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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셰어스, 수이와 글로벌 생태계 확장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수이는 가상자산 상장지수상품(ETP) 제공사 21셰어스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내 수이 생태계 접근성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21셰어스가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가운데 성사된 것으로 수이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신뢰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향후 공동 상품 개발, 연구 보고서 발간 등 다양한 협력 이니셔티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수이의 뛰어난 속도와 처리량, 확장성을 활용하여 실물자산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및 디파이 서비스 등 기관 대상 프로젝트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21셰어스는 그 동안 유럽 시장에서 탄탄한 디지털 자산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으며, 최근에는 미국 시장으로의 확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던컨 모이어 21셰어스 대표는 수이의 연례 컨퍼런스인 '수이 베이스캠프'에 참석해 “21셰어스는 초기부터 수이를 블록체인 산업에서 가장 유망한 프로젝트로 평가해왔고, 그 가능성이 실제로 실현되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21셰어스의 투자 전략은 기업 신념과 투자자의 수요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수이와의 협력 로드맵 역시 이를 충실히 반영한다”고 밝혔다. 페데리코 브로케이트 21셰어스의 미국 사업 총괄은 “수이와의 협력은 우리가 바라보는 블록체인 인프라의 미래 방향성과 일치한다”고 설명하며, “수이는 탁월한 기술적 역량과 활성화된 디파이 및 개발자 생태계, 그리고 기관투자자와의 강력한 연계를 바탕으로 향후 오랜 기간 암호화폐 산업의 중심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케빈 분 미스틴 랩스 대표는 “수이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의 코디네이션 레이어 역할을 목표로 설계됐다. 21셰어스가 수이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2025.05.07 11:09김한준 기자

씨이랩 비전AI 'XAIVA ON-DEVICE', KC전파 인증 획득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189330, 대표 윤세혁, 채정환)은 자사의 최신 비전AI 솔루션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XAIVA ON-DEVICE)'가 KC 전파 적합성 인증을 획득,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KC 전파인증은 국내에서 전자기기를 제조 및 유통하기 위한 필수 인증이다. 제품의 전파 적합성, 안전성, 품질 기준 충족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씨이랩은 전파시험인증센터로부터 모든 기준을 충족, 인체에 무해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을 공식 입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엑스아이바 온 디바이스'는 바이오 및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규제를 적용 받는 산업 현장을 위한 AI기반 품질위생 관리 솔루션이다. AI 객체 탐지 및 추적 기술을 통해 작업자의 위생복 착용 상태, 객체 움직임 등을 1초 이내로 자동 점검할 수 있다. 또 99% 이상 정확도로 판단해 기존 수작업 점검 대비 객관성, 신뢰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키오스크 내 GPU 장치를 탑재해 복잡한 시스템 구축 없이도 즉시 AI 영상분석을 진행할 수 있다. 자체 AI 모델 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저사양 GPU 환경으로도 고성능 영상 분석을 안정적으로 구현한다. 고객은 초기 도입 비용과 운영 부담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엑스아이바 온 디바이스'는 현장 감사 대응 측면에서도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GMP 기준에 부합하는 표준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고 전자서명 기능을 통해 문서 위조나 누락 리스크를 방지한다. 씨이랩 윤세혁 대표는 “XAIVA ON-DEVICE는 인력 중심의 기존 품질관리 체계가 가진 불확실성을 AI로 극복하는 솔루션”이라며 “이제 기업은 품질관리 예측 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규제 리스크 최소화와 생산성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씨이랩의 엑스아이바 플랫폼은 글로벌 화장품 제조사 및 바이오 기업에서 도입하기 시작해 독보적인 AI 실시간 영상 플랫폼으로서 기술력을 인정 받아 향후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의 공급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이랩은 향후 국내 바이오 및 식품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국내 제품 확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오는 14일 개막하는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에 해당 솔루션을 출품, XPN(Xiilab Partner Network) 협력사 확보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KC 전파인증은 국내에서 전자기기를 제조 및 유통하기 위한 필수 인증이다. 제품의 전파 적합성, 안전성, 품질 기준 충족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씨이랩은 전파시험인증센터로부터 모든 기준을 충족, 인체에 무해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을 공식 입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엑스아이바 온 디바이스'는 바이오 및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규제를 적용 받는 산업 현장을 위한 AI기반 품질위생 관리 솔루션이다. AI 객체 탐지 및 추적 기술을 통해 작업자의 위생복 착용 상태, 객체 움직임 등을 1초 이내로 자동 점검할 수 있다. 또 99% 이상 정확도로 판단해 기존 수작업 점검 대비 객관성, 신뢰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키오스크 내 GPU 장치를 탑재해 복잡한 시스템 구축 없이도 즉시 AI 영상분석을 진행할 수 있다. 자체 AI 모델 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저사양 GPU 환경으로도 고성능 영상 분석을 안정적으로 구현한다. 고객은 초기 도입 비용과 운영 부담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엑스아이바 온 디바이스'는 현장 감사 대응 측면에서도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GMP 기준에 부합하는 표준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고 전자서명 기능을 통해 문서 위조나 누락 리스크를 방지한다. 씨이랩 윤세혁 대표는 “XAIVA ON-DEVICE는 인력 중심의 기존 품질관리 체계가 가진 불확실성을 AI로 극복하는 솔루션”이라며 “이제 기업은 품질관리 예측 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규제 리스크 최소화와 생산성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씨이랩의 엑스아이바 플랫폼은 글로벌 화장품 제조사 및 바이오 기업에서 도입하기 시작해 독보적인 AI 실시간 영상 플랫폼으로서 기술력을 인정 받아 향후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의 공급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이랩은 향후 국내 바이오 및 식품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국내 제품 확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오는 14일 개막하는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에 해당 솔루션을 출품, XPN(Xiilab Partner Network) 협력사 확보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2025.05.07 11:06방은주 기자

"AI로 고용 창출 효과"…IBM, AI 에이전트 구축 솔루션으로 주도권 잡기 박차

IBM이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공개했다. IBM은 연례 행사 '씽크 2025'에서 왓슨x 오케스트레이트 기반 에이전트 제품군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5분 내 에이전트 생성부터 도메인 특화 기능, 멀티에이전트 구성까지 지원한다. 해당 제품군은 노코드부터 프로코드까지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고려해 맞춤형 에이전트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사(HR)·영업·구매 등 주요 업무별 사전 구축형 도구와 계산·웹 리서치 등 간단 작업도 자동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형 에이전트도 포함됐다. 또 80개 이상의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실무 적용 범위도 넓혔다. 어도비,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세일즈포스, SAP, 서비스나우, 워크데이 등과 통합 가능하다. 이번 제품 시리즈는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통해 여러 도구와 업무 절차를 조율할 수도 있다. 성능 모니터링과 모델 최적화, 거버넌스까지 포함한 가시성 관리도 제공한다. 왓슨x 오케스트레이트가 150개 이상의 사전 구축형 에이전트 카탈로그를 갖춰 가능한 기능들이다. IBM은 외부 파트너 생태계와 협력해 실전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따. 박스와 마스터카드, 세일즈포스, 심플리스틱.ai 등이 제공하는 HR 대화형, 영업 자동화형 에이전트를 클릭만으로 적용할 수 있다. IBM은 최근 60억 달러(약 8조3천184억원) 규모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며 AI 기술 도입을 고려 중인 기업과 협업을 늘리고 있다. 기업의 고유 데이터를 활용해 원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하도록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을 도입한 점도 특징이다. 이날 아빈드 크리슈나 IB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해당 기술을 내부 업무 직접 활용한 성과도 공개했다. AI 도입 후 인력 구조를 재조정했지만 전체 고용은 오히려 증가했다고 밝혔다. 크리슈나 CEO는 HR 부문에서 AI 에이전트가 수백 명 업무를 대체했지만 개발자와 영업직을 더 많이 채용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 강조했다. 그동안 IBM은 AI가 단순 반복 업무를 수행하는 대신 사람은 소통과 분석, 창의적 대응이 필요한 영역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업무 재설계를 진행했다. 특히 업무 분석과 이메일 작성, 리서치 등은 에이전트를 통해 자율 수행됐다. 크리슈나 CEO는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링과 영업, 마케팅처럼 비판적 사고와 대면 업무가 요구되는 직무는 AI로 대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AI 대체가 어려운 영역에 대한 투자와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5.05.07 11:03김미정 기자

컴투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획득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7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이 마련한 전반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와 시스템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조직 내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는지 여부와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었는지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1년 단위로 재인증을 거치게 된다. 컴투스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임직원의 안전과 보건을 중요시하는 기업 문화와 관리 체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근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한 대응 시스템 구축, 임직원 대상 안전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우 컴투스 업무지원실장은 "임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컴투스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등 다방면에 걸친 국제 인증을 보유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25.05.07 11:01강한결 기자

국토부, 친환경 수소열차 실증 착수…2028년 본격 상용화

국토교통부는 수소열차 상용화를 위해 기존 운영 노선에 수소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열차를 시범 운행하는 '수소전기동차 실증 R&D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수소전기동차는 객차에 동력이 분산되고 양방향 운행이 가능한 중·근거리용(통근용) 수소열차다. 실증 R&D 사업에는 2027년까지 총 321억원이 투입되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예산은 정부 200억원과 코레일(6억6천만원), 우진산전(98억6천만원) 등 공공·민간기관 121억원으로 구성된다. 철도공사는 2022년 국가 연구개발로 확보된 수소전기동차 핵심기술이 현장 실증을 거쳐 조기 상용화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수소열차는 수소저장용기에 저장된 수소를 연료전지에 공급해 전기를 생산하고, 전동기를 구동해 추진력을 얻는 미래형 친환경 열차다. 전차선을 통한 외부 전력 공급이 필요 없어 전철화가 어려운 비전철노선 지역에서도 철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 디젤열차 보다 에너지 효율이 2배 이상 높고, 탄소 배출이 없어 노후 디젤열차를 수소열차로 대체하면 경제적·환경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이번 실증 사업은 우리 수소열차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조기 상용화를 위해 수소열차 운영 전반에 필요한 기술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우선 출력 1.2MW, 최고운행속도 150km/h(설계속도 165km/h), 1회 충전 주행거리 600km 이상의 성능을 갖춘 수소전기동차 1편성(2칸)을 2027년 제작하고, 형식승인 등 안전성 검증을 거쳐 실증 노선에서 시범 운행한다. 또 현재 운영 중인 비전철 노선에 수소 충전소와 차량 검수시설 등 수소열차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전기동차와 함께 운영해 운행 시설의 성능과 적합성을 검증한다. 수소열차를 원활하게 도입하기 위해 수소열차 기술기준과 운영·관리 규정을 마련하고, 수소열차 지원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과 불합리한 규제 해소도 함께 추진한다. 국토부는 8일 대전 철도공사에서 철도공사·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사업시행기관과 함께 실증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세부 사업내용과 추진계획 등을 점검한다. 정의경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우리 수소열차를 조기에 상용화해 K-수소열차가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미래 철도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앞으로 노후 디젤열차가 수소열차로 빠르게 대체되면서 수소열차 핵심 부품과 인프라 등 전후방 연계산업이 활성화되고, 수소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확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수소열차 시장은 연평균 25% 이상 성장해 2035년에는 264억 달러(37조6천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세계 각국도 시장 선점을 위해 수소열차 개발과 상용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독일은 2018년 9월 수소열차를 세계 최초 상용화했고 미국·일본·중국·캐나다 등도 시험 운행을 개시하는 등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2025.05.07 11:00주문정 기자

발달장애 청년 일터 찾은 '볼보자동차' 임직원…토마토 함께 수확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달 3일간 국내 최초 스마트팜 기반의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9월 경기도 여주에 정식으로 문을 연 '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일터로, 장애인의 부모가 부지를 기부하고 2천여 명의 시민과 여러 기업이 나눔에 동참해 건립됐다. 현재 55명의 발달장애 청년이 정직원으로 채용돼 정당한 임금과 권리를 보장받으며 연간 70톤의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편견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푸르메소셜팜'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이들의 자립을 응원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뜻을 모았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볼보자동차코리아 전체 임직원이 참여해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 토마토를 수확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푸르메소셜팜이 추구하는 가치는 볼보자동차가 100년간 이어온 철학과도 같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더욱 건강한 방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고민하고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7년부터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고, 건강한 이동권을 위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2025.05.07 10:45김재성 기자

"AI 공격 막는 맞춤형 방패"…아카마이, 'AI 방화벽' 공개

아카마이테크놀로지스가 인공지능(AI)을 겨냥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솔루션을 내놨다. 아카마이는 생성형 AI와 거대언어모델(LLM), API를 보호하는 'AI 방화벽(Firewall for AI)'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AI 방화벽은 생성형 AI 확산에 따라 증가하는 인바운드 쿼리와 아웃바운드 응답의 보안 취약점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보안 솔루션이다. 적응형 보안 규칙을 활용해 프롬프트 주입과 모델 악용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차단한다. 데이터 유출과 모델 조작을 방지하는 다층 보안 체계도 갖췄다. 사용 기업은 솔루션을 아카마이 엣지와 리버스 프록시, REST API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배포할 수 있어 기존 보안 프레임워크에 통합 가능하다. 또 AI가 생성한 응답 결과물을 필터링해 유해 콘텐츠와 환각 현상, 무단 데이터 유출을 막을 수도 있다. 아카마이는 기존 API 보안 플랫폼을 강화한 'API LLM 디스커버리' 기능도 공개했다. 이 기능은 LLM 기반 API 엔드포인트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무단 접근과 오남용에 대응하는 보안 정책을 지속적으로 자동 업데이트한다. 아카마이 루페시 초크시 애플리케이션 보안 담당 수석 부사장은 "AI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를 적극 도입하려는 시점에서 이제 AI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AI 방화벽은 보안과 성능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기업의 AI 모델과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고 밝혔다.

2025.05.07 10:33김미정 기자

[이기자의 게임픽] 넷마블, 5월에도 웃나...세나 리버스-왕좌의게임 주목

넷마블이 2분기에도 신작 게임 출시를 통해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회사는 1분기 'RF온라인: 넥스트'를 흥행시켜 주목받은 가운데, 2분기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왕좌의게임: 킹스로드'로 추가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2분기에도 신작 게임을 출시한다. 우선 넷마블은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오는 15일 선보일 계획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이 게임은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고, 최근 트렌드에 맞게 콘텐츠를 개선해 보완한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넷마블은 이 게임의 사전등록 프로모션과 함께 유명 가수 비비를 홍보 모델로 선정한 상태다. 사전 등록 프로모션에 참여한 이용자는 '전설 등급 레이첼' '영웅 소환 이용권 10장' '100만 골드'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신작 액션 어드벤처 역할수행게임(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오는 21일 글로벌 지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미주,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동 등 글로벌 지역에서 모바일·PC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국내 서비스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글로벌 모바일 이용자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에 참여할 수 있으며, PC 버전은 스팀에서 창립자 팩(Founder's Pack) 구매를 통해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플레이할 수 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의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작품이다. 이 게임은 원작 고증을 바탕으로 구현된 캐릭터와 세계관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넷마블이 'RF온라인: 넥스트'에 이어 5월 신작 게임 2종으로 다시 웃을 수 있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넷마블넥서스가 제작한 'RF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3월 20일 출시 이후 단기간 양대 마켓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한 달이 넘도록 구글 매출 톱5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는 평가다. 관전 포인트는 넷마블의 신작 공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지다. 이 회사의 1분기 실적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와 '레이븐2' 등이 이끌며 매출 5천946억원, 영업이익 318억원을 기록했다고 추정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759% 증가한 수치다. 2분기는 이에 더해 'RF온라인: 넥스트'와 신작 2종이 이끌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넷마블이 1분기 RF온라인: 넥스트에 이어 2분기에도 신작을 꺼내 실적 개선에 드라이브를 건다"며 "2분기 출시 예정작인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왕좌의게임: 킹스로드가 흥행할 경우 넷마블의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7 10:30이도원 기자

IT서비스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 14일 개최···피지컬AI 집중 조명

AI기술이 산업과 사회 전반에 본격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서비스 혁신 방향과 실질적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장(場)이 국내외 IT서비스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마련된다. 한국IT서비스학회(회장 이정훈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공동으로 오는 14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세상 밖으로 나온 AI: IT 서비스의 기회와 과제'를 주제로 '2025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AI 기술이 현실 세계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함에 따라, 이를 어떻게 서비스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인지에 대해 피지컬 AI를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이정훈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AI 기술의 외연 확장 속에서 IT서비스가 나아갈 길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협업 모델과 서비스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술의 방향성 뿐 아니라 사람과 사회를 잇는 실천적 담론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총 7개 트랙, 28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실제 산업 현장과 공공영역에서 적용하는 AI 사례와 120여 편에 달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더불어, AI 확산에 따른 데이터 보안, 개인정보 보호, 사회적 이슈 등 사회적 책임과 제도적 대응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진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메인 주제인 '피지컬(Physical) AI 세션'에서는 제조, 모빌리티, 로보틱스, 푸드테크 등 현실 공간과 연결되는 피지컬 AI 기술의 진화 방향과 산업 적용 사례를 조망한다. 포스코DX, 현대자동차그룹, 한화로보틱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주요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피지컬 AI의 개념과 역할, 기술 동향, 그리고 AI 기반 로봇과 지능형 시스템이 어떻게 산업 지형을 바꾸고 있는지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또 △기업과 대학의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 세션에서는 LG전자, 아모레퍼시픽 등과의 실제 산학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LLM 기반 추천시스템, 멀티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 설계 등의 적용 경험을 공유하며, KT를 비롯해 LG전자, LG CNS, 세라젬, 여기어때 등 주요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을 통해 산학협력의 지속 가능성과 확산 방안을 모색한다. △국방 AX 세션에서는 삼성SDS와 공동 기획으로 '스마트 지휘통제체계(KCCS)' 및 '국방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핵심 인프라' 관련 내용을 공유하며,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AI 기업들이 참여하는 '방산 AX' 세션을 통해 국방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혁신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양성병 조직위원장(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사회로 진행하는 개회식에서는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이 'AI·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이를 통해 미래 사회의 변화 방향과 기술 발전상을 조망한다. 개회사는 이정훈 한국IT서비스학회장이, 환영사는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이 한다. 축사는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윤지웅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김만기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전한다. 또 이날 행사에는 우수 논문 저자에게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 및 우수논문상 시상식과 함께 IT서비스 산업 및 학계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주는 '2025 춘계학술대회 IT서비스 공로상' 시상식도 열린다. 시상 분야는 IT서비스 공로대상, 공로기업인상, 공로공무원상, 우수연구자상 등이다. 학회 참가신청 문의는 한국IT서비스학회 사무국 'office@itservice.or.kr'으로 하면 된다.

2025.05.07 10:09방은주 기자

시스코, 양자컴퓨팅 확장성 문제 해결 나서…핵심은 '분산 네트워크'

시스코가 양자컴퓨팅 경쟁에 본격 참전했다. 단일 초대형 컴퓨터 대신 다수의 양자시스템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분산형 양자컴퓨팅' 전략을 내세워 실용적인 양자컴퓨팅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7일 시스코는 자체 양자 컴퓨팅 프로세서를 공개하며 분산형 양자컴퓨팅을 위한 핵심 기술과 연구소 설립 계획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양자컴퓨터는 현재 컴퓨터가 풀 수 없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실질적인 업무에 도입할 수준의 대규모 양자컴퓨터 구축하기엔 기술개발과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스코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형 단일 양자컴퓨터를 만들기보다는 다수의 소형 양자시스템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집합적인 연산을 수행하는 '분산형 양자컴퓨팅' 방식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전통적인 슈퍼컴퓨터 구조가 병렬 네트워크 클러스터로 대체된 역사적 흐름과도 유사한 접근이라고 시스코 측은 설명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스코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 바바라 캠퍼스와 공동으로 '양자얽힘 분배 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칩은 서로 다른 양자시스템 간에 얽힘 상태를 생성하고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기존 광통신 인프라를 통해 양자상태를 장거리로 유지하며 연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시스코는 수 미터 거리에서 광섬유 기반으로 얽힘 상태를 성공적으로 전송하는 데모를 진행했으며, 이 칩이 분산형 양자시스템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자시스템 간 통신을 위해 5나노초 이내 정확도로 시스템 간 동기화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빈도 금융 거래의 마이크로초 단위 정렬, 천문 관측 및 고감도 센싱 데이터의 정밀 수집, 양자키 분배(QKD) 기반 보안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스코는 해당 기술이 단순한 개념이나 이론이 아닌, 이미 작동하는 프로토타입을 통해 검증됐다고 강조했다. 시스코 퀀텀 랩스는 양자네트워크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전담 연구소로 칩의 양산 설계, 멀티노드 제어 소프트웨어, 양자-클래식 통합 오케스트레이션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동시에 학계, 산업계, 정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양자통신 생태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스코 수석 부사장 비조이 판데이는 "양자시스템을 연결할 수 없다면 실용적인 양자컴퓨팅은 결코 현실이 될 수 없다"며 "시스코는 얽힘, 동기화, 네트워크 제어 등 연결 기술을 기반으로 양자기술을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입하는 것을 목표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05.07 10:02남혁우 기자

시놀로지, 중견 기업·전문가용 8베이·5베이 NAS 출시

시놀로지가 7일 소규모/중견 기업과 전문가를 겨냥한 네트워크 저장장치(NAS) '디스크스테이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8베이 내장 DS1825+, 5베이 내장 DS1525+ 2종이며 듀얼 2.5G 이더넷 단자를 기본 탑재했다. DS1525+는 전용 모듈을 장착해 최대 10G 이더넷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DS1825+는 PCI 익스프레스 3.0 슬롯에 네트워크 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M.2 NVMe SSD 장착 가능한 슬롯 2개를 갖춰 캐시나 스토리지 풀 구성에 활용할 수 있다. 5베이 확장 유닛 DX525를 2대까지 추가 연결해 필요에 따라 스토리지 용량을 확장 가능하다. 설치시 DSM이 지원하는 호환 드라이브 사용이 필요하며 주요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제조사 제품을 기반으로 전용 펌웨어를 이용해 호환성과 안정성을 높인 시놀로지 제품이 권장된다. 타사 제품의 경우 일부 기능 제약이 있을 수 있다. SMB와 전용 앱 'DS파일'을 이용한 파일 공유, 멀티 플랫폼 파일 공유와 백업이 가능한 시놀로지 드라이브, 물리/가상머신과 클라우드 계정까지 백업하는 액티브 백업 스위트, IP 카메라 기반 영상감시 기능인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제공된다. 신제품은 국내 시놀로지 파트너와 리셀러를 통해 출시된다. 기본 보증 기간은 3년이며 추가 연장으로 최대 5년까지 보증 가능하다. 가격은 미정.

2025.05.07 09:55권봉석 기자

카카오게임즈 "상반기 크로노 오디세이, 하반기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CBT”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7일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크로노 오디세이'는 상반기 스팀을 통해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이달 중 일정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최근 북미와 유럽 이용자 150명을 대상으로 크로노 오디세이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고, 결과가 상당히 고무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의 경우 핵심 시스템 구현은 대부분 완료됐으며, 6~7월 100명 이상의 웨스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글로벌 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5.07 09:52강한결 기자

볼보, 배터리 자회사 인력 또 감축…노스볼트 파산 여파

볼보 배터리 자회사 노보에너지가 추가 구조조정에 나선다. 노보에너지는 볼보와 스웨덴 배터리 업체 노스볼트가 공동 설립한 합작사다. 6일(현지시간) 노보에너지는 비용 절감을 위해 조직 개편에 나선다고 발표하며 "이번 결정은 노스볼트 파산 이후 전반적인 사업 재검토 결과”라고 밝혔다. 전체 인력 약 50%가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된다. 노보에너지는 이미 지난 1월에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 30%를 해고한 바 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구조조정으로 150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관측했다. 아드리안 클라크 노보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기술 파트너를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지만, 현재 경제 환경과 시장 상황 속에서 기존 규모 사업을 유지하기는 불가능했다”며 “고심 끝에 내린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노보에너지는 향후 스웨덴 예테보리 지역에서 새로운 기술 파트너와 배터리 생산을 재개하는 것을 장기 목표로 삼고 있다. 사업 재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제한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향후 본격적인 사업 재개가 가능할 수 있는 여러 시나리오를 계속해서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볼보는 노스볼트 파산 이후 노보에너지가 보유한 노스볼트 지분 50%를 전량 매수해 완전한 소유권을 취득하기로 합의했다.

2025.05.07 09:44류은주 기자

아카마이 부사장 "AI 에이전트에 보안이 핵심…'AI 방화벽'으로 공략"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시대 과제는 거대언어모델(LLM) 보안과 AI 추론 인프라 강화입니다. 우리는 'AI 방화벽' 솔루션으로 에이전트 기초가 되는 LLM 보호에 힘쓰겠습니다. 또 분산형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AI 추론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아카마이 로버트 블루모프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근 지디넷코리아를 만나 AI 에이전트 시대 과제 해결책을 이같이 밝혔다. 블루모프 CTO는 AI 확산과 에이전트 시대를 맞아 보안과 추론 최적화에 집중할 방안을 소개했다. 우선 새 솔루션 AI 방화벽으로 AI 애플리케이션과 LLM 공격 위협을 막고, 분산형 클라우드를 통해 고성능 추론 환경을 저비용으로 제공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블루모프 CTO는 1999년 아카마이에 합류했다. 입사 초기에는 프로그래밍과 시스템 설계 업무 진행했다. 이후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에 힘썼다. 최근 CTO까지 맡아 AI 솔루션과 보안·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그동안 아카마이는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와 사이버보안, 분산형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에 집중했다. 특히 사이버보안은 매년 매출액 20억 달러(약 2조7680억원)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체 매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최근 AI 보안 솔루션까지 출시해 AI 사업을 본격화했다. 'AI 방화벽'으로 AI 보안 시장 공략…"모델·데이터·지적재산 지켜" 블루모프 CTO는 LLM이 광범위한 공격 표면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이버 범죄자가 LLM을 겨냥한 공격 기법을 빠르게 습득하고 있어 기존 보안 체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발맞춰 아카마이는 맞춤형 보안 솔루션 AI 방화벽을 내놨다. AI 방화벽은 AI에 악의적 프롬프트를 넣거나 허가되지 않은 요청이 들어오는 걸 막는다. AI가 내놓는 답변이 법이나 규정을 어기지 않도록 돕는다. 또 모델 탈취와 데이터 대량 추출을 실시간 탐지해 대응한다.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보안 규칙을 바꿔가며 특이 위협을 알아채고 차단하는 기능도 갖췄다. 블루모프 CTO는 AI 에이전트 시대에도 AI 방화벽이 핵심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에이전트도 결국 LLM으로 이뤄진 시스템"이라며 "에이전트가 발전할수록 LLM 보안 영역에서 AI 방화벽 역할은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추론'에 비용 더 들 것…분산형 클라우드 중요성↑" 블루모프 CTO는 AI 활용 비용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들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이뤄지는 추론에 비용을 더 소비할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AI 모델을 학습하는 것보다 이를 실질적으로 실행하고 보호하는 데 더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며 "빠르고 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물리적으로 가까운 곳에서 운영되는 인프라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성형 AI 초기에는 모델 학습을 주도했던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클라우드를 뜻하는 '하이퍼스케일러'가 대세였지만, 이제는 실시간 모델 추론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낮은 지연과 빠른 응답이 가능한 분산형 클라우드가 핵심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카마이는 이에 대응해 지난 3월 분산형 클라우드 플랫폼 '아카마이 클라우드 인퍼런스'를 출시했다. AI 추론에 특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고객사와 가까운 위치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AI 실행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그는 "추론은 기업이 AI를 실제 활용하는 핵심 단계"라며 "이 영역에서 분산형 클라우드 인프라가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韓 기업, 클라우드 활용력 우수…CSAP 완화 환영" 블루모프 CTO는 한국 기업의 클라우드 활용 수준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용 방식과 AI 추론 인프라 운용에서 높은 역량을 갖췄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한국 정부가 외산 클라우드 진입 장벽을 완화한 클라우드 보안인증제도(CSAP) 정책 변화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블루모프 CTO는 "이런 변화가 다양한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국내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에 유연한 인프라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우리도 한국 시장에서 AI 추론과 보안 수요에 부합하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7 09:40김미정 기자

허깅페이스, 스스로 프로그래밍하는 AI 에이전트 공개

허깅페이스가 프로그래밍을 스스로 수행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공개해 업무 간소화에 나섰다. 7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허깅페이스는 클라우드에 적용 가능한 AI 에이전트 '오픈 컴퓨터 에이전트'를 공개했다. 오픈 컴퓨터 에이전트는 리눅스 가상머신(VM)서 실행된다. 파이어폭스 등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사용자가 이 에이전트에게 특정 작업을 요청하면, 에이전트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열고 작업을 스스로 수행한다. 외신은 해당 에이전트가 간단한 작업을 잘 처리하지만 복잡한 작업에서는 오류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비행기 표 검색 같은 작업은 에이전트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으며 자주 캐처 테스트에 걸려 이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오픈 컴퓨터 에이전트를 사용하려면 대기가 필요하다. 대기 시간은 수요에 따라 몇 초에서 몇 분까지 걸릴 수 있다. 허깅페이스는 "AI 모델이 점차 더 능력 있게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취지에서 해당 에이전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에이전트가 복잡한 작업을 스스로 처리하면 클라우드 인프라 실행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허깅페이스 에이메릭 루셰 에이전트팀 리더는 "현재 AI 에이전트 기술은 아직 완벽하지 않지만 기업들은 생산성 향상과 업무 자동화를 위해 이를 채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5.07 09:38김미정 기자

캐논코리아, 업무용 잉크젯 '맥시파이GX' 9종 출시

캐논코리아가 7일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잉크젯 프린터 '맥시파이GX'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신제품은 인쇄 기능에 최적화된 GX5190/5191/5192, 복사·스캔·자동급지장치(ADF) 기능을 추가한 GX6190/6191/6192, 팩스 기능까지 포함한 GX7190/7191/7192 등 9종으로 구성됐다. 분당 최대 출력 속도는 흑백 45장, 컬러 25장이며 자동양면인쇄 기능을 기본 탑재해 용지 소모를 줄였다. 4색 안료 잉크로 습기나 마찰 등에서 출력물 손상을 줄였고 경계선 블랙 잉크 밀도를 줄여 가독성을 높였다. 대용량 잉크탱크로 흑백 6천장, 컬러 1만4천장 출력이 가능하며 절약 모드 활성화시 흑백은 9천장, 컬러는 2만1천장 출력이 가능하다. A4 용지 이외에 편지봉투, 배너, 각종 라벨 용지 인쇄도 가능하다. USB와 유선 네트워크, 와이파이를 이용해 데스크톱PC와 노트북,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기기에서 출력이 가능하며 전용 모바일 앱 '캐논 프린트'로 인쇄와 스캔이 가능하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신제품 9종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가정 및 업무 환경에서 사용 편의성과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잉크젯 프린터"라고 설명했다. 제품 별 제원과 기능은 캐논코리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07 09:29권봉석 기자

안덕근 산업부 장관 "체코 정부, EDF 가처분 신청 큰 문제 안 된다고 생각한 듯”

[프라하(체코)=주문정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체코 브르노 법원이 프랑스전력공사(EDF)의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건설사업 계약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것과 관련해 “체코 경쟁당국이 두 차례나 EDF의 이의신청을 기각한 바 있어서 체코 정부도 큰 문제가 없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우리를 초청한 것 같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체코 프라하 힐튼올드타운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프라하 공항에 내리고 나서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7일 하기로 한 절차는 공식 계약만 빼고 나머지 준비한 협약(MOU)을 비롯해 국회의원들의 체코 상원의장 오찬과 체코 총리와 우리 정부 대표단 회담은 그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상고는 체코전력공사(CEZ)가 해야 할 텐데, 지금 구체적인 법률 검토 작업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CEZ가 7일 오전 국내외 언론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며 그 자리에서 법적·절차적 문제를 설명할 것”이라며 “CEZ는 EDF 소송 내용에 대한 본인들의 생각을 정확하게 밝히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안 장관은 “체코는 이번 두코바니 2 원자력발전소(EDU II) 원전사업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업이고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EDF의 3파전으로 치열하게 경쟁이 이뤄진 사안이라 절차상 굉장히 민감하게 공정성과 객관성·투명성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원전건설사업 계약이 불가피하게 연기됐는데, 체코 에너지 정책에 원전사업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불필요하고 과도하게 지연되는 경우에는 엄청난 기회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체코 관련 당국도 법적 조치하려는 것”이라며 “최대한 신속하고 정상적으로 추진할 게 있으면 정부든 팀 코리아든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 장관은 “체코 원전은 (UAE) 바라카 사업 이후에 처음으로 우리가 해외에 원전을 수출하는 사업”이라며 “절차를 진행하는데 최대한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고 사업 추진도 팀 코리아의 신뢰를 확실하게 구축해 차후에 이런 사업이 있을 때 과도하게 불필요한 법률 소송 등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체코 정부와 CEZ가 한수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면서 한 말은 체코가 수십 년 내에 처음 대역사를 하면서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정확하게 판단했고, 그것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한 것”이었다며 “체코라는 나라가 굉장히 선진화돼 있고 절차와 효율성을 잘 지킨다고 믿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7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되고 지금까지 오면서 최종 계약을 위한 협상을 7천맨데이를 썼다”며 “100명씩 70일 동안 협상을 해야 했을 정도로 치열한 협상을 했고 체코에서도 60명 정도가 한국에 3주 정도 왔다 가고 우리 팀은 수도 없이 체코에 와서 협상했다”고 덧붙였다. 황 사장은 “협상과정에서 우리 능력을 충분히 보여줬고 최종 마무리를 할 단계까지 왔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 사업자 입장에서, 팀 코리아를 이끄는 입장에서 당황스럽고, 죄송스럽기도 하지만 7일 맺게 되는 어레인지먼트 등을 통해 체코에서 원하는 수준의 일들을 잘 처리하면서 체코 국민의 신뢰도 받고 그것을 바탕으로 법적인 절차를 잘 마무리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5.07 09:03주문정 기자

삼성SDI, '더 스마터 E 유럽 어워드' 수상…"국내 기업 유일"

삼성SDI가 독일 뮌헨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 '더 스마터 E 유럽 2025'에서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유일하게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SDI는 7일 고출력 무정전전원장치(UPS)용 신제품 'U8A1'과 열전파 차단 안전성 기술인 '노 TP'가 '더 스마터 E 어워드 2025'를 받았다고 밝혔다. 더 스마터 E 어워드는 매년 전시회를 앞두고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이 에너지저장, E-모빌리티, 태양광, 스마트 에너지, 우수 프로젝트' 등 총 5개 부문에서 최고의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총 14개 제품 제품·기술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전세계 모든 업체들 가운데 복수 수상한 것도 삼성SDI가 유일하다. 삼성SDI는 지난 3월 국내 최대 배터리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서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 및 리튬인산철(LFP) 소재 기술로 '인터배터리 어워즈'를 수상한 데 이어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에서도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에너지저장 부문 수상작 U8A1은 삼성SDI가 독자 개발한 신규 고출력 UPS용 배터리 제품이다. 데이터센터 등의 시설에 정전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때 긴급으로 전력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전력 수요 급증 시 하락하는 전력 품질을 안정화시키는 기능도 추가됐다. U8A1은 기존 제품 대비 배터리 랙 당 출력을 40% 이상 향상해 공간효율성이 높아졌다. 더 적은 수로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이 요구하는 큰 전력을 대응할 수 있어 이전보다 UPS 설치 면적을 약 33% 줄일 수 있다. 장수명 특성에 따라 UPS 사용자가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노 TP 기술은 E-모빌리티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정 배터리 셀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삼성SDI 특유의 안전 설계를 통해 인접 셀로의 열 전파를 방지하는 기술이다. 제품 기획 단계서부터 열 전파 성능 예측 프로그램을 활용해 최적의 구조로 설계됐다. 예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셀과 셀 사이에 가장 적합한 안전 소재를 적용하고 가스 방출구 '벤트'를 통해 지정된 경로로 가스 배출이 가능하다. 삼성SDI 관계자는 "유럽을 대표하는 에너지 산업 전시회에서 배터리 기술력을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지속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I는 7일부터 3일간 열리는 '더 스마터 E 유럽' 전시회 기간에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현지에서 개최하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5'에서 이번 수상 제품들을 비롯해 고객들의 다양한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배터리 제품들을 전시했다.

2025.05.07 08:58김윤희 기자

홈앤쇼핑, 엘린느 어반 셋업2종 방송

홈앤쇼핑은 지난 3월 첫 판매 후 약 5천 세트 판매 돌파라는 성과를 기록한 '엘렌느 어반 베스트 팬츠 2종'의 앵콜 방송을 오는 8일 밤 11시 55분에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고객들의 높은 재구매 요청에 힘입은 특별 편성이며, 엘렌느 어반 팬츠는 여유 있는 실루엣과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고려한 데일리 셋업 아이템이다. 특히 셋업 또는 단품으로 모두 활용 가능해, 활용도 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디자인은 절제된 감각과 유틸리티 요소(포켓, 소재, 셋업 스타일)를 가미해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편안한 착용감과 높은 활동성으로 간절기부터 여름까지 입기 좋은 제품이다. 또한 구김이 적고 몸에 붙지 않는 고시감 있는 경량 원단을 사용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스타일링에 자신감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입는 순간 완성되는 셋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컬러는 블랙, 카키, 아이보리 3가지이며, 사이즈는 55부터 88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어 다양한 체형을 아우른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실용성과 스타일, 가격까지 모두 갖춘 앵콜 방송인 만큼 더욱 많 은 고객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데일리룩 고민을 덜어 줄 최적의 셋업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5.07 08:55안희정 기자

11번가, 무료 멤버십 혜택 강화...'11번가플러스' 출시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무료 멤버십 혜택을 확대한 '11번가플러스'를 선보이며 고객 록인(Lock-in) 효과를 강화한다. 11번가는 구매 목표를 달성하면 '11페이 포인트'로 보상받는 기존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패밀리플러스'에 세분화된 카테고리별 혜택을 더한 '11번가플러스'를 7일 출시했다. 11번가플러스에 가입한 11번가 고객이라면 ▲마트(적립 태그 부착된 생필품 구매 시 '11페이 포인트' 최대 5% 적립) ▲뷰티(피부정보 입력 시 매월 1일 100여개 인기 뷰티 브랜드 최대 25% 할인쿠폰 7종 자동 발급) ▲디지털(학생 인증 시 전용 특가 상품 쇼핑 혜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11번가플러스 회원 전용 장바구니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11번가의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빠르게 고객을 확대해 최근 가입 고객이 7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기준 가입 고객의 재구매율은 미가입 고객 대비 60% 이상, 객단가는 50% 가까이 높아 고객들의 적극적인 구매를 이끌어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 이영진 마케팅담당은 "고물가와 경기불황으로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진 고객들을 위해 멤버십 구독 비용 걱정 없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무료 멤버십의 혜택을 업그레이드했다"며 "추후 패션·리빙 등 카테고리별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11번가플러스를 고도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07 08:52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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