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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표 '마음투자지원사업' 졸속 운영…챗GPT로 상담기록 조작도

윤석열 정부가 임기 내 국민 100만 명을 대상으로 벌이겠다던 '전 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의 졸속 운영 정황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 김제에 있는 한 상담센터에서는 센터장이 자리를 비운 시간에 상담 비용이 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담 시간이 끝나기도 전에 다음 상담 결제가 이뤄졌다. 하지만 이에 대한 시스템상 적발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는 복지부의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이상 결제 패턴 점검 시스템이 '심야시간(22시~익일 07시) 결제'와 '서비스 제공인력의 출국 기간 중 결제'만 탐지하는 단순 알고리즘으로 설정돼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으로 센터 외부에서도 결제가 가능한 상황에서 상담 장소뿐만 아니라 실제 상담 실시 여부까지도 시스템상으로 파악하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 김선민 의원의 설명이다. 앞선 지역에서는 챗GPT를 이용해 상담 기록을 만든 정황도 발견됐다. 관련해 복지부는 서비스 제공 인력이 반드시 서비스 제공 기록지를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작성하지 않거나 기록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서비스 제공에 대한 인정이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상담을 실제로 했는지 알 수 없다 허점이 존재한다. 김제시는 해당 센터에서 상담받은 119명의 상담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상담 장소 기관방문 위반', '서비스 제공기록지 대리 서명', '1회 상담 50분 이상 미준수 및 1:1상담 원칙 위반' 등을 확인했다. 시는 '1회 상담 50분 이상 미준수 및 1:1 상담 원칙 위반' 사실만 인정, 센터가 받은 총금액 7천614만4천 중 단 108만6천840원(1.4%)만 환수했다. 이는 복지부는 센터 방문 상담 원칙을 어기고 방문 상담을 한 42명과 서비스 제공기록지에 대리서명을 한 2명에 대해 “사업 지침에 명백히 위반되나 이번 경우에 한해서 상담이 실제로 제공되었다면 지침 위반이라도 행정지도(경고)로 갈음한다”라는 회신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김제시에 대해 지난해 '마음투자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대상을 수여하고, 포상금 2천만 원까지 지급했다. 반면, 김선민 의원실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996건의 해당 센터 결제기록과 김제시로부터 제출받은 센터장 근무시간을 교차 분석해 이상결제는 총 231건이며, 부정 금액은 1천671만2천원이라고 추정했다. 김선민 의원은 “복지부가 면죄부를 준 것으로 타 상담센터와의 형평성에도, 지침에도 맞지 않은 복지부의 잘못된 판단”이라며 “복지부는 현장 관리보다 실적 채우기에만 급급했음을 스스로 증명했다”라고 지적했다. 현재 복지부의 지역 상담센터 관리 감독 지침은 시군은 관내 등록 제공기관의 일정 비율 이상에 대해 연 1회 이상 현장 조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김선민 의원은 “막대한 예산을 들인 바우처 사업이 허술한 설계와 관리 부실로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다”라며 “부정수급액을 환수하는 사후약방문이 아닌 복지부 특별감사와 이상 결제 탐지 시스템 전면 재설계 등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2025.10.13 11:34김양균 기자

모팩스튜디오, 알토스벤처스서 60억원 투자 유치

모팩스튜디오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약 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 단독으로 진행했다. 모팩의 창업자이자 대표인 장성호 감독은 한국 1세대 특수시각효과(VFX) 전문가다. 해운대, 명량, 스위트홈 등 다수의 유명 작품에서 CG 작업을 담당했으며, 올해 4월 10여 년간 기획 및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를 선보였다. 킹 오브 킹스는 예수의 일생을 다룬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소설을 모티브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올 4월 북미에서 개봉해 첫 주 100억원(7.01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개봉 며칠 만에 누적 흥행 수익은 약 272억원(1천910만 달러)을 돌파했다. 이는 27년 만에 성경 애니메이션 장르에서 이집트 왕자의 기록을 넘어선 성과다. 또 북미 관객들로부터 시네마스코어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한국에서 역시 개봉 5주차 기준으로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할리우드의 빅5(디즈니·픽사·소니·드림웍스·일루미네이션)가 장악한 북미 장편 애니메이션 시장에 외부 스튜디오가 진입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 킹 오브 킹스 보수와 문화의 상징적 공간인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에서 기립 박수와 호평 속에 추가 상영까지 이뤄내며 한국의 중소 스튜디오의 미국 메인스트림 문화에 진입한 이례적 사례로 평가받는다. 또 모팩은 고가의 신작 IP 확보 대신, 저작권이 만료된 IP를 재해석하는 전략을 택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보편적 스토리텔링을 제시하며,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역량을 증명했다. 모팩의 강점은 기술력이다. 한국 게임 산업에서 발전한 언리얼 엔진을 영화 제작 파이프라인에 접목해 리얼타임 시뮬레이션과 검수가 가능한 제작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제작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면서도 완성도를 높여, 할리우드의 대형 스튜디오조차 아직 본격적으로 구현하지 못한 혁신으로 평가받는다. 또 AI기반 가상 세트장 촬영 및 편집을 도입해 기존 제작기간의 최대 30%를 단축할 만큼 콘텐츠 제작 전반에 AI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부의 AI 강국 전략 기조에 맞춰 소프트웨어 유연성까지 갖춘 콘텐츠 산업의 AI 전환과 피지컬 AI 확산에 집중하는 만큼, 한국의 우수한 AI 인프라를 바탕으로 모팩이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알토스벤처스 관계자는 “한국은 콘텐츠 제작 및 기획력이 세계적으로 뛰어난 시장”이라며 “모팩은 기술 혁신성과 글로벌 IP 전략, 그리고 북미에서 입증된 흥행 잠재력을 기반으로 치밀하게 성장 전략을 세워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모팩의 글로벌 도약 가능성을 높게 본다”고 말했다. 장성호 모팩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차기 장편 애니메이션 기획과 제작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AI와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의 R&D를 강화하고,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배급 네트워크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13 11:34백봉삼 기자

골프존, '챌린저 프로vs아마' 이벤트 대회 16일 마련...생중계 지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GTOUR의 인기 선수 한지민·송한백 프로와 동반 라운드를 할 수 있는 '챌린저 프로vs아마' 대회를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하는 '챌린저 프로vs아마'는 이벤트 대회로, GTOUR와 WGTOUR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지민, 송한백 프로가 패널로 나선다. 경기는 전국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동반 플레이가 가능한 골프존의 네트워크 플레이 모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서산수 골프앤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들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방 이름 '챌린저프로대아마'에 접속해 라운드 하면 되고, 최대 2천 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GTOUR 통산 8승의 한지민은 골프존 미디어에서도 활동하며 실력은 물론 톡톡 튀는 매력으로 팬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 명실상부 스크린골프 아마추어 최강자로 알려진 송한백은 24 시즌 GTOUR 프로로 입회 후 정규대회 참가로 꾸준히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평소 익숙한 GTOUR, WGOTUR의 인기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대회로 골프 팬들의 많은 참여는 물론 캐주얼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골프존의 대표 컨텐츠로 GTOUR 프로와 아마추어가 스크린골프 대결을 펼치는 '프로vs아마'와 한지민과 송한백 프로가 진행했던 인기 콘텐츠 '투한도전'의 컨셉을 차용해 눈에 띈다. 프로vs아마 컨셉에 맞춰 두 프로보다 높은 성적을 기록한 참가자에게 경품을 지급하고, 투한도전 미션과 같이 18홀 동안 두 프로의 버디 개수만큼 획득한 경품을 포함해 경기 참여 및 라이브 시청자에게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플레이 모드를 통한 인기 프로와의 스크린 대결과, 생중계 라이브 동안 미션 달성으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컨텐츠의 재미 요소를 모두 담은 것이 특징이다. 경품은 골프웨어 브랜드 챌린저(Challenger) 제품으로, 총 2천만원 상당의 캐디백, 보스턴백, 스웨터, 볼캡, 파우치 등 다양한 경품을 참가자와 시청자들에게 시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골프존 플랫폼사업부장 손장순 상무는 "스크린골프투어 GTOUR, WGTOUR의 인기만큼 친숙한 프로들과 동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챌린저 이벤트 대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및 기업 간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더 많은 골프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0.13 11:26이도원 기자

플레이위드코리아, 신작 모바일 슈팅 '드래곤 플라이트2' 사전예약 시작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2'의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 카카오 게임 페이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시작과 함께 홍보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원작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문구와 함께 '우리가 함께 날던 저 하늘'이라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미소녀 캐릭터 아리아와 아델린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후속작의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게임 이용자에게는 히아신스 캐릭터와 200 하트를 증정한다. 또 달성자 단계별로 자석, 크리스탈, 골드, 100 하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이어 스토어 사전예약 보상과 영상 공유 등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 추가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드래곤 플라이트2'는 라인게임즈 주식회사(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의 인기작 '드래곤 플라이트'의 후속 작으로, 미소녀 캐릭터와 각 캐릭터의 서사를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컨트롤 시스템이 특징이다. 캐릭터의 위치에 따라 속도가 달라지는 특색 있는 게임 방식과, 고퀄리티의 음성 및 음악 연출로 새로운 모바일 슈팅 게임의 경험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게임 정보, OST, 관련 굿즈 등 다양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25.10.13 11:15이도원 기자

1900년 전 로마 군인 묘비, 美 가정집 마당서 발견…왜?

미국 가정집 마당에서 약 1천900년 전 사망한 고대 로마 군인의 묘비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미국 뉴올리언스에 거주하는 한 부부는 마당 덤불을 치우던 중 아주 오래 전 지구 반대편에 살았던 로마 군인의 묘비를 발견했다. 이 묘비를 분석한 결과, 약 1천900년 전 사망한 로마 해군 선원 섹스투스 콘게니우스 베루스의 묘비로 확인됐다. 묘비를 분석한 뉴올리언스 대학 고고학자 D. 라이언 그레이는 "이 지역 마당에서 이상한 유물이 발견됐다는 전화를 자주 받는다"며, "유물처럼 보이나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생긴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그레이는 지난 6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이 묘비를 발견한 집 주인은 톨레인대학 인류학자 다니엘라 산토로와 그녀의 남편 에런 로렌츠였다고 밝혔다. 또, 마당에서 발견된 묘비의 돌은 너비 약 30cm, 가로보다 세로 길이가 약간 더 길며 한쪽 면에는 로마 문자가 촘촘하게 새겨져 있었다. 비문에는 트라키아 베시족 출신 프라이토리안 함대 미세넨시스 소속 군인 섹스투스 콘게니우스 베루스를 기리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라이언 그레이는 "다니엘라가 처음 이 얘기를 했을 때, 뉴올리언스 묘지에서 주워 온 19세기 묘비일 거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비문 사진을 보자마자 뭔가 다른 게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왜 그리스 북부 트라키아 지역에서 태어나 로마 군함에서 복무했던 군인의 묘비가 미국 뉴올리언스에 있는 것일까? 보도에 따르면, 2세기 경 새겨진 이 묘비는 로마에서 64㎞ 떨어진 이탈리아 북서부 항구 도시 치비타베키아에서 1860년대에 발견됐다. 이후 치비타베키아 국립 고고학 박물관에 보관돼있었으나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폭격으로 박물관이 파괴되는 과정에서 묘비도 사라졌다. 그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그레이는 보고서에 몇 가지 가설을 제시했다. 1944년 연합군이 로마를 해방시킨 후 치비타베키아를 지나던 미군이 기념품으로 이 묘비를 미국으로 가져갔을 수 있고, 또는 전쟁 후 골동품상이 이를 입수하여 관광객에게 팔았을 가능성이다. 현재 산토로와 로렌츠는 현재 미국과 이탈리아 당국과 협력하여 묘비를 치비타베키아로 반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레이는 "이 이야기는 한 집주인의 호기심이 결국 예상치 못한 역사적으로 중요한 무언가를 밝혀내는 멋진 교차점을 보여준다"며, "섹스투스 콘게니우스 베루스의 묘비가 어떻게 뉴올리언스에 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겠지만, 이 물건이 이제 안전하며 제대로 전시될 수 있는 곳으로 반환될 예정이라는 것은 확실하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2025.10.13 11:1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영풍, 풍력·태양광 동시 드라이브…'친환경 제련소' 전환 가속

영풍 석포제련소가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본격 확대하며 친환경 제련소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산업용 전력료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풍력과 태양광을 아우르는 복합 신재생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 경영 강화한다는 취지다. 영풍은 13일 국내 풍력발전기업인 유니슨와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풍 석포제련소가 위치한 경상북도 봉화군 산악지대가 풍력발전에 유리한 입지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적 조치다. 영풍은 유니슨이 축적한 풍력발전기 설계, 제조 및 운영 역량과 대규모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봉화지역 풍력 발전사업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영풍과 유니슨은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1단계로 석포제련소 인근 산악지역에 풍황계측기를 올 연말까지 설치해, 금년 겨울부터 1년간 풍향 및 풍속 Data를 취득, 분석하고, 사전 환경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단계적으로 4.3MW 풍력발전기 10기를 건설해 총 43MW규모(연간 예상 발전량 약 8만2천MWh) 풍력발전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풍력 발전과 더불어 태양광 발전을 위한 투자도 진행중이다. 석포제련소에 전담 TFT를 신설하고 공장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를 추진중이다. 석포제련소 2공장과 3공장 사이 총면적 14만486m2(4만2570평) 부지에 발전용량 약 4~5MW 규모(연간 예상 발전량 약 7천MWh)로 건설될 예정이다. 영풍의 이러한 풍력, 태양광 발전소 건립 추진은 정부에서 추진중인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체계 대전환과 그 의미를 같이하는 것으로 이는 영풍이 환경부 통합환경인허가 취득을 전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환경분야 혁신과제들의 연장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풍은 2021년 폐수 무방류(ZLD) 시스템을 구축해 폐수를 전량 재활용하고, 폐수의 외부 유출 필요성을 제거했다. 또한, 석포제련소 외곽 2.5km 전 구간에 지하수 확산방지시설을 구축하고 하루 평균 450톤(우수기 하루 최대 1천200톤)의 지하수를 뽑아 올려 정화 처리 후 공정에 재이용하고 있다. 또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산소공장 및 오존설비 신설 등 최근 수년간 4천억원이 넘는 투자를 단행하며 환경문제 혁신적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사업은 영풍의 친환경 경쟁력과 ESG 성과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에너지 전환 정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를 낳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영풍 관계자는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조성사업은 단순히 신재생에너지 확보 차원을 넘어,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의 환경 정책과 발맞춰 환경 친화적인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석포제련소의 장기적인 환경 투자 사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혁신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0.13 11:10류은주 기자

"국정자원 화재 우체국쇼핑 피해업체 340여개...최대한 보상"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13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우체국쇼핑 피애업체에 최대한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곽병진 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의 질의에 “화재 사고 이후 피해접수신고센터를 운영해 340여개 업체가 피해를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규모액은 업체들이 가진 재고 물량을 바탕으로 신고가 이뤄져 추정액에 대한 판단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곽 본부장 직무대리는 또 “우선 신선식품같은 경우는 파악 즉시 추석 직전에 자체 예산으로 구매한 게 11억원 정도”라며 “우체국금융의 보험과 예금에서 홍보물품 제공하기 위해 추석 이후에 추가 구매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체국쇼핑몰은 10월9일 정상화 오픈이 이뤄졌다”면서 “시간을 두고 대규모 할인행사 등을 통해 피해업체에 대해 최대한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우편 배달과 택배는 정상화가 이뤄졌냐는 최 의원의 질의에 “이미 정상화가 이뤄졌다”고 답했다. 곽 본부장 직무대리는 “9월26일 화재 당일 배달 정보를 시스템에 등록하는데 그 데이터가 백업본이 저장이 이뤄지지 않아 당일 발생한 데이터만 문제가 있다”고 했다.

2025.10.13 11:10박수형 기자

LG전자, 3분기 실적 예상 웃돌아…전장사업이 효자

국내 가전 기업 LG전자가 시장 전망을 웃도는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LG전자는 3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21조8천751억원, 영업이익 6천88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8.4% 감소한 규모다. 이는 당초 전망을 상회하는 성적표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회사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21조2천278억원, 영업이익 6천5억원이다. 실제 실적과 매출은 6천473억원, 영업이익은 884억원 차이가 난다. 업계 예상보다 양호한 셈이다. 전장사업,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로 실적 견인 예상 외 호실적의 중심에는 VS사업본부(전장)가 있다. VS부문은 올해 1·2분기에 각각 4.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입증했고, 3분기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가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며 “제품 중심의 사업모델을 차량용 콘텐츠 플랫폼 등으로 다각화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램프, 전기차 구동부품 등도 사업구조 효율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높은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력 효율화·비용 통제로 체질 개선 LG전자는 최근 50세 이상 및 저성과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이는 단기적으로 비용 부담을 유발했지만, 장기적으로 인력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에 인력 효율화 관련한 비용 반영이 결국에 2026년 실적 개선에 명확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한 바 있다. TV 경쟁 심화에도 웹OS·구독모델로 대응 TV 판매 경쟁 심화로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으나 LG전자는 웹OS 플랫폼 경쟁력 강화 및 구독모델 확대를 통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전장·냉난방공조(B2B), 가전 구독·웹OS(Non-HW), 온라인 사업 등 질적 성장 영역에 집중하며 펀더멘털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달 예정된 인도법인 상장을 통해 대규모 자금 조달을 추진, 미래 성장 가속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31일 확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5.10.13 11:01전화평 기자

정의선 취임 5년, 글로벌 3강 굳혀…관세·캐즘 극복 숙제

"정의선 회장은 세계와 산업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열정을 가지고 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리더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모터트렌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5년을 맞이한다. 그간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판매량 5위에서 3위 지위로 올라섰다. 2022년부터 매년 판매량을 경신하던 현대차그룹은 새로운 위기에 봉착했다. 정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함께 최대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 관세, 전동화 둔화 등 새로운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 정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진 2020년 10월 현대차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급격한 판매량 감소와 반도체 수급 부족 등 쏳아진 위기를 전략적으로 헤쳐나가며 현대차그룹을 글로벌 판매 톱3에 안착시켰다. 전기차 분야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 등 전용 전기차들을 출시해 세계 최고 권위의 '올해의 차'를 휩쓸고 있고, 글로벌 판매량 역시 선두권에 올려놓는 등 현대차그룹을 명실상부한 전기차 톱티어 브랜드로 이끌었다. 동시에 자동차를 넘어 로보틱스,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자율주행,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미래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현대차그룹을 완성차 제조업체에서 모빌리티 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다. 5위 완성차서 폭스바겐 위협하는 강자로 거듭…영업익 5배 상승 정의선 회장 취임 이후 지난 5년간 현대차그룹은 도전적 혁신을 통한 구조적 체질 개선을 지속하며 판매와 경영실적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이로운 성장을 이뤄냈다. 2019년 글로벌 완성차 판매 5위였던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총 723만여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2022년 이후 이어지고 있는 일본 토요타, 독일 폭스바겐과의 3강 체제를 굳게 지켰다. 현대차·기아의 합산 매출은 2019년 대비 73%, 영업이익은 5배(380%) 상승했다. 특히 2022년부터 3년 동안 매해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13조 86억원의 합산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사상 처음 글로벌 2위에 올라섰다. 영업이익률은 8.7%로 폭스바겐(4.2%)을 비롯한 경쟁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을 2배 이상 상회했다. 이 같은 성과에는 정 회장의 리더십이 주효했다. 취임 이듬해인 2021년부터 매년 정의선 회장은 뉴스위크, 오토카, 모터트렌드, 오토모티브 뉴스 등 글로벌 영향력이 높은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오토카는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 놀라운 성장의 원동력이며, 다른 자동차 기업들이 현대차그룹을 추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기에 강한 '현대차 DNA'…관세 파고 혁신으로 돌파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불확실성 때문에 위축될 필요 없다." 정의선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이 같은 말을 강조했다. 전동화 전환 추세에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을 모두 갖춰 순항해왔던 현대차그룹이 '위기경영' 체제에 들어가면서 했던 말이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올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PHEV 포함) 인도량 순위에서 7위를 차지했다. 자국 브랜드 판매 비중이 높은 중국 시장을 제외하면 폭스바겐, 테슬라에 이어 3위에 해당한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조사에서는 글로벌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미국 시장에서 올 1분기 하이브리드차 판매 3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25% 관세 부과,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등 새로운 규제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함께 유럽·동남아 등에서도 새로운 경쟁자 중국 전기차의 공세도 거세다. 실제로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에서 주요 경쟁자인 일본(15%)과 유럽(15%)보다 비싼 관세를 내고 있다. 증권계에서 올 3분기에 부담한 관세 비용만 2조7천300억원(현대차 1조5천억원·기아 1조2천300억원)으로 추정할 정도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지배력을 더 확대하기 위해 ▲2030년 친환경차 563만3천대 판매 ▲2030년 하이브리드 모델 28종 확대 ▲2027년 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EREV) 출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도입 ▲아이오닉 3 등 현지 전략형 전기차 출시 지속 등을 추진한다. 또한 친환경차 수요 변화에 대한 대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전기차만 생산 중인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병행하고, 현재 30만대 수준인 생산능력을 50만대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생산 거점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전기차 공장인 현대차 울산 EV 전용공장, 국내 최초 PBV 전용공장인 기아 화성 EVO 플랜트 등 신규 국내 생산거점을 통한 안정적인 친환경차 공급망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10년, 20년을 위한 미래 신사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분야가 로보틱스다. 정 회장은 로봇을 현실 속 동반자로 구현하고, 모빌리티의 경계를 확장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8년 로보틱스랩을 신설한 데 이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로봇 기술을 내재화하기 위해 2021년 세계적 로봇 전문기업인 보스턴다이나믹스를 인수했다. 또한 미국에 3만대 규모의 로봇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며,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주력 제품군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와 4족 보행로봇 '스팟', 물류용 로봇 '스트레치' 등의 생산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수소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조성하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수소 에너지로의 전환은 현재가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것"이라며 수소에 대한 진정성 있는 비전을 밝혀왔다. 구체적으로 ▲한·중 수소 선도 도시와 '수소 산업 협의체' 구성 ▲한·일 의원연맹의 '수소 협력 네트워크' 참여 ▲토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기술 협력 등 국경과 산업의 경계를 초월한 협력으로 수소 사회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의 자유와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위한 SDV 사업도 경쟁력 있는 제품과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 3분기에는 SDV 페이스카를 제작해 실증 테스트에 돌입하고, 2027년 말부터는 레벨 2+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양산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난 5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현대차그룹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글로벌 통상 리스크 관리, 전기차 수요 둔화 대응, 신사업 수익성 제고 등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과감한 투자와 연구를 통해 각 분야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혁신 DNA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13 10:55김재성 기자

번개장터, 새 광고모델에 공효진·코드 쿤스트

번개장터는 배우 공효진과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새것 아닌 내것 찾기'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번개장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취향 거래와 '리커머스'의 긍정적인 가치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번개장터는 공효진과 코드 쿤스트가 가진 라이프스타일과 확고한 취향이 회사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과 취향 중심의 가치 소비'라는 핵심 가치와 일치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기용했다. 특히 배우 공효진은 지속 가능성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인물로 번개장터와 온·오프라인 플리마켓을 5회에 걸쳐 진행하기도 했다. 두 모델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번개장터가 추구하는 '취향 거래'의 가치와 부합하는 만큼 번개장터는 신뢰를 갖춘 리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대중적 인지도를 더욱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캠페인 슬로건인 '새것 아닌 내것찾기'는 단순한 중고거래를 넘어 합리적인 소유 방식과 자원 순환의 의미를 동시에 담는다. 이번 광고는 ▲TV ▲OTT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진행되며 서울 전역의 주요 동선을 고려한 옥외광고를 집중 진행한다. ▲더현대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강남 한섬빌딩 등 11곳의 대형 전광판과 지하철 등 생활 밀착형 채널을 통해 대대적으로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과 함께 번개장터는 '새것아닌 내것찾기 페스타' 기획전에도 돌입한다.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선착순 10만명에게 10만원 쿠폰팩을 지급하며 '내것찾기 미션 4가지 완료' 시 8만원 쿠폰팩 제공 등 혜택을 통해 전 국민의 '진정한 내 것을 찾는 여정'을 돕는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공효진, 코스쿤스트 모델을 통해 중고거래의 전문성과 트렌디함이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것 아닌 내것 찾기'가 새로운 가치 소비이자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10:55박서린 기자

1980년대 MBC 서울가요제 나와 눈길 끈 '그 車'…BMW가 지원

BMW코리아가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5시리즈 등 브랜드 주요 모델을 협찬했다고 13일 밝혔다. BMW코리아는 '놀면 뭐하니' '80s MBC 서울가요제에서 1980년대 사랑받았던 BMW 올드카와 현재의 인기 모델을 함께 선보였다. 방송에서는 당시에도 프리미엄 세단을 대표하는 모델이었던 5시리즈(E34)에서 오늘날의 인기 모델 'M5'로 이어지는 영상 전환을 통해, 5시리즈의 헤리티지를 조명하고 시간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BMW만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가요제 인기상 수상자가 출연한 뮤직비디오에서는 1980년대 한국 고객과 함께했던 3시리즈(E30)와 2025년을 함께하는 BMW M의 대표 고성능 스포츠 세단 'M3'가 차례로 등장해 음악을 매개로 한 세대의 연결을 보여주는 동시에 차량 특유의 독보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7일과 9일 MBC 방송과 공식 유튜브 채널(놀면뭐하니 공식 유튜브)을 통해 공개된 '놀면 뭐하니'의 추석 특집 번외편 로드트립 콘텐츠 '행님 뭐하니?'에는 플래그십 순수전기 SAV '뉴 iX'와 프리미엄 대형 SAV 'X7'을 지원했다. 출연자들이 차량과 떠나는 여행을 통해 BMW가 추구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BMW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만의 뛰어난 성능과 공간감을 선보였다. BMW코리아와 함께한 '놀면 뭐하니' 가요제 인기상 수상자 뮤직비디오와 '행님 뭐하니?' 에피소드는 프로그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BMW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주요 모델과 브랜드의 매력을 전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13 10:55김재성 기자

에이수스, 이스포츠 특화 주사율 610Hz 모니터 출시

에이수스코리아가 13일 최대 화면주사율 610Hz로 이스포츠에 특화된 게이밍 모니터 'ROG 스트릭스 XG248QSG 에이스'를 출시했다. 이 모니터는 MOBA 게임, 일인칭시점슈팅(FPS) 등 이스포츠 프로게이머를 겨냥해 화면주사율을 기본 600Hz, 오버클록시 610Hz까지 높였다. 최단 응답 속도는 0.1ms, 입력지연시간은 0.8ms 수준으로 낮췄다. 움직이는 물체의 잔상을 최소화하는 익스트림 로우 모션 블러2로 선명도를 높였고 게임 장르를 자동으로 감지해 화면을 최적화하는 'AI 비주얼', 십자 조준선을 실시간 분석해 정확도를 높이는 '다이나믹 크로스헤어' 등 기능을 내장했다. 기본 제공 모니터 스탠드는 부피를 기존 대비 30% 줄였고 화면 높낮이와 좌우/상하 각도를 조절 가능하다. 영상입력 단자는 디스플레이포트 1.4, HDMI 2.1 등 두 종류이며 윈도용 전용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위젯 센터'로 각종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무상보증기간은 구입일 후 3년간이며 온·오프라인 매장에 공급된다. 정가는 159만원.

2025.10.13 10:54권봉석 기자

"애플, 차기 에어팟 프로 개발 중…체온 측정 기능·카메라 장착"

최근 고급형 무선 이어폰 에어팟 프로3을 출시한 애플이 벌써 차기 모델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12일(현지시간) 애플이 에어팟 프로3 후속작을 개발 중이며, 더 나은 오디오 품질과 지연 시간 단축을 목표로 신형 H3 칩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출시된 에어팟 프로 3과 에어팟 4에는 에어팟 프로2에 처음 적용된 H2 칩이 탑재돼 있으며, 오버이어형 에어팟 맥스에는 여전히 H1 칩이 탑재돼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H3 칩 외에도 보급형 에어팟 차기 버전도 개발 중이다. 애플은 작년에 에어팟4를 출시했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이 체온 측정 기능을 포함한 더 많은 건강 기능을 에어팟 프로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일부 모델에 카메라를 탑재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전망은 애플 분석가 궈밍치가 과거 제시한 내용과도 일치한다. 궈밍치는 애플이 차세대 에어팟 프로에 카메라를 탑재해 공간 인식 및 제스처 제어 등 새로운 형태의 사용자 경험을 구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 바 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이런 애플의 로드맵이 에어팟을 단순한 아이폰 액세서리 이상으로 보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또, “에어팟은 애플워치와 더불어 애플의 개인용 앰비언트 컴퓨팅 비전을 이루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귀에 장착되는 이어폰은 섬세한 센서를 탑재하기에 완벽한 장소이자 AI 비서가 사용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통로”라고 덧붙였다.

2025.10.13 10:5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출시로 웃나

위메이드가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버전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흥행에 성공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서비스는 위믹스의 블록체인 기반 웹3 토크노믹스로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버전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나섰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 속에서 9천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MMORPG다. 이 게임의 글로벌 버전은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를 통해 토크노믹스 아이템 '지위믹스(gWEMIX)'를 획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위믹스'는 위믹스 코인과 1대 1 교환 가치를 지닌다. 특히 핵심 콘텐츠인 서버 대전에서 승리한 클랜은 인터서버 내 모든 서버에서 발행된 지위믹스의 일정량을 세금 형태로 배분받게 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4분기 출시 예정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버전에 대한 흥행 기대감은 커진 상태다.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지난 8월 예약 시작 이후 약 한 달 만의 성과다. 이러한 성과는 위믹스 블록체인 기반 웹3 토크노믹스의 결합이 글로벌 이용자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커뮤니티 기반의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자들이 여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파트너 서버와 스트리머 서버를 운영해 게임 활성화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전 예약 이벤트의 일환으로 '발할라 트라이얼즈'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며, 매주 1천 명에게 5만 5천 이미르 토큰을 지급한다. 상위 100명은 '이미르 파트너'로 선정해 특별 보상도 제공한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웹3 플랫폼 위믹스플레이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발굴하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버전이 흥행할 경우 위믹스플레이의 시장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할지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지난달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고, 출시 전까지 이 수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임이 위믹스 플레이 플랫폼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이라고 말했다.

2025.10.13 10:51이도원 기자

"AI 버블, 터지면 경제 전체가 무너진다"…실리콘 밸리, 거품 붕괴 '경고등'

실리콘 밸리 빅테크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규모의 상호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AI) 시장의 몸집을 불리고 있으나 이는 결국 거품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3일 BBC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칩 제조사 엔비디아와 1천억 달러(한화 약 138조원) 규모의 거래를 맺었다. 또 엔비디아의 경쟁사인 AMD로부터 수십억 달러 상당의 장비를 구매할 계획도 발표했다. 가트너는 전 세계 AI 관련 지출이 올해 말까지 1조5천억 달러(한화 약 2천143조)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다. 문제는 이런 거래들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순환 자금 조달'이라는 비판을 받는다는 점이다. 이는 공급사가 고객사에 투자해 그 돈으로 자사 제품을 사게 만드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인위적으로 AI 수요를 부풀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과거 고객사 금융 지원으로 수요를 부풀렸다가 파산한 통신장비업체 노텔의 사례가 거론된다. 이에 대해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전례 없는 투자지만 매출 성장 속도 역시 전례가 없다고 반박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역시 투자금 사용에 어떠한 강제성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우려는 실리콘 밸리를 넘어 금융계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영국은행, 국제통화기금(IMF), JP모건 등이 AI 버블 가능성을 경고했다. AI 기업가 제리 캐플런은 닷컴 버블 때보다 잃을 것이 훨씬 많다며 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캐플런은 버블의 전조 증상으로 ▲기업들의 무자본 대규모 사업 계획 발표 ▲스타트업에 몰려드는 개인 투자자들을 꼽았다. 그는 사막에 짓는 거대한 데이터 센터들이 훗날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환경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버블 붕괴가 반드시 파멸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과거 닷컴 버블 당시 통신 인프라에 대한 과잉 투자가 오늘날 인터넷의 기반이 된 것처럼 말이다. 현재 AI 인프라 투자가 미래의 새로운 혁신을 위한 자산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 리하르드 야크 언커버알파 뉴스레터 운영자는 "엔비디아가 마지막 대출자이자 투자자로 보인다"며 "지금 당장 다른 회사에 1천억 달러(한화 약 138조원)를 투자할 여력을 가진 곳이 또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2025.10.13 10:51조이환 기자

상호금융서 받은 사업자 부담대, 케이뱅크서 대환 가능해져

상호금융권(새마을금고·신협·수협·축협 등)에서 받은 개인사업자 대상 부동산담보대출도 케이뱅크서 갈아탈 수 있게 됐다.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인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의 대환 대상을 은행권에서 상호금융권으로 넓혔다고 13일 밝혔다. 케이뱅크 측은 "대환 신청 고객 중 기존 대출이 은행권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된 사례의 상당수가 상호금융권이었다"며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이 개선되고, 이자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케이뱅크는 캐피탈·저축은행 등 다른 제2금융권 대출까지 순차적으로 대환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케이뱅크는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대상 업종도 일부 확대했다. 그동안 제외됐던 보험 대리·중개업, 손해사정업, 골프장운영업 등 5개 업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도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2025.10.13 10:51손희연 기자

LGU+ "대전 빵지순례 스탬프 찍으세요"

LG유플러스는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2일까지 3주간 대전 중구 대흥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의 랜드마크인 '성심당'을 중심으로 발전한 '빵지순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흥동 일대에 위치한 상생 매장 빵집 12곳과 빵보관소인 '으능이랑 성심이랑 상생센터'가 참여한다. 참여 방법은 '으능이랑 성심이랑 상생센터 대흥점'을 방문해 익시오 공식 영상을 시청하거나 앱을 설치한 후, 현장 직원에게 인증하면 된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의 대표 AI 통화 앱으로, 통화 녹음 및 요약,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영상 시청을 인증한 모든 방문객에게는 빵보관소 4시간 무료 이용권과 상생 매장 12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권 2장을 증정한다. 쿠폰과 참여 매장은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빵모았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즉시 사용 가능하다. 쿠폰 수령 기간은 11월 2일까지이며, 사용은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빵지순례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흥동 상생 매장 스탬프 투어도 운영한다. 참여 방법은 상생 매장 12곳을 방문해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빵모았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스탬프는 매장에서 결제하지 않아도 방문만으로 적립 가능하다. 스탬프를 3개 이상 적립한 모든 참여자에게는 서울우유 미니팩 1팩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소상공인과 협업해 지역 상생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 담당은 “가을을 맞아 대전으로 빵지순례를 오는 관광객과 소상공인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관광객에게 맞는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10:50진성우 기자

SKT, 자급제 전용 요금제 '에어' 개통 시작

SK텔레콤이 이날부터 자급제 전용 요금제 서비스 '에어' 개통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어는 6개 구간으로만 이뤄진 요금제로, 앱을 통해 가입자가 직접 가입부터 해지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미션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요금 할인과 모바일상품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에어 앱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가입과 개통도 13일부터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신규 회선 가입자에게 6개월 동안 매달 1만9천 포인트부터 3만2천 포인트를 지급하는 보너스팩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가입자에게 에어 서비스 경험을 확대할 방침이다. 보너스팩 이벤트는 이달 13일부터 별도 공지 시까지 에어 앱에서 신규 가입 및 번호이동으로 회선을 개통하는 모든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입 요금제에 따라 ▲7GB 요금제 (월 1만9천 포인트) ▲15GB 요금제 (월 2만 포인트) ▲30GB 요금제 (월 2만3천 포인트) ▲71GB 요금제 (월 3만 포인트) ▲100GB & 무제한 요금제 (월 3만2천 포인트)가 6개월 동안 매월 지급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월 5천원까지 요금 납부에 적용해 요금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에어 앱의 포인트샵에는 백화점·편의점·올리브영을 비롯해 쇼핑, 외식 등 다양한 업종의 인기 상품이 입점해 있다. 포인트 유효기간은 2년이다. 또한 서비스 출시 프로모션으로, 7GB 요금제를 가입한 가입자는 가입 시점으로부터 12개월 동안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후 추가 과금 없이 최대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이용 기간이 지나면 최대 400kbps의 데이터 속도제한(QoS)이 적용된다. 이 프로모션은 올해 12월31일까지 가입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빠른 개통을 지원하는 에어는 이심(eSIM)으로 개통 시 즉시 개통이 가능하며, 유심(USIM) 개통은 가입자 상황에 맞춰 당일 퀵 배송, 당일 택배, 일반 택배 등 3가지 유심 배송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이심과 유심 발급비용과 유심은 배송 비용까지 1회 무료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만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어 회선 가입자는 앱에서 만보기 기능을 켜고 한 달에 누적 1천보만 걸어도 1천 포인트를 지급하며, 매달 연속 참여 시 지급 포인트가 1천 포인트씩 늘어나 4개월 연속 참여 시 누적 총 1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회선 가입 없이 에어 앱 회원 가입만 해도 포인트를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에어 앱에 회원으로 가입하는 가입자 모두에게 1만 포인트를 가입 즉시 지급하며,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총 200팀(400명)을 추첨해 한 팀당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을 지급한다. 친구 초대 이벤트는 이날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된다. 이승하 SK텔레콤 air서비스본부장은 “에어는 디지털의 간편함, 쉬운 요금제와 빠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통신 플랫폼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가입자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차별화된 프로모션과 혁신적인 통신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3 10:49진성우 기자

더본코리아, '연돈튀김덮밥' 리브랜딩 기념 반값 행사 진행

더본코리아가 브랜드 '연돈튀김덮밥' 리브랜딩을 기념해 대표 메뉴 '뚜껑열린치킨도시락(뚜열치)'을 반값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할인 비용 전액을 본사가 부담하는 것이 특징이다. 14~15일, 21~22일, 28~29일 등 3주간 매주 화·수요일 총 6일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 매장에서 '뚜껑열린치킨도시락'을 주문하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은 매장 주문 시에만 적용되며,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1인 최대 5개까지 구매 가능하며, 매장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연돈튀김덮밥'은 기존 '연돈볼카츠'의 리브랜딩 버전으로, 간판 교체 등 브랜드 전환 작업이 전국적으로 순차 진행 중이다. 브랜드 교체에 필요한 약 30억 원 규모의 비용은 전액 본사가 지원한다. 또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일부터 김포·제주국제공항, 주요 고속도로, 도심 상권(강남·이태원·명동·동대문 등)의 전광판과 지하철 미디어가든 등을 활용한 옥외 광고도 진행 중이다. 해당 광고 비용 역시 본사 전액 부담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새롭게 단장한 '연돈튀김덮밥'을 알리고,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상생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13 10:48류승현 기자

'공장 완공 임박' 에코프로비엠, 유럽 사무소→법인 승격 추진

에코프로비엠은 독일에 개설한 유럽 연락사무소를 법인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럽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본사와 유럽 현지 배터리 고객사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밸류체인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에코프로는 헝가리 데브레첸 양극재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유럽 배터리 시장은 전기차 산업이 빠르게 확대하며 지역 내 조달 및 공급망 다변화 요구가 커지고 있는 추세다. EU 핵심원자재법(CRMA) 등 현지화 규제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유럽 내 잠재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양극재뿐만 아니라 재활용 원재료 수급처 확보 등 현지 법인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럽 법인이 설립되면 헝가리 데브레첸 생산 법인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원활한 제품 공급과 신속한 고객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유럽 법인은 양극재 마케팅뿐만 아니라 리사이클링 협력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13 10:40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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