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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시실리아 오라클 CEO "AI는 인간의 가치를 확장하는 기술"

[라스베이거스(미국)=남혁우 기자] "AI는 단순히 자동화를 위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역량을 확장하고 산업의 본질을 바꾸는 동력으로 일하는 방식과 인간의 가치를 바꾸는 기술이다. 오라클은 그 변화를 '통합 AI 플랫폼'으로 현실화하며 혁신의 중심에 서 있다." 마이크 시실리아 오라클 최고경영자(CEO)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베네시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오라클 AI 월드(Oracle AI World)' 기조연설에서 주요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AI를 통한 인간 중심의 혁신'을 강조했다 시실리아 CEO는 "AI는 기업의 구조를 바꾸는 기술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인간의 가치를 바꾸는 기술"이라며 기조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AI가 고객 서비스, 재무, 인사, 공급망, 제조 등 기업의 전 부문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오라클은 그 변화를 '통합 AI 플랫폼'으로 현실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가 진짜로 바꾸는 것은 '일의 방식'"이라며 "AI는 단순히 효율을 높이는 도구가 아니라 직원과 고객이 더 가치 있는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AI는 기업의 시간 자산을 되돌려주고 더 빠르고 정확한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며 AI를 인간 중심으로 설계할 때 기술은 진정한 혁신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시실리아 CEO는 오라클의 AI 전략을 '통합(Inclusive), 신뢰(Trusted), 실질적(Practical)'이라는 세 단어로 요약했다. 그는 "AI의 핵심은 데이터 품질과 보안이며 오라클은 애플리케이션·인프라·데이터베이스를 하나로 연결해 AI가 안전하고 정확하게 작동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대담은 미국 대형 에너지 기업 엑셀론(Exelon)의 케빈 버틀러 CEO와 진행됐다. 버틀러 CEO는 "우리가 경험하게 될 향후 10년의 변화는 지난 100년보다 클 것"이라며 "AI는 에너지 산업의 중심에서 효율성과 신뢰, 그리고 고객 경험을 동시에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엑셀론은 오라클의 클라우드와 AI 솔루션을 활용해 전력망 관리, 재무, 인사, 고객 서비스 전반의 자동화와 예측 시스템을 구축했다. 버틀러 CEO는 "AI가 정전 가능성을 미리 감지해 복구 일정을 예측하고 고객에게 사전 안내를 제공하는 시대가 됐다"며 "기술이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관계를 더 깊게 만드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AI는 현장 인력의 일자리를 줄이는 기술이 아니라 그들의 업무를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도구"라며 "AI는 사람을 위한 기술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차량 렌털 기업 에이비스 버짓 그룹의 아비즈 로비 CIO가 참여했다. 로비 CIO는 "AI는 단순한 자동화의 수단이 아니라 기업이 시간을 되찾게 해주는 기술"이라며 오라클의 AI 데이터베이스와 퓨전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조달, 부품 공급망, 데이터 품질 관리 등 핵심 프로세스를 혁신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에는 데이터 정제에 너무 많은 시간이 낭비됐지만 이제 AI가 데이터 품질을 자동으로 관리해 직원들이 전략적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AI의 가치는 비용 절감이 아니라 더 빠르고 정확한 결정이 가능한 데 있다"고 말했다. 로비 CIO는 또 "AI의 ROI는 속도와 품질로 측정해야 한다"며 "AI는 기업의 시간을 돌려주는 최고의 자산이며 오라클은 그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그는 "AI는 '인공 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 아니라 '진정한 개인(Authentic Individuals)'을 의미한다"며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성장을 중심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타이 브릴랜드 부사장은 "AI는 인간미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강화하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그는 "AI를 통해 직원이 반복적인 시스템 입력에서 벗어나 고객과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됐다"며 "AI는 호텔의 환대 문화를 기술적으로 확장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리어트는 오라클의 AI 플랫폼을 활용해 수십 개의 예약·체크인 시스템을 하나의 통합 화면으로 연결하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 브릴랜드 부사장은 "AI는 직원이 더 따뜻하고 인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도구"라며 "효율성 향상을 넘어 '인간 중심의 경험'을 만드는 것이 AI의 진정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AI 기반 멤버십 플랫폼 '본보이(Bonvoy)'를 예로 들며 "AI는 고객이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경험을 설계한다"며 "예약 단계에서 고객의 취향과 행동을 분석해 맞춤형 일정을 제안하고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브라질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바이오파이의 파울로 피에루스 CEO는 "AI는 생명을 구하는 기술"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오라클 벡터 데이터베이스(Vector Database)를 기반으로 항생제 내성균(슈퍼박테리아)을 빠르게 식별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피에루스 CEO는 "이전에는 박테리아 DNA를 분석하는 데 5일이 걸렸지만 AI를 활용한 벡터 분석으로 단 4시간 만에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 기술을 통해 감염 환자의 치료 시간을 단축하고 생존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브라질 병원에서 해당 솔루션을 도입한 결과 감염 사망률이 70%에서 50%로 감소했으며 올해 안에 2천 명 이상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AI와 데이터의 결합이 의료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며 "오라클의 데이터 인프라 덕분에 의료진이 즉시 치료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마이크 시실리아 CEO는 "오늘 소개된 모든 사례의 공통점은 AI가 사람을 대체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역량을 확장시킨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AI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과 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언어이며 그 가치는 인간의 시간과 창의성을 되돌려주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AI는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인간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오라클은 그 변화의 파트너로서 모든 기업이 AI의 가치를 실제 성과로 전환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5.10.15 11:25남혁우 기자

오라클 라잔 크리쉬난 부사장 "AI, 이제 오라클 생태계 기본 구조"

[라스베이거스(미국)=남혁우 기자] "이제 인공지능(AI)은 별도의 기능이 아니라 오라클 클라우드 생태계 전반에 내재화된 기본 구조다. 이미 데이터·인프라·알고리즘을 아우르는 통합형 AI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실제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라클 라잔 크리쉬난 제품개발그룹 부사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오라클 AI 월드(Oracle AI World)' 행사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AI 애플리케이션 비전을 제시했다. 라잔 크리쉬난 부사장은 "오라클은 AI를 개별 기술로 보지 않는다"며 "퓨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이하 퓨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데이터베이스 등 전 계층에 AI가 내장돼 있다"고 말했다. 오라클의 대표 SaaS 제품군인 퓨전은 전사자원관리(ERP), 성과관리(EPM), 공급망관리(SCM), 인사관리(HCM), 고객경험(CX) 등 핵심 업무 시스템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이다. 그는 "퓨전은 단순한 업무용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AI가 모든 업무 흐름 속에서 작동하는 기업 운영 플랫폼"이라며 "복잡한 커스터마이징 없이도 예측·분석·자동화 기능을 바로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퓨전은 매 분기 100개 이상의 신기능을 추가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AI 기반 자동화 기능이다. 라잔 부사장은 "고객이 별도로 AI를 개발하거나 학습시킬 필요 없이, 이미 내장된 AI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며 "AI의 목적은 데이터를 이해하고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오라클은 AI 기반 분석 기능이 탑재된 '오라클 퓨전 데이터 인텔리전스'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ERP, EPM, HCM, CX 등 퓨전 전 영역에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오라클은 보다 효율적인 퓨전 활용을 위해 AI 기반의 'AI 어시스턴트'를 새로 공개했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데이터를 질의하면 AI가 문맥을 이해해 필요한 정보를 분석·시각화한다.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나 추가 요금 없이 퓨전 환경 안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오라클은 퓨전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통해 각 업무 분야에 특화된 AI 분석 기능을 추가했다. ERP와 EPM 데이터를 연계해 재무 계획, 결산, 통합 보고 등을 자동화한다. 수작업 파일 전송이 줄고, 대용량 데이터 분석 속도가 향상된다. 라잔 부사장은 퓨전의 기술적 강점으로 '하나의 데이터 모델(One Data Model)'을 지목했다. ERP, HR, CX, 공급망, 재무 시스템이 동일한 데이터 구조에서 작동해 부서 간 데이터 단절을 해소한다는 것이다. . 라잔 크리쉬난 부사장은 "다른 SaaS 기업들은 제품별 데이터 구조가 달라 통합에 제약이 많지만, 오라클은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 위에서 처리한다"며 "AI가 전사 데이터의 흐름을 학습하고, 조직 전체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라클은 인프라(OCI), 데이터베이스(DB), 애플리케이션(SaaS)을 모두 직접 운영하며, AI·보안·분석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구현한다. 라잔 크리쉬난 부사장은 "오라클만이 인프라부터 SaaS까지 한 회사가 직접 제공한다"며 "AI가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전 계층에 내재되어 있어 고객은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완전한 AI 경험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는 단순히 데이터를 요약하거나 예측하는 도구가 아니다"라며 "오라클의 목표는 AI가 기업의 모든 결정을 지원하는 '조용한 조력자'가 되는 것으로 퓨전은 그 비전을 가장 잘 보여주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2025.10.15 11:24남혁우 기자

SK브로드밴드, Btv 이상 점검에 AI 도입

SK브로드밴드가 AI를 활용해 B tv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미리 찾아내 해결하는 새로운 품질관리 시스템(AQUA)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AQUA'는 B tv 시청 중 발생할 수 있는 이상 현상에 대해 AI가 먼저 감지해 빠르게 조치하는 똑똑한 고객경험지표(CEI) 관리 시스템이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B tv 셋톱박스는 매일 22억건 이상의 데이터를 생산한다. 이에 AQUA는 방송설비부터 네트워크, 셋톱박스, TV에 이르기까지 B tv 서비스가 이용자에게 전달되는 모든 구간에서 약 740개 지표를 바탕으로 품질을 실시간 분석한다. 또 셋톱박스별 서비스 품질을 지표 기반 5개 등급(S/A/B/C/D)으로 분류해 관리한다. 만약 품질이 떨어지는 징후가 보이거나 등급이 낮을 경우 잠재 불편 고객으로 분류해 이용자가 불편함을 겪기 전 선제적으로 품질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예컨데 B tv 서비스가 갑자기 끊어지거나 VOD 재생이 느려질 때 기존에는 이용자가 직접 문의하고 수리를 요청해야 해결됐지만, 이제는 AI가 먼저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상담과 현장조치가 가능해지면서 고객 불편이 연간 약 30%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 B tv뿐 아니라 초고속인터넷과 와이파이까지 통합한 종합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성민 SK브로드밴드 DevOps 담당은 “이번 B tv 품질관리 시스템 도입은 이용자가 직접 불편을 말하기 전에 먼저 알아채고 해결하는 혁신적인 변화”라며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고객만족도가 더욱 향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5 11:23진성우 기자

삼성전자, 시각장애인 위한 '모두를 위한 사용법' 매뉴얼 공개

삼성전자가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AI 가전 매뉴얼 '모두를 위한 사용법'을 공개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삼성전자는 시각장애인이 기존 매뉴얼을 통해 가전 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올해 초 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에 선정된 시각보조앱 개발 스타트업 투아트(TUAT)와 협업해 '모두를 위한 사용법' 매뉴얼을 개발했다. 새로운 매뉴얼은 삼성닷컴과 AI기반 시각보조앱 '설리번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뉴얼로 음성 제어·스티커 부착 등으로 접근성 높여 매뉴얼은 화면 읽기 기능을 제공하며, 하단에 위치한 재생버튼을 통해 음성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매뉴얼은 제품 외관과 조작부 위치 등에 대해 눈앞에 그리듯 상세하게 설명하고 음성 제어나 접근성 기능 사용 방법도 자세히 전달한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 스티커 부착 위치도 안내해 접근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의 먼지필터를 청소해야 하는 경우, 기존 매뉴얼은 해당 부품의 상세한 위치나 조작법이 그림으로 표현됐지만 '모두를 위한 사용법' 매뉴얼은 '세탁기 전면부 상단 오른쪽 모서리에 먼지필터 도어가 있습니다'와 같이 상세한 위치를 안내한다. 부품의 외관에 대해서도 '손바닥보다 조금 큰 사이즈의 문이 먼지필터 도어입니다'와 같이 보다 쉽게 제품을 인지할 수 있는 자세한 설명을 담았다. 또 음성인식 Q&A 기능을 탑재하고 목차와 자주 묻는 질문 등을 포함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규 매뉴얼이 시각장애인의 실사용 환경에 적합한지 검증하기 위해 한국접근성평가연구원의 전문 리서치와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 시각장애인 임직원의 자문을 받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매뉴얼은 ▲2024년형과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인피니트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원바디 세탁기∙건조기 ▲비스포크 AI 세탁기와 비스포크 AI 건조기 6개 제품에 대해 우선 제공된다. 한국어 버전을 시작으로, 향후 스페인어∙영어∙프랑스어를 비롯한 20개 언어로 확대될 예정이다. 양혜순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모든 사용자가 삼성 제품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결합해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11:09전화평 기자

BYD코리아, 골프대회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공식 후원

BYD코리아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CC에서 개최되는 '한화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차량 공식 파트너로서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BYD코리아가 국내에서 스포츠 대회를 공식 후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YD코리아는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프리미엄 스포츠와 친환경 모빌리티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회 기간 중 현장에는 지난 9월 공식 출시한 도심형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BYD 씨라이언 7이 클럽하우스 앞과 고객 출입 동선, 홀인원 코스 주변 등에 전시된다. BYD VIP 고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 공간 운영과 홀인원 이벤트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5일 또는 26일 경기를 참관할 수 있는 그라운드 어드미션(Daily-Pass) 1일 초대권을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15일 10시부터 10월 17일 자정까지 BYD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BYD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댓글에 친구를 태그하고 '한화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만나게 될 BYD에 대한 기대감'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총 25명을 선정해 1일 초대권(2매)을 증정한다. 대회 참관일은 무작위로 배정된다. 당첨자는 20일 오전 중 BYD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 기회를 통해 국내에서 세계 친환경차 선도기업인 BYD의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D코리아는 BYD 아토 3, 씰, 씨라이언 7 등 3개 차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 본격적으로 판매를 개시한 4월부터 9월까지 누적 2천967대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지난달에는 출범 이후 처음으로 월 1천대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

2025.10.15 10:11김재성 기자

CU 자체브랜드 '피빅' 재단장 5개월 만에 3천만개 팔려

CU의 신규 마스터 자체브랜드(PB) 'PBICK(피빅)'이 재단장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천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 규모는 650억원 수준이다. CU는 지난 5월 말 10년 만에 마스터 PB를 기존 헤이루(HEYROO)에서 피빅으로 교체했다. 고물가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면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PB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서다. CU의 PB 상품 매출은 2023년 17.6%, 2024년 21.8%, 2025년(1~9월) 19.1%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전체 상품에서 PB 상품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29.3%로 30%에 육박한다. CU는 스낵류 시작으로 HMR, 육가공류, 음료, 화장지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PBICK을 빠르게 확장해 현재 120종 이상을 운영 중이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상품은 '닭가슴살 득템' 시리즈로 페퍼, 오리지널, 훈제 3종이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990 핫바 득템'이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크랩 득템, 찐만두 득템, 계란 득템 등이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유선웅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PBICK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과 '확실한 품질'을 모두 갖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편의점 PB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PB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5 09:49김민아 기자

"조리로봇은 시기상조"…고피자가 찾은 해법은

"로봇으로 피자를 굽는 시대가 올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로봇보다 싸고 작아야 푸드테크가 산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14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컨퍼런스 2025'에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동화 방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간의 실패와 교훈, 그리고 '초소형 효율화 모델' 중심 전략 전환을 소개했다. 임 대표는 미국 푸드로봇 스타트업들의 도전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줌피자는 푸드트럭 안에서 로봇이 피자를 구워 배달하는 완전 자동화 모델을 시도했지만, 3년 만에 약 5천억 원을 잃고 문을 닫았다"며 "결국 매장 단위의 투자 회수율(ROI)이 맞지 않았던 게 가장 큰 이유였다"고 말했다. 이어 "캘리포니아 크리에이터 버거도 기계는 멋졌지만, 실제로는 사람이 훨씬 많이 투입됐다"며 "로봇이 고장 나면 사람이 대신하고, 결국 자동화가 사람을 늘리는 결과가 됐다"고 덧붙였다. 고피자도 피자 조리의 여러 과정을 자동화하려 시도했다. 로봇팔을 활용한 조리 자동화도 고안했다. 임 대표는 "소스 뿌리기, 피자 자르기, 토핑 얹기까지 다 해봤지만, 사람이 3초 만에 하는 일에 로봇팔 2천만원을 투입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로봇이 사람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면, '0.4명 줄였다'는 식의 자동화는 의미가 없다"며 "20명 이상 쓰는 대형 공정이 아닌 이상, 그런 투자는 회수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임 대표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의 한계를 네 가지로 요약했다. "비싸고, 크고, 느리고, 고장이 많다." 그는 "아시아 매장은 공간이 좁고, 메뉴 변경이 잦은데 로봇은 유연하지 못하다"며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설비를 새로 설정해야 하는 비효율이 컸다"고 평가했다. 또 "외식업장은 하루 10시간 이상 가동되는데, 로봇팔은 한 달에 한두 번은 꼭 고장이 났다"고 덧붙였다. 임 대표는 고피자의 방향이 '싸고 작게 만드는 기술'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희가 잘하는 건 도우와 오븐이었고, 여기 집중해 초소형 오븐을 개발했다"며 "2021년 CGV 영화관 안에 250만 원짜리 소형 오븐을 설치해 영화관 내 피자 매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오븐은 카운터 위에 올리기만 하면 되고, 냉동 도우를 넣으면 3분 만에 누구나 피자를 구울 수 있다"며 "CGV 기존 냉동피자가 하루 5판 팔렸다면, 지금은 하루 40~50판씩 팔린다"고 전했다. 임 대표는 "투자금이 적고 회수 기간이 3~6개월밖에 안 걸려 빠르게 확산됐다"며 "현재 CGV 60개 지점에 설치돼 있다"고 덧붙였다. 고피자는 CGV 모델을 기반으로 GS25 편의점 1천200개 매장에 피자 판매 설비를 설치했고, 내년 상반기까지 2천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는 "같은 모델로 세븐일레븐 싱가포르에서 올해 30개 매장을 열었고, 내년에는 80개까지 확장한다"며 "말레이시아 주유소 100여 개, 태국과 중국의 CP그룹 계열 매장에도 도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임 대표는 "미국 푸드로봇 스타트업들이 망한 이유는 기술이 아니라 현실 부재였다"며 "고피자는 기술보다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푸드테크를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싸고 작고, 어디서나 설치 가능한 시스템이 결국 시장을 확장시킨다"며 "로봇팔보다 오븐과 도우의 혁신이 더 많은 사람에게 푸드테크를 경험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2025.10.15 09:47신영빈 기자

강남언니, 중국·대만 진출...'UNNI' 서비스 시작

글로벌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대표 홍승일)는 K-미용의료 외국인 환자 유치 서비스 '언니(UNNI)'의 중국·대만 버전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강남언니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에 이어 중국·대만의 중국어 간체, 번체까지 총 6개 국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서비스로 입지를 확대한다. 강남언니는 회원가입 시 '국가 및 지역'을 선택하거나 기기 언어에 따른 환경 설정을 지원해, 중국·대만 이용자가 보다 쉽게 자국 언어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현지 유저는 한국 피부과 및 성형외과가 제공하는 시술·성형 이벤트 정보를 확인하고, 관심 있는 병원과 채팅 상담을 통해 내원 문의 및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중국·대만 버전에서는 번역 품질 관리에도 공을 들였다. 한국 시술명은 기계 번역 시 외국어로 어색하게 전달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강남언니는 미용의료 전문가들의 반복 검수를 거쳐 보다 자연스럽고 신뢰도 높은 언어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중국·대만 이용자들은 전문성 높은 설명을 접하며 병원과의 소통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강남언니 관계자는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대만은 피부과와 성형외과 진료 목적의 방문이 두드러진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며 “글로벌 이용자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한국 의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번역 품질과 사용자 경험 고도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언니는 이미 일본과 태국에서의 글로벌 진출 성과도 가시화하고 있다. 2019년 말 일본 시장에 진출한 이후, 방한 일본인 유저는 물론 현지 이용자층까지 빠르게 확대하며 2025년 10월 기준 일본 내 제휴 병원 1,500곳, 일본 유저 160만명을 달성했다. 태국 역시 글로벌 확장 초기부터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현지 사용자 기반이 7개월 만에 10배 가까이 늘어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국가별 성과를 기반으로 강남언니는 외국인 의료관광과 한국 병원의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남언니는 올해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며 국가적 차원의 외국인 환자 유치 노력에 보조를 맞춰오고 있다. 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MOU 체결, 태국 내 사업 확장 지원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중국어 간체, 번체 버전 출시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강남언니 측은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언어 지원 확대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세계 속의 K-미용의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15 09:15안희정 기자

세일즈포스 CEO "'에이전틱 격차' 심화…AI·데이터 체질부터 변해야"

[샌프란시스코(미국)=김미정 기자] "현재 소비자용 인공지능(AI)은 사용자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었습니다. 그러나 기업용 AI는 여전히 데이터·통합·거버넌스에 발목 잡혔습니다. 소비자·기업 간 '에이전틱 디바이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진정한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가 탄생할 수 없습니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최고경영자(CEO)는 14~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연례 컨퍼런스 '드림포스 2025' 기조연설에서 차세대 AI 에이전트 플랫폼 출시 배경을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베니오프 CEO는 소비자용 AI와 기업용 AI 사이에 뚜렷한 격차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반 소비자는 이미 오픈AI의 챗GPT 같은 서비스를 활용하며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반면 기업은 AI를 도입하기 전 데이터 정비와 시스템 통합, 우선순위 설정, 거버넌스 확립 등 복잡한 과제를 해결해야만 제대로 이를 활용할 수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에이전틱 격차란 소비자와 달리 기업이 AI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을 일컫는다. 개인은 이미 챗GPT 같은 서비스를 쉽게 쓰지만 기업은 데이터 정비나 거버넌스 같은 복잡한 준비 없이는 AI를 제대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그는 "기업이 이 격차를 해소하지 못하면 시장 변화를 따라잡을 수 없다"며 "AI가 만들어낼 새로운 가치 창출 기회를 놓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 "기업은 데이터와 AI 서비스를 한데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체질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베니오프 CEO는 기업이 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해법으로 에이전트포스 360을 제시했다. 이 플랫폼은 기업 데이터와 시스템을 통합하고 거버넌스를 강화해 AI 활용의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는 "에이전트포스 360은 세일즈와 서비스, 마케팅 데이터뿐 아니라 공급망, 인사, IT 관리 등 전사 업무 전반에 걸쳐 AI 에이전트를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기업이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로 전환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에이전트포스 360, 에이전트 구축·제어·배포 통합 지원 세일즈포스가 이번에 공개한 에이전트포스 360은 AI 에이전트의 설계부터 배포,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기업 내 다양한 시스템과 앱, 슬랙까지 아우르는 통합 환경을 제공한다. 베니오프 CEO는 "이 플랫폼은 자연어 기반 개발 환경과 음성 인터페이스, 하이브리드 추론 기능을 결합해 단순 작업을 넘어 판단과 실행까지 수행하는 '예측 가능하고 인간적인 에이전트'를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시보드를 통해 에이전트 추론 과정과 정확도를 실시간 점검할 수 있어 운영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도 있다. 이 플랫폼은 ▲에이전트포스 360 플랫폼 ▲데이터 360 ▲커스터머 360으로 이뤄졌다. 이 중 핵심인 에이전트포스 360 플랫폼은 대화형 개발 환경, 음성 기능, 비정형 데이터 처리 기능을 한곳에 모아 개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에이전트포스 빌더는 빌드·테스트·배포 과정을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처리할 수 있다. '인텔리전트 컨텍스트' 기능은 PDF·표·이미지 등 비정형 데이터를 업무 맥락으로 자동 전환한다. 데이터 360는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해 업무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태블로 시맨틱을 통해 지표를 비즈니스 언어로 변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전반에서 일관성을 유지한다. 커스터머 360 앱은 영업·마케팅·서비스·현장 관리 등 부서별 워크플로에 에이전트를 직접 통합해 자동화와 의사결정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베니오프 CEO는 "에이전트포스 360은 세일즈와 서비스, 마케팅뿐 아니라 공급망, 인사, IT 관리 등 전사 업무 전반에 걸쳐 AI 에이전트를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기업이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로 전환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2025.10.15 05:12김미정 기자

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 공개…생성형 AI와 데이터 하나로

[라스베이거스(미국)=남혁우 기자] 오라클이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통합한 차세대 플랫폼을 공개하며 기업의 AI 전환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14일(현지시간) 오라클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오라클 AI 월드'에서 '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Oracle AI Data Platform)'를 공식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생성형 AI를 기업의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워크플로우와 안전하게 연결해 원시 데이터에서 실제 운영 수준의 AI로 이어지는 전체 과정을 단순화하도록 설계됐다.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 시맨틱 강화(semantic enrichment), 벡터 인덱싱에 생성형 AI 도구를 결합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오라클 자율운영 AI 데이터베이스, OCI 생성형 AI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실시간 인사이트 확보, 반복 업무 자동화, AI 에이전트를 통한 워크플로우 지능화 등 다양한 비즈니스 혁신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 GPU를 통합해 고성능 컴퓨팅 워크로드를 지원하며 산업별 맞춤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가속화한다. 오라클 총괄부사장 T.K. 아난드는 "이 플랫폼은 기업이 데이터를 AI에 최적화하고 전체 AI 라이프사이클을 간소화함으로써 신뢰성과 보안성, 민첩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오픈 포맷 기반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지원해 데이터 중복을 줄이고 'AI 데이터 플랫폼 카탈로그'를 통해 데이터 및 AI 자산의 통합 거버넌스를 제공한다. 또한 에이전트 투 에이전트(A2A)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등 개방형 표준을 지원해 복잡한 멀티에이전트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기업 고객은 '에이전트 허브(Agent Hub)'를 통해 다양한 에이전트를 호출하고 추천 결과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오라클은 이를 통해 기업이 비즈니스 전반에 AI 기반 의사결정과 자동화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로 ETL(Zero-ETL)과 제로 카피(Zero-Copy) 기능도 탑재됐다. 이를 통해 재무, 인사, 공급망, 영업, 서비스 등 핵심 업무 데이터뿐 아니라 산업별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와 기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베이스 간 연결이 매끄럽게 이뤄진다. 퍼블릭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엣지 환경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오케스트레이션도 지원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일관된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오라클은 향후 퓨전(Fusion), 넷스위트(NetSuite) 등 자사 주요 애플리케이션과 산업군별 맞춤형 플랫폼을 연계해 고객의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액센츄어, 코그니전트, KPMG, PwC 등 주요 시스템 통합 및 컨설팅 기업들은 총 15억 달러(약 2조1천420억원) 규모의 공동 투자를 약속했다. 이들은 8천 명 이상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100개 이상의 산업별 AI 활용 사례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액센츄어의 란 관 최고 AI 및 데이터 책임자는 "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은 고객이 생성형 AI를 신속히 도입하고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인프라"라며 "AI 엔지니어링 역량과 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그니전트의 나빈 샤르마 부사장은 "데이터 중심의 혁신을 30년간 이어온 코그니전트는 오라클과 함께 고객의 AI 여정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wC 케빈 설리번 미국 및 글로벌 오라클 얼라이언스 총괄은 "PwC는 AI가 고객이 업무 방식을 재정의하고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고객이 복잡한 멀티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혁신을 가속화하고 측정 가능한 성과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2025.10.14 23:30남혁우 기자

바닷물 증발 속도 400배 식수화 기술 개발..."물부족 해결되나"

국내 연구진이 바닷물을 대량 증발시켜 식수화하는 신기술을 처음 개발했다. 이 기술은 1시간 동안 퇴약볕 염전에서 바닷물이 증발하는 속도 대비 400배나 빠르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은 기계공학과 이상준 교수와 미래기계기술 프론티어 리더 양성 교육연구단 히긴스 윌슨(Higgins Wilson) 박사 연구팀이 낮과 밤, 날씨에 상관없이 바닷물을 더 빠르게 식수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술은 최근 국제학술지 '커뮤니케이션즈 엔지니어링(Communications Engineering)'에 게재됐다. 이상준 교수는 "지구는 표면의 70%가 바다지만, 마실 수 있는 담수는 전체의 2.5%에 불과하다"며 "이 때문에 바닷물을 식수로 바꾸는 담수화 기술이야말로 인류가 직면한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최근에는 태양열을 활용한 계면증발(ISG1)) 기술이 물-공기 계면의 물 분자만을 가열하는 특성 탓에 증발 성능이 우수,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며 "하지만, 날씨와 낮·밤 변화에 따라 성능이 크게 차이나는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연구팀은 'ISG1' 기술에 3V 또는 5V 이하 전기를 이용해 가열하는 '줄(Joule)' 방식을 결합했다. 이 교수는 "강열 증발과 전열 증발 방식을 합친 결과 수십초 내에 물온도가 100도까지 올라갔다"며 "이 방식은 'ISG1'으로 물 분자를 쪼개기 때문에 40도 정도만 가열해도 물이 증발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구멍이 촘촘한 수세미 구조의 '유리질 탄소 스펀지(glassy carbon foam)'에 '티올(thiol)'이라는 화학물질을 입혀 물 흡수력은 높이고 전기저항은 약 0.75Ω(옴)까지 낮춰 전기가 잘 흐르도록 했다. 이 결과 순수한 물을 증발시키는 실험에서 증발기 표면 온도는 빠르게 물의 비등점에 가까운 약 98°C에 도달했다. 수분 증발량은 시간당 205kg/㎡를 나타냈다. 이는 200L의 물을 1시간에 완전히 증발시키는 수준이다. 이 교수는 "이 증발률은 기존 세계 최고 기록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라며 "특히 소금물 3.5%의 농도에서 증발이 일어나는 표면에 염이 석출돼 증발 속도가 크게 느려지지만 그래도 시간당 18kg/㎡를 처리했다"며 "현재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추가 연구 중"이라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빠른 고온 가열이 가능해 살균이나 공기 중 수증기를 포집, 식수로 전환하는 기술에 즉각 응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5.10.14 20:12박희범 기자

오이좀의 AQBot PM, 건설 현장의 BMC 대기질 규제 대응 부담 줄여

100여 개 건설 그룹이 신뢰하는 AQBot PM, 실시간 먼지 모니터링과 자동화 지원 아마다바드, 인도, 2025년 10월 14일 /PRNewswire/-- 건설 현장의 먼지 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브리한뭄바이 시 당국(Brihanmumbai Municipal Corporation, BMC)이 시내 모든 건설 현장에 센서 기반 대기질 모니터와 실시간 LED 디스플레이 설치를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BMC의 승인을 받은 오이좀(Oizom)의 AQBot PM 솔루션은 건설업체들이 이러한 규제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Real‑time monitoring. Automated compliance. BMC‑approved AQBot PM by Oizom. 규제 준수를 더 스마트하게 AQBot PM은 단순한 먼지 감지 장비가 아니다. 인도의 열악한 건설 환경에 맞춰 설계된 이 제품은 험지나 고농도 먼지 환경에서도 PM2.5와 PM10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BMC의 통합 지휘통제센터 및 현장 LED 디스플레이와 연동되어 건설업체들이 규제를 원활히 준수하고 현장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QBot PM의 가장 큰 차별점은 능동적 접근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먼지 억제 장치를 자동으로 작동시킬 수 있는 릴레이 출력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설 현장은 별도의 수동 개입 없이도 안전 기준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자동화 기능으로 대기질이 안전 수준을 초과할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고, 규제 미준수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현장 관리팀 운영에 큰 도움을 준다. 인도 주요 프로젝트에서 입증된 신뢰성 인도 전역 300개 이상의 현장에 이미 설치돼 100여 개 건설 그룹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는 AQBot PM은 다양한 건설 현장, 레미콘 플랜트, 채석장 등에서 그 효과를 입증했다. 오이좀의 대기질 모니터링 장비 제품군에 속한 이 솔루션은 스마트하고 규제 대응이 가능한 환경 기술로 업계가 전환하는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BMC의 의무 조치 시행 이후 뭄바이 전역에서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종합적인 지원과 강력한 인사이트 레이저 기반 OPC 기술을 적용한 AQBot PM은 빠르고 정확한 측정값을 제공하며, 16GB의 온보드 메모리와 멀티 프로토콜 연결 기능을 갖추고 있다. 그 핵심에는 오이좀의 고급 환경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엔비좀(Envizom)이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대화형 대시보드, 데이터 추이 분석, 알림 기능, 규제 준수 보고서 등 주요 기능을 한 곳에서 통합 제공한다. 오이좀의 사마르핏 가르그(Samarpit Garg) 영업 부사장은 "AQBot PM은 단순한 공기 측정 장비가 아니라 그 이상을 의미한다"며 "안전하고 규제에 부합하며, 작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보장한다"고 말했다. 모든 장비는 오이좀의 최첨단 시설에서 사전 교정을 거치며, ISO/IEC 17025:2017 인증을 받은 NABL 공인 시험소 ATIRA의 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엄격한 검증 절차를 통해 장비는 플러그 앤드 플레이 방식으로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도입 첫날부터 규제 기준을 충족한다. 미디어 문의 및 추가 정보는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사마르핏 가르그 - 오이좀 영업 부사장hello@oizom.com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794513/OIZOM_AQBOT_PM_BMC.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553797/Oizom_Logo.jpg?p=medium600

2025.10.14 19:10글로벌뉴스

AWS, 에이전틱 AI로 업무 방식 바꾼다…'아마존 퀵 스위트' 공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기업 내 분산된 데이터와 시스템을 통합하고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생산성을 높이는 새로운 방식의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선보인다. AWS는 에이전틱 AI 애플리케이션 '아마존 퀵 스위트'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자연어 기반 명령만으로 데이터 분석, 문서 생성, 워크플로우 자동화 등 복잡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위키·인트라넷·아마존 S3·레드시프트·오피스 365·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등 1천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며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갖췄다. 아마존 퀵 스위트는 분산된 정보를 통합하는 '퀵 인덱스'와 협업 공간 '퀵 스페이스', 자연어 질의로 문서 생성과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는 '퀵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사용자는 기존 문서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맞춤형 에이전트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 탐색, 보고서 작성, 자동화 설정 등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또 퀵 사이트를 활용해 문서·이메일·비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정보를 분석하고 시각화할 수 있다. 별도의 통계 지식 없이도 실시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비즈니스 의사결정 속도를 높인다. 퀵 리서치는 내부 데이터와 함께 200여 개 외부 매체의 정보를 종합 분석해 신뢰도 높은 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법무·정책,·컴플라이언스 부서가 글로벌 규제 및 정책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복 업무 자동화 기능인 '퀵 플로우'와 '퀵 오토메이트'는 자연어 명령만으로 복잡한 멀티 시스템 프로세스를 설정·실행하도록 지원한다. 앞서 아마존 재무팀은 이를 이용해 매월 수천 건의 송장을 자동 처리하며 현금 흐름 예측과 결제 차단 요인 분석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임상 시험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킷사도 퀵 오토메이트를 활용해 수개월 걸리던 웹사이트 분석을 며칠 만에 완료하고 91%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다는 게 AWS 측 설명이다. 아울러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DXC 테크놀로지도 퀵 스위트를 12만명 이상에게 배포할 계획이며 마케팅 자동화 기업 프로펄스 랩은 고객 서비스 처리 시간을 평균 80% 단축했다. 제조 솔루션 기업 자빌도 계정 수금 및 견적 요청(RFQ)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연간 약 40만 달러의 비용 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AWS 로비 라이트 수석 제품 마케터는 "퀵 플로우를 활용해 퀵 사이트의 비즈니스 지표, 어도비 애널리틱스의 캠페인 성과 보고서, 이메일 및 내부 문서 콘텐츠를 기반으로 월간 비즈니스 리뷰 초안을 작성하는 반복 워크플로우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진행 중인 캠페인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소스를 간결한 업데이트로 쉽게 결합할 수 있었다"며 "프로젝트를 90% 더 빠르게 완료하고 숫자를 찾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며 인사이트 제공에 집중함으로써 보고서 품질이 크게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2025.10.14 18:35한정호 기자

줌, AI 앞세워 1천만 이용자 흡수…통신시장 '블랙홀'로

줌이 인공지능(AI) 기반 전화 솔루션을 앞세워 기업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판도 변화를 주도한다. 줌 커뮤니케이션스는 AI-퍼스트 클라우드 전화 솔루션 '줌 폰'이 전 세계 사용자 1천만 석을 넘어섰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 2019년 출시된 줌 폰은 이로써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클라우드 전화 서비스 중 하나로 입지를 굳혔다. 줌 폰의 성장은 기존 사설 교환기(PBX)나 분산된 통신 시스템에서 통합형 AI 솔루션으로 이동하는 시장의 흐름을 명확히 보여준다. 기업들이 줌의 안정적이고 개방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협업 방식과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도입 기업들은 통신비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드니 영화제는 줌 폰 도입 후 축제 기간 통신비를 81%나 줄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성과는 줌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생태계가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줌은 전화뿐 아니라 화상회의, 메시징, 컨택센터 등 모든 기능을 하나의 유연한 플랫폼에서 유기적으로 운영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크리스 모스 줌 폰 총괄 매니저는 "1천만 석 돌파는 기업들이 전화 시스템을 비즈니스의 전략적 자산으로 새롭게 보고 있다는 증거"라며 "줌 폰은 AI로 구현된 더 스마트한 상호작용을 통해 현대 업무 환경에서 지능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새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14 18:02조이환 기자

화성 가는 스타십, 11번째 시험비행 성공…"엔진 재점화 실험도 완료" [우주로 간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화성 탐사용으로 개발 중인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11번째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스타십은 13일 오후 7시 23분(미국 동부시간 기준) 텍사스주 스타베이스 기지에서 발사됐다. 이번 비행은 현 스타십 버전의 마지막 발사로, 향후 더 대형화된 버전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발사 후 약 3분 만에 1단부 추진체(슈퍼 헤비)와 2단 상단 우주선(스타십)이 분리됐다. 상단 우주선은 이륙 약 19분 만에 고도 192km에서 모형 위성 8기를 궤도에 배치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 10번째 시험비행과 비슷했으나 슈퍼 헤비의 새로운 착륙 연소 전략을 적용한 엔진 재점화 실험이 추가로 이뤄졌다. 시험을 마친 스타십은 인도양에 착수하며 약 1시간 6분간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스페이스X는 스타십을 통해 인류의 화성 정착을 실현하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삼고 있다. 이는 회사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의 꿈이기도 하다. 또, 스타십은 달 탐사에서도 역할을 맡게 됐는데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아폴로 시대 이후 처음 달에 사람을 보내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첫 번째 유인 착륙선으로 스타십을 선택했다. 계획대로라면 스타십은 2027년 발사 예정인 아르테미스 3호를 통해 최초로 달 남극에 우주인을 착륙시킬 예정이다. 스타십의 강점은 대량 화물을 빠르게 운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상단 모듈과 슈퍼 헤비 부스터는 모두 완전·신속 재사용을 목표로 설계됐다. 상단 모듈은 최대 약 165톤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다. 이번 발사는 스타십의 11번째 비행이자, 올해 5번째 발사였다. 다만 올해 진행된 시험 중 세 차례는 모두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1월과 3월에 있었던 두 차례의 시험 비행 중 우주선이 폭발했고, 5월에 진행된 9번째 시험 발사에서는 궤도 도달에는 성공했으나 예정보다 일찍 재돌입하는 과정에서 우주선이 폭발했다. 하지만 지난 8월 말 진행된 10차 시험비행에서는 예정대로 비행을 완수하고 위성 모형 배치 실험에도 성공했다.

2025.10.14 16:5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오라클·데이터브릭스·AWS 거친 이 사람, 몽고DB가 '픽' 했다…누구길래?

몽고DB(MongoDB)가 오라클, 데이터브릭스를 거친 새로운 한국 지사장을 통해 국내 고객 공략에 속도를 낸다.몽고DB는 장정욱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장 지사장의 합류로 몽고DB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더욱 가속화하고 국내 고객들의 현대적인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장 지사장은 국내 및 글로벌 IT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쌓아온 전문가다. 한국오라클에서 삼성그룹 사업 리더로 데이터베이스 사업 전략을 이끌었고, 데이터브릭스(Databricks)의 초대 한국 지사장으로서 국내 데이터 분석 플랫폼 사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또 AWS코리아와 한국IBM GTS에서 대표를 역임하며 국내 클라우드 산업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장 지사장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국내 고객들이 데이터베이스 현대화와 AI 도입을 통한 혁신과 성장의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들의 데이터베이스 현대화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고객 맞춤형 데이터 전략 제안 ▲주요 산업군과의 협업 강화 ▲몽고DB의 AI-레디 데이터 플랫폼 기반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몽고DB는 한국 시장에서 LG유플러스, 메리츠화재, 싱클리(Syncly), 동화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주요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통신, 금융, 제조, 디지털 네이티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효율성과 고객 경험 혁신을 지원하며 디지털 전환 성과를 입증해왔다. 사이먼 에이드 몽고DB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총괄은 "AI가 기술 환경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고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다"며 "이미 한국 시장에서 강력한 기반을 구축했고 지금은 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데이터 인프라 제공을 가속화할 완벽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장정욱 지사장의 뛰어난 리더십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우수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장 지사장은 "AI 시대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AI-레디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신뢰를 쌓으며 한국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14 16:26장유미 기자

밴티지, '2025 스마트 비전 서밋 바레인' 메인 스폰서로 참여… '가장 신뢰받는 브로커 상' 수상

포트빌라, 바투아누 2025년 10월 10일 /PRNewswire/ -- 선도적인 다중자산 브로커인 밴티지(Vantage)가 '스마트 비전 서밋 바레인 2025(Smart Vision Summit Bahrain 2025)'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주요 업계 행사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Vantage Shines as Main Sponsor at Smart Vision Summit Bahrain 2025 글로벌 브로커, 금융 전문가 및 트레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서밋은 지식 교류, 네트워킹, 온라인 거래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했다. 밴티지는 메인 스폰서로서 투명성, 기술, 고객 중심 서비스를 주제로 한 논의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밴티지는 이번 행사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로커 상(Most Trusted Broker Award)'을 수상하며, 자사의 신뢰성, 투명성, 고객 서비스에 대한 헌신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밴티지는 혁신적인 거래 플랫폼, 안정적인 서비스, 다양한 시장의 트레이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Vantage Wins 'Most Trusted Broker' Award at Smart Vision Summit Bahrain 2025 마크 데스팔리에르(Marc Despallieres) 밴티지마켓 최고경영자(CEO)는 "가장 신뢰받는 브로커로 인정받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며, 이는 밴티지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포렉스 트레이더 서밋 바레인(Forex Traders Summit Bahrain) 후원은 트레이딩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의미 있는 업계 연결을 강화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반영한다. 앞으로도 혁신, 투명성, 세계적 수준의 고객 경험 제공에 전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첨단 솔루션을 통해 트레이더를 지원하겠다는 사명을 뒷받침하며 밴티지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밴티지의 수상 경력과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밴티지 마켓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 (또는 밴티지)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차액결제거래(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CFD 브로커다. 시장에서 15년 이상 쌓은 업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는 복잡한 상품이며 레버리지로 인해 빠르게 손실을 입을 위험이 높다. 거래 전 관련 위험을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재정적 조언, 제안 또는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 콘텐츠는 콘텐츠의 배포나 사용이 현지 법률 또는 규정에 위배되는 관할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독자는 투자 또는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한다. 제시된 정보에 대한 의존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이다.

2025.10.14 16:10글로벌뉴스

밴티지, 파이낸스 매그네이츠 어워드 2025에서 7개 부문 후보 선정

포트빌라, 바누아투 2025년 10월 1일 /PRNewswire/ -- 다중자산 브로커 밴티지(Vantage)가 글로벌 시장에서 이룬 혁신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다가오는 파이낸스 매그네이츠 어워드 2025(Finance Magnates Awards 2025)에서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Vantage Secures Seven Nominations at the Finance Magnates Awards 2025 올해 파이낸스 매그네이츠 어워드 2025에서 밴티지는 다음 영국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2025 영국 최고 스프레드 브로커(Best Spreads Broker 2025, UK) 2025 영국 최고 제휴 프로그램 브로커(Best Affiliate Program Broker 2025, UK) 2025 영국 최고 신뢰도 브로커(Most Trusted Broker 2025, UK) 2025 영국 종합 최고 브로커(Best Overall Broker 2025, UK) 또한 베트남 부문에서도 후보에 올랐다. 2025 베트남 최고 신뢰도 브로커(Most Trusted Broker 2025, Vietnam) 2025 베트남 최고 성장 브로커(Fastest Growing Broker 2025, Vietnam) 2025 베트남 종합 최고 브로커(Best Overall Broker 2025, Vietnam) 파이낸스 매그네이츠 어워드는 트레이딩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강력한 리더십, 성과, 서비스를 보여주는 브로커와 핀테크 기업들을 기린다. 밴티지의 마크 데스팔리에르(Marc Despallieres)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후보 선정은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거래 환경, 혁신적 플랫폼, 높은 투명성 기준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반영한다"며 "이 부문에서 인정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기준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스 매그네이츠 어워드 2025 투표는 2025년 10월 29일에 시작된다. 밴티지는 고객, 파트너, 커뮤니티의 참여와 지지를 요청한다. 밴티지 소개 밴티지마켓(Vantage Markets, 또는 밴티지)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차액결제거래(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CFD 브로커다. 밴티지는 15년의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브로커 역할을 넘어, 고객에게 거래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밴티지는 바누아투 금융 서비스 위원회(Vanuatu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VFSC)의 인가 및 규제를 받고 있다. 단, 이번 보도자료에서 언급된 후보 선정 사실은 업계의 평가를 반영하는 것일 뿐, VFSC 인가 기관에 대한 규제 승인 의미는 아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는 복잡한 상품이며 레버리지로 인해 빠르게 손실을 입을 위험이 높다. 거래하기 전 관련 위험을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재정적 조언, 제안 또는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 콘텐츠는 콘텐츠의 배포나 사용이 현지 법률 또는 규정에 위배되는 관할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독자는 투자 또는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한다. 제시된 정보에 대한 의존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이다.

2025.10.14 16:10글로벌뉴스

AI, 스포츠 즐기는 새로운 감각을 깨우다

사상 처음으로 '1천200만 관중 시대'를 연 한국 프로야구의 열기가 뜨겁다. 무엇이 이토록 많은 팬을 야구장으로 다시 불러 모았을까. 물론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와 쏟아져 나온 신기록, 막판까지 치열했던 순위 싸움이 흥행을 견인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스포츠를 즐기는 방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거대한 흐름이 자리 잡고 있다. 단순히 승패에 환호하고 아쉬워하던 전통적 관람 패턴을 넘어, 팬들의 시선이 스코어보드 너머의 세계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 인공지능(AI)이 있다. AI라는 새로운 프리즘은 경기의 흐름을 예측하고 결정적 승부처를 가늠하며, 선수들의 미세한 움직임 속에 숨겨진 다음 플레이를 상상하게 한다. 소수 전문가의 영역이었던 데이터 분석은 이제 팬들의 손안에서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시하며 '아는 만큼 보이는' 스포츠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이처럼 AI는 우리가 스포츠를 향유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고 있다. 과거 영화 '머니볼'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스포츠 데이터 분석(SDA)은 막대한 자본과 인력을 갖춘 소수 구단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하지만 AI 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그 높은 문턱을 빠르게 허물었다. 이제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깊이 있는 통찰력을 얻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신인 선수 선발 과정이 대표적인 예다. 이 과정은 더 이상 스카우터 개인의 '감'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AI는 선수의 경기 기록 같은 정형 데이터는 물론, 소셜미디어 활동이나 언론 기사 등 비정형 데이터까지 종합 분석해 선수의 시장 가치와 잠재력을 입체적으로 평가한다. 심지어 유소년 선수의 신체 데이터와 성장 패턴을 분석해 미래 기량을 예측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AI는 이처럼 구단 운영 전반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핵심 엔진으로 자리 잡아 나가고 있다. AI가 이끄는 혁신은 경기장을 넘어 스포츠 산업의 외연을 빠르게 확장시키는 동력으로 작용한다. 전 세계 SDA 시장의 성장세가 이를 명확히 증명한다. 2022년 15억 달러 규모였던 미국 SDA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보이며 55억 7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유럽 시장 역시 같은 기간 4억 4천만 달러에서 11억 달러 규모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거대한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다. AI 시대의 팬들은 더 이상 수동적인 관람객이 아닌, 능동적인 참여자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경기 데이터를 AI로 요약해 보고, 다음 경기의 승률을 지인들과 공유하며 토론을 벌이는 것은 이제 흔한 풍경이 됐다. 이런 개인화된 상호작용 경험은 새로운 팬덤을 형성하고 스포츠에 대한 몰입을 극대화하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구단 역시 AI 분석을 통해 팬 성향에 최적화된 상품을 기획하고, 경기 당일 날씨와 과거 관중 데이터를 결합해 티켓 가격을 유동적으로 조정하며 수익 최적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스포츠 베팅, 판타지 스포츠, 선수 카드 거래 등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지며 무궁무진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AI 기술은 단순히 승리 확률을 높이는 도구를 넘어, 스포츠 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팬과 구단, 기업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 열쇠다. 스포츠가 선사하는 본연의 감동과 가치는 AI라는 든든한 조력자를 만나 더욱 풍성해질 것이다. 올림픽 정신 '더 빠르게, 더 높이, 더 힘차게'라는 구호에, 이제 AI와 함께 '다 함께'라는 가치를 더하게 됐다. 바야흐로 AI와 함께 스포츠의 잠재력을 온전히 꽃피울 새로운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2025.10.14 15:58김명락 컬럼니스트

우크라이나, 전장에 로봇 투입…"병사 위험 줄인다"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병사들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지상 로봇 '뉴모(NUMO)'를 투입한다고 과학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최근 보도했다. 뉴모는 바퀴가 달린 몸체에 포탑과 지뢰 제거 장비 등 다양한 장비를 부착할 수 있는 모듈식 설계가 특징이다. 이런 유연성 덕분에 보급품 운송과 정찰은 물론 필요에 따라 대피 지원이나 전투 임무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최대 300kg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고 적재 시 중량은 약 620kg다. 10분 이내로 빠르게 배치할 수 있으며, 약 23cm의 지상고를 갖춰 숲이나 습지 등 험난한 지형을 탐색할 수 있다. 뉴모 로봇은 두 개의 배터리로는 최대 26km, 네 개의 배터리로 최대 40km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 시속 6km를 자랑한다. 또, 와이파이, LTE를 비롯해 스타링크, 실버스(Silvus), DTC 등 6개의 통신 체계를 지원하며 최대 1천400m까지 통신이 가능하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드로이드 박스를 통해 통신 기능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 로봇은 단순 물류·정찰 로봇에 그치지 않는다. 필요 시 KT-7.62 기관총이나 M2 브라우닝 12.7mm 기관총을 장착해 공격 플랫폼으로 전환해 다목적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 뉴모 로봇은 우크라이나 서부의 리비우에 있는 자율 시스템 기업 '탱크 뷰로(Tank Bureau)'가 개발했다. 회사 측은 연말까지 여러 로봇 플랫폼을 추가로 출시해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탱크뷰로 나자르 프라이마크 국장은 “지상 로봇 시스템은 보급품 수송, 부상자 이송, 인간이 수행하기에 위험한 환경에서의 임무 수행 등 전통적으로 군인이 수행하던 업무를 대신하도록 설계됐다”며, “이미 군에서 실제 임무에 성공적으로 배치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5.10.14 15:4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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