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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세계 12개국서 지역사회 위한 봉사활동 전개

두산밥캣이 세계 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헌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두산밥캣 커뮤니티 주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체코, 프랑스, 중국, 인도, UAE,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2개국에서 임직원 약 700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 활동을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임직원 100여 명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25일 성남 본사에서는 임직원 50여 명이 판교 금토산 일대에서 생물 탐사 활동을 진행해 생태계 보전에 힘을 보탰다. 인천 지게차 공장 임직원 40여 명은 보라매보육원을 찾아 시설 보수와 환경 미화에 참여했다. 두산모트롤도 창원 성산구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우수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해외 20여 개 지역에서도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현지 임직원들은 폐목재 업사이클링, 유해 외래종 제거, 해양 환경 보호 등 지역 환경 개선에 참여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로더·굴착기 등 두산밥캣 장비를 활용해 나무 그루터기·암석 제거, 놀이터·산책로 조성, 야구장 시설 보수, 나무 심기 등을 지원했다.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은 "두산밥캣 커뮤니티 주간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만드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6 09:28류은주 기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장학금 2억2200만원 전달...사회적 인재 양성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지난 19일 우정사업과 사회적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생 222명을 선발하고, 총 2억2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정사업을 연계한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가치 확산에 기여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우정가치장학금과, 우정사업 인재양성을 위한 우정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우정가치장학금에 선정된 장학생 75명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우정문화 기획봉사단 포커스온 우정사회봉사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활동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이다. '포커스온'은 올해 6기까지 누적 418개의 청소년 및 복지단체와 총 1만29명의 이웃들에게 우표와 편지를 활용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 특히 올해는 세계우표전시회 필라코리아2025 홍보 기획 등 다양한 우정사업 연계 체험 미션에 참여했다.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학업의 의지를 다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우정문화와 기관의 사회 공헌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6 09:27박수형 기자

삼성전자, 인도서 'AI 홈' 고객 경험 행사 열어

삼성전자가 최신 'AI 홈' 경험을 인도 시장에 선보이며 AI 홈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4일 인도 IT 기술의 메카인 뭄바이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반드라 쿨라 콤플렉스(BKC)에서 IFA 2025에서 선보인 'AI 홈 – 미래 일상을 현실로'를 주제로 삼성 AI홈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인도 시장에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현지 주요 미디어와 거래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AI 홈 전략을 공유하고 ▲모바일 제품의 '갤럭시 AI' ▲영상 디스플레이 제품의 '비전 AI' ▲가전 제품의 '비스포크 AI'를 각각 소개하며, 이들이 탑재된 다양한 신제품과 AI 홈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종범 삼성전자 서남아총괄 부사장은 "미래의 일상을 현실화 한 삼성 AI 홈은 인도 가정에 더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제공할 것"이라며 "인도 내 3개의 R&D 센터가 삼성의 AI혁신을 인도 시장에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09.26 09:21전화평 기자

SK하이닉스, 추석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 2655억원 조기 지급

SK하이닉스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 506곳에 약 2천655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소속 구성원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거래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며 “어려운 글로벌 경쟁 환경을 함께 극복하고 있는 협력사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AI 산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조기지급이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협력사들의 조직 안정성과 근무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했다. 상생협력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더욱 견고한 파트너십 구축의 기반이 돼,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뤄나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SK하이닉스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거래대금 지급 횟수를 월 3회에서 4회로 늘렸다. 또, 회사는 저금리 동반성장 펀드 약 3천400억원, 무이자로 협력사간 납품대금을 지원하는 펀드 약 200억원 등 3천600억원 규모의 상생 펀드를 운영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한 SK하이닉스 부사장(구매 담당)은 "SK하이닉스가 AI 메모리 시장의 리더십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는 협력사와 강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신뢰와 상생을 통해 AI 시대에 요구되는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6 09:18전화평 기자

포스코그룹, 오스테드와 인천 해상풍력 개발 협력

포스코그룹이 오스테드와 인천 해상풍력사업 공동개발 협력을 통해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24일 포스코센터에서 오스테드와 국내 최대 규모인 1.4GW급 인천 해상풍력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그룹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및 타워 제작에 필요한 고강도 강재 공급, 육상 기반시설 건설, 해상 설치(EPCI) 및 운영·유지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덴마크 국영 에너지 기업 오스테드는 세계 해상풍력발전 기업 중 하나로 지난 2023년 인천 해상풍력 단지에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양사는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해 인천 해상풍력사업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프로젝트 실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사장은 “포스코그룹은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전 영역에서 축적된 사업 역량과 전문 노하우를 결집해 국가 해상풍력 산업 경쟁력 제고와 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스테드의 아시아태평양 대표인 페어 마이너 크리스텐센은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포스코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과 오스테드 해상풍력 분야 글로벌 리더십을 결합,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인천 해상풍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탈탄소 로드맵에 따라 철강 부문에서는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실증사업을 통한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에너지 측면에서는 화석연료 중심에서 액화천연가스(LNG)·수소·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저탄소 전력원으로 전환해나갈 계획이다.

2025.09.26 09:16류은주 기자

조직 시너지는 구성원의 합 그 이상이다

'HR을 부탁해'는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을 가진 이 시대 직장인 모두를 위한 기획 연재물입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HR 전문가들이 인적자원 관련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달합니다. 이승규 PD는 '조직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HR'이란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전쟁사에서 가장 우수한 장군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코 임진왜란에서 23전 23승을 이끌었던 이순신 장군일 것이다. 23전 23승의 의미는 단순히 남해바다에서 전술적으로 왜선을 격퇴한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이는 부산에 상륙해 육로로 빠르게 한양까지 진격하고, 남해와 서해를 거쳐 한양까지 재해권을 장악하려 보급로를 개척하겠다는 적의 전략을 와해시킨 것이다. 즉, 풍전등화의 조선이 왜군을 막기위한 시공간을 벌어준 셈이다. 즉, 이순신 장군이라는 리더의 정보수집, 지형숙지, 작전계획 수립, 전략적 판단 등 모든 방면에서 탁월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던 일이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가장 위대한 리더십은 사람의 마음을 얻었다는 것에 있다. 2014년에 개봉한 영화 '명량'에는 명장면, 명대사가 많다. 이순신 장군의 23회의 해전 중 가장 열악한 상황에서 일어난 해전이기 때문에 극적인 스토리가 더해진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이순신 장군이 기지를 불태우고 탈영한 병사들을 처형했던 장면이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가장 유명한 명언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를 남기기도 했다.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군대에서 작전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작전계획과 전술장비 이전에 기본적으로 부대의 사기가 충만해야 한다. 그리고 부대의 사기를 저해하는 부대원은 군율로서 엄벌에 처한다. 이순신 장군 역시, 두려움에 떨고 있던 탈영병들에게 온정을 베풀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그 병사의 개인적 삶과 그 일가족을 생각하면 말이다. 그렇지만, 군율을 어긴 병사들에게 그에 맞는 처벌을 하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탈영병이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지휘관으로서 큰 결단을 내린 것이다. 삼국지에서 촉나라의 승상(丞相) 제갈량이 평소 아끼던 부하 마속 장군이 군령을 어기고 전투에서 패하자, 슬픈 마음으로 그를 처형했다. '읍참마속'은 대의를 위해 사사로운 정을 버리고, 원칙과 규율을 지키기 위해 아끼는 사람도 과감히 처분한다는 결단의 의미를 담은 고사성어다. 현대사회에는 사형집행이 금지돼 있는 만큼, 어떤 이유로도 한 개인이 타인의 생사여하를 판단할 수 없다. 그러나 조직에서 리더가 해야하는 고민과 결심은 영화 '명량'이나 삼국지의 '읍참마속'과 다르지 않다. 우리가 조직에 모인 이유는 조직의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리더는 냉정하게 질문을 던지고, 분석하고 답을 찾아 실행해야 한다. 조직 시너지에 저해되는 구성원은 누구인가? 그리고 그들에게 어떤 피드백을 줄 것인가? 피드백에도 변화가 없다면 어떻게 이별할 것인가? 말이다. 진짜 조직의 시너지를 저해하는 구성원은 저성과자가 아니라, 조직 시너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다. 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는 그의 저서 '카르마 경영'에서 사람을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자연성은 스스로 불타오르는 능동적인 인재를 말하며, 가연성은 스스로 불타지 못하지만 누군가 옆에서 동기를 촉발해주면 타오를 수 있는 인재다. 반면 불연성은 불을 붙여도 잘 타지 않는 사람으로 주변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자기일만 하는 인재를 말한다. 사람경영에서는 여기에 한가지를 더해 소화성을 추가했다. 개인의 기질이 자연성, 가연성, 불연성인 것과 별개로 다른 사람의 타오르는 불을 꺼버리는 사람이다. 조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심각하게는 조직을 와해시킬 수 있는 위험한 존재가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궁금증이 들것이다. 우리 조직에서는 과연 어떤 유형의 인재들이 얼마나 있을까? 물론, 자연성·가연성·불연성·소화성 인재의 세부 기준의 조직의 인재상과 핵심가치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가진 공통적인 특성은 분명하게 존재할 것이다. 필자는 조직의 인재를 구분하기 위해 세 가지 관점으로 접근했다. 신뢰도·활성도·성과도가 그 세 가지다. 이를 측정하기 위해서 정량적인 성과도 참고할 수 있지만, 구성원 스스로의 자가진단, 리더로부터의 하향진단, 동료로부터의 상향진단, 팔로워로부터의 상향진단(직책자일 경우) 360도 다면진단을 통해 보다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신뢰도 : 조직을 신뢰하는가? 어떤 대상을 신뢰한다는 것은 나에게 이익이 된다는 것이다. 조직에 대한 신뢰는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여길 때 강화된다. 신뢰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인식과 행동을 통해 조직의 방향에 얼마나 수용적인지,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잘 하는지, 회사의 조직문화와 리더십에 대한 신뢰가 있는지를 진단해야 한다. 활성도 : 동료와 함께 일할 수 있는가? 최복동, '최고의 복지는 동료다'라는 말이 있다. 동료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구성원은 배울 점이 많은, 의사소통이 잘되는 구성원이다. 동료들에게 함께 일하고 싶은 구성원인지 알기 위해서는 도전적, 열정적 태도로 임하는지, 조직내 긍정적 분위기를 연출하는지, 협업할 때 타인에 대한 존중, 성실함과 꾸준함을 진단해야 한다. 성과도 : 일을 잘 하는가? 일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그치지 않는다. 일을 통해 내가 성장하고,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때, 일을 잘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애정과 만족, 전략적 사고능력, 실행과 추적능력 그리고 조직성과에 대한 기여도를 진단해야 한다. 리더십과 HR은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고,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존재여야 한다. 따라서 구성원들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잘 성장하기 위해 코칭과 피드백을 주어야 한다. 그렇지만 이런 노력에도 변화가 더디고, 우리 조직과 핏(FIT)하지 않는 구성원이 있다면,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많은 구성원을 위해서라도 과감히 조직과 이별을 할 수 밖에 없다. 다만, 과정에서 조직과 괜찮은 이별을 하기 위해 구성원 과점에서의 의견도 경청하고 최적의 합의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강한 오프보딩 프로세스는 기업의 채용브랜딩에 또 다른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2025.09.26 09:05이승규 컬럼니스트

LGU+, 1300여 중소 협력사 납품대금 350억원 조기 지급

LG유플러스가 추석을 앞두고 1천3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35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납품대금 지급일은 10월2일이다. LG유플러스는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협력사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가 신제품 개발·품질제고·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직접자금지원' 프로그램,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최대 3.3% 우대금리로 기업 운영 자금을 대출해주는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가 차세대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책도 시행중이다. 연구개발(R&D) 시설 구축이 어려운 협력사를 위해 '네트워크장비 테스트베드'를 마곡, 상암, 안양 사옥 등에 마련했다. 또한 안정적인 네트워크 품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인증센터'를 대전 R&D센터에 구축했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전략구매 담당은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가 안정적인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어려운 경영상황을 타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지수 최우수 기업으로서 파트너사들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09:01박수형 기자

車산업연합 회장 "정부 2035 무공해차 목표, 중국 전기차만 키울 것"

국내 완성차업계가 정부의 2035년 무공해차 보급 목표에 대해 "현실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는 26일 서울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발표한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송부문 공개 토론회에서 발표한 수송부문 감축목표와 무공해차 보급 목표에 대한 자동차산업계의 우려와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긴급 간담회에는 강남훈 KAIA 회장을 포함해 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 이사장, 문성준 현대기아협력회 회장, 한성훈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부회장, 서진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 사무총장, 김현용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소장 등이 참석했다. KAIA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KAICA, KAP, KATECH, KSAE,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한국전기차산업협회,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KGM협동회 등 11개 단체의 연합체이다. 정부는 지난 24일 2035년까지 무공해차를 840만~980만대(등록비중 48%~65%) 보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사실상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수준으로, 업계는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봤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수송부문 무공해차 보급목표는 단순히 전기동력차 보급 이슈가 아닌 내연기관 중심의 산업생태계에 근본적 변화를 주는 중요한 이슈로 보급목표 설정은 국내 자동차산업 경쟁력의 지속가능성이 최우선 고려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강남훈 KAIA 회장은 "과도한 보급목표는 자동차 평균 CO2 규제, 판매의무제 등의 규제 수준으로 이어져 업계의 규제부담을 가중시키고, 국내시장에서의 수입차, 특히 중국산 전기차의 시장잠식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승용 전기차 수입차 비중은 2015년 16%에서 2024년 40.4%로 늘었고, 중국산 전기차 점유율은 25.9%에 달했다. 전기버스의 경우도 2024년 기준 수입산의 36%가 중국산이었다. 부품업계 대표들은 전기차 투자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10년 내 100% 전동화 전환은 불가능하다고 호소했다. 국내 부품업체의 95%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으로, 내연기관 부품 수요 감소가 이어질 경우 경영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특히 코발트·양극재·배터리셀 등 핵심 광물과 소재의 중국 의존도가 70~90%에 달하는 점도 심각한 문제로 꼽혔다. 이에 업계는 구체적이고 획기적인 전환 지원책과 안정적 공급망 확보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학계와 연구계는 전기차·수소전기차 중심의 보급 확대 외에도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하이브리드(HEV), 탄소중립연료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실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실제로 미국, 영국, 독일 등 주요국도 최근 무공해차 전환 속도를 조절하거나 규제를 완화하는 추세다. 강 회장은 "국내 생산된 전기차가 보급될 수 있도록 산업생태계의 전동화 전환속도를 고려한 보급목표 설정이 중요하다"며 "공급 규제보다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한 수요 창출 정책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기차·수소차 생산세액 공제 등을 통한 생산 기반 강화 정책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한편 KAIA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추가 의견을 수렴해 정부와 국회에 건의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2025.09.26 09:00김재성 기자

LG화학, 협력사 기술유출 예방 돕는다

LG화학이 협력사 기술과 데이터 보호에 나선다. LG화학은 협력사 대상으로 '기술보호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술보호 지원사업'은 협력사 기술 유출과 위·변조를 예방하고 중요 데이터 복구 시스템과 지식재산 관리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LG화학은 기술보호가 필요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보안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프로그램을 연계해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LG화학 양극재 건조설비 공급 업체 우리이엠아이에는 보안시스템을 하나로 통합 관리하는 보안솔루션 구축과 제3자가 보관·인증하는 기술지킴서비스를 지원하고, 펌프 제작 전문 업체 동양화공기계에는 외부로 기술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과 기술지킴서비스를 지원한다. LG화학은 이를 통해 협력사의 자체 데이터는 물론, 양사 간 공유되는 기밀 정보의 보안 수준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CSSO) 고윤주 전무는 “LG화학은 협력사의 데이터와 기술보호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6 08:52류은주 기자

솔루스첨단소재, 유럽 배터리사 대상 하이엔드 전지박 승인

솔루스첨단소재 하이엔드 전지박(전지용 동박)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사 승인을 획득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최근 프랑스 배터리사 'ACC'로부터 고강도 제품인 'HTS' 6㎛(마이크론) 제품 단독 승인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현재 유럽 소재 글로벌 배터리사로부터 하이엔드 제품 제품 승인을 받은 전지박 기업은 솔루스첨단소재가 유일하다. 유럽 전기차 시장은 올해 들어 수요가 점차 확대되며 많은 완성차 및 배터리사들이 진출을 확대 중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유럽 시장에서 글로벌사들의 승인 프로세스를 모두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전기차 배터리의 경량화 요구로 고온·고압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는 고강도·극박 전지박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두께는 기존 8㎛ 중심에서 6㎛ 이하로 얇아지는 흐름이며, 이러한 제품은 까다로운 품질·물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관련 기술과 양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고객 요구 물성을 충족하는 제품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최소 두께 4㎛, 최대 강도 70 kgf/㎟, 연신율 15% 수준의 제품 개발·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품군은 BF(표준), MTS(중강도), SR·HTS·HE(고강도·고연신) 등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이엔드 제품 수요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내년부터 ACC, CATL 등 글로벌 배터리사를 대상으로 하이엔드 제품의 양산 공급을 추진하며,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해 수익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차세대 전지박 기술 개발도 병행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국내외 전기차 관련 업체들과 기술 교류회를 통해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며, 헝가리 법인에서는 품질 고도화를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는 품질·생산 안정화에 더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 제조 체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하이엔드 전지박 제품들이 실제 고객사의 승인을 얻으며 유럽 배터리 생산 허브 내에서 당사 기술력과 품질 신뢰도가 검증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08:47류은주 기자

사우디 휴메인, 차세대 AI PC 공개…퀄컴 칩·삼성 OLED로 무장

[하와이(미국)=장경윤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AI 기업 휴메인(Humain)이 퀄컴과 함께 고성능 에이전틱 AI 기능을 지원하는 AI PC를 개발했다. 해당 PC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칩셋과,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타레크 아민 휴메인 최고경영자(CEO)는 25일(한국시간 26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자체 개발한 '휴메인 호라이즌 프로(Hoirzon Pro) PC'를 처음 공개했다. 휴메인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 자회사로, AI 관련 기술을 개발해 온 기업이다. 현재 빈 살만 왕세자가 의장을 맡고 있다. 이날 타레크 아민 CEO는 휴메인의 자체 운영체제인 '휴메인 원(One)'을 탑재한 휴메인 호라이즌 프로(Hoirzon Pro) PC를 직접 선보였다. 해당 운영체제는 사용자의 니즈를 예측하고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적응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업의 워크플로우 및 AI 애플리케이션 등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휴메인이 자체 개발한 아라비아어 중심의 대형언어모델(ALLLM)을 온디바이스 AI로 구현해, 빠른 속도와 데이터 보안을 지원한다. 동시에 방대한 양의 연산이 필요할 때에는 하이브리드 AI 기능으로 클라우드와의 연결이 가능하다. 타레크 아민 CEO는 "해당 PC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설계된 인텔리전스로 전 세계 사용자를 위해 제작됐다"며 "AI가 기기와 클라우드에서 사용자와 협업하며 생산성을 높이는 기업 환경에서 그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라이즌 프로 PC는 퀄컴의 고성능 PC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시리즈를 탑재했다. 기반으로 호라이즌 프로 PC는 18시간 이상의 배터리 수명. 경쟁 시스템 대비 40% 낮은 전력 소비 등을 구현한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휴메인 호라이즌 프로는 지능형 개인 컴퓨팅의 미래를 보여주는 제품으로.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 혁신적인 AI 중심 경험을 제공한다"며 "이는 에이전틱 AI 개인 컴퓨팅과 하이브리드 AI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호라이즌 프로 PC에는 14인치 크기의 2.8K(2880X1880) 해상도를 지원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가 탑재된다. 타레크 아민 CEO는 "휴메인은 퀄컴과 제품을 공동으로 설계했고, 기본적인 디스플레이보다(LCD)는 OLED 디스플레이를 선택하기로 했다"며 "실제로 삼성에서 고사양의 디스플레이를 재공해줬다"고 설명했다.

2025.09.26 07:34장경윤 기자

CLO, Linux 버전 Marvelous Designer 출시로 전문 파이프라인 지원 확대

뉴욕, 2025년 9월 26일 /PRNewswire/ -- 디지털 의상 시뮬레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자 Marvelous Designer의 개발사인 CLO Virtual Fashion은 오늘 Rocky Linux 9, Red Hat Enterprise Linux 9 및 이와 동등한 배포판을 지원하는 Linux용 Marvelous Designer를 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Marvelous Designer is now available on Linux. This release supports Rocky Linux 9, Red Hat Enterprise Linux 9, and equivalent distributions, enabling professional artists and studios to integrate Marvelous Designer directly into their Linux-based 3D pipelines. 이번 Linux 버전은 안정성과 시뮬레이션 정확도에 중점을 두어 설계되었으며, 원활한 사용자 경험과 전문 3D 워크플로우와의 매끄러운 통합을 제공합니다. 또한 Python API를 포함해, 사용자가 Marvelous Designer 내에서 직접 스크립트를 작성•실행하고, 파일을 일괄적으로 가져오기•내보내기 하거나 시뮬레이션 파라미터를 조정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CLO Virtual Fashion의 CTO Sean Jeon은 이렇게 전했습니다. 이번 Linux용 Marvelous Designer 출시로, 복잡한 파이프라인을 운영하는 대형 VFX와 게임 스튜디오 고객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네이티브 Linux 버전은 기존 Linux 기반 제작 도구들과 더욱 매끄럽게 연결되며, 제작 공정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자동화와 효율성을 열어줄 것입니다." Linux용 Marvelous Designer 무료 체험판은 표준 버전의 모든 기능을 그대로 제공하며, 아래 링크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https://www.marvelousdesigner.com/pricing/trial/form 자세한 기술 사양 및 라이선스 옵션에 대한 정보는 공식 Marvelous Designer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sales@marvelousdesigner.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About CLO Virtual Fashion: 클로버추얼패션(CLO Virtual Fashion)은 2009년 설립되어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각 지역에 자회사를 두고 있는 한국의 글로벌 디지털 의상 솔루션 기업입니다. 3D 의상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에 대한 20년 이상의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부터 디지털 자산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마켓플레이스 플랫폼까지 의상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디지털로 융합 및 통합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제품으로는 'CLO(클로 - 패션, 가구 산업용)'와 'Marvelous Designer(마블러스 디자이너 - 영화, 게임 산업용)'가 있으며, 전 세계 3D 의상 디자인 분야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CLO-SET(클로셋)'과 오픈 마켓플레이스 및 커뮤니티로서 기능하는 'CONNECT(커넥트)', 생산 관리 시스템과 통합이 가능한 플러그인 시스템 'CLO-Vise(클로바이스)'를 차례로 런칭하여 모든 실물과 디지털 의상이 하나로 연결된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025.09.26 07:10글로벌뉴스

어드밴시온, 2024년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4번째 연례 보고서에서는 지속 가능한 혁신, 안전, 책임감 있는 자원 관리의 꾸준한 진전 현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버팔로 그로브, 일리노이주, 2025년 9월 26일 /PRNewswire/ -- 생명과학 분야용 완충용액과 독점 생산 특수 재료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인 어드밴시온(Advancion Corporation)(이하 '어드밴시온' 또는 '이 회사')이 오늘 2024년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발표했다. 보고서 전문은 advancionsciences.com/sustainabil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드밴시온은 포괄적인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올해로 4년째 발간하고 있으며, 투명성, 책임감, 그리고 가시적인 영향력과 관련한 의지를 부단히 불태우고 있다. '과학을 원동력 삼아. 미래를 위한 설계(Driven by Science. Designed for the Future)'를 주제로 한 2024년 보고서에서는 어드밴시온이 혁신, 운영, 이해관계자 관계에 지속가능성을 접목하여 거시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주로 다루고 있다. 어드밴시온의 2024 보고서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속 가능한 제품 혁신 – 유기물 함유량 50%의 미용 및 개인위생 관리용 아미노 알코올인 ELEVANCE™ ELITE Bio65와 재생성 성분 함량이 72%에 달하는 금속 가공유용 유화제 CORRGUARD™ SA-100을 비롯해 여러 가지 다기능성 제품을 새로 출시했다. 이러한 제품은 새로 출시된 OPTIMINE™ 및 ELEVANCE™ ULTRA 제품군과 함께 여러 소비자 및 산업 시장에서 환경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을 줄이는 동시에, 획기적인 수준의 효과를 발휘한다. 생명 과학의 발전 – 어드밴시온의 계열사 익스프레션 시스템즈(Expression System)는 첨단 치료법의 효과를 높이는 확장형 바큘로바이러스 발현 벡터 시스템(BEVS) 플랫폼을 출시했다. 생명 공학 분야의 혁신을 실현하는 데 미치는 어드밴시온의 영향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 – 어드밴시온의 루이지애나주 스털링턴과 독일 이벤뷔렌 제조 시설의 2년 연속 무사고 기록에서 짐작할 수 있듯, 어드밴시온은 업계 최고의 안전 문화와 견고한 관리 시스템(AMS)을 자랑한다. 환경 관리– 기준점으로 잡은 2020년보다 온실가스(GHG) 밀도, 에너지 소비량, 폐기물, 용수 사용량을 줄이겠다는 2030년 환경 목표가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다. 긍정적 영향 – 2024년 총매출의 53%는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개선하는 제품에서 발생했다. "2024년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는 괄목할 만한 진전 현황과 어드밴시온이 행동의 원동력으로 삼은 심오한 가치관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라고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노이버거(David Neuberger)는 주장했다. "재생 화학 발전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 강화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감소에 이르기까지, 어드밴시온은 발전과 책임이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지속가능성은 어드밴시온이 내리는 모든 결정, 어드밴시온이 시작하는 모든 혁신, 그리고 어드밴시온이 구축하는 모든 관계에 내재해 있다. 어드밴시온은 지구의 건강을 보호하면서 고객, 직원, 지역 사회에 거시적인 가치를 선사하는 데 전력을 기울인다." advancionsciences.com/sustainability를 방문하면 어드밴시온의 지속가능성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2024년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어드밴시온 소개 어드밴시온은 생명공학, 제약, 가정용품 및 개인 위생용품, 그리고 기타 소비자 및 산업용 특수 재료와 소모품을 생산하는 굴지의 다국적 기업이다. 어드밴시온은 세계 최대 규모의 생명과학 분야용 완충용액 및 독점적 특수 재료 생산업체로 손꼽히며, 80년 넘게 고성능 제품, 동급 최고의 품질, 그리고 안정적인 공급을 고수해 왔다. 어드밴시온의 계열사인 익스프레션 시스템즈는 이 회사의 의뢰를 받아 첨단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사용되는 혁신적인 세포 배양 배지 제형, 세포주, 분자 도구, 시약을 생산한다. 어드밴시온은 미국과 독일에 3개의 제조 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일리노이주 시카고, 프랑스 파리, 브라질 상파울루, 싱가포르, 중국 상하이, 인도 뭄바이에 있는 6개의 고객 문의 처리 센터(Customer Application Center)를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아르디안(Ardian)과 골든게이트캐피탈(Golden Gate Capital)의 비상장 기업으로, 일리노이주 버팔로 그로브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advancionscienc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nkedIn에서 어드밴시온을 팔로우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069341/Advancion_Logo.jpg?p=medium600 추가 정보 어드밴시온 미디어 PR스콧 C. 존슨(Scott C. Johnson)+1 847-808-3769scjohnson@advancionsciences.com

2025.09.26 05:10글로벌뉴스

명륜진사갈비 오너 일가, 대부업 12곳 실소유...가맹점에 고금리 대출

외식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샤브올데이' 운영사인 명륜당이 오너 일가 소유의 대부업체 12곳을 통해 점주에 822억원을 대여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다. 이에 본사는 가맹점 창업 지원 목적의 합법적 금융지원 장치라고 해명했다. 25일 금융감독원 공시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명륜당은 삼정·벤처·케이비·제이에스·에스엠·엠브이·디와이·에이치에스·이에스·지에스·비아이·엔에이치 등 12개 대부업체를 특수관계자로 분류하고 있다. 이들의 2024 사업연도 감사보고서 기준 기말 대여금 합계는 822억원에 달한다. 특수관계자 전체 대여금은 981억원으로, 이는 순자산(837억원)을 웃도는 규모다.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이 확보한 대부업 등록자료에 따르면, 이 대부업체들 법인의 지분은 모두 명륜당 오너 일가가 사실상 장악하고 있다. 이종근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곳은 케이비·에이치에스·이에스·지에스·비아이·엔에이치 등 6곳이다. 에스엠·엠브이·디와이 3곳은 이 회장이 90%를 보유했고 삼정 역시 최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아내 유진숙 씨는 제이에스(100%)와 벤처(9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명륜당이 대부업체를 통해 가맹점주에게 연 10%대 중반의 고금리로 대출을 해왔다는 점에서, 회사가 정책자금을 사실상 사금고처럼 운용했다는 비판이 불가피하다. 본지 질의에 대해 명륜당은 “해당 대여금은 예비 가맹점주의 창업 지원 목적이며, 재원은 본사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부업체는 가맹점 창업 및 운영 지원을 위해 설립됐고, 주주가 급여나 배당을 받은 적이 없으다. 영업이익 발생 시 기부하기로 약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또 회사는 설립 이후 약 2년간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6억원을 기부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해 명륜당 당기순이익(약 169억원)의 3.54%에 해당한다. 명륜당은 또 “가맹점주 대출은 자율적 선택에 따라 일부 실행됐으며, 법정 상한선(연 20%)을 초과한 사례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상환 방식은 월 고정불입액 상환과 물품대금 연동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었으며, 다수 가맹점주가 매출과 연동되는 후자를 택했다고 첨언했다. 이 방식은 계약 시 별도 확인서를 작성하고 법률 검토를 거쳐 운영됐다는 입장이다. 추심 논란과 관련해 명륜당은 “본사는 직접 채권추심을 하지 않도록 대부업체와 대위변제 약정을 맺었다”며 “2024년에는 110개 가맹점, 약 40억원 규모 이자를 탕감했고, 2025년에는 이를 163개 가맹점으로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특수관계자 대여금이 순자산을 초과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본사의 영업활동과 재무구조를 고려할 때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지디넷코리아 질의에 대한 명륜당의 답변·소명 내용] Q. 금융감독원 공시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명륜당은 대부업등록법인 12곳을 특수관계자로 분류하고 있으며, 2024 사업연도 감사보고서 기준 기말 대여금 합계가 약 822억 원으로 공시돼 있다. 해당 대여금의 성격과 사용 목적은 무엇인가. "예비 가맹점주의 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Q. 이 대여금 재원은 어디에서 마련됐나. "해당 자금은 본사의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Q. 대부업등록법인 12곳의 지분 구조가 모두 이종근 회장과 유진숙 씨 등 오너 일가 소유로 확인되는데, 이 부분에 대한 회사 입장은 무엇인가. "대부업등록법인을 설립한 목적은 가맹점 창업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대손충당금 등 각종 비용이 반영되므로 실제 영업이익은 거의 없으며, 추후라도 영업이익 발생시 기부하기로 약정이 돼 있다. 실제로 대부업등록법인 설립 약 2년 동안 자립준비청년 기부액은 6억원에 달한다. 또 주주(이종근·유진숙)는 그동안 단 한 차례도 급여를 받거나 배당을 받은 사실이 없다. 그외에도 대부업등록법인 설립 이후 주주에게 이익을 준 사실이 없다. 대부업등록법인은 가맹점 창업 자금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합법적 금융지원 장치이자, 동시에 무리한 채권추심을 방지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보장하기 위한 안정적 제도임을 밝힌다." Q. 해당 대부업등록법인들이 실제로 가맹점주들에게 자금을 대출한 사실이 있나? 있다면 대출 조건(금리, 상환 방식 등)을 알려달라. "대부업등록법인을 통해 일부 가맹점주에게 창업자금 대출이 실행됐다. 우선, 가맹점주는 '명륜진사갈비' 창업을 목적으로 제1금융권인 하나은행을 통해 낮은 금리로 우선 대출을 안내·소개받았으며, 이후에도 부족한 자금이 있는 경우에만 대부업등록법인을 통해 선택적으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이 과정은 어디까지나 점주의 자율적인 선택이었으며, 본사가 강제하거나 부당하게 종속시킨 사실은 없다. 대출 금리는 가맹점의 예상 매출, 점주의 재정 상태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용됐으며, 법정 상한선인 연 20%를 초과한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다. 상환 방식은 가맹점주가 약정 체결 시 ① 월 고정불입액 상환 방식과 ② 물품대금과 함께 상환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다. 실제 운영에서는 매출이 적은 달에도 고정금액을 납부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대부분의 점주들은 물품대금과 함께 상환하는 방식을 선호했다. 이 방식은 매출에 따라 주문량이 달라져 상환액이 자동으로 조정되기 때문에, 매출이 낮은 달에는 상환 부담이 줄고 매출이 높은 달에는 상환을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점주들이 직접 불입일자와 금액을 계산할 필요가 없어 운영 편의성이 높다. 이런 물대 연동 상환 방식은 계약 시 별도 확인서를 작성하고, 법률 검토를 거쳐 적법하게 운영된 구조다." Q. 명륜당 본사가 가맹점주 대출 채권 회수 과정에 직접 관여한 사실이 있나? "본사는 가맹점주가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에도 무리한 추심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부업 등록 법인과 '대위변제 약정'을 체결해 가맹점주를 상대로 한 직접 채권 추심을 하지 못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두고 있다. 또 점주의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에는 110개 가맹점, 약 40억 원 규모의 이자를 탕감하고 무이자 대출로 전환했으며, 2025년에는 이를 163개 가맹점으로 확대했다. 이는 점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상생 지원 조치다." Q. 감사보고서에 공시된 특수관계자 전체 대여금은 981억원으로, 순자산(837억원)을 웃도는 규모다. "본사의 영업 활동과 재무 구조를 고려할 때, 해당 규모는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다."

2025.09.25 21:20류승현 기자

밴티지 재단, 라우레우스 스포츠 포 굿 재단과 함께 스포츠를 통한 취약 청소년 변화 모색

마드리드 2025년 9월 25일 /PRNewswire/--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이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불어넣는 글로벌 단체인 스페인 라우레우스 스포츠 포 굿 재단(Laureus Sport for Good Foundation Spai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만남을 통해 밴티지 재단은 스포츠가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동력으로 작용, 전 세계 소외 계층에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라우레우스 프로그램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 Vantage Foundation Partners with Laureus Sport for Good Foundation to Explore the Transformative Power of Sport for Vulnerable Youth 라우레우스는 스포츠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 아래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 300여 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스포츠의 힘으로 회복탄력성과 포용력,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신체 단련을 넘어 존중과 팀워크, 인내심을 가르치며, 청소년들이 자신감과 자존감을 기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 라우레우스의 프로그램은 일관된 지원과 진정성 있는 보살핌으로 많은 참가자와 단체에 신뢰받는 롤모델이 되고 있다. 이러한 인간적 관계는 불안정하거나 고립을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버팀목이 된다. 라우레우스는 스포츠를 통해 단순한 신체 기술을 넘어 소속감과 자존감을 키워주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힘을 북돋운다. 그 파급 효과는 개별 참가자를 넘어 널리 확산한다. 라우레우스는 스포츠를 통해 공동체를 하나로 묶고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며 포용성을 높여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규율과 협동심, 회복탄력성 등 라우레우스가 심어준 가치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넘어 삶 전반을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다. 밴티지 재단은 사회적 가치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라우레우스를 후원하고 그로부터 얻는 배움에 의미를 둔다. 두 재단은 기회를 창출하며 전 세계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스티븐 시에(Steven Xie) 밴티지 재단 전무이사는 "스포츠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라우레우스의 행보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이는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회복력 있는 사회를 만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밴티지 재단은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외 계층이 희망과 기회, 더 나은 미래에 다가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밴티지 재단 소개 밴티지 재단은 2023년 영국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McLaren Technology Centre)에서 출범한 독립 자선 단체다. 재단은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 나이지리아의 더 iREDE 재단(The iREDE Foundation), 말레이시아의 티치 포 말레이시아(Teach For Malaysia), 브라질의 클라렛 연구소(Instituto Claret) 등 전 세계 여러 자선 단체와 협력해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vantage.found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우레우스 스포츠 포 굿 재단 라우레우스 재단은 스포츠의 힘을 통해 가장 소외된 공동체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폭력과 차별, 불이익에서 벗어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laureus.com 및 laureus.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25 21:10글로벌뉴스

"위성충돌 위험 예측"...PCN, '2025 항공방위물류박람회' 참가

메타버스·국방 ICT 융합 기술을 선도하는 피씨엔(PCN)은 24~26일 사흘간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 컨벤션센터(GUMICO)에서 열리는 '2025 항공방위물류박람회(GADLEX 2025)'에 참가해 자사가 개발 중인 '메타버스 기반 우주물체 궤도 정보 가시화 및 연동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피씨엔은 위성 및 우주물체 궤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이를 메타버스 환경에서 3차원으로 시각화한 기술을 보여준다. 이 기술은 △위성 충돌 위험 예측 △위협 분석 △협업 환경 지원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공군 우주작전 부문에서의 상황인식(SSA, Soace Situational Awareness) 향상과 민·군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뒷받침할 수 있게 설계했다. 피씨엔은 그동안 CES, 싱가포르 Big Data & AI World Asia 등 해외 무대에서 해당 기술을 부분적으로 시연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방산&물류 관계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이를 통해 국방·항공 분야 전문가 및 산업계와 협력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피씨엔의 채화종 연구책임자는 “우주 영역은 향후 항공·방위 산업의 전략적 핵심 분야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피씨엔의 XR·데이터 시각화 기술력을 기반으로 항공 우주 방위 역량 강화와 지휘·결심 지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피씨엔은 이번 전시에서 '항공산단 메타버스(AeroSphere)'도 함께 소개한다. 이 플랫폼은 경남 사천 항공산업단지를 지역을 3D 모델링 후 가상 공간과 함께 3D 메타버스 공간으로 구현했다. 항공산업 통계와 기업 정보 조회, 가상 홍보관과 AI NPC를 통한 기업 홍보, 다국어 회의·동시 통역 및 회의록 자동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3D 생성 스튜디오 등을 제공한다. 피씨엔은 항공산단 메타버스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협업, 기업 홍보·수주 지원, 연구·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용 사례를 제시하고, 박람회 현장에서 산업·학계·군 관계자와의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2025.09.25 20:52방은주 기자

PCN, '2025 The Next AI' 전시회 참가...항공산단 메타버스 선보여

디지털 융합 전문기업 피씨엔(PCN)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25 The Next AI' 전시·컨벤션 행사에 참가, '항공산단 메타버스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에어로스피어, Aerosphere)'의 성과를 일반 사용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했다. 국내외 AI 대표 기업 및 연구기관, 산업 전문가, 투자자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PCN은 이번 전시에서 항공산단 기업 대상 수주 및 고객 관리가 가능한 메타버스 기반 협업 플랫폼을 시연한다. 특히 ▲디지털트윈 기반 항공기 기체 및 산업단지 구현 ▲원격 협업 회의실 기능 ▲입주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한 AI NPC 실증 사례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에어로스피어 플랫폼 구축을 총괄하는 피씨엔의 이우성 이사는 “항공산단 메타버스 플랫폼은 국내 항공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기업 및 투자자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방위산업·자율제조·스마트물류 등 타 산업으로의 확산 가능성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 기간 동안 ▲AI 기술 전시(피지컬 AI, 자율주행, 방산 지능형 솔루션 등) ▲국내외 AI 최신 동향 및 기술 세미나 ▲글로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돼 산업·연구·투자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2025.09.25 20:42방은주 기자

ETRI, 친구처럼 교감하는 '로봇 브레인' 개발 착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사람의 말의 맥락을 이해하는 차세대 휴머노이드(Humanoid) 브레인 개발에 착수했다. ETRI는 탑챌린지 프로젝트를 통해 ▲소음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대화가 가능한 멀티모달 음성인식 ▲사용자의 감정과 상황을 반영하는 교감형 대화 ▲시선·몸짓·제스처 등 비언어적 행위 생성 ▲전고체 전지 기반 배터리 기술 등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휴머노이드가 단순히 명령을 수행하는 기계를 넘어, 상황에 맞게 반응하며 인간과 교감할 수 있는 실용적 로봇으로 발전할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ETRI는 지난 6월 소셜 휴머노이드 '소노이드(Sonoid)'가 처음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소노이드는 대화를 이해하고 감정을 파악해 몸짓으로 반응하는 '교감형 AI 로봇'이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전고체 전지를 적용해 활동 시간을 늘리고 안전성을 개선했다. ETRI는 현재 한국기계연구원과 함께 지난 5월부터 수행중인 '자율성장 AI 휴머노이드 전략연구단'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휴머노이드 분야 연구 집중 수행을 위해 '휴머노이드로봇시스템연구단'을 최근 신설했다. 이 연구단은 AI 및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고차원 추론과 고속·정밀 제어가 가능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브레인(K-HB: K-Humanoid Brain)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ET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엔씨에이아이(NC AI)'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국가대표 대규모 언어모델(WBL)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방승찬 원장은 “ETRI는 AI와 로봇 분야에서 확보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TOP 수준의 휴머노이드 브레인 개발에 도전한다"며 "사람과 공존하고 함께 성장하는 휴머노이드 연구를 선도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20:00박희범 기자

ISMS 인증 실효성 국회 청문회서 도마…개편 목소리 높아

롯데카드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P' 인증을 받은 지 약 보름만에 침해사고가 발생하면서 ISMS 인증 제도에 대한 실효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24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개최한 KT·롯데카트 해킹 청문회에서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에게 ISMS-P 인증을 획득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유출 사태가 있었다고 지적하며 롯데카드의 잘못인지 ISMS-P 인증제도에 허점이 있었는지를 질의했다. 이와 관련해 조 대표는 "ISMS-P가 모든 항목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회사 내부의 정보보호 관리 실태가 부실했다"고 ISMS-P 인증 제도의 허점보다는 회사의 책임으로 돌리는 답변을 했다. ISMS-P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로 KISA는 관리·감독을 맡는다. 앞서 롯데카드는 지난달 14일 오후 해킹으로 내부 파일이 유출됐다. 유출 규모는 200GB(기가바이트) 수준이며, 피해 인원은 297만명이다. 이번 해킹으로 일부 회원의 주민등록번호, CVC(카드 뒷면 3자리 숫자), 내부 식별번호 등이 유출됐다. 그러나 ISMS-P 인증을 받은 지 보름 만에 침해사고가 발생한 만큼 보안업계 일각에서는 ISMS 인증 자체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익명을 요구한 보안업계 관계자는 "ISMS 인증제도 자체가 회사나 기관이 개인정보나 정보보호를 얼마나 잘 관리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리는 것인데 인증을 받자마자 해킹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으면 사실상 제도 자체가 실효성이 없다는 것을 방증한 셈"이라며 "예컨대 HACCP(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운영하는 식품 안전 관리 인증) 인증을 받은 식품을 구매해서 먹었는데 식중독에 걸린 것과 마찬가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지어 조 대표가 청문회에서 밝힌 내용을 종합하면 오라클이 개발한 자바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제품에서 2017년 발견된 취약점을 패치했어야 했으나, 당시 롯데카드는 48개의 온라인 결제서버 중 한 개의 서버에 패치를 놓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약 8년간 해당 서버에 대한 보안 패치가 이뤄지지 않아 해커의 침투를 허용하게 된 것이다. 또 오라클 취약점에 대한 적절한 패치가 이뤄지지 않고 방치돼 있음에도 ISMS-P 인증이 나와 무용론이 더 거세졌다. 청문회 당일 김승주 교수도 이 점을 지적하며 "ISMS 인증 체계는 기본 건강검진 같은 것인데, 롯데카드 같은 경우 굉장히 중요하다고 긴급 업데이트하라고 공지한 보안 취약점이 8년 동안 방치돼 있었다"며 "이렇게 긴급한 보안 취약점이 8년 동안 방치돼 있었는데 2025년에 ISMSP 인증서가 나간 것은 분명한 관리 부실"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제도 안내서에 따르면 KT 해킹의 발단이 됐던 펨토셀(불법 초소형 기지국)은 ISMS-P 인증범위에 빠져있는 것으로 나타나 ISMS 인증 제도의 실효성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 의원은 "해킹 피해를 본 기업은 ISMS나 ISMS-P 인증을 받은 곳이다"라며 "형식적인 서류심사나 체크리스트 위주의 인증이 아니라 실제 해킹 위협 시나리오를 토대로 보안관리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9.25 19:57김기찬 기자

오텍캐리어,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참가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 오텍캐리어는 24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고효율·친환경 히트펌프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히트펌프 얼라이언스(KHPA)'를 중심으로 오텍캐리어, 삼성, LG, 경동나비엔, 센추리 등 총 5개사가 참여하는 '히트펌프 특별관'에서 진행된다. 오텍캐리어는 특별관 내 전시를 통해 상업용 히트펌프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강조한다. 오텍캐리어는 ▲에코 히트펌프 솔루션(EHS) ▲공냉식 인버터 히트펌프 냉동기 USX-엣지 ▲AI 보일러 등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 에코 히트펌프 솔루션(EHS)은 공기 중 열을 활용해 기존 대비 최대 3배 효율로 냉온수를 생산하고, 영하 5℃ 환경에서도 58℃의 고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공냉식 인버터 히트펌프 냉동기 USX-엣지는 냉난방·급탕은 물론 수축열·빙축열 시스템까지 지원하며 냉동기·보일러·냉각탑 기능을 통합해 최대 40% 에너지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AI 보일러는 국내 최초로 실내외 일체형 모듈을 적용해 가스보일러 대비 최대 65%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영하 20℃에서도 80℃ 고온수를 공급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오텍캐리어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감이라는 국가적 목표에 기여하는 선두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며 "산업과 소비자가 모두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19:53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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