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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양자내성암호 첫 전문 교육...620명 양성 나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KISA)이 '양자내성암호(PQC) 전문교육'을 7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올해 처음하는 사업이다. 최근 양자컴퓨터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기존 암호체계에 대한 보안 위협이 현실화하고 있다. 이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 전환 필요성이 부각했다. 그동안 과기정통부는 국정과제 23-4(AI 시대를 지탱하는 견고한 디지털 보안·안전 체계 구축), '범국가 양자내성 암호체계 전환 종합 추진계획('25.9)', '제1차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26.1)'에 따라 국가 암호체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지원해왔다. 그 일환으로 대학(원)생과 취업준비생, 개발자, 보안 담당자 등 양자내성암호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양자내성암호 전문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양자내성암호 ▲개발과정 ▲전환과정 ▲실무과정의 3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개발과 전환과정은 각 90명, 실무과정은 440명 등 총 620명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했다. 개발과정은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 원리와 구조를 이해하고, 실제 구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2일 교육으로 구성했다. 알고리즘 구현 역량을 갖추려는 대학(원)생, 보안 모듈․솔루션 개발자, 연구원 등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환과정은 기존 공개키 기반 암호체계를 양자내성암호로 전환하는 절차와 적용 방안을 2일 과정으로 운영한다. IT·보안 시스템 개발자, 기업·기관의 보안 담당자 등에게 적합하게 시나리오 기반 실습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실무과정은 양자내성암호 전환에 대한 국내외 동향과 정책, 전환의 필요성 및 그 절차와 적용 사례 등을 1일 교육으로 진행한다. 정부·공공기관 및 민간의 정보보호·정보 시스템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양자내성암호 전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전환 준비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교육생 모집은 우선 개발과정과 전환과정을 대상으로 6월 30일부터 시작한다. 실무과정 모집 일정은 추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암호이용활성화 누리집(https://seed.kis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임정규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미래 양자컴퓨터 시대에 대비한 양자내성암호 전환은 국가 디지털 신뢰와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번 전문교육을 통해 양자내성암호 전환을 이끌 우수 인력을 적기에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30 12:00방은주 기자

통신3사·알뜰폰·유통인 "대포폰 방지대책 적극 협력"

통신 3사와 알뜰폰, 통신시장 유통인들이 정부가 30일 발표한 '휴대전화 부정사용 방지 종합대책'에 적극 협력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이날 합동으로 휴대폰 개통시 본인 여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안면인증을 비롯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종합대책에 적극 동감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에서 밝힌 단계적 다중인증 도입 방안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관련 시스템 보완에도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내구제 대출이나 고수익 알바 등을 미끼로 각종 범죄에 연루되고 있는 휴대폰 명의대여 차단을 위해 이용자 대상 위험고지의무 준수 등 정부 정책이 유통현장에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들 협회는 “보이스피싱 등 심각한 민생범죄 예방 및 디지털 경제 사회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정부 및 유통현장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6.06.30 11:27박수형 기자

대포폰·명의도용 뿌리뽑는다...'안면인증' 7월부터 도입

정부가 명의도용과 대포폰을 뿌리뽑기 위해 시범운영을 거친 안면인증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휴대폰 부정사용에 대한 사후 단속과 제재를 강화한다.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타인의 신분증 위조, 해킹으로 개인정보 확보 후 명의가 도용되는 범죄 발생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휴대전화 개통 시 신원확인 절차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휴대전화 부정사용 방지 종합대책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진행된 휴대폰 개통 안면인증 시범기간 동안 이통 3사와 알뜰폰의 모든 채널에 시스템을 적용해 인식률을 높였다. 또 308개 선도대리점을 통해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해킹 취약점 등 보안성 검토를 마쳤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국가인권위원회 개선 권고를 이행하면서 내달 6일부터 안면인증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단계적 시행기간 동안은 안면인증 선택 시 최소 1차례(3회)의 이행 후 후속 절차를 통해 개통이 가능하며,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면인증에 실패하더라도 다른 수단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경우 처리과정을 기록하는 일정 요건에 맞춰 개통을 허용한다. 개보위와 인권위 개선권고를 반영해 스마트폰 보유자에 대해서는 행안부가 제공하는 모바일신분증 앱 인증, 스마트폰 미 보유자에 대해서는 당일 발급한 주민등록초본 확인 등 대체 인증 수단을 제공해 이용자의 실질적 선택권을 보장한다. 8월에는 추가적인 대체방안 등 다중인증체계 고도화 방안을 검토, 9월에는 주민등록초본 위변조 확인을 본인확인절차에 자동 연계해 적용하고, 10월에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안면인증의 법적 근거를 보다 명확히 한다. 아울러 11월부터는 이용자가 직접 신청해야 했던 가입제한서비스를 계약 시 기본적으로 제공해 본인이 원치 않는 개통을 원천 차단한다. 대출, 고액 아르바이트를 대가로 범죄에 가담케 하는 이른바 '내구제 대출' 같은 명의대여 범죄에 신용불량자, 취약계층 등이 피해 입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통사의 대포폰 불법성과 처벌 가능성 고지 및 범죄 예방 의무를 부여하고 ▲단기간에 여러 대의 고가 단말기를 할부 개통하는 등 대포폰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개통도 제한할 계획이다. 법인 구비 서류를 위조 및 변조해 법인폰을 부정 개통하거나 법인 명의로 개통된 회선을 실제 직원이 아닌 제3자가 사용하는 사례 등을 예방하기 위해 구비 서류 진위확인 시스템을 개선하고, 부도율이 높은 사업자의 일부 법인폰에 대한 실사용자 등록제 등을 도입한다. 최우혁 실장은 “대포폰이 각종 민생범죄의 핵심수단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통단계의 본인확인 강화는 국민의 재산과 신원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사전 예방책이 될 수 있다”며 “이용자 선택권과 편의성이 보장되며 대포폰이 효과적으로 방지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 관계기관과 협력 등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6.30 11:19박수형 기자

[유미's 픽] 오라클 AI 인프라 확대에 비용 압박…국내 기업 고객 부담 커진다

오라클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 전략이 국내 기업 고객의 비용 부담으로 번질 조짐이다. 본사 주가 급락으로 AI 인프라 투자 부담이 부각된 상황에서 한국오라클이 최근 일부 제품 가격 조정에 나서자 기존 소프트웨어 고객까지 비용 압박이 커진 분위기다. 오라클 주가는 29일(현지시간) 147.76달러로 마감했다. 직전 한 주간 19.28% 하락한 것으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에 따른 현금흐름 악화와 자금조달 부담이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오라클은 오픈AI 등 대형 AI 고객의 연산 수요를 잡기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2026 회계연도 설비투자(CAPEX)는 전년 대비 162% 증가한 55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탓에 같은 기간 잉여현금흐름은 마이너스(-) 237억 달러로 악화됐고, 총부채는 5월 말 기준 약 1300억 달러로 불어났다. 오라클이 이처럼 투자를 늘리는 것은 AI 클라우드 수요 증가세가 가파르기 때문이다. 오라클은 2026 회계연도 실적 발표에서 잔여수행의무(RPO)가 6380억 달러로 전년 대비 36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오라클의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 성장 기대는 커졌지만, 데이터센터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력, 냉각 설비를 먼저 확보해야 하는 사업 특성상 현금 유출이 빠르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는 오라클이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AI 인프라 사업자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과정에서 수익성보다 자본 부담이 먼저 부각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오라클의 사업 구조 변화도 투자자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기존 소프트웨어 사업은 라이선스와 유지보수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었지만, AI 데이터센터 사업은 고객 수요를 확보한 뒤에도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먼저 필요하다는 점에서 부담 요인이 되고 있다. 수주가 늘수록 데이터센터와 전력,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부담도 커지는 만큼 대형 AI 고객의 장기 사용 여부와 투자 회수 시점이 주가 변수로 떠오른 상태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한국오라클이 최근 제품 가격 조정에 나서 고객사들에게 부담을 전가시킨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국오라클은 최근 일부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제품 가격 인상 내용을 안내한 상태다. 한국오라클이 완전자본잠식 상태라는 점도 가격 조정의 재무적 압박 요인으로 거론된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오라클의 2025 회계연도 말 자산총계는 4871억원, 부채총계는 6782억원으로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1911억원이었다. 미처리결손금도 2022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오라클의 낮은 수익성도 가격 조정 압박 요인으로 거론된다. 실제 한국오라클의 2025 회계연도 매출은 1조514억원으로 전년보다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33억원에 그쳤다. 순이익률은 0.3% 수준으로, 1조원대 매출 규모에 비해 이익 체력이 크지 않은 상태다. 이처럼 수익성이 낮은 가장 큰 요인은 높은 매출원가 때문이다. 한국오라클의 2025 회계연도 매출원가는 8039억원으로, 매출의 76.5%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중 라이선스원가만 7245억원에 달해 국내에서 라이선스 매출이 늘어도 상당 부분이 원가로 반영되는 구조를 띠었다. 해외 관계사와의 거래 비중도 수익성에 영향을 줬다. 특수관계자 거래 내역상 아일랜드에 있는 오라클 CAPAC 서비스 UC(Oracle CAPAC Services UC)에 대한 매출원가는 7981억원으로 잡혔다. 국내 법인이 올린 매출 상당 부분이 해외 오라클 관계사 비용으로 반영되는 만큼 한국 법인에 남는 이익은 제한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영업외비용 부담도 순이익을 낮췄다. 한국오라클은 2025 회계연도에 영업이익 222억원을 냈지만, 이자비용 123억원 등 영업외비용이 반영되며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98억원으로 줄었다. 여기에 법인세비용 64억원이 더해지면서 최종 당기순이익은 33억원에 그쳤다. 이 탓에 한국오라클은 제품 가격 조정을 통해 위기 극복에 나선 분위기다. 국내에 공급되는 오라클 주요 제품의 인상률은 10% 안팎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엔터프라이즈 SW 시장에서 오라클이 차지하는 독점적인 지위를 고려하면 공공·기업이 체감할 실질적인 비용 압박은 전방위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도 오라클 제품이 초기 라이선스 비용 외에도 유지보수, 기술지원, 클라우드 사용료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에서 이번 일에 따른 파장이 클 것으로 봤다. 일부 기업은 핵심 시스템 안정성을 이유로 벤더 교체를 미루는 만큼, 가격 조정 여파가 IT 운영비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 한국오라클 관계자는 "그간 지속해 온 환율 증가 폭을 제품 가격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던 부분을 최근 시장 상황에 맞춰 현실화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세부 인상 폭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26.06.30 11:08장유미 기자

AI는 북중미 월드컵을 어떻게 바꿨나

한국팀은 탈락했지만 월드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월드컵을 빛낸 인공지능(AI) 얘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6 북중미 월드컵'부터 참가국을 48개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중국 같은 거대 시장을 갖고 있는 나라들을 초대하기 위한 조치였는데요. 중국이 지역예선에서 탈락하면서 이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48개국 체제에서 가장 우려되는 점은 '경기력 격차'로 인한 대회 수준 저하였습니다. FIFA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대회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국들에게 무료로 배포해 준 '풋볼 AI 프로(Football AI Pro)'가 대표적입니다. '풋볼 AI 프로'는 FIFA와 레노버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의 경기 및 전술 분석 도구입니다. 요즘 스포츠는 예전처럼 '투혼'과 '정신력' 싸움이 아닙니다. 정밀한 빅데이터 분석 능력이 승부를 좌우합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강팀 LA 다저스가 대표적입니다. 다저스의 강점은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드 프리먼 같은 스타 선수들이죠. 하지만 그 못지 않게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이끄는 프론트 오피스의 탁월한 분석 능력도 큰 힘을 발휘했습니다. 자, 그럼 다시 월드컵 얘기로 돌아가 볼까요? 이번 대회를 '사상 첫 AI 월드컵'으로 규정하는 걸 본 적 있을 겁니다. 궁금해졌습니다. "정말로 AI 월드컵일까?" 그래서 제미나이에게 한번 물어봤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각광을 받은 IT 기술은 뭐냐?”구요. 예상대로 'AI 기술이다'고 답이 돌아왔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또 물어봤습니다. 핵심 요인 중 하나로 전력 평준화를 이끈 '풋볼 AI 프로'를 추천하네요. 정말 '풋볼 AI 프로'는 그런 역할을 했을까? 제미나이에게 '풋볼 AI 프로'가 실제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친 사례를 꼽아 줄 수 있냐고 요청했습니다. 프랑스, 아르헨티나, 브라질 같은 축구 강국에 비해 실력이 떨어지는 팀들이 분석 데이터에 힘입어 '언더독의 반란'을 한 사례가 있느냐는 거죠. AI의 데이터 복지가 바꾼 경기력 상향 평준화 제미나이는 크게 세 경기를 예로 들었습니다. 첫 번째. 피파 랭킹 67위 카보베르데의 32강 진출. 카보베르데는 조별리그에서 우승 후보 스페인(2위), 축구 명가 우루과이(16위)와 무승부를 거두며 무패(3무)로 조 2위를 차지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습니다. 이름도 처음 들어본 카보베르데의 32강 진출에 AI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또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스페인과 우루과이는 경기 운영 스타일과 템포가 완전히 다른 팀입니다. 카보베르데 코칭스태프는 '풋볼 AI 프로'를 활용해 스페인전에서는 철저한 공간 차단과 역습 타이밍을, 우루과이전에서는 전혀 다른 맞춤형 압박 전술을 실시간으로 도출해 냈습니다. 상대의 패스 길목과 슈팅 예상 위치(xG 모델)를 완벽히 예측한 전술적 승리였습니다.” 두 번째. 가나의 잉글랜드 봉쇄. 가나는 우승후보 잉글랜드와 0대 0 무승부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AI가 어떻게 사용됐을까요? 역시 AI 모델 제미나이의 분석입니다. “가나는 잉글랜드가 페널티 박스로 진입하는 특정 루트를 완벽히 예측해 길목을 지켰습니다. 점유율은 내주되, 실점 위험이 높은 핵심 구역만 효율적으로 막아내는 'AI 기반 맞춤형 수비'의 정석을 보여줬습니다.” 마지막 사례는 우리에겐 뼈 아픕니다. 제미나이는 남아공화국의 32강 진출, 특히 멕시코전 이후 반전을 AI 활용 성공 사례로 꼽았습니다. “멕시코 전 참패 이후 '풋볼 AI 프로'가 제공한 수비 전환 지표와 상대 팀의 압박 강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술을 빠르게 수정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남은 조별리그 경기에서 짠물 수비를 바탕으로 승점을 쌓아 대한민국(3위)과 체코(4위)를 제치고 조 2위로 극적인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제미나이의 답변을 읽으면서 “같은 자료를 받았는데, 우리 팀은 뭘 했지?”란 의문이 들었습니다. 다 지나간 얘기이긴 하지만요. 제미나이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을 한 마디로 “데이터 복지가 만든 상향 평준화 대회”로 요약했습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데이터를 분석한 스포츠 과학자들은 "팀 간의 전술적 완성도 격차가 역대 가장 적다"고 입을 모은다는 얘기도 함께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따라 붙는 질문이 있습니다. 도대체 '풋볼 AI 프로'에 어떤 데이터가 담겨 있길래, 데이터 복지라고 하는가, 라는 질문입니다. 제미나이는 “선수들과 공의 미세한 움직임을 밀리미터(mm) 단위로 쪼개어 분석한 고차원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결합하기 때문”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누가 공을 오래 쥐고 있었나" 수준의 겉핥기식 데이터가 아니라는 겁니다. 풋볼 AI 프로에는 어떤 데이터가 담겼나 그러면 '풋볼 AI 프로'에는 어떤 데이터가 담겨 있을까요? 제미나이에 따르면 크게 다섯 가지 데이터가 담겨 있습니다. 첫째. 기대 패스 가치(Expected Passing Value, EPV) 선수가 패스할 때 “패스가 골로 연결될 확률을 얼마나 높였는가?"를 수치화한 데이터입니다. 상대 핵심 미드필더가 공을 잡았을 때, AI는 그 선수가 주로 어느 방향으로 패스를 찔러 넣을 때 EPV가 가장 높아지는지 분석합니다. 수비수들은 AI의 가이드에 따라 그 선수의 주력 패스 길목을 미리 차단함으로써 상대의 공격 시발점 자체를 마비시킬 수 있습니다. 둘째. 실시간 기대득점(Expected Goals, xG) 및 슈팅 맵 슈팅을 때린 위치, 수비수의 거리, 골키퍼의 위치, 패스의 종류 등을 고려해 "이 상황에서 슛을 때리면 골이 될 확률이 몇 %인가"를 계산합니다. '실점 위험이 가장 높은 구역'이 어디인지 실시간으로 예측합니다. xG가 높은 지점으로 상대가 침투하는 것을 미리 경계할 수 있습니다. 감독은 수비수에게 "저 위치에서는 무조건 슛 각도를 좁혀라"는 지시를 내릴 수 있습니다. 셋째. 선수별 3D 포지셔닝 및 공간 점유율 22명 선수 전원의 위치를 초당 수십 번씩 3D 좌표로 찍어냅니다. 이를 통해 수비 라인의 간격, 압박의 강도(PPDA, 패스 허용당 수비 행동 수)를 측정합니다. 강팀이라도 '순간적으로 수비 간격이 벌어지는 틈(공간)'이 생깁니다. AI는 인간 분석관의 눈보다 빠르게 이 찰나의 균열을 포착해 냅니다. "지금 상대 우측 풀백 뒤 공간이 4m 이상 벌어졌다"는 알림을 받으면, 그 타이밍에 맞춰 롱패스 한 방으로 치명적인 역습을 성공시키는 것이죠. 넷째. 패스 네트워크 (Pass Network)와 고립도 분석 상대 팀 선수들이 서로 패스를 얼마나 주고받았는지 선으로 연결해 보여주는 데이터 시각화 지도입니다. 선이 굵을수록 패스가 잦다는 뜻입니다. 잉글랜드 같은 강팀의 패스 지도를 보면, 주드 벨링엄 같은 특정 핵심 플레이어를 거쳐 가는 선이 유독 굵게 나타납니다. AI는 이 '핵심 연결 고리'를 찾아내고, "이 선수를 압박했을 때 상대의 패스 루트가 얼마나 고립되는가"를 계산합니다. 가나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잉글랜드의 핵심 배급처를 완벽히 고립시켜 패스 줄기를 끊어버린 것입니다. 다섯째. 피로도 및 세컨드 볼 예측 (Physical & Tactical Hybrid) 선수의 스프린트 횟수와 가속도를 계산해 실시간 '방전 상태(피로도)'를 추정하고, 공이 튕겨 나왔을 때(세컨드 볼) 소유권을 가져올 확률을 예측합니다. 체력이 한계에 도달한 상대 선수를 찾아내 그쪽으로 집요하게 공격을 투입하거나, 세컨드 볼 확률이 높은 위치에 미드필더를 미리 배치해 공을 가로챕니다. AI와 데이터가 바꾸는 새로운 축구 지형도 과거에는 감독의 '감'이나 '비디오 분석'에 주로 의존했습니다. 특히 많은 성공 경험을 갖고 있는 감독의 감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성공했다”는 말엔 쉽게 반박하기 힘들었죠. 이젠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모든 것이 데이터로 시각화되는 세상입니다. 특히 정밀한 AI 분석 기술이 곁들여지면서 분석의 수준 자체가 달라졌습니다. 상대의 전술적 버릇과 약점이 실시간 수치와 3D 그래픽으로 시각화되어 전달되는 시대입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이 'AI 기술 덕분에 평준화된 대회'라는 평가를 받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이런 얘기를 접하다보니, 로봇 처럼 답답한 축구를 했던 한국팀의 경기가 더 아쉽게 다가옵니다.

2026.06.30 11:07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서울AI허브, 피지컬 AI 산업 클러스터 연계 강화

서울AI허브가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 기업과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넓혔다. 서울AI허브는 지난 26일 서울AI허브 메인센터에서 '산업별 클러스터 연계 인공지능 전환(AX) 확산 네트워킹 데이'를 열고 AI·로봇 분야 기업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AI허브와 수서 로봇클러스터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연계해 AI·로봇 기업 간 협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별 클러스터 간 연결을 통해 AI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초점 맞춰졌다. 이날 서울 AI 허브를 비롯해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AI·로봇산업협회, 서울경제진흥원, 현대무벡스, 서울AI허브 입주기업 등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기관별 지원사업과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산업 간 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AI허브와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 한국AI·로봇산업협회는 각 기관 주요 지원사업과 협력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서울시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사업과 현대무벡스의 AI·로봇 산업 적용 사례도 발표됐다.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인 하이퍼엑셀과 에어로로보틱스이노베이션도 기술 소개에 나섰다. 하이퍼엑셀은 AI 반도체를 에어로로보틱스이노베이션은 AI 드론 기술과 사업 성과를 각각 공유했다. 강연에서는 피지컬 AI 기술과 시장 전망이 다뤄졌다. 장준현 투모로로보틱스 부대표는 휴머노이드 로봇 AI 기술과 시장 동향을 설명했다. 문전일 한국피지컬AI협회 부협회장은 피지컬 AI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글로벌 기술 흐름과 산업 적용 방향을 제시했다. 서울 AI 허브는 산업별 수요기업과 AI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조 미디어 클라우드 예술 분야를 주제로 한 산업별 네트워킹 데이 5회와 투자자 수요기업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소규모 네트워킹 10회 등 총 15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는 총 486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서울 AI 허브는 이를 통해 산업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AI 스타트업의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위한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변우석 서울AI허브 센터장은 "AI 산업이 피지컬 AI와 로봇 등 실물 산업으로 빠르게 확장하면서 산업 간 연결과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는 다양한 산업 클러스터와 협력을 확대해 AI 스타트업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30 10:26김미정 기자

[AI는 지금] "AI 칩도 직접 만든다"…바이트댄스, 퀄컴 손잡고 엔비디아 의존 낮추나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자체 인공지능(AI) 인프라에 투입할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챗봇과 동영상 생성 모델 사용량이 빠르게 늘면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 조달 구조를 보완하고 자체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을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3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차세대 자체 CPU 설계를 늦어도 내년 초까지 마무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7년 하반기 양산과 내부 AI 인프라 확대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초기 버전의 자체 CPU는 지난해 말부터 내부에서 쓰인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트댄스가 자체 반도체 투자를 늘리는 것은 내부 AI 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있어서다. 이 회사는 AI 챗봇 더우바오와 동영상 생성 모델 시댄스를 앞세워 중국 생성형 AI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그러나 서비스 사용량이 늘수록 추론 연산, 영상 처리, 작업 조율에 필요한 데이터센터 자원도 함께 증가한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AI 인프라용 CPU 개발은 에이전틱 AI 확산과도 관련이 있다. AI 워크로드가 단순 행렬 연산 중심에서 복잡한 작업 조율과 데이터 처리로 넓어지면서 고성능 CPU 역할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바이트댄스가 자체 CPU를 개발하는 것도 AI 서비스 운영 단계에서 비용과 전력 효율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이 과정에서 퀄컴과의 협력 가능성도 거론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퀄컴은 바이트댄스에 맞춤형 반도체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논의 대상에는 주문형반도체(ASIC)가 포함됐으며 일부는 연말 양산을 목표로 한 비디오처리장치(VPU) 설계와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VPU는 동영상 처리에 특화된 반도체다. 틱톡과 더우인 등 대규모 영상 플랫폼을 운영하는 바이트댄스 입장에선 영상 처리 비용을 낮추는 데 활용할 수 있다. CPU와 ASIC, VPU를 함께 검토하는 것은 AI 서비스와 영상 플랫폼 운영에 맞춰 인프라 비용 구조를 세분화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퀄컴 입장에서도 바이트댄스 협력은 데이터센터 반도체 사업 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다. 퀄컴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통신칩을 주력으로 성장했지만 최근 AI 데이터센터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메타는 퀄컴의 데이터센터 CPU '드래곤플라이 C1000'을 차세대 서버 인프라에 사용할 예정이다. 바이트댄스가 자체 칩 개발과 외부 협력을 병행하는 데는 공급망 부담도 있다. AI 반도체는 설계뿐 아니라 파운드리 생산능력과 첨단 패키징 확보가 실제 서비스 투입 시점을 좌우한다. 엔비디아 GPU와 구글 TPU 등 대형 AI 칩 수요가 TSMC 첨단 패키징 생산능력에 몰리면서 신규 맞춤형 칩을 설계하는 기업들의 물량 확보 경쟁도 커지고 있다. 중국 빅테크들은 미국의 첨단 AI 반도체 수출 통제 속에서 자체 칩 개발과 중국산 AI 반도체 조달을 병행하고 있다. 바이트댄스도 비런테크놀로지, 메타X, 일루바타 코어X, 무어스레드, 엔플레임테크놀로지 등 중국 반도체 기업 제품을 조달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SCMP는 이달 초 바이트댄스가 상하이 일루바타로부터 AI 프로세서 수만 개를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SCMP는 "바이트댄스가 자체 반도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AI 인프라에 자체 개발 하드웨어를 더 많이 통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웨이퍼 제조부터 첨단 패키징까지 병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퀄컴과의 협력은 개발 속도를 높이고 파운드리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짚었다.

2026.06.30 10:13장유미 기자

데이터브릭스, SIEM 생태계를 에이전트 중심으로…팬서 인수

데이터브릭스가 기존 보안·정보·이벤트 관리 시스템을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해 기업을 추가 인수한다. 데이터브릭스는 '시큐리티 레이크하우스' 비전을 강화하기 위해 팬서를 인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에이전트 중심 보안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보안팀 위협 탐지와 경고 조사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팬서는 AI 네이티브 환경에 특화된 보안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앤트로픽을 비롯한 주요 기업 보안팀이 팬서 플랫폼으로 탐지와 대응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이터브릭스는 팬서 인수를 통해 기존 보안 정보·이벤트 관리(SIEM) 시장을 에이전트 중심 방식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기존 SIEM은 높은 운영 비용과 제한적인 데이터 활용 범위, 수작업 중심 운영으로 AI 기반 공격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SIEM은 기업 안팎에서 발생하는 보안 로그와 이벤트를 한곳에 모아 분석하는 보안 정보·이벤트 관리 시스템이다. 방화벽, 서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등 여러 곳에서 나온 이상 징후를 종합해 해킹 시도나 내부 위협을 탐지하는 역할을 한다. 팬서는 폐쇄적인 기존 SIEM 스택을 AI 에이전트 중심 보안관제센터(SOC) 워크플로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보안팀은 이를 통해 모든 경고를 빠르게 조사하고 AI 수준의 속도와 규모로 공격을 차단할 수 있다. 데이터브릭스는 올해 초 시큐리티 레이크하우스 플랫폼 '레이크워치'를 공개한 바 있다. 레이크워치는 보안, IT, 비즈니스 데이터를 단일 거버넌스 기반 레이크하우스로 통합해 에이전틱 탐지와 대응을 지원한다. 이번 인수로 레이크워치와 팬서는 AI 에이전트를 핵심 SOC 워크플로에 직접 내장할 예정이다. 보안 경고 분류, 맥락 정보 수집, 후속 대응 방안 제안 등 주요 보안 업무를 자동화해 보안팀의 대응 부담을 줄이는 구조다. 팬서는 클라우드 인프라, ID 공급자,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100개 넘는 사전 구축 데이터 통합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 SIEM에서 요구되던 복잡한 데이터 매핑 없이 보안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다. 팬서 팀은 오픈소스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운영 분야 전문성을 갖췄다. 팬서는 에어비앤비에서 시작된 오픈소스 '스트림얼럿'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창업진이 설립했으며 코드 기반 탐지와 보안 데이터 레이크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SIEM과 AI SOC 플랫폼 시장을 공략해왔다. 알리 고드시 데이터브릭스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기존 SIEM은 AI 시대를 위해 설계되지 않았다"며 "팬서와 함께 모든 보안 데이터를 분석하고 SOC 워크플로우를 자율화하는 역량이 한층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30 10:09김미정 기자

로켓랩, 위성통신 이리듐 80억 달러에 인수

미국 우주항공 기업 로켓랩이 위성통신회사 이리듐을 80억 달러(한화 약 12조 4000억원)에 인수한다. 발사체와 부품 위주의 사업을 전개하던 로켓렙이 이리듐의 글로벌 위성망과 주파수를 확보하게 되는 식이다. 29일(현지시간) 피어스네트워크에 따르면 로켓랩은 이리듐 보통주를 주당 54 달러에 현금과 주식을 혼합한 방식으로 인수하기로 했다. 거래 종결 조건과 규제 당국의 승인 과정을 고려하면 최종 인수 시기는 내년 중반으로 예상된다. 과거 모토로라 주도로 설립된 이리듐은 해운, 항공 업계와 각국 정부를 비롯해 세계 오지에서 활동하는 이들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전역에 커버리지를 갖추면서 퀄컴과 제휴를 맺어 서비스 개발에도 나선 회사다. 로켓랩은 이리듐 위성망을 확보하는 동시에 새로운 우주 기반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피터 벡 로켓랩 CEO는 “우주 산업의 결정적인 전환점”이라며 “기존 사업을 단순히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차세대 우주 애플리케이션을 개척하고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맷 데시 이리듐 CEO도 “우주와 지상 통신의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핵심 서비스가 우주 기반 통신에 의존하게 될 것”이라며 "IoT와 항공, 해양, 위치 항법· 각(PNT), 국가안보 분야는 물론 새로운 혁신 서비스 개발도 더욱 빠르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은 로켓랩의 이리듐 인수 핵심은 L밴드 주파수를 확보한 점으로 꼽았다. 전 세계에서 쓸 수 있는 주파수를 갖추면서 위성 서비스 경쟁력을 단숨에 끌어올렸다는 이유다. 피터 벡 CEO는 SNS를 통해 ”L밴드는 안전이 중요한 통신 서비스에 매우 중요하다“며 ”악천후나 열악한 환경에서도 전파가 잘 도달하기 때문에 언제나 연결을 유지할 수 있는 주파수“라고 했다. 실제 위성 주파수를 확보하기 위한 인수 추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예컨대 아마존의 글로벌스타 인수나 스페이스X의 에코스타 주파수 인수 등 주파수 확보 경쟁이 활발하게 이뤄지는데 피터 벡 CEO 역시 이를 주목했다고 밝혔다.

2026.06.30 09:58박수형 기자

[AI 리더스] 김득화 펀진 대표 "국방 무기 경쟁력, 획득 속도가 관건"

"무기를 사들이는 군인이 '내가 이걸 해봐도 된다'는 도전 의식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김득화 펀진 대표는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 펀진 본사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소프트웨어 기반 무기 시대에 가장 시급한 과제로 제도를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 무기가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무기체계(SDW)' 시대에는 기술만큼이나 이를 받아들일 획득 제도가 함께 바뀌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다. 펀진은 수주 이후 개발에 착수하는 통상 방식과 달리 국방 인공지능(AI)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왔다. 2022년 12월 국방사업에 진출한 뒤 현재까지 확보한 기술·제품만 13개에 이른다. 그사이 합동화력훈련과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KCTC) 전투실험 등 야전 검증을 거치며 군과의 신뢰를 쌓았다. 현장에서 군의 고민을 가까이 본 경험은 김 대표가 기술보다 제도의 한계를 먼저 이야기하는 배경이 됐다. 소프트웨어 무기는 탱크와 달라…속도가 핵심 김 대표가 말하는 미래 무기는 같은 플랫폼에 소프트웨어만 바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무기다. 같은 드론이라도 정찰·전파탐지·표적식별 기능을 필요에 따라 바꾸는 식이다. 스마트폰에 여러 앱을 설치하듯 기능을 계속 업데이트하는 것이 SDW의 핵심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방 AI 시장은 향후 연평균 30%를 넘는 고속 성장이 예상된다. 안보 위협 증가와 무인화 가속, 주요국의 군비 경쟁이 맞물리면서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문제는 이 무기를 사들이는 제도가 여전히 하드웨어 중심이라는 점이다. 현행 획득 체계는 탱크·함정·전투기처럼 한 번 전력화하면 수십 년 쓰는 무기를 전제로 짜여 있어 무기 하나를 도입하는 데 통상 15년 안팎이 걸린다. 김 대표는 "당장 AI 무기를 도입하기로 해도 야전 군인이 손에 쥐는 건 한참 뒤"라며 "능력이 1년 만에 바뀌는 소프트웨어 무기에는 이 속도가 치명적"이라고 말했다. 군이 선뜻 새로운 기술 도입에 나서지 못하는 배경에는 감사 부담도 있다. 오늘 가장 좋은 AI를 들여와도 석 달 뒤 더 나은 모델이 나오는 만큼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 자체를 위험으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있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기업의 실패를 용인해 달라는 게 아니라 무기를 사는 군이 마음껏 시험할 수 있도록 제도적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국방AI법으로 길 열고 거점으로 AI 인재 키워야 김 대표는 이같은 구매자 보호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장치로 지난 2월 발의된 '국방AI법'을 꼽았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과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대표발의한 이 법은 국방 AI를 포괄적으로 규율한다. AI를 규제 대상이 아니라 국가 전략 차원에서 다루자는 취지로 연구개발(R&D)부터 도입과 실전 운용, 사후 관리까지 전주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 대표는 "기존 틀을 고수하는 대신 새로운 방식으로도 무기를 획득할 수 있게 길을 터주는 게 법안의 골자"라며 "완제품을 기다렸다가 사는 대신 반제품을 먼저 들여와 계속 고도화하는 애자일 방식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제도와 함께 그가 강조하는 건 기술 자립이다. 김 대표는 국방부가 외산 플랫폼 대신 '국방 AI 공통 기반'을 독자 기술로 구축하기로 한 결정을 소버린(주권) AI 확보의 출발점으로 평가했다. 전시에는 지휘결심부터 표적식별, 군수지원까지 거의 모든 영역에서 AI가 쓰이는 만큼 핵심 기술을 외산에 의존하면 안보 위험으로 돌아온다는 판단이다. 기술 자립의 다음 조건은 사람이다. 김 대표는 국방부가 연내 구축하는 전국 5대 권역 '국방AX(AI 전환) 거점'을 현장형 인재 양성의 축으로 꼽았다. 인구 감소로 병력 확보가 어려워질수록 미래 국방력은 병력 규모가 아니라 AI 인재 확보에 좌우된다는 것이다. 다만 교육기관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작전 환경을 이해해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학이 이론을, 군이 실제 문제와 데이터를, 기업이 현장 기술을 맡는 삼각 협력 구조가 필수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김 대표는 "AI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군의 문제를 AI로 풀 수 있는 사람을 길러야 한다"며 "이런 협력이 자리 잡아야 지역에서 인재가 지속적으로 배출된다"고 제언했다. 이글아이에서 월드모델까지…펀진의 다음 수는 펀진의 AI 합성데이터 생성·품질관리 플랫폼 '이글아이(EagleEye)'는 지난해 소프트웨어 분야 최초로 방위산업품질(DQ)마크 인증을 받았다. 이는 소량의 현장 데이터로 AI 학습용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기술로, 모델보다 데이터 품질을 앞세우는 데이터 중심 AI로의 전환을 겨냥한다. 지휘결심 영역에서는 킬웹매칭(KWM)을 야전에서 검증했다. KWM은 다수의 표적과 화력 자산이 뒤섞인 상황에서 최적의 타격 수단을 추천해 지휘관의 판단을 돕는 체계다. 김 대표는 "대대급 실증에서 지휘관들이 AI를 결심을 대신하는 도구가 아니라 더 빠르게 판단하도록 돕는 참모로 받아들였다"며 "이것이 정량 결과보다 더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주요 제품 도입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방산혁신기업 100 과제로 개발한 'KWM 온프레미스(On-Premise)'는 전술 현장에 설치 가능한 소형화 모델로, 오는 11월까지 군 실증에 나서는 등 KWM 세부 제품군도 넓어지고 있다. 김 대표는 "과거와 달리 클라우드·온프레미스·무인 군집 체계 등 다양한 체급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며 "군의 AI 도입 의지가 그만큼 높아졌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김 대표가 다음 승부처로 꼽는 건 국방용 월드모델이다. 이글아이가 AI를 위한 가상 연습장을 만드는 기술이라면 월드 파운데이션모델(WFM) 기술 'FAIP-MIN&D'는 물리 법칙과 인과를 이해해 처음 겪는 상황도 추론하는 기술이다. 그는 언어를 이해하는 AI보다 물리 세계를 이해하고 추론하는 AI가 미래 전장에서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통신이 끊기고 적이 예상 밖 전술을 쓰는 전장일수록 그 가치가 커진다는 설명이다. 펀진이 국방에서 검증한 기술은 결국 사람을 지키는 쪽으로 확장된다는 게 김 대표의 청사진이다. 그는 향후 5년 로드맵을 AI가 판단을 돕는 'AI 참모', 드론·로봇과 연계해 임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인간의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보호하는 'AI 컴패니언'의 3단계로 그렸다. 재난 대응과 산업 안전, 돌봄까지 같은 기술적 뿌리에서 뻗어갈 것이라는 구상이다. 김 대표는 "전투를 위한 AI가 아니라 사람을 지키기 위한 AI를 만드는 게 우리 목표"라며 "국방은 그 기술이 가장 먼저 극한의 환경에서 검증되는 분야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2026.06.30 09:04이나연 기자

DJI, Osmo Pocket 4P 출시… 전문가 수준 촬영 경험으로 짐벌 카메라 기준 재정의

DJI 최초의 듀얼 렌즈 짐벌 카메라, 17스톱 다이내믹 레인지 및 10-bit D-Log 2로 시네마틱 영상 제작 지원 중국 선전, 2026년 6월 29일 /PRNewswire/ -- 민간용 드론 및 창의적인 카메라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 DJI가 'Osmo Pocket 4P'를 공식 출시했다. DJI는 2015년 첫 Osmo 짐벌 카메라로 짐벌 카메라 카테고리를 개척한 데 이어, 2018년 첫 Osmo Pocket을 통해 포켓 카메라 시대를 열었다. 새롭게 출시되는 Osmo Pocket 4P는 DJI 최초의 듀얼 렌즈 포켓 짐벌 카메라로, 포켓 카메라의 진화를 듀얼 렌즈 기반의 시네마틱 촬영 영역으로 확장한다. Osmo Pocket 4P는 새로운 1인치 CMOS 센서를 탑재해 최대 17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¹를 지원하며, f/1.8 조리개의 60mm 렌즈를 적용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시선을 끄는 인물 촬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DJI는 새롭게 선보이는 '10-bit D-Log 2' 컬러 프로파일¹을 더해 10억 개 이상의 색상을 기록할 수 있으며, 풍부한 하이라이트와 섀도우 디테일을 바탕으로 명암과 색감을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또한 절제된 매력의 클래식 블랙과 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펄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영상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 선택의 폭도 넓혔다. DJI Osmo Pocket 4P 듀얼 렌즈로 완성하는 시네마틱 영상 표현Osmo Pocket 4P는 듀얼 렌즈를 탑재해 광활한 도시 풍경부터 섬세한 인물 장면까지 폭넓은 영상 표현을 지원한다. 광각 렌즈는 새로운 1인치 CMOS 센서와 20mm 환산 초점거리, f/2.0 조리개를 기반으로 하며, LOFIC 기술을 적용해 최대 17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¹와 최대 4K/240fps 동영상 촬영¹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도시 야경, 석양, 역광 인물 촬영처럼 명암 차가 큰 장면에서도 하이엔드 시네마 카메라에 가까운 풍부한 디테일과 안정적인 표현력을 구현한다. 새롭게 추가된 고해상도•대구경 60mm 중망원 렌즈는 인물 촬영에 적합한 클래식 초점거리를 제공한다. 3배 광학 줌과 최대 12배 줌¹을 지원하며, f/1.8 대구경 조리개는 f/6.3 상당의 심도 표현을 제공해 배경을 자연스럽게 압축하고 피사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여기에 카메라 움직임을 더하면 공간감과 몰입감을 살린 영화 같은 장면 연출이 가능하다. 한층 높아진 이미징 성능, 새롭게 확장되는 창작 영감고속 액션 장면에서는 최대 4K/240fps의 8배 초고화질(UHD) 슬로 모션¹ 촬영을 지원해 회전하는 피사체, 흩날리는 머리카락, 떨어지는 눈송이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순간도 마치 시간이 느려진 듯 섬세하게 담아낼 수 있다. 또한 '슬로 셔터 동영상(Slow Shutter Video)' 기능을 활용하면 빛의 흐름을 궤적으로 기록하거나 모션 블러 효과를 연출해, 움직임의 흔적과 시간의 흐름을 담은 독창적인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새로운 '10-bit D-Log 2' 컬러 프로파일¹과 17스톱 다이내믹 레인지¹는 하이라이트와 섀도우 디테일을 폭넓게 보존해 프리미엄 시네마 카메라 수준의 명암 표현력을 제공한다. 10-bit 컬러 심도는 10억 개 이상의 색상을 기록해 색상 전환을 보다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표현하며, 후반 색 보정 작업에서도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인텔리전트 촬영과 흔들림 없는 안정성Osmo Pocket 4P는 DJI가 전문 영상 제작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여기에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와 텔레비전 아카데미(Television Academy)로부터 인정받은 Ronin 안정화 시스템도 포함된다. 230g의 컴팩트한 바디에 탑재된 3축 기계식 짐벌은 영상을 매끄럽고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업그레이드된 'ActiveTrack 8.0(액티브트랙 8.0)'¹은 12배 줌 상태에서도 사람, 차량, 반려동물은 물론 움직임에 따라 형태가 달라지는 피사체까지 안정적으로 추적해 프레임 중앙에 유지한다. 또한 자동 프레이밍 기능을 통해 등록된 피사체를 우선 추적하거나, 어떤 초점거리에서도 여러 피사체를 프레임 중앙에 배치할 수 있다. 원하는 순간을 담고, 어디서나 간편하게 공유Osmo Pocket 4P는 기본 모델에서 개선된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 과정을 더욱 간편하게 만드는 직관적인 기능도 제공한다. 제스처 컨트롤: 손바닥을 펼치면 ActiveTrack이 실행되며, V 사인을 보이면 녹화를 시작할 수 있다. 4K 라이브 사진¹: 사진을 촬영할 때마다 4K 디테일의 1.5초 클립을 자동으로 기록해 움직이는 순간까지 함께 담아낸다. 37MP 고해상도 사진: 최대 37MP 해상도의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후편집 작업 시 자유롭게 크롭하거나 구도를 재구성할 수 있다. 800MB/s 고속 전송¹: USB 3.1을 지원해 최대 800MB/s의 유선 전송 속도를 제공하며, 파일을 빠르게 전송해 작업 효율을 높인다. 고속 충전 및 긴 사용 시간: 배터리를 18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¹, 최대 3시간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210분¹ 동안 사용할 수 있다. Osmo 생태계 액세서리와의 폭넓은 호환성Osmo Pocket 4P는 다양한 Osmo 생태계 액세서리와 호환돼 창작 가능성을 더욱 확장한다. 지원 액세서리로는 Osmo Pocket 4 필라이트, Osmo Pocket 4P 블랙 미스트 필터, Osmo Pocket 4P ND 필터 세트, Osmo FrameTap, Osmo Pocket 4 배터리 핸들, Osmo Pocket 4P 광각 렌즈, Osmo 미니 삼각대, 다양한 OsmoAudio 마이크 등이 있으며, 제품에 따라 별도 판매되거나 일부 콤보에 포함된다. 가격 및 출시 정보Osmo Pocket 4P는 오늘부터 DJI 스토어(store.dji.com/kr) 및 공식 판매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 및 구성은 다음과 같다. Osmo Pocket 4P 스탠다드 콤보 – 895,000원 Osmo Pocket 4P 스탠다드 콤보(펄 화이트) – 895,000원 Osmo Pocket 4P 브이로그 콤보 – 999,000원 Osmo Pocket 4P 브이로그 콤보(펄 화이트) – 999,000원 DJI Care RefreshDJI 제품을 위한 종합 보호 플랜인 DJI Care Refresh가 이제 Osmo Pocket 4P에도 적용된다. 일상적인 마모, 충돌, 침수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손상까지 폭넓게 보상하며, 고장 시 소액의 추가 비용으로 손상된 제품을 교체받을 수 있다. DJI Care Refresh(1년 플랜)는 1년 이내 최대 2회의 교체 서비스를 포함하며, DJI Care Refresh(2년 플랜)는 2년 이내 최대 4회의 교체 서비스를 포함한다. 이 외에도 공식 워런티, 해외 워런티 서비스, 무료 배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www.dji.com/kr/support/service/djicare-refresh에서 확인할 수 있다. ¹ 특정 촬영 모드에서만 지원되며, 모든 데이터는 통제된 환경에서 Osmo Pocket 4P 양산 모델을 사용해 측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DJI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https://www.dji.com/osmo-pocket-4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및 관련 자료는 https://shorturl.asia/1vzqJ에서 확인 가능하다. DJI 소개DJI는 2006년부터 비행을 처음 시작하는 사용자,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자 하는 창작자,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전문가를 위해 민간용 드론 혁신을 이끌어 왔다. 오늘날 DJI는 인류의 발전을 돕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솔루션 중심의 사고와 끊임없는 호기심을 바탕으로 농업, 공공 안전, 측량 및 매핑, 인프라 점검 등 다양한 분야로 기술 적용 범위를 넓혀 왔으며, 모든 활용 영역에서 DJI 제품은 전 세계 사용자에게 더욱 깊이 있고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웹사이트: www.dji.com/kr온라인 스토어: https://store.dji.com/kr페이스북: www.facebook.com/DJIKorea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DJIGlobalX: www.x.com/DJIGlobal링크드인: www.linkedin.com/company/dji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www.youtube.com/DJI

2026.06.29 22:10글로벌뉴스

법무법인 지평, AI인프라 센터 출범...센터장 송도영 변호사

법무법인 지평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ata Center, 이하 AIDC)를 포함한 AI 인프라의 구축 및 운영 전반에 대한 통합 자문을 제공하는 'AI인프라(AI-Infra) 센터'를 출범시켰다. AIDC와 AIDC 운영에 필수인 전력, 용수 등 인공지능 인프라에 관한 포괄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 센터를 설립한 것은 지평이 최초라고 29일 밝혔다. "AI 산업 경쟁력이 개별모델 개발을 넘어 이를 뒷받침하는 AIDC의 신속한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가운데, 지평은 복합적인 사업 구조와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Infra센터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또 특허법인 지평은 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핵심인 기술과 지식재산 영역을 담당하며, 기술개발 단계부터 사업화 과정 전반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자문을 제공한다. 지평은 "AIDC 구축과 전환 사업은 단순히 AI와 IT만의 이슈가 아니다. ▲부동산 ▲금융 ▲에너지 ▲환경 ▲행정 규제가 동시에 얽히는 대규모 융합형 프로젝트다. 투자와 복합 인허가, 에너지 수급, 규제 대응이 동시에 요구돼 다각적인 관점의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이에 지평은 IP와 IT, 건설과 부동산, 금융과 리츠, 공공정책, 에너지, ESG, 분쟁해결 등 다양한 분야 변호사들의 역량을 결집해 시장의 복합적 수요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문 체계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AI인프라 센터장'은 AI, 개인정보, 데이터, 신산업 분야 전문가로 이달 9일 공포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산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이하 '인공지능데이터센터특별법')' 제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현재 하위법령 제정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송도영 변호사가 맡는다. 센터 주요 구성원은 지평 IP 및 IT그룹장이자 개인정보, 데이터, AI팀장을 맡고 있는 최정규 변호사와 ICT와 R&D 분야 전문가인 이소영 변호사, 삼성물산 건설부문 근무 이력을 바탕으로 건설산업 제도 및 기술 쟁점 자문에 강점을 가진 김용길 변호사, 리츠펀드그룹장이자 국내외 로펌 평가매체에서 매년 높은 평가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이석재 변호사, 기후와 에너지, 환경 분야 전문가로 다수의 자문이력을 보유한 류혜정, 고세훈 변호사, ESG센터장으로 인권과환경 실사, ESG 전략, 공시 대응 등 ESG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민창욱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지평 'AI인프라 센터'는 이 같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사업 전 과정에서 마주하는 법률, 제도, 거래 구조상 쟁점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부지 확보 및 건축과 개발 인허가 자문 및 행정심판, 행정소송 대응 ▲지역 민원 대응 ▲전력과 용수 공급 협약, 전력계통영향평가 관련 자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SPC 설립, 리츠 활용 금융구조 설계 자문 ▲지자체와 공공기관 투자협약(MOU) 및 사업 계약 구조 설계 ▲인공지능데이터센터특별법 등 관련 법령과 규제 모니터링 및 대응 ▲공공 AIDC 사업 입찰과 계약 자문 및 법적 리스크 점검 ▲AIDC 운영 관련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보안, AI 규제 컴플라이언스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및 분쟁 해결 ▲AIDC 관련 M&A, 기술이전, 지식재산 거래 자문 ▲환경과 ESG 리스크 관리 및 인허가 대응 등의 업무를 맡는다.

2026.06.29 21:13방은주 기자

[리뷰] 듀얼 카메라로 구현한 브이로그 촬영 '올라운더'...오즈모 포켓 4P

가벼운 일상 브이로그부터 전문가급 시네마 영상까지. 손안에 들어오는 작은 카메라 하나만 있으면 어떤 촬영이든 문제 없겠다. DJI의 최신형 포켓 짐벌 카메라 'DJI 오즈모 포켓(OSMO POCKET) 4P'를 기자가 일주일 간 직접 사용해 본 소감이다. 오즈모 포켓 4P을 처음 마주한 순간,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건 헤드 부분에 자리한 '듀얼 카메라'다. 풍경 촬영에 최적화된 광각용 렌즈와 최대 12배 줌으로 인물 및 장거리 촬영을 지원하는 중망원 렌즈가 각각 탑재됐다. 그러면서도 오즈포 포켓 4P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230g에 불과한 무게를 갖췄다. 장시간 휴대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배터리는 60프레임 기준 4K 화질에서 3시간, 1080p 화질에서 7시간 이상 촬영 가능하다. 듀얼 카메라로 원하는 촬영 모두 가능한 '올라운더' 포켓 짐벌 카메라의 매력은 어느 환경에서나 안정적으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점에서 오즈모 포켓 4P는 실내·외, 주·야간 등에서 항상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준다. 먼저 DJI 본사가 위치한 중국 심천 지역의 한 공원에서 오즈모 포켓 4P와 함께 트레킹 을 즐겨봤다. 걷는 내내 카메라 본체가 흔들렸지만, 3축 기계식 안정화 시스템으로 화면을 안정적으로 담아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여행 브이로그를 찍게 되면 상황에 따라 거리의 풍경, 인물, 멀리있는 건물 등을 조명해야할 때가 많다. 오즈모 포켓 4P는 여러 초점거리를 지원하는 듀얼 카메라로 각 순간을 빠르게 포착한다. 기기에 위치한 확대 버튼을 조작해 각 배율을 세세하게 조절할 수도 있다. 저조도 환경에서도 뚜렷한 색감 구현 인상 깊어 역광 및 저조도 촬영도 문제 없었다. 최첨단 1인치 CMOS 이미지센서가 17스톱의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를 지원하는 덕분이다. 17스톱은 시네마 카메라급에 해당한다. 여기에 오즈모 포켓 4P를 스마트폰과 연동해 편집 프로그램을 구동하면, 오즈모 전용의 HDR 강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더 많은 하이라이트 및 그림자 디테일을 유지해 더 사실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만들어준다. 이외에도 필터, 색상 조절로 설정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뷰티 기능을 활용하면 피부 잡티 제거에서부터 톤업, 얼굴 윤곽 등을 세부적으로 보정할 수 있어, 유튜버·브이로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오즈모 포켓 4P의 터치 스크린을 조작하면 최대 33MP(메가픽셀) 화질의 사진, 파노마라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4K/240fps 울트라 HD 슬로 모션, 슬로 셔터 동영상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영화와도 같은 연출을 만들어낼 수 있다. 특히 동영상과 사진은 커스텀(C) 버튼으로 빠르게 전환하도록 설정할 수 있었다. 터치 스크린의 크기가 작아 설정 및 조작이 다소 불편할 수 있는데, 최대한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 브이로그 콤보로 더 생생히 담아내는 일상의 기록 오즈모 포켓 4P와 함께 브이로그 콤보를 활용하면 콘텐츠 제작 영역이 더 풍성해진다. 브이로그 콤보는 기기 하단에 연결할 수 있는 미니 삼각대와 DJI 마이크 미니(MIC MINI) 2 송신기, 오즈모 프레임탭(FRAMETap)으로 구성돼 있다. 오즈모 프레임탭은 기기를 원격 조종할 수 있는 무선 리모컨이다. 카메라의 실시간 화면을 볼 수 있는 작은 화면 아래로, 조이스틱·촬영 버튼을 갖추고 있다. 측면에 위치한 전원 버튼은 줌 기능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프레임탭만으로도 꽤나 정밀한 카메라 조작이 가능했다. 혼자서 촬영을 진행하거나 친구·가족 모임처럼 촬영자가 직접 화면 안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미니 2 송신기는 동전 크기의 매우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이 뛰어났다. 자석이 내장된 마이크 홀더에 붙여 옷깃에 고정하면, 촬영자의 음성을 더 정확하게 잡아준다. 프레임탭과 더불어 1인 촬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액세서리다. 이처럼 오즈모 포켓 4P는 다양한 환경에서도 촬영자의 의도대로 영상을 담아낼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일상이 곧 콘텐츠가 되는 시대, 오즈모 포켓 4P는 입문자와 전문가 모두가 만족할 만한 포켓 짐벌 카메라라고 말할 수 있다. 가격은 미정이다. 전작 기본형은 66만2천원이다.

2026.06.29 21:00장경윤 기자

스팟파이어가 제시한 AI 시대 제조 공정 최적화 전략은?

스팟파이어가 인공지능(AI)과 통합 분석 플랫폼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 최적화 전략을 제시했다. 29일 IT 업계에 따르면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업 스팟파이어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6층 스튜디오 7에서 '스팟파이어 이노베이션 데이'를 열고 반도체 제조 산업을 위한 AI 기반 문제 해결 전략과 스마트 제조 혁신 방안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공정 문제를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로 해결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스팟파이어 인더스트리 프로'를 활용해 제조 현장 데이터를 연결하고 근본 원인을 빠르게 찾는 방식이 소개됐다. 스팟파이어는 이를 통해 제조 현장 의사결정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 기업은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수율 향상과 운영 효율성 개선을 앞당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팟파이어에 탑재된 '인사이트 에이전틱 AI'도 소개됐다. 브래드 호퍼 스팟파이어 부사장은 AI 기반 문제 해결 접근법과 첨단 제조 산업에 특화된 분석 기능을 설명했다. 스팟파이어는 하이테크 제조 산업 특화 기능을 통해 제조업체가 운영상 과제에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통합 분석 환경을 기반으로 부서 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정밀한 개선 조치, 운영 효율 개선을 지원할 수 있다는 의미다. 장찬익 스팟파이어 부장은 실제 데모를 통해 스퍼터링 증착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분석 방법을 시연했다. 이어 고급 공정 제어 모델링을 스팟파이어 환경에서 구현하는 과정도 소개했다. 스팟파이어는 고급 공정 제어 모델링과 데이터 기반 공정 최적화를 통해 폐기물 발생과 공정 편차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고품질 제품을 더 빠르게 시장에 출시하고 수익성과 경쟁력을 함께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스팟파이어 국내 총판으로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양사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반도체를 시작으로 2차전지,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첨단 제조 분야의 AI 기반 데이터 분석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브래드 호퍼 스팟파이어 부사장은 "엔지니어들이 제조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보다 스마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AI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

2026.06.29 18:28김미정 기자

최태원 "AI 데이터센터·반도체에 2100조원 빅베팅"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늘어나는 인공지능(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에 총 210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2035년까지 여러 참여자들과 함께 총 15기가와트(GW) 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능 생산 시장을 만들어 사회의 고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국민 경제를 성장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능을 생산하는 AI 팩토리를 크고 빠르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SK그룹은 향후 SK텔레콤을 주축으로 15기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국내에 건설할 예정이다. 1단계로 5기가와트를 0.5~1기가와트씩 쪼개 여러 지역에 투자한다. 2단계로 나머지 10기가와트를 전기, 부지, 용수, 메모리 사정을 고려해 건설할 계획이다. AI 데이터센터 건설에는 1기가와트당 60~70조원이 든다. 최 회장은 "이번 데이터센터는 로봇과 피지컬 AI를 움직이는 심장 역할을 할 것"이라며 "AI 데이터센터 관련 부품, 장비, 소프트웨어 등 전후방 산업을 새롭게 구축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AI 데이터센터는 궁극적으로 토큰 이코노미를 만드는 토큰 팩토리로 발전될 것"이라며 "헬스케어, 문화, 교육,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용을 줄이고 혁신을 이룩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필요한 1000조원은 SK 그룹 자금 이외에도 외부 자금이 들어갈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글로벌 파트너 협력, 프로젝트 파이낸싱, 수요처와 장기 계약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재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반도체에도 110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 지역은 용인 600조원, 청주 100조원, 서남권 400조원이다. 최 회장은 "늘어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SK하이닉스는 2045년 완공 예정이던 용인 클러스터를 12년 앞당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인과 청주 완공 시점을 앞당겼다고 하더라도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새로운 생산 기반을 만들 필요가 있고, 부지 등 제반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기대되는 서남권에 400조원을 투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6.06.29 16:57진운용 기자

GS, 30조 AI 데이터센터 승부수…전력·건설 역량 총동원

GS그룹이 강원 동해시에 2.4GW급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조성한다. 최근 전담 자회사인 GS AI인프라를 세우고 사업 추진 체계를 마련한 데 이어, 발전·건설·냉각 등 그룹 역량을 결집해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29일 정부에 따르면 GS그룹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북평 제2산업단지에 AI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총 2단계로 추진된다. GS그룹은 2028년까지 1.2GW 규모 1단계 시설을 먼저 구축하고, 2029년까지 추가로 1.2GW를 조성해 전체 2.4GW 규모 AI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직접 투자비는 약 30조원으로 제시됐으며, GPU와 메모리 등 장비까지 포함할 경우 전체 투자 규모는 약 120조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GS그룹은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흐름에 대응해 관련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GS 산하에 GS AI인프라를 설립했다. GS AI인프라는 데이터센터 개발과 운영을 맡는 전담 법인으로, 이번 동해 AI 데이터센터 캠퍼스 사업의 핵심 추진 주체가 될 전망이다. 그룹 주요 계열사도 사업에 참여한다. GS파워, GS EPS, GS E&R 등은 민간 발전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대규모 전력 공급 역량을 제공한다. GS건설과 자이C&A, 디씨브릿지는 에포크 안양센터, 고양 마그나센터 등 데이터센터 건설·운영 경험을 활용할 예정이다. 냉각과 기술 생태계 측면에서도 그룹 차원의 협업이 이뤄진다. GS칼텍스는 데이터센터용 액침 냉각 제품을 상용화한 바 있으며, GS벤처스와 GS퓨처스는 AI 관련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관련 기술 기반을 넓히고 있다. GS그룹은 전력 생산, 데이터센터 시공, 인프라 운영, 냉각 기술 등 그룹이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AI 인프라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허태수 GS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AI 확산에 따라 에너지와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갖춘 GS가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 2026년을 AI 비즈니스 성과를 가시화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2026.06.29 16:50류은주 기자

커넥트웨이브 "몰테일 역직구 '글로벌 쇼핑' 성장세 뚜렷"

커넥트웨이브 해외법인 몰테일이 지난해 선보인 역직구 판매 서비스 '글로벌 쇼핑'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몰테일이 지난해 9월 선보인 글로벌 쇼핑 운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매출액은 오픈 첫 달 대비 약 7배(636%) 증가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도 약 11배(1066%) 늘었다. 이에 커넥트웨이브는 "글로벌 쇼핑을 통한 해외 고객 유입이 일시적 관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 확대로 이어지면서, 몰테일의 역직구 서비스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특히 자사몰 제작 솔루션 메이크샵과 웹빌더·커머스 플랫폼 식스샵 등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서비스 이용 쇼핑몰 수는 오픈 초기 대비 약 2.5배(153%) 증가한 1만 6500곳으로 확대됐다. 현재도 입점 문의가 이어지면서 뷰티, 패션, 생활용품 등 상품 카테고리 역시 빠르게 다변화되고 있다. 또 몰테일은 국내 주요 백화점 및 대형 쇼핑 플랫폼과의 협업도 추진 중으로, 향후 더 많은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를 지원하는 쇼핑 허브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몰테일 글로벌 쇼핑의 성장 배경에는 해외 구매자와 국내 판매자가 각각 겪어온 진입 장벽을 동시에 해소한 것이 주효했다. 몰테일은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 주문부터 결제, 배송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휴대폰 본인인증, 언어, 결제 등 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판매자에게는 별도 글로벌몰 구축 없이도 기존 자사몰에 관련 서비스를 등록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청비, 운영비, 대행수수료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중소 브랜드의 진입 장벽을 한층 낮췄다. 해외 IP로 접속한 경우에만 기능이 활성화돼 국내 고객과 구분한 운영도 가능하다. 몰테일 관계자는 “이번 성과 수치는 해외 소비자들의 K-제품에 대한 관심이 일시적 유행이 아닌 하나의 구매 트렌드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내 브랜드와 해외 고객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통해 역직구 선도 플랫폼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6.29 16:22백봉삼 기자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 참석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에페르소나AI 유승재 대표가 중소스타트업을 대표해 참석했다. 페르소나AI(대표 유승재)는 '인터넷 없이도 작동하는 한국형 경량 AI'로 CES를 포함한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업이다.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 현장에서 돌아가는 온디바이스 및 온프레미스 AI로 기업·기관의 AX(AI전환)와 피지컬AI 전환 시장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경쟁률이 5대1이 넘었던 작년 중기부 선정 예비유니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인 'K-문샷' 참여기업이기도 하다. 이 회사는 2015년 설립때부터 대화형 AI 엔진 '소나(SONA)'를 연구해 온 AI 전문 기업이다. 챗봇·콜봇·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등 기업용 대화형 AI 솔루션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형 AICC, KGPT, Gen Station 등 9종 이상의 자체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고객사를 기반으로 B2B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회사 비전은 '인공지능 적정기술'을 통해 실생활과 기업·공공 영역의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다. 과도하게 무겁고 비싼 AI보다는 현장에서 안전하고 바로 쓸 수 있는 실용적인 AI를 지향한다. 이날 유승재 대표는 생성형 AI와 로봇 기술이 융합하는 글로벌 기술 흐름을 소개하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AI 기반 로봇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자사의 CES 혁신상 수상 사례를 공유하며 국내 기업들도 세계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대표는 미래 신안보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술개발 뿐 아니라 전문 인재 양성이 핵심이라고 제언했다. 군 복무 과정에서 AI와 로봇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이러한 인력이 향후 국가 안보와 첨단산업 발전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인공지능(AI)과 드론, 사이버보안, 우주항공 등 미래 안보 기술을 국가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 신안보 기업 5개와 연매출 1000억 원 이상 기업 50개를 배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제도와 투자 지원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안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기술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며 첨단기술 기반의 신안보 산업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첩성과 창의성을 갖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신안보 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세계 시장에서 미국의 팔란티어나 독일의 헬싱과 경쟁할 수 있는 국내 혁신기업이 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혁신 기술의 공공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집중한다. 우주항공 등 비국방 분야에는 혁신제품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는 계약 방식을 적용하고, 국방 분야 역시 첨단 무기체계의 개발과 배치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새로운 획득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기술투자 모델인 인큐텔(In-Q-Tel)을 참고한 '한국형 인큐텔' 설립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유망 신안보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기술 연계를 강화하고, 대학을 중심으로 창업 생태계와 전문 인재 양성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범정부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특별법 제정을 통해 신안보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젊은 창업가들이 세계적인 안보 기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6.29 16:21방은주 기자

시전(Cision), 아시아 태평양에서 PR Newswire Amplify™ 출시… 업계 선도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역량 확대

시전(Cision), 아태 지역 AI 기반 통합 커뮤니케이션 리더십을 바탕으로 PR Newswire Amplify™ 출시 홍콩 2026년 6월 29일 /PRNewswire/ -- PR 뉴스와이어(PR Newswire)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PR Newswire Amplify™를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AI 기반 플랫폼으로서 2025년 북미와 남미, 유럽, 중동, 인도 및 아프리카 전역에서 성공적 출시로 업계 판도를 뒤바꾼 데 이어 아태지역에서도 PR 전문가들의 캠페인 기획과 콘텐츠 제작, 배포, 캠페인 성과 분석을 지원하게 됐다. PR Newswire Amplify™ - 기획은 더 스마트하게, 제작은 더 빨리, 도달은 더 멀리 70년이 넘는 글로벌 뉴스 배포 전문성을 기반으로 구축된 PR Newswire Amplify™는 보도자료를 완전 통합형 다채널 캠페인으로 전환해 브랜드의 스토리를 전통 미디어, 디지털 플랫폼, AI 검색 생태계에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한다. AI 기반 워크플로를 독보적인 배포 네트워크, 업계 전문성, 발행된 보도자료의 과거 성과 인사이트와 결합해 브랜드가 메시지 일관성을 강화하고 도달 범위를 확대하며 여러 채널에서 자사 내러티브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다. 맷 브라운(Matt Brown) PR 뉴스와이어 대표는 "Amplify가 커뮤니케이션 팀의 일상 업무 흐름에 빠르게 접목되고 있다는 점은 이 플랫폼의 성공이 명백하다는 것으로,더 많은 고객에게 이 플랫폼을 선보이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이 Multichannel Amplification™ 플랫폼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도입은 글로벌 브랜드가 기업 내러티브를 효과적으로 형성하고, 배포하며, 측정하도록 돕겠다는 당사의 사명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2025년 9월 플랫폼 출시 이후 고객들은 PR Newswire Amplify™가 팀 효율성과 캠페인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있다.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이 플랫폼의 지원을 받은 보도자료는 평균 조회 수가 21% 증가했고 참여도는 최대 3배 증가했으며, PR Newswire의 콘텐츠 평가 시스템 기준 콘텐츠 품질은 12%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자와 AI 엔진 모두에 매력적인 고품질 스토리를 전달하고자 하는 커뮤니케이터들은 Amplify가 제공하는 실행 가능한 AEO 및 GEO 권고 사항을 통해 콘텐츠를 강화했다. PR Newswire의 업계 최고 수준 권위와 신뢰성이 결합된 Amplify는 고객이 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PR Newswire Amplify™ 성과 통계 맷 브라운 대표는 "AI로 사람들이 뉴스와 정보, 콘텐츠를 발견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으며, 이는 커뮤니케이션과 PR 업계가 수년 동안 겪은 변화 중에서도 손꼽히게 큰 것"이라며 "당사는 Amplify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의 각 단계를 모두 AI 기반 플랫폼 하나에 통합함으로써 브랜드가 스토리텔링, 오디언스 참여, 성과 측정에 대해 더 큰 통제력을 확보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출시에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위한 2대 전략 솔루션이 포함됐다. Plan과 Create가 그 주인공이다. Plan: 데이터 기반 인텔리전스로 다음 스토리 발굴 Plan 모듈은 사용자가 글로벌 및 지역별 산업 동향, 경쟁사 활동, 현지 및 지역 공휴일, 주요 산업 이벤트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캠페인을 구축하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다음 캠페인 아이디어 생성부터 종합 커뮤니케이션 전략 개발에 이르기까지 커뮤니케이터가 캠페인 기획안을 더 빠르고 자신 있게 작성하도록 지원한다. PR Newswire Amplify™ - PR 캠페인의 조사, 아이디어 도출 및 제작 기능을 갖춘 Plan 모듈 Create: 브랜드 보이스를 유지하면서 브랜드 스토리 확대 Create 모듈은 커뮤니케이션 팀이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보도자료를 다양한 채널용 자산으로 전환해 콘텐츠 제작을 확장하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헤드라인, 인용문, 보도자료 구조를 다듬는 것 뿐만 아니라 기획 기사, 블로그 게시물, 소셜 콘텐츠, 맞춤형 미디어 피치까지도 즉시 생성할 수 있다. PR Newswire Amplify™ - PR 콘텐츠 제작을 위한 AI 기반 도구를 강조한 Create 모듈 새 콘텐츠 평가 기능은 콘텐츠 품질을 높여 주는 실시간 실행 가능 권고 사항을 제공한다. 팀에서는 기자, 고객,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보도자료를 원활하게 생성하고 최적화할 수 있으며, 답변 엔진 최적화(AEO)와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를 통해 AI 검색 엔진에서 브랜드의 존재감을 강화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변화의 원동력 PR 뉴스와이어는 PR Newswire Amplify™의 아시아 태평양 출시를 통해 세계 최대 보도자료 배포사에서 커뮤니케이터를 도와 전략을 개발하고, 설득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전 세계 청중과 그 어느 때보다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유일무이한 정통 글로벌 Multichannel Amplification™ 파트너로 전략적 진화를 이루었다. PR Newswire Amplify™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https://www.prnewswire.com/apac/products/amplify-platfor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PR Newswire Amplify™ -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스토리 확대 PR 뉴스와이어 소개 PR Newswire는 50만여 뉴스룸과 웹사이트, 다이렉트 피드, 기자 및 인플루언서를 망라하여 독보적인 글로벌 도달 범위를 자랑하는 업계 선도 보도자료 배포 기업이다. 170여 국가에서 40가지 언어로 보도자료를 제공하는 PR Newswire는 혁신적인 AI 기반 PR Newswire Amplify™ 플랫폼과 수상 경력의 Content Services, 통합 미디어 뉴스룸 및 마이크로사이트, Investor Relations 서비스, 유료 게재 및 소셜 공유 도구 등 포괄적인 Multichannel Amplification™ 솔루션을 통해 PR 및 커뮤니케이션 팀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한다. PR 뉴스와이어는 70년 넘는 시간 동안 브랜드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주요 뉴스 스토리 공유 플랫폼으로, 자세한 사항은 www.prnewswire.com/apac/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29 16:10글로벌뉴스

시전, 아시아 태평양에서 PR Newswire Amplify™ 출시… 업계 선도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역량 확대

시전(Cision)이 아태 지역에서 지능형 엔드투엔드 커뮤니케이션을 선도하는 가운데 PR Newswire Amplify™이 유력 브랜드들의 신뢰를 토대로 배포 역량을 확장에 나섰다. 홍콩 2026년 6월 29일 /PRNewswire/ -- PR 뉴스와이어(PR Newswire)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PR Newswire Amplify™를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AI 기반 플랫폼으로서 2025년 북미와 남미, 유럽, 중동, 인도 및 아프리카 전역에서 성공적 출시로 업계 판도를 뒤바꾼 데 이어 아태지역에서도 PR 전문가들의 캠페인 기획과 콘텐츠 제작, 배포, 캠페인 성과 분석을 지원하게 됐다. 인터랙티브 멀티채널 보도기사 전문은 여기서: https://www.multivu.com/prnewswire-apac/9406651-ko-cision-launches-pr-newswire-amplify-in-asia-pacific-expanding-its-industry-leading-ai-powered-communications-capabilities 70년이 넘는 글로벌 뉴스 배포 전문성을 기반으로 구축된 PR Newswire Amplify™는 보도자료를 완전 통합형 다채널 캠페인으로 전환해 브랜드의 스토리를 전통 미디어, 디지털 플랫폼, AI 검색 생태계에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한다. AI 기반 워크플로를 독보적인 배포 네트워크, 업계 전문성, 발행된 보도자료의 과거 성과 인사이트와 결합해 브랜드가 메시지 일관성을 강화하고 도달 범위를 확대하며 여러 채널에서 자사 내러티브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다. 매트 브라운(Matt Brown) PR 뉴스와이어 사장은 "Amplify가 커뮤니케이션 팀의 일상 업무 흐름에 빠르게 접목되고 있다는 것은 이 플랫폼의 성공이 눈에 보인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으로 더 많은 소중한 고객에게 이 플랫폼을 선보이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이 Multichannel Amplification™ 플랫폼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도입되는 것은 글로벌 브랜드가 기업 내러티브를 효과적으로 형성하고, 배포하며, 측정하도록 돕겠다는 당사의 사명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2025년 9월 플랫폼 출시 이후 고객들은 PR Newswire Amplify™가 팀 효율성과 캠페인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있다.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이 플랫폼의 지원을 받은 보도자료는 평균 조회 수가 21% 증가했고 참여도는 최대 3배 증가했으며, PR Newswire의 콘텐츠 평가 시스템 기준 콘텐츠 품질은 12%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자와 AI 엔진 모두에 매력적인 고품질 스토리를 전달하고자 하는 커뮤니케이터들은 Amplify가 제공하는 실행 가능한 AEO 및 GEO 권고 사항을 통해 콘텐츠를 강화했다. PR Newswire의 업계 최고 수준 권위와 신뢰성이 결합된 Amplify는 고객이 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트 브라운 사장은 "AI로 사람들이 뉴스와 정보, 콘텐츠를 발견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으며, 이는 커뮤니케이션과 PR 업계가 수년 동안 겪은 변화 중에서도 손꼽히게 큰 것"이라며 "당사는 Amplify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의 각 단계를 모두 AI 기반 플랫폼 하나에 통합함으로써 브랜드가 스토리텔링, 청중 참여, 성과 측정에 대해 더 큰 통제력을 확보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출시에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위한 2대 전략 솔루션이 포함됐다. Plan과 Create가 그 주인공이다. Plan: 데이터 기반 인텔리전스로 다음 스토리 발굴 Plan 모듈은 사용자가 글로벌 및 지역별 산업 동향, 경쟁사 활동, 현지 및 지역 공휴일, 주요 산업 이벤트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캠페인을 구축하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다음 캠페인 아이디어 생성부터 종합 커뮤니케이션 전략 개발에 이르기까지 커뮤니케이터가 더 빠르고 자신감 있게 브리프를 작성하도록 지원한다. Create: 브랜드 보이스를 유지하면서 브랜드 스토리 확대 Create 모듈은 커뮤니케이션 팀이 브랜드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보도자료를 다양한 채널용 자산으로 전환해 콘텐츠 제작을 확장하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헤드라인, 인용문, 보도자료 구조를 다듬는 것뿐만 아니라 피처 스토리, 블로그 게시물, 소셜 콘텐츠, 맞춤형 미디어 피치까지도 즉시 생성할 수 있다. 새 콘텐츠 평가 기능은 콘텐츠 품질을 높여 주는 실시간 실행 가능 권고 사항을 제공한다. 팀에서는 기자, 고객,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보도자료를 원활하게 생성하고 최적화할 수 있으며, 답변 엔진 최적화(AEO)와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를 통해 AI 검색 엔진에서 브랜드의 존재감을 강화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변화의 원동력 PR 뉴스와이어는 PR Newswire Amplify™의 아시아 태평양 출시를 통해 세계 최대 보도자료 배포사에서 커뮤니케이터를 도와 전략을 개발하고, 설득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전 세계 청중과 그 어느 때보다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유일무이한 정통 글로벌 Multichannel Amplification™ 파트너로 전략적 진화를 이루게 됐다. PR Newswire Amplify™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https://www.prnewswire.com/apac/products/amplify-platform/에서 확인할 수 있다. PR 뉴스와이어 소개 PR Newswire는 50만여 뉴스룸과 웹사이트, 다이렉트 피드, 기자 및 인플루언서를 망라하는, 독보적인 글로벌 도달 범위를 자랑하는 업계 선도 보도자료 배포 파트너다. 170여 국가에서 40가지 언어로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혁신적인 AI 기반 PR Newswire Amplify™ 플랫폼과 수상 경력에 빛나는 Content Services 제품, 통합 미디어 뉴스룸 및 마이크로사이트 제품, Investor Relations 서비스 제품, 유료 게재 및 소셜 공유 도구를 무기로 포괄적 Multichannel Amplification™ 솔루션 카탈로그를 앞세워 PR 및 커뮤니케이션 팀이 현재 직면해 있는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다. PR 뉴스와이어는 70년 넘는 시간 동안 브랜드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주요 뉴스 스토리 공유 플랫폼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www.prnewswire.com/apa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처: Shannen Oh / shannen.oh@cision.com

2026.06.29 16: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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