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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원 "데이터 규모 늘어 보안 위험↑…PET 활용해야"

금융보안원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 기술(PET)의 특성과 금융권 적용 분야 분석, 개선 과제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데이터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위험이 커지는 만큼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해서다. PET는 개인정보 원본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개인정보를 활용해 계산·분석 등 정보 처리를 하는 기술로, 데이터 활용화 프라이버시 보호의 균형을 달성할 기술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합성데이터, 차분프라이버시, 동형암호, 영지식 증명 등이 PET에 해당한다. 구체적으로 재식별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개인 식별성 축소, 은닉, 데이터 분할 등의 방식으로 PET를 도입해 침해 위험을 낮추고 안전한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다. 금융보안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PET 기술 성숙도는 최근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의료, 제조 등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모든 데이터 공유 환경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금융업의 경우 특성상 다량의 개인(신용)정보를 취급하고 있는 만큼 이상 거래 탐지(FDS) 등 목적으로 적극 활용하는 추세다. 그러나 보고서는 금융데이터 공유·활용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상황별로 요구하는 보호 수준이 달라지고 있어 공유·활용 방식에 따라 적절한 PET 기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적절한 PET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데이터 과보호 또는 과소 보호를 줄이고, 도입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는 재식별 위험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법적 준거성과 검증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표준화된 관리 절차를 확보하는 데 활용돼야 한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금융권의 효과적인 PET 도입을 위해 ▲기술 표준화 등 기술 활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 ▲PET 친화적인 규제 수립 ▲금융권 공통 검증 지표 정립을 통해 실증 연구 및 활용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금융보안원은 PET 도입의 일환으로 금융권 합성데이터 상용화를 위해 합성데이터 익명성 평가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 은행권 공동 FDS 모델 구축을 목적으로 연합학습 및 차분프라이버시를 활용해 각 금융사가 보유한 정보를 공개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향후에도 금융보안원은 개인(신용)정보보호 및 데이터 보호 업무를 기반으로 PET 활용을 위한 실증 연구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제도·기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은 "인공지능(AI) 활용이 본격화되는 금융환경에서 데이터 활용 과정에서도 프라이버시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PET의 중요성이 한층 커질 것"이라며 "금융보안원은 PET의 실무 적용을 통해 금융권의 신뢰 기반의 데이터 공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4 09:54김기찬 기자

포티투마루, NIPA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 통해 추론 엔진 고도화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5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을 통해 피지컬 AI(Physical AI)에서 활용 가능한 멀티모달 기반의 추론 엔진 'LLM42 v2.0' 개발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국내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해 AI 개발 및 추론에 필수적인 고성능 연산 자원과 개발 환경을 지원하는 국책 과제다. 국내 중소·중견 기업 및 대학,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H100 등 AI 연구·개발·서비스에 특화된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 혁신적인 AI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포티투마루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성능 컴퓨팅 자원(H100)을 지원받아 기존 텍스트 중심 모델을 넘어 이미지, 동영상 이해 능력과 고차원적인 추론 능력을 결합한 멀티모달(Multi-modal) sLLM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한국어 특화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시각적 정보를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추론할 수 있는 고도화된 AI 기술력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개발 완료한된 'LLM42 v2.0'은 수학적 추론 능력과 시각적 정보 이해 능력을 결합, 단순한 문서 처리를 넘어 로봇이나 자율주행 등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 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의 핵심 추론 엔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복잡한 시각 데이터와 텍스트 정보를 동시에 처리하고 판단해야 하는 피지컬 AI 특성상 'LLM42 v2.0'의 강화된 멀티모달 추론 능력은 필수적인 기반 기술이 될 전망이라고 회사는 예상했다. 또 이 기술은 금융 보고서의 도표 분석, 법률 문서의 문맥 파악 등 전문적인 B2B 영역에서도 기존 모델 대비 월등한 성능을 발휘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 전환(AX)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포티투마루는 지난 2024년 동일 사업 지원으로 한국어 특화 sLLM 모델인 'LLM42 v1.1'을 출시하고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어 2025년 지원 사업을 통해 모델을 v2.0으로 성공적으로 업그레이드, AI 신뢰성 확보는 물론 피지컬 AI 시대를 대비한 기술적 완성도 면에서도 선발적 위치를 점하게 됐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인 MRC42와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한 경량화 모델 'LLM42'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기업용 프라이빗(Private)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 걱정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AI를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솔루션 구축과 학습, 서빙에 들어가는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LLM42 v2.0은 자연어를 분석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현실 세계를 인지하고 판단하는 '피지컬 AI'의 핵심 두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고도화를 기점으로 디지털 공간에 머물던 AI 효용성을 물리적 산업 현장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AX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24 09:48방은주 기자

GS칼텍스, 폐자동차 재활용 전 과정 글로벌 인증 획득

GS칼텍스가 폐자동차 플라스틱 재활용 전 공정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완성차 업계 재활용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GS칼텍스는 폐자동차(ELV) 플라스틱 재활용 전 밸류체인에 대해 아시아 최초 글로벌 환경 인증 '리사이클래스(RecyClass)'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최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아시아 최초 ELV MR 밸류체인 RecyClass 인증 획득' 기념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GS칼텍스 허성우 Chemical & Lube 본부장, 컨트롤유니온 더크 테이셔트 아시아 태평양 총괄, 에코지앤알 한상학 고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S칼텍스가 이번에 획득한 RecyClass 인증은 유럽 내 재활용 소재 사용 규제와 플라스틱세 등 환경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인증으로, 스페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인증 제품에 세제 감면 혜택이 적용될 만큼 공신력을 갖추고 있다. 2025년 9월 기준 유럽 재활용 업계의 60% 이상이 해당 인증을 채택하고 있으며, 유럽 순환경제 연합체(CPA)의 공식 감사체계로도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인 유럽의 재활용 인증이다. GS칼텍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폐자동차 재활용 원소재 생산부터 복합수지 제조·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 품질, 추적성, 투명성이 공식 기준에 부합함을 검증받았다. 이는 GS칼텍스가 2022년부터 소각·매립되던 저부가 폐플라스틱을 고품질 재활용 소재로 전환하기 위해 구축해 온 재활용 기술과 공정 관리체계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자, 물리적 재활용(MR)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음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럽에서는 신차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일정 비율을 재활용 소재로 의무화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재활용 비율에 따라 플라스틱세를 부과하는 등 규제 강도가 지속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규제 환경 속에서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은 국제적으로 검증된 고품질 재활용 플라스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PMI는 글로벌 자동차용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이 2024년 496억 달러에서 2034년 960억 달러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놓으며, 연평균 성장률을 7.5%로 관측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강화되는 유럽 환경 규제와 확대되는 글로벌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기반을 마련했으며, 저탄소 복합수지 제품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도 확보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고품질 재활용 소재 수요가 증가하는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폐자동차 재활용 소재를 넘어 생활계 폐플라스틱, 폐가전 등 다양한 재활용 원료로 인증 범위를 확대해 자원순환 기반의 저탄소 소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GS칼텍스 허성우 Chemical&Lube 본부장은 “이번 인증은 아시아 기업 최초로 폐자동차 재활용 소재의 전 밸류체인이 공식 기준에 부합함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고객과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루고, 순환경제와 글로벌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4 09:45류은주 기자

신성이엔지, ESG 평가 A등급 획득...지속가능경영 경쟁력 입증

신성이엔지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로부터 '2025년 하반기 ESG 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C등급을 중앙값으로 하는 평가 체계에서 업종 평균을 크게 상회했고, 외부 공시와 실제 이행 간의 일치도를 중시하는 ESG 평가에서 실질적 개선과 정량 지표 성과가 두드러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환경(E) 부문에서는 주요 반도체 인프라 장비를 에너지 절감형으로 연구·개발·생산하며 산업 현장의 에너지 소모 저감에 기여한 점이 주목받았다. 용인스마트팩토리를 태양광 전력과 ESS(에너지저장장치) 기반으로 운영해 공장 가동 전력의 상당 부분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했다. 모든 회사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해 Scope 1·2 탄소배출을 저감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S) 부문에서는 안전품질환경체계 고도화, 온열질환 예방, 외국인 근로자 대상 다국어 안전보건교육 등 현장 중심 개선이 주목받았다. 지역 저소득층 대상 커피차 기부, 임직원 플로깅 활동 정례화 등 지역사회 공헌 확대도 인정받았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자발적 감사위원회 설치를 통한 내부 통제 강화와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준수율 제고로 투명경영 수준을 높였다. 영문 공시, 유튜브 실적발표, IR 페이지 Q&A 등 투자자 이해 증진을 위한 활동에도 노력하고 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ESG 경영은 리스크 관리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개선해 실질적인 사업 기여로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체계를 단계적으로 수립·실행하며 평가 등급을 높이고, 모든 임직원이 ESG 경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성이엔지는 전체 1천299개 기업 중 387위, 업종 내 18위를 기록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업종 평균을 상회했다.

2025.11.24 09:43장경윤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 12월 니콘스쿨 프로그램 공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오는 12월 진행할 소비자 대상 사진/영상 교육 프로그램 '니콘스쿨' 커리큘럼을 공개했다. 니콘스쿨은 사진 및 영상 촬영에 관심 있는 소비자 대상으로 매달 전문 작가의 심층 강의를 제공하는 니콘이미징코리아의 사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12월 니콘스쿨은 오프라인 강의 5개, 온라인 강의 2개 등 총 7개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강의 중 2회는 대전과 부산 지역에서 진행된다. 12월 8일에는 '현직 작가의 스트리트 포토 팁' 강의에서 인물 촬영 구도와 조명 활용법을, 16일에는 '지금 당장, 사진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10가지 방법'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카메라 설정 노하우를 공개한다. 19일에는 사진집의 역사를 배우고 나만의 연말 사진집을 제작해볼 수 있는 '사진과 책 - 나의 사진집 기획 첫걸음' 강의가 진행된다. 20일에는 경기도 파주 철새 서식지에서 '니콘스쿨 겨울 출사 – 독수리식당'을 진행한다. 12일(대전)과 13일(부산)에는 '찾아가는 니콘스쿨: 영상 촬영을 위한 ZR기본 세팅' 강의로 시네마 카메라 ZR을 활용한 영상 연출 기법부터 카메라 설정 테크닉을 소개한다. 온라인 강의는 17일 '겨울 설경 사진 잘 찍는 방법', 19일 '조류 촬영을 위한 카메라 세팅 노하우' 등 총 2건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강의는 별도 신청과 수강료 결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온라인 강의는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진행되며 채널에 남은 영상으로 복습도 가능하다. 니콘스쿨 프로그램 상세 정보 확인과 신청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5.11.24 09:42권봉석 기자

잡코리아, 채용플랫폼 중 1~3분기 MAU 1위

잡코리아가 올해 일자리 연결을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가장 많이 선택된 채용 플랫폼으로, 앱 이용자 수에서 1위를 기록했다. 잡코리아(대표 윤현준)가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와 함께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잡코리아는 정규직 채용 플랫폼 분야에서 가장 많은 MAU(월간 누적 활성 이용자 수)를 기록한 서비스로 꼽혔다. 올해 1~3분기 잡코리아에는 총 1천545만여 명이 방문했다. 이는 사람인 1천439만 명, 리멤버 735만 명, 인크루트 117만 명, 원티드 76만 명보다 높은 수치다. 월 단위로 분석되는 지표에서도 타 플랫폼에 MAU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앱 신규 설치 건수에서도 두드러졌다. 잡코리아는 3분기까지 총 219만여 회의 신규 설치 건수를 기록하며 정규직 채용 플랫폼 중 50%가 넘는 비중을 보였다. 이용률 증가에 따라 개인회원 수도 전년 대비 14% 상승했다. 잡코리아의 성장 배경에는 AI 서비스의 확장이 있었다. 업계 최초로 출시한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 '룹(LOOP Ai)'을 비롯해 추천 2.0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구직자와 기업 간 일자리 연결 기능을 강화했다. 다양한 AI 서비스 도입으로 구직자 입사지원 수는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또한 AI·하이테크 등 IT 직군과 대기업·공공기관 중심의 인기 공고를 큐레이션하는 서비스가 호응을 얻었다. 관심 직무별 맞춤 공고를 통해 지원 효율성을 높였으며, 구직자 대상 콘텐츠와 커뮤니티 서비스도 강화했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알바몬은 아르바이트 부문에서도 MAU와 신규 앱 설치 건수 모두 경쟁사 대비 높은 수치를 보였다. 올해 10개월간 방문자 수가 3천만 명을 넘었다. 알바몬은 공고 기반 자유문답이 가능한 AI 에이전트 '알바무물봇'을 선보이는 등 산업·업종별 커뮤니티 개편을 단행해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했다. 내년 30주년을 앞둔 잡코리아는 AI 에이전트 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신규 서비스 출시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아우르는 종합 HR테크 파트너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자체 AI를 기반으로 일자리 연결 고도화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더 많은 인재와 기업이 찾는 1위 AI 채용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30주년을 앞두고 잡코리아가 선보이는 추천·매칭 서비스 고도화와 AI 에이전트 상용화에 더욱 힘쓰는 한편, 모든 채용 영역을 아우르는 AI 기반 HR테크 플랫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4 09:41백봉삼 기자

한국토요타 후원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료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후원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한 '2025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23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5년간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문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음악 교육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약 10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올해 정기연주회에서는 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세종문화회관이 올해 새롭게 창단한 시민 오케스트라 '누구나 동행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며, '세계여행'을 콘셉트로 유럽·남미·아시아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오케스트라는 시벨리우스 '핀란디아'를 시작으로 브람스 '헝가리 무곡 제5번' 생상스 '아프리카', 멘델스존 '이탈리아 교향곡', 마르케스 '단존 제2번' 등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는 총 130여명의 학생 및 연주자가 참여했으며, 정병휘 지휘자의 섬세한 지휘와 피아니스트 박휘암의 협연, 송지은 아나운서의 안정적인 진행이 더해져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무대"라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 밖에도 미래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T-TEP'을 비롯해 YFU와 협력한 한·일 교환학생 장학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문화와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2025.11.24 09:41김재성 기자

콘진원, 'K-콘텐츠 ESG 리더스' 출범…크래프톤·펄어비스 등 게임사 동참

한국콘텐츠진흥원(유현석 원장직무대행, 이하 콘진원)이 국내 주요 게임사와 손잡고 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 콘진원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K-콘텐츠 이에스지(ESG) 리더스(이하 리더스)'를 공식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는 게임 업계를 대표해 크래프톤과 펄어비스가 참여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확산을 위한 공동 실천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K-콘텐츠 ESG 리더스'는 콘텐츠 산업 전반에 지속가능 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 협력체계다.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관심과 네트워크 참여 의지가 높은 음악·방송·게임 분야의 주요 상장사 10곳이 합류했다. 특히 게임 분야에서는 크래프톤과 펄어비스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양사는 ▲환경적 책임 ▲사회적 가치 ▲투명 경영 영역에서 게임 및 콘텐츠 분야의 공동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음악·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하이브,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가, 방송 분야에서는 CJ ENM, SBS, 스튜디오드래곤, 콘텐트리중앙이 동참했다. 참여 기업들은 정부의 제도 및 정책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각 기업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체계적으로 역량을 축적할 계획이다. 콘진원은 향후 참여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발족식에 이어 진행된 첫 공동 워크숍에서는 지속가능한 콘텐츠 산업을 위한 현안 공유가 이뤄졌다.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는 친환경 제작 환경 조성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공정상생센터는 노동·인권 정책 변화를 설명했다. 이어 김앤장 사회가치혁신센터가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다양성 및 포용성(DE&I) 사례를 소개했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지속가능한 경영은 산업계 전반의 협력과 공감대가 형성될 때 실현될 수 있다"며 "리더스 기업과 함께 K-콘텐츠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공동 과제를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2025.11.24 09:40정진성 기자

엔닷라이트, 에이로봇과 로봇용 3D 합성 데이터 개발

엔닷라이트는 에이로봇과 로봇용 3D 합성데이터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필수적인 정밀 3D 합성데이터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제조·물류·산업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AI 학습 파이프라인을 공동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엔닷라이트는 지난 10월 엔비디아 인셉션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서 에이로봇과 함께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며 3D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자체 개발한 3D 모델링 엔진과 텍스트 또는 이미지 입력만으로 CAD 데이터를 자동 생성해 주는 '트리닉스' 기반 합성 3D 데이터 생성 기술로 피지컬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에이로봇은 지난 5월 대만 이노벡스에서 오키나와 혁신상을 수상하고, 엔비디아 인셉션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서 엔닷라이트와 함께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돼 2관왕에 올랐다. 11월에는 로보월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이어 일본 리조테크 엑스포에서 최고상인 해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진영 엔닷라이트 대표는 "로봇 AI 학습용 데이터의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글로벌 표준 사례를 만들 계획"이라며 "에이로봇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에서 3D 합성데이터 분야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는 "엔닷라이트 3D 합성데이터 기술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학습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실제 산업 환경에 적용 가능한 로봇 AI 학습을 강화하고 휴머노이드 로봇의 인지 및 제어 정밀도를 대폭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4 09:32신영빈 기자

팔도, '왕뚜껑' 모델 페이커와 토크콘서트 성료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글로벌 e스포츠 스타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함께한 '킹스브레이브(KING's BRAVE)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왕뚜껑 킹스브레이브 프로모션 성료를 기념해 22일 서울시 강남구 C-SQUARE(씨스퀘어)에서 개최됐다. 한정판 왕뚜껑 구매 고객 중 추첨으로 선정한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 콘셉트는 '모두에게 왕의 용기를'이다. '페이커'의 '용기(勇氣)'와 왕뚜껑의 큰 '용기(容器)'를 결합한 브랜드 슬로건으로 도전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팔도는 왕뚜껑 메인 컬러를 활용한 무대 디자인과 제품을 형상화한 다양한 오브제를 설치해 행사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페이커'는 팬들과 소통하고 시상식, 미니게임,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왕뚜껑과 함께하는 순간'을 주제로 한 콘테스트 수상작도 공개됐다. 최한흠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는 최근 팔도비빔면 '금(金) 60돈 증정 프로모션', 이천햅쌀 비락식혜 'SNS 댓글 이벤트'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확대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4 09:31김민아 기자

[신간] 하루 15분 호르몬 혁명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철우 교수가 '하루 15분 호르몬 혁명'을 출간했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됐다. ▲1장 가속노화를 일으키는 미병과 3대 위험 질환, 저속노화를 만드는 호르몬 관리 전략 ▲2장 멜라토닌부터 테스토스테론, 성장호르몬까지 '젊음을 되찾는' 호르몬 레시피 9가지 ▲3장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멜라토닌과 알츠하이머의 관계, 에스트로겐과 치매 예방 ▲4장 도파민·인슐린·근육호르몬으로 풀어낸 체중 관리와 항노화 식단 ▲5장 중년 이후 갱년기를 건강하게 넘기는 호르몬 처방, 순환·통증 완화 루틴 등이다. 안 교수는 노화의 주요 원인을 호르몬 변화로 규정하며, 하루 15분만 투자해도 체력·감정·기억력·면역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호르몬 균형의 비법을 쉽고 간단한 루틴으로 담았다. 책은 노화의 본질을 호르몬 변화에서 찾는다. 노화를 '생체 기능의 단순한 쇠퇴가 아닌 호르몬 변화 과정'이라는 것이다. 특히 40대 이후 감소하는 성호르몬, 성장호르몬, 멜라토닌 등이 노화를 가속하는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한다. 안 교수는 피로·불면·체중 증가·감정 기복 등을 단순한 스트레스 반응으로 보지 말고, 몸이 보내는 호르몬 불균형 신호로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독자가 스스로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간단한 자가 진단표도 수록했다. 진료실에서 만난 환자들의 사례도 실렸다. 아침 햇살 명상으로 불면증에서 벗어난 환자, 음악 감상과 포옹으로 갱년기 우울을 극복한 사례 등 호르몬 균형을 회복한 뒤 삶이 바뀐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담았다. 안 교수는 “호르몬의 비밀이 과학적으로 하나둘 밝혀지면서, 노화는 이제 조절 가능한 영역으로 들어서고 있다”라며 “책이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활력 있는 일상을 찾고자 하는 현대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스미디어, 352쪽, 2만원.

2025.11.24 09:30김양균 기자

라이엇 게임즈, '2XKO 시즌 0 팬페스트' 개최…'무릎'vs'울산' 맞대결

라이엇 게임즈는 신작 격투 게임 '2XKO(투엑스케이오)'의 얼리 액세스를 기념하는 오프라인 이벤트 '2XKO 시즌 0 팬페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 중구 젠지 GGX PC방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2XKO 이용자들이 모여 게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상설 이벤트존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연 공간과 함께 초보자를 위한 입문 클래스, 듀오 대결 이벤트가 운영된다. 또한 미션 수행을 통한 럭키 드로우와 포토존 인증 행사 등도 진행된다. 첫날인 6일에는 공식 대회인 '2XKO 코리아 오픈'이 열린다. 1부에서는 32강부터 16강, 2부에서는 8강부터 결승전이 치러진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내년 1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프로스티 파우스팅스(Frosty Faustings)' 대회의 공식 초청권이 주어진다. 이튿날인 7일에는 스페셜 이벤트 매치가 진행된다. 격투 게임계의 대표 선수인 DRX '무릎' 배재민과 DN 프릭스 '울산' 임수훈이 맞대결을 펼친다. 임수훈은 이스포츠 월드컵(EWC) 2연패를 달성한 바 있으며, 배재민은 한국 선수 중 국제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선수들의 대결 이후에는 '짬타수아', '감스트', '케인', '여푸' 등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매치와 현장 참가자와의 즉석 대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라이엇 게임즈는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2XKO 후드 집업, 리유저블 백, 키캡 키링, 인게임 아이템인 '조이스틱 프로 포로 스티커' 등이 포함된 기념품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 자정까지 전용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5.11.24 09:30정진성 기자

업비트, '2025 예술의전당&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무료 초청 이벤트 진행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오는 12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2025 예술의전당&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무료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무료 초청 공연은 본 공연 일정에 앞서 사전 개최되며, 업비트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어린이·청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업비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오는 28일까지 업비트 NF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약 1천 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두나무가 전관을 대여해 진행하는 행사로 별도 예매처에서는 예매가 불가하다. 이번 이벤트는 추첨부터 현장 티켓 인증까지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돼,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웹3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응모에 참여한 회원은 초대 링크를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으며, 공유된 링크를 통해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한 상위 회원에게는 추가 티켓이 지급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업비트에 가입하는 신규 회원에게는 신규 전용 무료 이벤트를 통해 추가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공연 당일 현장에는 SNS 인증 이벤트와 무료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두나무는 업비트 회원뿐 아니라 보호대상아동·자립준비청년 100여명도 함께 초청한다. 문화 교육·활동이 자아 형성과 심리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해, 문화접근성 격차를 줄이고 건강한 자립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다. 두나무는 그동안 인턴십, 금융 교육 등을 지원하는 두나무 넥스트 잡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한 바 있다.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는 “연말을 맞아 업비트 회원과 어린이·청년들이 함께 따뜻한 추억을 나누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를 선보이고, 다양한 사회·문화 영역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4 09:17김한준 기자

비트코인, 바닥 찍었나...8만6천 달러 돌파

최근 강한 매도 압력을 받으며 8만 1천 달러까지 급락했던 비트코인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야후파이낸스, 비인크립토(beincrypto) 등이 최근 보도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24일 오전 8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8만6965달러를 기록해 24시간 전보다 2.50% 상승한 상태다. 이번 상승의 배경에는 최근 하락폭이 과도했다는 평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0일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지며 암호화폐 시장은 급락했다. 하지만 다음 날인 21일 미국 뉴욕 연방준비제도 총재가 "금리 인하 여지가 있다"고 언급하자, 미국 증시가 반등하고 가상자산 시장에도 이어졌다. 가상자산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이 단기 회복을 촉발했던 2023년과 2025년 3월의 패턴과 유사하게 23일 비트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가 극단적인 과매도 영역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RSI는 최근 14일간 가격 변동의 상대적 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과매도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는 “비트코인은 2023년과 2025년 3월에도 동일 구간 진입 후 단기 반등이 뒤따랐다”고 설명했다. 이번 비트코인 하락세는 시장의 신뢰를 흔들었지만, 현재 비트코인 보유자들의 강한 투매는 시장이 바닥을 형성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가상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는 전했다. 비인크립토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8만5천 달러의 심리적 바닥을 방어하고 있다”며, 투매, 하방 편향, 그리고 큰 폭의 실현 손실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은 시장 바닥이 임박했거나 이미 형성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닥이 확인된다면 비트코인은 반등하여 8만6천822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으며, 이후 9만1천521달러, 저항선을 돌파해 강세 심리가 회복되면 9만5천 달러까지 상승할 여력도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하방 압력이 심화되고 거시경제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비트코인은 8만5204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이후 8만 달러까지 더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강세론을 무효화하고 회복을 지연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5.11.24 09:1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서비스 1개월…서버 통합·인터서버로 '장기 흥행' 승부수

드림에이지가 서비스하는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가 정식 서비스 1개월을 맞았다. 출시 한달, 출시 초반 불거진 이슈를 진정성 있는 소통과 발 빠른 대처로 극복하며 장기 흥행을 위한 안정적인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2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아키텍트는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7위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 톱20에 안착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MMORPG 장르 내에서는 매출 순위 5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탄탄한 고정 이용자층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초기 안착은 드림에이지의 적극적인 '소통 운영'이 주효했다. 출시 직후 골드 부족과 콘텐츠 난이도 등으로 성장통을 겪었으나, 서비스 2일 차 김민규 사업실장이 직접 '김실장 핫라인'을 가동하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냈다. 이용자들의 불만을 단순 청취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당일 즉각적인 수정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신뢰를 쌓은 것이 순위 반등의 기폭제가 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반등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아키텍트는 출시 5일차에 구글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했고, 8일 만에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게임의 본질인 재미 요소를 강화하기 위한 기민한 업데이트도 돋보였다. 드림에이지는 2주 간격의 빠른 업데이트 주기를 유지하며 이용자들의 콘텐츠 갈증을 해소해왔다. 지난 5일 클랜 대항전 '신석 점령전'을 통해 경쟁의 재미를 불어넣은 데 이어, 12일에는 월드 거래소 통합과 각종 편의성 개선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로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서비스 30일을 기점으로 아키텍트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한다. 서버 간 불균형 해소와 대규모 전장 확장을 통해 MMORPG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김민규 사업실장은 지난 19일 '서비스 30일 기념 서신'을 통해 다음 달 10일 단행될 서버 통합 계획을 발표했다. 김 실장은 "인구수가 적은 서버에서도 나름의 커뮤니티가 형성돼 있어 깊은 고민이 있었으나, 장기적으로 게임 내 경제 활성화와 '인터 서버'의 제대로 된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통합 후 이용자들의 안착을 돕기 위해 1월 중 서버 이전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버 통합과 함께 공개되는 핵심 콘텐츠 '인터 서버'는 아키텍트의 전장을 획기적으로 넓힐 전망이다. 단순히 사냥터만 확장되는 것이 아니라, 서버의 경계를 허물고 '클랜' 중심의 정치와 외교가 가능한 거대한 심리스 월드가 구현된다. 이용자들은 타 서버 클랜과 자유롭게 동맹이나 적대 관계를 맺으며 시즌제로 운영되는 광활한 전장에서 주둔지 쟁탈전 등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드림에이지는 신규 이용자 유입을 위한 문턱도 낮춘다. 오는 26일 신규 서버 '라그나르3'를 오픈하고, 기존 서버와 동일한 수준의 파격적인 부스팅 혜택을 제공해 신규 이용자들이 통합 이후 콘텐츠인 인터 서버를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 대형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 아키텍트가 '서버 통합'과 '인터 서버'라는 승부수를 통해 장기 흥행작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25.11.24 09:08정진성 기자

월드 CTO "AI가 세상 완벽히 조작…미래 기술 인프라는 '인간 신원 증명'"

"인공지능(AI)이 현실을 완벽히 조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앞으로 온라인에서 '진짜 인간'을 증명하는 일은 필수입니다. 신원 증명 기술은 미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아드리안 루드윅 툴스포휴머니티(TFH)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이같이 재차 강조했다. TFH는 월드 프로젝트를 개발·운영하는 미국 스타트업이다. 월드의 신원증명 기술인 '월드ID'와 기기 '오브(Orb)'를 개발했다. 루드윅 CTO는 "AI가 세상을 조작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며 "온라인에서 진짜 인간을 증명하는 일은 앞으로 선택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가 여러 온라인 공간에서 동시에 활동하고 있다"며 "인간 디지털 신원도 단일 구조에 그쳐선 안 된다"고 설명했다. 루드윅 CTO는 온라인 신원 체계를 운전면허증에 비유했다. 면허증이 한 장만 존재하고 한 번에 하나의 용도로만 사용되듯, 현재 디지털 신원도 '단일 사용' 전제로 만들어졌단 이유에서다. 루드윅 CTO는 이런 신원 구조가 에이전틱 AI 시대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AI가 사용자를 대신해 이메일을 보내거나 정보를 수집하고, 여러 서비스에 동시 로그인하는 일이 빈번할 것"이라며 "이에 발맞춰 인간 신원 증명도 여러 군데서 동시에 작동하는 구조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월드는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월드ID가 여러 기기에서 다른 권한으로 사용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자체 기기 '오브'에 사람 실제 모습을 확인하는 기술인 '딥 페이스'를 탑재해 신원 검증 안정성을 높였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오브에 등록한 얼굴과 온라인 서비스 화면 속 얼굴이 같은지 확인할 수 있다. 루드윅 CTO는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기기에 전달되지 않는다"며 "서비스 제공자는 사용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지만 동일인 여부만 판단할 수 있어 프라이버시가 자연스럽게 보호된다"고 설명했다. 루드윅 CTO는 "이 기술은 현재 확산하고 있는 딥페이크까지 억제할 수 있다"며 "향후 데이팅 앱, 화상회의, 커머스 서비스 등 다양한 일상 환경에서도 사람과 가짜를 구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원 증명 역할, 정부·기업에서 수학·코드로 이동" 루드윅 CTO는 양자컴퓨터 시대가 오더라도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는 구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월드코인은 데이터를 외부에 드러내지 않고도 새로운 암호 기술로 재암호화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는 특정 암호 체계가 약해져도 원본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더 강한 암호 방식으로 교체하는 원리다. 또 월드코인은 월드ID에 제로지식증명(ZKP) 기술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어떤 서비스에 접속하더라도 개인정보가 전달되지 않는다. 서비스는 사용자가 실제 사람이라는 사실만 확인할 뿐, 이름이나 나이, 국가 같은 정보는 받을 수 없다. 루드윅 CTO는 "이 방식은 기업이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며 "보안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루드윅 CTO는 신원 증명하는 역할이 정부·기업에서 기술로 옮겨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금까지는 기업이나 정부가 주민등록번호나 여권번호 같은 정보를 직접 보관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신원을 증명해왔다"며 "앞으로는 개인정보를 넘기지 않고도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그 역할을 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드윅 CTO는 특히 수학적 알고리즘과 코드 기반의 인증 방식이 이를 대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학적으로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누구나 신원을 증명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술이 신뢰를 만드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1.24 09:07김미정 기자

G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산학연협의회 출범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지역 주력산업의 AI+X 전환 지원하는 융합 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산학연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산학연협의회는 내년 3월 개원하는 G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지역 산업계를 연결하는 핵심 허브 역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산학연 공동 R&D ▲기술경영·인공지능(AI) 전문 인력 양성 ▲전장·모빌리티 기업 대상 문제 해결형 PBL(Problem-Based Learning) 프로젝트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등 실무형·현장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GIST 임기철 총장은 “G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AI+X 기술경영'을 핵심 비전으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에서 확인된 산업계와 연구계의 높은 관심과 참여는 광주의 기술혁신 역량이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임 총장은 또 "출범한 산학연협의회를 중심으로 현장 수요 기반의 연구, 기업 맞춤형 교육, 산업지능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광주가 남부권 기술혁신의 중심 허브로 확고히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IST는 또 산학연협의회 출범과 함께 광주 본원에서 '2025 한국미래모빌리티인지센서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산업통상부가 공동 주최하고, GIST와 한국미래모빌리티인지센서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틀간 진행된 학술대회에는 현대자동차,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HL만도, 에스오에스랩(SOSLAB) 등 국내 주요 모빌리티·센서 기업 및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해 AI를 활용한 센서 통합 기술, 자율주행차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 기술, 차량 부품 고장 예측 기술(PHM), 이미지 센서와 라이다(LiDAR) 센서 오염 대응 기술, 항공 모빌리티 기술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G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김상호 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주는 AI·미래차·센서 산업을 아우르는 첨단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됐다”며 “산학연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기술 혁신과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출범한 G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은 내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AI 중심 첨단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의 기술혁신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11.24 09:01박희범 기자

SK어스온, 인도네시아 유망 광구 노스케타팡 지분 확보

SK이노베이션 에너지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인도네시아 유망 광구인 노스케타팡 광구 지분을 인수해 자원 탐사에 착수한다. SK어스온은 지난 23일 페트로나스 노스케타팡 주식회사로부터 인도네시아의 노스케타팡 탐사광구 지분 34%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어스온은 앞으로 페트로나스 노스케타팡 주식회사(광구지분 51%)와 페르타미나 노스케타팡 유한회사(광구지분 15%)와 공동으로 광구 자원 탐사를 진행하게 된다. 자바섬 북동부 인근 해상에 위치한 노스케타팡 광구는 동남아 주요 산유국인 인도네시아 자원개발 광구 중에서도 유망한 광구로 꼽힌다. 특히, 광구 인근에서 기존 원유 생산층 외에 새로운 지층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하는 등 추가적인 원유 발견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SK어스온은 그동안 인도네시아에서 자원개발 사업 확장을 추진해 왔고, 유망성과 경제성에 대한 자체 분석 결과를 토대로 노스케타팡 광구 지분 인수에 나서 결실을 맺었다. 노스케타팡 광구 운영권자인 페트로나스 노스케타팡 주식회사는 지난 30여 년간 이 지역에서 다양한 자원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고,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페르타미나 노스케타팡 유한회사는 인도네시아 유망 광구 석유개발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3사 간 자원개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어스온 등 3사는 올해 안에 탐사정 시추를 목표로 자원개발 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SK어스온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 정부 주관 광구 경쟁입찰에서 세르팡, 비나이야 광구 지분을 따낸 데 이어 이번에 노스케타팡 광구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인도네시아 내 3개 광구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세르팡과 노스케타팡 광구는 자바섬 북동부 해상에 인접해 있어 사업적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SK어스온 관계자는 “이번 노스케타팡 광구 지분 확보는 동남아 자원개발 클러스터 전략의 일환”이라며, “기존에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 중인 베트남, 중국, 말레이시아와 더불어 인도네시아도 글로벌 핵심 자원개발 거점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인도네시아 지역 업스트림 분야 투자 확대와 더불어 SK이노베이션 E&S를 통한 한-인니 간 CCS(탄소 포집·저장) 사업 협력도 적극 추진 중이다.

2025.11.24 08:33류은주 기자

[미장브리핑] 美 9월 소매판매가 발표…28일 블프 시작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로 지연됐던 미국 9월 소매판매가 25일(현지시간) 발표. 지난 8월 전월 대비 0.6%로 소폭 반등했으나 이번에는 0.4% 내외로 둔화 예상. 변동성이 큰 자동차·휘발유·건축 자재·음식 서비스 등을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는 지난 8월 0.7%로 반등했으나 이번에는 0.3% 내외로 비교적 큰 폭 둔화될 가능성.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지연돼 25일 발표. 지난 7월 전년 동월 대비 3.3%로 큰 폭 상승한 이후 8월에는 마진 축소로 예상과 달리 2.6%로 둔화. 이번에는 2.7% 내외로 소폭 상승 관측. ▲26일 미국 9월 내구재주문 발표. 지난 8월 전우러 대비 2.9%로 3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한 이후 이번에는 0.2% 내외로 크게 둔화될 전망이나 재차 마이너스로 전환될 가능성. 이날 미국 8월 기업 재고 발표. 이번에는 0~0.1% 수준 전망.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12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69.4%로 제시. 내년에는 3회의 금리 인하(4·7·12월 각 0.25%p씩) 가능할 것으로 분석.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26일 베이지북 발표. 지난 10월 보고서에서는 12개 지역 중 3개는 완만한 성장, 5개는 변동 없음, 4개는 소폭 둔화로 평가. ▲27일 추수감사절 익일인 28일 블랙프라이데이 시작.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및 10월 셧다운 영향 속에 미국의 연말 소비 강도 및 4분기 성장 정도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 전미소매협회(NRF)는 11~12월 연말 소비액이 처음 1조달러를 넘으면서 전년 동기 대비 3.7~4.2% 증가할 것으로 전망.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내년 경기 침체 진입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아니라고 대답하고 경제와 관련해 안도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구체적으로 내년 경제에 긍정적 의견을 갖고 있으며, 지금은 강한 성장과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기초를 다지고 있다고 평가.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은행(연은) 총재는 다음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급하게 금리 인하에 나설 이유는 보이지 않는다고 발언. ▲애나 폴슨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고물가 장기화 가능성과 실업률 상승 위험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며, 이를 위해 향후 발표되는 경제 지표들을 주목하면서 신중한 자세로 임할 것이라는 의견.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최근 인공지능(AI)기업의 주가가 급락했지만, 과거 닷컴버블 시대의 IT관련주 주가 폭락과 비교할 수 없다고 말해. 현재 AI관련 기업은 안정적 수익 창출하고 있으며, 금융시스템도 안정적이라고 평.

2025.11.24 08:28손희연 기자

"팀 쿡, 내년 초 사임?…퇴진 조짐 전혀 없다"

팀 쿡은 과연 내년 초 애플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날까? 파이낸셜타임스(FT)가 불 지핀 '팀 쿡 사임설'에 대해 블룸버그통신이 정면 반박하는 기사를 내보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3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팀 쿡 사임설은 아직은 성급한 주장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65세인 팀 쿡은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오랫동안 CEO로 재임하고 있는 인물 중 하나다. 기사를 쓴 마크 거먼 기자는 "애플 내부에서 오랫동안 승계 계획을 마련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내년 중반 이전에 쿡이 자리에서 물러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전했다. 특히 1월 말부터 6월 사이에 CEO직에서 퇴임한다면 “정말 충격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애플 내부적으로도 쿡이 여전히 CEO 역할을 즐기고 있으며 사임 조짐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고 보도했다. 설령 CEO 자리에서 물러난다 하더라도 회장직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애플은 언젠가 새로운 리더를 맞이해야 하며, 후임으로는 하드웨어 엔지니어링을 총괄하는 존 터너스 수석 부사장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팀 쿡의 퇴진 시점은 아직 멀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2011년 8월부터 애플 CEO를 맡아온 쿡은 현재까지 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2025.11.24 08:2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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