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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문화재단, 아름지기재단과 'AI 시대의 문화유산' 아카데미 개최

엔씨문화재단(이사장 박명진)은 재단법인 아름지기와 함께 '2025 아름지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통문화·공예 분야 전문성을 쌓은 아름지기와 AI 윤리·창의성 분야에 집중하는 엔씨문화재단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의 주제는 'AI 시대의 문화유산: 디지털로 이어가는 과거와 미래'다. 아카데미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아름지기 아카데미는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술과 전통이 교차하는 다양한 분야를 심도 있게 고찰하기 위한 자리다. 아카데미는 온라인 기조강연 2회, 오프라인 강연 4회로 구성된다. 9월 매주 토요일 엔씨문화재단 지하 공간에서 진행될 강연 주제는 '기술을 담은 공예'(1회차), '박물관의 인터렉티브 헤리티지'(2회차), '기술이 잇는 우리 생활문화'(3회차), '고건축분야의 대안으로서 디지털 복원'(4회차)이다. 엔씨문화재단 2층 전시장에서는 아카데미와 연계된 무료 전시 '기술로 이어가는 헤리티지, 가장 인간적인 미래'가 열린다. 전시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 11시~6시에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 첫번째 섹션은 '인간은 기술을 통해 헤리티지를 어떻게 이어가야 하는가?'를 테마로 ▲유물 관련 인터렉티브 콘텐츠 ▲보존 과학에서 사용되는 기술 ▲미디어아트 영상 및 3D 복원/복제 모형 ▲건축 도면을 3차원으로 구현한 문화유산 3D 정보체계 HBIM(Historic/Heritage)로 구성된다. 두번째 섹션은 '기술은 과거와 현재 우리 삶에 무엇을 이어주는가?'를 테마로 ▲LG전자 미래형 가전 '틔운' 프로젝트 ▲산업 기술을 활용한 공예 작품 ▲전통적 감수성을 되살린 가구 및 공간 디자인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민한다. 엔씨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소프트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우리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5.08.26 11:12정진성 기자

iOS26 8번째 베타 버전 출시…정식 출시 임박

애플이 25일(현지시간) 개발자 대상 iOS26 8번째 베타버전을 출시했다고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번 버전은 지난 18일 출시됐던 7번째 베타 버전과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변화가 거의 없다. 때문에 8번째 베타버전이 최종 버전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iOS 26에는 애플이 새롭게 도입하는 투명한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이 적용되며 메시지, 전화, 단축어, 애플뮤직과 같은 앱 기능과 함께 새로운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카플레이 개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보안기능도 강화돼 ▲인터넷 브라우저 사파리(Safari)의 고급 지문 추적 방지 확대 적용 ▲도난당한 기기 보호 기능 내 eSIM 빠른전송 보호 기능 ▲통화 및 메시지 스크리닝 ▲스팸 메시지 자동 분류 및 차단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아이패드OS 26에는 맥과 더욱 유사한 경험을 위해 여러 앱 창을 지원하는 완전히 새로운 멀티태스킹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이번 베타 버전이 마지막 버전이 가능성이 높다며, 정식 iOS26 버전은 9월 9일 아이폰17 공개 행사 일 주일 후인 9월 16일 공식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2025.08.26 11:1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익명 시대 끝"…구글, 플레이스토어 외부 앱 개발자 신원 확인

구글이 안드로이드 앱 생태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인증 절차를 추가한다. 26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내년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외부에서 앱을 배포하는 개발자에게도 신원 검증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신원을 숨긴 채 플레이스토어에 악성코드 배포나 금융사기, 개인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서다. 구글 조사에 따르면 플레이스토어와 비교해 인터넷 사이드로딩 경로를 통한 악성코드 유입은 50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레이스토어는 2023년부터 개발자 검증을 의무화했다. 개발자는 플레이스토어에 앱을 올릴 때만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했다. 구글은 올 10월부터 일부 개발자 대상으로 사전 등록을 받아 시스템을 시험할 방침이다. 이어 내년 3월에는 이를 전면 도입하고, 같은 해 9월부터는 브라질을 비록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에서 설치되는 모든 앱에 적용한다. 2027년부터는 해당 의무를 전 세계로 확대한다. 개발자는 법적 이름,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를 제출해야 한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사업자 등록을 통한 정보 제출도 가능하다. 앞서 애플도 올해 초 유럽연합(EU) 디지털서비스법을 준수하기 위해 유럽 앱스토어에서 개발자의 '트레이더 지위' 제공을 의무한 바 있다.

2025.08.26 11:11김미정 기자

李대통령 "한미동맹 범위 확장할 것"…CSAP 완화 신호탄 될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동맹 범위 확장 의지를 내비친 가운데 양국 디지털 무역 장벽 완화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미동맹은 군사뿐 아니라 경제·과학기술 범위로까지 확장될 것"이라며 "든든한 동맹을 미래형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에 업계에선 향후 CSAP 등급 완화 논의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동안 미국은 한국의 CSAP 제도를 무역장벽으로 지목한 바 있다. 특히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CSAP 제도를 무역장벽으로 지목해 왔다. USTR은 "CSAP 제도가 한국 공공에 진출하려는 미국 클라우드 기업을 막는다"고 '2025 국가별 무역장벽 보고서'를 통해 주장했다. CSAP는 클라우드 기업이 한국 공공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보안 검증 절차다. 클라우드사가 보안 등급을 '상' '중' '하' 중 부여받는 식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클라우드는 '하' 등급을 받아 국내 공공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 지난 20일 미국 상공회의소와 컴퓨터통신산업협회(CCIA) 등 6개 협회도 한미 디지털 무역 장벽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CSAP도 장벽 중 하나로 꼽혔다. 이들은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회담을 계기로 디지털 무역장벽 완화에서 실질적 논의 진전이 이뤄지도록 미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실제 한국 정부도 외산 클라우드의 CSAP 추가 완화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지난 3월 발표한 '제4차 클라우드 컴퓨팅 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CSAP 인증을 세분화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업계는 외산 클라우드의 '중' 등급 진입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그동안 국내 클라우드 기업 보호에 초점 맞췄다면 이제는 공공부문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준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디넷코리아에 밝혔다.

2025.08.26 11:10김미정 기자

106억 HW4 통합구축 사업, 단독응찰로 유찰…재공고에도 참여 저조 지속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추진 중인 '2025년 제2차 정보자원 통합구축 HW4' 사업이 당초 계획한 연내 완료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단독 응찰로 유찰 처리되면서 재공고 절차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조달 일정이 지연되면 착수 시점도 늦어질 수밖에 없어 일부 과업은 내년으로 이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26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2025년 제2차 정보자원 통합구축 HW4' 사업은 단일 업체만 입찰에 참여하면서 경쟁입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유찰 처리됐다. 제2차 정보자원 통합구축 HW 사업은 HW1부터 HW5까지 다섯 개 과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가운데 HW2 사업은 오케스트로가 수주했고 HW5는 대신정보통신이 낙찰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그러나 HW1, HW3, HW4는 모두 단독 응찰로 인해 입찰되지 못하고 유찰됐다. HW4 사업은 약 106억8천만원 규모의 대형 정보화 프로젝트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주관해 주요 전산 인프라의 고도화를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통합 운영 체계 개선과 노후 장비 교체, 보안성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하며, 납품 완료 시점은 올해 12월 말로 계획돼 있다. 하지만 유찰로 인해 사업 일정 전반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조달청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조속한 재공고를 검토 중이며, 재공고 이후에도 단독 응찰이 반복될 경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조건에서 수의계약 전환도 가능하다. 앞서 지난 8월 20일 유찰됐던 HW3 사업은 현재 재공고가 진행 중이다. HW 사업 전체는 지난 7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발주됐으나, 잇따른 유찰로 인해 상당수 과업이 최소 1개월 이상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HW4는 단순 납품이 아닌 구축형 사업으로, 설계·조달·구축·시험 단계가 병렬적으로 진행돼야 하므로 일정 여유 확보가 필수적이다. 업계에 따르면 계약 착수가 9월 중순을 넘기면 주요 구축 범위 일부는 내년으로 이월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단독 응찰이 반복되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기업들의 참여가 적은 배경에 대해 구조적 분석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입찰 구조나 참여 요건이 실질적인 경쟁을 제한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 다만 최근에는 단독 응찰 업체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원인 분석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채효근 IT서비스산업협회 부회장은 "반복되는 단독 응찰이 폐쇄적인 컨소시엄 구성이 시장 참여를 제한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사업 조건이 매력적이지 않은 탓인지는 좀 더 분석이 필요하다"며 "다만 이런 상황이 이어질 경우 전체 공공 SW 사업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개선 논의도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6 11:10남혁우 기자

시니어 AI 개인비서 '똑비', 가고시마 한달살기 상품 출시

AI 기반의 시니어 개인비서 서비스 똑비(대표 함동수)가 일본 규슈 지역에 위치한 가고시마 한달살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똑비(똑똑한 비서)는 시니어의 검색, 구매, 예약 및 예매, 추천 등을 자녀처럼 도와주는 온라인 비서 서비스다. 자녀와 대화하듯 채팅을 통해 필요한 것을 문의 및 요청하면 똑비가 개인별 데이터를 활용하여 답변을 진행하고, 회원이 의사를 결정하면 결제까지의 모든 과정을 처리한다. 이번에 선보인 '가고시마 한달살기'는 똑비가 약 1년 6개월의 긴 시간 동안 준비한 상품이다. 4층 건물의 현지 단독주택을 똑비가 직접 개조해, 회원들만 거주하므로 더욱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생활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가고시마는 사업이나 건강상의 변수가 생길 것을 우려하는 시니어들의 여러 걱정과 필요를 반영해 선정된 곳이다. 연중 온화한 일본 대표 지역으로 따뜻한 날씨가 특징이며, 한국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골프와 낚시 등의 취미를 즐길 수 있고 온천 역시 유명하다.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다양해 시니어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식사 문제를 해소했다는 점도 포인트다. 또 해외생활에 불안함을 느낄 회원들을 위해 한국어와 일본어가 유창한 똑비 직원이 현지에 상주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달이라는 긴 기간 동안에도 어려움 없이 완전한 현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똑비의 목표다. 특히 3년 동안 시니어들의 여행 요청을 수행하며 쌓아온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시니어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장소만 엄선했다. 케도인 골프장을 포함해 약 10개의 골프장 중 선택, 이용이 가능하며 ▲시로야마 온천 ▲심수관 도요지 ▲이부스키 흑모래 찜질 등의 액티비티 옵션이 포함돼 있다. 똑비 가고시마 한달살기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똑비여행' 카카오톡 채널과 '똑비' 어플에서 할 수 있다. 4인 이상 신청할 경우 일주일 숙박에 1박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카카오톡 채널 고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당 이벤트는 '똑비여행' 채널 추가 후 쿠폰 응모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함동수 똑비 대표는 “추석이 있는 10월 초 입주를 시작하기 때문에 긴 추석 여행을 계획하셨던 분들의 기대가 높다”며 “항공권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개인비서 서비스인 만큼 항공권 예매 및 발권 역시 지원하고, 숙소가 마감되는 경우에도 파트너십을 맺은 다른 숙소로 연계해드리는 등 회원분들이 차질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08.26 11:04백봉삼 기자

문체부, 성수 복합문화공간에 '2025 청년문화주간' 행사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에서 '청년문화사용법: 네 개의 방'을 주제로 '2025 청년문화주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주간은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문화적 기반 마련'이라는 정책 방향을 반영해 청년의 삶과 현실을 '문화' 차원에서 진단, 공감하고, 청년세대 인식 파악 및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라고 문체부 측은 설명했다. 최휘영 장관은 지난 달 취임식에서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문화강국의 출발점”이라며 “정부는 청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2025 청년문화주간'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나만의 문화사용법을 찾기 위한 '탐색-연결-영감-실행'의 과정을 네 개의 공간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해당 주간은 스스로의 취향과 삶의 방식을 발견하고 '나만의 문화사용법'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청년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동에 각 단계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탐색의 방', '연결의 방', '영감의 방', '실행의 방' 등 네 개의 방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하고, 미래를 상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영감의 방'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연사와 청년 예술인를 만날 수 있는 이야기콘서트와 강연, 공연이 이어진다. 또 '탐색의 방'과 '연결의 방', '실행의 방'에서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청년문화주간'은 무료로 운영되며, 오는 28일까지 네이버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문체부 이정미 문화정책관은 “올해 '청년문화주간'이 청년들에게 자신의 삶을 문화로 풍성하게 채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청년과 가까운 곳에서, 청년이 문화를 즐기고, 가능성을 넓혀가며, 문화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08.26 11:00이도원 기자

넥슨 '아이콘 매치', 메인 티켓 총 6만석 모두 매진

넥슨코리아(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전세계 레전드들의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의 메인 매치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고 26일 밝혔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진행된 이번 예매는 지난 21일 선예매로 판매된 메인 매치의 티켓 약 2만석이 10분 만에 매진된 데 이어, 22일 오후 8시 일반예매로 오픈된 메인 매치의 티켓 약 4만석 규모가 20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이와 함께 넥슨은 '2025 아이콘매치'에 출전하는 감독과 선수들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FC 스피어' 감독 아르센 벵거와 '실드 유나이티드' 감독 라파엘 베니테스는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잔루이지 부폰, 디디에 드로그바, 티에리 앙리, 이케르 카시야스,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카를레스 푸욜 등 각 팀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정무 넥슨코리아 사업부사장은 "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초대형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의 전석 티켓 매진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더욱 화려한 레전드 선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오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직관하시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26 10:59정진성 기자

코스포, '컴업 in 제주' 참가 스타트업 15개 최종 선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함께 내달 열릴 '컴업 in 제주'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10~11일 열리는 컴업 in 제주는 한·중·일 관광 분야 투자자와 스타트업, 대·중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컴업 in 제주는 컴업 2025 본행사 확산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관광 산업 특화 스타트업의 제주 및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코스포는 컴업 in 제주 참가를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제주 도내·외 관광 산업 스타트업과 제주 소재 예비창업자를 모집했다.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 결과 스타트업 11개사(제주 도내 6개사, 도외 5개사)와 예비창업자 4개팀이 선정됐다. 제주 도내 스타트업으로는 ▲더사운드벙커 ▲로컬리 ▲잇더컴퍼니 ▲주식회사 제클린 ▲피터페터 ▲씬오브제주 6개사가, 도외 스타트업으로는 ▲주식회사 딥핑소스 ▲메이즈 주식회사 ▲아웃핏랩 ▲울룰루주식회사 ▲태그바이컴퍼니 5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예비창업자팀은 ▲계란바구니 ▲나잇나잇 ▲오버웨일 ▲요나 제주 등 4개팀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들은 컴업 in 제주를 통해 관광 산업 핵심 사업자들과의 네트워킹과 협업 기회를 얻게 된다. 스타트업에게는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밋업·홍보 부스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이어 열리는 컴업 본행사 내 부스 전시와 밋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일본과 중국에서 진행될 '비즈니스 트립'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예비창업자팀에게도 컴업 in 제주 프로그램 참가와 함께 맞춤형 창업 멘토링 및 비즈니스 밋업 기회가 제공된다. 컴업 in 제주는 내달 10~11일 양일 간 세션별 컨퍼런스, 비즈니스 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컨퍼런스 연사로는 라인야후 Z벤처캐피탈, 이랜드 차이나 EIV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코스포는 지난달 1일 제주관광공사-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 뿐만 아니라 관광 분야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전망이다.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관광 산업은 지역과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두보이자 스타트업의 혁신이 가장 빛을 발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이번 컴업 in 제주가 관광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과 생태계 간 협력의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8.26 10:57박서린 기자

머리에 LED 쐈더니 "술생각 감소"…맞춤형 디지털 치료제 나오나

머리에 LED 빛을 쏘는 자극만으로 술을 마시고 싶은 욕구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독 치료에 빛과 뇌파를 활용하는 디지털 치료제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UNIST는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정동일 교수팀이 뇌에 LED를 쏘는 경두개광자극(tPBM)이 알코올에 대한 갈망과 의존 수준을 모두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연구는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정영철 교수,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최정석 교수, 서울대 심리학과 안우영 교수 연구진과 함께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시험에는 총 세 집단이 참여했다. 한 집단은 경두개광자극만을, 또 다른 집단은 미주신경 전기자극(taVNS), 마지막 집단은 두 가지를 병합해 적용했다. 자극은 ㈜아이메디신이 개발한 '아이싱크웨이브(iSyncWave)' 장비를 이용했다. 참여자들은 5주간 집에서 하루 15분, 주 5회 이상 자가 치료를 시행했다. 임상 결과 미주신경 자극만 받은 그룹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반면 빛 자극을 받은 집단과 병합요법을 적용한 집단에서는 모두 음주 욕구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나아가 빛 자극을 받은 이들 두 집단에서는 알코올 의존도 자체까지도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정동일 교수는 “경두개광자극이 갈망과 의존을 동시에 줄일 수 있음을 처음으로 입증했다”며 “약물치료가 어려운 환자나 음주 문제 예방을 위한 두뇌 관리에도 응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두 자극을 결합한 맞춤형 디지털 치료기 개발도 예고했다. 치료기 상용화를 통해 지역·개인별 상황에 최적화된 중독 관리 시스템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STEAM 연구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5.08.26 10:51박희범 기자

[르포] "로봇이 짓는 집, 하루 두 채씩 나온다"

[화성(경기)=신영빈·유회현·정동빈 기자] 뚝딱뚝딱. 집을 짓는 소리 같지만 망치 소리는 아니었다. 사람 손 대신 거대한 로봇 팔이 움직이고 있었다. 진공 흡착기로 자재를 들어 올리고, 자동 못질기가 벽체를 조립했다. 화성 우정읍 매향리의 한적한 들판 한복판, 목재 대신 기계가 분주히 움직이는 이곳은 공간제작소 '슈퍼팩토리',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목조주택 전문 공장이다. 공장 한편에선 창호 구멍이 정밀하게 절단되고, 다른 한편에선 단열재와 전기 배선 작업이 한창이었다. 벽 하나가 완성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몇 분. 모든 공정은 기계가 설계 도면에 맞춰 스스로 수행한다. 현장엔 땀 흘리는 인부 대신, 깔끔한 작업복을 입은 관리자 몇 명과 로봇 군단이 있었다. "여긴 매일 두 채씩 출고되고 있어요. 가동률만 올리면 다섯 채도 가능하죠." 현장을 안내한 최용규 이사는 공장 내부를 둘러보며 자신 있게 말했다. 마치 자동차를 생산하듯 주택을 찍어내는 이 풍경은 건축의 현재이자 미래였다. "공장에서 찍어낸 집, 현장에선 조립만" 공간제작소 핵심은 프리패브 공법, 그 중에서도 모듈러 방식이다. 벽, 천장, 바닥 등 주택을 구성하는 주요 부위가 공장에서 미리 제작된다. 모든 배선·단열·창호 작업까지 완료된 유닛은 트럭에 실려 현장으로 이동하고, 현장에선 조립만 진행된다. "목조 주택은 원래 날씨에 민감하고 인건비에 영향을 많이 받아요. 그런데 공장에서 만들어내면 그런 변수들이 사라지죠." 최 이사는 설명하며 기계식 못질 라인을 손으로 가리켰다. 그 옆에선 스트랜드 목자재(OSB) 합판이 자동으로 재단되고, 창문 자리가 깔끔하게 도려내지고 있었다. 창호 조립은 과거엔 숙련된 인부가 정렬하고 타카로 고정하던 정교한 공정이다. 하지만 지금은 로봇이 그 일을 대신한다. 이 자동화 시스템은 로봇 솔루션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가 공간제작소와 협력해 설계했다. 핵심 장비는 쿠카 고하중 산업용 로봇 'KR 210 R3100'이 쓰였다. 최대 210kg을 들어 올리고 3m가 넘는 작업반경을 가진 이 로봇은 바닥에 설치된 이동 레일을 따라 움직이며 넓은 영역에서 작업한다. 로봇 팔 끝엔 목재 조립에 특화된 전용 그리퍼가 달렸다. 이 그리퍼는 자재의 모양을 인식하고 정확한 위치로 옮긴 뒤 타카 작업까지 수행한다. 그 안에는 압력 센서와 비전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수십 가지 창호 형태에 맞는 부재 조립도 자동으로 해낸다. 한번 완성된 벽체는 자동 리프터를 타고 다음 공정으로 이동한다. 기계가 교대 없이 12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동안, 사람은 품질을 점검하고 이상을 체크하는 일에 집중한다. "작업 시간 40% 단축, 품질은 오히려 향상" 자동화는 기계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제어와 통합 관리가 핵심이다. 공간제작소는 마로솔 '솔링크 인더스트리' 플랫폼을 도입해 실시간 로봇 공정 모니터링과 통합 제어를 구현했다. 이 시스템은 모든 로봇의 동작, 센서 상태, 공정 흐름을 하나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예지보전도 가능하다. 창호 조립 패턴이 다양하더라도 소프트웨어에서 프로그램만 바꾸면 바로 생산 변경이 가능하다. 로봇 자동화 이후 창호 조립 공정은 기존 대비 약 40% 작업 시간 단축 효과를 냈다. 동시에 품질 편차는 줄고 정밀도는 올라갔다. 못 박는 위치나 간격에서 사람 손보다 일관성이 높고, 단열 및 기밀 성능도 개선됐다. 위험한 작업을 로봇이 대신하면서 작업자 부상 위험도 줄었다. 무거운 목재를 반복해 드는 일, 고속 타정 작업 등은 이제 모두 로봇이 한다. 그 덕분에 공장 내부 소음과 분진도 줄었다. 현재 공장은 하루 1~2채의 주택을 기준으로 가동 중이다. 그것도 30평 기준 단독주택이다. 하지만 설비 여력상 하루 최대 5채까지 생산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계는 멈추지 않거든요. 사람이 빠지고, 더 많은 설계가 들어오면 생산량은 얼마든지 늘릴 수 있습니다." 그들이 바라보는 건 단독주택 시장만이 아니다. 지자체와 협업해 농촌 체류형 쉼터나 산불 임시거주지용 주택도 제작 중이다. 고층 모듈러 건물 개발도 진행 중이다. 최 이사는 "모듈러로도 고층 주택이 가능하다는 걸 곧 보여줄 것"이라며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로봇은 정밀하고, 사람은 스트레스를 덜었다" 과거 목조 주택은 '하자가 많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공간제작소는 완전 자동화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방수가 깨진다', '단열이 약하다'는 지적은 공정 일원화 이후 거의 사라졌다고 한다. "사람이 하면 실수가 있어요. 하지만 기계는 매번 똑같이 하죠. 그래서 품질도 안정적이고, 하자도 줄어듭니다." 공간제작소가 강조하는 또 하나는 '스트레스 없는 건축'이다. 설계부터 인허가, 시공, 하자 보수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한 덕분에 건축주 입장에서는 신경 쓸 일이 적다. 공간제작소는 단순히 '빨리 짓는 집'이 아니다. 목조 구조의 친환경성과 고단열 패시브 설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주거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단열 성능이 높아야 하는 이유도 변화하고 있다. "예전엔 겨울에 추워서 단열이 필요했지만, 요즘은 여름이 너무 더워서 단열이 더 중요해졌어요." 최 이사의 말처럼, 이 공장은 미래 기후에 대비한 주택의 해답을 준비 중이다. "공장에서 집을 찍는다…건축 패러다임 전환" 화성 슈퍼팩토리 로봇 팔은 오늘도 쉼 없이 움직인다. 목재 위에 창호를 내고, 단열재를 채우고, 전선을 심는다. 완성된 벽체는 자동 리프터를 타고 다음 공정으로 이동하고, 마침내 '하나의 집'으로 완성된다. 사람 손이 닿는 건 품질 점검과 마무리 작업뿐이다. 이 풍경은 단순한 기술의 진보가 아니다. 전통적으로 '현장에서 노동자들이 짓는 것'으로 여겨졌던 건축이, 설계도와 로봇, 데이터가 주도하는 제조업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상징한다. 공간제작소는 이 변화를 가장 빠르게 현실로 옮기고 있다. 모듈러 공법과 로봇 자동화, 건물정보모델링(BIM) 기반 설계, 실시간 통합제어 플랫폼까지. 이들이 구현한 시스템은 건축을 더 빠르게, 더 정밀하게, 더 안전하게 만든다. 여기에 친환경성과 탄소중립, 그리고 사용자 스트레스를 줄인 원스톱 시스템까지 더했다. 건축은 더 이상 노동력과 날씨에 의존하지 않는다. 계획과 기계의 정밀함으로 만들어지는 산업적 완성물, 그 새로운 기준을 공간제작소가 매일같이 '뚝딱뚝딱' 찍어내고 있다. "집은 스트레스 없이 지을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이 현실이 되고 있다.

2025.08.26 10:48신영빈 기자

에픽게임즈-건양대, '언리얼 엔진 존' 개소…XR 교육 협력강화 업무협약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은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용석)과 글로컬캠퍼스 자연학관에서 '언리얼 엔진 존' 개소식을 열고, XR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건양대학교와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 기반 국방 XR학부 커리큘럼 공동 개발 ▲XR 실습을 위한 최신 언리얼 엔진 교육 콘텐츠와 교육 샘플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양대학교는 이번 언리얼 엔진 존 개소를 통해 미래 XR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동시에 국방XR 분야를 선도할 XR 전문 인재 양성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 존은 학생들이 에픽게임즈가 제공하는 최신 XR 콘텐츠와 언리얼 엔진 기반 교육 자료를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상설 공간으로, 학생들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특히, XR 콘텐츠 제작 실습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이 결합돼, 국방·보건·스마트농업 등 특화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XR 융합 교육이 강화될 예정이다. 건양대학교는 향후 언리얼 엔진 존을 중심으로 학생 주도 XR 프로젝트, 산학협력 실습, 지역 사회 XR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 내부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도 XR 체험 및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김용석 AISW융합대학 학장은 "전 세계 최고 기술력의 에픽게임즈와 손잡고 마련한 언리얼 엔진 존에서 학생들이 직접 XR 콘텐츠를 체험함으로써 실무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사회 연계 교육에 참여하는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도 최신 XR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건양대학교 학생들에게 최첨단 언리얼 엔진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언리얼 엔진 존이 언리얼 엔진 교육 확산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XR 인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에픽게임즈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8.26 10:44정진성 기자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특별 코멘터리 영상 예고…총 4부작 순차 공개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개발자 특별 코멘터리 영상 '인사이드 아키텍트' 예고편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사이드 아키텍트'는 '아키텍트'의 핵심 요소와 특징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영상 시리즈다. 아키텍트의 공식 CM인 함예진, 윤수빈 아나운서가 이현석 아트 디렉터, 오용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시내 기획팀장 등 게임의 핵심 개발진을 만나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총 4편에 걸쳐 소개될 아키텍트의 주요 콘텐츠가 압축적으로 담겼다. 인게임 플레이 영상은 물론, 심리스 월드 속 100여 가지 탐험 요소, 유럽·중동·동양 등 다양한 문화 배경의 독창적인 클래스, 게임에 대한 팁까지 예고됐다. 먼저 1편에서는 아키텍트의 세계관, 각 지역별 특징을 소개한다. 또한 아키텍트의 강점인 심리스 오픈 월드와 다양한 탐험 요소를 살펴보고, 마스코트 '나루루'에 대한 정보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2편에서는 전투사제, 전사, 마법사, 암살자, 사냥꾼 등 아키텍트의 매력적인 5개 클래스를 다룬다. 각 클래스별 특징과 히스토리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며, 특히 아키텍트 전투의 핵심인 논타겟 후판정 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3편에서는 다양한 성장 시스템과 협력 플레이 콘텐츠를 설명한다. 아울러 아키텍트의 핵심 오픈 월드 콘텐츠인 '범람'과 '대범람'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 4편에서는 아키텍트 이야기의 중심이자 거대한 또하나의 전장 '거인의 탑'을 비롯해 클랜 전투가 펼쳐지는 '신석 점령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각 영상은 다음 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개발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아키텍트의 세계관과 콘텐츠, 개발 철학 등을 엿볼 수 있다.

2025.08.26 10:34정진성 기자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돌입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국내 프로 대회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이하 PWS) 페이즈 2'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5 PWS 페이즈 2는 하반기 시즌으로, 위클리 스테이지와 라스트 찬스를 거쳐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온라인으로 열리며, 하루 6매치씩 총 12일간 진행된다. 매주 16개 프로팀과 아마추어 예선을 통해 선발된 8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 아마추어 예선은 매주 dnjf요일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진출 팀이 유동적으로 바뀐다. 위클리 스테이지에서는 매치 순위, 주간 1위, 주간 킬 리더 팀 등을 기준으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포인트'가 부여된다. 종료 후 포인트 상위 15개 팀은 파이널에 직행하며, 나머지 16개 팀은 라스트 찬스에 출전해 마지막 진출권을 다툰다. 라스트 찬스는 다음 달 23일 하루 동안 온라인으로 열리며, 40점 이상을 먼저 획득한 팀이 해당 매치를 승리할 경우 경기가 종료되고 그 팀이 파이널에 진출한다. 파이널은 다음 달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유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진출한 16개 팀은 양일간 총 12매치를 통해 순위에 따른 PGC 포인트를 추가로 획득하며, 대회 전체 기간 동안 가장 많은 킬 또는 치킨을 기록한 팀에게는 추가 점수가 부여된다. 위클리 스테이지와 파이널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1위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이번 대회 포인트 상위 3개 팀은 하반기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PGS) 9∙10' 출전권을 획득하며, 연간 누적 포인트 상위 팀은 연말 'PGC 2025'에 진출하게 된다. 총상금은 1억 500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1천만원이 주어진다. 위클리 스테이지에서는 일자별 1위 팀에 300만원, 매치 승리 팀에 50만원이 지급되며, 파이널에서는 매치 승리 팀에 100만원, MVP에게는 100만원의 개인 상금이 수여된다. 2025 PWS 페이즈 2는 매 경기일 오후 7시에 시작되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치지직, SOOP(숲), 네이버 e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2025.08.26 10:30이도원 기자

소니코리아, 작품활동 지원 '소니 아티잔' 4기 모집

소니코리아가 국내 사진·영상 작가 작품 활동 지원 프로그램 '소니 아티잔' 4기 지원자를 모집한다. 소니 아티잔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아티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됐다. 지난 해 운영한 소니 아티잔 3기는 작가 8명이 참여해 인물, 풍경, 건축, 스포츠, 영상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다. 소니 아티잔 4기는 패션, 광고, 인물, 풍경, 여행, 스포츠/공연, 특수촬영,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성별, 연령, 사용 카메라 브랜드와 기종에 관계없이 한국 국적을 가진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오는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8개월간 소니 아티잔으로 활동한다. 소니 고성능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1 Ⅱ'와 G마스터 렌즈 2종 등 장비 대여와 소니 이미지 갤러리 전시, 소니 제품 특별 할인 구매 등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월 7일까지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에 신청서와 개인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접수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인터뷰를 통해 최대 10명 이내 인원을 선발한다. 선발 여부에 관계없이 지원자 대상 할인을 제공하는 소니스토어 전용몰도 오는 9월 8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된다. 선발 요건과 응모는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5.08.26 10:25권봉석 기자

어니스트AI, 인과관계 파악 AI 연구한다

어니스트에이아이(어니스트AI)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2025년도 인간지향적 차세대 도전형 AI 기술개발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존 AI의 기술적 한계를 돌파하고, 인간처럼 새로운 환경에 스스로 적응하며 성장하는 범용인공지능(AGI)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는 국가 핵심 R&D 프로젝트다. 어니스트AI 컨소시엄은 2028년까지 최대 40억1천500만원의 연구개발 예산을 지원받는다. 어니스트AI는 이번 과제를 통해 단순히 데이터의 통계적 패턴(상관관계)을 암기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현재의 AI를 넘어, 데이터 이면의 논리적 '인과관계'를 스스로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는 AGI 원천기술 개발에 도전한다. 핵심 연구 분야는 '동적 인과추론 기반 AGI 원천기술 개발'이다. 이는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는가?"를 분석하고, "만약 다른 조치를 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와 같은 복합적인 추론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AI 기술이다. 예측 불가능한 경제 위기나 신종 금융 사기처럼 과거 데이터에 없던 새로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AI가 스스로 논리적 원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판단을 내리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연구는 어니스트AI의 신윤제 AI 연구소장이 총괄하며, 국내 최고의 AI 연구 역량을 갖춘 포항공과대학교, 성균관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수행한다. 2차년도부터는 서울대학교도 참여할 예정이다. 어니스트AI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확보하는 원천기술을 자사의 'AI 모델 팩토리'에 적용하여, 기존의 신용평가 영역뿐만 아니라 마케팅, 사기·이상거래 탐지(FDS) 등 다양한 금융 영역에서 범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강력한 AI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나아가 최근 업무협약을 맺은 KT와 협력하여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된 차세대 AI 기술을 금융 특화 AI 플랫폼 고도화에 적용하는 등 엔터프라이즈 AX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서상훈 어니스트AI 대표는 "이번 과제는 단순히 예측 정확도를 몇 퍼센트 높이는 경쟁을 넘어, AI의 작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담대한 도전"이라며, "산업계와 학계 최고의 연구진이 협력하여, '왜'라고 물었을 때 스스로 답할 수 있는 AI,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사용자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AI 파트너'를 선보여 대한민국 AI 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8.26 10:21손희연 기자

배터리 없는 전자기기 나오나…"실내 조명으로 전력 공급"

혁신적인 태양광 기술 개발로 앞으로는 전자제품들이 배터리 없이 작동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재료발견연구소 연구진이 개발한 새로운 태양전지 기술을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새로운 태양전지는 실내 조명에서 전력을 모을 수 있다. 연구진은 앞으로는 실내 조명만으로 키보드나 알람, 센서와 같은 장치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 발견이 폭넓은 활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페로브스카이트를 사용한 태양전지로 전력을 모았다. 이 소재는 이미 다른 태양전지에 사용되고 있으며, 전력 효율이 실리콘 기반 태양광 패널의 6배 수준이다. 페로브스카이트는 기존 방식보다 저전력 주변광을 더 효율적으로 흡수해 실내용에 적합하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UCL 재료발견연구소의 에너지 소재 부문 조교수이자 이 연구의 공동 저자인 모즈타바 압디 잘레비는 “장기적으로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태양전지가 배터리에 비해 더 지속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소량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수십억 대의 기기가 배터리 교체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는 지속 불가능한 방식이다. 사물인터넷(IoT)이 확대됨에 따라 이 숫자는 더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현재 실내 조명으로부터 에너지를 수집하는 태양전지는 비싸고 비효율적이다. 이번에 개발한 페로브스카이트 실내 태양전지는 상용 태양전지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수확할 수 있으며, 다른 시제품보다 내구성이 뛰어나다. 이는 주변광을 이용해 구동하는 전자기기의 길을 열어준다”고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는 이미 태양광 패널에 사용되는 인기 소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실리콘 기반 소재에 비해 뚜렷한 이점이 있다. 하지만, 안정성과 수명 측면에서 몇 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 중 핵심 요인은 페로브스카이트 결정 구조의 미세한 결함인 '트랩(trap)'에 있다. 이 트랩은 재료 내부의 아주 작은 흠집이나 홈에 전자를 갇히게 하여 에너지 활용을 방해한다. 또 비선형적인 전하의 흐름을 유도해 시간이 지나면서 재료의 악화(degradation)를 가속화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진은 루비듐클로라이드 등의 여러 화학물질을 조합하여 결함의 크기를 줄였다. 연구진은 이 문제를 해결한 후 이 태양전지가 밝은 사무실에 해당하는 약 1천룩스의 조명 하에서 실내 조명의 37.6%를 전기로 변환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내구성도 향상돼 태양전지는 100일 간 성능의 92%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대조적으로, 변형을 가하지 않은 대조군은 초기 성능의 76% 가량만 유지했다. 잘레비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 전지의 장점은 특히 저렴하다는 것이다. 지구상에 풍부한 재료를 사용하고 간단한 가공만 거치면 된다. 신문 인쇄처럼 인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스(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저널에 실렸다.

2025.08.26 10:1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불편 느끼기 전 해결"…LGU+, AI로 IPTV 품질 잡는다

LG유플러스가 품질 예측 AI를 앞세워 '고객 불만 제로화'에 나선다. 고장이나 이상 여부를 가입자보다 먼저 감지하고 해결하는 AI로 고객 체감 품질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LG유플러스는 26일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체 개발한 'AI 기반 고객 불편 예측 및 선제 조치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IPTV나 공유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이상 징후를 파악하고, 이상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회사는 통신사업자의 기본 중 하나인 '품질'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지난해 12월 취임 이후 품질·보안·안전 등 고객 신뢰와 직결되는 3대 기본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맞춰 LG유플러스는 지속적으로 3대 기본기에 집중하고 있다. 강봉수 LG유플러스 품질혁신센터장은 “고객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위해 AI 기반의 시스템을 개발해 도입했다”며 “향후 IPTV를 넘어 서비스 전 영역으로 AI를 확대 적용해 고객 불만 제로화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데이터 분석 7만 시간에서 단 6시간…문제는 즉시 해결 LG유플러스의 'AI 기반 고객 불편 예측 및 선제 조치 시스템'은 가입자가 IPTV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해 서비스 이상 여부를 판단한다. AI가 분석하는 가입자의 데이터는 매일 1조 건 이상이다. 이상이 발생하면 AI가 자체적으로 1차 해결에 나선다. 가령 실시간 방송의 화질 저하 문제가 발생한 경우, 가입자가 불만을 접수하지 않더라도 AI가 이상을 파악하고 재부팅이나 원격 조치 등을 통해 즉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조치는 가입자가 셋톱박스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만 이뤄진다. 가입자 입장에서는 불편이 불만으로 번지기 전, 문제가 해결되는 셈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AI 기반의 이상 탐지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본격적인 시스템 도입에 앞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가입자의 불만 접수 건수가 약 1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가입자의 불만을 예측하는 정확도는 약 30%로 나타났다. 원인 분석부터 해결까지 소요되는 시간도 크게 줄었다. 수작업으로 진행할 경우 약 7만 시간이 걸리는 데이터 분석은 6시간으로, 문제 해결에 걸리는 시간은 기존 최대 3일에서 즉시 해결 가능해졌다. 데이터 수집→AI 학습→이상탐지…딥러닝 활용해 탐지 정확도 향상 LG유플러스의 'AI 기반 고객 불편 예측 및 선제 조치 시스템'은 데이터 수집, AI 학습, 이상탐지 및 조치 등 3단계로 운영된다. 최신 AI 딥러닝 기술을 사용해 이상 여부 탐지 정확도를 높였다. 첫 번째 '데이터 수집' 단계에서는 가입자 IPTV를 시청할 때 발생하는 단말 품질 데이터뿐만 아니라, 인터넷 공유기나 네트워크 연결 상태와 관련된 데이터 등 총 700여 종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 중에서 이상 여부 판단에 필요한 270여 종의 데이터를 선별한 뒤, AI 분석이 가능한 형태로 가공해 사내 데이터 허브에 저장한다. 이 과정은 매일 반복되며 시스템이 최신 상태를 유지하고, 이상 여부를 빠르게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번째 단계는 'AI 학습'이다. AI가 과거에 발생했던 서비스 이상 사례와 일반적인 사례를 비교·분석하여 이상 탐지의 정확도를 높인다. LG유플러스는 특히 딥러닝 기반의 최신 AI 모델인 '시계열 데이터 처리 기술'을 최적화해 이를 통해 서비스 내 사소한 오류까지 식별 가능하도록 정밀도를 향상시켰다. 마지막 단계인 '문제 탐지 및 조치'에서는 학습된 AI가 가입자의 환경을 분석해 서비스 상태가 정상인지 판단한다. 이상 징후가 확인되면 단말기의 상태와 접속 환경을 점검하고, 재연결·재시작 등 가장 적합한 원격 조치 방법을 결정해 문제를 해결한다. 3단계 과정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매일 최적화된 AI를 활용해 가입자들의 서비스 이상 여부를 모니터링한다. 내년까지 모든 IPTV 셋톱에 적용 LG유플러스는 UHD4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90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AI 기반 고객 불편 예측 및 선제 조치 시스템'을 우선 적용하고, 다음해까지 400만에 이르는 모든 IPTV 가입자로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스템에 사용되는 딥러닝 AI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이상 탐지 범위와 정확도를 높이고, IPTV 뿐만 아니라 AP 등 홈 네트워크 단말 전반으로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IPTV나 홈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이상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모든 과정에서 사람이 개입하지 않고 AI가 처리하는 '완전 자율 관리체계'를 완성할 방침이다. 강봉수 센터장은 “AI 기반의 품질 관리는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은 물론,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AI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품질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6 10:00진성우 기자

LG전자, '씽큐 AI' 플랫폼 유럽서 본격 론칭

LG전자가 내달부터 AI가전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제품을 분석하고 고장까지 예방해 주는 AI 홈 플랫폼 'LG 씽큐(ThinQ) AI(이하 씽큐 AI)'를 유럽 시장에 본격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럽에서는 기존 LG 씽큐를 통해 원격 가전 제어, IoT가전 연결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해 왔으나, 최근 AI가전 제품군과 이를 사용하는 고객이 빠르게 늘어나며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대폭 확장해 씽큐 AI로 업그레이드했다. LG전자는 현재 한국, 미국에서 제공 중인 씽큐 AI 플랫폼의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남미 등으로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씽큐 AI, 고객 제품 지속적으로 관리 씽큐 AI는 기존 가전에 새로운 AI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하는 '씽큐 업(ThinQ UP)'과 고장∙이상징후 등 제품 상태를 손쉽게 관리하는 '씽큐 케어(ThinQ Care)' 등 두 가지 핵심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가전을 구매한 이후에도 계속 더 좋아지는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씽큐 업(국내명: UP가전)'은 고객이 가전을 구매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반려동물이 생긴 고객은 SW 업그레이드로 세탁기·건조기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펫케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또, 여름철 얇은 소재의 옷을 자주 입는 고객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건조 정도를 기존 5단계에서 13단계로 미세 조절해 옷감에 맞춘 건조가 가능하다. 지난 2022년 출시 이후 씽큐 업은 한국과 북미에서 지원 제품과 기능을 확대하며, 올 상반기 기준 누적 다운로드 2천만 건을 돌파했다. 씽큐 앱에 연결된 가전 제품 수도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하여, 가전도 휴대폰처럼 지속 업그레이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씽큐 케어' 서비스는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AI가 실시간으로 고장이나 이상 징후를 분석해, 고객에게 미리 안내해 준다. 냉장고 온도 이상, 도어 미세 열림 등이 감지될 경우 스마트폰 알림을 통해 알려준다. 또, 서비스 엔지니어의 방문 없이도 씽큐 AI 앱을 통해 원격으로 AS센터에서 사용이력 등을 확인해 자가조치를 돕거나 신속한 AS 신청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내 생활패턴에 맞춰 가전, IoT 기기를 원하는 상태로 한 번에 맞춰주는 '스마트 루틴' ▲세탁기 사용 데이터를 건조기로 전달해 맞춤형 작동을 돕는 '스마트 페어링' ▲음식 이미지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조리방법을 안내하는 'AI 레시피'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유럽 맞춤형 기능 선봬...”진화하는 AI 가전 경험 제공할 것” LG전자는 국가별로 가전을 사용하는 환경과 선호하는 기능이 다름을 고려, 유럽에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기능을 선보인다. 날씨가 더운 스페인에서는 세탁 종료 후 세탁기에 남겨진 의류가 구겨지거나 냄새가 배지 않도록 원격으로 추가 헹굼을 더 하거나, 주기적으로 통을 돌려 주름을 최소화 해주는 'Fresh Keeper' 기능이 유용하다.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냉장고를 이용하는 고객의 주 사용 시간과 외출 시간대 등 생활 패턴을 분석해 AI 기반의 에너지 절약 모드를 제공하는 'AI Saving Mode'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씽큐 앱 내 'Share Your Ideas(국내명: UP가전 아이디어 제안)'를 통해 지금까지 약 3만 건의 고객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실제 냉장고의 '정수 정량출수2.0'은 '설정된 정량 외에도 출수 용량을 자유롭게 추가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업그레이드한 기능이다. 한편, LG전자는 내달 5일부터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다양한 유럽 고객 맞춤형 가전과 체험 존을 통해 방문객이 씽큐 AI로 지속 진화하는 가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사장)은 “고객이 제품을 구매한 이후에도 불편함 없이 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관리하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AI 가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6 10:00전화평 기자

"韓 AI 강자들 뭉쳤다"…'국대 AI' NC AI, 유라클 손잡고 산업 AX 본격화

최근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나선 유라클이 '국가대표 AI(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자로 선정된 NC AI와 손잡고 AI 기반 혁신 서비스 확산과 기업 시장 공략을 위해 본격 나선다. 양사는 지난 25일 판교 NC AI 사옥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유라클의 AI 플랫폼 '아테나'와 NC AI의 '바르코(VARCO)'의 기업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양사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양사의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서비스의 공동 개발과 상용화, 국내외 다양한 기업 고객에게 AI 기반 솔루션을 확대 적용하는 데 포괄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핵심 역량 결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기업 고객사 확대를 목표로 한다. NC AI가 개발·운영하는 AI '바르코'는 첨단 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군에서 AI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여기에 유라클의 AI플랫폼 '아테나'의 역량이 더해져 기업 내 AI 활용 고도화 효과를 높일 전망이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유라클과의 협력을 통해 '바르코' 서비스의 기업 영역 확대와 기술 고도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AI 플랫폼 개발에 매진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이번 NC AI와의 제휴로 기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멀티 모달 데이터를 활용한 AI 서비스 모델 개발이 가능해진 것"이라며 "우리 '아테나' 플랫폼은 궁극적으로 모든 기업의 AI 전환 수요를 충족하는 AI 서비스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라고 밝혔다.

2025.08.26 09:54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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