가속화 위한 7가지 스마트 교통 솔루션 출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7일 /PRNewswire/ -- 화웨이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5에서 스마트 교통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관련된 최신 기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교통 분야 디지털 지능화 가속화(Accelerate Transportation Digital Intelligence)'를 주제로 교통 포럼을 개최했다. 잭키왕(Jacky Wang) 화웨이 스마트 교통 사업부 부사장이 4개 교통 부문에 걸쳐 7가지 솔루션을 발표했다. 철도: 화웨이의 '스마트 철도 야드 & 스테이션 솔루션(Smart Railway Yard & Station Solution)'은 지능형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지능형 고장 인식률을 최대 99.99%까지 개선시키고, 지능형 스케줄링을 통해 철도 차량 검사와 수리 효율성을 30%까지 향상시킨다. 지능형 탐지를 기반으로 한 예비 검사는 수작업 부하를 절반으로 줄여준다. 또한 경계 탐지는 경보 누락을 100% 방지하고 오경보를 최소화한다. 이 솔루션은 전력 소비는 40%, 비용과 공간은 30%씩 줄여준다. 항공: 화웨이는 M45 패널형 ONU를 추가해 공항용 '완전 연결형 올옵티컬 네트워크 솔루션(Fully Connected All-Optical Network Solution)'을 업그레이드하고, '싱허 지능형 공항 통합 데이터 네트워크 솔루션(Xinghe Intelligent Airport Integrated Data Network Solution)'을 개선했다. M45 패널형 ONU는 PoF 전원 공급과 B형 듀얼 홈(dual-homing) 서비스 보호를 지원한다. 와이파이 7은 VIP 사용자를 위해 20% 더 높은 대역폭으로 표적화된 신호 강화를 보장한다. 또한 화웨이의 독점적인 와이파이 쉴드(WiFi shield)는 제로 데이터 유출을 보증한다. 공항 IOC는 항공기 출발의 정시성과 지상 지원 효율성을 각각 5%씩 높여 예측의 정확성을 높여준다. 교통: 화웨이의 첨단 교통 운영 조정 센터(Transportation Operations Coordination Center - Advanced•TOCC-A)는 교통 사고를 불과 몇 초 안에 감지하고 이전 방식보다 30% 더 빠르게 처리한다. 신에너지 버스의 정확한 충전 스케줄링 덕분에 승객의 이동 효율성은 15% 이상 올라간다. 9가지 모듈과 16가지 유형의 서비스를 유연하게 결합해 안전, 효율성, 서비스 품질을 최적화할 수 있다. 항만: 화웨이는 항만에서 활동하는 그룹들이 디지털화되고 더 혁신적으로 변할 수 있도록 돕는 '지능형 다단계 항만 운영 관리 솔루션(Intelligent Multi-Level Port Operations Management Solution)'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보고서 통계 작성 시간을 몇 주에서 몇 분으로 줄여주며, 월 단위가 아닌 시간 단위로 효익 지표 분석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Jeffery Wan, Vice President of Huawei's Smart Transportation BU Rachad Nassar, Director of Global Business & Strategic Partners of Huawei's Smart Transportation BU Yang Jiemin, Vice President of Tianjin Port Group Carlos López Gutiérrez, Head of Transportation and Security Systems Business Unit at SICE 화웨이는 210곳 이상의 공항•항공사•항공 교통 관리 부서, 70개 이상의 도시를 연결하는 18만km 이상의 철도로 이어지는 300개 이상의 도시 철도 노선, 2만km가 넘는 도로망, 그리고 100곳 이상의 항구와 육상 항만 산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5.03.07 19:10글로벌뉴스

화웨이, 우수한 '3S' 품질로 최고의 네트워크 경험 선사할 StarryLink 광학 모듈 공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7일 /PRNewswire/ -- 화웨이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25에서 우수한 3S(Spanning, Stable, Secure) 품질로 네트워크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한 StarryLink 광학 모듈을 출시했다. 이번 발표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주제로 '지능형 시대에 새로운 데이터 센터 구축(Building New Data Centers in the Intelligent Era)'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데이터 센터 세션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의 트렌드와 혁신을 알아보려고 다양한 국가에서 온 100여 명의 고객과 파트너가 함께했다. Huawei StarryLink Optical Module Launch Ceremony 인공지능(AI) 개발 속도가 빨라지면서 훈련 모델의 매개 변수가 수조 개로 늘어나자 스위칭 용량 업그레이드와 데이터 센터 스위치의 진화가 반드시 필요해졌다. 이러한 고용량 스위치의 효율적인 상호 연결을 촉진하기 위해선 광학 모듈이 56Gbit/의 단일 레인에서 112Gbit/s로 발전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전환을 위에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도전도 해결해야 한다. 전송 거리: 데이터 센터가 성장하려면 더 긴 전송 거리를 지원해야 한다. 신뢰성: 광학 모듈 고장이나 광섬유 오염 등의 문제가 점점 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보안: 교차 장비실 상호 연결 도중 노출되는 광섬유는 민감한 데이터 노출의 위험을 초래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웨이의 StarryLink 광학 모듈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 핵심 기능을 통해 고품질의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한다. 스패닝: 화웨이는 독자적인 광학 경로 결합 알고리즘(optical path coupling algorithm)을 활용해 신호 전력 분배를 최적화함으로써 업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전송 거리를 달성했다. 안정성: 화웨이의 근거리 광학 반사 손실(return loss) 위치 측정 기술은 광학 링크의 장애를 보통 3시간 걸리는 업계 표준보다 훨씬 더 빠른 단 몇 분 안에 감지한다. 또 독점적인 채널 손실 저항 기술은 링크가 끊어진 상태에서도 모델의 지속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해 신뢰성을 10배 높여준다. 보안: 광학 모듈의 oDSP에 통합된 PHYSEC 물리적 계층 암호화 기능은 모든 패킷을 100% 암호화하여 데이터 유출 위험을 없애준다. 아서왕(Arthur Wang) 화웨이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도메인 사장은 "우리의 StarryLink 광학 모듈은 우리가 혁신에 매진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원활한 상호 연결을 위한 고성능 광학 솔루션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 모듈은 초장거리 전송, 초고신뢰성, 초강력 보안을 보장함으로써 '3S' 품질을 자랑하는 최고의 네트워크 성능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앞으로도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광학 모듈에 대한 연구와 혁신을 더욱 강화하고, 지능형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와 세대별 진화를 촉진함으로써 고객과 업계에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3.07 18:10글로벌뉴스

"전력 규제·토지비 급등…韓 데이터센터 공급 위기 직면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산업 성장에 따른 시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데이터센터 임대 및 관리 사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려는 행보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서울 광화문 오피스에서 '데이터센터와 AI'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이 자리에서 최신 시장 동향과 함께 엠피리온 디지털의 KR1 강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AI와 데이터센터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전문가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존 프리차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데이터센터 상무는 한국 데이터센터 시장이 최근 5년간 급성장했으며 향후 5~7년 내 중국과 일본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다만 AI 도입이 확대되면서 국내 데이터센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전력계통영향평가 정책, 지역 주민 반대, 토지 비용 급등 등의 요인이 신규 데이터센터 건립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현재 국내 콜로케이션 데이터센터 공실률은 사상 최저치인 6%를 기록 중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엠피리온 디지털의 KR1 강남 데이터센터도 주목을 받았다. 마크 퐁 엠피리온 디지털 대표와 홍지원 상무는 해당 프로젝트의 세부 내용을 발표하며 서울 수도권의 데이터센터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R1 강남 데이터센터는 오는 3분기 가동을 목표로 건립 중이며 IT 부하 29메가와트(MW) 규모로 설계됐다. 특히 AI 및 클라우드 기업을 위해 액침 냉각과 직접 칩 냉각 기술을 적용해 전력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는 강남 지역에서 10년 만에 새롭게 들어서는 첫 번째 데이터센터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오는 3분기 서울 양재동에 건립될 해당 데이터센터의 임차인을 유치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업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프리차드 상무는 "한국은 5G 상용화를 세계 최초로 이뤄낸 만큼 AI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전력 규제와 토지 비용 증가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2025.03.07 17:50조이환 기자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전 '본격화'…100여 개 기업 몰려 컨소시엄 경쟁 '치열'

정부의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2조원 규모의 AI 인프라 프로젝트에 100여 개 기업·기관이 몰렸다. 대규모 AI 인프라 확충이 예고되면서 통신·클라우드·건설사 및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을 위한 비공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100개 이상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150~200명 가량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들에게 공모 지침을 전달하고 컨소시엄 구성 방향을 조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주요 통신사, 클라우드 기업, 건설사, 지방자치단체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자체에서는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등이, 기업들 중에서는 LG CNS, SK브로드밴드, KT 등이 지난달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주요 대기업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에는 막대한 투자와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부는 "복수의 통신·클라우드 사업자가 협력할 경우 우대한다"는 조항을 명시한 바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 정도 규모의 사업에서는 개별 계열사가 독자적으로 참여하기보다는 대기업 본사가 주도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라며 "특히 국내 주요 클라우드 기업 등 IT 대기업 계열사들은 자체적으로 결정권을 갖기 어려운 만큼 모기업 차원에서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향으로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실제로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등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들은 이번 사업에 개별적으로 나서기보다 각 기업의 본사를 통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외에도 현재 많은 기업들이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클라우드 및 건설사와의 협력 방안을 조율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 역시 사업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회사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부 관계자들과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며 "협의 결과에 따라 계획을 세우거나 추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국가 AI 컴퓨팅센터는 정부가 지난 2월 본격적으로 추진한 국가 AI 인프라 확충 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정부는 1엑사플롭스(EF)급 GPU 기반 AI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초거대 AI 모델 개발과 AI 기업 지원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공공과 민간이 각각 51%와 49% 비율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최대 2조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 기업들은 오는 5월까지 사업참여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6월 기술·정책 평가를 거쳐 8~9월에 우선협상대상 컨소시엄이 선정될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국가 AI 인프라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초거대 AI 모델 개발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연합 전략이 사업 성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5.03.07 17:43조이환 기자

[현장] IBM "2029년 내 오류수정 기술 완료"…양자 상용화 본격화 신호

IBM이 2029년까지 오류 수정 기술을 완성하고 10만 큐비트, 1억 게이트 규모의 양자 컴퓨터를 기반으로 양자우위를 입증해 상용화를 추진한다. IBM의 제이 감베타 퀀텀 부회장은 7일 인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선 진행한 연세퀀텀컴플렉스 개소식에서 양자컴퓨팅 비전을 이처럼 제시했다. 현장에서 제이 부회장은 아직 100큐비트 규모의 양자컴퓨터를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년 만에 10만 큐비트를 넘어서는 것이 현실성이 있는 것인지 의문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대규모 양자컴퓨터 구축이 어려운 것은 민감한 큐비트를 다루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 때문"이라며 "IBM은 2029년 이전에 에러 수정(Error Correction) 기술을 완료해 오류를 최소화해 대규모 큐비트 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00년간 양자역학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이 많이 있었지만 트랜지스터, LED 등 양자역학을 이용한 기술이 현실화됐다"며 "양자컴퓨터 역시 결과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는 지난해 11월 IBM의 양자컴퓨터인 'IBM 퀸텀 시스템 원(IBM Quantum system One)'을 구축했다. 이번에 개소한 연세 퀀텀 콤플렉스는 양자컴퓨터를 중심으로 산업과 학회를 지원하기 위한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국내 양자 컴퓨팅 생태계 조성 및 인재 양성을 목표로 양자 기계학습, 암호학, 재료과학, 신약 개발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양자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또 학부 및 대학원 과정에서 양자 컴퓨팅 관련 과목을 운영하며 연구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정재호 양자사업단장은 "많은 기업에서 양자컴퓨팅의 계산 인프라를 원하지만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역량과 인력이 부족하다는 요구가 있다"며 "이런 부분을 고려해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양자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과정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자컴퓨터를 잘 활용하는 것이 우선인 만큼 수개월이면 간단한 업무는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정 단장은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제약, 헬스케어 기업들과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과 연계해 기술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IBM과 연세대학교는 기존 슈퍼컴퓨터 및 고전 컴퓨터와 양자 컴퓨터의 결합을 연구해 실제 산업 및 과학 연구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정 단장은 "양자컴퓨터는 아직 기술적으로 미성숙한 만큼 기존 슈퍼컴퓨터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슈퍼컴퓨터를 보유한 기업에서 원한다면 언제든 협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아직 대기업도 양자컴퓨터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먼저 양자컴퓨터를 도입한 이유에 대해선 "단순한 수익성이 아닌 미래 기술 주도권 확보와 양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단장은 "기업은 수익성을 우선으로 하는 만큼, 수익성이 담보되지 않은 기술은 신중하게 도입을 고려한다"며 "반면 대학은 단기 수익보다는 미래의 기술 패러다임을 연구하고,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것이 핵심 역할이라고 생각해 선제적으로 도입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자 컴퓨팅은 미래 핵심 기술로 이를 주도하는 국가와 기관이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예상되지만 새로운 패러다임인 만큼 이를 다룰 전문적으로 인재가 요구된다"며 "연세대는 이러한 변화에 앞서 양자 인재를 양성하고 양자 생태계를 조성하는 역할 수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2025.03.07 17:19남혁우 기자

ZTE, Minimalist Private 5G-A 솔루션으로 글로모 어워드 2025 GSMA 파운드리 혁신상 수상

5G-산업의 새 트렌드를 선도하는 신개념 수익화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6일 /PRNewswire/ -- 글로벌 통합 정보 통신 기술 솔루션 선도 기업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0763.HK / 000063.SZ)이 MWC 바르셀로나 2025 기간 열린 글로모 어워드 2025(GLOMO Awards 2025)에서 Minimalist Private 5G-A 솔루션으로 "GSMA 파운드리 혁신상(GSMA Foundry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ZTE의 Minimalist Private 5G-A 솔루션이 업계에서 인정을 받았으며 ZTE가 파트너 기업들과 함께 프리로밍 VR 대공간 극장과 게임, 또 뉴미디어 및 TV용 무선 4K의 제작과 방송을 포함해 혁신적 애플리케이션으로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디지털 혁신에 기여했음이 확인되었다는 데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ZTE, Minimalist Private 5G-A 솔루션으로 글로모 어워드 2025 GSMA 파운드리 혁신상 수상 LBE VR 및 방송용 Minimalist Private 5G-A 솔루션은 위치 기반 VR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방송사를 도와 무선 전환과 사업 업그레이드의 효율을 높여 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최대 장점은 이동성과 용량, 지속 가능성, 데이터 보안은 유지한 채 사업은 업그레이드해 주고 훌륭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데 있다. 이 같은 긍정적 효과는 박물관, 교육, 관광 등 타 산업에서도 거둘 수 있는데, 이는 밀리미터파, 에지 컴퓨팅, 클라우드, 기존 5G 기지국 인프라의 재사용이 잘 어우러진 덕분이다. 특히 LBE VR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서비스 사업자가 Minimalist Private 5G-A 솔루션을 통해 훨씬 더 빠르고 간편하고, 더 적은 비용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가상 세계의 비주얼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기존 기술처럼 사용자가 크게 부담을 질 필요도 없다. 전문 방송사에서는 Minimalist Private 5G-A 솔루션 도입 시 카메라 감독이 긴 케이블과 씨름하지 않고 훨씬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더 생생하고 가깝게 라이브 방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현재 중국 일부 도시에서는 대다수의 LBE VR 엔터테인먼트 센터가 이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2024년 10월에는 ZTE의 Minimalist Private 5G-A 솔루션으로 작동하는 최신 센터가 일반에 공개됐다. 이 엔터테인먼트 센터 모두 뛰어난 비주얼 퀄리티와 편안한 실제 경험 덕분에 고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그 결과, 사업 성공의 필수 요소인 고객 확대를 실현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ZTE는 2024년부터 중국 중앙 텔레비전(China Central Television•CCTV)과 함께 Minimalist Private 5G-A 솔루션으로 춘절 갈라 라이브 방송을 송출하면서 7억이 넘는 시청자에게 몰입감 높은 시청 환경을 제공했다. 2024년 8월에는 셀콤디지(CelcomDigi), U모바일(U Mobile)과 함께 말레이시아 최대 국가 스포츠 행사인 2024 수크마 게임을 중계하는 RTM(Radio Televisyen Malaysia)을 지원했다. 솔루션은 개막식과 전 경기에 사용되어 원활한 대회 중계에 기여했다. MWC 바르셀로나 2025에서는 모바일 월드 라이브(Mobile World Live)와 제휴해 이 솔루션을 인터뷰의 무선 생방송에 활용했다. 또한 ZTE 전시 부스에서는 방문객이 라이브 이벤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같은 기술로 구동되는 AR 라이브 스트리밍 데모를 선보였다. ZTE Minimalist Private 5G-A 솔루션의 성공은 강한 의지와 생태계 협업, 틈새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바탕이 되었다. 업계 전문가와 기업 모두가 이 혁신적 솔루션을 통해 잠재 고객과 기존 고객에게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글로모 어워드는 매년 개최되며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글로모 어워드 2025에서는 260여 글로벌 애널리스트와 미디어 전문가,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급성장 중인 모바일 업계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우수성을 보여준 개인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미디어 문의: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5.03.07 17:10글로벌뉴스

산단 근로자 천원으로 영화 즐긴다

영화사와 산업단지공단·입주기업이 협력해 산업단지 근로자의 문화·여가 생활을 지원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7일 CJ CGV·롯데컬처웍스와 '천원의 일상 문화티켓'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프로그램은 '천원 티켓(중소 입주기업 참여형)'과 '일괄 할인(모든 산단 근로자 공통 할인)'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천원 티켓'은 산단 내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천원에 영화 관람권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영화가격 1만5천원 중 영화상영관이 4천원을 할인해 제공하고, 남은 1만1천원 중 1만원은 산단공과 사업에 참여하는 산단 내 중소기업이 분담한다. '일괄 할인'은 영화상영관이 산단 내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에게 영화 관람권 가격 1만5천원 중 4천원을 할인해 1만1천원에 제공한다. 산단공은 천원의 일상 문화티켓에 대한 수요가 충분한지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수요를 받아, 46개 중소기업의 700여 명의 근로자에게 시범적으로 천원 티켓을 제공했다. 올해에는 산업단지 근로자 1만명에게 연 2회의 천원 티켓을 제공하고, 전체 산단 근로자에게 일괄 할인을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을 본격 확대해나간다. 천원의 일상 문화티켓은 산단공 누리집에 공지한다. 천원 티켓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확인 후 산단공 지역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일괄할인 티켓은 근로자들이 스마트K팩토리 사이트에 가입한 후, QR코드를 내려받아서 영화사에 접속하면 할인쿠폰이 생성된다. 산업부는 올해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문화 시설과 프로그램 확충을 위해 '천원의 일상 문화티켓' 프로그램을 영화 외 스포츠·공연·전시 분야로 확대하는 등 지자체, 문화단체와 협력해 문화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또 산업단지환경개선사업으로 총 1천425억원(국비 998억원, 지방비 427억원)을 투입해 청년복합문화센터를 지난해 100개에서 올해 115개로, 아름다운거리는 지난해 62개에서 올해 92개로 늘린다.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은 지난해 28개에서 올해 30개로, 노후공장 리뉴얼은 지난해 150개p서 올해 300개로 사업을 확대한다. 산업단지 내 문화·체육·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공장부지 내 소규모 소매점·휴게음식점 등 부대시설 설치를 허용하고, 산업단지 녹지구역에 체육시설·극장 등이 구축될 수 있도록 산업입지 제도 정비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협약식에 이어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인천남동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하나금속을 방문해 청년근로자와 가진 간담회에서 “산업단지는 우리 제조업의 생산과 수출의 60%, 고용의 절반을 담당하는 제조업의 심장이나, 청년 근로자 비중이 감소하고 있어 청년 유인 대책이 시급하다”며 “산업단지에서 근로자들이 문화 여가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자체·문화단체·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가고, 문화·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예산 투입 확대와 제도 개선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07 16:50주문정 기자

람보르기니 회장 "엄격한 심사 후 슈퍼카에 한국산 배터리 탑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6일 출시한 고성능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슈퍼카 테메라리오에는 한국 배터리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 제품이 처음으로 탑재됐다. 4억원에 달하는 고성능 모델에 들어가는 배터리인 만큼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제조사가 LG에너지솔루션이었단 뜻이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은 이날 신차 테메라리오 국내 출시 현장에서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이미 출시된 3종의 모델은 공급사가 정해져 있는데, 선정에 있어서는 국적보다는 객관적인 선정 기준을 통해 적합한 배터리를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러지 회장과도 현장에서 면담을 가졌다. 테메라리오는 람보르기니의 두번째 PHEV 모델이자 10기통 가솔린 슈퍼카 우라칸의 후속 차량이다. 테메라리오 출시로 람보르기니는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중 가장 먼저 전동화 라인업을 갖췄다. 이미 출시한 우루스SE, 레부엘로 등 총 3종의 모델로 구성됐다. 이중 우루스SE는 삼성SDI 배터리를 적용했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는 우라칸의 후속 모델이지만 10기통 엔진이 아닌 8기통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전환했다. 자연흡기와 람보르기니는 떼놓을 수 없는 관계였는데, 전동화 전환으로 방향성이 변한 것이다. 윙켈만 회장은 "V8 터보 엔진은 기술적인 결정이 이뤄진 것이며 업계에서 이를 필요로 했기 때문"이라며 "8기통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최고의 기술로 끌어올리는 시점까지 앞으로 10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향상된 성능을 발휘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라며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격변 속에서 이길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 싶은 것이 람보르기니의 목표이며 제한적인 라인업을 지닌 제조사 입장에서 우리가 제일 잘하는 분야에서 이길 수 있는 게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람보르기니는 전세계에 1만687대를 판매하면서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2020년부터 매년 성장을 거듭해 온 결과다. 특히 그 선봉에는 한국 시장의 역할도 크다. 지난해 단일 시장 기준 487대를 판매해 전세계 7번째 판매량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한국 내에서 람보르기니 시장이 역사가 짧았던 것을 감안했을 때, 굉장히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고, 앞으로도 시장 잠재력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한국 시장의 특징은 여성 고객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고, 젊은 고객이 많다는 점이다. 그만큼 젊은 고객들에게 디자인과 퍼포먼스가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시장을 위해 모터스포츠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고객이 람보르기니의 꿈을 계속 꾸고, 차 안에서 살 수 있도록 차량 안팎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소비자들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람보르기니는 여타 럭셔리 슈퍼카 중 '나홀로' 성장을 했다. 이에 대해 윙켈만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판매량이 늘었는데, 전 라인업이 새롭게 바뀌면서 새로움의 요소가 가미됐다고 생각한다"며 "그리고 제한된 생산을 통한 희소성의 유지로 높은 가치를 지닌 것이 주효하며 이를 통해 평균 1.5년 정도의 주문량과 잔가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람보르기니는 앞으로 전라인업을 하이브리드로 유지하면서 2029년무렵 전기차 출시를 나설 예정이다. 윙켈만 회장은 "(전기차 출시는) 2029년~2030년 하반기쯤으로 예상한다"며 "GT2+2차량이 추가될 것인데, 이 차량은 지상고가 높은 새로운 모델로 람보르기니 최초 순수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테메라리오 국내 출시 가격은 4억4천800만원으로 책정됐다. 람보르기니 라인업 중 레부엘토가 가장 상위 모델, 테메라리오는 중간, 우루스는 엔트리 모델로 구성돼 있다.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테메라리오의 핵심 장점 하나에 대해 "뛰어난 테메라리오의 성능은 감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2025.03.07 16:49김재성 기자

BYD 타면 개인정보 유출?…중국 전기차 소문 사실일까

중국 자동차를 타면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특히 중국 최대 전기차 회사 비야디(BYD)가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능을 신차에 적용하겠다고 발표하자 논란이 커졌다. 전문가들은 확인되지 않은 설이라고 선을 그었다. 익명을 요구한 자동차 보안 전문가는 7일 지디넷코리아와의 통화에서 “중국 자동차를 운행한다는 사실만으로 개인정보가 빠져나가는지 알 수 없다”며 “중국 자동차 회사가 차량 내·외부에서 수집한 정보를 중국 정부에 보낸다는 얘기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라고 말했다.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협의회장인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명예교수는 “중국 기업이 수집한 정보를 중국 사법당국에 제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한국 소비자가 걱정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다만 개인정보 보호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자동차 보안 전문가는 “중국 자동차 제조사가 한국에 판매하려면 소비자가 불안하지 않게 해야 한다”며 “한국 정부와 소비자가 받아들일 만한 제3의 공신력 있는 기관이 검증한 결과로 자동차 제조사가 소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내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사는 자동차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를 수립해 국토교통부 장관 인증을 받아야 한다. 자동차 사이버 공격·위협 사고가 발생하면 국토부 장관에게 즉시 그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다른 자동차 제조사도 마찬가지다. 염 교수는 “한국·미국·유럽 차량도 정보를 수집하고, 필요하다면 이를 제3자에게 공유한다”며 “어떤 정보를 수집하는지, 누구에게 왜 공유하는지 등을 개인정보 처리 방침에 고지한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보안 전문가는 “BYD가 중국 회사라 억울하기도 할 것”이라며 “현대자동차·기아 같은 한국차와 테슬라·BMW·벤츠를 비롯한 다른 나라 수입차도 AI를 쓰고 카메라로 찍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샐 수 있는 개인정보는 ▲탑승자 개인정보 ▲차량 주변 개인정보 2가지로 나뉜다. AI 음성 비서가 탑재된 차량을 탄 사람이 대화한 내용이 유출될 수 있고, 대화 내용을 모아 보면 특정 정보를 유추할 수도 있다. 또 다른 하나는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차량이 주변 차량이나 보행자를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이 유출될 수 있다. 결국 한국 정부가 나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날 BYD 스마트자동차 실태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기아·테슬라·BMW·벤츠는 이미 지난해부터 조사중이다. 개인정보위는 최근 BYD 한국지사에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물었다. BYD는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개선하고 있다며 한국 개인정보보호법을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개인정보위는 "향후 BYD를 포함한 스마트자동차 분야에 대한 실태점검을 조속히 진행해, 우리 정보주체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며 관련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미국은 중국 스마트자동차뿐 아니라 화웨이 통신 장비와 로봇청소기, 인터넷 공유기 등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못 쓰게 막는다. 한국은 미국처럼 국가 차원에서 중국을 무조건 배척하기 힘들다. 중국은 한국의 제1교역국이다.

2025.03.07 16:37유혜진 기자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첫 번째 필드 보스 '로키의 사념체' 공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7일 첫 번째 필드 보스 '로키의 사념체'를 공개했다. '로키의 사념체'는 35레벨 이상 이용자 100인이 함께 처치해야 하는 필드 보스다. 낮 12시와 저녁 10시 '잊혀진 성전' 필드에 등장한다. 필드 보스 처치 시 도안, 요르문 장비상자 등이 포함된 '로키의 사념 패키지'를 하루에 한 번 참여 보상으로 지급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오늘부터 20일까지 '성장 지원 7일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7일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중급 경험의 주문서'와 사냥 경험치를 증가시키는 '갈라르의 성장 증표'를 받을 수 있다. 임무 이벤트 2종도 같은 기간 열린다. 클랜 기술 협력, 발키리의 전당 몬스터 처치 등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 '클랜의 증표 상자, 실바린 등 풍부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증가하는 이용자 수에 맞춰 신규 서버 그룹 '니플헤임', '미드가르드', '요툰하임'을 추가해 총 24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또한, 총괄 디렉터 석훈 PD는 개발자 서신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용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2025.03.07 16:34강한결 기자

챗GPT, 맥OS서도 직접 코드 편집 가능해졌다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6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오픈AI(OpenAI)의 인공지능 기반 챗봇 플랫폼인 챗GPT가 맥OS(macOS) 사용자들을 위한 직접 코드 편집 기능을 출시했다. 맥OS용 챗GPT 최신 버전은 이제 Xcode, VS Code, JetBrains와 같은 지원되는 개발 도구에서 직접 코드를 편집할 수 있게 되었다. 사용자들은 선택적으로 '자동 적용(auto-apply)' 모드를 켜서 추가 클릭 없이 챗GPT가 편집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챗GPT Plus, Pro, Team 구독자들은 3월 6일 목요일부터 맥OS 앱을 업데이트하여 이 코드 편집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오픈AI는 다음 주에 Enterprise, Edu 및 무료 사용자들에게도 코드 편집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픈AI의 데스크톱 소프트웨어 제품 담당자인 알렉산더 엠비리코스(Alexander Embiricos)는 X에 윈도우용 챗GPT 앱도 "곧" 직접 코드 편집 기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직접 코드 편집 기능은 오픈AI가 2024년 11월에 베타로 출시한 "앱과 함께 작업하기(work with apps)" 기능을 기반으로 한다. 이 기능은 맥OS용 챗GPT 앱이 소수의 개발 중심 코딩 환경에서 코드를 읽을 수 있게 해, 챗GPT에 코드를 복사하여 붙여넣기 할 필요성을 최소화했다. 직접 코드를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챗GPT는 이제 커서(Cursor)와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과 같은 인기 있는 AI 코딩 도구들과 더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되었다.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앞으로 몇 개월 내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AI 코딩 도구는 매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깃허브(GitHub)의 최신 조사에서 응답자의 대다수가 어떤 형태로든 AI 도구를 도입했다고 답했다. Y Combinator의 파트너인 자레드 프리드먼(Jared Friedman)은 최근 YC의 W25 스타트업 배치의 4분의 1이 AI로 생성된 코드베이스를 95%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I 기반 코딩 지원 도구에는 다양한 보안, 저작권 및 신뢰성 위험이 존재한다. 소프트웨어 벤더인 하네스(Harness)의 조사에 따르면, 개발자들의 대다수가 인간이 작성한 코드에 비해 AI가 생성한 코드와 보안 취약점을 디버깅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고 한다. 한편, 구글(Google)의 보고서는 AI가 코드 리뷰를 빠르게 하고 문서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이 전달 안정성을 희생시킨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번 맥OS용 챗GPT의 직접 코드 편집 기능 출시는 AI 코딩 도구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오픈AI가 개발자 환경 통합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2025.03.07 16:29AI 에디터

몽고DB, 예상 웃돈 실적에도 주가 급락…"보수적 전망 원인"

몽고DB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보수적인 성장 전망치로 인해 주가가 급락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몽고DB의 2025 회계연도 4분기 총매출은 5억4천800만 달러(약 7천929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 5억2천만 달러(약 7천522억원)를 상회한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주당순이익(EPS)은 예상 0.66달러보다 높은 1.28달러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DB) 서비스 '아틀라스'는 전년 대비 24% 성장하며 3억8천900만 달러(약 5천624억원)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체 매출 71%를 차지한다. 다만 직전 분기 성장률 26%보다 다소 둔화됐다. 영업이익률은 21%를 기록했으며, 비GAAP 기준 영업이익은 1억1천250만 달러(약 1천627억원)였다. 이 같은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몽고DB 주가는 26.94% 떨어진 192.98달러(약 27만9천원)에 마감했다. 주식은 연초 후 13% 올랐지만 실적발표 후 상승분 다수가 소멸됐다. 지난 1년 기간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2026년 회계연도 예상 성장률이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몽고DB가 예상보다 낮은 성장률을 제시해서다. 몽고DB가 예상한 2026 회계연도 매출 전망은 22억4천만 달러(약 3조2천401억원)에서 22억8천만 달러(약 3조2천980억원)로, 매출 성장률을 12.7%로 봤다. 이는 월가 예상치 18%보다 낮은 수치다. 조정 EPS는 2.44달러에서 2.62달러로 제시했다. 이 역시 전망치 3.34달러보다 낮다. 몽고DB는 보수적 가이던스 주요 요인으로 다년 계약 라이선스 갱신 감소를 지목했다. 특히 비아틀라스 매출은 한 자릿수 후반대 감소가 예상되며 이로 인해 약 5천만 달러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이런 전망이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금융기관들은 몽고DB 목표 주가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 니드햄은 기존 415달러에서 270달러로, 웨드부시는 360달러에서 300달러로 목표 주가를 낮췄다. 다만 장기적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유지됐다. 데브 이티체리아 몽고DB 최고경영자(CEO)는 "비즈니스에 인공지능(AI) 도입이 지연되고 있다"며 "신뢰할 수 있는 AI 기반 검색 기능을 갖춘 유연한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7 16:26김미정 기자

엑스와이지, 용인 기숙학원에 로봇 바리스타 도입

서비스 로봇기업 엑스와이지는 경기도 용인 소재 기숙학원에 자사의 첨단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브루' 5대를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바리스브루는 시대인재N 기숙학원에서 24시간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게 된다. 바리스브루는 앱 선주문 결제부터 24개 음료 제공, 3개 스낵 서빙, 스마트 픽업 서비스, 음성 안내 및 음악 재생까지 수행하는 완전 자동화 카페 시스템이다. 엑스와이지는 향후 환경 인식 및 대응 기술, 디지털 트윈 기반 원격 제어 기술, 멀티모달 사용자-로봇 상호작용 기술 등을 추가로 적용할 계획이다. 엑스와이지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로봇이 교육 환경을 혁신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2025.03.07 16:07신영빈 기자

이재명 대표 "게임산업, 세계 무대로 발전시켜야"

"게임산업과 게임 이용자가 보다 희망적인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길을 열어가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게임특별위원회(게임특위)출범식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민주당 게임특위는 국내 게임 산업의 발전과 게임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산업의 규제 개선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강유정, 황희두 공동위원장과 20대 국회부터 게임 이슈에 관심을 가져온 조승래 수석대변인, 한승용 PS애널리틱스 CSO,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 김정태 동양대학교 교수,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소장 등 5명의 부위원장, 국회의원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20인, 민간자문위원 35인으로 구성됐다. 이재명 대표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을 회상하며 "국내 게임업체 매출의 60% 이상이 분당 판교에 밀집돼 있을 정도로 게임 산업은 성남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며 "당시 성남시 차원에서 게임 산업을 적극 지원하려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정부의 규제 정책을 언급하며 "박근혜 정부 당시 게임을 마약, 알코올, 도박과 함께 사대 중독 물질로 규정하면서 강력한 규제가 시작됐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그로 인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졌던 국내 게임 산업이 중국에 밀려나며 상당히 위축됐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경기도지사 시절 e스포츠 경기장을 유치하고 게임 선수 양성을 위한 기업들과 협력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게임 산업은 더불어민주당이 강조하는 'ABCD 산업(인공지능, 블록체인, 콘텐츠, 데이터)' 중 문화 콘텐츠 산업의 핵심 분야"라고 강조했다. 또한 "게임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민 소득 수준이 올라가고 여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관심이 적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억압받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게임에 대한 인식 변화 필요성도 언급했다. "과거에는 만화를 보는 학생들이 불량학생 취급을 받았지만 이제는 문화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인정받는다"라며 "게임 역시 일부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하지만 세계적인 e스포츠 선수들이 배출되는 등 긍정적인 측면도 많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게임 산업과 게임 유저들이 보다 희망적인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길을 열어가겠다"며 "게임특별위원회가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게임 이용자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을 가진 민주당 게임특위는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 저지 ▲e스포츠 생태계 조성 ▲등급분류제도 혁신 ▲게임&e스포츠 컨트롤 타워 신설 등 4대 중점 정책을 담은 '더불어민주당 플랜 G.A.M.E'을 발표하고 향후 행보를 시작했다.

2025.03.07 15:57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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