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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먼지로 태양전지 만든다…"운송비용 99% 절감" [우주로 간다]

달 표면에 쌓여있는 미세한 모래먼지 '레골리스(regolith)'로 우주에서 전기를 만드는 태양전지를 만드는 방법이 개발됐다고 IT매체 기가진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포츠담대학 펠릭스 랑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달 레골리스 모사체를 녹여 만든 '문글래스(moonglass)'와 값싸고 에너지 전환 효율이 높은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를 결합해 안정적인 태양전지를 개발했다. 펠릭스 랑은 “달에서 물을 추출해 연료를 만드는 것부터 달 벽돌로 집을 짓는 것까지 과학자들은 달 먼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며, “이제 태양전지로도 전환해 미래 달 도시에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태양전지는 지구에서 생산된 유리를 사용하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무거워 발사비용이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달에서 달에 있는 재료로 태양전지를 제조하는 것은 매력적인 방법이다. 우주에서 일반 유리를 사용할 경우 갈색으로 변해 들어오는 햇빛을 일부 차단하기 때문에 태양전지의 효율이 떨어진다. 하지만, 문글래스는 이미 레골리스의 불순물로 인해 자연스러운 갈색을 띠고 있어 더 이상 갈색으로 변하지 않으며 방사선에 더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문글래스로 만든 태양전지의 단점은 효율성이다. 우주에서 사용되는 기존 태양전지의 전력 효율성은 30~40% 사이이나, 문글래스 기반 태양전지의 현재 효율성은 10%에 불과하다. 하지만, 연구진은 문글래스의 불순물을 제거해 효율성을 최대 23%까지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효율성이 낮다는 것이 반드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초고효율 30% 태양전지는 필요 없다. 달에서 더 많이 만들면 된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달에서 태양전지를 만들면 지구에서 재료를 싣고 가는 질량과 비용이 줄어들어 재료 운송 무게의 99%를 절감할 수 있고 운송비용도 99% 줄일 수 있다. 그 결과 지구에서 우주로 발사하는 무게 1g당 발전량이 최대 100배로 증가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진은 달의 저중력 환경 하에서 문글래스 형성이 잘 되는 지를 확인해야 하며 급격한 온도 변화가 재료 안정성을 위협하는 지 등 확인해야 할 과제가 있다며, 향후 이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제로 달에서 태양전지 생산을 테스트하고 싶다고 밝혔다. 제프 베조스의 우주탐사기업 블루오리진도 2023년 달에서 태양전지를 만드는 방법을 개발한 적 있다. 블루 오리진은 달 먼지를 모방한 물질을 만들어 여기에 극한의 열과 전기로 핵심재료를 추출한 후 태양광과 반응기를 사용해 태양전지를 만들었다.

2025.04.07 14:2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대웅제약, 위식도 역류 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인도 출시

대웅제약이 위식도 역류 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의 인도 판매를 시작했다. 국산 P-CAB 제제의 현지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을 적응증으로 허가받았다. 지난 2023년 현지 제약사인 선파마와 기술이전 계획을 체결, 품목허가를 거쳐 현지 진출에 이르게 됐다. 선파마는 현지에서 모집된 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제3상을 진행했다. 8주 차의 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치유 환자 비율은 펙수클루 투여군에서 95.05%였다. 반면 대조군인 에스오메프라졸 투여군에서 92.93%로 나타났다. 두 군 간 치료 비율 차이는 2.12%로, 펙수클루 40mg의 하루 1회 투여가 에소메프라졸 40mg 투여에 비해 비열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야간, 24시간 동안 가슴쓰림과 산역류 증상이 없는 날에 대한 유의미한 증상 개선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8주차 야간 동안 가슴쓰림과 산역류 증상이 없는 날에 대한 비율은 펙수클루 투여군에서 70.28%, 73.29%로 나타났다. 에스오메프라졸 투여군 대비 야간 증상 개선 비율이 각각 10.5%, 13.8% 등으로 높았다. 또 증상 개선 평가 척도인 CGI-I 평가에서 8주차 종료 시점에 '매우 호전됨'이나 '많이 호전됨'으로 평가한 환자의 비율은 펙수클루 군에서 96.2%였다. 에스오메프라졸 군은 87.8%였다. 박성수 대표는 “펙수클루가 인도 내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를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2027년까지 100개국에 진출하고 2030년 1품 1조 비전을 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4.07 14:13김양균 기자

과일·채소 성장 원리 찾았다…"당도·크기 30% 조절 가능"

과일이나 채소의 성장을 늦추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사흘만 더 햇볕을 쪼여도, 당도가 더 올라가고, 크기도 더 커진다. DGIST 곽준명 뉴바이올로지학과 연구진이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연구진(김종경 교수)과 함께 이 같은 식물 성장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추가 연구를 통해 향후 농업 및 식량 생산기술로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연구진은 내다봤다. 연구진은 식물이 꽃, 잎, 열매 등을 자연스럽게 떨어뜨리는 탈리(Abscission) 과정에서 잔존세포가 표피세포로 변화하는 원리와 이유를 밝혀냈다. 식물은 계절 변화나 성장이 끝난 후 불필요해진 기관을 정교하게 떨어뜨리는 능력을 갖고 있다. 또 이 같은 탈리 부위에서 잔존세포(남아 있는 세포)는 큐티클 보호층을 형성하며 3단계에 겇쳐 표피세포로 변화한다. 잔존세포는 초기 단계에서 광합성과 관련된 유전자가 활발하게 작동하지만, 전이 단계에서는 이러한 유전자 발현이 감소하며 스트레스 저항성 유전자들이 왕성히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포가 외부 위험 요소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 분석됐다. 이후 최종 단계에서는 큐티클 합성 및 형성과 관련된 유전자들이 발현되며 새로운 표면에 보호층이 형성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열매가 성장하려면 잔존세포가 위치해 있는 꽃턱(열매의 기초 구조)도 함께 성장해야 하는데, 잔존세포가 표피세포로 변하지 않으면 꽃턱의 성장이 멈추고 결국 열매도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DGIST 곽준명 교수는 “식물이 열매 성장을 위해 세포의 운명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한 중요한 성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열매 성장 조절 기술을 개발하면 농작물의 생산성을 현재 수준에서 30% 정도 더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는 삼성미래육성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플랜츠'(IF 15.8)에 게재됐다.

2025.04.07 14:01박희범 기자

애플, 트럼프 관세 어떻게 돌파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직격탄'을 맞은 애플이 어떻게 난관을 극복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은 중국 등 해외 공급망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상호관세가 부과될 경우 큰 어려움을 예상된다. 이런 전망 때문에 지난 주 상호관세 발표 직후 애플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애플은 2017년 아이폰X 이후 8년 가까이 미국에서 하이엔드 모델 기본 가격을 999달러로 유지해 왔다. 아이폰 이외 다른 제품도 지난 10년 동안 미국 내 판매 가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이를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 54%, 인도에 26%, 베트남에 46% 관세의 부과된다면 애플이 현재 가격으로 아이폰을 판매하는 것은 사실상 힘든 상황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6일(현지시간) 애플이 트럼프발 상호관세 충격을 정책을 완화할 수 있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첫째는 부품 제조업체와 제조사에 더 낮은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는 일반적인 애플의 하드웨어 마진이 약 45%이므로, 이 중 일부를 포기하는 것이 꼽혔다. 그 다음은 제품 가격 조정, 추가적인 공급망 변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거론됐다. 애플은 그 동안 관세 영향을 피하기 위해 앞서 준비를 해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많은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애플도 수개월 동안 미국 내 재고를 비축해 놓은 상태다. 이미 미국 내에 있는 제품은 관세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비축량이 충분할 경우 오는 9월 아이폰 신제품이 출시될 때까지 가격 조정을 미룰 수 있다. 하지만, 아이폰17 모델부터 가격을 올릴 경우 대중의 시선이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보다는 가격 인상에 향할 위험이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그 동안 새로운 정책이나 환율 변동 및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다른 국가에서는 가격 인상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2022년 엔화 약세로 일본에서도 가격을 올렸고 같은 해 유럽, 영국에서 아이패드 등 타 제품의 가격을 올린 적이 있었다. 하지만, 과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행정부 1기 때 관세 면제를 이끌어낸 것처럼 트럼프 행정부와 협상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2025.04.07 13:4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알리익스프레스-홍익대, 지식재산권 보호 슬로건 디자인 공모

알리익스프레스가 홍익대학교와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슬로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위조상품의 유통을 방지하며, 올바른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 접수는 4월7일부터 5월12일까지다. 주제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지식재산권 보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위한 슬로건 디자인이다. 소비자들에게 지식재산권 보호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창의적인 디자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총상금 규모는 1천만원으로 ▲대상 1팀(500만원) ▲금상 1팀(300만원) ▲은상 2팀(각 100만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작은 실제 패션 굿즈로 제작돼 지식재산권 보호 캠페인에 활용되며, 해당 제품의 수익금은 창작자 지원 등 공익적 목적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단순한 쇼핑 플랫폼을 넘어 지속적인 안전성 모니터링 강화와 지식재산권 보호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창작자와 브랜드의 권리를 보호하고 있다. 또 건강한 디지털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5.04.07 13:35백봉삼 기자

"갤럭시Z폴드7·플립7, 원UI 8 탑재해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오는 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갤럭시S24 시리즈와 갤럭시Z폴드6·Z 플립6를 비롯해 이전 출시한 주요 모델 대상으로 'One UI 7(원 UI 7)' 정식 업데이트를 출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사용자들은 더욱 새로워진 UX 디자인과 보다 고도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하지만, 원UI 7의 경우 이전 버전보다 출시 시점이 훨씬 늦은 셈이다. IT매체 샘모바일은 차기 원UI 8은 원UI 7보다는 빨리 출시될 예정으로 삼성이 올해 하반기 갤럭시 폴더블폰 신제품 출시 때 원UI 8을 사전 탑재할 수 있다고 6일 보도했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올 여름 출시될 갤럭시Z폴드7과 갤럭시Z플립 7의 경우 출시 직후 안드로이드16 기반 원UI 8가 실행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갤럭시S25 등 기존 제품에 원UI 8이 출시되는 시점은 이전 버전보다 훨씬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은 오는 6~7월 안정적인 안드로이드16을 출시할 계획이며, 삼성은 안드로이드16 출시 며칠 또는 몇 주 이후 갤럭시Z플립 7과 갤럭시Z폴드 7을 출시할 수 있다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구글은 매년 구글 I/O 행사에서 차기 안드로이드를 공개한다. 올해 구글I/O 오는 5월 20~21일에 열리며 이 자리에서 안드로이드16의 주요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글은 이미 안드로이드16 베타 버전 3개를 출시했고, 원UI 8은 구글이 안드로이드16에 도입한 대부분의 주요 기본 변경 사항과 개선 사항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가 원UI 8.0 테스트를 위해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할 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만약 베타 프로그램이 출시된다면, ▲ 갤럭시S25 ▲ 갤럭시S25 플러스 ▲ 갤럭시S25 울트라가 원UI 8 업데이트를 가장 먼저 받게 될 예정이다.

2025.04.07 13:3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에이블리, 작년 매출·거래액 역대 최대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1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거래액과 매출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 성장한 3천34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3년 전인 2021년(935억원) 대비 약 3.6배(258%), 2022년(1천785억원)과 비교해도 2배 가까이(87%) 성장한 수치다. 다만 지난해 154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패션을 넘어 뷰티, 푸드, 라이프 등 확장 카테고리에서의 성과로 매출이 증가했다. 지난해 '에이블리셀러스'(오픈마켓 형식)가 속한 '서비스 매출'은 1천891억원으로 전년(1천332억원) 대비 42% 증가했다. 에이블리풀필먼트 솔루션 '에이블리파트너스'가 포함된 '상품 매출'은 전년(1천263억원) 대비 15%가량 성장한 1천45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거래액은 2조5천억원으로 2021년(7천억원) 대비 약 3.6배 성장했다. 전년 대비로는 30% 증가했다. 에이블리 사용자 수(MAU)는 940만 명에 달해 2021년부터 5년 연속 버티컬 커머스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종합몰과 전문몰 통합 순위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신사업 분야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처음 선보인 남성 패션 앱 '4910(사구일공)'의 지난해 4분기 거래액은 1분기 대비 560% 증가하고 월 사용자 수는 170만 명을 기록했다. 일본 쇼핑 앱 '아무드(amood)'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0% 성장했으며 일본 현지 누적 다운로드 수는 560만 회를 돌파했다. 에이블리는 지난해 영업손실에 발생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간 결과라고 설명했다. 에이블리를 통해 창출한 영업이익을 비롯 연간 100억원 이상을 '4910', '핀테크' 등 신사업과 '아무드'를 통한 글로벌 확장에 재투자했다. 또 창사 이래 거둔 첫 흑자 달성을 기념해 2023년 영업이익 33억원 전액을 전사 인센티브로 제공해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여성 스타일 커머스 시장 내 독보적 입지를 굳힌 에이블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남성과 글로벌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한계 없는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며 “올해는 강력한 AI 기술력, 방대한 양질의 취향 빅데이터, 전문성을 보유한 팀을 필두로 포트폴리오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07 13:24김민아 기자

포시에스, AI 접목한 전자문서·전자계약 솔루션으로 '주목'

포시에스가 국내 클라우드 행사에 참여해 30년간 쌓은 전자문서·전자계약 기술력을 뽐냈다. 포시에스는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5 클라우드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나선 포시에스 장주휘 이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전자문서·전자계약 솔루션'을 주제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같은 전자문서·전자계약 기술들은 기업과 기관의 문서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솔루션으로, 세션 발표 중 다수의 참가자가 이를 촬영하거나 녹화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포시에스가 선보인 대화형 전자문서·전자계약 작성 기술은 국내와 미국 특허를 보유한 독자 기술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돋보였다. 이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AI와의 대화만으로 복잡한 계약서 및 문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어 전자문서·전자계약 업무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시에스가 가장 자신있게 선보인 전자계약 솔루션 '이폼사인'은 별도 인프라 없이 전자문서 작성 및 전자계약, 신청, 동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CSAP 표준 등급을 획득하고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이폼사인은 전자문서·전자계약 시스템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장에 마련된 포시에스 부스에서는 전자문서·전자계약 솔루션의 특징과 활용 방안에 대한 상세 소개와 상담이 이뤄졌다. 많은 방문객이 포시에스 부스를 찾아 오즈뷰어, 오즈리포트 등 검증된 솔루션에 AI 기술이 접목된 전자문서·전자계약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도입 방안을 문의했다. 최근 전자문서·전자계약 시장에 신생 업체들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독보적인 페이퍼리스 기술력을 가진 포시에스의 안정적인 솔루션은 방문객들에게 신뢰감을 줬다. 한 방문객은 "최근 전자문서·전자계약 시장에 많은 신생 업체가 등장하고 있지만 오즈뷰어와 오즈리포트로 잘 알려진 포시에스의 30년 기술력은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안정성과 보안성이 느껴진다"며 "AI 기술 접목으로 더욱 편리해진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국내 1호 페이퍼리스 플랫폼 기업인 포시에스는 오즈뷰어와 오즈리포트 등으로 전자문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전자문서·전자계약 엔진 기술과 클라우드, AI 등 첨단 기술 융합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외 전자문서·전자계약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과 일반 기업의 AI 접목 전자문서·전자계약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계약서, 동의서뿐 아니라 서명이 필요한 모든 문서에 활용 가능해 광범위한 업무 분야에 도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07 12:27장유미 기자

TVU 네트워크, NAB 2025에서 획기적인 클라우드 프로덕션 제휴 계약 발표

-- TVU 네트워크, 클라우드 프로덕션 생태계를 혁신하고 콘텐츠 제작자와 방송사 모두에게 전례 없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획기적인 제휴 계약 두 건 발표 쿠퍼티노, 캘리포니아주 2025년 4월 2일 /PRNewswire/ -- 라이브 비디오 제작과 클라우드 기반 미디어 솔루션의 선구자인 TVU 네트웍스(TVU Networks)가 IRL(In Real Life)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최고 기술 혁신 기업인 IRL툴킷(IRLToolkit)과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IRL툴킷의 클라우드 호스팅 OBS(Open Broadcaster Software) 서비스는 고품질 라이브 제작 및 배포를 위한 최고의 표준으로 자리 잡으며, 페이머니 웝비(Paymoney Wubby)와 데일리 대셔(Daily Dasher) 같은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들의 방송을 지원하고 있다. TVU Networks and IRLToolkit Unveil Partnership for Next-Generation IRL Streaming at NAB 2025 이번 전략적 제휴로 TVU 미디어허브(MediaHub)의 정교한 클라우드 라우팅 및 스케줄링 기능이 IRL툴킷의 역동적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과 완전히 통합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콘텐츠 라우팅, 관리 및 배포가 매우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콘텐츠 제작자는 이제 TVU의 독점적인 ISX 특허 기술을 활용해 1초 미만의 초저지연으로 오디오와 비디오를 동기화해 전송할 수 있다. 이는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질 만큼 예측 불가능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중요한 이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카일 매닝(Kyle Manning) IRL툴킷 CEO는 "라이브 IRL 스트리밍은 즉흥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성장하는데, 이러한 독특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특별한 워크플로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TVU 미디어허브는 라이브 콘텐츠 제작의 한계를 뛰어넘는 스트리머를 위해 성능, 신뢰성, 직관적인 조작을 결합하여 우리의 생태계에 완벽히 통합된다"고 말했다. TVU Networks Partners with InSync Technology to Deliver Premium Frame Rate and Deinterlacing Conversion at Scale in the Cloud 이와 동시에 TVU는 디지털 방송의 개척자인 스넬 앤 윌콕스(Snell & Wilcox)의 유산을 계승한 인싱크 테크놀로지(InSync Technology)와도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인싱크는 방송 표준 변환 분야에서 21년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쳐온 기업이다. 양사의 이번 협력을 통해 인싱크의 정교한 프레임포머(FrameFormer) 기술을 TVU 미디어허브에 직접 통합해 TVU의 클라우드 제작 플랫폼에서 프리미엄 비디오 처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통합으로 미디어 조직은 미디어허브의 효율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벗어나지 않고서도 고급 모션 보정 프레임 속도 변환(frame rate conversion)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제 간단한 체크박스 선택만으로 추가 장비를 도입하거나 복잡한 설정 절차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프레임포머의 강력한 기능 향상 도구를 손쉽게 활성화하는 게 가능하다.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 인싱크 테크놀로지 CEO는 "TVU 미디어허브는 거의 모든 입출력 형식을 처리할 수 있는 유연한 라우팅 플랫폼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미디어 조직은 이제 미디어허브의 프레임포머를 직접 통합해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로에 필수적인 최고 품질의 프레임 속도와 디인터레이싱(deinterlacing) 변환을 이룰 수 있어 추가 하드웨어가 불필요해졌다"고 말했다. 폴 쉔(Paul Shen) TVU CEO는 회사의 핵심 비전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의 근본적인 사명은 모든 미디어와 콘텐츠 제작자가 전문가급 라이브 제작 방식을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그러한 목표를 향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지난 20년 동안 우리는 고객의 요구에 집중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이 점점 더 효율적이고 유연하면서 집중적으로 라이브 콘텐츠 제작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2025.04.07 12:10글로벌뉴스

깃허브, VS 코드에 '에이전트 모드' 전면 도입

깃허브가 인공지능(AI) 도구 '코파일럿'에 에이전트 기능을 도입해 개발 자동화를 업그레이드했다. 깃허브는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버전에 '에이전트 모드' 단계적 적용과 클라우드 기반 다중 AI 모델 선택·프리미언 요금제 개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에이전트 모드는 사용자 목표를 파악해 파일 생성, 터미널 명령어 실행, 오류 복구 등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다. 기존 채팅 기능이나 코드 제안보다 능동적인 작업 처리가 가능하다. 해당 기능은 올해 2월 VS 코드 인사이더 버전에 먼저 도입됐다. 이 기능은 코드 생성 오류 자동 수정과 웹앱 구축, 커밋 자동화 등에 활용된다. 사용자는 현재 수동으로도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깃허브는 에이전트 모드가 클로드 3.5를 비롯한 3.7 소넷, 구글 제미나이 2.0 플래시, 오픈AI GPT-4o 등 다양한 모델을 기반으로 구동된다고 밝혔다. 클로드 3.7 소넷 기준 SWE-벤치 베리파이드에서 56%의 통과율을 기록했다. 함께 공개된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은 AI가 데이터베이스, 웹 정보 등을 이해하도록 돕는 도구 연동 표준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명령을 자연스럽게 수행할 수 있다. MCP는 로컬 서버 형태로 오픈소스로 제공되며 깃허브 저장소 검색, 이슈 관리, PR 생성 등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로컬·원격 MCP 서버를 통해 개발 환경에 맞는 에이전트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프리미엄 리퀘스트 기능은 모든 코파일럿 유료 요금제에 도입된다. 오는 5일부터 프로 사용자에게는 월 300회, 12일부터 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 사용자에게는 각각 300회, 1천 회 사용이 제공된다. 깃허브는 월 1천500회 프리미엄 리퀘스트와 GPT-4.5 등 최신 모델을 포함한 '코파일럿 프로 플러스' 요금제도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는 월 39달러에 제공되며 프리미엄 리퀘스트 추가 사용 시 사용량 기반 과금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요청량과 사용 예산에 따라 요금 상한선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프리미엄 모델에 따라 리퀘스트 소모량이 다르며 기본 모델은 계속 무제한 제공된다. 토마스 돔케 깃허브 최고경영자(CEO)는 "깃허브 코파일럿은 보다 에이전틱하게 진화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과 도구 컨텍스트를 바탕으로 동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파일럿 코드 리뷰 에이전트 정식 출시와 '다음 편집 제안'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2025.04.07 11:56김미정 기자

AI 허위정보·폭력성 자동 감지…MS, AI 보안 점검 도우미 공개

마이크로소프트(MS)가 허위정보, 폭력성과 혐오 표현, 민감 정보 유출 등 인공지능(AI) 서비스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자동으로 점검하고 수치화하는 AI 도구를 선보인다. MS는 AI 운영을 위한 자동화 도구인 'AI 레드 트레이닝 에이전트'를 미리보기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7일 밝혔다. AI 레드 트레이닝 에이전트는 AI 시스템이 악의적인 입력이나 사회적으로 민감한 요청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자동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AI가 허위정보, 폭력성, 혐오 표현, 성적 콘텐츠, 민감 정보 유출 등의 위험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테스트해 실제 환경에서 AI의 안전성을 정량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 AI 도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소스로 공개한 AI 위험 분석 툴킷 '파이썬 리스크 신원 확인 툴킷(PyRIT)'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단순한 개발 테스트를 넘어서 '레드 팀(모의 공격자)' 방식의 보안 점검을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AI 보안 테스트는 보통 수작업으로 이루어졌고 특정한 시나리오나 질문에 대해 사람이 일일이 입력하고 반응을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AI 레드 트레이닝 에이전트는 이런 과정을 자동화해 사전에 설정된 다양한 공격 시나리오와 민감 프롬프트를 AI에 제시한다. 또 이에 대한 응답을 평가해 AI의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수치와 리포트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AI 시스템이 어떤 위험에 노출돼 있는지, 어느 정도 수준으로 문제를 방지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또 AI 레드 트레이닝 에이전트는 단순히 기능성 테스트를 넘어서 콘텐츠 기반 위험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생성형 AI는 본질적으로 언어를 기반으로 작동해 어떤 질문이 입력됐는지에 따라 다양한 출력을 생성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발언이나 정보가 나올 가능성도 존재한다. 여기에 AI가 ▲폭력을 부추기는 조언 ▲정치적으로 민감한 발언 ▲불법적 활동에 대한 조언 ▲민감한 개인정보 노출 등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평가를 거쳐야만 안정적으로 실제 서비스에 투입할 수 있다. AI 레드 트레이닝 에이전트는 이 같은 입력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AI 시스템에 반복적으로 주입한 뒤 그 응답이 안전한지를 평가하며 문제가 되는 응답에는 구체적인 지적을 해준다. 평가 결과는 공격 성공률(ASR) 등 정량적 지표로 제공되며 위험 범주별로 점수 카드 형식의 리포트가 생성된다. 애저 AI 파운드리 사용자는 별도의 복잡한 설정 없이 해당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다. 애저 AI 평가 SDK와 통합돼 있어 개발자는 자신이 만든 모델이나 앱의 엔드포인트를 연결한 뒤 자동화된 공격 테스트를 실행하고 결과를 수집할 수 있다. 결과는 로그 형태로 남아 위험 대응 이력 관리나 컴플라이언스 보고서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애저의 다른 보안 도구와 연동해 운영 중인 시스템의 전체적인 위험도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도구는 개발자를 비롯해 보안 팀, 품질 보증 팀, 정책 담당자 등 다양한 조직 구성원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실제 기업 환경에서 AI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효과적인 협업 도구로도 기능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도구의 핵심 가치를 '책임 있는 AI' 실현이라고 강조한다. AI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단지 정확하거나 빠르기만 해서는 안 되며 윤리적이고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업은 AI가 의도치 않게 편향된 정보를 생성하거나, 누군가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방식으로 작동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 하지만 이 과정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수행하는 것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이다. 이에 AI 레드 트레이닝 에이전트는 이러한 부담을 줄이면서도 고도화된 공격 시나리오를 반복적으로 테스트해 문제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기업이 AI를 어떻게 '책임 있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현재 이 도구는 애저 AI 파운드리 사용자에게 프리뷰 형태로 제공되며 추후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기능을 개선한 정식 버전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가격 정책은 애저 AI의 평가 및 리스크 분석 기능과 동일하게 적용되며 관련 문서와 샘플 코드는 깃허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도구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AI의 안전성을 보다 쉽게 확보하고 법적·윤리적 기준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민수 티그펜 시니어 제품 관리자는 "AI 레드 트레이닝 에이전트는 신뢰할 수 있는 AI를 지속적이고 통합된 관행으로 자리잡게 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자동화된 도구로 잠재적 위험을 확인하고 전문 보안 팀이 이를 분석해 더욱 깊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07 11:55남혁우 기자

핵융합연, 이노베이션 리더 6인 선정…"조직 혁신 선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원장 오영국)의 소통과 신뢰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이노베이션 리더' 6인이 떴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7일 '이노베이션 리더'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노베이션 리더로 선정된 6인에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리더'는 연구원의 미래 비전과 주요 추진 방향을 구성원들과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소통과 신뢰의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연구원 내 주요 이슈 제언 및 신입사원 멘토링, 연구·사업 심의위원회 참관 등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오영국 원장은 “핵융합에너지 개발이라는 도전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가 필수적”이라며, “변화의 촉매제 역할을 해즐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핵융합연은 이노베이션 리더의 역할과 활동 범위 등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04.07 11:25박희범 기자

재담미디어, 전속 스토리작가 공모전 개최

'약한영웅' '궁' '상남자' 등으로 알려진 웹툰 전문 제작사 재담미디어가 전속 스토리작가 공모전을 진행한다. 7일 재담미디어는 오는 25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리지널 남성향 웹툰 장르에 적합한 스토리 작가를 찾기 위한 것으로 학원액션물, 판타지, 스릴러 등 장르에 전문화된 작가를 우선으로 선별한다. 참가 조건은 노블코믹스 각색을 제외한 '오리지널 웹툰 연재 경력(최소 30화 이상)의 기성 작가'다. 본 공모에 선정되면 전속작가 계약금 1천만원이 지급된다. 단, 계약금은 전속계약 체결 시 50%, 이후 2개 작품의 진행이 확정되면 50%를 순차적으로 지급하는 조건이다. 공모에 선정돼 재담의 전속작가가 되면 공모전 선정작을 포함해 신작에 대한 재담의 투자와 프로듀싱을 바탕으로 연재작을 추진하게 된다. 재담이 보유한 넓은 작가 풀을 활용해 그림 작가도 매칭해준다. 확정된 작품은 별도의 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투자금은 회당 최대 100만원에 이른다. 재담에서 자체 기획한 오리지널 IP를 개발하기도 한다. 참여를 원하는 작가는 ▲본인의 연재 이력 ▲작품 기획서 ▲글 콘티 3화분 ▲연락망을 기재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작품 경력, 장르 적합성, 대중 소구점, 포텐 요소 등이 적용된다. 심사 결과는 다음 달 12일에 발표되며 선정자에 국한해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재담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바탕으로 '약한영웅' 만큼의 경쟁력 있는 오리지널 웹툰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재담과 여러 협업을 도모할 수 있는 훌륭한 작가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07 11:17손희연 기자

카카오게임즈, 신동과 POE2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 기념 컬래버레이션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7일, 그라인딩기어게임즈(총괄 디렉터 조나단 로저스, Jonathan Rogers)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신규 클래스 '헌트리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가수 신동의 유튜브 채널 '신동댕동'과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5일, 유튜브 채널 '신동댕동'과 협업해 “'신동댕동과 함께 POE2 춤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는 스트리머 '게이머비누', '추봉이'가 함께 참여해 '헌트리스'를 직접 플레이하며 해당 클래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중에는 1막 최종 보스를 주어진 기회 안에 토벌할 경우, 시청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패스 오브 엑자일 2'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 6일에는 총상금 1천만 원 규모의 경쟁 이벤트 '은빛주먹 배 Fight of Exile'을 열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스트리머 20인이 참가했으며,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동시에 송출됐다. '은빛주먹 배 Fight of Exile'은 게임 내 보스를 공략해 포인트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보스마다 특정 미션을 부여해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시청자 대상 치지직 드롭스 이벤트도 병행됐다. 시청 시간 5시간을 달성하면 치지직 랜덤 지급 시스템을 통해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 키를 제공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외에도 다양한 유저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길드 미션 수행 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디스코드 길드 이벤트', '헌트리스' 육성 시 각종 게임 경품을 제공하는 '헌트리스 육성 이벤트' 등을 마련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액션슬래시 장르를 구축한 작품이다. ▲총 6개 액트(막)와 600종의 몬스터 및 100종의 보스 등 방대한 콘텐츠 ▲12개 직업과 총 36종의 전직 클래스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해 사용하는 스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신동댕동과 함께 POE2 춤을'과 '은빛주먹 배 Fight of Exile' 방송은 유튜브 채널과 치지직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2025.04.07 11:16강한결 기자

니즈퍼샌드, 펑크비즘과 MOU 체결...NFT 마켓플레이스 고도화 위해 협력

니즈퍼샌드(대표 김남진)와 펑크비즘(대표 황현기)는 글로벌 NFT 콘텐츠 문화 확장과 게임파이 생태계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외 NFT 콘텐츠 연구개발과 거버넌스를 강화하여 NFT 마켓플레이스의 고도화를 위해 협력하고,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게임파이 플랫폼 마케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메신저 내 게임 중계 플랫폼 구축과 토마톡 스테이킹 풀 내 스왑풀 구축을 진행하고 솔라나 기반 토큰 교환이 가능하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펑크비즘은 새로운 NFT 프로젝트인 '펑키 소사이어티'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펑키 소사이어티'는 K-NFT를 다시 세계 무대로 이끌어내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펑크비즘은 '불합리한 사회에 저항하는 모험가들'이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20일 '펑키콩즈 NFT'를 발행하며 K-NFT의 부활을 선언한 바 있다. '펑키콩즈 NFT'는 현재 매직에덴 NFT 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거래가 이루어져 전 세계 NFT 거래량 순위 50위권 내를 유지하고 있다. 니즈퍼샌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 블록체인 디파이 메신저 토마톡(TomaTok)은 120여개 국가의 실시간 통번역 채팅서비스, 프리콜, 영상통화 가능하고 자체내 게임서비스 및 블록체인게임 도입, 이후에는 AI 기능을 탑재하여 전세계 다양한 유저들에게 암호화폐 자산 관리 및 챗 서비스 등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편리한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04.07 11:06김한준 기자

김병환 "美 관세에 수출 및 협력업체 어려워질 것…자금 지원 적극해야"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인해 수출 및 협력업체의 경영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진단하며 금융사들이 자금 지원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금융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5대 금융지주회장, 정책금융·유관기관장 및 금융협회장들과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국내외 경제·산업과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다음 정부 출범까지 남은 2개월 여 동안 경제와 금융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금융 중개가 차질없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3일 상호관세 부과가 발효를 앞둔 가운데 김 위원장은 "직접 영향을 받는 수출기업은 물론, 협력업체들의 경영이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현장에서 거래 기업들의 상황과 영향을 밀착 점검하고 필요한 자금공급과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성 공급 등 필요한 조치가 언제든 취해질 수 있도록 약 100조원 규모의 '시장안정프로그램'의 준비와 집행하고, 50조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4.07 11:05손희연 기자

아트와, 더로보틱스로 사명 변경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아트와는 '더로보틱스'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기존의 아트 중심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기능성과 기술력에 더욱 집중하는 기업 전략 개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새로운 사명에는 '사람과 환경을 위한 기술' 이라는 철학이 담겼다. 기존 '친환경 친안전 로봇'이라는 기업의 비전을 보다 명확히 드러냈다. 회사는 기술 중심의 실용적인 로봇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로봇 기술을 선도하는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강동우 더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이름 변화가 아니라, 기업 방향성과 비전을 더욱 분명히 하는 전환점"이라며 "친환경적이고 사람 중심의 기술 개발을 통해,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로봇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7 11:03신영빈 기자

넷마블 'RF온라인 넥스트', 오리지널 흥행 IP로 거듭나나

넷마블의 신작 RF온라인 넥스트가 출시 직후부터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출시된 이 게임은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고, 이후에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7일 모바일인덱스 기준으로 RF온라인 넥스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구글 기준으로는 최고 매출 1위에 오른 적도 있어 초반 반응이 심상치 않다는 평가다. RF온라인 넥스트는 넷마블의 자체 지식재산권(IP) RF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MMORPG다. 원작의 SF 세계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기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신규 이용자에게는 메카닉 기반 전투와 공중 액션, 그리고 진영 간 대립 구도를 통해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 게임의 핵심은 3국 대립 시스템이다. 벨라토, 코라, 아크레시아 3개 세력이 우주 자원을 둘러싸고 충돌하는 구조로, 단순한 진영 선택을 넘어 전략과 협동 요소가 전면에 부각된다. 바이오 슈트, 비행 액션, '신기'로 불리는 거대 병기 시스템은 전투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장치다. 초반 흥행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는 기동성과 전장의 입체감, 진형 싸움의 긴장감이 꼽힌다. 공중 전투가 가능한 비행 액션을 통해 기존 MMORPG에서 보기 힘들었던 입체적인 전투를 구현했으며, 진영별로 특화된 병기 운용 방식이 전투의 전략성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시간대별로 열리는 대규모 필드 전쟁 콘텐츠는 이용자 간 경쟁심을 자극하며, 커뮤니티 결속력을 높이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출시 전 반응도 뜨거웠다. 사전예약과 함께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고, 서버를 확대한 2차 이벤트 역시 빠르게 마무리됐다. 정식 출시 이후에도 초기 대기열이 발생하며 이용자 수요가 상당하다는 점이 확인됐다. 멀티 플랫폼 전략도 주목할 만하다. 모바일과 PC에서 동일한 계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플랫폼 간 이질감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최적화했다. 유저 편의성과 접근성 모두를 고려한 구조로, 글로벌 서비스 확장을 염두에 둔 설계로 읽힌다. 넷마블은 이번 작품을 통해 자체 IP로서의 흥행 가능성을 다시 한번 타진하고 있다. 외부 유명 IP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콘텐츠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는 것은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도 중요하다는 평가다. 실제로 RF온라인 넥스트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겨냥한 현지화 작업도 병행 중이며, 글로벌 론칭 일정 역시 검토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용자 반응과 게임 지표를 분석하며 안정적인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며 “정기 업데이트와 신규 콘텐츠 도입을 통해 지속적인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4.07 10:55강한결 기자

대기오염에 칼 빼든 인도, 내연차 줄이고 전기차 늘린다

심각한 대기오염에 시달리는 인도 수도 델리가 내연차를 줄이고 전기차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6일(현지시간) 일렉트렉에 따르면 최근 인도 의회에서 2035년까지 가솔린 및 디젤 연소 차량을 단계적으로 퇴출하는 입법 논의를 시작했다. 이는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킬 만한 법안이다. 인도는 인구 대국(약 14억명)으로 중국에 맞먹는 전기차 시장이 열릴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인도 당국은 델리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이번 주 초부터 15년 이상 된 차량 주유를 금지하는 전면적인 조치를 시행했다. 싱 시르사 환경부 장관은 "주유소에 장치를 설치하고 있으며, 해당 장치는 15년 이상 된 차량을 식별해 연료를 공급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며 "델리에 진입하는 대형 차량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차량만 진입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기 시내버스 도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900대 이상의 전기 시내버스를 도입할 예정이며, 연내 델리 시내 7천500대 버스 중 5천대를 저배출 또는 무배출 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최근 이코노믹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모든 신규 버스 구매를 전기 또는 청정 연료 차량으로 제한하는 법안 논의도 진행 중이다. 상업용 삼륜차와 배달용 소형 이륜차에 대한 가솔린·디젤 차량 금지가 2026~2027년 사이에 시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개인 차량과 이륜차에 대한 유사한 금지는 2030년에서 2035년 사이 시행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렉트랙은 앞서 중국의 속도감 있는 전동화 정책을 언급하며 "인도의 공격적인 전동화 일정으로 미국이 더욱 뒤처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2025.04.07 10:49류은주 기자

신성이엔지, 'HVAC 코리아'서 차세대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 공개

신성이엔지가 AI·클라우드 시대를 이끄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신성이엔지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HVAC KOREA 2025' 전시회에 참가해 데이터센터 전용 첨단 공조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하는 '이머전 쿨링 시스템(Immersion Cooling system)'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이터빈과 함께 선보이는 첨단 냉각 솔루션이다. 이는 서버를 특수 냉각액에 직접 담가 냉각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데이터센터 PUE(전력사용효율)를 1.1 이하로 유지하고 탄소배출량을 40% 감축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PUE 1.1은 전체 전력의 91%가 실제 IT 장비에 사용되는 고효율 시스템으로, 일반 데이터센터(PUE 1.5~2.0)보다 냉각 에너지를 절반 이상 절약한다. 이 기술은 냉각 전기요금을 80% 절감하면서도 IT 처리 성능은 2배 향상시키고, IT 장비 장애율을 60% 줄여 안정적인 데이터센터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함께 소개되는 'Edge Data Center'는 5G와 IoT 환경에 최적화된 소형 데이터센터 솔루션으로, 분산 컴퓨팅 환경에서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고 모듈형 설계로 확장성과 설치 용이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신성이엔지는 데이터빈과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에너지 효율화와 운영 최적화를 위한 협력을 본격화했다. 기존 산업에서 축적한 정밀 환경제어 기술과 공조 노하우를 데이터센터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하는 한편, 태양광 발전 연계 RE100 솔루션을 통해 공조와 에너지 공급 측면 모두에서 친환경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성이엔지는 냉각-에너지-운영 전 과정을 아우르는 친환경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으로 지속가능한 인프라 수요에 대응한다. 이번 전시회는 신성이엔지의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는 "데이터센터는 AI와 클라우드로 급성장하는 시장"이라며 "당사의 반도체·이차전지 클린룸 공조 시스템과 정밀 온습도 제어 기술을 활용해 고효율·친환경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술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냉각효율 향상과 RE100 등 에너지 전환에 적극 대응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 분야의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07 10:41장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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