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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7K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EOS C50' 공개

캐논코리아가 오는 12월 7K(7144×4790 유효화소) 풀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한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EOS C50'을 출시한다. EOS C50은 신규 개발한 7K 풀프레임 CMOS 센서와 디직 DV 7 영상처리엔진을 바탕으로 최대 7K/60p RAW 영상을 카메라 내부 CF익스프레스 카드에 직접 기록할 수 있다. 4K 영상을 XF-HEVC S나 XF-AVC S로 촬영할 경우 7K 영상 기반으로 선명도를 높이는 오버샘플링을 거쳐 4K 4:2:2 10비트 고해상도 기록이 가능하다. 4K/120p, 2K/180p 고속 영상 촬영 기능도 지원한다. 3:2 비율 센서 전체 영역을 활용하는 오픈 게이트 촬영을 지원해 후반 작업시 수평·수직 등 원하는 포맷으로 편집이 가능하며 4K 촬영 시 전체 화면 비율과 크롭 부분을 동시 녹화하는 기능도 제공해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 듀얼 픽셀 CMOS AF Ⅱ 기술로 사람과 개, 고양이, 새 등 동물의 눈과 얼굴, 전신을 인식하며 AF 속도는 10단계, 피사체 전환 감도는 5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손떨림 억제(IS)가 없는 렌즈 장착시 바디에 내장된 5축 전자식 IS가 작동한다. 무게는 약 670g으로 장시간 촬영시 휴대성을 강화했고 굴곡이 적은 평평한 직선형 모양과 다양한 액세서리 홀을 갖춰 수평 및 수직 모든 방향에서 마이크, 짐벌 등 액세서리 커스터마이징이 용이하다. 캐논 미러리스용 RF 마운트를 포함해 영상 제작 환경에 따라 단초점, 줌, 시네마, VR 렌즈 등 다양한 렌즈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EF 마운트와 PL 마운트 시네마 렌즈를 장착할 수 있는 전용 마운트 어댑터도 지원한다. EOS C50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이며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이다. 함께 공개된 시네 서보 렌즈 신제품은 'CN5x11 IAS T/R1', 'CN5x11 IAS T/P1' 등 2종이다. 스포츠, 뉴스 등 실시간 라이브 방송과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고품질의 영상 제작 환경을 지원한다. 초점거리는 최단 11mm로 피사체와의 거리가 짧은 현장이나 카메라 위치가 고정된 환경, 부감이 요구되는 장면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내장 익스텐더 활용 시 1.5배의 확대 줌도 가능해 광각 촬영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 시네 서보 렌즈 2종도 오는 12월 출시 예정이며 시점과 가격은 미정이다. RF 마운트 렌즈 'RF85mm F1.4 L VCM'은 85mm 고정 초점거리에서 F/1.4 조리개값으로 망원 인물 사진/영상 촬영 등에 최적화됐다. 보이스코일모터 기반 포커싱 구조로 AF 작동 속도와 소음을 모두 개선했다. 포커스 브리딩 억제 성능도 강화돼 보정 기능이 없는 카메라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렌즈 펑션 버튼과 포커스 모드 스위치 등 사용자 중심의 설계도 적용됐다. 오는 22일 국내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219만 9천원으로 책정됐다.

2025.09.10 11:07권봉석 기자

날씬해진 아이폰 에어, 직접 만져봤더니…

애플이 9일(현지시간) 역대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초슬림 '아이폰 에어'를 공개했다. IT매체 씨넷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공개된 아이폰 에어를 직접 체험한 후 후기를 같은 날 전했다. 아브라르 알히티 기자는 아이폰 에어를 직접 만져본 후 "정말 얇고 가벼워서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또 “두께 5.6mm, 무게는 165g에 불과해 이 매력은 직접 만져봐야 봐야 알 수 있다”라며, "외관만큼 내부 설계도 세련됐을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더버지 역시 아이폰 에어를 손에 쥐어 본 후 “정말 가벼웠다”고 평가했다. 또 후면에 길게 뻗은 카메라 모듈 덕분에 스마트폰을 바닥에 두고 화면을 탭할 때 흔들림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뒷면은 무광처리가 되어 있으나 블랙 모델은 지문이 꽤 묻어났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은 한 손에 아이폰 에어를, 다른 한 손에는 아이폰16 프로 맥스를 든 모습이 담겼다. 두 기기의 차이는 확연했고 아이폰 에어는 아이폰16 프로와 비교해 놀라울 만큼 가볍고 매끄럽게 느껴진다. 씨넷은 “올해 초 나왔던 삼성 갤럭시S25 엣지처럼,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도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라며, “충분히 튼튼해 보이며, 향후 뒷주머니 테스트를 통해 얼마나 잘 버틸 수 있을지 확인해 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가격은 999달러(국내 출시가 159만원), 견고하고 가벼운 티타늄 프레임을 채택하고 애플의 세라믹 실드가 앞·뒷면을 모두 덮고 있다. 빛 반사 방지 디스플레이와 최대 3천 니트의 화면 밝기 덕분에 밝은 햇빛 아래에서도 화면을 더 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씨넷은 아이폰 에어가 갤럭시S25 엣지 등 다른 슬림형폰과 경쟁할 잠재력을 갖췄다며, 더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 슬림형폰이 더 주목 받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IDC 분석가 나빌라 포팔은 "오늘의 주인공은 아이폰 에어"라고 밝혔다. 또 "전략적 디자인 개편의 첫 단계이자, 내년 출시될 폴더블 아이폰으로 가는 길을 여는 포석이기도 하다"면서 "대중적인 판매량을 이끌어내지는 못할 수 있으나, 애초에 그게 목적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능보다 가볍고 세련된 기기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을 끌어들이며, 애플의 사용자층과 소비자 기반을 확장시킬 것이다. 얇고 매력적인 새로운 아이폰 에어를 기다려 온 소비자들이 많다"고 평가했다. 아이폰 에어는 6.5인치 화면을 탑재해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편이다. 기본형 아이폰17과 마찬가지로 120Hz 가변 주사율의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를 탑재,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화면을 켜지 않고도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동안 프로 모델에만 120Hz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던 점을 생각하면 반가운 변화라고 씨넷은 전했다. 또, A19 프로 칩, 와이파이 7, 블루투스 6를 위한 애플의 N1 칩, 올해 초 아이폰16E에 탑재된 C1 모뎀의 업데이트 모뎀 칩 C1X이 탑재됐다. 애플은 아이폰 에어에 대해 "역대 가장 가장 전력 효율이 높은 아이폰"이라고 소개하며,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iOS26의 적응형 전력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 성능을 자동으로 조절,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애플의 설명이다. 하지만, 배터리 용량은 슬림형폰의 주요 단점으로 꼽힌다. 카메라는 후면에 4천800만 화소 퓨전 카메라가 탑재돼 2배 망원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전면에는 가로·세로 모드 모두를 지원하는 1천800만 화소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가 장착됐다. 씨넷은 카메라를 사용해 본 결과, 카메라 프레임에 많은 인물들이 들어오자 세로 모드에서 가로 모드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

2025.09.10 11:0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UAE, 오픈AI·딥시크에 도전장…저비용 추론 모델 'K2 씽크' 공개

아랍에미리트(UAE)가 글로벌 인공지능(AI) 경쟁 구도 속에서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10일 CNBC에 따르면 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인공지능대학(MBZUAI)은 오픈AI와 중국 딥시크에 맞설 수 있는 저비용 AI 추론 모델 'K2 씽크'를 공개했다. K2 씽크는 320억 개 파라미터로, 오픈AI와 딥시크의 플래그십 모델보다 훨씬 작은 규모다. 딥시크가 올해 초 공개한 'R1'은 6천710억 개 파라미터를 탑재한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다. 이번 모델은 알리바바의 오픈소스 '큐원 2.5'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AI 반도체 기업 세레바스의 하드웨어(HW)에서 실행·검증됐다. 개발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투자한 UAE AI 기업 G42가 참여했다. MBZUAI 측은 수학·코딩·과학 등 여러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오픈AI와 딥시크 모델에 필적하는 성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핵심 기술로는 단계별 추론 방식의 감독학습 미세조정, 추론 시 연산 자원을 추가 투입하는 테스트 타임 스케일링 기법 등이 활용됐다. MBZUAI 헥터 류 기초모델연구소장은 "모델을 단순히 배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스템처럼 운영·개선한 점이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UAE는 이번 행보를 통해 AI 강국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원유 의존도를 낮추려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다만 미국과 중국이 각각 개방형·전략형으로 이미 AI 패권 경쟁을 주도하고 있어 얼마나 경쟁력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MBZUAI는 이번 모델이 챗봇과 같은 범용 서비스보다는 수학·과학 연구 지원 등 특정 목적에 최적화됐다고 밝혔다. MBZUAI 리처드 모튼 전무는 "이번 기술은 수천 명의 연구자가 수년간 진행할 작업을 단기간에 압축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무엇보다 우리는 적은 자원으로도 훨씬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9.10 10:59한정호 기자

데이터브릭스, 연매출 40억 달러 전망…"기록적 성장 '자신'"

데이터브릭스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기록적 매출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데이터브릭스는 2025 회계연도 2분기 동안 연간 매출 런레이트가 40억 달러(약 5조5천억원)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한 수치다. 특히 AI 제품군 매출 런레이트가 최근 10억 달러(약 1조4천억원)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런레이트는 현재 수익 증가 속도 기준으로 1년간 매출을 추정한 수치다. 이번 40억 달러는 2분기 실적 속도가 앞으로 1년간 그대로 유지된다고 가정했을 때 추정치다. 경기 상황이나 신규 계약, 투자 여부에 따라 실제 매출과는 차이가 날 수 있다. 데이터브릭스는 최근 12개월 동안 긍정적 자유현금흐름을 달성했고 순매출 유지율(NRR) 140% 이상을 이어갔다는 점도 알렸다.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고객사만 650곳을 확보한 상태다. 회사는 현재 10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K 투자를 마무리 중이며 이로써 기업가치는 1천억 달러(약 138조원) 이상으로 평가됐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앤드리센 호로위츠와 인사이트 파트너스, MGX, 스라이브 캐피털, WCM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공동 주도했다. 신규 자금은 AI 전략 가속화에 활용될 방침이다. 특히 '에이전트 브릭스' 확장과 '레이크베이스' 출시를 추진하고 글로벌 성장 자원 확보에 집중한다. 레이크베이스는 오픈소스 포스트그레 기반 차세대 운영형 데이터베이스(DB)로 AI 에이전트 구동에 특화됐다. 데이터브릭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클라우드, 앤트로픽, SAP, 팔란티어 등과 협력 관계를 확대했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서니베일에 신규 사무실을 임대해 인재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알리 고드시 데이터브릭스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기업들이 향후 수십 년간 의존할 수 있는 데이터·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로 에이전트 브릭스를 더욱 빠르게 확장하고 AI 에이전트를 위한 DB를 재설계하는 새로운 레이크베이스 카테고리를 출시하는 등 더 큰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0 10:55김미정 기자

테슬라, 차세대 ESS '메가팩3·메가블록' 내년 하반기 생산

테슬라가 에너지 용량과 수명, 충전 횟수 등 성능을 개선한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내년 하반기부터 생산한다. 일렉트렉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8일 메가팩3과 메가블록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메가팩3는 이전 버전 제품과 동일한 인버터 및 화재 방지 시스템을 사용하지만, 열 배출구가 보다 간소화돼 연결부가 78% 감소했고, 에너지 용량도 3.9MWh에서 5MWh로 향상됐다. 미국, 동남아시아, 중국 등에서 새로운 배터리셀 기술도 도입됐다. 메가블록은 메가팩 배터리 4개와 변압기 등 설비를 결합한 총 20MWh 용량의 배터리ESS(BESS) 솔루션이다. 수명 25년, 충전 횟수는 1만회 이상을 목표로 설계됐다. 영하 40도부터 영상 60도 환경에서 사용 가능할 전망이다. 동급 솔루션 대비 설치 속도는 23% 빠르고, 설치 비용은 최대 40%까지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슬라는 내년 하반기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건설될 신규 메가팩토리에서 메가팩3 생산을 시작한다. 휴스턴 메가팩토리는 연간 50GWh의 생산능력(CAPA)을 갖출 것으로 예상했다. 메가블록을 비롯한 BESS는 최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의 연계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력 생산이 불규칙적인 재생에너지 특성상, 잉여 전력을 BESS에 저장한 뒤 전력이 부족할 때 이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최근 인공지능(AI), 기후 변화 등에 따라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빠르게 전력망을 보완할 방법으로 이같은 인프라가 대거 구축되는 추세다. 지난 2분기 테슬라는 ESS 사업 부문에서 매출총이익 8억4천600만 달러(약 1조 1천700억원)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전기차 사업은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166억6천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기준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도 지난 2017년 이후 처음으로 40% 아래인 38%를 기록하고 있다.

2025.09.10 10:44김윤희 기자

호요버스 원신, '공월의 노래' 업데이트 시작으로 韓 이용자 '시선 몰이'

호요버스가 출시 5주년을 맞이한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6.0버전 '공월의 노래·도입'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이용자와의 소통에 나선다. 갤럭시 스토어와의 협업을 통해 한정 굿즈를 선보이는 한편 다음 달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단독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호요랜드 2025'의 개최를 예고했다. 10일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 '공월의 노래·도입'을 통해 신규 메인 지역 '노드크라이'가 추가된다. 노드크라이 지역의 ▲렘포섬 ▲히시섬 ▲파하섬이 개방되며,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의 각축전 속에서 ▲라우마 ▲플린스 ▲아이노 등 노드크라이 출신 캐릭터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는 몬드의 마신 임무 프롤로그 제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를 클리어하고 모험 등급 28에 도달하면 워프 포인트를 통해 노드크라이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리월의 마신 임무 제1장 제3막 '다가오는 객성'을 완료한 상태라면 바로 노드크라이의 마신 임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지역은 '달의 힘'이라 불리는 특별한 원소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이 골자다. 이용자는 노드크라이 곳곳에 숨겨진 에너지를 이용해 탐험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으며, '달제비풀'이라는 특정 식물 근처에서 달의 힘 에너지를 얻으면 특별한 원소 생명체 '월령'의 힘을 빌려 작은 기류 주변을 유영할 수도 있다. 전투에서는 '달의 힘'이 적과 아군에게 모두 나타나며, 일부 캐릭터에게는 특별한 '달빛 반응'을 발동시키는 능력이 부여된다. 이외에도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이 대폭 확대된다. 특히 5성 캐릭터 관련 편의성이 강화된다. 업데이트 이후 5성 캐릭터 오픈 첫 주에는 모든 특성·무기 돌파 소재 비경의 요일 제한이 사라져 즉시 만렙 육성이 가능하다. 5성 초대 이벤트에서는 캐릭터와 함께 60레벨 육성 재료가 지급된다. 중복 획득한 5성 캐릭터는 '주인 없는 운명의 별'로 전환돼 캐릭터 레벨 상한을 100까지 높일 수 있으며, 과거 모든 뽑기 기록에도 소급 적용된다. 게임의 업데이트와 더블어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한 모객에도 나선다. 먼저 오는 25일에는 '원신'과 갤럭시 스토어의 네 번째 협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협업 이벤트는 원신 내 인기 캐릭터 '라이오슬리'를 테마로 하고 있으며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된다.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S25 울트라 ▲갤럭시 버즈3 프로 등 호환 가능한 여러 액세서리 상품이 한정 판매되며, 에디션 뿐만 아니라 별도 구매 가능한 단일 품목도 출시된다. 구매를 위한 입장은 네이버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는 호요버스 단독 오프라인 행사 '호요랜드 2025'가 개최된다. '원신'을 비롯해 ▲붕괴 3rd ▲미해결사건부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 등 대표 게임 5종이 모두 출전한다. 호요버스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호요버스 게임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2차 창작 작품 접수도 받고 있다. 내부 심사를 거친 작품들은 호요랜드 행사장에 전시된다. 이번 6.0 업데이트와 오프라인 행사 예고는 호요버스가 단순히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수준을 넘어 한국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공고히 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신규 지역 '노드크라이'와 '달의 힘' 시스템 같은 게임 내 변화가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갤럭시 스토어 협업과 한정 굿즈는 이용자들의 참여를 실질적으로 이끌어내는 수단으로 작동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접점을 동시에 확대하며, 5주년 시점에서 브랜드 가치 강화와 충성도 제고를 노린 행보로 읽힌다. 특히 다음 달 열리는 '호요랜드 2025'는 '원신'을 비롯한 주요 타이틀을 총망라한 체험형 축제로, 호요버스의 IP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게임 내 대규모 업데이트와 현장 행사, 2차 창작 전시를 아우르는 이번 움직임은 국내 이용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제도화하는 과정이자, 향후 글로벌 업데이트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5.09.10 10:42정진성 기자

문체부, 서울 대학로 및 전국에서 '대한민국 문학축제' 첫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학번역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립한국문학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및 전국 각지에서 '2025 대한민국 문학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국제작가축제'와 '문학주간', 국립한국문학관 특별전, 문학나눔 사업, 지역 문학관·서점·도서관 프로그램 등을 통합한 행사로, 국내외 문학계와 대중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학의 장이다. 특히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국내외적으로 높아진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 문학의 사회적 연대와 정서적 치유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12일, 서울 인사동 그라운드서울에서 현기영과 중국 작가 옌롄커의 대담으로 막을 연다. 이어 프랑스, 미국, 스웨덴, 일본 등 8개국의 해외 작가 10명과 국내 작가들이 짝을 이루어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나누는 대담과 공연 등이 이어진다. 13일에는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뮤지컬 작가 박천휴와 시인 김현의 대담, 19일에는 김혜순 시인과 김상혁, 신해욱 시인의 시집 완독 공연이 열린다. 이외에도 연극, 입체낭독극, 어린이 문학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문학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문학 프로그램은 낭독, 대담, 체험, 융복합 공연 등으로 문학의 형식을 확장하며,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문학 향유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국 각지의 문학관, 서점, 도서관 60여 곳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국립한국문학관은 20일까지 종로 탑골미술관에서 구운몽 300주년 기념 특별전을 열고, 김유정문학촌, 신동엽문학관 등 지역 문학관들도 연극, 웹툰, 미디어아트 등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주작가와 문학나눔 선정 작가들이 기획한 '북콘서트', '문학기행'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서울국제작가축제', '문학주간 2025'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2025.09.10 10:39김한준 기자

잡코리아X알바몬, '뛰비엔:퇴근런' 참가자 모집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tvN과 함께 직장인·알바생의 퇴근 후 응원 캠페인 '뛰비엔: 퇴근런' 공고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이색 공고를 내고 tvN의 브랜드 캠페인 '뛰비엔: 퇴근RUN' 지원자를 단독 사전 모집한다. 총 900명을 선발하며 추후 중간 미션을 통해 100명을 추가 선정한다. 이번 캠페인은 열심히 달려온 ▲직장인 ▲취준생 ▲알바생을 응원하고 이들의 퇴근 후 삶까지 존중하자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퇴근 후 드라마를 보며 휴식하거나, 러닝으로 땀 흘리는 등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다시 내일을 위한 동력을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원자는 오는 22일까지 잡코리아·알바몬을 통해 단독 모집하며, 당첨자는 24일 발표한다. 선정되면 '퇴근팩'을 수령한 뒤 내달 4일부터 30일까지 미션 기간 동안 각자 원하는 날 tvN의 주요 콘텐츠를 시청하거나 뛰비엔 코스를 달리며 비대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잡코리아·알바몬을 통해 지원한 지원자 중 각 1명씩 선발해 '칼퇴 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퇴근러너' 전원에게 러닝 아이템과 소맥잔 세트 등 굿즈가 담긴 '퇴근팩: 퇴근 후 힐링 패키지'를 제공한다. 패키지에는 잡코리아·알바몬·tvN 협업 ▲키링 ▲뱃지 ▲스티커 등 한정판 굿즈가 포함됐다. 또한 퇴근러너 1천명 포함해 총 3만명에게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1개월 구독권을 선물한다. 김여름 잡코리아 통합브랜딩팀 팀장은 “평범한 러닝을 넘어 퇴근 이후의 시간을 건강하게 활용함으로써 내일 다시 일할 용기와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뛰비엔: 퇴근RUN' 행사 기획 취지가 잡코리아·알바몬의 브랜드 정체성과 맞닿아 이번 행사에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5.09.10 10:39박서린 기자

'바른 우리말 선생님', 전국 초등·중학교 찾아가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어문화원연합회(회장 김덕호), 한국방송공사(KBS, 대표 박장범)와 함께 현직 아나운서 40여 명이 전국 초등학교와 중학교 100여 곳을 찾아가 청소년의 언어문화를 개선하는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1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 참관 수업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은 현직 아나운서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언어 습관을 개선하고 올바른 언어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말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전국 2천6백여 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약 55만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는 '말의 부자가 되어 보는 건 어때?'라는 주제로 수업을 운영한다. 청소년의 문해력 저하와 단편적인 말투 중심의 언어 습관 개선에 중점을 두었으며, 긍정적인 언어문화 형성과 사회적 소통 능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 수업에서는 일상 속 언어 문제 사례를 함께 고민하고, 친구들과의 실제 대화를 연습하면서 '말의 힘', '듣는 힘', '읽고 표현하는 힘'을 키워, 스스로 소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2025년 수업은 8월 25일 서울 신방학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9일 제주 물메초등학교까지 전국 초·중학교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특히 9월 중에는 한국방송 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연계해,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음악과 함께 체험하는 수업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 외에도, 고등학생 대상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 교실', 대학생 대상 '우리말 가꿈이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언어문화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이정미 문화정책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우리말 교육이 단순한 언어 지식 전달을 넘어, 말과 소통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우리말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0 10:28김한준 기자

미루웨어, 기가컴퓨팅-그레이드와 3자 MOU 체결

AI·고성능컴퓨팅 전문업체인 미루웨어는 10일 대만 기가바이트 자회사 기가컴퓨팅, AI 데이터 전문 기업인 그레이드 테크놀로지와 3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루웨어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기가컴퓨팅 장비에 그레이드 테크놀로지가 갖춘 수프림레이드(SupremeRAID) 기술, 인피니틱스 GPU 통합 관리 솔루션 'AI-스택'을 탑재한 통합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한다. 기반이 되는 하드웨어인 기가컴퓨팅 R283-S92-AAJ1은 인텔 4·5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최대 2소켓 장착할 수 있는 서버다. DDR5 RDIMM 메모리 슬롯은 32개로 최대 8채널 구성이 가능하며 PCI 익스프레스 4.0 기반 NVMe 베이 24개, NVMe/SATA/SAS 통합 지원 핫스왑 베이 24개로 용도에 맞춰 유연한 스토리지 구성이 가능하다. 수프림레이드 기술은 CPU에 의존하던 레이드(RAID) 처리 작업을 엔비디아 GPU로 대체해 NVMe SSD 기반 스토리지의 성능을 가로막는 병목현상을 최소화하는 한편 CPU 부하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인다. 인피니틱스 AI-스택은 GPU 인프라를 역할 기반으로 중앙 관리하는 솔루션이며 GPU 스케줄링, 멀티GPU 작동 등을 그래픽 인터페이스로 제어한다. 미루웨어 관계자는 "기가컴퓨팅, 그레이드 테크놀로지, 인피니틱스 등 3개 회사 핵심 기술을 활용해 고객사가 요구하는 최상의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AI 솔루션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9.10 10:14권봉석 기자

美 공군의 첫 공식 자율 전투 드론, 하늘 날았다

미국 공군 최초의 공식 전투 드론 중 하나가 1년 간의 개발 끝에 시험 비행을 마쳤다고 과학전문매체 뉴아틀라스가 최근 보도했다. 지난 달 말 제너럴 아토믹스의 YFQ-42A 시제기가 미국 캘리포니아 팔메일 그레이 뷰트 공항에서 이륙해 시험 비행을 진행했다. YFQ-42A는 향후 1천대 가량 자율 비행체로 확대될 예정이다. YFQ-42A 무인 전투기는 안두릴이 개발한 YFQ-44A와 함께 미국 공군 전투기로 공식 승인됐다. 안두릴의 YFQ-44A도 곧 시험 비행에 들어간다. 공군은 2026 회계연도에 두 기종 중 양산 모델을 확정할 예정이다. 미군은 F-22 랩터, F-35 라이트닝 II를 포함한 5•6세대 전투기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며 조종사를 대신해 위험한 임무를 수행할 '로열 윙맨(Loyal Wingman, 충성스러운 호위기)' 전투기 함대를 구축할 예정이다. 로열 윙맨의 특징은 인공지능(AI)이 제어하고, 다른 항공기와도 팀으로 작전할 수 있다. YFQ-42A은 저비용·대량 운용을 목표로 한 제너럴 아토믹스의 '갬빗(Gambit)' 제품군에서 파생된 모델이다. 이 제품은 아직 시제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제원 또한 유동적이고 대부분 비밀에 싸여 있다. 하지만, 약 1천300km 이상의 항속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탑재함에 공대공 미사일 2발을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공중급유 기능이 가능하며, 동체는 레이더와 적외선 신호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돼 스텔스 성능을 향상시켰다. 제너럴 아토믹스의 자회사 GA-ASI 사장 데이비드 R. 알렉산더는 "미 공군과 GA-ASI에게 정말 위대한 순간"이라며, "우리의 협력 덕분에 1년 남짓 만에 YFQ-42A를 개발하고 비행할 수 있었다. 이는 놀라운 업적이며, 공군의 비전에 경의를 표하고, 우리 회사의 또 다른 역사적인 최초를 달성한 개발팀에도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2025.09.10 10:1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LG전자, 日 도쿄 핵심 상업지구에 투명·초고화질 사이니지 공급

LG전자가 일본 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는 종합쇼핑센터에 투명·초고화질 사이니지를 공급하며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프리미엄 리더십을 한층 강화한다. LG전자는 오는 12일 일본 도쿄 타카나와 게이트웨이역 인근에 문을 여는'뉴우먼 타카나와(NEWoMan TAKANAWA)'에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와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매그니트(LG MAGNIT) 등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뉴우먼 타카나와는 일본 최대 철도회사인 동일본 철도 주식회사의 자회사 루미네(LUMINE)가 추진 중인 타카나와 게이트웨이 지하철역 일대 재조성 사업의 핵심이 되는 건물이다. 연면적 6만 제곱미터(m2)에 180여 개 점포가 입점한 종합쇼핑센터로, 지난 3월 일부를 선개장한 후 12일 공식 오픈한다. LG전자는 뉴우먼 타카나와의 북관 이벤트홀에 약 380인치에 달하는 초대형 투명 사이니지를 설치해 방문 고객들에게 디지털과 현실을 결합한 혁신적인 공간경험을 선사한다. 공간을 가득 채우는 규모지만 답답하지 않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55형 모델 총 16대를 가로 8대, 세로 2대 배열로 설치했다.· LG전자의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사방으로 이어 붙일 수 있는 모듈 구조로 크기의 한계 없는 투명 비디오월을 구현한다. 북관과 남관에 들어서는 2층 입구에는 초고화질 사이니지인 LG매그니트가 각각 설치됐다. LG매그니트는 머리카락 두께보다 얇은 10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마이크로 LED가 스스로 빛과 색을 내는 디스플레이다. 선명한 화질과 높은 수준의 색 재현력, 정밀한 영상처리 기술 등으로 차별화된 시청경험을 제공한다. 북관 입구에서는 가로 2.4m·세로 7.45m의 세로형 LG매그니트가 선명한 색감과 화질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남관 입구에 설치된 가로 9m·세로 2.02m의 가로형 LG매그니트는 고객 동선을 따라가는 형태로 방문객의 공간 몰입도를 높인다. 백기문 LG전자 MS사업본부 ID사업부장(전무)은 “투명, 초고화질과 같은 차별화된 기술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사이니지를 앞세워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10:01전화평 기자

공정위, 쿠팡 PB상품 하도급법 위반 관련 동의의결 절차 개시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과 씨피엘비가 신청한 동의의결에 대해 지난 8월 27일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정위는 쿠팡 등이 PB(Private Brand) 상품 위탁 과정에서 하도급법을 위반했다는 혐의에 대한 조사 중 동의의결 절차를 통해 피해 구제 및 거래 질서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씨피엘비는 지난 2020년 7월 쿠팡의 물적 분할로 설립돼 PB상품 제조위탁 및 판매사업을 이어받은 회사로, 쿠팡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공정위는 쿠팡 등이 ▲PB상품 발주 시 기명날인 없는 발주서 교부, ▲94개 수급사업자와 사전 합의 없이 판촉행사 비용을 부담시키며 공급단가를 인하한 행위가 하도급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에 쿠팡 등은 법적 다툼 대신 피해구제와 거래질서 개선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해 지난 3월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쿠팡이 내놓은 시정방안에는 계약서와 발주서에 서명·기명날인 절차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신규 PB상품 주문 시 최소 생산요청수량(MOQ)과 리드타임을 상품별 합의서에 명시해 수급사업자의 부담을 줄이도록 했다. 이와 함께 판촉행사는 사전 협의를 거쳐 진행하고, 비용 분담 비율은 쿠팡 측이 최소 50% 이상 부담하도록 규정했다. 공정위는 제시된 방안의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 및 수급사업자 보호 효과, 이행 비용 대비 제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쿠팡 등과 함께 잠정 동의의결안을 마련하고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동의의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피엘비 관계자는 "공정위와 협의하여 동의의결 절차를 잘 준비하고, 향후 동의의결안도 성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9.10 10:00류승현 기자

오아시스마켓, 강남에 매장 열고 AI 무인계산기 '루트100' 공개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10일 서울 강남에 신규 매장을 열고, 세계 최초 실시간으로 상품인식이 가능한 AI(인공지능) 무인계산 시스템 '루트100'을 처음 선보인다. '루트100'은 오아시스마켓과 모회사 지어소프트가 공동 개발한 소형 AI 무인계산 시스템으로, 고객은 결제를 위해 구매 상품을 '루트100' 레일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된다. 사전에 모든 상품을 학습한 인공지능이 레일 위에 있는 상품을 인식하고, 오아시스마켓 앱을 통해 결제까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자율주행 비전센서 기술을 응용해 상품의 위치나 모양에 상관없이 0.5초 이내에 실시간으로 인식되며, 인식 정확도는 99.99%에 달한다. 해당 시스템은 체적·온도·색감·무게·위치 등 다양한 데이터를 프로그래밍제어장치(PLC) 운영체계와 AI에 접목해 구현된 세계 최초 기술로, 시스템의 구조·형태·알고리즘 전반에 걸쳐 세계 특허를 확보했다. 특히 유통테크 업계의 기술적 난제였던 실시간 인식과 대량 데이터 처리 문제를 해결하며,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는 대기 없는 간편한 결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추후 고속형 '루트300', 보급형 '루트200'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아시스마켓 강남점은 '루트100'을 이용한 100% 무인계산 매장으로 운영되며, 신규 오픈 및 '루트100' 도입을 기념하여 회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강남점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오아시스마켓 회원은 전 제품 25%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비회원은 카드 결제를 통해 무인계산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루트100'은 고객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매장의 운영 효율성에도 기여하는 혁신 기술이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0 09:56안희정 기자

"당일 생산, 당일 출고"…하림, 신선 식품플랫폼 '오드그로서' 출시

하림그룹이 신개념 C2C(Cut to Consume) 서비스를 표방하는 신선 직배송 식품플랫폼 '오드그로서(ODD GROCER)'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늘 준비된 최고의 맛을 드립니다'는 태그 라인을 내건 오드그로서는 '남다른(ODD) 식료품상(GROCER)'이라는 의미로 당일 생산, 당일 출고하는 식품특화 플랫폼이다. 농장에서 수확해 손질한 신선한 식재료나 식품을 소비자가 바로 주문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디지털 직거래 장터'라는 게 하림의 설명이다. 곡물 사료 축산 도축가공 식품제조 물류유통 판매에 이르는 식품사슬 전 과정을 시스템화한 하림은 1천500억원을 투자해 만든 온라인 첨단물류센터인 FBH(Fulfillment By Hairm)를 직접 운영하면서 이번 새로운 유형의 식품 플랫폼을 내놓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림 FBH는 식품 제조공장과 물류센터가 컨베이어벨트로 직결돼 있어 생산이 끝난 제품이 별도의 운송 과정 없이 곧바로 물류센터로 이동된다. 오드그로서의 핵심 가치는 맛의 피크타임을 최대한 지켜 최고의 맛을 고객에 전달하는데 있다. 피크타임은 식재료가 가진 가장 맛있는 순간을 지켜낸 상품으로 당일 생산, 당일 출고 원칙을 적용한다. 달걀은 당일 산란,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당일 도계(압), 돼지고기는 도축 5일차(숙성 5일), 소고기는 부위별 최적 숙성을 거쳐 출고한다. 쌀은 당일 도정, 참기름·들기름은 당일 착유, 샐러드는 당일 수확 원칙을 지킨다. 일상적으로 소비되는 주요 식재료까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 또 오드그로서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식품사슬 전 과정을 책임지는 C2C 서비스를 도입했다. 농장에서의 수확·도축·도계 시점(Cut)부터 합포장·직배송을 통해 최종적으로 고객이 맛보는 시점(Consume)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 오드그로서 관계자는 “오드그로서는 식품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책임지는 C2C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신선함을 제공할 것”이라며 “하림만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식탁에서 매일 최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준을 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0 09:55김민아 기자

본작, 글로벌 팁스 선정...AI로 개인 맞춤 향 추천 고도화

프랑스 헤리티지 기반 프래그런스 브랜드 '셀바티코(Selvatico)'를 운영하는 본작(대표 배형진)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팁스 연구개발(R&D) 부문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반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본작은 인공지능(AI) 향기 큐레이션 플랫폼 개발을 통해 향기 커머스 기술을 고도화하는 연구 과제의 혁신성과 수행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본작이 추진하는 AI 향기 큐레이션 플랫폼은 글로벌 조향 기업 로베르테(Robertet)와 프랑스 문화유산 장인과의 협업으로 수집한 약 5천건의 향 성분 및 향료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고도화된 AI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 맞춤형 향을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로베르테 연구진과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용 가능한 향기 커머스 기술 표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작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AI 향기 큐레이션 플랫폼 과제를 본격 수행해 글로벌 향기 커머스 전문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배형진 본작 대표는 “이번 글로벌 팁스 선정은 글로벌 확장성과 기술 혁신 가능성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향수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향기 데이터 커뮤니티 기업으로 도약해 럭셔리·뷰티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09:48안희정 기자

'한국형 팔란티어' 꿈꾸는 S2W, '행정실수' 딛고 IPO 수요예측 흥행 '성공'

'한국형 팔란티어'를 꿈꾸고 있는 에스투더블유(S2W)가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날개를 달았다. 전자증권 전환 절차 누락으로 상장이 연기돼 한 때 위기에 몰렸으나, 펀더멘털이 좋은 회사로 평가 받고 있는 덕에 빠르게 '행정 실수'를 만회하며 상장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S2W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1천400~1만3천200원) 최상단인 1만3천200원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천304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총 13억1천949만9천 주를 신청해 약 1천145.4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약 209억원, 상장 시가총액은 약 1천398억원으로 전망된다. 전체 참여 수량 기준 100%(가격 미제시 포함)가 밴드 최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이처럼 S2W는 IPO 제도 개선안이 적용되는 첫 기업이라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과 의무확약 비율을 거두며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제도 개선의 핵심이었던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우선배정제도 요건도 충족했다. 이번 흥행은 S2W가 보유한 멀티도메인 교차분석 기술의 우수성 및 사우디아라비아 수출과 인터폴(INTERPOL) 장기 재계약 등 근래의 연이은 해외 수주를 통해 입증한 글로벌 경쟁력이 주효했다. 또 약 96%의 고객 유지율을 기록하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반복 매출 구조를 안정적으로 확립한 강력한 시장성 등도 높은 평가를 받은 덕분으로 분석된다. S2W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AI 기술 연구개발(R&D) 고도화와 해외법인 설립,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구축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S2W는 10~11일 양일간 진행되는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오는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서상덕 S2W 대표는 "S2W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준 기관투자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상장 이후 글로벌 비즈니스 추진과 수익성 강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와 영업 기반을 빠르게 확장해 나갈 예정으로, 이를 발판 삼아 수년 내 명실상부 세계적인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10 09:40장유미 기자

배민-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상품 곧 출시...월 1만3천990원

배민 무료 배달과 광고 없는 유튜브 시청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이 출시된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이달 24일 배민클럽-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배민은 이날부터 배민 앱 배너와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당 상품의 티징 광고를 시작했다. 배민클럽은 지난해 9월 선보인 배민의 구독 서비스다. 현재 상시 프로모션 가격으로 월 1천990원(정상가 3천990원)의 구독료를 내면 알뜰배달을 배달팁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치킨 할인쿠폰 등 브랜드 할인, 배민 B마트 등 장보기쇼핑 할인, 제휴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배달 플랫폼 1위 배민과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의 만남으로 소비자는 무료배달을 이용하며 광고없이 유튜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제휴 상품은 유튜브 프리미엄을 개별 구독했을 때 보다 가격이 저렴하게 구성됐다. 상시 프로모션이 적용돼 월 1만3천990원(정가 1만5천99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배민클럽 신규 및 재가입자를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배민클럽 가입 이력이 없는 신규 가입자는 첫 달 8천990원, 가입 이력이 있는 재가입자는 첫 달 9천990원에 제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배민은 제휴 상품 론칭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로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최애 유튜브 콘텐츠'를 댓글로 달면 이 중 재미있는 댓글을 선정해 배민 쿠폰을 증정한다. 참여만 해도 100포인트를 증정하며, 대상으로 선정된 댓글 1명에는 배민 1만원 쿠폰 100장, 우수상으로 선정된 댓글엔 50명에게는 1만원 쿠폰 5장을 증정한다. 음식 배달과 동영상 플랫폼 업계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두 구독서비스의 만남은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민이 지난달 공개한 '혼밥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혼밥 시 TV나 OTT 등 '영상을 보며 먹는다'는 응답이 91%에 달했고, '음악을 듣는다'(5%)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배달 음식을 먹으며 동영상을 시청하는 소비자가 많은 많은 만큼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번 배민클럽의 제휴 상품 출시는 티빙에 이어 두번째다. 배민은 앞서 지난 6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제휴 상품을 출시해 고객 혜택을 높였다. 배민은 티빙, 유튜브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근엔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밥친구 제휴카드'를 선보여 해당 카드로 결제 시 배민클럽 비용 전액을 페이백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OTT·영상플랫폼뿐 아니라 금융사와의 협업으로 확장해 배민클럽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이기호 그로스부문장은 “이번 제휴로 배민의 무료배달과 광고 없는 유튜브 시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해서 배민클럽 제휴처를 늘려 고객이 만족할 만한 혜택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0 09:39안희정 기자

위기의 '구찌'...새 대표 "부채 줄이려 일부 브랜드 재편"

명품 브랜드 구찌와 생로랑을 보유한 그룹 케링의 신임 대표(CEO)로 임명된 루카 데 메오가 회사의 가시적인 반등과 함께 일부 브랜드의 구조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데 메오 대표는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내년 봄 새로운 전략 계획을 제시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연말 이전에는 핵심적인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데 메오 대표는 “편견 없어 변화를 향해 집중하겠다”며 “현 상황은 명확하고 강력한 선택을 필요로 하며 이는 항상 쉬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명품 가방과 시계 수요가 급증한 후 명품 업계는 다년간의 침체에 빠진 상황이다. 브랜드들은 가격을 크게 인상해 '선망 소비자'를 시장에서 밀어냈다. 케링의 매출은 구찌와 생로랑 등 주요 브랜드 판매 부진으로 지난해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다. 파리 상장사인 케링은 보테가 베네타와 발렌시아가도 보유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그룹 이익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구찌는 알레산드로 미켈레 전 수석 디자이너의 '맥시멀리즘' 미학이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타격을 입었다. 고가의 투자와 인수합병도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 논란이 많은 전 발렌시아가 디자이너 뎀나 바잘리아를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한 것도 우려를 키웠다. 데 메오 대표는 “부채를 줄여야 하며 필요하다면 일부 브랜드를 합리적이게 만들고, 재편하고, 재구성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인사는 케링의 큰 전환점을 의미할 전망이다. 20년간 그룹 회장 겸 대표를 맡아온 프랑수아 앙리 피노가 여전히 그룹을 이끌고 있지만, 대표와 회장직을 분리하는 변화를 맞았기 때문이다.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은 데 메오 대표의 선임을 98% 찬성률로 승인했다. 르노에서 받을 예정이었던 보상을 상쇄하기 위해 2천만 유로(약 325억원)의 대규모 계약 보너스를 약속했지만 이는 일부 주주의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피노 회장은 이날 임기 상한을 65세에서 80세로 연장했으며 데 메오 대표의 합류를 “결정적인 순간”이라고 환영했다.

2025.09.10 09:36박서린 기자

카카오프렌즈, T1 굿즈 출시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가 e스포츠 구단 T1과 협업한 콜라보 굿즈를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굿즈는 T1 선수인 '도란' 최현준,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의 개성과 팬 응원 문화를 카카오프렌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인형 ▲키링 인형과 포토카드 ▲랜덤 피규어 키링 ▲데스크매트 ▲티셔츠 등 총 11종으로, 10일부터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각 굿즈는 T1 선수들의 시그니처 포즈, 밈 등을 춘식이 캐릭터에 녹여 팬들이 직관적으로 선수를 연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예를 들어 페이커 춘식이 인형은 장미를 든 포즈와 왕관으로 '불멸의 미드라이너'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케리아는 평소 반려견을 공식 콘텐츠에 등장시키는 모습과 팬들이 강아지 같은 밝고 친근한 매력을 꼽는 점을 반영해 강아지 모티프의 춘식이로 표현했다. 카카오프렌즈에서는 굿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굿즈 구매 시 ▲선수 사인 유니폼 ▲T1 본사에서 이용가능한 '티밥 식사권'이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그오브레전드 국제대회 현장 콘셉트로 특별하게 꾸미고 선수 사인 유니폼 전시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몰입감 있는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e스포츠라는 새로운 스포츠 영역에서 카카오프렌즈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다양한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자 한다” 며 “이번 협업이 T1 팬들에게도 특별한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0 09:35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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