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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돌침대 제이슬립, 더현대 서울 팝업 열어

건강가구 브랜드 장수돌침대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특허받은 슬립테크 기술이 결합된 '제이슬립'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장수돌침대 제이슬립은 국내 건강 침대 부문 최초로 생체인식 센서 기반의 슬립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다. 침대 내부에 첨단 레이더 바이오센싱 기술을 적용해 수면 중 체온, 심박수, 호흡, 뒤척임 등 다양한 생체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개인별 수면패턴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천연 석재와 첨단 온열 기술의 조화를 통해 생성되는 원적외선을 인체 곳곳으로 전달하는 국내 유일의 13단계 '히팅 플로어' 기술은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제이슬립을 통해 매일 수집된 데이터는 스마트폰 무료 애플리케이션에 저장된다. 이를 토대로 세대 불문 개인별 수면 패턴과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수면관리를 제공하며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방안도 제시한다. 더현대 서울에 마련된 장수돌침대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은 누워만 있어도 체온, 심박수, 호흡까지 확인 가능해, 제이슬립이 제안하는 숙면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미리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장 대기 후 바로 체험도 가능하다. 장수돌침대는 더현대 팝업스토어 오픈을 맞아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장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장수돌침대 발 마사지기도 증정한다. 장수돌침대 관계자는 "제이슬립이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스마트폰 활용에 능숙한 MZ세대들이 스스로 건강한 숙면 습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8 13:41신영빈 기자

코웨이, 실버케어 자회사 코웨이라이프솔루션 출범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프리미엄 실버케어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을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변화에 따라, 노후를 가족에게 의존하기보다 스스로 설계하려는 뉴 시니어 세대의 새로운 수요에 맞춰 설계된 혁신적인 프리미엄 라이프케어 플랫폼이다. 경제·사회적으로 자립적인 뉴 시니어층을 위한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통해 건강, 요양, 간병, 상조 등 노후 준비나 결혼, 여행, 반려동물 케어 등 삶의 다양한 순간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에 맞춰 상품을 선택하고 전환할 수 있다. 특히 고객 신뢰 측면에서 확실한 차별화를 구축했다. 코웨이가 100%의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업계 최초로 상장사 연결 회계 기준을 적용해 투명한 회계 관리를 실현했다. 또한 제1금융권 채무지급보증을 통해 고객 자산 보호와 사업 안정성도 강화했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첫 번째 상품으로 코웨이 렌탈 제품과 결합해 현재 필요한 생활 혜택을 제공받으면서 추후 원하는 케어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코웨이라이프599'와 '코웨이라이프499'를 출시했다. 코웨이라이프599에 가입하면 코웨이 제품을 약정 기간(60개월) 동안 최대 100만원 상당 렌탈료 할인 혜택을 받아 사용하고, 만기 시점에는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의 다양한 케어 상품으로 전환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렌탈료 할인은 별도 코웨이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실질적인 할인 폭은 더욱 커진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모든 가입 고객을 위한 폭넓은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호텔 ▲온라인투어 ▲교보문고 ▲케어닥 요양 서비스 ▲21그램, 펫닥 펫 장례 ▲지타워컨벤션 웨딩 등 총 12개 파트너사와 협업해 다양한 생활 밀착형 혜택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제휴를 지속 확대해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공식 출범 이후 3단계 전략에 따라 사업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1단계로 코웨이 렌탈 상품과 결합한 할인 혜택 상품으로 초기 시장을 공략한다. 2단계에서는 뉴 시니어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케어 상품을 지속 출시하고,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선택할 수 있는 선지원 혜택 강화 상품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3단계로 기존 프리미엄 실버타운과의 제휴 범위를 확대해 자립 생활이 가능하지만 체계적인 웰니스 지원이 필요한 뉴 시니어층에게 맞춤형 케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진행한 시범 판매를 통해 고객 니즈에 대한 높은 부합성과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며 "코웨이 브랜드의 신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노후 준비의 기준을 제시하며 실버케어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8 13:36신영빈 기자

1억원 초반에 창업 가능…노브랜드 버거, 신규 가맹 모델 '콤팩트 매장' 발표

신세계푸드의 버거 프랜차이즈 노브랜드 버거가 창업 비용을 낮춘 새로운 가맹 모델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버거 업계 톱3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강승협 신세계푸드 대표는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노브랜드 버거의 성장 전략 일환으로 신규 가맹 모델을 발표했다. 강 대표는 “노브랜드 가치를 담은 신규 가맹 모델은 가맹점주분들의 창업 부담을 덜어주고, 노브랜드 버거 사업이 성장하는 데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신규 가맹 모델을 통한 사업 확장으로 2030년까지 버거 업계 톱 3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가맹모델은 기존 대비 60% 수준의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콤팩트 매장'이다. 기존 스탠다드 모델(82.5㎡/25평)은 점포 개설 비용으로 약 1억8천만원의 비용이 필요했지만, 콤팩트 모델(49.6㎡/15평)은 1억500만원에 가능하다. 비용을 덜어내기 위해 신규 매장 인테리어시 공사 매뉴얼을 단순화해 공사 기간을 4주에서 3주로 줄였다. 매장 마감재의 종류도 22가지에서 14가지로 간소화했다. 주방 공간도 기존 습식 주방에서 건식 주방으로 변경해 바닥 공사 비용을 줄이고, 간판 디자인도 단순화해 비용을 낮췄다. 또 주방 공간의 생산 설비는 동일하게 적용해 버거 생산량은 유지하면서도 조리 동선을 최소화했다. 평당 좌석수도 기존 대비 35% 많이 배치해 최대 공간 효율로 운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콤팩트 매장'은 지속 증가하는 비매장 주문 수요도 고려했다. 실제 노브랜드 버거 배달과 포장 매출 비중은 지난해 50% 중반에서 올해 60% 후반까지 늘어났다. 이를 통해 노브랜드 버거 창업을 선택하는 예비 가맹점주를 더 많이 유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이 더 확대되는 선순환 성장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가맹비도 기존대비 낮춰 예비 창업 경영주의 부담을 더 낮춘다는 설명이다. 신세계푸드 프랜차이즈 담당 김규식 상무는 “포장과 배달을 이용하는 고객 비중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러한 소비 트랜드를 반영해 이번 콤팩트 가맹 모델을 개발했다”며 “상권 분석을 더욱 세분화해 배달과 포장 비중이 높은 지역에는 콤팩트 매장을 최적화 모델로 적용 가능하며 신규 상권 창출로 노브랜드 버거 성장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성비 신메뉴도 출시한다. 신세계푸드는 가성비 신메뉴 라인인 'NBB어메이징 버거' 첫 상품으로 최근 버거 소비 트랜드를 반영한 더블 패티 버거 'NBB어메이징 더블'을 신제품으로 선보인다. 동일 수준 버거 대비 패티 무게는 30% 늘리고 가격은 업계 대비 30% 저렴하다. 기존 운영 중인 메뉴는 버거의 맛과 품질의 핵심인 패티와 번(빵), 소스를 개선한다. 패티는 불향을 더해 풍미를 높였고, 번(빵)은 더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으로 교체했다. 기본 소스는 무염버터와 파마산 치즈를 더해 패티의 고기 맛을 극대화했다.

2025.05.08 13:32김민아 기자

델테크놀로지스, AMD APU 탑재 '델 프로' 노트북 5종 공개

델테크놀로지스가 AMD 라이젠 AI 프로 300 시리즈 탑재 기업용 노트북 '델 프로' 신제품 5종을 공개했다. 델 프로 13/14/16 플러스는 AMD 라이젠 AI 프로 300 시리즈를 탑재했고 최대 50 TOPS(1초당 1조 번 연산) 연산 성능 NPU를 탑재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등 온디바이스 AI 처리가 가능하다. 델 프로 14/16 플러스는 16:10 화면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풀HD+ 해상도에서 각각 최대 14.5시간, 11.5시간 작동한다. HDR을 지원하는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고 투인원 폼팩터도 지원한다. 델 프로 14/16은 라이젠 AI 7 프로 350 프로세서 기반으로 일상적인 업무를 위한 필수 성능을 제공한다. 화면이 차지하는 비율을 전 세대 대비 각각 5%, 10% 늘렸고 무게는 1kg이며 풀HD 해상도에서 최대 15.1시간, 11.1시간 작동한다. 델테크놀로지스는 노트북 이외에 AMD 라이젠7 프로 프로세서 기반 델 프로 데스크톱 2종도 함께 출시했다. 신제품 PC는 온디바이스 AI 응용프로그램 개발 툴킷인 '델 프로 AI 스튜디오'를 구동 가능하며 기업 내 개발자와 IT 관리자가 인터넷 없이 구동되는 AI 응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다. 김경진 델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델은 혁신적인 PC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신 AI 기술과 다양한 프로세서 옵션을 전체 포트폴리오에 빠르게 적용하고, 통합 리브랜딩으로 사용자들이 각자 니즈에 맞게 최적의 AI 디바이스를 선택할 수 있게끔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델 프로 노트북 5종과 델 프로 데스크톱 2종은 지난 3월부터 국내 판매중이다.

2025.05.08 13:30권봉석 기자

HR 데이터 모아 AI에 학습시켰더니...승진 판단도 해주네

"AI 시대의 HR 혁신을 하기 위한 필수 요소는 데이터이다. AI는 혁신의 도구일 뿐이며, 그 잠재력을 실현하려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부터 갖춰야 한다." 김진희 플렉스 컨설팅팀 리드는 8일 지디넷코리아 주최 'HR테크 리더스 데이'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리드는 “많은 기업이 AI를 도입하려고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데이터 기반이 부재해 실행이 어렵다”며 “AI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데이터 통합과 표준화, 실시간 업데이트, 보안까지 갖춘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생태계가 필수”라고 말했다. 김 리드에 따르면 HR 담당자 65.4%가 AI가 업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 답했지만, 실제 AI 활용 비율은 4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HR 분야에서는 채용 공고 작성, 이력서 심사 등 채용 단계에만 AI가 한정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이유로 김 리드는 데이터 부재를 꼽았다. 김 리드는 “HR 데이터는 엑셀, 그룹웨어 등 여러 시스템에 흩어져 있어 AI가 학습할 만한 환경이 갖춰지지 않았다”며 “데이터가 없어서 못 쓰는 것이 아니라 흩어져 있고 연결돼 있지 않아서 못 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AI 도입의 핵심은 결국 데이터라는 점도 거듭 강조했다. 김 리드는 “글로벌 기업 IBM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 중 90%가 개념 증명 단계에서 멈추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기업은 10%에 불과하다”며 “이 차이를 만드는 건 고품질 데이터”라고 말했다. AI가 잘 작동하기 위한 조건으로 ▲데이터 통합 ▲데이터 표준화 ▲실시간 업데이트 ▲보안 등 4가지가 제시됐다. 김 리드는 “단순히 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는 것이 아니라, 이 조건들이 갖춰져야 진짜로 데이터가 작동한다”면서 “조직의 HR 데이터는 채용부터 퇴직까지 구성원의 여정 전체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리드는 데이터를 '수험생의 교과서'에 비유하며 AI 학습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교과서가 틀리면 수험생이 잘못된 기준으로 공부하듯, 데이터의 질이 낮으면 AI도 편향되고 부정확한 판단을 내리게 된다”고 말했다. 김 리드는 ▲데이터 현황 파악 ▲데이터 수집과 표준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출처(SSOT) 구축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 형성을 핵심 단계로 꼽았다. 그러면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데이터 기반으로 질문하고 해석하는 문화”라고 강조했다. 플렉스는 단순한 기능 제공을 넘어 데이터 입력부터 연결,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 도출까지 전 과정을 설계한다. 예를 들어 한 직원을 팀장으로 승진시킬지 고민된다면 AI에 분석을 요청해볼 수 있다. 단순히 감이나 분위기가 아닌, 인사정보나 성과, 교육, 보상 등 입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여러 각도로 분석해 볼 수 있다는 뜻이다. 김 리드는 "조직 안에 쌓여있던 데이터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 상태로 모여있기 때문에 분석이 가능해진거고, 또 AI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팀장으로 승진했을 때 시뮬레이션 리스크 분석도 할 수 있다. 빠르고 근거있는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조직이 승진을 결정했다면 결정 자체도 AI 에게 하나의 학습 데이터가 된다. 김 리드는 "'이정도 성과에 이정도 피드백이면 우리 조직은 승진을 결정하는구나'라며 AI가 학습하게 된다"면서 "나중에 비슷한 조건의 구성원이 생겼을 때 추천 기준을 점점 정교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 결국 조직에 결정 흐름을 AI가 만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리드는 “플렉스는 구성원 여정 중심으로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리포트·대시보드를 제공해 조직의 판단을 돕는다”며 "AI 혁신은 거창한 전략이 아니라 작은 실행에서 출발한다. 조직마다 출발점은 다를 수 있지만, 데이터를 신중하게 쌓는 것만으로도 변화는 충분히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5.08 13:22안희정 기자

DJI "농업용 드론 세계 100개국서 40만대 운용"

DJI의 농업용 드론이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약 40만대가 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대비 약 9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중국 드론기업 DJI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아그리쇼 2025'에서 네 번째 연례 농업용 드론 산업 인사이트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농업용 드론의 활용은 전 세계적으로 더욱 확대됐다. 드론 기술 도입을 통해 약 2억2천200만 톤의 물 절약과 함께 30.87톤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냈다. 각국 항공 당국이 보다 유연하고 실용적인 기준을 마련한 결과, 일부 국가는 제한적인 시험 운용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단일 작물 한정되던 운용 범위를 다양한 작물로 확대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농업 지역 내 드론 운용 관련 규제를 완화했고, 스페인은 농업용 드론 사용 승인 절차를 간소화했다. 브라질과 같은 국가에서는 분사 드론을 합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조종사 교육 과정을 더욱 표준화하며 드론 활용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분사 드론뿐 아니라 기존 항공기 및 지상 방제 장비에서도 약제 비산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DJI 농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전 세계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진행한 비산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드론의 노즐 설계와 공기역학적 구조를 최적화했다. 또한 드론 운용 현장에서 비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권장 기준도 함께 제시했다. 여기 포함된 내용은 저풍속 조선에서의 운영, 적정 비행 고도, 약제별 입자 크기 설정 등으로 다양한 작물과 기후 환경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DJI의 농업용 드론 산업 인사이트 보고서는 농업용 드론이 실제 농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는 사례들도 소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옥수수, 커피, 카놀라유, 해바라기, 쌀, 바나나, 포도밭 등의 주요 작물에 대한 분사 및 살포 작용 사례가 포함됐다. 브라질 커피 재배 사례를 보면 DJI 아그라스 T40 및 T50 드론을 활용해 살충제, 살균제 및 엽면 비료를 살포한 결과, 수작업 대비 운영 비용을 70%, 트랙터 대비 50% 절감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쌀 농사 최적화 사례에서는 DJI는 전 세계 벼 재배 농가와 협력해 비행 고도, 살포 디스크 속도, 이앙 간격에 따라 살포 조건을 조정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지형 높낮이를 측정하기 위해 트랙터 활용이 필요하며, 사전 발아된 볍씨는 3mm 이하 크기로 유지해야 최적의 살포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지침도 함께 제공됐다. 루마니아 포도밭은 DJI 아그라스 T50을 사용한 루마니아의 한 고령 농장주는 약제 사용량을 241.64리터에서 111.94리터로 줄이는 효과를 봤다. 기존에 3~4일이 소요되던 방제 작업도 단 2.5시간에 완료할 수 있었다. 비가 내린 뒤에도 트랙터보다 경사지에서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DJI 측은 이번 보고서가 농업용 드론을 중심으로 형성된 글로벌 산업이 성숙한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위안 DJI 농업 글로벌 세일즈 책임자는 "농업용 드론은 이제 전 세계 농장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장비로 자리 잡았다"며 "연구 기반의 정책과 표준화된 드론 조종사 교육 체계 덕분에 젊은 세대와 여성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DJI 농업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드론 기술을 통해 농부들이 효율성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하게 수확량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5.08 13:18신영빈 기자

"HR 서비스, 변하는 다양한 요구 만족시켜야"

HR 서비스가 변화하는 사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변화 가능성을 전제로 설계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HR 서비스가 소개됐다. HR에 디자인적 사고 적용…변화하는 니즈 만족시켜야 8일 이하진 휴먼컨설팅그룹(HCG) 프로그램 디렉터와 강진수 디자인총괄은 지디넷코리아가 주최한 'HR테크 리더스 데이'에 참석해 “사람들이 가진 HR 문제는 무엇이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기술이 AI라면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첫 번째 키노트 발표자로 참석한 강진수 디자인 총괄은 HR를 설명하기 위한 키워드로 '디자인'을 제시했다. 강 총괄은 “디자인은 '어떻게 보이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작동하는가'다”며 “누가 어떻게 쓰는가라는 작동 방식 자체가 디자인이 되는 것으로 무엇이 불편하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답하는 하나의 방법론”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로 정의한다고 강 총괄은 강조했다. HR 서비스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설정하는 ▲어떤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가 ▲기술을 유지할 기술자는 충분한가 ▲기술을 접목할 곳은 어디인가 등의 사고 흐름은 잘못된 순서라는 것이다. 강 총괄은 “올바른 순서는 'HR 서비스는 왜 존재하는가'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의 순서”라며 “즉 기술이 아니라 문제 해결의 본질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진 디렉터는 변화한다는 의미의 '페르소나' 키워드를 통해 HR 서비스를 설명했다. 구성원·기업규모·영역 등에 따라 변화하는 HR 니즈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 디렉터는 “구성원들이 성장함에 따라 요구사항은 변화하고 회사의 사업 방향이나 전략도 수정돼 HR 니즈는 항상 변화한다”며 “과거 HR 시스템 구축은 정해진 요구 사항을 수집하고 그에 맞는 기능을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는데, 변화하는 요구를 모두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한계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람의 역할은 상황에 따라 어떻게 바뀌고 어떤 정보와 기능을 요구하게 될까를 고려해 HR 시스템 설계의 구조적인 차원부터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탈렌엑스, 유연한 대응 가능해…AI도 활용 이들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휴먼컨설팅그룹의 HR SaaS 플랫폼 '탈렌엑스(talenx)'를 제시했다. 탈렌엑스는 근무관리, 인사관리, 워크플로우 등 HR의 주요 모듈을 추가 개발, 결합한 올인원 통합 인재 플랫폼이다. 강 총괄은 “탈렌엑스 서비스 설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잡은 방향성은 유연하게 대응하는 구조”라며 “홈 화면을 뜻하는 대시보드가 개인이 설정할 수 있는 형태로 설계했고 위젯별 노출 여부와 순서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명의 구성원이 회사 내에서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만큼 복수의 대시보드를 만들어 본인의 필요에 따라 구성할 수 있게 했다”면서 “전사에 일괄 적용할 수 있는 고정 대시보드도 존재해 기존 시스템에서 유용했던 통제 관점의 니즈도 충족시켰다”고 덧붙였다. 평가 영역도 유연성을 더했다. HR 영역에서 가장 변화가 많은 평가 영역을 위해 관리자가 직접 프로세스를 구성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하고 점수 부여 방식도 종합등급형·절대평가·상대평가 등 여러 형태도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급여 관련 서비스에도 직급 수당·직책수당 등 개인의 역할에 따른 수당과 연장·야간근무 등 시간에 따른 수당, 인센티브 성과급 등 다양한 항목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계산기 기능을 디자인해 급여 계산의 유연성을 높였다. 여기에 AI 기술도 적용했다. AI를 활용해 HR 사용자가 가진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디렉터는 “최근 특허를 출원한 탈렌엑스의 '감정 분석' 기능이 대표적”이라며 “사람이 직접 읽고 분류하는 텍스트 기반 주관식 형태의 피드백을 AI를 활용해 분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탈렌엑스가 전략과 비전을 모색하는 과정은 기술 개발을 먼저 하고 이를 어디에 판매할지 고민하는 것이 아니다”며 “'고객들의 어떤 HR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이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AI가 가장 적합하면 이를 적극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5.08 12:09김민아 기자

"AI 고도화, 안전한 데이터 필수"…정부, 데이터안심구역 4곳 추가 지정

정부가 인공지능(AI) 개발 활성화를 위해 민감 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데이터안심구역'을 전국적으로 확대 지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건양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기술보증기금, 한국도로공사 온라인센터 등 4곳을 데이터산업법 제11조에 따라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데이터안심구역은 기존 10곳에서 총 14곳으로 늘어났다. 데이터안심구역은 고위험성 데이터를 기술적·관리적으로 보호한 상태에서 AI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물리적 또는 가상 환경이다.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 지침'과 '보안대책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한해 지정되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지정된 건양대병원은 대전 서구에 의료 데이터 분석을 위한 공간을 구축해 질병 정보 등의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경북대 첨단기술원은 대구 수성구 스마트시티센터에 위치한 안심구역을 통해 교통 및 에너지 데이터를 안전하게 다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기술보증기금은 부산 본사에 안심구역을 조성해 기업 재무 데이터의 보호된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기업의 기술사업화 동향이나 기술금융 관련 데이터 분석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기존 성남 오프라인 센터에 이어 이번에 온라인 기반의 안심구역을 추가 확보했다. 이는 물리적 공간 없이도 보안 기준을 충족하는 환경에서 민감 데이터를 다룰 수 있게 한 첫 사례다. 기존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 강원도 등 기관이 지정돼 의료, 금융, 전력, 농식품, 공간정보 등을 다루는 안심구역을 운영해 왔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데이터 유형이 의료·교통·에너지·재무 등으로 보다 다변화됐다. 과기정통부는 산업부 및 국토부와의 협약을 통해 화학·금속 등 소재 데이터와 고정밀 공간정보를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 중이다. 규제샌드박스와 연계해 제도적 유연성을 확보하고 기관 간 연동성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김경만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생성형 AI 확산 속에 원천 데이터 확보와 보안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데이터안심구역을 중심으로 신뢰 기반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8 12:02조이환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5년 신규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신규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 오후 4시까지다. 모집분야는 ▲콘텐츠 산업과 ▲라이콘(생활문화, 지역 기반 혁신적 기업가형 소상공인) 분야 두 가지다. 콘텐츠 산업 분야는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의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충남도 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라이콘 분야는 '천안문화도시 문화융합(라이콘 육성)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천안시 거주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 사업 모두 창업/사업화 자금 이 외에도 ▲창업역량 강화교육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지원자격,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의 공고안내(일반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충남콘텐츠코리아랩과 천안문화도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창업 및 사업화 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5.08 11:48이도원 기자

신입 10명 뽑으면 1년 후 4명 남아..."근속률 이렇게 높여라"

“똑같이 교육해도 누구는 떠나고, 누구는 핵심 인재가 된다. 이제 면접만으로 지원자의 핏을 확인하는 시대는 지났다.” 문상헌 인크루트 최고사업책임자(CBO)는 8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HR테크 리더스 데이' 강연에서 이같이 말하며, 채용의 핵심이 '컬처 핏'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CBO는 “신입사원 10명 중 4명만 1년 이상 남는다”며 “장기 근속률을 높이려면 Z세대의 특성과 조직 문화의 궁합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크루트는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진행된 지디넷코리아 '흑백HRer: 오피스 멘토 대전'에서 우승을 거둬 오프닝 강연을 맡았다. 문 CBO는 “고용정보원 데이터를 보면 10명의 신입사원이 취업할 경우, 1년 이상 남아 있는 수가 4명 정도 된다고 한다”며 “조직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신입사원의 퇴사가 조직 분위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한 경우는 80.5%였으며, 가장 높은 이유는 시간과 자원의 비효율성(37.6%)이 꼽혔다. 그 다음으로는 인력 부족으로 재직자의 업무 부담 가중(32%), 조직문화 및 팀워크의 약화(15.9%) 등이 순위에 올랐다. 문 CBO는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입사원 1명을 채용할 때 드는 비용은 적게는 50만원에서 많게는 300만원이 넘어간다”며 “그만큼 회사는 헛돈을 쓰는 것이고, 떠나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Z세대가 원하는 회사와 그들의 특징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크루트 조사에 따르면 올해 기준 Z세대가 조직에 원하는 것들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와 '우수한 복리후생' 등이 꼽혔다. '성장 가능성과 비전'은 지난 2023년 이후 순위권에서 밀려났으며, 이에 대해 문 CBO는 “직장을 통해 자신의 성장을 노리기보다는 즉각적인 보상 즉 높은 급여를 원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이직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도 Z세대의 특징이다. 인크루트 설문조사 결과 20대 직장인의 94.9%가 이직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가장 큰 이유는 '연봉 및 복지의 불만족'이었다. 문 CBO는 “장기 근속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회사에 맞는 핏(Fit)한 인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 Z세대의 92.3%는 회사의 가치관이 이직률과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응답한 만큼, 자사 조직 문화와 맞고 오래 함께 일할 '컬처 핏'에 맞는 인재를 채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다수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채용 과정에서 컬처 핏 전형을 활용해 왔다. 넷플릭스는 자사의 기업문화 소개 자료 '컬처 덱'을 면접에 활용해 지원자와의 컬처 핏을 맞췄으며, 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이 지난 2021년 소통형 면접제도인 '컬처 핏 인터뷰'를 도입했다. 문 CBO는 “인재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해 고민한 결과, 진단 도구에 주목했다”며 “기업이 지원자로부터 필요로 하는 15개의 대표 역량과 생산성을 해칠 수 있는 8개의 행동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인크루트는 해당 검사에서 자기 중심적 성향이 강하고 자신이 실제 능력보다 우수한 능력을 가졌다고 지각하는 신입, 혹은 조직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의심하는 성향인 신입들이 이직 의도가 높다는 점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문 CBO는 “검사 결과와 향후 이직 의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이라며 “진단 도구를 사용한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조직 적응력에 도움이 되고, 각 회사의 특성에 맞는 인재를 뽑을 수 있다는 후기를 전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주관적인 면접으로 지원자의 핏을 확인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진단 도구의 결과 데이터를 통해 채용 실패 확률을 낮추고,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신입을 채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08 11:45류승현 기자

카카오, 1분기 아쉬운 실적…AI·콘텐츠 강화로 경쟁력 올린다

카카오가 1분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톡비즈와 커머스 부문에서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부문 부진 속에 매출과 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카카오는 하반기 플랫폼 개편과 AI 신사업을 통해 반등에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천637억원, 영업이익 1천5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영업이익은 12% 감소했다. 신종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는 톡비즈 비수기와 콘텐츠 부문의 IP 공백이 겹치며 실적이 부진했으나, 2분기부터는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가 맞물리며 반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톡 개편과 AI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하반기부터 실적 회복세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톡, AI 품은 슈퍼앱으로…체류시간 20% 늘린다 카카오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모바일 슈퍼앱 전략과 AI 신사업 확대 방안을 공개했다. 이용자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서비스 개편과 함께 AI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정신아 대표는 “글로벌 플랫폼 간 체류시간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며 “카카오는 전국민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앱임에도 체류시간 측면에서는 아직 선두와 격차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메신저 기능 중심의 카카오톡을 콘텐츠와 소셜 기능이 결합된 슈퍼앱으로 진화시켜 체류시간 점유율을 20% 끌어올리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올 하반기 '발견 영역'을 카카오톡 세 번째 탭에 도입한다. 숏폼 비디오를 피드형으로 제공해 메시지 목적형 트래픽 외에 콘텐츠 탐색 수요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정 대표는 “부유형 트래픽이 늘어나면 이용자 인게이지먼트가 확대되고, 자연스럽게 수익화 가능한 지면도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상의 콘텐츠를 공유하는 기능도 강화한다. 정 대표는 “카카오톡은 평균 410명의 친구 네트워크를 가진 전국민 커뮤니케이션 허브”라며 “프로필 업데이트 등 이미 활발한 일상 콘텐츠 공유가 이뤄지고 있어, 이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나나 CBT 공개…"카카오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매김" 카카오는 AI 에이전트 서비스 '카나나'를 이날 공개했다. 카나나는 개인 AI 메이트인 '나나', 그룹용 AI '카나'를 통해 대화 맥락을 파악하고 이용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정 대표는 “카카오톡의 대화와 관계 맥락이 쌓일수록 AI 메이트가 능동적으로 개입해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카나나를 시작으로 AI가 카카오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I 메이트는 쇼핑, 로컬 탐색 등 다양한 버티컬 서비스에도 적용된다. 카카오는 하반기 톡 개편에 맞춰 AI 생성형 검색을 도입하고, 오픈AI와의 공동 프로젝트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정 대표는 “AI가 카카오 생태계 전반에 결합되면 서비스 고도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광고 사업에서는 하반기 피드형 광고와 동영상 광고를 확대한다. 정 대표는 “톡 개편으로 발견 영역 등에서 피드형 광고가 도입되면 기존 지면 대비 매출이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광고주의 숏폼 비디오 수요를 흡수해 동영상 광고 매출도 본격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 4분기부터 광고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세로 복귀하고 내년에는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커머스 사업에서도 선물하기 기능을 강화한다. 최근 대화방 내에 축하·감사 등 키워드 등장 시 선물을 제안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정 대표는 “카카오톡 대화방 안에서 새로운 구매 맥락을 형성해 고유의 커머스 경험을 확장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디데이 데이터 등 일상 공유 기능과 연계해 추가 성장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비핵심 사업 정리를 통한 그룹 구조 재편에도 속도를 낸다. 신 CFO는 “넵튠 매각이 완료되면 계열사가 104개로 줄어든다”며 “핵심 사업인 톡비즈와 AI에 집중 투자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5.08 11:37안희정 기자

컴투스,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 5월 28일 글로벌 출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의 글로벌 서비스 일정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컴투스가 자체 개발한 '서머너즈 워: 러쉬'는 세계 2억 3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고퀄리티 방치형 RPG이다. 쉽고 편하게 소환수를 성장시키고 오프라인 상태로도 즐길 수 있는 필드 스테이지와 다양한 스킬 카드 및 직접 성장시킨 소환수로 치열한 전략 전투를 펼치는 타워 콘텐츠가 어우러져 차별화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에는 독창적이고도 완성도 높은 콘텐츠가 풍부하게 마련됐다. 소환수 육성 재화를 끊임없이 획득할 수 있는 일일 던전, 지역 조사 등 성장 콘텐츠 외에도, 최대 25마리의 소환수를 이용해 다른 이용자와 진검 승부를 펼칠 수 있는 '콜로세움'과 다른 유저들과 협동해 강력한 보스를 공략할 수 있는 '용의 둥지' 등 대규모 전투 콘텐츠도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가 직접 필드를 점령하며 세력을 확장해 나가는 '정복의 땅'과 점령 및 약탈의 전략 전투 콘텐츠 '크리쳐'를 활용한 전략 전투 콘텐츠 '크리쳐 워'도 '서머너즈 워: 러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고유한 재미를 선사한다. 정복의 땅은 필드 스테이지를 일정 수준 이상 클리어 했을 시 오픈되며, 높은 등급의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다. '크리쳐 워'에서는 타 유저의 점령지를 공격하고 성공 시 약탈도 가능하다. 컴투스는 지난 2월 키우기 장르의 인기가 높은 태국 시장에 게임을 먼저 선보였으며, 출시 직후 타워 디펜스 모드의 높은 전략성과 소환수들의 새로운 모습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서 각각 RPG와 전략 부문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컴투스는 오는 28일 '서머너즈 워: 러쉬'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9개 언어로 글로벌 전역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현재 세계 각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사전 예약 참여 시 소환수 소환권 1만2천345장과 크리스탈 1만2천345개, 레전드 등급 크리쳐 '아기 시바견' 등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05.08 11:35이도원 기자

웹젠, '드래곤소드' 테스트 참가자 모집

웹젠(대표 김태영)은 오픈월드 액션RPG 신작 '드래곤소드'의 비공개 베타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드래곤소드는 웹젠이 올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오픈월드 액션RPG로 지난 '지스타2024' 행사에서 선보인 후 국산 오픈월드 게임 기대작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CBT는 PC와 모바일 버전 모두 제공하며, 자유롭게 탐험 가능한 오픈월드 내에서 펼쳐지는 메인 스토리와 퀘스트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CBT 참가 신청은 8일부터 22일까지 드래곤소드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전체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7일에 발표한다. 본격적인 게임 체험은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엿새간 진행하고, CBT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 진행 상황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2종과 접속 보상 이벤트, 커뮤니티 가입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게임 체험 후 설문 조사 및 버그 제보, 건의에 적극적으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등 특별 보상까지 제공한다.

2025.05.08 11:11이도원 기자

밴티지, iFX 엑스포 멕시코 LATAM 2025 전시 성공적으로 마무리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5년 5월 8일 /PRNewswire/ -- 다중 자산 트레이딩 플랫폼인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Ifx 엑스포 멕시코 LATAM 2025(iFX Expo Mexico LATAM 2025)' 참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 밴티지는 업계 관계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는 한편, 혁신, 기술, 강력한 산업 협업 측면에서 폭넓은 인정을 받았다. Vantage Wraps Up a Successful Showcase at iFX Expo Mexico LATAM 2025 4월 9일부터 10일까지 멕시코의 활기찬 도시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Ifx 엑스포 멕시코 LATAM 2025에는 온라인 트레이딩 및 핀테크 업계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 기간은 밴티지에게 통찰력 있는 리더십, 전략적 논의,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 업계 리더들과 유의미한 교류로 가득 찬 시간이었다. 엑스포에서는 트레이딩의 미래, 핀테크 혁신, 업계 참여를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펼쳐지며 주목을 받았다. 알레한드로 젤니커(Alejandro Zelniker) 제휴 및 파트너 사업 전략가는 트레이딩 생태계에 영향을 주는 트렌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을 주도했고, 페데리코 페레이라(Federico Pereira) 지역 사업 개발 책임자는 참석자들과 가치 있는 시각을 공유하는 통찰력 넘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Powerful discussions around the future of trading 또한 알레한드로 전략가와 훌리아나 레예스(Juliana Reyes) 마케팅•파트너십 스페셜리스트는 멕시코의 주요 금융 매체 중 하나인 '엘 에코노미스타(El Economista)'와의 독점 인터뷰에 초청됐다. 두 사람은 'Oye Cracks' 팟캐스트에도 출연해 제휴 생태계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핀테크 업계에서 변화하고 있는 여성의 역할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밴티지는 엑스포가 열리는 기간 동안 '최우수 다중 자산 브로커(Best Multi-Asset Broker)'와 '최우수 트레이딩 앱(Best Trading App)'이라는 두 개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두 상 수상으로 최첨단 기술, 투명성, 상품 다양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트레이딩 경험을 제공하려는 밴티지의 노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Vantage was honored to receive two prestigious awards during the expo 밴티지는 성공적인 전시를 기념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100명 이상의 게스트가 참석한 칵테일파티를 주최했다. 이 잊을 수 없을 만큼 멋진 저녁 행사는 라이브 색소폰 음악, 멕시코 민속 음악과 춤 공연, 매혹적인 알레브리헤스(alebrijes•환상 동물) 댄스 쇼, 에너지 넘치는 DJ 공연, 생동감 넘치는 칵테일 아트 체험으로 가득 찬, 업계 관계자를 위한 진정한 축제였다. 알레한드로 젤니커 전략가는 "iFX 엑스포 멕시코 LATAM 2025에서 달성한 성과에 대해 정말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주요 상 수상부터 우리의 전문 지식 공유와 지역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들과의 교류까지 고려해 봤을 때 향후 펼쳐질 일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밴티지는 iFX 엑스포 멕시코 LATAM 2025 참가로 핀테크 커뮤니티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육 자료를 공유하고, 업계 내 대화를 지지하려는 의지를 보여줬다. 밴티지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려면 공식 채널을 팔로우하거나 www.vantagemarkets.com를 방문하면 된다.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 (또는 밴티지)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CFD 브로커다. 시장에서 15년 이상 쌓은 업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밴티지 앱은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는 복잡한 상품이며 레버리지로 인해 빠르게 손실을 입을 위험이 높다. 거래하기 전 관련 위험을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재정적 조언, 제안 또는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 콘텐츠는 콘텐츠의 배포나 사용이 현지 법률 또는 규정에 위배되는 관할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독자는 투자 또는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한다. 제시된 정보에 대한 의존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이다.

2025.05.08 11:10글로벌뉴스

카카오VX, '퀀텀 9X 오픈' 대회 개최...美 페블비치 골프장 투어 기회 제공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자체 기술력으로 실제 골프장 필드를 실감하도록 구현한 스크린 골프 시스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의 첫 번째 단독 대회인 '퀀텀 9X 오픈'을 개최하고, 1위 수상자에게 세계적인 페블비치 골프장 투어 기회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대회 명칭은 출렁이는 필드를 9개의 축으로 3D 입체 언듈레이션(undulation)을 구현해 필드의 즐거움을 실내 스크린에서 느끼도록 돕는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의 특징을 담았다. 해당 대회는 골프 애호가라면 누구나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골퍼는 전국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매장에서 로그인하고 그랑프리 메뉴에 들어가서 프렌즈 스크린 공식 대회에 입장해 '퀀텀 9X 오픈'을 선택한 뒤 대회 코스인 세라지오 GC, 마이다스레이크 이천 골프앤리조트, 그리고 마이다스밸리 청평 골프클럽의 18홀을 완주하면 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대회인 만큼 푸짐한 상품이 마련돼 있다. 먼저 이번 대회의 3개 코스 종합 1위 골퍼에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 지역에 위치한 페블비치 골프장으로 골프 여행을 보내준다. 또 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티타임 이용권, 와인셀러 상품 등 총 5천만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된다. 많이 칠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가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프렌즈 스크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새싹 골퍼부터 베테랑 골퍼까지 편하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대회 코스에서 1회 이상만 쳐도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므로 프렌즈 스크린 퀀텀(Q)과 함께 골프 시즌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렌즈 스크린'은 지난 2월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스크린골프 주요 3사의 소비자 만족도와 이용 행태'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4월 진행한 창업지원 설명회에서 예비 창업자 100여 명이 상담을 받고 현장에서 계약하는 등 골퍼와 예비 점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 VX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골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스포츠 업계의 디지털화를 이끌 계획이다.

2025.05.08 10:57이도원 기자

라이드플럭스, 도심 일반도로 25t 대형화물트럭 자율주행 임시운행 한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지난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5톤 대형화물트럭의 도심 일반도로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총 중량 10톤 이상의 대형화물트럭이 신호 교차로와 비신호 교차로 등 복잡한 환경의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 운행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대형화물트럭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만 자율주행이 가능했다. 라이드플럭스는 현재 국내 주요 물류사 및 제조사들과 화물운송 서비스 시기, 운송 구간, 물류 품목 등을 협의 중이며 올 하반기 중 유상 자율주행 화물운송 서비스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 이번 허가로 자율주행 차량이 고속도로 진입 전후의 도심 일반도로까지 주행할 수 있게 되면서 물류센터 간 운송구간 전체를 자율주행으로 연결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라이드플럭스는 미들마일 화물운송 시장이 자율주행 기술이 빠르게 상용화될 분야로 보고 이번 허가를 통해 레벨4 수준의 무인 자율주행 화물운송 상용화를 더욱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국내 화물운송 업계는 기사 인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를 겪고 있으며 도서·산간 지역과 같은 기피 노선에서는 운송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운송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라이드플럭스 박중희 대표는 “이번 일반도로 임시운행 허가는 레벨4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드플럭스는 서울 상암동에서 국내 첫 운전석에 안전요원이 없는 자율주행 운행을 테스트 중으로 여객 뿐 아니라 물류 자율주행 서비스에도 집중하고 있다.

2025.05.08 10:56백봉삼 기자

"구글 출신 21년차 엔지니어…韓 대표 딥테크 기업 만들 것"

“B2B 자율주행 분야에 있어서 세계 최고 수준의 회사들과 어깨를 견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딥테크(deep technology)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더불어 엔지니어들이 다니고 싶어하는 이상적인 회사를 실현하는 게 꿈입니다.” B2B 자율주행 기업 서울로보틱스에 올 2월 합류한 지현구 기술총괄 임원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같은 포부를 전했다. 지 총괄은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링 및 로봇 분야에서 오래 일해 온 업계 전문가다. 카이스트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 학사 및 석사를 취득했고, 지난 2008년 1월 구글에 입사해 2021년 2월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본사에서 SW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이후 최근 3년간 우아한형제들에서 로보틱스랩 조직을 만들고 배달 로봇 개발 및 사업화를 이끌었다. 지 총괄은 “구글은 엔지니어가 팀을 옮겨 다니며 이것저것 시도해 보기에 매우 좋은 환경이었기에, 그 회사에 다니는 동안 최대한 여러 가지 분야를 경험해 보려고 했다”며 “웹 서비스의 백엔드와 프론트엔드, 영상 처리, 임베디드 시스템, 모바일 앱, 운영체제,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17년 구글 근무 후 발걸음 옮긴 곳, 우아한형제들" 지 총괄은 미국에서 선진적인 엔지니어링 방식과 조직문화를 접했고, 이러한 경험을 활용해 한국에서 수준 높은 엔지니어링 조직을 만들어 보길 원했다. 그런데 작은 회사에서 모든 것을 처음부터 만들어 나아가는 일은 쉽지 않아 보였고, 그렇다고 너무 큰 회사에 가면 변화를 만들기 어려울 것으로 봤다. 그는 작은 스타트업에서 시작했지만 당시 막 큰 회사가 되어 가고 있었던 우아한형제들이 실험을 해보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여겼다. 마침 이 회사가 배달 로봇 개발이라는 여러 기술 분야의 융합이 필요한 일을 하려고 하고 있었기에, 여러 기술 영역을 경험해본 그에게는 더 매력적으로 보였다. 지 총괄은 우아한형제들에서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조직인 '로보틱스랩'을 만들었다. 그 결과 최근 서울 강남 지역에서 베타 서비스를 출시하여 B마트 배달 일부를 로봇으로 수행하기 시작했다. 그는 “로보틱스랩 구성원 분들이 3년 동안 매우 스마트하고 성실하게 일해 주셨다”며 “그 결과로 나온 로봇이 실제 서비스에 투입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직장 없어도 돌아가는 조직 만들어야" 이런 그가 또 다른 조직에서 새 출발에 나선 계기는 단순했다. 작년 말 즈음 우아한형제들 로보틱스랩은 본인이 없어도 잘 돌아갈 것 같다고 판단한 것이다. 중견기업 규모의 회사인 우아한형제들에서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 키웠으니, 이제 다음 단계로 더 작은 회사에서 조직을 꾸리는 일을 도전해 보기로 했다. 지 총괄은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라는 책을 보면, 조직장은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며 “조직장인 자신이 없어도 잘 돌아가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조직장의 궁극적인 목표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직장인 본인이 없어도 되는 조직을 만들었다는 것은 조직의 시스템과 문화가 성숙했기에 심지어 조직장이 바뀌어도 잘 유지되는 수준이 되었다는 것”이라며 “구성원들의 역량을 키워서 조직장 역할을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을 육성했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지 총괄은 이후 어떤 새로운 일을 해볼지 고민하던 중 서울로보틱스로부터 합류 제의를 받았다. 서울로보틱스는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인지 기술을 개발하는 일부터 시작해, 산업용 자율주행 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술 중심 스타트업이다. "한국에 필요한 B2B 딥테크…그래서 택한 서울로보틱스" 지 총괄은 “서울로보틱스는 그동안 핵심 기술을 열심히 개발했고 이 기술을 응용할 수 있는 미래가 유망한 분야를 몇 개 찾은 상황”이라며 “이제 전력질주해 기술과 제품의 수준을 높이고 회사를 성장시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 엔지니어링 조직의 규모를 키우고 역량을 높여야 하며, 이에 맞는 시스템과 문화도 도입되어야 한다”며 “그런 시스템과 문화를 경험해 본 사람, 잘 작동하는 조직을 직접 만들어 본 사람이 이러한 때에 도움이 될 것 같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에는 시대에 맞는 첨단 기술을 하는 회사, 특히 기업간 거래(B2B) 방식의 사업을 하는 딥테크 회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며 “서울로보틱스는 이 조건에 딱 맞는 회사인 만큼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지 총괄은 서울로보틱스에 대해 “훌륭한 엔지니어들이 이 시대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잘 개발해 오고 있는 딥테크 회사이고, 또한 그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의 수요에 맞추어 돈 버는 방법을 잘 찾아가고 있는 스마트한 회사”라고 평가했다. 그는 “기술 중심의 딥테크 회사가 수익성 있는 사업을 찾아내기 쉽지 않은데, 이 회사는 그것을 한 단계씩 잘 해 나아가고 있다”며 “기술을 이미 상용화했고, 그 결과 지금도 세계 수십 곳에서 이 회사의 제품이 실제로 쓰이고 있다”고 전했다. "자동차 공정 넘어 물류·항만으로 시장 확장" 지 총괄은 “이한빈 대표와 함께 서울로보틱스 2.0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 총괄은 앞으로 서울로보틱스 2.0 시대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전의 서울로보틱스가 인지 기술 중심의 회사였다면, 서울로보틱스 2.0은 종합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가지고 B2B 사업을 하는 회사를 의미한다. 현재 그 중에서도 특히 시장 수요가 있는 '인프라스트럭처 기반 군집 차량 이송'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지 총괄은 이 같은 솔루션이 자동차 조립과 검사, 운반 현장에서 가장 먼저 쓰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미 세계의 유명한 자동차 제조사들과 서울로보틱스 제품의 효용을 검증했고, 현재 이를 실제 자동차 양산 공정에 도입하기 위해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은, 물류 센터 주차장에서 작은 트럭들을 이동시키거나, 항만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야드 트럭들을 이동시킬 때에도 쓰일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서울로보틱스는 이미 주요 물류 업체들과 구체적인 사업 방식을 논의하고 있고, 국내외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들과도 활발히 협의 중이다. "좋은 엔지니어링 조직을 만들 것... 함께 할 인재 찾아" 지 총괄은 서울로보틱스에서 엔지니어링 매니저로서 세 가지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회사 전체 및 사내 다른 조직들의 목표와 방향이 일치하도록 엔지니어링 조직의 목표를 설정하고 ▲조직이 업무를 잘 수행해서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며 ▲구성원들이 만족스러운 직장 생활을 하도록 하겠다는 기준을 세웠다. 그는 “좋은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제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람들 마음속에 습관처럼 자리 잡은 사고방식 및 행동양식 등이 문화를 구성할 텐데, 이러한 문화는 원하는 대로 만들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확장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시스템과 문화를 갖추고, 훌륭한 인재를 영입해 자율주행 기술 완성도와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면서 “보유한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진출할 수 있는, 수익성 있는 응용 분야를 꾸준히 찾아 사업화할 것이다”고 부연했다. 지 총괄은 “시스템 수준의 엔지니어링, 데이터 구조와 알고리즘과 수학, 그리고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엔지니어링의 세 가지 분야를 모두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가 바로 자율주행과 로보틱스”라며 “이 재미있는 일을 저와 함께 하실 분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2025.05.08 10:51신영빈 기자

이장한 회장 "인류건강을 지키는 제약업의 사명 다할 것”

종근당이 50여년만에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종근당은 지난 7일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열린 제84회 창립기념식에서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개편한 CI를 선포하며 미래 비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공개된 CI는 기존의 CI에서 심볼과 서체, 색상에 변화를 주어 글로벌 지향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활용될 영문 CI는 종근당의 영문 기업명 'ChongKunDang'을 'CKD'로 축약해 간결하게 표현했다. 종근당은 1950년대 화합물을 상징하는 육각형 안에 희생, 봉사, 건강을 상징하는 십자(+)를 넣어 처음 심볼마크를 선보이며 전쟁 후 열악한 환경에서 제약업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종을 기업의 심볼로 사용한 것은 1960년 디자인 공모로부터 시작됐다. 당시 당선된 작품은 서울대 미대생이 교회에서 울리는 새벽 종소리에서 영감을 받아 한글 '종'자와 종(鐘)의 단면을 결합해 단순한 선으로 표현함으로써 소리를 시각적 이미지로 변환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최초 원료의약품 합성공장을 준공하여 우리 손으로 직접 의약품을 만들기 시작하던 시기에 생명존중의 항구한 이념을 담고 있다. 1960년대 말에는 인간존중의 정신과 우주의 완벽을 상징하는 원을 그려 넣어, 국내 의약품 수출의 효시를 이끈 만큼 완벽한 품질의 의약품을 생산하겠다는 신념을 표현했다. 1970년대 초 심볼을 감싸는 원형 테두리에 'SERVING HUMAN HEALTH EVERYWHERE'라는 영문을 넣어 의약품 수출의 물꼬를 튼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나타냈고, 이후 1970년대 중반에는 슬로건을 'BETTER LIFE THROUGH BETTER MEDICINE'으로 교체해 중앙연구소 개소와 함께 우수의약품 개발을 향한 신념을 담았으며, 화합·완벽·안정을 의미하는 원과 정사각형으로 형상화해 기업의 무궁한 발전과 실천의지를 나타냈다. 여기에 한국 서예의 대가인 김충현 선생의 일중체로 제작한 서체 '종근당'과 조합하여 현재까지 종근당의 CI로 사용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바뀌는 CI에서는 심볼은 기존 형태는 유지하되 종의 크기를 키워 종근당의 상징을 부각했다. 종을 감싸고 있는 원형 지름을 넓히고 원형 테두리 안에 쓰인 슬로건의 폰트를 확대해 인류 건강을 위한 기업의 사명을 강조했다. 서체는 종근당이 자체개발한 '종근당 미래체'를 적용했다. 종근당 미래체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돋움체와 굴림체의 조화를 통해 부드러우면서 힘이 있는 글자체를 구현함으로써 기업의 진취적 기상을 표현했다고 한다. 서체를 탄력 있게 우상향하는 획으로 디자인해 세계로 성장하고 뻗어 나가는 것을 현대적 감각으로 세련되게 표현했으며, 종의 초성인 'ㅈ'자는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미래를 위해 힘차게 도약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특히 기존 서체를 둘러싸고 있던 사각의 프레임을 제거하고 글자 크기를 확대하여 선명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로고 색상은 종근당의 시그니처 색상인 기존 '청색(CMYK: C100+M68+Y0+K12)'이 가진 탄생, 생명, 희망 등의 의미를 유지하면서 명도를 한층 높여(C100+M85+Y0+K0) 기업의 밝은 미래와 환경 친화적인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새로운 CI와 함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고 종근당의 미래 비전인 'Creative K-healthcare DNA(CKD)'를 실현해 '한 사람에서 전 인류까지, 예방부터 치료까지 제약기술 혁신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제약기업의 사명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은 신규 CI를 종근당 및 계열사의 모든 제작물과 서식에 적용하고 있다. 충정로 본사를 비롯해 전국 각 지점 및 사무소, 공장과 해외법인의 옥외 간판이 교체되었으며, 임직원들의 명함과 사원증, 사내·외 모든 시설물 및 제품 패키지도 신규 CI로 제작됐다.

2025.05.08 10:49조민규 기자

서비스나우, 'AI 통합 생태계' 구축…엔비디아와 LLM 개발

서비스나우가 기업 고객의 기술 복잡성과 비효율 해소를 위해 새 인공지능(AI) 통합 플랫폼과 사업 전략을 제시했다. 서비스나우는 연례 고객 행사인 'K25'에서 AI 에이전트와 모델을 기업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나우 AI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오라클 등 주요 파트너들과의 통합을 강화해 전사적 디지털 운영 체계 구축을 돕는다. 서비스나우 AI 플랫폼은 기업의 분산된 시스템, 비일관적 데이터, 제한된 리소스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플랫폼 내 대화형 AI 계층과 데이터 패브릭, 에이전트 기반 구조를 통해 복잡한 업무 흐름을 통합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게 지원한다. 특히 새롭게 공개된 'AI 컨트롤 타워' 기능은 서비스나우·외부 에이전트, 모델, 워크플로를 한 화면에서 통제할 수 있는 중앙 지휘 센터다. 여러 부서와 공급망에서 작동하는 에이전트를 조율해 전사적 자동화가 가능하게 돕는다. 'AI 에이전트 패브릭'은 AI 에이전트 간 협업을 지원하는 기반 기술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구글 등 주요 기업 솔루션 연동을 통해 조직 전반의 자동화를 강화한다. '차세대 고객관계관리(CRM)'는 판매부터 주문, 계약 갱신까지 고객 여정을 아우르는 능동형 솔루션으로 차별화됐다. 서비스나우는 엔비디아와 거대언어모델(LLM) '아프리엘 네모트론 15B'를 공동 개발해 AI 에이전트 추론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낮은 지연 시간과 저렴한 운영 비용으로 빠른 AI 도입을 지원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서비스나우는 '서비스나우 유니버시티'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의 인재 육성과 AI 적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활용 사례도 소개됐다. 어도비는 비밀번호 재설정, 인증서 관리 등 반복 업무에 AI를 적용해 지원 티켓 수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였다. 앱티브는 엣지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운영 회복력을 강화했으며, NHL은 경기 당일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 빌 맥더멋 서비스나우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AI, 데이터, 워크플로를 단일 플랫폼에서 조율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며 "서비스나우 AI 플랫폼은 기업들이 실시간으로 통합 운영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2025.05.08 10:47김미정 기자

"VM웨어 대항 공동전선"···오케스트로-한국리미니스트리트 협력

오케스트로가 한국리미니스트리트와 손잡고 VM웨어 대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대표 김범재)는 한국리미니스트리트(지사장 김형욱)와 '서버 가상화 비즈니스 및 제3자 유지보수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파크원타워2에 위치한 오케스트로 본사에서 7일 열렸고, 오케스트로 김영광 대표와 한국리미니스트리트 김형욱 지사장이 참석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오라클, SAP, VMware 등 주요 상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제3자 유지보수 서비스를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제공하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이다. 한국리미니스트리트는 이러한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IT 투자 효율화와 인프라 전환 로드맵 수립을 지원해 왔으며, 최근에는 VM웨어 정책 변화에 대응해 유지보수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VM웨어의 라이선스 정책 변화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인프라 전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케스트로의 풀스택 클라우드 솔루션과 한국리미니스트리트의 제3자 유지보수 역량을 결합, 기업들이 전환 과정에서 겪는 비용 부담과 운영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VM웨어 기반 시스템의 제3자 유지보수부터 클라우드 구축, 마이그레이션 컨설팅까지 전환 수요 전반에 공동 대응한다. 공동 영업·마케팅과 고객 맞춤형 기술 지원도 함께 추진, 기업의 불확실성과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전환을 보장할 방침이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협약을 통해 IaaS 기반의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CONTRABASS)'와 PaaS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관리 플랫폼 '비올라 PaaS(VIOLA PaaS)'의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낸다. 콘트라베이스는 공공, 금융,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국산 가상화 솔루션 중 가장 많은 윈백 사례를 확보, 검증된 VM웨어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화된 관제 기능을 바탕으로 복잡한 인프라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유연한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한다. 비올라 PaaS는 쿠버네티스 표준 기반 아키텍처를 적용해 뛰어난 확장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컨테이너 관리부터 개발·배포 자동화까지 통합 제공하며, 인프라 관리자와 시스템 운영자, 개발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한국리미니스트리트 김형욱 지사장은 “한국리미니스트리트의 유지보수 역량과 오케스트로의 검증된 클라우드 솔루션은 VM웨어 대안을 모색하는 기업에게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며 “기술 지원 공백 없이 안정적인 인프라 전환이 가능하도록 최적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케스트로 김영광 대표는 “VM웨어 정책 변화로 전환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보다 실질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기술 신뢰성과 운영 효율성을 갖춘 해법을 제시하겠다”며 “양사가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인프라 전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0:43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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