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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어 몇 줄로 UI 자동 완성"…토마토시스템, '엑스빌더6 아이젠' 체험 선보여

토마토시스템이 차세대 개발 혁신 도구를 공개하며 인공지능(AI)이 바꾸는 소프트웨어(SW) 개발의 미래를 제시했다. 토마토시스템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페스타 2025'에서 AI 기반 UI 자동 생성 솔루션 '엑스빌더6 아이젠'을 선보였다. 전시 부스에는 금융·공공·제조 분야 관계자부터 현업 개발자, 일반 참관객까지 몰려들어 자연어 명령어만 입력하면 즉시 화면과 소스코드가 생성되는 엑스빌더6 아이젠의 서비스를 직접 확인했다. 한 관람객은 "개발 경험이 전혀 없는데도 명령어 몇 줄로 UI가 완성되는 과정을 보니 전문가가 옆에서 돕는 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연은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관람객이 텍스트를 입력하면 화면이 실시간으로 렌더링되며 설계 과정이 눈앞에 펼쳐지는 체험이 진행됐다. 엑스빌더6 아이젠을 활용해 완성된 UI 중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곧바로 수정 가능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은 클릭 한 번으로 실제 소스코드로 변환할 수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업무 현장에서 이뤄지는 디자이너와 개발자 간 협업 과정을 그대로 재현해 많은 참관객들로부터 "AI와 함께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듯하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엑스빌더6 아이젠은 단순히 개발 시간을 줄여주는 툴을 넘어 기업의 협업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비개발자도 직접 프로토타입을 설계할 수 있고 개발자는 이를 보완·확장하는 방식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AI페스타에서 체험형 부스 운영과 함께 맞춤형 데모 시연, 상담까지 진행하며 기업 고객과의 접점을 넓혔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엑스빌더6 아이젠은 단순히 개발 속도를 단축하는 솔루션이 아니라 기업 디지털 전환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도구"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은 분들이 새로운 협업 경험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시장 확산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02 11:47한정호 기자

엔씨소프트, 자회사 설립 후 첫 그룹 공채 실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가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엔씨소프트를 포함해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 게임즈, 엔씨 AI 등 자회사를 포괄하는 통합 브랜드 'NC Company' 이름으로 진행된다. 자회사 설립 이후 첫 그룹 단위 공채이며, 여러 법인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사업 ▲PM ▲AI 등 총 5개 부문이다. 이 중 프로그래밍 직종을 가장 큰 규모로 모집한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TES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에 정식 입사한다. 특히 올해는 채용 과정에 'AI 리터러시 역량 검증 체계'를 처음 도입해 지원자의 AI 활용 역량을 평가할 계획이다. 구현범 엔씨소프트 COO는 "글로벌 게임 산업이 AI를 비롯한 신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엔씨는 독창적 개발 역량과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신입공채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고 성장을 함께할 인재들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2025.10.02 11:45정진성 기자

넥써쓰-플레이위드코리아, '로한2' 이어 '씰M 글로벌' 공동 퍼블리싱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와 '씰M 글로벌(가칭)'의 공동 퍼블리싱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로한2 글로벌'에 이은 양사의 두 번째 공동 사업이다. '씰M'은 2003년 출시된 PC 온라인 게임 '씰 온라인'의 IP를 계승한 모바일 캐주얼 MMORPG다. 카툰 렌더링과 콤보 시스템 등의 특징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했으며, 대만, 홍콩, 동남아 등에서 서비스된 바 있다. 양사는 '로한2 글로벌'과 '씰M 글로벌'에 이어 차기작에 대해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학준 플레이위드코리아 대표는 "로한2 글로벌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긍정적인 흐름 속에서 씰M 글로벌을 추가로 온보딩하게 됐다"며 "양사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씰M 글로벌의 공동 퍼블리싱을 통해 양사의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적해온 경험을 토대로 크로쓰 생태계 내에서 블록체인 게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0.02 11:35정진성 기자

"실시간 번역 기능, 에어팟 프로2·에어팟4서도 쓸 수 있다"

애플의 최신 무선 이어폰 '에어팟 프로 3'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이 에어팟 프로 3 외에도 에어팟 프로2, 에어팟 4에서도 지원된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능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이 있는 에어팟 프로2와 에어팟 4에서도 사용 가능하나 제약이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iOS26을 구동하는 아이폰15 프로 이상 기기가 필요하다. 특히 실시간 번역 기능은 애플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아이폰15 프로 이상의 모델이 필요하다. 현재 실시간 번역 기능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로 제공되며, 연말까지 한국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4개 언어를 추가할 예정이다. 실시간 번역 기능을 쓰려면 양쪽 에어팟의 기둥을 동시에 눌러 활성화하거나, 아이폰의 번역 앱에 있는 '라이브(Live)' 탭을 누르면 된다. 기능이 활성화되면 에어팟 마이크가 외국어 음성을 감지하고 사용자가 설정한 언어를 이를 번역해 이어폰에서 재생해 준다. 쌍방 대화를 실시간 번역하려면 대화하는 양쪽 모두 최신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에어팟을 착용해야 한다. 만약 상대방이 최신 에어팟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일방향 번역만 가능하다. 이 경우 아이폰 화면에 표시되는 번역 텍스트를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방식으로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이 기능은 아이폰 로컬 저장공간에 다운로드되어 있어 네트워크 연결이 없어도 오프라인 실행이 가능하다.

2025.10.02 11:2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유일로보틱스, 'M.AX 얼라이언스' 방산 컨소시움 참여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는 한화시스템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는 '첨단 방어무기체계용 통신 및 레이더 모듈의 유연생산을 위한 AI 자율제조시스템 개발' 컨소시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특별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AI 팩토리 M.AX 얼라이언스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참여 기업들과 선도 사업현황 및 추진전략 등을 발표했다. 프로젝트는 방산부문으로 첨단 방어무기체계 사업에 있어 핵심 부품 생산 자동화를 위한 대규모 R&D 컨소시엄이며 총 사업비는 100억원, 사업기간은 2029년 12월까지다. 현재 제조공정에서는 다품종 생산 및 전량 수작업에 의존함에 따라 인력 의존도가 높고 수요에 따른 신속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컨소시엄은 ▲생산성 20% 이상 향상 ▲공정불량률 0.5% 이하 달성 ▲공정 리드타임 60%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기업들은 ▲복합 센싱 기술을 활용한 제조공정 데이터 수집 및 분석 AI 모델 ▲AI 생산공정 최적 제어 기반 생산 자율화 기술 ▲AI 비전 알고리즘 기반 품질 관리 기술 ▲툴 체인지 로봇 기반 조립·검사 및 다품종 유연 생산 기술 ▲제조설비 및 환경 데이터 기반 설비 이상탐지·결함·고장 예측 기술 등 AI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유일로보틱스는 총 사업기간 중 1단계 시스템 구조 설계부문, 2단계 현장 적용 및 최적화부문을 진행한다. 전체 컨소시엄 참여 연구인력 중 약 30%를 차지하는 등 가장 많은 인력을 투입해 AI 로봇자동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유일로보틱스 관계자는 "국내 방위산업의 제조 자동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AI와 로봇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제조시스템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향후 민간 제조업 분야로의 기술 확산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2 11:15신영빈 기자

'침팬지의 어머니' 세계적 동물학자 제인 구달 별세

세계 최고의 침팬지 전문가이자 동물 보호 운동가 제인 구달 박사가 향년 91세로 별세했다고 NBC, 라이브사이언스 등 외신들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인 구달 연구소(JGI)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구달 박사가 강연 투어 중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자연사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구달은 용기와 신념의 놀라운 본보기였으며, 야생 동물에 대한 위협을 알리고 보존을 촉진하며, 사람과 동물, 자연이 보다 조화롭고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평생 헌신했다”고 추모했다. 1934년 4월 3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제인 구달은 1966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녀의 논문은 탄자니아 곰베 국립공원에서 수행한 야생 침팬지 연구였다. 이를 통해 챔팬지가 도구를 만들고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는데, 이는 당시 '인간만이 도구를 만들 수 있다'는 기존 통념을 뒤집는 것이었다. 구달은 또한 영장류가 의사소통, 개성 발달, 도구 제작 및 사용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인간과 유사한 행동을 보인다는 점을 증명한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1970년대 들어 그녀는 곰베를 넘어 아프리카 전역에서 환경 보존 활동에 힘썼으며, 1977년에는 비영리 단체인 제인 구달 연구소를 설립했다. 구달 박사는 2020년 ABC 인터뷰에서 "연구를 시작하며 가장 놀라운 사실은 그들이 우리와 얼마나 닮았는지였다"라며 "몸짓, 입맞춤, 포옹, 손잡기, 등 두드리기 등 인간과 정말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고 회고했다.

2025.10.02 11:1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알뜰폰 가입자 최근 3년 46.7% 증가...이통 자회사가 절반

휴대폰 알뜰폰 가입자가 최근 3년 사이 46.7%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이통 자회사 알뜰폰 가입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훈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휴대폰 알뜰폰 가입자 수는 2022년 8월 기준 695만명에서 올해 7월 기준 1천20만명으로 늘었다. 1020만명의 알뜰폰 가입자 가운데 479만명은 이동통신 3사 자회사의 가입자다 이통 3사로부터 망을 임대해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뜰폰 사업은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된 것과 달리 알뜰폰 시장에서도 이통사의 영향력이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훈기 의원은 “이통 3사 자회사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절반 가량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알뜰폰 사업 도입 취지에 어긋한다”며 “통신시장에서의 독과점을 방지하고 공정경쟁 저해 가능성을 제도적으로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5.10.02 11:05박수형 기자

애플, 이번 달 행사 열고 M5 칩 공개할까

애플이 9월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아이폰17 시리즈를 비롯한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 가운데 이번 달에도 추가 행사를 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애플이 10월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할 가능성을 점치는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최근 사례를 보면, 애플은 2021년, 2023년에 10월에 행사를 열었으나, 2022년과 2024년에는 별도 행사를 열지 않고 보도자료와 영상을 통해 신제품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10월 행사 개최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업계에서는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이 M5 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를 올해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은 과거 M1~M4 칩을 모두 행사를 통해 공개했던 전례가 있어 M5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된다면, 10월 행사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M5 칩 기반의 비전 프로 업데이트와 ▲M5 ▲M5 프로 ▲M5 맥스 칩을 탑재한 차세대 맥북 프로도 공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거먼은 특히 M5 맥북 프로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10월 행사가 열린다면 적합한 발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10월 행사에서 ▲애플TV ▲홈팟 미니 ▲에어태그 2세대 ▲아이패드 프로 ▲비전 프로 ▲맥북 프로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플TV의 경우, 애플 인텔리전스 기반 개편된 시리를 지원하는 더 빠른 A17 프로 칩, 와이파이7를 지원하는 애플 N1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페이스타임 카메라가 내장될 것이라는 소식도 있으나 차기 모델에 탑재될 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홈팟 미니는 S9칩과 애플 인텔리전스 기반의 개편된 시리를 지원하며 와이파이7 지원 N1칩, 개선된 사운드 품질, 2세대 초광대역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 2세대 에어태그도 2세대 초광대역 칩을 탑재해 이전 제품보다 최대 3배 더 긴 추적 범위, 변조 방지 스피커, 배터리 수명 알림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M5 칩과 듀얼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가로·세로 방향의 사진 촬영과 화상 통화가 가능할 예정이다. 차세대 비전 프로는 더 빠른 M4 칩이나 M5 칩을 갖추고 편안함을 개선한 새로운 헤드 스트랩, 색상도 스페이스 블랙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M5 맥북 프로는 내년 초까지 출시되지 않을 수 있으며, M5 칩 탑재 다른 맥 제품도 올해 출시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차세대 맥북 프로는 OLED 터치스크린과 더 얇은 디자인과 같은 더 큰 업그레이드가 예상되며, 미니 LED 백라이트를 탑재한 새로운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도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맥 제품들이 출시되지 않는다면 내년 초 출시가 더 유력하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10.02 10:5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SKT, 사이버범죄 대응 'T 안심' 서비스 확대

SK텔레콤은 유통망 정보보호 혁신을 본격화하면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T 안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은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를 도입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원스톱으로 가입자를 지원한다. 기존 일반 가입자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휴대폰 분실·습득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상담을 제공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상담이 필요한 가입자가 사고 후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언제든 보안 지식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피싱·스미싱·해킹 등에 대한 즉각 차단과 긴급 조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안 점검·예방 서비스 안내 및 기관 신고 지원 ▲피해조사, 보상 및 사후 관리까지 피해 복구를 전반적으로 지원한다. 사이버 범죄에 노출된 가입자는 언제든 SK텔레콤 가입자센터(114)나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에 전화해 긴급 조치 및 추가 피해 예방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향후 가입자센터 모든 상담사를 대상으로 보안 관련 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 보안 전문 상담사로 육성하고 가입자의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안 상담을 상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찰청과 긴밀히 협의해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대응 방안 등 교육을 시행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사전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특화된 보안 상담을 제공하는 'T 안심매장'을 선보인다. 이달부터 전국 2천500여개 T월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T 안심매장은 보안 전문 교율을 이수한 T크루인 'T 안심지킴이'로부터 사이버 보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교육은 경찰청·프로파일러 등 내외부 전문가와 협력해 진행했다. T 안심매장 마크가 부착된 매장에 방문하는 가입자는 누구나 ▲SK텔레콤 보안 서비스 상담·가입, 휴대폰 보안 설정 지원 등 사이버 보안 사고 예방 서비스 ▲피싱·스미싱·해킹 등 사고 발생 시 피해 사실 확인 및 추가 피해 차단, 관련 기관 신고 안내 등 조치를 지원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온라인 가입자 접점에서도 보안을 강화한다. T월드에 접속하면 통신 생활 전반의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T 안심브리핑'이 제공된다. 네트워크 보안, 전화 보안, 안심상담 등 3개 축으로 보안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네트워크 보안 영역에서는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 유심보호서비스, 음성스팸 및 보이스피싱번호차단, 문자 스팸 필터링 등 '가입자 안심 패키지' 적용 현황을 볼 수 있다. 더 강력한 보안을 원하는 가입자는 국제전화수신거부, 국제전화발신금지, 번호도용문자차단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화 보안 영역에서는 AI 기반 스팸·피싱 의심 번호의 전화를 자동 차단하는 AI 안심 비서 에이닷 전화를 보여준다. 보안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는 안심상담 영역에서는 '내 주변 T 안심매장 찾기', '24시간 365일 상담 가능한 보안 특화 가입자센터' 등 기능 바로가기를 지원한다. 윤재웅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고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중 안전망을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 10:51진성우 기자

"국가대표 AI 기업 보러 왔어요"…LG·네이버 등 5대 기업, 한 자리서 기술력 과시

"국가대표 인공지능(AI) 기업들이라고 해서 궁금해서 방문했어요. 우리나라 AI 기술이 이렇게 발전했는지 이곳에서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서울 강남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 김은영 씨는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 'AI 페스타' 행사장에 위치한 '국가대표 5대 인공지능 기업관'에 방문해 이처럼 밝혔다. 평소 AI에 관심이 많았다는 김 씨는 "LG AI 연구원이 만든 '챗엑사원'을 한 번 써보고 싶었는데 오픈AI '챗GPT'와 성능을 비교하면 뒤지지 않는 것 같아 놀라웠다"며 "지금 베타 버전이라고 하는 데 일반 사람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LG가 나서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국가대표 5대 인공지능 기업관'은 정부가 지난 8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자로 선정한 네이버클라우드와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이 함께 부스를 마련한 곳으로, 5개 기업이 한 행사에 함께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사업'은 정부가 총 2천136억원을 투입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이날 방문한 '국가대표 5대 인공지능 기업관' 입구 양측에서는 NC AI와 SK텔레콤이 관람객들을 맞았다. NC AI는 이번 전시에서 '바르코 3D'와 '바르코 사운드', '바르코 아트패션' 등 세 가지 솔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바르코 3D'를 통해 캐릭터를 만들어 현장에서 3D 프린터로 피규어를 만들어 내는 코너에선 관람객들이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르코 3D'는 텍스트·이미지 프롬프트로 실시간 3D 모델을 생성하는 솔루션으로, 자동 리메시·텍스처 힐링으로 복잡한 수정 작업을 간소화하며 애니메이션 구현까지 가능하다. NC AI 관계자는 "첫째 날은 비즈니스, 업계 관계자들이 많이 방문해 우리 기술에 대해 관심을 많이 보였다"며 "지금은 학생, 일반인들도 부스를 많이 찾아 우리 회사에 대한 인지도를 더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전 세계 세 번째로 거대언어모델(LLM)을 선보인 네이버클라우드도 음성 인공지능(AI) 기술 '팟캐스트LM'을 현장에서 선보였다. 팟캐스트LM은 콘텐츠·텍스트를 팟캐스트 음성 콘텐츠로 생성할 수 있는 것으로, 텍스트 데이터와 음성 데이터를 결합해 자연스러운 음성 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방문객들은 '팟캐스트LM'을 통해 각자가 궁금해 하는 부분들을 텍스트에 입력하자 곧바로 음성 콘텐츠가 생성되는 것을 보고 신기해 했다. '팟캐스트LM'은 기술 데모 형태로 사내에만 공개된 것으로, 향후 음성 콘텐츠 생성 관련 규제 완화 여부에 따라 정식 출시를 고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팟캐스트LM'은 추임새나 감정 표현까지 정교하게 표현할 수 있다"며 "우리의 음성 LLM 관련 기술은 지난해 최고 권위 AI 학회인 '뉴립스(NeurIPS) 2024'에도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LG AI 연구원은 이번 행사에서 '엑사원 4.0'과 '챗엑사원' 베타 버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계열사인 LG CNS가 마련한 부스와 연계해 스탬프 투어를 진행함으로써 관람객들의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인 것이 신선했다. 현장에선 '챗엑사원' 베타 버전의 회원가입을 유도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챗엑사원'은 '챗GPT'와 비슷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구현해 사용하기에도 좋았다. 답변 곳곳에는 '퍼플렉시티'가 제공하는 것처럼 출처를 명확히 표시해주는 각주 스타일도 결합돼 있었다. 덕분에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좀 더 정확하게 찾을 수 있을 듯 했다. 답변 속도도 상당히 빨랐다. 회사 이메일을 입력해 회원으로 가입한 후 'LG AI 연구원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될까'라고 묻자 1초 만에 답을 뚝딱 만들어 냈다. 다만 결과물은 '한국의 AI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나타나 원하는 답변을 얻어내진 못했다. LG AI 연구원 부스 관계자는 "기대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준비했던 이벤트 상품들은 오전에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챗엑사원'을 현장에서 경험한 방문객들이 코드 작성, 검색 결과물 등을 보고 성능이 굉장히 우수하다고 말하며 놀라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 다른 대기업 관계자들도 부스에 대거 찾아와 관심을 보이며 많은 질문을 하고 갔다"며 "LG라는 브랜드 인지도가 있어선지 무조건 한 번은 이곳을 방문하는 듯 하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에서 한국어 특화 LLM '에이닷엑스(A.X)'와 AI 개인 비서 '에이닷(A.)'으로 부스를 꾸렸다. '에이닷엑스'는 한국어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최근 출시된 4.0 버전은 한국어·한국 문화 벤치마크 CLIcK에서 83.5점을 기록해 GPT-4o(72.5점·80.2점)보다 높은 성능을 입증했다. '에이닷엑스'로 개발된 '에이닷'은 자연어 대화뿐 아니라 일상 일정 관리와 통화 요약, 업무 자동화 등을 지원한다. '에이닷엑스'는 멀티 LLM 구조를 활용해 전문 분야별 에이전트 서비스까지 활용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올해 연말까지 5천억 개(500B) 매개변수 LLM을 개발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자 톱4에 든다는 목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현재 자체 보유하고 있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아마존웹서비스의 GPU를 활용해 열심히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며 "올 연말까지 목표한 대로 500B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전시에서 자체 모델 '솔라 프로 2'와 '도큐먼트 인텔리전스'를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솔라 프로2'가 국제 분석 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에서 12위를 기록하면서 일론 머스크가 이례적으로 트윗에 언급해 화제가 됐던 LLM인 탓에 현장에선 학생,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관람객들이 많은 호기심을 보였다. 올해 7월 공개된 '솔라 프로 2'는 고도화된 추론 능력을 갖춘 '하이브리드 모드'를 탑재한 것이 특징으로, 실시간 웹 검색, 정보 정리, 프레젠테이션 초안 작성 등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도큐먼트 인텔리전스'는 단순 텍스트 추출에 그치지 않고 체크박스나 그래프, 비틀어진 텍스트까지 인식 가능하다는 점에서 업무에 활용하기에 굉장히 편리할 듯 했다. 업스테이지 관계자는 "'솔라 프로 2'는 단순 문장 응답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외부 도구를 호출해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는 '에이전트형 LLM' 구조를 갖췄다"며 "도큐먼트 인텔리전스는 AI로 보험을 비롯한 계약서, 재무문서 등을 99% 정확도로 자동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특히 금융·보험 산업에서 활용하기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대표 AI' 5개 업체는 오는 12월 말 첫 평가를 받을 예정으로, 이 때 대국민 콘테스트가 병행된다는 점에서 이번 'AI 페스타'에 참석해 인지도를 구축하는 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5개 기업은 앞으로 6개월 단위 평가를 거쳐 오는 2027년 상반기까지 최종 2개 팀으로 추려진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 겸 장관은 '국가대표 5대 인공지능 기업관'에 방문해 "(이 기업들이) 우리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글로벌 수준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톱10이 아니라 톱2·3 수준까지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기업들이) 역량을 모아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2025.10.02 10:41장유미 기자

국제 OTT 포럼, 11월6일 열린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주관하는 '2025 국제 OTT 포럼'이 11월6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4회차를 맞은 포럼은 '스트리밍의 새로운 장'을 주제로 급변하는 OTT 생태계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 전략을 모색하고, 글로벌 미디어 업계의 최신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광고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의 확산, AI 기술의 발달 등 미디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조연설과 7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기조연사로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 제임스 기븐스가 글로벌 OTT 플랫폼의 진화와 지속 성장 전략 방향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OTT 시장의 다양성, OTT 플랫폼의 NEXT 전략, 세계를 잇는 리메이크의 힘. AVOD 확산과 FAST의 진화, K-콘텐츠의 글로벌 성공 사례, APAC 콘텐츠 소비 트렌드 등을 주제로 국내외 주요 기업과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틱톡, 텐센트 비디오, 파라마운트, 쿠팡플레이, 티빙 등 주요 글로벌 및 국내 OTT 사업자가 다수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10.02 10:36박수형 기자

마음AI, 시니어 헬스케어 기업 케어링과 협력

피지컬AI(Physical AI) 대표기업 마음AI(대표 유태준)는 1일 시니어 헬스케어 기업 케어링(대표 김태성)과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Physical AI 프로젝트 등 공동 사업 추진 분야에서 실제적인 연구·개발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상호 협의하며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케어링은 전국에서 1만 명이 넘는 요양보호사를 직접 고용해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개발에 필요한 모션데이터 생성 사업부 '모션스케일(Motion Scale)'을 발족했다. 모션스케일 사업부는 학습용 로봇 모션데이터 생성 및 수집, 환자 데이터 분석 ERP 등 관련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마음AI는 이번 협약을 통해 케어링과 협력함으로써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Physical AI 기술 적용 가능성을 넓히고, 로봇과 휴머노이드 개발을 위한 데이터 기반 연구·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자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인 온디바이스 음성대화 'AI SUDA', 온프레미스 Agent LLM MAAL, 자율주행 기반 Vision-Language-Action 모델 WoRV와 케어링의 모션데이터 생성 역량을 결합해 Physical AI의 실질적 발전을 추진한다. 마음AI 손병희 연구소장은 “케어링과의 협력은 Physical AI 연구와 기술 개발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Physical AI의 적용 폭을 넓혀 새로운 연구·개발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2 10:36방은주 기자

드림에이지 신작 '아키텍트', 사전등록 100만 돌파

드림에이지는 아쿠아트리에서 개발 중인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사전등록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달 17일 사전등록을 시작한 아키텍트는 2주 만에 100만 명을 달성했다. 아키텍트는 ▲6kmx6km 규모의 심리스 월드 ▲무작위 PvE 콘텐츠 '범람' ▲5인 협력 던전 '균열' ▲대규모 클랜 전투 '신석 점령전' 등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아키텍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앱 마켓을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참여자에게는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아키텍트는 오는 22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2025.10.02 10:35정진성 기자

교육·솔루션·복지 한자리에...AI 페스타 'HR테크존' HR담당자 관심 집중

'AI 페스타 2025'와 함께 열린 HR테크 리더스 데이의 'HR테크존' 부스는 기업 인사담당자부터 구직자, 스타트업 관계자로 북적였다. 관람객들은 HR 강연장과 부스를 오가며 최신 HR솔루션과 채용·조직문화·복지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으려는 모습이었다. AI 전시와 나란히 열린 덕분에 관람객들이 인재 관리부터 글로벌 AI 기술 트렌드까지 한 자리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2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HR테크존에서는 ▲넥톤 ▲스트리밍하우스 ▲한국관광공사 ▲마이다스인 ▲헤세드릿지(달램) ▲팀스파르타 ▲셀파스 ▲캐노피 ▲렛서 ▲현대벤디스(식권대장) ▲위버스마인드(뇌새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HR테크 전시·상담 부스를 마련했다. “일하면서 여행한다” 워케이션 프로그램 눈길 전시장에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기업들도 눈에 띄었다. 워케이션은 '워크(Work)'와 '베케이션(Vacation)'을 합친 개념으로, 휴양지나 지방 도시에 일정 기간 머무르며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근무 형태다. 코로나19 시기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구감소 지역인 부산 서구 송도 지역을 무대로 한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알렸다. 이 프로그램은 외부 직장인·대학생·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숙박과 업무공간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송도 바닷가를 바라보며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최소 2박부터 최대 5박까지 숙박을 신청할 수 있다. 숙박 시 1박당 5만 원의 지원금과 함께 1인당 3만 원의 관광지원금이 제공돼 체류 중 지역 내 숙박·식사·체험 소비를 촉진하도록 설계됐다. 참여자에게는 송도 일대 호텔(윈덤 그랜드 부산, 페어필드 송도비치, 엘모멘토 송도)에서 숙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부산 서구에 마련된 전용 공유오피스에서 무료로 업무공간도 제공된다. 아울러 월 2회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열려 참가자들이 현지에서 교류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됐다. 신청자는 재직증명서나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측은 “워케이션은 단순한 체류 경험이 아니라, 관계인구 확대를 통해 지역 소멸 문제에 대응하는 대안”이라며 “참가자가 머무는 동안 지역에서 소비하고 네트워킹하며 경제적·사회적 연결을 만들어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관광공사와 스트리밍하우스는 워케이션 운영사로 참여해 전라북도 부안군 등 신규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숙소와 공유 업무 공간, 체험 프로그램, 여행자 보험 등을 결합한 모델이다. 이 중 부안군은 자체 업무 공간을 조성하며 장기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트리밍하우스 관계자는 워케이션을 단순한 재택근무 대안이 아니라 지방 인구 감소 문제와 연계된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강조했고, 기업의 ESG 경영과도 연결된다는 점을 부각했다. 삼성화재와 SK 계열사 등이 주요 고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부스에는 800여 명이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 관계자는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기는 어렵지만, 직원들이 특정 지역에서 일정 기간 체류하며 숙박·식사·체험을 소비하는 방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지자체가 주중 비수기에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헤세드릿지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웰니스 출장 서비스를 선보였다. 스트레칭,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무실에서 직접 제공해 직원들의 신체·정신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워케이션 개념과 결합해, 근무 환경 속에서도 휴식과 회복을 병행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 헤세드릿지는 GS리테일, 성심당 등 다양한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다채로운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효율성이 높다. 기존 웰니스 기업들이 특정 분야에만 집중하는 것과 달리, 스트레칭·상담·리포트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해 인사·조직 차원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AI 교육도 '각광'…맞춤형 교육이 '대세' 현장에서 AI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수의 HR 기업이 실제로 교육을 제공해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다. 기업의 AI 도입, 운영관리 사업을 주력으로 해오던 렛서는 'AI 페스타 2025' HR 테크 존에 AI 교육 브랜드 '에이블캠퍼스'를 가지고 행사에 참여했다. 에이블캠퍼스는 교육을 요청한 고객사가 가지고 있는 요구와 문제점을 파악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모든 교육은 아웃소싱을 하지 않고 직접 진행하며, 현장 강의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렛서 관계자는 “AI 기초에 대한 교육 요청이 가장 많다”며 “오늘만 해도 (부스를 보고)40명 규모의 2일짜리 교육을 진행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받은 총 요청은 3개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렛서와 반대로 아웃소싱을 통해 AI 교육을 제공하는 HR 기업도 있다. 팀스파르타는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 설계 지원 프로그램 '스파르타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장점으로, 교육 요청 단계부터 회사 매니저가 붙어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해준다. 특히, 강사를 회사 내부에서 보유하는 것이 아닌 외부에서 컨택해 매번 다르게 나타나는 교육 커리큘럼 편차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원어민 AI가 화상으로 회화를 가르치는 서비스를 출시한 위버스브레인도 부스를 마련했다. 위버스브레인의 AI 화상 영어 회화 서비스 '맥스AI'는 기존 인간 튜터가 진행하던 회화 수업을 AI 튜터가 대체했으며, AI가 주도권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해 수업의 맥락을 잃지 않고 수업할 수 있으며 자체 랩실과 개발 인력이 있어 기술력 부분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AI 채용 솔루션부터 직원 복지까지…제안서 받는 모습 곳곳서 '포착' AI를 활용한 직원 복지 솔루션, 채용 솔루션을 선보인 HR 기업도 눈에 띄었다. 마이다스인은 기업 HR 담당자의 일을 돕는 솔루션을 전시했다. 마이다스인의 채용 솔루션은 공고를 직접 만들어 주고, 지원자를 지원자 평가를 진행하는 등 채용 전 과정을 시스템화해 2천200여 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역량 검사는 뇌신경과학을 기반으로 실제 회사에 들어가 일을 잘 할 수 있을지를 검증해준다. 성과 역량, 관계 역량, 적응 역량으로 항목이 구분돼 있으며 조직마다 다른 요구사항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채용 솔루션은 업무 효율화 측면이 크다”며 “보안과 법적 규제를 잘 준수한다는 것이 장점이고, 대규모 지원자에 대한 툴이 잘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핀테크 기업 캐노피는 이번 HR테크존에서 금융 복지 플랫폼을 소개했다. 캐노피의 서비스는 근로자가 일한 만큼 즉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기존의 월 단위 급여 지급 방식을 보완해 생활 안정성을 높여준다. 이를 통해 기업은 직원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인재 유치와 유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근로환경 개선'과 '금융 포용성 확대'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캐노피 관계자는 “임금의 유연한 지급 방식을 통해 근로자들의 생활 부담을 줄이고, 기업에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특히 중소·중견기업이나 프리랜서 고용 비중이 높은 업종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넥톤은 지능형 문서처리 자동화 기술을 전시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거나 팩스 문서도 인식할 수 있고, 통장 사본과 처방전 등 정해진 형식이 없는 비정형 문서도 인식할 수 있는데다 문서 종류를 자동으로 분류할 수 있다. 넥톤은 부스 방문객들이 부스에 전시한 기술과 내용을 더욱 잘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랜덤 타로 행사를 운영하기도 했다. 셀파스는 IT 자산관리 솔루션 '심플리'를 전시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구독 관리부터 기기 관리·구매 재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셀파스 부스에서는 심플리를 시연하면서 노트북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자산 QR코드를 모바일로 촬영해 IT 자산관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스탠딩 모니터를 통해 자산관리 관련 퀴즈를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식권 대장'으로 유명한 현대벤티스는 임직원 대상 기업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로, 식권대장으로 시작했던 서비스 분야를 '복지대장', '단체선물대장' 등으로 넓혀가고 있다. IT 모회사 안에 식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경쟁사와 달리 식권 서비스만으로 시작해 전문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부스 내에서는 실제로 현대벤티스의 서비스 제안서를 요청하는 고객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현대벤티스에 서비스 제안서를 제안한 한 40대 남성은 “카드사이다 보니 고객들에게 서비스로 좋은 아이템을 제안하는데, 그런 분야에서 괜찮은 아이템이라고 생각돼 제안서를 받아보고자 요청했다”고 밝혔다.

2025.10.02 10:31류승현 기자

U+tv "최신 영화보고 경품 받아가세요"

LG유플러스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IPTV U+tv에서 최신 영화 구매 시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tv에서 9천900원 이상 최신 영화 1편 이상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50만원 기프트카드(2명), 3만원 백화점 상품권(100명)을 증정한다. 또한 3편 이상 구매한 전원에게 1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추석 대표 신작으로는 ▲좀비딸 ▲전지적 독자시점 ▲킹 오브 킹스 ▲F1 더 무비 ▲슈퍼맨 ▲엘리오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 ▲컨저링: 마지막 의식 ▲노바디2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등이 있다. 상반기 인기작은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할인 대표작으로는 ▲야당 ▲거룩한밤: 데몬 헌터스 ▲마인크래프트 무비 ▲28년 후 ▲소방관 ▲하얼빈 ▲검은 수녀들 등이 있다. 해외드라마는 최대 88% 할인된 가격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시청 가능한 드라마는 ▲하우스 오브 카드 ▲브레이킹 배드 ▲장심 ▲아츠히메 ▲아웃랜더 ▲블랙리스트 ▲더보이즈 등이 있다. U+tv의 영화·해외시리즈 구독 상품인 '유플레이'에서는 10월2일부터 13일까지 대표작을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배달앱 상품권 3만권을 선물한다. 응모 방법은 주요 콘텐츠인 '옐로우스톤, 셜록, 헤일로, 군사 칸베에, 열화요수, 장가행, 스콧과 베일리, 테이큰' 등 총 20여개의 해외시리즈를 시청하면 자동 응모된다.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뽀로로 정규 시즌1~8 총 657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연중에는 정규 시즌1~4까지만 무료로 시청할 수 있었지만 추석 연휴 한정으로 시즌8까지 모두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2025.10.02 10:31진성우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발할라 서바이벌', 한정던전 등 가을맞이 이벤트 실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에서 가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오는 15일까지 기간 한정 던전 '이교도의 낙원'이 개방된다. 이용자는 던전 임무를 완료하고 얻은 재화 '드라스의 뿔'을 사용해 핀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핀볼을 통해 획득한 '이교도의 훈장'을 모으면 '유일급 영웅 무기 교환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9일까지 게임 속 숫자 '10'을 찾아 공식 커뮤니티에 인증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영광의 무기 소환권' 등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동안 가장 빠른 배달 경로를 찾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 공개된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영웅 조각 선택 상자', '이그드라실의 씨앗', '다이아'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영웅 조각 선택 상자를 통해서는 원하는 영웅 1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2025.10.02 10:19정진성 기자

파수, 말레이시아 보안 전시회서 보안 전략 총망라

파수(대표 조규곤)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사이버 보안 전시회에 참가해 데이터 중심 보안 전략을 전파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파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되는 사이버 보안 전시회 'CyberDSA 2025'에 참가해 동남아시아 정부 기관 및 기업,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최신 보안 동향과 기술, 전략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파수는 데이터 유출과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해 중요 파일을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으로 부상한 데이터 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과 데이터 백업 솔루션 'FC-BR'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말레이시아의 개인정보보호법인 PDPA(Personal Data Protection Act)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 솔루션 '파수 DSPM'을 선보였다. FED는 문서가 로컬과 클라우드 환경 어디에서도 철저한 보호와 일원화된 정책 관리가 가능한 '하이퍼 DRM'으로 알려졌다. 파일의 생성부터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지속적인 암호화를 유지하고 권한에 따라 열람, 편집, 인쇄 등을 제한하고 모든 과정을 추적·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FC-BR은 랜섬웨어의 공격이나 재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필수 문서 보호 솔루션으로 부상했다. 문서 보호 솔루션과 연동해 데이터 유실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파일 중심의 백업 솔루션이다. 필요 문서만 실시간으로 자동 백업하고, 원클릭으로 간단하게 복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Fasoo DSPM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에 흩어진 민감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필수 솔루션이다. 클라우드에 산재된 데이터의 보안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고, 관리되지 않는 다크·섀도우 데이터를 포함해 개인정보 등 민감 데이터를 자동 검출 및 분류한다. 글로벌사업을 총괄하는 손종곤 파수 상무는 “국제 정세의 변화에 따라 최근 동남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이 떠오르면서 디지털 혁신과 보안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파수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말레이시아의 사례와 같이 국가별로 가장 필요로 하는 보안 역량으로 맞춤 공략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25.10.02 10:18김기찬 기자

"랜섬웨어, 협상없이도 데이터 복구 가능"...SK쉴더스, 보고서 발간

SK쉴더스(대표 민기식)의 화이트 해커 그룹 EQST(Experts, Qualified Security Team, 이큐스트)가 최근 확산 중인 신종 랜섬웨어 '아르곤와이퍼(ArgonWiper)'의 암호화 및 삭제 로직을 정밀 분석해 복호화(암호화된 데이터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방법) 도구를 공개하고, 해당 그룹의 공격패턴이 담긴 프로파일링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ArgonWiper'의 복호화 도구와 보고서는 SK쉴더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기존에 사실상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랜섬웨어에 대해, 협상 없이도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최근 랜섬웨어 공격 그룹들은 암호화 이후 원본을 삭제하거나 덮어써, 복구 시도를 원천 차단하는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암호화하는 중간에 악성코드를 검출하고 차단하더라도, 암/복호화 로직이 달라, 암호화에 쓰이는 키가 복호화에 사용될 수 없다. 이에 수년간 복호화 성공 사례는 드물었고, 피해 조직은 협상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EQST는 랜섬웨어 공격자들의 우연한 키 유출이나 단순 구현 실수에 기대지 않고, 암호화 루틴의 구조적 단서를 추적해 복호화 경로를 마련했다며, 이는 즉시삭제형 계열 랜섬웨어에 복구 가능성을 입증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 'ArgonWiper' 랜섬웨어가 사용하는 해킹 패턴, 암호화 로직, 백업 파일 생성 규칙, 포렌식 및 복구 절차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침해지표(IoC)등을 분석한 프로파일링 보고서도 배포한다. 이 보고서에는 복호화 취약점에 대한 상세 분석 내용도 공개, 유사구조의 랜섬웨어 복호화 연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SK쉴더스의 EQST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의 기술 리더십을 본격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해 유럽 보안 컨퍼런스 핵루(Hack.lu)에서 크롬 V8 엔진 취약점을 발표했고, 올해 1월 '폰투온 오토모티브 2025(Pwn2Own Automotive 2025)'에서는 BMW 차량 내비게이션 해킹에 성공했다. 8월에는 '블랙햇(Black Hat) USA 2025'와 '데프콘(DEF CON) 33'에서 해킹 실습 교육을 진행했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한 글로벌 보안대회에서는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병무 사이버보안부문장(부사장)은 “이번 ArgonWiper 복호화 도구 공개는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랜섬웨어 공격에 실제 적용 가능한 대응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SK쉴더스는 사이버위협 분석과 해킹 사고 대응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02 10:17방은주 기자

'반도체 부품' 씨엠티엑스,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반도체 식각(Etching) 공정용 실리콘(Si) 파츠 제조 전문 기업 씨엠티엑스(CMTX)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씨엠티엑스는 이번 상장에서 100만주를 전량 신주로만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5만1천원~6만500원으로 총 공모 금액은 510억원~605억원이다. 수요예측은 10월 29일~11월 4일까지 5일간 진행, 11월 10일~11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씨엠티엑스는 2013년 설립 이후 반도체 식각 공정용 세라믹과 사파이어 부품을 시작으로 실리콘 링과 전극 등 핵심 소모성 실리콘 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다. 씨엠티엑스는 실리콘 잉곳 생산부터 최종 파츠 제조까지 이어지는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수직계열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원가 경쟁력과 품질 일관성을 확보했으며 자회사 셀릭을 통해 연간 200톤 규모의 단결정·다결정 실리콘 잉곳을 생산하며 소재 내재화까지 실현했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서는 장비사를 거쳐 부품을 공급받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부품사와 직접 거래하는 애프터 마켓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를 통해 주요 FAB들은 장비사 마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공정별 데이터를 직접 확보해 엔지니어링 역량과 공정 신뢰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씨엠티엑스는 국내 유일의 소재 내재화와 전 공정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과 선단공정 대응력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세부 공정 데이터 제공과 맞춤형 기술 협의 역량까지 확보하고 있어 글로벌 팹이 신뢰할 수 있는 차별적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경쟁력은 이미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 성과로 입증되고 있다. 씨엠티엑스는 국내 대형 팹 고객사와 1차 협력사 관계를 맺고 있으며 특히 국내 최초·유일 TSMC의 1차 협력사로 선정돼 2~3나노미터(nm) 선단공정 양산라인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반도체 팹 협력은 일단 검증을 통과하면 장기간 거래로 이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신규 진입 장벽이 극도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TSMC를 비롯한 글로벌 선단공정 고객사와의 협력은 씨엠티엑스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지표일 뿐만 아니라, 향후 안정적인 성장 기반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회사의 중장기적 기업가치와 성장 잠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씨엠티엑스는 전 세계 20개 이상의 주요 FAB와 거래를 이어가며 글로벌 공급망 내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씨엠티엑스는 글로벌 고객사 협력 성과에 더해 ESG 분야에서도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초로 실리콘 파츠 리사이클링 기술을 확보해 폐 파츠를 고순도로 정제함으로써 신품과 동등한 성능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기존 소재 대비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연간 약 1.35억 원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창출할 수 있는 ESG 친화적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 현재 회사는 국내 대형 FAB과 공동 공정 평가를 진행 중에 있으며 마이크론의 리사이클 부품 공정 인증 테스트를 통과해 향후 글로벌 시장 확산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러한 독보적인 경쟁력은 가파른 실적 성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은 773억 원으로 전년 동기(400억 원) 대비 9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63억 원으로 전년 동기(50억 원) 대비 417%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34%에 달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단기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최근 3년간(2022~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142%를 기록하며 회사의 중장기적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씨엠티엑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성장 전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우선 구미 제2공장(M Campus)을 증설해 생산능력을 2023년 대비 5배 이상 확대하여 글로벌 FAB의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소재 리사이클링 기술 고도화, 신규 공정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 신소재 사업화 등 고부가가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글로벌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박성훈 씨엠티엑스 대표이사는 “전 공정 수직계열화로 확보한 원가 경쟁력과 품질 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반도체 부품 시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입증해왔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연구개발과 생산능력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반도체 소재·부품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 10:15장경윤 기자

DeepL, 새로운 최고 제품 책임자(CPO)로 곤살로 가이올라스(Gonçalo Gaiolas) 선임

베테랑 기술 리더 합류로 언어 AI 혁신 가속화, 기업 도입 확대 및 자율형 AI 미래 주도 쾰른, 독일, 2025년 10월 2일 /PRNewswire/ -- 글로벌 AI 제품 연구 기업 딥엘(DeepL)이 곤살로 가이올라스(Gonçalo Gaiolas)를 최고 제품 책임자(CPO)로 임명했다. 제품 개발, 다기능 리더십, 혁신적 변혁 경험을 이끌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곤살로는 전 세계 20만 개 이상의 비즈니스 고객이 신뢰하는 딥엘의 강력한 기업용 언어 AI 솔루션을 한층 발전시키는 동시에 딥엘의 에이전트형 AI 시장 진출을 이끌 예정이다. 딥엘의 CEO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는 "곤살로가 딥엘 팀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현재 딥엘은 언어 AI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최신 제품인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의 출시 준비를 앞두고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의 제품 혁신 경험과 인재 리더십에 대한 헌신은 우리의 미래에 꼭 필요한 자산이다"라며, "곤살로는 딥엘의 최첨단 연구 성과를 고객 비즈니스에 실질적 가치를 주는 솔루션으로 연결하여 시장에 선보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곤살로는 기술 산업 전반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B2B 사이버 보안 기업 SoSafe에서 최고 제품 및 기술 책임자로 재직하며 기업 매출을 두 배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했다. 팀 간 협업을 이끌고 촉진하는 그의 역량은 의미 있는 변화를 주도하며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핵심 원동력이 되었다. SoSafe 이전에는 OutSystems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며 최고 제품 책임자를 비롯한 시니어 제품 리더십 직책을 맡았다. 이 기간 그는 고객사가 맞춤형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재정의했다. 또한, 그는 여러 이사회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신생 스타트업의 성장 과정을 지원하는 등 폭넓은 경험을 갖추고 있다. 딥엘의 신임 CPO 곤살로 가이올라스(Gonçalo Gaiolas)는 "현재 수많은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번역 및 현지화 문제를 시작으로, 이제는 고객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에이전트형 AI로 확장하며 기업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려는 딥엘의 사명에 깊이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탁월한 팀과 함께 AI의 가능성을 넓히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며 업무 방식에 실제 변화를 불러올 맞춤형 제품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곤살로의 임명은 딥엘의 혁신 및 향후 프로젝트를 위한 허브인 딥엘 AI 랩스(DeepL AI Labs) 출범과 최신 제품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 공개에 이어 이루어졌다. DeepL Agent는 지식 근로자가 매일 직면하는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업무를 자동화하도록 설계된 자율적 범용 AI 에이전트다. 현재 베타 단계에 있는 이 제품은 딥엘이 언어 솔루션을 넘어 광범위한 AI 시장으로 도약했음을 의미하며, 급성장하는 에이전트형 AI 분야에 딥엘 특유의 품질, 정확성, 보안성을 제공한다. 곤살로 가이올라스와 그가 제시하는 딥엘의 미래 비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DeepL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epL 소개] 딥엘(DeepL)은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전하고 지능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AI 제품 및 연구 기업이다. 현재 228개 글로벌 시장에서 20만 개 이상의 기업과 수백만 명의 개인 사용자가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을 통해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번역과 향상된 글쓰기, 실시간 음성 번역을 경험하고 있다. 딥엘은 기술 혁신, 품질, 보안에 대한 사명을 바탕으로 언어 AI 분야를 넘어 지원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곧 출시 예정인 차세대 자율형 AI 비서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 역시 기업과 지식 근로자의 업무 방식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전망이다. 한편, 2017년 CEO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에 의해 창업된 딥엘은 현재 1,000명 이상의 직원이 함께하고 있는 가운데, 벤치마크(Benchmark), IVP,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 등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딥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딥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47716/DeepL_Logo.jpg?p=medium600

2025.10.02 10: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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