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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Arm, 차세대 AI인프라 솔루션 협력 강화

AI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개방형 데이터센터 기술 컨퍼런스인 'OCP 글로벌 서밋 2025'에서 'Arm 토탈 디자인(ATD)' 파트너로 공식 합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시리즈 C 투자 라운드에서 Arm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양사가 차세대 AI 인프라 개발과 상용화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행보다. ATD는 '네오버스 CSS' 기반 맞춤형 시스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구성된 글로벌 협력 생태계다. 리벨리온은 AI반도체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ATD 파트너로 합류해, 우수한 연상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AI데이터센터 수요에 함께 대응한다. 네오버스 CSS는 Arm의 칩 설계 인프라 개발을 위한 플랫폼이다. 리벨리온은 최근 공개한 리벨쿼드(REBEL-Quad)로 칩렛 기반 AI 반도체 설계 역량을 입증했으며, 이를 토대로 리벨 아키텍처 중심의 제품 로드맵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Arm과 협력해 ATD 생태계에서 고성능·저전력 AI 반도체를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Arm의 네오버스 CSS는 리벨리온의 AI 반도체와 자연스럽게 통합되어, 확장성과 에너지 효율을 갖춘 인프라 구현을 뒷받침한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이어지고 있다. Arm은 리벨리온의 시리즈 C 투자에 참여하며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고, 이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ATD 합류 역시 이러한 협력의 연장선에 있으며, 양사는 앞으로도 AI 데이터센터 분야 전반에서 긴밀한 파트너십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에디 라미레즈 Arm 인프라 사업부 부사장은 “AI 연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확장가능한 인프라는 필수 조건이 되었다”며, “리벨리온의 ATD 합류를 통해 검증된 Arm 네오버스 CSS와 리벨리온의 AI반도체가 결합해, AI 인프라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이번 ATD 파트너 합류는 리벨리온이 고성능·저전력 AI 반도체 솔루션을 차세대 인프라 수요에 맞춰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 출시될 리벨 시리즈에도 Arm의 검증된 네오버스(Neoverse) CSS를 적용해,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이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0 10:40전화평 기자

두산로보틱스, 대동과 농업로봇 공략 박차

두산로보틱스는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과 '온디바이스 AI 기술 공동 개발 및 농산업 로봇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마트팜 및 실외 농업환경에 최적화된 필드용 로봇 개발 ▲비정형 농업 환경에 적용가능한 온디바이스 AI 개발 및 상용화 ▲필드용 로봇 글로벌 시장 개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로보틱스는 농업에 특화된 모바일 로봇을 제품화하기 위해 로봇 팔·제어 시스템 설계·제조, 로봇팔 모션 개발 등을 맡는다. 대동은 다양한 농업 현장 데이터 기반의 자율 이동 플랫폼 설계·제조를 비롯해 농업 현장 실증 및 고도화, 현장 안전 환경 인증, 해외 규제 대응 지원 등을 담당한다. 또한 양사는 사람 수준으로 인식하고, 비정형 환경에서도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공동개발해 향후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AI 시스템 온칩(SoC) 개발 사업 수주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기기 자체에서 인공지능 기능을 실행하는 기술로, 인터넷 연결 없이도 실시간으로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개인정보 보호와 빠른 응답 속도가 강점이다. 두산로보틱스는 로봇에 적용되는 SoC 성능, 기능, 인터페이스 등 핵심 요소를 규격화하고, AI 알고리즘 및 펌웨어를 개발할 예정이다.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로봇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며 "우수한 필드용 장비 제조 경험을 보유한 대동과 두산로보틱스 로봇 기술력을 더해 빠른 시일 내 제품화해 글로벌 농업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10:36신영빈 기자

기아, 국내 최대 방위 전시회 참가…'타스만' 군용차 실물 공개

기아가 국내 최대 규모 방위 산업 전시회인 '서울 ADEX 2025' 비즈니스 데이에서 다양한 군용 차량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서울 ADEX는 전세계 35개국 6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해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관련 첨단 기술과 장비 등을 대거 선보인다. 지난 17일부터 3일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퍼블릭 데이'가 진행됐으며, 20일부터 5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방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데이'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기아는 타스만 군용 지휘차 실물을 처음 공개한다. 타스만 군용 지휘차는 정통 픽업 특유의 오프로드 성능과 안전·편의 사양을 기반으로 무전기와 안테나 등을 장착해 작전 운용능력을 강화한 차량이다. 지난달 한국 군의 표준 지휘용 픽업으로 선정돼 연내에 실전 투입된다. 기아는 지난 6월 선보인 차세대 중형표준차(KMTV)도 전시한다. 차세대 중형표준차는 ▲수심 1m 하천 도하 ▲60% 종경사 및 40% 횡경사 주행 ▲전자파 차단 설계 ▲영하 32도 시동 ▲최대 병력 25명 또는 화물 10톤 수송 등 우수한 험지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아울러 ▲화물 적재가 가능한 '4인승 카고' ▲정찰 능력 확대를 지원하는 '드론 탑재차' ▲장소 제한 없이 위험지역을 감시하는 'AI 경계차' 등 군의 사용 목적에 맞게 다양하게 제작한 소형전술차(KLTV)를 선보인다. 기아의 소형전술차는 현재 한국 군을 비롯해 유럽, 중동,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등 전세계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폴란드 군의 신형 표준차량으로도 선정됐다. 기아는 이 밖에도 ▲프레임과 엔진 등으로만 구성돼 다양한 형태로 제작 가능한 타스만 및 중형표준차 베어샤시 ▲타스만 특수목적 파생차량 5종(작전지휘 차량, 카고 2종, 유조차, 냉동·냉장 부식차) ▲중형표준차에 방탄 패널을 부착한 중형전술차 ▲25톤 이상의 화물 적재가 가능하도록 신규 개발 중인 대형표준차(KHTV) 모형을 함께 전시한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ADEX에서 군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다양한 특수차량을 선보인다”면서 “앞으로 군용 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10:17김윤희 기자

크라운해태, 스무 번째 창신제서 전통음악 정수 '수제천' 선보여

크라운해태제과가 2004년 시작한 민간기업 주최 국악공연 '창신제(創新祭)'가 올해로 스무 번째 무대를 맞았다. 20일 크라운해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의 원형을 보존하고 새로운 해석을 더해온 회사의 예술경영을 상징하는 자리였다. IMF 위기 이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사은공연으로 출발한 창신제는 22년 동안 명인·명창 지원과 청년 국악인 육성 등 국악 진흥의 기반을 다져왔다. 크라운해태제과는 현재까지 약 1천억원을 국악 발전에 후원했으며, 국내외 공연 2천여 회, 누적 관객 250만 명을 기록했다. 창신제는 '옛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단순한 전통음악 공연을 넘어 악(樂)·가(歌)·무(舞)가 어우러지는 복합 예술무대를 지향해왔다. 명인명창과 대중음악, 서양예술의 협업 무대는 물론, 국악뮤지컬 등 현대적 형식도 과감히 도입했다. 20회를 맞은 올해 창신제는 백제 가요 '정읍사'에서 비롯된 궁중음악 '수제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수제천의 원형을 지키면서도 노래와 무용을 결합해 입체적인 무대를 구성했으며, 올해는 현재에서 과거로 거슬러가는 구성을 통해 전통의 뿌리를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현악과 관악, 타악이 어우러진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이어 크라운해태 임직원 100명의 대합창이 울려 퍼졌고, 현대무용과 처용무, 일무, 춘앵전 등이 연달아 무대를 장식했다. 크라운해태제과의 국악 후원은 윤영달 회장의 철학에서 비롯됐다. 그는 “과자를 만든다는 것은 꿈과 행복을 파는 일이며, 그 꿈을 나누는 예술이 국악이었다”고 강조해왔다. 위기 속에서도 예술 후원을 멈추지 않은 그의 결단은 기업의 핵심 경영전략으로 이어졌다. 창신제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고객과 점주를 위한 '행복경영'의 실천 무대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공연은 전석 초청 형식으로 진행돼 점주와 영업사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했고, 매출 상승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도 이어졌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이러한 예술경영을 통해 '신뢰·품격·진정성'을 핵심 가치로 세우며 기업 경쟁력을 높여왔다. 윤영달 회장은 “창신제는 크라운해태의 국악 후원 22년의 뿌리이자 고객 행복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음악을 통해 고객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국악으로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0 10:13류승현 기자

에이블리, 메타와 '협력 광고' 베타 출시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와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 광고'를 베타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메타 협력 광고는 셀러가 에이블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스타그램·페이스북을 포함해 메타가 보유한 모든 광고 매체에서 효율적인 광고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에이블리가 제공하는 취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매 가능성이 높은 타깃에게 광고를 노출하고, 클릭 시 에이블리 상품 페이지로 연결해 매출 규모를 키울 수 있는 구조다. 셀러가 자사몰을 넘어 외부 채널에서도 광고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하고 매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상생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마켓은 월 1천만 명 이상의 에이블리 사용자(MAU)로부터 쌓이는 취향 데이터를 통해 더욱 정교한 타깃팅이 가능하다. 셀러가 직접 광고를 운영할 경우 광고 대상이 자사몰 방문객에만 집중되는 것과 달리 에이블리 유저를 대상으로 신규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도 있다. 또 셀러가 에이블리 광고 홈페이지(광고 플레이북)를 통해 협력 광고 신청서만 제출하면 참여 가능할 정도로 운영 방식도 편리하다. 에이블리 메타 협력 광고는 공식 파트너사인 디지털 광고 대행사 '와이즈버즈'와 진행되며, 광고 소재 제작부터 운영, 성과 분석까지 전 과정은 에이블리와 와이즈버즈가 대행한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빅데이터가 광고 효율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에이블리와 메타의 이번 협업은 입점 파트너사의 성장을 한층 가속화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점 셀러가 더 많은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마케팅, 기술력, 파트너십 등 다각도로 고민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0 10:12박서린 기자

"하이볼도 떠먹는다"…CU, 얼려먹는 샤베트 하이볼 출시

CU가 '얼려먹는 방식'의 신개념 하이볼인 '샤베트 하이볼'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샤베트 하이볼은 레몬 맛과 복숭아 맛 2종으로, 냉동 후 샤베트 형태가 된 하이볼을 숟가락으로 떠먹는 상품이다. 샤베트 하이볼은 점포에서 기존 하이볼 상품들과 마찬가지로 냉장 상태로 진열된다. 고객이 해당 상품을 구매 후 직접 냉동실에서 약 8시간 이상 얼린 뒤, 개봉 탭을 열어 샤베트 형태로 변한 하이볼을 즐기는 방식이다. 냉장 상태로도 음용이 가능하지만, 냉동 후 살얼음처럼 차갑고 아삭한 샤베트 상태에서 가장 맛이 좋다는 설명이다. 샤베트 하이볼은 맥주집의 살얼음 맥주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다. 개발 과정에서 너무 단단히 얼어버리거나 내압으로 인해 내용물이 터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수십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냉동 후에도 플라스틱 스푼으로 떠먹을 수 있는 최적의 점도를 찾아내 개발에 성공했다. CU는 샤베트 하이볼 출시를 기념해 3캔 구매 시 1만2천원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짐빔 하이볼 피치도 출시한다. 위스키 향과 복숭아 과즙 향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으로 4캔 구매 시 1만2천원, 6입 번들 구매 시 1만3천500원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색다른 음용 경험을 선사할 얼려먹는 하이볼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새로운 생각과 시도를 통해 편의점 주류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0 09:59김민아 기자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사전예약 판매 개시

SK인텔릭스는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가 오는 30일 그랜드 런칭을 앞두고 사전 예약 판매와 함께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나무엑스는 기술이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인간 중심'의 새로운 웰니스 기준을 제시하는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된 나무엑스는 ▲자율주행 및 100% 음성 컨트롤 기반 에어 솔루션 ▲비접촉식 바이탈 사인 체크 등 AI 테크 기반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율주행과 100% 음성 컨트롤이 가능한 나무엑스는 에어 솔루션을 핵심 기능으로 제공한다. 나무엑스는 스마트한 AI 자율주행 및 공기질 센서를 기반으로 스스로 오염원을 찾아가 사각지대 없이 오염된 공간을 청정할 수 있다. 기존 20평형 고정형 공기청정기 1대 대비 청정 속도는 10배 빠르고, 공기 오염 확산은 80% 감소가 가능하다. 나무엑스 1대로 최대 60평 공간까지 케어할 수 있어 구독료와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공간 효율까지 개선할 수 있다. 공기질 센서는 질소산화물,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실내 주요 오염 물질 6종 및 이산화탄소, 온·습도까지 감지한다. 올인원 필터와 UV로 극초미세먼지, 유해가스,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알레르겐 등 오염 물질 28종을 99% 이상 제거한다. 에어 솔루션 기능은 별도의 제품 터치 없이 '100% 음성 컨트롤'로 제어되며, 'AI 관제 시스템'을 통해 기기 상태 모니터링 및 AS를 원격으로 지원해줌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함께 제공되는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은 비접촉 방식 원격 광혈류측정(rPPG) 기술을 활용해 체온·심장활동강도·맥박·산소포화도·스트레스 지수 총 5가지 건강 지표를 10초 이내에 측정한다. 이 밖에도 일상의 다양한 상황에 맞춰 작동하는 '웰니스 모드(웨이크업·웰컴·릴렉스)' 등 웰니스 기능을 부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나무엑스는 스탠퍼드 출신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피닉스랩 지원 하에 퀄컴, 마음AI, 에브리봇, 큐버, EY 등 각 분야 전문 기업과의 협업하는 '오픈 생태계'를 기반으로 기술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기업 퀄컴 테크날러지스의 IoT 솔루션인 퀄컴 드래곤윙 QCS6490을 탑재해 온디바이스 AI로 빠른 반응 속도를 구현했다. 나무엑스는 글로벌 전문 컨설팅 업체인 EY의 보안 프레임 워크를 기반으로, 기획과 설계 단계부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완벽한 보안 체계를 구축해 국가 공인 보안 검증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IoT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보안과 데이터 보호, 암호 및 통신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주요 보안 영역 전반에서 신뢰성을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나무엑스 관계자는 "세계 최초 웰니스 로봇의 출발점이자 새로운 시장을 여는 신호탄"이라며 "차별화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씨큐리티, 뷰티, 명상, 펫케어, 슬립 케어 등 웰니스 서비스를 확대해 시장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무엑스는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 '나무엑스닷컴'을 통해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70만원 상당 에어 센서 3대와 네이버페이 5만원권을 증정한다.

2025.10.20 09:53신영빈 기자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30일 시작

스타벅스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MSGM과 손잡고 오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 겨울 e-프리퀀시'를 진행한다. 올해에는 플래너부터 담요, 가습기까지 다양한 증정품이 구성됐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겨울 e-프리퀀시는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를 모두 적립하면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겨울 시즌 음료인 '토피 넛 라떼', '윈터 스카치 바닐라 라떼', '핑크 팝 캐모마일 릴렉서', '월리 체리 푸딩 크림 프라푸치노', '코코 말차' 등 5종과 리저브 음료가 미션 음료에 포함된다. 올해 증정품은 ▲플래너 3종(라이트 그린·스카이 블루·버건디) ▲2026 캘린더 ▲MSGM+스타벅스 블랭킷 2종(그린·스카이 블루) ▲MSGM+스타벅스 가습기 2종(그린·핑크) ▲MSGM+스타벅스 양말 2종 ▲MSGM+스타벅스 파우치 2종 등 총 12종이다. 17잔을 모두 적립한 뒤 음료 5잔을 추가 구매하면 양말 또는 파우치 중 하나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오랜 기간 함께해 온 몰스킨과 협업한 플래너는 라이트 그린(데일리형), 스카이 블루(위클리형), 버건디(언데이티드형)으로 구성됐으며, 부드러운 소재 커버와 컬러 조합을 적용했다. 플래너 수령 고객은 '굿노트+스타벅스 2026 디지털 플래너'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2026 캘린더는 뉴욕타임즈 베스트 일러스트레이션에 선정된 작가 OYOW(오요우)와 협업해 제작됐다. 한 장씩 뜯어내는 벽걸이형으로, 일러스트 스티커가 함께 제공된다. 이번 프리퀀시의 대표 협업 아이템인 MSGM 블랭킷은 버튼을 채우면 조끼처럼 착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포켓에는 MSGM의 시그니처 패턴과 협업 로고가 새겨졌다. 가습기는 두 단계 조절이 가능한 포터블 제품으로, 국내 브랜드 한일전기의 기술력을 적용해 실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추가 증정품인 MSGM 양말과 파우치는 오는 11월 중순부터 예약 가능하다. 예약은 스타벅스 앱을 통해 진행되며, 증정품은 매장별·일자별로 선착순 지급된다. 수량 소진 시 톨 사이즈 무료 음료 쿠폰 3장으로 대체된다. 스타벅스 이상미 마케팅담당은 “한 해 동안 스타벅스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실용적이고 따뜻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올겨울 스타벅스와 함께 포근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 공식 유튜브 채널 '727스튜디오'는 오는 23일 '2025 윈터 e-프리퀀시 언박싱' 영상을 공개해 다양한 증정품을 미리 소개할 예정이다.

2025.10.20 09:43류승현 기자

돌아온 트레이딩 카드 열풍에…美 소매업체, 재고 늘린다

미식축구리그(NFL), 포켓몬 등 다양한 인물이 인쇄된 수집용 카드(트레이딩 카드) 열풍이 다시 불고 있는 가운데, 대형 유통업체들이 수요층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재고를 대폭 늘리고 있다. 19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릭 고메즈 미국 소매업체 타깃 최고상업책임자(CCO)는 “트레이딩 카드는 모든 연령층에서 인기 있는 선물 카테고리로 보고 있다. 새롭고 독점적인 상품 출시로 이를 이끌어갈 예정”이라며 “연휴 기간 거의 매주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서카나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비스포츠 트레이딩 카드 판매는 전년 대비 103% 증가했으며, 대중문화·스포츠 수집용 카드 판매는 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타깃의 트레이딩 카드 매출은 연초 대비 약 70% 증가했으며 해당 카테고리의 연간 매출은 10억 달러(약 1조4천226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플랫폼 성장세는 이보다 더 가파르다. 월마트 마켓플레이스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트레디이 카드 판매가 200% 급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포켓몬 카드 판매는 전년 대비 10배 이상 성장했다. 이 기세에 힘업어 월마트는 스포츠 수집품을 주제로 한 주간 인플루언서 라이브 스트리밍 시리즈까지 새롭게 선보였다. 줄리 레닛 서카나 미국 완구 부문 부사장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고객이 성장의 핵심”이라며 “지금 경제 상황에서 카드 수입은 합리적인 사치이고 어릴 때는 카드 살 돈이 없던 사람들이 이제는 자신만의 돈이 있다. 안 된다고 말릴 사람도 없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일부 구매자들은 카드를 대체 투자수단으로 여기고 있다. 카드 분석업체 카드래더는 2004년 이후 포켓몬 카드의 누적 수익률은 3천821%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많은 매장들이 온라인 리셀러를 막기 위해 1인당 카드팩 구매를 2개로 제한하고 있다. 트레이딩 카드 시장이 호황을 맞았음에도 연말까지 수요가 계속될지에 대해서는 관측이 엇갈리고 있다. 서카나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성인 응답자의 19%가 자신을 위해 포켓몬 카드를 구매했다고 답해 향후 선물용 구매가 많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소매업체들은 트레이딩 카드를 장기 성장 축으로 삼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타깃은 한정판 세트, 독점 출시 제품, 다양한 소비자층 유입에 집중하고 있다. 고메즈 CCO는 “연령층 뿐마 아니라 성별의 폭도 넓히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여자프로농구(WNBA)는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 카드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내년 북미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 카드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고되고 있다. 제이슨 하워스 파니니 아메리카 마케팅 담당은 “내년 월드컵이 열리면 미국 시장이 축구로 뒤덮일 것”이라며 “이번 대회로 최소 4~5명의 새로운 스타가 등장해 인기가 급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10.20 09:43박서린 기자

폴더블 아이폰 출시, 2027년으로 출시 늦춰질까

애플이 내년 내놓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폴드' 출시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폰아레나,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들은 최근 일본 미즈호 증권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아직 폴더블폰의 디자인과 사양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미즈호 증권은 투자자에게 보낸 메모에서 "2026년 3분기에 폴더블 폰을 양산해 9월에 출시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힌지의 최종 디자인과 사양을 결정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내년 출시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니다. 보고서는 애플이 내년 가을 아이폰18 시리즈와 함께 폴더블 아이폰을 함께 공개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럴 경우 예상보다 500만~700만 대 적은 물량만 생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에는 아이폰 폴드의 예상 크기도 포함됐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7.58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는 5.38인치로 언급됐는데, 이는 기존에 알려진 내부 7.76인치, 외부 5.49인치보다 약간 작다. 한편, 애플인사이더는 미즈호 증권이 애플 관련 전망이 거의 없고, 예측 정확성이 높지 않았다는점을 지적했다. 이어 “만약 아이폰 폴드가 2027년에 출시된다면, 이는 애플이 삼성보다 8년이나 뒤쳐지는 셈”이라며 “올해 쏟아진 수많은 소문을 종합해 보면 폴더블 아이폰은 내년에 출시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5.10.20 09:4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인텔리안테크, 8만척 해상 안전 시장 선점 나선다

인텔리안테크는 글로벌 모바일 위성 통신기업 이리듐커뮤니케이션즈와 상용 출시한 C200M GMDSS 위성 통신 시스템이 해상 안전 및 품질에 대한 최고 권위의 글로벌 인증인 유럽연합 해상 장비 지침(MED) 휠마크와 영국 해상 장비 규제(MER) 레드 엔사인 승인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증 획득으로 인텔리안테크의 GMDSS 위성 조난 안전 시스템은 기술력, 안정성, 품질 면에서 가장 엄격하고 까다로운 글로벌 표준을 공식적으로 충족한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인정받았다. MED 횔마크는 유럽연합 회원국에 등록된 선박에 탑재되는 장비가 국제해사기구(IMO)의 안전 및 성능 기준을 충족함을 의미하는 법정 필수 인증이다. 전 세계 300톤 이상의 선박은 IMO의 해상인명안전 협약(SOLAS) 규정에 따라 GMDSS 장비를 의무적으로 탑재해야 하며, 인텔리안테크는 이번 승인을 통해 약 8만척 이상의 선박에 의무 탑재해야 하는 GMDSS 시장에서 핵심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이리듐 Certus GMDSS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설계된 인텔리안테크의 C200M GMDSS 위성통신 시스템은 이리듐의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를 통해 극지방을 포함한 전 세계 해역에서 끊김 없이 안정적인 해상 조난 및 안전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터치 조난 경보, 안전 음성, 해상 안전 정보(MSI) 등 핵심 안전 기능을 제공하는 직관적인 안전 표시 단말기(SDT)를 포함하며, 중요한 GMDSS의 SOLAS 기능 외에도 비 GMDSS 데이터 및 음성 서비스를 지원한다. 성상엽 인텔리안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은 해상 통신 분야에서 20년 이상 쌓아온 인텔리안테크의 경험과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곧바로 출시될 C700 GMDSS 위성 통신 시스템을 포함한 전체 GMDSS 포트폴리오의 성공적인 시장 확대를 위한 강력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텔리안테크는 향후 C700과 C100M 플랫폼, DSC MF/HF, DSC VHF, NAVTEX 솔루션 개발을 통해 GMDSS 요구 사항의 전체 스펙트럼을 충족할 계획이다. 이러한 전방위적 제품군 출시는 인텔리안테크가 모든 해상 안전 장비 및 항해, 통신, 기타 장비를 공급하는 통합 시스템 공급자로 발돋움하고, 기존의 위성통신 장비를 포함한 전체 해상용 전자장비 및 디지털 시장에 메이저 공급사로서의 진출을 가속화하는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2025.10.20 09:41박수형 기자

잡코리아, AI 추천으로 입사 지원수 104%↑

잡코리아(대표 윤현준)가 자체 AI 기반 'AI 추천 2.0' 서비스 도입 후 1개월 간 성과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AI 추천 2.0은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 '룹'의 알고리즘 업그레이드를 통해 구직자 프로필, 행동 패턴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개인화된 맞춤 공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룹은 잡코리아가 29년 간 축적한 2천700만 구직자와 244만 기업들의 클릭, 검색, 구인구직 성향 등 종합적인 데이터를 학습해 정교한 추천·매칭을 지원한다. 잡코리아는 AI 추천 2.0 도입 후 구직자들의 한달 간 입사 지원 수가 104%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공고 조회 수와 서비스 이용자 수는 각각 43%, 11%씩 늘어났으며, 실제 입사 지원으로의 전환율은 50%를 상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성과는 AI 솔루션 룹의 세 가지 모델을 내재화해 추천 기능이 대폭 강화되고 구직자와 구인 공고 간 정합성이 올라간 효과다. 잡코리아는 서비스 출시 후에도 AI 추천 모델을 지속 고도화하며 매칭 정확도를 높이고, 구직자들의 검색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또 이력서 등록부터 공고 열람, 입사 지원까지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용자 화면(UI)·사용자경험(UX)을 전면 개편하는 등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서비스 이용량을 측정하는 앱 체류시간 지표도 한달 전 대비 300% 이상 성장했다. 구직자 정보 기반으로 ▲합격 가능성 높은 공고 ▲닮은꼴 유사 공고 ▲최신 인기 공고 '갓뜨공' 등 총 5가지 테마의 AI 추천 공고 리스트를 제공해 공고 탐색 폭을 넓혔고, 자연스레 서비스 이용률이 늘어났다는 평가다. 잡코리아는 향후 AI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더욱 높이고 사용자 피드백을 향상시킨 'AI 추천 3.0'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고 지원 전환율을 높이고 속도감 있는 AI 전환을 추천 서비스를 통해 이룬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고 추천부터 원클릭 지원, 커리어 진단, 경력 점검까지 서비스 폭을 확장시켜 구인구직 전 과정의 AI 자동화를 목표로 할 예정이다. 김요섭 잡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는 “잡코리아는 AI 기술력과 방대한 채용 데이터를 결합해, 일자리 추천의 정확도와 속도 모두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기술 기반 HR 플랫폼으로 진화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매칭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10.20 09:31백봉삼 기자

LG엔솔, 전해질 신기술 개발…혹한 속 '배터리 성능·안전' 개선

LG에너지솔루션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성균관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로 리튬이온배터리의 저온 성능과 열 안전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전해질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공동 연구팀은 영하 20°C의 환경에서도 100회 충·방전 후 기존 전해질 대비 월등한 약 87%의 용량을 유지하고, 열 폭주도 약 90% 이상 억제할 수 있는 전해질 연구 개발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학술지 'Advanced Energy Materials'와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핵심 기술은 '알릴 트리메틸 포스포늄(APT)' 계열 이온성 화합물을 활용한 전해질 기술이다. 이온성 화합물은 플러스와 마이너스 전하를 띠는 이온들이 자석처럼 강하게 결합해 만들어진 물질로, 전해질 내에서 이온을 이동시켜 전류를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 중 APT 계열 이온성 화합물은 단순 첨가제의 기능을 넘어, 전해질의 동결점을 낮추고 계면 반응을 조절하는 다기능성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공동 연구팀은 이 물질을 전해질 내에 도입함으로써 리튬이온전지의 성능 저하 주요 원인인 저온 이온 이동 저하와 계면 불안정성을 동시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APT 계열 이온성 화합물이 전해질의 혼합물이 특정 비율에서 녹는점을 낮춰 전해질의 점도를 낮추고, 결과적으로 배터리가 영하의 극한 환경에서도 이온전도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실제 이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셀은 영하 20 °C의 악조건에서 100회 충·방전 후 약 87%의 높은 용량 유지율을 달성하며 저온 환경에서의 월등한 성능을 입증했다. 보통 배터리 셀의 경우 동일한 조건에서 약 10% 안팎의 용량을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후속 연구로 동일한 APT 계열 이온성 화합물을 고용량 실리콘 음극 전지에 적용해 열 폭주를 약 90% 이상 억제하는 등 배터리 열 안전성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배터리셀 발화 시 발생하는 발열량을 기존 대비 90% 낮춰 열 전이 속도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셀 제작 및 분석 인프라, POSTECH의 이온성 화합물 합성 역량, 성균관대의 계면 분석 기술이 결합해 이번 연구 성과를 도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술이 극저온 환경에서 작동해야 하는 특수 목적 배터리나 고용량 실리콘 음극을 적용한 차세대 배터리 등 폭넓은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도 기대했다. 이기라 POSTECH 교수 연구팀은 “산업 현장의 기술 과제를 학문적으로 재해석해 실질적인 솔루션으로 발전시킨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성균관대 박호석 교수 연구팀은 “APT 이온성 화합물의 분자 설계 자유도를 활용하면 향후 전고체전지와 리튬금속전지로의 확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하나의 이온성 화합물 플랫폼으로 성능과 안전성이라는 상충된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킨 혁신적 사례”라며 “APT 기반 전해질 기술은 전기차뿐 아니라 항공·우주, 극저온 환경용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0 09:25김윤희 기자

머리카락‧벌레 포함 배달음식 많아...서영석 "플랫폼 신뢰 높여야”

'배달의민족'앱을 통한 배달 음식에 가장 많은 이물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배달앱을 통한 음식 이물 신고 건수는 제도 시행 5년 만에 누적 54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행정처분도 누적 25배 늘어났다. 참고로 지난 2019년 7월부터 시행된 배달앱 이물 신고 제도에 따라, 소비자가 배달앱을 통해 주문한 음식에서 이물을 발견 시 배달앱 운영업체가 식약처에 해당 사실을 의무 통보해야 한다. 최근 5년간 배달앱 상위 3개 업체 가운데 배달앱을 통한 음식 이물 신고 건수의 64%가 '배달의민족'(2만6천638건)을 통해 접수됐다. '쿠팡이츠'는 1만1천876건(28.5%), '요기요'는 3천49건(7.3%) 등이었다. 쿠팡이츠는 2021년 2천47건에서 올해 상반기 3천97건으로 1.5배 증가했고, 요기요는 같은 2021년 210건에서 작년 779건으로 3.7배 증가했다.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의 전체 위생 민원 4만1천563건 가운데 이물질 관련 신고가 66%에 달했다. '머리카락'이 29.8%(1만2천40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실·종이 등 기타 이물 25.2%(1만487건) ▲벌레 19.6%(8천146건) ▲금속 8.2%(3천392건) ▲비닐 7.7%(3천202 건) ▲플라스틱 7.5%(3천100건) ▲곰팡이 2.0%(833건) 순이었다. 3사의 행정처분 현황을 보면 시정명령이 3천669 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영업정지' 298건, '기타 조치' 194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배달의민족을 통한 행정처분이 전체의 70% 이상 (2천936건)을 차지했다. 또한 연간 전체 배달앱 이물 신고 건수는 ▲2019년 810건 ▲2020년 1천557건 ▲2021년 6천866건 ▲2022년 9천225 건 ▲2023년 7천815건 ▲2024년 1만1천774건 ▲2025년(6월) 4만4천103건 등을 계속 증가해 왔다. 연도별 전체 이물 신고 행정처분은 ▲2019년 185건 ▲2021년 902건 ▲2022년 998건 ▲2024년 981건 ▲2025년(상반기) 434건 등으로 누적 4천500건을 돌파했다. 시정명령이 4천165건(91.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영업정지' 302건, '과징금 및 기타 처분'이 81건 등이었다. 식약처의 배달 전문 음식점 위생 점검 결과에서도 위생 취약 실태가 드러났다. 2021년 105건이던 위반 사례는 ▲2023년 137건 ▲2024년 72건 ▲2025년 상반기 151건 등으로 집계됐다. 위반 유형별로는 '건강진단 미실시'가 3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이 24%, '시설기준 위반'이 15% 등이었다. 서영석 의원은 “배달앱 시장 성장에도 위생과 안전 관리 체계는 과거에 머물러 있다”라며 “식약처와 지자체가 단순 통보에 그치지 않고, 상시 위생 점검과 재발 방지 감시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배달 음식의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플랫폼 산업의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라며 “이물 신고 급증은 단순한 민원 통계가 아니라 식품 안전 경고등”이라고 비판했다.

2025.10.20 09:24김양균 기자

인스파이어, '글로벌 경영 전문가' 고규범 신임 대표 선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고규범 신임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식 취임일은 오는 12월 1일로, 현 CEO인 첸 시는 다음 달 말까지 직무를 수행한다. 고 신임 대표는 프록터앤갬블(P&G), 존슨앤드존슨, 스미스앤드네퓨, 스트라이커 등 글로벌 소비재 및 헬스케어 기업에서 주요 경영 경험을 쌓았다. 이후 메디트 대표로 자리를 옮겨 글로벌 성장을 주도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미용의료기기 회사인 제이시스메디컬의 사외이사로 활동 중이다.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국제적 감각과 깊은 현지 시장 이해를 모두 갖춘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싱가포르, 영국, UAE(두바이), 호주 등 다양한 국가에서 신규 사업과 기업 성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폭넓은 글로벌 경험을 쌓았다. 고 대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쟁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한편, 글로벌 전략과 지역 실행력을 효과적으로 연결해 해외 고객층을 더욱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고 신임 대표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카지노 복합 리조트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인스파이어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얻은 국제적 경험과 고객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인스파이어의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혁신을 촉진하고, 고객 중심의 운영을 강화하여 고객과 임직원,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스파이어 최대 주주 베인캐피탈 서울사무소의 권오상 부사장은 “국제적 경험과 시장 통찰력을 겸비한 고 대표의 리더십이 인스파이어의 성장 모멘텀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베인캐피탈은 인스파이어 경영진과 긴밀히 협력해 리조트의 장기적 성장과 운영 우수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0 09:19김민아 기자

11번가, '2025 그랜드 십일절' 사전 특가 행사 연다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11월1일부터 시작하는 쇼핑축제 '2025 그랜드십일절'을 앞두고 이달 31일까지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11번가는 이번 사전 행사를 통해 그랜드십일절 기간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미리 발급하고, 매일 'T멤버십 브랜드딜'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띄운다. 먼저 '10분러시', '60분러시', '타임딜' 등 11번가의 대표 초특가 쇼핑 코너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오후 9시부터 시작하는 마트·야식 전문 딜을 비롯해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 가입 고객 전용 '패밀리 딜', 다시 찾은 고객을 위한 '500원 딜' 등 이색 딜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 상품 검색 시 11페이 포인트를 쌓아주는 '검색지원금', 상품 공유 시 11페이 머니를 증정하는 '머니백' 등 쇼핑의 재미와 혜택을 더해주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11번가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1일에 사용 가능한 '1만원 장바구니 할인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1번가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일 응모 가능하며, 당첨 고객에게는 당일 알림 메시지를 보내 잊지 않고 알뜰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11월1일부터 디지털 제품에 사용 가능한 '5%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25/15kg) ▲삼성 네오 QLED 4K 텔레비전(QND83) ▲브라운 전기면도기 시리즈9 프로 등 인기 디지털 제품 10종에 적용 가능하다. 사전 행사 기간 동안 매일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딜'도 진행한다. 락앤락(21일), 농심(23일), 테팔(24일), 다이슨(26일), P&G(28일) 등 총 12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는 'T멤버십 브랜드딜'에서는 최대 3천원 할인혜택과 함께 11페이 포인트 5% 적립 까지 제공한다. 11월1일부터는 더욱 강력해진 적립 혜택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딜'이 열릴 예정이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그룹장은 "혜택으로 꽉 찬 2025 그랜드십일절을 앞두고 할인쿠폰 사전 지급 등 실질적 혜택으로 얼리버드 쇼핑족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사전 행사를 마련했다"며 "11월 쇼핑축제의 원조답게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올해도 11월을 '11번가의 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0 09:19백봉삼 기자

SW인재 확보 드라이브…현대차·기아, '소프티어 부트캠프' 모집

현대자동차·기아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개발 체계 가속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육성과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 합성어이자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 개척자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모집에서 ▲웹 프론트엔드 ▲웹 백엔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획 ▲UI 디자인 등 5개 분야 총 86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올해 8월 국내외 대학교 졸업자부터 내년 8월 졸업 예정자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현대차·기아는 분야별로 지원자의 기초역량과 지식검증을 위해 두 차례의 온라인 평가와 인성검사 및 면접을 통해 교육 참가자를 선발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8주간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운영한다. 교육생은 1개월간의 이론교육을 마친 뒤 팀 단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현업의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감각을 익히게 된다. 최종 결과물은 현대차·기아 실무진이 직접 심사한다. 특히, 교육 과정 중 현직 실무진과 교육생이 교류하는 직무별 밋업과 일대일 멘토링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과정을 우수하게 마친 교육생은 최종면접을 거쳐 현대차·기아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서비스 기획자 ▲UI 디자이너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의 직무로 입사할 수 있는 채용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차·기아 ICT담당 진은숙 부사장은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우리 사회와 미래 IT환경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선발 과정과 프로그램을 최신 트랜드에 맞춰 강화하고 질 높은 인재 양성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부터 시작된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현재까지 약 470명 교육생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수료자는 현재 현대차·기아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 기획, 디자인 직군에서 근무하는 등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2025.10.20 09:19류은주 기자

대체불가능회사, 코넛코인 생태계 확장 위해 서울다나운네트워크와 MOU 체결

코넛코인 발행사 대체불가능회사(대표 이충)와 개원의원 네트워크 서울다나운네트워크(대표 이승화)가 코넛코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다나운네트워크의 전략적 코넛코인 비축 및 배당 지급, 코넛 캐릭터 IP, 코넛코인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생산 및 판매, 의료 서비스 접근성 개선 등 양사의 사업 역량 강화 및 신사업 발굴을 추진 위한 실질적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체불가능회사는 웹3 IP 코넛을 기반으로 누구나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코넛 뉴스레터', '퀴즈앱 코퀴즈'를 서비스해 왔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코넛 생태계 확장을 위해 코넛코인을 발행했다. 코넛코인은 누구나 쉽게 코퀴즈를 통해 퀴즈를 풀고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서울다나운네트워크는 공부하는 의사, 어려운 의료지식을 쉽게 설명해주는 의사, 환자와 보호자에게 친절한 의사, 최신 의학 검사와 치료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의원을 모토로 구성된 개원의원 네트워크로 현재 전국 35호점이 소속되어 있으며 활발한 진료 및 교육/연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충 대체불가능회사 대표는 “그 동안 대부분의 코인은 단기 투자 수요에만 의존해 가치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코넛코인을 비축하고 실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날수록 장기적인 투자 수요와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서울다나운네트워크와의 협약은 코넛 생태계와 코넛코인이 폭발적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승화 서울다나운네트워크 대표는 “옛날과는 달리 현재는 국가차원에서 가상자산 발행(원화 스테이블 코인)을 얘기하고 있으며 실생활에서 코인과 연동된 카드결제가 가능할 정도로 실생활에 암호화폐가 녹아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의료인도 이에 뒤쳐지지 않도록 대체불가능회사를 통한 암호화폐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의료계에서 블록체인기술과 암호화폐 활용이 활성화되도록 대체불가능회사와 적극적으로 논의해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향후 블록체인, 암호화폐 교육 서비스 '코넛 아카데미', 퀴즈를 통해 건강지식을 배우는 콘텐츠 개발, 코넛 IP를 활용한 실물 상품 추가 출시 등 단계별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10.20 09:02김한준 기자

아이폰17 프로 색상 논란…"오렌지→로즈 골드로 변색"

아이폰17 프로 코스믹 오렌지 모델 이용자들 사이에서 기기 색상이 변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폰아레나,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아이폰17 프로 코스믹 오렌지 모델의 색상이 로즈 골드로 변했다는 게시글이 등장하며 주목을 끌었다. 레딧 사용자 DakAttack316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의 뒷면과 측면 등 가장자리가 핑크색으로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문제는 '컬러게이트(#colorgate)'라고 불리고 있다. 국내 아이폰 까페에도 사용 중인 아이폰17 프로가 한달 만에 변색됐다는 게시글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변색된 부분은 투명 케이스가 오픈된 부분으로 동그라미 3개 만큼 색이 변해 있다. 아이폰17 프로는 제품 출시 직후 애플스토어 매장에 있는 제품에서 뒷면에서 흠집이 다수 발견되며 '스크래치 게이트'라고 불리기도 했다. 애플은 이후 해당 흠집이 일부 애플스토어 매장에서 사용된 마모된 맥세이프 스탠드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실제 긁힌 자국이 아니라 스탠드에서 휴대폰으로 이물질이 옮겨 붙은 것으로 세척을 통해 제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자제품 재활용 웹사이트 컴페어앤리사이클(Compare and Recycle) 최고제품책임자 리 엘리어트는 이번에 포착된 변색 현상에 대해 자외선 손상이나 산화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간에 따라 기기 본체에 긁힘과 변색이 발생할 수 있으나 휴대폰을 구매한 직후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만약 산화가 원인이라며, 사용자 손가락과 지속적으로 접촉해 변색이 더 심해질 수 있어 향후 기기 보상 판매 시점이 다가왔을 때 기기의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 엘리어트는 이 문제를 피하기 위해 카메라 프레임 전체를 덮는 케이스나 화면 베젤과 살짝 덮으면서 안쪽으로 들어간 테두리를 지닌 케이스를 사용해 볼 것을 추천했다.

2025.10.20 08:4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정부, 캄보디아 범죄조직 금융거래 제한 추진

정부가 캄보디아서 범죄를 저지른 조직을 대상으로 금융거래 제한을 추진한다. 최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캄보디아 범죄 관련자로 거론되는 '프린스그룹'과 '후이원 그룹' 등이 이르면 이달 중 금융거래 제한 대상자로 지정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금융거래 제한 대상자는 테러자금금지법에 따라 불특정 다수를 협박해 자금을 조달하거나 대량살상무기 확산 등과 관련된 개인·법인·단체로 지정할 수 있다. 제한 시 국내 금융기관과의 거래 및 재산 처분·이전 시 허가를 받아야 하며 위반 시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다. 아직 어떤 범죄조직이 대상인지 확정되지 않았으며, 정부는 금융위를 중심으로 외교부·법무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거래 제한 대상자를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FIU는 가상자산을 이용해 범죄자금을 송금·환전·세탁할 가능성에 대비해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와 협력해 점검을 진행한다.

2025.10.20 08:48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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