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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카카오 근로감독 착수…노조 "원인 규명 필요"

고용노동부가 최근 장시간 노동 문제가 제기된 카카오에 대해 17일부터 공식 근로감독에 착수한다. 카카오 직원들이 장시간 노동 실태를 문제 삼아 감독을 청원한 데 따른 조치다. 고용부는 15일 “카카오 직원들의 장시간 노동 관련 제보와 근로감독 청원(9월 15일)에 따라 관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이 청원심사위원회 논의(11월 5~6일)를 거쳐 감독 실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원을 제기한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는 지난 7월부터 일부 임원들의 프로젝트 강행으로 장시간 노동과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이어졌고, 내부조사를 거쳐 근로감독 청원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노조에 따르면 카카오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운영하며 월 단위 노동시간 정산을 시행하고 있으나, 주 평균 52시간을 초과한 사례가 다수 포함돼 있다. 노조는 특히 “이번 문제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해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며, 2021년 근로감독 이후 시정 조치가 있었음에도 동일한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이번 감독을 통해 구조적 원인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용부는 이번 감독에서 장시간 노동 여부뿐 아니라 선택적 근로시간제 운영 방식, 휴가·휴일 제도 등 전반적인 인력 운용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 가능성도 함께 조사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며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이 확보되는 환경에서 기업의 혁신과 성장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관행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근로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카카오 노조는 근로감독 기간 동안 익명 제보센터를 운영해 추가 제보를 수집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2025.11.17 15:14안희정 기자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AI 거품론 일축…"전 세계에 강한 성장 모멘텀"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제기되는 '인공지능(AI) 거품론'을 잠재우기 위해 본격 나섰다. 이 대표는 17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한마음홀에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오히려 전 세계적으로 기업과 정부의 AI 투자 규모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며 "AI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도 2026년부터 대규모 AI·데이터·클라우드 예산이 본격 투입될 예정"이라며 "정책과 산업 수요가 맞물린 강한 성장 모멘텀이 도래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2025년 주요 경영 성과 ▲2026년 성장 전략 ▲자회사 다이퀘스트의 상장 추진 계획 등도 발표했다. 또 이 자리에서 AI 산업의 구조적 성장 흐름 속에서 솔트룩스가 확보한 기술 경쟁력과 산업별 성과, 향후 사업 확장 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 대표는 올해 국가기록물, 법률, 해양, 공공안전∙국방 등 여러 산업 버티컬에서 확고한 1위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 이러한 성공의 기술적 근간에는 초거대언어모델 '루시아(LUXIA)'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루시아는 지난해 3월 허깅페이스(Hugging Face)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350억 파라미터 이하 부문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등록된 모델 3종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45만 회를 넘어섰다.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솔트룩스는 법률 AI 분야에서 법제처, 헌법재판소, 대형 로펌 프로젝트를 통해 핵심 데이터 및 추론 기반을 갖췄다. 해양·수산 분야에서는 예측·디지털트윈 AI 사업을 선도하며 국가기록원과 국내 최대 규모의 기록물 AI 프로젝트를 최초로 수행했다. 자회사 구버가 운영하는 글로벌 B2C AI 에이전트 서비스 '구버(Goover)'는 올해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갔다. 구버는 지난 9월 스파크(SPARK) 2050 국내 대회 우승으로 올해 2월 두바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달 말에는 KT와 함께 MWC25 도하(Doha)에 참가해 중동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넓힌다. 또 구버는 최근 루시아 3.0 모델을 적용해 전문 리포트 자동 생성 품질을 높였고, 숏폼과 릴스 등 멀티미디어 자동 생성 기능을 더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그 결과 정식 출시 4개월 만에 이용자 수 15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연말에는 국내 대형 통신사와 이용자 확보를 위한 대대적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솔트룩스가 올해 국내 IT·AI 시장이 민간 투자 위축과 정부 예산 집행 지연 등으로 어려운 환경이었음에도 전년 수준의 실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경영 체력을 입증했다는 점도 과시했다. 이 대표는 "현재 충분한 현금 및 금융상품을 기반으로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는 향후 성장 투자와 전략 사업 추진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회사 다이퀘스트의 상장 계획도 비중 있게 발표됐다. 국내 콜센터 AI·챗봇 시스템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한 다이퀘스트는 2026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재무 구조 개선과 매출 기반 강화 전략을 진행 중으로, 그룹 차원에서 성공적인 상장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솔트룩스는 2026년을 본격적인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이미 확보한 500억~600억원 규모의 영업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자신했다. 이곳은 AI 기술력, 산업별 레퍼런스, 탄탄한 재무 건전성이라는 3대 성장 동력을 통해 2026년과 2027년에 걸쳐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우리가 축적한 AI 기술과 압도적인 산업별 레퍼런스, 탄탄한 재무 기반은 가장 강력한 성장 엔진"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는 시장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동시에 버티컬 AI 시장 1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그룹사 시너지를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7 15:07장유미 기자

또다시 찾아온 '양상추 쇼크'…롯데리아·써브웨이 발 동동

이상 기후로 양상추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에 수급 비상이 걸렸다. 일부 프랜차이즈는 양상추를 수급할 수 없자 메뉴를 판매 중지하고 양배추를 사용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후 불안정으로 양상추 생육이 부진해지면서 롯데리아와 써브웨이 등 주요 프랜차이즈가 메뉴 운영을 조정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이달 중순부터 말까지 양상추와 양배추를 혼용해 사용할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기후가 불안정할 때마다 한시적으로 양배추를 병행해 왔다”며 “점주가 시장이나 마트 등지에서 자체 구매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급감해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써브웨이는 지난 주말부터 일부 매장에서 샐러드 판매를 잠시 중단했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일시적인 양상추 수급 불안정 때문”이라며 “현재 공급이 점차 안정되고 있으며, 필요한 물량이 확보되는 즉시 판매를 신속히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양상추 가격이 급등한 것도 문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도매유통정보시스템 기준 11월 17일 상등급 양상추 1㎏ 도매가격은 5천838원을 기록했다. 이는 한 달 전인 10월 17일(2천597원)보다 125% 가량 오른 수준이다. 업계는 이상 기후가 반복되면서 신선 채소류 수급 불안이 상시 리스크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도 폭염의 영향으로 롯데리아와 맥도날드, 써브웨이 등 주요 프랜차이즈가 양상추와 토마토 공급 차질을 겪은 바 있다. 당시 맥도날드는 토마토 제공을 잠시 중단하고 무료 음료 쿠폰을 지급했고, 써브웨이는 샌드위치 토마토 제공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2025.11.17 15:07류승현 기자

조승래 의원 "아이폰 처럼 AI 시대엔 예술+기술 결합해야"

"과학은 사실을 다루고, 예술은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는 영역이다. 역사적으로 이들이 만나 혁신을 이룬 사례가 많다. 르네상스가 그랬고, 백남준 비디오 아트가 그랬다. 나아가 아이폰도 예술과 기술의 결합 아닌가. AI시대엔 특히 예술 감성이 부여되지 않으면, 과학(제품)이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본다." 17일 대전 DCC에서 열린 G-아티언스 2025 커넥팅데이'에서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오프닝 행사 '미래의 대화'에서 나온 얘기다. 이날 패널로는 ▲원광연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명예교수(G-아티언스준비위원장) ▲홍순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장 ▲티나 로렌즈 독일 ZMK 헬츠랩 디렉터 ▲베로니카 리블 오스트리아 Ars 일렉트로니카(예술기관) 관리 디렉터 ▲치-윤 아론 츄 대만 국립칭화대 예술대학 교수가 참석했다. 원광연 명예교수는 "과학은 결과를 설명하지만, 예술은 결과에 대한 설명이 필요없다. AI도 자신이 내놓은 결과에 대해 설명 못한다. 그런 측면에서 AI는 이미 예술영역에 들어온 것"이라며 "과학과 예술을 동시에 봐야 하고, 융합해야 하는 것이 오늘에 이른 이 시대의 숙제"라고 언급했다. 조 의원의 테크아트가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베로니카 디렉터는 "도시마다 DNA가 있고, 대전도 이를 기반으로 자체 모델을 만들 것"을 주문했다. 조 의원이 "국정과제에 글로벌 테크아트 허브 조성이 포함돼 있다"며 이의 생태계 구축과 주체간 협력 방안에 대해 질문하자 모두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치-윤 교수는 "대만은 정부가 하이테크 분야 투자를 많이 한다. 산업계가 학계 지원도 많이 한다. 상호 지원 마인드를 갖고 있다"며 "단위 섹터로 분리 하고자 하는 거이 아니라, 학제간 연결된, 모두를 위한 섹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테크아트가 독립 요소로의 구성보다 산학연관이 어루러져 만들어져 가야한다는 점을 강조한 말이다. 홍순정 국장은 "서로가 이종 분야다. 그렇기에 사람이 중요하다. 과학하는 사람들 중에 예술적인 감성 가진 분을 가려내고, 이들이 서로 만나게 하는 그런 기제가 아직은 부족한 것 같다"며 "이들이 서로 만나 대화할 구조를 짜주는게 중요하다"고 마무리했다. 또 베로니카 디렉터는 이어 에코 시스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지속가능성이 담보된, 수년을 버틸 생태계를가 필요하고, 그래야 협력이 발생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상반된 의견제시도 이루어졌다. 홍순정 국장이 "테크아트 공연에서 아이돌이 함께 하면 확산 속도가 엄청 날 것이다. 한국의 강점인 문화예술의 힘을 빌리면 글로벌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얘기하자 원광연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명예교수(G아티언스 조직위원장)이 반박하고 나섰다. 원 교수는 "아이돌이 테크아트 확산에 관한 걸림돌을 해결하진 않을 것"이라며 "문화는 각 장르마다 플랫폼을 갖고 있다. K팝은 연계 기획사가, 영화는 넷플릭스가 플랫폼이다. 테크아트도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또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서의 가수 지드래곤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티나 디렉터는 "세계적인 기후 위기 등 도전과제를 마주하며, 중요한 것은 모두가 한 인류로 기술적, 예술적으로 가지고 있는 관점을 서로 나누고, 교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컨퍼런스를 통해 서로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시작의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홍 국장은 또 "대전에는 사이언스 축제가 몇 개 있고, 성과물 전시도 있는데, 여기에 테크아트를 입혀 G-아티언스와 같이 행사하면 좋을 것"이라며 "해외 기관과 협업도 하면 보다 발전된 플랫폼이 만들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조 의원은 마지막 멘트로 "국회에서 테크페어가 제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에서의 커리큘럼화와 과학과 예술 공동 프로젝트 기획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융합의 서곡'에서는 '지금 인간을 켜다'를 주제로 공경철 KAIST 교수 등이 나서 짧게 강연했다. 또 스타트업과 아티스트를 위한 3천만 원 창업지원 IR이 펼쳐져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 개막 퍼포먼스, KAIST 문화기술·융합콘텐츠 혁신 사례 발표, 한예종의 예술기술 교육과 창작 비전, 넥스트젠 청년 창작자 10 토크 등 산업, 학계, 예술, 스타트업, 청년, 글로벌기관까지 6개 분야 120여 연사·참가자의 토크쇼와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열린 오프닝 세러머니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박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염홍철 한밭대 명예총장 등이 참석했다.

2025.11.17 15:02박희범 기자

크래프톤 펍지 IP, 럭셔리 패션 '발렌시아가'와 협업…인게임·실물 컬렉션 출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발렌시아가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함께 하는 최초의 럭셔리 패션 하우스 브랜드와의 협업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는 발렌시아가 올해 겨울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인게임 세트와 아이템이 추가된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3D 프린팅 쿠튀르 피스를 재해석한 '쿠튀르 아머 세트'를 비롯해 '윈터 25 코르셋 후디 세트', '윈터 25 핑크 퍼퍼 세트', '윈터 25 스탠다드 세트'가 포함된다. 이외에도 선글라스, 헬멧, 백팩, 패러슈트 등이 추가되며 모든 아이템은 최대 3단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용자는 다음 달 14일까지 발렌시아가 테마의 월드 오브 원더 맵에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PC·콘솔)' 역시 발렌시아가의 디자인 미학과 배틀그라운드의 아이덴티티를 결합한 인게임 아이템과 이벤트를 향후 단계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며, 세부 업데이트 일정은 공식 채널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현실 세계로도 이어진다.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한국, 태국,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 주요 국가의 발렌시아가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협업을 기념한 리미티드 컬렉션이 출시된다. 티셔츠, 캡, 가방 참 등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에는 PUBG: 배틀그라운드, PUBG MOBILE, Balenciaga, Sport Spiral 로고가 다크 옐로우 컬러로 새겨져 있다. 또한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PGC 2025'와 'PMGC 2025' 우승팀에게는 발렌시아가가 특별 제작한 공동 브랜드 봄버 재킷이 수여된다. 장태석 펍지 스튜디오 겸 PUBG IP 프랜차이즈 총괄은 “발렌시아가와의 협업을 통해 배틀그라운드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플레이어가 개성과 스타일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은 이러한 비전을 한 단계 확장하는 계기이자, 패션과 게임이 한 무대에서 만나 새로운 영감을 만들어내는 상징적인 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5.11.17 15:01정진성 기자

한화로보틱스, 'AI-로봇 테크 커넥트' 세미나 개최

한화로보틱스는 13일 서울 중구 LW컨벤션 센터에서 '2025 AI-로봇 테크 커넥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가 주도하는 'AI 자율제조 콜라보데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AI 자율제조 콜라보데이는 AI 기술 수요 기업과 공급 기업 간 파트너십 확대를 목표로 올해 첫 발을 뗐다. 제3회 콜라보데이인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 및 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AI 기반 로봇 기술의 제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로보틱스는 로봇 AI 비전과 협동로봇 기반 용접 솔루션, 자율이동로봇(AMR) 등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로봇 AI 비전은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해 지능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는 "AI와 로봇의 융합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이 자리가 대한민국 자율제조 생태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로봇 기반 자동화 기업 노바테크와 반도체 장비 기업 비전세미콘은 실제 산업 현장의 AI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도 로봇 분야 정부 지원 정책과 첨단 로봇 실증 사례를 발표했다. 강연한 카이스트(KAIST) 강남우 교수는 '제조AX: 왜 어렵고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제조업의 근본적인 혁신은 AI와 로봇의 융합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화로보틱스는 앞으로도 KOIIA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는 "국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수요 기업과 공급 기업 간 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1.17 14:56신영빈 기자

뉴로메카, 무정전 활선작업 무인화 로봇 개발과제 선정

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지원하는 'AI 기반 무정전 활선작업 무인화 로봇 플랫폼 개발 및 실증'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과제는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 연구개발 과제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오는 2028년 12월까지 추진된다. 정부출연금 약 41억2천만원을 포함해 총 97억3천만원 규모 연구개발비가 투자된다. 뉴로메카는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쓰리웨이소프트, 퓨처이모텍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를 수행한다. 과제의 핵심 목표는 22.9kV/20A급 특고압 가공배전선로에서 무정전 상태로 점퍼선 절단, 전선 압축, 절연커버 설치, 인하선 연결 등 4종의 필수 공정을 자동 수행하는 지능형 로봇 플랫폼 개발 및 실증이다. 이를 위해 ▲차량 탑재형 절연 양팔 로봇 ▲모듈형 다기능 공구 ▲AI 기반 작업계획 및 자율제어 알고리즘 ▲확장현실(XR) 기반 원격 협업 인터페이스 ▲통합 관제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다. 뉴로메카는 활선작업 로봇 본체와 양팔 매니퓰레이터, 로봇 제어기, 다기능 선단공구, XR 기반 협업 제어 인터페이스 개발을 주도한다. 고전압·고소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전력설비 특화 로봇을 구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계-제작-인증-사업화까지 로봇 플랫폼의 전주기 개발을 직접 수행하며, 국내 최초의 무정전 활선작업 무인화 로봇 상용화 기반 확보에 집중한다. 김정아 뉴로메카 리더는 "국내 최초로 무정전 배전 활선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을 개발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력 인프라 유지보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은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전력 현장의 요구 반영, 인허가·실증 전략, 데이터 기반 사업화 가능성 등 전주기 실행 계획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다. 뉴로메카는 이를 기반으로 전력설비 유지보수 로봇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5.11.17 14:46신영빈 기자

코웨이, 비렉스 루나 프레임 출시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침대 프레임 '비렉스 루나 프레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웨이 비렉스 루나 프레임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세련된 침실 인테리어를 구현해준다. 곡선미를 살린 헤드보드가 클래식한 감성을 자아내며, 헤드보드 테두리는 원단을 둥글게 말아 처리한 파이핑 장식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탄탄한 쿠션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더해 침대에 기대어 앉아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헤드보드 두께는 약 90mm로 슬림해 공간 활용 또한 뛰어나다. 헤드보드와 하부 파운데이션은 각각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헤드보드는 ▲퓨어 아이보리 ▲피치 핑크 ▲민트 스트라이프, 파운데이션은 ▲오트밀 베이지 ▲차콜 그레이 ▲퓨어 아이보리 중 원하는 대로 컬러 배색을 조합할 수 있다. 비렉스 루나 프레임은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취향, 가족 구성에 맞게 단독·트윈·연속 등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가로 넓이가 매트리스 사이즈에 딱 맞도록 설계됐다. 사이즈는 슈퍼싱글부터 퀸, 킹, 라지킹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제품 루나 프레임은 매트리스를 받치는 하부 파운데이션에 스프링이 탑재된 투매트리스 타입이다. 파운데이션이 매트리스에 가해지는 하중과 충격을 한 번 더 흡수함으로써 신체를 탄탄하게 받쳐주고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미끄럼 방지 원단을 적용해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하단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해 안심을 더했다. 친환경 E0등급 자재를 사용해 유해물질 걱정 없이 숙면할 수 있다. 원단은 생활 발수 기능 및 오염 방지 효과를 갖춰 간편하게 관리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맞춤형 인테리어 효과와 실용성을 동시에 잡았다"며 "생활 패턴에 따라 유연하게 침대 배치를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아하고 깔끔한 공간 연출까지 가능해 높은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7 14:36신영빈 기자

AI 무인 전투기 '퓨리', 첫 비행 성공…무기 발사는?

미국 방산업체 안두릴이 스스로 비행하는 무인 전투기 '퓨리(Fury)' 첫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과학전문매체 뉴아틀라스가 보도했다. 안두릴은 퓨리 설계 시작 556일 만에 이룬 첫 시험 비행에 성공하면서 무인 전투기 경쟁에 본격 뛰어들었다. 방산업체 제너럴 아토믹스(General Atomics) 역시 실험용 XQ-67A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중국도 이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두릴은 2023년 9월 블루포스테크놀로지스를 인수한 후 무인 전투기의 지휘 및 제어를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직접 개발했다. 노스캐롤라이나에 자리잡고 있는 블루포스테크놀로지스는 퓨리 항공기 개발업체다. 이런 기술들이 결합돼 지난 달 10월 31일 퓨리의 YFQ-44A 시험용 제트기 첫 비행에 성공했다. 미국 공군은 미래 공중전의 핵심 전략으로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MUM-T) 구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F-22·F-35 같은 5세대 전투기와 개발 중인 6세대 전투기 F-47, 그리고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전투기가 한 팀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개념이다. 공군은 이를 위해 '협업전투항공기(CCA)'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안두릴은 지난 4월 미국 공군의 '협업전투항공기(CCA)' 프로그램 설계 및 제작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퓨리는 사람이 원격 조종 장치를 통해 제어하는 방식이 아닌 스스로 이륙하고 비행하며 착륙까지 자동 수행한다. 지상 근무자는 무인 비행기를 모니터링하며 임무 시작·중단 명령을 내릴 수 있다. 특히 무기 발사나 탄약 투하 같은 치명적인 행동은 반드시 사람이 수동으로 승인해야 한다. 퓨리는 전투 상황에서 주변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에 대응하는 완전 통합형 무기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안두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 제이슨 레빈 박사는 "퓨리는 표적을 식별하고 필요한 효과를 지휘하여 연합 팀의 치명성, 생존성, 효율성을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비행 성능이 검증되면, 안두릴은 2026년 상반기까지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있는 생산 시설에서 퓨리의 대량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퓨리는 일반 전투기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고 저렴하게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안두릴은 최근 CBS '60분(60 Minutes)' 인터뷰에서 퓨리가 맞춤형 군용 장비나 전투기용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대신, 상용 비즈니스 제트 엔진과 쉽게 구할 수 있는 착륙장치 부품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퓨리 개발 과정에서 가장 까다롭고 혁신적인 부분은, 전장 환경의 변화에 실시간 대응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AI 역량인 것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기술은 향후 국가들이 분쟁에 접근하는 방식을 크게 바꿀 것이며, 자율성과 책임성 등 전쟁 윤리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원격 조종 드론을 둘러싼 논쟁과도 유사한 흐름이라고 해당 매체는 지적했다. 단순히 '더 정교한 비행 시스템' 수준을 넘어, 앞으로 몇 년간 정책 결정자와 군사 전략가들이 해결해야 할 새로운 과제를 대거 던질 것이라고 뉴아틀라스는 전망했다.

2025.11.17 14:2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팔로알토네트웍스, 삼성화재 '사이버 복원력' 강화 나서

팔로알토네트웍스가 삼성화재 사이버 복원력 강화를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팔로알토네트웍스는 삼성화재와 사이버보안 분야 협력을 모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보험과 보안 역량을 결합해 사이버 사고의 사전 예방부터 사후 대응까지 포괄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이버보안 분야 논의를 위한 틀을 마련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며, 공통 관심 분야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정보와 전문 지식을 교류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향후 공동 추진 가능한 사업 기회를 탐색한다. 각자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전문 분야 교류를 통해 협력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이번 협력에 사이버보험·관련 비즈니스 활동 확대도 포함됐다. 사이버보험 사업 개발과 운영을 위한 상호 지원과 신규 사업 타당성 검토, 고객에게 할인된 조건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 등이 함께 논의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과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의 삼성화재 전문성과 팔로알토네트웍스의 글로벌 사이버보안 역량을 결합해 기업의 사이버 복원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통합 보안·보험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삼성화재 백동헌 특종사업단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이버 사고의 사전예방부터 사후대응까지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종합 보안·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1.17 14:11김미정 기자

아톤,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상…K-디지털 위상 높여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대표 김종서, 우길수)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OTP, 간편인증, PASS인증서 등 핀테크 인증 기술로 국내 디지털 금융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솔루션의 해외 공급을 통해 K-디지털 위상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톤은 2017년 KB국민은행에 국내 최초로 민간인증서를 공급하며 간편인증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등 주요 대형은행과 증권사에 사설인증서를 확대 공급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간편인증 서비스 구축을 주도했다. 특히 2019년 통신 3사(SKT, KT, LGU+)와 함께 선보인 패스(PASS) 인증서는 현재까지 누적 발급 건수 1억건을 돌파하며 국민 인증서로 자리매김했다. 스마트폰 내에서 간편한 본인 인증과 전자서명이 가능해 2천600개에 달하는 민간 및 공공기관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아톤의 모바일OTP는 국내 시장 발급 건수 5천만 건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017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캄보디아, 캐나다, 미국 등 7개국 현지 은행 및 증권사에 공급을 확장했다. 또한 아톤은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맞춰 차세대 보안 솔루션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인증•보안 솔루션 4종을 개발해 2025년 상용화했다. 이외에도 아톤은 올해 한국은행 주도의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실증사업에 참여해 민간 은행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최근 NH농협은행 및 뮤직카우와 협력해 K-POP 콘텐츠 기반의 문화투자 상품과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융합모델 개발을 추진하는 등 디지털자산 관련 비즈니스를 대응하고 있다. . 우길수 아톤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아톤이 국내 디지털 금융 인증 기술 혁신을 선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클라우드 보안, 양자보안 등 차세대 인증•보안 기술의 시장 공급에 집중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디지털 금융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7 14:11김기찬 기자

[제약바이오] 기온 하강에 국내 제약사 인플루엔자 치료제 눈길

▷감기,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콜드펜으로 대비하세요= 동국제약의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은 천연물 성분의 감기 치료제다.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의 추출물이 감기 증상 치료와 항생작용에 도움을 준다. 기침‧콧물‧몸살 등 감기 증상이 동반될 때는 복합성분 감기약 '콜드펜'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두 가지 약을 함께 먹으면 단독 복용 대비 감기 재발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잦은 기침이나 건조한 공기로 목이 불편할 때는 인·후두염 치료제 '트로앤텍'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트로앤텍 스프레이는 스프레이형으로 구강 내 간편하게 분사할 수 있다. '트로앤텍 트로키'는 천천히 녹아 구강 내 오래 머물며 목 부위에서 직접적으로 작용한다. 구풍해독탕 '트로앤 연조엑스'는 액상형 제품으로 목에 부기가 심하고 통증이 있는 경우 복용이 쉽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13일 서울서 베트남 의료진 대상 뉴부틴SR 제품설명회= 이 자리에서는 뉴부틴서방정(성분명 트리메부틴)의 임상 근거와 실제 치료 적용 사례가 공유됐다. 가톨릭의대 박수헌 교수는 뉴부틴SR의 우수성과 임상 가치에 대해 강연했다. 뉴부틴은 지난해 베트남에서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올해 베트남 식약청으로부터 뉴부틴 재등록 승인을 받아 허가 기간을 2029년 12월까지 연장했다. ▷제일약품, 13~14일 원주서 자큐보 비전 선포식= 자큐보는 연내 700억 원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 내년 매출 목표는 1천700억 원이다. 선포식에서는 ▲마케팅 브랜드 캠페인 및 시장 분석 ▲올해 영업 실적 리마인드 및 주요 성과 ▲내년 영업 목표 및 전략 등이 공유됐다. 특히 명사 특강에서는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프로파일러가 보는 마음을 읽는 소통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아울러 전 임직원은 팀빌딩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종근당고촌재단, 10~13일 베트남·인도네시아 대학생들에 전액 장학금= 2025년 장학증서수여식에는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과 반둥공과대학에서 정재정 이사장을 비롯한 각 대학 학장들이 참석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4개 대학에서 성적‧가정형편‧리더십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한 장학생 40명에게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국내 대학원 진학 시에는 등록금과 생활비를 추가 지원한다. 12월에는 우수 장학생을 한국으로 초청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장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에스티팜, 11~13일 스위스 EURO TIDES 2025 참여= 정혁준 상무는 'Choosing the Right CDMO: How a Korea-based Partner ST Pharm can Accelerate Your API to Market'에 대해 발표했다. 또 회사는 ▲차세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제조를 위한 하이브리드 효소 공정 개발 ▲혁신적 xRNA 전달을 위한 신규 지질 나노입자 시스템 'STLNP' 등에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 ▷GC녹십자, 배리셀라주 2도즈 베트남 임상 3상 IND 신청= 지난 10월 태국에서 승인받은 임상과 이번 베트남 임상을 오는 2027년까지 완료하고, 2028년부터 수두백신 2도즈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배리셀라주는 GC녹십자가 개발한 'MAV/06' 균주 기반의 약독화 생백신이다.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첫 수두백신이다. 관련해 회사는 5월 배리셀라주 1도즈에 대한 베트남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회사는 베트남 임상 경험과 규제 대응 노하우가 이번 2도즈 임상 추진에 긍정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국약품,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 재인증= 첫 선정은 지난 2016년. 회사는 4회 연속 선정과 관련해 “재인증은 안국약품이 문화예술의 사회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기적 비전 아래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여러 문화예술 분야를 지원하고 더 많은 분이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후원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진제약, 액상 감기약 락콜드 시럽 출시= 락콜드 종합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 ▲구아이페네신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덱스트로메토르판 ▲클로르페니라민 등을 함유했다. 락콜드 코프시럽은 기침·가래 완화에 특화된 조합이다. 구아이페네신 및 진해제 성분을 중심으로 호흡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락콜드는 액제보다 점도를 높인 시럽 제형이다. 유효 성분이 목 점막에 비교적 오래 머무를 수 있어 기침 억제와 인후통 완화에 효과적이다. ▷대웅제약, 엔블로 중남미 8개국 수출 계약= 계약 규모는 약 337억 원으로 기존 계약을 포함하면 총규모는 약 1천433억 원이다. 계약을 맺은 중남미 8개국은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니카라과 ▲온두라스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등이다. 참고로 중남미 지역은 전 세계 당뇨병 치료제 시장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핵심 권역이다. 지난해 기준 시장은 약 8조2천억 원 규모다. SGLT-2 억제제 부문은 2022년 약 8천600억 원에서 작녀 약 1조8천500억 원 수준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다. 박성수 대표는 “이번 중남미 8개국 계약은 엔블로가 국산 신약으로서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전환점”이라며 “중동과 아프리카 등으로 진출 지역을 넓혀 '1품 1조' 목표 달성과 함께 글로벌 리딩 제약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동아제약, 애크온 딥 클렌징 폼 출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를 획득한 기능성 화장품인 제품의 주요 성분은 살리실산(BHA)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IPMP)이다. 피지분비 조절과 과다분비 억제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ZincPCA도 함유했다. 여기에 판테놀, 알라토인, 쑥잎 추출물 등도 포함했다. 애크온 딥 클렌징 폼은 인체 적용 시험 결과, 1회 사용으로 아크네균 99.8% 제거 효과가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애크온 딥 클렌징 폼은 여드름 피부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4가지 주요 성분이 함유돼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많은 고객이 데일리로 트러블 케어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2025.11.17 14:08김양균 기자

비트코인 채굴 열로 난방하는 시대 온다

추위가 찾아오고 난방 요금 부담이 늘면서 미국에서 암호화폐 채굴할 때 발생하는 열로 난방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경제매체 CNBC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지털 자산 중개업체 K33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산업은 매년 약 100TWh(테라와트시)의 열을 발생시킨다. 이는 핀란드 전체에 난방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일부 기업가들은 비트코인 채굴에서 발생하는 열을 추운 날씨에 가정이나 사무실 난방에 재활용할 방법을 모색 중이다. “비트코인 채굴도 하고 에너지도 아낀다” 미국 댈러스에 본사를 둔 비트코인 채굴기업 비트포드디지털의 질 포드 최고 경영자(CEO)는 ″채굴 장비에서 발생하는 열은 난방비를 상쇄하기 위해 집의 환기 시스템을 통해 배출된다. 낭비될 에너지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이라며, “집 난방과 같은 가격이지만,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물론, 비트코인 채굴을 통한 난방이 모든 가정의 전기요금 절감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지역별 전기 요금과 채굴 장비의 속도 등에 따라 경제적 효과가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방 비용을 상쇄할 만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게 일부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개별 채굴자는 단일 채굴기를 구입해 채굴해 그에 비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열을 활용할 수 있다. 아르겐튬AI(Argentum AI)의 설립자 앤드류 소브코는 ″암호화폐 채굴이나 그래픽처리장치(GPU) 컴퓨팅을 사용해 가정 난방을 한다는 개념은 이론적으로는 기발하다. 컴퓨팅에 소모되는 에너지의 거의 대부분이 열로 방출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추운 곳이나 데이터 센터 등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열을 어딘가로 운반할 수 없기 때문에 산업 단지부터 주거용 건물까지 다양한 환경에 GPU를 함께 배치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소브코는 ″이미 컴퓨팅 열을 건물 난방 시스템 및 농업용 온실 가스 온난화에 활용하는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바로 이 부분에서 경제적, 환경적 이점이 실질적으로 실현된다”고 말했다. 회의적인 시각도…”가정용 컴퓨터로 불가능…채굴 확률도 ↓” 하지만 회의적인 의견을 보이는 사람도 있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 사이먼 경영대학원 데릭 모어 교수는 “가정 난방의 미래가 암호화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산업용 암호화폐조차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모어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은 현재 매우 전문화됐기 때문에 가정용 컴퓨터로 비트코인 채굴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 난방 기기는 단순히 전기를 사용해 방을 데우는 공간 히터처럼 보인다. 집을 데우는 효율적인 방법은 아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채굴을 해도 비트코인을 성공적으로 채굴할 확률은 매우 낮다고 덧붙였다. “향후 비트코인 난방 시스템 실현 가능”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독립형 채굴 장비가 더 널리 보급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지역에서 비트코인 난방 시스템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교 랄프로우 에너지 연구소의 니키 모리스 소장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열을 어떻게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까? 난방부터 수영장 물 데우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전력 소비량 대비 운영 효율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난방이라는 개념이 아직 초기 단계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직 그 작동 원리나 더 광범위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암호화폐 채굴은 거래 가능한 디지털 자산을 생산하기 때문에 전력 소비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며, 전력 공급원은 전력망, 천연가스, 태양광, 풍력 또는 배터리 발전 등 다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복합 용도 건물이나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차를 충전하는 것을 예로 들었다. 실제로 일부 마을서 난방 테스트 중 현재 소프트웜이라는 회사가 비트코인 열을 재활용해 겨울을 나는 실험을 진행 중이다. 미국 아이다호 주 칼리스 마을의 여러 상점과 사업체들이 소프트웜의 채굴 및 난방 장비를 시험하고 있다. 자동차 세차장 주인은 눈을 녹이고 물을 데우기 위해 세차장을 데우는 데 하루에 25달러를 지출했으나, 비트코인 채굴 기계를 설치한 후 채굴에서 나오는 수익이 운영비보다 많아졌다고 밝혔다. 소프트웜을 이끌고 있는 케이드 피터스는 CNBC와 인터뷰에서 ”기존 난방기는 에너지만 소비하고 수익은 없다. 하지만 비트코인 채굴기를 설치하면 운영 비용보다 비트코인으로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 산업용 콘크리트 회사는 2,500갤런 물탱크를 데우는 데 드는 월 1천 달러의 비용을 비트코인으로 상쇄하고 있다. 피터슨은 2년 반 동안 비트코인 채굴 장비를 사용하여 자신의 집을 난방해왔으며, 앞으로는 난방이 거의 모든 것에 동력을 공급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2025.11.17 14:0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공공화장실을 안전하고 힐링되는 공간으로"

“공공화장실은 도시의 품격을 결정하는 공간입니다.” AI 기반 비식별 안전기술 '새비'(SAVVY)를 개발한 유니유니의 한수연 대표는 '공공화장실'을 이렇게 정의했다. 한 대표는 지난달 28일 수원 해우재 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세계화장실리더스포럼'에서 '변화하는 세상을 위한 차세대 화장실'을 주제로 강연하며 공공 공간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한 대표가 공공화장실에 주목한 이유는 단순했다. 누구나 매일 이용하지만, 사각지대가 가장 많은 공간이기 때문이다. 가장 안전해야 할 곳에서 사건이 생긴다는 점이 늘 그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 이런 문제의식은 대학 재학 중인 2020년, 비식별 인공지능 안전 솔루션 새비를 개발하며 유니유니를 창업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그는 '지켜보지 않으면서도 지켜주는 기술'이라는 개념으로, 카메라 없이 움직임만 감지해 폭력·낙상·불법촬영 등 위험을 인식하는 기술을 구현했다. 한 대표가 구현한 철학은 수원 화성행궁 인근의 '미술관옆화장실'에 잘 드러난다. 새비의 안전기술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위생시설이라는 기존의 틀을 넘어 '잠시 머무는 시간에도 안전과 사생활이 보호되고 감성적으로 힐링되는 공간'을 의도했다. 나아가 포럼에서 그는 차세대 화장실이 단순한 시설을 넘어 글로벌 공공의제와 맞닿아 있음을 역설했다. “화장실이 안전해지면 사회의 인권과 문화 수준도 함께 높아져요. 화장실을 사회적 자산으로 바라볼 필요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화장실은 인권·환경·기술이 교차하는 공공철학의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한 대표의 비전은 화장실 너머로 확장되고 있다. 그가 그리는 미래는 공공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도시다. “사생활 보호가 중요하면서도 안전이 필요한 공간은 병원, 요양시설, 스포츠 시설 등 무궁무진합니다. 우리의 기술은 더 넓은 곳에서 쓰일 수 있어요. 기술이 사람을 중심에 두고 설계될 때 비로소 안전이 상식이 되는 사회가 가능해 집니다.”

2025.11.17 13:44백봉삼 기자

카카오뱅크서 올영 4천원 쿠폰 받아볼까

카카오뱅크는 브랜드저금통 시리즈의 10번째 상품으로, CJ와 협업한 '저금통 with CJ'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저금통은 계좌 속 1천원 미만 잔돈을 모아 최대 1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저금통'에 제휴사의 혜택을 더한 상품이다. 이번 '저금통 with CJ'는 CJ제일제당(CJ더마켓), CJ올리브영, CJ푸드빌(뚜레쥬르) 등 CJ 주요 브랜드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담았다. 가입은 이날부터 12월 14일까지 28일간 가능하며, 만 14세 이상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금통이 없는 고객은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먼저 개설한 뒤 가입하면 된다. 고객들은 12월 21일까지 누적 저금 횟수에 따라 최대 5단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 저축에는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 1만원 할인 쿠폰이, 누적 4회 저축 시에는 4천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2회차에는 '올리브영' 4천원 할인 쿠폰이 주어진다. 3회차에는 '뚜레쥬르' 4천원 할인 쿠폰이, 5회차에는 아메리카노 교환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고객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CJ와 협업해 브랜드저금통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고객 생활과 맞닿은 금융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1.17 13:44손희연 기자

"갤럭시Z 트라이폴드폰 출시 앞두고 펌웨어 테스트 시작"

삼성전자가 올해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면을 두 번 접는 '트리폴드폰'의 출시를 앞두고 펌웨어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IT매체 샘모바일이 최근 보도했다. 10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와 6.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삼성 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한정된 수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미국·중국·한국 외에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출시될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다른 플래그십 갤럭시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통신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언락 모델로도 판매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통신사 잠금 모델(SM-F968U)에 대한 펌웨어 테스트만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최근 언락 모델(모델 번호 SM-F968U1)에 대한 펌웨어 테스트도 진행 중인 것을 샘모바일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출시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휴대폰이 이렇게 늦게 펌웨어 테스트를 시작한다는 것은 다소 의외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하지만, 이 제품이 삼성의 주력 제품이며 가능한 한 오래 이 제품을 비밀에 부치려 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사실상 펌웨어 테스트는 더 일찍 눈에 띄지 않게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샘모바일은 지적했다.

2025.11.17 13:1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ChulaVerse: 몰입형 학습을 도와주는 가상 세계

방콕 2025년 11월 17일 /PRNewswire/ -- 쭐랄롱꼰대학교(Chulalongkorn University)가 평생 몰입형 학습을 도와주는 가상 세계 ChulaVerse를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두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사용자가 아바타를 만들어 캠퍼스를 탐험하고 3D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CV World와 360도 동영상, 시뮬레이션, VR 투어 등 몰입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가상 교실인 CV Learn이 그것이다. ChulaVerse: 몰입형 학습을 도와주는 가상 세계 코로나19로 인한 혼란과 이후 2025년 3월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오픈 하우스와 기타 행사가 취소된 것에 대한 대응책으로 나온 개념이다. 예비 학생들은 ChulaVerse를 이용해 가상 현실에서 같은 활동을 할 수 있으므로 위기 상황에서도 학습과 참여를 계속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그리사다 파놈청(Gridsada Phanomchoeng) 부교수와 몰입형 기술 연구실(IMT Lab) 소속 인력이 주도하는 것으로 2023년에 시작되었다. 이 팀은 여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교육 기술의 개발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현재는 팀원이 의학, 법학, 공학, 비즈니스를 망라해 19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ChulaVerse의 구성 CV World 사용자가 아바타를 디자인하고, 대학 랜드마크의 3D 모델을 방문하고, 가상 강의, 세미나,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곳이다. 마이크, 카메라, 채팅, 파일 공유와 같은 기능이 있다. CV Learn은 평생 학습을 하는 곳으로 기존 시스템과 MyCourseVille MDCU MedUMore에 연결된다. 인증서 발급과 몰입형 코스웨어 호스팅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헤드셋이나 표준 웹 브라우저를 통해 VR에 액세스할 수 있다. 실습을 통한 학습가상 교실은 로봇 공학, 의학, 과학과 같은 과목에서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다. Zoom과 비교해 CV World의 아바타가 만드는 가상 세계는 양방향성이 더 우수하다. 의대생이라면 실습 전에 VR로 심폐소생술이나 수술과 같은 시술을 연습할 수 있다. 가상 도구가 실습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유학생이나 원격 학생에게는 유용한 교보재가 될 수 있다. 향후 방향ChulaVerse는 현재 몰입형 의료 모듈 13 가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출시 첫해에 사용자 약 1,000명을 유치했다. 팀은 보로마라조나니 국립 약물 남용 치료 재활 연구소(BNIRTD) 같은 기관과 협력하여 콘텐츠를 의료 분야와 그 너머로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 교수진이 확충되고 맞춤형 모듈을 늘어나면 ChulaVerse는 국경 없는 교육의 허브로 격상될 전망이다. 쭐랄롱꼰대학교는 이제 방콕 캠퍼스를 넘어 www.chulaverse.com에서 혁신과 접근성, 미래형 몰입형 학습이 어우러진 완벽한 가상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기사 전문 읽기: https://www.chula.ac.th/en/highlight/268006/ 언론 담당: 쭐라 커뮤니케이션 센터 이메일: Pataraporn.r@chula.ac.th

2025.11.17 13:10글로벌뉴스

프린스턴 디지털 그룹(PDG), 7억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투자로 한국 진출

- 인천 48MW 캠퍼스, 한국 내 500MW 규모 AI 및 클라우드 확장 계획의 첫 단계 싱가포르, 서울, 한국, 2025년 11월 17일 /PRNewswire/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선도적 데이터센터 운영사인 프린스턴 디지털 그룹(Princeton Digital Group, PDG)이 20일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싱가포르,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PDG가 진출한 7번째 국가다. 인천에 조성될 48MW 규모의 데이터센터 'PDG SE1' 캠퍼스 조감도. PDG는 한국 내 AI 및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총 500MW 규모의 다수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단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그 첫 단계로 수도권에 48MW 규모의 캠퍼스를 조성한다. 이번 확장을 통해 PDG는 아시아 지역을 선도하는AI 특화 데이터센터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주요 클라우드 및 AI 기업에 확장성 있는 인프라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역량을 갖추게 된다. PDG의 핵심 거점이 될 48MW 규모의 PDG SE1은 서울 도심에서 약 40분 거리인 위치한 인천에 조성된다. 약 1만1000㎡(약 3300평) 부지에 들어서며 2028년 초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시설의 전력 공급 계약은 이미 체결됐으며 이달 말 착공이 시작된다. 7억 달러가 투자되는 SE1 캠퍼스는 하이퍼스케일 및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맞춤형 설계로 구축된다. 고밀도 구성, 첨단 냉각 기술, 에너지 효율 시스템이 적용돼 PDG가 추진 중인 2030년 탄소중립(Net Zero by 2030) 및 RE100 이행 약속에 부합하도록 구축될 예정이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성숙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 가운데 하나지만 동시에 토지 제약, 전력망 한계, 엄격한 인허가 요건 등으로 가장 복잡한 시장이기도 하다. PDG의 한국 진출은 이런 높은 진입 장벽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로, 다각적인 시장 진입 전략과 아시아 전역에서 입증된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한다. 글로벌 유수의 블루칩 투자사들의 지원을 받고 있는 PDG는 한국 내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고객의 까다로운 요구에 부응할 최적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PDG의 회장 겸 CEO이자 공동창립자인 랑구 살가메(Rangu Salgame)은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발전된 디지털 경제 중 하나이자 클라우드 및 AI 하이퍼스케일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이번 한국 진출은 PDG가 장기적으로 한국 내 AI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용량을 제공하는 주요 사업자가 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확장을 통해 PDG는 세계 최대 기술 기업들을 지원하는 범아시아 데이터센터 운영사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DG는 이번 SE1 프로젝트를 포함해 7개국 20개가 넘는 캠퍼스에서 총 1.2GW 이상의 IT 용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태 지역 주요 성장 거점에서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신뢰하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프린스턴 디지털 그룹 프린스턴 디지털 그룹(Princeton Digital Group, PDG)은 선도적인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영사다. 본사는 싱가포르에 위치하며 싱가포르,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PDG의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권 내 하이퍼스케일러 및 기업들의 확장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princetondg.com) 또는 링크드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1.17 12:10글로벌뉴스

"산타에 편지 보내면 선물 드려요"

우정사업본부는 2025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산타에게 편지쓰기' 이벤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산타에게 편지쓰기 이벤트는 전국에서 11만 명이 편지를 보내오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올해에는 아동양육시설과 보육원을 비롯해 농어촌과 도서산간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편지쓰기 참여 희망 기관 중 1만 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전국 지방우정청을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해야 가능하다. 신청 접수가 완료된 기관은 내달 5일까지 산타우체국(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83)으로 아이들의 편지를 보내면 된다. 산타우체국은 아이들이 보낸 편지를 대상으로 소원카드, 크리스마스 스티커, 반짝이는 키링 등 기념품을 동봉해 크리스마스 이전에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중앙우체국 지하 1층에 위치한 우표박물관에 아이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산타우체국 포토존과 체험존을 올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아동양육시설, 보육원, 농어촌 및 도서산간 지역의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기념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산타우체국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으니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17 12:00박수형 기자

고주파수 내성시험 국제표준, 한국서 논의된다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오는 21일까지 나흘간 서울에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산하 기술위원회(SC77B) 고주파수 전자파 내성시험 국제표준화 작업반(WG 10) 국제회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한국, 캐나다, 미국, 독일, 프랑스 등 14개국에서 애플,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의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5G와 6G 통신 시대에 다양한 장비, 기기가 광대역 고주파수를 사용하면서 국제적으로 고주파수 환경에서의 전자파 간섭 문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전파가 서로 간섭하면 장비가 오작동하거나 신호가 왜곡될 수 있어 자율주행, 철도, 항공 등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에서는 더욱 엄격한 기준이 요구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는 2019년도 '광대역 신호에 대한 방사내성 시험방법'을 IEC 국제표준으로 최초 제안하고 개발을 주도했으며 지난해 11월에 최종 국제표준(IEC 61000-4-41)으로 발간되는 성과를 이뤘다. 또 이 국제표준을 국내로 도입하기 위해 전자파적합성 기준과 국가표준에 대한 제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험 주파수 상한을 기존 6GHz 이하에서 6GHz 이상으로 확장하고 시험 신호 대역폭도 100MHz 이상으로 확장하는 개정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확대가 예상되는 6G 및 관련 산업의 장비에도 적용 가능한 전자파 내성시험 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 정창림 국립전파연구원장은 “고주파수 전자파 환경에 대응하는 표준은 첨단 산업 경쟁력과 직접 연결되는 핵심 요소”로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가 전자파 안전과 신뢰성 국제 기준을 주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7 12:00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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