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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中 임상 3상 성공 및 품목 허가 신청

대한민국 37호 신약 '자큐보'가 위식도역류질환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는 중국 내 위식도역류질환 분야 선도기업인 리브존제약(Livzon Pharmaceutical Group)이 P-CAB 신약 '자스타프라잔'(국내 제품명 '자큐보정')의 중국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품목허가신청을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와 리브존은 지난 2023년 4월 중화권(중국·홍콩·마카오·대만)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부여하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1천500만 달러(약 200억원)를 수령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최근 3년간 국내 기술이전 사례에서 계약금 200억원 이상의 대형 기술수출 딜은 10여 개에 불과하다며, 특히 중화권 한정이라는 특성을 고려할 때, 리브존의 계약금 규모는 P-CAB신약의 잠재적 시장성 측면에서 볼 때 큰 의미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중국 파트너사 리브존은 2023년 11월 임상 3상 IND 승인을 받은 후, 같은 해 12월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통상 1년 이상 수년까지 걸리는 임상 3상을 약 7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이번 허가신청을 통해 중국 내 P-CAB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됐다. 리브존은 연매출은 2조4천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홍콩과 심천 증시에 이중 상장된 시가총액이 12조원 규모에 달하는 중화권의 대형 제약사다. 중국 소화기계 치료제 시장에서 연매출 6천억원 규모의 업계 1위 기업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세계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은 2023년 약 30조원에서 2025년에는 4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중국 시장은 약 4조원에서 6조원에 이르는 세계 최대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 내 P-CAB 시장은 현재 약 2천414억원 규모의 초기 시장으로 2024년 연성장율이 81.22%로 급성장하고 있어, 기존 PPI에서 P-CAB제제로의 시장 전환이 급속도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의 P-CAB 성공은 결국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P-CAB의 상용화 시계를 한층 앞당길 것으로 관련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최근 모건스탠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주목을 받는 비만치료제 세계 시장규모는 약 20조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자스타프라잔(자큐보정)은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직접 개발을 통해 지난해 4월 대한민국 식약처로부터 국산 신약 37호로 승인을 받은 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누적 100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한데 이어, 출시 후 세번째 분기만에 분기 105억원 수준의 원외처방을 기록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회사는 자큐보가 현재 성장세를 유지하면 내년는 처방 매출이 연간 1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자큐보는 지금까지 해외에 4건의 기술수출 계약 및 유통계약을 체결하며 전세계 26개국에 진출하고 있는 K-바이오의 대표적인 신약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중국 소화기 치료제 분야에서 강력한 영업력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리브존은 기존 PPI시장을 P-CAB시장으로 빠르게 전환시킬 것”이라며 “임상이 조기 완료되고 그에 따른 허가 일정이 앞당겨지고 있어 중국 시장에서의 수익 실현 시점도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8.18 14:44조민규 기자

정부, AI 연구에 GPU 1천장 푼다…삼성SDS·KT클라우드·엘리스 선정

삼성SDS·KT클라우드·엘리스클라우드가 정부 추경 예산으로 추진되는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 공급사로 선정돼 국내 인공지능(AI) 연구 조직에 총 1천장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지원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올해 말까지 AI 연구·개발 연산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추경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공급사로는 삼성SDS·KT클라우드·엘리스클라우드 등 3개사를 선정했다. 기존 사업은 사용자당 H100 GPU 2장 수준을 제공하던 방식과 달리, 올해는 과제 단위로 수백 장 규모 GPU를 묶어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초거대 AI 경쟁 속에서 연산 인프라 부족이 국내 연구·개발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세계 주요 국가들은 이미 대규모 GPU 자원을 기반으로 초거대 모델을 개발 중이지만, 국내는 민간·공공 연구조직 모두 자원 확보가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민간 클라우드 기업을 통해 연구자들에게 안정적이고 대규모의 GPU 환경을 산학연에 제공하며 국내 AI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목표다. 삼성SDS와 엘리스클라우드는 각각 H100 GPU 200장과 400장을, KT클라우드는 H200 GPU 400장 수준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대상은 민간 중소·중견·스타트업 기업과 대학·병원·연구기관 등으로, GPU 1~4장을 선택할 수 있는 1트랙 사용자와 GPU 8장 이상을 서버 단위로 지원받는 2트랙 사용자로 나뉜다. 엘리스클라우드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추진하는 'AI 챔피언' 대회 참가 연구팀 100곳에 GPU 400장을 공급해 인재 발굴과 연구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공급사 선정은 사업계획서 평가, 현장 실사 및 기술 시연, GPU 단가 가격 협상 등 다단계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기술평가 80%와 가격평가 20%를 합산해 총점 70점 이상을 받은 기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GPU 보유 현황, 자원 제공 능력, 보안성 등이 주요 평가 항목으로 작용했다. 선정된 공급사들은 다음 달부터 GPU를 본격 제공한다. 사용자는 협약 체결 후 자원 사용계획과 연구성과를 보고해야 하며 ▲공급사는 장애 대응 ▲기술 지원 ▲사용 현황 모니터링 ▲교육 지원 등을 포함한 종합 관리 의무를 지게 된다. 또 협약 종료 후에도 최소 15일간 백업 기간을 제공해야 한다. NIPA는 공모안내서를 통해 "글로벌 경쟁에서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연산 인프라 확보가 필수지만 국내는 자원 부족으로 연구·개발에 제약이 있었다"며 "민간 클라우드 기업과 협력해 연구자들에게 안정적인 GPU 자원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2025.08.18 14:40한정호 기자

포티넷, '포티레콘' 대규모 업그레이드…위협 노출 관리·대응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 포티넷(체리 펑 북아시아 총괄 대표)은 자사의 디지털 리스크 보호 서비스 '포티레콘(FortiRecon)'을 대폭 강화,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지속적 위협 노출 관리(CTEM)' 프레임워크 기반 솔루션 중 하나로 발전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포티레콘'은 내부 공격 표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격자 관점의 다크웹 인텔리전스와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 통합했다. 이를 통해 조직은 공격자의 관점에서 노출 지점을 선제적으로 파악, 검증하고 우선순위를 지정해 침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 가트너는 “2026년까지 CTEM을 기반으로 보안 투자를 우선하는 조직은 침해를 겪을 가능성이 3배 낮다”고 전망한 바 있다. '포티레콘'은 포티넷의 AI 기반 보안운영센터(SOC) 플랫폼과 연동돼 가트너 CTEM 프레임워크의 핵심 5대 요소(범위 설정, 식별, 우선순위화, 검증, 실행)를 모두 지원한다. 내부, 외부 디지털 공격 표면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미국 NVD(National Vulnerability Database, 국가 취약점 데이터베이스) 심각도 등급과 포티레콘의 '현재 악용 심각도'라는 자체 지표를 함께 제공해 패치 우선순위를 최적화한다. 또 다크웹 활동, 랜섬웨어, 유출된 자격 증명 등 다양한 위험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브랜드 보호 기능을 통해 도메인 사칭, 악성 앱, 피싱 캠페인 등 다양한 위협을 탐지 및 차단하며, 자체 알고리즘으로 관련 위협을 신속히 제거한다. 여기에 자동화된 플레이북 기반의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제공해 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보안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한다. 포티넷은 독일 소재 글로벌 IT·보안 리서치 기관 쿠핑어콜(KuppingerCole)이 발표한 '2025 공격 표면 관리 리더십 컴퍼스(KuppingerCole Leadership Compass for Attack Surface Management 2025)'에서 종합, 시장, 혁신 3개 부문별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보고서는 '포티레콘'이 CIS, ICS, IoT, OT 등 다양한 환경을 지원하며, 포티넷의 여러 보안 솔루션과 긴밀히 통합돼 실제 환경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기존 포티플렉스(FortiFlex) 라이선싱 프로그램 고객은 포티플렉스 크레딧을 사용해 포티레콘 클라우드를 배포할 수 있다. 포티플렉스는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환경과 MSSP(Managed Security Service Provider, 관리형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등 변화가 많은 환경에 놓인 고객을 위해, 보안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제품 카탈로그를 기반으로 한 사용량 기반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 담당 수석 부사장 니라브 샤(Nirav Shah)는 “끊임없이 확장되는 공격 표면과 우선순위 없는 경고는 CISO와 보안팀의 큰 부담”이라며 “이번 포티레콘 최신 기능은 포티가드 랩(FortiGuard Labs)의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실제 위험 검증, 자동화된 대응을 결합해 공격자의 시각에서 노출 지점을 파악하게 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경고를 줄이고 핵심 위협에 집중해, 공격자가 악용하기 전에 위험과 취약점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 보안 전문 업체 Norm Cyber의 최고기술책임자 폴 크래그(Paul Cragg)는 “포티레콘은 고객 환경에 맞춘 지속적이고 맥락 있는 위험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관리형 보안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이를 통해 고객이 보다 빠르게 위험을 줄이고, 측정 가능한 보안 성과를 입증하며, 장기적인 신뢰와 가치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5.08.18 14:33방은주 기자

무보·하나은행·현대차, 자동차 부품 기업 금융지원…美 관세 대응

산업통상자원부는 김정관 장관이 18일 관세 대응 현장 릴레이 간담회 일환으로 자동차 부품 제조·수출 기업인 디와이오토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정관 장관은 수출 현장에서 미국 관세 영향을 확인하고, 수출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현대차·기아-하나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금융 지원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수출금융 지원 업무협약은 미국 관세 조치 등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 자동차 분야 수출공급망 강화를 목적으로 대·중소 상생 및 민관금융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 및 하나은행이 총 400억원 규모 재원을 출연하고, 무보가 이를 기반으로 총 6천300억원 규모 우대금융을 자동차 협력사에 지원한다. 이번 현대차·기아의 출연은 기업이 무역보험기금에 출연하는 첫 사례다. 이번 협약으로 신설되는 '자동차 협력사 우대금융 상품(수출공급망강화보증)'은 협력사들이 현대차·기아를 포함한 완성차사에 납품하기 위해 필요한 제작자금을 저금리·고한도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차·기아 협력사들은 하나은행으로부터 최대 2%p까지 인하된 금리로 제작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무보로부터 보증 한도 상향, 보증기간 확대(1년→3년), 보증료율 인하(1%→0.65%) 등의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무보에 납부하는 보증료는 하나은행이 지원해줘 협력사의 비용 부담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협약식에서 김 장관은 방문 업체인 디와이오토의 임연찬 대표에게 '수출공급망강화보증 1호 보증서'를 전달했다. 디와이오토는 금번 보증으로 200억원 규모 자금을 확보, 이를 토대로 원활한 원자재 확보와 수주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임연찬 대표는 “이번 수출공급망강화보증을 통해 좋은 조건으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향후 안정적인 부품 납품과 함께 생산량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시설투자도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재홍 서진산업 대표와 김남교 엠티엠 엔티엠 대표에게 2호·3호 보증서가 전달됐다. 성 김 현대차 사장도 “최근 미국 관세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통상 환경 속에서, 금번 수출금융 상품 신설은 자동차 부품 협력사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완성차기업 입장에서도 공급망을 탄탄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올해 7월까지 수출이 국내 정치 불안과 미 관세 등 전례 없는 불확실성에도 플러스를 기록한 것은 수출 현장에서 불철주야 애써주신 기업인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관세 조치에 대응해 수출 애로 해소, 대체시장 진출, 세제·자금 지원 등 후속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우리 산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압도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전략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8 14:30김윤희 기자

길리어드, CAR-T 세포치료제 '예스카타' 국내 허가

길리어드의 CAR-T 세포치료제 '예스카타'(성분명: 악시캅타젠실로류셀)가 재발성·불응성 B세포 림프종 치료로 국내 허가를 받았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와 자회사인 카이트(Kite)는 자사의 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이하 CAR-T) 치료제 '예스카타'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일차 화학면역요법 치료 이후 12개월 이내에 재발하거나 불응하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성인 환자 그리고 이차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DLBCL 및 원발성 종격동 B세포 림프종(이하 PMBCL) 성인 환자에 대한 치료제로 지난 13일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예스카타는 DLBCL 환자의 2차와 3차 치료 모두에 허가된 한국 최초의 CAR-T 치료제이며, 환자의 면역체계에 관여하는 T세포를 추출해 암세포 표면의 CD19를 표적하도록 유전적으로 변형시킨 뒤 다시 환자에게 주입하는 면역세포 기반 치료법이다. 이번 허가는 해당 환자군에 CAR-T 세포 치료와 기존 표준치료를 비교한 최대 규모·최장기 3상 임상시험이자 중추적 연구인 ZUMA-7를 통해 확인된 유효성 및 안전성에 기반해 이뤄졌다. ZUMA-7 연구에 따르면 중앙 추적관찰 2년 시점에서 예스카타 투여군의 무사건 생존기간(이하 EFS) 중앙값은 8.3개월로 표준치료를 받은 환자군 2.0개월 대비 4배 이상 연장됐다. 또 질병 진행이나 추가 암 치료 없이 2년간 생존한 환자의 비율은 예스카타 투여군이 41%로, 표준치료군 16% 대비 2.5배 높았다.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 연구와 유사했으며, 대부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재연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허가는 국내에서 공격적인 림프종 진단을 받고 불안과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생존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길리어드는 앞으로도 암 치료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CAR-T 세포 치료의 혜택이 더 많은 환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은 림프구나 백혈구가 체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성장해 림프계에 발생하는 혈액암 비호지킨 림프종(NHL)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아형으로, 2024년 국내 환자 수는 1만 4636명으로 2014년 7597명 대비 10년 새 약 2배 늘었다. DLBCL은 비호지킨 림프종에서 4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특히 고령에서 더 흔하게 발생해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국내 환자수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기존 표준치료는 화학면역요법을 시작으로, 고용량 항암화학요법과 조혈모세포이식까지 이어지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신규 거대 B세포 림프종(이하 LBCL) 환자의 약 60%만이 초기 치료에 반응하며, 나머지 40%는 재발하거나 반응하지 않아 추가적인 2차 치료 옵션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5.08.18 14:23조민규 기자

케이뱅크, 가상자산 법인계좌 100좌 돌파…작년 대비 2배 이상 늘어

케이뱅크가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법인계좌 수가 100좌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작년 말 49좌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케이뱅크는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기업뱅킹 인터넷 홈페이지 내에 '가상자산 이용법인 등록' 전용 페이지를 구축해 법인고객이 편리하게 가상자산 법인계좌를 신청하고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100% 비대면 기업뱅킹으로 업무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현재 검찰청 등 국가기관을 비롯해 올해 6월부터 거래가 가능해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등 비영리법인도 새롭게 법인계좌를 개설했다.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도 케이뱅크를 통해 법인계좌를 운영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5년 이상 축적해 온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 경험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자산 금융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월 '디지털자산 TF'를 신설하고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금융서비스 모델 개발을 본격화했으며, 'K-STABLE'을 포함한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12건을 출원하는 등 사업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업비트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을 함께하며 안정적인 뱅킹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신뢰 기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과 사업을 이어가며 디지털자산 금융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8 14:16손희연 기자

알리익스프레스, 만능 알리 '취향大전' 100개 국내외 브랜드 총출동

- 6개 주요 카테고리 국내외 인기 브랜드 대거 참여, 신규 고객 대상 '천원딜' 진행- 전자, 스포츠•레저, 홈•오토, 반려동물, 여행까지 아우르는 '만능 알리' 서울, 한국 2025년 8월 18일 /PRNewswire/ -- 알리익스프레스가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취향大전'을 열고, 100여 개 국내외 브랜드와 함께 최대 8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취향大전'은 고객 개개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모션으로, 행사 기간에는 ▲트래블 데이(Travel Day), ▲하비 데이(Hobby Day), ▲트렌디 데이(Trendy Day), ▲홈 데이(Home Day) 등 테마별 프로모션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여행, 취미, 뷰티, 리빙 등 각 분야별 특화 상품과 혜택이 제공된다. 총 100여 개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전자제품, 스포츠•레저, 반려동물용품, 홈•오토 등 6개 주요 카테고리에 걸쳐 폭넓은 상품 구성을 자랑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전 품목 최대 80% 할인, ▲신규 고객 대상 '천원딜', ▲신제품 및 인기 품목 플래시 세일(최대 50%), ▲타임딜 등이 마련됐다. 글라스락 밀폐용기 세트, 코베아 캠핑용품, 르까프 스포츠 패션 아이템, 볼빅 골프공 등 인기 상품을 특별가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AliExpress Travel(알리익스프레스 트래블)은 8월 13일부터 '100원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0월과 12월 연휴에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최대 200만 원, 최소 7만5천 원 상당의 항공권•호텔•입장권 할인쿠폰과 1+1 쿠폰 혜택을 제공해 쇼핑과 여행에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앱 검색창에 '럭키박스'를 검색해 이벤트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이번 취향大전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와 협력해 개인 맞춤형 쇼핑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익스프레스는 항공권•호텔•관광지 입장권 등 여행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고품질 제품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쇼핑 환경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고객의 취향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맞춤형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하고 있다. # # #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www.AliExpress.com)는 2010년 창립되었으며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향상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를 포함해 총 16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알리익스프레스는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에 속해 있다.

2025.08.18 14:10글로벌뉴스

코오롱베니트-노타 협업, 제조현장 VLM 실증·AI 프리패키지 출시

코오롱베니트가 국내 유망 인공지능(AI) 기업의 글로벌 사업화 지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산업 현장에서 실제 성과를 내는 성공 사례를 만들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국내 AI 협력체 'AI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최근 노타와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영상 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코오롱 그룹의 디지털 전환 행사인 '코오롱 DX 페어 2024'에서 시작돼 제조 현장 기술 검증(PoC)을 거쳐 상용화까지 이어진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2015년 설립된 노타는 CB 인사이트가 선정한 '글로벌 혁신 AI 스타트업 100'에 이름을 올렸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대표 AI' 개발 과제에서도 최종 5개 팀에 선발돼 독자적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해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노타는 이번 'NVA' 출시를 계기로 중동, 북미,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서 산업안전, 공공안전,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노타는 코오롱베니트·코오롱인더스트리와 함께 김천2공장에서 8개 시나리오 기반의 PoC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시각-언어 통합 모델(VLM) 기술을 제조 현장에 실증한 'NVA'를 공식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복잡한 작업 현장에서 표준작업절차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위험 징후를 예측하는 등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자연어 기반 분석 보고서 생성과 질의응답 기능을 지원해, 기존 컴퓨터 비전(CV) 기술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다. 코오롱베니트는 NVA 상용화를 계기로 산업 현장뿐 아니라 건물 관리, 물류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한 'AI 프리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는 노타의 영상 관제 솔루션과 최적화된 하드웨어를 결합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고객은 손쉽게 AI를 도입할 수 있고 AI 기업은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앞으로도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와 협력해 다양한 프리패키지를 지속 출시하고, 국내 AI 기술의 빠른 시장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는 "코오롱베니트는 국내 중소형 AI 기업의 기술 발굴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출범 2년 차를 맞은 올해 'AI 얼라이언스 2.0 전략'을 본격 추진해 협력사에는 판로 개척과 마케팅 지원을, 고객사에는 최적화된 AI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14:09남혁우 기자

매출 40% 끌어올린 'AI 아나운서'…이스트소프트, 소상공인 공략 '대성공'

이스트소프트가 인공지능(AI) 영상 서비스로 중소기업의 마케팅 및 교육 활동 환경을 혁신하고 있다. 자동화된 제작 환경과 비용 절감 효과를 통해 영상 제작에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의 사업 생산성을 높인 것이다. 이스트소프트는 회사의 AI 휴먼 영상 제작 서비스 '스튜디오 페르소'가 최근 하루 평균 100건 이상의 기업 영상을 생성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관련 기업 고객 문의는 전월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스튜디오 페르소'는 인물 중심 영상 제작에 필요한 섭외, 촬영, 편집 등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텍스트만 입력하면 AI 휴먼이 자연스러운 표정과 음성, 립싱크를 구현해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이 같은 장점에 힘입어 이 솔루션은 기업 홍보, 브랜드 소개, 교육 콘텐츠,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최대 80분 길이의 영상 제작이 가능해 산업 분야를 가리지 않고 도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실제 도입을 통해 성과를 거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교육 콘텐츠 제작업체 코멘터리사무소는 제작 기간을 70% 단축하고 비용은 절반으로 낮췄다. 기업교육 전문업체 휴넷은 콘텐츠 제작 기간을 80% 줄이고 비용을 30% 이상 절감했다. 더불어 한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는 홍보영상 제작비를 월 30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낮춘 후 매출이 40% 증가했다. 최근에는 렌더링 속도를 기존 대비 200% 향상하고 평균 5분 내 기능을 익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편하는 등 서비스 안정성과 편의성도 개선했다. 이스트소프트 페르소에이아이 관계자는 "영상 제작 역량이 부족했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스튜디오 페르소가 실질적인 대안을 제공하고 있다"며 "업종별 특화 기능과 기업 맞춤형 AI 휴먼 제작 등으로 국내 B2B 시장을 선도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8 14:04조이환 기자

"입소를 환영한다 훈련병!"…넥슨 '서든어택 20주년' 팝업스토어 가보니

넥슨이 대표 FPS 게임 '서든어택'의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팝업스토어 '서든캠프'를 오픈했다. '서든캠프'는 게임 고유의 개성을 살린 훈련소 콘셉트로 지난 15일 서울 성수동 세원정밀 창고에서 문을 열었으며, 오는 24일까지 운영된다. 18일 운영 4일차에 방문한 '서든캠프'에는 평일임에도 많은 이용자들이 방문한 모습이었다. 훈련소라는 콘셉트답게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사격, 수류탄 투척 등 게임 속 여러 요소를 체험하고 다양한 굿즈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넥슨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약 2천500여명의 방문객이 '서든캠프'를 찾았다. '서든캠프'는 사전예약을 통해 빠른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을 통해서도 방문할 수 있다. '서든캠프'를 찾은 방문객은 훈련병 등록을 통해 '군번줄'을 먼저 제작해야했다. 자신의 닉네임이 새겨진 군번줄을 목에 건 이후 ▲게임 내 기술인 고스트 스텝을 직접 체험하는 '고텝 챌린지'부터 ▲레이저건으로 빙고 표적지 사격에 도전하는 '에임 스쿨' ▲수류탄 투척 기술인 '녹뒤폭'을 배워보는 '위폭 챌린지' 등 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 현장의 메인 무대에서는 서든어택의 신규 게임 모드인 '에임 스쿨'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랭크 진급 시험'도 마련됐다. '에임스쿨'은 오는 21일 게임 내 업데이트를 앞둔 콘텐츠로 자신의 실력을 검증해볼 수 있는 형태로 추가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자신의 실력을 뽐내기 위해 많은 이용자들이 줄을 선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현장을 방문한 권영식씨(27세)는 "중학생 때부터 서든어택을 즐겼기에 실력에 자신이 있었는데 저보다 잘하는 분들도 많았다"며 "서든어택이 20주년이라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앞으로도 이런 기념 이벤트를 많이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에서는 이외에도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인증 ▲마스코트 '브레드'와 인증샷 이벤트 ▲현장 스탬프를 통해 넥슨 캐시, 쿠폰 등과 교환하는 '보급소' 등이 마련됐다. 20주년 기념 굿즈를 판매하는 스토어인 'PX'도 마련돼 많은 방문객들이 상품 구매를 통해 서든어택의 20주년을 기념했다. 모든 미션을 수료한 방문객은 실제 군 훈련소의 모형탑 훈련을 형상화한 '짚라인'을 체험할 수도 있었다. 김태현 서든어택 디렉터는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서든어택'에 관한 추억을 간직하고 계시는 많은 서든러분들께 더욱 가까이 인사드리고자 성수동에 '서든캠프'를 오픈했다"며 "게임의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으니 '서든어택'의 스무살 생일을 함께 기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서든어택 20주년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20주년 기념 '서든라이브' ▲올스타전 서든대결 ▲스페셜게스트와 함께하는 서든캠프 체험 ▲20주년 퀴즈쇼 등 부대행사와 함께 향후 서든어택의 방향성을 공개하는 '20주년 디렉터 쇼케이스'와 '서든 생일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5.08.18 14:04정진성 기자

SK AX·HD한국조선해양, 에이전틱 AI로 조선·해양 제조 혁신 나서

SK AX(대표 윤풍영)와 HD한국조선해양이 손잡고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의 조선·해양 산업 혁신을 추진한다. 양사는 선박 설계부터 생산·인도 전 과정에 걸쳐 생산성, 안전,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제조 현장 AI 혁신 모델을 만들어 글로벌 조선업 경쟁력 강화를 노린다. SK AX는 18일 HD한국조선해양과 '제조 분야 AX 혁신을 위한 공동 과제 발굴 및 실행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경기도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렸으며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와 SK AX 윤풍영 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제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과 솔루션을 함께 기획하고 실증하며, 조선·해양 산업 특화 모델로 발전시켜 사업화까지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선박 설계와 건조 기술에서 세계 정상급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친환경 선박·스마트십·자율운항 분야에서 미래 조선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그룹 내 미래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AI와 디지털 전환(DT)을 적극 추진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여왔다. 협약에 따라 HD한국조선해양은 조선·해양 산업 특성에 맞는 혁신 과제를 정의하고 실증 환경을 제공한다. SK AX는 다양한 제조 AI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AI 모델을 공동 설계·개발하고, 이를 현장 상황에 맞게 최적화해 적용한다. 양사는 전담 TF를 구성해 과제 발굴부터 실증, 기술 고도화, 사업화, 성과 확산까지 전 단계를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에이전틱 AI 기반 협력 체계'다. SK AX와 HD한국조선해양은 선박 설계와 생산 과정에 AI를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숙련 인력 의존도를 줄이며 안전성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산업 지식 관리가 가능한 '설계·생산 명장 에이전트', SK 그룹의 AX 선도 사례인 '등대공장 프로젝트', 퍼블릭 클라우드 확대 등을 협력 모델에 포함했다. SK AX는 SK텔레콤과 함께 축적해온 AI 에이전트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선박 건조 기간 단축, 투입 공수 절감, 원가 절감 등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설계와 생산 전 과정을 AI로 혁신하고, 조선·해양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과 품질을 모두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SK AX 윤풍영 사장은 "HD한국조선해양의 산업 전문성과 SK AX의 제조 AI 기술력이 결합하면 세계 조선 산업 구조 자체를 바꾸는 변화가 가능하다"며 "에이전틱 AI를 통해 조선·해양 분야를 중심으로 제조 AX 글로벌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8.18 14:03남혁우 기자

여천NCC 부도 면했다…이사회, 3천억원 대여 최종 결정

한화그룹과 DL그룹이 합작해 설립한 여천NCC가 부도 위기를 면했다. 18일 DL케미칼에 따르면 여천NCC는 '주주사로부터의 금전 차입 승인의 건'을 안건으로 이날 이사회를 개최해 대주주인 DL케미칼과 한화솔루션에 각 1천500억원씩 총 3천억원 자금을 대여 받기로 결정했다. DL케미칼은 "이번 지원을 통해 여천NCC 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여천NCC의 제대로 된 정상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천NCC는 재무구조 악화로 오는 21일까지 3천100억원 운영자금이 추가로 필요하던 상황이었다. 양측은 올 초에도 유상증자를 통해 각각 1천억원 자금을 수혈한 바 있다. 이로 인해 DL그룹 측에서 추가 자금 지원을 거부하면서 한화그룹과의 갈등이 고조됐었다. 양 측은 여천NCC에서 생산된 에틸렌 공급가를 놓고서도 대립각을 세웠지만, 디폴트 후폭풍을 고려해 자금 지원에 결국 합의했다. 이번 자금 지원으로 여천NCC가 단기 유동성 위기에서는 벗어났지만, 중국발 공급 과잉의 직격탄을 맞은 석유화학 업계 어려움은 이어지고 있고 대주주 간 원료 가격 갈등 문제 등이 남아 있다. DL케미칼 관계자는 "한화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TFT를 통해 여천NCC에 대한 경영상황을 꼼꼼히 분석한 뒤에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과 제대로 된 자생력 확보 방안을 도출·실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정부에서 준비 중인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산업구조 재편 방안에 적극 협력하고 여천NCC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8 13:57류은주 기자

아이티센씨티에스, 상반기 적자 전환…AI 데이터센터로 반등 목표

아이티센씨티에스(대표 권창완)가 상반기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매출 부재로 적자 전환했다.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반등을 자신하고 있다. 아이티센글로벌(대표 강진모)의 자회사 아이티센씨티에스는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4천598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같은 기간 영업손실 69억원, 당기순손실 5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천73억원으로 전년 대비 341억원 줄었고 영업손실 67억원, 당기순손실 3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반영됐던 일회성 매출이 제외된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신성장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 사업을 성장축으로 삼고 있다. 업계 전반에서 AI DC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또한 자회사 아이티센엔텍 등 계열사의 실적 개선도 그룹 차원의 성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회사는 지난 4월 이지스자산운용이 추진하는 안산 초지동 데이터센터 개발 프로젝트에서 기계·전기·설비(MEP) 시스템 공급사로 참여하며 본격적인 사업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엔비디아 H200 GPU와 시스코 400G급 네트워크 장비를 기반으로 초고속·초저지연 인프라를 갖춘 'AI 이노베이션 데이터센터'도 개소했다. 권창완 대표는 "업종 특성상 상반기는 다소 부진하고 하반기로 갈수록 성과가 좋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일회성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AI DC 등 신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어 하반기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8 13:48남혁우 기자

아이티센글로벌, 상반기 매출 2.9조 역대 최대…웹3·IT서비스 성장 동반 견인

아이티센글로벌(대표 강진모)이 웹3와 IT서비스 부문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글로벌 실물자산(RWA)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조9찬33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하며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54억원으로 178% 급증했고 당기순이익도 434억원으로 207% 성장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303억원, 영업이익 26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호실적은 한국금거래소와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등 웹3 계열사와 아이티센엔텍 등 IT서비스 부문 자회사의 동반 성장이 이끌었다. 회사 측은 웹3 사업을 그룹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규정하고, 디지털 금과 스테이블코인을 축으로 한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는 하나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잠자던 금 800톤(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추산, 약 120조원 규모)을 실물 신탁상품으로 전환, 수익화하는 모델을 선보였다. 단순 보관이 아닌 보관료 없는 안전한 관리와 수익 창출이 가능한 혁신적 금융 상품이라는 평가다. 디지털 금 서비스 '센골드'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으로 이관돼 유통 시너지를 강화했으며 금 토큰과 스테이블코인의 생활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PoC(개념 검증)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케이지엘디(KGLD), 씨이엔지(CENG), 케이알더블유지씨(KRWgc), 유에스지씨(USDgc) 등 관련 토큰 상표 출원도 마쳤다. 아이티센글로벌은 RWA 토큰화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RWA는 금, 부동산, 주식 등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토큰으로 전환하는 개념으로,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도 여기에 포함된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은 글로벌 RWA 토큰화 시장이 2030년까지 9.4조 달러(약 1경3,0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그룹은 역할을 분담해 생태계를 구축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파트너십 및 규제 대응을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은 자산운용을 크레더는 플랫폼 기술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유통을 담당한다. 또한 오픈블록체인협회(OBDIA) 스테이블코인 분과 부회장사로서 국내 시중은행과 공동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일본토큰증권협회와 JPYC 등과도 협력 관계를 맺어 일본 내 STO·스테이블코인 사업까지 확장하고 있다. 강진모 아이티센그룹 회장은 "전략 사업인 웹3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IT서비스 부문 덕분에 상반기에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며 "하반기에는 구체화된 웹3 사업 모델을 통해 그룹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글로벌 RWA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5.08.18 13:38남혁우 기자

"금융권 첫 추론데이터 구축"...투이컨설팅 컨소시엄, 킥오프 행사

투이컨설팅 컨소시엄은 14일 '금융상품 서비스 및 소비자 특성 데이터 구축' 사업의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의 주요 과제 중 하나다. 금융 고객 합성데이터, 금융 상품 데이터, 그리고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을 위한 추론(Chain of Thought, CoT) 데이터를 연말까지 구축하고, 2026년 상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금융 비즈니스 및 상품 전문성을 갖춘 투이컨설팅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업계·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을 결성했다. 사업 총괄·기획은 투이컨설팅이 하고, 금융상품 정보 제공 및 소비자 합성데이터 지원은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생명보험이, 추론데이터 생성 및 AI 기반 추천 모델 개발은 솔트룩스가, 비구조적 문서 데이터 추출 및 상품DB 구축은 사이오닉AI가, 개인정보 완전 비식별화 기반 소비자 합성데이터 구축은 에이아이티스토리(AIT Story)가, AI·개인정보보호·금융 규제 검토는 법무법인 화우가 학술자문은 홍태호 부산대 교수와 윤상혁 동국대 교수가 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 추론데이터 구축 ▲금융 코어 비즈니스 영역에 AI 적용 ▲금융소비자 보호에 AI 활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투이컨설팅은 설명했다. 특히, AI가 생성형에서 추론형 AI로 발전함에 따라, '생각의 흐름'을 기술한 CoT 데이터가 필수적이다. 그동안 금융권에서의 AI 활용은 보고서 요약, 메일 작성, 계약서 검토 등 생산성 향상 중심이었지만, 신뢰성과 안전성 한계로 핵심 영업 분야 적용에는 제약이 있었다. 이번 사업에서 구축되는 데이터를 활용하면 금융상품 추천·상담 등 실무 적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금융소비자 보호 측면에서도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투이컨설팅은 설명했다. 소비자 특성과 선호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상품 검색 및 기획을 수행하면, 부적합 상품 추천·불완전 판매·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이창민 수석은 “이번 과제는 금융상품 문서와 소비자 특성 정보를 통합하고, 추천 과정의 '생각의 흐름'을 데이터로 표준화한다는 점에서 산업적 파급효과가 크다”며 “금융권의 맞춤형 추천 신뢰성과 설명 가능성을 높여, 현장 적용이 가능한 AI 활용 생태계를 확대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이컨설팅 김준석 이사(프로젝트 매니저)는 “지금까지 금융사의 상품 추천은 소비자 만족도가 높지 않았다”며, “이번 사업의 가장 큰 목표는 기존과 차원이 다른 AI 기반 상품 추천 메커니즘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8.18 13:34방은주 기자

모토로라솔루션, 실버스 테크놀로지스 홀딩스 (Silvus Technologies Holdings) 인수 완료

모바일 애드혹 네트워크 기술 리더십 확보 및 드론•무인 시스템용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급성장 시장에 사업 영역 확장 시카고, 2025년 8월 18일 /PRNewswire/ -- 모토로라솔루션(NYSE: MSI)은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미션 크리티컬 모바일 애드혹 네트워크(MANET)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실버스 테크놀로지스 홀딩스(Silvus Technologies Holdings Inc.)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실버스의 MANET 기술은 가장 까다롭고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도 최전선 작전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어, 고정 인프라 없이도 고도로 안전한 데이터, 영상, 음성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실버스 장비들은 메쉬(mesh) 형태로 연결되어 대규모 확장이 가능하고, 자가 복구 기능을 갖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속적인 이동 상황에도 유연하게 적응한다. 이 강력한 모바일 네트워크는 사람, 장비, 기타 노드를 장거리 및 대규모로 연결하며, 영상•센서•드론 등 대역폭 집약적인 기술도 원활하게 지원한다. 모토로라솔루션의 회장 겸 CEO인 그렉 브라운(Greg Brown)은 "실버스의 드론 및 무인 시스템용 첨단 솔루션은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국방 환경에서 신뢰받고 있으며, 국경 보안과 공공안전에 중요한 활용 사례를 제공한다"며 "이들의 기술력은 당사의 육상 무선통신 및 영상 기술과 훌륭하게 결합되어 전 세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론, 차량, 로봇 등 자율 기술은 병력과 잠재적 위협간의 거리를 확보해 안전성을 높이는 데 점차 더 많이 활용되고 있다. 실버스의 기술은 매우 적은 지연 시간으로 이러한 시스템을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게 해 군인들의 생명을 구하고, 보다 나은 전술적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실버스는 전 세계 방위 기관, 자율 시스템 제조사, 정보기관, 법 집행 기관, 기업 등 다양한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모토로라솔루션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정부 및 공공안전 분야 고객과의 장기적 관계를 기반으로 실버스의 시장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인더스트리 기술 기업인 TJC 사의 파트너 겸 책임자인 에릭 파간(Erik Fagan)은 "바박(Babak)과 실버스 팀과의 협력을 통해 그들의 전문성이 진정 혁신적인 통신 기술을 만들어냈음을 직접 경험했다"며 "중요한 수요를 충족하는 뛰어난 회사를 구축했으며, 안전•보안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모토로라솔루션과 함께 더욱 큰 성공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버스 테크놀로지의 CEO인 바박 다네스라드(Babak Daneshrad) 박사는 "당사는 모토로라솔루션의 리더십을 항상 존중해왔다"며 "양사는 모두 세상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혁신기술을 추구한다는 데 공통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첨단 엔지니어링팀의 역량을 결합해 전 세계 더 많은 고객에게 더욱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모토로라솔루션과 함께할 미래에 대해 매우 낙관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수와 관련한 추가 정보는 8월 7일 오후 4시(중부 표준시, 동부 표준시 기준 오후 5시), 재무분석가 대상 모토로라솔루션의 분기별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제공되었다. 해당 컨퍼런스 콜은 웹캐스트로 생중계되었으며, 다시보기는 www.motorolasolutions.com/investo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키트에서 비디오와 이미지를 다운로드하세요. Transaction Terms Under the terms of the purchase agreement, the consideration for the Silvus acquisition includes $4.4 billion in upfront consideration, comprising approximately $4.38 billion in cash (subject to customary adjustments) and approximately $20 million in restricted stock to certain employee equity holders. The terms of the purchase agreement also include the ability to earn earnout consideration of up to $600 million in the aggregate based on business performance over consecutive twelve-month periods ending in 2027 and 2028. About Motorola Solutions | Solving for safer Safety and security are at the heart of everything we do at Motorola Solutions. We build and connect technologies to help protect people, property and places. Our solutions foster the collaboration that's critical for safer communities, safer schools, safer hospitals, safer businesses, and ultimately, safer nations. Learn more about our commitment to innovating for a safer future for us all at www.motorolasolutions.com. About TJC TJC, formerly known as The Jordan Company, has worked for more than 40 years with CEOs, founders and entrepreneurs across a range of industries including Consumer & Healthcare, Diversified Industrials, Industrial Technology, Aerospace & Defense, Logistics & Supply Chain and Technology & Infrastructure. With $32.0 billion of assets under management as of March 31, 2025, TJC is managed by a senior leadership team that has invested together for over 23 years on over 85 investments. TJC has offices in New York, Chicago, Miami and Stamford. 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 www.tjclp.com. Motorola Solutions Forward-Looking Statements This press release contains "forward-looking statements" within the meaning of applicable federal securities law. These statements are made pursuant to the safe harbor provisions of the Private Securities Litigation Reform Act of 1995 and generally include words such as "believes," "expects," "intends," "anticipates," "estimates" and similar expressions. Motorola Solutions can give no assurance that any actual or future results or events discussed in these statements will be achieved. Any forward-looking statements represent Motorola Solutions' views only as of today and should not be relied upon as representing Motorola Solutions' views as of any subsequent date. Readers are cautioned that such forward-looking statements are subject to a variety of risks and uncertainties that could cause actual results to differ materially from the statements contained in this release. Such forward-looking statements include, but are not limited to, expected benefits of the transaction to Motorola Solutions and the Silvus business, the ability to expand the reach of Silvus' offerings, and our ability to integrate and combine the two companies. Motorola Solutions cautions the reader that the risks and uncertainties, including those in Part I Item 1A of Motorola Solutions' 2024 Annual Report on Form 10-K and in its other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 filings, which are available for free on the SEC's website at www.sec.gov and on Motorola Solutions' website at www.motorolasolutions.com/investors, could cause actual results to differ materially from those estimated or predicted in the forward-looking statements. Many of these risks and uncertainties cannot be controlled by Motorola Solutions and factors that may impact forward-looking statements include, but are not limited to, Motorola Solutions' ability to successfully integrate and operate Silvus and realize the anticipated benefits of the acquisition. Motorola Solutions undertakes no obligation to publicly update any forward-looking statement or risk factor, whether as a result of new information, future events or otherwise. 미디어 문의 Damien Batey Motorola Solutions damien.batey@motorolasolutions.com +61 428 036 806 IR 문의Tim YocumMotorola Solutionstim.yocum@motorolasolutions.com +1 847-576-6899

2025.08.18 13:10글로벌뉴스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세계 최초 글로벌 무역 AI 에이전트 출시

B2B 검색엔진 '악시오', 출시 9개월 만에 사용자 200만 명 돌파 서울, 한국 2025년 8월 18일 /PRNewswire/ -- 알리바바 인터내셔널(Alibaba International)이 자사 B2B 검색엔진 '악시오(Accio)'의 차세대 버전을 통해 세계 최초 글로벌 무역 AI 에이전트 '악시오 에이전트(Accio Agent)'를 공개했다. 이번 출시로 악시오는 출시 9개월 만에 200만 명의 사용자를 돌파한 AI 기반 소싱 도구에서 완전 자율형 '에이전트형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세계 최초 글로벌 무역 AI 에이전트 '악시오 에이전트(Accio Agent)' 공개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이 최근 전 세계 제품 중심 기업가(product-focused entrepreneurs)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중소기업(SME) 가운데 40%는 시간, 자원 및 인력 제약이 큰 1인 기업가가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악시오 에이전트는 기존에 팀 간 협업으로 며칠씩 소요되던 업무를 하나의 자동화 워크플로우로 압축해 수 분 만에 처리하여, 이들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무역 워크플로우 혁신 악시오 에이전트는 제품 기획, 시제품 제작, 규제 검토, 공급업체 발굴 등 기존에 수동으로 진행되던 분산된 과정을 하나의 AI 기반 사이클로 통합 처리함으로써 국제 무역 업무의 약 70%를 자동화한다. 사용자가 제품 콘셉트를 입력하면 시스템이 즉시 시장 분석, 규제 가이드라인, 설계 사양이 포함된 맞춤형 개발 계획을 제시한다. 사용자가 이를 승인하면, 악시오 에이전트가 실시간 공급업체 검증과 대량 견적 요청(RFQ), 비교 분석을 거쳐 생산 준비가 완료된 최종 로드맵을 제공한다. 마지막 클릭 한 번으로, 알리바바의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에 등록된 사전 검증 글로벌 판매자에게 문의가 전송돼 구매자는 신속하게 최적의 공급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수 주가 걸리던 조사와 소싱 조율 과정을 단 몇 분으로 단축하고, 분산된 워크플로우를 제품 구상부터 글로벌 공급망까지 하나의 통합 여정으로 전환함으로써 악시오 에이전트는 중소기업과 1인 기업가가 대규모 팀보다 더욱 빠르게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와 산업 전문성의 결합 악시오 에이전트는 10억 건의 제품 정보와 5천만 건의 공급업체 프로필을 학습해, 산업별 심층 인사이트와 전략적 판단 능력을 결합함으로써 글로벌 무역을 혁신한다. 일반 AI 에이전트와 달리, 고급 언어모델을 활용해 고객 피드백과 공급업체 성과를 평가하고, 특화 맞춤형 제작 능력과 같은 숨은 경쟁력을 발굴한다. 또한 전문가 수준의 조달 로직을 적용해 기술 요구사항, 리스크, 비즈니스 목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품질과 비용, 혁신과 규제 준수 등 중요한 트레이드오프를 균형 있게 조율한다. 쿠오 장(Kuo Zhang)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부사장은 "악시오 에이전트는 글로벌 소싱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실용적인 도구"라며, "비즈니스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AI 에이전트로, 소싱 담당자, 제품 개발자, 엔지니어, 시장 조사원 등 전문 인력 전담팀이 함께 일하는 것처럼 동시에 여러 업무를 수행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고 말했다. 코히런트(Coherent) 리서치에 따르면 이커머스 시장의 AI 활용 규모는 2025년 76억8천만 달러에서 2032년 376억9천만 달러로 성장, 연평균성장률(CAGR) 25.5%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2024년 전 세계 무역 규모가 사상 최대인 33조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런 시장 환경 속에서 악시오의 '에이전트 AI' 전환은 혁신을 통해 글로벌 무역 패러다임을 재정의하려는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의 의지를 보여준다. 악시오는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기업들이 자신감과 민첩성을 갖추고 글로벌 B2B 소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악시오 에이전트는 현재 Accio.com에서 '에이전트 모드(Agent Mode)'로 전환해 이용할 수 있다.

2025.08.18 12:10글로벌뉴스

화웨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컨테이너 관리 부문 리더로 선정

선전, 중국 2025년 8월 18일 /PRNewswire/ -- 가트너(Gartner)가 8월 6일 발표한 '2025년 매직 쿼드런트 컨테이너 관리 부문(Magic Quadrant for Container Management)'에서 화웨이(Huawei)가 '리더(Leader)'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화웨이 클라우드(Huawei Cloud)의 Cloud Native 2.0에 대한 깊은 전문성과 전략적 투자에 따른 성과로 평가된다. 화웨이 클라우드는 그동안 CCE 터보, CCE 오토파일럿, 클라우드 컨테이너 인스턴스(CCI), 유비쿼터스 클라우드-네이티브 서비스(UCS) 등 혁신적인 컨테이너 제품을 출시했다. 이러한 제품은 퍼블릭 클라우드, 분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엣지 환경 전반에서 대규모 확장형 컨테이너 워크로드 관리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제공한다. 화웨이 클라우드는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컨테이너화, AI 컨테이너, 엣지 애플리케이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조사된 모든 활용 사례에서 경쟁력을 보였으며, 특히 AI 컨테이너 부문에서 강점을 드러냈다. 화웨이 클라우드는 오픈소스 기여 활동에도 두각을 나타내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생태계의 리더로 자리 잡았다. 화웨이 클라우드는 82개의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20개 이상의 프로젝트 메인테이너(maintainer)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CNCF TOC(기술 운영 위원회) 부의장직을 맡은 중국의 유일한 클라우드 사업자이기도 하다. 화웨이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 분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엣지 시나리오를 아우르는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컨테이너 제품 매트릭스를 제공하며, 전 세계적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중동의 OTT 플랫폼인 스타즈플레이(Starzplay)는 화웨이 클라우드 CCI를 활용해 서버리스 아키텍처로 전환하면서 2024년 크리켓 월드컵 기간 동안 수백만 건의 접속 요청을 처리하면서 리소스 비용을 20% 절감했다. 싱가포르의 선도적인 물류 제공업체인 닌자 밴(Ninja Van)은 화웨이 클라우드 CCE를 통해 서비스를 전면 컨테이너화해 피크 시간대에도 중단 없는 운영을 달성하고 주문 처리 효율성을 40% 향상시켰다. 칠레의 3대 전력 회사 중 하나인 칠퀸타 에네르히아(Chilquinta Energía)는 화웨이 클라우드 CCE 터보를 활용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로 업그레이드하면서 평균 성능을 90% 개선하고 보다 지능적인 운영을 가능케 했다. 나이지리아의 선도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콩가(Konga)는 CCE 터보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로 완전히 전환하면서 매달 수백만 명의 활성 사용자에게 원활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 최고의 비주얼 제작 플랫폼인 메이투(Meitu)는 CCE와 Ascend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다양한 모델과 알고리즘의 배포 및 추론을 지원함으로써 대규모 학습의 신속한 반복을 보장하고 월간 활성 사용자 2억 명이 실시간으로 삶의 순간을 공유할 수 있게 했다. 화웨이 클라우드는 글로벌 사업자와 협력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혁신을 발전시키고 성공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Gartner, Magic Quadrant for Container Management 2025, 2025년 8월 6일 면책 조항: 가트너는 자사 연구 보고서에 언급된 특정 공급업체나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증하지 않으며, 기술 사용자가 최고 등급을 받은 공급업체나 기타 지정을 받은 업체만 선택하도록 권하지 않는다. 가트너의 연구 보고서는 가트너 연구 조직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며, 이를 객관적인 사실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또한 가트너는 해당 연구와 관련하여 상품성 또는 특정 목적에의 적합성에 대한 보증을 포함하여 모든 명시적 또는 묵시적 보증을 부인한다. GARTNER, MAGIC QUADRANT, PEER INSIGHTS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Gartner, Inc. 및/또는 그 계열사의 등록 상표이며, 이 문서에서는 허가를 받아 사용됐다. 모든 권리는 소유자에게 귀속된다.

2025.08.18 12:10글로벌뉴스

이재명 대통령 기념우표...취임 100일째 나온다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가 발행된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염원하는 국민의 기대를 담은 제21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취임 100일을 맞아 오는 9월11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념우표는 전지 22만 장(낱장 328만 장), 소형시트 45만 장, 기념우표첩 5만 부다. 우표와 소형시트 가격은 430원, 기념우표첩은 2만7천원이다. 기념우표에는 회복과 성장을 향한 대통령의 결의와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주어진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가 표현됐다. 한편 기념우표첩은 소형시트, 전지, 초일봉투와 함께 나만의 우표가 담겨있으며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 꿈과 눈물로 소통하면서 더 나은 내일로 걸어가는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취임 기념우표는 9월11일부터 전국 총괄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날부터 이틀간 한청수량을 인터넷우체국에서 사전예약 할 수 있다.

2025.08.18 12:00박수형 기자

블랙잭스튜디오, 신작 모바일 SRPG '천지겁' 사전예약 돌입

SRPG 전문 개발사 블랙잭스튜디오(Blackjack Studio)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SRPG '천지겁'의 사전 예약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천지겁'은 동방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환생과 윤회를 테마로 한 대서사와 정교한 전략 전투 시스템이 결합된 정통 SRPG다. 회사 측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이 게임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했다. 게임 메인 스토리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환생의 세계를 무대로, 복잡한 인연과 감정을 지닌 캐릭터들이 천 년의 윤회 속에서 얽히는 서사 구조로 전개된다. 풍부한 스테이지와 사이드 콘텐츠는 캐릭터 간 유대와 숨겨진 진실 탐색의 재미를 제공하며,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음악 감독이 제작한 OST가 세계관의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 전투 파트는 콘솔 게임을 연상시키는 고품질 그래픽, 화려한 스킬 이펙트, 애니메이션급 캐릭터 모션으로 구현됐다. 스킬 발동 시 클로즈업 연출이 더해져 전투의 타격감과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시각적 만족감과 플레이 몰입도를 동시에 잡았다. 속성 상성, 캐릭터 조합, 전장 기믹이 결합된 다층적 턴제 전투 시스템은 직관적인 조작과 깊이 있는 전략성을 모두 갖췄다. 이를 통해 캐주얼 유저부터 하드코어 유저까지 폭넓게 만족시킬 수 있으며, 순간의 판단이 전세를 뒤집는 전투의 묘미를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게임에는 100명이 넘는 개성 있는 영웅 캐릭터가 등장하며, 각 캐릭터는 고유 스킬과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어 더빙이 더해져, 캐릭터들이 살아 숨 쉬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2025.08.18 11:57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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