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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건강] 폐암은 남의 일?…폐는 아파도 말 못합니다

폐암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진단 노력이 필요하다.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이다. 폐암은 폐에 악성종양이 생긴 것으로, 호흡을 방해하고 혈액을 통해 간‧뼈‧신장‧뇌 등 전신으로 전이될 수 있다. 폐는 감각신경이 없어 폐 내부가 손상돼도 통증이 없고 4기가 되어도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때문에 조기 진단이 어려워 병을 키우게 된다. 더러 기침‧호흡곤란‧흉통‧객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가볍게 여겨 지나치는 사례가 많아 조기 발견율은 20%에 불과하다. 폐암 환자의 80% 이상은 암이 한참 진행된 3, 4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국가암등록에 따르면, 폐암은 지난 2022년 기준 갑상선암과 대장암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발생했다. 남성은 전체 암 환자 14만7천468명 가운데 2만1천646명, 여성은 13만4천579명 중 1만667명이 폐암으로 남성이 거의 2배 이상 많았고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폐암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폐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 폐 자체에 생기는 원발성 폐암과 다른 부위로 전이된 전이성 폐암으로 구분된다. 원발성 폐암은 암세포 형태에 따라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나뉘는데, 폐암 환자 10명 중 8명이 비소세포폐암이다. 비소세포폐암은 성장 속도가 느려 초기에는 수술로 완치시킬 수 있다. 그렇지만 전조증상이 없는 폐암 특성상 조기 진단이 어려워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전체의 3분의 1에 불과하다. 진행이 많이 된 상태에서 치료에 성공해도 재발 확률이 높다. 폐암의 대표적인 원인은 흡연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20배 가까이 높다. 담배는 50가지 이상의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폐암의 70%가 흡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간접흡연과 요리할 때 발생하는 조리흄‧대기오염‧미세먼지‧라돈‧석면‧비석 등의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직업을 가진 사람도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유전적인 요인도 높아 폐암 가족력이 있으면 발생률은 2~3배 증가한다. 폐암 초기에는 수술로 병변과 전이된 주변부를 절제하면 완치율이 높다. 때문에 자각증상으로 발견이 어렵다면 꾸준한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현재 국가에서는 만 55세 이상 연령대에서 30년 이상 매일 담배 한 갑 이상을 피운 고위험군에서 매년 저선량CT를 권고하고 있다. 저선량 CT는 2017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폐암 검진 시범사업에 활용되는 검사법이다. 대한폐암학회는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율을 68.4%라고 밝혔다. 흡연자라면 금연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금연하면 약 5년째부터 폐암 발생 위험이 감소하기 시작해 15년 정도 금연하면 비흡연자의 1.5배~2배로 줄일 수 있다. 과일과 채소를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과 호흡기 강화를 위한 유산소 운동도 꾸준히 해주는 것도 좋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호흡기내과 민주원 전문의는 “폐암은 병증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도 특별한 증상이 없어 늦게 발견되는 사례가 많아 사망률이 높고 5년 생존율이 낮은 편”이라며 “수술 후에도 5~10년 유병자에서 10~15년으로 가면서 생존율이 36% 줄고, 20년 초과 시는 88%로 줄어들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30년 동안 5년 생존율이 3배 가까이 상승하는 등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라며 “빨리 발견하고 치료하면 예후가 좋아 장기간 흡연을 해왔거나 평소 폐가 좋지 않고,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다면 검진을 생활화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2025.06.10 10:42김양균 기자

사람들이 편향된 이유..."질문이 문제였다"

인터넷 사용자들이 구글이나 챗GPT 같은 검색엔진과 AI 챗봇을 사용할 때, 자신도 모르게 기존 신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질문을 던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씨넷은 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질문 프레이밍 자체가 AI의 응답을 편향적으로 만들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사용자는 다양한 관점보다 자신이 믿고 싶은 정보만 반복해서 접하게 되는 구조에 갇힐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내용은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최근 실린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해당 연구는 미국 툴레인대학교의 유지나 렁(Eugina Leung) 조교수가 주도했으며, 렁 교수는 검색 질문의 틀과 AI 응답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렁 교수는 “사람들은 구글이든 챗GPT든 정보를 찾을 때 이미 자신이 믿고 있는 바를 반영한 검색어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매일 아침 커피 두 잔을 즐기는 사람은 '커피의 건강상 이점' 같은 긍정적인 질문을 입력하고, 반대로 커피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은 '커피는 해로운가'라는 식의 질문을 던진다는 것이다. 같은 주제를 검색하더라도 질문의 방식이 결과를 왜곡시킬 수 있으며, 이는 사용자의 기존 인식을 굳혀버릴 수 있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진은 1만 명 가까운 참가자를 대상으로 카페인, 유가, 범죄율, 코로나19, 원자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21개의 실험을 진행했다. 이들은 구글과 챗GPT, 연구진이 설계한 자체 검색엔진 등을 통해 정보를 탐색하게 했고, 사용자의 질문 방식과 AI의 응답 방식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좁은 검색 효과(narrow search effect)'가 확인됐다. 사람들은 자신의 관점을 반영한 질문을 던졌고, 챗봇과 검색엔진은 해당 질문에 '맞춤형 정답'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많은 사용자가 자신이 처음부터 믿었던 내용을 더 확신하게 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렁 교수는 “사람들이 스스로 질문을 잘못하고 있다는 자각 없이 AI의 확신에 찬 응답을 받아들이다 보면, 정보의 편식이 심해진다”며 “인터넷이 정보의 바다인 만큼,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AI가 항상 사용자의 믿음을 강화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연구진은 실험 중 일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챗봇'을 사용하게 했고, 이 경우 신념이 실제로 바뀌는 경향이 더 컸다. 렁 교수는 “모든 상황에서 AI가 넓은 검색 결과를 제공할 필요는 없지만, 사용자가 다양한 시각을 원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 보고서에서는 질문을 더 잘하는 세 가지 방법도 제시됐다. 첫째, 질문을 구체적으로 하라. 예를 들어 '이 회사 주식이 좋은가?'보다 '이 회사 주식의 최근 수익률은 어떤가?'처럼 중립적이고 명확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유도한다. 둘째, 다양한 시각을 요청하라. 챗봇에 한 가지 관점만 묻기보다 여러 입장과 그에 따른 근거를 요청하면 더 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실제 실험에서도 연구진이 챗GPT에 다양한 의견을 요청하자, 응답의 폭이 넓어졌다는 결과가 나왔다. 셋째, 질문을 계속 던지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렁 교수는 “후속 질문이 항상 효과적인 건 아니며, 오히려 편향된 정보에 더 깊이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렁 교수는 "AI가 사용자의 질문에 기반해 응답하기 때문에, 더 나은 정보를 원한다면 먼저 더 나은 질문을 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AI 추천 알고리즘의 발달로 사회 갈등과 분열이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스스로 포용성을 되돌아보자는 취지의 '포용성 회복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기울어진 알고리즘을 리부트 하라"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이달 30일까지 계속된다. 나의 정치·젠더·종교·세대 성향을 MBTI처럼 간단한 온라인 설문을 통해 파악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상대가 나와 '다름'을 이해하며 포용을 실천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자신의 성향 결과를 켐페인 페이지에 올리고, 포용 실천을 위한 '한 줄 다짐'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경품 이벤트에 응모된다. 또 SNS에 캠페인 해시태그와 함께 URL을 공유하면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애플워치10 ▲에어팟 프로2 ▲에어팟4 등 인기 애플 제품은 물론,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위 이미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캠페인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2025.06.10 10:26안희정 기자

"플렉스튜디오, 제조·건설·기계 등 여러 산업 디지털전환 첫 걸음"

국내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하 영림원, 대표 권영범)가 2023년 9월 서울 코엑스에서 '기업문화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영림원은 로우코드(low code) 기반 개발플랫폼 '플렉스튜디오(Flextudio)'를 공개, 시선을 모았다. '플렉스튜디오'는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에서 출발했다. 지금은 아니다. PC와 태블릿 등 여러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앱 개발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플렉스튜디오'를 이용하면 기업용 앱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구축, 배포, 유지보수도 가능하다. 특히 전사적자원관리(ERP), 데이터베이스(DB) 등 기업이 현재 쓰고 있는 기업용 SW와도 유연한 연동이 가능하다. "플렉스튜디오로 만든 앱을 통해 매일 1만명 이상이 업무 처리 최근 서울 강서구 양천로 사무실에서 만난 권오림 영림원 플렉스튜디오 총괄본부장은 "플렉스튜디오를 기반으로 만든 앱을 통해 매일 1만명 이상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또 4000여 기업 및 개인, 학생 등이 플렉스튜디오에 개발환경(워크스페이스) 계정을 생성해 앱 개발을 하고 있다"고 들려줬다. 플렉스튜디오에 대해 권 본부장은 "다양한 디바이스에 최적화한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누구나 만들 수 있게 돕는 국내 유일의 기업 특화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플랫폼"이라면서 "플렉스튜디오가 주력하는 고객층은 디지털전환(DX)을 추구하는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라고 설명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지나면서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법으로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이 각광 받고 있다. 권 대표는 DX와 AX에 이어 FX(플렉스튜디오화)로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테스트,배포, 유지보수 환경을 혁신하라고 강조했다. "현장 중심 수작업이나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안고 있는 중견·중소기업이 도입하면 큰 효과를 본다"면서 "특히 건설, 제조, 도소매 유통과 같이 ERP나 기존 데이터 인프라는 보유하고 있지만 현장 환경에서 업무 디지털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나 조직이 플렉스튜디오를 도입하면 좋다"고 짚었다. '플렉스튜디오' 도입 대표 고객사 중 하나가 탄탄한 건설 프로젝트 관리기업으로 유명한 한미글로벌이다. 이 회사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많은 하자 정보를 엑셀로 관리, 기존엔 여러 불편이 있었다. 이를 '플렉스튜디오'를 도입해 해결했다. "특히 네트워크가 원활하지 않은 현장에서는 실시간 입력이 어렵다. 이에 한미글로벌 직원 대부분이 정보를 사무실로 복귀한 후 수작업으로 정리했었다. 시간과 정확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미글로벌은 처음엔 외산 로우코드 툴인 마이크로소프트 '파워앱스'로 하자관리 앱 개발을 시도했다. 하지만 국내 사용자 환경에 맞지 않는 UI/UX 문제와 커스터마이징 한계에 직면했고, 다른 로우코드 솔루션을 찾던 중 플렉스튜디오를 도입,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 개발자가 아닌 총무 담당자가 두달 반만에 직접 애플리케이션 개발 특히 한미글로벌 사례에서 흥미로운 점은 개발을 주도한 사람이 개발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개발에 관심이 큰 총무 담당자가 주도했다. 이 담당자는 플렉스튜디오 개발 교육을 이틀 받은 후 두달 반만에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권 본부장은 "건설 현장은 통신상태가 원활하지 않다. 오프라인 상태에서 사진과 데이터를 업로드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가 있었고, 이들 기능을 추가로 고도화해 플렉스튜디오를 제공했다"면서 "건설 뿐 아니라 데이터 통신이 어려운 선박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도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미글로벌과 함께 우리나라 접착제 역사를 열어온 오공도 플렉스튜디오의 '베스트 프랙티스' 중 하나다. 오공은 전국 3000여 개 철물점과 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도매유통을 수십 년째 운영하고 있다. 수많은 거래처에서 전화로 주문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환경 속에서 실수와 중복 업무가 있곤 했다. 이에, 오공은 처음엔 일반 쇼핑몰 플랫폼을 활용해 디지털화를 시도하려했지만, 기존 주문처리 업무 방식에 맞춘 커스터마이징과 ERP 연동이 어려워 결국 '플렉스튜디오' 도입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영림원은 오공을 위해 '플렉스튜디오'에 주문부터 ERP 등록까지 전체 업무 흐름을 반자동화할 수 있게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고객별 단가, 여신 한도, 재고 정보 등을 자동으로 연동한 주문 체계도 구현, 제공했다. 특히 오랫동안 철물점을 운영해온 디지털에 익숙치 않은 고객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게 일반 쇼핑몰 수준의 편리하고 직관적인 UI와 UX를 구현,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기본적으로 '플렉스튜디오'는 로우코드(low code) 도구다. 개발이 아예 필요하지 않은 노코드(no code) 와는 맥을 달리한다. 권 본부장은 "범용성이 높고 주니어 개발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게 개발의 많은 부분을 시각적인 UI로 진행한다. 더 고도의 기능을 구현할 때는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를 활용해 커스터마이징을 유려하게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면서 "이 때문에 전산 인력이 부족하거나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하는 기업들에게 플렉스튜디오는 좋은 선택이다"고 밝혔다. 플렉스튜디오는 업무환경에 맞는 여러 템플릿도 제공하고 있다. 고객사가 직접 처음부터 개발하거나 디자인할 필요가 없다. 설비점검, 식수관리, 영업활동 관리 등 여러 업무들의 표준화된 템플릿을 활용해 고객사는 70% 완성된 상태에서 개발을 시작하고, 남은 30%만 자사 환경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면 된다고 권 본부장은 덧붙였다. 플렉스튜디오는 올해 한단계 더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권 본부장은 "다양한 업종의 레퍼런스 확보에 전략적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초기에는 플랫폼 생태계를 키우기 위해 가입자 수를 지표로 삼았지만 최근에는 실제 사용료를 지불하며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기업 확보를 중요한 지표로 변경했다"면서 "다양한 고객들의 VoC(Voice of Customers)를 반영해 업무 템플릿을 확장하고 표준화해 더 많은 기업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플렉스튜디오'는 기계설비 분야 업무도 혁신할 수 있다. 이에, 영림원은 지난 4월 전통적인 IT 전시회가 아닌 '기계설비전시회'에도 참가해 플렉스튜디오를 소개했다. 현장 설비 및 유지관리 실무자들과 직접 대면해 플렉스튜디오가 실제 업무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를 실증한 자리였다. 권 본부장은 "IT 비전문가 중심의 산업도 앱으로 업무를 개선하는 흐름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확신을 당시 얻었다"면서 "현장 중심 요구를 반영한 기능 고도화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 플렉스튜디오는 앞으로도 이런 현장 접점의 실증 경험을 기반으로 산업군을 넓혀가는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시장 빠르게 성장...외산 솔루션보다 가성비 우수" '플렉스튜디오'같은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시장은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다양한 기업들이 이 분야에 진출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로우코드 시장은 지난 2021년 63억 달러에서 2024년 124억 달러로 성장한 것으로 예측됐다.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고, 개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국내 SW 시장은 통상 세계 SW시장의 약 1%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를 감안하면 국내 로우코드 시장 규모는 약 1.24억 달러(한화 약 1680억 원)쯤 된다. 이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기업은 아웃시템즈(Outsystems), 맨딕스(Mendix), 마이크로소프트 파워앱스(Microsoft Power Apps), 서비스나우(ServiceNow) 등이 있다. 와중에 로우코드 시장은 바이브코딩 등 다양한 AI코딩이 등장하면서 격변기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시류 속에 '플렉스튜디오'가 어떤 방식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지에 대해 권 본부장은 "최근 바이브코딩을 비롯해 다양한 생성형 AI 기반 코딩 툴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기술은 버튼 하나를 누르면 화면 구성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등 개발의 진입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런 도구들이 다루는 영역은 주로 프론트엔드에 집중돼 있다. 실제 기업 시스템에 필요한 데이터 연동이나 백엔드 로직 구성까지 포괄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에서 사용하는 앱은 단순히 '보여지는 화면'을 넘어 고객 데이터, 주문 내역, 재고, 여신, 프로젝트 이력 등 복잡한 데이터를 안전하고 맥락에 맞게 다뤄야 하는 구조를 가진다면서 "중요한 건 '어디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어떻게 불러오는가'다. 이 지점에서 로우코드 플랫폼은 AI 코딩 도구와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권 본부장은 "플렉스튜디오'는 단순히 UI 조립 툴이 아니다. 기존 ERP, CRM, 데이터베이스와 실제로 연동하며 업무 흐름 전반을 디지털화하는 실무형 로우코드 플랫폼"이라면서 "마이SQL(MySQL), 오라클,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같은 DB 연동은 물론 API 연동, 파일 업로드, 사용자 권한 제어도 설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AI 코딩이 '코드를 빠르게 만들어주는 기술'이라면, 로우코드는 '업무 시스템을 지속 가능하게 구성하는 기술이라면서 "'플렉스튜디오'는 이 차이를 명확히 인식, 기업의 데이터 자산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실전형 앱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로우코드 툴도 외산이 강세지만 '플렉스튜디오'는 외산 솔루션 대비 여러 강점이 있다. 첫째,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유연히 대응할 수 있는 구조다. 시나리오 기반의 로우코드 방식으로 업무 흐름이나 기능이 바뀔 때마다 신속하게 앱을 수정하고 배포할 수 있다. 고객 요구나 시장 변화에 민첩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기업들에게 빠르게 만들고, 빠르게 바꾸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조는 매우 중요한 경쟁력이다. 둘째, 국내 기업 환경에 특화한 커스터마이징 역량이다. '플렉스튜디오'는 지난 30년간 국내 ERP 시장을 선도해 온 영림원소프트랩의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복합적인 업무 흐름을 깊이 있게 잘 이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이 실제 겪는 복잡하고 다양한 업무 시나리오를 보다 정밀하게 설계하고 구현했다. 한국어 기반 개발 환경과 국내 실무 맥락에 맞춘 기술지원 및 콘텐츠 구성도 특장점이다. 셋째, 구축형(On-Premise)과 서버리스 클라우드 구조를 모두 지원하는 유연한 운영 방식을 갖췄다. 자체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을 위한 설치형 모델부터 인프라 관리 부담이 적은 서버리스 기반의 SaaS까지 모두 제공한다. 권 본부장은 "기업의 IT 운영 환경과 보안 요구사항에 맞춰 선택적으로 제공한다. 도입 초기의 진입장벽은 낮추고 운영 단계에서는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업 현장은 DX를 어디서부터 해야할 지 몰라...플렉스튜디오가 좋은 대안" 기업이 DX와 AX를 추구해야 한다는 건 익숙한 말이 됐지만 막상 기업 현장은 여전히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한 상황이다. 권 본부장은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DX)을 이야기하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많다"면서 "플렉스튜디오는 이런 기업들에게 현실적인 출발선을 제시하고 싶다. '플렉스튜디오'는 단순한 앱 제작 툴이 아니다. 기존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외부 솔루션과 유연히 연동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기업이 기존 자산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점진적인 DX를 이어갈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스템을 전면 교체하거나 수 억원 규모의 IT 프로젝트를 기획하지 않아도 지금 당장 불편한 업무 흐름 하나부터 바꿀 수 있다. 이 지점을 우리는 DX 시작이라고 본다. 일하는 방식이 조금씩 바뀌고, 그 변화가 누적되는 구조로 만들어지는 과정이 진정한 변화라고 생각한다"고 짚었다. 여전히 엑셀로 작업하는 수작업 환경과 상당수 메신저로 처리하고 문서화해야 하는 업무 등 현장의 반복되고 표준화하지 않은 작업들이 DX의 진입지점이라는 것이다. 실제 플렉스튜디오는 이런 반복적이고 예외가 많은 업무들을 비용과 시간 부담 없이 앱으로 전환할 수 있게 지원한다. "디지털전환 시작점이 어디인지 막막한 기업일수록, 플렉스튜디오가 가장 현실적인 첫 걸음을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권 본부장은 역설했다. 실제 '플렉스튜디오'가 생각하는 디지털 전환(DX) 핵심은 현장에서 작동하는 방식의 변화다. 권 대표는 "우리는 DX를 '기술 도입' 자체로 보지 않는다. 실제 일하는 사람들의 흐름을 바꾸고, 그 변화가 반복 가능하도록 만드는 일이 DX의 본질이라고 믿는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많은 기업이 플렉스튜디오를 도입했다면서 "잘 될 것이라 기대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시스템을 표준화한 프로세스에 기반해 설계하는 반면, 현장은 수많은 예외 상황과 비정형적인 맥락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이라면서 "내부적으로는 여전히 문서, 전화, 메신저로 흘러가는 비공식적 업무 흐름이 존재하며, 외부적으로는 고객 요구, 현장의 특수 조건, 협력사와의 협의사항 등이 시스템 밖에서 발생하는 일들을 만든다. 이러한 예외적인 요소들까지 담아내지 못하면 아무리 고도화한 시스템도 실제 업무에는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형식적인 변화에 머무르게 된다"고 진단했다. 권 본부장은 "우리는 DX를 '정답'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현장의 예외를 표준화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보수 가능한 구조로 만드는 과정이라 본다"면서 "기존 ERP, 데이터베이스, 외부 시스템과 연결하는 앱을 손쉽게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업무 변화에 따라 직접 수정하고 진화시킬 수 있는 플랫폼 구조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플렉스튜디오가 말하는 DX는 기술이 아닌 일하는 방식의 전환이다. 그 전환이 실무자에게 실제로 체감될 수 있어야만 의미가 있다. 이것이 플렉스튜디오가 지향하는 실행 가능한, 지속 가능한 DX 철학"이라고 강조했다.

2025.06.10 10:21방은주 기자

배달 플랫폼업계 폭풍전야…'이재명표 규제' 시작되나

이재명 대통령이 배달 플랫폼 수수료 상한제 도입을 주요 국정 과제로 내세우면서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입점업체 보호를 명분으로 한 수수료 규제와 함께 공공배달앱 확대도 추진될 전망이어서, 배달 플랫폼 기업들은 수익성 악화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 플랫폼 기업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 본격 추진될 경우 사업 모델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정부가 추진하는 배달 관련 규제는 중개수수료율 차별 금지와 수수료 상한제 도입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시장 규율을 정립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구상이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직접적인 수익 구조에 손을 대는 규제로 받아들여지는 상황이다. 또 정부는 배달시장 공정화를 위해 배달 기사들의 유상운송보험 가입을 법제화하고,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업계는 이 대통령이 공공배달앱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도지사 시절이던 지난 2020년 이 대통령은 이미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을 만든 적 있다. 당시 이 대통령은 배달앱의 집중화나 독과점 등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시장에는 먹깨비와 신한은행의 땡겨요 등 공공배달앱이 서비스 되고 있다. 땡겨요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배달플러스에 참여하고, 먹깨비는 울산광역시와 경상북도 등 지자체와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그러나 공공배달앱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수수료 절감 효과는 분명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소비자 편의성과 마케팅 역량 등에서 민간 플랫폼과 격차가 있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실제로 대전광역시의 휘파람 등 몇몇 공공배달앱은 민간 플랫폼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며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또한 입점 업체-소비자-지자체-플랫폼사 간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만큼, 향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의 진통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 업계는 규제 강화 기류 속에 법안의 구체화 여부를 신중히 지켜보는 분위기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수익 구조와 직결된 만큼 수수료 상한제 같은 직접 규제는 예민한 사안”이라며 “자율규제 확대나 협상력 균형 확보 등 완충 장치가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 먹깨비 대표는 “지금 배달 플랫폼 시장의 문제는 독과점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며 “규제보다는 경쟁 플랫폼이 좀더 커질 수 있도록 정부가 힘을 실어 줘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2025.06.10 10:18류승현 기자

다이소몰, '썸머득템전' 행사 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다이소몰이 'Daiso-DAY 썸머득템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 신상 인기 상품들을 모아 판매한다. 오는 11일 수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쿨썸머 시리즈 ▲UV차단템 ▲썸머뷰티 ▲선풍기 등을 비롯한 2025 썸머시즌템과 바캉스 아이템 등 여름 필수 상품 30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상품 외에도 이벤트와 쿠폰도 준비했다. '2025 썸머시즌템'으로는 여름철 야외 활동 및 실내 휴식을 즐길 때 유용한 상품인 '쿨썸머 시리즈' 상품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품 구매 외에도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와 쿠폰을 준비했다. 썸머득템전에서 진행하는 '리뷰 이벤트'는 쇼핑 후 리뷰를 쓰면 1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소몰 500포인트를 제공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를 50% 할인해 주는 쿠폰도 마련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고객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가성비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쇼핑의 재미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10 10:14김민아 기자

"여성은 곡선미, 남성은 편안함"…AI 상품소개서 '성 차별' 심하네

"사이즈4는 대부분에게 완벽" - 의류 설명 14%에서 발견된 체형 배제 언어 대형 언어 모델(LLM)이 이커머스 분야에서 상품 설명 자동 생성에 널리 활용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성별 편향이 체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 캠퍼스와 이베이(eBay)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1만 건의 AI 생성 상품 설명을 분석한 결과, 여성 의류 설명에서 신체 사이즈에 대한 배타적 표현이 14% 이상 등장하는 등 다양한 편향 패턴을 발견했다. 연구진이 분석한 첫 번째 편향 유형은 신체 사이즈에 대한 가정이다. AI가 생성한 의류 상품 설명에서 "모든 체형에 맞다" 또는 "대부분의 여성에게 적합하다"와 같은 표현이 빈번하게 등장했다. 특히 "사이즈 4는 대부분에게 완벽한 핏을 제공한다"는 설명에 대해 전문 검토자는 "사이즈 4가 대부분에게 맞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해당 사이즈가 아닌 사람들에게 배제감을 조성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내부 모델 분석 결과 의류 상품 설명의 14.3%에서 이러한 배타적 언어가 발견됐으며, GPT-3.5에서는 10.1%로 나타났다. "남성 전용 설계" 파자마까지 - 평균 2개씩 등장하는 성별 배제 표현 두 번째로 확인된 편향은 특정 성별 그룹을 배제하는 표현이다. "남성 전용으로 설계됨"이라는 문구가 파자마 바지나 모자 같은 상품에 사용되는 경우, 해당 제품을 다른 성별이 사용할 수 없다는 인상을 준다. 연구에서 GPT-3.5 생성 설명은 평균 1.90개의 성별 언급을 포함했고, 내부 모델은 1.99개를 포함했다. 또한 "남성용으로 제작됨"과 같은 명시적 배타 표현이 GPT-3.5 설명의 8.6%, 내부 모델 설명의 11.4%에서 발견됐다. "여성은 심부름, 남성은 하이킹" - AI가 강화하는 전통적 성역할 고정관념 세 번째 편향 유형은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 상품-활동 연결이다. 여성용 제품 설명에는 "도시 나들이" 또는 "간단한 심부름"과 같은 가정적 활동이 언급되는 반면, 남성용 제품에는 "야외 활동", "해변", "하이킹" 등 운동이나 야외 활동이 강조됐다. 연구진이 수행한 대조 분석에서 이러한 패턴이 명확하게 확인됐으며, 이는 전통적인 성역할 고정관념을 반영한다고 평가됐다. "곡선미 돋보이게" vs "편안함과 내구성" - 90% 정확도로 구분되는 성별 언어 차이 가장 심각한 편향 중 하나는 여성 의류 설명에서 외모와 성적 어필에 과도하게 집중하는 현상이다. "당신의 곡선미를 돋보이게 한다" 또는 "모든 곳에서 시선을 끈다"와 같은 표현이 여성 의류 설명에 빈번하게 등장했다. 반면 남성 의류 설명은 "편안함과 내구성"과 같은 제품 자체의 기능적 특성에 집중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이진 분류 모델은 이러한 성별 기반 언어 차이를 90% 이상의 정확도로 구분할 수 있었다. 남성 제품에 5.5%포인트 더 많은 "지금 주문하세요" - 설득력에서도 성별 격차 마지막으로 발견된 편향은 설득력의 성별 격차다. "지금 주문하세요" 또는 "놓치지 마세요"와 같은 행동 유도 문구가 남성 제품 설명에 더 자주 등장했다. GPT-3.5의 경우 남성 제품 설명의 27.0%에서 이러한 문구가 나타난 반면, 여성 제품 설명에서는 21.5%에 그쳤다. 이는 5.5%포인트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로, AI가 성별에 따라 다른 수준의 마케팅 전략을 적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기 젖병은 엄마 용품?" - 성별 무관 제품 0.1%에서 발견된 임의 성별 지정 연구진이 발견한 가장 흥미로운 편향 중 하나는 성별과 전혀 관련 없는 제품에 특정 성별을 임의로 연결하는 현상이다. 아기 젖병이 "이동 중인 엄마들에게 완벽"이라고 설명되거나, 맥주 사인이나 자동차 포스터 같은 장식품이 "남자의 공간(man cave)"에서 사용된다고 언급되는 식이다. 연구진이 5만 건을 분석한 결과, 이런 임의적 성별 가정은 상대적으로 드물게 나타났다. 내부 모델에서 45건, GPT-3.5에서 43건으로 전체의 0.1% 미만이었다. 하지만 패턴은 명확했다. 여성이나 소녀가 가정된 제품은 인형, 보석, 전자레인지나 육아용품 같은 가정용품이었고, 남성이 가정된 제품은 도구, 플라스크나 맥주 사인 같은 술 관련 제품, 농구나 오토바이 등 전통적으로 남성적이라 여겨지는 테마의 장식품이었다. FAQ Q: AI 상품 설명서의 성별 편향이 실제 쇼핑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A: AI 상품 설명서의 성별 편향은 소비자의 제품 인식과 구매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정 성별을 배제하는 표현이나 고정관념적 설명은 해당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소비자 범위를 인위적으로 제한하고, 장기적으로는 사회적 편견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Q: 이러한 편향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요? A: 연구진은 전문가 검토 시스템, 다양한 관점을 가진 평가자 참여, 그리고 편향 탐지를 위한 정량적 분석 도구 개발을 제안합니다. 또한 AI 모델 학습 데이터에서 편향을 제거하고, 생성된 텍스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Q: 다른 분야의 AI 텍스트 생성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있나요? A: 네, 이 연구에서 제시된 방법론은 다른 AI 텍스트 생성 작업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광고 카피, 채용 공고, 제품 리뷰 요약 등 상업적 목적의 AI 텍스트 생성에서도 유사한 편향 패턴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체계적인 분석과 대응이 필요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6.10 10:10AI 에디터

더 빠르게 탐지하고, 더 스마트하게 검사하자: 하이크마이크로가 독자 개발한 'SuperScene' AI 알고리즘, 열화상 기술을 재정의

항저우, 중국 2025년 6월 10일 /PRNewswire/ -- 열화상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하이크아이크로(HIKMICRO)가 고도로 지능화된 두 가지 알고리즘 기능, SuperScene™과 SuperScene+™를 출시했다. 주택•전기•산업 분야에서 안전하고 자동화된 효율적 검사를 지원해줄 이 혁신적인 기능들은 초보자도 전문가 수준의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게 해준다. SuperScene™과 SuperScene+™는 인공지능(AI) 기술로 검사 기술을 혁신해준다. 이들은 스마트 감지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여 특수 검사 도구를 일상적인 문제 해결에 사용하기 쉽고, 저렴한, 지능적인 솔루션으로 만들어 준다. SuperScene™과 SuperScene+™는 하이크마이크로가 독자 개발한 최초의 알고리즘인 SuperDetect™의 후속 제품이다. SuperDetect™는 소리의 주파수, 강도, 공간적 특성을 분석해 누수 문제를 자동으로 식별하게 해준다. 기존의 음향 누수 탐지기 사용 시 숙련된 전문가가 들려오는 소리를 해석하고 정상적인 파이프 소리와 잠재적 누수를 구분해야 한다. 하지만 최첨단 AD21P 음향 누수 탐지기의 핵심 기술인 SuperDetect™는 누구나 손쉽게 정밀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테판 리(Stefan Li) 하이크마이크로 해외 총괄 매니저는 "우리는 대중 시장에 뛰어난 접근성과 비용 효율성을 자랑하는 고품질 열화상 기술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우리 기준으로도 혁신적인 전환점이 마련됐다"면서 "이 울트라 스마트 알고리즘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수준으로 탐지 성능을 극대화하여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손쉬운 탐지를 가능하게 해주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첨단 진단 결과를 실행 가능한 통찰로 전환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주택 내 공기 누출, 열 손실, 습기 손상을 식별하는 데 이상적인 SuperScene™은 하이크마이크로의 휴대용 및 포켓형 열화상 카메라(Eco, Eco-V, B20S, B21LS, PocketE, Pocket2 / 소프트웨어 버전 V 5.5.82)에 탑재되어 제공된다. 주택 검사 과정을 간소화하고 검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된 특별한 딥러닝 알고리즘인 SuperScene™는 단열 부족과 누수와 같은 일반적인 문제를 보여주는 방대한 열화상 이미지 수집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적외선(IR) 검사 시 단열 결함과 누수가 의심되는 부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어 곧바로 열화상 장비를 사용하는 전문가부터 초보자 모두에게 필수적인 '스마트 장면 인식 보조 도구' 역할을 한다. SuperScene™는 현재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고 있으나, 하이크마이크로는 기술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개선과 업데이트를 통해 향후 정확성과 효율성을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SuperScene™: Smart Scene Recognition Algorithm 숙련된 전문 사용자를 위해 하이크마이크로의 256x192 IR 해상도 휴대용 및 포켓 시리즈 카메라(B20S, B21LS, Pocket2 / 소프트웨어 버전 V 5.5.82)는 새로운 Pro Scene 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직관적인 컬러 알고리즘이 습도계(hygrometer) 같은 추가 도구와 연동되어 작동하면서 온도와 습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열화상 이미지를 분석하여 경고해준다. 이 기능은 IR 주택 검사 시 잠재적인 단열 결함(파란색 알림으로 표시)과 의심스러운 습기 문제(녹색 알림으로 표시)를 신속하게 파악해 이미지의 효율성과 정확성 및 명확성을 실질적으로 높여준다. 또한 장면 사전 설정의 빠른 전환 기능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맞게 맞춤 설정이 용이하다. 한편 SuperScene+™는 전기 패널 검사 및 PCB 안전을 위한 자동화된 위험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특정 시나리오에서 온도 측정 대상을 식별하고 이상 여부를 판단하는 내장 알고리즘을 통해 작업 흐름을 간소화한다. 이는 기술자의 작업을 덜 복잡하게 만들어 검사의 안전성과 결과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가동 중단 위험을 낮추고 장비의 수명 주기 동안 관리의 효율성을 최대한도로 높여준다. SuperScene+™: Detects targets and identifes temperature anomalies with smart algorithms. 전기 패널 검사 시에는 이미지 인식 기술과 Delta T (ΔT) 알고리즘이 함께 작동하여 절대 온도 경보와 상대적 차이 경고를 통해 과부하됐거나 노후화된 퓨즈 위치를 정확하게 찾아낸다. 마이크로 온도 감지 기술은 최저 0.5°C까지의 온도 차이까지 감지해 위험이 확산되기 전에 잠재적 위험을 경고한다. 인쇄회로기판(PCB) 검사에서는 사전 설정된 템플릿과 AI 보정 기능이 함께 작동하여 고밀도 회로 기판을 일괄적으로 검사하여 단락(short circuit), 납땜 불량(cold joint), 과부하를 식별한다. 또한 검사 구역 자동 분석 및 열전도 모델 활용을 활용해 30분 이상 걸리던 신규 PCB의 보정 시간을 5분 미만으로 단축한다. 하이크마이크로의 M 및 SP 시리즈 열화상 카메라(M31, M60, SP40, SP40H, SP60, SP60H / 펌웨어 버전 V5.5.96)에 통합된 SuperScene+™는 간소화된 2단 패널 검사 및 원클릭 PCB 평가를 지원한다. 컬러 코드 경고와 즉각적인 진단 기능을 통해 과거에는 많은 시간과 전문성이 필요했던 작업의 정확도와 일관성을 높여준다. 이러한 최신 혁신은 열화상 기술을 더욱 직관적이고 지능적이며 포용적으로 만들어줄 획기적인 도약을 의미한다. 주택 검수, 누수 추적, 산업 시스템 보호 등의 작업에서 하이크마이크로의 AI 기반 도구는 모든 검수를 더 스마트하게, 모든 의사 결정을 더 빠르게, 그리고 모든 결과를 더 신뢰할 수 있게 만든다. https://www.hikmicrotech.com를 방문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5.06.10 10:10글로벌뉴스

990원 핸드워시도 로켓배송…쿠팡, 주요 생필품 할인전 진행

쿠팡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6월 '블랙생필품위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블랙생필품위크는 와우회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인기 생활필수품을 한데 모아 할인하는 행사로 연 6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좋은느낌·다우니·피죤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헤어·바디·구강용품, 세탁·주방세제, 화장지, 여성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 약 2천개를 할인 판매한다. 가장 눈여겨봐야 할 할인코너는 '단 하루 선착순' 코너다. 이날 단 하루 동안만 인기 상품을 990원·1천990원·2천990원에 판매한다. 와우회원이라면 990원짜리 상품 한 개만 구매하더라도 이르면 당일배송, 늦어도 새벽배송·로켓배송이 가능하다. '릴레이 반값특가' 코너에서는 최대 50% 할인하는 상품을 12개씩 특정 요일마다 새롭게 선보이며 'MD's Pick' 코너에서는 쿠팡에서 판매량이 높은 인기 상품 12개를 할인가에 확인할 수 있다. 구매 금액마다 최대 20%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있다. 2만원 이상(2천원)·3만원 이상(4천원)·5만원 이상(1만원) 등이다. 쿠팡 관계자는 “세제, 화장지 등 주기적으로 구매가 필요한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블랙생필품위크를 통해 와우회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0 10:09김민아 기자

SK하이닉스, 10나노급 이하 D램 미래 기술 로드맵 공개

SK하이닉스가 일본 교토에서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IEEE VLSI 심포지엄 2025'을 열고 향후 회사의 30년을 이끌 차세대 D램 기술 로드맵을 공식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IEEE VLSI 심포지엄은 반도체 회로 및 공정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대회다. 매년 미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차세대 반도체, AI 칩, 메모리, 패키징 등 최첨단 연구 성과가 발표된다. 차선용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CTO)은 10일 행사 3일차 기조연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D램 기술의 혁신 주도(Driving Innovation in DRAM Technology: Towards a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차 CTO는 "현재 테크 플랫폼을 적용한 미세 공정은 점차 성능과 용량을 개선하기 어려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10나노 이하에서 구조와 소재, 구성 요소의 혁신을 바탕으로 4F 스퀘어 VG(수직 게이트) 플랫폼과 3D D램 기술을 준비해 기술적 한계를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4F 스퀘어 VG 플랫폼은 D램의 셀 면적을 최소화하고, 수직 게이트(Gate) 구조를 통해 고집적·고속·저전력 D램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메모리 기술이다. 기존 D램은 단일 셀의 면적이 6F(2F x 3F)였으나, 4F(2F x 2F)는 이보다 작은 면적으로 집적도 향상에 유리하다. VG는 D램에서 트랜지스터의 스위치 역할을 하는 게이트(Gate)를 수직으로 세우고 그 주위를 채널이 감싸고 있는 구조다. 기존에는 게이트가 채널 위에 수평으로 눕혀져 있는 평면구조였다. 차 CTO는 4F 스퀘어 VG와 함께 3D D램도 차세대 D램 기술의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3D D램은 셀 자체를 수직으로 적층하는 기술이다. 업계에서는 이 기술의 제조 비용이 적층 수에 비례해 증가할 수 있다는 관측이 있지만, SK하이닉스는 기술 혁신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회사는 핵심 소재와 D램 구성 요소 전반에 대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향후 30년간 D램 기술 진화를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차 CTO는 “2010년 전후만 하더라도 D램 기술은 20나노가 한계라는 전망이 많았으나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현재에 이르게 됐다"며 “앞으로 D램 기술 개발에 참여할 젊은 엔지니어들의 이정표가 될 중장기 기술 혁신 비전을 제시하고, 업계와 함께 협력해 D램의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박주동 SK하이닉스 부사장(차세대D램 TF 담당)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 자리에서 VG와 웨이퍼 본딩 기술을 적용해 D램의 전기적 특성을 확인한 최신 연구 결과도 공개할 예정이다.

2025.06.10 10:02장경윤 기자

KT,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1천만 돌파

KT는 국내 최초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누적 가입자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1994년 대한민국 최초의 상용 인터넷 서비스 '코넷(KORNET)'을 시작으로 약 30년간 국내 초고속 인터넷 발전을 선도해온 결과다. 2024년 인터넷 이용실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체 2천227만 가구 중 2천226만 가구가 유무선 인터넷을 이용하며,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99.97%에 달한다. 특히 70대 이상 고령층에서도 최근 5년간 이용률이 1.7배 상승하는 등 전 연령대에서 인터넷 이용이 일상화되었다. KT는 1천만 가입자 달성의 의미를 살려, '인터넷도 역시 KT 페스티벌'을 통해 감사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장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형 기기 무상 업그레이드 지원이 마련됐다. KT 초고속 인터넷을 3년 이상 이용한 이들 중 와이파이 공유기가 없거나 구형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베이직(500Mbps)' 요금제 이용자에게는 '기가 와이파이 홈 공유기'를, ▲'에센스(1Gbps)' 이상 요금제 이용자에게는 '와이파이 7D 공유기'를 3년 약정 조건으로 무상 제공한다. 해당 지원은 선착순 5만 명에게 적용된다. 또한 지니TV를 3년 이상 이용 중인 이들 가운데 구형 셋톱박스를 사용하는 경우, '지니TV 슬림' 이상 요금제를 이용하면 안드로이드 기반의 최신 장비인 '지니TV 셋톱박스 A'로 무상 교체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대상 여부 확인 및 신청은 KT닷컴 '인터넷도 역시 KT 페스티벌' 이벤트 페이지 또는 가까운 KT 매장, 고객센터(100번)를 통해 가능하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우대 조건도 마련됐다. ▲인터넷 에센스(1Gbps) 이상 요금제 신규 가입자에게는 국내 최초 와이파이 7 표준 공유기 'KT 와이파이 7D'와 홈 보안 기기 'KT 홈캠 안심' 서비스 이용료가 면제되며, ▲베이직(500Mbps) 요금제 이용자에게는 '기가 와이파이 홈 공유기'가 무상 제공된다. 또한 지니TV 에센스 이상 요금제를 함께 이용할 경우, 프리미엄 사운드바 셋톱박스 할인도 적용된다. 아울러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KT 초고속 인터넷이 제공되는 전국의 이색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온라인 보드게임 '천만의 마불'에 참여하면 호텔 숙박권, 아이패드, 에어팟,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게임은 7월 10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KT 매장 방문 또는 카카오톡 공유를 통해 추가 응모 기회도 주어진다. 이현석 KT Customer부문 부사장은 “KT의 1천만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달성은 단일 통신사를 넘어, 대한민국 초고속 인터넷 산업 발전사에 있어 뜻깊은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초고속 인프라와 이용자 중심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T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5.06.10 09:56최이담 기자

李대통령, 오늘부터 장차관 후보 국민 추천받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일주일간 새 정부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등 주요 공직 후보자에 대해 국민 추천을 받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재명 정부는 오늘부터 일주일간 '진짜 일꾼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프로젝트는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철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인사 추천 제도”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의 집단 지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국민을 위해 진정성 있게 일하는 진짜 인재를 널리 발굴하겠다”며 “이번 인사 추천 대상은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이라고 설명했다. 진짜 일꾼찾기 프로첵트는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SNS 계정이나 이메일(openchoice@korea.kr) 접수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접수된 추천 인재는 검증 절차를 거쳐 임명된다. 강 대변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인재 추천은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화되고, 추천 인사들은 공직기강비서관실 인사 검증과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정식 임명된다”며 “이재명 정부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추천 시스템으로 국민을 섬기는 진짜 인재를 발굴해 국민주권정부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관련,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정한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서 시작한다”며 “이제 국민 여러분께서 진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숨은 인재, 국민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된 유능한 인물들이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국민추천제는 인사 절차의 변화를 넘어, 국민이 국가 운영의 주체가 되어 주도권을 행사하는 의미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6.10 09:55박수형 기자

철웅이가 반긴다…CU, 두산베어스 팝업스토어 진행

CU가 프로야구 구단 두산베어스의 홈구장인 잠실종합운동장 인근 CU 신천올림픽점에 두산 야구 팬들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CU는 해당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를 '먹산만을 위한 야구장'으로 잡고 팬덤 전용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두산베어스 팝업 스토어는 매장 외부는 두산베어스 마스코트인 철웅이로 꾸몄으며, 내부는 CU와 두산베어스의 콜라보 상품을 모아 진열한 '먹산존'과 각종 체험 서비스가 가능한 '허슬존(Hustle Zone)'으로 구성됐다. 허슬은 두산베어스 팬들이 팀을 응원할 때 사용하는 단어인 허슬두(Hustle Doo)에서 따온 용어로 '경기 중 몸을 사리지 않는 두산'을 뜻한다. 먹산존에는 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 핫바, 맥주, 1ℓ 하이볼 등 두산베어스 콜라보 1탄 상품 10여 종과 콜라보 2탄인 망그러진곰X두산베어스 상품을 진열했다. 망곰이 콜라보 시리즈 상품에는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망곰이와 철웅이 띠부씰이 동봉된다. 유니폼, 모자 등 두산베어스 전용 굿즈도 함께 구경할 수 있다. 허슬존에서는 철웅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프린팅박스 두산베어스 시리즈, 외국인 관광객 전용 교통·통신 패스인 나마네카드 등 팝업 스토어 한정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공간 천장에는 두산베어스 공식 유튜브 채널 베어스TV 콘텐츠가 상시 노출된다. BGF리테일 박종성 CX본부장은 “지난해 천만 관중을 달성한 프로야구와 CU의 두산베어스 콜라보 상품의 인기 등에 힘입어 관련 콘텐츠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CU는 유명 IP들과 손잡고 새로운 콘셉트의 상품, 점포, 서비스를 선보이며 스포츠 팬은 물론 대중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0 09:46김민아 기자

[기고] AI 대전환의 시대, 기업이 지금 챙겨야 할 세가지 체크리스트

챗GPT 등장 이후 인공지능(AI)과 신기술, 혁신적인 서비스의 개발을 해하지 않으면서도 이용자의 권리와 개인정보를 보호하려면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할 지에 대한 논의가 최근 활발해진 분위기다. 급변하는 정보사회에서 AI와 개인정보 보호에 있어 우리 사회가 취해야 할 균형 잡힌 자세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법무법인 태평양 AI팀에서 [AI 컨택]을 통해 2주 마다 다뤄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제21대 정부가 공식 출범하며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국정 핵심과제로 내세웠다. 100조원 규모의 투자, 범정부 차원의 AI 진흥전략, 규제 정비, AI 인재 양성 등 국가적 지원이 본격화되는 지금은 기업에게도 분명히 기회의 시기다. 다만 AI 기술을 무조건적으로 끌어오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AI는 고도화된 데이터 기반 기술인 만큼 그 활용에는 반드시 데이터를 둘러싼 법·윤리·사회적 책임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그렇다면 지금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조직 내에 AI 도입 또는 서비스 개발 등을 고려 중이라면 아래 세 가지 질문부터 스스로 던져봐야 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데이터…어디까지 합법적으로 활용 가능한가? AI는 결국 '데이터'에서 시작된다. 다만 서비스 개발 또는 이용 과정에서 데이터를 활용하는 데에는 명확한 법적 한계가 존재한다. 개인정보보호법, 부정경쟁방지법, 저작권법 등 국내 규제뿐 아니라 유럽이나 미국 등 글로벌 규제 환경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미국에서는 파라마운트(Paramount)가 AI 기반 추천시스템 운영 중 구독자 동의 없이 데이터를 제3자와 공유했다는 명목으로 집단 소송에 휘말렸고 올해에는 링크드인이 유사한 이슈로 소송에 직면했다. 이용자의 개인 메시지를 사전 동의 없이 AI 학습에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러한 사례는 데이터 활용이 단순한 '기술적 선택'이 아니라 '법적 책임'과 직결되는 사안임을 보여준다. 동시에 정교하게 구성된 동의 관리 체계와 핵심적 관리 도구로서의 데이터 계보(Data Lineage)가 가진 의의를 잘 드러낸다. 데이터 계보는 데이터의 수집부터 중간 가공, 최종 활용까지 전 과정을 추적·기록하는 체계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원인을 신속히 진단하고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조직 전반의 데이터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전에 데이터 계보를 점검하고 활용 과정이 관련 규제에 저촉되지 않는지 검토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AI가 만든 결과물…책임질 준비가 돼 있는가? AI의 판단 결과가 실제 서비스나 의사결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시대다.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누가 지는가는 단순한 이론적 논의에 머물지 않는다. 특히 '설명 가능성', '편향 방지', '책임 주체' 등에 대한 내부 기준이 없을 경우 예상치 못한 법적 분쟁에 휘말릴 수 있다. 일례로 지난해 에어 캐나다는 AI 챗봇이 잘못된 할인 정책 정보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법적 책임을 부담하게 됐다. 고객은 챗봇 안내에 따라 항공권을 구매했으나 해당 정보는 실제 정책과 달랐다. 법원은 챗봇 역시 기업의 공식 채널로 간주된다며 책임을 인정했다. 또 다른 사례로, 미국 사법부에서 활용된 재범 위험도 평가 알고리즘은 특정 집단에 불리한 결과를 반복적으로 산출해 AI가 학습 데이터에 포함된 사회적 편향을 그대로 재현하거나 강화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는 기술적 결함을 넘어 기업의 법적·윤리적 책임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결국 AI를 활용한 결과물에 대해 그에 대한 책임의 수준을 명확히 하고 그 책임을 완화하기 위한 사전적 검토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우리 조직…AI 관련 규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체계를 갖추고 있을까? 새 정부는 인공지능기본법 하위법령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AI 산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기술 개발을 장려하려는 취지지만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은 여전히 불명확한 상태다. 이에 따라 지금은 '제도화 초기 단계'이자 기업이 스스로 방향을 잡아야 하는 전략적 준비 기간이다. 법이 시행되기 이전에 기술, 법률, 윤리의 경계를 명확히 정하고 내부 정책과 대응 프로토콜을 사전에 설계해 둘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는 테크, 법무팀, 경영진은 물론 보안 조직,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전문가까지 협업하는 통합 거버넌스 체계가 핵심이다. 조직 내 정보 관리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외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본 틀이기 때문이다.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 트렌드를 넘어 모든 산업의 판을 바꾸는 핵심 전략이 됐다. 그 흐름에 올라타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조직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생존의 조건이다. 기업이 기대했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법과 기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균형 있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필요가 있다. 적어도 위 세 가지 질문에 명확히 답할 수 있다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2025.06.10 09:42이수화 법무법인 태평양 컬럼니스트

전국 최초 '스마티시티 데이터허브' 구축…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북도 행정 혁신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인공지능(AI)·데이터를 활용해 도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스마트시티 체계를 구축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카카오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는 도시 내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해 데이터 기반의 도시 운영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2022년부터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보급 사업'을 통해 광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데이터허브 구축을 위해 힘써 왔다. 전북자치도의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플랫폼은 행정안전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중심 공공부문 정보자원 클라우드 전환 계획'에 발맞춰 단순 이전 방식이 아닌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구축됐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기반으로 ▲데이터 코어, API 게이트웨이, 보안 등 데이터허브 필수 모듈 3종 ▲도시 데이터를 수집하는 옵션 모듈 1종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AI로 학습 모델을 생성하고 검증하는 기능을 구현하는 분석 모듈 1종을 구성했다. 이밖에 도시재난 예방 서비스, 안전시설물 관리서비스 등 2종의 시범 서비스를 우선 구현했다. 이를 통해 전북자치도는 AI 시대를 맞아 도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했다. 광역 단위 데이터허브를 구축해 도내 14개 시·군이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할 시 데이터허브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도와 시·군 간 연계 예정인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활용해 데이터허브에 각종 도시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표준화된 데이터허브 환경을 조성해 향후 타 지자체 간에도 데이터 연계가 가능할 전망이다. 전북자치도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를 맞아 AI·자율주행·스마트팜과 같은 기술에 활용될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 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보유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부문 이재한 사업본부장은 "우리는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선도하며 다양한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국내 대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로서 지자체의 특성을 반영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우선 적용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10 09:42한정호 기자

아이온큐, 英 옥스퍼드 아이오닉스 1조5천억에 인수…'양자컴 세계 1위' 정조준

아이온큐가 글로벌 양자컴퓨팅 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영국의 옥스퍼드 아이오닉스를 인수하며 오류 정정 양자컴퓨터 실현에 속도를 낸다. 로이터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아이온큐는 9일(현지시간) 옥스퍼드 아이오닉스를 10억7천500만 달러(약 1조5천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인수 대금은 약 10억6천500만 달러(1조4천430억원) 상당의 보통주와 약 1천만 달러(약 135억원)의 현금으로 구성됐다. 양사는 이번 거래를 통해 양자컴퓨팅의 확장성과 정밀도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기술적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옥스퍼드 아이오닉스는 2019년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설립된 양자컴퓨팅 전문 스타트업이다. 레이저 대신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전자 큐비트 제어(EQC)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이온트랩 온 칩(Ion-trap-on-a-chip)' 아키텍처는 높은 정확도와 대량 생산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이온큐는 이번 인수를 통해 2030년까지 2백만 개의 물리적 큐비트와 8만 개의 논리적 큐비트를 구현한 오류 정정 양자컴퓨터를 완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양사가 제시한 기술 로드맵에 따르면 2026년까지는 256개의 물리적 큐비트로 99.99%의 정확도, 2027년에는 1만 개의 큐비트로 99.99999%의 논리적 정확도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옥스퍼드 아이오닉스는 최근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양자 벤치마킹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기술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미국 콜로라도에도 연구 거점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과 영국 간의 전략적 기술 협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인수 소식이 전해진 뒤 아이온큐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10.74% 오른 43.21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의 긍정적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아이온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양자컴퓨팅의 산업 적용도 한층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활용 분야는 신약 개발, 신소재 과학, 금융 모델링, 물류 최적화, 항공우주, 사이버보안, 국방 등으로 다양하다. 피터 채프먼 아이온큐 최고경영자(CEO)는 "옥스퍼드 아이오닉스의 팀과 기술은 우리 회사의 미션에 완벽히 부합한다"며 "2030년까지 완전한 오류 정정 양자컴퓨터를 구현하기 위한 여정에 있어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0 09:41남혁우 기자

닌텐도, 젤다 실사 영화 개봉 1년 연기…2026년 12월로 변경

닌텐도가 제작 중인 '젤다의 전설' 실사 영화의 개봉일이 1년 연기됐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게임크로니클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닌텐도는 관보를 통해 “원래 2025년 12월로 예정돼 있던 실사 영화 젤다의 전설 개봉일을 2026년 12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개봉일은 아직 명시되지 않았다. 닌텐도는 공식 발표에서 연기 사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통상적인 할리우드 영화 제작 일정을 고려할 때 후반 작업 또는 제작 일정 조정 때문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번 작품은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알려진 웨스 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무비를 제작한 일루미네이션과 달리 실제 배우가 등장하는 실사 영화다. 닌텐도는 영화 배급을 소니픽처스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시리즈 원작자인 아오누마 에이지가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비는 닌텐도가 51%, 소니픽처스가 49%를 부담한다. 젤다의 전설은 닌텐도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1986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억2천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비평과 상업 양면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영화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닌텐도는 “영화는 더욱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위해 준비 중이며, 새로운 개봉일에 맞춰 전 세계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0 09:22강한결 기자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AI·클라우드로 글로벌 톱10 SW기업 도약"

티맥스소프트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지능화 시대의 글로벌 톱(TOP)10 소프트웨어 기업'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티맥스소프트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진행한 창립기념행사에서 새로운 기업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형용 사업대표는 임직원 앞에서 "AI가 가져올 대격변의 시대에 비즈니스 가치를 높여 글로벌 상위 10위 SW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전환의 의지를 밝혔다. 이번 비전은 '국내 미들웨어 시장 1위'라는 위상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전략적 목표를 담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기술 전문성과 AI 중심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 성공에 기여하고,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가 제시한 핵심 가치는 ▲신뢰 극대화 ▲기술 전문성 ▲고객 충성도 ▲인재 중시 ▲AI 역량 강화 등이다. 특히 AI와 클라우드로 재편된 ICT 시장에서 이러한 가치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티맥스소프트는 향후 제품, 서비스, 기술이 융합된 글로벌 플랫폼 솔루션을 전개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유연성, 확장성, 효율성을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국내 미들웨어를 비롯해 메인프레임 현대화, 인터페이스, 프레임워크 등 기존 제품군을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고도화하고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AI를 적용한 클라우드 미들웨어 관리 솔루션, AI 서비스를 지원하는 미들웨어, 생성형 AI 연계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이 신속하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앱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연구개발(R&D) 조직 강화를 통해 웹애플리케이션서버, 프레임워크, 인터페이스 통합, 메인프레임 현대화까지 포함한 비즈니스 앱 개발 전반의 제품 로드맵을 새로 수립한다. 북미, 일본, 동남아 등 디지털 전환 수요가 급증하는 해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한편, 4천여 건의 구축 사례, 전문 인력, 고성능 시스템 소프트웨어 역량, 글로벌 CSP 및 기술 파트너십을 활용해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조직문화 측면에서는 '인재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 성과에 대한 공정한 보상, AI·클라우드 역량 교육 투자 등을 통해 구성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형용 사장은 "28년간 함께 걸어온 임직원들과의 여정은 티맥스소프트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전환점에서 기술력과 제품,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주주의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09:21남혁우 기자

젝시믹스, 日 공략 본격화...팝업매장·클래스 등 열어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 기업 젝시믹스(대표 이수연)는 최근 일본에서 체험형 이벤트와 팝업 스토어 등을 연이어 진행하며, 현지 점유율 높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일 도쿄에서는 현지 여성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러닝 트레이닝 클래스 '글로우 우먼 런'을 개최했다. 헬스·피트니스 스튜디오 그릿 네이션의 전문 강사진의 지도아래, 간단한 이론과 스트레칭 등을 한 뒤, 시부야 요요기공원 내 4km 나이트 러닝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오사카 내 프리미엄 회원제 전용공간인 ESC GARAGE & CLUB에서 필라테스 클래스 '웰니스 데이 인 오사카'를 개최했다. 총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클래스에는 초보자부터 경험자까지 모두 참여가 가능한 손쉬운 운동으로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두 이벤트 모두 참가자 전원에게 젝시믹스 러닝제품과 레깅스 등을 제공해 운동은 물론,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총 4개 매장을 운영중인 젝시믹스는 올해 4월 요코하마의 '미쓰이 아울렛 파크 요코하마 베이사이드'를 시작으로 5월 치바현의 '미쓰이 아울렛 파크 마쿠하리'와 사이타마현에 '후카야 하나조노 프리미엄 아울렛' 등 3개의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 현지인들 외에도 관광객들이 밀집되는 곳이며, 지역내 가장 활발한 유동인구를 보유한 상업시설들을 중심으로 팝업을 진행하고 있다. 13일부터는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 위치한 가나자와 포러스 쇼핑몰에 팝업매장을 추가 출점할 예정이다. 기존 운영 중인 4개의 정식매장 외에 유동인구가 많고 주 소비층이 밀집된 간토지역을 중심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을 활성화해 고객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제품 체험을 진행하는 등 일본 내 젝시믹스의 유인을 늘리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점유율을 높여가며, 일본 시장 내 입지를 다져 나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08:45백봉삼 기자

'AI 가전은 삼성'...상반기 가전 3대장 판매 급증

삼성전자 'AI 가전 3대장'인 에어컨∙냉장고∙세탁기의 올해 상반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가정용 스탠드와 벽걸이 에어컨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특히 5월에는 작년보다 한 달 앞서 일 평균 1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비스포크 4도어 키친핏 냉장고의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상승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합친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의 1~5월 누적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늘었다. 지난 5월 한달 간 판매량은 출시 이후 처음으로 1만 대를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형 대표 AI 가전에 제품 성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용자의 일상을 편리하게 하는 다양한 AI 기능을 도입해, 가전 사용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하고 상황에 맞춰 작동하는 맞춤형 AI 기능들이 큰 호응을 받았다. 2025년형 에어컨, 독보적 무풍에 혁신 AI 기능까지 탑재 2025년형 AI 에어컨은 사용자의 생활 패턴은 물론, 날씨∙온습도 정보 등 환경까지 분석해 냉방 모드를 알아서 조절하는 'AI 쾌적' 기능을 갖췄다. 특히 스탠드형 에어컨은 AI가 공간의 면적까지 고려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하고, 환기가 필요한 시점이 되면 음성으로 환기 알림도 제공한다. 또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감하는 'AI 절약모드'도 지원한다. 키친핏 맥스 냉장고, 9인치 스크린 통해 다양한 AI 기능 지원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반도체 소자로 내부 온도를 조절해 식품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하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을 지원한다. 또 9인치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37종의 신선 식품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리스트까지 만들어주는 'AI 비전 인사이드' ▲자주 구매하는 가공∙포장 식품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AI 푸드 매니저' 기능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좌우 4mm 간격만 있으면 마치 빌트인처럼 가구장에 꼭 맞는 설치가 가능한 혁신적인 '키친핏 맥스' 디자인도 인기를 크게 견인하고 있다. 도어 단열재 두께를 8mm까지 줄여 문 안쪽 수납 공간을 약 22% 확대했다. 'AI 홈' 스크린과 빅스비로 더 편리해진 세탁∙건조 경험 2025년형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7인치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자가 다양한 코스와 기능을 한눈에 보고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도화된 빅스비를 통해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건조도 등을 감지하고 최적의 케어를 제공하는 'AI 맞춤+' 기능도 갖췄고, 인식 가능한 옷감이 기존 3종에서 5종으로 확대돼 관리가 까다로운 세탁물도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 국내 최대 25kg 세탁·18kg 건조 용량에 강력한 성능까지 갖췄다. 열교환기 구조와 예열 기능을 개선해 쾌속 코스 기준으로 단 79분 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가능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5.06.10 08:43전화평 기자

브이디컴퍼니, 中企 3대 혁신 인증 획득

서비스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는 벤처기업 인증과 이노비즈, 메인비즈까지 중소기업 3대 혁신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은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이노비즈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메인비즈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부여된다. 브이디컴퍼니는 3대 인증 획득을 통해 기술력과 경영 안정성, 미래 성장성 전반에서 혁신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단순한 로봇 유통을 넘어,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 설계와 운영까지 포괄하는 브이디컴퍼니의 사업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서비스로봇 제품의 품질과 신뢰도 또한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브이디컴퍼니는 2019년 국내 최초로 서빙로봇을 도입해 F&B 산업을 중심으로 서비스로봇 시장을 개척한 이래, 청소로봇, 광고로봇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종합 서비스로봇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청소로봇 시장에서는 퍼스트무버로서 실증 노하우와 자체 전문 조직인 '클리버팀'을 중심으로 제품 도입 이후의 운영 안정화, 사용자 맞춤 컨설팅, 전국 단위 사후 서비스(A/S)까지 책임지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 체계를 구축했다. 청소로봇 클리버 시리즈는 오피스, 유통매장, 외식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업종에 도입되며 로봇 전환(RX) 사례를 축적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등과 기술 협업을 통해 공간 자동화 및 산업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광고·샘플링용 로봇 '케티봇'을 활용한 오피스 공간 내 광고 상품을 개발해 패스트파이브에 공급하며, 로봇을 통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브이디컴퍼니는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품질·환경·안전 분야의 국제 표준 인증인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경영)까지 일괄 취득하며 기업 경영 전반의 체계성과 지속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품 품질 향상은 물론, 친환경 경영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내부 시스템을 글로벌 수준으로 정비한 결과로, 기술력에 더해 신뢰받는 기업 운영 기준까지 함께 갖춘 '서비스로봇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는 "단순한 로봇 공급업체를 넘어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과 지속가능한 운영 역량을 갖춘 전문 파트너임을 증명한 결과"라며 "서비스로봇이 사람의 일과 공간을 더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도록 기술과 경영 양면에서 끊임없이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0 08:40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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