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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전남 진도 지역행사 진행...지자체 행사 전국 확대

딜라이브는 지난 3월29일부터 4월1일까지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일대에서 열린 '제45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행사운영 대행사로서 4일간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1km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진 야외 미술관 '진도아트비치'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예술 경험을 선사했으며, 재활용품을 활용한 25m 길이의 참여형 전시물 '2025 푸른뱀'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서의 비전을 선포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딜라이브는 축제 기간 동안 기존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확장해 3일간 '미라클 콘서트'를 열어 세대별 맞춤형 공연을 선보였다. 진도읍 철마공원에서 열린 미라클 콘서트는 첫날 안성훈, 박현빈, 설하윤 라인업의 트롯 콘서트를 시작으로, MBC M에서 방영되는 '맛집공식' 프로그램과 협업해 천만 유튜버 쏘영과 함께 축제 먹거리 투어를 비롯해 청소년들을 위한 '스진파(스트릿댄스 진도 틴에이지 파이터)'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은 윤도현밴드가 60분간의 단독공연을 펼치며 3일간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지역 축제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를 더욱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획력과 높은 품질의 축제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양한 지역 축제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9 09:49박수형 기자

와탭랩스, 글로벌 인프라 모니터링 시장서 기술력 인정

와탭랩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프라 모니터링 도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와탭랩스는 '2025 인프라 모니터링 도구 마켓 가이드'에서 국내 유일 대표 벤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가트너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인프라 모니터링 시장 분석과 전략 방향성을 제시하고 주요 솔루션 공급업체들을 소개했다. 시장 수요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복잡한 IT 환경 확산에 따라 올해 10.1% 성장이 예상된다. 인프라 모니터링 도구는 물리적, 가상, 소프트웨어(SW) 인프라 전반 상태와 자원 활용도를 파악할 수 있게 돕는다. 데이터센터, 엣지, 서비스형 인프라(IaaS), 플랫폼형 서비스(PaaS) 등 위치에 관계없이 실시간 모니터링과 트렌드 분석을 지원한다. 와탭랩스는 대표 솔루션 '와탭'으로 서버, 쿠버네티스,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와탭은 서버,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쿠버네티스, 로그를 아우르는 풀스택 모니터링 플랫폼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프라이빗 SaaS, 온프레미스 등에서 작동한다. IT 운영자와 개발자는 이 플랫폼을 통해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빠르게 탐지하고 근본 원인을 분석해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동인 와탭랩스 대표는 "2015년 국내서 처음 SaaS 기반 모니터링 서비스를 시작한 후 풀스택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으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5.04.09 09:41김미정 기자

부산시 선택받은 네이버클라우드, 맞춤형 공공 행정 AI 서비스 개발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가 부산광역시의 행정 공공 서비스를 인공지능(AI)으로 혁신하기 위해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부산시가 자사 경량 AI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 대시(HCX-대시)'를 도입해 공공 분야의 행정 혁신을 위한 AI를 개발하고 AI·데이터 기반의 성공적 행정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는 부산시의 방대한 대내외 행정 자료를 통합·연계해 행정 혁신을 위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은 물론 AI·데이터 기반 솔루션 개발 및 지역 업체와의 기술 협업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HCX-대시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경량화한 모델로, 빠른 응답 속도와 높은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한국어 성능과 비용 효율성, 모델 선택 유연성 등의 강점을 갖췄다. 부산시는 올해 내부 행정 업무에 생성형 AI 서비스를 도입해 공무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시민의 정책 수요에 대응하는 행정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AI 서비스 활용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공무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양측은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8일 부산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산형 지능행정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 가능한 공공분야 AI 행정 혁신을 함께 만들어 가기로 뜻을 모았다. 네이버클라우드 측은 "경량 AI 모델은 정책 분야별로 고도화된 버티컬 AI 서비스와 개인화된 맞춤형 AI 행정 서비스를 만들어 단계적으로 확산시키기에 용이하다"고 말했다.

2025.04.09 09:41한정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충남연구원, 충남 문화콘텐츠 지역 산업화 전략 공동연구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충남연구원과 '충남 문화콘텐츠 지역 연관 산업화 전략'을 연구과제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 문화콘텐츠 산업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하고, 기초단체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전전략 수립과 전략사업 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연구내용은 문화 콘텐츠산업 전반에 대한 주요 트렌드와 이슈 종합 및 분석, 충남도에 적용 가능한 장르·신기술 도출 및 주요 아이템 발굴, 충남도와 기초단체별 특색을 적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특화 거점 조성을 위한 전략 및 핵심 추진과제 도출로 구성했다.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충남연구원과의 업무협약과 공동연구를 통해, 민선 8기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 정책에 부합하는 충남 문화콘텐츠 산업화 전략이 수립되고, 문화 콘텐츠·산업이 충남도·기초단체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9 09:37이도원 기자

KT 지니TV 셋톱박스4,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KT는 스마트한 편의 기능과 AI가 적용된 8K 셋톱박스 '지니 TV 셋톱박스 4'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Red Dot Design Award 2025)'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인 '2024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를 시작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iF Design Award 2025)'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를 수상하면서 지니TV 셋톱박스4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3관왕을 달성했다. 지니TV 셋톱박스4는 KT의 '바이브런트 프로젝트(Vibrant Project)'로 디자인됐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외형적인 것을 넘어 고객이 경험하는 환경에 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숨겨진 니즈를 발굴해 디바이스 디자인을 혁신한다. '하이오더2'와 'KT WiFi 7D'의 디자인도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니TV 셋톱박스4 디자인 기획 당시 KT가 진행한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고객은 셋톱박스가 집안의 인테리어를 저해한다고 느꼈다. KT는 이를 고려해 셋톱박스 단말을 검은색 원통형에서 간결한 사각형 모양의 스피커 형태로 디자인하고, 제품의 전면을 사용자의 인테리어 취향에 맞게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로 교체가 가능하게 설계했다. 손정엽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KT의 품질과 혁신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 디바이스를 목표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4.09 09:34최이담 기자

신세계면세점-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신규회원에 혜택 쏜다

신세계면세점이 네이버의 유료 구독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손잡고 내국인 고객 대상 블랙(BLACK) 등급, 면세포인트, 쇼핑지원금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국내 인터넷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 회원 유입과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신세계면세점 안내데스크에서 여권 확인 후 멤버십패스 QR을 스캔하면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블랙(BLACK) 등급 부여 ▲면세포인트 5천원 ▲구매 금액별 쇼핑지원금이 제공된다. 쇼핑지원금은 50달러 구매 시 7천원부터 시작해 ▲150달러 2만원 ▲300달러 4만원 ▲500달러 7만원 ▲800달러 이상 최대 1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모든 혜택은 매월 1회 멤버십패스 QR 스캔만으로 발급 가능하며 발급 당월 말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은 '설렘 가득한 여정의 시작'이라는 테마로 이번 제휴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한다. 온라인몰 내 혜택 소개 페이지를 마련하고, 명동점 미디어파사드와 인천공항점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의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통해 현장에서도 안내한다. 네이버 채널에서는 네이버 앱 내 멤버십MY 또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내 마이쇼핑 페이지를 통해 멤버십패스를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멤버십패스 QR을 스캔해 당일 바로 혜택을 이용할 수 있어 쇼핑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을 확대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4.09 09:32김민아 기자

"취향 존중합니다"…레진코믹스, 키워드 작품 탐색 기능 탑재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가 독자들이 다양한 키워드 조합으로 원하는 작품을 더욱 쉽게 탐색할 수 있는 '태그 검색'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3일에 진행되었으며, 선호 태그와 불호 태그를 설정하여 개인의 취향에 맞춘 검색이 가능해졌다. 레진의 '태그 검색' 기능은 다양한 태그 조합을 통해 독자들이 원하는 작품을 쉽고 빠르게 찾아낼 수 있도록 돕는 검색 시스템이다. 사용자는 '선호 태그'를 선택하여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탐색할 수 있으며, 동시에 '제외 태그'를 설정해 원하지 않는 키워드를 포함한 작품을 걸러낼 수도 있다. 또 '선호 태그' 없이도 '제외 태그'만 설정하여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기능은 웹과 업데이트된 모바일 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검색 창 내 '태그로 작품 찾기' 버튼을 통해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레진코믹스 관계자는 “다양한 취향을 가진 독자들이 공존하는 레진에서는 개인의 취향을 세밀하게 반영할 수 있는 검색 기능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새로운 '태그 검색' 기능을 통해 레진 이용자들이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09 09:28최이담 기자

이재현 CJ 회장, 일본서 글로벌 현장경영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올해 첫 글로벌 현장경영 국가로 일본을 택했다. 지난 2일부터 사흘간 도쿄 지역을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일본 엔터테인먼트, 유통, 금융 업계 주요 인사들과 회동하며 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현장경영에는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이석준 CJ 미래경영연구원장, 윤상현 CJ ENM 대표 등 그룹 사업 핵심 인사들이 동행했다. 이 회장은 먼저 일본지역본부를 방문해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일본에 다시 불붙은 한류 열풍은 단순한 유행이 아닌 K컬처 글로벌 확산의 결정적인 기회”라며 “비비고, 콘텐츠 등 이미 준비된 일본 사업들이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현지화와 글로벌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시장으로 빠르게 수요를 넓혀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현장 및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한 경영진들에게 올리브영의 일본 진출 등 신사업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로컬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최근 일본에서는 기존의 '한류 열풍'을 뛰어넘는 K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한류'가 K콘텐츠와 K팝 중심이었다면, 최근의 K트렌드는 식품, 뷰티, 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생태계를 확장했다. 팬덤 활동을 뜻하는 '오시카츠(推し活)' 기반 소비문화가 전 연령대로 퍼지면서 K컬처의 영향력이 더욱 커졌고, 특히 일본 2030세대가 이러한 변화를 주도한다. 이에 로컬 파트너십을 통한 현지화 전략이 한국 기업들의 새로운 글로벌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회장은 현장경영에서 TBS홀딩스 사사키 다카시 회장, 아베 류지로 사장 등 TBS그룹 주요 경영진을 만나 양사의 파트너십을 재확인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오카후지 마사히로 이토추상사 회장, 이마이 세이지 미즈호 파이낸셜그룹 회장, 카토 마사히코 미즈호 은행장 등과 회동해 사업 협력 분야를 논의하고 신사업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또 이 회장은 일본 경제와 통화 금융의 최고 전문가 중 하나로 꼽히는 호시 다케오 도쿄대 교수를 비롯해 한일 양국 문화콘텐츠 전문가 등을 만나 경제환경과 트렌드 변화에 따른 그룹 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했다. 최근 일본 내 MZ세대를 중심으로 K콘텐츠에서 시작해 식품 뷰티 등 K컬처 전반으로 확산하는 트렌드를 분석하고, 일본의 장기 저성장 극복 방안과 신성장동력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CJ그룹은 일본에서 식품, 엔터테인먼트, 뷰티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일본 현지에서 비비고 만두와 김밥 등 간편식 제품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CJ ENM은 지난 2019년 일본 합작법인 라포네를 설립하고 휴먼 IP기획, 플랫폼, 매니지먼트를 아우르는 MCS를 일본 현지에 구축했다. 제이오원, 아이엔아이 등 라포네 소속 그룹의 성공을 바탕으로 'K팝 현지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외에도 현지에서 케이콘과 마마어워즈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KPOP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일본과 미국 등을 글로벌 진출 우선 전략국가로 선정하고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자체 브랜드의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늘리고 글로벌몰 인지도를 높이는 등 온오프라인 전방위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올 초 CJ ENM 커머스부문, CJ대한통운 등 계열사를 찾아 국내 현장경영도 펼쳤다. CJ 관계자는 “일본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K컬처가 확산하는 가운데 현지 트렌드를 직접 파악하고 글로벌 진출 현황을 점검하는 취지”라며 “국내외 현장경영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그룹의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영토 확장 가속화를 위해 대내외 소통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4.09 09:13박수형 기자

LS일렉트릭, 북미 최대 데이터센터 출격…맞춤형 솔루션 선봬

LS일렉트릭이 북미 최대 데이터센터 전시회에서 데이터센터 맞춤형 혁신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고 현지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데이터센터 월드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 처음 참가하는 LS일렉트릭은 6부스(54㎡) 규모 전시장을 구성하고 데이터센터 맞춤형 전력·자동화 토털 솔루션 패키지를 대거 공개한다. 전력 솔루션 대표 제품으로 올해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초전도 전류제한기(SFCL)를 비롯해 ▲국내 최초 UL인증 배전시스템 ▲전력분배장치(PDU)) ▲원격전력패널(RPP) 등을 선보인다. 자동화 솔루션으로는 ▲고효율 인버터 H100 ▲콤팩트 인버터 SP100 등 데이터센터 공조시스템에 필수인 고성능 인버터를 공개한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최근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을 중심으로 5대 핵심 사업을 강화해 본격적인 성장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하며, 북미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달 북미 메이저 빅테크 기업과 1천600억원 규모 전력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했다. 지난해에 이어 빅테크 수주에 잇달아 성공하며 미국 내 전력 솔루션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는 평가다. 최근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고성능 컴퓨팅(HPC)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에너지 효율성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만큼 고압 인프라, 배전시스템(전력 배분 장치) 등 전력 시스템 수요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LS일렉트릭은 성장 잠재력이 큰 미국 배전시장에 주목하고 현지 전력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브랜드 현지화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LS일렉트릭은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북미 전역에 구축된 자체 유통망과 A/S 인프라를 통해 고객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텍사스주 '배스트롭 캠퍼스'와 유타주에 위치한 배전시스템 자회사 'MCMⅡ'를 중심으로 현지 설계, 생산, 공급 체계를 구축해 현지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북미 데이터센터는 전력산업에 있어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이다” 며 “지금이 시장 선점에 최적의 타이밍인 만큼 혁신적 제품과 기술력에 맞춤형 현지화 전략 더해 시장 공략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9 09:13류은주 기자

EU, 미 보복 관세 대상에서 버번 위스키·와인·유제품 제외

유럽연합(EU)이 프랑스, 이탈리아, 아일랜드의 반대로 미국산 버번 위스키와 와인, 유제품 등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가 입수한 보복 조치 목록에 따르면 EU는 회원국들과 협의 후 위스키와 와인, 유제품을 보복 관세 대상 목록에서 제외했다. 그 외 오렌지 주스, 가금류, 대두 등은 10%에서 25%의 관세가 부과된다. 관세는 제품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12월 1일 사이에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대두와 아몬드는 농민들의 반발로 12월 1일까지 시행이 연기됐다. 대두는 주로 가축 사료에 사용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만약 버번 위스키가 보복 관세의 타겟이 될 경우 유럽 주류에 대해 최대 2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EU의 무역 집행위원 마로시 셰프초비치는 “우리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의 접근을 하지 않는다”며 “이러한 조정 덕분에 보복 조치의 대상이 되는 미국산 수입품은 기존 260억 유로(약 42조3천995억원)보다 적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정안은 9일 EU 회원국들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트럼프는 유럽산 수출품 전체에 대해 추가로 2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EU 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은 “산업재, 특히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모두 철폐하자는 제안을 수차례 미국에 전달했으며 좋은 합의가 가능하다면 항상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관세 변경이 확정될 경우 유럽 주류 업계는 한숨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미 트럼프의 기본 관세 정책과 중국과의 무역 문제 등으로 인해 유럽의 수출은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와인·주류 수출업자 협회(FEVS)에 따르면 새로운 관세가 시행될 경우 EU 전체 수출액은 16억 유로(2조6천99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절반은 프랑스에서 발생해 고용과 경제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FEVS의 가브리엘 피카르 회장은 “이번 관세 충돌은 유럽과 미국 모두에게 손해만을 가져다준다”며 ”수십 년 동안 함께 일해 온 미국 측 파트너들도 미국 정부에 이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4.09 09:06김민아 기자

스프링온워드 원두데일리 "3년 연속 흑자”

커피머신 렌탈 및 원두 구독 서비스 '원두데일리'의 운영사 스프링온워드(대표 정새봄)가 3년 연속 흑자 달성을 했다고 9일 밝혔다. 2020년 '유명 카페의 커피를 사무실에서 마신다'라는 콘셉트로 시작된 원두데일리는 현재까지 누적 계약 3천건, 누적 매출 140억원을 돌파했다. 창업 3년 차인 2022년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2023년, 2024년까지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속적 성장은 단순한 커피머신 렌탈이나 원두 공급을 넘어, '일상 속의 진짜 복지'를 설계하는 서비스로 진화한 결과다. 커피값 부담이 커지고 있는 요즘, 고품질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오피스 커피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런 배경 속에서 원두데일리는 오피스 커피를 단순한 편의가 아닌, 직원 경험을 결정짓는 핵심 복지로 재정의하며 성장했다. 국내 대표 로스터리 브랜드 및 커피머신 유통사 등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상생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렸다. 원두데일리는 다양한 원두를 엄선하고, 사무실 환경에 따라 머신 세팅부터 시음회, 정기 유지보수까지 현장 중심의 서비스 운영으로 커피 문화를 설계하며 차별화를 추진해왔다.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원두데일리는 99%의 높은 재계약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실제 재계약을 진행한 한 대기업 복지 담당자는 "원두데일리는 단순한 커피 구독을 넘어, 업무 환경의 질을 바꾸는 서비스"라고 평가했다. 2024년에는 전국 단위 서비스 확장을 통해 고객층을 더욱 넓혔으며, 다양한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계약을 체결해 업계 신뢰를 공고히 했다. 또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와의 제휴, 현대벤디스와의 협업을 통한 '커피대장' 출시 등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비즈니스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2025년, 스프링온워드는 원두데일리의 데이터 기반 구독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자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전격 도입해 커피 경험의 개인화와 효율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머신 사용량, 원두 소비 패턴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원두 제안, 정기 유지보수까지 커피 관리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는 것이 목표다. 또 리퍼비시 캠페인을 중심으로 한 ESG 실천 노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정새봄 스프링온워드 대표는 "사무실에서 즐기는 커피는 하루를 시작하고, 사람을 이어주며, 업무의 질을 바꾸는 가장 작지만 강력한 복지"라며 "원두데일리는 앞으로도 고객 경험과 지속가능성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오피스 커피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9 09:01백봉삼 기자

리플, 12억5천만 달러에 히든로드 인수 합의

리플이 멀티자산 프라임 브로커리지 기업 히든로드를 약 12억5천만 달러(약 1조8천569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코인데스크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히든로드가 지난주부터 활발히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었다고 전했다. 히든로드는 외환, 파생상품, 디지털 자산, 채권 시장에서 연간 3조 달러 이상을 결제 처리하고 있으며, 300곳이 넘는 기관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이번 인수와 관련한 자금 조달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히든로드는 다양한 자산군을 다루며 기관 투자자에게 결제, 청산, 자산 대여, 자금 조달 등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외환, 파생상품, 디지털 자산, 채권 시장에서 연간 3조 달러 이상을 결제 처리하고 있다.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는 주로 헤지펀드 등 대형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여러 거래소와 시장에서의 거래를 통합 관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전통 금융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구조가 디지털 자산 분야로 확장된 사례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성명을 통해 "미국 시장이 마침내 열리고 디지털 자산이 기관 채택 단계로 성숙해지면서, 지금이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우리는 XRP와 리플의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해 전통 금융과 크립토를 더욱 긴밀히 연결하고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플은 히든로드에 신규 자본을 투입해 결제 청산, 프라임 브로커리지, 금융 서비스 부문을 확대하고, 해당 기업을 세계 최대 비은행 프라임 브로커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히든로드는 리플이 발행하는 미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RLUSD를 자사의 프라임 브로커리지 플랫폼에서 담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리플은 RLUSD가 전통 자산과 디지털 자산 시장 간의 효율적인 교차 마진 운용을 가능하게 하는 최초의 스테이블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히든로드는 향후 후거래 시스템도 리플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XRP 레저(XRPL)로 이전할 방침이다. 리플은 이를 통해 결제 비용 절감과 정산 효율성 향상이 가능하며, XRPL이 기관용 탈중앙화금융(DeFi)에 최적화된 블록체인임을 입증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플은 히든로드의 시리즈B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바 있으며, 히든로드 플랫폼의 고객이기도 했다. 이번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수개월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5.04.09 08:50김한준 기자

'관세 직격탄' 애플, 시총 1위 내줘…4일새 23%↓

'트럼프 관세' 직격탄을 맞은 애플이 시가총액 1위 자리에서 밀려났다. 애플이 4 거래일 동안 23% 하락하면서 시가총액이 2조5천900억 달러로 줄어들면서 마이크로소프트에 추월당했다고 CNBC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도 애플 주가는 4.98% 하락한 172.42달러로 마감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나스닥 약세장 속에서도 0.92% 하락으로 선방했다. 덕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시가총액 2조6천400억 달러를 유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일부터 100개 이상 국가를 대상으로 상호관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나스닥을 비롯한 미국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상호관세' 악재 여파로 나스닥은 최근 4거래일 동안 13%가 떨어졌다. 특히 아이폰을 비롯한 핵심 제품의 중국 의존도가 높은 애플은 주요 기업 중에서도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2025.04.09 08:49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원미영 칼럼] 강제 출근이냐 자율이냐, 'Work Your Way' 시대의 선택

회사를 살리자는 감정적 호소, 얼마나 지속 가능할까 퇴근 시간이 막 지난 저녁. 직장인에게는 공포영화보다 무서운 그 시간, 사무실로 한 남자가 들어선다.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현실적인 직장 문화를 그려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쿠팡이츠 오리지널 드라마 '직장인들'에 등장하는 회사 대표, 신동엽이다. "배우 강하늘 씨가 내일 하기로 한 회의 시간이 좀 애매해서, 지금이라도 하려고 왔어요." 직원 봉식(현봉식분)은 조용히 대답한다. "퇴근 시간은 지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순간, 공기가 바뀐다. 신동엽은 웃으며 말한다. "내가 회사 생각만 하고 죽어라 일만 하다 보니까, 이게 몇 신지 모르겠네…" 그러곤 한 발 물러선다. "퇴근할 사람은 해요. 선약 있는 사람은 가요. 진짜로." 하지만 이어진 말은 달랐다. "나랑 같이 회사 살리겠다, 한 번 제대로 우리 회사 살려보자 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이 눈치를 보다가 손을 든다. "저요, 저요!" 그러자 그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한다. "그럼… 나 회사 죽이겠다. 그런 사람 손 들어봐요." 아무도 손을 들지 못한다. 이 장면은 현실감이 강하다. 몰입과 감정, 책임과 눈치가 얽혀 있는 진짜 조직의 풍경처럼 보인다. 동시에 질문이 남는다. 이런 설계, 언제까지 가능할까? 감정에 기대는 방식은 순간의 몰입은 만들 수 있다. 반면 지속 가능하지는 않다. 구조 없이 감정만으로 회사를 움직일 수는 없다. 지금 많은 조직이 '강제 출근'이라는 이름 아래, 이런 감정의 기대치만을 반복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변화한 일의 방식과 리더십 팬데믹 이후 일의 방식은 바뀌었다. 하이브리드 근무, 전면 재택, 비동기 협업은 실험이 아니라 기본이 됐다. 그 이후 어떻게 되고 있을까? 여전히 '다시 출근하면 된다', '자율을 줬더니 일 안 하더라'는 말이 현장에 남아있다. 바뀐 건 기술과 환경만이 아니다. 사람도 바뀌었고, 그 사람들을 이끄는 리더십 역시 바뀌어야 한다. 국내 브랜드 코니바이에린(Konny)은 전 직원 100% 재택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육아와 커리어를 병행하는 직원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었고, 2024년 기준 연매출 5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단순한 실험이 아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 리모트를 '전략'으로 선택한 사례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그들은 출근을 '이동'이 아닌 '연결'로 재정의했기 때문이다. 코니바이에린의 사례는 하나의 힌트를 준다. 이미 검증된 제품이 있고, 실행 중심의 일이라면 리모트는 오히려 몰입을 높인다. 반면 테슬라처럼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내는 일'이라면 다르다. 발명과 창조는 실시간 연결과 현장의 온도, 즉 '프레즌스(presence)'가 중요한 영역이다. 결국 중요한 건 장소가 아니라, '일의 성격과 목적에 맞는 설계'다. 실리콘밸리의 역행과 자율의 진정한 의미 유연한 근무의 상징이었던 실리콘밸리는 요즘들어 강제 출근으로 돌아서고 있다. AI 패권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애플·메타·구글·아마존 같은 테크 기업들이 주 3일 이상 출근을 의무화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원격 근무는 더 이상 허용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창의성의 협업에 대해서는 이해가 간다. 아이러니한 부분은 로켓은 우주로 보내면서도, 직원은 사무실 의자에 묶어 두려 한다는 것이다. 기술은 앞서가는데, 리더십은 과거에 머무르고 있다. 물론 자율만이 해답은 아니다. 팬데믹 이후 전면 리모트를 도입했던 허브스팟(HubSpot, 마케팅·영업·고객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은 2024년 2월 기준 약 9천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이지만, 최근 실적 부진과 조직 감축 이슈를 겪고 있다. 수평적이고 유연한 문화의 상징이었지만, “문화가 느슨해졌다”는 내부 비판도 뒤따랐다. 리모트 근무가 정말 실적 부진의 주요인이었을까? 진짜 자율은,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구조에서만 가능하다. 리모트 근무, 단순한 장소의 변화가 아닌 일의 구조 재설계 아기상어로 유명한 핑크퐁은 리모트 근무를 이렇게 정의한다. "실시간 응답을 기대하지 않는 방식으로 일하는 것." 아기상어 노래처럼 반복적인 알림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일은 연결이 아니라 흐름이다. 의사결정은 각자가 내리고, 피드백은 나중에 받는다. 협업은 동기화가 아니라, 타임라인 안에서 유연하게 맞춰진다. 리모트는 단지 물리적 거리가 아니라, 일의 구조를 재설계하는 방식이다. 이런 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요소는 다양하다. 시차출퇴근제, 선택적 근로시간제처럼 시간의 유연성을 조직 차원에서 보장하는 것도 그중 하나다. 몰입은 누가 출근했는지를 확인해서 생기지 않는다. 언제 몰입이 잘 되는지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을 때 나온다. 기술과 긱 이코노미, 새로운 일터의 확장 기술도 중요하다. 클라우드 기반 협업 시스템, 보안이 강화된 원격 환경,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도구에 대한 가이드라인. 리모트 근무는 기술이 있어야 가능하다. 기술과 함께 신뢰와 구조, 그리고 시스템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 이 변화는 긱 이코노미(Gig Economy,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단기·프리랜서 중심 노동 시장)와 디지털 노마드의 확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크몽, 숨고, 쿠팡이츠 같은 플랫폼은 이미 수많은 1인 전문가와 프리랜서를 위한 일터가 되었다. 고용이라는 말이 점점 느슨해지고 있다. 이 흐름은 멈출 수 없다. 때문에 이제 조직은 더 이상 '일하라'고 명령하는 공간이 아니라, '왜 함께 일하는지'를 설계하는 구조로 진화해야 한다. 채용 인터뷰에서도 이런 변화가 감지된다. “왜 우리 회사에 지원했나요?”라는 전통적 질문은 “우리 회사가 당신의 커리어에 어떤 가치를 더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으로 바뀌고 있다. 회사와 개인의 목적이 일치할 때, 비로소 진정한 협업의 의미가 생긴다. 사람과 Agentic AI 협업의 시대 기술이 발전하면서, AI 역시 일의 방식에 깊이 들어오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에이전트틱 AI(Agentic AI)'는 단순한 도우미가 아니다.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자율형 AI'로 진화하고 있다. 그 자체로는 사람이 아니지만 잘 설계된 협업 구조 안에서 사람의 사고를 확장시키고, 의사결정을 보완하며, 몰입의 깊이를 키워준다. AI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구조는 결국 리더의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리모트 근무와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마찬가지다. 사람이 질문하고 AI가 정리하고 또 다른 사람이 연결하는 구조는 단지 자동화 그 이상이다. '일을 설계하는 주체가 누구인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이며, 앞으로 조직이 설계해야 할 '일의 생태계'에 대한 본질적 접근이기도 하다. 출근이 아닌 설계의 시대, 리더의 역할 리더는 더 이상 '어디서 일하느냐'에 집중할 수 없다. 대신 이렇게 물어야 한다. "무엇을 위해 함께 일하고 있는가?" "지금 이 몰입은 설계된 것인가, 순간의 감정인가?" "우리 조직은 눈치가 아닌 진정한 목적과 의미를 느끼게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가?" Work Your Way(각자의 방식으로 일하기)는 선택이 아니라 현실이다. 그리고 이 흐름을 가장 먼저 받아들이고 설계한 조직이, 다음 시대의 리더가 될 것이다. 그렇지 않은 조직은 아마도 퇴근 시간 이후에도 '회사를 살리자'는 회의를 계속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2025.04.09 08:48원미영 컬럼니스트

W쇼핑,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중소벤처기업 판로 확대 지원

W쇼핑(대표 방선홍)은 지난 8일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 이태식)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발굴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기업들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W쇼핑 방선홍 대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이태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목동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마케팅 지원 ▲온라인 종합몰 연계를 통한 탈락 기업 재도전 기회 제공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교류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보 공유와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협약과 관련된 언론 홍보 시 기관의 명칭과 역할을 명확히 표기하기로 했다. 또한, 협력사업 수행에 필요한 비용 부담은 상호 협의를 통해 조정될 예정이다. W쇼핑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이 더 넓은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유통과 마케팅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의 성장과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4.09 08:40안희정 기자

번개장터, 일본 상점 '만다라케' 상품 판매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최재화)는 일본 대표 서브컬처 전문 상점 '만다라케'가 공식 입점한다고 9일 밝혔다. 1980년대 중고 만화책 서점으로 시작한 만다라케는 현재 일본 전역에 16개 지점을 운영할 정도로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기반의 피규어, 프라모델, 트레이딩 카드 등 중고∙한정판 아이템을 포함 절판된 만화책, CD/DVD, 레트로 게임기 등 다양한 서브컬처 상품들을 광범위하게 취급하고 있어 국내 마니아층 사이에서는 높은 인기를 얻고있다. 만다라케 상품은 번개장터 앱 상단 '메루카리'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로 건담 프라모델, 가면라이더, 드래곤볼, 원피스 피규어를 비롯해 포켓몬, 유희왕 같은 다양한 트레이딩 카드를 만나볼 수 있다. 번개장터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4월 25일까지 만다라케 전 상품을 대상으로 구매 횟수와 관계없이 5% 할인을 제공한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만다라케 입점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30~40대 남성을 중심으로 사전 알림 신청이 급증하는 등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빈티지 명품, 스트릿 패션 브랜드 등 상품군을 점차 확대해가며 일본 현지 상품을 보다 폭넓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09 08:18안희정 기자

하만 아캄, 오디오 스트리밍 시스템 2종 출시

삼성전자 오디오 사업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의 오디오 브랜드 아캄은 차세대 올인원 스트리밍 시스템 SA35와 SA45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올인원 스트리밍 시스템 아캄 SA35와 SA45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5를 수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정밀한 음질,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새롭게 적용된 6층 구조의 디지털 오디오 및 스트리밍 플랫폼은 고급 지터 제거 기능을 갖춘 ESS의 최신 하이퍼스트림 iV DAC 토폴로지 기술을 적용해 잡음과 간섭을 최소화한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제공한다. 전체 내부 작동을 저소음으로 구동하는 개선된 선형 토로이달 변압기 전원 공급 장치와 대기 모드에서만 최대 효율로 작동하는 스위칭 전원 공급 장치로 더욱 향상된 음질을 구현한다. 또한 정교하게 설계된 5세대 클래스 G 앰프를 탑재해 초저왜곡 출력과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SA35는 2채널 구동 시 채널 당 120W(8Ω), 200W(4Ω)의 연속 전력 출력을, SA45는 각각 180W(8Ω), 300W(4Ω)의 연속 전력 출력을 제공한다. SA35 및 SA45 전면에는 각각 6.5인치, 8.8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앨범 아트워크와 메타데이터를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HDMI eARC, MM 및 MC 포노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및 아날로그 입력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아캄 라디아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이 가능하며 에어플레이, 구글 캐스트, 스포티파이 커넥트 등 다양한 오디오 플랫폼과 호환된다. 디락 라이브 룸 보정 기능과 듀얼 서브우퍼 출력도 지원한다. 두 제품은 하만 럭셔리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SA35 579만원, SA45 829만원이다.

2025.04.09 07:50신영빈 기자

러너들 모여라…이마트, 피코크X런데이 콜라보 식품 출시

이마트 PB 피코크는 국내 헬스케어 트레이닝 앱 '런데이'와 협업해 러너들이 선호하는 식단관리 상품 7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이마트는 런데이 앱 이용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1천440명이 답변한 결과를 바탕으로 만든 '헬시 플레저' 식품이다. 대표 상품으로 '피코크 초코 프로틴 그래놀라(350g)'를 8천480원에 판매한다. 단백질 함량은 높으면서도 당 함유량이 낮은 그래놀라로 100g에 삶은 달걀 4개 분량인 33g의 단백질이 포함됐다. 당알콜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했다. 설문조사 결과 주로 취식하는 시리얼 중 그래놀라의 비중이 54%로 가장 높았고 당과 프로틴 함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응답자가 많아 이를 반영했다. '피코크 얇은두부면/굵은두부면(100g)'은 판매가 2천180원으로 러닝 후 근육 회복을 돕고 다이어트 중 면요리가 생각날 때 건강하게 포만감을 채울 수 있는 고단백 식품이다. '피코크 프로틴 오트밀(500g)'은 간편하게 우유에 불려 먹거나 과일, 견과류, 꿀 등을 추가해 먹어도 좋은 대용식으로 6천180원에 판매한다. 100g의 오트밀에 단백질 24g과 식이섬유 12g이 함유됐다. 러너의 선호도와 취향을 상품에 녹여내기 위해 실제 러닝 매니아인 피코크 김현태 쉐프가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는 설명이다. 이마트 남현우 피코크 개발 카테고리 매니저는 “세대 불문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층이 요구하는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런데이와 협업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09 07:00김민아 기자

다이슨코리아, 헤어기기 앰배서더에 아이브 장원영

다이슨코리아가 헤어 디바이스 부문의 국내 공식 앰배서더로 아이브 장원영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인 장원영은 5연속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장해왔다. 퍼포먼스, 보컬, 비주얼, 패션 등 전방위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다이슨코리아는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과 함께 어디서나 그녀를 빛나게 하는 건강한 모발에서 영감을 받아 장원영을 헤어 디바이스 부문 공식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장원영은 한국 내에서 다이슨 헤어 디바이스를 대표하는 얼굴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원영은 "아이돌 활동을 하며 다양한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비결은 건강한 모발이라고 생각한다"며 "평소 애용하는 다이슨 에어랩은 모발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쉽고 빠른 스타일링을 도와주는 없어서는 안 될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다이슨코리아의 헤어 디바이스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다이슨의 혁신적인 기술과 함께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캐슬린 피어스 다이슨 뷰티 부문 총괄은 "다이슨은 기술 개발 및 모발 과학 연구를 지속하며 뷰티 업계를 혁신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원영과 함께하는 멋진 헤어 스타일링으로 많은 분들께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이슨은 지난 2022년 뷰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관련 연구 및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5억 파운드(약 9천417억원)를 투자를 발표했다. 이후 지속적인 모발 연구와 기술 혁신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 i.d.™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다이슨 키토산 헤어 에센셜 케어 라인 등을 선보였다. 다이슨은 향후에도 뷰티 부문 전반에 걸쳐 연구 개발을 이어가며, 새로운 혁신 기술을 접목한 포트폴리오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5.04.09 06:00신영빈 기자

코리넥스, 에너지 그로스 모멘텀과 수마 캐피털 및 아다라 벤처스로부터 30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로 전력망 유연성 솔루션 공급 확대 계획

-- 혁신적인 전력망 디지털화를 위한 코리넥스의 전력선(BPL) 기반 광대역 기술을 기반으로 전력망에 가시성과 유연성을 높여주는 솔루션의 글로벌 공급 확대에 필요한 자금 밴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 2025년 4월 9일 /PRNewswire/ -- 전력선(BPL) 기반 광대역 기술로 전력망의 가시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코리넥스(Corinex)는 4월 8일 영국의 에너지 그로스 모멘텀(Energy Growth Momentum)이 주도하는 투자 라운드에서 3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스페인 투자 회사인 독립 대체 자산 운용사이자 생태 전환 분야 리더인 수마 캐피털(Suma Capital)과 아다라 벤처스(Adara Ventures)도 참여했다. 이번 투자는 코리넥스의 실시간 전력망 유연성 및 가시성 제고 솔루션의 표준화와 제공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전 세계 에너지 시스템의 복원력과 보안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력망의 병목 현상을 해결해 분산형 저탄소 기술(decentralized low-carbon technologies•LCT)의 대량 채택을 위한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Corinex grid flexibility solutions maintain network capacities, steer low-carbon technologies (LCTs) to consume local generation, and protect transformers from overload. 이번 투자는 코리넥스가 독일, 스페인, 영국 등 주요 유럽 전력 시장에서 진행 중인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데 쓰이게 된다. 이들 국가에서는 주요 전력망 운영사들이 대규모 탈탄소화를 위한 저전압 전력망을 활용한 새로운 적용 사례를 공식적으로 마련했고, 일부 국가에서는 이를 이미 표준화했다. 코리넥스는 여러 산업 표준화 협회의 핵심 기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실제 환경에서 입증된 표준 BPL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넥스 기술이 제공하는 높은 데이터 전송률, 엣지 컴퓨팅 기능, 실시간(동적) 부하 조절 기능은 전 세계 저전압 에너지 인프라의 용량을 늘리는 데 필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더 스마트하고 복원력이 강한 전력망을 위한 공통의 비전 피터 소보트카(Peter Sobotka) 코리넥스 설립자 겸 CEO는 이번 투자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세계 에너지 전력망은 운송, 난방, 분산형 재생에너지의 급속한 전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요구하는 중대한 시점에 와 있다. 코리넥스의 BPL 기반 기술은 전력망을 혁신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저렴한 비용으로 전력망 용량을 즉시 늘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코리넥스의 솔루션은 개발과 검증 과정을 거쳐 현재 가장 선진화된 유럽 유틸리티 기업들의 실제 전력망 환경에서 대량 보급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전력망의 저전압 부분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한다. 우리가 가진 기술은 저탄소 기술을 실시간 제어함으로써 전력망의 복원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낳는다. 코리넥스는 저전압 전력망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하고 관리하는 능력 면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여러 AI 기술 제공업체들과 협업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통합적 솔루션은 전력망의 디지털화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다. 코리넥스의 성장과 수익성뿐 아니라 에너지 그로스 모멘텀, 수마 캐피털, 아다라 벤처스의 이번 투자는 전력망의 복원력을 향상시키고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코리넥스의 지능형 인프라 솔루션의 확장과 대량 채택에 대한 신뢰를 제공한다." 투자자 관점 존 윌슨(John Wilson) 에너지 그로스 모멘텀 파트너는 전력망 현대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전력망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리넥스의 기술은 전통적인 인프라가 겪는 도전을 스마트한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으로 해결한다. 따라서 유틸리티 기업이 비용이 많이 드는 인프라 점검 없이도 전력망의 혼잡을 동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는 코리넥스가 미래에 요구되는 안정적이고 유연한 전력망을 구축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서 있다고 믿고 이번 투자를 결심했다. 이는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고성장 기업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우리의 비전과 일맥상통한다." 나탈리아 루이츠(Natalia Ruiz) 수마 캐피털 수석 파트너는 유럽연합(EU)의 탈탄소화 목표와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유럽이 에너지 전환을 강화함에 따라 첨단 전력망 지능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러한 솔루션은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력 시스템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다. 종합적으로 실시간 제어가 가능하고, 배전 네트워크에 대한 엔드투엔드(end-to-end)식 가시성을 제공해주는 코리넥스의 능력은 저탄소 경제로의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 수마 캐피털은 첨단 인프라와 기술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지난 20년 동안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해 왔다. 코리넥스의 비전과 국제적 확장에 대한 지원은 지속 가능하고 사회적 영향력 있는 펀드로서 우리의 사명을 발전시킬 뿐 아니라 이러한 전환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핵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재확인해준다." 알베르토 에체베리(Alberto Echeverri) 아다라 벤처스 파트너는 투자의 전략적 의미를 재확인했다. "코리넥스에 대한 투자는 전력망 관리를 재정의하는 회사를 지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우리는 과거 스마트 에너지용 전력선 통신(Power Line Communicaion•PLC) 칩셋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반도체 회사에 투자해 성공한 전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전력망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코리넥스의 능력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보고 있다." 코리넥스 소개 코리넥스는 전력선(BPL) 기반 광대역 기술로 전력망의 가시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전 세계 에너지 유통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코리넥스 제품은 저탄소 기술(LCT)의 대량 통합을 가속화하고, 전력 인프라를 자동화하고, 전력망을 역동적이고 지능적인 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해준다. 에너지 그로스 모멘텀 소개 에너지 그로스 모멘텀(EGM)은 에너지 자산의 상업적 효율성 및 탄소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검증된 운영과 디지털 기술에 투자하는 데 주력하는 영국의 사모펀드이다. EGM은 고성장 에너지 기술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자본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이며 유연한 에너지 생태계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력망 현대화, 탈탄소화, 에너지 복원력 강화에 속도를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성장시키는 데 주로 투자하는 전략을 쓴다. 수마 캐피털 소개 수마 캐피털은 독립적인 대체자산 운용사로 생태적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지속 가능한 인프라, 성장 자본, 벤처 캐피털이라는 세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성 분야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현재 운용 자산 규모가 12억 유로가 넘는 수마 캐피털은 2007년 설립됐으며,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파리에 지사를 두고 유럽을 대표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아다라 벤처스 소개 아다라 벤처스는 심층 기술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유럽의 선도적인 벤처 캐피털 회사이다. 2005년 설립됐으며, 현재 3억 5000만 유로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면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혁신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뛰어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사이버 보안, 데이터 응용 프로그램 및 인프라, 하드웨어 구성 요소, 디지털 건강, 우주 기술, 에너지 전환 기술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www.adara.vc를 방문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코리넥스 홍보팀(jan.sobotka@corinex.com)에 문의하시기 바란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658672/Corinex_Communications_Corinex_Announces__30_Million_Investment.jpg?p=medium600 PR 문의: 얀 소봇카(Jan Sobotka), 코리넥스, +1 604-692-0520, jan.sobotka@corinex.com

2025.04.09 04: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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