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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플럭스 커스텀 키보드 출시

롯데하이마트는 자체브랜드(PB) 상품 '플럭스' 커스텀 키보드'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혓다. 플럭스 커스텀 키보드는 고객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색상을 바꿔 사용할 수 있도록, 키캡뿐만 아니라 키보드의 상판인 프론트 커버까지 손쉽게 교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프론트 커버 및 포인트 키캡 색상도 '카밍 실버', '블라썸 핑크', '젠틀 블루' 세 가지로 구성했다. 프론트 커버와 포인트 키캡만 별도로 구매도 가능하다. 플럭스 커스텀 키보드는 프론트 커버가 분리되며 색상 교체 뿐 아니라 분리 후 키보드 틈새에 끼어 있는 먼지까지 더 편하고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했다. 키캡 분리용 리무버와 USB 수신기는 키보드 후면에 보관할 수 있도록 매립형으로 설계했다. 고객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적의 타건음·타건감을 반영했다. LCD 화면과 조절 노브를 탑재해 컴퓨터 조명 밝기, 볼륨 조절 등 자주 사용하는 설정을 더 빠르고 직관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키보드 본체와 커스텀 키트, USB 수신기와 케이블, 키캡 분리용 리무버 등을 포함해 17만9천원이다. 프론트 커버와 포인트 키캡으로 구성된 커스텀 키트는 3만9천원에 별도로 추가 구매 가능하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 구매 시 1만원 즉시 할인, 온라인 구매 시 엘포인트 1만점을 증정한다. 리뷰 작성 시 추가로 엘포인트 1만점을 증정해 각종 혜택을 더하면 15만9천원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데스크탑이나 노트북과 동시구매 혜택도 있다. 매장에서 브랜드나 금액에 상관없이 데스크탑 또는 노트북과 함께 '플럭스 커스텀 키보드'를 구매하면 엘포인트 3만점을 제공한다. 박병용 롯데하이마트 PB해외소싱부문장은 "MZ세대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해 키캡부터 프론트 커버까지 풀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키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롯데하이마트가 제품 디자인부터 설계, 검수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4월 새 PB 브랜드 '플럭스'를 론칭한 이후 총 40여개 신상품을 선보였다. 올해 말까지 20여개를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고, 내년에도 60여개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2025.11.13 11:22신영빈 기자

당정, 비대면진료 '공공' 플랫폼 구축 논의에 시민단체 "사후약방문”

최근 비대면진료 법제화를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법률안의 국회 통과가 확실시되면서 충분한 시범사업 평가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안으로 나온 비대면진료 공공 플랫폼과 관련해 보건의료 시민단체는 법안의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의 뜻을 밝히면서도 사후약방문이란 비판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12일 '공공 비대면진료 시스템' 도입 근거를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법안과 관련해 남 의원은 “비대면 진료를 중개하는 민간 플랫폼의 무분별한 난립과 영리 추구 행위로 인한 의약품 오·남용과 의료의 질 저하 등 부작용이 발생해왔다”라며 “의료 정보의 안정적인 관리와 비대면 진료의 공공성을 보장할 공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라고 밝혔다. 관련해 앞선 당정 회의에서는 공공 플랫폼을 구축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당정의 움직임에 대해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정부가 이제라도 '공공 플랫폼'을 논의 의제에 올린 것은 다행이다”라면서도 이른바 '사후약방문'이란 점을 들어 아쉬움을 표했다. 단체는 “공공 플랫폼 구축·운영은 전혀 어려운 기술을 요하지 않음에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난 5년간 정부는 무제한 시범사업을 하면서 민간에 시장을 열어주는 데만 주안점을 뒀다”라고 지적했다. 손을 놓고 있다가 비대면진료 법제화를 코앞에 두고서야 이런 결정을 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민간 배달 플랫폼과 지자체의 공공 배달 플랫폼을 거론하며 “자본과 마케팅에 엄청난 비용을 쏟아부을 영리 플랫폼과 공공 플랫폼이 시장에서 병행할 때 결과는 예측 가능하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정부는 건강보험 재정을 민간 플랫폼 시장 확대에 써온 행정에 대한 평가를 내놓지 않았다”라며 “영리 플랫폼에 대한 시범사업 평가를 내놓고 제대로 된 사회적 검증과 논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비대면 공공 플랫폼과 관련해 “민간 서비스에 대한 공공의료적 차원의 접근은 정부가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이라고 본다”라면서 “공공이 할 수 있는 일은 공공이, 민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민간이 추가로 맡아야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2025.11.13 11:20김양균 기자

최신 밈부터 직원 꿀팁까지…GS25 '더블 100만' 팔로워 성공기

'내 골반이 멈추지 않는 탓일까'라는 밈(온라인 유행 콘텐츠)과 함께 인기 캐릭터 버터베어가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온다. 휴대폰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 하면 GS25 직원들의 꿀팁 레시피 영상이 나온다. 스크롤을 한 번 더 내리면 따끈따끈한 신제품 홍보 게시물이 나온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SNS 계정의 피드는 기업이 운영하는 공식 채널이라고 보기엔 최신 밈과 재미난 요소가 가득 차 있다.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1020 세대의 '놀이터'가 되기 위해 하루종일 휴대폰을 붙들고 각종 챌린지·밈을 공유한 결과물이다. GS25는 지난달 24일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명을 달성했다. 지난 2022년 8월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한 데 이어 편의점 업체 최초로 '더블 백만 구독자'를 달성한 것이다. GS리테일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 운영 전략과 콘텐츠 기획 및 성과 분석 등을 총괄하는 이은진 브랜드마케팅팀 매니저를 만나 GS25 SNS 채널의 전략과 차별점, 앞으로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더블 백만 구독자' 비결은…“재미” 이 매니저는 백만 구독자를 모은 비결로 '재미'를 꼽았다. 편의점이라는 소재를 단순히 유통 플랫폼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재미의 공간, 밈화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유저들의 놀이터로 자리잡았다는 것이다. 이 매니저는 “10~20대에게 편의점은 가장 쉽게, 등하교 시 친구들과 함께 들리는 공간”이라며 “대중들에게 GS25는 그 어느 편의점보다 재미있고 손쉽게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지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품의 단편적인 부분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숏폼으로 하여금 상품에 대한 이야기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그 서사가 재미있거나 트렌디해서 친구들과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게 백만 구독자를 모은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GS25 인스타그램 사용자 반응(PIS)은 2023년 대비 5배 증가했고 '공유 수'는 20배 이상 증가했다. 채널 콘텐츠 자체만으로 유저들에게 공감받고 공감한 유저가 팔로우까지 눌러 고관여 팬으로 이어지는 '빅(BIG) 팬덤'이 구축됐다는 의미다. GS25는 올해 들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운영 전략을 새로 짰다. 이전에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콘텐츠가 달랐지만, 같은 콘텐츠를 두 채널 모두에서 보여주는 '원 소스 멀티 유즈'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 매니저가 유트브와 인스타그램 모두를 담당하게 됐다. 이 매니저는 2020년부터 SNS 계정을 담당했으나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유튜브를 전담했다. 올해부터는 인스타그램까지 함께 맡게 됐다. 특히 올해부터 인스타그램 운영 시 '릴스'에 특화해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메타에서 '릴스 퍼스트' 정책을 펼치고 있기도 하고 유저로서 릴스 소비가 늘어나고 콘텐츠를 나 혼자 소비하기보다는 친구와 공유하고 저장하는 기능을 많이 사용하고 있음을 자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방적으로 '이런 상품이 나왔어요, 이런 행사를 해요'를 이미지로 보여주고 정보를 전달하기보다는 '이 행사는 이렇게 생겨났어요', '이 상품은 이거랑 사먹으면 더 맛있을걸요?'하는 양방향 소통 숏폼형 콘텐츠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5매거진' 시리즈가 대표 콘텐츠…'유행 발신지'가 목표 GS25의 대표 콘텐츠는 올해부터 선보인 '25매거진' 시리즈다. 편의점과 숏폼, 매거진 형태를 합친 것으로 GS25가 편의점으로서 재미있는 놀이터, 유행 발신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다. 구체적으로는 ▲직원 꿀팁(직원들만 먹는 숨겨진 상품, 꿀조합) ▲GS25에서 구매할 수 있는 최신 꿀조합 ▲최신 이슈 상품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 ▲AI를 활용해 제작한 편의점 썰 등 편의점을 소재로 유저들이 관심 가질 내용을 콘텐츠화한다. 이 매니저는 “매거진 형태의 게시물을 시작한 것이 GS25가 최초”라며 “친구에게 공유해 '이거 먹어보자'는 말이 나오게 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재미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이 매니저는 팀원들과 단체 DM방을 만들어 콘텐츠 제작 소스 등을 수시로 공유하고 있다. 그는 “빠르게 트렌드를 읽고 대응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이슈 콘텐츠, 밈 등을 아카이빙하고 상품 콘텐츠에 적용하고 있다”며 “다양한 알고리즘을 접하기 위해 개인 계정도 여러 개를 생성해 사용하고 있고 팀원들과 단체 DM방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100만 팬덤과 관계 깊어지게 할 것” 이 매니저는 100만 돌파 이후의 목표를 '관계의 깊이'로 설정했다.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대중들의 반응과 관심도, 트렌드를 더 명확히 분석할 수 있어 이를 토대로 팬덤이 좋아할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GS25의 SNS는 AI와 빅 팬덤이 함께 만드는 공감형 브랜드 미디어로서 성장하고 팬덤이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아닌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참여자가 되기도 하며 브랜드와 소비자간 관계의 깊이를 더 깊어지게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 추후 GS25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재밌게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담아 고객과 더 가깝게 소통하는 채널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다. 그는 “한편으로는 AI 영상 콘텐츠가 확산될수록 '진짜'가 '진짜'를 말하는 브랜드의 콘텐츠일수록 대중들이 느끼는 가치가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GS25 공식 채널의 부계정으로 브랜드마케팅팀 직원들의 BTS(Behind The Scene)도 담아 많은 동종업계 및 직장인들의 공감도 이끌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5.11.13 11:14김민아 기자

에이비앤비, 인스타카트와 '식료품 배달 기능' 시범 운영

글로벌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미국 일부 숙소 이용객들이 숙박 전이나 이용 중 앱을 통해 식료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스타카트와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내년 1월 5일부터 3개월간 '주방 채워두기'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일부 호스트에게 메일을 보냈다. 시범 기간 동안 에어비앤비는 게스트의 사전 주문을 받아 체크인 전 식료품을 정리해두는 호스트에게 주문 건당 25달러(약 3만7천원), 첫 주문을 완료하면 100달러(약 14만7천원)의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 시범 프로그램은 미국 피닉스, 올랜도, 로스앤젤레스(LA)에 숙소를 보유한 일부 호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사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게스트들이 숙박 3주 전까지 에어비앤비 앱 내 인스타카트를 통해 식료품을 주문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에이비앤비 관계자는 “우리는 커뮤니티에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업데이트, 카테고리, 이니셔티브를 정기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료품 주문 기능은 지난 5월 출시된 에이비앤비의 '서비스' 부문에 새롭게 추가된 것이다. 해당 부문은 숙박객들이 셰프가 직접 요리한 식사, 마사지, 피트니스 트레이닝, 헤어·메이크업·네일 서비스 등 호텔식 단품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최고경영자(CEO)는 '경험'과 '서비스' 부문이 연간 10억 달러(약 1조4천695억원) 이상의 추가 수익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이 부문이 회사 핵심 사업으로 자리잡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체스키 CEO가 에어비앤비를 단순한 숙박 플랫폼을 넘어 새로운 생활형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시키려는 전략을 보여준다. 그는 최근 열린 실적발표에서 “서비스 부문이 지역 주민을 포함한 신규 이용자를 플랫폼으로 유입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년 최소 한 개 이상의 새로운 사업을 출시할 계획을 알리기도 했다. 에어비앤비가 여러 시범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한 뒤 확장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일례로 에어비앤비를 LA, 뉴욕, 마드리드에서 부티크 및 독립 호텔 숙박 서비스를 시험 중이다.

2025.11.13 11:06박서린 기자

사람인 "채용센터 AI 공고 생성 사용율, 전년比 16.2%↑"

사람인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인공지능(AI) 공고 생성 기능의 사용 비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2%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사람인 AI 공고 생성 서비스는 인사담당자들이 원하는 조건을 넣으면 공고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다. 원하는 ▲직무와 ▲업종 ▲어투 등을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공고 제목부터 ▲주요 업무 ▲자격요건 ▲우대사항 등의 세부 문구까지 5초 내외로 작성해준다. 현재 사람인 AI 공고 자동 생성 서비스는 사람인의 기업회원 대상 채용 서비스 '사람인 채용센터'를 통해 활용 가능하다. 사람인은 올해 7월 채용센터 출시와 함께 2023년 첫 선을 보인 AI 공고 생성 서비스를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신규 버전은 최신 생성형 AI 모델이 적용돼 사용자 의도에 맞게 더욱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문구를 만들어주며, 사용자 경험도 직관적으로 개선됐다. 사람인 채용센터는 생성형 AI가 기업 소개 문구를 작성해주는 'AI 기업소개 생성' 기능도 갖췄다. '매출 급성장', '글로벌 진출' 등 기업을 어필하는 특징들만 넣으면 AI가 소개 문구를 완성해준다. 완성된 문구는 공고나 홍보자료에 삽입하는 등의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원자 평가 과정에서도 AI가 공고 및 지원자 이력서 내용을 기반으로 맞춤형 면접문항을 뽑아준다. 사람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람인은 AI 명가로서 채용과 취업 준비의 모든 과정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3 11:01박서린 기자

쿠팡, 프리미엄 '조명관' 출시

쿠팡은 프리미엄 브랜드 전용관에 '조명' 카테고리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 조명관은 ▲이탈리아 ▲스페인 ▲덴마크 ▲한국 등 다양한 국가의 고급 조명 브랜드를 한데 모아 구성됐다. 고객들은 쿠팡 앱을 통해 상품을 둘러보고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프리미엄 조명관은 ▲시그니처 ▲디스커버 브랜드와 ▲아이코닉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장·단스탠드 ▲팬던트 ▲포터블 조명 등 카테고리별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구 컬러별 상품도 함께 구성했다. 입점 브랜드는 ▲'구비' ▲'아르떼미데' ▲ '플로스' ▲'앵글포이즈' ▲'라문' ▲'아고' ▲'버트프랭크' 등이 있다. ▲구비 멀티라이트 포터블램프 ▲아르떼미데 네시노 단스탠드 ▲앵글포이즈 단스탠드 등 다양한 상품을 예약 없이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조명관 출시를 기념해 특별 쇼핑 혜택도 제공한다. 일부 상품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롯데카드 결제 시 최대 30% 카드 할인 혜택이 오는 30일까지 적용된다. 프리미엄 조명관의 모든 상품은 와우회원 혜택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로켓배송은 물론 무료배송, 무료반품이 가능하며 일부 상품은 전문 설치 서비스도 제공된다. 쿠팡은 이번 조명관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전용관의 입점 브랜드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프리미엄 쇼핑 경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프리미엄 조명관은 고객의 고급스러운 취향과 인테리어 수요를 반영해 새롭게 구성한 카테고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쿠팡에서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3 10:58박서린 기자

엘림넷, XR 기반 협업 플랫폼 전면 업그레이드…최대 500명 동시 접속

엘림넷(대표 한환희)이 확장현실(XR) 협업 플랫폼 '굿모임 XR미팅'을 업그레이드하며 온라인 컨퍼런스와 글로벌 협업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엘림넷은 '굿모임 XR미팅'의 신규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AI와 XR 기술을 결합해 기존 화상회의 시스템이 제공하지 못했던 몰입형 협업 환경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늘어나는 글로벌 협업 수요와 온라인 대규모 행사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이번 버전의 가장 큰 변화는 최대 500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대규모 회의 지원 기능이다. 기존 8명 수준이던 수용 인원을 60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만으로 대형 컨퍼런스, 전사 타운홀 미팅, 대학 강의 등 다양한 행사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발표 중심의 운영을 위한 웨비나 모드도 새롭게 추가돼 연사 1인이 진행하는 '1인 강연 모드'와 여러 발표자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 모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AI 통역 기능도 한층 고도화됐다. 참가자별로 50개 이상 언어를 실시간 통역하며, 회의 주제와 맥락을 자동으로 인식해 통역 품질을 최적화한다. DIY 미팅룸 기능은 문서, 이미지, 동영상, 웹사이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XR 공간 안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도록 강화됐다. 이용자는 행사 목적에 맞게 회의실을 구성한 뒤, 회의 종료 후에도 가상 오피스, 온라인 상담실, 교육 공간 등으로 계속 활용할 수 있어 지속적인 협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굿모임 XR미팅'은 XR 기술과 AI 어드바이저를 결합한 협업 플랫폼이다. AI가 회의 흐름을 분석해 요약, 기록, 번역을 자동 처리하고 회의록을 생성한다. 발언 내용과 화면 공유 정보를 기반으로 주요 쟁점과 액션 아이템을 정리하는 실시간 인사이트 기능도 제공한다. 엘림넷은 XR이 제공하는 공간적 몰입감과 AI 기반 실시간 분석이 결합해 기존 화상회의와 차별화된 온라인 협업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엘림넷 통합 로그인 기능을 통해 '나우앤서베이', '나우앤보트', '나우앤테스트' 등과의 연동도 강화됐다. XR 공간 안에서 설문, 투표, 퀴즈, 시험 등을 모두 수행할 수 있어 행사 운영자는 여러 외부 도구를 따로 띄우지 않고 단일 플랫폼에서 기획부터 진행, 피드백 수집까지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기업 교육, 마케팅 행사, 고객 경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즈니스 시나리오에 활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기한석 엘림넷 UC서비스팀장은 "이번 업그레이드는 온라인 협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이라며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통해 굿모임 'XR 시티'와 연동하면 미팅룸을 넘어 팝업스토어, 브랜드관, 고객센터 등 외부 XR 공간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규모 온라인 행사와 글로벌 협업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플랫폼으로 XR 기반 협업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11.13 10:51남혁우 기자

코지마, SK스토아서 리클라이너 마사지 소파 '문체어' 선봬

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는 오는 16일 SK스토아에서 리클라이너 마사지 소파 '문체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코지마 '문체어'는 콤팩트한 안마의자와 리클라이너 소파, 집안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할 수 있다. 체형 스캐닝 기술과 3D 마사지볼을 통해 입체적인 마사지를 구현한다. 이번 SK스토아 방송은 오는 16일 저녁 7시 21분부터 60분간 진행된다. 100만원 특별 할인과 행사 카드 결제 시 5% 추가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방송 중 제품 구입 시 코지마의 스테디셀러 종아리 마사지기 '코지스키니'를 증정하고, 구매 후 포토 상품평을 남기면 코지마의 눈마사지기 '아이오'를 준다.

2025.11.13 10:48신영빈 기자

"역대 최다 라인업"…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사전 예약 시작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공식 앱에서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예약 주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올해 프리미엄 케이크 라인업을 강화하고 준비 수량을 크게 늘렸다. 사전 예약 할인, 결제수단 및 통신사 할인과 선착순 할인쿠폰 등도 제공한다. 올해 준비한 케이크는 매장 픽업 전용 프리미엄 케이크 5종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택배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배송 전용 홀케이크 14종 등 총 19종으로 구성됐다. 조선호텔과 손잡고 선보이는 '조선델리 스노우맨 케이크'는 눈사람 얼굴을 한 레드벨벳 케이크 위에 머랭, 초코 장식 등을 올렸다. 지난해 스타벅스가 조선호텔 협업 케이크를 처음 선보인 이후 라인업을 확대해 내놓은 한정 수량 판매 상품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에서 손잡은 '월리를 찾아라'의 월리 캐릭터에서 영감을 얻은 '월리 베어리 딸기 케이크'도 선보인다. 딸기와 초콜릿을 활용한 케이크도 선보인다. '포레스트 부쉬 드 노엘'은 다크 코코아 롤케이크 시트에 초콜릿 가나슈를 코팅하고 딸기, 블루베리를 토핑해 숲을 형상화했다. '홀레데이 굴뚝쿠헨'은 굴뚝 모양의 바움쿠헨 안에 화이트 가나슈 크림과 딸기를 담았다. '딸기 촉촉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는 가나슈 생크림으로 속이 채워진 케이크 위에 생딸기와 벨기에산 다크컬스 초콜릿을 올렸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오는 30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 시 10% 할인을 제공하며, 행사카드로 결제 시에는 10% 청구 할인 및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제공한다. KT멤버십 회원은 오는 30일까지 월리 베어리 딸기 케이크, 포레스트 부쉬 드 노엘, 홀리데이 굴뚝쿠헨, 딸기 촉촉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4종에 적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KT 멤버십 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주문 방법은 스타벅스 앱 사이렌 오더를 통해 원하는 상품과 수령일, 매장을 지정하면 된다. 사전 예약한 홀케이크는 다음 달 20일에서 25일 사이 지정한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스타벅스는 최근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수요가 크게 높아진 점을 반영해 11월 25일, 12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라인업을 공개한다. 이달 25일부터 주문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바움쿠헨'은 매년 인기리에 판매되는 상품으로, 한 겹씩 쌓아서 구운 시트에 슈크림을 가득 채웠다. '쿠키 크럼블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로투스 쿠키가 들어간 아이스크림 위에 캐러멜 다이스을 토핑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다. 구매 시 코듀로이 핸디백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더블 초콜릿 케이크', '촉촉한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 '부드러운 고구마 생크림 케이크' 등 온라인 스토어 베스트셀러 케이크도 1차 라인업으로 공개됐다. 다음 달 2일에는 '홀리데이 초코 트리 바움쿠헨', '월리의 모자 케이크' 등이 2차 라인업으로 공개된다. 해당 상품들은 2차 예약 주문 기간 동안 1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온라인 배송 전용 케이크는 예약 주문 시 사용 가능한 3천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구매 고객에게는 베어리스타 트리 캔들 및 스타벅스 리워드 별 3개가 추가로 증정된다. 주문 고객은 12월 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보름간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장소에서 주문 상품을 무료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상미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프리미엄 홀케이크 라인업을 강화하고 즉시 적용 가능한 할인과 증정 상품 구성을 통해 고객이 스타벅스에서 만족스러운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11.13 10:37김민아 기자

K-편의점 미국 진출…CU, 하와이 1호점 다운타운점 개점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지난 12일 미국 하와이 1호점인 'CU 다운타운점'을 개점했다고 13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지난 5월 'BGF리테일 하와이 법인'을 설립하고 하와이 현지 기업 'WKF Inc.(WKF)''의 편의점 전문 신설 법인인 'CU Hawaii LLC'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MFC)을 통해 미국 편의점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MFC는 프랜차이저인 BGF리테일이 현지 파트너사에 브랜드 사용 권한 및 매장 개설, 사업 운영권 등을 부여하고 로열티를 수취하는 방식의 계약이다. 하와이는 연중 온화하고 화창한 날씨에 연간 1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미국 대표 휴양지다. 하와이 관광객들의 하루 평균 소비액은 약 32만원 수준으로 높은 외식 물가 때문에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합리적 가격의 편의점 상품이 높은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와이 1호점인 CU 다운타운점은 약 70평 규모의 대형 편의점으로 호놀룰루시 중심상업지구인 다운타운 오피스가에 위치한다. 인근 오피스 근무자를 비롯해 호텔 투숙객과 관광지 방문객, 로컬 주민들까지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CU 다운타운점은 하와이를 대표하는 예술가인 시그 제인(Sig Zane)이 디자인한 하와이안 아트 패턴을 매장 곳곳에 적용했다. 인테리어를 비롯해 근무자 유니폼, 상품 패키지 등 점포 전반에 걸쳐 CU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하와이 로컬 감성의 조화를 강조했다. 해당 점포는 'K푸드와 알로하의 만남(K-food meets Aloha)'을 콘셉트로 ▲CU 차별화 ▲컬래버레이션 ▲K-라이프스타일 세 가지 전략으로 K-편의점의 특색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CU는 마스터 PB인 'PBICK' 존을 마련해 김부각 등 외국인들에게 인기 높은 K-푸드는 물론, 라면, 즉석밥, 휴지 등 생활 밀착형 상품들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사계절 높은 기온인 하와이의 특성에 맞춰 아이스드링크 PB 델라페(delaffe) 파우치 음료도 상시 판매한다. CU의 히트 상품인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노티드 도넛 시리즈, 피마원 하이볼, 생과일 하이볼 등도 수출, 판매한다. CU의 브랜드 캐릭터인 'CU프렌즈'의 '케이루'를 활용한 키링 등 오직 하와이 CU에서만 판매하는 굿즈 존도 운영한다. Sig Zane과 협업 출시하는 하와이안 패턴 텀블러, 머그컵, 장바구니 등 기념품 20여 종도 함께 판매한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상품은 간편식이다. 전주비빔, 참치마요, 닭갈비 등 한국인들이 즐기는 다양한 한식을 그대로 구현한 상품과 미국 유명 셰프 '셸든 시메온(Sheldon Simeone)'과 함께 개발한 한식 퓨전 레시피를 적용한 김치갈비 도시락 등을 선보인다. 하와이 대표 메뉴인 스팸 무스비 주먹밥과 로코모코 도시락 등도 판매한다. 현지의 높은 커피 수요를 겨냥해 하와이의 유명 브랜드와 협업도 진행하며 스무디, 슬러시 머신 등의 즉석 제조 음료들도 만나 볼 수 있다. CU 다운타운점에는 다양한 K-라이프스타일 상품들도 전면에 배치했다. K-뷰티 특화 존은 해외 고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K-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마스크팩, 선블럭, 틴트 등 총 40여 종의 기초 및 색조 화장품을 판매한다. 고객들이 즉석에서 '한강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라면 라이브러리 모델을 적용했으며 한국의 대표 음식인 떡볶이 등은 밀키트로 만들어 고객들이 직접 K-분식을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BGF리테일은 MFC 체결 이후 지난 5개월 동안 WKF에게 물류 운영 및 식품 제조 등 유통 인프라 구축과 관련 노하우를 전수했다. 소비자의 다양한 구매 목적을 반영한 최적의 점포 레이아웃은 물론, 셀프 체크아웃 존 등 리테일 테크도 도입했다. BGF리테일은 CU 다운타운점을 시작으로, 와이키키 해변과 같은 하와이 대표 관광지와 알라모아나, 카할라 등의 중심 상업지, 고급 주거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입지에 출점할 계획이다. 각 입지별로 세분화된 점포 포맷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개점해 향후 3년 내 50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정국 BGF리테일 부회장은 “지난 30여 년 간 BGF가 쌓아온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와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기반해 이제 하와이에서도 한국의 맛과 감성, 혁신적 편의점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CU는 이번 미주 진출을 통해 한국 편의점 산업의 글로벌 파워를 증명하고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K-트렌드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3 10:21김민아 기자

토요타, 美 배터리공장 가동 개시…"100억 달러 추가 투자"

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미국 현지에서 배터리 생산을 본격화한다. 12일(현지시간) 토요타 북미법인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리버티시의 토요타 배터리 제조시설이 공식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토요타가 일본 외 지역에서 차량용 배터리를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요타는 미국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세제 혜택을 제공하기로 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정책에 따라 2021년부터 총 140억 달러(약 20조6천억원)를 투자해 차량용 배터리 공장을 건설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배터리 공장은 토요타의 일본 외 최초의 배터리 전용공장으로, 연간 30Gwh 규모 생산능력을 갖춰 하이브리드 차량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를 생산한다. 첫 생산 배터리는 하이브리드카 캠리, 코롤라 크로스, 라브4, 그리고 향후 출시될 신차 등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날 토요타는 향후 5년 동안 미국 내 제조를 강화하기 위해 추가로 100억 달러(약 14조7천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투자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생산라인 확장 등에 사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토요타는 해당 공장에서 최대 5천100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예상했다. 한편, 올해 3분기 토요타 미국 판매량은 9.9% 증가한 130대다. 모터 인텔리전스 데이터에 따르면 토요타는 미국 하이브리드차 시장 점유율 51%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25.11.13 10:15류은주 기자

오뚜기, 컵라면 제품군 확장…열라면·저당 불닭맛 선보여

오뚜기가 '컵누들 열라면'과 '라이트앤조이 저당 컵누들 불닭맛'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식단 관리 중에도 '매운맛'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컵누들 중 가장 매운 맵기를 구현했다. '컵누들 열라면'은 '열라면' 특유의 화끈한 매운맛을 120kcal로 재현해 2030세대의 니즈를 충족한다. '라이트앤조이 저당 컵누들 불닭맛'은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함량을 2g으로 낮추고 매콤한 특제 양념, 직화치킨, 볶은 야채의 풍미를 더해 중독적인 매운맛을 완성했다. 두 제품 모두 녹두·감자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으며, 튀기지 않아 지방 1g 내외,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으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기존 컵누들류와 동일하게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한 포장재를 적용해 응용 조리가 가능하다. 제품 내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순두부 열라면, 불닭맛 리조또 등 다양한 전자레인지 응용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9일에서 23일까지 쿠팡과 오뚜기몰 사전 예약 선출시를 시작으로, 26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거쳐 전 유통 채널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참깨라면'을 재현한 '컵누들 참깨라면'의 호응에 따라 기존 '열라면' 맛을 그대로 구현한 '컵누들 열라면'을 선보였고, 이와 동시에 두부피면으로 만든 '고단백 컵누들'의 성원에 이어 '저당 컵누들'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이며 부담 없이 맛있는 면 요리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3 10:07김민아 기자

리벨리온, 미국 법인 설립…마샬 초이 CBO 영입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미국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AI 및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분야에서 20년 이상 사업 경력을 보유한 마샬 초이와 제니퍼 글로어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샬 초이는 오라클에서 프로덕트 및 솔루션 엔지니어링 VP(부사장)를 거쳐 미국의 대표적인 AI반도체 스타트업 삼바노바시스템즈의 초기멤버로 합류했다. 최근까지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재직했다. 리벨리온에서 최고사업책임자(CBO)로서 향후 리벨리온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마샬과 함께 합류한 제니퍼 글로어는 리벨리온의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EVP를 담당한다. 오라클과 삼바노바시스템즈 등에서 고객 중심의 제품 전략과 운영 경험을 쌓아왔으며, 향후 개발 조직과 고객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효율적인 제품 전략 수립과 사업 확장에 중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리벨리온은 시리즈C 라운드에서 실리콘밸리 VC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이번 미국 법인 설립과 글로벌 리더 영입으로 AI 시장의 최전선인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현지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접점을 넓혀 비즈니스 성과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투자 유치와 미국 법인 설립 등 글로벌 확장의 중요한 시점에 AI반도체와 인프라 시장에서 성공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마샬과 제니퍼가 가진 풍부한 경험과 전략적 통찰이 리벨리온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그만큼 이번 영입은 리벨리온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중요한 모멘텀”이라고 말했다. 마샬 초이 신임 CBO는 “리벨리온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AI 기업 중 하나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팀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 합류하게 되어 뜻깊다”며 “리벨리온의 전략적 비전과 깊이 있는 제품 철학이 가진 가능성을 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AI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11.13 10:07전화평 기자

쿠콘,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5 참가…글로벌 결제 전략 제시

쿠콘(대표 김종현)이 글로벌 결제 서비스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출금 기술을 공개하며 한국 방문 외국인 결제 편의성 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쿠콘은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5에 참가해 차세대 글로벌 페이먼트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해외 결제 사업자가 별도의 인프라 없이도 한국에서 실시간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페이 플랫폼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쿠콘의 글로벌 페이 서비스는 해외 이용자가 자국 결제 앱으로 국내 음식점, 카페, 패션, 뷰티 매장에서 QR 코드를 스캔해 결제하고 전국 4만 대 이상의 ATM에서 원화(KRW)를 즉시 인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환전이나 계좌 개설 없이 결제와 출금이 동시에 가능해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회사는 국내 200만 개 이상의 모바일 QR 가맹점, 10만 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4만 대 이상의 ATM을 기반으로 전국 단위의 결제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페이, 로컬 페이, 스테이블코인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차세대 결제 유통망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결제 사업자가 한국 시장에 진입하는 데 필요한 통합 인프라를 제공한다. 쿠콘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기업 최대 규모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결제사·스테이블코인 관련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출금 시연을 국제 무대에서 처음 공개했다. 회사는 관련 법·제도 변화에 맞춰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결제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환율 리스크와 정산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정적 글로벌 결제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국내외 주요 스테이블코인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글로벌 생태계 중심 허브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김종현 대표는 "올해도 많은 글로벌 기업과 참관객이 쿠콘 부스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년간 축적한 API 기술력과 글로벌 페이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아시아 핀테크 시장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와 글로벌 협력 확대를 통해 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2025.11.13 10:03남혁우 기자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 5.7' 정식 출시...AI 어시스턴트·PCG 정식 버전 탑재

에픽게임즈(대표 팀 스위니)는 다양한 신규 기능 및 개선 사항이 추가된 언리얼 엔진 5.7을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5.7 업데이트는 풍부한 디테일로 사실감 넘치는 광활한 월드를 제작하고, 현세대 하드웨어에서 고퀄리티로 실시간 렌더링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또한, 더 강력해진 애니메이션 워크플로, 유연해진 메타휴먼 통합, 확장된 버추얼 프로덕션 기능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언리얼 에디터 내 AI 어시스턴트가 개발 과정을 지원한다. 주요 신규 기능으로, 프로시저럴 콘텐츠 제너레이션 프레임워크(PCG)가 정식 버전으로 제공되어 몰입감 높은 대규모 월드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PCG 에디터 모드는 스플라인 드로잉, 포인트 페인팅 등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툴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며, GPU 연산 속도도 획기적으로 빨라졌다. 엔진 내에서 고퀄리티 식생 에셋을 실시간으로 제작하는 프로시저럴 베지테이션 에디터(PVE)도 추가됐다. 렌더링 기술도 전반적으로 향상됐다. 새로운 지오메트리 렌더링 시스템인 '나나이트 폴리지'가 추가되어 밀도 높은 식생 환경을 안정적인 프레임 속도로 제작하고 애니메이션을 적용할 수 있다. 모듈형 머티리얼 제작 프레임워크인 '서브스트레이트'도 정식 버전으로 제공되어, 금속, 피부, 천 등 다양한 재질의 물리적 특성을 정확하게 결합할 수 있다. '메가라이트'는 베타 버전으로 전환되어 더 많은 다이내믹 섀도를 생성, 복잡한 광원에서도 사실적인 그림자 효과를 구현한다. 메타휴먼은 리눅스 및 맥OS를 지원해 플랫폼 간 호환성이 확대됐으며, 파이썬 또는 블루프린트 스크립팅을 통해 에셋 편집 및 조합 작업 자동화가 가능하다. 애니메이션 툴세트도 강화됐다. 새롭게 개선된 애니메이션 모드가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며, IK 리타기터 개선으로 발과 지면의 접촉이 한층 자연스러워졌다. 업데이트된 스켈레탈 에디터를 통해 본 배치, 웨이트 페인팅 등을 매끄럽게 전환하며 작업할 수 있다. 버추얼 프로덕션 워크플로도 확장됐다. 프롭용 다이내믹 컨스트레인트 컴포넌트가 추가돼 모션캡처 작업 시 자연스러운 결과를 제공하며, 실시간 합성 툴 '컴포셔'도 대폭 향상됐다. 새롭게 도입된 AI 어시스턴트는 에디터 내에서 직접 언리얼 엔진 관련 가이드, C++ 코드 생성 등 실시간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오는 27일 언리얼 엔진 5.7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11.13 09:55정진성 기자

"알바와 여행이 만났다"…알바몬, '알바투어' 진행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떠나자, 알바몬으로'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해 알바와 여행을 결합한 '알바투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수능이 종료되는 이날 오후 5시 ▲유튜브 온에어를 시작으로 ▲TV 광고(TVC) ▲디지털 콘텐츠 ▲온사이트 기획전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캠페인을 선보인다. '알바몬 알바투어'는 청년들이 새로운 지역으로 떠나 '일하고, 여행하며, 성장하는' 경험을 통해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프로젝트다. 알바몬이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진심으로 지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영상에는 가본 적 없는 국내 방방곡곡의 지리적 특성과 축제, 특산물을 암기하는 수험생들이 등장한다. 수능을 마친 학생들은 동네를 떠나 책에서만 봤던, 언젠가 가보고 싶었던 도시로 향하고, 그곳에서 인생 첫 알바를 시작한다. 살고 싶은 곳에서 알바를 하고, 친구도 만들며 좋은 기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알바몬의 이색 알바 체험 프로그램 '알바투어'를 소개한다. 수능 종료와 동시에 알바투어 모집이 시작되며, 알바몬에서 공고를 통해 지원하면 참여할 수 있다. 청년들에게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차별화된 청년 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겨울방학에 진행되는 알바투어는 ▲부산 ▲경주 ▲통영 중 하나의 도시에서 알바하고 여행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 주중에는 로컬 특색 가득한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근무하며 일 경험을 쌓는다. 이외의 시간에는 SNS 홍보 콘텐츠 작성 미션을 수행하고, 리워드로 지급되는 지역화폐를 활용해 여행한다. 단기 알바 캠페인이지만 ▲모집부터 ▲선발 ▲교육 ▲현장투입까지 일반 채용과 동일하게 진행하며, 모든 과정을 알바몬에서 전담한다. 근로계약서 작성, 산재보험 가입 등 고용 원칙을 준수한다. 또한 로컬 기업,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참가자 편의와 안전을 보장할 계획이며 급여 이외 여행경비와 숙박 비용은 모두 알바몬에서 지원해 소상공인 사장님의 부담도 줄였다. 주현정 잡코리아·알바몬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알바투어는 단순히 일자리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일하며 사람을 만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여정을 함께하고자 기획한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2025.11.13 09:49박서린 기자

월급쟁이부자들, 고려대·연세대·서강대서 캠퍼스 리크루팅 진행

직장인을 위한 실전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대표 이정환)이 인턴·신입 채용을 위한 '2025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월급쟁이부자들 캠퍼스 리크루팅 전담팀(TF)은 이달 26일 고려대학교를 시작으로 다음 달 3일 연세대학교, 4일 서강대학교를 순차 방문할 예정이다. 월급쟁이부자들은 IT 전환 가속화의 일환으로 이번 캠퍼스 리크루팅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채용 접점을 확대해 플랫폼 역량 강화를 이끌 디지털 네이티브 인재를 적극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모집분야는 개발자, 프로덕트매니저 등 테크 부문부터 콘텐츠마케터, 강의기획PM, 지원부서(전략·HR·재무·CX 등)까지 다양하다. 자격조건은 졸업 예정자 혹은 입사 후 풀타임 근무 가능한 자로, 실무과제와 대면 인터뷰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참여방법은 QR코드를 통한 사전신청과 당일 현장신청 모두 가능하다. 세부 프로그램은 동문 선배의 커리어 인사이트, HR 담당자가 알려주는 취업 꿀팁 등 1:1 커리어 컨설팅과 회사소개, Q&A 세션으로 구성됐다. 참여 시 서류지원 가산점 부여, 현장지원 시 이력서 제출 생략, 대면 인터뷰를 1회만 진행하는 패스트트랙 전형 등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캠퍼스 리크루팅은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에게 안정적인 커리어 진입 기회가 될 전망이다. 월급쟁이부자들은 창립 이후 꾸준히 흑자 경영을 이어가는 고성장 스타트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환경을 갖췄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인재밀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정환 월급쟁이부자들 대표는 “견고한 성장 기반을 다진 스타트업으로서 미래 인재 확보에 보다 적극 나서기 위해 이번 리크루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끊임없이 성장하며 변화를 이끌고자 하는 잠재력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13 09:49백봉삼 기자

1~9월 분리막 시장 40% 성장했지만…중국 쏠림 심화

분리막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지만, 경쟁의 무게중심은 단순 증설에서 기술과 공급망 설계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분리막 총 적재량은 약 124억8천700만㎡으로, 전년 대비 43.3% 성장했다.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는 37억800만㎡를 기록하며 33.6% 성장해, 비교적 안정적인 확장 흐름을 유지했다. 분리막은 리튬이온 배터리 내부에서 양극과 음극을 물리적으로 분리하면서도 리튬이온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핵심 소재로, 배터리의 안전성과 성능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고성능 배터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분리막 시장 역시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1~9월 글로벌 분리막 시장에서는 주요 공급업체들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특히 셈코프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37만5천100만㎡를 기록하며 시장 내 우위를 이어갔으며, 시니어(+34%), 시노마(+27%), 겔렉(+40%) 등 중국계 주요 업체들의 강세가 지속되었다. 한편, 한국의 SKIET는 전년 대비 54% 증가한 3억3천700만㎡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국적별 점유율을 보면 중국 기업이 전체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며 독주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4분기 이후 일본과 한국 기업의 점유율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5년 3분기 기준 점유율은 일본 8.0%, 한국 4.1%로 집계됐다. 중국 기업의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면서 글로벌 분리막 시장에서 중국과 비(非)중국 진영 간 경쟁 구도는 더욱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분리막 시장은 고성능 배터리 기술 확산과 지역별 조달 전략 변화 속에서 기술 고도화와 생산 체계 다변화가 동시에 요구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 고출력·고에너지밀도 셀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분리막에는 높은 열 안정성, 정밀한 두께 제어, 이온 전도성 간 균형이 핵심 기술 요소로 자리 잡았고, 글로벌 업체들은 세라믹 코팅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미국 정부가 배터리 소재·부품에 대한 고율 관세 확대 가능성을 잇달아 시사하고 있어, 북미에서는 분리막 현지 생산과 공급망 안정성이 과거보다 크게 부각되고 있다. 유럽연합(EU) 배터리 규정은 공급망 전반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사 의무를 부과했다. 이 규정은 투명한 조달과 친환경 공정 관리가 이제 제품 성능과 함께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가 됐음을 보여준다고 SNE리서치는 분석했다. 다만 본격적인 집행 시점은 2027년으로 미뤄져 기업들이 선제 대응 전략을 마련할 시간을 확보한 상태다. SEN리서치는 "분리막 시장은 기술 요구 수준의 상향, 지역별 생산·조달 전략의 구체화, 지속가능성 기준 강화라는 흐름 속에서, 단순 증설 경쟁을 넘어 제품 완성도와 공급망 설계 역량을 중심으로 경쟁 구도가 재편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5.11.13 09:47류은주 기자

잠실이 슈퍼 마리오 월드로…롯데, 협업 행사 개최

롯데가 5개의 계열사와 함께 닌텐도 주식회사의 '슈퍼 마리오'와 대규모 협업 행사를 개최한다. 롯데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세계적인 콘솔 게임 기업 닌텐도 주식회사와 대형 오프라인 행사 'JOYFUL HOLIDAY in LOTTE WORLD MALL'을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슈퍼 마리오'는 지난 40년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글로벌 IP콘텐츠다. 단순한 게임 캐릭터를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백화점은 닌텐도의 공식 팝업스토어인 'Nintendo POP-UP STORE in SEOUL'을 선보이며, 희소성 높은 단독·신제품 굿즈를 대거 공개한다. 이번 행사의 핵심 공간인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100평 규모의 스토어가 전개되며, 일본 닌텐도 직영 오피셜 스토어 오리지널 굿즈와 슈퍼 마리오, 동물의 숲 등 인기IP 굿즈를 국내 단독·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일본 현지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다양한 굿즈와 약 100개의 국내 최초 공개 신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슈퍼 마리오의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전시 콘텐츠도 준비했다. 월드몰과 월드타워를 잇는 5층 연결 브릿지 약 110평(358㎡)평 공간에는 '조이풀 홀리데이 브릿지'를 마련한다. 지하 1층 고객 동선 곳곳에는 슈퍼 마리오 하면 떠오르는 '토관(Pipe)'을 활용해 '조이풀 홀리데이 토관 로드' 포토존을 조성한다. 닌텐도 스위치2의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체험 공간도 마련한다. 4층에는 슈퍼 마리오의 지난 40년을 돌아볼 수 있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40주년 히스토리 보드'를 설치한다.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팝업 첫 주말인 22~23일에는 롯데월드몰 7층 씨네파크에서 '마리오 카트 월드 2025 가을 이벤트 매치'가 연이어 개최된다. 롯데온 앱을 활용한 디지털 스탬프 랠리도 운영해 팝업 행사의 재미를 더한다. B1, 1, 4, 5층에 마련된 8개의 전시·체험존을 방문하고 미션을 수행해 스탬프를 모으고, 받은 스탬프에 따라 마리오 레고, 포토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GRS는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슈퍼 마리오 MD 출시를 기획 중이며, 엔제리너스 잠실 롯데월드몰 B1 매장에서는 매장 곳곳을 슈퍼 마리오 IP를 활용한 포토존과 매장 그래픽으로 장식한다. 유니클로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UTme!'와 슈퍼 마리오 오리지널 그래픽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나만의 슈퍼 마리오 티셔츠를 디자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간 한정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려는 롯데의 노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슈퍼 마리오와의 대규모 홀리데이 콜라보를 통해 잠실 롯데월드몰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잊지 못할 연말의 기쁨과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13 09:44김민아 기자

해빗팩토리 시그널플래너, 포트폴리오 분석서비스 출시

해빗팩토리가 자사 애플리케이션 '시그널플래너'를 통해 연금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여러 계좌에 분산된 자산을 통합·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상품별 포트폴리오 구성을 원형 차트로 볼 수 있다. 주식형, 채권형 등 투자 유형별 비중은 별도로 비교 가능하다. 수익률과 배당금, 세액공제액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연금저축·IRP 투자에 관심이 커지면서 개인이 직접 자산을 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해빗팩토리는 각 계좌별 투자 비율을 살펴보며 관리하려는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경험을 개선할 경우 고객 충성도 제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따라서 해빗팩토리는 자산 배분 상태와 세제혜택 등을 정리해 보여주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편의성과 연금 운용 효율을 높였다. 배당금과 세액공제액을 함께 고려하면 향후 현금 흐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대표는 “연금은 노후자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준비가 중요하다”며 “고객이 연금을 쉽게 이해하면서 장기적인 운용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13 09:43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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