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AI페스타26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급전 상조내구제 가능 카툑892jms 당일 10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3103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BBQ "10월에도 금요일 4천원 할인"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10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BBQ앱 및 웹사이트에서 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를 4천원 할인하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메뉴는 BBQ의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치킨'과 매콤한 맛으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황금올리브치킨 핫크리스피'다. 해당 메뉴를 선택하면 할인 쿠폰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발행된 쿠폰은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블랙 프라이드 데이 기획전은 주말을 앞두고 치킨 수요가 가장 높아지는 금요일에 맞춰 기획됐다. 해당 행사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지속적으로 앵콜 진행하며 인기 프로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BBQ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마무리하고 징검다리 휴일까지 즐기는 10월엔 재충전이 필요한 시기”라며 “BBQ와 함께 매주 금요일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10 10:07안희정 기자

"한국 장맛 통했다"…샘표, 아누가 2025서 K-소스로 주목

샘표가 세계적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에서 콩 발효의 깊은 감칠맛으로 글로벌 식품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아누가는 시알 파리, 푸덱스 재팬과 함께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꼽히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 4~8일(현지시간) 열렸으며 110개국 8천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은 올해 처음 주빈국으로 선정됐다. 샘표는 'No.1 Korean Sauce & Gochujang Manufactur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요리에센스 연두 ▲유기농 고추장 ▲완두간장 ▲김치앳홈 등 K-소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요리에센스 연두는 '아누가 2025' 혁신제품으로 선정돼 K-푸드의 혁신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100% 식물성 제품이면서도 고기를 넣은 듯 요리의 풍미를 높이는 점에서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또 향신료나 오일, 소금, 버터 등 추가 재료 없이도 깊은 감칠맛을 내 조리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건강과 환경에도 이롭다는 점 또한 부스 방문객들로부터 획기적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유기농 고추장'도 떡볶이, 비빔밥 등 한식 특유의 '빨간 맛'에 호기심을 느낀 외국인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아누가 2023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는 '완두간장'은 대두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도 한국 간장의 풍부한 맛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샘표 관계자는 “K-컬처의 눈부신 활약과 함께 K-푸드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무척 높다는 것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우리 장(醬)이 한국의 맛과 식문화를 알리는 대표적인 문화 상품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도록 연구 개발 및 해외 마케팅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5.10.10 09:55김민아 기자

SK하이닉스, 시총 '300조원' 첫 돌파…AI 메모리로 주가 고공행진

SK하이닉스가 처음으로 시가총액 30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6월 회사의 당초 목표였던 시가총액 200조원을 기록한 지 4개월 만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 메모리에 대한 수요 증가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15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7.21% 상승한 42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시가총액은 308조원에 달한다.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 30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하이닉스의 총 상장주식수는 7억2천800만2천365주로, 시가총액 300조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주가가 41만2천원을 넘어서야 한다. 기존 SK하이닉스의 종가 기준 최고가는 지난 2일 39만5천500원, 장중 최고 거래가는 40만4천500원 수준이었다. SK하이닉스는 오늘 신고가 경신을 통해 시가총액 300조원을 상회하게 됐다.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올해 들어 매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1월 미국 'CES 2024' 행사에서 "3년 내 시가총액 200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회사는 1년 반만인 지난 6월, 시가총액 20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나아가 SK하이닉스는 약 4개월 만에 시가총액을 100조원 가까이 늘리는 데 성공했다. D램과 낸드를 비롯한 메모리 시장이 AI·HPC(고성능컴퓨팅) 등을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를 기록하고 있고, 엔비디아향 HBM와 SoCAMM 양산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최근 오픈AI와 '스타게이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규모 메모리 공급 협력을 발표한 바 있다. 오픈AI가 요청한 고부가 D램 웨이퍼 물량은 월 90만장으로, SK하이닉스의 현재 전체 D램 생산능력인 50만~55만장 수준을 크게 뛰어넘는다.

2025.10.10 09:53장경윤 기자

AI가 '가짜정보' 생성↔학습..."인터넷 파괴될 수도"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인터넷 콘텐츠의 '신뢰성'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유튜브 교육 채널 '커지저트(Kurzgesagt)'는 최근 영상을 통해 “AI가 만들어내는 저품질 정보가 결국 인터넷의 신뢰 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영상은 게시된 지 약 이틀만에 600만 조회수를 넘어, IT 미디어인 기가진 등 외신을 통해서도 소개됐다. 인터넷의 절반은 '봇'… AI가 만든 콘텐츠 쏟아져 이 외신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절반가량은 인간이 아닌 '봇(bot)'이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AI가 자동으로 생성한 글, 영상, 심지어 책까지 무분별하게 확산되며, 이른바 'AI 슬럽'(AI Slop, AI가 만든 저품질 콘텐츠) 현상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검색 엔진의 신뢰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구글의 'AI 요약'(AI Overview) 기능은 빠른 응답을 위해 경량화된 모델을 사용하는데, 이 때문에 사실과 다른 정보가 표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자신의 이름을 검색했더니 “10년 전에 사망했다”는 잘못된 문장이 등장하거나, AI가 잘못된 정치 성향을 덧씌운 사례도 보고됐다. "AI가 만들어낸 80%는 맞지만, 나머지 20%는 근거조차 없다" 커지저트 제작진은 학술 콘텐츠를 만들 때 최소 2~3명의 검증 과정을 거쳐 전문가 피드백을 받는 등, 한 편당 100시간 이상을 사실 확인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제작팀은 정보 수집 과정에 AI를 도입해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AI가 제공한 정보의 약 80%는 실제 출처가 존재하고 요약도 비교적 정확했지만, 나머지 20%는 출처조차 알 수 없는 허위 정보였다고 한다. 커지저트는 이 현상을 “AI가 우리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실을 꾸며냈다”고 지적했다. 즉, AI가 '더 흥미롭게 보이도록' 일부 내용을 창작한 것이다. 문제는 이 '80%의 신뢰할 만한 정보'조차 완전히 안전하지 않다는 점이다. 커지저트 팀이 출처를 다시 추적한 결과, 일부 뉴스 사이트는 AI가 만든 근거 없는 정보를 실제 뉴스처럼 게시하고 있었고, 이후 다른 AI가 이를 학습해 '출처가 있는 정보'로 다시 내보내는 '허위 정보의 순환 구조'가 확인됐다. 실제로 올해 기준, 1천200개 이상의 뉴스·웹사이트가 AI가 만든 가짜 기사나 허위 스토리를 게시한 사실이 드러났다. 즉, AI가 만든 가짜 정보를 실제 언론사 기자가 받아쓰고, 그것을 다시 AI가 학습하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커지저트는 영상 말미에서 “AI의 확산은 인터넷의 신뢰 체계를 되돌릴 수 없게 파괴할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AI가 생산하는 정보의 양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기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2025.10.10 09:52백봉삼 기자

한화, 시총 100조 기업 우뚝…김승연 "국가대표 기업 책임감 갖자"

“국가대표 기업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각 분야의 선두가 돼야한다. 핵심 사업 분야 원천기술로 시장에서 압도적 지위를 차지해야지만 미래가 보장된다." 김승연 회장은 9일 창립 73주년을 맞아 기념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조선, 방산 분야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한화그룹 전체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회장은 "후발 주자가 선도자로 올라서는 첩경은 새로운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과 헌신이 있어야 원천기술에 다다를 수 있다”며 개척정신을 강조했다. 김승연 회장은 73년 전 사업보국 신념으로 창립된 한화그룹이 이제 국가간 협상의 중추 역할을 하는 시총 100조 기업으로 우뚝 섰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화그룹의 시총은 9월 30일 기준 127조 700억원으로 올 초에 비해 3배 가까이 상승했다. 김승연 회장은 "신중한 판단과 과감한 행동의 균형이 사업 성공의 요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주하는 습성을 완전히 버려야 한다”며 “달라진 위상과 평가에 젖어 관행을 답습하는 순간이 바로 위기의 시작”이라고 경고했다. 또 중국 전국시대 역사서 '전국책' 진책편의 '행백리자반구십' 구절을 인용해 “아직 갈 길이 멀다. 백리 가는 길에 구십리를 절반으로 아는 자세로 한화의 100년, 20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승연 회장은 안전도 강조했다. 그는 앞서 6월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 방문 시 “안전은 그 어떤 기술이나 전략보다 앞서는 가장 본질적인 경쟁력이자, 지속성장을 가능케하는 힘”이라고 했다. 김 회장은 인식이 바뀌어야 행동이 따라간다며,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확고한 기준을 세워 안전설비와 공정을 끊임없이 개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승연 회장은 “한화가 한화가족 모두의 꿈을 키우고 실현시키는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 모두가 '한화의 현재이자 미래이고, 주인'이라고 했다.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추석연휴 이후 각 사별로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행사를 하며 '사업보국'의 창업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2025.10.10 09:33류은주 기자

삼성 '갤럭시Z 트리폴드' 특허 문서...삼중 접이 설계 눈길

삼성전자가 출원한 갤럭시Z 트리폴드 관련 특허 문서가 공개됐다고 미국 IT매체 WCCF테크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특허 문서에는 배터리 배열, 힌지 구조, 냉각 시스템 등 복합적인 하드웨어 설계가 드러났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 문서에는 트리폴드 내부에 세 개의 독립 배터리 셀이 배치된 모습이 담겨 있다. 각 셀은 화면 패널 구조에 따라 크기가 서로 다르게 설계돼 있다. 특히 카메라 모듈이 내장된 패널에는 공간 제약으로 가장 작은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셀은 모두 얇은 케이스 프레임 안에 정렬돼 있으며, 전력 분배 모듈을 통해 세 구역으로 나뉘어 전원이 공급된다. 이는 힌지 구조에 따른 전력 단절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설계로 풀이된다. 특허 이미지에서는 두 개의 힌지가 세 개의 패널을 연결하는 형태가 드러났다. 각 힌지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접히는 구조를 채택해 펼쳤을 때 화면 사이에 단차나 틈이 거의 없는 평면형 전개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또한 힌지 내부에 내장된 다축 회전축 구조가 언급됐다. 접히는 각도에 따라 배터리와 배선이 자동으로 이동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풀이된다. 베이퍼 챔퍼 형태의 냉각 시스템이 트리폴드 설계에 통합된 것도 눈길을 끈다. 기기 중앙부 패널에는 열 분산을 위한 금속 플레이트가 위치해 있다. 고성능 칩셋 구동 시 발생하는 열을 양쪽 패널로 분산시키는 구조다. 공개된 도면에 따르면 기기를 완전히 펼쳤을 때의 두께는 기존 갤럭시Z 폴드 시리즈보다 얇게 설계됐다. WCCF테크는 삼성이 이번 설계에서 '세 번 접힘'이라는 복잡한 구조를 도입하면서도 디자인의 연속성과 휴대성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고 해석했다. 현재 중국 제조사들도 다중 접이 구조를 실험 중이지만 완성도 높은 삼중 폴더블 설계는 아직 상용화된 사례가 없다. 삼성은 공식적으로 트리폴드 모델의 출시 계획이나 시기를 밝힌 바 없다.

2025.10.10 09:33김한준 기자

29CM, '이구뷰티위크' 진행...뷰티박스 한정판매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뷰티 카테고리 대형 기획전 '이구뷰티위크'를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구뷰티위크는 29CM가 올해부터 뷰티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 선보이는 대형 행사다. 지난 4월 열린 첫 기획전은 열흘간 거래액이 작년 동기간 대비 7배 이상 증가하며 뷰티 카테고리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에도 뷰티 브랜드와 상품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며 29CM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29CM에서 시작하는 뷰티'라는 테마로 29CM가 주목하는 고감도 뷰티 브랜드를 큐레이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열흘간 29CM에서만 만나는 단독 상품 기획전 '이구뷰티 셀렉티드'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설화수 ▲연작 ▲정샘물 ▲프리메라 등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라부르켓 ▲주닥 ▲리바이탈래쉬 등 고효능·고기능성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한 29CM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새로운 뷰티 브랜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럭키박스 이벤트를 확대 운영한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바디케어, 프래그런스 등 최대 30만 원 상당의 뷰티 브랜드 상품으로 구성된 '이구뷰티박스'를 2만9천원에 한정 판매한다. 자신만의 건강한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주목받고 있는 크리에이터 3인이 직접 선정한 상품 구성인 '셀럽뷰티박스'도 제안한다. 동시에 뷰티 맞춤형 실시간 라이브 방송 콘텐츠도 확대 편성했다. ▲13일 설화수 ▲14일 비비앙 ▲21일 라우쉬와 눅스 ▲22일 에스트라 ▲23일 연작 편이 순차 진행된다. 이번 29라이브에서는 29CM의 강점인 스토리텔링 역량을 더해 겟레디윗미(GRWM) 컨셉으로 진행되며 제품의 특장점을 활용한 실제 사용법을 제안하고 다양한 카메라 앵글 연출로 발색력 등을 면밀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열흘간 전 구매 고객에게 사용 가능한 20%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하며 매일 선착순 30%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이와 함께 48시간 간격으로 5가지 대표 뷰티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카테고리 데이'도 운영한다.

2025.10.10 09:28안희정 기자

KT알파, 1천만원 상당 경품 증정 '슈퍼쇼핑K' 행사 진행

KT알파 쇼핑(대표 박승표)이 올 하반기 최대 혜택의 쇼핑행사인 '슈퍼쇼핑K'를 1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다양한 방송상품 편성과 함께 1천만원 상당의 경품부터 매일 응모 가능한 '행운복권' 등 총 1억원 상당의 선물을 마련했다. KT알파 쇼핑은 홈쇼핑 업계 정상급 쇼호스트가 출연하는 고정 프로그램 및 카테고리별 특화 프로그램들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방송상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28년차 베테랑 '갓(GOD) 지나' 이진아 쇼호스트가 제안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이진아 셀렉션', ▲지난해 4월 선보여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이수정 쇼호스트의 '수정샵(#)', ▲패션 특화 방송 '최현우의 초이스', ▲뷰티 특화 방송 '뷰티풀선데이', ▲굿모닝 굿라이프 모토의 건강기능식품 방송 '굿굿쇼', ▲레포츠 전문 '다이나믹스타일' 등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슈퍼쇼핑K' 행사 기간 내 방송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코지마 안마의자(2명), 갤럭시 Z폴드(2명), 스타벅스 기프티쇼(100명), KT알파 쇼핑 적립금 1만원(300명)이 있다. 별도 신청 없이 경품 추첨에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에게는 행사 종료 이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매일 총 100만원의 당첨금이 주어지는 '행운복권'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모바일 이벤트페이지에 응모하면 매일 20명을 추첨, 다음날 오전 10시 당첨자에게 KT알파 쇼핑 5만원 적립금을 지급한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고객 1천명을 대상으로 5천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방송상품을 모바일앱으로 구매할 경우 10% 적립금에 최대 10% 청구할인을 더해 최대 23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2025.10.10 09:20안희정 기자

아이폰 에어2, 티타늄 프레임 재도입 전망...휨 현상 최소화 중점

애플이 2026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 에어 2가 티타늄 소재 프레임을 다시 사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미국 IT 매체 WCCF테크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 분석가 제프 푸의 발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기존 티타늄 프레임 설계를 이어가며 프레임의 강도를 개선한다. 이는 휨 현상을 줄이면서도 전작의 고급 디자인 언어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티타늄은 강도 대비 무게가 가벼운 금속으로 휴대성과 강도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 또한 제프 푸는 아이온 페어 2에 적용될 수 있는 변화로 ▲추가 초광각 카메라 ▲스테레오 스피커 확장 ▲차세대 배터리 기술 등을 언급했다.

2025.10.10 09:09김한준 기자

유상대 "추석 연휴 글로벌 시장 안정적…리스크는 증대"

한국은행은 10일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인 지난 3~9일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 자리서 유상대 부총재는 "추석 연휴기간 중 국제금융시장이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 가능성, 주요국 재정 이슈 등 글로벌 리스크 요인이 다소 증대됐다"며 "대내외 불안 요인이 상존한 만큼 경계감을 가지고 시장 상황을 계속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휴 기간 동안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하고 미국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미국 주가는 반도체 등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 결과와 프랑스 정치 혼란 등으로 주요 가격 변수에 영향을 주는 흐름세였다.

2025.10.10 09:06손희연 기자

발더스게이트3 개발사, 머스크 비판..."AI 게임 개발, 감정적 깊이 훼손"

라리안 스튜디오가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게임 개발 계획에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고 미국 게임 매체 PC게이머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리안 스튜디오는 지난 2023년 출시 후 글로벌 1천500만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하고 역대 최초로 주요 글로벌 게임시상식에서 '올해의 게임' 5관왕을 차지한 발더스게이트3의 개발사다. 라리안 스튜디오 마이클 도우스 퍼블리싱 책임은 일론 머스크가 제안한 '훌륭한 AI 생성 게임' 구상에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냈다. 일론 머스크는 최근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xAI 게임 스튜디오가 내년 말까지 뛰어난 AI 제작 게임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xAI 게임 스튜디오는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AI 기업 xAI 산하 게임 스튜디오다. 마이클 도우스는 "단순한 수익 창출 게임은 필요 없고, 지속 가능한 게임 생태계가 중요하다"며 텍스트와 이미지 등 콘텐츠를 AI로 자동 생성해 게임을 만드는 방식이 게임의 감정적 깊이와 공감을 희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게임을 단순히 디지털 콘텐츠로만 전환하면 공감과 감정이 사라진다"며 "AI는 보조 도구로는 유용할 수 있지만 사람과의 상호작용이나 창의성을 대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현재 게임 산업이 가장 부족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리더십과 비전이라고 지적했다. 과거 게임 유통사들이 품질과 가격, 배급 기준을 관리하며 산업의 기준을 제시했지만, 현재는 소수 대기업 중심의 시장 구조가 정착됐다는 이야기다. 마이클 도우스는 AI가 게임 개발의 일부로 자리잡을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우리는 또 하나의 인공지능 기반 수익형 게임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와 사람 중심의 가치를 지키려 한다”고 말했다.

2025.10.10 08:41김한준 기자

11번가, 명절 증후군 날리는 타임딜 세일한다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11일부터 3일간 10월 '월간 십일절'을 열고 추석 연휴의 마무리를 도와줄 제품군 중심, 총 580여 개의 타임딜 상품을 최대 78% 할인 판매한다. 명절 증후군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는 헬스케어 용품, 건강기능식품 등과 함께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대비하는 상품들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수고한 나를 위한 '셀프 힐링템'으로 제격인 '비타그램 파워 온열 미니 종아리 발마시지기'(12일 오후 11시, 2만8천원대)와 '바디프랜드 팔콘SV 안마의자'(13일 오후 7시, 324만원대)를 비롯해 '한삼인 홍삼진 굿데이스'(11일 오후 4시, 10ml*60 포, 2만4천원대)와 '발레아 컨센트레이트 캡슐 앰플'(11일 오후 7시, 10개, 1만8천800원)을 '타임딜' 특가로 내세웠다. '급찐급빠'(급하게 찐 살을 급하게 빼는)를 위한 상품들도 준비했다.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주는 '올바른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레몬즙'(11일 오후 2시, 각 14포*2박스, 1만8천900원), 다이어트 식단으로 좋은 '순수한집 곤약쫀드기'(11일 오후 3시, 30개입, 9천900원)와 '허닭 닭가슴살 소스 스테이크'(11일 오후 8시, 4팩, 4천790원) 등을 할인가에 모았다.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로 접어들며 추위를 미리 대비하려는 고객 수요도 공략한다. '경동나비엔 Wi-Fi 카본매트'(EME500 싱글/더블, 12일 오후 11시, 17만원대/19만원대)와 '쁘리엘르', '아망떼' 등 인기 침구 브랜드들의 가을∙겨울용 차렵이불, 털 안감을 더해 포근한 '크록스 라인드 클로그' 신상품과 '오즈어그웨어 밴딩 양털 슬리퍼' 등 얼리버드족을 위한 상품들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가을을 맞이해 100% 당첨 확률로 11페이 포인트를 증정하는 '가을 전어 잡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9월 한 달 동안 11번가에서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일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하루 최대 5천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3천원 장바구니 할인쿠폰(4만원 이상 구매 시)을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7시에 선착순 발급하며, '월간 십일절' 엠블럼 부착 상품 대상 '2천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2만원 이상 구매 시)도 매일 ID당 1회 제공한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그룹장은 “최장 열흘에 달하는 황금연휴를 보내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고객들이 10월 '월간 십일절' 쇼핑을 통해 명절 스트레스를 떨쳐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0 08:36백봉삼 기자

비트코인 폭락 없다? 아서 헤이즈 "4년 주기 이론은 끝났다"

비트멕스 공동창업자이자 마엘스트롬 펀드 최고투자책임자 아서 헤이즈가 비트코인 하락 우려는 과도한 해석일 수 있으며 전통적으로 통용되던 '4년 주기 반감기' 개념이 더 이상 유의미하지 않다 주장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코인데스크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서 헤이즈는 지난 2014년·2018년·2022년의 약세장은 모두 주요국의 통화 긴축 정책이 촉발 요인이었지 반감기 자체가 시세 하락의 원인이 아니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현재 전 세계적으로 통화량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전환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의 자금 흐름은 향후 비트코인 상승 압력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한 아서 헤이즈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크고 일본도 양적 완화 정책을 지속할 수 있다는 점을 들며 이러한 통화 완화 기조가 기존의 반감기에 기반한 주기 모델을 무력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중국이 과거 비트코인 폭등 때만큼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베이징은 디플레이션 종식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만큼 법정화폐 유동성이 고갈될 가능성은 낮다며 이는 비트코인 시세의 지속적인 상승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10.10 08:30김한준 기자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 소상공인용 비트코인 결제·지갑 서비스 공개

트위터 공동창업자이자 블록 CEO인 잭 도시가 소상공인을 위한 비트코인 결제 및 지갑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디크립트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록의 비즈니스 사업부 스퀘어는 자사 판매시점관리(POS) 시스템을 이용하는 상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결제 수단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퀘어는 “판매자는 수수료 없이 비트코인으로 대금을 수령할 수 있다. 오는 11월부터는 하루 매출의 최대 절반까지 비트코인으로 자동 전환하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스퀘어 내 통합된 전자지갑을 통해 상점 주인들이 비트코인 자산을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스퀘어 마일즈 서터 비트코인 제품 총괄은 “비트코인 결제를 카드 결제만큼 간편하게 만들고, 지금까지 대기업에만 가능했던 금융 도구를 소상공인에게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블록은 이미 개인 간 송금 서비스 캐시앱을 통해 비트코인 매매 기능을 제공 중이다.

2025.10.10 08:13김한준 기자

버라이즌은 왜 하루아침에 CEO를 바꿨나

미국의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CEO 교체에 대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CEO 교체에 대한 이유는 여럿 꼽히지만, 급작스러운 경영진 변경은 의외라는 이유다.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즈 이사회는 지난 6일(현지시간) 페이팔홀딩스 CEO 출신의 댄 슐만 사외이사를 신임 CEO로 즉시 임명하고, 마크 버톨리니 신임 이사회 의장을 선출했다. 해외 통신 전문 매체나 애널리스트들이 주목하는 부분은 신임 CEO를 '즉시' 임명했다는 점이다. 보수적인 산업으로 꼽히는 통신업에서 하루아침에 현직 CEO를 끌어내리는 일이 매우 이례적이라는 이유에서다. 한스 베스트베리는 왜 갑자기 떠났나 라이트리딩닷컴은 CEO 교체를 두고 버라이즌은 “부드러운 전환(smooth transitiom)”이라고 표현했으나 7년간 회사를 이끈 한스 베스트베리가 물러난 시점은 회사의 보도자료가 프린터에서 출력되기도 전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과거 로웰 맥애덤 CEO가 물러나고 베스트베리가 뒤를 잇는다고 발표될 때 실제 임명보다 두달 앞선 시점이었다는 사례를 들었다. 올해 초 통신장비 회사인 노키아에서 페카 룬드마크 CEO가 사임을 알릴 때도 실제 면직 7주 전이었고 후임자를 지명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국내 통신사와 비교해도 발표 즉시 CEO를 교체하는 일은 과거 공공기관 시절 이외에 찾기가 어려운 일이다. 통상적으로 연말 임원 인사에서 새 CEO가 지명되고 이듬해 1분기 말 주주총회에서 확정되는 구조다. 시장조사업체 IDC의 제이슨 리 연구원은 최근 사례로 T모바일을 들며 마이크 시버트가 퇴임할 때도 두 달 전에 알렸다는 점을 예로 들며 “버라이즌의 변화가 예정됐다는 징후가 전혀 없었고, '즉시 발효(effective immediately)'라는 문구가 충격적이었다”며 “'왜', 그리고 '왜 지금'이라는 이유가 명확히 제시되지 않아 각종 추측이 난무할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EJL와이어리스리서치의 창립자 얼 럼은 “주말 사이에 무언가 나쁜 일이 벌어졌고, 이에 따라 급작스러운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며 이사회 내의 충돌을 시사하기도 했다. 댄 슐만은 원포인트 릴리프? 피어스네트워크는 '삼파트는 어디에 있냐'는 기사를 통해 댄 슐만 신임 CEO가 회사의 체질 개선을 위한 임시 CEO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월가에서는 버라이즌 컨수머그룹을 이끌고 있는 소미아나라얀 삼파트가 차기 CEO로 예상해왔다는 이유다. 삼파트는 2014년 버라이즌에 합류한 뒤 2022년부터 컨수머그룹 수장을 맡아 베스트베리 CEO에 직접 보고하는 자리에 올랐다. 차기 CEO로 꼽힌 삼파트와 달리 댄 슐만은 구조조정을 위한 CEO라는 게 외신의 분석이다. 페이팔을 8년간 이끌었고 버진모바일을 창업해 8년을 지낸 업력을 지녔으나 장기적인 리더를 맡기보다 2~3년 안에 회사를 정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 뉴스트리트리서치의 데이비드 바든 연구원은 “댄 슐만은 피할 수 없는 '고통'을 감내하며 삼파스가 광대역과 무선 전략을 다지고 차기 리더로 자리잡을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대규모 비용 절감, 높은 이탈률을 초래한 기존 요금 전략의 수정, 자사주 매입과 전략적 인수를 위해 부채를 늘리는 계획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울프리서치의 피터 수피노 연구원 역시 “월가 투자자들은 삼파트를 높이 평가한다”며 “슐만과 이사회가 삼파트의 장기 리더십을 지지하면서 현재 시점에서는 슐만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CEO 교체 자체는 놀랍지 않다” CEO 깜짝 교체는 놀랄 일이지만, 버라이즌의 경영 전략 변화가 필요했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는 분위기다. 모바일월드라이브는 '버라이즌이 CEO를 교체한 이유'라는 기사를 통해 베스트베리의 리더십 상실은 이미 예견된 경고(writing was on the wall)라고 전했다. 외신은 대표적인 실책으로 5G 시장에서 T모바일에 뒤처진 점과 주파수 전략을 꼽았다. 5G 시장에서 버라이즌이 후불 요금제 가입자 감소에 시달렸는데, 경쟁사인 T모바일은 가입자를 빠르게 늘렸다. 북미 무선 시장 1위인 버라이즌이 올해 초 후발사업자인 T모바일에 '미국 최고의 5G 네트워크' 타이틀을 빼앗긴 점은 상당한 타격이란 평가다. 아울러 2.5GHz를 비롯해 중대역 주파수에서 T모바일이 구조적 우위를 가져간 점도 버라이즌에게 뼈아픈 부분이다. 어비드씽크의 로이 추아 수석연구원은 “베스트베리 재임 기간에 버라이즌은 시장 선두에서 3위 사업자로 추락했다”며 “임기 중에 밀리미터파에 과도하게 5G를 집중 구축했고, 5G 엣지에 시기상조 투자 결정을 내렸으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대규모 가입자 손실과 지속적인 해지율 증가, 529억 달러를 들여 관리되지 못한 C밴드 주파수 투자 등이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베스트베리 재임 기간의 기업가치 하락이 특히 눈에 띈다. 버라이즌의 주가는 베스트베리가 취임하기 직전과 비교하면 약 14% 하락했다. 이 기간 AT&T는 무난한 성적표를 들었고, T모바일은 약 4배 성장했다. 투자자가 등을 돌릴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2025.10.10 06:30박수형 기자

국정감사에 통신사 CEO 줄소환...빅테크 인사도 상당수

추석 연휴 끝에 시작되는 국회 국정감사에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줄줄이 소환된다. 이재명 정부에서 처음 열리는 국감이 자칫 입법부의 행정부 감시라는 본연의 기능보다 기업인 청문 성격이 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10일 국회 등에 따르면 ICT 분야 기관을 담당하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외에도 여러 상임위에서 통신 3사 CEO를 출석 증인으로 채택했다. 국회가 통신업계에 이처럼 증인 줄소환을 택한 데에는 잇따른 해킹 사고 때문이다. 올해 들어 공공기관과 수많은 기업에서 사이버 침해사고가 발생했는데, 국민 생활에 밀접한 통신업계에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가 가벼이 넘길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최근 사고가 발생한 김영섭 KT 대표는 과방위 감사 일정 가운데 오는 14일과 21일 증인 출석 요청을 받았다. 21일 감사의 경우 과방위가 해킹 관련 기관에 대한 집중 감사를 예고하면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와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도 같은 날 증인석에 서게 된다. 김 대표의 경우 14일 정무위원회 국감 증인 명단에도 올라 상임위 간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과방위는 감사 일정과 출석 증인과 참고인을 의결하는 날에도 해킹 청문을 진행했다. 상반기 SK텔레콤에 이어 최근 KT 등 각각 유무선 가입자 1위 통신사의 사고에 날을 세우고 있다. 상임위 소관 기관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산하기관인 한국연구재단 해킹 사고도 중대한 문제로 꼽히는 만큼 과방위 감사는 해킹 대응으로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위원회 감사 출석 증인 명단에도 통신사 CEO 이름이 올랐다. 행안위는 17일 AI 업무협약과 관련해 유영상 대표를, 30일에는 국가융합망 사업과 관련 김영섭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다만, 국정감사계획서를 의결하던 지난 1일 이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행정망 시스템 가동 중단이 행안위의 최대 이슈로 바뀌면서 향후 분위기를 예단하기 어렵게 됐다. 통신업계 외에 구글, 애플, 메타, 바이트댄스, 넷플릭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인사도 과방위 감사의 증인 참고인 명단에 다수 포함됐다. 인앱결제와 플랫폼 독과점 등이 주된 신청 요지다. 쿠팡, 알리익스프레스와 같은 이커머스 기업도 증인에 포함됐는데 유튜브와 함께 광고 문제를 주로 다루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해킹 관련 증인은 21일에 출석 요청이 이뤄졌고, 대부분의 기업인 증인은 14일 감사 일정에 출석 요청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국감을 앞두고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두고 경찰 체포가 정쟁으로 급부상하면서 기업 증인보다 정쟁에 집중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 전 위원장은 일반 증인으로 과방위 14일 감사에 증인 명단에 올랐다. 국회 한 관계자는 “상임위 별로 출석 증인 일정 조율도 필요하고 감사 기간에 추가 증인 출석 요청이나 기존 출석 요청 증인의 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25.10.10 06:00박수형 기자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속도•확장성•통합 지능 기반으로 BFSI 고객 여정 혁신하는 '보이스 AI' 플랫폼 출시

업계 최초로 포괄적인 음성-음성 변환 AI 플랫폼으로, BFSI 고객 여정을 혁신하기 위해 설계돼 40개 이상의 인도 및 글로벌 언어를 지원하는 완전 확장형 솔루션으로,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 참여를 강화할 준비 완료 뭄바이, 인도, 2025년 10월 10일 /PRNewswire/ -- 선도적인 글로벌 통신 기술 기업인 타타 커뮤니케이션즈(Tata Communications)가 8일 업계 최초 음성-음성 고객 참여 솔루션인 '보이스 AI(Voice AI)'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는 즉각적인 의사 결정, 유창한 다국어 처리, 500밀리초 미만 지연 속도를 자랑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 솔루션으로, 개인화, 상황 인식, 채널 간 원활하게 통합된 상호작용을 지원하여 고객 참여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금융 기관의 고객 소통 방식을 재정의한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보이스 AI는 기업 차원의 핀테크 도입을 지원하며, 광범위한 글로벌 음성 네트워크와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동시에 보안과 확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AI 클라우드로 구동된다. 기업의 전략에 부합할 수 있게 설계된 이 지능형 플랫폼은 고객의 API 및 핀테크 플랫폼과 직접 연동되어 시작부터 해결까지 고객 여정의 전 과정을 간소화한다. 이 플랫폼은 힌디어, 타밀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40개 이상의 인도 및 글로벌 언어로 상호작용되며, 실시간 음성 전사, 통화 요약 및 감정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세션 간 맥락 유지, 적응형 대화 흐름, 실시간 언어 번역, 다중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실시간 통화 분석, 인간 상담원으로 전환 시스템 연동이 포함된다. 플랫폼은 산업 전반에 적용이 가능하지만 특히 핀테크 및 BFSI(은행•금융서비스•보험)에 맞춤화된 템플릿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통합 음성-음성 플랫폼: 500밀리초 미만의 지연 시간으로 즉각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한 통합 아키텍처 에이전틱 AI 여정: 기업 API 및 핀테크 플랫폼과 직접 연동되어 시작부터 해결까지 작업 수행이 가능한 결과 중심의 지능형 솔루션 옴니채널 상호작용: 음성, 채팅, 앱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맥락 인식이 가능한 원활한 고객 여정 지원 다국어 및 억양 적응: 40개 이상의 글로벌 및 인도 언어를 지원하고 동적 언어 전환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자연스러운 음성 구현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AI 클라우드로 구동: 보안과 확장성 보장 A.S. 락슈미나라야난(A.S. Lakshminarayanan)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겸 CEO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보이스 AI 플랫폼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는 점이 차별점이다. 이 플랫폼은 확장 가능하며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도록 설계됐다. 플랫폼은 에이전틱 AI로 구동되는 보이스 AI를 고객 여정에 통합하여 고객과 함께 새롭게 발굴 중인 광범위한 사용 사례를 해결하는 통합 지능을 제공한다. 또 속도, 확장성, 안정성을 모두 갖추고 단순한 시범 프로젝트나 개념 증명을 넘어 기업이 고객과의 모든 접점에서 더 공감할 수 있는 상호작용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입증된 방법을 제공한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소개 타타 그룹(Tata Group) 산하 타타 커뮤니케이션즈(NSE: TATACOMM)(BSE: 500483)는 19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급성장하는 디지털 경제를 지원하는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 전문 기업이다.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 및 커넥티드 솔루션, 핵심과 차세대 연결성, 클라우드 호스팅과 보안 솔루션, 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포춘 500대 기업 중 300개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전 세계 거대 클라우드 기업의 80%에 고객을 연결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tatacommunicatio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X | 링크드인 | 유튜브 | 인스타그램 미래예측 및 주의 진술 이 보도자료에서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와 그 전망에 관한 특정 용어와 진술, 그리고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예상 재무 상태, 사업 전략, 향후 운영 방향, 인도의 일반 경제와 관련된 진술을 포함한 기타 진술은 모두 미래예측진술에 해당한다. 이러한 진술에는 알려진 위험과 알려지지 않은 위험, 불확실성, 재무, 규제, 환경, 산업 성장 및 추세 예측과 관련된 기타 요인이 포함되며, 이로 인해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실제 결과, 실적 또는 성과뿐 아니라 업계 결과가 이러한 미래예측진술에 의해 명시적 또는 묵시적으로 표현된 내용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다. 실제 결과, 실적 또는 성과가 이러한 미래예측진술과 실질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요인에는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네트워크의 트래픽 증가 실패, 고객 요구를 충족하고 수용 가능한 이윤을 창출하는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실패, 음성 전송 서비스를 포함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및 정보 시스템의 상용화 테스트 실패, 회사의 특정 통신 서비스에 대한 가격 압박 속도의 안정화 또는 감소 실패, 전략적 인수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가 속한 산업의 행정과 관련된 변화를 포함한 인도의 정부 정책 또는 규제 변화의 통합 실패, 그리고 일반적으로 인도의 경제, 비즈니스 및 신용 조건 등이 포함된다. 실제 결과, 실적이나 성과가 이러한 미래예측진술과 실질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 추가적인 요인(이중 다수는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통제 범위를 벗어남)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연례 보고서에서 논의된 위험 요인을 포함하며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연례 보고서는 www.tatacommunicatio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는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하거나 수정할 의무를 지지 않으며, 그러한 의무를 명시적으로 부인한다. © 2025 Tata Communications Ltd. All rights reserved. TATA COMMUNICATIONS와 TATA는 인도 및 특정 국가에서 Tata Sons Private Limited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보이스 AI 기능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고객 경험 플랫폼의 일부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268954/5119918/Tata_Communications_Logo.jpg?p=medium600

2025.10.10 04:10글로벌뉴스

피규어AI, 3세대 휴머노이드 '피규어03' 공개

미국 로봇 기업 피규어AI가 9일(현지시간) 세 번째 휴머노이드 '피규어03'을 공개했다. 피규어03은 피규어AI 비전·언어·행동(VLA) 통합 인공지능 시스템 '헬릭스(Helix)'를 중심으로 재설계된 모델이다. 가정과 산업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작동 가능한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에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준다. 먼저 헬릭스 학습·추론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센서와 손 구조를 바꿨다. 카메라 시스템은 이전 세대 대비 프레임레이트는 2배, 시야각은 60% 확장했다. 깊이 인식 범위도 확대했고, 지연시간은 4분의 1로 줄였다. 이를 통해 헬릭스는 더 밀도 높은 시각 정보를 확보해 복잡하고 좁은 환경에서도 정밀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됐다. 손바닥에는 광각 손바닥 카메라와 3g 단위 힘을 감지할 수 있는 촉각 센서를 탑재했다. 미세한 접촉력 변화를 감지해 물체 형태나 재질에 따라 안정적으로 쥘 수 있도록 돕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시판 촉각센서가 내구성과 감도 측면에서 한계를 보인다고 판단해 이를 자체 개발로 대체했다. 로봇 표면은 다층 폼과 부드러운 섬유 소재로 마감했다. 금속 외피를 최소화해 협동 작업 시 충돌 위험을 낮췄다. 외피는 세탁 및 교체가 가능하다. 내절단·내구성 강화 소재로 제작된 맞춤형 커버도 선택할 수 있다. 무게는 60kg, 키는 168cm다. 전 세대 대비 9% 가벼워지고 부피도 줄였다. 적재 하중은 최대 20kg, 이동 속도는 1.2m/s, 구동 방식은 전기식 시스템을 채택했다. 향상된 오디오 하드웨어를 적용해, 전 세대보다 스피커 크기는 2배, 출력은 4배 높였다. 마이크 위치도 재설계해 음성 인식 정확도를 높였다. 유선 연결 없이 작동하는 완전 무선 구조를 목표로 한다. 발바닥에는 유도 충전 코일을 내장해 2kW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데이터 역시 무선으로 오프로딩할 수 있다. 로봇은 충전 스탠드 위에 서는 것만으로 충전이 이뤄진다. 자체 개발 배터리 'F.03'을 탑재했다. 용량 2.3kWh로 최대 5시간 연속 작동이 가능하며, 2kW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전 세대 대비 에너지 밀도는 94% 증가, 비용은 78% 절감됐다. 기존 피규어02가 CNC 가공 기반 시제품 형태였던 데 비해, 이번 세대는 다이캐스팅·사출성형·스탬핑 등 툴링 기반 제조 공정으로 전환했다. 부품 수와 조립 단계를 줄이고 제조 단가를 크게 낮췄다. 피규어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전용 제조시설 '봇큐(BotQ)'를 구축했다. 이곳 1세대 생산라인은 연간 최대 1만2천대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이 가능하다. 회사는 4년 내 총 1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규어AI 측은 "피규어03은 실험용 로봇을 넘어 상용화 가능한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이라며 "향후 가정과 산업 환경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5.10.10 02:34신영빈 기자

무역센터, 美 SWA그룹 조경으로 '그린센터' 변모

한국무역협회(KITA·회장 윤진식)는 9일 '한국종합무역센터 조경설계 국제지명공모 심사위원회(위원장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를 개최해 미국 SWA그룹이 응모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GITC) 조성과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등 인근 개발사업과 연계해 무역센터 경관을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 코엑스 전시장 외관변경 공모는 영국 헤더윅 스튜디오가 당선된데 이어 이번 공모 당선작은 무역센터의 종합적인 지상 조경을 담당한다. 설계공모에는 약 2개월간의 현장 답사와 준비 과정을 거쳐 영국·네덜란드·프랑스·미국에 소재한 세계적 조경설계사 6곳이 참여했다. 조경·건축·도시계획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심사평가위원회는 제안사들이 발표한 디자인 콘셉트·창의성·도시 맥락 이해도 이외에도 헤더윅 스튜디오의 코엑스 전시장 디자인과의 조화, 기술적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 위원회는 당선작으로 SWA그룹의 디자인을 선정하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무역센터 지상부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실현 가능한 설계로 풀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조경진 심사위원장은 “이번 당선작은 무엇보다 조경적 창의성이 중심이 된 제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영동대로변에 도시 숲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며, 무역센터의 도시적 맥락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도심공원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당선된 SWA그룹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조경 전문 설계사로, 두바이 '부르즈할리파'와 미국 '디즈니랜드' 등에서 창의적 조경 디자인을 인정받은 바 있다.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은 “무역센터는 대한민국 무역을 이끌어 온 중심지였으며, 이제는 창의적 조경을 통해 시민과 세계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녹지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앞으로 SWA그룹 당선안을 토대로 주관 설계사인 정림건축·서안조경과 협력해 디자인을 통합·보완하고 최종 경관·조경 마스터플랜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어 2026년까지 설계를 마친 뒤 인허가와 시공사 선정 절차를 거쳐, 2029년 말 무역센터 리모델링 및 GITC 연계사업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2025.10.09 23:59주문정 기자

인텔의 이유 있는 자신감 "보급형 외장 GPU 필요 없다"

[애리조나(미국)=권봉석 기자] "올 연말부터 대량 생산될 차세대 모바일(노트북)용 프로세서, '팬서레이크'(Panther Lake)는 그간 게임 성능을 위해 탑재하던 보급형 외장 GPU 필요성을 줄일 것이다." 29일 오후(이하 미국 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인텔 테크투어 US' 행사장에서 각국 기자단과 마주한 톰 피터슨 인텔 아키텍처, 그래픽·소프트웨어 펠로우가 이렇게 강조했다. 톰 피터슨 펠로우는 "이제 노트북에서도 AI 기반 프레임 생성 기술 'XeSS-MFG'을 활용해 AAA급 유명 타이틀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다. 과거 초당 30프레임 대에 그쳤던 게임 성능이 초당 150프레임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레임 생성 신기능 더해 최대 3배 성능 향상" 팬서레이크 내장 GPU인 Xe3는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 내장 'Xe2' GPU 대비 L1 캐시 33% 확대, L2 캐시 16MB 증설 등으로 클록당 명령어 처리(IPC) 성능을 크게 높였다(관련기사 참조). 톰 피터슨 펠로우는 "Xe3는 전 세대 대비 기본 성능이 최대 50% 향상됐다. 여기에 오늘(29일) 공개한 신기술인 XeSS-MFG(다프레임 생성) 기술을 더하면 기존 대비 최대 3배의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인텔은 10월 말 출시를 앞둔 일인칭시점슈팅(FPS) 게임인 '페인킬러 리바이벌' 시연을 통해 초당 220프레임을 넘기는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XeSS 2 지원 게임, XeSS 3로 업그레이드 가능 2020년 이후 출시된 최신 GPU는 상대적으로 처리 시간이 더 짧은 저해상도 화면을 먼저 그린 다음 AI로 해상도를 높이며 초당 프레임 수를 크게 높인다. 인텔은 이 기술에 XeSS(Xe 슈퍼샘플링)라는 이름을 붙였다. XeSS-MFG는 인텔이 제공하는 XeSS 3 기술의 일부이다. 톰 피터슨 펠로우는 "XeSS 2.0을 지원하던 62개 게임이 자동으로 XeSS 3.0을 지원하게 되며, 드라이버 UI에서 간단히 XeSS-MFG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 XeSS-MFG는 현 단계에서 팬서레이크 내장 GPU와 배틀메이지 외장 GPU만 지원한다. 톰 피터슨 펠로우는 "XeSS-MFG 구동 과정에서 AI 처리에서 주로 쓰이는 행렬 연산을 가속하는 XMX(Xe 행렬 확장) 엔진을 활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코파일럿+ 등 다른 작업과 게임이 NPU를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어렵다. GPU가 기본 프레임을 생성하고 NPU가 중간 프레임을 생성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NPU 탑재 PC가 더 늘어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AI 프레임 생성 기술, 지연 시간 크지 않아" AI 프레임 생성 기술은 GPU만 온전히 활용하던 것과 달리 초당 프레임 수는 높일 수 있지만 생성하는 시간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낳는다. 톰 피터슨 펠로우는 "AI 프레임 생성 기술을 활용하는 경우에도 과거 단일 프레임 생성 대비 지연시간이 크게 늘지는 않는다. 최악의 경우에도 한 프레임 시간, 초당 60프레임 기준으로 16ms 정도만 지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부분의 사용자는 이를 감지하지 못하며, 초당 프레임이 향상되기 때문에 체감 지연 시간은 오히려 줄어든다. 또 XeSS는 지연 시간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해 일부 게임을 대상으로 저지연성(LL) 모드도 내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텔 클라우드로 게임 데이터 사전 구성... 로딩 시간도 단축 인텔은 팬서레이크 탑재 노트북 대상으로 게임을 처음 실행할 때 로딩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사전 컴파일 셰이더'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는 밸브가 운영하는 게임 판매 플랫폼 '스팀'에 등록된 게임만 지원한다. 톰 피터슨 펠로우는 "인텔이 구동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게임과 드라이버 변경에 맞춰 셰이더를 자동 업데이트하면, 인텔 게이밍 소프트웨어가 이를 사전 다운로드해 설치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팬서레이크는 CPU와 GPU 부하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필요할 경우 GPU에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하는 기술인 '인텔리전트 바이어스 컨트롤' v3를 지원한다. 톰 피터슨 펠로우는 "이 기능은 0.001초마다 이를 파악해 세밀하게 작동하는 반응형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저전력·고효율 E(에피션트) 코어를 활용한다. 프레임 하락이나 반응성 저하에 대한 염려가 있을 수 있지만 이는 기우다. E코어 성능은 대부분의 게임에 충분한 성능을 낸다"고 덧붙였다.

2025.10.09 23:57권봉석 기자

  Prev 1211 1212 1213 1214 1215 1216 1217 1218 1219 122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6만명 몰린 AI축제, 더 커져 돌아왔다…'AI페스타26' 내일 개막

통신3사 3분기 영업익 1.3조원대 기록 전망

독일 전력사, 고성능 PC 이용자 대상 전력요금 출시

[ZD브리핑] 'AI 페스타 26' 개막…국감·삼성전자 실적도 주목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