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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코메이트, 외국인 구직자 위한 세미나 연다

사람인이 운영하는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는 외국인 구직자를 위한 웨비나 및 회원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코메이트 웨비나와 이벤트는 우리나라에서 일자리를 얻고자 하는 외국인 유학생 및 구직자들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춰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시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웨비나는 'K-Job! 첫 도약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사람인 멘토링 매치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강사로는 외국인 커리어 코치 정민희 엠에이치커리어 대표가 나선다. 정 대표는 미국계·유럽계 기업과 한국계 스타트업 등 다양한 조직에서 인사 업무를 수행한 글로벌 HR 전문가로, 현재 외국인 구직자의 취업과 이직을 돕는 커리어 코칭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웨비나에서는 처음 한국 취업에 나서는 외국인들에게 관련 지식과 실전 팁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세부 주제는 ▲한국 취업 시장과 한국만의 특징 ▲외국인 구직자가 알아야 할 사항과 자주하는 실수 ▲외국인 구직자를 위한 구직 전략(한국식 이력서와 면접의 이해) 등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 응답도 진행한다. 웨비나는 외국인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달 25일까지 사람인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코메이트에 가입한 행사 참가자 중, 별도 신청자에게는 코메이트가 정리한 한국 취업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코메이트는 신규 외국인 회원 가입 이벤트도 실시한다. 6월 25일까지 코메이트에 새로 가입하는 외국인 구직자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한국어능력시험(TOPIK 2) 수험서를 증정한다. 회원 가입 후 이력서 페이지에서 자신의 국적을 설정한 다음, 구글폼 이벤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코메이트 내 이벤트 배너 및 사람인 공지사항 게시글로 확인 가능하다. 당첨자는 6월 9일과 30일 2회차에 걸쳐 각 50명씩 발표한다. 대한민국 국적자 및 기존 코메이트 회원은 이벤트 참여가 불가능하다. 코메이트 관계자는 "외국인 구직자들의 한국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코메이트는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 구직자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취업을 돕는 서비스 및 프로모션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19 08:59백봉삼 기자

대선 후보 'AI 정책' 어떻게 다를까…AI로 분석했더니

한국의 차기 대통령에 도전한 3명의 주요 후보들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AI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기 다른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AI 관련 공약을 분석해 차기 대통령 아래 대한민국 AI 산업의 미래를 전망해 봅니다. 이재명 - AI 대전환을 통한 경제강국 도약 비전 제시 이재명 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 강국을 만들겠습니다"를 내세우며, 그 첫 번째 이행방법으로 "인공지능 대전환(AX)을 통해 AI 3강으로 도약"을 제시했습니다. 대규모 AI 투자와 인프라 구축 이재명 후보는 "AI 예산 비중 선진국 수준 이상 증액과 민간 투자 100조원 시대 개막"을 공약했습니다. 또한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통한 'AI 고속도로' 구축 및 국가 혁신거점 육성"과 "고성능 GPU 5만개 이상 확보와 국가 AI데이터 집적 클러스터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범국민 AI 활용 증진 이재명 후보는 "'모두의 AI' 프로젝트 추진 및 규제 특례를 통한 AI 융복합 산업 활성화"와 "AI 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 양성 교육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 "AI·에너지 3대 강국 도약" 구체적 투자계획 제시 김문수 후보는 "AI 전 주기에 걸친 집중 투자와 생태계 조성으로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그는 공약 2번으로 "AI·에너지 3대 강국 도약"을 제시하며, AI 산업에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인재 양성에 초점 김문수 후보는 "AI 청년 인재 20만명 양성"을 위해 "AI 대학원 및 SW 중심대학 등의 정원 확대, 글로벌 대학 협력 지원"과 "해외 우수인력 유치를 위한 인건비·연구비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전 국민 대상 AI 활용 기반의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확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관협력 펀드 조성 AI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기업 참여 민관합동펀드 100조 조성"과 "AI 핵심 기술 인프라 확보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최첨단 AI 융합센터 구축"을 통해 "가치 있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차세대 AI(차세대 GPU, NPU, HBM 등) 원천 기술 개발 지원"을 제시했습니다. 규제 혁신과 인프라 확충 김문수 후보는 "AI 관련 규제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으로 혁신"을 위해 "국가AI위원회 기능 강화", "AI 정책보좌관 신설", "데이터 규제 혁파, 학습 데이터 접근 경로 개방 확대"를 제안했습니다. 또한 "기준국가제 적용으로 국내에만 있는 규제 폐지"를 약속했습니다. 또한 "AI 산업 필수인프라 전력 안정적 확보"를 위해 "건설 중이거나 계획 중인 대형 원전 6기 차질 없이 추진"과 "한국형 소형원전(SMR) 상용화 추진 및 원전 비중 확대로 안정적 전력원 확보"를 공약했습니다. 이준석 - 과학기술 성과 중심 정책과 규제 혁신 강조 이준석 후보는 "과학기술 성과연금 및 과학자 패스트트랙 등 국가과학영웅 우대제도 도입"을 10대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AI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별도 공약은 없으나, 과학기술 연구자 지원과 규제 혁신을 통해 간접적으로 AI 산업을 육성하려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과학자 지원 제도 강화 이준석 후보는 연구자의 성과에 따른 보상 체계로 "주요 수상자(노벨상, 필즈상, 과학기술훈장 등) 및 고성과 논문 게재자(Impact Factor 기반 등급) 대상" 연금제도를 제안했습니다. "성과 누적에 따라 최대 월 500만 원 한도까지 지급하며, 성과 등급별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SCI급 Q1 저널 게재, 국제학술대회 발표, 국가공공기관 파견, 기술 발표 등 일정 기준 충족 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규제 혁신을 통한 신산업 육성 이준석 후보는 "압도적 규제 혁파 위한 '규제기준국가제' 실시"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는 "신청자가 기준국가의 규제 사례를 제시하면, 해당 규제 수준을 국내에서 그대로 적용하는 특별 허가제"로, "기존 규제샌드박스제도의 실증특례·임시허가의 한계를 보완한 제도"입니다. "클라우드, 핀테크, 자율주행차 등 분야별로 기준국가(예: 미국, 영국, 독일) 설정"하고 "향후 5년간 분야별 법령 정비 로드맵 수립 및 단계적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I 강국을 향한 세 갈래 길: 대규모 투자, 인력 양성, 규제 혁파 세 후보의 AI 정책을 공약 우선순위, 전략적 접근법, 투자 규모와 구체성, 규제 혁신 방안 등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한 결과, 각 후보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뚜렷하게 차별화된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AI 산업 육성의 중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이재명 후보는 인프라 중심, 김문수 후보는 인재 중심, 이준석 후보는 규제 개혁 중심의 전략을 채택하며 한국의 AI 미래에 대한 서로 다른 청사진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선순위와 접근법 차이 이재명 후보는 AI를 경제 강국 도약의 핵심 동력으로 제시하며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AI를 핵심 공약으로 높은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췄으며, 이준석 후보는 AI를 직접 언급하기보다 과학기술 혁신과 규제 개혁이라는 넓은 틀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투자 규모와 구체성 이재명과 김문수 후보 모두 100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언급했으나, 이재명 후보는 "민간 투자", 김문수 후보는 "글로벌 기업 참여 민관합동펀드" 표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구체적인 투자 규모보다는 과학자 개인에 대한 성과 보상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규제 접근법 세 후보 모두 규제 혁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이준석 후보의 '규제기준국가제'가 가장 파격적이고 구체적인 접근법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규제 특례"를, 김문수 후보는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으로의 혁신을 언급하는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공약과 현실 사이: 후보별 AI 정책 이행의 가능성 검증 이재명 후보의 정책 GPU 5만개 확보와 AI 고속도로 구축은 글로벌 공급망 문제와 대규모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으로, 단기간 내 완전한 실현은 도전적입니다. 민간 투자 100조원 유치도 국내외 경제 환경과 투자 심리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모두의 AI' 프로젝트는 교육과 공공 분야 적용을 통해 단계적 추진이 가능하나, 구체적 실행 방안이 부족한 점은 한계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의 정책 인재 양성 20만 명은 현실적으로 5년 임기 내 달성이 어려울 수 있으며, 100조 규모의 민관합동펀드는 글로벌 기업의 참여 의지에 크게 의존합니다. 원전 확대 정책은 국내 정치적 환경과 국제적 기후변화 대응 압력 속에서 실현 가능성에 변수가 있습니다. 다만, 국가AI위원회 기능 강화와 같은 행정적 조치는 상대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준석 후보의 정책 규제기준국가제는 혁신적이지만 기존 규제 체계와의 충돌 가능성이 있으며, 국내 기득권 세력의 저항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 성과연금은 재정 부담이 크지 않고 행정적 절차로 도입 가능해 실현 가능성이 높으나, 선정 기준의 공정성 확보가 과제입니다. 전반적으로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이준석 후보의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정책들이라 의지가 있다면 실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 AI의 갈림길: 세 후보가 이끌 AI 산업의 미래 시나리오 이재명 당선 시나리오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다면 'AI 고속도로'와 같은 대규모 인프라 구축과 GPU 5만개 이상 확보를 통한 컴퓨팅 파워 강화가 핵심이 될 것입니다. 이는 단기간 내 가시적인 AI 연구 및 응용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으나, 공급망 문제와 글로벌 경쟁 속에서 실현 가능성은 변수가 많습니다. '모두의 AI' 프로젝트는 AI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으나, 구체적 실행 방안이 미흡한 점은 과제로 남습니다. 김문수 당선 시나리오 김문수 후보가 당선된다면 인재 양성, 민관협력, 그리고 원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기반으로 한 AI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청년 인재 20만 명 양성이라는 구체적 목표는 장기적으로 AI 인력 공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으나, 단기간 내 달성 가능성은 제한적입니다. 원전 확대를 통한 전력 공급 안정화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긍정적이나, 국제적 탄소중립 추세와의 조화가 과제로 남을 것입니다. 이준석 당선 시나리오 이준석 후보가 당선된다면 규제 중심의 혁신적 접근을 통해 AI 스타트업과 연구 분야에서 빠른 발전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규제기준국가제'는 국내 AI 기업들이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동일한 규제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게 해주어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규모 인프라 투자보다는 개인 연구자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빅테크 주도의 대규모 AI 개발보다는 특화된 분야의 혁신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민국 AI 산업의 미래 세 후보 모두 AI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시했으나, 접근법과 우선순위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대규모 인프라와 포용적 접근, 김문수 후보는 인재와 인프라, 이준석 후보는 규제 혁신과 연구자 지원을 각각 강조했습니다. 어느 후보가 당선되든 AI 산업은 국가 핵심 산업으로 집중 육성될 것으로 보이나, 각 후보의 정책적 강조점에 따라 발전 방향과 속도는 달라질 것입니다. 무엇보다 글로벌 기술 경쟁과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한국의 AI 주권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장기적 비전과 구체적 실행 계획이 중요할 것입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주요 후보자별 AI 공약 분석 요약 구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민의힘) 이준석 (개혁신당) 핵심 정책 • AI 대전환(AX)으로 AI 3강 도약 • 민간 투자 100조원 시대 개막 • 고성능 GPU 5만개 이상 확보 • '모두의 AI' 프로젝트 추진 • AI 청년 인재 20만명 양성 • 민관합동펀드 100조 조성 • AI 관련 규제 글로벌 스탠더드화 • 원전 확대로 AI 전력 인프라 확보 • 규제기준국가제 도입 • 과학기술 성과연금 제도 • 과학자 패스트트랙 제도 • 분야별 규제 정비 로드맵 우선순위 높음 (10대 공약 중 1위) 높음 (10대 공약 중 2위) 중간 (AI 특화 공약 없음) 접근법 대규모 인프라와 포용적 접근 중심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 중심 규제 혁신과 연구자 지원 중심 산업 영향 분석 •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로 선도 기업 육성 • AI 활용 확산으로 산업 전반 혁신 • 포용적 접근으로 AI 격차 해소 • 장기적 인재 확보로 R&D 역량 강화 • 원전 확대로 AI 인프라 비용 절감 • 민관 협력으로 산업 생태계 활성화 • 규제 혁신으로 AI 스타트업 활성화 • 연구자 중심 접근으로 기초 R&D 강화 • 특화 분야 혁신 촉진 실현 가능성 • GPU 5만개 확보: 낮음 • 민간 투자 100조원: 중간 • AI 고속도로 구축: 중간 • 모두의 AI 프로젝트: 높음 • 인재 20만명 양성: 낮음 • 민관합동펀드 100조: 중간 • 규제 글로벌 스탠더드화: 중간 • 국가AI위원회 기능 강화: 높음 • 원전 확대: 중간 • 규제기준국가제: 중간 • 과학기술 성과연금: 높음 • 과학자 패스트트랙: 높음 • 규제 정비 로드맵: 중간 강점 대규모 인프라와 포용적 접근 인재 육성과 인프라 투자의 균형적 접근 규제 혁신을 통한 빠른 변화 가능성 약점 대규모 투자의 실현 가능성 원전 중심 에너지 정책의 국제적 수용성 AI에 특화된 정책 부재 AI 종합 평가 대규모 인프라와 포용적 접근으로 단기간 내 가시적 성과 기대되나, 공급망 제약과 재원 확보가 관건 인재와 인프라에 균형적 투자를 추구하나,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 보강 필요 혁신적 규제 개혁을 통한 빠른 성장 잠재력이 있으나, AI 특화 정책 부재로 집중도 다소 낮음 * 위 분석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해석으로 본 매체의 의견과 무관합니다. 본 2025 대선 후보별 AI 정책 비교 분석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공약' 홈페이지의 후보별 10대 공약집을 바탕으로 챗GPT와 클로드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5.19 08:47AI 에디터

美 조선 재건 가속…한경협 "LNG·상선·MRO로 대응해야”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조선산업 재건사업에 대응해서 우리나라는 LNG 운반선 및 상선 신조, 해군 군함 유지보수(MRO), 차세대 선박 협력 등 사업성이 확실한 분야를 선정해서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참여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류민철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에게 의뢰해서 발간한 '미국 조선산업 분석 및 한미 협력에서의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한미 조선산업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트럼프 정부가 중국의 해양 패권 장악 저지를 위해 한국 등 동맹국과 협력해서 LNG 운반선, 상선, 해군 함정 등의 수요에 대응하고, 자국내 투자유치를 통해 조선산업 인프라를 재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9일 미국 해양 지배력 회복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행정명령 주요내용은 해양 행동계획 수립, 해양안보 신탁 기금 설립, 동맹국을 통한 적대국(선박) 의존도 감소, 중국산 선박·장비 제재, 미국 국적 상선 확대 등이다.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같은달 17일 중국 선사 및 선주 소유 선박, 중국 건조 선박 등의 미국 입항시 추가 수수료 부과 방침을 발표했다. 지난달 발의된 조선 및 항만 인프라법은 미국 국적 전략상선단을 250척까지로 늘리고, 2047년까지 LNG 수출 화물의 15%를 미국에서 건조한 선박으로 운송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 해군은 2025년 군함 퇴역 및 신조 계획을 통해 향후 30년간 총 364척을 신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은 쇄빙선 40척 발주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보고서는 이러한 미국 정부의 조선산업 재건 정책으로 향후 2037년까지 상선, LNG 운반선, 해군 군함 등을 포함해 403척에서 최대 448척 선박이 발주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우리 정부와 조선업계는 미국의 조선산업 재건 정책을 한국 조선산업 발전 기회로 활용하면서, 상선, LNG 운반선, 해군 군함, 차세대 선박 등 분야별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LNG 운반선의 경우 미국의 LNG 수출 증가로 미국이 새로 건조할 LNG 운반선 전체를 미국내에서 건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 조선 기업들이 현지화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 전략상선단은 중형급 선박이 대부분이므로, 국내 중형 조선업계 수주와 사업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 마련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미 해군 함정과 관련, 전투용 함정이 첨단 무기체계와 연계돼 있는 만큼 MRO와 신조를 이른 시일내에 우리나라에게 맡길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MRO 분야에서는 선체 보수작업 위주 작업으로 신뢰를 쌓은 후 점차 선체 개보수 프로젝트 수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무기체계를 포함한 유지보수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해군 함정 신조 분야에서는 수송 및 지원함과 상륙함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해외 군함 수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군함 무기 및 전투체계 고도화를 통해 자체 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세대 선박과 관련해서는 중대형 CO2운반선, 액체수소 운반선, 무인 자율운항선박 등의 차세대 선박 관련 첨단 기술을 연구하고 사업화하기 위한 한미 공동 기금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2025.05.19 08:36류은주 기자

고민 많은 여름휴가지 '클룩'이 콕 찍어준다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이 이른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해 '클룩으로 뇌뺀여행' 캠페인을 7월 말까지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클룩은 다가오는 휴가 시즌 여행을 가고 싶지만, 계획 짜기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클룩이 추천하는 일정으로 고민 없이 쉽고 간편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먼저, 클룩은 캠페인을 위해 일본과 대만, 홍콩, 중국 본토, 태국, 베트남 6개국의 인기 도시 16곳을 엄선했다. 도시별 추천 코스는 클룩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클룩 추천 코스는 '도파민이 터지는 2박 3일'과 '감성 힐링이 터지는 2박 3일' 두 가지 콘셉트로 짜였다. 각 게시물에는 추천한 여행 코스를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영상도 수록된다. 인기 여행 유튜버들과 함께 다양한 여행 정보 콘텐츠도 준비했다. 전 세계 여행 백과사전을 꿈꾸는 '트립콤파니'와는 16개 도시별 정보와 여행 꿀팁을 소개한다. 5월 마지막 주에는 백만 유튜버의 생생한 현지 여행기를 담은 깜짝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콘텐츠를 통해 소개된 여행 상품들은 캠페인 기간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할인받을 수 있다. 우선 클룩은 국가 및 상품에 제한 없이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는 1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5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 ▲1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30만원 이상 예약 시 2만원 할인 ▲50만원 이상 예약 시 5만원 등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호텔의 경우 2박 예약 시(결제 금액 20만원 이상) 선착순 100명에게 어트랙션·모빌리티·렌터카·투어 1만원 할인 쿠폰과 여행자보험 5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에는 최대 1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외 결제 수단별 추가 혜택과 ▲면세점 온·오프라인 쇼핑 지원 ▲항공권 구매 시 클룩 이심(eSIM) 제공과 같은 다양한 제휴 혜택이 준비돼 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바쁜 일상 속 시간을 들여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클룩이 엄선한 일정을 통해 즐겁고 간편하게 여행을 떠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폭넓은 할인 혜택은 물론 다양한 여행 정보와 팁을 담은 콘텐츠도 준비했으니 여름휴가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9 08:36백봉삼 기자

"건식 전극 양산 기술 개발" LG엔솔, 사내 '특허왕' 선정

19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5 발명왕·출원왕 시상식'을 개최하고, 건식 전극과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분야에서 '명품 특허' 기술을 확보한 직원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발명왕·출원왕은 LG에너지솔루션이 사내에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 문화를 장려하고, 글로벌 기술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R&D 포상 제도다. 올해 '발명왕'은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혁신적 특허를 낸 직원 6명, '출원왕'은 핵심 특허를 다수 출원한 직원 6명 등 총 12명이 선정됐다. 사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특허성, 기술성, 사업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발명왕 금상은 '건식 전극 섬유화도 및 인장 강도 개선 기술'을 개발한 강성욱 팀장이 수상했다. 이 기술은 건식 전극의 섬유화 수준을 최적화해 세계 최초로 양산급 건식 전극을 제조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 특허로 LG에너지솔루션은 건식 전극의 기술 주도권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미 전 세계에 건식 전극 관련 특허를 약 450건 출원하며 특허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다. 이 외에도 ▲리튬친화물질 코팅·산화 음극 집전체가 적용된 무음극 전지(은상, 이정필 책임) ▲46시리즈 원통형 캔에 적용된 2장 이상의 노칭 알루미늄 탭(은상, 김재웅 팀장) ▲미세 단락 발생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안전진단 기술(동상, 김기훈 책임) ▲소립자 결정 크기가 200nm 이상인 바이모달 양극 기술(동상, 이동훈 팀장) ▲열 폭주 안전성이 강화된 배터리 물성 특허 기술(동상, 이민욱 책임) 등도 발명왕 기술로 선정됐다. 출원왕 금상은 배터리 진단 및 수명 개선 기술 분야 등에서 총 19건의 핵심특허 출원에 기여한 최순형 책임이 수상했다. ▲강경수 책임(은상) ▲윤서영 책임(은상) ▲김지연 책임(동상) ▲김광모 책임(동상) ▲정기택 책임(동상) 등도 출원왕으로 뽑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기술 중심의 글로벌 배터리 리더십을 강화하는데 있어 구성원들의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중요한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등록 기준 약 4만2천건, 출원 기준 약 7만5천건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소재부터 셀, 팩, BMS, 제조 공정 전반에 이르는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인재 격려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릴 방침이다. 김동명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특허는 우리의 기술적 역량을 '자산화'하는 것”이라며 “구성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 연구개발(R&D)을 지속할 수 있도록 투자와 인재 육성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9 08:35김윤희 기자

환경부, 기후위기 적응 그림 공모전 개최

환경부와 한국환경연구원(원장 김홍균)은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기후위기 적응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그림 공모전은 '지구는 내가 지킨다! 기후위기에도 튼튼한 지구를 만들어요'를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기후적응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적응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모전 참가대상은 기후위기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어린이(미취학 아동·초등학생)이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한국환경연구원 국가 기후위기적응센터 누리집에 신청하고 완성된 작품을 사진 촬영·스캔 등 이미지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합목적성·완성도·독창성·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와 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아울러 수상작은 전국의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주요 기후변화체험관과 연계해 전시될 예정이다. 또 2026년 탁상달력 등으로 제작돼 대국민 홍보에도 활용된다. 공모전의 총상금은 625만원이며, 대상 1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3명에게는 한국환경연구원장상과 상금 50만원, 우수상으로는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상과 상금 30만원 등이 주어진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참가 방법은 한국환경연구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기후적응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교사와 학부모에게 함께 제공되는 2025 기후위기 적응 그림 공모전 사전학습자료를 활용해 아이들과 기후적응의 중요성을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18 23:57주문정 기자

광해광업공단(KOMIR), 페루 에너지광업부 등 한국 초청연수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대표 황영식)은 페루 에너지광업부(MINEM)·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OSINERGMIN)·광업자산공사(AMSAC)·민간투자진흥청(PROINVERSION)·환경인증청(SENACE)·수자원청(ANA)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640만 달러, 2021~2025년)'의 일환으로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한국의 광업·광해관리 정책, 기술을 전수하고 한-페루 간 광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국제 광산배수 처리기술 및 동향 ▲친환경 제련기술 글로벌 동향 및 필요성 ▲자원산업 ESG 경영 및 주요 이슈 ▲코미르 투자사업과 스마트 마이닝 등의 이론 강의 ▲코미르 광해·광물 분석실 ▲광산배수 정화시설 및 고도정수처리장 ▲IBS 지하실험연구소(예미랩) 등의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권순진 코미르 광물자원본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페루 관계기관에서 한국 기술과 경험을 습득해 자국 광업·광산환경 프로젝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미르는 광업·광해 분야에서 페루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18 23:44주문정 기자

불가항력 사고로 신생아가 중증 뇌성마비 경우는 최대 3억원 지원

복지부,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금 지급 등에 관한 고시' 제정안 행정예고 보건복지부는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금 지급 등에 관한 고시' 제정안에 대해 6월5일까지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제정안은 지난 3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분쟁조정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절차로 개정령의 위임사항인 사고유형별 보상한도, 보상급 지급방식 등 세부사항을 담고 있다. 분만은 대표적 필수의료 행위로, 의료진이 최선을 다했음에도 발생한 불가항력 분만사고에 대해서는 국가가 보상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료사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올해 7월부터 불가항력 분만사고의 보상한도를 기존의 3천만 원에서 최대 3억 원으로 상향하기로 하고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해 왔다. 고시 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불가항력 분만사고 보상제도를 운영 중인 해외의 사례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보상범위를 구체화했다. 불가항력 사고로 국가보상이 가능한 범위는 ▲분만사고로 인한 신생아 뇌성마비는 출생 당시 체중이 2,000g 이상으로 재태주수(임신부터 출산 전까지 태아가 자궁 내에서 성장하는 기간을 주 단위로 표시)가 32주 이상인 경우 ▲분만 중 산모 사망은 재태주수가 20주 이상인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또 사고 종류에 따른 적정 지원규모 등을 고려해 유형별 보상한도를 규정했다. 불가항력 사고로 신생아가 중증(장애정도 정도는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별표1의 기준에 따라 판단) 뇌성마비를 앓게 된 경우는 최대 3억원, 경증 뇌성마비는 1억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분만 중 발생한 산모 사망사고에 대해서는 1억원까지, 신생아 사망사고는 3천만원까지, 태아 사망은 2천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신생아(태아)가 다태아(多胎兒)거나, 신생아(태아)와 산모가 같은 사고로 동시에 사망한 경우에는 당사자별로 보상금을 각각 산정하도록 규정했다. 개별 건에 대한 보상 여부와 보상금액은 동 고시를 기준으로 의료분쟁조정법에 근거한 의료사고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사고유형별 보상금 지급방식도 규정했는데 산모·신생아·태아의 사망 사고는 유족에 대한 위로금의 성격이 큰 점을 고려해 보상금을 일시 지급한다. 신생아 뇌성마비 보상의 경우, 의료사고에 대한 안전망인 동시에 뇌성마비 아동의 피해 구제에 지원 목적이 있는 점을 고려해 아동의 치료와 돌봄에 적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보상금 일부를 분할 지급한다. 분할금은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고려해 아동이 13세에 이르기 전까지 매년 균등 지급하되, 지급 중 장애정도가 변경되거나 사망하는 경우, 의료사고보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분할금이 조정되거나 지급 중단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은“불가항력 사고에 대한 보상 확대가 7월부터 시행되도록 차질 없이 준비함과 동시에 환자대변인 신설 등 의료분쟁 조정제도 개선에도 매진해 의료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5.18 23:33조민규 기자

비정형 EGFR 유전자 변이 비소세포폐암 대상 레이지티닙 효과 확인

레이저티닙이 비정형 EGFR 유전자 변이 비소세포폐암에 가지는 효과를 밝힌 임상 결과가 나왔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홍민희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세훈 교수와 함께 3세대 EGFR 표적치료제 레이저티닙이 비정형 EGFR 변이를 대상으로 보인 객관적 반응률이 50%에 달했다고 밝혔다. EGFR 유전자 변이는 아시아인이 많이 보이는 변이다. 대부분은 엑손 19 결손 또는 L858R 변이지만 약 10~20%는 G719X, L861Q, S768I 등 비정형으로 분류한다. 이들은 정형보다 표준치료제에 대한 반응률이 낮고 치료 옵션이 부족하다. 연구팀은 비정형 환자군을 대상으로 3세대 EGFR 표적치료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임상은 국내 5개 병원에서 시행한 다기관 2상 연구로 치료 이력이 없는 비정형 EGFR 변이 환자 36명이 참여했다. 30% 이상 종양 감소를 뜻하는 객관적 반응률과 종양 감소와 종양이 커지지 않는 환자를 합친 지표인 질병 조절률은 각각 50%, 88.9%에 달했다. 비정형 환자 70~80%가 보이는 G719X, L861Q, S768I 등 변이의 반응률은 54.8%였다. 특히 임상 참가자 중 가장 많이 유형을 차지하는 G719X 단일 변이 환자가 나타낸 반응률은 61%,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20.3개월에 이르렀다. 반면 환자가 보인 부작용도 우려할 수준은 아니었다. 환자 33.3%가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분류한 1~5등급 부작용 중 3등급 이상을 보였지만 약물 감량이나 중단 없이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치료 전후 혈액 검사를 통해 레이저티닙 내성 기전을 탐색했으며, 일부 환자는 EGFR이 아닌 APC, TP53, RET, ERBB2 등의 유전자 변이를 보여 후속 치료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서를 제시했다. 홍민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비정형 EGFR 변이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3세대 EGFR 표적치료제 레이저티닙이 실질적인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전향적 연구”라며 “레이저티닙 단독요법뿐 아니라 다른 치료제와의 병용요법 등 치료 성적을 제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후속 연구를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세계폐암연구협회 학회지(Journal of Thoracic Oncology, IF 21.1)에 게재됐다.

2025.05.18 23:26조민규 기자

넵튠-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81번째 신규 캐릭터 '니아' 출시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의 자회사 님블뉴런(공동대표 김승후, 유태웅)은 자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게임 '이터널 리턴'에 81번째 신규 캐릭터 '니아'를 추가했다. 니아는 게임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즐기는 소녀로 닉네임 'NiaH'로 활동한다. 평소에는 밥을 먹는 것조차 귀찮아하고 말이 없는 성격이지만, 게임과 관련된 일에 있어서는 의외의 행동력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권총을 사용하는 니아는 지정한 위치에 아케이드 블록을 떨어뜨려 스킬 피해를 입히는 '아케이드 드롭', 지정한 위치에 싱크 포인트를 설치해 스킬 피해를 입히고 범위의 적을 중앙으로 끌어당기는 '싱크 포인트', 자신이 치명 피해를 입으면 체력을 회복하는 '1UP', 적을 기절시키고 스킬 피해를 입히는 '니아의 게임월드'와 같은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캐릭터 '니아'의 이모티콘 4종과 컬러풀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뒷골목 히스이' 스킨도 추가됐다. 잘 조율된 캐릭터 조합과 전략, 유기적인 전술과 팀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유니온 대전' 모드도 포함됐다. 유니온 대전 모드는 랭크에 상관없이 사전에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는 모드로, '랭크 게임'보다 조금 더 경쟁성이 높은 모드다. 한편, 님블뉴런은 오는 22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 이터널리턴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 부스 및 2차 창작 플리마켓도 오픈한다. 현장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님블뉴런이 공동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2025 Korean Esports League)'의 개막 경기로 이터널 리턴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터널 리턴'은 '스팀'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신규 캐릭터 '니아'와 플레이엑스포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이터널 리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5.05.18 16:49이도원 기자

10주년 맞은 현대차 '포레스트 런' 마라톤…5천명이 달렸다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포레스트런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현대차는 지난 17일 개최된 대규모 오프라인 마라톤 대회 '파이널 런'에 5천 명의 참가자가 모여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서강대교를 왕복하는 10㎞ 코스를 달렸다고 밝혔다. '포레스트런'은 올해로 10회차를 맞은 현대차의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캠페인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깨끗한 하늘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앞서 지난달 16일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참가 신청이 10분 만에 마감될 만큼 올해도 관심이 뜨거웠다. 지난 2016년 아이오닉 론칭과 함께 처음 출범한 '롱기스트런'은 10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포레스트런'으로 재탄생했으며 참가자 한 명이 달리면 한 그루의 나무가 기부되는 1인 1기부 모델을 확립했다. 올해는 참가자 5천 명에 해당하는 5천 그루의 나무를 기부하게 되며 이날 행사에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정유석 부사장, 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사무국장, '포레스트런'의 새로운 마스코트 '그루' 등이 참석해 식재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포레스트런'은 10년 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산해 총 25만3천928명이 747만7천542㎞를 달렸으며 3만3천850그루에 달하는 나무 식재를 아이오닉 포레스트에 기부했다.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고 다음 세대가 누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현대차의 숲 조성 활동으로 국내뿐 아니라 북미, 체코, 베트남, 브라질, 독일, 튀르키예, 인도 등에서도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롱기스트런 2024'의 기부에 따라 지난해 11월 이천 양묘장에 심었던 환경보호 특화 수종인 백합나무 묘목 3천 그루를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해 아이오닉 포레스트 울진에 옮겨 심기도 했다. 한편 현대차는 '포레스트런' 론칭을 기념해 공식 SNS에 '넥쏘와 포레스트런의 공통점' 숏폼 필름을 비롯해 총 3편의 숏폼 콘텐츠를 공개했다. 특히 10주년을 기념해 과거 참가자들의 이력을 인증하는 '롱기스트런 러너들을 찾습니다' 이벤트에는 3천 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큰 관심이 쏟아졌다. 이밖에도 지속가능성에 대한 현대차의 행보에 공감하는 6개 외부 파트너사 공간(▲HDEX ▲Bang&Olufsen ▲이니스프리 ▲파리바게뜨 ▲슈퍼빈 ▲WFP) 및 현대차그룹 연계 체험 공간(▲아이오닉 포레스트 ▲컬러풀라이프 ▲친환경소재 ▲블루멤버스 ▲르르르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제로원 연계 스타트업 글루리 및 피트릭스) 등 총 14개의 부스 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Bang&Olufsen 부스에서는 '디 올 뉴 넥쏘'에 적용한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실차를 전시했으며 10㎞ 러닝 완주자들이 자신의 기록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마련한 레코드월에도 '디 올 뉴 넥쏘'를 선보여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신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아 새롭게 탄생한 포레스트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활동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18 16:02김재성 기자

신한은행, '생성형 AI Q&A'에 포지큐브 기술 탑재…금융권 첫 상용화 사례

포지큐브가 금융권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젝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포지큐브는 자사 AI 서비스 플랫폼 '로비 G'가 금융권 최초로 출시된 신한은행의 '생성형 AI 금융 지식 Q&A 서비스' 구축에 핵심 기술로 활용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10개의 생성형 AI 기반 혁신 금융서비스 가운데 가장 먼저 정식 출시된 사례로, 국내 금융권 최초로 외부 생성형 AI 기술이 실무에 도입된 프로젝트다. 신한은행은 고객 응대와 직원 업무의 효율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내부 AI 업무비서 플랫폼인 'AI 원'에 챗GPT 기반의 Q&A 서비스를 탑재했다. 이 시스템은 10만 건 이상의 업무 지식과 금융 문서를 GPT 모델이 이해하고 응답할 수 있도록 정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키워드 중심의 검색에서 벗어나 자연어 기반의 직관적이고 정확한 정보 검색을 지원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포지큐브의 로비 G는 이 과정에서 방대한 비정형 금융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문맥 기반의 고정밀 응답을 생성하는 핵심 엔진으로 기능했다. 특히 ▲의미 기반 검색을 지원하는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 ▲도메인 특화 프롬프트 템플릿 설계 ▲최신 정보 반영을 위한 비정형 문서 자동 업데이트 시스템 등 다수의 고도화된 기술이 통합적으로 적용됐다. 포지큐브는 이번 구축 사례를 기반으로 금융 산업에서의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한 동시에, 로비 G의 기술력과 적용 범위가 고도화된 것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포지큐브 측은 "금융과 같이 고도의 보안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로비 G가 실질적 역할을 수행한 이번 사례는 생성형 AI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이정표"라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바이오·제조·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18 15:37한정호 기자

국내 첫 'AI안전윤리 인증제도' 시행…'챗GPT' 기반 챗봇, 1호 인증받아

국내에서 민간 주도의 인공지능(AI) 안전윤리 인증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됐다. AI 기술 상용화에 속도가 붙는 가운데 기업의 윤리적 리스크를 줄이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시도다.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는 'AI안전윤리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첫 인증 대상으로 '고도원의 아침편지 AI챗봇'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챗봇은 오픈AI의 '챗GPTs' 기반으로 개발돼 민간 인증 1호 사례로 기록됐다. 인증제도는 인공지능의 안전성·윤리성·신뢰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구조다. 국제 규격에 따라 개발 전 과정에서 AI 시스템이 사회적 기준을 충족하는지 평가한다. 심사는 협회 산하 'AI안전윤리인증센터'에서 맡는다. 심사원들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 42001' 기준에 따라 선임심사원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검증 항목은 개인정보 보호와 알고리즘 편향 방지, 투명성, 시스템 안정성 등 윤리적 요소 전반이다. AI 시스템의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주기를 대상으로 한다. 1호 인증을 받은 '고도원의 아침편지 AI챗봇'은 23년간 운영된 뉴스레터 콘텐츠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상담과 조언, 일상 대화를 제공하는 'GPTs' 서비스로, 기존 사용자 경험을 AI 기술로 확장한 사례다. 협회는 올해 안에 10곳 이상을 대상으로 시범인증을 추가로 시행하고 연말부터 본인증 절차에 들어간다. 자체 인증 표준도 연내 공개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창배 IAAE 이사장은 "AI 기술이 사회적으로 수용 가능한 방식으로 활용되도록 만드는 것이 제도의 핵심"이라며 "소비자와 기업 모두가 안심하고 AI를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2025.05.18 15:15조이환 기자

"AI 시대 '옵저버빌리티' 필수...높은 가성비·통합성으로 공략"

"인공지능(AI) 시대에 복잡해진 시스템을 깊게 들여다볼 수 있는 '옵저버빌리티'가 꼭 필요합니다. 다만 많은 기업이 비용 부담 때문에 도입을 망설입니다. 우리는 자체 기술로 이런 비용 문제를 줄이고 예측 가능한 요금과 통합된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협업 도구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와탭랩스 이재광 신뢰성 엔지니어링 그룹장은 최근 지디넷코리아를 만나 옵저버빌리티 서비스 특장점과 사업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와탭은 옵저버빌리티 서비스를 온프레미스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 서버와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DB), 쿠버네티스, 로그까지 엔드투엔드 모니터링을 위한 풀스택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IT 운영환경 전반을 단일 플랫폼에서 실시간 문제 상황을 알린다. 옵저버빌리티는 단순한 모니터링 시스템과 다르다. 시스템 내부 상태를 외부에서 관찰 가능한 로그, 메트릭, 트레이스 등을 통해 문제 원인과 영향을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이재광 그룹장은 "최근 기업들이 AI 운영을 위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면서 전체 운영 상황을 파악·관리하는 일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시스템 오류나 서비스 중단 발생 원인을 더 깊이 분석하고,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면서 AI 시대 옵저버빌리티 중요성을 강조했다. 옵저버빌리티 걸림돌은 '높은 비용'… '가성비'로 시장 공략 이재광 그룹장은 와탭 플랫폼이 타사보다 높은 가성비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보통 옵저버빌리티는 방대한 로그와 트레이스를 실시간 수집한다. 이에 사용 기업은 높은 저장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 그룹장은 "경쟁사 제품을 도입한 고객은 초기에는 만족하지만 2~3개월 후 높아진 비용을 뒤늦게 인지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반면 와탭은 데이터 티어링·비과금 정책을 통해 예측 가능한 요금 구조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저장 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가능한 구조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압축하고 저장 기간에 따라 등급을 나눠 관리해 준다. 이 그룹장은 "고객은 로그 데이터를 정리·아카이브 해 뒀다가 필요시 복원할 수도 있다"며 "시스템과 트레이스 데이터에 저장 요금이 발생하지 않아 비용 예측까지 용이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와탭은 클라우드뿐 아니라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서비스를 동일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이 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 제공도 가능하다. 이에 보안과 규제가 엄격한 공공·금융기관 환경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이 그룹장은 "데이터가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온프레미스 지원함으로써 비식별화, 마스킹, 권한 제어 등 보안 기능도 기본 내장해 규제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내 'AI 구간 분석' 기능 추가 목표…"의사 결정 정확성↑" 이 그룹장은 옵저버빌리티와 AI의 융합을 통해 IT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연내 출시를 목표로 'AI 기반 구간 분석' 기능을 개발 중이다. 이 기능은 와탭 플랫폼 전반에 탑재될 예정이다. AI 기반 구간 분석은 시스템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문제 시작 지점을 AI를 통해 찾아내는 기능이다. 또 문제 근거가 되는 로그·쿼리·트레이스를 사용자에게 설명 형태로 제공한다. 이 그룹장은 "AI가 단순히 'DB에 문제가 있다'고 알려주는 수준이 아니다"며 "어떤 로그와 쿼리에서 병목이 발생했고, 어떤 응답 지연이 있었는지를 인과적으로 해석해 주는 방식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그룹장은 옵저버빌리티와 AI의 융합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기업이 AI에 과도하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AI가 사람 운영자와 협업해 분석 시간을 줄이고, IT 운영 판단 정확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그룹장은 "AI가 내린 판단에 100% 의존하게 되면 운영자가 시스템 이상 징후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거나 AI가 제공한 데이터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며 "조직 전체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와 협업 문화를 갖추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덧붙였다. "일본·동남아 이어 북미 시장 진출 준비" 와탭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에서는 이미 금융과 통신사 고객을 확보했다. 이 그룹장은 "동남아는 아직 온프레미스 환경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구조를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은 도입까지 1년 이상 걸리기도 하지만, 한 번 도입하면 고객 충성도가 높아 장기 파트너십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와탭은 올해 미국 가트너 등재를 계기로 본격적인 북미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이 그룹장은 "현재 환율과 관세 등 외부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파트너십 중심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 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현지에서 신뢰받는 파트너와 고객 접점을 넓혀가는 방식으로 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18 15:15김미정 기자

식음료업계, '경험 연결형' 마케팅 주목

최근 식음료업계가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영화 감상, 스포츠 경기 직관, 음악 페스티벌 참여 등의 기회에 응모할 수 있는 방식이다. 오비맥주 '미켈롭 울트라'는 '슈페리어 액세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PGA·LPGA 투어 시즌에 맞춰 글로벌 골프 무대 직관 기회에 응모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슈페리어 액세스'는 미켈롭 울트라가 지향하는 '액티브 라이프스타일(Active Lifestyle)'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행사다. 미켈롭 울트라 알루미늄 병 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해 접속되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동반 1인과 함께 오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제품 구매 수량만큼 중복 응모가 가능하며,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한맥은 소비자들에게 맥주와 영화가 함께하는 여유를 선사하는 '수요한맥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맥은 OTT 플랫폼 왓챠와의 협업을 통해 무료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맥 캔 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랜덤 쿠폰 받기' 버튼을 누르면 이달의 큐레이션 영화 한 편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쿠폰 코드가 발급된다. 왓챠 로그인 후 코드를 입력하면 해당 영화가 보관함에 자동 등록되어 일주일간 시청이 가능하다. 영화는 맥주와 즐길 수 있는 작품을 한맥이 직접 엄선해, 매달 새로운 작품을 제공한다. 지난 4월 스릴러 장르의 예술 영화 '서브스턴스'에 이어, 5월 영화는 교황 선출 과정을 다룬 '콘클라베'로, 최근 교황 선종 이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더불어 매달 1회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원격 동시 감상 이벤트 '한맥왓챠파티'도 개최된다. 게스트가 온라인 채팅 및 음성 해설을 통해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감상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게스트로 초청된 장항준 감독과 김세윤 작가가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며 영화 '서브스턴스' 코멘터리를 진행했다. 코카콜라는 오는 31일까지 제품의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티켓을 증정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외 행사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소비자에게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카콜라 오리지널 이벤트 제품(500㎖ 캔, 500㎖ 페트, 1.5ℓ 페트) 구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제품 라벨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되며, 간단한 정보 입력 후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만 19세 이상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1일권 1인 2매를 증정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참여형 이벤트는 앱 설치 또는 복잡한 인증 없이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진입 장벽이 낮고 실용적 혜택을 기대할 수 있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5.18 13:11류승현 기자

넷마블 카밤, '마블 올스타 배틀' PC 버전 정식 출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북미 자회사 카밤(Kabam)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격투 게임 '마블 올스타 배틀'의 PC 버전을 한국 포함 글로벌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마블 올스타 배틀'은 2014년 북미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로 첫 선을 보였으며, 국내에는 2017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이 게임은 슈퍼 히어로와 악당들이 격돌하는 아케이드 스타일의 액션 전투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PC 버전 출시를 통해 모바일-PC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면서, 플랫폼에 구애 받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60프레임(FPS)의 부드러운 화면 전환, PC에 최적화된 UI, 풀 HD 그래픽 등을 통해 보다 향상된 비주얼과 쾌적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기존 모바일 버전과 마찬가지로 PC 버전에서도 매달 신규 이벤트와 스토리, 플레이 가능한 새로운 챔피언이 꾸준히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는 챔피언들의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마블 올스타 배틀'은 세계 3억 명 이상의 누적 이용자 수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하며 오늘날 카밤의 대표작으로 자리잡았다. 이 게임에는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 등 인기 마블 캐릭터뿐 아니라 카밤 오리지널 챔피언을 포함해 300종 이상의 챔피언이 등장한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필살기와 전투 스타일을 갖추고 있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PvP 아레나 배틀을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으며, 마블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퀘스트와 스토리 콘텐츠도 함께 제공돼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마블 올스타 배틀'은 올해 중 스팀(Steam) 플랫폼을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에서 PC 버전 트레일러 및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5.05.18 12:46이도원 기자

'AI+제조'에서 '한국형 나오시마'까지…지방 살릴 혁신 레시피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적은 자원으로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지역 혁신 메뉴'를 지자체에 제안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딜로이트 컨설팅과 공동으로 연구한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혁신 레시피, 메가 샌드박스' 보고서를 18일 발표했다. 대한상의와 딜로이트는 “적은 리소스로도 큰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혁신 메뉴를 지자체에 추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가 딜로이트와 함께 연구해 온 '메가 샌드박스'는 지역을 혁신 실험 공간으로 만들어 글로벌 수준 사업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처한 구조적 난제인 저출생, 저성장, 지역소멸, 산업 혁신 지체 등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지방혁신 주요 레시피...제조 A·첨단 모빌리티·한국형 나오시마·금융 피난처 보고서는 '제조+AI'는 대한민국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5위 경쟁력을 지닌 한국 제조업(OECD)에 미래 핵심기술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세트인 셈이다. 한국은 제조업 전반이 골고루 발달돼 있고 지역별로 산-학-연 제조 클러스터가 밀집돼 있어 AI 접목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는 게 연구를 맡은 딜로이트의 진단이다. 울산(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창원(기계, 부품, 원자력), 포항(제철, 2차전지), 광양(제철), 여수(석유화학) 등 주요 기간산업이 밀집한 산단 및 특구지역이 제조AI를 추진해 볼만한 주요 후보지로 꼽힌다. '첨단 모빌리티'는 5년 후 성장가치 280조원 모빌리티에 로봇산업(5년 후 미래가치 420조원)이나 유통산업(OECD 9위), 그리고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모델이다. 모빌리티는 우리 일상생활과 물류 전반에 걸쳐 전후방 파급효과가 매우 크고,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 국가도 시장 조성,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획기적인 규제 해소와 인프라 구축에 나서야 한다는 게 보고서 요지다. 자동차부품, 로봇산업이 함께 발달한 대구·경북, 넓은 개활지를 바탕으로 일본 우븐 시티와 같은 테스트베드 조성이 가능한 전북 새만금 등이 시도해 볼 수 있는 메뉴다. '한국형 나오시마'는 일본의 조리법을 따왔다. 섬과 육지, 섬과 섬을 연결하는 교량에 사물인터넷(IoT), 공간 스마트화 기술 등을 접목시키고 개별 교량마다 모양과 색을 건설기업이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게 하자는 메뉴다. 딜로이트는 “기존에 번성하던 해운업·제련소가 쇠락하자 섬 곳곳에 예술품을 설치하고 문화예술 리조트를 건설해 차별화함으로써 매년 10천억원 경제효과가 발생하는 관광 중심지로 재부흥시킨 일본 나오시마섬 사례를 참고했다. 이렇다 할 만한 산업 인프라가 없는 남해안과 서해안 도서지역이 시켜볼 만한 메뉴다. 금융 피난처'은 두바이가 자국 법제가 아닌 영국법이 적용되는 국제금융센터를 조성한 사례를 바탕으로 개발한 메뉴다. OECD 6위 경쟁력을 갖춘 금융보험업을 바탕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법적 규제를 완화하고, 외환 거래소와 역외금융센터 설립 등을 추진해 NFT, 메타버스, 가상자산을 연계한 금융 클러스터를 구축하자는 모델이다. 거대 자본을 갖춘 중국·일본과 가깝고 외국인 유입이 많은데다 지리적으로도 독립돼 있는 제주도나 금융허브도시를 추진 중인 부산, 국민연금공단 본사가 위치한 전북 등이 주요 후보지로 꼽힌다. “레시피 세웠으면 기본 재료는 반드시”... 인센티브·규제혁신·인재매칭·정주여건·AI 대한상의는 또 “지역별 모델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해당 모델을 실현할 수 있는 산업·정주 인프라 등 요소들이 결합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어떤 레시피를 만들든 공통적인 핵심 재료들이 꼭 들어가야 한다는 얘기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지난달 '미래 사회로 가는 길, 메가 샌드박스' 다큐멘터리에서 메가 샌드박스를 실현할 필수 5대 구현요소를 제안한 바 있다. 보고서는 ▲메가 샌드박스 내 파격적 규제혁신(규제를 전국적으로 푸는 것보다 저비용) ▲민간이 원하는 과감한 인센티브(지자체에 대한 권한 이양이 선결) ▲글로벌 인재 유치(대학교육이 취업까지 연계) ▲글로벌 정주여건(주거, 교육, 교통, 의료, 문화 등), ▲이젠 모든 기업의 필수 아이템인 'AI 인프라'(데이터 센터, 전력요금 차금 적용 등) 등이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대선을 앞둔 지금이 기업과 전문가, 정부, 국회, 지자체간 활발한 논의를 생성할 수 있는 적기라고 강조했다 박일준 상근부회장은 “각 정당에서 지역-산업-인구 등을 연계한 권역별 메가시티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는데 정작 민간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창구는 잘 보이지 않는다”며 “새 정부도 신산업, 지역소멸, 인구 감소, 저성장 등의 이슈는 피할 수 없는 과제일 것이며, 74개 전국 상공회의소에 기반한 대한상공회의소가 이러한 논의의 장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5.18 12:00류은주 기자

흡연자 소세포폐암 발생 위험 54배 높다

담배와 질환 연관성을 다투는 세기의 소송이 대한민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KT&G·한국필립모리스·BAT코리아 등 담배 기업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 12차 변론이 오는 22일로 예정됐다. 지난 2020년 서울고등법원은 1심 선고에서 흡연 외 타 요인에 의한 질병 발생 가능성 등이 있다며 담배 기업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에 이번 판결에 국내외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흡연자가 소세포폐암 발생 위험이 54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은 폐암 유전위험점수가 동일 수준이어도 30년 이상, 20갑년 이상의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소세포폐암 발생 위험이 54.49배 높고, 소세포폐암 발생에 흡연이 기여하는 정도가 98.2% 수준이라고 밝혔다. 연구는 건강보험연구원과 연세대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2004년~2013년 전국 18개 민간검진센터 수검자 13만6천96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유전위험점수(PRS) PRS는 유전변이와 그의 유전적 효과를 이용해 계산된 개인의 질환에 대한 유전적 위험도를 중앙암등록자료와 건강보험 자격자료를 연계해 2020년까지 추적 관찰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폐암과 후두암 발생 위험 분석에서는 소송 대상 암종인 소세포폐암·편평세포폐암·편평세포후두암의 발생 위험이 여타 암종에 비해 높다. 이는 과거 흡연자보다 현재 흡연자에서, 그리고 흡연경력이 높을수록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경향성을 보였다. 연구 대상자의 ▲성 ▲나이 ▲의료보장 유형 ▲소득수준 ▲음주 여부 등 폐암 및 후두암의 유전위험점수가 동일 수준이어도 '30년 이상, 20갑년 이상'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소세포폐암은 54.49배, 편평세포폐암은 21.37배, 편평세포후두암은 8.30배 발생 위험이 컸다. 또 전체 폐암과 편평세포폐암에 한해 각각 1.20~1.26배, 1.53~1.83배 유의하게 암 발생 위험이 커졌다. 폐암과 후두암 발생 기여위험도 특정 위험 요인에 대한 노출군 집단의 질병 발생률 중 위험 요인이 기여하는 정도 분석에서는 '30년 이상, 20갑년 이상' 흡연자는 소세포폐암 발생에 흡연이 기여하는 정도가 98.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유전요인의 영향은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 밖에도 편평세포후두암은 88.0%, 편평세포폐암은 86.2%가 흡연이 암 발생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요인은 전체 폐암 및 편평세포폐암에 한해 암 발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엄상원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폐암은 선천적 요인 보다 흡연 등과 같은 후천적 요인에 의한 체세포 돌연변이가 주요 발병 원인임이 알려져 왔다”라며 “이번 연구는 국내 최초로 선천적 유전요인이 폐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미미함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30년 이상, 20갑년 이상' 흡연이 소세포폐암 및 편평세포폐암 발병에 기여하는 정도가 각각 98.2%, 86.2%임을 입증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선미 건강보험연구원 건강보험정책연구실장은 “연구는 흡연과 폐암 및 후두암 발생 간의 인과성 분석에서 국내 최초로 유전요인의 영향을 통제한 것은 물론, 나아가 유전 요인이 폐암 및 후두암 발생에 기여하는 정도까지를 규명한 연구”라며 “유전 요인은 폐암 및 후두암 발생과 개연성이 없거나 극히 낮은 반면, 흡연은 암 발생의 강력한 위험 요인임을 재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법원은 지난 1심 판결에서 흡연과 폐암, 후두암 발생 간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아 건보공단이 담배 소송에서 패소했다”라며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실증분석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 및 인과성을 재입증하고, 담배 소송에 필요한 결정적 증거들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25.05.18 12:00김양균 기자

[ZD브리핑] 아시아 IT 박람회 컴퓨텍스 개최...21대 대선 후보 첫 토론회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아시아 IT 박람회 '컴퓨텍스 2025' 개막...엔비디아, 퀄컴, AMD 대표 총출동 아시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 '컴퓨텍스 2025'가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주제는 'AI 넥스트'(AI Next)로 수많은 글로벌 빅테크와 스타트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먼저 개막 전날인 19일부터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를 시작으로 리사 수 AMD CEO 등 주요 글로벌 기업 CEO가 기조연설 연사로 나서며 AI 특화 GPU와 AI PC용 프로세서, 스토리지 관련 발표도 예정돼 있습니다. 미국 관세 이슈가 정재계 주요 화두로 부상하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가 분주한 행보를 보입니다. 오는 19일 암참은 김문수 제21대 대통령 후보를 초청해 한·미 양국 간 경제협력 및 교역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암참은 앞서 지난 8일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을 초청했고, 지난달은 홍준표 전 국민의힘 경선 후보와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외국계 기업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를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7년 만에 신형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 다음 주 중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형 넥쏘는 당초 이달 15일 사전예약이 진행될 예정이었는데, 내부 사정으로 인해 미뤄졌습니다. 신형 넥쏘는 2018년 1세대 넥쏘 출시 이후 처음으로 완전변경을 했습니다. 수소 탱크 용량은 기존 6.33㎏에서 6.69㎏으로 늘어나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가 609㎞에서 700㎞로 늘어났습니다. 주행성능도 개선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이 9.2초에서 7.8초로 단축됐습니다. 현대차는 신형 넥쏘를 이르면 6월말부터 고객 인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가 이달 중 540MW 규모 B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을 공고할 예정입니다. 최근 기업들이 전기차에 이어 차세대 수익원으로 주목하는 것이 ESS일뿐 아니라, 사업 규모가 조 단위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주요 기업들이 치열한 수주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이 오는 20~23일 부산 벡스코 제1·2전시장에서 열립니다. 전시는 부산시와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과 코트라가 주관합니다. '스마트 제조, 미래 혁신의 꿈'을 주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기술이 전시됩니다. 총 31개국에서 536개 기업이 참가하고 1천845개 부스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21대 대선 후보 TV 토론회 열린다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TV 토론회가 열립니다. 18일 오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TV 토론회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대선을 약 보름 앞두고 네 후보가 맞붙는 첫 토론회입니다. 남아있는 선거 운동 기간을 고려하면 TV 토론회가 선거 향방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2차 토론회는 이번주 오는 23일 열린다. 19일 한국방송학회는 환경변화에 대응한 합리적인 데이터 홈쇼핑 정책 개선 방향을 주제로 기획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통신학회는 22일부터 이틀 간 미래통신기술 워크숍을 마련합니다. MS, 개발자 축제 '빌드 2025' 개최...SAP, '사파이어 2025' 진행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0~22일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5'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합니다. 기조연설을 포함한 모든 온라인 세션은 무료로,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AI와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개발자 도구 및 닷넷, 보안, 윈도 등 총 6개 핵심 기술 분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실습형 교육 세션과 해커톤으로 실무 적용 가능성 높은 프로그램도 열립니다. 첫날 기조연설에는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 케빈 스콧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발표합니다. 두 연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중심 기술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어떤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지 조망할 예정입니다. SAP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 'SAP 사파이어 2025'가 현지시간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됩니다. SAP의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로, 올해는 생성형AI와 지속 가능성을 테마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대표적으로 AI 비서인 '쥴'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을 선보이고 ESG 기준 준수 기능 등을 활용해 효율적인 탄소저감 사례 등이 소개됩니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는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엘타워에서 '제50회 AIIA 조찬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기업 환경에서의 AI 활용 전략을 공유하고 업계 내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조경수 한국남부발전 차장이 '생성형 AI 활용 전략과 한국남부발전 사례'를, 김수연 EY컨설팅 파트너가 '기업 환경에서의 AX 동향과 성공 방정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Z-인스펙션 이니셔티브(Z-Inspection® Initiative)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Z-인스펙션 국제회의 :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AI 신뢰성과 관련된 실제 사례 기반 평가 방법론을 공유하고 AI 기본법 제정 이후의 주요 쟁점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워크데이는 오는 22일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5' 개최에 맞춰 기자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인사 및 재무관리 플랫폼의 발전 방향과 기업 민첩성 제고 전략을 국내 주요 언론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응섭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이 지난 10년간의 AI 기술 진화와 워크데이의 대응 전략을 소개하고 샨 무어티 워크데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워크데이 에이전트 시스템 오브 레코드(Agent system of Record)'를 중심으로 에이전틱 AI가 조직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네시스도 같은 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경험 경제 시대의 AI 기반 고객 경험 혁신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토니 베이츠 제네시스 CEO가 방한해 경험 경제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AI 기반 고객 경험을 어떻게 최적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제네시스의 글로벌 전략과 비전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제네시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앨버트 넬 세일즈 부사장이 국내 기업들을 위한 제네시스의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새롭게 선임된 김동욱 한국 지사장도 함께 소개할 예정입니다. 위믹스 상장폐지 가처분 신청 심문...플레이엑스포2025 개막 이번 주 가상자산 위믹스에 대한 거래 지원 종료(상장폐지) 가처분 심문이 오는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있습니다. 위메이드 위믹스 측은 지난 9일 법원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회원사인 원화거래소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를 상대로 상장폐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심문은 가처분 신청 후 약 보름만입니다. 위믹스 측은 상장폐지 기준이 모호하고, DAXA가 담합하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거래소의 투자자 보호 조치가 미흡했다는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는 경기도 지역 최대 게임 행사 '플레이엑스포2025'가 열립니다. 올해는 네오위즈와 스마일게이트 등이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여기에 넥슨 측은 오는 24일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 이용자 대상 오케스트라 행사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개인정보위-CPO협의회, '개인정보 정책 포럼' 공동 개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협의회와 공동으로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인정보 정책 포럼'을 개최합니다. SK텔레콤(SKT)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난 가운데 산업별 CPO가 모이기로 했습니다. 개인정보위가 개인정보 안전 관리 체계 강화 방안,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경향과 대응 방향을 발표합니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개인정보 처리 방침 평가 제도도 소개합니다. 참석자들은 안전 조치 강화, 피해 구제 방안, 보호책임자 권한·책임 확대, 우수 사례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같은 날 서울 송파구 협회에서 '인공지능(AI) 보안 협의체'를 출범합니다. AI 보안 사업과 주요 정책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산·학·연이 교류합니다. 윤두식 이로운앤컴퍼니 대표가 의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한국통신인터넷기술·이글루코퍼레이션 등 14개사, 국가인공지능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KISA)·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4개 기관, 연세대가 참여합니다. KISA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와 '신규 일반 최상위 도메인(gTLD) 정책 설명회'를 엽니다. 도메인 개념과 새로운 gTLD를 소개합니다. 상표권 관점으로 어떻게 신청하면 되는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등도 알려줍니다. 국내 기업에서 상표권을 담당하는 사람과 정부 관계자가 참석할 수 있습니다. 도메인이란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사람이 쉽게 기억하고 입력할 수 있도록 영문·한글 같은 문자로 만든 인터넷 주소입니다. 숫자로 된 인터넷프로토콜(IP) 주소를 기억하기 쉽게 문자로 나타냅니다. 국내 기업 가운데 삼성이 '.삼성'과 '.samsung', 현대자동차가 '.hyundai', 기아가 '.kia' 도메인을 갖고 있습니다.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이대로는 안 된다'...간호협회, 긴급기자회견 대한간호협회가 19일 오후 1시 협회 서울연수원 2층 강당에서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이대로는 안 된다!'를 주제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현장 간호사들이 본연의 업무 외에도,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명확한 기준도 없이 광범위한 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해 온 간호사들 실태조사 결과 발표하고, 현장 간호사 참여해 증언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간호법 시행에 앞서 지난해 의료공백 사태 이후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교육을 담당해 왔던 대한간호협회가 마련한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입니다. 데이터홈쇼핑 정책 개선 방향 세미나-콘텐츠 플랫폼 발전 방향 세미나 열려 한국방송학회가 19일 그랜드센트럴 B동 3층 오디토리움에서 '환경변화에 대응한 합리적인 데이터 홈쇼핑 정책 개선 방향'을 주제로 기획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위기에 직면해 있는 데이터 홈쇼핑 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데이터 홈쇼핑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발제를 맡은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의 노창희 소장은 데이터 홈쇼핑 재승인 제도 개선의 필요성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종합토론은 원광대학교 이만제 교수의 사회로 건국대학교 김영은 박사, 한양대학교 박석철 박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성민 교수, 중소기업벤처연구원의 최세경 박사, 닐슨코리아 황성연 리더가 참여합니다. 같은날 플랫폼법정책학회가 국회의원회관 제 7간담회실에서 '콘첸츠플랫폼 국가 경제의 새로운 엔진'이라는 세미나를 엽니다. 전성민 가천대 경영학부 교수가 '국가플래폼자본주의 시대의 콘텐츠 플랫폼 전략'을, 강형구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가'콘텐츠 플랫폼의 국가 경쟁적 가치'를 발표할 예정이고, 서종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준영 경상국립대 법학부 교수, 서범강 웹툰산업협회 회장, 조영기 인터넷기업협회 사무총장이 토론자로 참여합니다.

2025.05.18 11:44이도원 기자

AWS서밋 서울 빛낸 기술 스타트업 어디

올해 AWS 서밋 서울 2025에서는 음성 AI 기술 스타트업 '수퍼톤'이 주목을 받았다. 수퍼톤은 행사에서 AI 보이스 합성, TTS(Text-to-Speech), 더빙 등 다양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개념 콘텐츠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단순 기술 시연을 넘어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일상 영역으로 확장 가능한 가능성을 실감케 했다는 평가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WS 서빗 서울이 열리는 행사 첫날인 14일, 수퍼톤은 기조연설 무대에 앞서 'AI 음악 프로젝트 – 컨트롤 유(Ctrl+U)'라는 무대를 선보여 기술과 예술의 접점을 보여줬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퍼톤과 음악 생성 AI 스타트업 포자랩스, AWS가 협업해 제작했다. 포자랩스의 AI가 작사·작곡한 곡을 수퍼톤의 가창 합성 기술로 구현된 남성 AI 보이스가 부르고, 일반인 여성 참가자가 듀엣으로 무대에 올랐다. 1절은 AI 뮤직 챌린지 참가자들의 영상과 음성으로 구성됐으며, 2절에서는 실제 여성 참가자가 AI와 호흡을 맞추며 공연을 완성했다. 실제 사람과 AI가 함께 부르는 듯한 자연스러운 무대는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수퍼톤의 음성 기술은 공연뿐만 아니라 행사 운영 전반에도 활용됐다. 행사장 곳곳에서 울려 퍼진 장내 안내 방송은 '수퍼톤 플레이'의 TTS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음성이다. 실제 사람의 발화 스타일을 학습해 부자연스러움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이번 행사에서는 '에디', '수호' 캐릭터 보이스가 입·퇴장 안내, 세션 소개, 연사 소개 등에 활용됐다. 지난 2월 정식 출시된 수퍼톤 플레이는 출시 3개월여 만인 5월 현재 글로벌 누적 가입자 2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기술은 행사 둘째 날인 15일 기조연설 중 공개된 AI 더빙 기술이다. 이 기술은 기존 영상 속 인물의 목소리를 클로닝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른 언어로 자연스럽게 더빙해주는 것이다. 수퍼톤은 이번 기조연설 영상에서 아마존 CTO 버너 보겔스, AWS 부사장 디팍 싱의 음성을 영어에서 한국어로 더빙했는데, 목소리의 톤과 말투까지 유사하게 구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빙 과정에는 수퍼톤의 보이스 클로닝, TTS 기술은 물론, 공간감 재현 기술 '수퍼톤 에어', 스튜디오 음질 보정 기술 'SQSE(Studio Quality Sound Enhancement)'까지 적용돼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수퍼톤의 기술은 전시 부스에서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수퍼톤 부스에는 수퍼톤 플레이를 기반으로 AI 음성 서비스를 시연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음성 기반의 '캐릭터 챗'도 운영됐다. 또 골프존 부스에는 수퍼톤의 음성을 기반으로 한 'AI 골프 코치'도 함께 선보여 현장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교구 수퍼톤 대표는 “AWS 서밋을 통해 콘텐츠 영역을 넘어 실생활 전반에 적용 가능한 음성 AI의 확장성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퍼톤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AI 오디오 기술을 통해 산업과 일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8 11:40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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