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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니버스, '던전스토커즈' 프로모션 영상 공개

원유니버스가 익스트랙션 서바이벌 PC 게임 '던전스토커즈'의 프로모션 영상을 유튜브와 각 게임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지난 6월 파이널 테스트에서 처음 선보인 신규 캐릭터 '시노부'와 '리옌'을 포함해 오는 13일 얼리 억세스(앞서 해보기)에서 플레이 가능한 9종의 스토커즈가 모두 등장한다. 각기 다른 개성과 스킬을 보유한 스토커즈들이 던전 내 다양한 엘리트 몬스터 및 보스 몬스터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던전스토커즈는 기존 익스트랙션 장르의 높은 진입장벽을 낮춘 '익스트랙션 라이트' 게임으로, 게임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플레이어 대 환경(PvE) 중심의 '모험 모드'에서는 타 플레이어와의 경쟁 부담 없이 동료들과 함께 던전을 탐험하며 협동과 파밍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고세준 원유니버스 대표는 "이번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그동안 개발팀이 공들여 준비한 던전스토커즈의 플레이 영상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13일 스팀 얼리 억세스 출시 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커뮤니티 소통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던전스토커즈의 얼리액세스는 오는 13일 스팀에서 실시된다.

2025.08.08 16:10정진성 기자

[ZD SW 투데이] 엠로, 3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엠로, 3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엠로가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한 '2025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됐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한국거래소가 매년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향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코스닥 상장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엠로는 2021년 8월 코스닥시장 상장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과 사업 확대를 통해 국내 공급망관리 SW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까지 6개년 연속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구매 영역에서 보유한 전문성과 자체 개발한 AI 기술 역량을 결합한 솔루션 '케이던시아'를 통해 북미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현지 고객사를 다수 확보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맨텍솔루션, 실시간 복제 솔루션 GS인증 1등급 획득 맨텍솔루션이 자사의 실시간 데이터 복제 솔루션 '리플리엑스'에 대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부여하는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공공 조달 시장 진입의 필수 요건이자 기술력과 제품 완성도의 객관적 검증 지표로 활용된다. 리플리엑스는 데이터 복제 및 재해복구(DR) 솔루션으로, 장애 등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 시 실시간 데이터 복제 기능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복구를 지원한다. 파일·블록 단위 복제를 모두 지원하며 스냅샷을 기반으로 한 시점 복구가 가능하다. ◆비큐AI, '소버린 AI'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비큐AI가 소버린 AI를 위한 뉴스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해 한국인터넷신문협회·한국인공지능협회와 함께 3자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뉴스데이터 확보와 가공·공급 효율화를 위해 관련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데이터 공급망 확대와 AI 기술 자문,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회원 AI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뉴스 데이터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회원사를 기반으로 양질의 뉴스 데이터를 공급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 AI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AI 산업 내 뉴스 데이터 공급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NIA, 공공 클라우드 역량 강화 교육 1차 성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부산에서 실시한 '공공부문 클라우드 인식 확산 교육' 1차 과정을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행사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전국 공공부문에서 정보화 사업 및 클라우드 도입·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는 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공공 클라우드 전환 업무를 수행하며 겪는 법령 해석, 보안 이슈, 민간 서비스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와 적용 가이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다이퀘스트-라이너스, AI 기반 대학 교육 혁신 '맞손' 다이퀘스트가 라이너스와 AI 기반 대학 교육 혁신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사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학 교육의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이퀘스트가 연내 정식 출시할 AI 기반 교육 플랫폼에 라이너스가 국내 독점 공급하는 글로벌 학습관리플랫폼(LMS) '캔버스'가 연동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에 선정된 대학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해외 시장 진출도 가속화하할 계획이다.

2025.08.08 16:04한정호 기자

조이시티,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사전등록 100만명 돌파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바이오하자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의 사전 등록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캡콤의 '바이오하자드'를 기반으로 일본 캡콤과 협력해 일본 애니플렉스와 조이시티가 공동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이 게임은 원작 시리즈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보이며 레온, 클레어, 질 등 원작의 대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조이시티는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2025년 하반기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에 글로벌 동시 출시할 계획이며, 출시 전까지 게임성과 콘텐츠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2025.08.08 16:00정진성 기자

지니언스, 3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보안 전문 기업 지니언스(대표 이동범)가 코스닥 상장사 중 기술 혁신 역량, 시장 지배력 등을 시장에서 3년 연속 입증했다. 지니언스는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2025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과 기술혁신 역량, 재무 안정성을 두루 갖춘 코스닥 상장사를 중장기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지니언스는 2023년,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3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지속적인 성장성과 자본시장 내 신뢰도를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니언스는 2005년 설립 이후 20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연 평균 매출 성장률은 23.9%에 달한다. 또한 현재 전 세계 30여개 국가의 공공·금융·의료·방산 등 분야에서 15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지니언스는 "급성장하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한국 보안 기업 중 실적이 꾸준히 성장하는 거의 유일한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사이버 보안 기업 중 처음으로 목표주가가 제시되는 등 자본시장에서도 지니언스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LS증권은 올해 사이버 보안 업계 최초로 지니언스를 커버리지하며 목표 주가를 제시한 바 있다. 국내외로 해킹 사고가 급증하고 있고, 정부 규제 역시 강화되는 만큼 보안 투자 확대에 힙입어 지니언스의 성장 잠재력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지니언스는 이번 코스닥 라이징 스타 선정을 통해 한국거래소로부터 글로벌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자금, 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받게 됐다. 향후에도 지니언스는 국내 시장 내 1위 지위를 공고히하기 위해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3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은 기술 중심 사이버 보안 기업으로서의 글로벌 가능성과 지속 성장성을 동시에 입증한 결과"라며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고객과 투자자,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2025.08.08 15:57김기찬 기자

클로봇, K‑휴머노이드 연합 참여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추진하는 'K‑휴머노이드 연합' 신규 멤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클로봇은 이번 참여를 통해 로봇 통합제어 기술과 현장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형 휴머노이드 플랫폼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K‑휴머노이드 연합은 인공지능(AI)·로봇·부품·수요기업 등 국내 주요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프로젝트다.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제어 소프트웨어, 고정밀 하드웨어, 실증 인프라 등 전 주기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클로봇은 그간 사족보행 로봇, 자율주행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 등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발전소, 병원, 물류창고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자율형 로봇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또한 보스턴다이내믹스 한국 공식 파트너로서 사족보행 로봇 '스팟'을 원격검사, 안전관리, 군사·보안 분야 등 각종 산업 분야에 도입하고 있다. 회사는 연합에서 자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넓혀갈 계획이다.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기관 및 부품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실증 프로젝트를 통한 상용화 모델 확산을 가속화한다. 또한 기술 통합과 현장 데이터, 고객 맞춤형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산업에서 상용화 가능한 서비스형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클로봇은 한국기계연구원 및 건국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고 AI 인프라 구축, 모방학습 기반 기술 및 가상환경 시뮬레이션 기술을 확보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25.08.08 15:48신영빈 기자

태성, 글라스기판용 TGV 식각장비 공급 개시

인쇄회로기판(PCB) 및 반도체 기판용 습식 장비 전문기업 태성은 지난 6일 안산 본사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글라스 기판용 TGV(유리관통전극) 알칼리 에칭 장비 1호기의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출하식에는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학 대표가 1호기 개발, 생산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글로벌 탑티어 장비메이커로의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에 출하된 장비는 태성이 독자 개발한 알칼리 기반 정밀 습식 식각기술을 적용해, 미세 TGV 가공 시 매우 작은 테이퍼 각도와 낮은 측벽 거칠기, 그리고 우수한 치수 정밀도를 구현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고밀도·고종횡비 TGV 설계에 필수적인 요소로, 메탈라이징 등 후공정과의 정합성 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글라스 기판은 최근 고성능 컴퓨팅(HPC), AI 칩셋, 5G/6G RF 모듈, 팬아웃 패널 레벨 패키징(FOPLP) 등의 분야에서 핵심 인터포저 및 코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태성은 해당 시장에서 국내 유일의 TGV 전 공정 습식 장비 개발사로서, 기술 차별화 및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관련 시장 선점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에칭 장비 공급 이전에도 TGV 초기 세정 장비를 이미 고객사에 공급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TGV 도금 설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연내 세정-에칭-도금에 이르는 TGV 전체 습식 공정 라인업을 완성하게 되면 태성은 고객사 맞춤형 통합 대응이 가능한 원스톱 솔루션 제공 역량을 한층 높여 나갈 수 있게 된다. 태성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회사가 보유한 습식 화학 식각기술의 경쟁력을 상용화 수준으로 끌러올린 결과”라며 “향후 국내외 반도체 및 패키징 시장의 TGV 공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글라스 기판 기반의 전 공정 장비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급변하는 기술트렌드에 맞춰 연구개발, 설계, 솔루션영업, 품질, 제조 인력자원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내년 준공될 천안신공장에서 기존 사업인 PCB 장비 외에 글라스 기판 및 복합동박 장비 등 고부가가치 제품믹스를 추가하여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8.08 15:47장경윤 기자

[영상] "역대급 속도·백 덤블링"…빠르고 민첩한 로봇 개 나왔다

중국 로봇 개발사 유니트리가 놀라운 속도와 민첩성을 갖춘 사족보행 로봇 '유니트리 A2 스텔라 익스플로러'를 공개했다고 디지털트렌드 등 외신들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니트리가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A2 로봇은 유리창을 깨면서 등장한다. 영상 속 로봇 개는 거침없이 백 덤블링을 선보이고 한쪽 다리만으로 균형을 잡고 들짐승처럼 빠르게 돌산을 오르내린다. 영상 중간쯤 체중 100kg의 사람이 A2 로봇에 올라서며 뛰지만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기도 한다. 이 로봇은 최고 시속 약 18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고 바퀴를 달면 더 빨리 주행이 가능하다. 걸을 때는 최대 25kg, 서 있을 때는 최대 100kg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다. 또, 초광각 라이다 3D인식 기술을 사용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HD 카메라를 탑재해 자율 주행 기능을 구현한다. 교체가 간편한 9000mAh 배터리 2개가 함께 제공되나 배터리 사용 시간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 밖에 무게 37㎏(배터리 포함)에 2개 고밀도 모터를 탑재했고 최대 관절 토크 180뉴턴 미터(Nm), IP56등급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정확한 가격과 제품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전 R1 로봇의 가격 약 800만원 대와 유사하게 출시된다면 합리적인 가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디지털트렌드는 전했다. 유니트리는 A2가 현장 검사, 물류 운영 등 산업 및 민간 작업에 적합하게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 작동 모습을 보면, 내구성과 민첩성을 갖춘 이 로봇이 향후 군에 배치될 가능성도 있다고 해당 매체는 평했다.

2025.08.08 15:4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게임스컴에서 만나요"…크래프톤, '인조이' DLC 글로벌 무료 출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의 첫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섬으로 떠나요'를 무료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DLC는 이달 20일 오후 3시, 게임스컴 2025의 개막과 함께 전 세계에 같은 날 동시 출시된다. 인조이의 맥(Mac) 버전도 함께 출시된다. 이번 DLC는 동남아시아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지역 '차하야'를 선보인다.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이국적인 풍경과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차하야에서 본섬과 리조트 섬을 오가며 수영, 스노클링, 선박 운행 등 다양한 리조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차하야 테마의 신규 건축 요소를 활용해 공간을 구성할 수 있고, 새로운 헤어, 의상, 액세서리로 캐릭터 '조이'들을 더욱 다채롭고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다. 이번 DLC를 통해 차하야를 비롯한 모든 지역에서 신규 게임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농사, 채굴, 보석 세공, 낚시, 도감 작성 등 생계형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오토바이, 전동 킥보드 등 신규 탈것으로 더욱 자유롭게 이동할 수도 있다. 조이 간의 상호작용도 한층 강화된다. 랜덤 모임, 속마음 말풍선, 협력 행동 등 새롭게 추가된 요소들은 이용자가 스토리와 상황극을 더욱 풍부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밖에도 UX/UI 개편, 게임패드 시범 지원, 90여 곡의 신규 오디오 트랙 추가 등 게임 전반에 걸친 품질 개선도 함께 이뤄진다. DLC 출시일에는 인조이의 맥 버전도 출시된다. 해당 버전은 애플 맥 앱스토어와 스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DLC 역시 동일하게 무료로 제공된다. 인조이 맥 버전은 애플 실리콘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애플 플랫폼의 핵심 그래픽 기술인 '메탈(Metal)'을 적극 활용해 높은 프레임률과 뛰어난 비주얼로 부드럽고 반응성 높은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메탈FX 업스케일링, 애플 M3 및 M4 칩에서 구동되는 하드웨어 가속 레이 트레이싱, HDR 등 최신 그래픽 기술이 적용됐다. 크래프톤은 이번 DLC 출시일에 맞춰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 현장에서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B2C 부스에서 이번 DLC를 직접 시연할 수 있으며, 출시 전날인 19일에는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신규 트레일러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DLC 출시 직전인 15일 오전 10시에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DLC의 주요 정보를 공개하고, DLC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인플루언서 챌린지, 이용자 대상 인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커뮤니티 기반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이사 겸 인조이 총괄 디렉터는 "차하야는 인조이의 얼리 액세스 초기 단계부터 이용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구체화한 공간"이라며 "이번 DLC를 통해 이용자들과 함께 나눈 상상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인조이의 세계를 계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8.08 15:40정진성 기자

암참, 여한구 본부장 초청 간담회…한미 관세 협상 후 첫 소통

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을 초청해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 결과를 비롯한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하고, 양국 간 지속가능한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암참은 8일 여의도 암참 사무실에서 비공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제조업, 항공우주·방위산업, 헬스케어, 자동차, AI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한·미 글로벌 기업의 고위 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 내 기업 활동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투자 확대와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는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해 환영과 지지의 뜻을 밝히며 양국 간 긴밀하고 지속적인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매우 짧은 기간 내에 트럼프 대통령과의 합의를 이끌어 낸 이번 한·미 관세 협상을 통해 본부장님을 비롯한 한국 정부의 강력한 리더십과 탁월한 협상력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양국 비즈니스 환경의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고 했다. 이어 “이번 합의의 모멘텀을 살려 향후 남은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한·미 경제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암참은 앞으로도 비관세 장벽과 분야별 관세 이슈 등 암참 회원사의 중요한 현안들과 관련해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하는 데 있어 본부장을 비롯한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암참은 이달 말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앞두고, 오늘 간담회는 협정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우리 기업의 단기적 수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경쟁조건을 확보했다”고 언급하며, “조선·자동차·반도체·바이오·배터리·원전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한·미 간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 본부장은 특히 미국기업이 지속 제기하는 비관세 장벽과 관련해 “미국기업들의 불만과 애로를 적극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U.S. 헬프 데스크'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한국에 진출한 외투 기업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여 본부장은 암참이 한국 시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국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관세 협상 타결로 대외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된 만큼 한국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에 미국 외투기업의 적극적인 투자확대를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기업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규제 환경 속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암참은 앞으로도 한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한·미 경제 협력 심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08 15:39류은주 기자

중고폰 안심거래 인증 사업자 8곳 추가...총 15개 회사로 늘어나

중고폰 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자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중고단말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를 통과한 8개 회사가 추가됐다. 8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 따르면 ▲스마트엠 ▲스페이스마켓 ▲소녀폰 ▲연인트레이드 ▲새폰중고폰 ▲보상나라 ▲어드민랩 ▲어슈어런트코리아 등이 중고폰 안심거래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중고폰 안심거래 인증 사업자는 1차 선정된 7개사(민팃, 번개장터, 라이크와이즈코리아, 21세기전파상, 업스테어스, KT M&S, 미디어로그)를 포함해 총 15곳으로 늘었다. 중고단말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중고 휴대전화를 거래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마련한 제도다. 단말기 품질·정보보호·사후처리 기준을 충족하는 사업자를 인증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시장 투명성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KAIT는 전기통신사업법 제32조의17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인증 업무를 위탁받았다. 인증 대상은 개인으로부터 중고 단말을 매입하거나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사업자며, 영업장 단위로 인증 신청 가능하다. 중고단말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은 인증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며, 연 1회 정기 점검을 진행한다.

2025.08.08 15:31진성우 기자

MiTAC 컴퓨팅, OCP APAC 서밋 2025에서 업계 리더들과 오픈 AI 서버 솔루션 협업 선보여

타이베이, 2025년 8월 8일 /PRNewswire/ -- 서버 플랫폼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선도 기업이자 MiTAC 홀딩스 코퍼레이션(MiTAC Holdings Corporation, TSE:3706)의 자회사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MiTAC Computing Technology Corporation)이 OCP APAC 서밋 2025(부스 G04)에서 최신 AI 최적화 컴퓨팅 및 GPU 서버를 선보이며,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형 데이터 센터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주요 플랫폼에는 액체 냉각 방식의 C2820Z5, 비용 효율적인 C2810Z5, 유연한 Capri 시리즈, AI 중심의 G4527G6 등이 있다. 이들 플랫폼은 모두 AMD, 인텔(Intel), 마이크론(Micron), 무라타(Murata), 삼성(Samsung), 솔리다임(Solidigm)과의 협업을 통해 확장 가능한 모듈형 데이터센터 구축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Powering Future Data Centers 모든 데이터 센터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수랭식 및 공랭식 MiTAC OCP 서버 - 솔리다임과 삼성의 혁신 기술 탑재 MiTAC C2820Z5 서버는 OCP 환경에서 직접 액체 냉각 방식의 고밀도 컴퓨팅에 대한 유력한 개념 증명을 제시한다. 열 집약적인 AI 워크로드에 이상적인 이 플랫폼은 PCIe Gen5의 고처리량 성능을 제공하는 삼성의 PM9D3 SSD (MZTL67T6HBLC-00AW7), 대역폭 사용량이 많은 데이터 센터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삼성 RDIMM DDR5 메모리 모듈(M321R8GA0EB2-CCP)과 함께 시연되고 있다. 이 조합은 미래 지향적인 구축을 위해 강력하고 효율적인 아키텍처를 보여준다. 성능과 비용 효율성의 균형을 맞춘 MiTAC C2810Z5는 확장 가능한 워크로드를 위해 구축된 공랭식 OCP 서버로, 일관된 QoS 및 에너지 효율성을 위해 설계된 Solidigm™ D7-PS1010 3.8TB U.2 SSD, 높은 내구성과 PCIe Gen4 처리량을 제공해 주류 AI 추론 및 스토리지 중심 컴퓨팅에 활용되는 Solidigm™ D7-P5520 7.68TB SSD와 함께 구성됐다. 이 조합은 총소유비용(TCO)과 밀도를 우선시하는 운영자에게 실용적이고 즉시 배포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GPU 기반 MiTAC 서버, 엔터프라이즈 AI 팩토리 구현 MiTAC G4527G6은AI, 딥러닝, 고대역폭 컴퓨팅 수요에 맞춰 특별히 설계되었으며, 또 하나의 성공적인 개념 증명 사례를 보여준다. 이 G4527G6는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에 탁월한 PCIe Gen4 성능을 제공하는 Micron 9550 NVMe SSD 및 낮은 지연 시간으로 AI 모델 훈련과 추론을 가능하게 하는 Micron DDR5-6400 DRAM과 함께 신흥 '엔터프라이즈 AI 팩토리' 모델의 기본적인 구성 요소 역할을 수행한다. 최신 데이터센터를 위한 랙 단위 통합형 생산 준비 완료 OCP 서버 – MiTAC Capri 3 시리즈 및 무라타 파워 셸프 MiTAC 컴퓨팅의 생산 준비 완료 최신 OCP 서버인 MiTAC Capri 3 Standard (CP3S11-S) 및 MiTAC Capri 3 Ultra (CP3S11-U)는 광범위한 데이터 센터 워크로드를 위한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본 모델은 범용 컴퓨팅에 최적화돼 있으며, 가상 환경 및 스토리지 오버헤드가 크지 않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반면, Capri 3 Ultra는 최대 10개의 NVMe SSD를 지원해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및 데이터 레이크 배포를 위한 고밀도, 웜-핫 스토리지 성능을 구현한다. OCP APAC 서밋 2025에서 MiTAC 컴퓨팅은 CP3S11-U를 Murata MWOCES-211-P-D 파워 셸프와 함께 콤팩트 미니 랙 구성으로 전시하며, 랙 단위 통합 역량을 강조하고, 오픈 인프라를 위한 완전한 모듈형 턴키 솔루션 접근 방식을 선보였다. MiTAC 컴퓨팅은 메모리, 스토리지, 전력, 컴퓨팅 전반에 걸쳐 에코시스템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차세대 AI 및 데이터 센터 확장성을 실현하는 개방형 모듈식 인프라 발전에 있어 협업의 힘을 입증하고 있다. MiTAC OCP 시스템: https://download3.mitaccomputing.com/Files/Catalog/MiTAC_OCP_Catalog.pdf 인텔 서버 시스템: https://download3.mitaccomputing.com/Files/Catalog/MiTAC_Intel_Catalog.pdf AMD 서버 시스템: https://download3.mitaccomputing.com/Files/Catalog/MiTAC_AMD_Catalog.pdf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소개 MiTAC 홀딩스의 자회사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은 1990년대부터 축적된 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포괄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서버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HPC,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을 전문으로 하며, 베어본, 시스템, 랙, 클러스터 수준 전반에 걸쳐 철저한 품질 검증 체계를 적용, 일관된 품질과 성능, 통합 역량을 확보해 왔다. MiTAC 컴퓨팅은 이러한 전방위적 품질에 대한 집념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전 세계적인 입지와 연구 개발, 제조, 글로벌 지원에 이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역량을 바탕으로 MiTAC 컴퓨팅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HPC,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민첩하고 맞춤화된 플랫폼을 제공하며, 고객의 특수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춰 최적의 성능과 확장성을 보장한다. 최신 AI 및 액체 냉각 기술 발전을 활용하고 MiTAC 브랜드를 인텔 DSG 및 TYAN 서버 제품과 통합함으로써, MiTAC 컴퓨팅은 혁신적이고 효율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서버 기술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기업이 미래의 도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홈페이지: https://www.mitaccomputing.com/

2025.08.08 15:10글로벌뉴스

오케스트로, 업스테이지 '국가대표 AI' 컨소시엄 합류…공공 AI 주도권 겨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오케스트로가 독자적인 AI 기술 주권 확보에 나섰다. 오케스트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의 핵심 파트너로서 공공 부문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을 전담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은 국내 AI 시장에서 기술 독립을 실현하기 위한 정부의 전략적 시도다. 총 15개 민간 협력 컨소시엄이 지원했으며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이 중 5개 팀이 '국가대표 AI' 정예팀으로 선정됐다. 오케스트로가 참여한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은 카이스트·서강대학교·플리토·노타AI·래블업 등 국내 유수의 기술‧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스타트업 중심 연합체로, 글로벌 수준의 AI 파운데이션 모델 '솔라 WBL'을 개발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모델 개발을 넘어 공공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AI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오케스트로는 컨소시엄 내에서 공공기관 특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검색 증강 생성(RAG) 방식의 거대언어모델(LLM) 서비스를 전담한다. 특히 다수의 공공기관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정책 환경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구현해 한국형 AI의 공공부문 확산을 주도할 방침이다. 오케스트로는 업스테이지의 한국형 파운데이션 모델과 자사 클라우드 기반 AI 기술을 결합해 국내 최초로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RAG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자사 클라우드 운영 기술에 생성형 AI를 접목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김영광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중심으로 전사 차원의 AI 클라우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핵심 솔루션인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에 AI 기술을 적용해 지능형 클라우드 운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단순 클라우드 관리를 넘어 CMP에 AI를 도입해 반복적인 운영 업무를 자동화하고 클라우드 운영자가 전략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이번 국가대표 AI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입증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겠다"며 "급변하는 AI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국내 AI 생태계 발전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8 15:04한정호 기자

NDS, 지니너스 공간전사체 분석 자동화 지원…"3주 걸리던 분석 단 3일로"

엔디에스(NDS)가 생명과학 데이터 처리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기술력을 선보이며 헬스케어 전문 데이터 플랫폼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엔디에스는 지니너스와 협력해 자동화된 공간전사체 데이터 분석 파이프라인을 'AWS 헬스오믹스'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구축·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엔디에스는 지니너스의 분석 환경과 글로벌 데이터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지니너스가 운영 복잡도를 해소하고 자동화된 분석이 가능하도록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의 최적 인프라를 설계했다. 특히 지니너스의 일본 자회사 GxD에서 생성된 공간전사체 원시 데이터를 한국 본사의 공간전사체 분석 플랫폼 '스페이스인사이트''까지 자동 연동되도록 구성해 분석 시간을 기존 3주에서 3일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AWS 스토리지와 생명과학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대규모 분석을 지원하는 완전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AWS 헬스오믹스를 연동했다. 또 대용량 데이터 업로드 및 자동 분석, 파이프라인 단계별 자원 최적화, 분석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의 기능이 가능하도록 고도화된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에 더해 분석 파이프라인은 도커 기반으로 설계해 다양한 분석 유형과 버전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며 향후 싱글셀 분석 등 추가 확장성까지 확보했다. AWS 헬스오믹스 기반 연구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니너스는 분석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분석 인력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AWS 기반으로 구축된 분석 플랫폼은 확장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지니너스의 사업 확장 및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솔루션인 '인텔리메드'의 기능을 글로벌 디지털 병리 솔루션 수준 이상으로 강화했다. 박웅양 지니너스 대표는 "스페이스인사이트는 단순한 분석 플랫폼을 넘어 우리의 AI 역량과 AWS의 글로벌 기술 인프라, 그리고 엔디에스의 클라우드 구축 전문성이 결합된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분석 효율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고 국내외 고객에게 인텔리메드의 고도화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김중원 엔디에스 대표는 "이번 사업은 우리가 생명과학 분야에서 AWS 기반 최첨단 연구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AWS 헬스오믹스와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연구자들이 데이터 기반의 정밀의료와 디지털 병리 연구를 더욱 빠르고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8 15:04한정호 기자

'AI 코딩 비서' 영토 넓히는 구글…이번엔 '무료 협업툴' 꺼냈다

구글클라우드가 개발자 협업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코딩 에이전트를 선보였다. 중요한 코딩 작업을 자율적으로 처리하고 필요에 따라 위임하는 온디맨드 방식으로 개발자 생산성을 혁신하려는 의도다. 구글클라우드는 '제미나이 CLI 깃허브 액션'을 베타 버전으로 무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도구는 지난 6월 공개된 개인 개발자용 AI 에이전트 '제미나이 CLI'를 협업 플랫폼에 최적화한 버전이다. 제미나이 CLI 깃허브 액션은 새로운 이슈나 풀 리퀘스트가 발생하면 프로젝트의 전체 맥락을 파악해 자동으로 작업을 실행한다. AI 에이전트가 개발자 의도를 이해하고 알아서 코드를 처리하는 동안 개발자는 다른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구글클라우드는 개발자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코딩하도록 돕는 세 가지 강력한 오픈소스 워크플로를 함께 내놨다. 지능형 이슈 분류는 새로 접수된 이슈를 AI가 자동으로 분석해 라벨을 붙이고 우선순위를 정해준다. 신속한 풀 리퀘스트 리뷰는 변경된 코드의 품질과 스타일 정확성 등을 빠르게 검토하고 통찰력 있는 피드백을 제공한다. 온디맨드 협업 기능도 눈에 띈다. 개발자는 이슈나 풀 리퀘스트에서 '@gemini-cli'를 멘션해 "이 버그에 대한 테스트 코드 작성해 줘" 와 같이 자연어로 특정 작업을 위임할 수 있다. 이러한 워크플로 기능들은 완전한 오픈소스로 제공된다. 개발자는 필요에 따라 기존 워크플로를 자신에게 맞게 수정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워크플로를 직접 만들 수 있다. 강력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제어 기능도 탑재됐다. 버텍스 AI나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 이용자는 구글 클라우드의 워크로드 아이덴티티 제휴(WIF)를 활용해 별도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키 없이 안전하게 인증할 수 있다. 또 명령어 허용 목록 기능을 통해 에이전트가 실행 가능한 모든 셸 명령어를 개발자가 명시적으로 승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나 프로세스에 필수적인 권한만 부여하는 '최소 권한의 원칙' 적용이 가능하다. 모든 활동과 사용량은 오픈텔레메트리와 통합돼 구글 클라우드 모니터링 등 선호하는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미나이 CLI 깃허브 액션은 현재 구글 AI 스튜디오에서 넉넉한 무료 할당량과 함께 제공된다. 버텍스 AI와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 스탠다드 및 엔터프라이즈 요금제에서도 지원되며 개인 사용자에게도 곧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구글클라우드 측은 "강력한 AI를 기반으로 개발자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며 지속적으로 개발자 지원을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5.08.08 15:03조이환 기자

디엘지, '다시 블록체인: 신뢰를 설계' 세미나 21일 개최

한국웹3블록체인협회(KWBA)는 법무법인 디엘지(대표변호사 조원희·안희철) 후원으로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멀티룸에서 '다시, 블록체인: 신뢰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블록체인 기술 본질과 가능성을 재조명하고, 산업 전반의 신뢰 회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은 웹3, 디지털 자산, 탈중앙화 금융(DeFi)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제도적 논의와 사회적 관심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와 학계·법조계 관계자가 참여해 블록체인 기술 동향, 디지털 자산 가치, 신뢰 인프라 구축, 정책·규제 방향 등 산업 전반의 핵심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룬다. 더컴퍼니즈 문경미 대표(협회 이사) 사회로 진행하며, 안랩블록체인컴퍼니의 임주영 총괄(협회 이사)이 '블록체인 기술 진화와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 첫 포문을 연다. 블록체인 기술 변화를 살피면서 기술 진화가 가져올 블록체인 산업 변화를 전망한다. 이어 동국대 박성준 교수(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가 '디지털 자산,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블록체인 산업 성장의 핵심이 되는 디지털 자산 의미와 중요성을 진단한다. 또 트러스트커넥터 윤석빈 대표(협회 부회장)는 '블록체인 산업 명암과 신뢰 인프라의 구축'을 주제로 발표, 블록체인 산업이 신뢰 인프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를 구체적으로 제안하나. 협회 이사를 맡고 있는 김태림 변호사와 Timothy Shin 미국변호사는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협회가 준비한 '블록체인 매니페스토(Blockchain Manifesto)' 선언을 할 계획이다. 이어 참석자들이 함께 '신뢰로 가는 길: 블록체인 생태계의 재구축'을 주제로 토의를 한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한국웹3블록체인협회 회장)는 "블록체인 기술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산업 전반의 신뢰와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있다” 며 “이번 세미나가 블록체인 산업이 신뢰를 회복하고 건강한 생태계로 성장해 갈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며, 참가 신청은 법무법인 디엘지 이벤터스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2025.08.08 15:01방은주 기자

[디엘지 law 인사이트] 벤처투자법 시행령 개정···컴퍼니빌더 허용 시사점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시행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벤처투자법) 시행령(벤처투자법 시행령) 개정은 창업기획자의 자회사 설립 제한을 실질적으로 완화해 '컴퍼니빌더(Company Builder)' 모델을 제도적으로 허용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 이 개정은 단순한 규제 완화 수준을 넘어 창업 주체와 투자자 간 경계를 재정립하고 창업 생태계 내에서의 창업지원 플랫폼 다변화를 제도화한 시도로 평가된다. 기존 벤처투자법 시행령 제17조 제3호 나목에서는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경영지배 목적의 투자를 할 수 있는 대상을 '해당 창업기획자가 직접 선발하거나 보육한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경영지배일 것'으로 한정하고 있었고, 이에 따라 예비창업자와 공동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창업 초기 단계부터 경영에 참여하는 구조는 법적 제약을 받아 왔다. 이번 개정은 위 조항 중 '해당 창업기획자가 직접 선발하거나 보육한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경영지배일 것'이라는 문구를 삭제, 창업기획자가 예비창업자와 공동으로 자회사를 설립해 해당 자회사를 성장시키는 것도 합법적으로 허용했다. 이는 곧 창업기획자가 아이디어 단계부터 창업을 공동 기획하고, 자본과 인프라를 투입해 자회사를 통해 직접 창업을 수행할 수 있는 구조, 즉 '컴퍼니빌딩'을 제도적으로 수용한 것이다. '컴퍼니빌더'란 조직 내부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행할 창업팀을 구성하며, 자금과 경영 인프라, 법무 및 회계 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 및 제공해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설립·육성하는 조직적 창업지원 플랫폼 또는 창업 지원 회사를 말한다. 이는 기존의 창업기획자나 벤처투자회사 등의 투자사와 달리 창업의 실행 주체이자 공동 창업자로서 기능한다는 점에서 구조적 성격이 다르다. '컴퍼니빌더'는 일반적으로 자회사형, 전문경영인형, 사업고도화형으로 나눌 수 있다. 자회사형은 컴퍼니빌더가 회사를 분사한 후 경영을 주도하는 유형, 전문경영인형은 컴퍼니빌더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창업을 하고 경영인을 위임한 후에 자율성을 부여하는 유형, 사업고도화형은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가 컴퍼니빌더에서 창업을 진행하는 유형을 말한다. 대표적인 컴퍼니빌더는 독일의 로켓인터넷(Rocket Internet), 프랑스의 이파운더스(eFounders), 미국의 베타웍스(Betaworks), 딥테크얼라이어스(Deep-Tech Alliance) 등이 있고 한국은 전통적인 컴퍼니빌더라고 할 수 있는 곳을 꼽기 어려운 상황이다. 미국이나 유럽 등 해외는 컴퍼니빌더가 매우 활성화돼 있는 반면, 한국의 기존 법제는 이를 법적으로 뒷받침해 주지 못하고 있었다. 벤처투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은 창업기획자가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또는 출자지분 총수의 50%를 초과해 소유하거나, 창업기획자가 계약 등에 따라 투자기업의 이사회 또는 이에 준하는 의사결정기구 구성원의 과반수를 임면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경우, 창업기획자가 계약 등에 따라 투자기업의 주주총회 또는 이에 준하는 의사결정기구에서 과반수에 해당하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경우를 경영지배로 간주하고 이를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수의 컴퍼니빌더는 자회사를 활용하지 않고 형식적으로 외부 창업자를 내세운 뒤 우회적으로 창업에 참여하거나 규제를 회피하기 위해 복잡한 계약 구조를 설계하는 등 상당한 실무상 불확실성과 부담을 감내해야 했다. 이번 벤처투자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창업기획자는 예비창업자와 공동으로 스타트업을 설립하고 해당 자회사에 대해 일정 기간(6개월 이상, 최대 7년) 동안 지분을 보유할 수 있고 경영 참여 역시 가능해 졌다. 이로써 창업기획자는 단순한 지원자에서 탈피해 실질적인 '기획 창업자'로 전환할 수 있는 법적 지위를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벤처투자법상 창업기획자가 창업 준비 단계에서 기획, 팀 빌딩, 자본투입, 인프라 제공을 일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구조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창업 전 단계에서의 체계적 개입 및 직접적인 창업 수행이 가능해 졌다. 다만, 창업기획자가 여전히 자회사 지분을 경영지배 성립일로부터 6개월 이상 보유해야 하며 원칙적으로 7년 내 매각해야 한다는 요건은 유지됐는데, 이는 창업기획자의 지분 보유 및 경영 참여를 '영구적 통제'가 아니라 '일시적 지원'으로 한정하려는 입법 취지에 따른 것이다. '컴퍼니빌더'가 공식적으로 제도화된 것은 한국 스타트업 투자 정책의 패러다임이 '수동적 창업지원'에서 '능동적 창업기획'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딥테크, 바이오, 인공지능 등 고위험·고기술 분야는 민간 투자자의 위험 회피 성향으로 초기 자금 및 기획 역량이 결여되기 쉬운 영역이다. 컴퍼니빌더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조직형 창업모델로서, 아이디어 검증부터 팀 구성, 초기 자금, 법인 설립, 시장 진입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체계화해 창업 성공 가능성을 비약적으로 제고할 수 있다. 올 8월 벤처투자법 시행령 개정은 한국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 제도의 전환점이라 평가할 수 있다. '컴퍼니빌더'는 이제 단순한 창업지원의 대안이 아니라 고위험 창업의 실행 플랫폼이자 공공-민간 협력의 핵심 매개로 부상하고 있다. 향후에는 보다 명확한 법적 지위 정립과 지원체계 설계, 그리고 창업기업의 성장과 회수단계에까지 연결되는 생태계 설계가 병행돼야 할 것이다.

2025.08.08 14:42안희철 컬럼니스트

韓 금융기관, 시스템 피해 피할 수 있다…글로벌 기업의 교훈은?

대규모 서비스 중단 사태를 겪은 국내 금융권이 다가오는 트래픽 폭주 상황에서 공공 신뢰를 지켜낼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다. 과거의 인프라 확장 방식과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선제적 트래픽 관리 솔루션 도입을 두고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소비자 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당시 다수 신용카드사의 웹사이트와 앱이 접속자 폭주로 마비됐다. 이로 인한 광범위한 서비스 중단은 사용자 불만 폭주로 이어졌다. 금융기관들은 다음달 22일로 예정된 2차 시행에서 유사 사태의 재발을 막아야 하는 큰 압박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 과부하 문제는 대한민국만의 과제가 아니다. 홍콩, 독일, 일본, 브라질 등 여러 국가의 정부와 금융기관 역시 대규모 혜택 배포 시 비슷한 트래픽 폭주를 경험했다. 이들 국가는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전략으로 '가상 대기실' 솔루션을 도입해왔다. 가상 대기실은 트래픽이 몰리는 순간에도 플랫폼 접근을 공정하고 안전하게 관리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의 가용성(업타임)을 유지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온라인 트래픽 관리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큐잇(Queue-it)은 이러한 고수요 프로젝트를 다수 지원해왔으며 지난해 한국 지사를 설립해 국내 활동을 본격화했다. 큐잇의 대표적 성공 사례는 홍콩 정부의 소비 쿠폰 지급 정책이다. 큐잇은 총 4단계에 걸쳐 중국은행, 항셍은행, 스탠다드차타드 등 주요 금융기관에 가상 대기실 솔루션을 제공했다. 그 결과 수백만 시민이 시스템 장애 없이 안정적으로 쿠폰을 신청할 수 있었다. 실제로 시행 첫 한 시간 만에 560만 명이 가상 대기실에 입장했으나 시스템은 원활하게 운영됐다. 홍콩 정부는 팬데믹 기간부터 큐잇의 솔루션을 활용해왔으며 우수한 확장성과 견고함을 높이 평가했다. 또 실제 사용자와 자동화된 트래픽을 구별하는 기능은 공정한 혜택 분배 실현에도 기여했다. 업계는 다음달 소비쿠폰 2차 시행이 국내 신용카드사들에 중요한 기회라고 분석하고 있다. 전통적 인프라 확장에 의존할지 트래픽 관리 도구와 같은 정교한 솔루션을 도입할지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금융 생태계에서는 트래픽 폭주 시 시스템을 버티는 인프라를 갖추는 문제는 단순한 기술적 과제가 아니라 '공공 신뢰'의 문제다. 국내 금융권이 직면한 다음 몇 주간은 단지 시스템의 준비 상태를 시험하는 시간이 아니다. 이는 사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글로벌 사례에서 확인됐듯 위기 상황에 안정적으로 대응한 기관들은 신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디지털 투자'를 단행한 곳들이었다. 큐잇과 같은 플랫폼은 사전에 시스템에 연동해 디지털 준비 태세 강화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큐잇은 전 세계 정부가 단기간 내 신속하게 이러한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며 '속도와 안정성은 양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아론 김 큐잇 한국 지사장은 "대중의 신뢰는 얻기 어렵고 잃기는 쉽다"며 "은행이나 공공 플랫폼이 결정적인 순간에 다운되면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문제로 이어지며 이는 브랜드 신뢰도, 사용자 신뢰, 장기적 고객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사례에서 확인됐듯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응해낸 기관들은 대체로 신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디지털 투자'를 진행한 곳들"이라며 "우리는 팬데믹 당시 전 세계 정부가 단기간 내 신속하게 이러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속도와 안정성은 양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2025.08.08 14:35조이환 기자

"선생님을 위한 메뉴 가득!"…넥슨 블루 아카이브, '카페 메모리얼' 가보니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의 세계관을 구현한 첫 공식 테마 카페인 '카페 메모리얼'을 오는 9일 오픈한다. '카페 메모리얼'은 선생님(이용자)을 위해 '샬레'에서 준비한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식음료와 굿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오픈을 하루 앞둔 8일 방문한 '카페 메모리얼'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3층 도파민 스테이션에 위치하고 있었다. 블루 아카이브 IP를 테마로 모든 공간이 푸른 계열로 꾸며졌으며, 인기 캐릭터들의 입간판이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카페 메모리얼'에서는 '유우카', '히나', '와카모', '미카' 등 게임 내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 음식 메뉴 15종을 만나볼 수 있었다. ▲유우카의 발로나 초코라떼 ▲히나의 오로라 제주 레몬 에이드 ▲와카모의 여우 가면 우동 ▲선생님께♡ 오믈렛 정식 등 각 캐릭터의 콘셉트를 살린 메뉴들이 준비됐으며, 이들 메뉴 모두 주문시 '데코픽', '스트로우픽' 등 메뉴에 해당하는 다양한 캐릭터 일러스트가 그려진 특별 굿즈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매장 외벽에는 DID 스크린을 활용한 '아로나&프로나' 영상, 카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일러스트도 찾아볼수 있었다. 메시지월과 대형 포토존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있었다. 카페 옆 공간에는 '카페 메모리얼'의 오리지널 굿즈를 판매하는 굿즈 스토어도 운영된다. ▲테이블 매트 ▲아크릴 스탠드 ▲커트러리 세트 ▲티셔츠 등 '카페 메모리얼'만의 감성을 담은 오리지널 굿즈 23종을 판매하며, ▲칸나의 아메리카노 머그잔 등 일부 굿즈는 카페 메뉴와 연계해 구매 가능한 한정 굿즈로 선보인다. 이곳에서 만나는 모든 굿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 가능해 많은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카페 메모리얼'은 그간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 IP를 소재로 운영한 여러 이벤트 공간, 팝업 스토어와는 달리 상시 운영된다. 카페의 경우 1시간 30분 단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간당 최대 24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굿즈 스토어도 별개의 예약을 마련해 30분 단위로 운영한다. 카페 예약자는 굿즈 스토어도 이용이 가능하다. 오픈 전 진행한 첫 사전예약은 6분만에 8월의 모든 예약이 마감됐다. 블루 아카이브가 출시 이래 꾸준한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오프라인 공간에 대한 관심도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현장에는 넥슨게임즈의 김용하 총괄 PD를 비롯해 안경섭 PD, 차민서 PD와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의 서용석 부본부장, 김현욱 실장, 장현철 팀장이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컷팅식까지 진행했다. 김용하 총괄PD는 "블루 아카이브의 단독 상설 프로그램까지 만들게 돼서 너무 감개무량하다"며 "인게임 전개도 중요하지만 IP의 연장선상에서 실세계의 전개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선생님(이용자)의 호응이 있었기에 지금의 공간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블루 아카이브에서는 '선생님'이라는 존재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번 카페 메모리얼에서 선생님으로서의 체험을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25.08.08 14:34정진성 기자

'180만원대' 풀 서스펜션 전기자전거 주목…"기능 대비 저렴"

미국 전기자전거 업체 헤이바이크가 충격 흡수 장치를 갖춘 풀 서스펜션 전기자전거 2종을 출시했다고 자동차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최근 보도했다. 이번에 나온 모델은 ▲마스 3.0 ▲레인저 3.0 프로다. 이 제품은 출력과 편의성, 기술 면에서 이전 모델보다 대폭 개선돼 빠른 속도 및 장거리 주행 모두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스 3.0은 빠른 속도에 특화된 모델로, 새 갤럭시퍼폼 e드라이브 시스템을 기반으로 750W의 정격 출력 모터와 95Nm의 강력한 토크를 결합했다. 더 높은 속도를 원할 경우 스로틀을 당기고 페달 어시스트 기능을 최고 수준으로 높이면 최대 출력이 1천400W까지 올라간다. 이를 통해 6초 만에 시속 32km까지 가속이 가능하며 더 높은 속도를 더 원할 경우 모바일 앱이나 디스플레이를 통해 속도 제한을 조정해 최대 시속 48km까지 올릴 수 있다. 또, 풀 서스펜션을 갖춰 일반 도로를 달리든 비포장도로를 질주하든 부드러운 승차감을 유지한다. 주행 거리는 624Wh 배터리(48V 13Ah)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105km까지 달릴 수 있다. 레인저 3.0 프로는 속도보다는 편안함과 주행 거리를 중시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장거리 라이딩에 적합한 접이식 팻 타이어에 타고 내리기 편한 스탭스루 프레임을 적용했다. 정격 출력은 750W이지만, 최대 토크는 80Nm, 최대 출력은 1천200W다. 720Wh 대용량 탈착식 배터리를 탑재한 이 제품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45km까지 달릴 수 있다. 탈착식 배터리로 예비 팩을 사용하면 주행 거리를 2배로 늘릴 수 있어 주말 장거리 라이딩이나 출퇴근 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굵은 팻 타이어를 채택해 노면 충격을 줄여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나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해 일반적인 접이식 팻 타이어 자전거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그 밖에도 이 두 모델은 자전거 잠금을 모바일 앱이나 NFC 카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해제할 수 있는 스마트 액세스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IP65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춰 빗속에서도 라이딩이 가능하다. 가격은 마스 3.0은 1천299달러(약 180만원), 레인저 프로는 1천499달러(약 208만원)로 다양한 기능을 고려하면 가격이 놀랍도록 합리적이라고 일렉트렉은 평했다.

2025.08.08 14:0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뤼튼, GPT-4 이어 GPT-5도 '무제한 무료'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오픈AI의 최신 거대언어모델(LLM)을 전면 무료로 제공하며 인공지능(AI)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 유료 버전의 고성능 서비스를 사용량 제한 없이 풀어 국내 이용자의 최신 기술 접근성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오픈AI가 공개한 플래그십 초거대 언어모델 'GPT-5'를 자사 앱과 웹에서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오픈AI에 따르면 'GPT-5'는 역대 출시 모델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기존 일반 모델과 추론 모델을 통합해 한층 정확한 답변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 'GPT-5'는 유료 서비스와 사용량이 제한된 무료 서비스로 나뉘어 출시됐다. 뤼튼은 이용자가 최신 AI를 쉽게 경험하도록 자사 서비스에 'GPT-5' 전용 메뉴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별도 비용이나 사용량 제한 없이 GPT-5의 성능을 누릴 수 있다. 뤼튼의 이번 행보는 지난 2023년 'GPT-4' 출시 당시와 유사하다. 당시에도 뤼튼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GPT-4'를 무료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국민 모두가 비용 부담 없이 쉽고 편리하게 AI를 사용하도록 돕는 것이 창립 당시부터 우리의 오랜 목표"라며 "이번 'GPT-5' 유료 서비스 무료 무제한 제공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누구나 AI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계속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8 14:03조이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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