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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FOMC 회의록 공개 이후 가상자산 반등…파월 연설 긴장감은 여전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 이후 가상자산 시장이 소폭 반등했다. 최근 1주일간 금리 완화 지연 우려로 큰 폭 하락했던 흐름이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긴장감은 여전히 시장에 남아있다. 21일 오전 비트코인 거래 가격은 11만 4천83달러를 기록, 24시간 전에 비해 약 1% 상승했다. 일주일 사이 7.3% 하락한 수치지만 FOMC 회의록 공개 이후 하락세가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다. 이더리움은 4천314달러로 일주일 간 9.4% 떨어진 시세를 하루만에 5.3% 회복했다. XRP, 바이낸스코인, 솔라나, 도지코인 역시 모두 반등세를 보였다. 이날 공개된 것은 7월 29일과 30일 FOMC 회의록이다.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은 물가 둔화 속도가 불확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관세 부담이 소비자 물가로 전가될 경우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고용과 경기 둔화 조짐이 감지되는 상황이지만 다수 위원들은 성급한 완화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쪽에 무게를 실었다. 회의록 공개 전까지는 9월 금리 인하가 미뤄질 수 있다는 불안감 속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주요 코인이 일제히 급락했다. 하지만 공개된 회의록이 '긴축 강화'보다는 '인내와 신중함'에 무게를 드면서 가상자산 시장은 제한적 반등세에 접어들었다. 가상자산은 전통 자산보다 유동성 환경에 민감하다. 금리가 높게 유지되면 신규 자금 유입이 둔화되고 채굴·거래 비용이 늘어나면서 시세는 약세를 띈다. 반대로 완화 기조가 부각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가 살아나면서 단기 랠리 촉발 가능성이 터진다. 이번 회의록 공개 이후 반등세가 나타난 것은 연준이 급격한 긴축으로 돌아서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를 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제 시장의 시선은 잭슨홀로 향한다. 파월 의장이 22일 기조연설에서 인내와 신중함을 재차 강조한다면 가상자산의 상승세는 다시 제약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향후 지표에 따라 완화 가능성을 보다 분명히 시사할 경우에는 위험자산 선호가 확대되며 단기 반등세가 이어질 수 있다.

2025.08.21 09:48김한준 기자

"발음이 똑같다"…오픈AI 달리, 韓 상표 문턱서 '표류'

오픈AI가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달리'의 한국 상표 등록이 거절되자 특허청 결정에 불복해 심판을 청구했다. 기존에 등록된 국내 상표와 발음이 유사해 소비자 혼동 우려가 크다는 특허청의 판단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모양새다. 21일 특허청 지식재산 정보 검색서비스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 2022년 12월 출원한 '달리(DALL·E)' 상표에 대해 지난해 9월 최종 거절결정을 통보받았다. 이에 오픈AI 측은 같은 해 12월 거절결정 불복심판을 청구해 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특허청 거절결정의 핵심 사유는 상표법 제34조 제1항 제7호 위반이다. 오픈AI의 '달리'가 국내에 먼저 등록된 'DAL-e' 상표와 호칭이 '달리' 또는 '달이'로 동일하거나 유사해 소비자에게 출처의 오인과 혼동을 일으킬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다. 오픈AI는 심사 과정에서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달리'의 표기는 가운뎃점(·)이 있어 '달리'로 연속 발음된다고 주장했다. 반면 인용 상표는 붙임표(-)가 있어 '달-이'로 음절이 분리돼 호칭이 명확히 다르다고 항변했다. 또 자사 지정상품은 '텍스트로부터 이미지를 생성하는 소프트웨어' 등으로 용도가 매우 구체화돼 있다고 강조했다.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소매업'을 지정한 기존 상표와는 혼동 가능성이 낮다는 논리다. 하지만 특허청은 오픈AI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심사관은 결정서에서 "가운뎃점으로 분리된 경우 연속 발음해야 한다는 객관적 자료나 근거를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호칭이 '달리'와 '달이'로 구분된다 해도 청감이 뚜렷이 구분되지 않고 문자 구성도 유사해 유사 상표로 봐야 한다고 못 박았다. 지정상품 역시 용도가 특정됐더라도 소프트웨어의 일종으로 '소프트웨어 소매업'과 함께 사용될 경우 출처 혼동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은 거절결정서에서 "출원상표와 선등록상표는 표장이 유사하고 지정상품도 동일·유사하다"며 "상표법 제34조 제1항 제7호에 해당해 등록을 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2025.08.21 09:48조이환 기자

나무엑스, 인터넷진흥원 IoT 보안 인증

SK인텔릭스는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KISA IoT 보안 인증은 로봇청소기, 월패드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성을 검증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제품 보안 기능, 개인정보 보호 체계, 취약점 대응 절차 등을 종합 평가한다. 수개월 동안 심층 심사와 수십 가지 보안 검증 항목을 충족해야 인증이 주어진다. 나무엑스가 설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지속 가능한 보안 역량을 갖춘 제품임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제품 출시 전 보안 검증을 넘어 운영 이후까지 고려된 취약점 대응 체계와 검증 프로세스를 포함해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보안 요건을 충족했다. 또한 이번 인증을 통해 기기 보안, 데이터 보호, 암호 및 통신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주요 보안 영역 전반에서 신뢰성을 확보했다. 유럽과 미국 등 주요 국가가 제시하는 글로벌 보안 권고 기준과의 정합성도 입증했다. 나무엑스는 개발 단계부터 온디바이스 기반 보안 체계로 설계됐다. 에어 솔루션, 바이탈 사인 체크, 음성 제어 및 일상 대화 기능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 음성과 얼굴, 생체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는 외부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암호화된 상태로 기기 내부에서 처리한다. 네트워크 환경과 무관하게 기기를 언제든 사용할 수 있으며 민감한 정보는 기기 내에서 보호한다. 이러한 온디바이스 보안 구조에 더해 유럽 표준(ETSI EN 303 645)과 미국 표준(NIST) 등 10종 이상 국내외 보안 요건을 분석해 설계 단계부터 반영했다.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O27001도 취득했다. 이번 KISA IoT 보안 인증 추가 획득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전 영역에 걸친 전방위적 보안 체계가 구축됐음을 공식 검증받았다. 지난 5월에는 100여 명의 윤리적 해커가 참여한 대규모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스템 취약점을 검증했다. 이를 통해 보안 완성도를 한층 높였으며 사용자 신뢰를 공고히 하는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 나무엑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은 기술 검증을 넘어, 국제 최고 수준의 보안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경쟁력을 바탕으로 품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1 09:42신영빈 기자

CU, 간편결제 통합 서비스 'CU페이' 출시…추가 할인·적립 혜택 강화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포켓CU의 간편결제 통합 서비스 'CU페이'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5일 선보이는 CU페이는 기존 포켓CU에서 CU머니, 간편결제 계좌·카드로 나뉘어 있던 간편결제 수단을 하나로 통합해 고객이 보다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포켓CU의 결제 수단별로 각각 적용됐던 할인 혜택이 CU페이를 통해 한 번에 적용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CU는 CU페이 출시와 함께 향후 결제 전용 혜택을 강화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포켓CU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CU는 다음 달 1일부터 CU페이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및 증정 혜택 ▲CU 포인트 1% 추가 적립 ▲CU키핑 유효기간 2배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CU페이로 결제하면 약 200종의 상품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또는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CU의 차별화 떡볶이 HMR 상품인 금미옥, 애플하우스, 악어떡볶이 총 7종을 1+1으로 판매하며 라라스윗 파인트 12종에 대해서는 1+1 행사에 추가 10% 할인까지 더한다. CU페이 계좌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1%가 추가 적립된다. VIP 고객은 기존 2%에서 최대 3%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CU페이로 결제 시 +1 상품을 키핑하면 증정품 유효기간이 기존 30일에서 60일로 두 배 연장된다. 키핑 서비스도 개선한다. 포켓CU 홈 메인 화면에 '키핑 보관함'을 신설해 고객이 CU키핑을 통해 보관 중인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오프라인 구매 시에만 발급했던 CU키핑을 온라인 배달 및 픽업까지 확대한다. 박병호 BGF리테일 온라인플랫폼팀 팀장은 “CU페이 론칭은 간편결제 통합을 통한 결제 편의성 개선뿐만 아니라 전용 혜택을 추가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로열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CU는 포켓CU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21 09:42김민아 기자

한국엡손, 가정용 프로젝터 'EH-LS9000B' 출시

한국엡손이 21일 2천200루멘급 가정용 프로젝터 'EH-LS9000B'를 출시했다. EH-LS9000B는 레이저 다이오드 광원 패키지와 새로 개발한 3LCD 패널, 광학 부품 최적화로 최대 2천200루멘 밝기, 명암비 5백만 대 1로 화면 투사가 가능하다. 장면 적응형 감마(밝기) 보정, 자동 콘트라스트 향상 기술을 적용해 밝은 화면과 어두운 화면에서 높은 품질을 구현했다. 저해상도 영상의 화질을 높이는 슈퍼 레졸루션 기술, 스포츠 등 장면 전환시 작동하는 프레임 보간과 블러 감소 기술을 적용했다. HDR10+ 표준을 지원해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OTT가 제공하는 HDR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렌즈는 전동식 렌즈 시프트 기능을 이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화면 투사가 가능하다. 무상보증기간은 구입 후 3년간으로 타사 대비 최대 2년 더 길다.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호텔에서 진행되는 참여형 영상 전시회 'KALS 2025'에서 전시존도 운영한다.

2025.08.21 09:25권봉석 기자

라이트재단, 게이츠재단과 국제 보건 협력 방안 논의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이하 라이트재단)이 지난 20일 트레버 문델 게이츠재단 국제보건 부문 대표와 만나 게이츠재단의 국제 보건 투자 방향과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백신‧치료제‧진단기기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라이트 재단 평의회 회원사 대표들도 참석했다. 참여 기업들은 ▲바이오니아 ▲유바이오로직스 ▲LG화학 ▲노을 ▲에스디바이오센서 ▲SK바이오사이언스 ▲쿼드메디슨 등 7개사다. 트레버 문델 회장과 참석자들은 앞으로 추진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 그간 정부와 비영리 재단, 민간 기업이 협력한 성과들을 공유, 향후 이 같은 협력 모델로 국제 보건에 기여할 수 있길 기원했다. 김한이 라이트재단 대표는 “게이츠재단과 국내 주요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함께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라고 밝혔다. 트레버 문델 회장도 국제 보건 변화와 게이츠재단 미래 운영 방침 변화를 언급하며 “한국과의 파트너십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트재단은 보건복지부와 게이츠재단,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해 2018년에 설립됐다. 누적 110개의 파트너사와 73개의 백신‧치료제‧진단기기 연구개발 과제에 대해 1천189억 원을 지원했다.

2025.08.21 09:15김양균 기자

머크, 'IMID 2025'서 머크 어워드 수상자·광전자 기술 주제 발표

한국머크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2025(이하 IMID 2025)'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머크어워드 수상자 발표와 더불어 요하네스 카니시우스 머크 글로벌 OLED 비즈니스 총괄이 방한해 '혁신과 종결: 비전과 현실의 균형 잡기'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또한 디스플레이 산업 부문 전문가를 초청해 트렌드를 점검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머크 사이언스 커넥트에서 다른 7명의 연사와 함께 '미래 기술을 위한 빛의 활용'을 주제로 오프닝을 발표한다. 머크 대표이사 김우규 박사는 “머크는 고객사와 산업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AR/VR 분야의 풍부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특히 최근 인수합병을 통해 기존 디스플레이와, 옵트로닉스 그리고 계측 및 검사분야로 확대된 머크의 머티리얼즈 인텔리전스TM 솔루션을 통해 앞으로 확장 현실, 광학 코팅 및 광학 온 칩과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크 어워드는 디스플레이 기술 부분의 뛰어난 과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머크의 액정 연구 100주년인 2004년에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가 주관하는 IMID에서 제정된 기술논문상이다. 2006년에는 머크 젊은 과학자상으로 확대된 후, 액정발견 125주년이었던 2013년 제10회 머크 어워드 시상식부터 KIDS와 함께 시상 내역 및 포상을 논문상에서 학술상으로 변경하며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머크 액정 연구 1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올해의 머크 어워드 수상자는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공정기술을 통해 차세대 AR/VR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을 주도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조남성 박사다. 조 박사는 2008년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 R&D센터에서 OLED용 유기전자재료 개발을 시작으로, OTFT 및 청색 인광 소재 개발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용 소재 및 소자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특히 2023년에는 OLED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공정기술 개발을 통해 확보한 원천기술을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에 기술이전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차세대 가상·증강현실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을 견인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올해의 머크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는 MicroLED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기초 기술을 개발해온 카이스트 김상현 교수다. 김 교수는 무기물 기반 MicroLED 디스플레이 기술의 핵심 원천 IP를 국내 기술로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초고해상도 및 저전력 AR/VR 구현을 위한 기반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해 왔다. 또한 김 교수는 수직 적층형 풀컬러 MicroLED 픽셀 개발을 통해 고해상도 구현의 한계를 돌파하고, 방열 및 투과 특성을 동시에 고려한 공정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실제 구동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올해 7회째인 '머크 사이언스 커넥트'는 21일 오후 2시~5시 5분까지 부산 벡스코(BEXCO) 3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Advancing the Future of Visual Technology - Display evolves into Optronics'로 디스플레이 중심에서 광전자기술(Optronics)로 전환하고 있는 미래 시각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2025.08.21 09:14장경윤 기자

사방넷·토스쇼핑, 이커머스 최신 트렌드 알려준다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운영하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토스쇼핑과 함께 '토스쇼핑 패스트 트랙' 온라인 웨비나를 이달 2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이커머스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는 토스쇼핑에서의 성공 전략과 효율적인 노출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토스쇼핑에서 빠르게 고객을 확보하고 싶은 셀러 ▲탐색형 커머스에 최적화된 성장 로드맵이 필요한 셀러 ▲운영 리소스를 절감하고 싶은 셀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는 이커머스 전문 교육으로 명성이 높은 '단아쌤'과 이정만 사방넷 세일즈 리더, 우보름 토스쇼핑 광고 세일즈 리더가 연사로 참여한다. 세 전문가는 '2025 쇼핑몰 트렌드와 플랫폼 변화', '토스쇼핑의 혁신과 셀러를 위한 성장 가이드', 'No.1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 활용 전략' 등을 주제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다우기술 커머스 부문 김정우 부문장은 "토스쇼핑의 성공 조건인 '대량 상품 관리'의 어려움을 사방넷의 솔루션이 명쾌하게 해결해준다는 점에서 양사의 전략적 제휴는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웨비나는 즉시 실행 가능한 깊이 있는 성공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스쇼핑 패스트 트랙 웨비나 신청은 25일 오후 11시 59분에 마감되며, 사방넷 홈페이지 내 전용 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2025.08.21 09:12백봉삼 기자

제22회 3M 청소년사이언스캠프, 중학생들에게 과학과 창의성을 통해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의 영감을 주다

제22회 3M 청소년사이언스캠프 서울, 대한민국, 2025년 8월 21일 /PRNewswire/ -- 글로벌 과학기업 3M이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충남 천안시 충청연수원에서 제22회 3M 청소년사이언스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중학생 78명이 참가하여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한 다양한 과학적 탐구를 진행하며 미래 과학 인재 로서의 꿈을 키웠다.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3M 청소년사이언스캠프'는 국내 과학 인재 육성 및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3M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02년 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2회를 맞이하게 된 캠프는 청소년들이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에 관심을 가지고 이와 관련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캠프는 'Science for Circular', 'Science for Climate', 'Science for Community'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각 주제에 맞춰 과학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Science for Circular' 주제에서는 자원 효율성과 재활용, 소재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었고, 'Science for Climate' 주제에서는 기후 변화 해결책, 탈탄소화, 재생 에너지 전환에 대해 탐구했다. 'Science for Community' 주제에서는 지역 사회 확장 프로그램, 기술 기반 활동, 지역 사회 지원을 강조했다.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3M제품을 확인하는 학생들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인 발표 자료를 만들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캠프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캠프는 과학 교육 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올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단체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첫날에는 3M 고객기술센터에서 3M 연구원들이 직접 진행한 7개의 과학 부스도 마련되어, 3박 4일 동안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히 참석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은 폐막 행사에서 "과학은 우리의 미래입니다."라고 강조하며, 'AI for Science, Aim High Go Global, 그리고 Go Physical'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의 말미에는 독서와 명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지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했다. 또한, 우수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식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한국쓰리엠 이정한 대표이사는 "이제는 사이언스 캠프를 수료한 학생들이 국내외 산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STEM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3M 소개 3M(NYSE: MMM)은 과학을 활용하고, 혁신적이며 고객 중심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전 세계 산업을 변화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여러 전문 분야를 포괄하는 우리의 팀은 테크놀로지 플랫폼, 차별화된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 및 뛰어난 운영능력 등을 통해 고객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M이 어떻게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News.3m.co.kr에서 확인해 보세요.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54158/2025_3M_Science_Camp.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54159/Student_in_3M_CTC.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2617786/5468310/Logo.jpg

2025.08.21 09:10글로벌뉴스

삼성전자, AI로 보이스피싱·스팸 한 번에 차단

삼성전자가 최근 보이스피싱 기술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해 딥러닝 기반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보안 기능을 갤럭시 스마트폰에 도입하며 사용자 보호 강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고, 한층 강화된 보안 경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갤럭시 Z 폴드7·플립7,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기능 신규 도입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된 전화 앱에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기준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약 1만2천건이고 피해액 약 6천400억원에 달한다. 이 기능은 모르는 번호와 통화를 할 경우 AI 기반으로 보이스피싱 의심 여부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의심(보이스피싱 의심)', '경고(보이스피싱 감지)' 등 2단계에 걸쳐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갤럭시 스마트폰은 통화 내용을 토대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의심', '경고' 알림을 통화 중에 사용자에게 보낸다. 첫번째 알림은 노란색의 '보이스피싱으로 의심'이라는 문구와 소리·진동이 각 1회 발생돼 주의 경고를 하고, 두 번째는 좀 더 강력한 빨간색의 '경고:보이스 피싱 감지됨'이라는 문구와 함께 소리·진동이 각 3회씩 발생돼 사용자에게 경고 알림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2024년부터 제공된 보이스피싱 데이터 약 3만개를 기반으로 딥러닝 학습을 거쳐, 기기 내(On-Device) AI 기술로 보이스피싱 여부를 탐지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전화 앱의 '설정'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메뉴를 선택하고, 기능을 활성화(ON)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지난 7월 출시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에 적용 중이며, 추후 One UI 8 이상이 적용된 스마트폰으로 확산 적용될 예정이다. 메시지 차단 1억건 돌파…AI로 스팸 차단 기능도 강화 삼성전자는 작년 9월 방송통신위원회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업해 개발한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을 One UI 6.1 이상이 적용된 국내 갤럭시 스마트폰에 제공해 왔다. 이 기능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제공받은 발신 번호·위험 링크(URL), 스팸내용(키워드) 기준으로 악성 스팸 메시지를 사전에 차단해, 갤럭시 사용자의 금융 사기·불법 광고·개인정보 탈취 등 각종 사이버 범죄의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에 더해 AI가 딥러닝 기반으로 스팸을 필터링해 차단해 주는 '인텔리전스로 차단' 기능도 새롭게 올해 3월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에 처음 적용했다. 이 기능은 월평균 약 500만건의 KISA에 신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했으며 갤럭시 스마트폰 기기 자체의 AI가 필터링해 악성으로 의심되는 메시지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차단한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발신 스팸 메시지 신고 내용도 학습했다. 올해 7월까지 이 기능을 통해 1억 건 이상의 악성 스팸 메시지 차단했다. '인텔리전스로 차단' 기능은 One UI 7.0이 적용된 스마트폰부터 사용 가능하며, 메시지 앱 설정에서 '스팸 및 차단 번호 관리' 메뉴와 '악성 메시지 차단' 메뉴를 활성화한 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서는 2022년 10월부터 KISA가 인증한 기업이 발송한 문자를 안심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문자 메시지 수신 화면에 안심마크를 함께 표시해 준다. 또, 올해 2월부터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 경우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스팸으로 의심됨', '사기 전화일 수 있음' 등의 수신 화면을 제공하고 있다. 김정식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보이스피싱과 악성 메시지 차단을 위한 기술을 강화하며,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1 09:08전화평 기자

칩스앤미디어, 美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비디오 IP 공급

글로벌 비디오 IP 선도기업 칩스앤미디어는 최근 공개된 북미 빅테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에 자사의 비디오 IP가 탑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 적용된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는 칩스앤미디어의 비디오 코덱 IP가 통합돼, 고효율 영상 인코딩·디코딩을 담당한다. 이번 공급은 2021년 체결된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하며, 동사의 최신 세대 솔루션이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에 채택되면서 기술 신뢰성과 글로벌 경쟁력이 재확인됐다. 특히 이번 모델은 TSMC 3nm 공정을 적용해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전략 제품으로, 당사 IP의 활용도가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북미 프리미엄 스마트폰 브랜드 중 하나는 최근 미국 내 시장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를 감안할 때 이번 IP 공급은 출하 확대에 따른 로열티 증가 가능성 측면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또한, 칩스앤미디어는 이미 해당 고객사의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2개 세대에 대한 IP 사용 계약을 완료해 연속 채택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를 통해 해당 고객의 전략 제품군 전반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추게 됐다. 스마트폰 시장은 연간 약 12억 대가 판매되는 최대 IT 시장으로, 판매량 연동 로열티 구조는 높은 매출 레버리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급을 통해 확보한 레퍼런스로 향후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 기반 글로벌 프리미엄 기기 진출 가능성을 여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전략적 측면에서도 이번 공급은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칩스앤미디어는 지난 R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에서 자율주행 반도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여기에 이번 IP 공급으로 모바일 시장까지 그 영역을 넓히면서, 회사의 성장 모멘텀이 한층 강화되었다. 이러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은 칩스앤미디어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현 칩스앤미디어 대표이사는 “미국 빅테크 기업의 전략 제품에 당사의 핵심 IP가 적용되면서 글로벌 고객군과 시장 저변이 크게 확대됐다”며 “단기 매출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신규 로열티 발생, 모바일·자율주행 영역 확장 등 다양한 성장 동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1 09:07장경윤 기자

이베이 벤처스, A1 미디어그룹에 65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이베이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이베이 벤처스가 지난달 11일 디지털 마케팅 기업 A1 미디어그룹에 약 65억원(7억엔)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베이 벤처스는 A1 미디어그룹의 기술력과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서 효율적인 온라인 마케팅 니즈가 커지고 있는 점과 한국-일본 역직구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며 K셀러들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이 필요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A1 미디어그룹은 연간 광고 취급액 약 740억원 규모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기업 대상으로 멀티채널 광고 플랫폼 '싱글원(SingleONE)'을 제공하고 있다. 싱글원을 이용하면 메타, 틱톡, 라인, 구글, 크리테오 등 다양한 광고 플랫폼들을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통합 관리하며 매출 관리와 예산 배분 등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지난해 3월부터 큐텐재팬과 파트너십을 맺고 '큐텐 싱글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00여 셀러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베이재팬은 싱글원을 큐텐재팬의 주요 셀러광고 툴로 활용해 일본 시장에 진출한 한국 셀러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인 현지화 및 로컬 마케팅 관련 핵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돈 이베이재팬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투자를 넘어 혁신적인 이커머스 스타트업 및 셀러들과 공동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마케팅 여력이 부족한 중소 판매자들이 효율적인 광고 운영으로 실질적인 매출 성장까지 선순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재우 A1 미디어그룹 대표는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핵심 솔루션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간 크로스보더 시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 벤처스는 2022년 설립된 이베이 그룹 산하의 전략적 벤처 투자 조직으로 이커머스 분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마켓플레이스 혁신, 이커머스 활성화, AI 분야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 10개 이상의 혁신 기업에 투자했다.

2025.08.21 09:03김민아 기자

[미장브리핑] 월러 美 연준 이사 "AI·스테이블코인으로 경제활성화 가능"

◇ 2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4% 상승한 44938.31.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4% 하락한 6395.78.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7% 하락한 21172.85.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는 인공지능(AI)과 스테이블코인을 미국 경제 활성화의 한 방법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와이오밍 블록체인 심포지엄 연설에서 역설. 월러 이사는 "현재 이용 가능한 기술은 새로운 것일 수 있지만,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결제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민간 부문과 연준이 협력해 디파이(DeFi)가 결제에 미치는 영향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언급. 분산원장기술 등에 대해 그는 "단순히 물건을 옮기고 거래를 기록하는 새로운 기술일 뿐"이라며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 모두 각자의 역할에 맞춰 혁신을 수용할 수 있다"고 언급.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현재 중국과의 관세 상황에 만족하고 있다고 언급. 시장에서는 이를 트럼프 정권이 대중 관계 안정 유지를 중시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

2025.08.21 09:03손희연 기자

구직자 10명 중 7명 "눈높이 낮춰 지원”...포기힘든 조건 '위치'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구직자 919명을 대상으로 '취업 눈높이'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70.5%)이 올해 상반기 눈높이를 낮춰 지원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눈높이를 낮춘 조건은 '연봉 수준'(64%,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계약직 등 고용형태'(40.7%), '근무지 위치'(39.8%), '대기업 등 기업 형태'(38.4%), '복리후생'(23%), '워라밸'(22.8%), '기업 인지도'(21%), '기업 안정성'(19.3%) 등의 순이었다. 이 때 '연봉을 낮췄다'고 응답한 이들(415명)이 애초에 목표로 한 연봉은 평균 4천534만원이었으며, 눈높이를 낮춘 연봉은 3천807만원으로 집계됐다.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희망 연봉을 평균 727만원 깎은 셈이다. 그렇다면, 구직자들은 올해 하반기에도 눈높이를 낮출 계획일까. 전체 응답자의 무려 82.2%가 '하반기에 눈높이를 낮출 것'이라고 밝혀, 올해 상반기에 눈높이를 낮춘 비율보다 11.7%p 높았다. 하반기에도 눈높이를 낮추려는 이유는 '경기 둔화로 하반기에도 채용이 많지 않을 것 같아서'가 49.4%(복수응답)로 1위였다. 근소한 차이로 '빨리 돈을 벌어야 해서'(45.7%)와 '오랜 구직활동에 지쳐서'(44.6%)가 2, 3위에 올랐다. 이밖에 '일단 취업하면 이직 등의 기회가 생겨서'(20.7%), '남들보다 역량 등에서 강점이 부족해서'(16.4%), '전공, 경험과 다른 직무에 지원할 것이어서'(15.6%) 등의 순이었다. 이들 중 절반 이상(56.6%)은 합격 후에 이직을 시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을 시도하는 시기는 입사 후 평균 2년 1개월로 집계됐다. 반면, 하반기에 눈높이를 낮추지 않는다는 응답자들(164명)은 그 이유로 '맘에 드는 곳에 오래 다니고 싶어서'(54.9%, 복수응답), '역량면에서 확고한 강점이 있어서'(24.4%), '구직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22.6%), '사정상 포기할 수 없는 조건이 있어서'(20.7%) 등을 꼽았다. 전체 응답자들은 지원 시 가장 포기할 수 없는 조건으로 '근무지 위치'(24.8%)를 가장 많이 꼽았다. 계속해서 '연봉 수준'(22.1%), '워라밸'(16.9%), '계약직 등 고용형태'(15.2%), '기업 안정성'(8.5%)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2025.08.21 09:01백봉삼 기자

롯데홈쇼핑, 전주 '작은도서관' 98호점 개관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20일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따숨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 98호점을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롯데홈쇼핑 김민아 커뮤니케이션팀장, 구세군 홍봉식 커뮤니케이션스국장, 방정근 전라지방장관, 따숨지역아동센터 한경순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내외빈 소개와 시설 리모델링 과정 설명에 이어,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창작 시를 낭송하며 감사와 기대의 마음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따숨지역아동센터는 2011년 개관 이후 이용 인원 증가와 노후화된 시설로 아동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롯데홈쇼핑은 2개월에 걸쳐 단체 학습실을 친환경 자재로 리모델링해 쾌적한 독서·학습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바닥, 벽지 등을 시공하고, 빔 프로젝터, 태블릿 PC 등 디지털 학습기기를 기증해 온·오프라인 학습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롯데홈쇼핑의 인기 캐릭터 '벨리곰' 디자인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밝은 분위기를 더했다. 향후 40여 명의 아이들을 위한 독서공간이자 인문학 교육을 위한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경순 따숨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이들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가꾸어 나가는 소중한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3년부터 구세군과 함께 전국 문화소외지역 아동에게 친환경 학습공간을 지원하는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이 절실한 교육, 복지 사각지대의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곳곳의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에 '작은도서관'을 개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중 '작은도서관' 100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민아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팀장은 “롯데홈쇼핑은 2013년부터 문화소외지역 아동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방치되거나 노후된 시설을 리모델링한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왔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21 08:54안희정 기자

구글, 픽셀10 시리즈 공개…"AI폰으로 거듭난다"

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메이드 바이 구글' 이벤트를 열고 픽셀10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더버지,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픽셀10 라인업에는 ▲픽셀10 ▲픽셀10 프로 ▲픽셀10 프로 XL ▲픽셀10 프로 폴드가 포함됐다. 픽셀10 기본 모델은 ▲1080x2424 해상도의 6.3인치 OLED 디스플레이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2 ▲HDR 2000니트 ▲최대 밝기 3000니트로 개선됐다. 또 처음으로 후면 카메라에 망원 렌즈가 추가돼 3개의 카메라를 갖췄다. 1천80만 화소의 망원 렌즈는 5배 광학 줌과 20배 슈퍼 레스 줌을 지원한다. 고급 모델 픽셀10 프로의 화면은 '슈퍼 액추아 디스플레이'를 갖춰 최고 밝기가 3천300니트로 더 밝아졌으며, 픽셀10프로 XL은 특히 강력한 스피커와 저음을 자랑한다. 폴더블폰 픽셀10 프로 폴드는 내구성을 강화해 구글 폴더블폰 최초로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에 개선된 힌지를 적용해 10년 이상 접었다 펴면서 사용할 수도 있다. 가격은 픽셀10 기본 모델은 799달러, 픽셀10 프로는 999달러, 픽셀10 프로 XL은 1199달러, 프로 폴드는 1799달러부터 시작한다. AI 기능 대폭 강화 구글은 픽셀10 시리즈를 공개하며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그 중 비주얼 오버레이 기능은 제미나이 라이브를 통해 카메라 렌즈에 보이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고, 화면에 보이는 것을 실시간으로 설명하고 대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외국 여행 시 휴대폰을 들고 주변 도로 표지판에 주차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매직 큐 기능은 AI가 지메일, 캘린더, 메시지, 스크린샷 등의 앱에서 실시간으로 상황에 맞는 제안을 제공하며 개인 비서처럼 사용자를 돕는다. 구글은 이번 행사에서 친구와 함께 식사할 레스토랑을 추천 받고 레스토랑에 전화해 빠르게 예약할 수 있는 매직 큐 기능을 시연했다. 또, 친구에게 예약 정보를 담은 답장을 보내거나, 캘린더에서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AI가 안내해 준다. 그 밖에도 카메라에 담긴 장면을 설명하고, 각도와 조명을 추천하고 여러 장의 사진을 합쳐 가장 잘 나온 사진을 만드는 '카메라 코치' 기능도 탑재됐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은 텐서 G5 프로세서로 강화된 최신 AI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G5 칩은 AI 경험을 위해 설계된 구글의 맞춤형 실리콘 칩을 개선한 것으로 최신 제미나이 나노 모델을 최초로 구동한다. 구글은 당초 가을에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해왔으나 지난해부터는 8월로 시기를 당겨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AI 기능을 앞세워 다음 달 출시되는 애플의 아이폰보다 먼저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외신들은 평했다. 또, 애플의 AI 비서 '시리'의 업데이트가 내년으로 지연되면서 구글이 AI 분야에서 앞으로 나아갈 기회를 잡았다는 분석도 있다.

2025.08.21 08:5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LX인터내셔널, 해외 광산 환경복구 첫 공식 인증 획득

LX인터내셔널이 필리핀 라푸라푸 구리 광산 환경복구 작업을 완료하고, 필리핀 정부로부터 이에 대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필리핀 정부가 1995년 광업법 개정을 통해 환경복구를 의무화 한 이래 '최종 광산 복구 및 폐광 계획'에 대해 검증하고 이행했음을 공식 인증한 첫 사례다. 한국 기업이 해외 광산에 대한 환경복구 작업을 마치고 현지 정부 공식 승인을 받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LX인터내셔널은 필리핀 환경자원부(DENR) 산하 지질광업청(MGB)으로부터 라푸라푸 광산에 대한 '최종 이양 증명서'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20일에는 필리핀 마닐라 소재 지질광업청에서 이를 기념하는 서명식을 열었다. 서명식에는 마이클 카발다 지질광업청장을 비롯해 필리핀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LX인터내셔널은 2008년 라푸라푸 광산을 인수해 구리와 아연을 생산한 뒤, 2018년부터 환경복구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복구 과정에서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써, 주민들과 협력해 토양·수질 복원과 생태계 회복을 추진했다. 또한 광산 인근 마을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초등학교를 건설하는 등 교육 활동을 지원했으며, 장학기금을 마련해 주민들의 대학 진학을 도왔다. 필리핀 광산업계에선 이번 사례가 필리핀 광산업 전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카발다 지질광업청장은 “LX인터내셔널의 책임감 있는 환경복구 작업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개발 및 환경복구 사례이자, 지역사회와 상생한 모범 사례다. 앞으로도 LX인터내셔널 자원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회사와 지역사회, 정부 기관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책임 있는 광산 개발과 환경복구가 병행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지속가능한 자원개발 방향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LX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자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2024년 인수한 인도네시아 AKP 니켈 광산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니켈 자산 추가 인수를 추진 중이다. 중장기적으로는 필리핀 등 해외 구리 자산 투자를 검토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필리핀은 주요 구리 부존국가 가운데 하나로 구리 외에도 니켈(세계 6위), 코발트(세계 5위), 금 등 광물자원 매장량이 풍부하다. LX인터내셔널은 이를 활용하기 위해 올해 마닐라 지사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LX인터내셔널은 환경경영 관리 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환경관련 법규 및 협약을 준수하고, 사업장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등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2025.08.21 08:48류은주 기자

최태원 SK 회장 "AI 가지고 놀 수 있어야 혁신 가능"

“이제는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T) 기술을 속도감 있게 내재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다. 구성원 개개인이 AI를 친숙하게 가지고 놀 수 있어야 혁신과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최태원 회장은 20일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5' 마무리 세션에서 'AI시대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AI 체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는 현재 우리가 하는 업무 대부분이 AI 에이전트로 대체될 것”이라며 “사람은 창조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이천포럼 마무리 세션은 최태원 회장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SK 구성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AI·DT, 운영개선, 지속가능한 행복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그리고 SK 구성원을 대표해 현장에 참여한 '프론티어' 구성원 등 170명이 함께 했다. 총 2천800여 명 온라인 참여자도 실시간으로 질문과 의견을 달았다. 최태원 회장은 SK그룹이 추진하는 '운영개선(O/I)'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 회장은 “운영개선은 회사의 기초체력을 키우는 일이며, AI 세상이 왔으나 기초 체력이 없다면 그 위에 쌓아 올린 건 결국 무너질 것”이라며 “AI 시대 본원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상적인 오퍼레이션을 충분히 이해하고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사람마다 행복이 다르지만 결국 공통된 행복을 키워가자는 게 SKMS(SK 경영관리 시스템)의 목표”라며, “지속가능한 행복을 위해 모두가 자발적 의욕적으로 '스피크 아웃' (적극적 의견 개진)하며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SKMS는 구성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동시에 고려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천포럼은 최태원 회장이 2017년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변화추진 플랫폼 필요성을 제안하며 시작된 SK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다.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는 물론 SK 구성원이 적극 참여해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혁신기술, 미래 사업 방향을 집중 토론한다. 지금은 누구나 AI를 강조하고 있지만 최태원 회장이 AI를 이천포럼의 주요 어젠다로 삼은 것은 2019년부터다. AI·DT등 혁신기술을 핵심 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을지 최고경영진부터 실무자까지 3~4일에 걸쳐 논의하고 학습했다. 이에 따라 AI 최전선에 있는 글로벌 석학과 빅테크 참석자들도 이천포럼에 대거 참여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전 마이크로소프트(MS) AI 담당 부사장이자 AI 전문 컨설팅사인 딕비 윌리엄 퐁 최고전략책임자와 모하마드 알리 IBM 수석부회장 등 AI 전문가들이 AI 생태계 확장 방안과 산업 현장 혁신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AX 등 주요 SK 멤버사와 함께 자유롭게 토론했다. 19일에는 SK 각 사별로 워크숍을 갖고 AI를 비롯한 미래 전략은 물론 SKMS 실천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집단지성으로 문제해결 방안을 찾고 실행력을 강화하자는 최태원 회장의 제안에 전 구성원이 동참한 것이다. SK 관계자는 “누가 먼저 발빠르게 움직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느냐 하는 '변화의 속도'가 기업의 생존을 가르는 시대”라며 “정체는 사실상 퇴보와 같다는 절박함 아래, 앞으로도 SK 그룹은 다양한 지식·변화·소통 플랫폼을 만들어 미래를 준비하고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1 08:42류은주 기자

이마트도 꽃게 잔치...포인트 적립시 100g '788원'

이마트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가을 햇 꽃게' 10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최대 60% 할인한 788원에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100g당 985원에 판매한다. 작년 마지막 꽃게 가격(24년 11월 8일)이 100g 1천980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최대 60%가량 저렴하게 선보이는 셈이다. 100g 당 788원이란 가격은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10년간 최저가격'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4일간 꽃게 물량만 100톤이 넘게 준비했다. 이마트에만 꽃게가 50만 마리가 넘게 입점된다. 8일간 행사로 계산하면 총 150톤이 훌쩍 넘는 역대급 물량이라는 설명이다. 트레이더스와 에브리데이 역시 28일까지 8일간 최대 4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가 대량의 꽃게 물량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약 50척의 선박과 협업, 꽃게 직거래 네트워크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이 덕분에 최대 물량을 기획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가격 역시 크게 낮출 수 있었다. 트레이더스와 에브리데이가 함께하는 '통합매입' 역시 큰 보탬이 됐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꽃게 물량이 합쳐지며 '규모의 경제'을 실현할 수 있었던 덕이다. 일례로, 트레이더스의 경우 작년에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꽃게를 판매했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시즌 시작부터 꽃게를 판매, 이마트 물량확보에 큰 도움을 줬다. 올해 가을 꽃게 생산량은 평균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올해 충청남도 수산자원 연구소 등에서 서해안 연안의 자원 회복을 위해 어린 꽃게 방류를 진행한 바 있다. 또 올해는 꽃게 어장 형성 및 생육에 가장 중요한 8월초에 보령 등 충남 서해안 지역 비가 작년보다 자주 내려 꽃게 어획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금어기 해제(8/21일) 이후 비는 꽃게 조업을 방해해 전체 어획량을 감소시키지만, 금어기 해제 이전의 비는 육지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민물 및 플랑크톤을 증가시켜 연근해 어장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이마트 이수정 꽃게 바이어는 “이마트가 시즌 시작부터 10년 내 최저 가격, 최대 물량을 선보이며, 올 가을 고객들께 꽃게 잔치의 시작을 알린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 제일'이라는 원칙하에 가격 투자를 지속, 고객들이 신선하고 저렴하게 제철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마트도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는 '서해안 햇꽃게(100g·냉장·국산)'를 행사 카드 결제시 20% 할인해 992원에 판매한다.

2025.08.21 06:00안희정 기자

아이폰, 보이스피싱 막는다…애플, iOS26 보안 강화

애플이 20일 서울 삼성동 애플코리아 본사에서 국내 보안 담당 기자들을 초청해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관련 브리핑'을 열고, 애플에서 제공하고 있는 정보보호 관련 기능 및 출시 예정인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애플 측은 이날 ▲도난당한 기기 보호 기능 ▲암호 앱 ▲앱 잠금 및 가리기 기능 등 iOS18 이상 사용자에게 이미 제공되고 있는 보안 관련 기능을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인터넷 브라우저 사파리(Safari)의 고급 지문 추적 방지 확대 적용 ▲도난당한 기기 보호 기능 내 eSIM 빠른전송 보호 기능 ▲통화 및 메시지 스크리닝 ▲스팸 메시지 자동 분류 및 차단 기능 등 올해 가을께 출시될 iOS26 운영체제에서 새롭게 적용될 보안 기능에 대해 안내했다. 우선 암호 앱은 사용자의 계정정보를 암호 앱에 저장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보안이 취약한 비밀번호나 이미 유출된 이력이 있는 패스워드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사용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띄워준다. 암호가 어떻게 유출됐는지 여부는 다크웹 등에서 거래되는 데이터까지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보안 수칙상 애플이 다크웹에서 모니터링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보안 수칙상 공개되지 않았다. 앱 잠금 및 가리기 기능은 아이폰 내 앱을 열려면 페이스 ID 등을 요구하거나, 아예 '가려짐' 폴더로 앱을 이동시켜 본인 외에는 다른 사람이 확인할 수 없게 조치하는 기능이다. 스마트폰을 도난당했을 때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인 익숙한 장소를 벗어날 경우 추가적인 보안 계층을 가통한다. 휴대폰을 훔친 범인이 비밀번호를 안다고 하더라도 페이스 ID 등 본인을 인증하지 않으면 계정 암호 변경이나 기기 재설정이 불가능하다. 페이스 ID를 한 번 인증하더라도 1시간 후 다시 페이스 ID를 인증해야 하기 때문에 3중 보안 장치가 걸려있는 셈이다. 이번 시연에서 눈에 띄는 기능은 '통화 스크리닝'이었다. 통화 스크리닝은 보이스피싱이나 사기 전화로 의심되는 발신자로부터 애플이 대신 전화를 받고, 용건 등을 화면에 텍스트로 사용자에게 표시하는 기능이다. 이에 사용자는 전화를 직접 받지 않고도 수상한 번호로 걸려온 연락처의 용건을 미리 파악하고 피싱인지 아닌지 사전에 판별할 수 있도록 한다. 예컨대 보험금 환급을 노린 보이스피싱 전화가 사용자에게 걸려왔을 때, 연락을 주고받지 않은 수상한 발신자에게 애플이 대신 전화를 받고, 이름과 용건을 상대방에게 먼저 물어본다. 이후 상대방이 응답하면 추가 정보를 요구할 수도 있고, 전화를 받거나 끊는 것도 가능하다. 이 모든 과정은 화면으로 공유되며, 사용자의 통화 화면은 보류 상태로 남는다. 아울러 사파리는 지능형 추적방지 기능이 탑재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광고 추적기를 차단할 수 있게 고도화된다. 뿐만 아니라 메시지 기능은 사용자가 발신자를 차단·추가·삭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스팸은 자동 분류된다.

2025.08.21 01:11김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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