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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애 LG생건 사장 "올해 사업 전략은 글로벌 리밸런싱…R&D 패스트트랙 도입"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이 올해 글로벌 사업 재구조화를 주요 전략으로 제시하며 미국·일본·중국··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일 사내 구성원에게 공유한 2025년 신년사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열정과 차별적 미래 가치를 만들어내는 몰입으로 LG생활건강의 저력을 입증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말했다. 그는 올해 중점 사업 전략으로 '글로벌 사업 재구조화(리밸런싱)'을 꼽았다. 구체적으로 미주 시장에서는 빌리프, CNP, 더페이스샵 브랜드를 중심으로 영 제너레이션(Young Generation)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을 보강하고 마케팅 투자에 집중하겠다는 설명이다. 이 사장은 “아마존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채널에서의 퀀텀 점프와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일본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오랄 케어와 색조 브랜드 힌스, 더마 화장품 CNP를 중심으로 온라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동남아시아와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는 현지 특성에 맞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채널 확장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중국에서는 주력 브랜드인 더후(The Whoo)의 리브랜딩 성과를 다지면서 수익성에 기반한 성장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품 기획부터 연구개발(R&D), 제품 출시까지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프로세스 혁신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에 걸맞는 상품을 기획하고 R&D 프로세스를 혁신하겠다”며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및 기술 트렌드를 분석하는 체계를 활용한 R&D 패스트트랙(Fast-track)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상품 풀(Pool)을 확대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용해 사업에 필요한 역량을 빠르고 유연하게 보완하겠다”며 “R&D 프로세스 혁신과 외부 협업 강화로 글로벌 경쟁사보다는 더 빠르고, 인디 브랜드보다는 신뢰도 높은 최고의 품질 역량을 보유한 회사로 고객에게 인정받자”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디지털 주도 성장을 위한 방안으로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 공략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개발 역량 강화 ▲인공지능(AI) 활용 등을 제시했다. 그는 “AI를 활용해 디지털 커머스와 마케팅 역량을 압축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외부 디지털 솔루션 기업과 협업을 통해 융복합 제품을 개발해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MZ, 알파 세대 고객에 기반을 둔 브랜드 M&A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미래 성장성과 수익 기여도가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효율화로 사업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2025.01.02 10:37김민아 기자

양종희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야…지점 혁신 추진"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본부 조직 슬림화 등을 단행한 가운데 낭비없는 효율을 추구해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서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2일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군살없는 탄탄한 KB를 만들기 위해서는 낭비없는 효율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우리가 추진하는 모든 비즈니스에 효율적으로 자본이 배분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운을 뗐다. 특히 그는 "과거와 다르게 모든 것이 정확한 데이터와 성과로 증명돼야 한다"며 "임직원 모두는 내가 하는 일이 고객과 회사 가치에 플러스가 되도록 일하는 방식을 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KB금융은 본부 조직을 슬림화했다. 그는 "변화된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을 효율화 했다면 이제는 업계 표준으로 혁신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라며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서 새로운 방식을 고객들에게 제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 전략본부에 대면 채널의 혁신 미션을 부여했다"며 지점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2025.01.02 10:36손희연 기자

[신년사] 홍범식 LGU+ "AI 전환으로 고객과 성장...밝은 세상 만들어야"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2일 “AI 전환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의 핵심적 가치는 '고객 감동을 통해 밝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범식 사장은 이날 임직원에 보낸 신년 메시지를 통해 “지난 한 달간 조직별 업무 내용을 파악하면서 여러분이 긴 시간 수많은 어려움을 헤치며 쌓아온 탄탄한 토대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사장은 “'사람이 중심'이 되어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가치를 찾아 잘 전달하면, 만족한 고객이 스스로 추천자(Promoter)가 되고, 이것이 우리의 가치를 올리고 다시 고객에게 가치를 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선순환의 고리가 단단해지면 결국 고객과 파트너,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지는 '보다 밝은 세상'이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사장은 그러면서 ▲고객 초집중을 통한 고객가치 창출 ▲AX 생태계 구축을 통한 구조적 경쟁력 확보 ▲데이터와 지표에 기반한 선택과 집중 ▲품질, 정보보안, 안전 등이다. 홍 사장은 “세분화된 고객을 깊이 이해하고 세그먼트별 고객 경험 여정을 디테일하게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객 관점으로 눈높이를 높이고 남들이 하는 수준을 뛰어넘는 차별적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기술이 곳곳에 확산되면서 고객 경험의 전 여정에서 초개인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우리가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하는 길은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 고객 경험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들과 같이 다양한 파트너들과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사업 및 업무의 목적성을 명확히 노력 대비 고객 감동의 효과가 큰 것을 선정하여 자원 투입을 집중해야 한다”며 “품질, 보안, 안전은 유플러스가 세계 최고라는 인정을 받고 싶다”고 했다.

2025.01.02 10:23박수형 기자

IPO 앞둔 메가존클라우드, 신임 총괄 대표로 AWS 출신 염동훈 선임한 까닭은

이르면 올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인 메가존클라우드가 아마존 본사 출신 임원을 새로운 총괄 대표로 영입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위한 초석 다지기에 나섰다. IPO를 앞두고 여전히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데다 대기업들이 클라우드 관리 사업(MSP)에 잇따라 뛰어들면서 경쟁사들이 시장에 넘쳐나고 있는 만큼 인재 영입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 모양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염동훈 전 아마존 본사 임원을 영입해 신임 총괄 대표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염 신임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의 최고경영책임자(CEO)로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폭넓은 시야로 글로벌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ISV)들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사업 확장과 글로벌 관점에서의 전략적 투자도 주관할 예정이다. 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AI의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신규 사업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 설립자인 이주완 대표는 이사회 의장을 맡으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IPO 준비와 새로운 사업영역 개척 및 미래 전략 수립과 투자처 발굴에 집중한다. 기존에 AWS 사업부문을 이끌던 황인철 대표는 CRO(Chief Revenue Officer)를 맡아 국내 사업 및 해외 법인들의 매출을 책임진다. 또 비즈니스 성장과 함께 민첩하고 능동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염 대표는 아마존과 구글 등 글로벌 기업에서 약 30년간 경력을 쌓으며 디지털 혁신과 전략 파트너십 개발을 주도해온 미래지향적 기술산업 리더로 평가 받는다. AWS 글로벌 파트너 조직을 이끄는 동안 액센추어와 딜로이트 등 글로벌 시스템 통합업체, 스노우플레이크와 데이터브릭스 등 혁신적 소프트웨어 기업을 포함한 10만여 개 파트너로 구성된 글로벌 생태계를 총괄하는 팀을 이끌며 파트너 기여 매출을 2배 이상 증대시켰다. 이에 앞서 AWS코리아 대표로 재직하는 동안에는 인도·영국·프랑스 등 대규모 시장이 형성된 국가들에 앞서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같은 전략적 사업 운영으로 AWS코리아는 염 대표 재임 기간 국내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확보한 선두주자로 성장했다. MIT에서 전기공학 및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염 대표는 디지털 컨설팅 및 개발 서비스 기업의 CEO로서 창업가적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에 바탕을 둔 합리적 리더십으로 고성과 조직을 구축하는 데 있어 검증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염 대표 영입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가치 기반 경영,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한 혁신 촉진 등을 가속할 방침이다. 염 대표는 "이주완 의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2천800여 명의 우수한 직원들과 함께 일궈낸 성과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최고의 클라우드 전문성과 파트너 생태계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한발 앞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성과로 연결하는 여정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가존클라우드가 구축해온 여러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더욱 확장하는 작업과 함께 업무 체계와 문화도 이에 맞춰 변화되도록 하는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일로 업계에선 메가존클라우드가 MSP 경쟁력 강화를 통해 연내 실적 개선과 함께 수익처 다변화를 위한 외형 확장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2018년 설립 이후 연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 지난 2023년 영업손실은 전년(346억원) 대비 2배 늘어난 690억원에 달했다. 작년에도 매출은 1조5천억원대를 기록했으나,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MSP 사업 특성상 매출이 늘더라도 지속해서 기술 개발이나 인수합병(M&A)에 투자해야 하는 만큼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며 "기술력을 가진 기업의 경우 재무상태가 좋지 않아도 상장이 가능한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활용할 수 있지만 지난해 '파두' 사태를 기점으로 기술특례 기업의 심사가 까다로워졌다는 점에서 메가존클라우드가 이를 활용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메가존클라우드도 이를 고려해 기술특례상장을 현재 고려하지 않는 듯 하지만, 올해도 적자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은 구조라는 것이 고민거리일 것"이라며 "내년쯤에 흑자 달성과 함께 IPO에 나서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메가존클라우드는 MSP 분야에서 높은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현재 분위기가 IPO 움직임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곳은 지난해 7월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JP모건 등을 포함한 IPO 주관단을 꾸리고 상장 작업에 착수한 상태로, 주관사들이 평가한 기업 가치는 4조5천억~6조5천억원이다. 이주완 의장은 "이제까지의 성장을 바탕으로 자사가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폭넓은 경험과 검증된 역량을 갖춘 염 대표가 합류해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규 시장 진출은 물론 기존 비즈니스의 도약에도 중요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02 10:19장유미 기자

6월 간호법 시행…"간호사 근무 환경 개선·복지 확대할 것”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은 청록색 나무의 기운(乙)과 불의 기운(巳)이 조화를 이루는 해로, 새로운 변화와 큰 기회가 찾아온다는 해입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신 65만 간호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자산이며, 그 소중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지난 2024년은 간호계에 있어 도전과 변화의 해였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의사들이 환자 곁을 떠난 의료 공백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헌신하며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셨기에, 우리는 간호법 제정을 통해 간호의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는 65만 간호인 여러분의 지속적인 지지와 참여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2025년은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간호사들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으며 우리 대한간호협회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여러분의 권익을 보호하고, 간호전문직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음의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첫째, 간호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간호사가 과도한 업무와 열악한 근무 조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정부 및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한 목소리로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둘째, 간호사의 전문성 강화와 역량 개발에 주력하겠습니다. 글로벌 헬스케어 트렌드의 급격한 변화와 디지털헬스케어의 부상이 새로운 도전과 역할을 요구하는 만큼, 간호사들이 최적의 다양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확대하겠습니다. 셋째, 법적·제도적 기반 강화를 통해 간호사들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 6월 간호법 시행에 발맞추어 지속적으로 간호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후환경과 인구구조의 변화 속에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간호사들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옹호자로서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건강 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지역사회 기반의 양질의 간호 서비스 확대,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 정책 강화 등에 보건의료의 핵심 리더로서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존경하는 65만 간호인 여러분,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곧 대한민국 간호를 대표하는 핵심 의료자원이자 국민 건강의 희망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간호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뭉칠 때, 우리는 어떤 도전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새해에도 대한간호협회는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하며, 여러분이 더욱 자랑스러운 간호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늘 푸른 희망과 따뜻한 사랑이 가득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01.02 10:17김양균 기자

[신년사] 문혁수 LG이노텍 "전자부품 넘어 모빌리티·로봇 영역으로 확장"

"고객의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가 됩시다!" LG이노텍이 2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이 같은 신규 비전을 발표했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은 국내외 23개 사업장, 2만여 명의 임직원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LG이노텍의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방향과 목표를 담아 신년 영상 형태로 공유됐다. 비전은 고객과 임직원 2천여 명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작되었다. 톱다운(Top-Down) 방식의 구호가 아닌 수평적 소통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새 비전은 B2B기업으로서 우수한 부품 공급업체가 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대체불가한 기술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사업의 본질적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ENABLE THE NEXT(고객이 그리는 새로운 미래의 실현)와 슬로건 'YOUR ASPIRATION, OUR INNOVATION(고객의 미래, 우리의 혁신이 답하다)' 역시 비전의 핵심을 압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또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전자부품을 넘어 모빌리티, 로봇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 가겠다는 지속 성장의지도 포함했다. 실제 LG이노텍은 차량 센싱∙통신∙조명 등 자율주행 핵심부품과 FC-BGA 등 AI∙반도체용 고부가 기판 사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견고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공시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통해 신규 육성사업 매출 규모를 2030년까지 8조원 이상으로 키우겠다 밝힌 바 있다. 문 대표는 “새로운 기술의 S커브(기술이 급성장 후 일상화를 거쳐 도태되는 일련의 변화 과정)를 만드는 고객과 시장이 어디인지 빠르게 센싱하고, 고객과 함께 새로운 S커브를 타야만 지속 성장할 수 있다”며, “고객의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로서, 차별적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미래를 바꾸는 담대한 걸음을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2025.01.02 09:58이나리 기자

"보건의료의 핵심 리더로서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은 청록색 나무의 기운(乙)과 불의 기운(巳)이 조화를 이루는 해로, 새로운 변화와 큰 기회가 찾아온다는 해입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신 65만 간호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자산이며, 그 소중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지난 2024년은 간호계에 있어 도전과 변화의 해였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의사들이 환자 곁을 떠난 의료공백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헌신하며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셨기에, 우리는 간호법 제정을 통해 간호의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는 65만 간호인 여러분의 지속적인 지지와 참여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2025년은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간호사들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으며 우리 대한간호협회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여러분의 권익을 보호하고, 간호전문직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음의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첫째, 간호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간호사가 과도한 업무와 열악한 근무 조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정부 및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한 목소리로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둘째, 간호사의 전문성 강화와 역량 개발에 주력하겠습니다. 글로벌 헬스케어 트렌드의 급격한 변화와 디지털 헬스케어의 부상이 새로운 도전과 역할을 요구하는 만큼, 간호사들이 최적의 다양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확대하겠습니다. 셋째, 법적·제도적 기반 강화를 통해 간호사들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 6월 간호법 시행에 발맞추어 지속적으로 간호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후환경과 인구구조의 변화속에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간호사들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옹호자로서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건강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지역사회 기반의 양질의 간호 서비스 확대,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 정책 강화 등에 보건의료의 핵심 리더로서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존경하는 65만 간호인 여러분,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곧 대한민국 간호를 대표하는 핵심 의료자원이자 국민건강의 희망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간호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뭉칠 때, 우리는 어떤 도전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새해에도 대한간호협회는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하며, 여러분이 더욱 자랑스러운 간호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늘 푸른 희망과 따뜻한 사랑이 가득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25.01.02 09:40조민규 기자

미래를 여는 도전, 함께하는 성장

친애하는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교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5년 을사년, 유연하고 영리한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이 교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충만하시길 기원하며,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현실적인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의정 갈등으로 인한 전공의 사직과 의대생 전면 휴학은 모든 의료기관에게 그 무엇보다 큰 시련이었으며, 글로벌 경제의 중성장 기조 속에서 비롯된 사회, 경제적 요인도 불확실성을 가중시켰습니다. 이러한 여러 난관 속에서도 우리는 하느님께서 항상 더 좋은 것을 주실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좌절하지 않으며 용기를 내어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을 하였습니다. 환자들의 치료와 의료진의 진료 효율성을 위해서 8개 부속병원의 공고한 네트워크를 더욱 긴밀히 연결하고 협력하여,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진의 과중한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우리 기관의 진료 역량을 유지할 수 있었고, 작년 9월 발표된 환자경험평가 결과에서 우리는 타 대학병원들을 크게 앞서는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또 가톨릭메디컬엔젤스(CMA)를 중심으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기관의 핵심가치인 생명존중의 실천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얻어진 모든 결실은 교직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가능했기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에도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은 안타깝게도 아직 일정 기간 어려운 시기가 지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왔듯이 가톨릭중앙의료원은 '미래를 여는 도전,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경영방침 하에 다음의 다짐들을 통해 전환점을 마련하여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가톨릭 정신에 입각한 생명존중과 윤리적 의료 실천을 통해 우리의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요즘처럼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기관의 뿌리인 성모병원이 의료선교의 사명 아래 1936년 개원할 당시 본연의 마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봉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이라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을 머릿속에 새기며,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의료 접근성 확대를 노력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CMC는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변화하는 최신 의료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더 큰 발전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겠습니다. 의료 분야는 필연적으로 정부 정책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현 의료계의 상황을 감안하면, 상급종합병원의 중증질환 중심으로의 구조 전환이 시작되었으며, 전공의 수련환경 변화가 있을 것이고, 이에 따른 전문의 중심 의료기관으로의 재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모든 가능성을 대비하여 교육과 진료 체계를 빠르게 갖추겠습니다. 또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의료계의 기술적인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의료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우리의 고유 경쟁력을 활용하여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겠습니다. CMC는 의학의 근본인 기초의학에 관심을 갖고, 이를 육성하기 위해 메디컬 융·복합 허브인 '옴니버스 파크'를 건립하여, 기업과 연구소, 대학, 부속병원들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실질적인 국내 최초의 산·학·연·병 클러스터를 구축하였으며, 2023년 3월에는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을 출범시키며, 기초의학 분야 연구에 매진해 왔습니다. 현재 교수님들과 연구진들의 노력에 힘입어, 많은 국책과제를 수주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성과를 도출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차세대 백신, 난치질환 및 암 치료 원천기술 등 분야에서 더 많은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내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넷째, 함께 성장하는 우리를 만들겠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합니다. 그렇기에 다채로운 직군과 배경을 가진 교직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동시에 교직원들이 개인 역량을 개발하고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친애하는 교직원 여러분! 2025년은 우리에게 주어진 도전과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야 할 중요한 해입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가장 큰 자산이며, 우리가 더욱 빛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한마음으로 협력한다면, 우리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핵심 선도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기대와 용기'를 갖고 모두가 꿈꾸는 희망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2025.01.02 08:40조민규 기자

새해 산업부 R&D 제도, 연구자 정산부담 완화 등 23건 개정·고시

산업통상자원부는 연구자의 행정부담 완화와 개방·혁신에 부합하는 연구개발(R&D) 추진 등을 위해 3개 규정의 23건을 개정·고시하고 새해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해 대학·연구소·기업 등 연구 현장의 애로사항을 폭넓게 수렴하는 한편, 최근 기술환경 변화도 반영해 개정안을 마련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연구자의 원활한 R&D 수행 지원을 위해 ▲신뢰성을 인정받은 기관의 자체정산 확대 ▲대학의 100만원 이하 연구재료비 증빙 면제 ▲반복적·공통적 제출자료 간소화 ▲연구비카드 외 법인·개인카드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 사용 인정 ▲학생연구원의 연구참여 자율성 확대 등을 담았다. 또 개방·혁신에 부합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환경에 맞춰 ▲연구기획시 사전분석 절차 간소화 ▲동시수행 과제수 제한을 완화해 표준화 R&D 및 국제협력과제 장려 ▲해외기관의 연구비 수령 편의성 제고 ▲연구자의 육아휴직 기간중 퇴직급여충당금 지원 신설 ▲기술료 성실납부기업에 인센티브 부여 등의 근거도 마련했다. 제경희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이번 개정은 R&D 현장에서 제기된 공통적인 애로해소에 중점을 뒀다”며 “연구자가 보다 자유롭고 유연한 R&D를 수행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1.02 05:50주문정 기자

데이원, 독립적 글로벌 데이터 센터 개척자로 첫발

-- 시리즈 B 펀딩 성료 후 변신 결정 싱가포르 2025년 1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전 세계 데이터 센터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데이원(DayOne)[https://dayonedc.com/ ]이 저명한 글로벌 투자 기관들이 주도한 시리즈 B 펀딩[https://dayonedc.com/wp-content/uploads/2024/10/DayOne_PR_Series_B_Equity_Raise.pdf ]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2025년 1월 1일 혁신적인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독립 그룹으로 공식 출범했다. 2022년 설립된 데이원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회사로, 앞서 GDS 인터내셔널(GDSI)이란 이름으로 운영됐다. 설립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뿐 아니라 그 외 지역 시장을 창출하고 확장하는 데 성공적인 실적을 쌓아오면서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연결성을 강화해 왔다. 브랜드 이름 '데이원'에는 회사의 기업가 정신과 고객, 혁신, 성장에 끊임없이 집중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여기에는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포용하고, 영향력 있는 솔루션을 만들고, 우리가 사업을 영위하는 시장 전반에 걸쳐 가치를 창출하려는 기회를 존중하는 마음이 깔려 있다. 디지털 인프라를 개척하고 시장을 개척해 온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데이원'은 차세대 인프라 솔루션으로 업계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미래 지향적인 약속 역시 반영되어 있다. 시장에 대한 겸손과 데이원의 업무와 데이원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데이원'은 고객, 비즈니스 파트너, 투자자, 직원 및 데이원이 지원하는 커뮤니티 모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데이원은 시리즈 A와 시리즈 B 투자 라운드를 통해 약 19억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SoftBank Vision Fund), 케네스 그리핀(Kenneth Griffin), 시타델(Citadel) CEO, 코튜 매니지먼트(Coatue Management), 바우포스트 그룹(Baupost Group) 등 세계적 투자자들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러한 투자는 데이원에게 신뢰할 수 있고, 확장 가능하며, 지속 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데 대한 투자자들의 믿음이 있기에 가능했다. 데이원은 이를 통해 독립 회사로 변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기업 지배 구조, 운영, 재무, 기술력 전반에 걸쳐 자율성을 확보했다. 데이원의 지배 구조는 글로벌 차원에서 경험이 풍부한 다양한 이사회에 의해 한층 강화된다. 이사회의 절반 이상은 독립적인 투자자 이사로 이루어져 있다. 데이원은 전략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최근 임아두 올람 그룹(Olam Group Limited) 공동회장 겸 이사회 의장, 미야우치 켄 전 소프트뱅크 사장 겸 CEO, 밥 맥쿠이 나스닥(Nasdaq) 부회장을 이사회 고문으로 영입했다. 이러한 탄탄한 지배구조 틀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장기적인 가치 창출을 위한 견고한 기반 역할을 하면서 국제적 모범 사례에 부합하는 균형 잡힌 의사 결정을 보장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윌리엄 황 데이원 회장은 "투자자 신뢰는 데이원의 비전이 얼마나 강력하고, 급변하는 업계에서 혁신적인 결과를 창출할 수 있는 데이원의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잘 보여주는 증거"라면서 "이러한 변화는 운영상의 독립성을 넘어 새로운 업계 기준을 제시하고, 지역 디지털 성장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을 주도하는 리더로서 우리의 역할을 공고히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미 쿠 데이원 CEO는 "데이원은 단순히 새로운 이름 이상을 의미한다"면서 "이것은 목적, 민첩성, 혁신을 바탕으로 선도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산업과 공동체를 발전시키는 최첨단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열어갈 이러한 새로운 장은 우리가 경제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미래에 대비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리 워쟈섹 이사회 부회장 겸 전 사이러스원(CyrusOne) 사장이자 CEO는 "데이원의 탄생으로 업계에 중대한 전환점이 마련될 것"이라면서 "미래 지향적인 이사회와 탁월한 리더십 팀의 지원을 받는 데이원은 디지털 인프라를 재정의하고 이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수립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싱가포르, 조호르(말레이시아), 바탐(인도네시아)[https://dayonedc.com/wp-content/uploads/2024/12/DayOne_PR_Formalizes_Joint_Venture_with_INA.pdf ], 방콕[https://dayonedc.com/wp-content/uploads/2024/10/DayOne_PR_Enters_Thailand.pdf ], 홍콩, 도쿄[https://dayonedc.com/wp-content/uploads/2024/12/DayOne_PR_Enters_Japan.pdf ] 등 주요 시장에서 운영되는 데이원은 현지 전문 지식과 글로벌 비전을 결합하여 하이퍼스케일러와 기업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시조리(SIJORI)로 불리는 싱가포르와 조호르 및 바탐이 속한 리아우 제도 시장 창출과 같은 혁신적인 전략은 이 세 지역의 강점을 통합해 상호 연결되고 확장 가능하며 지연 시간이 짧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한다. 시장 수요를 예측하고 고객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 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보여주는 데이원은 혁신에 집중하며 속도, 확장성, 실행 측면에서 계속해서 업계의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또 환경 피해를 줄이고 운영 탄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첨단 냉각 기술, 재생 에너지 채택, 친환경 건물 설계 같은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노력도 펼치고 있다. 데이원은 디지털 인프라가 경제 변화를 촉진하고 글로벌 연결성을 가속화하는 미래를 상상한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성과 첨단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혁신을 주도하고 전 세계 산업을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 데이원 소개 데이원[https://dayonedc.com/ ]은 신뢰할 수 있고 비용 효율적이며 빠르게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요구하는 업계 리더들을 위해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이터 센터의 개척자다. 최첨단 시설을 통해 하이퍼스케일러와 대기업이 신속한 배치와 연결성 개선을 이룰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업계의 미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데이원의 데이터 센터는 싱가포르, 조호르, 바탐, 방콕, 홍콩, 도쿄 등 주요 시장에 위치해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데이원의 경영진은 20년이 넘는 업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데이터 센터 사업을 구축해왔다. 그들은 글로벌 데이터 센터 허브로서 시조리 시장을 창출했다. 전략적으로 배치된 맞춤형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기업가 정신, 고객 우선 전략, 심도 있는 현지 파트너십, 민첩한 실행 능력은 데이원이 전 세계 주요 하이퍼스케일러와 대기업들의 성장 야망을 뒷받침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할 수 있게 해주었다.

2025.01.01 17:10글로벌뉴스

새해 산업부 R&D 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연구자의 행정부담 완화와 개방·혁신에 부합하는 R&D 추진 등을 위해 3개 규정의 23건을 개정·고시하고 금년부터 이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해 대학, 연구소, 기업 등 연구현장의 애로사항을 폭넓게 수렴하는 한편, 최근 기술환경 변화도 반영해 금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연구자의 원활한 R&D 수행 지원을 위해 ▲신뢰성을 인정받은 기관의 자체정산 확대 ▲대학의 100만원 이하의 연구재료비는 증빙 면제 ▲반복적·공통적 제출자료 간소화 ▲연구비카드 외 법인·개인카드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 사용 인정 ▲학생연구원의 연구참여 자율성 확대 등을 담고 있다. 또한, 개방·혁신에 부합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환경에 맞춰 ▲연구기획시 사전분석 절차 간소화 ▲동시수행 과제수 제한을 완화해 표준화 R&D 및 국제협력과제 장려 ▲해외기관의 연구비 수령 편의성 제고 ▲연구자의 육아휴직 기간중 퇴직급여충당금 지원 신설 ▲기술료 성실납부기업에 인센티브 부여 등의 근거도 마련했다. 제경희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금번 개정은 R&D 현장에서 제기된 공통적인 애로해소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연구자가 보다 자유롭고 유연한 R&D를 수행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금년에도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필요한 제도개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1.01 11:00이나리 기자

최태원 "본원적 경쟁력 확보와 AI로 미래 도약"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지금 우리에게는 어려움을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 '지난이행(知難而行)'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1일 오전 SK그룹 전체 구성원에게 이 같은 메시지 이메일 신년인사를 보내며 “새로운 시도와 혁신은 언제나 어렵다”며 “저부터 솔선수범하며 용기를 내어 달릴 것이니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최 회장은 신년사 서두에서 “지정학적 변수가 커지고 AI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시장이 격변하는 경영환경을 어느 때보다 강도높게 경험했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 최 회장은 “우리는 지난 한 해,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도약하기 위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고, 빠르게 재도약의 발판을 함께 만들어주고 있는 구성원 여러분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다가올 미래에 도약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으로 '본원적 경쟁력' 확보를 꼽았다. 본원적 경쟁력은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으면서, 본질적으로 보유한 근본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의미한다. 최 회장은 “본원적 경쟁력의 확보를 위해 운영개선(O/I) 빠른 추진을 통한 경영 내실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운영개선이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경영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접목해야 하는 '경영의 기본기'로 자리잡아야 하며, 재무제표에 나타나지 않는 모든 경영의 요소들이 그 대상이라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운영개선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는 우리 스스로 변화해야 하는 만큼 불편하고 힘들 수 있지만, SK 고유 '패기'로 끈기 있고 집요하게 도전하며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 협업한다면 기대하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다른 그룹 미래 도약 원동력으로 'AI'를 꼽았다. AI 산업 급성장에 따른 글로벌 산업구조와 시장 재편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며, AI를 활용해 본원적 사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AI를 실제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 회장은 “AI 반도체 기술, 글로벌 AI 서비스 사업자들과 협업하는 역량, 에너지 설루션 등 우리가 가진 강점은 AI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며 “'따로 또 같이' 정신 아래 SK 각 멤버사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함께 만들어내고 고객에게 제공하면 AI 밸류체인 리더십 확보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에 대한 애도 메시지를 전하는 것으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연말 무안공항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5.01.01 09:57류은주 기자

11번가, 삼성 AI 노트북 '갤럭시 북5 프로' 라방으로 공개

11번가가 오는 2일 오전 9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삼성전자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5 Pro(프로)'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1일 밤 12시 신제품 공식 출시 이후 이커머스에서 가장 먼저 진행되는 '갤럭시 북5 프로' 특집 라이브 방송으로, 방송 90분간 노트북 신제품 소개와 갤럭시 AI 기능 시연, 모델별 스펙 및 특징 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제공된다. '그랜드 하얏트 호텔 숙박권 2매'(1명),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3만원권'(40명) 등 추첨을 통한 구매 경품 증정,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제공하는 '체험단 리뷰 이벤트' 등 라이브 방송 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11번가는 오는 16일까지 신제품 출시 기념 할인을 실시한다. 출시 기념 할인에 최대 '18만원 중복할인쿠폰', '카드사 5% 추가할인'(신한/삼성/KB국민/NH농협/롯데카드 결제 시, 최대 10만원) 등을 더해, 각 모델별로 출고가 대비 최대 2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1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도 제공된다. 11번가는 같은 기간 360도 회전 가능한 컨버터블 디자인이 적용된 '갤럭시 북5 프로 360'의 특가 행사도 실시한다. 최대 할인 적용시 출고가 대비 최대 53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갤럭시 북5 프로'와 '갤럭시 북5 프로 36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Galaxy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Galaxy 바꿔보상'은 신규 출시 모델 등 프로그램 적용 제품을 구매한 후 반납대상 중고 제품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가에 '추가 보상금'을 얹어 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반납 제품에 따라 최대 30만 원의 추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 안승희 디지털리빙담당은 “다양하게 탑재된 AI 기능들과 전작 대비 향상된 편의성으로 국내 가전시장에서 AI 노트북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신제품”이라며 “디지털 카테고리의 새해 첫 프로모션 상품인 만큼 바꿔보상을 비롯한 다채로운 구매 혜택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갤럭시 북5 프로'는 웹 브라우징, 쇼핑, 콘텐츠 감상 등 다양한 상황에서 터치스크린에 원을 그리거나 드래그해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AI 셀렉트' 기능, 저화질 이미지를 고화질로 변환하는 '사진 리마스터' 기능 등 다채로운 AI 기능이 탑재된 신제품이다. 14인치형 모델 출고가는 각 사양에 따라 179만9천원부터, 16인치형은 199만9천원부터다.

2025.01.01 08:31안희정 기자

중고거래 앱에 스며든 AI…판매·구매 더 쉬워진다

중고거래 앱 당근과 번개장터가 인공지능(AI)을 속속 도입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판매자에게는 상품을 더 쉽게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매자에게는 원하는 상품을 보다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당근은 사용자가 상품을 판매할 때 AI가 자동으로 제목을 추천해주는 기능을 도입했다. AI가 중고거래 게시글을 작성할 때 이용자가 올린 이미지를 기반으로 게시글 제목을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기존에 게시글 제목을 작성하면 자동으로 카테고리를 추천해주는 기능에서 한단계 더 발전한 것이다. 당근이 가진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체적이고 정확도가 높은 제목을 작성해주고 제목에 따라 적합한 카테고리를 최대 3개까지 추천해주며 편의를 더했다. 특히 여러 물건을 판매할 때 AI가 자동으로 제목을 추천해주는 기능을 사용하면 게시글 작성 시간도 줄일 수 있고, 이용자가 몰랐던 정보들도 제목에 기재돼 더 많은 사람들에게 게시글이 노출되는 효과도 있다. 당근 관계자는 "'AI가 구체적으로 제목을 적어주니까 구매자들도 제품에 대한 정보를 더 잘알고 구매하는 것 같다', '어떤 브랜드인지 몰랐던 상품도 AI가 자동으로 적어주니 편리하다' 등 실제 해당 기능을 접한 사용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번개장터 또한 이용자 거래 여정의 모든 단계에 AI 기술 도입에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일 AI 숏폼 기능을 공식 출시했다. 판매자가 상품 이미지와 설명을 등록하면, 번개장터의 AI 기술이 이를 자동으로 분석해 상품 정보를 담은 동영상을 생성한다. 생성된 숏폼은 앱 내에서 상품을 추가로 노출시켜 판매자가 이를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상품을 빠르게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번개장터는 개인화된 상품 추천 알고리즘을 고도화시켜 상품 추천 영역에서의 사용자 참여를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상품 상세 내 추천 영역 UI를 변경하고 알고리즘을 개선함으로써, 상세 페이지에서 발생하는 상품 조회수가 234% 증가하는 등 구매자의 탐색 경험을 개선시키고 있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스트레스 없는 중고거래를 위해 거래 경험 곳곳에 AI 기능을 도입하며 사용자 편의성과 안전을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로 차별화하며 리테일 테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1 07:30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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