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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s 픽] 삼성SDS '살림꾼' 안정태 부사장, 올해 교체될까

'사장단 인사'에 나선 삼성전자에 이어 계열사인 삼성SDS도 퇴임 임원들에 대한 통보 절차에 돌입하면서 긴장감이 돌고 있다. 올해도 임원의 10%가량이 교체될 것이란 예상 속에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안정태 삼성SDS 부사장이 이번에 자리에서 물러날 지 주목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이르면 이날 또는 내주 초께 임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임원 인사는 이준희 사장 체제에서 진행된 첫 평가로, 예년처럼 승진자는 1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안 부사장의 거취다.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안 부사장은 지난 2020년 3월 삼성SDS 사내이사에 선임된 후 황성우 전 대표에 이어 이준희 대표와도 함께하며 안정적인 경영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삼성그룹 내부에 암묵적으로 존재하는 '60세 룰' 커트라인 때문에 안 부사장은 이번에 대내외적으로 교체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삼성은 계열사 CEO뿐 아니라 CFO 인사에서 만 60세 이상은 2선으로 물러나도록 하고 있는데, 안 부사장은 1964년 2월생으로 올해 만 61세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이 몇 년간 그룹 전반에서 경영 쇄신 등을 이유로 강도 높게 계열사 C레벨 인사를 진행해 왔다"며 "이 과정에서 만 60세가 넘은 CFO들은 다른 보직을 맡거나 계약이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안 부사장이 삼성그룹 상장사 재무총괄 중에 가장 오래 재직 중인 '최연장자'로 꼽힌다는 점도 교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7곳의 삼성 계열 상장사 중 최연장자는 당시 삼성중공업 CFO였던 배진한 부사장이었으나, 같은 해 말 정기 임원 인사를 기점으로 자리를 떠났다. 배 부사장은 1963년생이다.삼성전자 CFO였던 박학규 사장도 1964년생이지만, CFO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안 부사장과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최근에는 정현호 부회장의 뒤를 이어 삼성전자 사업지원실장으로 발탁됐다.이 외에도 삼성SDS는 50세 이상 구성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며 세대 교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신청자에게는 3~4년치 연봉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클라우드서비스사업과 달리 부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IT서비스 부문, 물류 부문에서 임원이 일부 교체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IT서비스 부문, 물류 부문에서 승진자를 배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승진자는 올해도 10여 명 내외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5.11.21 10:01장유미 기자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전무, 부사장 승진…신임 대표에는 조용철 부사장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미래사업실장(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전무로 승진한 지 1년 만이다. 신임 대표로는 조용철 영업부문장 부사장이 내정됐다. 21일 농심은 이 같은 내용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 전무는 내년 1월 1일부로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조 내정자는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신 부사장은 신동원 회장의 장남으로 1993년생이다. 2018년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하고 2019년 농심 경영기획팀 사업으로 입사해 2022년 상무, 지난해 말 전무로 초고속 승진을 이어왔다. 조 내정자는 1987년 삼성물산으로 입사해 삼성전자에서 글로벌 마케팅실과 동남아 총괄 마케팅 팀장 및 태국 법인장을 거쳤다. 2019년 농심 마케팅부문장 전무로 입사해 2022년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올해 영업부문장에 위촉되며 최근 농심의 국내외 영업을 총괄해 왔다. 농심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현장 감각을 보유한 글로벌 전문가를 대표로 선임함으로써,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2025.11.21 09:35김민아 기자

벤큐, 12월 단초점 4K 프로젝터 TK705 시리즈 출시

벤큐코리아가 오는 12월 2미터 거리에서 120인치(3.04미터) 화면 투사가 가능한 가정용 프로젝터 2종을 국내 출시한다. 안드로이드TV 내장으로 스마트폰이나 PC 등 외부 기기 연결 없이 넷플릭스·쿠팡플레이 등 OTT 서비스, 유튜브 등 영상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신제품은 전동 줌 렌즈를 내장한 TK705i, 자동 화면 조정 기능을 내장한 TK705STi 등 두 종류다. 두 제품 모두 4K(3840×2160 화소) 해상도 투사가 가능하며 HDR10, 돌비비전 등 HDR 콘텐츠 재생이 가능하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 모나코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 이상현 벤큐코리아 마케팅팀장(부장)은 "투사 화면 크기를 확보하기 위한 넓은 공간과 스크린 추가 설치, 암막 등 설치 비용으로 프로젝터의 매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TK705i/TK705STi 등 신제품은 고성능 프로젝터의 화질과 휴대용 프로젝터의 편의성 사이에서 균형을 찾은 제품이다. 투사 밝기를 3천 안시급으로 높여 암막 필요성을 줄이고 투사 거리를 2미터대로 줄여 공간 확보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고 덧붙였다. TK705i는 HDR 프로 기술을 적용해 HDR 콘텐츠 재생시 명암비를 조절하며 4K/60Hz 화면 투사시 지연 시간을 최단 5ms 대로 줄였다. 정해진 테두리에 화면을 자동으로 맞추는 기능을 내장했고 광학식 모터 줌으로 화면 배율을 조절할 수 있다. TK705STi는 디지털 줌 방식으로 화면 투사 크기를 조절한다. 스크린과 2.1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120인치 화면을 투사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USB-C와 HDMI 2.1 입력을 지원하며 USB-C 단자에 콘솔 게임기나 스마트폰·태블릿 연결시 영상 투사와 배터리 충전(최대 30W)을 동시에 수행한다. TK705i 정가는 219만원으로 책정됐다. 오는 30일까지 쿠팡에서 예판시 179만원에 판매하며 오는 12월 1일 정식 출시된다. TK705STi는 12월 중 판매되며 정가는 239만원.

2025.11.21 09:28권봉석 기자

월마트, NYSE 떠나 나스닥으로…'역대 최대' 상장 이전

세계 최대 소매업체 월마트가 53년 만에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떠나 나스닥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기업가치 기준으로 두 증시 간 이동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월마트는 다음 달 9일부터 나스닥에서 'WMT' 종목코드로 거래를 시작한다. 현재 월마트의 시가총액은 8천억 달러(1천177조6천억원)를 넘어섰다. 월마트는 상장 이전 배경에 대해 “기술 중심 접근, 뛰어난 고객 가치 제공, 혁신을 통한 산업 재정의 등 나스닥과의 가치가 강하게 일치한다”며 “9개 채권도 나스닥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기업이 NYSE에서 나스닥으로 옮긴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펩시코는 100년 만에 NYSE에서 나스닥으로 이전했다. 당시 시가총액 약 1천660억 달러(약 244조3천520억원)로 증시 이전 최대 규모 기록을 세웠다 이후 시가총액 1천800억 달러(약 264조9천600억원)인 린데가 나스닥으로 이전하면서 기록을 갈아치웠다. 월마트는 상장 이전 발표와 함께 3분기 실적도 공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1천795억 달러(약 264조2천240억원)로, 시장 예상치를 20억 달러(약 2조9천436억원) 웃돌았다. 순이익은 61억 달러(8조9천779억원)로 시장 전망치였던 47억 달러(약 6조9천174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이날 주가는 6.5% 상승 마감했다. 월마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수입품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더그 매밀런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시장에서 “소득 계층 전반, 특히 고소득 가구에서 강세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미국 시장의 3분기 동일점포 매출은 4.5% 올랐다. 존 데이비드 레이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식료품과 건강·웰빙 제품 판매가 일반상품보다 더 빠르게 증가했다”며 “소비자 지출이 선택 소비보다 필수품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마트는 호실적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로 순매출 전망치를 상향했다. 올해 전체 순매출 증가율은 기존 3.75~4.75%에서 4.8~5.1%로 높아졌다.

2025.11.21 09:23김민아 기자

잠깐 오르더니 폭싹…비트코인, 8만6천 달러대로 추락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8만6천 달러대로 떨어지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고 CNBC 등 외신들이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20일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29% 하락한 8만6258.35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때 지난 4월 21일 이후 최저 수준인 86,325.81달러까지 떨어졌다. 하루 전인 19일 비트코인은 한 때 8만9천 달러 선이 붕괴되기도 했으나 이후 반등해 9만2천 달러선을 회복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 비중을 줄이는 가운데, 다음 달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진 점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금리 인하 전망을 흔들었다. 미국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추가된 일자리는 11만9천 개로 시장 전망치 5만 개를 크게 웃돌았다. 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는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약 40% 수준으로 내려갔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시장도 일제히 하락했다. XRP는 전일 대비 2.3% 떨어졌고, 이더리움과 도지코인 역시 3% 넘게 하락했다. 특히 비트코인은 최근 엔비디아의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 관련 종목 투자자들이 비트코인도 보유하는 경향이 있어 두 자산 간 연계성이 존재한다고 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10월 초 과도한 레버리지 포지션이 연쇄 청산된 이후 전반적으로 크게 하락한 상태라고 CNBC는 전했다.

2025.11.21 09:0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미장브리핑] 사그라드는 美연준 12월 금리 인하…떨어지는 주가

◇ 2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84% 하락한 45752.2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56% 하락한 6538.76.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2.16% 하락한 22078.05. ▲엔비디아(Nvidia)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과 인공지능(AI) 투자 과열에 대한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짐에 따라 주요 증시 하락 마감. 엔비디아는 11월 거의 11% 하락하면서 3월 이후 최악의 한 달. ▲다우 지수는 장중 고점에서 저점까지 1100포인트 가량 하락. 일중 변동폭이 이처럼 컸던 적은 2025년 10월 10일. ▲엔비디아는 장중 2.3% 하락. 팔란티어와 오라클 등도 각각 5.5%, 5% 하락.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를 추가 인하하지 않을 경우 투자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어. 미국 정부 셧다운으로 발표가 지연된 9월 고용 보고서에서는 11만9천개 신규 일자리가 생겼다고 집계. 이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여서,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은 더 사그러들어. KKM 파이낸셜 제프 킬버그 CNBC에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엔비디아의 열기가 식고 있다"고 진단.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베스 해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금리 수준이 경제적 영향 측면에서 '거의 제한적이지 않다'고 말해. 그는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계속 낮추기 위해서는 온건하고 다소 제한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 수준의 연방기금금리가 중립 금리에 근접하며, 더 이상 인하할 필요가 없음을 시사한다"고 말해. 다음번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는 12월 9~10일.

2025.11.21 08:24손희연 기자

로봇융합연구원, 케이블카 원격검사 로봇 개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삭도시설 원격 검사 로봇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현장 실증을 통해 기술의 신뢰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는 산업통상부, 경상북도, 포항시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지원을 받아 2022년부터 총 4년간 약 50억원의 정부 연구개발비가 투입되어 추진됐다. 그간 사람에 의존해 고소 환경에서 수행되던 점검 방식을 인공지능(AI) 기반 원격 로봇 시스템으로 전환해 작업자 안전성과 점검의 정밀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기존 삭도 검사는 검사원이 수십 미터 상공의 좁은 캐빈에 매달려 흔들리는 와이어와 바퀴(삭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했다. 이러한 방식은 추락사고의 위험이 높고, 사람의 눈으로 미세한 결함을 놓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컨소시엄은 ▲와이어 로프 검사 로봇 ▲삭륜 마모도 검사 로봇 ▲원격 제어 스테이션으로 구성된 삭도시설 원격 검사 로봇 시스템을 개발했다. 와이어 로프 검사 로봇은 AI 영상 인식 기술과 자기장을 활용한 비파괴 검사 기술을 함께 적용하여 로프의 끊어짐, 마모, 꼬임 등은 물론, 겉으로 보이지 않는 내부 결함까지 빠르게 찾아낼 수 있다. 최대 분당 4m의 속도로 검사가 가능하다. 삭륜 마모도 검사 로봇은 약 30kg의 가벼운 탄소섬유 복합소재로 제작됐다. 7개의 관절을 가진 로봇팔을 통해 2.8m의 넓은 작업 반경을 확보했다. AI 기반 비주얼 서보잉 기술을 적용해 검사 대상을 스스로 인식하고 위치와 자세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로봇팔 끝에 장착된 멀티모달 센서로 사람이 측정하기 어려운 0.1mm 단위까지 정밀한 마모도 측정이 가능하다. 원격 제어 스테이션은 두 로봇이 측정한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하고, AI알고리즘을 통해 결함 위치와 검사 결과를 자동으로 정리한 리포트를 생성한다. 검사원은 지상에서 데이터를 실시간 확인하며 결함 판독은 물론 고장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 컨소시엄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국내 주요 삭도시설 성능시험을 수행했다. 그 결과, A리조트의 현장 검사에서 공단의 공식 점검 결과와 동일한 모든 결함을 검출했으며, 육안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했던 미세한 외선 마모까지 로봇이 추가로 찾아내 기술의 정밀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하이원 리조트 제우스리프트에서 진행된 현장 시험을 통해 로봇이 주요 검사 작업을 원격으로 안정적으로 수행함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기술의 완성도와 현장적용성을 입증했다. 국제로프운송기구(OITAF) 로프 기술 분과 책임자 스벤 빈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을 통해 한국연구진을 내년 3월 독일 슈투트가르트 회의에 공식 초청해 개발 기술 발표 및 국제 협력 방안 논의를 제안했다. 컨소시엄은 향후 고도과 저온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추가 연구를 진행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실증(PoC) 및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원장은 "전 세계 삭도시설 검사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라며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공공 분야 로봇기술을 적극 개발하는 동시에 이를 산업 현장과 사회 전반에서 실질적 가치로 연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에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시설안전연구원, 로보아이, 한국원자력연구원, 국립한밭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했고,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가 수요기관으로서 실제 리조트 삭도시설의 현장 실증에 협력했다.

2025.11.21 07:30신영빈 기자

브랜드워치, 심층적인 인사이트와 방대한 데이터 확보로 AI 분야 선두 자리 굳혀

새로 업그레이드된 솔루션을 사용하는 마케팅팀은 인사이트를 토대로 더 신속하고 자신 있게 조처할 수 있다. 시카고, 2025년 11월 21일 /PRNewswire/ -- 소비자 데이터 분석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이자 시전(Cision)의 계열사인 브랜드워치(Brandwatch)가 오늘 확장된 데이터 콘텐츠와 새로운 AI를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술의 등장으로 마케팅팀과 홍보팀이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해석하며 이를 토대로 행동하는 방식이 재정립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기술 발전의 중심에는 브랜드워치 제품군 전체에 구현된 지능형 처리 계층인 아이리스 AI(Iris AI)가 있다. 아이리스 AI는 기업이 정말 중요한 사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하며,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업계 최고의 AI 기술과 브랜드워치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모델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아이리스는 방대한 데이터에서 명쾌하고 실효성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한편, 추세의 이면에 숨은 원인을 규명하고, 투명성과 통제력을 중심으로 인간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데이터 탐색 기능의 대화 방식과 문맥 이해력이 진일보하고 사용 방식 또한 더욱 직관적으로 변모했다. 아울러 프로세스의 자동화 수준과 효율성이 개선되고, 데이터 수집 범위도 오늘날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모든 디지털 채널과 소셜 채널로 확대되었다. 업계에서 가장 방대한 데이터 기반 활용 브랜드워치의 AI 기술은 실시간 및 과거 소셜 미디어와 전통적인 미디어 데이터를 위시해 업계 최대 규모의 신뢰도 높은 데이터 세트를 활용한다. 게다가 실제 마케팅 및 홍보 환경에서 발생하는 대화나 자료들로 학습한 모델을 통해 보완된다. 주요 업데이트: 개선된 워크플로우 효율성, 더욱 깊이 있는 인사이트, 확장된 데이터 수집 범위 대화형 즉석 AI 비서 애스크아이리스(AskIris): 사람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언어로 질문하면 브랜드워치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 답변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다. 번거롭게 쿼리를 작성하거나 대시보드를 조작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데이터를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애스크아이리스가 도표와 요약 정보를 자동으로 생성하는데, 이때 대화를 계속 이어가면서 인사이트를 다듬거나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 AI 기반 쿼리 작성 도구: 추천 해시태그, 키워드, 서브레딧을 참고하여 단번에 완전한 불리언 쿼리(Boolean queries)를 작성할 수 있다. AI 대시보드: 인사이트를 단 몇 초 만에 요약하여 이해하기 쉬운 데이터로 변환하며, 가장 중요한 내용을 서술형으로 요약해 보여주므로 숫자 이면에 숨어 있는 맥락을 파악할 수 있다. 확장된 데이터 및 콘텐츠 수집 범위: 이제 데이터 및 콘텐츠 수집 범위가 스레드(Threads), 유튜브(YouTube), 틱톡(TikTok), 링크드인(LinkedIn), 트레장(Trajaan)의 검색 데이터, 그리고 7만 개 이상의 인기 팟캐스트로 확대되고, 스크립트 분석 기능도 추가되었다. 소셜 미디어 관리 기능 개선: AI가 요약한 인플루언서 활동 정보, 아이리스 AI의 콘텐츠 자동 번역 기능, AI 기반의 산업 표준 벤치마킹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2026년에 브랜드워치는 일련의 혁신을 통해 아이리스 AI를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하고 기능성을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예정된 대표적인 혁신으로는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의 데이터 수집 범위 확장, BYOD(Bring Your Own Data) 통합, 영상 및 이미지 분석 기술 개선, 그리고 새로운 모바일 앱 출시 등이 있다. 시전의 최고 제품 책임자 짐 댁스너(Jim Daxner)는 "아이리스 AI가 마케팅팀에게 데이터의 요지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며,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진정한 디지털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랜드워치는 첨단 AI 도구에 브랜드워치의 데이터 및 분석 기술력을 접목함으로써 고객이 더 기민하게 행동하고, 더 멀리 내다보며,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Brandwat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워치(Brandwatch) 소개 브랜드워치는 소셜 미디어 관리 및 소비자 데이터 분석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고객사가 핵심 고객층에게 자사를 홍보하고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솔루션을 개발한다. 포브스(Forbes) 100대 기업 중 절반이 선택한 브랜드워치는 AI의 분석으로 도출한 인사이트와 그 정보를 활용하기 적합한 도구를 제공한다.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이 적시에 기회를 포착하고, 고객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며,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소비자 데이터 분석, 인플루언서 마케팅, 소셜 미디어 관리를 아우르는 브랜드워치의 토털 솔루션은 기업과 홍보 대행사가 데이터 기반 전략을 대대적으로 펼치는 데 효과적이다. 브랜드워치는 시전원(CisionOne) 및 PR 뉴스와이어(PR Newswire)와 마찬가지로 시전의 계열사이다. 미디어 문의: 시전 홍보 담당 - CisionPR@cision.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5434/5632819/Cision_Brandwatch_Logo.jpg?p=medium600

2025.11.21 06:10글로벌뉴스

캐나다 왕립 조폐국의 '오퓰런스 컬렉션', 캐나다 에카티 다이아몬드 광산의 옐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플래티넘 골드 주화로 귀환

오타와, 온타리오, 2025년 11월 21일 /PRNewswire/ -- 캐나다 왕립 조폐국(The Royal Canadian Mint)의 '오퓰런스 컬렉션(Opulence Collection)'이 다시 한번 화려하게 돌아왔다. 오퓰런스 컬렉션은 파인 주얼리와 주화 예술을 결합한 희귀 귀금속 주화 시리즈로, 올해는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에 위치한 세계적 에카티 다이아몬드 광산(Ekati Diamond Mine)에서 채굴된 희귀 팬시 옐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순금 및 플래티넘 작품으로 탄생했다. 이번 컬렉션은 플래티넘 10온스 주화 '브릴리언스(Brilliance)'와 순금 1온스 주화 '래디언스(Radiance)'로 구성되며, 각 주화는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보석 중 하나인 캐나다산 팬시 옐로 다이아몬드로 장식됐다. 이 다이아몬드는 밴쿠버 기반의 크로스웍스 매뉴팩처링(Crossworks Manufacturing Ltd.)이 정교한 커팅 및 연마 작업을 수행했다. 이 한정판 수집품은 오늘부터 공식 판매가 시작된다. 마리 르메이(Marie Lemay) 캐나다 왕립 조폐국 사장 겸 CEO는 "오퓰런스 컬렉션은 캐나다 왕립 조폐국이 추구하는 혁신과 주화 제조 분야의 탁월함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작품이며, 여기에 희귀한 팬시 옐로 다이아몬드를 더함으로써 시각적으로도 뛰어난 수집품이 완성됐다"며 "이 작품들은 캐나다의 풍부한 광물 자원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캐나다 최고의 가치를 알리는 데 헌신하는 사람들과 기업이 함께 만든 귀중한 보물을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제레미 킹(Jeremy King) 버건디 다이아몬드 마인즈(Burgundy Diamond Mines) CEO는 "캐나다 유산과 장인 정신을 구현한 이 정교한 예술 작품 제작을 위해 캐나다 왕립 조폐국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캐나다산 다이아몬드는 높은 품질, 책임 있는 채굴 방식,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보석 중 하나라는 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에카티 팬시 옐로 다이아몬드를 주화에 더함으로써, 이 작품들은 캐나다적 정체성을 그대로 담아낸 독보적이고 소중한 수집품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2025년 플래티넘 순도 주화 '브릴리언스'는 캐나다 디자이너 듀오 크리스 리드(Chris Reid)와 로시나 리(Rosina Li)가 설계한 10온스, 순도 99.95% 플래티넘 작품이다. 주화 뒷면은 캐나다 백합을 기념하며, 부분 금도금과 함께 14개의 페어 컷 및 9개의 라운드 컷 팬시 옐로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백합 모티프를 강조했다. 가장 큰 백합의 중심에는 7개의 다이아몬드가 배치됐으며, 주위를 둘러싼 8개의 보석 장식과 조각 요소들이 백합의 성장 단계를 함께 묘사한다. 이 특별한 작품은 전 세계 10개 한정으로 제작된다. 2025년 순금 주화 '래디언스'는 캐나다 아티스트 사이먼 응(Simon Ng)의 작품으로 캐나다 백합 모양의 보석 장식을 둘러싼 뒷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백합 꽃잎은 6개의 마르퀴즈 컷 팬시 옐로 다이아몬드로 형성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라운드 컷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우아하게 배치되어 있다. 이 보석 중심부는 나침반 별에서 영감을 받은 햇살 디자인 위에 자리한다. 네 개의 해 모양 조각 꽃에는 각각 라운드 컷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됐다. 이 수작업 작은 단 30개만 한정 발행된다. 두 주화의 앞면에는 캐나다 예술가 스티븐 로사티(Steven Rosati)가 디자인한 찰스 3세 국왕의 초상이 새겨져 있다. 이 귀중한 수집품들은 캐나다 제조업체 마누부아(Manubois)가 제작한 무광 블랙 우드 케이스에 담겨 제공된다. 2025년 오퓰런스 컬렉션의 핵심을 이루는 팬시 옐로 다이아몬드는 현재 버건디 다이아몬드 마인즈가 소유•운영하는 캐나다 최초의 지상 및 지하 다이아몬드 광산인 에카티에서 채굴됐다. 에카티는 지난 27년 이상 윤리적으로 생산된 고품질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옐로 다이아몬드와 희귀한 팬시 옐로 다이아몬드는 전체 생산량 중 극히 일부를 차지한다. 2025년 오퓰런스 컬렉션의 한정판 기념주화 작품은 캐나다 왕립 조폐국에서 직접 주문할 수 있다. 주문은 캐나다 내 1-800-267-1871, 미국 내 1-800-268-6468로 전화하거나, 공식 웹사이트(www.mint.ca)를 통해 가능하며, 조폐국의 딜러와 유통 채널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2025년 오퓰런스 컬렉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mint.ca/opulen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화려한 주화의 이미지와 영상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나다 왕립 조폐국 소개 캐나다 왕립 조폐국(Royal Canadian Mint)은 캐나다에서 유통되는 주화를 주조하고 유통하는 왕실 기업이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조폐국 중 하나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수집용 주화, 시장을 선도하는 불리온(bullion) 제품, 캐나다의 권위 있는 군사 및 민간 훈장을 제작한다. 조폐국은 런던과 뉴욕상품거래소(COMEX) 공인 금•은 정제업체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금과 은 정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폐국은 또한 환경을 더 잘 보호하고, 안전하고 포용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하며, 사업을 운영하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고,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관행을 운영 전반에 통합한다. 캐나다 왕립 조폐국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mint.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링크드인,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에서 조폐국을 팔로우할 수 있다. 버건디 다이아몬드 마인즈 소개버건디 다이아몬드 마인즈(Burgundy Diamond Mines)는 채굴과 생산부터 다이아몬드 판매에 이르는 전체 가치 사슬에서 수익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는 독립적 글로벌 다이아몬드 기업이다. 버건디는 글로벌 등급의 캐나다 광산 자산인 에카티(Ekati)를 포함해 우호적 관할권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프로젝트를 균형 있게 확보하는 전략적 포트폴리오 구축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버건디가 갖춘 독자적 '광산에서 시장까지(mine to market)' 사업 모델은 전체 공급망 관리를 보장하며, 모든 단계에서 추적 가능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이아몬드가 광산에서 판매 지점에 이르기까지 윤리적으로 생산되도록 보장한다. 버건디는 호주 서부 퍼스에서 설립되었으며, 세계적 수준의 경영진과 이사회가 글로벌 전문성과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다이아몬드 운영에 대한 의지를 결합해 이끌고 있다. 연락처: 캐나다 왕립조폐국 알렉스 리브스(Alex Reeves), 조폐국 홍보담당 선임매니저, 613-884-6370, reeves@mint.ca; 버건디 다이아몬드 마인즈 아리엘라 칼린(Ariella Calin), 기업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1.403.910.1933 내선 2604, ariella.calin@burgundydiamonds.com

2025.11.21 04:10글로벌뉴스

EDC, 인도 진출 20주년 기념

캐나다 7위 교역국과 경제적 유대 강화 오타와, 온타리오, 2025년 11월 21일 /PRNewswire/ --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xport Development Canada, EDC)가 인도 시장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캐나다와 인도 간의 무역 및 경제 관계를 강화하는 데 매진해 온 지난 20년의 세월을 되새겼다. EDC는 지금까지 인도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는 인도 시장에 캐나다 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마닌더 시두(Maninder Sidhu) 캐나다 국제 무역부 장관은 "EDC의 인도 사업 20주년을 기념하는 이 기회를 빌려 오랜 기간 양국의 경제에 일조해 온 협력 관계를 자축하고자 한다. EDC는 인도에서 확보한 입지를 활용해 캐나다의 혁신 기술과 인도의 활발한 사업 기회를 연결하는 가교 구실에 충실해 왔다. 양국은 함께 힘을 모아 식량 안보, 에너지 전환, 공급망 탄력성 분야의 우선적인 공동 목표를 진전시켜 더욱 견고한 경제적 미래를 건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5년간 캐나다와 인도 간의 양자 무역액은 30% 이상 증가하면서 2024년에 133억 달러를 돌파했다. 인도는 급성장 중인 인도-태평양 지역에서도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손꼽히며, 무역 다각화를 추진하는 캐나다 입장에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파트너이다. 인구 15억 명 중 거의 3분의 2가 35세 미만인 인도는 연간 6.6%의 높은 GDP 성장률을 기록 중인 경제 대국이다. 세계 5위의 경제 규모(3조 8천억 달러)를 자랑하는 인도는 캐나다 수출 기업이 주목하는 전략적 파트너답게 그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해 캐나다와 인도 간 재화 및 용역 교역액은 309억 달러에 달했다. 교역 규모를 기준으로 인도는 캐나다 교역국 중 7위에 해당한다. 토드 윈터홀트(Todd Winterhalt) EDC 국제 시장 담당 수석 부사장은 "EDC는 농식품, 첨단 제조, 청정 기술, 자동차, 핵심 광물, 디지털 기술 같은 주요 산업 부문에서 캐나다 기업의 인도 무역 및 투자를 확대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힌 데 이어, "지난 20년간 캐나다 기업과 인도 기업은 오랜 협력 관계를 주춧돌 삼아 탄탄한 무역 생태계를 발전시켜 왔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타타 그룹(Tata Group), 아디티아 비를라 그룹(Aditya Birla Group),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 등 인도의 내로라하는 다국적 기업과 EDC가 오랜 세월 유지해 온 협력 관계를 들 수 있다. 이와 같은 캐나다 수출 기업들은 EDC의 마켓 리더 파트너십(Market Leader Partnership) 프로그램 회원이기도 하다. EDC는 이 프로그램에 가입한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 더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재정 지원과 전략적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 EDC는 이러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의 무역과 경제 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EDC의 인도 활약상: 20년의 성과와 성장 EDC는 2005년 뉴델리에 본점이자 인도 1호 사무소를 개설하고 2007년 뭄바이에 지소를 추가로 개점한 이래로, 캐나다와 인도를 조율하여 379억 달러 이상의 무역 및 투자 유치를 성사시켰다. 무역 및 투자 규모가 지난 20년간 176% 증가했는데, 이와 같은 수치는 인도가 수출 시장으로서 꾸준한 성장 동력을 유지하며 전략적으로 중요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지난 20년간 EDC는 여러 연방 정부 부처와 함께 '팀 캐나다(Team Canada)'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양국 공동의 목표를 진전시키고 캐나다 기업이 인도 시장에 안착하도록 돕는 데 주력해 왔다. 현재 인도는 캐나다의 용역 수출 시장 규모에서 2위, 재화 수출 시장 규모에서 10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수출액은 215억 달러에 달한다. 지난 2024년 한 해에만 EDC는 인도의 400여 개 캐나다 기업을 지원하여 14억 달러 이상의 사업 성과를 창출했다. 인도에서 활동하는 다수의 캐나다 기업이 청정 기술, 농식품, 첨단 제조, 자동차 및 전기차, 디지털 경제 같은 고성장 부문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네이선 넬슨 앤드류(Nathan Nelson Andrew) EDC 동남아시아 지역 부사장은 "지금까지 인도 현지에서 활동한 덕분에 이 나라의 급성장, 기업가 정신, 혁신 의지를 직접 목도할 수 있었다. 인도의 규모와 성장세를 고려했을 때 인도는 캐나다 기업이 당연히 탐내야 할 기회의 땅이다. 글로벌 공급망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인도에는 캐나다 수출 기업이 전 세계 파트너와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유망 산업에 진출하며, 양국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기회가 열려 있다. 캐나다 기업의 인도 진출 성공 사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본사를 둔 에이븐엑스 코팅 테크놀로지스(AvenEx Coating Technologies Inc.)는 직원이라곤 고작 두 명뿐인 작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현재 6개 국가에 4000명이 넘는 직원을 둔 다국적 기업으로 거듭날 정도로 지난 10년 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에이븐엑스의 급성장은 EDC의 수출 보증 프로그램(Export Guarantee Program, EGP)을 통해 인도 현지 공장에 필요한 장비를 구매할 수 있는 자금을 지원받은 덕분이다. 이 지원에 힘입어 에이븐엑스는 포브스(Fortune) 500대 기업의 대량 주문을 이행하고,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발 빠르게 여러 국가로 사세를 넓힐 수 있었다. 현재 에이븐엑스는 인도에 2500명 이상의 현지 인력을 고용하고 6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DC) 소개 EDC는 캐나다 기업이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전력을 기울이는 금융 공기업이다. EDC는 캐나다 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자신 있게 개척하고, 금융 위험을 완화하며, 지역 기업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필요한 금융 상품과 지식을 지원한다. EDC와 캐나다 기업은 함께 힘을 모아 모든 캐나다 국민을 위해 더 풍요롭고 건실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1-800-229-0575로 연락하거나 www.edc.ca를 방문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미디어 | 캐나다 수출개발공사, 1-888-222-4065, media@edc.ca

2025.11.21 02:10글로벌뉴스

제네시스, 고성능 마그마로 재도약…럭셔리 모터스포츠 핵심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가 출범 10년을 맞아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를 본격화한다. 제네시스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르 카스텔레 지역에 위치한 폴 리카르 서킷에서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GV60 마그마는 내년 1월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GV60 마그마'는 지난해 제네시스가 고성능 영역 진출을 공식화하며 선보인 'GV60 마그마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첫 양산형 모델이다. GV60 마그마의 전면부는 기존 GV60보다 전폭을 넓히고 차체 높이를 낮춰 낮고 넓은 비율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자세를 구현했다. 공기 흐름과 냉각 성능을 보조하는 3홀 형태로 새롭게 설계된 범퍼와 무채색 중심의 파차 등을 적용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측면은 전고를 20㎜ 낮추고, 와이드 펜더와 275㎜ 광폭 타이어를 적용했다. 윈도 프레임 등 외장 몰딩은 유광 블랙으로 마감해 크롬 사용을 최소화했다. 후면부는 루프라인과 연결된 윙 타입의 리어 스포일러를 통해 다운포스를 형성해 차량의 양력을 줄여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실내는 시트, 도어 트림, 센터 콘솔 등 주요 부위에 스웨이드 계열의 샤무드 소재가 사용됐으며, 내장 컬러에 따라 오렌지 및 그레이 스티치, 퀼팅, 시트벨트를 적용했다. 버튼, 스위치, 엠블럼은 블랙 하이그로시 또는 다크 메탈 소재로 마감했다. 운전대는 블랙 엠블럼, 오렌지 컬러 등 마그마 전용 요소를 적용했다. GV60 마그마는 전후륜 모터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 마력), 최대 토크 740Nm을 발휘한다. 부스트 모드에서는 478kW(650마력), 790Nm까지 상승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64㎞다. 런치컨트롤 사용 시 정지 상태에서 시속 200㎞까지 10.9초 만에 도달이 가능하다. GV60 마그마는 조종 안정성과 주행 컨트롤의 완성도, 승차감도 강화했다. 내장형 고급 전자제어 서스펜션(ECS)과 EoT(End-of-Travel)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코너링 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외에도 전륜에는 하이드로 G부싱, 후륜 크로스멤버에는 듀얼 레이어 부싱을 사용해 진동과 충격을 줄였으며 ▲전륜 모노블럭 캘리퍼 ▲대구경 디스크 ▲GG 고마찰 소재 후륜 브레이크 패드를 통해 제동 성능도 강화했다. GV60 마그마에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전동 기능을 탑재한 '마그마 전용 파워 10-Way 버킷시트'도 적용됐다. 이는 통풍, 메모리, 쿠션 익스텐션 등의 기능을 제공해 운전자에게 편안함과 지지감을 선사한다. 타이어는 마그마 전용으로 개발된 21인치 휠과 광폭 썸머 타이어가 장착됐으며, 노면 소음을 제어하는 ANC-R을 기본 탑재했다. 또한 고속 주행 시 풍절음 개선을 위한 ▲윈드쉴드 ▲전후석 도어 글래스 차음 필름 ▲강화된 도어 실링 등의 적용을 통해 NVH(소음·진동·불쾌음) 정숙성을 높였다. GV60 마그마는 차별화된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마그마 전용 특화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운전자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제네시스 마그마 전용 디지털 인터페이스, 사운드, 주행 피드백도 탑재했다. 전용 가상 사운드 시스템도 적용됐다. 주행 중 전기차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을 활성화하면 마그마만의 주행 감성을 담은 전기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가상 변속 시스템(VGS) 기능을 더할 경우 고성능 6기통 엔진에서 영감을 받은 깊이 있는 사운드가 탑승객에게 풍부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내비게이션 시스템(AVN)의 마그마 전용 페이지에서는 VGS, HPBC, 퍼포먼스 타이머, 페달 개도량을 포함한 다양한 주행 관련 기능 및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이날 제네시스는 브랜드 퍼포먼스 비전 '럭셔리 고성능'의 정점을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 '마그마 GT 콘셉트'도 최초 공개했다. 마그마 GT 콘셉트 GT 레이싱 클래스 진출을 목표로 개발한 모델로 향후 10년간 구축할 퍼포먼스 헤리티지의 방향성을 가장 이상적으로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마그마 스페셜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G80 마그마 스페셜 ▲G80 마그마 스페셜 프로토타입 ▲X 그란 레이서 콘셉트 ▲G90 윙백 콘셉트 ▲X 그란 쿠페 콘셉트 ▲G70 트랙 택시 등 주요 차량을 전시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제네시스는 럭셔리 브랜드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글로벌 판매 100만 대를 달성했다"며 "마그마는 제네시스의 앞으로의 10년이 더욱 중요해질 것임을 선언하는 상징으로, 한국의 혁신과 글로벌 비전을 결합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21 02:00김재성 기자

"슈퍼맨 같은 車"…제네시스 첫 고성능 'GV60 마그마' 첫 선

"제 생각에는 조종 안정성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정신없이 튀는 차가 아니라, 언제나 안정적으로 제어되는 느낌입니다. 레이스 트랙을 경험해보지 않은 운전자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몰 수 있습니다. 화끈하게만 달리는 레이스카라기보다, 오히려 '슈퍼맨 같은 차'에 가깝습니다."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 제네시스 수지 전시장에서 열린 'GV60 마그마 프리뷰' 행사에서 만난 틸 바텐베르크 제네시스 커뮤니케이션&PR실 상무는 GV60 마그마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3월 미국 뉴욕에서 GV60 마그마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영역 확장 의지를 담은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기술적 역량과 디자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의 방향성이 본격화된 순간이었다. 제네시스는 출범 10년을 맞아 마그마를 통해 '럭셔리 고성능'이라는 새로운 진화의 장을 여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마그마는 단순히 출력이 높고 빠른 차를 넘어, 제네시스만의 독창적인 럭셔리 철학과 첨단 고성능 엔지니어링의 완벽한 조화를 지향한하는 것이 특징이다. GV60 마그마의 대표 컬러인 마그마 오렌지 외장 컬러는 2023년 GV80 쿠페 콘셉트에서 부터 시작됐다. 고성능 모델 대부분이 공격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마그마는 조화로운 균형을 중심으로 고성능 럭셔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기 위한 방안이다. 바텐바르크 상무는 "마그마는 차분하고 겸손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뜨겁고 강렬한 열정을 품고 있는 한국인의 정서와 닮아 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축된 에너지를 키우다 결정적인 순간에 세상을 바꾸는 힘을 보여주는 것, 이것이 바로 마그마의 본질"이라고 설명했다. 마그마의 첫 번째 양산 모델로 선정된 GV60은 제네시스 라인업 중 가장 젊고 진취적인 전기차다. 운전의 즐거움과 역동성을 강조한 마그마의 콘셉트와 가장 자연스럽게 맞아떨어지는 모델이라는 평가다. 틸 바텐바르크 상무는 "GV60는 제네시스 라인업 중 가장 젊고 다이내믹한 모델로 막대한 에너지를 품고 있으며 진취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며 "이는 럭셔리 고성능으로서 새로운 운전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그마의 지향점에 맞닿아 있으며 라인업 확장에 가장 적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특히 GV60 마그마는 고출력의 빠른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도달 시간), 높은 토크 등 힘을 강조하기 보다는 민첩한 성능과 주행 성능을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바텐바르크 상무는 "고성능 모델 대부분이 공격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 달리, GV60 마그마는 '균형'에 중심을 뒀다"며 "운전대를 잡는 순간, 고속 주행이나 코너링처럼 민첩한 운전능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숨은 실력을 발휘하게 해주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극대화해주는 놀라운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GV60 마그마는 전용 듀얼 모터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출력 650ps, 최대토크 790N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는 3.4초만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64㎞이다. 이는 제네시스가 독자적으로 설계한 고회전 고출력 모터, 강화된 냉각 시스템, 배터리 열관리 최적화로 이뤄낸 결과다. GV60 마그마는 SK온의 84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며, 고성능 주행을 위해 고성능배터리콘트롤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열관리를 최적화하고 부스트 모드 지속 시간이 늘어나 고속 성능을 장시간 유지하도록 개발됐다. 초고속 충전 시 10~80% 충전에 약 18분이 소요된다. 또한 전후면 범퍼를 재설계하고 리어 스포일러 및 와이드바디를 적용하는 등 전용 공기역학 패키지를 적용했다. 이로 인해 고속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 밸런스가 크게 향상됐다. 타이어는 포뮬러1(F1) 독점 공급 타이어 제조사 피렐리와 공동 개발한 275㎜ 광폭 21인치 전용 타이어를 장착했다. 고성능 주행 시 풍절음·노면 소음을 억제하기 위해 ▲능동형 노면 소음 저감(ANC-R) ▲흡차음재 추가▲도어/윈드쉴드 차음유리 적용 ▲차체 연결부 보강·용접점 증가 등 등 대대적인 설계를 거쳤다. 틸 바텐바르크 상무는 GV60 마그마에 대해 "작은 차체와 레이스 트랙을 쉽게 달릴 수 있는 차"라며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균형 잡힌 컨트롤을 갖고 있다. (수요층 연령에 대해) 우리는 나이가 많든, 젊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글로벌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GV60 마그마와 차세대 전략에 대해서 발표한다.

2025.11.21 02:00김재성 기자

휴롬, 서울카페쇼서 상업용 착즙기 선봬

휴롬은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서울카페쇼'에 참가해 상업용 착즙기를 선보이고 국내 런칭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휴롬 상업용 착즙기 CE50은 퓨어 타입 망 필터로 호환이 가능한 최초의 듀얼 프레스 타입 착즙기다. 서울카페쇼 참가사 품목 중 '체리스 초이스' 아이템으로 선정됐다. 기본 탑재된 이지 타입 멀티 스크루는 하나의 스크루로 주스부터 스무디, 아이스크림까지 필터 교체 없이 다양한 레시피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3L 대용량 메가호퍼와 2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상업용 모터를 탑재했다. 사용 중 컨테이너 분리 없이 버튼 하나로 드럼 내부까지 간이 세척할 수 있는 린스 기능과 함께 식기세척기 가능 소재를 적용했다. 전자식 4키 구동 방식을 적용했다. 제품 주요 부분에 트라이탄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과 위생성을 높였다. IPX 방수 설계로 외부 물기 걱정 없이 장비 손상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휴롬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상업용 착즙기 런칭을 본격화한다. 또 주스키트 개발 및 유통 단계 혁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채소·과일 원물을 공급함으로써 기업간 거래(B2B) 시장 확대에 나선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비즈니스 공간을 위한 최적의 착즙 솔루션으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건강 주스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0 23:37신영빈 기자

메타파머스, 오이 자동수확 로봇 실증 나서

농업로봇 기업 메타파머스는 로봇산업진흥원이 지원한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 오이 로봇 개발 및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작년 3월 착수했다. 메타파머스는 비주얼 서보잉 기반의 AI 비전 기술과 그리퍼를 통합해 자동 수확 시스템을 구현했다. 회사는 다목적 농작업 로봇 '옴니파머'를 개발 중이다. 옴니파머는 수확·수분·선별·예찰 등 다양한 농작업을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한다. 전용 그리퍼와 AI 인식 기술을 통해 전통 농장부터 수직농장·온실까지 적용 가능하다. 메타파머스 하드웨어 연구진은 수요기관 농장에서 테스트를 반복하며 과실 손상을 최소화하는 파지·수확 방식을 검증하고 작물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했다. 또한 오이의 생육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 트윈과 다중 객체 인식 알고리즘을 적용해 농장 환경에 대응하는 수확 자동화 기술의 정밀도를 높였다. 현재 회사는 딸기 수확 피지컬 AI 로봇 '옴니파머' 시장 도입을 앞두고 서산의 대형 스마트팜 농장에서 실증을 진행 중이다. 이규화 메타파머스 대표는 "오이·사과·엽채류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하여 연구 범위 확장을 통해, 농업의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0 23:30신영빈 기자

KAI, 의무후송전용헬기 2차 양산사업 계약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방위사업청과 약 1천630억원 규모 '의무후송전용헬기 2차 양산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의무후송전용헬기와 기술교범, 수리부속 등 통합체계지원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계약 기간은 2028년 12월까지다. 2차 양산사업으로 생산될 의무후송전용헬기는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및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환자 후송·구호 등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의무후송전용헬기는 수리온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다양한 전문 의료장비를 장착하여 응급환자의 신속한 후송과 응급 처치가 가능하다. 지난 2018년 12월 체결된 1차 양산사업으로 생산된 의무후송전용헬기는 육군 의무후송항공대에 전력화되어 운용 중이다. 군의 응급 후송뿐만 아니라 국가 재난 시 의료·재난 구조 임무 지원을 통해 국민 안전 및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 지난 10월 서해 최북단 대청도에서 강풍주의보로 인해 소방헬기 운항이 제한되자 의무후송항공대가 의무후송전용헬기를 투입해 뇌졸중 의심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2차 양산 헬기에도 1차 양산과 동일하게 자동 높이 조절 기능을 가진 들것받침장치, 산소공급장치, 심실제세동기, 환자감시장치, 인공호흡기 등 전문 의료장비가 장착될 예정이다. 후송 중 중증 환자 2명의 응급처치가 가능하고 최대 6명의 환자를 동시에 후송할 수 있다. 환자를 끌어올리기 위한 외장형 호이스트를 장착해 산악지형 등 착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원활한 구조 임무가 가능하다. 또한 장거리 임무 수행을 위한 보조연료탱크를 장착해 도서·산간 지역 응급환자 발생 때 골든타임 내 신속한 환자 후송과 응급조치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KAI 관계자는 "이번 의무후송전용헬기 추가 양산은 서북도서 및 영동지역 등 도심지와 떨어진 곳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최단기간 내 최적의 의료기관으로 이송하여 국군 장병들과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0 23:25신영빈 기자

슈퍼마이크로, AMD 인스팅트 MI355X GPU 탑재 공냉식 AI 솔루션 출시

AI•추론 워크로드 성능 강화하고 AI 가속화 포트폴리오 확대 DCBBS 아키텍처를 통해 개발 기간 및 시장 출시 기간 단축 전 세대 대비 AI 연산 성능 최대 4배, 추론 성능 최대 35배 향상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및 세인트루이스, 2025년 11월 20일 /PRNewswire/ -- 2025년 11월 20일 — AI/ML, 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AMD 인스팅트 MI355X GPU 탑재 10U 공냉식 서버를 출시하며 AMD 인스팅트(Instinct) MI350 시리즈 GPU 기반 제품군을 확장했다. AS-A126GS rack front 새로운 솔루션은 AMD 인스팅트 MI355X GPU의 고성능을 공냉식 냉각 환경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탁월한 성능, 확장성,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빅 말얄라(Vik Malyala) 슈퍼마이크로 테크놀로지&AI부문 수석부사장은 "슈퍼마이크로는 AI 및 HPC 분야에서 고성능 솔루션 제공 경험이 가장 풍부한 업계 선도 기업"이라며 "슈퍼마이크로의 DCBBS(Data Center Building Block Solutions)는 검증된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하는 과정에서 AMD 솔루션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신속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AMD 인스팅트 MI355X GPU 공냉식 솔루션 추가로 당사의 AI 제품군을 확장 및 강화했다. 이를 통해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에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슈퍼마이크로는 이번 10U 공냉식 서버 출시를 통해 수냉식 및 공냉식 기반 고성능 제품군을 다시 한번 확장했다. 해당 솔루션은 업계 표준 OCP 가속기 모듈(OAM)을 활용해 GPU당 288GB의 HBM3e 메모리와 8TB/s 대역폭을 제공한다. 또한 TDP가 1000W에서 1400W로 증가함에 따라 기존 8U MI350X 공냉식 시스템 대비 최대 두 자릿수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져, 데이터를 더욱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제품군 확장으로 고객은 공냉식과 수냉식 인프라 모두에서 랙당 성능을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트래비스 카(Travis Karr) AMD 데이터센터 GPU 사업 부문 비즈니스 개발 담당 부사장은 "AMD는 슈퍼마이크로와 협력해 공냉식 AMD 인스팅트 MI355X GPU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이제 고객들은 기존 인프라에서도 고급 AI 성능을 보다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며 "AMD와 슈퍼마이크로는 성능과 효율성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차세대 AI 및 HPC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GPU 솔루션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와 엔터프라이즈 환경 전반에서 대규모 AI 및 추론 워크로드에 최대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슈퍼마이크로의 AMD 인스팅트 MI350 시리즈 GPU 기반 AI 서버 제품군은 당사의 DCBBS아키텍처와 AMD의 최신 4세대 CDNA 아키텍처를 토대로 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솔루션으로, 새로운 AMD 인스팅트 MI355X GPU AI 서버를 통해 선도적인 AI 성능을 다시 한 번 업계 최초로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의 AMD 인스팅트 MI355X GPU 기반 10U 서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슈퍼마이크로 소개] 슈퍼마이크로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토탈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이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5G 통신 및 엣지 IT 인프라를 위한 혁신을 시장에 가장 먼저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T 솔루션 제조사다. 슈퍼마이크로의 마더보드, 전원 및 섀시 설계 전문성은 개발 및 생산을 강화해 전 세계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차세대 혁신을 지원한다. 미국과 아시아, 네덜란드에 위치한 글로벌 제조시설의 규모와 효율성을 기반으로 자체 설계 및 제조되는 슈퍼마이크로 제품은 그린 컴퓨팅 제품으로, 총소유비용(TCO)을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도록 최적화됐다. 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은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력 및 냉각 솔루션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을 기반으로 구축된 광범위한 시스템 제품군에서 자신의 특정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여 최적화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슈퍼마이크로), 서버빌딩블록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친환경 IT추구(We Keep IT Green)는 슈퍼마이크로의 상표 또는 등록상표이다. 인텔, 인텔 로고, 그 외 인텔 상표는 인텔 코퍼레이션 및 산하 조직의 트레이드마크이다. 기타 모든 브랜드, 명칭 및 상표는 각 해당 소유주의 자산이다. AS-A126GS front AMD MI355X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26691/Supermicro_AS_A126GS_rack_front.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26692/Supermicro_AS_A126GS_front.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26693/Supermicro_AMD_MI355X.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5.11.20 21:10글로벌뉴스

더벤처스, 'K-소비재 펀드' 집중 투자 분야 공개한다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오픈형 투자요청서(Requests for Startups, RFS)'를 공식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0월 결성한 100억원 규모 글로벌 K-소비재 펀드의 투자 집중 분야를 창업자에게 직접 공개하는 방식으로, 어떤 분야와 팀을 우선 검토하는지 상시 안내하는 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더벤처스는 RFS 도입 배경으로 K-소비재 시장의 견고한 성장을 들었다. 2024년 K-뷰티 수출액은 102억 달러(전년 대비 20.6% 증가), K-푸드는 130억 달러(6.1% 증가)를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 라이프스타일 분야 투자 역시 전년 대비 27.7% 증가한 1천853억원으로 집계됐다. 더벤처스는 이런 흐름을 고려해 "지금 어떤 분야에서 어떤 팀을 찾고 있는지"를 명확히 안내하는 것이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RFS에서는 네 가지 우선 검토 분야가 공개됐다. 먼저 이성은 심사역은 '테크 기반 소비재' 분야를 맡아 제품 개발과 판매 전략을 데이터 기반으로 설계할 수 있는 창업팀을 검토한다. PM·개발자 등 테크 출신 창업가가 테크 플레이북을 소비재에 적용하는 사례를 높게 평가하며, 초기 단계에서도 측정 가능한 방식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팀을 우선적으로 본다. 이어 황성현 심사역은 '무슬림 여성 타깃 K-브랜드'를 담당한다. 내년 10월부터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인증 제품만 판매가 허용되는 규제 변화, 히잡 착용 조건에서 발생하는 두피·피부 관리 니즈, 운동 인구 증가 등으로 형성되는 새로운 소비 흐름을 성장 기회로 판단하고 있다. 모디스트 패션, 히잡 환경 메이크업, 두피·헤어 케어 등에서 한국 브랜드가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은찬 심사역은 'K-두피' 분야를 검토한다. 전 세계 성인의 절반이 비듬을 경험하고 탈모 고민도 증가하고 있지만 카테고리는 여전히 단순한 방식에 머물러 있다. 더벤처스는 K-뷰티가 보유한 성분·제형 기술과 제조 인프라가 두피 시장에도 적용될 경우, 스킨케어처럼 세분화된 루틴과 제품군으로 확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조여준 파트너는 'IRL(In Real Life) 기반 오프라인 경험 설계'를 담당한다. 방탈출 카페 등 한국이 강점을 보여온 오프라인 콘텐츠의 확장성을 주목하며, 공간 구조와 동선을 중심으로 경험을 설계하고 이를 브랜드·엔터테인먼트·관광으로 연결할 수 있는 팀을 우선 검토한다. 단일 공간을 넘어 지역·도시 단위 경험으로 확장할 수 있는 모델을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로 본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창업자가 투자사의 관심 분야를 미리 파악하기 어려운 기존 방식과 달리, 이번 RFS는 더벤처스가 실제로 집중하고 있는 투자 영역을 먼저 공개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력과 브랜드 철학을 갖춘 팀이라면 분야와 시기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만나고 싶다"며 "글로벌 12개국 네트워크와 소비재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팀의 글로벌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더벤처스는 RFS를 상시 운영해 창업자가 더벤처스 공식 웹사이트 내 투자 요청서(RFS) 페이지에서 언제든지 직접 투자 검토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창업자가 보다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투자 유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11.20 20:49백봉삼 기자

[기고] 신뢰 인프라를 통한 ESG 구현

블록체인 기술로 구현하는 디지털 신뢰 인프라의 핵심은 데이터 무결성과 거래 투명성이다. 법무부가 추진한 '블록체인 기반 전자공증시스템 고도화' 사업처럼 국가 차원의 신뢰 인프라가 자리 잡을 때,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은 속도와 신뢰를 동시에 갖춘다. · 공증이 서류 위·변조 위험을 근본적으로 낮추듯, 교통 부문에서도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운송 분야 탄소배출권 거래지원 및 관리 플랫폼'이 감축 실적의 신뢰성을 증명한다. 두 사업 모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위변조 없이 기록하고, 검증 과정을 자동화해 공공과 산업 전반에 새로운 신뢰 구조를 설계한다는 점에서 궤를 같이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원하고 리드포인트시스템이 주관하는 운송 분야 탄소배출권 거래지원 및 관리 플랫폼 사업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대표적인 민간 확산형 프로젝트이다. 이 플랫폼은 차량의 운행 데이터, 충전 기록, 배터리 관리 이력 등을 해시 암호화와 전자서명을 통해 보호하고, 승인·검증 절차를 온체인으로 기록함으로써 보고서 조작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차단한다. 인공지능은 노선별 교통량과 경사도, 충전 패턴 등을 분석해 최적 운행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산출한 감축 실적은 NFT 기반의 디지털 배출권으로 전환해 거래된다. 결과적으로 감축 데이터는 블록체인으로 신뢰를 확보하고, 거래는 스마트컨트랙트로 자동화된다. 운송사업자는 친환경 운행으로 직접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수요기업은 검증된 배출권을 통해 ESG 공시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다. 전자공증은 이러한 신뢰 인프라의 제도적 원형이라 할 수 있다. 공증 신청, 심사, 승인, 보관 전 과정이 디지털화될 때 분쟁 비용은 줄고 경제적 활동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진다. 블록체인은 공증 문서의 원본성과 시점을 보장하고, 분산 저장은 단일 실패 지점을 제거한다. 이는 단순한 전자서비스를 넘어 국가 차원의 데이터 주권과 규제 신뢰를 강화하는 기반이 된다. 전자공증이 국민 생활과 상거래의 신뢰를 다진다면, 리드포인트시스템이 주관하는 탄소배출권 거래지원 플랫폼은 ESG 시장의 신뢰를 다지는 산업형 모델이라 할 수 있다. 두 영역은 기술적으로 다른 듯 보이지만, '변조 불가능한 기록'과 '자동화된 절차'라는 공통분모로 수렴한다. 남은 과제는 참여와 제도다. 첫째, 데이터 품질이 핵심이다. 차량·설비별 센서 오류와 통신 장애를 걸러내는 이상 탐지 시스템과 표준화된 수집 규격이 없다면 검증과 거래는 신뢰를 잃는다. 둘째, 제도 정합성이 필요하다. 전자공증 데이터의 법적 효력과 디지털 배출권의 자본시장법상 지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NFT형 배출권이 증권으로 분류되지 않도록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 셋째, 민간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 중소 운송업체나 법률서비스 사업자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원클릭 가입, 자동 정산, 표준 계약 절차를 갖추고, 초기 참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 국제 연계성도 중요하다. 전자공증은 국경 간 전자서명 상호 인정과 맞물려 있고, 탄소감축 실적은 EU CBAM 등 국제 규제 대응의 근거가 된다. 데이터와 거래의 국제 표준화는 결국 국내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W3C DID, 표준화된 토큰 스펙, 개인정보보호 체계 준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기술 규격의 통일은 곧 거래비용 절감과 제도적 신뢰로 직결된다. 디지털 신뢰 인프라의 가치는 측정 가능한 결과로 증명되어야 한다. 전자공증은 처리 시간과 분쟁 발생률 하락으로, 운송 부문 탄소관리 플랫폼은 검증 오차율과 거래 완료율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다. 목표는 단순하다. 지금 수개월이 걸리는 검증과 정산을 실시간으로 단축하고, 그 결과를 곧바로 경제적 가치로 환원하는 것이다. 블록체인은 위변조 차단과 추적성을, 인공지능은 최적 운영과 예측을 담당한다. 두 기술이 결합될 때, 공공은 신뢰를, 산업은 속도를, 시장은 투명성을 얻는다. 디지털 공증과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은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계약의 이행을 데이터로 재확인하고, 성과를 공정하게 보상하는 시장을 여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반 전자공증시스템은 그 출발점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리드포인트시스템이 함께하는 탄소관리 플랫폼은 확장점이다. 기술은 수단이고 신뢰가 목적이다. 국가 차원의 신뢰 인프라가 완성될 때, ESG는 선언이 아니라 실적이 된다. 신뢰를 설계하는 기술이 곧,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이 된다.

2025.11.20 19:35조원희 컬럼니스트

[ZD SW 투데이] 메가존클라우드, 양자 AI 기술 세미나 개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메가존클라우드, 양자 AI 기술 세미나 개최 메가존클라우드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퀀텀 x AI'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연구재단(NRF)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양자컴퓨팅과 AI 기술의 융합 가능성 및 산업 적용 전략을 공유했다. KISTI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양자 기술을 산업과 공공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국가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양 기관은 연구자·기업·정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개방형 양자 AI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오픈K클라우드, 제1차 컨퍼런스 개최 오픈K클라우드 커뮤니티가 주관하는 '오픈K클라우드 컨퍼런스'가 오는 25일 서울 ST센터 프리미어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산 AI 반도체와 클라우드 기술을 연계한 차세대 AI 서비스 구현 전략을 논의하는 첫 번째 세미나다. 오픈K클라우드 커뮤니티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노그리드·오케스트로·경희대학교·연세대학교·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퓨리오사AI 등 산‧학‧연 주요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메타넷, 'AI-레디 2026' 웨비나 개최 메타넷이 오는 26일부터 기업의 AI 네이티브 IT 운영을 위한 디지털 혁신 전략 및 실행 방안을 제시하는 웨비나 시리즈 'AI-레디 2026'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메타넷 그룹 계열사가 참여해 실제 고객 사례와 전문 기술·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AI 도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DX)을 추진하는 의사결정자 ▲AI·ML 워크로드 도입을 준비하는 기술 아키텍트 ▲보안 담당자 ▲제조·물류 분야 IT 책임자 등 다양한 역할의 전문가에게 필요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노타, 한국-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 노타가 대한무역진흥공사(코트라)와 한국경제인협회가 주관한 한국-아랍에미리트(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가 기업으로 선정돼 이재명 대통령의 UAE 방문에 동행했다. 국내에서 참가한 기업인은 25명이며 AI 분야 스타트업으로는 노타가 유일했다. 노타는 UAE 시장에서 입지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지난해에는 UAE 교통 인프라 기업 ATS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올해 4월에는 두바이 교통국과 생성형 AI 기반의 지능형 교통체계(ITS)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노타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UAE에서 ITS의 외연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바이브컴퍼니, '바이브 에이전트 데이 2025' 개최 바이브컴퍼니가 오는 28일 '바이브 에이전트 데이 2025'를 개최하고 AI 마케팅 에이전트를 활용한 트렌드 분석과 인플루언서 전략을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기업 마케팅 조직 및 대행사 등 AI 시대를 선도하려는 기업 내 마케터 약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AI 검색의 시대, AI와 소비자의 언어를 잇는 마케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소비자의 정보 탐색 방식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AI 언어와 소비자 언어의 구조를 이해하고 브랜드 전략에 통합하는 마케터의 역할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가 행사 핵심 의제다. ◆유베이스그룹, 임직원 AI 역량 강화 교육 추진 유베이스 그룹이 컨택센터와 AI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해 임직원 대상 AI 역량 강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유베이스 그룹은 지난 8월 임원진을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을 시작했으며 이후 교육 대상을 리더급 관리자와 지원 부서로 확장하는 등 점진적으로 그룹의 AI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컨택센터를 운영·관리·지원하는 임직원들이 AI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실무에 적용하도록 하는 등 교육을 통해 AI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컨택센터와 AI가 조화를 이루는 운영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스마일샤크, AWS 2025 하반기 KPPL 두 부문 우승 스마일샤크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주최한 '2025 하반기 KPPL'에서 마이그레이션·현대화 부문과 AWS 서밋 스폰서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KPPL은 AWS가 반기마다 개최하는 파트너 리그 프로그램으로, 이번 하반기 리그는 4주간 진행됐다. AWS는 이 기간 파트너사의 영업 기회 창출 기여도, 고객 협업 수준, 비즈니스 확장성과 같은 종합적 요소를 평가해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스마일샤크는 클라우드 구축 및 영업 성과를 바탕으로 두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5.11.20 18:21한정호 기자

'2025 LoL 케스파 컵', 12월 6일 개막…LCK·LCS·베트남 등 14개팀 격돌

한국e스포츠협회(케스파)는 '2025 LoL KeSPA 컵(이하 케스파 컵)'이 다음 달 6일 개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디즈니+가 글로벌 독점 중계를 맡는다. 이번 케스파 컵에는 LCK 소속 10개 팀을 포함해 베트남·일본 올스타 팀, LCS(북미) 소속 클라우드9(C9)과 팀 리퀴드(TL) 등 총 14개 팀이 참가한다. 베트남 올스타는 '소프엠' 레꽝주이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으로 꾸려졌으며, 일본 올스타는 'Recap' 야마자키 노리후미 선수를 비롯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및 레전드 선수들이 합류했다. 대회 방식은 조별 풀리그와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된다. 참가 팀은 3개 조로 나뉘어 단판 풀리그를 치르며, 각 조 1위는 4강에 직행하고 2위 팀은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 오른 3개 팀은 풀리그를 통해 승점을 겨뤄 1위 팀만 결선(4강)에 합류한다. 4강부터는 승자조와 패자조로 나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적용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일정은 예선 및 본선이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결선은 같은 달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오프라인 경기 티켓은 예스24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중계진 라인업도 공개됐다. 전용준·심지수·이성훈 캐스터와 김동준·이현우·신정현·이서행·임주완 해설이 참여하며, 특히 전용준 캐스터와 김동준, 이현우 해설 조합이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다. 한편 이번 대회는 로지텍G가 후원하며 총상금은 1억 원이다.

2025.11.20 18:18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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