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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기업, 3년간 신입 채용 줄인다…韓도 포함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기업 절반 이상이 앞으로 3년간 신입 채용을 줄일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딜이 시장조사 기관 IDC에 의뢰한 '인공지능(AI) 앳 워크: 글로벌 인력 시장에서 AI의 역할' 보고서에 따르면 AI 확산으로 인해 글로벌 노동시장이 이같이 바뀔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번 조사는 한국을 포함한 22개국의 비즈니스 리더 5천500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고서는 전 세계 기업의 66%가 향후 3년간 초급 인력 채용을 줄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중 91%는 이미 직무 변화 또는 대체가 진행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에서도 동일한 흐름이 나타나 응답자의 61%가 초급 채용 축소를, 93%가 직무 변화 또는 대체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AI가 가장 먼저 영향을 미친 영역은 주니어 직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단순·반복 업무의 자동화로 초급 인력의 역할 축소를 지목했다. 전체 기업의 71%는 학습형 일자리 감소로 차세대 리더 육성이 어려워졌다고 답했고, 69%는 초급 직원의 온더잡 학습 기회가 줄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에서는 각각 72%, 70%가 이런 어려움을 호소했다. 글로벌 기업의 67%는 이미 사내 AI 교육 또는 리스킬링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있으나, 직원 참여 부족과 예산 제약, 전문 강사 부족 등이 장애 요인으로 꼽혔다. 한국 기업 역시 65%가 재교육에 투자하지만 59%는 전문 강사 부족을 가장 큰 한계로 지적했다. 보고서는 AI 확산이 채용 기준을 바꾸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기업 중 대학 학위를 필수로 요구하는 곳은 5%에 불과했고, AI 도구 자격증, 코딩 부트캠프 수료, 문제 해결 능력, 실무 경험 등이 더 중요한 역량으로 떠올랐다. 전체 기업의 66%는 학위보다 기술 중심 기준으로 인재를 채용한다고 답했다. AI 도입 과정의 현실적 어려움도 드러났다. 한국 기업의 47%는 'AI 인재 부족'을 가장 큰 장애물로 꼽았고,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난이도도 뒤를 이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65%가 채용 과정에서 AI 인식 부족과 인재 부족을 문제로 지적했으며, 한국은 71%가 AI 전문 인력 부족을 체감했다고 답했다. AI 인재 확보 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기업 절반은 AI 전문가에게 25~100% 높은 연봉을 지급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의 25%는 AI 전문가 유치를 위해 50% 이상 높은 연봉을 제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22개국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AI 규제와 거버넌스 측면에서도 국가 간 격차가 확인됐다. 전 세계 기업 중 16%만이 자국 AI 규제를 잘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24%만이 규제가 명확하고 비즈니스 친화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에서는 절반인 50%가 국내 AI 규제를 잘 모른다고 했고, 명확하고 친화적이라고 본 비율은 21%에 그쳤다. 크리스 마셜 아이디시 아태 AI 담당 부사장은 "AI는 인류가 경험한 그 어떤 기술보다 빠르게 노동시장을 재구성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기업은 자동화와 인간 중심의 비전을 결합해 리스킬링과 리더십 육성을 함께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닉 카티노 딜 글로벌 정책 총괄은 "이번 연구 결과는 AI가 일하는 방식과 비즈니스 운영 전반을 재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초급 직무의 성격과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 모두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이제 근로자와 기업 모두가 이 변화에 신속히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11.20 15:00김미정 기자

솔리비스, 전고체 배터리 소재 본격 양산…"상용화 허들 점차 해소"

[횡성(강원도)=김윤희 기자] 전고체 배터리 소재인 고체 전해질 전문 기업인 솔리비스가 연구개발(R&D) 단계를 지나 본격 양산 단계에 진입한다. 최근 시장에서 고체 전해질 가격이 급락하는 만큼,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 허들로 지목되는 가격 문제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신동욱 솔리비스 대표는 지난 19일 강원도 횡성에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1공장 준공 및 초도 물량 출하식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은 전망을 내놨다. 신 대표는 한양대 신소재공학부 교수로 전고체 배터리 분야를 지속 연구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현 리튬이온배터리에 쓰이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하는 배터리로, 화학적 특성상 리튬이온배터리보다 안전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에너지 밀도가 크게 높아지고 저·고온 환경에서도 배터리 성능 저하가 미미하다. 이런 강점을 보고 주요 기업들은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로 전고체 배터리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고체 전해질은 이런 전고체 배터리의 성능을 가르는 핵심 소재다. 솔리비스는 특히 최대 12mS/cm 수준의 높은 이온전도도를 충족한다고 강조했다. 평균 8mS/cm 수준인 액체 전해질보다도 앞선다는 설명이다. 신 대표는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의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업계 주요 기업들마저도 고체 전해질로 5mS/cm 이하의 이온전도도를 달성하는 데 그치고 있다고 첨언했다. 솔리비스는 지난해 5월 횡성 공장 착공을 시작한 바 있다. 이번에 준공한 1공장은 향후 단계적으로 가동률을 끌어올려 내년 하반기 중 완전 가동을 계획 중이다. 1공장의 연간 생산능력(CAPA)은 최대 42톤이다. 단, 이는 4조 3교대 근무 방식으로 주 7일 공장 가동에 기반한 수치로, 현실적으로는 램프업 이후 연간 CAPA 30톤 수준으로 1공장이 운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2공장 준비 작업도 곧바로 착수한다. 오는 2027년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공장 사무실이 함께 있고, 단층으로 구성된 1공장과 달리 2공장은 생산시설 위주에 복층으로 설립돼 CAPA가 크게 확대될 예정이다. 2공장에 대해 신 대표는 “완전한 풀 스케일 양산 시설로 준비되는 만큼, 그간 획득한 데이터 기반으로 공정별 조건을 따져 설비를 설계하고 배치도 최적화해야 한다”며 “여기에 10개월 정도 걸리고, 동시에 부지 기반을 조성한 뒤 시리즈C 투자 유치가 마무리되는 내년 3~4월 경 발주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사업 계획은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긍정적 시장 전망을 기반으로 한다. 현재 연구개발 차원에서 기업별로 전기차 수백 대 수준의 샘플 규모 전고체 배터리 생산을 진행하고 있지만, 오는 2027년 경에는 자동차 기업들이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양산 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 대표는 "선도적인 기업들은 2027년 중반쯤 전고체 배터리 데모카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관건은 완성도와 양산 여부"라고 언급했다. 전기차 시장은 성장세가 이전보다 주춤하면서,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기업별 투자도 축소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시점도 추가 지연될 수 있다는 업계 우려가 있다. 전기차가 내연차 대비 비싼 가격으로 소비자 수요를 충분히 이끌어내지 못하는 만큼, 훨씬 더 비싼 원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이는 전고체 배터리도 시장성을 갖추기 어려울 것이란 이유다. 신 대표는 이에 대해 전고체 배터리 가격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며, 향후 규모의 경제가 달성되면 이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 대표는 "현재 고객사에 납품하는 샘플 가격이 지난해 기준 kg당 800만원 정도였는데, 1년새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기가팩토리 수준으로 생산량이 연 수백톤 이상이 되고, 원료 가격도 황화리튬이 kg당 100만원 내외인데 1만원 선으로 떨어지면 리튬이온 배터리와 가격이 비슷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장은 요원해보여도 최근의 급락세를 고려하면 상용화 가능성이 점쳐진다는 것이다. 이어 "지금은 생산 효율이 정상화되지 않아 생산 단가가 비싸게 형성돼 있는데, 생산 규모가 확보되면 가격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솔리비스 횡성 1공장에서 생산되는 고체 전해질은 국내 기업과 일본계 자동차 기업에 납품될 예정이다. 현재 납품을 논의 중인 다른 기업도 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내년 2분기 이후 수주 물량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솔리비스는 현재 고체 전해질을 보다 유연한 제조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내환경성을 강화하는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신 대표는 "지금은 배터리 기업들이 고도의 드라이룸 환경에서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추진 중인데, 이를 리튬이온배터리 공정과 비슷한 환경에서도 개발이 가능하도록 소재를 고도화하면 공장 운영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난다"고 했다.

2025.11.20 14:47김윤희 기자

아세톤으로 리튬배터리 성능 5초만에 23~135% ↑

손 소독이나 매니큐어 제거제로 쓰이는 아세톤을 용매로 써서 리튬이온배터리 용량과 성능을 단 5초만에 23~135%까지 끌어 올릴 수 있는 새로운 나노 복합소재 제조 기술이 개발됐다. POSTECH은 화학공학과 김진곤 교수와 김건우 박사, 조항준 석사, 배터리공학과·화학공학과 조창신 교수 공동 연구팀이 아세톤을 용매로 써서 재료가 순식간에 반응하고, 응축하는 초고속 응축 유도 자기 조립(CISA) 전략을 통해 차세대 리튬 배터리 음극 소재 설계의 난제를 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는 넓은 표면적과 높은 전기 전고성을 동시에 가진 음극 소재를 얻기 위해 유독성 용매를 사용했다. 김진곤 화학공학과 교수는 "TOXIN 류의 유독성 용매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배터리 이외의 고기능성 소재 개발에도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라며 "기존 대비 뛰어난 에너지 저장 성능을 확인했다. 상용화 등에도 관심 있다"고 말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스마트폰, 전기차, 에너지 저장장치 등 일상을 움직이는 핵심 기술이다. 배터리의 용량과 성능을 끌어올리려면 음극 소재로 넓은 표면적과 높은 전기전도성을 동시에 가진 소재가 필요하다. 기존에는 넓은 표면적을 가진 '메조 다공성 금속산화물(MMOs)을 만들기 위해 '블록공중합체(BCP) 자기조립'이라는 방법이 주로 사용됐다. 그러나 이 방식은 유독성 용매를 사용해야 하고 합성 시간이 매우 길다. 전도성을 가진 나노물질을 MMOs 내부에 균일하게 섞는 것도 어려웠다. 연구팀은 이를 아세톤으로 해결했다. 아세톤이 금속 알콕사이드(금속 산화물 전구체)를 빠르게 반응·경화하는 특성에 주목한 것. 연구팀은 "카본나노튜브(1차원)와 MXene(2차원) 같은 고전도성 나노 소재가 단 5초 만에 MMOs 내부에 골고루 분산된 나노 복합체 제조에 성공했다"며 "수 시간에서 몇일 씩 걸리던 공정을 대폭 단축했을 뿐 아니라, 균일성과 재현성까지 확보했다"고 부연설명했다. 실험 결과, 0.05 A/g의 낮은 전류밀도에서는 나노 복합체가 MMO 단일 소재(224 mAh/g) 대비 용량이 23% 향상됐다. 1.0 A/g의 높은 전류밀도에서는 나노 복합체가 단일 소재(46 mAh/g)보다 약 135% 저장 용량이 개선됐다. 김진곤 교수는 "공정에 사용한 아세톤을 다시 정제해 재활용할 수 있다"며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생산 공정"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창의후속연구사업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결과는 재료·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나노 에너지(Nano Energy)'에 최근 게재됐다.

2025.11.20 14:45박희범 기자

사이드킥, 바이낸스 월렛과 파트너십 확대...수수료 없는 크리에이터 생태계 본격 시동

웹3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사이드킥이 바이낸스 월렛과 협력해 탈중앙화 크리에이터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실시간 참여 중심의 콘텐츠 모델을 강화하고, 크리에이터에게 100% 수익이 돌아가는 구조를 도입하며 기존 플랫폼 중심의 수익 분배 방식을 전면 재편하고 있다. 사이드킥은 바이낸스 월렛과 함께하는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활동 데이터를 실시간 리더보드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리더보드는 방송 중 이뤄지는 온체인 참여를 투명하게 시각화하고, 시청자가 직접 참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 시스템은 시청자에게 명확한 보상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크리에이터 간의 건강한 경쟁을 유도해 커뮤니티 자발성을 끌어낸다. 이번 협력 프로그램은 누적 5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스트리밍과 온체인 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모델로 주목받았다. 사이드킥은 단순히 시청 중심에 그치지 않고 실시간 참여와 성취가 직접적인 가치로 연결되는 '라이브파이(LiveFi)' 구조를 구체화하고 있다. 수익 구조 측면에서도 획기적인 변화가 있었다. 사이드킥은 팬이 보내는 후원금에 대한 플랫폼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고, 해당 금액 전액이 스트리머의 지갑으로 직접 전달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창작 활동을 통해 보다 공정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며, 사이드킥은 장기적으로 참여형 도구와 온체인 데이터 측정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이드킥은 커뮤니티 중심 콘텐츠 프로그램인 '사이드킥 KOL 클래시: PUBG 에디션'을 통해 크리에이터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이 콘텐츠는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팀을 구성해 배틀로열 형식으로 경쟁하고, 시청자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팀을 온체인 상에서 직접 응원하거나 후원할 수 있는 구조다. 각 크리에이터의 방송은 실시간으로 교차되어 보여지며, 시청자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사이드킥은 AI 프로젝트 '센티언트(Sentient)' 재단과의 협업도 진행했다. 이 협력에서는 베타 테스트 형식의 실시간 AI 체험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시청자들은 크리에이터와 함께 AI 기술을 경험하고 온체인에서 직접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통해 참여 기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 사이드킥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니라 실시간 참여와 온체인 활동을 통합한 새로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와 커뮤니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안전한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20 14:39김한준 기자

이호성 하나銀 "금융 보안 선진화"

하나은행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금융보안원이 주최한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 2025'에서 금융위원장 정보보호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비대면 및 사이버 금융환경의 안정성 확보와 변화 대응 ▲소통과 협업으로 만들어낸 정보보호 가치 확산 ▲다계층 보안 방어체계 마련을 통한 사이버보안 위협 관리 ▲국내외 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 취득 및 유지관리 ▲보안 위협 사전 대응을 위한 정보보호 영향도 평가 방법론 수립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정보보호 강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정보보호 침해 사고에 대응하는 당행의 강화된 정보보호 관리 체계의 우수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하나은행은 자율보안 중심의 금융보안 선진화를 바탕으로 정보보안 전반의 안정성 증대, 사이버 위협 대응, 지속 가능한 정보보호 문화 확산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금융보안 전담 기구인 금융보안원과 협업을 통해 사이버 위협 대응, 자율보안 체계 마련, 금융보안 정책 연구 등 금융소비자를 위한 안전한 금융 보안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2025.11.20 14:32손희연 기자

플레이위드 '드래곤 플라이트2', 사전예약 100만 명 돌파

플레이위드코리아는 모바일 신작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2'의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달 13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 게임은 지난 6일 50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약 5주 만에 100만명 고지를 밟았다. 정식 출시는 오는 27일로 예정됐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출시를 앞두고 8명의 캐릭터 소개 영상과 성우 연출, 한정판 굿즈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왔다. 이날부터는 GS25와의 제휴를 통해 도시락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으며,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공식 사이트에서 추첨을 통해 라면 1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관계자는 "사전예약 100만 명 돌파는 원작을 향한 이용자들의 관심 덕분"이라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막바지 최적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출시 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5.11.20 14:30정진성 기자

클라우데라, 옥토파이-트리노 통합…"AI 기반 자동화 지원"

클라우데라가 전체 데이터 자산에 걸쳐 통합된 데이터 접근, 제어, 더 똑똑한 거버넌스, 데이터 계보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플랫폼 업데이트에 나섰다.클라우데라는 '클라우데라 옥토파이 데이터 리니지'와 '클라우데라 SDX'에 트리노(Trino)를 통합한 주요 플랫폼 업데이트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인텔리전스는 기업이 데이터가 있는 곳 어디서나 모든 데이터를 원활하게 검색, 관리,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AI 도입이 이전보다 훨씬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AI 도입 가속에 데이터 접근성은 주요 장애물이다. 클라우데라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IT 리더 중 단 9%만이 조직 내 모든 데이터가 접근 가능한 상태라고 답했다. 또 38%만이 대부분의 데이터가 AI에 활용 가능하다고 응답했다. 많은 기업에서 데이터는 여전히 여러 시스템에 분산돼 있으며 거버넌스와 보안 정책은 단편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사일로를 통합하고 안전한 셀프 서비스 접근을 제공한다. 또 데이터를 이동시키지 않고도 자동화된 거버넌스 워크플로우를 구현해 효율성과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다. 트리노의 페더레이션 기능을 활용하면 분산된 데이터를 자연어 인터페이스로 안전하게 쿼리할 수 있으며 데이터와 가장 가까운 엔진의 성능을 활용할 수 있다. 동시에 클라우데라의 중앙집중식 거버넌스는 모든 환경에서 일관된 접근 통제와 규정 준수를 보장한다. 클라우데라는 AI를 목표로 설계됐으며 데이터 품질 점검, 분류, 프로파일링 등 핵심 데이터 패브릭 운영을 자동화한다. 또 자연어 기반 데이터 접근성을 제공해 전문가, 비전문가 모두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클라우데라 고객은 데이터센터나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트리노를 배포하고 인증된 커넥터를 통해 여러 시스템의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다. SDX와의 통합은 메타데이터와 접근제어를 단일화해 관리 복잡성을 줄이고 안전한 셀프서비스 데이터 접근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 전반의 메타데이터, 접근제어, 거버넌스, 보안을 통합해 보안, 접근 정책을 중복하지 않고도 여러 엔진,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환경에 걸친 모든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단일 보안 엔드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클라우데라 옥토파이 데이터 리니지는 데이터의 종단 간 여정을 추적해 클라우데라 생태계 외부에서 생성된 데이터 등 모든 데이터 변환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레오 브루닉 클라우데라 제품총괄책임자(CPO)는 "우리 목표는 기업이 모든 AI 이니셔티브에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이번 업데이트는 AI 기반 자동화, 거버넌스, 접근성을 단일 플랫폼에 통합해 큰 진전을 이뤘다"고 자평했다. 이어 "이제 기업은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안전하게 활용해 혁신을 가속하고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5.11.20 14:24장유미 기자

'리치언니' 박세리, SC제일은행 압구정PB센터 1호 고객

SC제일은행이 서울 강남에 예치 자산 10억원 이상의 고액 자산 고객들을 위한 대규모 프라이빗 뱅킹 센터를 개설하고 국제적인 수준의 자산관리 비즈니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설된 센터는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로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주요 시장인 싱가포르·홍콩·대만·아랍에미리트(UAE)·인도·중국서 성공한 글로벌 자산관리 센터 모델을 도입했다. SC제일은행 측은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는 SC그룹의 열여섯 번째 프라이빗 뱅킹 센터"라면서 "한국은 SC그룹이 진출한 시장 중 일곱 번 째로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향후 SC제일은행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등과 같이 자산가 고객이 집중된 도시에도 순차적으로 프라이빗 뱅킹 센터 개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C제일은행은 이날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에서 열린 오프닝 행사에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1호 고객 박세리 감독을 초대했다. 박세리 감독은 “SC제일은행이 글로벌과 한국의 연결고리라는 점이 내 커리어와 많이 닮았다”며 “SC제일은행 글로벌 자산관리를 경험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을 비롯한 SC제일은행 경영진과 사외이사, 주디 슈(Judy Hsu) SC그룹 소매금융 및 범중화권북아시아(GCNA) CEO가 참석해 주요 초청 고객들과 함께 리본 커팅 및 센터 투어를 진행했다.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은 “SC제일은행은 소매금융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은행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글로벌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한 차원 높은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자산가 고객이 집중된 다른 지역으로도 프라이빗 뱅킹 센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디 슈 CEO는 “한국은 SC그룹의 고액 자산가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기여를 하고 있으며 SC그룹 전략에서 필수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투자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SC제일은행이 선도적인 국제적 자산관리 은행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양한 지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는 총 6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급 라운지와 리셉션 데스크, 대여금고와 함께 11개의 고객 상담 전용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센터장을 포함해 22명의 전담 직원(RM)과 4명의 투자·외환·보험 전문가 그룹이 상주한다. 자산관리 전문 RM들은 최소 10년 이상의 자산관리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국제 경영대학원인 INSEAD와 SC그룹의 연계 프로그램인 SC-INSEAD Wealth Academy를 수료한 금융 전문가들로 이뤄졌다. 프라이빗 뱅킹 자산관리 솔루션, 전담 RM 및 전문가 그룹의 맞춤형 자산관리, 개인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원스톱 상속·증여·가업승계 플래닝,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글로벌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오픈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0월 말일 대비 1억원 이상 수신 잔액이 늘고 새롭게 프라이빗 뱅킹 등급이 된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0명에게 최대 60만원의 현금 캐시백을 제공하고, 자산관리 상품 추가 가입 시 최대 1천500만원 상당의 현금 캐시백 또는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제공하는 '프라이빗 웰컴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프라이빗 뱅킹 고객 가운데 전월대비 최소 1억원 이상 증액해 원화 및 외화 정기예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금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증액 가입 금액을 기준으로, 3개월 만기 원화 정기예금의 경우 ▲1억원 이상 ~ 5억원 미만 연 2.9% ▲5억원 이상 ~ 10억원 이하 연 3.0%의 특별금리를 제공하고 외화 정기예금의 경우 ▲10만달러 이상 ~ 50만달러 미만 연 3.7% ▲50만달러 이상 ~ 100만 러 이하 연 3.8%의 특별금리를 각각 제공한다.

2025.11.20 14:24손희연 기자

한미반도체,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한미반도체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25년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매년 XBRL 재무공시를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업을 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금감원은 20일 여의도 본원에서 '2025년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 시상식'을 개최하고, XBRL 재무공시를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금감원은 한미반도체가 국제표준(XBRL) 데이터 기반 재무공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내외 투자자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자본시장 국제화 등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평가했다.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재무제표를 전자문서 형태로 작성·유통하는 국제 표준 전자공시 시스템으로,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통용되는 제무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투자자들이 기업의 재무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비교·분석할 수 있고, 외국인 투자자도 공시 내용을 영문으로 자동 변환해 재무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정보의 투명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금감원은 2023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법인, 2024년부터 자산 5천억원 이상 법인에 XBRL 도입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한미반도체는 2024년 XBRL 재무공시를 도입했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은 투명하고 정확한 재무공시를 위한 한미반도체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투명한 경영과 신뢰받는 공시 체계를 유지하여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한미반도체는 기술력에서도 인정받았다. 이달 18일 한미반도체는 AI 반도체 핵심 장비인 HBM 생산용 TC 본더가 산업통상부가 주최한 '2025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며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장비임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1980년 설립된 한미반도체는 전 세계 약 32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현재 HBM 생산용 TC 본더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지적재산권 강화에 집중해 현재까지 HBM 장비 관련 130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2025.11.20 14:21장경윤 기자

산업부, UAE와 AI 데이터센터·석유산업·원전 등 경제협력 고도화 협의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 내외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술탄 아흐마드 알 자베르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 사장과 면담을 갖고 ▲원전·자원 분야 제3국 공동진출 ▲AI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 등 한-UAE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경제분야 주요 과제의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현지 진출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이 대통령 국빈방문 의의와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현지 지상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김 장관은 18일 오후(현지시간) 알 자베르 장관과의 면담에서 양국 협력 현안을 논의했다. 알 자베르 장관은 첨단 제조·석유산업·청정에너지(LNG·배터리) 등 3개 전략 산업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 확대 의지를 표명하고, 양국의 대표적 에너지 협력 사업인 석유 공동비축 규모 확대를 제안했다. 또 원유·가스 등 업스트림뿐 아니라 석유화학 제품 등 다운스트림 분야에서도 한국 기업과 전략적 협력 성과와 신규 협력 분야를 제시했다. 김 장관은 '스타게이트 UAE'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과 관련해 반도체 제조, 냉각·공조, 데이터센터 파워플랜트 구축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많은 한국 기업에 프로젝트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하는 한편, 바라카 원전을 기반으로 구축된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소형모듈원전(SMR) 등 다양한 협력 분야에서 제3국 공동진출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UAE 측은 높은 기술력과 검증된 능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은 언제나 환영하며, 특히 UAE의 자본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제3국 공동진출에 대해 큰 관심과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19일 오후에는 두바이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LIG넥스원·한화시스템·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한국석유공사·한국전력·서부발전·KOTRA 중동지역본부·무역협회 지부 총 8개 지상사·현지법인 및 2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금융 및 보험 지원, 수주 경쟁력 확보, 지체 상금 면제 협의 등 현지 기업의 고충을 면밀히 청취하고, UAE와 다층적인 정부 채널을 상시 가동하며 애로사항의 적기 해결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이 해외 현장에서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여건 가운데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무역관, 무역보험공사 및 경제단체 지부 등 무역·투자 지원 기관들의 역할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번 한-UAE 정상회담에서 합의되고 논의된 협력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UAE 정부와 소통하며 진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국내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관련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2025.11.20 14:09주문정 기자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인터 서버 콘텐츠 도입 예고

드림에이지는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에 '인터 서버' 콘텐츠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김민규 드림에이지 게임사업 실장은 이날 공식 소통 창구인 '김실장 핫라인'을 통해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서버 간 대규모 전쟁을 넘어 클랜 간 정치와 외교에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다. 인터 서버 콘텐츠는 '시즌제'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심리스 월드에서 강력한 마물과 보스를 사냥하며 최상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적대와 동맹의 자율성을 보장해, 서버를 초월한 연합 구축이나 전략적 파트너십 등 다채로운 외교 플레이가 가능하다. 업데이트 일정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다음 달 10일 인터 서버 사냥터가 먼저 열리며, 내년 1월 중 대규모 전장 콘텐츠인 '주둔지 쟁탈전'과 '클랜 NPC 쟁탈전'이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안정적인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한 서버 통합과 신규 서버 출시도 병행된다. 오는 26일 신규 서버 '라그나르3'을 오픈하고 부스팅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음 달 10일에는 서버 통합이 이뤄진다. 내년 1월에는 서버 이전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규 실장은 "서버 간 인구 불균형이 지속될 경우 게임 내 경제가 마비되고 인터 서버 콘텐츠의 재미가 반감될 수 있다"며 서버 통합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드림에이지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상급 코스튬과 팬텀 웨폰 소환 상자 등을 지급하며, 12월 10일까지 소환 쿠폰과 성좌의 가호 카드 팩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5.11.20 14:00정진성 기자

카카오게임즈, KCGS ESG 평가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

카카오게임즈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카카오게임즈는 환경(E)과 지배구조(G) 부문에서 'A(우수)', 사회(S) 부문에서 'A+(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년과 동일한 평가 결과로, 전 부문에서 A등급 이상을 유지했다. 부문별 성과를 살펴보면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가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공개하는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공시 체계를 구축하고, 매년 임직원 대상 환경교육을 다양화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분야의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국제표준인증(ISO 27001·27701)을 취득해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전사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및 내부감사 조직 신설로 투명성을 높였으며, 여성 사외이사 비율을 확대해 이사회 다양성을 제고했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주관하는 ESG 평가에서도 국내 게임사 최초로 'AA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전 세계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전략과 실행 기반을 고도화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플레이' 환경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0 13:50정진성 기자

[기고] 스마트 산업 위한 센서 집약적 AI 컴퓨팅 개발 가속화

제조 현장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센서의 종류 및 센서의 채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산업용 컴퓨터의 설계 및 확장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의료기관들의 자동화 도입 요구가 높아지면서, 기기 레벨에서 엣지 및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시스템 전반에 걸쳐 AI,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및 지능형 디스플레이 등의 기술 융합 또한 가속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보다 높은 수준의 다각화된 컴퓨팅 성능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센서 집약적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적응형 컴퓨팅 플랫폼(Adaptive Compute Platform) 기반의 새로운 접근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적응형 컴퓨팅 플랫폼은 개발을 가속화하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합을 간소화하는 것은 물론, 전력소모를 정밀하게 제어하면서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서와 적응형 컴퓨팅 플랫폼이 탑재된 수많은 엣지 기기는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거나 자체적으로 내장된 PC를 갖추고 있다. x86 기반 컴퓨팅과 AI, 제어, 센서 인터페이스 및 프로세싱, 시각화 및 네트워킹 기능을 긴밀하게 통합하면 전반적인 크기를 소형화할 수 있어 구축 및 설치를 용이하게 하는 등 여러 중요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실시간 센서 프로세싱 및 제어, 네트워킹 및 AI 추론을 처리할 수 있는 적응형 컴퓨팅 플랫폼은 지연시간과 전력소모 및 전체 솔루션 크기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를 기반으로, 임베디드 프로세싱에 적합한 효율적이고 강력한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다. 임베디드 PC, 다양한 컴퓨팅 요소 통합 필요 엣지 애플리케이션의 지속적인 디지털화는 센서화를 비롯해 엣지 및 클라우드 컴퓨팅 전반에 걸친 AI 및 머신러닝 도입, HMI(Human Machine Interface)와 멀티미디어 경험 및 네트워킹, 그리고 운영기술(OT) 및 정보기술(IT) 영역 간의 통합 등 여러 요소들을 통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구성 요소들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형태의 다양한 컴퓨팅 요소가 필요하다. 의료 영상 시스템을 예로 든다면, 이러한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다양한 프로브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여러 알고리즘을 이용해 인터페이스 및 처리해야 한다. 이러한 작업은 워크로드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상당한 규모의 컴퓨팅 성능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는 불필요한 정보를 제거하고, 체계적으로 정리 및 가공된 후에 비로소 영상의학 전문의나 심장 전문의와 같은 의료진에게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 분석 엔진과 AI 추론 기능을 활용하여 결과 분석 과정을 더욱 신속하게 수행하고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모든 정보는 의료 분석가들이 진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모니터에 시각화되어야 하며, 의료기관의 네트워크를 통해 의료 데이터베이스로 전달되어야 한다. 이는 광범위한 센서화(sensorization)를 통해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켜 다양한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하나의 사례에 불과하다. 이러한 광범위한 센서들은 최대한의 응답성을 달성하기 위해 밀리초 단위에서 신속하게 인터페이스되고, 처리되어야 한다. 또한, 대규모로 구축된 센서는 빅데이터 알고리즘에 데이터를 제공하여 프로세스에 대한 통찰력 및 인사이트를 도출함으로써 성능 개선은 물론, 차세대 제품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 센서와 적응형 컴퓨팅 플랫폼이 탑재된 수많은 엣지 기기는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거나 자체적으로 내장된 PC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x86 기반 컴퓨팅과 AI, 제어, 센서 인터페이스 및 프로세싱, 시각화 및 네트워킹 기능을 긴밀하게 통합하면 전반적인 크기를 소형화할 수 있어 구축 및 설치를 용이하게 하는 등 여러 중요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통합 솔루션을 통해 전력소모를 줄임으로써 전력 설계를 간소화하고 공장 내에서의 부품, 자재, 완제품 운반에 사용되는 AMR과 같은 배터리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한 번의 충전으로 더 오래 작동할 수 있도록 한다. 반면, 프로세싱 엔진의 과도한 전력소모로 인해 손실되는 런타임을 보완하기 위해 더 큰 배터리를 장착하면 시스템의 비용과 무게가 증가하게 된다. 하지만 통합 솔루션을 이용하면 총 소유 비용(TCO)을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통합은 상당한 수준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더 높은 생산성과 안전성, 보다 효율적인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해 계속해서 더 많은 센서 채널이 추가됨에 따라 이러한 통합 작업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엣지 AI 통합 적응형 컴퓨팅 플랫폼으로 지연 시간 최소화 이러한 통합을 위한 일반적인 접근방식은 산업 및 의료 컴퓨팅 분야에 널리 사용되는 x86 프로세서 아키텍처 기반의 풍부한 생태계와 함께 실시간 머신 제어, 센서 인터페이스 및 네트워킹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적응형 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조합을 통해 머신 비전, 산업용 네트워킹, 로봇 컨트롤러, 의료 영상, 스마트 시티, 보안 및 리테일 분석 등과 같은 다양한 적용 사례를 구현할 수 있다. 기존에는 게이트키퍼 역할을 수행하는 산업용 PC가 유입되는 센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이 데이터를 x86 코어에서 처리할지, 아니면 PCI 익스프레스 인터페이스로 연결된 FPGA 기반 가속기 카드에서 처리할지 판단했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방식은 지연 시간이라는 중요한 문제를 유발시킨다. 센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한 뒤, 가속기로 전송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으로 인해 지연시간이 가중됨으로써 실시간 시스템 응답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 반면, FPGA 기반 적응형 컴퓨팅 플랫폼에 센서 인터페이스와 AI 프로세서, 네트워크 프로세싱을 통합하면 상당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단일 마더보드에 이러한 기능들을 통합함으로써 컴퓨팅 효율을 높이고 지연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데이터가 여러 구성요소를 거쳐야 할 필요성도 없어진다. 따라서 이와 같은 통합 접근방식은 더 빠른 응답 속도와 더 높은 정확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력소모를 낮출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한다. AMD, 버설 기반 적응형 컴퓨팅 플랫폼 제공 실시간 센서 프로세싱 및 제어, 네트워킹 및 AI 추론을 처리할 수 있는 적응형 컴퓨팅 플랫폼은 지연시간과 전력소모 및 전체 솔루션 크기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를 기반으로, 임베디드 프로세싱에 적합한 효율적이고 강력한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다. AMD 버설(Versal) 적응형 이기종 프로세서와 같은 디바이스에 구현된 이러한 원리를 확장하면 기존의 다양한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동시에, 가속화되는 센서화 흐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임베디드 컴퓨팅 플랫폼을 보다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다. x86 프로세서 IP를 추가하고, 특화된 적응형 컴퓨팅 솔루션을 활용하고, 센서 인터페이스에 적합한 다수의 I/O 구성을 이용함으로써 더 높은 수준의 통합, 전력 효율성 및 시스템 응답 속도를 달성할 수 있다. 특히 다수의 I/O 구성은 다양한 유형의 센서를 연결하고 해당 신호를 직접 라우팅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GMSL(Gigabit Multimedia Serial Link) 카메라나 10/25GE, 라이다(LiDAR)를 비롯해 내시경 및 초음파와 같은 의료용 프로브 등 다양한 유형의 센서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필요에 따라 추가 센서 채널을 쉽게 구성할 수 있어 확장성 확보에도 유리하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확장 가능한 센서 인터페이스와 이기종 가속의 장점 그리고 x86 플랫폼 기반의 산업용 프로세싱을 지원하는 광범위한 생태계를 통해 센싱과 AI, 제어 및 네트워킹 소프트웨어를 간소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자신들의 요구사항에 정확히 부합하는 최적의 임베디드 컴퓨터를 구현할 수 있다. 센서 I/O 수를 조정하고, 각 채널을 CPU, 실시간 코어, DSP, AI 엔진 또는 프로그래머블 로직 등 가장 적합한 가속 엔진에 개별적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세밀하게 조정된 최적의 전력소모 및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모든 입력 채널 신호를 칩 상의 가장 적합한 프로세싱 엔진에 유연하게 연결할 수 있는 이러한 기능은 엔지니어가 신호의 우선순위나 실시간 결정론적 성능 요구에 따라 복합적인 센서 중요도(Mixed Sensor Criticality)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x86 기반 임베디드 컴퓨팅을 지원하는 광범위한 생태계는 머신 비전, 의료 영상 스캐닝, 로봇 제어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는 풍부한 리소스를 제공한다.

2025.11.20 13:41이희만 컬럼니스트

삼성 최초 스마트 안경 '갤럭시 글래스', 세부 정보 나왔다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스마트 안경 '갤럭시 글래스'의 모델 번호와 세부 정보가 나왔다고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매체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삼성의 최초의 스마트 글래스의 모델번호는 SM-O200P다. 삼성 헤드셋 갤럭시XR의 모델번호에는 'O' 대신 'I'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 제품은 갤럭시XR과는 다른 제품임을 시사한다. 이 제품에는 빛의 양에 따라 색상을 조절하는 트랜지션스(Transitions) 렌즈가 탑재돼 있다. 트랜지션스는 메타 레이밴을 비롯한 여러 브랜드의 렌즈를 생산하는 에실로룩소티카(EssilorLuxottica)의 등록 상표이기도 하다. 갤럭시클럽은 갤럭시 글래스가 트랜지션즈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렌즈에 정보를 투사해 보여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또, 안경에는 자체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착용자에게 정보를 보여주는 이상의 기능을 제공하며,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 사용해 안경 자체에 모바일 데이터 연결 기능은 없다. 삼성의 첫 확장현실(XR) 글래스는 메타의 레이밴 안경과 비슷하다고 알려졌다. 지금까지 나온 정보에 따르면, 삼성은 내년 화면이 없는 안경을 먼저 출시하고, 2027년에는 화면이 있는 안경을 출시할 전망이다. 삼성은 2년6개월 전 '갤럭시 글래스'라는 상표를 등록한 상태다. 하지만, 이 명칭이 정식 제품 이름이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갤럭시 글래스는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물론 다른 시장에서도 출시될 예정으로 보이지만 아직은 관련 정보가 나오지 않았다고 갤럭시클럽은 전했다. 다만, 갤럭시 XR 역시 한국과 미국에서만 출시되기 때문에 삼성이 1세대 갤럭시 글래스에도 비슷한 전략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2025.11.20 13:3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솔루엠헬스케어, 이집트병원과 'AI 기반 조기 암 진단' 협력

인공지능(AI) 기반 조기 암 진단 전문기업 솔루엠헬스케어가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을 겨냥한 AI 기반 조기 암 진단 플랫폼 개발과 상용화에 나선다. 솔루엠헬스케어는 구스타브 루시 인터내셔널 이집트 병원과 'AI 기반 조기 암 진단 플랫폼의 개발 및 글로벌 적용'을 위한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종양학 학술대회 'ESMO 2025' 현장에서 진행됐다. 김지희 솔루엠헬스케어 대표, 아흐마드 몰시 구스타브 루시 인터내셔널 이집트 병원 매니징 디렉터(종양내과 전문의), 아흐메드 압델아지즈 아인 샴스 대학병원 종양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구스타브 루시 인터내셔널 이집트 병원은 프랑스 구스타브 루시 병원의 브랜드 라이선스로 카이로에 설립된 암 전문 센터다. 프랑스 본원은 임상 연구·신약 개발·정밀의료 분야에서 다수의 연구를 수행하며 유럽 주요 암 치료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MENA 지역 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공동 추진하고, 연구 성과의 상용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솔루엠헬스케어는 이를 통해 MENA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진출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ESMO는 최신 암 치료 기술과 임상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무대로, 세계 의료 전문가 및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암 연구 허브로 평가받는다. 솔루엠헬스케어는 이번 학회에서 조기 암 환자와 비환자의 생체 대사물질 차이를 규명한 연구 초록이 공식 채택돼 'Biomarkers & Translational Research(Agnostic)'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소변 기반 대사체 분석을 통해 암 발생에 따른 대사체 변화 양상을 확인해 자사 기술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학회 기간에는 해외 의료진·연구진과 추가 협의를 진행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도 확대했다. 아흐마드 몰시 매니징 디렉터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환자의 치료 경험뿐 아니라 국가 차원의 암 관리 전략 전반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임상적 효과와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성을 입증해 더 많은 환자들이 일상에서 조기 진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희 솔루엠헬스케어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 암 전문기관과의 협력은 당사의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상용화를 체계적으로 검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0 13:18류은주 기자

필리핀 최고 핀테크 기업 지캐시, 구글 페이 사용 개시

카드 없어도 오케이! 지캐시 사용자도 본인 계정을 구글 페이에 연결 가능 마닐라, 필리핀 2025년 11월 20일 /PRNewswire/ -- 필리핀 최대 무현금 결제 시스템 지캐시(GCash)가 자국 내 구글 페이 공식 출시에 이어 구글의 보안 결제 시스템과도 완전 통합을 마쳤다. Ren-Ren Reyes, President and CEO of GCash mobile wallet operator G-Xchange, Inc., joins other industry players led by the FintechAlliance.Ph and Visa, along with officials from the Bangko Sentral ng Pilipinas (BSP) and Department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DICT), at the launch of Google Pay in the Philippines 아직은 일부 지캐시 사용자만 구글 페이를 이용할 수 있지만 곧 다른 사용자들에게도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필리핀 국민 수백만 명이 지캐시 지갑을 구글 페이에 연결하여 빠르고 안전하게 막힘없이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지캐시 계정을 구글 페이에 연결하려면 먼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구글 지갑(Google Wallet) 앱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이어서 지캐시 앱을 열고 프로필을 터치한 후에 내 연결 계정(My Linked Accounts)으로 가서 구글 페이를 선택한다. 정보를 검토한 후 조건에 동의하고 마지막으로 생체 인증을 한다. 완료되면 로그인 안내 메시지를 따라 구글 앱으로 이동한 후 로그인을 하면 된다. 이번 통합을 계기로 지캐시의 독보적 시장 지배력과 신뢰가 구글 페이의 글로벌 인프라와 만나 디지털 및 오프라인 상거래 양상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사용자는 각종 거래 시 구글 페이의 자금원으로 지캐시를 선택할 수 있다. 또 구글 페이에서 지캐시를 사용하면 거래가 더 빠르고 안전해진다. 카드 번호를 입력하거나 판매자에게 카드 번호를 알려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지캐시의 모바일 지갑 운영사인 지익스체인지(G-Xchange) 렌렌 레예스(Ren-Ren Reyes) 사장 겸 CEO는 "이번 통합으로 사용자들이 가상 공간과 물리적 공간을 오가기가 한결 더 간편해졌고 안전해졌다. 이는 필리핀 국민의 일상 생활을 개선한다는 당사 목적에 정확히 부합하는 일" 이라고 말했다. 프렙 팔라시오스(Prep Palacios) 구글 필리핀 지사장은 "지캐시와 함께 필리핀 국민이 더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를 하도록 지원하겠다. 이제 필리핀 디지털 경제는 그 저변이 더욱 넓어지고 발전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캐시는 디지털 생태계의 발전에 발맞춰 접근성과 보안, 연관성을 무기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구글 페이와의 통합은 기능 통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캐시가 만들어 가는, 더 빠르고 더 안전하고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금융 서비스의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gcas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캐시 소개 지캐시는 필리핀 1위 금융 슈퍼 앱이자 최대 무현금 생태계이다. 사용자는 지캐시 앱을 통해 선불폰 구매, 전국 제휴 가맹점을 통한 결제, 필리핀 타은행 계좌 송금, 600만여 제휴 가맹점 및 소셜 셀러와의 거래, 저축, 신용, 대출, 보험, 투자 등 여러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지갑 운영은 필리핀 최초이자 유일한 50억 달러 유니콘 기업 민트(Mynt)에서 전액 출자한 자회사 지익스체인지(GXI)가 담당한다. 지캐시는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특히 안전 및 보안, 금융 포용, 다양성, 형평성, 포용을 강조하는 유엔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 5,8,10,13을 적극 지지하며 기후 변화에 맞서 시급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2025.11.20 13:10글로벌뉴스

AI 콘텐츠 플랫폼 '캐럿', 기업고객 100곳 돌파.. 대기업•지자체•교육기관까지 빠른 확산

캐럿AI 기업•공공•교육 전 분야 확산, 고객사 100곳 돌파 전담 매니저•AI 교육•비용 절감으로 실무 중심 지원 강화 서울, 대한민국 2025년 11월 20일 /PRNewswire/ -- AI 콘텐츠 생성 플랫폼 '캐럿'의 운영사 패러닷(대표 장진욱)이 기업 전용 서비스 '캐럿 비즈니스'가 누적 고객사 100곳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캐럿은 영상•이미지•음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생성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서비스이다. 별도의 디자인 툴이나 편집 프로그램 없이 AI와의 대화만으로 전문가 수준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 콘텐츠 제작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LG유플러스, 메리츠화재, CBS 등 주요 기업을 비롯해 패션•뷰티 커머스, 출판, 교육 등 다양한 업종에서 캐럿을 도입했다. 특히 부산광역시 등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정책 홍보 및 대민 소통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며 공공 분야로의 확산이 두드러지고 있다. 캐럿 비즈니스는 ▲전담 매니저 및 강사의 AI 전환(AX) 교육을 통해 AI 활용 경험이 없는 기업도 손쉽게 전문가급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캐럿 비즈니스 도입 시 챗GPT, 미드저니, 클링AI 등 주요 AI 모델을 개별 구독하는 것 대비 최대 75% 이상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장진욱 패러닷 대표는 "캐럿은 누구나 손쉽게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형 AI 에이전트"라며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캐럿을 콘텐츠 제작의 표준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AI 에이전트 기능 고도화와 고객 맞춤형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패러닷 소개 패러닷이 운영하는 대화형 AI 에이전트 '캐럿(Carat)'은 거대언어모델(LLM), 이미지, 영상, 음성을 아울러 기술 선도적인 AI 모델을 다수 탑재했다. 특히 챗GPT 등 기존 대화형 AI에 비해 콘텐츠 제작에 강점이 있으며, ▲소재 발굴 ▲대본 작성 ▲영상 제작 ▲배경음악 및 립싱크 작업 ▲최종 편집에 이르는 제작 프로세스를 AI와 대화하는 일 만으로 진행할 수 있다. 현재 Google Nano banana, Midjourney, ChatGPT Image 등 16개 이미지 모델, Google Veo, OpenAI Sora2, Kling AI 등 11개 영상 모델, 그리고 음성 모델 Eleven Labs을 포함하여 효과음 음악생성 등을 제공한다. 캐럿은 국내 최대의 콘텐츠 생성 AI 에이전트 서비스로 지금까지 누적 다운로드 300만, 월간활성사용자수(MAU) 100만 명을 달성했다. 문의 캐럿AI 비즈니스 www.carat.im/b2b

2025.11.20 12:10글로벌뉴스

연이은 ETF 출시에도 약세 이어가는 XRP…가상자산 시장 기대와 경계 교차

가상자산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XRP ETF 출시 관련 소식이 이어지고 있지만 XRP 시세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미국 주요 운용사들의 현물 XRP ETF 출시 일정이 같은 주간에 집중되고 있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시장은 기대와 불안이 뒤섞인 복합적인 분위기로 전환되고 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오는 24일을 전후해 그레이스케일과 프랭클린 템플턴이 XRP ETF를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두 운용사는 최근 S-1 개정 서류를 제출해 상품 구조와 수탁 요건을 정리한 상태이며, 시장에서는 승인만 이뤄지면 바로 출시가 가능한 단계에 도달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비트와이즈 역시 8-A 등록서를 제출하면서 상장 절차를 마쳤고, 조만간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앞서 카나리 캐피털이 이미 XRP ETF 상품을 선보이며 관련 운용 라인업이 더 빠른 속도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다만 가격은 기대감과는 달리 뚜렷한 조정을 받는 중이다. XRP는 2달러 초반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ETF 기대가 강했던 10월 말 대비 내려앉은 상태다. 일부 분석가들은 기대감이 이미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된 상황에서 실제 ETF 자금 유입이 더딜 경우 되돌림이 나타나기 쉽다고 진단한다. 초기 ETF 거래가 새로운 투자 자금 유입보다는 기존 보유자의 포지션 이동에 그칠 경우 가격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이번 ETF 라인업이 XRP 시장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중장기적 계기가 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접근성이 크게 넓어지고 거래소 중심의 리스크가 완화되며 글로벌 결제·송금 네트워크와의 연결 가능성도 커지면서 장기적인 수급 안정성이 강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자산 시장 관계자들은 이번 흐름이 단기 급등 이벤트가 아니라, 규제 명확화와 기관 유입 확대를 통해 수급 구조를 재편하는 신호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디지털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XRP의 향후 방향성은 ETF 출시 일정뿐 아니라 상장 이후 실제 유입되는 자금 규모, 운용사 간 시장 점유 경쟁 구도, 국제 금융 규제 환경 변화, 그리고 비트코인·이더리움 대비 상대적 매력도 같은 다양한 요인이 종합적으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호재와 불확실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들어선 만큼 단기 조정 속에서도 중장기 모멘텀을 살피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2025.11.20 12:07김한준 기자

이노메트리, 핵심 인재 채용 확대…고객사 수요 확대 대응 목적

2차전지 X-ray(CT) 검사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메트리(대표 이갑수)는 핵심 인재 채용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고객사들의 글로벌 프로젝트가 4분기부터 집중되면서 검사장비 수요 회복이 본격화될 전망이고 유리기판(TGV), 반도체, 스마트폰 등 신규 사업 가속화로 R&D·생산·품질 등 핵심 부문 인력을 대거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노메트리는 특히 에너지저장장치(ESS)·46파이(지름46mm 원통형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와 유리관통전극(TGV)·연성회로기판(FPCB) 검사에 특화된 AI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전문 인력 확보에 적극 나선다. 이노메트리는 확보한 인재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과 복지수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탄력근무제와 통근 셔틀버스, 24시간 카페테리아를 운영하고, 조·중·석식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원거리 통근자를 위한 1인실 오피스텔도 지원할 예정이다. 가족 건강검진 지원, 자녀 입학축하금 지급, 본인 결혼 시 축의금 100만원 지급 등 직원과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혜택도 제공하고 있으며, 리조트 및 골프장 회원권은 모든 직원에게 직급 구분 없이 개방돼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에 대한 개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단체상해보험과 해외장기체류자 보험에도 가입했다. 최근 선택형 복지제도도 강화했다. 이노메트리는 임직원들에게 급여 외에 복지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간 복지포인트를 별도 지급하고 있는데 금액을 연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진철 이노메트리 전무(경영지원본부장)는 “기존 2차전지 검사장비 기술을 한층 고도화하고, 유리기판(TGV) 및 스마트폰 검사장비 등 신규 사업에서의 시장 선점을 위해 우수 인재의 확보와 활용이 필요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4분기부터 뚜렷한 실적 성장세가 예상되는 만큼, 사업 확대와 함께 우수 인재들이 몰려들고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0 11:45김윤희 기자

GS25, 겨울 의류 확대…무신사 힛탠다드·긴팔 크루넥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본격적인 영하권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겨울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무신사 스탠다드 '힛탠다드' 맨즈 크루 넥 티셔츠 이너웨어 1종(블랙), 무신사 스탠다드 크루 넥 긴팔 티셔츠 2종(화이트, 블랙)으로 구성됐다. 무신사 스탠다드 '힛탠다드' 이너웨어는 보온성을 강화한 기능성 원사를 사용했다.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실루엣과 9부 소매 디자인으로 아우터 안에 착용해도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1만3천900원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크루넥 긴팔'은 16수 코마사 면 100% 소재를 사용했다. 넥라인과 소매에는 텐션과 복원력을 갖춘 스판 원단을 적용해 활동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가격은 1만9천900원이다. 해당 상품 패키지에는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 및 무신사 스탠다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90% 할인 랜덤 쿠폰(최대 4만원)'이 동봉돼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GS25는 현재 전국 5천여 매장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를 운영하고 있다. 무신사 상품 매출은 최근 일주일(11월 12~18일) 기준 출시 초기(3월 5~11일) 대비 181.2% 증가했다. 무신사 운영 이후(3~11월) 의류, 양말, 속옷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각각 133.4%, 15.8%, 23.2%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고웅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MD는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는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편의점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의류 관련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모델”이라며 “겨울철 필수 아이템을 중심으로 상품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1030세대 신규 고객 유입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20 11:44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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