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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3사, 국내 최대 방산 전시회 참가…"역대 최대 규모"

한화 방산3사(한화시스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대 방산 전시회,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 역대 최대인 1960㎡ 규모 통합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세 회사는 이번 ADEX 2025를 통해 K-방산의 미래와 최첨단 기술력을 세계에 다시 한번 알리고, 글로벌 안보 수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초저궤도 초고해상도 지구관측 'VLEO UHR SAR 위성'의 목업(실물 모형)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현재 한화시스템이 독자 개발 중인 VLEO UHR SAR 위성은 15cm(0.15m급) 해상도로, 지구 상공 400km 이하 초저궤도에서 지상의 휴대폰·생수병과 같은 15cm 크기 물체까지 정밀하게 식별이 가능하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진 25cm(0.25m)급 SAR 위성의 해상도를 뛰어넘는 것으로, 대한민국 기술로 우주관측과 감시정찰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시스템은 위성 제조·운용을 넘어 위성영상 서비스 및 AI영상 분석까지 우주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형 전투기의 '눈' 역할을 수행하며 전투기 전면부에 탑재돼 공중·지상·해상 표적에 대한 탐지 및 추적 등 다양한 임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한화시스템의 최첨단 AESA) 레이다 '풀 패키지' 또한 이번 ADEX에서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은 ▲한국형 전투기(KF-21) AESA 레이다, ▲국내 최초 공랭식 기술이 적용된 무인전투기용 AESA 레이다 ▲미국 제너럴아토믹스(GA-ASI)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 그레이 이글-STOL용 소형 AESA 레이다 등 4종을 공개한다. 특히 한화시스템과 유럽 대표 항공우주∙방산 기업인 레오나르도가 공동 개발 중인 경전투기용 AESA 레이다(GRIFO-EK)가 최초로 공개돼 방산 및 항공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대한민국 영공 방어를 위한 한화의 지능화된 차세대 통합 방공시스템도 공개됐다. 이는 한화의 AI기술을 기반으로 방어의 우선순위를 판단해 최적의 타격 체계로 단거리·중거리·장거리 상층과 하층 전(全) 고도의 공중위협을 무력화할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제너럴아토믹스(GA-ASI)와 공동 개발 중인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 그레이 이글-STOL 목업도 첫 공개했다. 단거리 이·착륙을 통해 항공운영 인프라가 열악한 해군·육군·해병대에서도 정찰·공격용으로 운용할 수 있게 했다. MUM-T(유무인복합) 존에서는 처음 전시되는 '한국형' 궤도형 무인지상차량(UGV) '테미스'를 비롯해 아리온스멧, 그룬트 등으로 이어지는 소형 UGV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2025.10.20 13:49류은주 기자

채널코퍼레이션, AX 프로젝트 사례 공유한다

채널코퍼레이션(대표 최시원)이 11월6일 서울 강남구 소재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제 업무 현장에서 AI를 도입해 효율화를 이끈 각 분야 리더들이 AX(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새 성장 동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벤처캐피탈(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 대표 투자자와 연쇄 창업가 및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그램은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을 조명하는 'Real AI startups' ▲커머스 시장의 AI 인사이트를 다루는 'AX Thought Leaders' ▲AI 시대 기업들의 성장 전략과 창업가 모드를 논의하는 패널 토크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Real AI startups 세션에는 오픈서베이 박희원 프로덕트 디렉터, NNT 조경상 대표, 모두싸인 이영준 대표, 트렌디어AI 천계성 대표가 참여해 각 사 서비스에 AI를 도입해 얻은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AX Thought Leaders 세션에서는 글로벌브레인 이경훈 한국 대표, 낭만투자파트너스 장원준 파운딩 파트너, 비팩토리 노정석 대표가 전 세계 이커머스 시장에서 AI 기술 접목으로 나타나고 있는 변화에 대해 소개한다.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 패널 토크 세션에서는 김한준(한킴) 알토스벤처스 대표가 김재홍 채널코퍼레이션 부대표,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와 함께 AI 스타트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채널콘 2025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채널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채널콘은 국내 AI·SaaS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 방향을 통찰할 수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을 모시고 대응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준비했다”며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변화의 흐름을 읽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0 13:33백봉삼 기자

마이리얼트립, 누적 가입자 1천만 명 돌파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플랫폼 누적 가입자가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2012년 가이드 투어 중개 서비스로 출범한 마이리얼트립은 항공·숙박·렌트카·액티비티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여행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 현재 약 150만 개의 여행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와 차별화된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2022년 누적 가입자 수 500만 명을 기록한 이후 3년 만에 1천만 명을 넘어섰고, 동시에 월간 활성 이용자(MAU) 500만 명을 달성했다. 특히 최근 2년간 월 거래액이 꾸준히 증가해 항공 부문은 약 80%, 투어·액티비티와 숙박 부문은 각각 100%, 200% 이상 성장하며 주요 카테고리 전반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 배우 조정석을 모델로 한 '브랜드 캠페인'을 비롯해 ▲대규모 프로모션 '특가헌터위크' ▲맞춤형 자유여행 패키지 '마이팩' 고도화 ▲항공사·호텔·관광청과의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신규 고객 유입을 강화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K-트렌드 열풍을 발판 삼아 인바운드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지난해 인바운드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맞춤형 상품과 편리한 예약 환경을 지원해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이번 성과는 고객이 마이리얼트립을 신뢰하고 선택해 준 유의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여정을 책임지는 '완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해 더욱 혁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7월 월간 거래액(GMV) 2천171억원,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거래액 1조5천억원을 달성했다.

2025.10.20 13:11백봉삼 기자

플레이위드코리아, 신작 모바일 슈팅 '드래곤 플라이트2' 마케팅 본격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2'가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약 일주일 만에 예약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전작 '드래곤 플라이트'의 명성을 잇는 정식 후속작으로 출시될 예정인 '드래곤 플라이트2'의 사전 예약과 동시에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회사 측은 '드래곤 플라이트2'의 사전 예약 이후 게임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해, 유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해당 이모티콘은 공식 SNS에서 다운로드 후 활용 가능하며, 귀여운 디자인과 독특한 표현으로 일상 속 소통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공식 캐릭터 굿즈도 공개했다. 게임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한 피규어, 아크릴 스탠드 등 다양한 굿즈가 준비되어 있으며, 추첨을 통해 사전 예약자 및 SNS 참여 유저들 에게 특별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인게임 스크린샷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직관적인 UI,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이 담겨 있어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전작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은 '뉴트로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어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서 코스프레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기 코스튬 플레이어들과 협업해 드래곤 플라이트2의 주요 캐릭터를 현실로 불러올 이번 쇼는 게임 팬들과 참관객 모두를 위한 특별한 즐길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정식 출시 전까지 게임 관련 신규 정보, 세계관 영상, 공식 홍보영상, 추가 마케팅 콘텐츠 등 다채로운 전개를 준비 중이다. 그리고 유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세계관을 점차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드래곤 플라이트2'는 올 하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 및 주요 앱 마켓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5.10.20 13:08이도원 기자

KT-MS, '이노베이션 허브' 개소…"국내 산업계 AX 지원"

KT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KT 이노베이션 허브'를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이 공간을 통해 국내 산업계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할 방침이다. KT 이노베이션 허브는 기업(B2B) 고객에게 AX 업무 혁신에 관한 전시와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플래그십 협력 공간이다. KT는 추상적인 AX를 체험형 전시와 연계된 컨설팅을 통해 구체화했으며, 현재 KT 광화문 웨스트 빌딩에 약 595㎡ 규모로 마련했다. 이 공간은 '협업'과 '참여' 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AX 갤러리 ▲콘퍼런스 룸 ▲디벨롭 스튜디오 ▲리차지 존 등 네 가지 주요 공간을 나눴다. 우선 'AX 갤러리'에서는 음성 명령과 터치식 패널을 사용해 AX 솔루션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주요 전시로는 멀티 에이전트가 있으며, 이는 다수의 AI가 스스로 협력하고 조율해 요청에 맞는 결과물을 산출하는 모델이다. '콘퍼런스 룸'과 '디벨롭 스튜디오'에서는 AX 갤러리에서 체험한 혁신을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다. KT와 MS의 AX 전문 인력이 방문 기업과 함께 업무 혁신 로드맵을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적인 조언과 솔루션 설계를 제공한다. 특히 설계된 솔루션을 최대 5일 안에 실행 가능한 시제품으로 제작해 볼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이 실제로 고객에게 실효성이 있는지 검증한다. 예컨데 고객 센터 혁신이 필요한 기업에는 기존 인력 중심의 상담 과정을 진단한 뒤, AI에 핵심 지식만을 간단히 학습시켜 체험용 AI 에이전트를 구현해 준다. 리차지 존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위한 교류와 휴식을 제공한다. KT AX 컨설팅 전문 조직인 'AXD 본부'는 KT 이노베이션 허브를 활용해 실제적인 AX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이 본부는 MS 기술 전문 인력의 협업을 통해 산업 맞춤형 AX 컨설팅, 엔지니어링 등 풀패키지 서비스로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MS 이노베이션 허브는 KT의 개소를 지원하며 워크숍, 전략적 세일즈 역량 등 다년간 쌓은 노하우를 전수했다. KT는 향후 이 공간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연구와 산업 적용을 선도하는 전초 기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우진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장은 “MS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KT는 내부 AX 전환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KT 이노베이션 허브를 국내 버티컬 시장의 AX 생태계를 구축하고 가속화하기 위한 전초 기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MS와 함께 산업, 정부, 학계간 협력을 확대해 대한민국을 AI 선도 국가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10.20 13:04진성우 기자

Flexport, 기업 관세 관리 및 비용 절감을 위한 Customs Technology Suite 출시

Flexport의 Customs Technology Suite는 2025년 가을 기술 릴리스 일부이며, 공급망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5개 이상의 신규 기술 및 AI 제품을 포함한다. 샌프란시스코 2025년 10월 20일 /PRNewswire/ -- 글로벌 물류 및 공급망 기술 선도 기업 Flexport가 가장 오늘 강력한 통관 및 관세 관리 도구 모음을 공개했다. 이 제품군은 인공지능(AI)과 첨단 기술 솔루션을 활용해 수입업체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규제를 준수하며,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고조되는 무역 긴장 속에서도 더 신속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출시는 Flexport의 2025년 가을 기술 릴리스의 일부로 발표되었으며, 전 세계 기업들이 관세 증가, 새로운 무역 정책,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유지하면서 수익을 보호해야 하는 압박 등 복합적인 상황에 처한 가운데 나왔다. 새롭게 출시된 Flexport의 Customs Technology Suite는 기업들이 관세, 관세율, 규제 변화와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확보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리스크를 관리하고, 계속해서 규제 준수를 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도구에 포함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관세 시뮬레이터 프로(Tariff Simulator Pro): 2025년 6월에 처음 출시된 Tariff Simulator(tariffs.flexport.com)의 프리미엄 버전으로, 스마트 알림 기능을 통해 판매자의 전체 제품 카탈로그에 대한 관세율 변화와 도착 원가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관세 분석(Customs Analysis): AI 기반 플랫폼으로 신규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기업의 과거 미국 통관 기록을 빠르고 신뢰성 있게 정밀 분석한다. 이 분석은 미국 세관국 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입업체의 수입 및 수출 활동을 규제 준수, 리스크 노출(예: 납부된 관세, 신고 정확성, 관세 분류 사용, 잠재적 감사 위험), 관세 절감 기회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규제 준수 감사(Compliance Audit): AI 기반 도구로서 관세 의무를 파악하여 관리하고, 고객의 표준운영절차(SOP)를 준수하며, 규제 준수 프로세스를 지원하여 제품 분류 및 통관 신고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제공한다. Flexport의 통관 감사 기술은 면허를 보유한 통관 중개인이 서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거의 모든 건(약 100%)을 실시간으로 검토하며, 이는 사후에 5~10% 정도만 검토하는 기존 업계 표준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Flexport 인텔리전스 및 인사이트 빌더((Intelligence & Insights Builder):강력한 AI 챗봇으로 사용자가 자연어로 통관 및 공급망 데이터를 질의하면, 차트, 표, 그래프 형태로 시각화하여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쉽게 도출하고 더 빠르고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화된 관세 환급 기능(Duty Drawback): 업계 최고 수준의 알고리즘을 개선해 타 통관 중개업체 대비 최대 2배의 환급을 실현했으며, 현재까지 300개 이상의 Flexport 관세 환급 고객을 대상으로 총 7억 달러 이상의 환급 및 비용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통관 외에도 Flexport는 운송 및 무역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비용 절감 솔루션 제품군을 함께 발표했다. 주요 솔루션은 다음과 같다. 보관료 및 체선료 방지 솔루션: 보관료와 체선료는 매년 기업들에 막대한 비용 부담을 안기며, 이는 배송이 늦은 화물에 대해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것과 다름없는 구조다. Flexport의 새로운 사전 대응형 워크플로 시스템은 지연 요금 발생 위험이 있는 컨테이너를 조기에 감지해 기업들이 미리 조치하여 불필요한 비용을 완전히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Flexport Rate Explorer(운송 요금 비교 도구): Flexport.com/rates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개형 도구로, 항공권 예약처럼 간편하게 몇 분 만에 화물 운송 요금을 비교할 수 있다. 전체 도착 원가를 한눈에 보여주어 예기치 않은 추가 비용을 방지하고, 투명하게 모든 요금을 제공한다. Flexport의 설립자 겸 CEO Ryan Petersen은 "글로벌 무역은 매우 중요하지만 복잡성과 불투명성, 비효율성 때문에 늘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Flexport의 목표는 물류를 전등 스위치를 켜는 것처럼 간단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프로세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기술들을 통해 기업들은 복잡한 관세, 벌금, 숨은 비용 처리에 들이던 시간을 줄이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성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했다. Flexport는 통관 및 비용 절감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경을 넘어 무역이 매끄럽게 이루어지는 완전 자율형 공급망 구축이라는 비전을 실현해가고 있다. Flexport의 통합 플랫폼은 이미 전 세계 수천 개 기업의 공급망을 지원하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부터 포춘 500대 글로벌 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이 이를 활용하고 있다. Flexport 소개 Flexport는 글로벌 무역을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전 세계 교역량을 확대하겠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공급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제공한다. 단순한 IT 기업과 달리 Flexport는 물류 처리 및 통관 규정 준수 측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항공, 해상, 육상, 철도를 통해 어떤 화물이든 전 세계 어디로든 운송할 수 있다. 13,000개 이상의 기업이 신뢰하는 Flexport는 공장 생산 라인에서 소매점, 소비자의 문 앞까지 공급망의 모든 단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기술 플랫폼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업은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Lynn Chang, lchang@flexport.com

2025.10.20 12:10글로벌뉴스

오늘의집, 리브랜딩 기념 행사 진행

오늘의집은 리브랜딩을 기념해 이용자 참여형 행사 '모두, 오늘의집에 산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취, 이사 등 인생의 다양한 라이프이벤트 순간에 오늘의집과 함께한 이용자들의 경험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생 첫 독립을 하며 취향을 발견하고 자취방을 취향으로 채운 이야기 ▲'나만의 패키지' 서비스로 신혼집을 꾸린 예비부부의 경험 ▲'오늘의집 스탠다드'를 통해 막막했던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친 사연 등 삶의 중요한 변곡점에서 오늘의집을 통해 집의 변화를 이뤄낸 이용자들의 이야기를 모아 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전하고자 한다. 오는 27일까지 오늘의집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인생이 바뀐 중요한 순간에 오늘의집과 함께한 경험을 댓글로 작성하고, 다른 이용자의 공감되는 댓글에 좋아요와 대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오늘의집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내달 7일 행사 페이지에서 발표된다. 행사에 참여한 전원에게 오늘의집 500포인트를 지급한다. 오늘의집 스탠다드, 부분시공 등 시공 경험과 '오늘의집 나만의 패키지' 구매 경험을 공유한 이용자를 각각 1명씩 선정해 각각 오늘의집 50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치수 재기'에 필요한 줄자 키링을 선물한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담은 리브랜딩을 기념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늘의집과 함께한 이용자들의 특별한 순간을 다시 돌아보고, 더 많은 이용자가 오늘의집과 함께 삶의 변화를 쉽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영감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0 11:58박서린 기자

민주당 유동수 의원 "원화 스테이블코인, '리스크 관리 중심' 제도화 시급"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은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4월 기준 전 세계 외환상품시장 거래 비중에서 미국 달러화가 89.2%로 1위를, 원화는 1.8%로 12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유 의원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여전히 제도화 논의 단계에 머물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글로벌 시장에서 원화의 입지가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의원은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따른 다양한 리스크를 법과 제도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준비자산 관리 실패, 정보기술 리스크, 코인런 발생 가능성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며 “사전에 충분한 검토와 대응 체계가 갖춰지지 않으면 금융시장과 가상자산 시장 모두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유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세청이 수사한 외환범죄의 약 77%가 가상자산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은 “가상자산이 이미 불법 외환거래의 주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외국환거래법상 신고 절차 없이 유통될 경우, 자본 및 외환 규제 회피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금융위원회의 디지털자산 2단계 입법안에 이러한 리스크와 관리 방안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며 “특히 스테이블코인 발행인의 자기자본 요건과 컨소시엄 구성은 신뢰성과 유동성 확보에 핵심이 되는 만큼 제도 설계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동수 의원은 “주요 국가들은 이미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와 자국 통화 기반 발행을 준비 중인 반면,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내년 하반기에나 시행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원화의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방향성과 속도감 모두를 갖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5.10.20 11:45김한준 기자

배달의민족-나눔비타민, '나비가게' 확산 나선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소셜벤처 나눔비타민과 손잡고 아이들의 식사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나선다. 우아한형제들은 20일 나눔비타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 나눔가게 네트워크 '나비가게'의 확산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비가게'는 모바일 식권 플랫폼 '나비얌'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존엄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등록된 착한가게를 의미한다. 모바일 식권 결제가 가능한 가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매장은 자발적으로 아동을 위한 할인 또는 나눔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10월 말부터 배달의민족 앱 내 '우리동네 기부실천가게' 서비스에 나비가게가 함께 소개된다. 특히 할인이나 나눔 쿠폰을 발행한 가게들이 해당 서비스에 노출돼 소비자들은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는 점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우리동네 기부실천가게'는 월 매출의 일정 금액을 NGO 단체에 정기 기부하는 외식업주의 매장을 소개하는 배달의민족 내 사회공헌 서비스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아이들의 식사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기부실천가게를 통해 더 많은 나눔 참여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는 “배민과의 협력을 통해 나비가게가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착한가게 운영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0 11:26류승현 기자

최수진 의원 "네이버·카카오 지도에 예성강 투명하게 공개돼야"

북한 우라늄 공장 핵폐수 방류 의혹을 받는 예성강이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국가인터넷지도에는 표시가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NGII)이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답변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가인터넷지도를 통해 예성강 관련 영상, 수치지형도, 국가인터넷지도 표시가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북한 우라늄 공장의 핵폐수가 방류되고 있는 예성강이 국내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에서 보이지 않아 의도적 삭제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와 카카오 측은 “임의수정이나 삭제, 편집 등은 일절 없었다”고 해명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의 국가인터넷지도는 대한민국의 공식 국가기반 지도서비스로, 공공과 민간분야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국가 표준 지도 플랫폼이다. 북한 예성강 지도표시와 관련해 논란이 발생하자 카카오는 지도서비스에 예성강을 정상적으로 표시하도록 수정했으나, 네이버는 아직까지도 지도에서 예성강 표시를 삭제해 제공하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국정감사 답변서를 통해 예성강 관련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위성 영상을 통해 제작한 영상지도 및 수치지형도(1/25천 축척)와 이를 적용한 인터넷 배경지도(국가인터넷지도)를 서비스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예성강 부근 지도 서비스 현황 자료를 통해 '영상지도'(2023년 9월), '1/25천 수치지형도'(2024년도), '국가인터넷지도'(2025년 2월)를 통해 예성강을 정확히 지도로 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문제가 논란이 되는 것은 모든 중앙행정기관·지자체는 국가공간정보기본법 시행령 제18조에 따라 지도 서비스나 GIS시스템을 만들 때 '국가인터넷지도의 좌표체계와 기준'을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환경부, 산림청, 문화재청, 소방청 등 각 기관도 공공정보 서비스에서 국가인터넷지도 위에 자산·시설·재난 데이터를 표시하고 있다.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민간 지도 서비스들도 행정경계, 좌표계, 도로망, 지형데이터의 기준점으로 국가인터넷지도 수치지도를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카카오맵은 '카카오맵 법적 공지 및 정보 제공처 안내'를 통해 “지도서비스의 경우 국토교통부와 국토지리정보원 등의 자료를 근거로 작성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네이버 측도 올해 5월 국토지리정보원과 고정밀 지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 측은 북한 예성강 지도 삭제 논란과 관련 “대한민국 내 지역은 여러 정보 제공처 데이터를 취합·가공해 최신화하고 있다”며 “그 밖의 지역에 대해서는 충분한 데이터 확보 및 빠른 업데이트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외 지역 정보에 대해서도 필요 시 관계 기관과 협의 및 데이터 확보 가능 여부 확인 후 업데이트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국토지리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북한 예성강 부근 지도데이터도 국가인터넷지도를 통해 정상적으로 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 의원은 “공공과 민간 지도제작에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국가인터넷지도에 북한 예성강이 정확히 표시돼 제공되고 있는 만큼 북한 오염수 방류 관련 의도적인 정보 삭제 의혹 발생하지 않도록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 맵 관계자는 “현재 (카카오 맵에서) 예성강의 영상 지도 등이 잘 보이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답했다. 네이버 지도 관계자는 “대한민국 이외 지역은 오픈 스트리트맵 지도 데이터를 반영해 서비스하고 있다”며 ”해당 데이터를 2021년과 2023년에 한 번씩 업데이트하며 생긴 일로 의도적으로 누락하거나 제외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부적으로 예성강의 지도 업데이트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2025.10.20 11:25박서린 기자

데이원컴퍼니 제로베이스, '2025 제로인턴' 조기 마감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취업 교육 브랜드 제로베이스는 '2025 제로인턴' 프로그램이 5천여 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조기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 사업'의 일환인 제로인턴은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실무형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14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청년 715명과 175개 기업 간 성공적인 매칭을 완료했다. 올해 제로인턴에는 약 5천 명의 청년이 지원하면서 전년 대비 약 171% 증가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폭발적인 수요에 힘입어 모집 정원을 600명에서 715명으로 확대했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지원이 이어지며 전년 보다 두 달 앞선 지난 9월 조기 마감됐다. 청년들이 제로인턴을 선택하는 이유는 단순 스펙쌓기가 아닌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은 ▲경영·사무 ▲광고·마케팅 ▲IT 등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직군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직무교육을 통해 사회초년생에게 필수적인 비즈니스 매너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인턴십 기간 중에는 온·오프라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병행해 근무 적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인턴십 종료 후 대졸 수료생의 70.4%가 인턴십에서 경험한 동일 직무로 취업에 성공했다. 참가자의 96.2%가 '프로그램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제로인턴은 열정 가득한 청년과 이들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취업의 가장 큰 장벽인 '실무 경험 부족'을 해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원컴퍼니는 취업 준비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이자 든든한 성장 파트너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데이원컴퍼니는 12월 제로인턴 수료생을 대상으로 동계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차기 제로인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2025.10.20 11:23백봉삼 기자

"비트코인, 7만 달러도 곧 붕괴"…충격 전망, 근거는?

2023년 초 시작된 비트코인 강세장이 사실상 막을 내렸다는 경고가 나왔다고 포브스, 코인데스크 등 외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런 경고를 내놓은 것은 레든(Ledn)의 존 글로버 최고투자책임자(CIO)다. 존 글로버는 "2023년 초 시작된 비트코인 강세장은 최근 12만6천달러에서 10만4천달러로 하락하며 끝났다"며 "비트코인 가격은 2026년까지 7만 달러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엘리엇 파동 이론을 근거로 “비트코인의 5파동 상승 움직임이 끝났다. 적어도 2026년 말까지 지속될 약세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약세장에서는 7만~8만 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가격 움직임을 살펴보면 약세장 목표가는 더욱 명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엇 파동은 1938년 랄프 넬슨 엘리엇이 제시한 이론으로, 투자자들의 심리가 일정한 주기성을 가지고 움직인다는 생각에 기반 한 이론이다. 한편, 다른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최근 시장이 패닉 셀링 양상으로 접어들며, 향후 몇 주 간 극심한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웨이브 디지털 에셋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시머는 "현재 시장은 공황 매도, 매매 중단, 바닥매수를 노리는 선택적 매수세가 뒤섞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완전한 폭락이라고 단정하긴 어려우나 주요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추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시머는 미 연방준비제도가 최근 비둘기파적 입장으로 기울고 있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로의 자금 흐름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러한 환경이 조성된다면 2026년 이전에 시장이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4분기 회복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낙관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일 오전 9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07% 내린 1억6384만원에 거래 중이다.

2025.10.20 11:2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대구서 휴머노이드 복싱 매치 열린다

국내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복싱 매치가 열린다. 드론·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영인모빌리티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와 연계 개최되는 제14회 로봇산업 전문 전시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25)'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영인모빌리티는 글로벌 로봇 기업 유니트리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로서, 국내 최초로 대구 'FIX 2025' 아레나에서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G1 두 대가 복싱 매치를 펼치는 장면을 선보인다. 복싱 경기장 링 위에서 마치 사람 선수처럼 두 팔을 활용해 공격과 방어를 주고받고, 펀치를 피하거나 반격하며, 넘어졌다가도 재빠르게 일어나는 등 인간에 가까운 휴머노이드 G1의 움직임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유니트리의 로봇 첨단 균형 제어 기술과 역동적인 동작 구현, 고정밀 모션 제어 알고리즘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휴머노이드 G1은 인체와 유사한 모션 구현이 가능해 사람의 움직임을 유연하게 모사할 수 있다. 걷기나 달리기, 점프, 균형 제어 동작은 물론, 누운 상태에서 바로 일어나거나, 재주 넘기, 댄스, 쿵푸 등 동작을 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실용적인 산업 현장 작업에 적합한 중형 사족보행 플랫폼 A2, 대형 사족보행 플랫폼 B2, 그리고 민간·연구용 소형 4족보행 플랫폼 GO2의 하드웨어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영인모빌리티 관계자는 "인간형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얼마나 정교하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지 보여줄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용 응용 솔루션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20 11:11신영빈 기자

자소설닷컴, '믿고 쓰는' 알짜 기업 추천해준다

리멤버앤컴퍼니(각자대표 최재호·송기홍)가 운영하는 신입 채용 플랫폼 '자소설닷컴'이 데이터 평가를 통해 엄선한 기업들의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자소설's Pick'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소설's Pick은 실제 자사 플랫폼 내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입에게 추천할 만한 기업만을 엄선한다. 선정 기업은 자소설 채용공고 조회수와 지원 수 등 취준생들의 선호도와 함께 기업의 신입 채용 빈도, 기업 성장 가능성, 기업 문화, 인사담당자와 지원자 간 소통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채택된다. 자소설닷컴의 데이터 검증을 통해 직접 선별한 기업을 소개하는 것이다. 취준생들은 자소설이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 정보로 인해 취업 준비과정에서의 수고로움을 덜 수 있게 됐다. 자소설이 선정한 기업들의 핵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지원할 기업을 판단하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기업은 우수한 잠재적 지원자들에게 자사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어 긍정적인 채용 브랜딩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자소설닷컴 관계자는 “성공적인 취업의 첫걸음은 '나에게 맞는 좋은 기업'을 아는 것에서 시작되는 만큼 취준생들의 막막한 고민을 해결하고, 기업에는 우수 신입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자소설's Pick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자소설닷컴은 취준생들이 합격이라는 본질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취업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0 11:07백봉삼 기자

[써보고서] 이젠 쓸만해진 갤럭시Z폴드7 사볼까?

"이게 접힌 상태라고?" 갤럭시Z폴드7을 손에 들고 있자 주변에서 나오는 반응이다. 접은 상태에서는 일반 바 타입 스마트폰, 특히 갤럭시S25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슬림하다. 두께는 물론이고 무게 밸런스까지 개선돼, 폴더블 특유의 두꺼운 폰이라는 인상을 지워냈다. 갤럭시Z폴드7은 전작 대비 두께가 더욱 얇아졌다. 접었을 때 약 11mm 미만의 두께와 215g대의 무게는, 폴더블 폰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에게도 부담이 적다. 기자가 제품을 쓰는 동안 주변에서 갤럭시S25와 혼동하는 반응을 종종 경험했다. 이는 일상 속에서 폴더블을 '주력폰'으로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부분이다. 폴더블이 드디어 포켓형 스마트폰으로 진화했다는 인상을 준다. 슬림한 외관 뒤에는 강성이 향상된 힌지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 실제 사용 중 처음 펼칠 때 제법 힘이 들어갔다. 손에 땀이 있거나 미끄러운 상태에서는 한 손으로 여는 것이 쉽지 않았다. 순간적으로 손톱을 이용해야 할 정도로 단단한 인상이었다. 하지만 반대로 제품의 신뢰도는 그만큼 높아졌다. 접었을 때 틈이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펼쳤을 때도 흔들림이나 유격 없이 단단하게 고정된다. 이는 힌지 구조의 개선뿐 아니라 프레임 소재가 고강도 알루미늄으로 바뀐 영향도 있다. 삼성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최대 50만 회 폴딩 테스트를 통과했다. 실사용으로 환산하면 하루 100회 펼침 기준 10년 이상 쓸 수 있는 수준이다. 갤럭시Z폴드7에는 퀄컴의 최신 칩셋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가 탑재됐다. 실제 사용해 본 결과, 앱 실행 속도나 멀티태스킹 성능 모두 기대 이상이었다. 여러 앱을 동시에 띄우는 멀티 윈도우 환경에서, 지연이나 랙 현상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삼성 원 UI도 폴더블에 맞춰 더욱 유연해졌다. 유튜브를 보면서 노트를 열거나, 파일 탐색기를 끌어와 드래그 앤 드롭으로 바로 첨부하는 등, 태블릿 못지않은 활용이 가능하다. 대화면과 최적화된 UI가 만났을 때 생산성 측면의 체감은 꽤 크다. 발열 제어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약 1시간 게임을 실행해도 기기 후면 온도는 체감상 미지근한 수준에 그쳤다. 새로운 쿨링 구조와 칩셋 효율 향상의 결과로 보인다. 또 다른 진화는 카메라에서 나타난다. 200MP 메인 센서는 과거 폴더블에서 보기 힘들었던 하이엔드 스펙으로, 디테일과 색 재현 모두 우수했다. 기자가 촬영한 결과물에서는 선명한 윤곽선, 노이즈 억제력, 어두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노출 등 다양한 장면에서 '이제 폴더블도 카메라 걱정 없이 쓸 수 있겠다'는 인상을 받았다. 초광각과 망원 기능도 안정적으로 작동했다. AI 기반 촬영 보정 기능 덕분에 사진 결과물이 더욱 만족스러웠다. 전면 카메라가 언더디스플레이 방식 대신 펀치홀로 변경된 점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실제 품질 면에서는 개선이 뚜렷했다. 배터리는 4천400mAh 용량으로 전작과 유사한 수준이다. 다만 칩셋 효율이 높아진 덕분인지 실제 체감 시간은 길어졌다. 기자는 업무용으로 하루 7~8시간 정도 사용했을 때에도 퇴근 전까지 20% 이상은 잔량이 남았다. 단, 화면을 계속 펼친 상태로 멀티태스킹이나 영상 시청을 집중적으로 할 경우에는 5~6시간 대의 사용 시간이 한계였다. 출고가는 12GB 메모리 기준 256GB 스토리지 모델 237만9천300원부터 시작한다. 최고 사양은 300만원에 육박한다. 이 가격을 감당할 수 있는 사용자는 여전히 제한적이다.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하나로 쓰려는 사용자, 혹은 폴더블 특유의 사용성을 필요로 하는 '파워 유저'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지만, 대중화를 논하기엔 여전히 가격 장벽이 있다. 갤럭시Z폴드7은 폴더블이 가진 기존 약점을 거의 모두 지워낸 제품이다. 얇고, 튼튼하며, 빠르고, 찍힌다. 카메라 성능도 이제는 '메인폰' 수준이며, 실제 업무나 콘텐츠 소비에서도 충분한 만족감을 준다. 다만 그 모든 장점을 체험하기 위해선 200만원이 넘는 가격을 감당해야 한다. 이제 폴더블은 기술적 완성도를 넘어, 가격이라는 현실적 과제를 안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2025.10.20 11:07신영빈 기자

9월 전기차 내수 판매 역대 최대…연간 기록도 갱신

지난달 기준 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35% 증가한 2만9천대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누적 내수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57.5% 증가한 17만대를 기록하며, 이미 연간 내수판매량 최대치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9월 자동차 산업 동향'을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량이 전년 동월 대비 11%, 내수판매량은 20.8%, 생산량은 8.9% 증가하며 3개 지표 모두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9월 추석 연휴가 있었으나, 올해는 10월로 이동하며 조업일수가 증가함에 따른 기저효과로 분석됐다.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64억1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6.8% 증가해 역대 9월 자동차 수출액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수출액도 541억 달러를 기록하며 누적으로도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했다. 미국을 포함한 북미 수출량은 일부 감소했으나, 유럽, 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 호조가 지속되며 6월부터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수출액이 증가했다. 수출량 기준으로도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22만8천대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그 중 친환경차 수출량은 최초로 월간 9만대를 돌파하며 총 수출량 중 39.7%를 차지했다. 차종별로 하이브리드는 55.7% 증가한 5만8천대, 전기차는 38.9% 증가한 2만9천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는 8.6% 증가한 3천대 수출돼 모두 증가세를 시현했다. 전기차 수출은 지난 6월 반등 이후 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며 회복세가 지속됐다. 지난달까지 누적된 올해 전기차 수출량도 0.2% 증가한 20만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로 전환했다. 지난달 자동차 내수판매량은 친환경차 내수판매량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0.8% 증가한 15만8천대를 기록하며 2023년 11월 16만대가 판매된 이후 가장 높은 월간 내수판매량을 보였다. 지난달 자동차 생산량은 수출·내수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8.9% 증가한 33만3천대를 기록하며 지난달 기준 올해 누적 생산량 300만대를 초과했다. 현 추세대로라면 3년 연속 자동차 생산 400만대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인한 10월 생산량 감소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5.10.20 11:00김윤희 기자

삼성전자, 에버랜드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 성료

삼성전자는 19일 에버랜드에서 진행한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를 탑재해 러닝에 특화된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체험하면서, 평소 차량으로만 관람 가능했던 에버랜드의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직접 달리는 즐거운 러닝 이벤트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0여명이 참석해, 에버랜드의 사파리월드·로스트밸리 등 구간 4.82Km를 달리며 동물들과 함께하는 이색 러닝을 즐겼다. 또, 참가자들은 '갤럭시 워치8 시리즈'에 탑재된 '제미나이'를 통해 음성 명령으로 삼성 헬스의 '달리기 모드'를 실행하며, AI를 활용해 러닝을 즐겼다. 삼성전자는 완주자 전원에게 갤럭시 워치8 모양 기념 메달과 에버랜드 당일 이용권, 기념 굿즈 등을 제공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부사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갤럭시 워치런은 개장 전 아무도 없는 에버랜드와 동물 외 들어갈 수 없는 공간을 달리는 색다른 경험이 가능한 이벤트"라며 "갤럭시 워치는 러너들의 손목 위 트레이너로 개인 맞춤형 러닝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더 스마트한 건강 관리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20 10:48전화평 기자

AI·로보틱스·모빌리티 등 미래산업 방향 제시…'한국전자전' 21일 개막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전자·ICT 전시회 '제56회 한국전자전(KES 2025)'이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 D2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KES는 '무한한 기술, 미래를 움직이다(INFINITE TECH, IGNITE FUTURE)'를 슬로건으로 한국·미국·프랑스·일본·독일 등 13개국 530여 개 기업이 참가해 AI·로보틱스·모빌리티·디지털헬스 등 미래산업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주최기관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와의 협력이 한층 강화됐다. 지난 9월 게리 샤피로 CEO, 킨지 파브리치오 사장, 존 켈리 부사장 등 CTA 대표단이 KEA를 공식 방문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킨지 파브리치오 사장은 한국 기술력과 도전 정신이 기술강국으로의 도약을 이끌었다는 점과 CES–KES 간 협력과 한·미 기술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담은 영상 축사로 KES 2025의 개막을 축하했다. KES 2025는 AI 중심의 산업 전환(AX)을 기반으로 디지털헬스·로보틱스·모빌리티·Web3.0/XR·전자부품소재·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이 만들어내는 산업 진화를 선보인다. AX관에는 온디바이스 AI·피지컬 AI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홈·모빌리티·헬스케어 제품이 전시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A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및 맞춤형 생활 솔루션을 선보이며, AI 기술이 일상 속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한다. 또 한국 공식 공급사 슈퍼솔루션을 통해 참가하는 기가바이트는 GPU 서버와 AI 학습·추론 최적화 플랫폼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AI 하드웨어 트렌드를 주도한다. 로보틱스·모빌리티관에서는 산업현장의 자동화뿐만 아니라 일상 공간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하는 로봇기술과 플랫폼·데이터 중심으로 진화하는 지능형 모빌리티 기술의 실용화 현황을 소개한다. 테솔로는 인간형 로봇 R&D에 최적화된 고제어 로봇 손을, 고성엔지니어링은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이동형 협동로봇을 공개한다. 페르세우스는 차량 소프트웨어 기능을 하드웨어와 안정적으로 분리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을 소개한다. XR&공간컴퓨팅 특별전(X-Space 2025)은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 3층 D2홀에서 열린다. XR·MR·홀로그램 등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부터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몰입형 콘텐츠까지 공간컴퓨팅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며, 참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존도 함께 운영된다. 24일에는 주한 프랑스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France–Korea Tech Summit', 라 프렌치 테크 서울이 주최하는 'Tech4Good Pitch Contest' 등 한·불 기술 협력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특히, Tech Summit에는 WHO 다자협력특사와 프랑스 대통령 직속 AI 위원회 위원 등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술 협력의 비전을 논의한다. 또 'KES Innovation Awards 2025'는 AX·로보틱스·모빌리티·디지털헬스·전자부품소재·ESG 등 6개 분야에서 31개사 35점의 혁신 기술·제품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와 VC 투자 상담회를 통해 참가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재영 KEA 부회장은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이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끄는 가운데 한국전자전(KES)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산업의 혁신 방향을 제시하며, 국내외 기업 간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앞으로도 KEA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KES를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기술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0 10:47주문정 기자

[인터뷰] 코히어 창업자 "AGI 보다 ROI 주목…디지털 허드렛일서 해방시키겠다"

"우리는 범용 인공지능(AGI)이 아니라 투자대비수익(ROI)을 봅니다. 그래서 데이터는 절대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대신 모델을 고객 환경 안으로 들여보내 그 안에서 작동하게 합니다. 우리의 AI가 하는 일은 화려한 쇼가 아니라 인간을 반복적인 디지털 노동에서 해방시켜 진정 창의적인 일에 몰두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아이반 장 코히어 공동창업자는 최근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코히어의 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거대 모델의 외형 경쟁 대신 엔터프라이즈 현장에서 작동하는 효율·보안·주권을 우선순위에 두겠다는 선언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프론티어 AI 랩들이 '더 큰 모델'로 패권을 다투는 와중에도 코히어는 창업 초기부터 'AGI 대신 ROI'를 내걸었다. 철학은 분명하다. 고객 데이터는 외부로 내보내지 않고 모델과 플랫폼을 고객 환경(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안으로 가져간다. 그 전제 위에서 모델은 적은 그래픽처리장치(GPU)로 돌고 암기가 아니라 도구 사용과 검색증강생성(RAG)으로 최신 정보를 끌어온다. 이같은 철학은 곧 '소버린 AI' 전략으로 이어진다. 장 공동창업자에 따르면 캐나다 기업인 코히어가 정의하는 소버린 AI란 단순히 데이터 주권을 넘어 모델과 플랫폼 전체에 대한 '시스템 통제권'을 고객이 직접 갖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데이터는 국경 안에서 보관·처리되고 기술 자체도 해당 국가와 시민의 피드백에 맞춰 진화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이 인식에 따라 코히어는 각국 정부와 기업에 맞춤형 AI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캐나다와 영국 정부 프로젝트에 참여한 데 이어 한국에서는 LG CNS와 손잡고 한국어 특화 모델 '집현(Jiphyeon)'과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공동 개발했다. 코히어가 제공한 베이스 모델과 훈련 기술 위에 LG CNS가 한국 시장 환경에 맞게 직접 조정하는 방식이다. 이 회사가 제시하는 미래의 작업 방식은 에이전트 플랫폼 '노스(North)'에 집약된다. 노스는 사내 도구와 데이터에 연결돼 양식 작성, 시스템 전환, 표준 절차 반복 같은 디지털 노동을 대신한다. 장 공동창업자는 "1천 명의 반복 업무 대신 10~100명의 문제 해결자에 자원을 재배치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의료·제조·해운 등 민감 데이터가 외부로 나갈 수 없는 산업에서 노스의 온프레미스 배치는 특히 유효하다. 선박 현장에 GPU 서버와 노스를 올려 선장이 배와 '대화'하며 고장 징후를 즉시 확인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코히어의 내부 기술도 방향은 명확하다. 단순히 모델을 크게 키우는 대신 엔터프라이즈에 필요한 안정성과 신뢰성을 먼저 맞춘다. 현재 코히어에서 일하는 패트릭 루이스가 처음 개념화한 RAG는 이제 회사의 표준 전략이 됐다. 장 공동창업자는 "기업 고객은 모델이 얼마나 많이 기억하느냐보다 답이 어디서 왔는지를 확인할 수 있느냐를 본다"며 "우리는 거대 모델 대신 작은 모델과 도구 체인을 결합해 최신성·검증 가능성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코히어의 목표는 단순하다. '지능을 확장해 인류에 봉사한다(Scale intelligence to serve humanity)'는 임무를 보안·효율·주권이라는 엔터프라이즈의 조건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다. 장 공동창업자는 인터뷰를 마치며 "지금 나를 움직이는 건 고객이 우리 기술로 성공하는 모습을 직접 보는 것"이라며 "고객이 효율을 높이고 비즈니스를 바꾸며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순간 가장 큰 기쁨과 동력을 얻는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아이반 장 코히어 공동창업자와의 일문일답. - 모두가 범용인공지능(AGI) 경쟁에 뛰어들 때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 코히어의 시작점이 된 그 '문제의식'은 무엇이었나. "오늘날 우리의 슬로건은 'AGI가 아닌 투자대비수익(ROI not AGI)'이다. 다만 창업 초기인 지난 2019년에도 우리는 기술의 힘을 믿었다. 컴퓨터가 인간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우리의 도구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잠재력을 봤다. 우리의 가장 큰 열정은 지구상에서 가장 어려운 난제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우리의 사명은 매우 단순하다. '지능을 확장해 인류에 봉사한다(Scale intelligence to serve humanity)'는 것이다. 언제나 '일하는 인간'이 중심이었고 이는 자연스럽게 우리를 엔터프라이즈 시장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엔터프라이즈에 집중하면서 보안, 프라이빗 배포(Private Deployment),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 검색 증강 생성(RAG), 에이전틱(Agentic) 기술에 대한 집중으로 이어졌다. 이 모든 것은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우리 제품에 내장된 핵심 기능들이다." - 코히어는 '큰 모델' 경쟁 대신 '효율성'을 강조한다. 이런 역발상은 어떻게 가능했고 현재 AI 업계의 가장 큰 착각은 무엇이라고 보나. "그 이유는 우리가 엔터프라이즈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업은 절대로 가장 민감한 데이터를 자신의 시스템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다. 우리 AI 모델이 그 데이터를 보지 못한다면 의미 있는 유즈케이스를 다룰 수 없다. 결국 우리 모델은 고객의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 환경, 즉 고객 시스템 '내부'에서 작동해야 한다. 고객이 직접 우리 모델을 실행하는 비용을 부담하기 때문에 모델은 최대한 효율적이어야 한다. 모델이 너무 많은 컴퓨팅 자원을 요구하면 고객은 보다 많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사야 하므로 도입에 장벽이 생긴다. AI 업계의 가장 큰 착각은 '모델이 무조건 커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는 소비자 시장에만 해당하는 이야기다. '챗GPT'와 같은 소비자용 모델은 사용자가 아무런 맥락 없이 대화를 시작하는 '콜드 스타트(Cold start)'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모델이 엄청난 양의 지식과 사실을 '암기'하고 있어야만 성공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그래서 소비자 시장을 공략하는 기업들은 거대한 모델을 만든다. 우리 모델은 다르다. 더 작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암기할 수 있는 양이 적다. 그래서 우리는 모델이 처음부터 모든 것을 기억하는 대신 사용자 요청이 들어오는 시점에 '도구'를 사용해 정보를 가져오도록 가르친다. 즉, 검색증강생성(RAG)을 하도록 훈련시키는 것이다. 실시간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많은 것을 외울 필요가 없어 보다 작은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사실 모든 고객이 이 방식을 선호한다. 암기된 정보가 아닌 자신들의 환경에 있는 도구를 활용해 최신의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질문에 답하는 것을 훨씬 더 좋아한다. 흥미로운 사실은 우리 전략의 핵심인 RAG 기술을 처음 만든 사람이 바로 패트릭 루이스(Patrick Lewis)인데 그가 바로 지금 우리와 함께 일하고 있다." - 최근 AI 업계의 화두인 '소버린 AI'에 대해 코히어는 어떤 철학을 갖고 있나. 코히어가 정의하는 소버린 AI란 무엇이며 이를 기술적으로 어떻게 지원하는가. "우리에게 소버린 AI는 '시스템에 대한 통제권'을 의미한다. 우리 고객은 기본적으로 플랫폼과 그 안에서 실행되는 모델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갖는다. 이는 정부 고객의 데이터가 국경 내에, 그들이 선택한 데이터센터 안에 머무를 수 있다는 뜻이다. 이것이 데이터 저장소에 대한 주권이다. 다만 주권은 단지 데이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기술 자체가 해당 시장의 시민들의 피드백에 맞춰 진화하고 반응하는지도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LG CNS와 같은 현지 파트너십이 극도로 중요한 이유다. 우리는 그들이 현지 시장에 맞춰 기술을 맞춤화하고 조정할 수 있는 플랫폼과 도구를 제공해 진정한 의미의 소버린 솔루션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LG CNS의 '에이전틱웍스(AgenticWorks)'가 좋은 예다. 한국 엔지니어들이 한국 데이터로 훈련시켜 한국에서 모든 것이 실행된다. LG CNS와 함께 개발한 한국어 모델인 '집현(Jiphyeon)' 역시 우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우리가 기본 모델을 훈련시켜 세상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을 제공하면 LG CNS가 한국 시장에 맞게 조정하는 방식이다. 우리가 한국 시장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LG CNS와 같은 현지 파트너가 훨씬 더 잘 안다. 우리의 관점에서 이것이 바로 소버린 AI다.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되고 처리되는지, 그리고 시스템의 기능이 어떻게 해당 국가의 시민들에게 맞춰 진화하는지, 이 두 가지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 코히어의 에이전트 AI 플랫폼 '노스(North)'가 궁극적으로 인류의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꿀 것이라고 보나. 창업자로서 그리는 가장 큰 그림이 궁금하다. "나의 비전은 오늘날 인간이 '디지털 노동(Digital Labour)'에 쏟는 시간을 해방시키는 것이다. 디지털 노동이란 양식을 작성하고 앱을 확인하고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넘나들며 정해진 절차를 반복하는 일들을 말한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이런 종류의 일을 매일같이 반복하고 있다. 나는 우리의 솔루션이 이런 필요 자체를 없애주길 바란다. 그런 허드렛일은 에이전트가 맡아야 한다. 그렇게 되면 인간은 '어떻게 비즈니스를 다르게 할 것인가'를 탐구하는 데 보다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다. 기업이 이런 단순 수작업에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어진다면 1천 명의 인력을 고용하는 대신 10명, 20명, 혹은 100명의 뛰어난 인재를 고용해 비즈니스를 보다 경쟁력 있고 혁신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고민하게 할 수 있다. 본질적으로 오늘날 기업에서 이뤄지는 대부분의 일은 '디지털 허드렛일'에 해당한다. AI 에이전트가 이 모든 것을 도와주고 인간은 비즈니스 혁신(Business Transformation)에 집중해야 한다." - 코히어의 기술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고 실감한 결정적인 고객 사례가 있나. "물론이다. 가장 초기에 받은 피드백 중 하나는 병원에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고객사례였다. 그들은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우리 AI 모델을 통합했다. 의사가 곧 만나게 될 환자에 대한 요약 정보를 작은 텍스트 상자로 보여주는 간단한 기능이었는데 의사의 진료 준비 시간을 25분에서 5분으로 줄여줬다. 내 아내가 캐나다에서 가정의학과 의사로 일하고 있어 이 기술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안다. 아내는 진료 시간의 절반을 환자 준비에 쓴다. 의사가 직접 전자의무기록(EMR)을 찾아보고 연구 자료를 뒤지는 단순 노동을 줄여주는 것만으로도 환자 케어의 질이 향상되고 결국 인류에게 나은 결과로 이어진다. 또 다른 사례는 선박을 건조하는 고객이다. AI가 없던 시절 배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지만 선원 중 누구도 그 데이터를 다룰 줄 몰랐다. 데이터가 극도로 민감해서 인터넷에 보내 도움을 요청할 수도 없었다. 결국 배가 한두 달의 항해를 마치고 항구에 정박하면 엔지니어가 배에 올라가 진단 정보가 담긴 물리적 하드 드라이브를 꺼내와서야 분석을 시작했다. '곧 엔진이 고장 날 것 같다'와 같은 사실을 몇 달이 지나서야 알게 되는 식이었다. 우리는 '노스' 플랫폼을 선박에 직접 설치했다. 작은 GPU 서버만으로도 모든 센서에 에이전트를 연결할 수 있었다. 이제 선장은 아침에 일어나 배와 직접 '대화'할 수 있다. 무엇이 고장 날 것 같은지 바로 물어볼 수 있게 된 것이다. 1~3개월이 걸리던 진단 시간을 없애고 정보를 즉시 얻는다. AI가 민감한 데이터를 배 안에서 안전하게 처리해주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유즈케이스를 정말 좋아한다. 선박의 선원처럼 지금까지 최신 기술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곧바로 에이전트 AI를 제공해 그들의 업무를 돕는다는 것은 정말 신나는 일이다." - AI 시대를 이끌 인재는 어떤 점이 달라야 할까. 대학 학위 같은 전통적 조건은 여전히 중요한가. "학위를 무조건 부정하는 건 아니다. 핵심은 "항상 학습이 가장 많은 길을 선택하라"는 철학이다. 학교에서 친구를 만나 창업을 시작한다면 그것도 훌륭한 기회고 다른 길에서 더 많이 배울 수 있다면 거기를 가는 게 맞다. 나는 창업을 한 후 나중에 자퇴를 했는데 이때 선택을 확률적으로 생각했다. 창업 기회를 잡으면 최고의 시나리오는 큰 성공, 최악의 시나리오는 다시 학교로 복귀다. 그런데 '학교에 남는다'는 건 이미 그 최악의 시나리오를 100% 확률로 선택하는 셈이었다. 그래서 도전하는 게 합리적이었다. 더 중요한 조언은 "배우는 법을 배우라(Learn how to learn)"는 것이다. 기술은 매주 새로 나온다. 적응하려면 자기 뇌가 어떻게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지 메타적으로 알아야 한다. 나의 경우 리그오브레전드를 하면서 알았다. 경쟁하는 사회적 환경 속에서 더 잘 배우고 끊임없이 반복해 짧은 피드백 루프를 만드는 게 내 학습 패턴이었다. 이 방식을 AI 연구와 창업에도 그대로 적용했다. 결국 핵심 역량은 적응력과 자기 학습법에 대한 이해다." - AI 시장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이같은 경쟁 속에서 창업가로서 계속 나아가게 하는 가장 큰 동력은 무엇인가. "지금 나를 움직이는 건 고객이 우리 기술로 성공하는 모습을 직접 보는 것이다. 엔지니어로서 나는 경력 대부분을 무언가를 만들고 배포하고 세일즈 팀이 그것을 가져가 고객에게 팔아 매출을 내는 과정으로 살아왔다. 그런데 이제는 그 반대편에서 직접 고객과 관계를 맺고 기술이 실제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본다. 고객이 효율을 높이고 비즈니스를 바꾸고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걸 지켜보는 건 큰 기쁨이다. 나는 고객을 돕고 그들의 성공을 함께 경험하는 것에서 가장 큰 동력을 얻는다."

2025.10.20 10:45조이환 기자

LG전자, 홈 시네마 겨냥 '능동형 마이크로 LED' 신제품 출시

LG전자가 픽셀 하나하나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능동형 매트릭스(Active Matrix)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 LED 신제품 'LG 매그니트 액티브 마이크로 LED'를 선보이며 미래 프리미엄 홈 시네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LG전자는 21일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LG 매그니트 신제품(모델명: LSAH007)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의 초대형·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인 LG 매그니트 라인업 최상위 모델로, 136형(가로 약 3m·세로 약 1.7m)의 압도적인 크기에 4K(3840x2160) 해상도와 100만대 1에 이르는 명암비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픽셀 개별 제어 '능동형 매트릭스'로 초고화질 영상 구현 특히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自發光)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 LED 중에서도 픽셀을 개별 제어하는 능동형 매트릭스 기술을 적용해, 행과 열 단위로 제어하는 일반적인 수동형 매트릭스 제품 대비 훨씬 섬세하게 초고화질 영상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독자적인 모듈 표면 처리 기술로 빛 반사를 최소화해 어떤 시청 환경에도 깊이 있는 블랙과 함께 정확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다. 정밀한 정렬로 모듈 간 틈새를 최소화했고, 화면 깜빡임을 없앤 플리커 프리 설계로 장시간 시청 시에도 눈의 피로함이 적은 편안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화면 좌우에 내장된 스피커는 각각 최대 4.2채널 입체음향으로 총 100와트(W) 출력을 낸다. 고품질 음원을 손실 없이 재생하는 eARC(enhanced Audio Return Channel)를 지원해 집에서도 영화관처럼 풍부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제품에 탑재된 6세대 인공지능(AI) 알파9 프로세서는 영상 제작자의 의도까지 분석해 화면 노이즈를 조정하고, 얼굴·사물·글자·배경 등을 인식해 자연스럽고 입체감 있는 화질을 제공한다. 144Hz 고주사율 지원으로 빠른 움직임이 두드러지는 게임, 스포츠 경기 감상 등에 최적화된 화면을 구현한다. 다양한 콘텐츠 이용 가능...돌비 탑재하고 사용자 건강까지 생각해 LG전자의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web)OS를 탑재해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LG채널과 OTT, 게임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명화, 게임 일러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취향에 따라 감상할 수 있는 'LG 갤러리 플러스'를 구독해 집을 거대한 전시관으로 꾸미는 가능하다. iOS 및 안드로이드 OS 기기와 편리하게 화면을 공유할 수 있는 에어플레이 2와 미라캐스트를 지원한다. 돌비(Dolby)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을 적용했다. 또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 TUV라인란드의 컬러 컨시스턴시 와이드 뷰잉 인증으로 초대형 디스플레이임에도 균일한 색감과 넓은 시야각을 확보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인정을 받았다. 신제품은 제품의 설치 환경과 고객의 건강까지 고려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전자파 적합성 규제 기준에 따른 주거공간 전자파 인증을 받았고, 영국 표준협회(BSI)에서 규정한 난연성 평가 테스트에서 가정용·실내용 제품에 사용 가능한 클래스 2등급을 획득했다. LG전자는 추후 이 제품을 무한확장이 가능한 비디오월 형태로 발전시켜 B2B 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사장)은 “벽면을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크기와 초고화질로 집을 영화관으로 변신시켜줄 LG 매그니트 신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10:43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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