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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전기는 새로운 석유…AI 경쟁 승리 필수자원"

오픈AI가 중국과의 인공지능(AI)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새로운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CNBC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이 회사는 “전기는 새로운 석유다”면서 전력 투자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픈AI는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전기는 단순한 공공 시설이 아니다”면서 “그것은 AI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략적 자산이다”고 주장했다. 이런 주장과 함께 오픈AI는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에 제출한 11쪽 분량의 제안서를 공개했다. 이 문건에서 오픈AI는 매년 100기가와트 규모의 새로운 전력 시설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0기가와트는 매년 미국 80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의 전력량이다. 오픈AI는 중국이 지난 해 429기가와트 규모의 전력 시설을 추가한 반면 미국은 추가 규모가 51기가와트 수준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또 이런 불균형은 '전력 격차'를 만들게 되며, 결국은 미국이 경쟁에서 뒤쳐지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2025.10.28 08:41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켄타우로스가 일하는 시대

'HR을 부탁해'는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을 가진 이 시대 직장인 모두를 위한 기획 연재물입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HR 전문가들이 인적자원 관련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달합니다. 신민주 담당은 '기업문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칼럼을 연재할 예정입니다. 저는 시간이 날 때면 서점에 갑니다. 책을 자주 읽지는 않지만, 서점 특유의 고요함과 정리된 풍경 속에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심리학자 스티븐 캐플런의 '주의회복이론'에 따르면, 조용하고 예측 가능한 공간은 인간의 집중력을 회복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서점은 제게 생각을 정리하고 숨을 고르는 공간이 됩니다. 사실, 부끄럽게도 작년까지 저는 성인 10명 중 6명이 1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는다는 뉴스 속 '그 6명' 중 한 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달라져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독서 습관이 이제는 자발적인 즐거움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의 흐름 속에서 9월 말 서점에 들렀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트렌드코리아 2026'이 벌써 출간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한 살이 더 들어가는구나 생각도 들었지만, 2026년 사업계획을 준비하며 인사이트를 얻고 싶었던 저에게 이 책은 한 해의 방향을 미리 비춰주는 나침반처럼 다가왔습니다. 트렌드코리아 2026의 열 가지 주제는 모두 HR과 조직문화 측면에서 시사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칼럼을 시작으로 각 주제를 HR의 시각으로 해석한 칼럼을 한 편씩 써볼 생각이지만 이번 기고에는 하나만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은 내년의 상징 동물인 '말'에 맞춰 'HORSE POWER'라는 키워드 아래 10개의 트렌드를 제시합니다. 그중 첫 번째 주제가 '휴먼 인 더 루프(Human in the Loop)' 입니다. 인공지능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인간이 반드시 한 번은 개입해야 한다는 철학이죠. AI의 완전함을 보완하는 차원을 넘어, 인간과 기계라는 서로 다른 두 지능이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공존 모델입니다. 책에서는 이러한 시대를 살아갈 인재를 '켄타우로스형 인재'로 표현합니다. AI의 강력한 정보력이라는 다리 위에 인간의 판단력과 감성을 더한 존재입니다. 저는 이 개념을 '크로스포지션 인재'로 해석하고 싶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익숙할 네덜란드의 '토탈사커' 전술처럼, 공격수가 수비를, 수비수가 공격을 하며 팀 전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사고방식. 이런 전환적 사고와 유연한 역량을 가진 사람이야말로 AI 시대의 진정한 켄타우로스형 인재일 것입니다. 앞으로의 인재는 자신의 영역에만 머물지 않고, AI가 제시한 수많은 가능성 중에서 최선의 것을 선택하고 융합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 켄타우로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HR과 조직문화는 어떤 변화를 주도해야 할까요?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통찰은 바로 'Garbage In, Garbage Out(GIGO)' 원칙입니다. 즉,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는 단순하지만 냉정한 진실은 AI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AI의 성능을 좌우하는 것은 데이터의 질뿐 아니라, 인간이 던지는 질문의 질입니다. AI가 가진 불규칙한 기술적 경계를 이해하고, 그 위에서 깊이 사유하여 가장 현명한 질문을 던지는 인간이 진정한 승자가 될 것입니다. 그 핵심은 소크라테스식 질문법처럼 끊임없이 개방형 질문을 던지고, 답보다 사고의 깊이를 확장하는 역량이죠. 결국 HR의 역할은 분명해집니다. 구성원을 단순한 'AI 사용자'가 아니라 '퀘스트 제시자'이자 '큐레이터'로 성장시키는 일입니다. AI에게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그 결과를 비판적으로 선별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이를 위해 AI 리터러시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AI 시대에는 지식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질문의 질이 다르고, 그 질문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결국 AI 시대의 승자는 가장 빠른 기계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 그 기계 위에서 깊이 사유하고 가장 현명한 질문을 던질 줄 아는 인간입니다. 휴먼 인 더 루프는 바로 그 사유를 위한 최소한의 공간이며, AI가 만들어낸 수많은 가능성 중에서 무엇이 인간에게 의미 있는 선택인가를 고민하는 자리입니다. AI가 아무리 빨라도 방향을 정하는 것은 결국 사람입니다. HR은 그 방향을 잃지 않도록, 사람의 지혜가 기술 위에서 더 멀리 달릴 수 있게 해야 합니다.

2025.10.28 08:30신민주 컬럼니스트

금융 최대 보안 컨퍼런스 '피스콘 2025' 11월 20일 열려

금융보안원(원장 박상원)은 오는 11월 20일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국내 최대 금융보안 컨퍼런스 '피스콘 2025(FISCON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FISCON은 Financial Information Security Conference의 약어다. 올해 주제는 'Leading The Change'다. 금융의 본질적 가치인 `신뢰'를 바탕으로 신기술 적용과 규제 환경 변화를 선도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보안 전략을 모색한다. 금융보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금융보안원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나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행사는 금융보안원, 금융정보보호협의회, 금융보안포럼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주요 금융회사 대표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등이 참석해 금융보안 현안과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기조강연은 임형우 LG AI 연구원장이 국가대표 AI 선정 과정을 공유하며 새로운 디지털금융 패러다임을 이끌기 위한 AI 혁신 전략을 제시한다. 또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와 디지털자산 전문가인 DSRV 서병윤 이사가 초청강연을 한다. 세미나 주제는 크게 3개로 ▲디지털금융 전략 ▲기술 혁신 트렌드 ▲위협 대응을 다룬다. 미래 금융을 변화시킬 핵심 주제를 담은 총 18개의 강연이 이뤄진다. 금융회사 보안담당자 대상 비공개 세션도 개설, 최근 사고 사례와 랜섬웨어 해킹그룹 전략에 대한 상세 내용도 발표하고 논의한다. 세미나 중 섹션 A(디지털금융 전략)는 금융권 AI 거버넌스, 금융보안 수준진단 프레임워크 등 기술 및 규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권 전략을 공유하고, 섹션 B(기술 혁신 트렌드)는 레드티밍(red-teaming) 과 같은 최신 AI 보안 기술과 함께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로트러스트 등 미래 금융을 변화시킬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며, 섹션 C(위협 대응)는 일본 금융권 사이버 위협 대응 현황과 스테이블코인, 금융권 주요 취약점 등 최신 디지털금융 위협에 대한 대응방안을 공유한다. 이외에 전년 대비 참가인원이 2배 이상 증가한 금융보안원 AI 경진대회 및 아이디어 공모전(2025 금융 AI Challenge) 시상식도 개최해 ▲금융보안 AI 모델 경쟁 ▲맞춤형 AI 금융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수상도 한다. 금융보안원 박상원 원장은 “기술 발전이 금융 모습을 급격히 바꾸어가고 있지만, 금융의 본질은 언제나 '신뢰'에 있다. 금융보안은 그 신뢰를 지키는 중심축이 되어 금융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보호하는 기반이 된다"면서 "이번 FISCON 2025를 통해 디지털금융 변화 및 혁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보안 위협과 대응 전략을 논의함으로써, 금융보안이 보호의 역할을 넘어 변화를 리딩하고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중심축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28 08:28방은주 기자

"아이폰17e, 보급형 최초로 다이내믹 아일랜드 적용"

애플의 보급형 모델인 차세대 '아이폰17e'에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적용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을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화면 상단의 알약 모양 인터랙티브 영역이다. 카메라 및 전면 센서를 통합하면서 아이폰에서 실행 중인 다양한 활동을 표시한다. 이 기능은 아이폰14 프로와 아이폰14 프로 맥스에서 처음 도입돼 기존 노치 디자인을 대체했고, 이후 아이폰15와 아이폰15 플러스에 확장 적용됐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급형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디지털챗스테이션에 따르면, 아이폰17e는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도입하되 60Hz OLED 디스플레이는 유지할 예정이다. 이는 아이폰17e가 6.1인치 아이폰15, 아이폰16과 동일한 패널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맥루머스는 애플이 보급형 제품에 구형 상위 모델에 적용된 기술을 재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설득력 있는 전망이라고 평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17e는 내년 상반기 출시가 예상되며, A19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크다. 그 밖에 개선 사항은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애플이 내년 가을에 출시할 아이폰18 프로의 경우 가변 조리개 렌즈를 장착할 것이라고 디지털챗스테이션은 내다봤다. 이는 사진 촬영 성능에 있어 큰 변화를 예고하는 부분이다. 또, 이전 모델인 아이폰17 프로와 동일한 후면 카메라 디자인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8 08:2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폐배터리 니켈·코발트 99.9% 순도로 95% 회수 성공…"상용화 방안 모색"

폐배터리에서 니켈이나 코발트를 99%의 순도로 95% 이상 회수할 수 있는 재활용 기술이 개발됐다. 공정이 기존 대비 단순하고, 폐수 발생도 거의 없다. UNIST는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김귀용 교수팀이 다기능성 특수 용매를 이용하는 전기화학 공정으로 폐배터리에서 니켈과 코발트를 선택적으로 분리·회수하는 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김귀용 교수는 “전기화학 분리 방식의 고질적 한계였던 순도와 회수율의 상충 관계를 동시에 해결한 것”이라며 “화학물질 사용과 폐수 발생을 최소화하면서도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어, 지속 가능한 배터리 순환 경제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폐배터리는 '도시 광산'으로 불릴 만큼 니켈, 코발트, 망간과 같은 전략 금속 자원을 다량 포함하고 있지만, 여러 금속이 한데 섞인 탓에 이를 분리해 쓰기 어렵다. 황산과 같은 강산과 화학 추출제를 써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유해 폐수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이를 추출하는 공정 단계가 많아 에너지 효율이 낮아 상용화에 어려움이 많다. 연구팀이 개발한 전기화학 공정은 약품 사용과 폐수 발생을 최소화하면서도, 단일 공정을 통해 순도와 회수율을 모두 높일 수 있다. 연구팀은 폐배터리 가루를 한 데 녹인 액체에 전압을 바꿔가며 전기를 흘려 이온 상태의 금속을 고체 형태 금속으로 석출시키는 방식을 썼다. 금속 이온마다 고체로 석출되는 전압이 다른 원리를 이용한 기술이다. 배터리 제조 단가의 50%가량을 차지하는 니켈과 코발트는 비슷한 전압에서 함께 석출되는 문제가 있는데, 이를 특수 용매(공융용매)를 사용해 해결했다. 특수 용매의 에틸렌글라이콜 성분은 니켈 이온과, 염화물 성분은 코발트 이온과 각각 결합함으로써 두 금속 이온이 고체로 석출되는 전압이 바뀌는 것. 이로 인해 니켈은 –0.45V 전압에서, 코발트는 –0.9V 전압에서 분리 추출된다. 또 공정 중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염소 성분은 불순물로 섞여 나온 코발트만 선택적으로 다시 녹여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별도 정제 공정 없이도 니켈의 분리 순도를 높일 수 있다. 코발트를 녹여낸 염소는 염산 이온으로 이온화되기 때문에 대기 배출 우려가 없으며, 축적된 용매 내 염산 성분을 순수 염산으로 재생해 재사용할 수 있다. 실제 상용 NCM(니켈·코발트·망간) 폐배터리에 이 기술을 적용한 결과, 니켈과 코발트 모두 최대 99.9% 이상의 높은 순도로 분리됐으며, 두 금속 모두 95% 이상의 회수율을 기록했다. 연구팀은 사용된 특수 용매를 4회 까지 재사용해도 성능이 유지된다는 사실은 확인했다. 그러나 상용화에는 두 가지 걸림돌이 있다. 하나는 특수용매(공융용매) 사용을 통상 10~15회는 반복 사용해야 경제성이 나온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특수용매로 폐배터리를 액체화하는데, 염산만큼 제 성능이 나오지 않는 한계다. 김귀용 교수는 "특수 용매의 반복 사용은 시간이 모자라 4회 사용 밖에 못한 것이라 테스트를 진행하면 되는데, 폐배터리를 강산에 녹여 액화할 때 들어가는 특수용매 성능을 염산만큼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다른 조합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 교수는 "현재 폐배터리 재활용 업계와 산업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폐배터리서 니켈 등을 추출하는 후단 문제는 풀었는데, 폐배터리를 녹이는 전단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할 방안이 있어, 후속 연구를 진행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에너지 저장 소재(Energy Storage Materials) 10월호에 게재됐다. 연구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UNIST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2025.10.28 08:01박희범 기자

"AI·인간 협업 시대"…깃허브, 개발자 축제 '유니버스 2025' 연다

[샌프란시스코(미국)=김미정 기자] 깃허브가 인공지능(AI)과 인간 협업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개발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깃허브는 오는 28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깃허브 유니버스 2025'를 개최한다. 유니버스는 전 세계 개발자들이 모여 AI와 자동화, 협업 도구 발전 가능성을 탐구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꿈꾸는 이들이 빌더가 되는 곳(Where dreamers become builders)'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AI 에이전트·코파일럿·보안 인증 등 실제 개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전 세계 개발자를 비롯한 기업인, 일반 참관객 약 3천70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연사로 깃허브 샤라냐 도드파네니 엔지니어링 부사장과 레드햇 수석 엔지니어 알렉스 올라델레, 마이크로소프트 덴 델리마르스키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AI 에이전트가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을 어떻게 바꾸는지 사례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AI 네이티브 제품 개발'과 '깃허브 코파일럿의 미세조정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톰슨로이터의 코파일럿 도입 과정' 등이 주목받았다. 올해는 이보다 한 단계 진화한 에이전틱 개발 생태계와 깃허브 코파일럿의 차세대 로드맵이 주요 발표 주제가 될 전망이다. 참관객들은 연사 발표뿐 아니라 메이커스페이스, 오픈소스존 등 참여형 전시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깃허브는 "AI와 오픈소스 커뮤니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며 "이번 유니버스가 개발자들이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얻는 장이 될 것"이라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2025.10.28 07:01김미정 기자

웰로 "몰라서 못 받는 복지, 기술로 해결합니다"

웰로 김유리안나 대표는 대학 시절 서울시 '꿈나무카드' 데이터를 분석하다 충격을 받았다. 급식카드 결제 내역에는 새벽 시간대 결제가 반복됐고, 대부분이 편의점이었다. 아이들은 밥 대신 빵과 우유로 끼니를 때우고 있었다. 김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100쪽짜리 보고서를 만들어 서울시에 보냈고, 정책은 실제로 바뀌었다. 1끼 5천원이던 급식 단가가 8천원으로 올랐다. 김 대표는 이 데이터가 정책을 바꿨고, 동시에 자신의 인생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웰로(Wello)'는 'Wellfare Hello(웰페어 헬로)'에서 출발했다. 복지(Welfare)를 가볍게, 친근하게 마주하자는 의미다. 김 대표는 “복지란 특정 계층만의 것이 아니라 보편적 권리”라며 “누구나 정책을 편하게 마주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는 지난 22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웰로 사무실에서 김유리안나 대표를 만났다. 그는 창업 배경부터 웰로비즈의 고객 반응, 향후 계획 등을 풀어놨다. 누구나 복지 쉽게 찾도록 만드는 서비스...'거브테크'가 미래 지난 2021년 6월 설립된 웰로는 전국 2천여개 기관의 정책 데이터를 수집·정제해 국민에게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앱에서 생년월일, 직업, 거주지, 소득 수준 등을 입력하면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을 자동으로 매칭해준다. 현재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40만명, 누적 이용자는 220만명을 돌파했다. 공공 데이터는 형태와 표현이 제각각이다. PDF, 한글, 텍스트 등으로 흩어진 정책 문서를 정제해 일관된 구조로 가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웰로는 자연어처리(NLP) 기술로 정책명·대상·기관·신청기한 등을 자동 추출해 표준화한다. 김 대표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정책도 많아 정책이 열리면 10분 안에 반영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스크래핑 모듈이 각 기관 사이트에 붙어 10분 단위로 새 공고를 수집한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정부 기관도 해당 데이터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없고, 웰로가 수집한 일부 데이터를 공공기관에서 구매해 가기도 한다. 물론 기술의 한계도 적지 않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 공공문서는 대부분 hwp 파일로 되어 있어서 LLM(챗GPT 같은 대규모 언어모델)이 잘 읽지 못한다”며 “이를 처리하기 위한 자체 모듈을 개발했고, 현재 특허 출원 중”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거브테크(Gov-Tech)를 정책 산업의 혁신이라고 정의했다. 거브테크는 민간 기술을 활용해 정부 복지나 행정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바꾸는 움직임을 뜻한다. 그는 “지난 10년간 금융을 바꾼 건 핀테크였으나, 앞으로는 정책을 혁신하는 거브테크가 그 자리를 이어받을 것”이라며 “국가도 결국 국민의 문제를 해결하는 조직이기 때문이다”라고 내다봤다. 정부 지원사업 등에서 기업도 '복지' 누릴 수 있게 국내에서 이처럼 복지 행정 시스템 전반을 디지털화하고, B2B SaaS 형태로 확장한 사례는 웰로가 사실상 처음이다. 단순히 개인 사용자 대상 추천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공공·민간 영역 전반에 '정책 탐색 인프라'를 구축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대표적으로 공공기관 전용 SaaS 솔루션인 '웰로링크'는 정부와 지자체가 내부에서 정책과 복지 제도를 관리할 수 있는 폐쇄형 시스템이다. 민감한 행정정보를 다루는 만큼, 보안 요구 사항이 높은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까지 획득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다른 축인 '웰로비즈'는 기업 고객이 정부 지원사업을 손쉽게 탐색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기업의 업력, 고용 형태, 산업군 등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자동 추천해주고, 신청 마감일 알림, 작성 가이드, 첨부 서류 안내 등 실무 전반을 지원한다. 고객 설문과 내부 인터뷰에 따르면, 기존에 정보 수집에 수일이 걸리던 과정을 웰로비즈에서는 단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었던 사례도 있었다. 특히 기업 내 여러 팀원이 각 부처 웹사이트를 돌며 인턴이나 주니어들이 자료를 정리하던 기존 구조에 비해, 플랫폼 하나로 전 과정을 해결할 수 있어 탐색 시간은 최대 18배까지 단축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플랫폼은 스타터(월 3만원), 프리미엄(월 15만원), 컨시어지(연 700만원 이상) 세 가지 유료 플랜으로 운영된다. 스타터 플랜은 주로 7년 미만의 초기 기업이 기본적인 지원사업 정보를 탐색하는 데 활용되며, 기업 성장과 함께 상위 플랜으로 전환하는 경우도 많다. 프리미엄 플랜은 정부지원사업과 조달 입찰 사업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구성이며, 팀 단위 협업 기능과 다중 계정, 자동화 보고서 생성 등을 제공해 가장 많은 기업이 선택하고 있는 요금제다. 컨시어지 플랜은 웰로가 직접 연간 로드맵을 제시하고, 신청 서류 준비 및 관리까지 전담하는 고급 컨설팅 상품으로, 실제로 일부 고도화된 기업은 이 플랜을 통해 정부 지원사업의 기회 시점을 사전에 확보하고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업의 업력과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복지의 결이 달라지기 때문에 요금제별 활용 방식도 달라진다”며 “초기 기업에는 정보 접근성이, 성장한 기업에는 실행력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복지를 '권리'로 되돌리는 인프라 만든다 웰로는 국내 복지 정보 인프라의 관문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향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김 대표는 “복지는 누가 시혜적으로 주는 게 아니라, 시민이 스스로 찾아야 할 권리”라고 말했다. 웰로의 비전은 '모르는 걸 알게 하고, 아는 건 신청하게 하고, 받은 건 평가하게 하는 구조'다. 웰로 팀이 초기에 받은 한 통의 편지는 지금도 사무실 벽에 걸려 있다.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가 “몰랐던 한부모 복지 지원금을 웰로 덕에 신청해 받을 수 있었다”고 보낸 감사편지다. 김 대표는 “창업 초기에 받은 편지였는데, 그 한 통이 아직도 일의 원동력이다”라며 “정책이 뉴스에만 머물지 않고, 일상에 닿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웰로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2025.10.28 07:00류승현 기자

"한우·킹크랩 반값"…이마트, 쓱데이 초특가 할인 진행

이마트·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4일간 '2025 쓱데이' 할인행사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전방위적인 초특가 할인을 펼쳐 1년간 쓱데이를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마트는 한우, 삼겹살, LA갈비, 양념불고기 등 '고기 반값 잔치'를 선보인다.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국내산 삼겹살·목심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0% 할인한 100g당 1천490원에 판매한다. 이번 쓱데이에는 '품절제로 보장제도'를 시행한다. 행사 기간 삼겸살·목심이 품절될 경우 고객들은 '품절제로 보장 쿠폰'을 받아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쓱데이와 같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1월 1일부터 2일까지는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 시 한우 전 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4일간 브랜드한우 전 품목을 40% 할인하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냉동 LA갈비(1.5kg, 미국)와 1등급 한우 양념 불고기(600g)를 50% 할인한다. 또 30일부터 4일간 고당도로 유명한 '감홍 보조개사과(3-8입)'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40% 할인하고 샤인머스캣(2.5k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천원 할인 판매한다. ▲바나나 ▲첫수확 조생 햇귤 ▲생 블루베리 등도 할인한다. 고기와 함께 '생선회'도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30~31일 2일간 광어회 필렛을 100g당 40% 할인하고 11월 1~2일에는 연어회 필렛(노르웨이)을 50% 할인한다.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활전복 전사이즈에 대해 50% 할인 판매한다. 러시아산 킹크랩도 반값 행진에 동참한다.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킹크랩(러시아산)을 행사카드 결제시 50% 할인한 100g당 5천8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쓱데이 시그니처' 상품을 통해 ▲글렌알라키 15년 익스클루시브(700ml) ▲쿠쿠 음식물 처리기 ▲맥스X루메나 콜라보 랜턴세트 클래식에디션 ▲판란 30구 등도 대폭 할인하고 '와인 클리어런스' 행사로 와인을 최대 40% 할인한다. 가전 행사도 쓱데이 흥행에 힘을 보탠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시 아이폰15를 40% 할인, 아이패드 프로2를 25% 할인 판매한다. 트레이더스와 에브리데이 역시 이번 쓱데이를 맞아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펼친다. 쓱데이 기간 동안 트레이더스는 '캐나다 암퇘지 삼겹살·목심(팩)'과 횟감용 연어필렛(팩)을 삼성카드 결제시 7천원 할인하며, 에브리데이는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한우 등심·국거리 1등급을 40% 할인된 가격에, 한돈 삼겸실·목심을 30% 할인된 가격에, 보조개사과(6-12입)·판란 30구를 3천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고객 참여 행사도 풍성하다. 이마트는 쓱데이를 맞아 쓱데이X빗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앱 고객이면 100% 빗썸 캐시를 받을 수 있으며 신규회원이라면 최대 1천만원의 추가 당첨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가 올해도 압도적인 가격과 단독상품을 선보이는 쓱데이를 진행, 1년간 기다려온 고객들께 '상상 그 이상'의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신세계그룹이 가진 역량을 총 동원해 준비한 '2025 쓱데이'를 통해 고객들은 보다 더 풍성한 혜택을 마음껏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8 06:30김민아 기자

BAT, 유디임팩트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협력

글로벌 종합 브랜드 에이전시 BAT(대표 박준규, 법인명 비에이티 주식회사)는 최근 임팩트 기반 ESG 솔루션 기업 UD IMPACT(대표 김정헌, 법인명 유디임팩트 주식회사)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ESG 실천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소상공인 대상 브랜딩,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및 실무 컨설팅 ▲AI 기반 AX(AI Transformation) 실행 지원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및 퍼포먼스 전략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됐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ESG 기반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유디임팩트는 창업교육 전문기관 '언더독스'에서 출발해 ESG 전략 컨설팅, 임팩트 측정, AI 기반 교육 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 ESG 솔루션 기업이다. 지금까지 약 2만 명 이상의 창업가를 양성했으며, 최근 글로벌 ESG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하고 일본, 인도 등 해외 진출과 IPO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BAT는 2016년 설립된 종합 브랜드 에이전시로, 약 180여 명의 광고 및 브랜딩 전문가들이 브랜드 전략, 아이덴티티 디자인, 캠페인, 퍼포먼스 마케팅까지 전방위적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00여 개 이상의 브랜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기반을 함께 만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ESG와 브랜드 전략을 연결하고, 교육과 실행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헌 유디임팩트 대표는 “브랜딩과 마케팅은 더 이상 대기업만의 전략이 아니다”며, “실행 중심의 ESG 전략을 통해 소상공인도 자신의 브랜드 철학과 방향성을 명확히 세우고 성장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박준규 BAT 대표는 “소상공인의 브랜드는 단순한 비즈니스가 아니라 지역과 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작지만 단단한 브랜드들이 더 나은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7 23:24안희정 기자

최수진 의원 "SK쉴더스 15.1GB 정보 유출...고객사 120곳·공공기관도 피해"

국내 보안업체 SK쉴더스의 내부직원 보안자료 누출로 2차 피해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SK텔레콤과 금융기관을 포함해 120개 민간기업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과기정통부에서 바은 자료에서 드러났다. 최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제출받은 'SK쉴더스 침해사고 대응현황'에 따르면, SK쉴더스 내부 직원 2명의 개인 메일에서 15.1GB 자료가 유출됐고,민간기업 120 개를 비롯해 상당수의 공공기관 정보가 누출됐다. 민간기업 120곳 중에는 SK 텔레콤의 솔류션 검증자료를 비롯해 15개의 금융기관도 포함돼 있고, 보안관제시스템 구출자료 뿐 아니라 고객사들의 시범적용 테스트 결과 등도 담겨 있어 고객사들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최 의원은 주장했다. 앞서 과기부는 SK 쉴더스의 내부 정보 24GB 분량의 정보유출 침해사고 신고에 따라 현재 사고경위와 대응현황 등을 조사 중이다. SK 쉴더스는 국내 대표적인 보안기업이다. 직원수 7천여명에 물리보안과 정보보호를 합쳐 총 매출은 2조 47억 원에 달한다. 정보보안 쪽만은 약 5천억 원이다. 고객사는 1201곳(공공 230개, 금융 185개, 민간기업 786개)에 달한다 . SK 쉴더스가 운영중이던 해커 유인시스템(허니팟)에 내부 직원 2명의 개인메일이 자동로그인 설정됨에 따라, 해커가 해당 직원 메일에 저장된 고객사 정보를 유출해 다크웹에 관련 정보를 게시했다. 과기부 조사에 따르면, 해커는 24GB 분량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주장하나, 실제 15GB 의 자료가 누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2명의 개인 메일계정(15GB)에는 SK텔레콤과 금융기관 15 개를 비롯한 민간기업 120 개의 정보와 함께 일부 공공기관들의 자료도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과기부는 지난 18일 SK쉴더스에 침해사고 원인 분석을 위한 자료보전 및 제출요구 공문을 발송했고, 현재까지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수진의원은 “SK 쉴더스의 고객사가 1200여개에 달하고 SK텔레콤을 비롯한 금융기관과 공공기관들의 보안관제시스템을 비롯한 보안 자료들이 누출된 것이 확인된 만큼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보안대응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2025.10.27 22:54방은주 기자

마음AI, '2025 제주 AI·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참여

마음AI는 오는 12월 3일 제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제주 AI·사이버보안 컨퍼런스' 행사에 운영사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제주시의 '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 1주년을 기념, AI와 사이버보안 융합을 통해 제주가 지능형 디지털 사회로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한다. AI·사이버안보 컨퍼런스, 기술과 신뢰의 균형 논의 행사에는 도의회, 공공기관, 민간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AI 대중화에 따른 사이버안보 동향', 'AI 트렌드 등 글로벌 사례 공유' 등이 다뤄진다. 특히 AI와 사이버보안 특별강연이 진행되며, 산업·교육·공공 분야의 디지털 전환 전략도 폭넓게 논의된다. 피지컬AI 체험존, 현실 공간에서 작동하는 AI 기술 시연 운영기관인 마음AI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행사 진행 및 '피지컬(Physical AI) 체험존'을 운영한다. AI가 실제 물리 환경 속에서 작동하는 차세대 기술을 공개한다. 체험존에서는 마음AI의 대화형 AI 에이전트(SUDA 기반), 자율주행 로봇(WoRV 기반), AI 음성제어 및 안내 로봇, AI 방송·촬영 로봇 등 산업형 피지컬 AI 기술이 시연된다. 이에, 참가자들은 AI의 실시간 인식·판단·이동·상호작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마음AI는 사람의 언어·시각·행동을 통합적으로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움직이는 '피지컬 AI(Physical AI)'를 중심으로, SUDA(온디바이스 음성대화 AI), MAAL(온프레미스 Agent LLM), WoRV(E2E 비전-언어-액션 자율주행 모델) 등 독자 기술을 통해 산업·교육·공공서비스 전반에 걸친 AI 실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5 제주 AI 청소년 경진대회', 미래세대의 기술 경험 확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제주 지역 중학생들이 직접 AI를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2025 제주 AI 청소년 경진대회'도 함께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생성형 AI 및 Agent·Advance·Physical AI 등 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 사회 문제해결에 실질적 기여가 가능한 서비스 기획 및 데모 프로그램(시제품) 구현, 미래세대가 기술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접수 받는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팀당 최대 50만원의 활동 지원비를 지급한다. 4개 팀에 도지사상과 총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제주형 AI 생태계의 실질적 촉매 역할 마음AI는 이번 행사를 “AI가 산업과 사람을 연결하는 디지털 전환의 전환점”으로 기획했다. AI를 통해 산업 생산성과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제주형 AI 생태계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 스마트 관광·첨단 농업·지능형 방재 등 지역 특화산업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기술 교류를 넘어, 제주가 AI와 보안이 공존하는 디지털 중심지로 도약하는 모색의 장이 될 것”이라며 “피지컬 AI 대표기업으로서 산업, 교육, 공공서비스 전 영역에 걸쳐 AI의 실질적 가치와 사회적 효용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7 20:29방은주 기자

금속•광물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세계 최초의 전기차...과연 움직일까?

전기차와 풍력터빈, 태양광패널 같은 재생에너지 기술이 갑자기 광산자원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산되어야 한다면 어떻게 될까? 금속이나 광물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최초의 전기차 'eNimon'이 그 질문에 답한다. 스톡홀름, 2025년 10월 27일 /PRNewswire/ -- 일반 전기차의 90% 이상은 광산에서 채굴된 자원으로 만들어진다. 그러나 채굴 없는 자동차 eNimon은 이러한 모든 재료가 제거된 상태다. 이 차량은 완전히 투명하고 자동차를 자동차답게 만드는 모든 특성이 결여되어 있으며 결정적으로, 한 치도 움직일 수 없다. 채굴된 금속과 광물을 이용할 수 없는 미래가 바로 이 차에 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The eNimon - a bold installation that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mining for EV production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804945/eNimon.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804945/eNimon.mp4?p=thumbnail',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샌드빅(Sandvik)의 마츠 에릭슨(Mats Eriksson) 광업 부문 사장은 "채굴 없이는 전기차도, 풍력터빈도, 태양광패널도 존재할 수 없다"라며 "지속 가능한 채굴은 녹색전환의 중추이며 글로벌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세계는 지속 가능성 추진 과정에서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현재 채굴량은 청정에너지 기술에 필수적인 광물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전기차, 풍력터빈, 태양광패널은 모두 리튬, 구리, 니켈과 같은 핵심 소재에 의존하지만, 이러한 자원의 공급은 수요에 비해 위험할 정도로 뒤처지고 있다. 예를 들어: 전기차는 일반 차량 대비 6배 많은 광물 투입이 필요하다. 육상 풍력발전소는 가스발전소 대비 9배 더 많은 광물자원이 필요하다.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려면 현재 수준 대비 최대 5배 더 많은 리튬, 니켈, 코발트 생산이 필요하다. 지속 가능한 채굴 관행을 확대하지 않으면 원자재 부족이 기후 목표뿐만 아니라 전 세계 전기화 및 탈탄소화 노력까지 위협할 가능성이 높다. 이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샌드빅은 현대 생활을 정의하고 세계의 전기화를 주도하는 기술 창출에 지속 가능한 채굴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 국립과학기술박물관에 전시 중인 eNimon 자동차는 이러한 핵심 자원이 더 이상 공급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상황을 시각적으로 제시한다. 에릭슨 광업 부문 사장은 "eNimon은 세계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광업의 핵심적 기여를 인식하고 확대하지 못할 경우 직면하게 될 위험을 상징한다"면서 "이 작품은 광업을 더러운 구식 산업이 아닌, 인류의 미래를 열 녹색기술을 실현하는 첨단 기술적이고 혁신적이며 필수적인 산업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항변한다"고 말했다. eNimon과 샌드빅의 광업 혁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ome.sandvik/nominec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샌드빅 그룹 소개 샌드빅(Sandvik)은 제조, 광업 및 인프라 산업의 생산성,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첨단기술 엔지니어링 그룹이다. 샌드빅은 디지털화의 최전선에 서서 고객의 공정 최적화에 주력하고 있다. 기계가공, 광업, 암석 굴착 및 암석 가공을 위한 장비, 공구, 서비스 및 디지털 솔루션을 포함한 세계적 수준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년 기준, 150여 개국 4만10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1230억 스웨덴 크로나의 매출을 기록했다. 동영상 - https://mma.prnasia.com/media2/2804945/eNimon.mp4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04848/Sandviks_new_installation.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04849/Sandvik_engineer_walks_around.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04847/Sandvik_Logo.jpg?p=medium600 Sandvik's new installation, the eNimon, which is the first electric car ever made without metals or minerals. A dedicated Sandvik engineer walks around the eNimon, assessing the eNimon, which highlights the critical, often unseen, reliance on robust mining infrastructure to power the EV future.

2025.10.27 20:10글로벌뉴스

개도국 ICT 전문가들 틸론 방문...VDI·GPU 가상화 큰 관심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틸론은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사옥에서 진행한 '정보통신방송전문가 초청연수'에서 개도국 ICT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자사 클라우드 기술과 디지털 혁신 모델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우크라이나, 베트남 등 13개국 21명의 공공 및 정보통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틸론의 VDI/ DaaS 기반 업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자국의 디지털 전환과 IT 인프라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국가의 정부기관 및 ICT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국의 디지털 기술력과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AI와 클라우드가 행정·교육·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는 흐름 속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디지털 전환 경험을 바탕으로 각국의 ICT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했다. 틸론은 공공·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VDI/DaaS 적용 사례와 시장 동향을 소개하고, 각국이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디지털 행정과 AI 기반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GPU 가상화 기반의 DaaS 솔루션 TheOtherSpace를 중심으로 GPU Slicing과 멀티테넌시 기술을 시연했다. 고성능 그래픽 자원을 사용자 단위로 분할·제어해 AI 학습, 3D 설계, 의료 영상 분석, 영상 편집 등 복잡한 연산 작업을 클라우드 상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어 틸론은 8K 해상도·64FPS의 초고화질 환경과 부서·프로젝트별 독립 공간을 제공하는 통합 관리 포털을 통해, 고가의 GPU 장비 없이도 보안성과 효율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공공 클라우드 인프라 모델을 제시했다. GPU 가상화부터 보안·협업까지 아우르는 통합 시연에서는 주요 솔루션이 소개됐다. 국내 최초로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VDI 전용 단말기 'Dstation X'는 데이터 암호화, 세션 무결성 검증, 커널 드라이버 기반 침입 차단 기능을 탑재해 정부기관 수준의 보안 환경을 구현했다. 또 협업 솔루션 '센터페이스(CenterFace)'는 화상회의와 문서 공유, 페이퍼리스 회의 환경을 동시에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행사에는 틸론 기술진과 참석자 간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운영체제나 디바이스 종류에 관계없이 동일한 환경에서 업무가 가능한 VDI 기술 특성과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는 아키텍처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다. 참석자들은 고가의 장비 없이도 고성능 AI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모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이번 행사는 틸론이 공공 클라우드 생태계를 넘어 글로벌 협력 모델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라며 “AI와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기술은 AX 시대의 산업·행정·교육 혁신을 이끄는 핵심이다. 한국의 클라우드 기술력과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해 국가 간 디지털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하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만들겠다는 다짐처럼, 한국형 클라우드 기술로 세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5.10.27 19:40방은주 기자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뉴로메카 포항지사 방문

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지난 24일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포항지역 지자체 단체장 및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포항지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생산시설 및 연구소를 둘러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정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 중인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지역의 산업·인재·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이번 포항 방문을 통해 경북권을 대표하는 '동해권 첨단산업 거점'으로서 포항의 가능성을 점검하고, 로봇·철강·배터리 등 신성장 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의 기술 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는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지방 기업들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협력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 위원장은 "지방의 산업 경쟁력은 곧 국가 경쟁력"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 정책에 직접 반영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로메카는 간담회에서 국내 로봇산업 제조 자립 생태계 조성을 위한 '로봇 파운드리' 구축을 제안했다. 중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로봇 제조 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국내 기술기반 기업이 자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제조·공급 인프라를 구축하는 전략적 산업 제안이다. 뉴로메카 측은 "반도체 산업이 파운드리 체계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듯, 로봇산업도 제조기반을 집적화해 중소 혁신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미래지향적인 제안"이라며 "타당성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회사 관계자는 "포항 지역에 생산·실증 거점을 확충하며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수도권 기술기업이 지방으로 확장해 지역혁신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임대업 규정, 산업단지 내 실증제한 등 현실적 규제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 인재들이 지역으로 이전할 때 발생하는 정주여건 부담을 기업에만 전가하지 말고, 정부·지자체가 공동 분담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에 "청년주택 등 주거 인프라 사업을 확대 중이며, 기업 확충에 따른 주거·생활 지원은 시 차원에서 즉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간담회 이후 김 위원장은 뉴로메카의 로봇 생산시설과 포스코-뉴로메카 공동연구소를 방문해 협동로봇 '인디' 시리즈의 생산공정, AI 기반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휴머노이드 플랫폼 등 최신 선행연구 결과를 면밀히 살펴봤다. 김 위원장은 "국내 중소기업이 AI·로봇 융합 역량을 자체 기술로 확보한 것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로봇산업이 대한민국의 차세대 성장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부도 실질적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포항은 기술이전이 가능한 연구기관, 생산인력 기반 대학, 대기업·중소기업이 공존하는 산업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며 "뉴로메카는 포항에서 앵커기업으로서 산업생태계 구축을 주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7 19:37신영빈 기자

SGA솔루션즈, 엔드포인트 보안 자회사 'SGA EPS' 합병

통합 IT보안 전문기업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가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 자회사 'SGA EPS(에스지에이이피에스, 대표 강현모)'를 흡수 합병한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으며 합병 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소규모합병 형태로 진행하며, 합병 비율은 1대 0의 무증자 합병이다. 무증자 방식으로 자본 희석 없이 자회사 통합이 가능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SGA솔루션즈는 두 회사간 사업 역량을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제로 트러스트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SGA EPS(에스지에이이피에스)'는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 기업이다. 대표 솔루션은 ▲AI 기반 차세대 안티바이러스(백신) 솔루션 'VirusChaser 10™ AI' ▲PC 보안 수준 진단 솔루션 'VirusChaser 내PC지키미' ▲패치 관리 솔루션 'PatchChaser'가 있다. SGA솔루션즈는 이번 합병을 통해 UEM(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솔루션 기술력을 확보하고, AI 기반 엔드포인트 보안까지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UEM ▲PDP ▲PIP ▲ER ▲PEP 등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보안 환경 구축에 필수적인 통합 보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됐다. SGA솔루션즈는 국내 보안업계에서 M&A를 활발하게 추진하는 기업이다. 지난 7월, 시스템 접근제어 전문 자회사 'SGN'에 이어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 'SGA EPS'까지 합병을 결정했다. 이는 차세대 보안 분야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합병, 국내 제로 트러스트 시장 선점 및 보안 생태계 주도에 박차를 가하는 전략이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서버,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시스템 접근제어 등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기반의 보안을 구축할 수 있는 전방위 보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됐다”며 “23년간 축적한 원천 기술력과 차세대 정부 보안 패러다임 과제의 주관사로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N2SF, 자율보안체계, K-RMF(Risk Management FRAMEwork) 등 변화하는 보안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SGA솔루션즈는 2002년 출범한 통합 IT보안 전문기업이다. 대표 솔루션은 서버보안 솔루션 'RedCastle',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Aegis', 국내 유일 Full-Stack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 'SGA ZTA'가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로 트러스트 사업' 주관사로 3년 연속 선정됐다. '국가 망 보안체계 시범 실증 사업'도 수주하며 차세대 보안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받았다.

2025.10.27 19:27방은주 기자

크리니티 "메일, 정보저장소 아닌 행동 유도형 플랫폼"

인공지능(AI)이 일상을 삼키고 있다. 회사 업무도 마찬가지다. 회사 업무의 기본은 이메일이다. 이메일이 AI시대를 맞아 기존 자동화에서 지능화로 발전, 과거처럼 자동 분류를 넘어 문맥을 이해하고 의도를 파악하는 단계로 진화, 개인비서로 변신중이다. 예컨대 "이 메일에 회의 일정을 잡아줘”라고 말을 하면 알아서 AI가 캘린더와 연동해 자동 예약을 하는 식이다. 이런 트렌드를 국내서 선도하는 기업이 크리니티다. 송상효 크리니티 AX플랫폼(AX Platform)부문 대표는 27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K-opensourceX AI 2025' 행사에 참가해 자사의 AI 기반 차세대 소통 협업툴 'SirTEAM(써팀)'과 'InSSa AI(인싸 AI)'를 소개하며 "이제 메일은 '정보 저장소'에서 '행동 유도형 플랫폼'으로 전환해야 한다. 소통도 주제가 사람이 아니라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소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부문대표는 이메일이 대부분의 기업 및 정부에서 공식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비효율성을 보이며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즉 ▲과잉수신에 따른 중요 메일을 놓치는 문제 ▲정보 이력 추적이 어려운 파편화 문제 ▲보고와 승인 회신 등의 정형화된 업무 반복에 따른 시간 낭비 문제를 안고 있다면서 "더 이상 메일은 읽고 잊는 수단이 돼서는 안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AI시대를 맞아 메일 솔루션이 진화해야 한다면서 그 방향으로 ▲AI에이전트와 연계한 스마트 대응 ▲의도 기반 분류(Intention-aware Inbox) ▲메일 기반 협업 허브(Hub for Workflow) ▲프라이버시와 거버넌스 강화 등 네 가지를 들었다. AI시대를 맞아 네 가지 업무 환경 변화도 설명했다. 첫째, 일하는 방식이 전환으로, 인간과 AI의 협업 구조로 진화하고 둘째, 업무 도구의 AI기반 재설계로 질문하고 요청하고 조정하는 방식으로 변하며 셋째, 조직 구조와 문화 변화로 기존엔 역할 중심이었지만 문제 해결 중심으로 바뀌며 넷째, 새로운 일자리와 역량이 요구되는데 이에 AI에이전트를 구성하고 튜닝하는 '업무 프로세스 디자이너' 역할이 강조된다는 것이다. 특히 송 부문대표는 AI와 함께 일하는 방법이라면서 "이제 AI는 도구가 아니라 동료로 봐야한다. 프롬프트는 새로운 '기획문서'다. 피드백과 반복 학습을 통한 사람과 AI간 '공동 진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사람과 AI의 강점을 연결하는 역할 분담의 재정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발자 출신이다. "예전엔 라이브러리를 많이 갖고 있는게 슈퍼개발자였지만 지금은 아니다. 프롬프터에 얼마나 체계적으로 질문하는냐가 중요하다. 프롬프트가 예전처럼 단순하지 않다"고 짚었다. 사람과 AI(AI에이전트)간 다른 강점도 비교했다. 즉, 사람은 직관, 창의, 윤리판단, 복합적 의사결정이 장점인 반면 AI와 AI에이전트는 대량의 정보분석과 자동화 실행, 빠른 문서화가 장점이다. 또 사람의 초점은 문제 정의와 방향 설정에 맞춰야 하는 반면 AI에이전트는 문제 해결 실행과 최적화가 초점이다. 송 부문대표는 AI와 함께 일하는 스마트워크 시대의 최적의 소통 도구로 자사가 개발한 솔루션 'SirTEAM(써팀)'과 'InSSa AI(인싸 AI)'를 소개했다. 크리니티는 AI 시대 일 잘하는 팀의 3가지 조건으로 ▲Adaptability(적응력) ▲Agility(민첩성) ▲Amplify(사람과 AI의 시너지)의 '3A'를 제안하는데, 이 회사의 '써팀(SirTEAM)'은 사내AI, 메일, 메신저, 캘린더, 할일, 드라이브, 게시판 등 여러 협업 필수 기능을 통합한 'All-in-One 협업툴'이다. 특히,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과 일·소통 데이터를 수집·학습해 실무 팀장과 팀원들이 복잡한 설정 없이도 쉽게 AI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반복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지난 4월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인증을 획득하면서 공식적으로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회사는 최근 '써팀'에 AI 페르소나 기능을 추가했다. '페르소나'는 LLM 기반의 AI가 세일즈, 운영, 팀장 등 다양한 업무 유형에 맞춰 다른 판단과 응답을 하도록 구성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더라도 페르소나 설정에 따라 다른 방식의 결과를 제안하는 '맞춤형 AI'가 가능해진다. 자동화를 넘어 사용자 역할과 업무 스타일에 따라 AI 행동 방식 자체를 설정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인싸AI(InSSa AI)'는 내부 정보(인사이트) 기반으로 업무 파트너 역할을 하는 '조직 맞춤형 AI'이자 AI에이전트다. 외부학습 없이 내부 데이터만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해 '안전한 AI'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실시간 대화 맥락 분석 ▲실행 결과 제공 ▲내부 정보(인사이트) 연결 ▲관련 문서 기반 내용 정리 등이 가능하다. 이날 송 부문대표는 '써팀'과 '인싸AI'가 작동하는 동영상을 시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인싸AI'는 오픈소스 기반으로 '스프링AI'를 적용했다. 송 부문대표는 스프링AI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언어 도입 없이 자바와 코틀린 스택 안에서 챗봇텍스트 생성과 임베딩, RAG 등 AI기능을 모듈로 적용 가능하며, 공공 비중이 높은 고객 특성상 보안과 안전성, 유지보수성 면에서 스프링(Spring) 생태계와의 자연스런 통합이 큰 이점"이라고 들려줬다. 이어 도입 후 이점으로 기존 인프라와의 손쉬운 통합과 DI(Dependency Injection)와 AOP(Aspect-Oriented Programming) 활용을 꼽았다. DI와 AOP는 소프트웨어 설계 효율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이기 위한 개념으로, Spring FRAMEwork 같은 자바 기반 프레임워크에서 자주 등장한다. 스프링AI 도입시 어려웠던 점도 밝혔다. 파이선(Python) 생태계 대비 아직 초기 성숙도로 예제와 도구, 커뮤니티 리소스가 적다는 점이다. 이에 송 부문대표는 발전 방향으로 스프링에서 제공하는 자동 구성 및 스타터와의 결합을 계속 따라가며 모델과 벡터DB 연동 범위를 확장할 것, 스프링 방식의 성숙을 채택할 것, 함수 호출 구조와 출력 안정화 및 운영관측과 테스트 유틸과 배포 파이프라인과의 표준화 강화 등을 제시했다. 송 부문대표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은 오픈소스인 스프링프레임워크와 자바라면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AI기반의 새로운 개발 프레임워크로 전환을 준비중이다. 크리니티는 기존 자바 개발자 및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겠다"며 발표를 마쳤다.

2025.10.27 18:31방은주 기자

탈탄소 녹색전환으로 지구를 구한다…환경교육 축제의 장 열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교보생명(대표 신창재)과 함께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3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이날 행사는 탄소저감과 친환경 실천을 체험하고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환경교육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지구하다'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고(知) 올바른 실천으로 지구를 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맺은 교보생명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환경교육 협력 활동을 비롯해 기후위기 시대를 대처하는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성환 기후부 장관과 정수종 서울대학교 교수는 우주 탄생부터 문명의 시대에 이르는 현재까지의 대역사(빅히스토리) 관점에서 바라보는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자원순환 주제의 환경 뮤지컬 '두근두근 새로나 챌린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퀴즈로 풀어보는 환경 골든벨 ▲다양한 기후에너지 환경교육 체험활동 등 전시·강연·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친환경 행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탈탄소 녹색문명의 가장 중요한 축은 기후위기 대응”이라며 “이번 행사는 실천형 친환경 체험과 배움의 장으로, 개인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습관들이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7 18:27주문정 기자

얀 르쿤 "5년 내 LLM 한계…AI의 다음 혁명은 월드 모델"

"지금의 대규모언어모델(LLM) 중심 인공지능(AI)은 향후 5년 내 한계에 도달할 것이다. AI 기술 주도권은 월드 모델 아키텍처가 대체하게 될 것이다" 얀 르쿤 뉴욕대 교수는 27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AI 프론티어 국제 심포지엄 2025'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생성형 모델은 세계를 이해하지 못한 채 언어적 패턴을 모사하는 데 머물러 있다"며 "AI가 인간 수준의 지능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물리적 세계를 학습하고 예측하는 새로운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생성형 모델의 한계를 극복할 개념으로 '공동 임베딩 예측 아키텍처(JEPA)'를 제시했다. 얀 르쿤 교수는 뉴욕대 쿠란트수학연구소 교수 겸 메타 수석 AI 과학자다. 딥러닝 연구로 2018년 '컴퓨터과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튜링상을 공동 수상했다 그는 "현재의 대규모언어모델(LLM)은 단어의 연속을 예측할 뿐, 실제 세계의 인과관계나 물리적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AI가 진화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텍스트 예측을 넘어 '관찰(Observation)·예측(Prediction)·추론(Reasoning)'이 결합된 월드 모델(World Model) 기반 학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르쿤 교수는 인간의 학습 과정을 예로 들며 "아이들은 수개월 동안 시각과 청각, 촉각을 통해 세상을 관찰하고, 물체가 떨어지는 이유나 움직이는 방향을 스스로 깨닫는다"며 "이러한 자기지도학습(Self-supervised Learning) 과정을 통해 세상의 규칙을 내면화한다"고 말했다. 그는 "AI도 마찬가지로 텍스트만 읽는 것이 아니라, 영상·음성·물리 환경을 함께 경험하며 세상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로 발전해야 한다"며 "텍스트 기반의 학습만으로는 진정한 지능, 즉 세계를 이해하는 능력에 도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의 생성형 모델은 픽셀이나 문장을 세세히 예측하려 하지만, 이는 본질적으로 불가능한 접근"이라며 "예를 들어 영상의 다음 장면을 정확히 예측하려 해도, 현실은 무수한 변수를 가진다. 이 때문에 AI는 모호하고 흐릿한 결과만을 만들어내기 쉽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접근으로 '공동 임베딩 예측 아키텍처(JEPA)'를 제시했다. JEPA는 얀 르쿤 교수가 제안한 차세대 인공지능 학습 구조로, 기존 생성형(Generative)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이다. 이 구조의 핵심은 AI가 데이터를 단순히 생성하거나 복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 간의 의미적 관계와 맥락을 학습하는 것에 있다. 이를 통해 AI는 규칙을 예측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지적 시스템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AI는 모든 세부 정보를 계산하려 하기보다, 추상화된 표현 공간(Representation Space)에서 정보를 학습하고 예측해야 한다"며 "이 표현 공간은 우리가 과학에서 사용하는 '모형화(Modeling)'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과학자들이 복잡한 자연 현상을 양자역학이나 열역학 같은 단순한 법칙으로 모델링하듯, AI도 세상의 복잡성을 추상화하고 단순화해 이해해야 한다"며 "이 과정이 바로 진정한 지능의 핵심이며, 인간이 사고를 확장해온 방식과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AI가 이러한 구조를 갖춘다면, 단순히 언어를 모사하는 생성형 모델을 넘어 실제 세계를 '이해하고 예측하는 존재'로 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 세계 AI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국이 글로벌 AI 협력의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기초연구부터 산업 적용까지 폭넓은 논의를 위해 주요 해외 연구기관과 국내 산학연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AI가 과학, 기술, 산업,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정부는 GPU 확보, 초고성능 네트워크와 고품질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가 차원의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 AI 연구망 구축과 미국 내 글로벌 AI 프론티어 연구소 설립을 통해 세계 연구자들과 협력하고, 대한민국의 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2010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을 통해 AI의 가능성을 가장 먼저 목격했지만, 당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며 "이제는 여야를 막론하고 AI의 중요성에 대해 초당적인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도 예산에서 AI 분야 투자가 가장 큰 폭으로 증액될 예정"이라며 "오늘 논의된 의제들을 국회 정책과 입법에 적극 반영해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문명사적 전환기를 선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0.27 18:18남혁우 기자

[ZD SW 투데이] KOSA, 제4회 AI 인재 육성 기부 캠페인 전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KOSA, 제4회 AI인재 육성 기부 캠페인 전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다음달 30일까지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4회 미래 AI인재 육성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KOSA는 2021년부터 이 캠페인을 통해 SW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배움의 기회, 청소년의 AI 교육기회를 지원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협회 회원사와 임직원은 모바일 기부 플랫폼 '체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이랜드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교육비, 자격증 취득비, 디지털 기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이노베이트, 안양천 일대 플로깅 활동 실천 롯데이노베이트가 서울 금천구 안양천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참가 임직원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롯데이노베이트 임직원 30여 명은 본사 인근에 위치한 안양천 산책로 주변 약 5km 거리를 걷거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사전에 준비한 EM 흙공을 안양천에 투척하며 하천 수질개선 활동에도 동참했다. ◆코오롱베니트 파트너 아카데미, 최신 AI 교육 세미나 개최 코오롱베니트가 자체 AI 솔루션센터에서 비즈니스 파트너사 소속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 세미나를 정기 개최했다. 코오롱베니트 파트너 아카데미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AI 인프라 관련 기술을 파트너사에게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취지의 교육 세미나다. 코오롱베니트는 지난 일주일 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AI 인프라 최신 트렌드부터 시장 공략 방법 등의 다양한 사업 전략을 100여 명의 파트너사 직원에게 교육했다.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코오롱베니트 AI 솔루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최신 AI 인프라 대표 제품과 사용 방법을 함께 설명했다. ◆한컴그룹 청리움, '2025 가을걷이 축제' 성황리 개최 한컴그룹의 복합문화공간 청리움이 '2025 청리움 가을걷이 축제'를 임직원과 가족, 청리움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밤 줍기, 화분 만들기 등 자연과 교감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청리움 곳곳에 가득한 밤을 담아가고 예쁜 장식으로 자신만의 화분을 만들어 기념했다. 또 청리움의 숨은 명소를 찾아가 보는 스탬프 투어와 보물찾기 이벤트에 참여해 산책도 즐기고 경품도 받으며 즐거움을 누렸다. ◆가비아 하이웍스, 기업교육 서비스 오픈 그룹웨어 하이웍스의 제공사 가비아가 AI 기반 인적자원개발(HRD) 서비스 '하이웍스 기업교육'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지난 7월 겟스마트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공동 AI 기업 교육 사업'을 고도화하고 기술 교류를 지속해 온 연장선이다. 새롭게 선보인 하이웍스 기업교육은 하이웍스 안에서 고객사 직원들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상품을 한 번에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러닝 구독, 직무교육, 도서교육, 외국어 교육, 법정의무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등이 마련돼 있다. ◆이노그리드, 다음달 12일 'IC3 2025' 컨퍼런스 개최 이노그리드가 다음달 12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IC3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AI·클라우드 유니버스'를 주제로, AI와 클라우드 중심의 기술 생태계를 넘어 양자 컴퓨팅, 디지털 트윈, 초연결 인프라 등 미래 기술까지 폭넓게 다룬다. 행사에서는 'AI·클라우드·미래 기술, 그 사이의 연결을 말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산업과 기술, 사람과 미래를 연결하는 미래형 기술 플랫폼을 제시한다. 총 1천200명 규모의 참관객과 28개의 기술 세션, 20개 이상의 전시 부스로 구성되며 실제 산업 적용 사례부터 미래 기술 방향성까지 폭넓게 공유될 예정이다. ◆헥사곤, 핸드헬드 3D 스캐너 '아틀라스캔 프로' 출시 헥사곤이 전문가 수준의 레이저 스캐닝 기능을 다양한 산업의 입문 사용자까지 확장하는 핸드헬드 3D 스캐너 '아틀라스캔 프로'를 출시했다. 다중 레이저 라인과 독자적인 프로세싱 알고리즘을 적용한 아틀라스캔 프로는 누구나 쉽게 배우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아틀라스캔 프로는 무게가 단 1kg에 불과해 펌프 하우징, 자동차 차체 및 가전제품 등 다양한 부품을 현장에서 직접 스캔할 수 있다. 최대 2시간 사용 가능한 교체식 배터리와 안정적인 와이파이 7을 지원하는 견고한 무선 옵션도 제공한다.

2025.10.27 18:12한정호 기자

로보티즈 'AI 워커', 엔비디아 '로스콘'서 조명

글로벌 로봇 개발자 행사 '로스콘(ROSCon 2025)' 행사에서 국내 로봇기업 로보티즈가 주목받았다. 칼리안 바드레부 엔비디아 마케팅 매니저는 27일 엔비디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사 오픈소스 로보틱스 기술을 소개하며 로보티즈의 'AI 워커'를 협력 사례로 언급했다. 로스콘은 로봇 운영체제(ROS) 커뮤니티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 개발자 컨퍼런스다. 올해 행사는 27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엔비디아 측은 "로보티즈는 젯슨 기반 온보드 컴퓨팅과 아이작 심 시뮬레이션을 활용하고 있다"며 "AI 워커가 엔비디아 '아이작 그루트(GR00T) N1.5' 모델을 탑재해 높은 수준의 자율성과 확장 가능한 엣지 AI를 구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워커는 로보티즈가 산업 자동화 현장을 겨냥해 개발한 지능형 작업 로봇 플랫폼이다. 로보티즈 핵심 액추에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제조·서비스 현장에서 실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작업형 로봇을 지향한다. 한편 엔비디아는 '아이작 ROS 4.0' 출시 소식도 알렸다. GPU 가속형 AI 모델과 시뮬레이션 도구를 하나로 통합한 로봇 개발 패키지다. 신형 젯슨 토르 플랫폼에서 실행된다. 개발자가 피지컬AI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엔비디아는 "핵심 기술과 강력한 시뮬레이션 도구, 상용 하드웨어 플랫폼을 통해 오픈소스 로봇 커뮤니티가 차세대 '피지컬 AI'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2025.10.27 17:35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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