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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개인정보 '딜레마'…기업들은 어떻게 풀었을까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는 2023년부터 피해액·건수가 급증해 올해에는 1조원이 넘는 피해가 예상된다. 이같은 피싱 예방에 인공지능(AI) 기반의 탐지 기술이 필요하다. KT는 통화 전·중·후 모든 과정에서 피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6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2025 생성형 인공지능과 프라이버시 오픈 세미나'에서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 안태진 팀장은 이같이 밝혔다. 세미나 기업 발제 세션에서 첫 발표에 나선 안 팀장은 KT가 가진 '3단'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통화 이전에는 그래프 신경망(GNN·Graph Neural Network) 모델을 활용해 피싱 의심 번호를 사전에 탐지하고 이용자에게 알려주는 식으로 피싱 피해를 예방한다. 구체적으로 ▲하루 통화량 ▲통화 간격 ▲수신번호 ▲통화 실패율 ▲평균 통화 시간 ▲네트워크 크기 ▲관계 친밀도 등 7가지 특징을 학습하고 그래프로 분석해 정상번호와 피싱번호를 분류한다. 안 팀장은 "보이스피싱 통화는 일반 통화에 비해 통화하는 사람이 많을 수밖에 없고 보이스피싱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통화 시간 또한 짧은 반면, 일반적인 통화는 자주 연락하는 연락처이거나 통화하는 시간이 보이스피싱 통화에 비해 긴 경우가 많다"며 "이런 경우를 그래프적인 특징을 통해서 보다 빠르게 보이스피싱 번호를 찾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통화 중에는 실시간 통화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을 통해 목소리의 특징을 분석해 화자를 인식하고 이용자에게 팝업 등의 알림을 보내는 식으로 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통화 이후에는 이용자가 금전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금융권 현금인출이나 이체거래를 제한하도록 한다. 금융권 상담사에도 이상 거래 정보를 전달해 고객이 확인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AI 기반 KT 피싱 예방 서비스의 핵심이다. ◆ 스캐터랩의 '전화위복'…개인정보 보호 노력이 '혁신' 됐다 다음 발표에서는 스캐터랩 하주영 변호사가 스캐터랩이 직접 겪은 개인정보 보호 노력이 제품 혁신에 기여한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앞서 스캐터랩은 AI 챗봇 서비스 '이루다'가 개인정보 침해 논란을 빚으면서 1년여간 대부분의 사업을 중단하고 가명처리기술 개발 등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 모든 역량을 쏟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우수한 수준의 가명처리 기술 개발에 성공했고 KISA 대회에서도 우승하는 등 성과를 내기도 했다. 실제로 스캐터랩이 개발한 챗봇 서비스 '제타'에도 이런 가명처리 기술이 접목돼 월 23억건의 대화를 생산하고 있는데도 개인정보 유출 등 프라이버시 사고가 발견되지 않았다. 하 변호사는 이를 '프라이버시 드리븐(privacy driven) 혁신'이라 표했다. 역경이 오면 강해지는 것 처럼, 회사가 프라이버시 이슈를 만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하 변호사는 "개인정보 측면에서 안전한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단행한 노력들이 결국 선도적인 기술 혁신으로 이어졌다"면서 "한발 앞성 생성형 AI 기술 도입과 기술 신뢰 회복 노력 등이 제타와 같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법률 분야에서도 생성형 AI가 활용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엘박스 이진 대표는 판결문 등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는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익명화 역량이 높아졌으며, 데이터 익명화를 통한 안정성 확보 역시 새로운 시장이 될 수 있겠다는 시각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법률 업무 처리에는 99%는 텍스트 데이터가 활용되는데, 이는 생성형 AI와 찰떡궁합"이라며 "엑박스는 400만건에 달하는 판결문을 데이터로 보유하고 있고 이 데이터를 익명화하는 데에 기존에는 인력을 필요로 했지만, 이제 기술과 자본이 축적되면서 인공지능이 이 일을 대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률 분야에서도 생성형 AI가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엘박스 이진 대표는 판결문 등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는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익명화 역량이 높아졌으며, 데이터 익명화를 통한 안정성 확보 역시 새로운 시장이 될 수 있겠다는 시각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법률 업무 처리에는 99%는 텍스트 데이터가 활용되는데, 이는 생성형 AI와 찰떡궁합"이라며 "엑박스는 400만건에 달하는 판결문을 데이터로 보유하고 있고 이 데이터를 익명화하는 데에 기존에는 인력을 필요로 했지만, 이제 기술과 자본이 축적되면서 인공지능이 이 일을 대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개인정보 활용, 독이냐 약이냐 열띤 토론…"산업 경쟁력 훼손 없어야" 이후에는 생성형 AI 발달에 따른 개인정보 리스크를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은 "소비자들은 AI 기술에 대한 이해가 높을수록 AI에 대한 위험을 낮게 평가하고 있다"며 "프라이버시에 대한 위험을 소비자들이 막연하게 아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하주영 변호사는 "인공지능 데이터의 중요성이 증대될수록 개인정보 위험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지만,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것에 대한 편익이나 유용성도 섣불리 과대·과서 평가해선 안 된다"며 "편익과 리스크를 비교해서 균형을 조정하는 것이 앞으로의 관건이며, 그 과정에서 AI 산업 전체의 잠재력이 훼손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역설했다. KT Gen AI랩 박재한 팀장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에 AI가 탑재되는 경우에도 기존 정보보다 생체정보 등 훨씬 민감한 정보들이 생길 텐데 이를 어떻게 관리해야할까는 기업의 숙제"라며 "이와 동시에 고객에 맞춤형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기존보다 더 세밀한 고민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가 주최했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주관한 행사다. 고학수 개보위 위원장을 비롯해 공공·민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첫 발표 세션에서 구민주 개보위 인공지능프라이버시팀장이 '생성형 AI 개발 활용을 위한 개인정보 처리 안내'와 관련한 발표를 진행했다.

2025.08.06 17:53김기찬 기자

대통령실, 방송법 국회 통과에 "오랜 숙원 과제 풀렸다"

대통령실이 방송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두고 “공영방송 지배 구조의 제도화라는 오랜 숙원 과제가 풀렸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첫 걸음”이라고 밝혔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방송법 통과로 공영방송을 둘러싼 모든 문제가 말끔히 해결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은 “지금까지 공영방송 사장은 정치권이 암묵적으로 임명해왔다”며 “앞으로는 100인 이상 국민추천위원회가 제안하는 후보 중 임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야 정치권이 100%추천하던 KBS 이사 비율 역시 40%로 낮아지게 된다”며 “이에 따라 공영방송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영역이 크게 줄어들어 방송 독립성과 시청자 주권이 획기적으로 강화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故) 이용마 MBC 기자는 공영방송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자고 제안한 바 있고, 이번 개정안 통과 후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시민사회도 비슷한 성명을 낸 바 있다”며 “이는 국민에게 공영방송을 돌려줘야 한다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수석은 또 “앞으로 방송법 규칙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중하고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금 방송통신위원회가 아직은 1인 체제로 사실상 심의하기 어려운 구조로 돼 있어 이런 부분을 빨리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8.06 17:30박수형 기자

수세, 해경 AI 인프라 구축 지원…"배포 75%·비용 30%↓"

수세가 해양경찰청 해상 운영 시스템의 현대화를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도화된 해상 감시 및 예측 정비 기반을 마련했다. 수세는 해양경찰청의 AI 기반 해양 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수세 솔루션을 도입해 해상 운영 시스템을 현대화하면서 배포 시간을 75% 단축하고 운영 비용을 30% 절감했다. 전문 IT 인력 부족과 예산 제약이라는 공공기관의 현실적 제약 속에서도 디지털 전환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해양경찰청은 본부에 '수세 랜처 프라임'을, 함정에는 경량화된 'K3s' 클러스터를 구축해 AI 기반 분석·예측 정비·실시간 해상 감시 등 차세대 기술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에 더해 수세의 '멀티 리눅스 서포트' 기능을 활용해 서비스 종료(EOS) 상태의 센트OS와 레드햇 OS를 포함한 다양한 리눅스 환경을 단일 체계에서 관리하고 보안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디지털 함정 시스템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양경찰청은 기존의 분산된 아날로그 기반 시스템에서 벗어나 실시간 데이터 통합과 디지털 트윈 기술, 고급 분석 기능이 가능한 확장형 인프라로의 전환을 목표로 삼았다. 해경은 중앙 집중식 관리가 가능한 수세 랜처 프라임을 통해 본부와 현장 함정 간의 일관된 운영 체계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K3s 클러스터를 활용해 함정이 네트워크 연결이 끊겨도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할 수 있는 엣지 컴퓨팅 환경을 마련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연결 복구 시 중앙 시스템과 자동으로 동기화돼 디지털 트윈 모델의 최신 상태 유지가 가능하다. 이번 인프라는 HPE HCI와 슈퍼마이크로 GPU 서버 기반의 VM웨어 가상머신(VM)과 KVM 환경에서 운영된다. 특히 수세 랜처 프라임은 기존 경쟁사 대비 4분의 1 수준의 배포 시간으로 도입이 완료됐으며 직관적인 UI와 낮은 운영 복잡성으로 비전문 인력도 컨테이너 환경을 관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다양한 리눅스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해경의 현실에 맞춰 도입된 수세 멀티 리눅스 서포트는 별도 업그레이드 없이도 보안 패치와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시스템 교체 없이도 보안 공백을 줄이고 운영 복잡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양경찰청은 디지털화된 장비 매뉴얼을 기반으로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구축해 랜처 프라임 환경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동 질의응답 기능 등을 활용한 AI 기반 실무 효율화도 병행하고 있다. 이 인프라는 현재 다른 부서에서 진행 중인 '해양 영역 인식' 프로젝트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 해역으로의 확대를 목표로 정보화 전략계획(ISP)을 수립 중이다. 또 해경은 컨테이너 환경에 특화된 보안 솔루션인 '수세 시큐리티' 도입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 수세는 정기 시스템 점검, 종합 교육, 전문 컨설팅 등을 포함한 지속적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해경의 장기적인 기술 역량 내재화를 지원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정보통신과 김영수 사무관은 "수세 랜처 프라임은 우리가 쿠버네티스 및 AI 인프라에서 직면했던 리소스 효율성과 보안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2025.08.06 17:27한정호 기자

[ZD SW 투데이] 나무기술, 'APEC 디지털·AI 포럼' 참가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나무기술, 'APEC 디지털·AI 포럼' 참가 나무기술이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코리아 글로벌 디지털·AI 포럼' 기업 전시 부문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및 AI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회원국 정부 관계자·국내외 ICT 기업·국제기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국의 디지털 혁신 기술과 민간 협력 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기술은 행사에서 클라우드 기반 소버린 AI 구현 전략을 소개하며 자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형 플랫폼(PaaS) '칵테일 클라우드'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에이전트 플랫폼 '나무 LaaS'를 선보였다. ◆한컴그룹, 가평군에 수해 복구 성금 1억원 기탁 한컴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에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한컴그룹은 이번 기부를 통해 연고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기탁된 성금은 가평군 수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및 주거 시설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IBM,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교육 사업자 선정 한국IBM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대중소상생 아카데미'의 교육 사업자로 선정됐다.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는 대기업이 운영하는 우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협력사 등 중소기업 근로자에게도 개방·공유함으로써 디지털 역량 격차를 해소하고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IBM은 자사의 기업용 AI 솔루션인 'IBM 왓슨x 플랫폼'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버전을 통해 AI· 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운영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프렌들리AI, K-언어모델 비교 실험 플랫폼 출시 프렌들리AI가 AI 비전문가도 참여할 수 있는 K-언어모델 비교 실험 플랫폼인 'WBA'를 공식 출시했다. WBA는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사용자가 AI 언어모델을 평가할 수 있는 서비스로, 평가 순위표도 공개된다. WBA에 사용자가 원하는 질문을 입력하면 무작위로 선택된 2개의 언어모델이 즉시 답변을 제공한다. '논리적 응답' 옵션을 체크할 경우 추론 언어 모델 2개가 응답을 생성하며 사용자는 두 답변 중 더 마음에 드는 답변을 선택하면 된다. 평가 대상의 모델 이름은 사용자 투표가 끝나고 공개된다. ◆메사쿠어컴퍼니, 얼굴인식 솔루션 조달 우수제품 지정 메사쿠어컴퍼니의 얼굴인식 솔루션 '유페이스 v3.0'이 조달청으로부터 조달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 이는 기술력·품질을 인증받은 제품을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정하는 제도로, 공공 수의계약이 가능해지는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지정을 통해 메사쿠어컴퍼니 유페이스 v3.0은 안면인식 기술의 신뢰성과 성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공공시장 내 도입 절차 간소화 및 선제적 확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2025.08.06 17:23한정호 기자

러시아, 드론 방어망 세계 첫 구축…"비디오 게임으로 훈련"

러시아 남부연방대학(SFU) 학생들이 세계 최초로 드론 방어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과학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최근 보도했다. 언리얼 엔진으로 구축된 이 인터렉티브 플랫폼을 통해 훈련생은 가상 테스트 환경에서 무선 신호, GPS 간섭, 기기 동작을 실시간에 가까운 속도로 모델링하며 드론을 방어할 수 있다. 사용자는 '하피(Harpy)', '파르스(Pars)와 같은 러시아산 드론 방어용 총과 블랏(Bulat) 등의 드론 탐지기를 해당 시뮬레이터를 통해 다룰 수 있다. 타깃 드론에는 소형 FPV 쿼드콥터 드론부터 상업용 DJI 모델, 우크라이나 군이 사용하는 장거리 드론까지 모든 드론이 망라돼 있다. 드론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행보로 분석된다. 프로젝트 담당자는 러시아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은 드론 방어용 소총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드론 탐지기 사용 방법,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신속하게 결정을 내리는 방법 등 실질적인 기술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시장 분석가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전을 최초의 드론 전쟁으로 부르고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양 측 모두 드론을 대거 전장에 배치하고 있다. 일부 추정치에 따르면 이 전쟁에서 사상자의 60~70%가 드론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중 다수는 소형 폭발물을 장착한 저가형 FPV 모델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언론이 인용한 수치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 7월 한 달 간 우크라이나 영토에 6천대가 넘는 드론을 발사했다. 이는 전쟁 역사상 월간 최고 기록이다. 지난 6월 1일 스파이더웹 작전 당시 우크라이나군은 국경 너머로 117대의 FPV 드론을 발사해 최소 5개의 러시아 공군 기지를 공격하고 러시아 전략 폭격기 함대의 거의 절반을 파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장에 드론이 대거 투입되면서 드론 방어용 무기도 대거 늘어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군부대는 미사일 방어 비용의 일부로 드론 위협을 차단할 수 있는 요격 무인 항공기를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고, 이를 통해 최근 몇 달 동안 약 1천500대의 러시아 무인 항공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SFU 연구진들은 비용 효율적이고 반복 가능한 가상 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드론 방어 시뮬레이션을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 시뮬레이터를 사용하면 실제 탄약이나 하드웨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실제 전쟁 상황을 체험할 수 있다. 군사 분석가 유리 랴민은 이 같은 시뮬레이션 도구가 드론전 대비에 도움이 되나 현장 훈련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뮬레이터를 사용한 후에는 실제 훈련장에서 실제 기술을 연습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완전한 몰입을 위해서는 가상현실(VR)과 실제 총기 모형을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2025.08.06 17:2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유비링크•제타바이트•와이어드밴스, 대만 AI 컴퓨팅 발전 위해 협력

타이베이, 2025년 8월 6일 /PRNewswire/ -- 위스트론 그룹(Wistron Grou) 산하의 혁신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와이어드밴스 테크놀로지(WiAdvance Technology)와 Zsuite 전문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업체 제타바이트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Zettabyte Technology Corporation)이 오늘 AI 슈퍼컴퓨팅 선도 기업 유비링크.AI(Ubilink.AI)와 공동 평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 기업은 AI 컴퓨팅 서비스의 전반적인 성능과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Ubilink's H100 Data Hall Located in Taiwan 유비링크 AI 센터는 엔비디아(NVIDIA) H100 GPU 서버 128대를 갖추고 있으며, 최대 45.82페타플롭스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컴퓨팅 역량을 자랑한다. 이번 협력의 목표는 AI GPU 인프라 관리에 대한 제타바이트의 전문성, 기업 시스템 통합 및 클라우드 솔루션 분야에서 와이어드밴스의 풍부한 경험, 유비링크의 강력한 컴퓨팅 인프라를 결합하는 것이다. 세 기업은 대만의 AI 혁신을 가속하고, 생성형 AI, 딥러닝, 모델 학습 및 추론 등 다양한 활용 분야에서 스타트업, 기업, 연구 기관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제타바이트 소개제타바이트는 고성능•에너지 효율적인 GPU 인프라와 풀스택 소프트웨어(GPU 서비스형 인프라, IaaS)를 기반으로 AI 컴퓨팅 환경을 혁신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턴키 방식 플랫폼 Zware를 통해 확장성, 보안성, 지속 가능성을 갖춘 GPU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자체 구축형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차세대 AI 데이터 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zettabyte.spa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비링크 소개유비링크.AI는 폭스링크 그룹(Foxlink Group), 신폭스 에너지(Shinfox Energy), 유비투스(Ubitus)가 공동 설립한 합작 회사로 대만의 AI 인프라 및 슈퍼컴퓨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비링크는 연구부터 대규모 기업 배포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 혁신을 지원하는 차세대 컴퓨팅 리소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ubilink.ai/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어드밴스 소개와이어드밴스 테크놀로지는 위스트론 코퍼레이션(Wistron Corporation)의 자회사로 대만에 본사를 둔 혁신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다. 클라우드, 데이터,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와 산업별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한다. 와이어드밴스는 강력한 클라우드 기술팀과 풍부한 현장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wiadvance.com/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44178/ubilink.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93156/Zettabyte_Logo.jpg?p=medium600

2025.08.06 17:10글로벌뉴스

질병청, 글로벌 유수 연구소와 넥스트 팬데믹 백신 개발 협력

질병관리청과 국제백신연구소(IVI)가 감염병혁신연합(CEPI)의 감염병 및 팬데믹 백신 표준화 평가 네트워크에 참여한다. CEPI의 네트워크는 미래의 바이러스성 위협 발생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백신 개발을 최단 100일 이내로 가속하는 것이 목표다.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연구소는 20개소.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해 구축된 CEPI의 중앙집중형 연구소 네트워크는 여러 코로나19 백신 및 기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에 기여해 왔다. CEPI는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5천700만 달러를 지원해 왔다. 질병청과 IVI는 국내 소재 기관으로는 처음 가입, 앞으로 '중앙집중형 연구소'로 협력하게 된다. 앞으로 동일 도구와 프로토콜을 사용해 다양한 개발자가 만든 다수의 백신 후보를 평가하게 될 전망이다. 이는 연구소마다 다른 측정 방법과 기술을 사용해 개발한 백신 후보에 대한 비교 연구가 가능하게 됐다. 질병청은 CEPI의 중앙집중형 연구소 네트워크가 국내로 확정되면 지역 내 신종 감염병 발생 시 평가를 위해 샘플을 먼 지역의 연구소로 보내는 시간을 절약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켄트 케스터 CEPI 백신연구개발부문 총괄 책임은 “질병청과 IVI의 중앙집중형 연구소 네트워크 신규 가입은 이러한 문제를 줄일 것”이라며 “개발 단계에 있는 잠재적인 백신 후보들을 보다 신뢰성 있고 신속하게 평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승관 질병청장도 “질병청은 CEPI 우선순위 병원체 및 미지의 감염병을 대상으로 한 백신 R&D 인프라를 확대하고, 국제 공동연구 협력을 심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08.06 16:49김양균 기자

고려아연, 2분기 영업익 2589억원…전년비 3.7%↓

고려아연이 전략광물과 귀금속 판매 호조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 7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고려아연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8천254억원, 영업이익 2천58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7%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별도 매출 역시 처음으로 4조원을 넘었다. 고려아연에 따르면 회수율 향상 등 생산성 증대를 위한 기술 투자 속에 전략광물과 귀금속 판매가 호조를 띄면서 매출을 견인했다. 중국의 핵심광물 수출 통제로 전략광물 판매량이 증대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정학적인 리스크 심화와 관세협상 등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귀금속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아연과 연 등 기존 사업 부문을 넘어 안티모니와 비스무트 등 전략광물과 금, 은 등 귀금속 분야로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고,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유가금속 회수율 제고와 기술 혁신 노력에 총력을 기울인 것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배경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2분기 누계 안티모니 판매량은 2천261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741톤보다 29.9%(520톤) 증가했다. 판매액은 306억원에서 1천614억원으로 5배 이상 불어났다 대표적인 전략광물이자 고려아연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안티모니는 난연성이 우수해 탄약, 미사일, 군사전자장비 등 방위산업의 핵심소재로 쓰인다. 지난 6월 볼티모어행 화물선에서 안티모니 20톤을 첫 선적한 고려아연은 연내 100톤 수준을 미국으로 수출하고 내년에는 연간 240톤 이상으로 수출 물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2분기 누계 은 판매량은 997톤에서 1천35톤으로 3.8%(38톤) 늘었고, 판매액은 1조869억원에서 1조5천193억원으로 39.8%(4천324억원) 증가했다. 금 또한 2분기 누계 판매액이 3천270억원에서 7천732억원으로 2배 넘게 급증했다. 이날 고려아연 이사회에서는 2분기 경영실적 보고와 각종 안건 보고 및 승인이 이뤄졌다. 제임스 앤드류 머피 사외이사와 권광석 사외이사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ESG위 위원으로, 정다미 사외이사는 내부거래위·보수위 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산하고 공급망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전략광물과 귀금속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선제적인 예측과 대응을 해온 경영 판단과 임직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고려아연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을 다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허브로서 기능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06 16:48류은주 기자

SOOP, 제2회 대통령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생중계

SOOP은 6일부터 16일까지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통령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개최된 '제1회 대통령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국 단위 유소년 야구대회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GBSA)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SOOP은 지난 2023년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와 2024년 '제1회 대통령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 이어 올해도 대회 총괄 기획과 중계방송 제작을 맡아 박진감 넘치는 유소년 야구 대회 현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회는 32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4일 준결승, 16일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경기 진행과 더불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기아 타이거즈' 출신의 장성호∙나지완 선수가 진행하는 원포인트 레슨이 준비돼 있으며, 스포츠해설가 안경현과 일간스포츠 김식 기자가 스포츠 산업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이야기하는 '스포츠 잡 토크'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관람객들이 대회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제2회 대통령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SOOP을 통해 전 경기 시청 가능하다.

2025.08.06 16:42안희정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발할라 서바이벌' 출시 200일 기념 이벤트 실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에서 정식 출시 200일을 앞두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엔드리스 바캉스 던전' ▲'이디스의 운명의 구슬!' ▲'럭키 카드! 플립 카드' 등 총 세 가지 콘텐츠로 구성된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엔드리스 바캉스 던전'은 기간 한정 콘텐츠로, 던전을 클리어하면 오리 튜브와 다이아가 지급된다. 이용자는 획득한 오리 튜브를 사용해 룰렛을 돌릴 수 있으며, 보상으로 제공되는 200일 큐브를 통해 여명의 클래스 선택 소환권, 무기 티어 승급 재료(전설)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디스의 운명의 구슬!'에서는 미션 수행하고 황금 구슬을 얻어 핀볼에 이용하면 여명의 클래스 선택 소환권과 상급 스킬 강화석 랜덤 상자 등 각종 보상이 주어진다. '럭키 카드! 플립 카드'에서는 특별 상점에서 노랑 카드를 활용해 영웅 무기 선택 소환권, T5 보석 선택 소환권 등 원하는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디스의 운명의 구슬!'과 '럭키 카드! 플립 카드'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오는 8일부터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14일까지 '발할라 서바이벌'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영광의 무기 소환권과 영광의 보석 소환권을 선물한다. 또한 특정 누적 게시글 수를 달성하면 골드, 백은 유물 동전, 상급 스킬 강화석 랜덤 상자 등 추가 보상을 지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게임에 접속만 해도 골드 주머니, 연마석 상자, 옵션 전이석 상자, 축복의 무기 소환권, 영웅 성장석 상자, 백은 유물 동전 등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다이아가 담긴 '200일, 함께라서 고마워요!' 쿠폰 번호가 공개된다.

2025.08.06 16:40정진성 기자

하이브, 2분기 영업익 659억원…전년比 29%↑

하이브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천56억원, 영업이익 659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2%, 29% 증가했다. 특히, 매출은 역대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직접 참여형 매출 중에서도 공연 매출이 30% 이상 늘면서 성장을 이끌었다. 영업이익률은 7.9%에서 9.3%로 1.4%p 상승했다. 전체 매출 중 아티스트 활동과 직결된 직접 참여형 매출은 4천479억원으로 집계됐다. 공연 부문 매출은 1천8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2분기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월드투어와 팬 콘서트에는 약 180만 명의 팬들이 참여했다. ▲방탄소년단 진과 제이홉의 솔로 투어 ▲세븐틴 일본 팬미팅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르세라핌의 월드투어 등이 흥행을 거뒀다. 이에 따라 하이브 아티스트들은 콘서트와 팬미팅을 포함해 모두 140회의 공연을 진행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수치다. 음반원 부문 매출은 2천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감소했다. 음반 부문에선 방탄소년단 진이 두 번째 미니앨범 'Echo'로 빌보드 200 3위에 올랐으며, 세븐틴은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 5집 'HAPPY BURSTDAY'로 국내 상반기 앨범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엔하이픈의 미니 6집 'DESIRE: UNLEASH'는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빌보드 200 3위에 진입했다. 르세라핌은 일본 싱글 4집 'DIFFERENT'로 오리콘 일간 차트 1위, 주간 차트 2위를 기록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4집 'No Genre'로 초동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으며, 아일릿은 세 번째 미니앨범 'bomb'으로 빌보드 200에 진입해 데뷔 이후 발표한 모든 앨범을 글로벌 메인 차트에 올려놓았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방탄소년단 진과 제이홉이 각각 발표한 신곡 'Don't Say You Love Me', 'Killin' It Girl'이 빌보드 메인 차트 'Hot 100'에 이름을 올렸다. 걸그룹 캣츠아이는 데뷔 1년여만에 EP 'BEAUTIFUL CHAOS'의 수록곡 'Gabriela', 'Gnarly' 두 곡을 '빌보드 Hot 100'에 진입시켰다. 두 곡은 북미는 물론 영국 오피셜 차트 동시 진입했으며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상위권 진입하기도 했다. 빅 머신 레이블 그룹 소속 아티스트들인 토마스 레트는 미국 음원 업계의 최고 등급인 'RIAA 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했으며, 라일리 그린의 'Worst Way'는 미국 컨트리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MD 및 라이선싱, 콘텐츠, 팬클럽 매출 등의 간접 참여형 매출은 2천578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MD 및 라이선싱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한 1천529억원을 기록했으며, 아티스트 투어 활동에 따른 투어 MD와 응원봉, 지식재산권(IP) 기반 캐릭터 상품의 판매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팬클럽 부문도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346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위버스는 월평균 활성 이용자수(MAU) 평균 1천90만명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복귀한 6월에는 사상 최고치인 1천200만 MAU를 기록했다. 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 그룹 스맙 출신의 배우 겸 가수 카토리 싱고 등 신규 아티스트 입점도 위버스 MAU 상승에 기여했다.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에 힘입어 이번 분기 위버스 전체 결제 금액은 전분기 대비 41% 상승했다.

2025.08.06 16:34박서린 기자

[ZD 코인 리포트] 업비트·빗썸, 서싱트(PROVE) 거래 지원 안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이 서싱트(PROVE)를 각각 원화 마켓에 상장한다고 6일 공지했습니다. 서싱트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의 디지털 자산으로 타 네트워크를 통한 입출금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업비트는 서싱트, 빗썸은 석싱트로 동일한 코인의 거래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서싱트(PROVE) 거래 정보 -거래 지원 일정 업비트: 2025년 8월 6일 오후 2시 30분 빗썸: 2025년 8월 6일 오후 2시 30분 기준가: 업비트 1천420.4원(8월 6일 오후 12시 10분 기준), 빗썸 1천395원 서싱트(PROVE) 프로젝트 소개 서싱트는 영지식 증명(ZK Proof)을 누구나 생성·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탈중앙화 증명 네트워크입니다. Rust로 작성된 프로그램을 SP1이라는 자체 zkVM에서 실행해 다양한 환경에서 신뢰 가능한 증명을 생성할 수 있으며, 생성된 증명은 서싱트 메인넷에 제출돼 검증자들에 의해 확인·기록됩니다. 서싱트 토큰은 네트워크 참여자가 증명의 정확성을 보증하는 스테이킹 메커니즘에 사용되며, 잘못된 증명 제출 시 경제적 처벌이 가해집니다. 이를 통해 서싱트는 다양한 블록체인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신뢰 가능한 오프체인 연산 결과를 온체인에 안전하게 연결하는 인프라 역할을 수행합니다. 서싱트 토큰은 스테이킹, 거버넌스 등 생태계 내 주요 유틸리티 용도로 활용됩니다. 한편 서싱트는 바이낸스, 비트겟, MEXC 등 해외 거래소에서 거래 지원 중입니다.

2025.08.06 16:21김한준 기자

유진로봇, K-휴머노이드 연합 참여

물류로봇 전문기업 유진로봇은 정부 주도로 결성된 'K-휴머노이드 연합'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K-휴머노이드 연합은 국산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학연 관계자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유진로봇은 단기간에 산업현장 투입이 가능한 한국형 제조 특화 휴머노이드 제품 개발을 목표로 참여한다. 회사는 휴머노이드 기술 핵심인 상호작용과 로보타이제이션 패키지를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동적변화에도 최적 성능을 유지하며, 물리적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로봇 지능을 갖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향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다기능 휴머노이드 제작을 위한 고성능 부품 제조사와의 협력을 모색한다.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수집된 로봇 작업 데이터를 활용해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을 확장하고 지능 증강에 나설 계획이다. 핵심 기술인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과 로보타이제이션 패키지를 여러 제조사 휴머노이드에 적용해 비용 절감과 고효율 제조를 지원한다. 궁극적으로 산업용 제조와 서비스 등 각종 현장에 인간 수준 지능이 탑재된 휴머노이드 활용을 추진한다. 다양한 AI 자율 제조 및 미션 영역에서 실증을 계획하고 있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한국형 제조 특화 휴머노이드는 그간 축적한 로봇 및 자율주행 핵심기술 완성체가 될 것"이라며 "바퀴 기반 휴머노이드 등 제조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제품을 적극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2025.08.06 16:02신영빈 기자

가명처리된 정보 활용, SKT는 무죄·스캐터랩은 유죄...왜?

가명처리된 개인정보를 활용한 두 기업에 대해 법원이 서로 다른 판단을 내리면서, 개인정보보호법 해석의 기준과 일관성 관련해 의문이 제기된다. SK텔레콤은 가명정보를 본인 동의 없이 활용한 사례에서 법원의 정당성을 인정받았지만,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를 개발한 스캐터랩은 같은 법 아래에서 위법 판결을 받았기 때문이다. 두 사례 모두 가명처리를 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활용 목적과 식별 가능성 수준의 차이가 판결의 갈림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법원 "SK텔레콤은 식별 위험 낮아” vs "스캐터랩은 식별 가능성 존재" 정부는 지난 2020년 개인정보보호법을 개정해 가명 처리된 개인정보를 통계 작성, 과학적 연구, 공익적 기록 보존 등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본인 동의 없이도 활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산업 육성이 입법 취지였다. 대법원은 지난 1일 SK텔레콤 가입자들이 제기한 '가명처리 중단'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SK텔레콤이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가명 처리해 제3자에게 제공한 행위가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재판부는 “SK텔레콤의 가명처리는 통계 작성과 연구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개인정보에 대한 식별 위험성을 낮추는 방식”이라며 “가명정보의 활용은 사생활 침해 위험이 발생하는 일반적인 개인정보 처리와 구별된다”고 판시했다. 반면 1심 법원은 지난 6월 이루다 개발사 스캐터랩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위자료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스캐터랩 측은 가명 처리된 카카오톡 메시지를 활용했으며, 개발 목적이 과학적 연구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당시 재판부는 “스캐터랩의 가명처리는 특정 개인의 식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못했다”며 “이루다 개발은 상업적 목적의 챗봇 제작으로, 개인정보보호법이 허용하는 과학적 연구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핵심 쟁점은 '식별 가능성'과 '목적의 정당성' 법률 전문가들은 두 사건 간 판결이 달라진 핵심으로 ▲가명처리 수준의 차이와 ▲활용 목적의 정당성 여부를 지적하고 있다.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는 “SK텔레콤은 적절한 방식으로 가명처리를 수행했고, 데이터 활용 목적도 법에서 정한 공익적 범위에 해당한다”며 “반면 스캐터랩은 가명처리가 불충분했고, 상업적 용도로 활용한 점에서 문제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안 업계 관계자도 “가명 처리했다고 해서 자동으로 식별 가능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명정보와 원본 데이터를 연결할 수 있는 키가 존재할 경우 언제든지 개인을 특정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명정보는 민감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산업·연구 목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안으로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처리 수준에 따라 사생활 침해 우려가 발생할 수 있고, 중소기업이 이를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아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제기된다.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권헌영 교수는 “가명정보라 하더라도 원칙적으로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제공되는 것은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며 “가명처리는 대규모 인프라를 갖춘 기업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일반 기업이 이를 제대로 수행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가명처리된 정보를 특정할 수 있다면 이를 활용한 주체가 개인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간주한다”면서 “불법 활용을 막기 위해서는 민감정보를 별도 처리하거나, 정보 제공자가 명시적으로 제외를 요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책임 있는 활용 위한 기술적·제도적 기준 필요 전문가들은 앞으로 가명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기술적 기준뿐 아니라, 사업자 책임·정보보호 가이드라인 강화 등 제도 전반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보안 업계에서는 '태깅 처리' 방식이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되기도 한다. 정보에 키워드를 부여하고 원본과 분리된 상태로 데이터를 유통하면 원본 식별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 전문가는 "결국 개인정보 가명처리는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닌,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의 문제라는 점에서 제도적 보완이 병행돼야 한다"며 "동일한 법 아래에서 전혀 다른 결론이 나오는 상황은 법 적용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2025.08.06 15:55박서린 기자

5년간 6개 대학에 285억원 투입해 의료AI 인력 1000명 키운다

정부가 앞으로 5년 동안 의료 인공지능(AI) 전문인력 1천명을 양성한다.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총 6개 대학에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285억원을 투입해 총 1천명 이상의 의료 AI 융합인재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선정 대학들에는 올해 7억5천만원, 내년부터 10억원씩이 지원된다. 대학들은 의학‧ 약학‧치의학‧공학 등 학과가 참여해 ▲AI 진단·예측 ▲AI 신약·치료제 개발 ▲AI 의료기기 개발 등 특화 분야의 세부 과정을 개설하게 된다. 특히, 의료 AI 실습이 가능하도록 의료데이터를 보유한 병원 및 바이오헬스 기업과 대학 간 협업 체계를 구성할 예정이다. 학생 참여 프로젝트와 인턴십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선정 대학은 ▲경희대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중앙대 ▲한림대 등이다. 복지부와 보산진은 6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의료 인공지능(AI) 특화 융합인재 양성 사업'의 착수보고회 및 제1차 협의체를 열고, 정부의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공동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한 상호 학점 교류 인정 방안 마련, 성과교류회 및 경진대회 공동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이 밖에도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함께 타 연구개발 사업 연구자의 강의 및 교육용 데이터셋 제공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백영하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 과장은 “의료 AI는 보건의료 분야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핵심 기술”이라며 “AI와 의·약학의 전문성을 가진 융합형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현장과 소통해 교육‧연구‧산업을 연결하는 인재 양성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08.06 15:30김양균 기자

그로크와 휴메인, 오픈AI의 새로운 오픈 모델 출시 - 첫날부터 글로벌 서비스 제공

전 세계 실시간 서비스 제공 - 사우디 현지 지원 및 저비용 성능 구현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 및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2025년 8월 6일 /PRNewswire/ -- 초고속 추론 기술의 선두 기업인 그로크(Groq)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산하의 선도적인 AI 서비스 제공업체인 휴메인(HUMAIN)이 오늘 GroqCloud에서 오픈AI(OpenAI)의 두 가지 오픈 모델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gpt-oss-120B와 gpt-oss-20B 모델이 128K 컨텍스트를 완전하게 지원하며, 실시간 응답 속도와 서버 측 통합 도구를 갖춘 형태로 그로크의 최적화된 추론 플랫폼에서 바로 제공된다. Groq is the AI inference platform designed so customers can build fast, with the unmatched capacity and low cost to scale. 그로크는 이전부터 Whisper의 대규모 배포를 포함해 오픈AI의 오픈소스 노력을 오랫동안 지원해 왔다. 이번 출시는 이러한 기반 위에 구축됐으며, 휴메인을 통해 전 세계적인 접근과 현지 지원을 제공하여 최신 모델을 상용화한다. 조너선 로스(Jonathan Ross) 그로크 최고경영자(CEO)는 "오픈AI는 오픈소스 모델의 고성능 기준을 새롭게 설정하고 있다"며 "그로크는 이러한 모델을 빠르고 경제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전 세계 개발자들이 첫날부터 이 모델들을 사용할 수 있다. 휴메인과의 협력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지 접근성과 지원을 강화하여, 이 지역의 개발자들이 더 스마트하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타렉 아민(Tareq Amin) 휴메인 최고경영자(CEO) "그로크는 우리가 사우디에 최첨단 AI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추론 속도, 확장성, 비용 효율성을 모두 갖췄다"라며 " 최고의 오픈소스 모델과 이를 전 세계로 확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통해 사우디의 새로운 혁신 물결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오픈AI의 오픈소스 AI 리더십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풀 모델 기능 활용을 위해 구축 오픈AI의 새로운 모델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그로크는 확장된 컨텍스트와 코드 실행 및 웹 검색과 같은 내장 도구를 제공한다. 웹 검색은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코드 실행은 추론과 복잡한 워크플로를 가능하게 한다. 그로크의 플랫폼은 이러한 기능들을 전체 128k 토큰 컨텍스트 길이로 출시 첫날부터 제공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격 대비 성능 그로크는 오픈AI의 신형 모델을 위한 전용 스택을 기반으로, 최고의 속도와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토큰당 비용을 최저 수준으로 제공한다. 현재 gpt-oss-120B는 초당 500 토큰 이상, gpt-oss-20B는 초당 1000 토큰 이상의 속도로 GroqCloud 상에서 구동되고 있다. 그로크는 오픈AI의 최신 오픈 모델을 다음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gpt-oss-120B: 입력 토큰 100만 개당 0.15달러, 출력 토큰 100만 개당 0.75달러 gpt-oss-20B: 입력 토큰 100만 개당 0.10달러, 출력 토큰 100만 개당 0.50달러 참고: 한시적으로, 오픈AI 오픈모델과 함께 사용되는 툴 호출(tool calls)에 대해서는 과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groq.com/pric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 첫날부터 전 세계 지원 그로크는 북미, 유럽, 중동에 걸쳐 구축된 글로벌 데이터 센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개발자가 운영하는 모든 곳에서 안정적인 고성능 AI 추론 서비스를 제공한다. GroqCloud를 통해 오픈AI의 오픈 모델은 이제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최소 지연으로 제공되고 있다. 그로크(Groq) 소개 그로크는 가격 대비 성능을 새롭게 정의하는 AI 추론 플랫폼이다. 자체 제작한 LPU(Language Processing Unit)와 클라우드는 강력한 AI 모델을 즉각적이고 안정적으로, 그리고 토큰당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구동하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190만 명 이상의 개발자가 그로크를 활용해 빠르게 서비스를 구축하고 더 스마트하게 확장하고 있다. 연락처: pr-media@groq.com 휴메인(HUMAIN) 소개 휴메인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설립한 글로벌 인공지능 기업이다. 차세대 데이터 센터, 초고성능 인프라 및 클라우드 플랫폼, 세계 최고 수준의 아랍어 멀티모달 대형언어모델(LLM)을 포함한 고급 AI 모델, 심층적인 산업 통찰력과 실제 실행력을 결합한 혁신적인 AI 솔루션 등 네 가지 핵심 영역에서 풀스택 AI 기능을 제공한다. 휴메인의 엔드투엔드 모델은 공공 및 민간 부문 조직 모두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든 산업에 걸쳐 막대한 가치를 창출하고 인간-AI 시너지를 통해 혁신을 주도하고 역량을 강화한다. 휴메인은 산업별 AI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지적 재산권(IP) 리더십과 인재 우위를 확보하는 것을 핵심 사명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과 국가적 차별성을 갖도록 설계됐다. www.humain.ai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25167/Groq_Logo_No_Trademark.jpg?p=medium600

2025.08.06 15:10글로벌뉴스

SRT 승차권 '애플페이'로도 결제 가능해져

SRT 운영사 에스알(SR·대표 이종국)은 내·외국 이용객의 승차권 결제 편의성 강화를 위해 7일부터 역 창구에서 사용가능한 '애플페이' 결제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애플페이 도입으로 아이폰·애플워치 사용자도 삼성페이처럼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에스알은 오프라인 매체에서 결제수단으로 신용카드·체크카드·삼성페이를 제공하고 있다. 애플페이는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이용객도 환전 없이 애플 기기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어 외국인 고객의 SRT 예매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에스알은 기대했다. 이종국 에스알 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결제 수요를 반영해 더 쉽고 빠른 예매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더욱 편리하게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6 15:05주문정 기자

휴젤, 2분기 매출 전년比 15.5% 상승 1102억6000만원

휴젤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액과 전년동기 대비 15.5% 증가한 1천102억6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33.6% 상승한 566억7천만원이며, 단기순이익은 3.3% 증가한 382억1천400만원이다. 상반기 잠정 매출액은 2천억8천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17.9% 상승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0% 증가한 956억2천400만원이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5.7% 늘어난 691억100만원이다. 실적은 보툴리눔 톡신과 HA 필러의 2분기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성장한 698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63%를 차지하며 2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관련해 휴젤은 미국‧중국‧유럽에서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앞선 지역 매출 상승으로 톡신과 필러 합산 2분기 매출 중 수출 비중이 73%를 기록했다.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는 전년동기 대비 20% 상승한 61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천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3월 미국 출시 이후 6월 미국 대상 선적이 추가 진행됐으며, 중국‧대만‧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가 더해졌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HA 필러 매출은 아시아 태평양과 유럽 내 성장세로 341억 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부문 매출은 13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보툴리눔 톡신, HA 필러, 화장품 선전으로 상반기 매출 2천억 원을 돌파했다”라며 “하반기 미국 현지 침투율을 높이고 중국 내 선도적 입지, 중동 같은 신흥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06 14:58김양균 기자

보조금 동나 전기차 구매 미룰라…정부, 예산 재배정 검토

환경부는 금한승 차관이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 등과 전기차 보조금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전기차 보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개선방향 등을 논의하는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지난 2023~2024년 수요 정체와 화재를 겪으며 위축됐으나 올해 들어 보급이 확대되고 재도약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이번 회의는 전기차 보조금 집행을 차질없이 추진해 전기차 전환 동력을 확보하고 보급 가속화 추세를 더욱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자체별 집행상황 ▲지방비 편성 부족과 지역별 보조금 지급 편차 문제 ▲전기승합 조기 집행 방안 ▲지자체 결산 문제 등 그간 전기차 보급 사업 집행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논의한다. 남은 올해 보급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방안 논의와 보조급 집행 시 애로사항 청취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별·차종간 보조금을 재배정해 수요가 집중된 지역에 보조금이 우선 배정되도록 하고 차년도 보조금 지침 개편 시 개선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방비 추가 편성 등을 검토해 보다 많은 전기차 수요자가 보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금한승 환경부 차관은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국내 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보조금을 비롯한 지원 정책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정부-지자체가 협력하여 보조금 집행상황을 개선하는 등 올해 전기차 보급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이를 통해 국내 전기차 보급 동력 확보 및 보급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6 14:47김윤희 기자

AI 투자, '생성형' 넘어 '지속가능성'으로…기업의 다음 전략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중심의 시장 구도가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AI 기반 기술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AI 잠재력을 온전히 실현하기 위한 기업의 전략적 전환이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6일 가트너 '2025 AI 하이프 사이클'에 따르면 현재 AI 기술 중 가장 높은 시장의 기대를 받는 기술로 AI 에이전트와 AI 레디 데이터가 지목된다. 가트너는 이 두 기술이 현재 부풀려진 기대의 정점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막대한 투자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아직은 투기적인 약속이 무성한 단계라는 의미다. 보고서는 또 향후 5년 안에 '멀티모달 AI'와 'AI 신뢰, 위험, 보안 관리(TRiSM)'가 AI 혁신의 주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술들은 기업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더 강력하며 책임감 있는 AI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이끌 전망이다. AI 에이전트는 특정 목표 달성을 위해 디지털 및 물리 환경에서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하며 행동하는 자율적 소프트웨어를 뜻한다. 기업들은 거대언어모델(LLM) 등을 활용해 복잡한 과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있다. AI 레디 데이터는 데이터 세트를 AI에 최적화해 정확성과 효율을 높이는 개념이다. 특정 AI 사용 사례에 데이터가 얼마나 적합한지로 준비 상태가 결정돼 기존과는 다른 데이터 관리 접근법이 필요하다. 멀티모달 AI는 이미지 영상 오디오 텍스트 등 여러 유형의 데이터를 동시에 학습하는 모델을 말한다.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통합 분석해 단일 데이터만 사용하는 모델보다 복잡한 상황을 더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AI 트리즘'은 윤리적이고 안전한 AI 도입을 위한 핵심 프레임워크다. AI 거버넌스 신뢰성 공정성 보안 개인정보 보호 등을 보장하는 4개의 기술 계층으로 구성된다. 보고서는 AI의 막대한 사업적 잠재력이 저절로 실현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사업과 연계된 파일럿 프로젝트와 인프라 벤치마킹 그리고 AI팀과 현업팀의 긴밀한 협력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가트너 하리타 칸다바투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AI는 기존의 제어 방식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새로운 신뢰, 위험, 보안 관리 과제를 야기한다"며 "현재 사용 중인 모든 AI 요소에 대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시행하기 위해 계층화된 기술을 평가하고 도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5.08.06 14:45조이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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