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AI페스타26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급전 상조내구제 가능 카툑892jms 당일 10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3275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라이노스, '크린코리아 쇼'서 AI 청소로봇 5종 선봬

케어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는 내달 18~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청소위생방역산업전 '크린코리아 쇼 2025'에서 AI 기반 청소로봇 5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라이노스는 자율주행과 AI 기술을 결합한 청소로봇을 선보이며, 호텔, 쇼핑몰, 병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최적의 청소 솔루션을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청소로봇이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탑승하여 층간 이동을 수행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활용 이동 시스템(rEMS)' 기술을 적용해 다층 공간에서도 원활한 청소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라이노스는 대형 상업시설, 리조트, 병원 등에서 AI 청소로봇 휠리를 운영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층 진화된 AI 및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 J30p, J40w, J25를 최초 공개한다. J30p는 기존 청소 기능을 넘어 광고 및 안내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목적 AI 청소로봇이다.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쇼핑몰, 호텔, 대형 매장에서 브랜드 홍보와 고객 안내를 동시에 수행한다. J40w는 강력한 세척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듀얼 스크러빙 시스템과 정밀한 오염 감지 기능을 적용해 바닥의 오염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청소 방식을 자동으로 적용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에서도 강력한 세척 능력을 발휘한다. J25는 중소형 매장을 위한 맞춤형 모델이다. 자동 급수 및 오수 처리 기능을 갖춰 보다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청소를 지원한다. 기존 청소로봇과 달리 배수관을 이용한 폐수 처리 시스템을 적용해 유지 관리가 더욱 간편해졌다. 라이노스는 자체 개발한 rEMS 기술을 적용해 층간 이동이 가능한 청소로봇을 선보였다. rEMS 기술을 통해 청소로봇은 엘리베이터를 스스로 탑승하고 이동할 수 있으며, 다층 구조의 공간에서도 원활한 청소 작업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글로벌 엘리베이터 제조사뿐만 아니라 국내 중소기업이 제작한 엘리베이터 시스템과도 연동될 수 있도록 호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쇼핑몰, 호텔, 병원 등 다양한 환경에서 스마트 청소 솔루션이 더욱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라이노스는 최근 국내 대형 카페테리아, 복합쇼핑몰, 리조트 등에 AI 청소로봇 '휠리 시리즈' 41대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실사용 환경에서 제품 성능을 인정받았다. 이를 위해 공간 최적화 청소 기능인 '휘돌이 주행' 모드를 새롭게 적용하고, 전면 접촉 센서 및 2D 라이다 센서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 장애물 감지가 더욱 정밀해졌다. 또한 위치 인식 기술을 향상하고 클라우드 관제 시스템을 통해 여러 대의 로봇이 동시에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청소 효율을 극대화했다. 라이노스는 AI 청소로봇 외에도 감시·안내·소방 등의 특수 로봇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환경에서 자율주행 로봇이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라이노스 관계자는 "AI와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청소로봇을 통해 청소·위생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청소 솔루션을 제공하여 더욱 스마트한 위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2 13:37신영빈 기자

[현장] "AI는 앱이 아니다"…워크데이, '디지털 직원' 체계로 업무 재편 선언

워크데이가 기업용 인공지능(AI)을 단순한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디지털 직원'으로 재정의하며 본격적인 인력 구조 전환에 나섰다. 플랫폼 중심 접근을 통해 AI 에이전트를 온보딩하고 통제하는 체계를 갖춤으로써 업무 방식 전반을 재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워크데이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5'를 열고 AI 기반 업무 혁신 전략을 공개했다. '에이전틱 AI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이 가져올 미래의 업무 환경'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정응섭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과 샨 무어티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주요 연사로 나서 각각 한국 기업을 위한 실행 전략과 차세대 AI 플랫폼 청사진을 설명했다. 이날 정응섭 지사장은 인간과 AI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미래 인력 모델에 대한 인식을 강조하며 HR이 생성형 AI와 가장 잘 맞는 영역임을 짚었다. 샨 무어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 에이전트를 단순 소프트웨어가 아닌 '디지털 직원'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직원으로서의 에이전트'를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정응섭 지사장 "AI 에이전트…10년 준비로 신뢰 가능한 환경 만든다" 이날 정응섭 지사장은 '에이전틱 AI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인간과 디지털 에이전트가 공존하는 미래 업무 환경의 구조를 제시했다. 그는 워크데이가 국내 기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왔고 어떤 방향으로 AI 전략을 설계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AI 도입이 단순한 기술 채택이 아닌 조직적 전환임을 강조했다. 생성형 AI 시대의 도래 후 워크데이가 주목한 핵심은 인사(HR) 업무와 AI의 상호적합성이다. 업무가 연단위 주기로 반복되고 테스크 단위로 세분화되며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지속적 학습이 가능한 점에서 AI가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워크데이는 이 같은 가능성을 예견하고 10년 전부터 '스킬 클라우드'라는 형태로 인재 역량 분석 기반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정 지사장은 "이미 수년 전부터 HR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를 정제해 왔고 전 세계 7천만 사용자의 데이터가 동일한 구조로 저장돼 있다"며 "단순한 양이 아닌 맥락 있는 텍스트 기반 데이터가 AI 학습의 질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에이전트의 역할 설계에 있어서도 워크데이는 과업 기반이 아닌 역할 기반 접근을 택했다. 이는 실제 인사 담당자, 채용 담당자처럼 각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AI를 설계한다는 개념이다. 더불어 그는 회사가 AI 개발의 질적 제고를 위해 보수적 전략을 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간 10개 미만의 에이전트를 출시하며 무분별한 기술 확산 대신 신뢰와 안전성을 우선시한다는 방침이다. 정 지사장에 따르면 이는 '책임감 있는 AI(Responsible AI)' 원칙을 따른 것으로, 제품화 전 검증과 통제 체계를 내재화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 그는 워크데이가 보유한 AI 에이전트의 실사용 사례도 공개했다. 현재 워크데이는 85개 이상의 유스케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1만1천여 고객사 중 약 4천100개 기업이 하나 이상의 AI 기능을 실제로 활용하고 있다. 정응섭 워크데이 코리아 지사장은 "우리는 AI 시대에 갑자기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준비해온 전략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AI는 도구가 아니라 동료이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함께 만드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샨 무어티 CTO "AI는 직원이다…온보딩과 관리가 필요한 시점" 이어서 발표를 진행한 샨 무어티 워크데이 아시아·태평양 CTO는 에이전트 기반 AI가 생성형 AI의 한계를 넘어 실질적인 업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목표 지향형 구조와 적응 능력을 갖춘 에이전틱 AI가 기존 자동화 기술과는 다른 수준의 성과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챗GPT' 등장 이후의 생성형 AI가 기대와 달리 기업 환경에서 5~10% 수준의 생산성 향상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콘텐츠 요약, 이미지 생성, 회의록 작성 등 단순 과업 중심 기능만으로는 투자 대비 수익(ROI)에 실질적 영향을 주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비해 에이전트 기반 모델은 업무 목표 설정과 계획, 실행, 재학습까지 가능한 구조로 인간과 유사한 적응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무어티 CTO는 AI 에이전트를 크게 두 유형으로 나눴다. 기업 규칙을 사전에 입력받고 이를 자동 수행하는 '해석형' 에이전트와 주어진 목표 안에서 자율 판단과 실행을 담당하는 '실행형' 에이전트다. 후자의 경우 높은 유연성과 생산성 향상 효과를 가지지만 동시에 법규와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기 위해 더 복잡하고 정교한 플랫폼 환경이 필요하다는 것이 무어티 CTO의 설명이다. 그는 "실행형 에이전트는 법적·윤리적 통제를 반드시 내장해야 한다"며 "우리는 이를 안전하게 설계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서는 에이전트를 신입 직원처럼 다뤄야 한다는 관점이 제시됐다. 단순한 앱이 아닌 '디지털 직원'으로서 역할 정의, 접근 권한, 작업 모니터링, 평가와 코칭까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워크데이는 '에이전트 시스템 오브 레코드(Agent system of Record)'라는 중앙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신규 에이전트를 조직에 온보딩하고 역할을 정의한 뒤, 작동 제어와 비용 추적, 컴플라이언스 점검, 성과 개선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이는 부서 간 에이전트 남용이나 타사앱 무단 사용 이슈도 방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워크데이는 에이전트의 확산에 대비해 세 가지 개발 경로를 운영 중이다. 핵심 영역에 대해서는 워크데이가 직접 개발하고 고객이 자사 특화 기능을 개발하는 '익스텐드', 산업별 요구에 대응하는 파트너 개발 방식도 지원한다. 이 모든 기능은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라는 통합 AI 프레임워크 안에서 자동화, 보조, 혁신 등 세 가지 방향으로 제공된다. 워크데이는 현재 85개 이상의 에이전트 기능을 프로덕션 환경에 적용하고 있다. 이 가운데 어시스트 영역은 검색과 작업 가이드를 포함해 전체 사용자의 75% 이상이 일상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생성형 AI 기능은 별도 과금 없이 워크데이 플랫폼에 기본 포함돼 있다. 무어티 CTO는 에이전트의 계층 구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략 수립과 지시를 담당하는 '기획 에이전트' 아래에 각 테스크를 수행하는 '대리 에이전트'가 배치되는 구조다. 이들은 내부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뿐 아니라 외부 벤더 에이전트와도 '에이전트-투-에이전트 프로토콜'을 통해 상호작용할 수 있어 유연한 확장성이 가능하다. 샨 무어티 CTO는 "우리는 양보다 질을 우선하며 모든 에이전트는 철저한 기술 검증과 비즈니스 가치 입증을 전제로 한다"며 "디지털 직원으로서의 AI는 이제 관리와 책임의 대상이며 우리는 이를 위한 플랫폼과 철학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22 13:30조이환 기자

[현장] 제네시스 "클라우드·AI로 고객 경험 혁신"…국내 컨택센터 시장 공략 본격화

제네시스가 고객 경험(CX) 경제 시대를 맞아 클라우드·인공지능(AI) 기반의 컨택센터 서비스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국내 시장에서는 금융권 진입을 본격화한다는 목표다. 토니 베이츠 제네시스 최고경영자(CEO)는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의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은 자동화·개인화·최적화·증강·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AI 기반 CX 오케스트레이션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제네시스는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 가능한 '서비스형 컨택센터(CC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글로벌 톱 은행, 헬스케어, 테크, 비즈니스 서비스 기업 등을 비롯해 8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6천500개 기업이 제네시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CX 오케스트레이션을 구현 중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2020년 한국 클라우드 리전을 구성해 사업을 확장해 왔다. 이날 토니 베이츠 CEO는 CX를 강화하려면 클라우드 전환과 AI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2028년까지의 인터랙션 증가율은 16%로 예상되며 지난 3년간 인터랙션 수는 두 배 증가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AI는 필수적인 요소가 됐으며 AI를 통한 효율성 향상으로 인건비를 20% 이상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토니 베이츠 CEO는 CX 오케스트레이션을 단계별로 발전시키는 비전도 제시했다. 설명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기업은 온프레미스 기반의 제로 오케스트레이션과 단순 메뉴 기반 내비게이션을 제공하는 실정이다. 반면 제네시스는 클라우드와 AI를 중심으로 공감 기반 경험을 창출하는 컨택센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나아가 범용 에이전트 기반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감정 인식, 다중 언어 지원, 시너지 효과 등 개인화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백엔드 서비스를 지원하는 세일즈포스, 서비스나우와도 협업해 맞춤형 CX 플랫폼을 개발·서비스 중이다. 제네시스의 알버트 넬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일즈 수석 부사장은 구체적인 AI 전략과 한국 시장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제네시스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독점적인 AI 모델 개발·배포, 오픈소스 활용, 검색 증강 생성(RAG) 및 맞춤 임베딩 등의 AI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알버트 넬 부사장은 "우리는 AI 기반 CX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예측 기반 라우팅, 여정 관리, 상담사 어시스트, 코파일럿 등의 기능을 지원하며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보안 및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CX 가치 차별화, 매출 성장, 고객 유지, AI 투자 수익 실현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이러한 AI 접목 플랫폼을 앞세워 아시아태평양 및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클라우드 매출을 전년 대비 30% 상승시켰으며, 금융 시장에서의 매출은 50%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클라우드 고객 수가 20% 증가했으며 매출은 35% 이상 늘어났다. 제네시스는 국내 CX 시장에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규제가 완화되고 있는 금융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알버트 넬 부사장은 "모든 AI 기능은 한국어 지원을 제공한다"며 "최적의 파트너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에코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의 규제와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글로벌 베스트 프랙티스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동욱 제네시스 한국 지사장은 "우리 플랫폼은 다양한 채널에 수집되는 고객 보이스와 채팅을 통한 데이터 등을 통합해 기업들이 고객에게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라며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CX 기술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2 13:25한정호 기자

LG CNS, 내년 美 진출 본격화…내한신 전무 "올해는 신뢰 확보의 해"

[올랜도(미국)=남혁우 기자] "올해는 북미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고객 사례를 확보하고 파트너 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시장 진입과 매출 성과는 내년부터 이뤄질 것입니다." 21일(현지시간) SAP 사파이어 2025 현장에서 만난 LG CNS 내한신 전무는 이같이 밝히며 북미 시장 진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전담 리더도 새롭게 영입했고 미국 내 퍼펙트윈 전담 조직도 꾸려졌다"며 "올해는 '기반 구축기'이지만 내년부터는 수익을 창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동남아에서 신뢰 축적…미국 공략 발판 마련 LG CNS는 북미를 글로벌 전략의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하지만 철저한 기술 검증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진입해야 하는 시장 특성상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 신뢰를 축적한 뒤 이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을 본격 공략하는 전략을 택했다. 우선 일본과 동남아에서 성과와 서비스 역량을 축적한 뒤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 가시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미 일본에서는 반도체, 식음료 부문 대규모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 전무는 "일본 고객은 예외 상황 테스트에 민감하고 실제 데이터를 중시하기 때문에 퍼펙트윈의 컨셉이 적중했다"며 "일본은 이미 테스트 중심 문화가 자리잡아 있어 퍼펙트윈 같은 솔루션에 적합한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동남아시아는 클라우드 ERP 구축 및 운영 서비스(TES)를 중심으로 진출 중이다. LG CNS는 지난 2023년부터 SAP와 협력해 클라우드 ERP TES을 공동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SAP 사파이어에서는 TES 모델의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북미 시장 공략 핵심, '퍼펙트윈 ERP 에디션' LG CNS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국내에서 확보한 기술력과 고객 사례를 바탕으로 미국 고객을 설득할 수 있는 레퍼런스 기반 진출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더불어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주력 서비스로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내세우고 있다. 퍼펙트윈 ERP 에디션은 SAP ERP 환경에 최적화된 자동화 테스트 솔루션이다. 핵심 차별점은 '캡처(Capture) 기능'이다. 테스트용 데이터를 사람이 따로 만들 필요 없이 실제 시스템에서 발생한 거래 데이터를 그대로 추출해 테스트에 활용할 수 있다. 내 전무는 "진짜 데이터를 있는 그대로 가져와 테스트하기 때문에 누락이나 왜곡 없이 실제 운영 환경과 가장 유사한 테스트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한 달간의 주문, 생산, 출고, 회계 데이터를 그대로 테스트에 활용하면 미처 사람이 인지하지 못한 예외 상황이나 오류 가능성까지 점검할 수 있다. 기존 테스트 방식처럼 "이런 상황도 있을 수 있겠지"라는 가정에 의존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발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사실 기반 검증'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또 기존 테스트 툴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방식으로 화면(UI)을 따라가며 시나리오를 실행한다. 이는 마치 사람이 마우스를 움직이고 버튼을 누르는 행동을 하나하나 자동화한 것에 불과하다. 반면 퍼펙트윈은 화면을 거치지 않고 SAP 시스템 내부에서 데이터를 직접 호출하고 삽입하는 백그라운드 처리 방식을 사용한다. 반복 클릭이나 UI 로딩을 생략할 수 있어 테스트 속도가 기존 대비 최대 50배까지 높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내 전무는 "예를 들어 10만 건 규모의 주문 데이터를 기존 방식으로 테스트하면 일주일이 걸리지만 퍼펙트윈을 활용하면 하루 만에 처리할 수 있다"며 "속도와 범위, 정확도 모두 기존 솔루션을 압도한다"고 설명했다. 현지 조직 구축·전문가 영입 등 북미 공략 본격화 더불어 LG CNS는 SAP와의 글로벌 GTM(Go-To-Market) 협업 모델을 활용해 현지 세일즈 체계와 연동하는 등 신뢰 기반 확산 전략을 강화한다. 내 전무는 "일본과 아시아 시장에서 기술력과 성과를 이미 입증했다"며 "이제는 북미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실전 레퍼런스와 파트너 네트워크를 앞세워 본격 진입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레는 국내 IT서비스 기업이 자체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수출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첫 시도"라며 "국내 SW기업이 SaaS 기반 사업 모델로 글로벌 성과를 달성한다는 점에서도 상징적인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5.05.22 13:00남혁우 기자

현신균 LG CNS 대표, 실익 중심 글로벌 공략…"작지만 확실하게"

[올랜도(미국)=남혁우 기자] "LG CNS는 장기적 관점에서 해외시장을 공략 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AI) 역량 확보를 위해 필요한 투자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SAP 사파이어 2025 현장에서 만난 현신균 LG CNS 대표는 이같이 강조하며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 전환(AX)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서비스 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조직·사업 전략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진출 전략은 '작지만 확실한 성과'에서 시작해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LG CNS는 지난달 뉴욕시 경제개발공사의 IT 시스템 프로젝트와 조지아주 호건스빌시의 스마트폰 관련 사업 등을 수주하며 글로벌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현 대표는 "이러한 글로벌 프로젝트들은 LG CNS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역량을 갖춘 디지털 서비스 기업임을 증명하는 사례"라며 "해외에서는 아직 LG CNS가 낯선 이름인 만큼 SAP 사파이어 같은 행사를 통해 직접 고객과 만나는 기회를 늘리면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LG CNS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보유한 AI 역량을 기반으로 한 AI 서비스와 클라우드 EPF를 중심으로 고객의 비즈니스를 개선하고 이익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SAP 사파이어에 마련된 부스에서 선보이는 퍼펙트윈은 SAP ERP 환경과 연동되는 자동화 테스트 솔루션이다. 실제 트랜잭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규모 품질 테스트를 자동화해 SAP ERP 전환 및 업그레이드 과정에서의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현 대표는 "퍼펙트윈은 현재 국내에서 굉장히 많이 사용 중인 서비스"라며 "해외 고객도 이 솔루션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선보이고 있는 스페이스N은 통신사와 에너지 기업을 위한 오픈 GIS 기반 설비관리 솔루션이다. 설계부터 현장 작업까지 전 주기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SAP 시스템과의 네이티브 통합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연계와 설비 운영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LG CNS는 북미 외에도 동남아 시장 진출에도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를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조인트 벤처(합작법인)를 설립하고 현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 대표는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합작사를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해당 지역의 디지털 인프라 수요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LG CNS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함께 국가 시스템 구축에 참여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는 금융기관 대상 IT 서비스 계약도 체결하고 실행에 들어간 상태다. 현 대표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 전역으로 확장 가능한 사업 모델을 설계하고 있다"며 "단순 진출이 아니라 현지에 기반을 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LG CNS는 AI 기술력 내재화와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전략도 적극적으로 구상 중이다. 현 대표는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직접적인 투자뿐 아니라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도 고려하고 있다"며 "단순한 재무적 투자보다는 장기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십 중심의 전략적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깔아두기식 투자가 아니라 실제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현재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05.22 13:00남혁우 기자

닷, 마이크로소프트 Build 2025에서 Inclusive AI 혁신 사례로 발표

한국 최초로 MS Copilot 생태계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 MS CEO사티야 나델라 키노트에서 소개... Inclusive AI 기술 대표기업으로 발돋움 MS 핵심 AI API와 통합된 'Dot Vista' 시연…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전략인 Copilot+ PC와 Windows AI Foundry를 결합한 닷의 Inclusive AI 솔루션 PowerPoint를 AI 통해 촉각 인터페이스로 구현, 전세계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 서울, 대한민국 2025년 5월 22일 /PRNewswire/ -- 국내 스타트업 주식회사 닷(대표: 김주윤, 성기광) 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Build 2025'의 공식 발표자로 초청되어 5월 20일(화) 오후 3시에 미국 시애틀 컨벤션 센터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전략인 Copilot+ PC와 Windows AI Foundry를 결합한 닷의 Inclusive AI 솔루션 'Dot Vista(닷 비스타)'를 발표했다. Dot Vista는 주식회사 닷의 AI팀과 한양대학교 ERICA 인공지능학과 유용재 교수 연구팀의 산학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Windows AI API와 DotPad 촉각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시각장애인 사용자가 Microsoft PowerPoint 파일의 그래프 및 차트와 같은 시각적 콘텐츠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Windows용 Inclusive AI 애플리케이션이다. Microsoft의 CEO인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의 키노트 모습, 우측 최상단에 표시 된 Dot Vista 로고. 이번 발표는 Microsoft Windows AI API 팀이 주도하는 세션의 일부로, Dot은 세 가지 핵심 Windows AI API를 통합한 Windows Copilot+ PC에서 라이브 데모를 선보였다. 이 데모는 닷 패드를 활용해 파워포인트 발표 자료의 텍스트와 시각 정보를 음성과 점자로 출력해 시각장애인 사용자가 프레젠테이션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Phi Silica API : PowerPoint 슬라이드 내 다량의 텍스트를 빠르게 요약. Image Description API : 슬라이드에 포함된 이미지에 대한 설명과 문맥 정보를 제공. Text OCR API : 차트와 그래프 등과 같은 이미지에 포함된 문자 및 숫자 등을 추출 닷의 공동창업자 김주윤, 성기광 대표는 "Windows AI API는 복잡한 LLM 서버에 의존하지 않고 빠르게 요약하고 핵심 정보 추출이 가능한 경량 설계를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내장된 NPU 덕분에 인터넷 연결 없이도 Microsoft Surface 기기와 같은 Copilot+ PC에서 로컬로 안정적으로 실행이 가능해졌다." 라고 설명했다. 닷의 주력 제품인 닷패드는 기존의 한 줄의 점자 디스플레이 한계를 넘어, 최대 7줄을 한 번에 점자 및 촉각 그래픽으로 읽을 수 있게 만든 디지털 촉각 디바이스로 많은 자료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수학 공식, 프로그래밍 코드, 표의 복잡한 구조를 쉽게 표현해 학습 효율과 업무 생산성을 높여줄 수 있다. 영국의 Braillists foundation 시각장애인 접근성 전문가 Dave Williams는 "Dot Pad는 다양한 이미지를 촉각으로 제공하며,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업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하며, "저는 시각장애인 부모로서 처음으로 아들의 그림을 촉각으로 경험했습니다. AI가 발전함에 따라 Dot Vista도 계속 발전해 갈 것 이고, 이 모든 혁신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Dot Vista를 통해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가 닷 패드에서 촉각 그래픽과 점자로 출력되는 모습 닷은 최근 K-12 교육을 넘어 옥스퍼드 대학교, 보스턴 칼리지•대학교, 매사추세츠 대학교, 터프츠 대학교 등과 함께 다양한 전공 과목의 '촉각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하고 있습니다. 옥스퍼드대학교의 햅틱 학습 분야를 이끄는 연구자이자 Global University Initiative 책임자인 Maziar Zarrehparvar는 "저는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책임자로서, Dot 팀이 AI를 활용해 콘텐츠를 더욱 인터랙티브하고 몰입감 있게 만들어가는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Dot의 고도화된 AI 모델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학습의 미래가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다고 느낍니다. 옥스퍼드는 Dot의 AI 기반 맞춤형 교육 접근 방식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닷은 또한 영국 왕립시각장애인협회(RNIB)와 미국 도서관 등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이를 바탕으로 접근성 교육과 디지털 공공서비스 분야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CES 최고 혁신상과 SXSW 혁신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닷은, 글로벌 협력을 토대로 북미•남미•중앙아시아 등 주요 교육기관과도 협업을 강화해나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재 닷은 삼성증권과 함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준비 중이며, 이번 발표를 기점으로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의 AI 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참고: 2025년 5월 21일 MICROSOFT Build컨퍼런스에서 진행된 닷패드 라이브 데모 영상 https://build.microsoft.com/en-US/sessions/BRK224

2025.05.22 12:10글로벌뉴스

'2025 플레이엑스포' 개막…스마일게이트·네오위즈 참가

수도권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가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플레이엑스포는 B2C 관람객과 비즈니스 바이어를 함께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게임, 그 이상'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창의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 환영사에서 “제가 살아오며 좋아했던 만화, 소설, 스포츠, 영화에는 공통적으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이 있었고, 게임은 여기에 체험이라는 요소까지 더해진 최고의 콘텐츠”라며 “게임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이자 산업이자 문화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콘텐츠진흥원을 중심으로 게임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해왔으며, 앞으로도 게임 기업과 종사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과 소비자 간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다. 참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원미디어 신작 발표, 인디게임 쇼케이스, 스팀덱 시연 라운지, 레트로장터 등이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스토브를 비롯해 네오위즈, 님블뉴런, 컴투스홀딩스 등이 참가한다. 해외 게임사로는 6년 만에 복귀한 슈퍼셀(브롤스타즈, 클래시 오브 클랜 등)을 비롯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오버워치2), 반다이남코(엘든링: 밤의 통치자), 나이언틱(몬스터헌터나우) 등이 참여한다. e스포츠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장애인 e스포츠대회, 전국 캠퍼스 대항전, 국산 종목 발굴 이벤트 매치, 가족대항전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가족대항전은 사전 신청은 물론 현장 접수도 가능해 관람객 참여를 높일 전망이다. 23일부터 24일까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 e스포츠 지역 리그'의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이터널 리턴 리그 개막전도 열린다.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중소·인디 게임사를 위한 비즈매칭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올해부터는 참가 기업에 소정의 참가비를 부과하는 대신, 온·오프라인 사업자 연계 지원, 심층 사용자 테스트(FGT), 데모데이, 게임 전문 투자사와의 상담 등 실질적 기회를 제공한다. 개발사는 주말 전시회 기간 동안 게임 시연과 홍보부스를 운영해 현장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접근성과 편의성도 강화됐다. GTX-A 노선 개통으로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킨텍스까지의 이동 시간이 단축됐으며, 주최 측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2홀을 추가 임대해 실내 입장 대기 구역을 마련했다. 또한 휴게시설을 확충하고, 푸드트럭 라운지를 130부스 규모로 대폭 확대해 관람객 편의를 높였다.

2025.05.22 11:45강한결 기자

우리銀, 첫거래 고객에 최고 연 8.5% 고금리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예·적금 미보유 고객에게 최고 연 8.5%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퍼스트 적금 2'를 오는 29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퍼스트 적금 2는 우리원(WON)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한 자유적금이다. 가입 기간은 9개월이며,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2.5%이다. ▲직전 6개월동안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3.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직전년도 말일 기준으로 우리은행에 계좌가 없었던 순신규 고객에게는 추가로 우대금리를 3.0%p 제공해 최고 6.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한편, 상품 출시를 앞두고 22일부터 7일간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고객 중 우리은행 신규고객에게는 메가커피 쿠폰을 100% 제공한다. 참여 고객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 3천원권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리 하락으로 고금리 상품이 줄어든 시장 상황에서 복잡한 조건 없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5.05.22 11:12손희연 기자

에스티씨랩, 도요타통상에 '넷퍼넬' 공급

에스티씨랩(대표 박형준)은 일본의 도요타통상 주식회사에 가상대기실 솔루션 '넷퍼넬'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요타통상은 일본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도요타 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도요타통상은 자사 웹 이용자 수 증가에 따라 트래픽 제어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그 대응 방안으로 가상대기실 솔루션인 넷퍼넬을 도입하게 됐다. 넷퍼넬은 대규모 트래픽이 발생할 경우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사용자 유입을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온라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활용되는 비교적 새로운 유형의 솔루션이다. 박형준 에스티씨랩 대표는 "온라인 서비스의 본질은 트래픽이다. 사이트에 사용자가 몰리지 않으면 의미가 없고, 몰렸을 때는 문제없이 견뎌야 한다"며 "따라서 트래픽이 집중되더라도 문제없이 서비스를 끊김 없이 제공할 수 있어야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것"이라며 가상대기실의 유용성을 강조했다. 넷퍼넬은 복잡한 개발 작업 없이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빠르게 도입할 수 있어, 고객사가 자체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돼 기술적인 장벽이나 부담이 적고, 다국적 기업의 글로벌 운영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에스티씨랩은 웹서비스의 핵심인 트래픽을 관리하는 기업이다. 13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트래픽 환경에서도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공공기관, 금융,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6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SaaS 기반 트래픽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2025.05.22 11:12백봉삼 기자

SKT 유심교체, 사흘간 100만명 넘어

SK텔레콤이 3일 연속 하루 30만 명 이상의 가입자의 유심을 교체했다. 사흘간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만 104만 명에 이른다.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22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날 36만 명의 가입자가 유심을 교체하면서 21일 자정 기준 유심교체 누적 가입자는 323만 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유심 재설정 서비스를 받은 가입자는 2만3천 명이다. 유심 재설정 누적 가입자는 17만 명까지 늘었다. 김 센터장은 “유심 재설정까지 더하면 하루 38만 명이 유심을 교체한 것으로 회사가 최대한 할 수 있는 수치에 이르렀다”며 “유심 교체 안내 연락을 많이 드리고 있는데, 매장 문을 열기 전에 오시거나 점심시간에 오셔서 대기하는 분들이 생겼어도 연락받고 오시는 분들께는 모두 교체를 해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일부터 T월드 매장과 거리가 먼 도서벽지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는 19개소 5천300여 명이다. 임봉호 MNO사업부장은 “오늘(22일)은 합천, 울진, 화순, 부안, 보은 등 13개소에 찾아가 유심 교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유심 재고는 6월, 7월 각 500만 개씩 확보를 마쳤고 이달 말까지는 모든 예약자에 교체 안내를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2 11:08박수형 기자

집채만한 소행성, 지구 스친다 [우주로 간다]

집채만한 크기의 소행성이 곧 지구에 가까이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보도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소행성 '2025 KF'가 지구와 가까이 접근하는 시간은 21일 오후 1시 30분(미국 동부시간 기준)이다. 이 소행성은 지구에서 약 11만5천km 떨어진 곳을 지나게 되는데 이 거리는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3분의 1 정도에 위치한다. 2025 KF가 지구 옆을 스칠 때의 속도는 시속 4만1천650km로 지구 남극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후 태양 주위를 오랫동안 공전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이 소행성은 지구에 큰 위협을 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또, 달과도 약 22만6천666km 가량 떨어져 있어 달과의 충돌 가능성도 적은 편이다. 국제천문연맹(IAU) 소행성센터(MPC)에 따르면, 이 소행성은 지난 19일 발견됐다. 지름 10~23m로 집채만한 크기다. NASA에 따르면, 2025 KF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하더라도 크기가 작아 대기권에서 타버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위협이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NASA는 1998년 여름부터 지구에 위협이 되는 소행성을 미리 감지하기 위해 관측을 시작했고 이후 지구 근처에서 소행성 약 4만 개를 목록화했다. 이 중 약 4천700개가 잠재적으로 위험한 소행성으로 분류되었으나 지구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소행성이 가까운 시일에 지구를 강타할 가능성은 낮다고 과학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2025.05.22 11:0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정부, 전력망 연계 대규모 'ESS' 구축…배터리 3사 수주전 예상

국내에서 전력계통 제어를 위한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셀 3사가 수주전에 나설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육지와 제주 지역의 전력계통 부족 및 발전소 출력제어 해소를 위해 540MW 규모 ESS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ESS는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 등이 많은 시간에 전력 수요를 초과하는 잉여 전력을 저장한 후 수요가 높은 시간에 방전해 전력을 공급,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높이고 출력제어를 줄일 수 있는 핵심 설비다. 산업부는 지난 2023년 8월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의 급격한 증가로 발전소 출력제어가 발생하는 제주 지역에 65MW 규모 ESS 물량을 도입하기 위한 중앙계약시장 입찰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전력 수요가 상대적으로 낮은 봄, 가을 중심으로 내륙 지역에서도 전력계통 부족으로 인한 출력제어가 발생함에 따라 ESS 추가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산업부는 이번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을 통해 육지와 제주에 각각 500MW, 40MW 규모의 ESS를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 2월 확정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상 ESS 도입 규모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입찰 금액이 조 단위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2023년 입찰 대비 이번 입찰은 ▲규모가 65MW에서 540MW로 8배 이상 확대되고 ▲적용 지역도 제주에서 육지까지 확장되며 ▲잉여 전력 충전 가능 시간도 하루 4시간에서 6시간으로 늘어난다. 충전 가능 시간(6시간)을 감안하면 실제 설치되는 ESS 용량은 육지 3천MWh, 제주 240MWh에 달한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셀 3사가 이번 사업 입찰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3사 모두 최근 ESS 시장에서 각광받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번 ESS 도입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전력망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한 출력제어 빈도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최종 낙찰자는 가격 요소와 함께 계통 기여도, 안전성 등 비가격 요소를 종합 평가해 7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2025.05.22 11:00김윤희 기자

데이원컴퍼니, 글로벌 매출 두 자릿수↑…"日·美 동반 성장”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는 2024년 글로벌 매출 151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일본 엔화 가치 하락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28%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데이원컴퍼니는 2021년 일본과 미국에 동시 진출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 곡선을 그려왔다. 글로벌 진출 첫해 5억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2022년 해외 진출 1년 만에 100억원 매출을 시현했고, 2년 뒤 151억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사업의 안정적 궤도 진입을 증명했다. 이런 매출 성장의 중심에는 넷플릭스와 유사한 인하우스 콘텐츠 제작 모델이 자리하고 있다. 데이원컴퍼니는 외부 아웃소싱 없이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내재화한 시스템을 구축해 품질과 일관성을 확보했다. 11년간 축적된 기획 노하우와 방대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공하는 콘텐츠 공식'을 개발한 것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우위로 작용했다. 또 국가별 특성과 수요를 정밀하게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 전략도 성과 확대의 원동력이 됐다. 애니메이션 강국인 일본의 경우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디자인 등 크리에이티브 분야에 특화된 콘텐츠를 집중 공급했다. 그 결과 일본 내 연간 거래액 10억 엔을 돌파하며 환율 변동성을 감안한 실질 성장률 16%를 달성했다. 테크 선진국인 미국에서는 AI 및 최신 기술 기반의 직무 교육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공급해 고성장을 기록했다. 데이원컴퍼니는 적극적인 글로벌 거점 확보 등을 통해 시장 내 입지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1년 일본 법인 설립에 이어, 2024년에는 도쿄에 현지 조직을 출범시키며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또 대만 타이베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아시아 시장 침투력을 높였고, 올해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신규 법인을 세워 북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일본, 대만,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약 20여 개국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내수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데이원컴퍼니만의 인하우스 콘텐츠 제작 역량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자체 제작 역량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거점을 확대해 누구나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성인 교육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2 10:59백봉삼 기자

LG전자, 유럽서 올레드 TV 1천만대 판매 돌파

LG전자는 유럽에서 올레드 TV 누적 판매 1천만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LG 올레드 TV는 2013년 유럽 시장에 출시돼 2021년 약 500만대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 이후 4년 만에 1천만 대를 넘어섰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는 2025년 1분기 유럽 OLED TV 시장에서 약 39만1천100대를 출하하며 점유율 56.4%를 달성했다. 유럽에서 OLED TV를 구매한 고객 2명 중 1명은 LG전자 제품을 선택한 것이다. 1분기 글로벌 출하량 약 70만4천400대의 55.5%에 달한다. LG전자 측은 올레드 TV가 전체 판매의 절반 가까이 유럽에서 팔리는 배경으로 유럽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시청 취향에 주목했다. 유럽 고객은 고화질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생생한 색재현력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지닌 OLED TV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백라이트가 없어 얇고 심플한 점도 인기 요소다. 또 유럽은 프리미어리그 등 스포츠 중계가 생활문화로 자리 잡은 시장이다. 빠른 움직임을 부드럽게 표현하는 OLED TV의 우수한 응답속도와 주사율 등이 스포츠 팬들에게 최적의 시청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에 탑재된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 'LG채널'을 통해 유럽 16개국에서 영화, 스포츠 생중계 등을 제공하며 현재 1천700개 이상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유럽에서 직접 콘텐츠를 구매해 편성까지 책임지는 'O&O(소유 및 운영)'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유럽 주요국에 런칭한 O&O 채널 'LG 1'은 ▲NBC유니버설 ▲필름라이즈 ▲라이언스게이트 등 글로벌 콘텐츠 제공업체와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LG 올레드 TV는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12개국 주요 소비자매체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유럽에서 최고의 TV로 인정받고 있다. 이천국 LG전자 유럽지역대표 부사장은 "LG 올레드 TV는 세상에 없던 자발광 화질로 프리미엄 TV의 새 기준을 세웠다"며 "25년형 올레드 에보를 통해 더 밝아진 화면, 손쉬운 AI기능 등 유럽 고객에게 최고의 시청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올레드 TV 시장에서도 누적 판매 2천만대를 기록했다. 전 세계 OLED TV 시장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25.05.22 10:57신영빈 기자

CJ ENM, 차세대 크리에이터 발굴 박차...'오펜' 새 기수 출범

CJ ENM 신인 창작지원 사업 오펜(O'PEN)이 새로운 기수를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상암동 오펜 센터와 마포 음악 창작소에서 각각 '오펜 스토리텔러' 9기와 '오펜 뮤직' 7기 출범식이 열렸다. 이번에 선발된 신진 크리에이터는 총 32명으로, '오펜 스토리텔러'에는 드라마와 영화 부문에서 20명의 작가가, '오펜 뮤직'에는 12명의 작곡가가 이름을 올렸다. 오펜은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CJ ENM의 대표적인 창작자 지원 사업이다. 콘텐츠 기획 개발부터 제작·편성, 비즈매칭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콘텐츠의 다양성과 품질을 높이고, 창작자와 산업 간 지속가능한 연결고리를 형성해 K콘텐츠 생태계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단막극·영화 부문으로 시작해, 2018년 뮤직 부문까지 확대됐고, 현재까지 총 257명의 '오펜 스토리텔러' 작가와 103명의 '오펜 뮤직' 작곡가를 배출했다. 이번 스토리텔러 9기 작가들에게는 창작 지원금 1천만원을 비롯해 개인 집필실, 업계 최고 수준의 작가·연출자 멘토링과 특강, 제작사와의 비즈매칭, 현장 취재 기회 등 실질적인 창작 지원이 이루어진다. 당선작 중 일부는 단막극 및 시리즈 '오프닝(O'PENing)'으로 제작돼 tvN과 TVING을 통해 방영되며 신인 작가들에게는 공식 데뷔 기회로 이어진다. 뮤직 7기 작곡가들에게도 창작 지원금 500만원을 포함해, 작사·작곡·믹싱·저작권 등 음악 산업 전반에 걸친 특강과 실습, 전문가 멘토링, 비즈매칭 기회 등을 제공한다. CJ ENM 관계자는 “K콘텐츠의 미래는 유능한 창작자에 달려 있다”며 “오펜은 신진 창작자들이 더 많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2 10:50최이담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 설립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단순·인적분할 방식으로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고 바이오 의약품 위탁 개발 생산(CDMO)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분리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그간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자회사 관리 및 신규 투자를 맡아 온 사업 부문이 분할돼 설립될 예정이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가 삼성에피스홀딩스 대표직을 겸임한다. 분할은 오는 7월 29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9월 16일 분할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거쳐 결정된다. 삼성에피스홀딩스 창립 예정일은 10월 1일.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자회사로 편입해 분할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29일에 존속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변경 상장 및 신설회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재상장이 추진된다. 기업 분할은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해 나눠 갖게 되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존 주주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과 삼성에피스홀딩스 주식을 0.6503913 대 0.3496087의 비율로 교부받게 된다. 분할 비율은 현재 순자산 장부가액이 기준이다. 이에 따라 신주 배정 기준일 전날인 9월 29일부터 변경상장 및 재상장일 전날인 10월 28일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거래는 일시 정지된다. 순수 CDMO(Pure-play CDMO) 회사가 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 역량 강화 ▲항체·약물접합체(ADC)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사전충전형 주사기(PFS) 등에 투자를 늘릴 예정이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20종 이상의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신규 모달리티 개발 플랫폼 구축 등에 대한 발굴 및 투자도 지속하기로 했다. 존 림 대표는 “급격한 글로벌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양사가 각 사업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분할을 결정했다”라며 “양사 모두가 성장을 가속화해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2 10:38김양균 기자

"발전소 지어도 못 돌린다…전력망 건설지연, AI 경쟁력 타격"

"전력망이 없어 발전소를 지어놓고도 발전하지 못하는 전력은 약 10GW로, 이는 현재 국내 반도체 생산공장에서 필요한 전력의 2배 수준에 달합니다. 다가오는 AI시대 첨단산업 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전력망 건설이 지연되고 있어 국가에너지 손실과 전력공급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전력망 적기확충을 위한 대국민 인식전환 및 지자체 협조가 시급하다는데 전문가들이 뜻을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상의회관 중회의실A에서'AI시대에 맞는 국가전력망확충 세미나'를 한국자원경제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전력망은 전기를 생산해 일반 가정과 산업시설 등 다양한 사용자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데 필요한 설비와 이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최근 전력수요가 늘어나고 재생에너지발전설비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서는 전력망이 적기에 확충돼야 한다. 세계는 이미 글로벌 전력망 투자를 늘리고 있다. IEA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전력망투자는 2022년 대비 2030년에는 1.6배, 2050년에는 2.7배로 증가할 전망이다. 미국은 전력망규칙을 대폭 개정하고 일본도 2050 국가그리드마스터플랜을 발표하는 등 전력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주민반대와 인허가 지연 등으로 주요 송전선로 31곳 중 26곳이 건설이 지연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운반할 전력망이 부족해 발전소를 건설해놓고도 발전을 못하는 전력이 동해안 지역은 최대 7GW, 서해안 지역은 최대 3.2GW에 이르고 있다. 전체 10.2GW에 달하는 국가적 에너지 자원이 낭비되고 있으며, 이는 전기사용량이 가장 많은 여름철 서울시 최대 전력수요와 맞먹는 규모며, 또한 국내 반도체 생산공장 전기사용량 2배 이르는 수준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일준 대한상의 부회장과 서철수 한전 부사장을 비롯해 한국자원경제학회장 조홍종 단국대 교수, 좌장으로 강승진 한국공학대 특임교수, 토론자로 김윤경 이화여대 교수, 전우영 전남대 교수, 이운호 민간발전협회 부회장, 강승훈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반도체 등 첨단산업 성장에 필요한 핵심요소는'안정적 전력공급'이며 '전력공급 핵심 인프라인 전력망은 경쟁력과 직결돼 있다며 전력망건설을 국가적 우선과제로 삼아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전력공사 서철수 전력계통부사장은 “약 6년간 협의 끝에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 주변 79개 마을에 대한 주민동의 절차를 100% 완료했으나, 아직도 일부 지자체에서는 전력설비 건설을 위한 인허가를 내주고 있지않아 한전 직원들이 시청앞에서 1인시위 까지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지자체 협력을 호소했다. 한국자원경제학회장 조홍종 단국대 교수는 환영사에서 “국가전력망확충은 이제 전력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발전과 산업 경쟁력문제”라면서 “전력망 건설지연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비용을 줄이고 강건한 전력망 구축으로 산업발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AI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운호 민간발전협회 부회장은 토론에서“전력망 부족으로 발전설비가 가동되지 못해 민간발전사들이 연간 6~7천억원씩 손실을 입고 있다”며 “발전소 가동중단에 따라 재무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민간발전사들은 전력망에 생존이 걸려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력망 적기 확충과 더불어 전력직접판매(PPA), 분산특구 등 전력망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대안도 작동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전력망 건설을 가로막는 지자체 비협조와 주민 수용성 문제에 대해서는 전력망특별법 하위법령에 구체적인 인센티브 방안이 담겨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독일, 영국, 네덜란드는 전력망 건설에 신속 협조한 토지소유자에게 보상금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면서 주요국 인센티브제를 적극 참고해 전력망 확충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2025.05.22 10:34류은주 기자

나이키, 6년 만에 '아마존' 복귀…가격도 올린다

나이키가 2019년에 철수했던 아마존 온라인 매장에 복귀한다. 22일(현지시간) CNBC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나이키는 아마존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재개한다. 이번 아마존 복귀는 엘리엇 힐 나이키 최고경영자(CEO)의 소매 파트너와의 관계 회복 추진 일환이다. 나이키 대변인은 “소비자가 어디서 어떻게 쇼핑하든 적절한 제품, 최상의 서비스,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켓플레이스에 투자하고 있다”며 “여기에는 미국 내 아마존 등 새로운 디지털 계정 확장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미국 고객을 위한 제품 구성을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나이키 제품을 직접 소싱할 것”이라며 “독립 판매자들에게는 중복 제품을 정리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몇 년간 독립 판매자들이 아마존에서 나이키 제품을 판매해왔지만, 나이키가 직접 공급한 제품은 아니었다. 대부분 비공식 경로 제품이나 위조품이었다. 이와 함께 나이키가 일부 제품의 가격을 2~10 달러(2천700~1만3천원) 인상할 계획이라고 CNBC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나이키는 가격대별로 100~150 달러(13만7천~20만6천원) 구간의 신발은 5 달러(6천800원), 150 달러(206천원) 초과 신발은 10 달러(1만3천원) 인상할 예정이다. 다만 인기 제품인 에어포스 1의 가격은 기존 가격인 155 달러(21만원)를 유지한다. 가격 인상은 6월 1일부터 적용된다.

2025.05.22 10:31김민아 기자

캐딜락, 전기 SUV '리릭' 타고 제주 여행하는 패키지 출시

캐딜락이 럭셔리 리조트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와 함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리릭'의 매력을 제주의 자연 속에서 만끽할 수 있는 '캐딜락 럭셔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패키지는 프리미어 등급 이상의 객실 2박 숙박과 투숙 기간 동안 캐딜락 리릭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승 혜택으로 구성됐다. 이번 캐딜락 리릭의 주행 감각에서 영감을 받은 시그니처 칵테일 '리릭 마린 미스트' 또는 논알코올 허브 스파클링 '리릭 라벤더 블리스' 웰컴 드링크와 익일에 이용가능한 '캐딜락 애플망고 쁘띠 하이티 세트'가 패키지 고객 전용 혜택으로 제공된다. 캐딜락은 패키지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전기차 충전 및 보험 혜택까지 준비하였으며, 차량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의 사항이나 긴급 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의 운영 사무국을 운영하여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캐딜락 럭셔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는 오는 8월 31일까지 파르나스 호텔 제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루 1객실 한정으로 선착순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6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다.

2025.05.22 10:27김재성 기자

와디즈, '취향 발견' 큐레이션 인기…결제액 3배 이상 증가

펀딩 스토어 플랫폼 와디즈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테마별 큐레이션 '오늘의 발견' 페이지 내 결제 금액이 1주차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늘의 발견'은 매일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와디즈의 큐레이션 서비스다. ▲혁신 ▲팬덤 ▲편리함 ▲웰니스 ▲루틴 ▲지속가능성 ▲소셜 등 일곱 가지 테마가 요일별로 바뀌며, 이용자들이 평소 관심을 두지 않았던 영역까지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부 프로젝트는 전체 결제 금액의 40% 이상이 페이지를 통해 결제되는 큐레이션 효과를 입증했다. 와디즈는 알고리즘 뿐만 아니라, 색다른 탐색 경험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오늘의 발견' 큐레이션에 반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와디즈 관계자는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취향을 찾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강해지고 있다”며 “오늘의 발견은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선택지를, 펀딩을 진행하는 메이커에게는 효과적인 노출과 펀딩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는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22 10:26김민아 기자

  Prev 1721 1722 1723 1724 1725 1726 1727 1728 1729 173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누리호 군집위성 6호 교신 성공…큐브 1기는 '사망'

AMD 리사 수, 韓 AI 생태계와 전방위 협력 확대...왜?

[포토] 류제명 차관·주한 외국대사 한자리에…AI 페스타 둘째 날 이모저모

"글로벌 AI 협력 강화 최선"...류제명, 주한대사단과 한국 AI 생태계 탐방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