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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열 코드박스 "ZUZU는 기업-자본시장 잇는 연결고리"

업계에서 '주주명부 관리'라는 단어는 오랫동안 엑셀의 복잡한 수식이나 캐비닛 속 종이 뭉치와 동의어였다. 하지만 9년 전, 한 개발자 출신 창업가가 이 지루한 행정 업무에 '기술'을 이식하기 시작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국내 대표 비상장회사 주주 관리 플랫폼 '주주'(ZUZU)를 운영하는 코드박스 이야기다. ZUZU는 지난해 인사관리(HR) 서비스를 공식 출시하며, 기존의 법인 설립·주총/이사회·주식보상·급여·투자유치 기능을 하나의 운영 흐름으로 통합하는 방향을 본격화했다. 주주명부 관리를 시작으로 주식보상, 그리고 인사관리 서비스까지 기능을 추가해왔다. 코드박는 올해 '스타트업의 자본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신규 사업과 개선 프로젝트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만난 서광열 대표는 “ZUZU는 처음부터 HR을 목적으로 만든 서비스가 아니었다”며 “주주명부와 캡테이블이라는 자본 구조의 밑바닥을 다지다 보니, 그 위에서 일어나는 보상과 인사의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자연스럽게 진화한 것”이라며 입을 뗐다. 엑셀에 갇힌 '자본'을 기술로 해방시키다 서광열 대표는 뼛속까지 개발자다. ZUZU 서비스 초기 3~4년 동안 직접 코드를 짜며 제품을 일궈왔다. 그가 본 비상장 기업의 현실은 생각보다 낙후돼 있었다. 100만 개에 달하는 주식회사들이 정작 자신의 주주가 누구인지, 지분 구조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실시간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비상장사는 주주명부가 제대로 정돈되지 않아 상장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시작한 것이 캡테이블(지분 구조 관리) 서비스였습니다.” 변곡점은 2021년 말에 찾아왔다.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인수되면서 ZUZU는 날개를 달았다. 두나무의 비상장 주식 거래 서비스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 기업이 자본시장에 더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 것이다. “주식보상은 HR의 끝 아닌 시작” ZUZU가 최근 공을 들이는 영역은 'HR' 분야다. 서 대표는 주주관리에서 주식보상으로, 다시 HR 서비스로 이어지는 확장 흐름이 '필연적'이라고 설명했다. 그 핵심 연결고리는 바로 '스톡옵션'이다. “스타트업이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가장 먼저 꺼내 드는 카드가 스톡옵션입니다. 그런데 기존에는 이 업무가 인사, 법무, 재무·세무 부서 등으로 파편화 돼 있었어요. 담당자들은 엑셀과 워드 외에는 마땅한 대안이 없었죠. 저희는 이 파편화된 영역을 하나의 서비스 흐름으로 묶어냈습니다.” 서 대표는 특히 주식보상의 핵심은 '부여'가 아니라 '운영'에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계약서를 쓰는 것보다, 제도에 대한 구성원의 이해를 돕고 행사 타이밍이나 세금 대응까지 안내하는 '사후 관리'가 보상의 실제 가치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큰 금액을 약속해도 운영이 부실하면 구성원에게는 무의미한 종이조각이 됩니다. ZUZU는 보상이 실제 보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 통합 인프라를 지향합니다. 이제 기업들은 현금 보상과 주식 보상을 ZUZU라는 하나의 바구니 안에서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대표의 '무지'가 부르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들 서광열 대표는 인터뷰에서 '실수'와 '무지'에 대한 경각심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많은 창업가가 사업과 기술에는 전문가지만, 정작 회사의 가치를 나누는 법에는 서툴기 때문이다.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초기 직원에게 지분을 과하게 주는 것입니다. 10%를 덜컥 줬다가 나중에 투자 유치가 막히거나, 퇴사한 직원 때문에 남은 이들의 인센티브가 부족해지는 상황이 발생하죠. 이건 '돌이킬 수 없는 의사결정'입니다.” 서 대표는 이런 문제의 상당수가 악의가 아니라 '대표도 잘 몰라서 생기는 구조적 오류'라는 점에 주목했다. 그래서 ZUZU는 단순히 대표에게만 유리한 툴이 아닌, 회사와 구성원 모두를 보호하는 표준 계약과 운영 장치를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1만2천 개가 넘는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정 보상 가이드를 제시하고, 최근에는 AI를 활용한 주식보상 설계 컨설팅까지 지원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의 신뢰를 높이는 인프라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보안은 기본...데이터로 말하는 보상의 가치 인사 및 주주 정보는 기업의 생명줄과 같다. ZUZU는 두나무 계열사로서 금융권 수준의 엄격한 보안 프로세스를 유지하고 있다. ISMS 인증은 물론, 내부 프로세스 역시 일반적인 HR 서비스보다 훨씬 까다롭게 관리된다. 서 대표는 “보안에 있어서는 타협이 없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ZUZU는 임직원 개인의 편의성까지 확장하고 있다. 직원들은 ZUZU 대시보드를 통해 내가 가진 스톡옵션의 현재 가치가 얼마인지, 세금 혜택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미국 엔비디아 직원들이 높은 동기부여를 받는 것은 월급 때문만이 아닙니다. 주식 보상을 통해 회사의 성장이 곧 나의 자산 증가로 연결되는 것을 체감하기 때문이죠. 최근 상법 개정 논의나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의 확산 역시 이런 흐름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현금과 주식이 결합된 '총보상(Total Compensation)' 패키지 시대로 가고 있고, ZUZU가 그 길을 닦고 있습니다.” 자본시장으로 가는 고속도로를 놓다 서광열 대표의 시선은 더 먼 미래를 향해 있다. 올해 목표는 유료 구독 기업을 3천 개까지 늘리는 것이다. 기존에 가입한 1만2천 개(무료+단건 유료+유료 구독) 기업을 정기적인 관리 시스템 안으로 포섭, 주식보상에서 인사까지 연결되는 통합 인프라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ZUZU는 단순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가 아닙니다. 기업과 투자자, 그리고 임직원이 자본시장에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툴입니다. 스톡옵션 행정 절차를 넘어, 나중에는 그 주식을 팔아 실제 현금화하는 과정까지 돕는 거대한 생태계를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서 대표는 창업가들에게 다시 한번 당부했다. 주식보상은 단순한 선심 쓰기가 아니라, 정교한 설계와 운영이 필요한 '경영의 핵심'이라는 점이다. 개발자 출신의 치밀함과 자본시장을 꿰뚫는 통찰력으로 무장한 그가 만들어갈 ZUZU의 내일이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성장 공식'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기대되는 이유다.

2026.01.16 09:02백봉삼 기자

"글로벌 대기업, SOC당 보안 솔루션 평균 5.5개 사용"

글로벌 사이버보안 리더 카스퍼스키(한국지사장 이효은)는 글로벌 기업들의 '사이버 보안 운영센터(SOC, Security Operations Center) 현황 보고서'를 15일 발표했다. SOC는 기업의 IT 인프라를 24시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보호하는 전담 조직이다. SOC 핵심 역할은 사이버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고, 분석하며,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다. 기업들이 SOC 구축에 나서는 주요 이유는 사이버 보안 수준 강화, 위협 탐지 및 대응 속도 향상, 그리고 경쟁 우위 확보가 꼽힌다. 흥미로운 점은 자동화된 사이버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핵심 의사결정에서는 여전히 숙련된 보안 전문가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사실이다. 이는 효과적인 보안 운영을 위해 인간의 전문성이 여전히 필수적인 요소임을 보여준다. 카스퍼스키는 SOC 구축의 주요 동인, 전략적 우선순위, 그리고 구현 과정에서의 잠재적 과제를 파악하기 위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글로벌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는 직원 수 500명 이상 기업에 근무하는 선임 IT 보안 전문가, 매니저 및 디렉터급 인사들이 참여했고, 모든 응답 기업은 현재 SOC를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가까운 시일 내 SOC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상태다. 조사는 아시아태평양, 중동·터키·아프리카, 중남미, 유럽, 러시아 등 총 16개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50%는 SOC 구축의 가장 큰 이유로 전반적인 사이버 보안 태세 강화를 꼽았으며, 45%는 점점 더 정교해지고 위험해지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SOC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 외에도 예산 최적화, 신속한 탐지 및 대응 필요성, 소프트웨어·엔드포인트·사용자 기기 확장이 있으며, 이는 보다 포괄적이고 다층적인 보안 조치를 요구하는 요소들이다. 이러한 요인을 꼽은 기업은 41%에 달한다. 또 40%는 기밀 정보 보호 강화, 39%는 규제 요건 충족을 목표로 하며, 3분의 1(33%)은 SOC 역량이 경쟁 우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기업일수록 이러한 이유들을 더 자주 언급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대규모 조직이 직면한 운영 복잡성 및 규제 압박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24/7 지속적 모니터링, SOC의 핵심 요구 사항으로 부상 기업들이 SOC에 가장 우선적으로 위임하려는 기능은 24시간 연중무휴 보안 모니터링으로, 54%가 이를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꼽았다. 상시 모니터링 체계는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고, 사고 확산을 방지하며, 실시간으로 사이버 회복탄력성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지속적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SOC 전략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SOC 운영을 전면 아웃소싱하려는 기업들은 사고 대응 과정에서의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 적용에 더 높은 관심을 보인 반면, 내부 SOC를 구축하는 기업들은 보다 강력한 통제를 위해 접근 관리에 중점을 두는 경향을 보였다. SOC 기술 선택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SOC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하지만, 실제 기술 선택 양상을 살펴보면 인간 분석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상위 3개 기술인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TIP, 48%),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42%),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 시스템(SIEM, 40%)은 데이터 수집을 자동화하고 운영 부하를 줄이는 정교한 솔루션이지만, 중요한 맥락을 제공하고 복잡한 결과를 해석하며 적절한 대응을 안내할 때 최종 결정을 내리는 숙련된 보안 전문가에 크게 의존한다. 추가로 선택된 솔루션으로는 확장 탐지 및 대응(XDR, 38%),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NDR, 37%), 관리형 탐지 및 대응(MDR, 33%)이 있다. 대기업은 더 많은 기술(평균 SOC당 5.5개)을 도입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중소기업은 더 적은 기술(3.8개)을 통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퍼스키 로만 나자로프 SOC 컨설팅 책임자는 “SOC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려면 기업은 적절한 기술 조합뿐만 아니라 프로세스의 신중한 계획 수립, 명확한 목표 설정, 효과적인 자원 배분에도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명확히 정의된 워크플로우와 지속적인 개선은 인간 분석가가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장하여 SOC를 사이버 보안 전략의 능동적이고 적응력 있는 구성 요소로 만드는 데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카스퍼스키 이효은 한국지사장은 “사이버 위협이 빠르게 진화하는 시대에 SOC 구축은 기업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다. 이는 단순히 기술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전문성이 핵심이다. 카스퍼스키는 최적의 솔루션과 컨설팅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보다 선제적이고 적응력 있는 SOC를 구축해 디지털 자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6.01.16 08:36방은주 기자

정부·대기업 한자리에…AI 미래차 산업 육성 본격화

정부가 인공지능(AI) 미래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2천억원을 투입한다. 국내 완성차·부품·IT 대기업이 총출동했다.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AI NIGHT in DDP(구 자율주행인의 밤)'를 개최하고 AI·자율주행·소프트웨어중심차(SDV)를 중심으로 한 미래차 산업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열렸으며, 정부·공공기관 관계자와 현대차, LG전자, 현대모비스,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모빌리티 등 주요 기업, 대학·연구기관 관계자와 일반 참관객 등 약 6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AI 미래차 테크톡 세미나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A1(에이원) 챌린지' 출정식 ▲AI M.AX 미래차 얼라이언스 협약식 등으로 구성됐다. 1부 'AI 미래차 테크톡' 세미나에서는 AI 중심의 미래차 산업 구조 변화와 한국의 경쟁 전략이 논의됐다. 이상동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사무국장은 AI 자율주행 기술이 자동차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협회 명칭을 '한국AI미래차산업협회'로 개편하고 정부·기업·학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준원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한국형 AI 자율주행 모델 개발 현황을 소개하며 기술 내재화와 데이터 축적을 통한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2027년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계기로 완성차·부품·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미래차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부에서는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A1 챌린지' 출정식이 열렸다. 해당 대회는 산업통상부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주최·주관하며, 기존 주행 완주 방식에서 벗어나 AI 알고리즘 성능을 겨루는 레이싱 기반 대회로 개편됐다. 총 21개 팀 가운데 선발된 10개 대학 팀이 본선에 참가한다. 'AI 네트워킹나잇'에서는 산업통상부 주도로 출범한 'AI M.AX 미래차 얼라이언스' 협약식이 열렸다. 현대차와 포티투닷을 비롯해 LG전자, 현대모비스, HL만도,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모빌리티 등 완성차·부품·IT 기업이 참여해 AI 미래차 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박태현 산업통상부 제조산업정책관 대행은 이날 행사에서 "정부는 AI 미래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정책 과제를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AI 자율주행 알고리즘 고도화를 포함한 3대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약 2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토교통부와도 협력해 광주시에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포함한 실증차량을 약 200대 수준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행은 "미국과 중국이 앞서가고 있는 자율주행 산업과의 격차를 빠르게 줄이기 위해 우리도 최대한 빠르게 합류해야 한다"며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캐치업을 목표로 모든 정책적·산업적 노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환 한국AI미래차산업협회 회장은 "AI 나이트는 자율주행과 AI 기반 미래차 산업의 주요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라며 "한국 AI 미래차 산업의 성과와 가능성을 보여주는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6 08:30김재성 기자

휴네시온, 또 1위...망연계 공공조달 11년 연속 정상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은 지난해 공공조달 3개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조달청의 빅데이터 플랫폼 조달데이터허브를 기반으로 망연계, 일방향 망연계, CCTV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각 부문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업 영역을 넓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휴네시온은 2025년 망연계 부문에서 47%를 기록, 2015년부터 11년 연속 망연계 시장 1위를 달성했다. 작년 정부의 정보보호 종합대책 발표와 국가망보안체계(N2SF) 보안 가이드라인 발표 등 정책 전환 흐름에 맞춘 제품을 공급, 망연계 시장 지위를 공고히 했다고 진단했다. 휴네시온의 '아이원넷DD(i-oneNet DD)'는 일방향 망연계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50%를 기록하며 OT보안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일방향 망연계 부문은 OT 환경에 특화돼 일반 망연계 부문과는 경쟁사가 다른 특징이 있다.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과 산업기반시설이 중심인 공공 OT보안 시장은 AI, IoT,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되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는 국정원에서 사이버보안 평가지표에 N2SF 적용 및 구축 가산점을 부여한다고 밝힌 만큼 N2SF 공공사업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아이원넷(i-oneNet)' 제품군은 N2SF의 6가지 보안 통제 카테고리 중 '분리 및 격리' 및 '통제' 항목과 직접적으로 관련돼 있다. N2SF는 망 분리 중심에서 AI 등 신기술 융합 및 데이터 공유∙활용 중심의 정보보안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데이터를 C(기밀)/S(민감)/O(오픈) 등급으로 분류해 차등적인 보안통제를 적용한다. 안전한 데이터 활용 및 보호를 위해 데이터 연계 구간에서의 보안 통제 기술로 CDS(Cross Domain Solution)'를 세분화해 제시하고 있다. 외부망과 내부망, 업무망과 제어망 등 네트워크 도메인 간 물리적 또는 논리적 분리를 적용해 상호 직접적인 연결을 차단하고, CDS를 통한 승인된 경로로만 통신이 가능하도록 적절한 연계체계 적용이 필요한데 휴네시온의 망연계 제품군은 풀라인업(양방향, 일방향, 양일방향 등)을 보유하고 있어 보안등급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CCTV 패스워드 관리 부문에서 지난해 시장점유율 74%를 차지한 '캠패스(CamPASS)'는 CCTV 보안 강화 및 개인영상정보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필수 보안솔루션이다. 휴네시온은 안전 및 재난 대응 증가, 지능형 CCTV 시스템으로의 전환에 빠르게 대응, 관련 시장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고 짚었다. 휴네시온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국가망보안체계에 적합한 편리한 서비스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뿐만 아니라 AI, 제로트러스트, 클라우드 전환, IT와 OT 융합 등 보안 패러다임 변화 기조에 최적화된 통합 보안 플랫폼으로 지속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5 23:00방은주 기자

줌라이언, 통합 AI와 구현형 지능 로봇으로 지능형 제조 고도화 나서

창사, 중국 2026년 1월 15일 /PRNewswire/ --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줌라이언", 1157.HK)이 건설 기계, 산업 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에 AI를 통합해 지능형 혁신의 새 물결을 주도하고 있다. 자사 풀체인 AI 시스템으로 스마트 제품, 제조, 관리, 구현 지능 로봇을 망라하는 완전한 디지털, 지능형 기업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줌라이언은 또 독자 개발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기능을 앞세워 '세 번째 성장 곡선'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확대하고 있다. Zoomlion's humanoid robot performs sorting tasks on the factory floor 줌라이언의 풀체인 AI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은 AI + 건설 기계, AI + 지능형 제조, AI + 지능형 관리, AI + 구현형 지능 로봇이라는 4대 축을 망라한다. 줌라이언 스마트 시티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12곳과 무정전 라인 20개를 포함해 300개 이상의 스마트 생산 라인이 총체적인 지능형 제조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AI + 지능형 제조 영역에서는 절단, 용접, 기계 가공, 도장, 조립 등의 공정이 산업용 인터넷 플랫폼에 전면적으로 연결된다. 이로써 10만 개 이상의 자재를 통합 관리하고 400개 이상의 제품을 지능적으로 제조할 수 있다. AI 기반 스케줄링과 최적화를 통해 6분마다 굴삭기 한 대, 7.5분마다 시저스 리프트 한 대, 27분마다 콘크리트 펌프 트럭 한 대, 18분마다 트럭 크레인 한 대씩을 생산할 수 있다. 대규모 다품종 소분 애자일 제조업에게는 획기적인 발전이다. 줌라이언은 또 R&D, 생산, 영업, 서비스, 공급망 관리 전반에도 AI를 적용하고 있다.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는 95%가 넘는 정확도를 자랑하는 음성 기반 AI 전문가 진단 시스템을 출시해 원격 장애 확인, 신속 문제 해결, 24시간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풀스택 자체 개발 역량을 활용하여 구현형 지능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확장하고 있다.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 수십 대가 공장 물류, 적재 및 하역, 사전 조립, 품질 검사 라인에 배치되어 초기 생산성 활용 사례를 만들고 있다. 줌라이언은 워크스테이션 100여 대와 대규모 산업 데이터 세트를 갖춘 자체 교육장을 발판으로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빠르게 반복할 수 있도록 실현하고 있다. 데이터, 교육, 시뮬레이션, OTA 배포를 폐루프에 통합하는 중커 융구 구현 인텔리전스 플랫폼(Zhongke Yungu Embodied Intelligence Platform)에 휴머노이드와 산업용 로봇 전체가 연결되며, 이 플랫폼은 59P GPU 컴퓨팅 용량과 수 만개의 분산 노드를 갖춘 국가 슈퍼컴퓨팅 센터가 지원하고 있다. 줌라이언은 휴머노이드 로봇 외에도 소방, 잔디 깎기, 건설,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특수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하드웨어, AI 모델, 실제 시나리오 전반에 걸친 심층 통합을 통해 구현형 지능을 차세대 주요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2026.01.15 22:10글로벌뉴스

리얼티 원 그룹, 앙트러프러너 프랜차이즈 500®에서 5년 연속 부동산 프랜차이즈 1위로 선정

라구나 니구엘, 캘리포니아주, 2026년 1월 15일 /PRNewswire/ -- 현대적인 목적 지향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부동산 프랜차이즈 기업 리얼티 원 그룹 인터내셔널(Realty ONE Group International)이 앙트러프러너(Entrepreneur) 매거진이 선정하는 프랜차이즈 500(Franchise 500®) 부동산 부문에서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리얼티 원 그룹 인터내셔널이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올해로 10년째다.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역동적인 기업 문화인 쿨처(COOLTURE),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매년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쿠바 예브게니에프(Kuba Jewgieniew) 리얼티 원 그룹 인터내셔널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5년 연속 1위로 선정된 것은 프랜차이즈 오너와 부동산 전문가들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것"이라며 "리얼티 원 그룹은 단순히 성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람을 최우선시하고, 구시대적인 산업 모델에 도전하며, 기업가들이 평생 이어갈 유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브랜드를 구축해 왔다. 이번 수상은 그들의 노고와 충성심, 그리고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원 패밀리(ONE Family)의 성원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제이슨 파이퍼(Jason Feifer) 앙트러프러너 매거진 편집장은 "이번에 선정된 500대 기업은 미국에서 사업 소유로 이어질 수 있는 가장 신뢰도 높은 경로를 제시한다"며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성공을 실제로 견인하는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한 엄격한 분석을 통해 각 기업을 검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순위는 비용 및 수수료, 규모와 성장성, 가맹점 지원, 브랜드 경쟁력, 재무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결정됐다. 리얼티 원 그룹의 지속적인 성공은 독자적인 비즈니스 시스템, 포괄적인 코칭과 지원, 대담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전략, 그리고 기존 부동산 모델과 차별화되는 사람 중심의 쿨처®에 기반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약 30개 국가와 지역에서 450곳 이상의 거점을 통해 2만 명 이상의 부동산 전문가를 보유 중이며, 부동산을 통해 삶을 변화시킨다는 사명을 지키며 글로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OwnAOne.com 또는 www.join.realtyonegroup.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얼티 원 그룹 인터내셔널 소개 리얼티 원 그룹 인터내셔널(Realty ONE Group International)은 부동산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현대적이며 목적 지향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중 하나로, 하나의 집(ONE home), 하나의 꿈(ONE dream), 하나의 삶(ONE life)을 통해 전 세계 곳곳에 문을 여는 것을 하나의 목표(ONE Purpose)로 삼고 있다. 입증된 자체 비즈니스 모델, 풀 서비스 중개, 역동적인 쿨처(COOLTURE), 원 유니버시티(ONE University)를 통한 탁월한 비즈니스 코칭, 탁월한 지원 시스템, 그리고 독점 기술인 zONE을 통해 30개 국가 및 지역에 걸친 450개 이상의 지점에서 2만 명 이상의 부동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리얼티 원 그룹 인터내셔널은 앙트러프러너 매거진(Entrepreneur Magazine)에서 3년 연속 넘버 ONE 부동산 브랜드로 선정되며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고객뿐만 아니라 부동산 전문가와 프랜차이즈 오너들을 위한 문을 열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RealtyONEGro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0011/realty_one_group___logo.jpg?p=medium600

2026.01.15 20:10글로벌뉴스

엑셈, 거대 언어모델 운영(LLMOps) 플랫폼 '엑셈블' 출시

AI기반 IT 성능관리 전문기업 엑셈(205100, 대표 조종암, 고평석)은 공공기관 및 기업의 생성형 AI 시스템에 필수적인 거대 언어 모델 운영(LLMOps) 플랫폼 '엑셈블(eXemble)'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빅데이터 수집 및 운영 관리 솔루션 '이빅스(EBIGs)', AI 분석 및 시각화 솔루션 '우드페커(Woodpecker)'에 더해 '엑셈블'까지 출시해 데이터 수집 및 분석, AI 모델과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에 이르는 토털 AI 밸류 체인을 완성했다고 엑셈은 설명했다. 이빅스, 우드페커, 엑셈블을 연동하면 엔드투엔드(End-to-End) A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이다. 엑셈이 자체 개발한 LLMOps 플랫폼 '엑셈블'은 온프레미스 및 폐쇄망 환경에서 LLM 모델 배포, 문서 벡터화, AI 에이전트 생성, 보안·감사까지 AI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이 때문에 전문 개발자 없이도 내부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면서 RAG 기반 AI 서비스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또 '엑셈블'은 NL2SQL 에이전트를 탑재해 데이터베이스 언어를 모르는 일반 사용자도 복잡한 코드 작성 없이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분석할 수 있다. 미세 조정(fine-tuning), 모니터링, 성능 평가를 통한 모델의 지속적인 개선을 지원하며 사용자가 외부 퍼블릭 LLM까지 활용할 수 있게 오픈 API(Open API)도 지원한다. '엑셈블'은 복잡해지는 AI 서비스 환경에서 기업이 직면하는 데이터 관리, 모델 학습, 서비스 배포, 모니터링 및 거버넌스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 '엑셈블'을 활용하면 문서 번역 및 요약, 회의록 요약, 사규 질의응답, 사내 정보 검색 챗봇 등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을 간편하게 개발하고 신속하게 피드백을 반영해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엑셈블'은 경량화된 업무 특화 모델(sLLM) 외에도 다양한 퍼블릭 LLM 등 멀티 LLM 연동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사 환경과 업무에 알맞은 LLM을 유연하게 구축하기 위한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의 아키텍처와 고도화된 RAG(Advanced RAG) 등을 강화, 고객 맞춤형 지식 베이스를 구축하고 빠른 데이터 접근성을 보장함으로써 LLM 기반 고성능 AI 서비스를 지원한다. 국내 1위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솔루션 맥스게이지(MaxGauge) 등 엑셈이 보유한 기존 솔루션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엑셈블이 활용된다.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의 에이전틱 AI로 IT 시스템의 장애 근본 원인 분석(RCA, Root Cause Analysis)이나 SQL 튜닝 및 분석 가이드 제시 등 특화된 AI 기능들을 엑셈의 솔루션에 추가하는 역할을 엑셈블이 담당한다. 엑셈은 엑셈블 출시를 계기로 데이터 인프라와 LLMOps를 포괄하는 AI 플랫폼 전 영역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온톨로지(ontology) 기반 AI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러한 AI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전략을 기반으로 광역지자체와 정부부처의 데이터 카탈로그 사업과 AI 플랫폼 사업 수주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 전문기업 Valuates Reports에 따르면, 전 세계 LLMOps 플랫폼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21.3%를 기록하며 2023년 43억 5천만 달러에서 2030년 139억 5천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재명 정부가 2026년 AI 관련 예산을 약 10조 원으로 편성했고 AI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에 장기 투자하는 민관 합동 국민성장펀드를 150조 원 규모로 조성하기 때문에 엑셈블을 서비스할 수 있는 공공 AI 플랫폼 사업 기회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엑셈은 부연했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엑셈블은 엑셈이 진정한 AI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폭발적으로 성장할 2026년 공공 AX 시장에서 고객을 다수 확보하고 민간 고객에게도 가격 경쟁력 있는 엔드투엔드 AI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7:44방은주 기자

카스퍼스키 "AI, 엔터 산업 보안에 '양날의 검'"

사이버보안 기업 카스퍼스키(한국지사장 이효은)는 최근 인공지능(AI)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미칠 보안 영향을 분석한 '엔터테인먼트 산업 보안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AI는 사람들이 공연 티켓을 구매하고 영화를 시청하며 게임을 질기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지만, 악성 행위자가 이런 경험을 공격하는 방식 또한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AI에 민감한 산업이다. 인간 중심의 스토리, 퍼포먼스, 시각적 경험 등 산업의 핵심 상품 자체를 생성하고 모방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AI는 엔터테인먼트 대부분의 영역에서 신규 보안 위험을 관통하는 핵심 축이라는 점이 분명해졌다. 이와 관련, 안나 라키나 카스퍼스키 웹콘텐츠 분석 전문가는 "AI는 방어자가 이상 징후를 더 빠르게 탐지하도록 돕는 동시에, 공격자에게는 시장을 모델링하고 인프라를 탐색하며 설득력 있는 악성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며 "스튜디오와 플랫폼, 권리 보유자는 AI 시스템과 그 기반이 되는 데이터를 단순한 창작 도구가 아니라 핵심 공격 표면의 일부로 인식하고 이에 맞는 보안과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스퍼스키 연구진은 AI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업무 프로세스와 소비자 경험에 깊이 통합되면서 등장하는 5가지 핵심 위협 요인을 지목했다. 구체적으로 ▲보안 위협 공격자들의 티켓 시장이 알고리즘과 암표상의 경쟁자로 부상 ▲AI 기반 VFX 대중화로 외부 협업이 증가하면서 보안 위험 증가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가 직접 공격 ▲AI 생성 도구 보편화로 게임과 팬 커뮤니티에 유해 콘텐츠 노출 ▲AI 제작 콘텐츠의 규제와 컴플라이언스를 감독하는 AI 거버넌스 담당자 등장 등으로 전망했다. 이효은 카스퍼스키 한국지사장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AI 활용도가 높아지며 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으며, 이는 새로운 기회인 동시에 전례 없는 보안 과제를 동반한다"며 "스튜디오와 플랫폼은 AI를 공격 표면의 핵심 요소로 인식하고, 진화하는 환경 속에서 창작 자산을 보호하고 고객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보안 전략을 채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1.15 17:44김기찬 기자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작년 1만6천대 돌파"

작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설치 대수가 1만6천 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한 가운데, 상위 5개 제조사가 연간 설치 대수 기준 시장의 약 73%를 점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설치 대수는 약 1만6천대 증가했다. 데이터 수집 및 연구 목적을 비롯해 창고·물류, 제조, 자동차 산업 등에서 상업적 채택이 본격화됐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2025년 기준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설치 대수의 80% 이상이 중국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준 연간 설치 대수 상위 기업은 애지봇, 유니트리, 유비테크, 러쥐, 테슬라 순이었다. 이들 5개 업체가 전체 시장의 약 73%를 차지했다. 애지봇은 고품질 휴머노이드 조작 데이터셋과 오픈소스 전략을 기반으로 성장해 작년 기준 시장 점유율 31%를 기록했다. 누적 출하량은 5천 대를 넘어섰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애지봇은 2023년 설립 이후 제품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하며 시장 1위에 올랐다. 작년 X2와 G2 모델의 양산을 시작했으며, 호텔·외식, 엔터테인먼트,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로봇을 상업 배치했다. 유니트리는 점유율 27%를 차지했다. 자체 개발한 모터, 감속기, 라이다, 맞춤형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을 바탕으로 비교적 낮은 비용 대비 우수한 이동 성능을 구현했다.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G1의 복싱 시연으로 주목을 받았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로봇 기업 유비테크는 점유율 5%를 소폭 웃돌며 3위에 올랐다. 워커 시리즈는 제조 및 자동차 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브레인넷 2.0과 코에이전트 기술을 통해 로봇 간 협업과 학습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테슬라는 옵티머스 2세대와 2.5세대 생산 확대를 통해 작년 처음으로 상위 5위권에 진입했다. 시장 점유율은 약 5% 수준으로 추산된다. 테슬라는 새해 옵티머스 3세대 양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동차 제조 현장을 중심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대규모 도입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운터포인트는 CES 2026을 기점으로 다목적 휴머노이드 로봇이 산업 전반의 핵심 화두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향후 2년간 더 많은 기업들이 양산형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용화를 추진하면서 산업 성장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주목할 세 가지 트렌드로 ▲1천600달러 미만의 저가형 휴머노이드 로봇 등장 ▲로봇 서비스형 임대(RaaS) 모델 확산 ▲생산 능력 확대에 따른 제조 원가 하락 가능성을 꼽았다. 특히 중국 기업을 중심으로 서비스·리테일·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RaaS 모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전용 유지·관리 플랫폼 구축을 통해 총소유비용(TCO)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카운터포인트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누적 설치 대수가 2027년까지 1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적용 분야별로는 물류, 제조, 자동차 부문이 2027년 연간 설치 대수의 72%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2026.01.15 17:36신영빈 기자

TSMC, 올해 설비투자 전년比 25% 이상 확대...AI 붐 장기화 기대감↑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대만반도체제조)가 AI 반도체 수요 장기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올해 대규모 설비투자 계획과 고성장 전망을 제시했다. TSMC는 현지시간 15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에서 올해 자본적지출(CAPEX) 규모를 520억~560억달러(약 76조5천388억원~82조3천536억원)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최소 25%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당초 TSMC가 480억~500억달러 수준의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가이던스가 공격적인 투자 계획으로 평가되는 이유다. 이 같은 투자 확대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투자 지속성에 대한 우려를 일부 완화하는 신호로도 해석된다. AI 반도체 수요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TSMC가 설비투자와 함께 매출 성장 전망까지 동시에 상향 제시했기 때문이다. TSMC는 올해 매출이 약 30%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AI 가속기와 고성능컴퓨팅(HPC)용 칩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C.C. 웨이 TSMC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자리에서 “인공지능은 현실이며, 이제 막 시작되고 있다”며 “우리는 이를 하나의 'AI 메가 트렌드'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적 역시 이러한 자신감을 뒷받침했다. TSMC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으로 5057억대만달러(약 160억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앞서 발표한 매출을 포함해 TSMC는 2025년 연간 매출 1천억달러(약 147조원)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는 TSMC의 고성장을 이끌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를 중심으로 1조달러를 웃도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이 추진되면서, 첨단 공정과 대량 생산 능력을 동시에 갖춘 TSMC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 회사는 최근 2년간 연평균 3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번 설비투자는 AI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첨단 공정 확대와 차세대 미세공정 개발,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에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용 칩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 확충이 핵심이다. 한편 TSMC는 글로벌 생산망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미국에 최대 1650억달러를 투자하는 계획을 포함해 일본과 독일에서도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회사는 이와 동시에 대만에서는 초미세 공정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기술 경쟁력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2026.01.15 16:43전화평 기자

전 구글 X 임원, 충격 경고…"AI, 도구 아니라 인간의 주인 될 것"

전 구글X(Google X)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 모 가댓(Mo Gawdat)이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그는 런던리얼(London Real)과의 인터뷰에서 "AI는 도구가 아니다. 현재는 유아 단계지만, 결국 인간의 주인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IBM,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글로벌 기술 기업에서 30년간 근무한 가댓은 "만약 지금 상황을 보지 못한다면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미 미니 디스토피아에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가댓에 따르면 AI 능력은 5.7개월마다 두 배로 성장하고 있다. 이는 24개월마다 두 배로 증가하는 무어의 법칙(Moore's Law)과 비교해 충격적으로 빠른 속도다. 그는 "인텔(Intel) 4004 칩이 출시된 197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처리 능력은 약 1,000억 배 증가했다"며 "AI는 이보다 훨씬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AI가 더 나은 AI를 만드는 이중 지수 성장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풍부한 지능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지능은 극성이 없는 힘이다. 좋은 곳에 사용하면 놀라운 결과를 얻지만, 나쁜 곳에 사용하면 순수한 악이 된다"는 것이다. 문제는 AI 기술이 희소성 기반의 자본주의 시스템과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가댓은 특히 미국과 중국 간의 AI 경쟁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미국은 여전히 패권을 유지하려는 '약자 괴롭힘'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전 세계가 대가를 치르는 냉전"이라고 지적했다. 오픈AI가 5,000억 달러 규모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중국의 딥시크 R3가 3,000만 달러로 유사한 성과를 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우리가 왜 경쟁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가댓은 "우리가 직면한 진짜 문제는 풍부한 지능이 아니라 인간의 어리석음"이라며 "사람들이 잠에서 깨어나길 바란다. 겁을 주려는 게 아니라 깨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1.15 16:37AI 에디터

정부, '독파모' 탈락팀 이의제기 접수…"새 정예팀 선발에 특혜 없어"

정부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탈락팀들에게 이의제기를 받는 절차를 진행한다. 정예팀 추가 선발을 둘러싼 특정 기업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15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진행한 독파모 1차 평가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LG AI연구원·SK텔레콤·업스테이지 등 3개 정예팀이 2차 단계에 진출했으며 기존 정예팀 가운데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는 1차 단계에서 탈락했다. 정부는 1차 단계평가 결과에 대해 10일간 이의제기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이를 반영해 행정 절차와 추가 정예팀 공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의제기가 없을 경우 해당 기간을 단축해 재공모를 더 빠르게 시작할 계획이다. 류 차관은 "추가 선정할 네 번째 정예팀 대상은 폭넓게 열려 있다"며 "최초 공모에 참여했던 컨소시엄은 물론 이번 평가에서 탈락한 네이버클라우드·NC AI 컨소시엄, 새롭게 구성되는 역량 있는 컨소시엄까지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번 추가 선발이 특정 기업을 위한 맞춤형 구제 절차가 아니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최초 프로젝트 설계 당시부터 다수 경쟁 주체를 통해 치열한 경쟁 환경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며 "네 번째 자리를 다시 여는 것도 그 연장선이다"고 말했다. 정부는 신규 정예팀에는 기존 3개 정예팀과 동일한 수준 지원을 제공한다.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데이터 지원, 'K-AI' 명칭 부여 등 개발 기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류 차관은 추가 선발을 기다리느라 기존 3개팀 프로젝트가 지연되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3개 정예팀은 즉시 2단계에 착수하도록 행정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전체 참여 기간과 GPU 물량 등 핵심 조건은 네 번째 팀과 동일하게 맞춰 형평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1.15 16:03김미정 기자

中, 세계 2위 핵잠수함 운용국 부상…"2035년엔 美 추월 전망"

중국이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2위 핵잠수함 운용국으로 올라섰다.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블로그와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 등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약 32척의 핵잠수함을 운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25~28척의 핵잠수함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를 앞서는 규모다. 미국은 지난해 말 기준 71척의 핵추진 잠수함을 운용하며 여전히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핵잠수함 전력의 핵심은 093/093A형 상급 공격핵잠수함(SSN)이다. 중국은 현재 이 잠수함 9척을 운용 중이다. 이는 중국이 완전 배치한 다목적 핵추진 공격잠수함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순항미사일 발사를 위한 수직발사시스템(VLS)을 탑재한 093B형 유도미사일 핵잠수함도 도입했다. 특히 093B형 핵추진 유도미사일 잠수함(SSGN)은 대량 생산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약 16척의 해당 함정을 평가했으며, 이 중 일부는 이미 실전 배치됐고 나머지는 건조 중이거나 해상 시험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잠수함들은 순항미사일용 수직발사시스템을 갖춰, 중국이 대규모 장거리 타격 능력을 갖춘 해군 전력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중국은 차세대 잠수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세대 공격핵잠수함인 095형(SSN) 1척이 초기 조립 단계에 있으며, 전략핵잠수함인 096형(SSBN) 1척도 건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전력 증강을 통해 중국의 핵잠수함 전력은 차세대 함정 2척을 제외하고도 2026년까지 32척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오랫동안 세계 2위 핵잠수함 보유국으로 평가받아온 러시아는 현재 운용 중인 잠수함 수 기준으로 3위로 내려앉았다. 러시아는 여전히 첨단 설계와 강력한 전략적 역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함대 규모를 빠르게 확대 중인 중국의 증가세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은 여전히 수적 우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생산 인력 부족과 공급망 문제로 인해 건조 속도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중국은 막강한 조선 능력을 바탕으로 여러 척의 핵잠수함을 동시에 건조하며 전력 확충 속도를 높이고 있다. 중국은 2030년대까지 잠수함 전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5년에는 핵잠수함 총 대수에서 미국을 넘어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6.01.15 16:0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NHN두레이, 공공기관 20여곳 고객사로 확보

NHN두레이(대표 백창열)가 공공 협업툴 시장에 이어 전자결재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NHN두레이는 메일, 메신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협업 기능과 AI 서비스를 150여 개의 공공기관에 공급하며, 기관 수 기준 공공 협업툴 시장 1위 자리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온프레미스 상품 대비 다양한 강점을 갖춘 '두레이 전자결재' 서비스를 20여 곳의 공공기관에 공급하며 공공 전자결재 시장에서도 대표 사업자 중 하나로 빠르게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두레이 전자결재는 비종속 표준 연계 구조를 갖춰 시중의 다양한 ERP는 물론 자체 구축 ERP 등 모든 종류의 ERP를 대상으로 연동·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구축형 전자결재는 특정 ERP에 종속된 구조로 인해 시스템 변경 시 대규모 연동 및 재구축 공수와 비용이 소요되곤 했다. 비종속 표준 연계 구조 기반의 두레이 전자결재는 기관별 서식과 결재 절차를 그대로 유지한 채 빠르게 연동할 수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 특성상 별도의 시스템 구축 비용 없이 기존 문서 이관 및 ERP 연동을 위한 전환 비용만으로 도입이 가능하다. SaaS로서의 강점도 갖췄다는 평가다. 기능 개선 및 보완이 상시 이뤄져 최신화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으며, 시스템/장비 설치 및 운영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또 웹 기안기 연동, 공문서 유통 모듈 연계, 기록물철 관리, 단위업무 관리 등 공공기관 특수 결재 환경에 필요한 기능을 폭넓게 지원해 기존 업무 흐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씨앤에프시스템'의 ALL#(올샵)과의 연계를 통해 현장에서 검증된 범용 모델이라는 점도 강점이다. ALL#은 대표적인 공공기관 SaaS형 ERP로, 두레이 전자결재와의 연계를 통해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서비스 품질과 성능을 검증한 바 있다. NHN두레이는 동일한 연계 원리를 통해 시중 ERP와 자체 구축 ERP(MIS) 를 사용하는 다양한 공공기관으로 서비스 공급 영역을 확장하는 데 성공하며 사업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NHN두레이 백창열 대표는 “두레이 전자결재 서비스는 ERP 종류와 관계없이 연동 가능한 구조를 갖춰 기존 내부 데이터와 업무 플로우를 유지하면서도 안심하고 전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시스템 노후화, 비용 등의 이슈로 전자결재 서비스 교체를 고려하고 있으나 까다로운 절차로 고민하는 공공기관이라면 두레이 전자결재 서비스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5 16:01안희정 기자

"한국은 여전히 핵심 시장"…아우디, A6·Q3로 수입차 빅3 노린다

아우디코리아가 올해 한국 시장 공략 전략을 공개했다. 지난해 판매량은 18.2% 성장, 전기차 판매는 26.6% 증가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전동화·내연기관 병행 전략을 앞세웠다. 아우디코리아는 15일 서울 도산대로 전시장에서 '2026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2025년 성과와 함께 올해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지난 1년 동안 아우디코리아는 단 하나의 원칙에 집중해 왔다"며 "바로 '약속을 지키는 아우디'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기적인 숫자보다 실행의 일관성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는 데 집중해 왔다"고 덧붙였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총 16종의 신차를 국내에 출시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그 결과 판매량은 1만1천1대로 전년 대비 18.2% 증가했고, 전기차가 전체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0%까지 확대됐다. 특히 Q4 e-트론은 3천11대가 판매되며 2년 연속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제품 전략에서는 전동화 '올인' 대신 균형을 강조했다. 폭스바겐그룹 PPC 플랫폼 기반의 A5·Q5 내연기관 모델로 선택지를 넓히는 동시에 PPE 전동화 플랫폼을 적용한 Q6 e-트론과 A6 e-트론으로 차세대 전동화 기술과 디지털 경험을 제시했다. 클로티 사장은 "시장이 전동화로 빠르게 나아가고 있지만, 아우디는 미래를 하나의 해법으로만 바라보는 방식을 거부해 왔다"며 "대신 우리는 고객들의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과 필요, 그리고 삶의 다양한 순간을 존중하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유지해 왔다"고 강조했다. 고객 경험 개선도 지난해 주요 과제였다. 아우디코리아는 전국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재정비하며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현재 국내 모든 아우디 서비스센터에서 전기차 수리가 가능하며, 고전압 배터리 수리 전문 인력은 1년 만에 약 20% 증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5+2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직접 판매 방식으로 도입해 장기 보유 고객에 대한 신뢰 강화에도 나섰다.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아우디코리아는 (서비스센터를) 무작정 확장하는 대신 효율성과 접근성, 일관성에 초점을 맞춰 네트워크를 목적 있게 재구축했다"며 "약속은 결국 서비스에서 지켜진다"고 했다. 2026년에는 브랜드 방향성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로 F1 진출이 본격화한다. 아우디는 F1을 단순한 레이싱 참가가 아닌, 전동화와 고성능 기술을 양산차로 확장하는 기술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신차 전략의 중심에는 A6와 Q3가 있다. A6는 글로벌 누적 판매 320만대, 국내 누적 12만대 이상을 기록한 아우디코리아의 대표 모델이다. 신형 A6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과 디지털 라이팅, 진화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앞세워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선다. 3세대 Q3는 새로운 댐퍼 시스템과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마이크로 LED 기반 디지털 매트릭스 헤드램프를 적용해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경쟁력을 강화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전국 전시장에 새로운 리테일 기준인 프로그레시브 쇼룸 콘셉트(PSC)를 도입하고, 배터리컴피턴시센터(BCC)를 확대해 전동화 시대 서비스 역량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1분기에는 '아우디 오픈 하우스'를 운영하며 A3·Q3·Q7·Q8 등 핵심 모델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도 확대한다. 클로티 사장은 "한국은 아우디에 여전히 중요한 시장"이라며 "말한 것은 반드시 실행하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방식으로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최근 디젤 판매량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서 "고객 수요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시장 부응에 맞춰서 계속해서 가져가겠다"고 했다. 이어 국내 내비게이션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초기 개발 단계로 파트너를 밝히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2026.01.15 15:30김재성 기자

LG CNS, 오픈AI 품고 'AX 1위' 굳히기…고객 맞춤 '멀티 LLM' 완성

LG CNS가 삼성SDS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오픈AI(OpenAI) '챗GPT 엔터프라이즈' 공식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며 기업용 생성형 AI 시장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이번 계약으로 현신균 대표가 강조한 고객 맞춤형 AI를 위한 핵심 요소가 모두 확보돼, 국내 AX 시장 1위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란 평가다. LG CNS는 15일 고객 대상 뉴스레터를 통해 챗GPT 엔터프라이즈 공식 파트너 선정 소식을 알리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GPT-5 무제한 사용·보안 강화…'기업 맞춤형 AX' 정조준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제품 라인업 확장을 넘어 LG CNS가 지향하는 '고객 맞춤형 AI 전환' 전략 정점을 찍는 행보로 풀이된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LG CNS 기업용 챗GPT는 기업 내부 데이터가 AI 모델 학습에 사용되지 않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기본 보장한다. 특히 개인용 플랜 대비 2배 빠른 처리 속도를 자랑하는 최신 모델 'GPT-5'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로써 LG CNS는 ▲구글 '제미나이' ▲앤트로픽 '클로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과 ▲LG그룹 '엑사원'에 이어 ▲오픈AI '챗GPT'까지 확보하며 명실상부한 전방위 '멀티 대규모언어모델(LLM)' 라인업을 완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LG CNS가 모든 글로벌 빅테크 모델을 손에 쥐게 되면서, 고객사 비즈니스 환경과 니즈에 맞춰 최적의 모델을 조합해 제안하는 'AI 오케스트레이터' 입지가 한층 단단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현신균 대표 '오퍼레이션 엑설런스' 제시…실질적 성과로 증명 현신균 대표는 최근 CES 2026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치 창출'과 '오퍼레이션 엑설런스(Operational Excellence)' 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고객이 원하는 바는 화려한 신기술 전시가 아닌 비용 절감과 품질 향상이라는 '확실한 성적표'"라며, AI 도입 목표를 추상적 혁신이 아닌 ▲속도(Speed) ▲비용(Cost) ▲품질(Quality)의 획기적 개선에 두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LG CNS는 오픈AI가 보유한 추론 및 데이터 처리 성능을 제조·금융 도메인 노하우와 결합해 '실전형 AX'를 구현할 전망이다. 특히 보안 우려로 AI 도입을 망설이는 보수적 기업을 위해 폐쇄형 환경 구축과 데이터 유출 방지 아키텍처를 기본 제공하며 진입 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LG CNS는 '무상 개념증명(PoC) 1달' 프로모션을 전격 도입했다. 여기에 ▲도입 효과 검증(Discovery) ▲내재화 프로그램(Boost Camp) ▲시스템 안전 연동으로 이어지는 '3단계 도입 프로그램'을 체계화했다. 이는 기업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AI 효용성을 직접 검증하게 해, '검토' 단계를 넘어 실질적 '구축' 단계로 시장을 빠르게 전환시키겠다는 공격적 행보로 풀이된다. 방산·조선 등 '불모지' 개척 중인 LG CNS...오픈AI와 'AX 성과주의' 가속 올해 LG CNS는 단순 AI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하며 그간 IT 기업 진입이 어려웠던 영역으로 'AX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현신균 대표는 "기존 금융·공공 분야 수성은 물론 방산이나 조선 분야까지 AX 진출이 활발하다"고 밝혔다. 특히 진입 장벽 높고 보수적인 이들 산업군에 성공적으로 AI를 이식한 배경엔 LG CNS가 축적한 독보적 제조 도메인 노하우와 LG AI연구원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력 결합이 있다는 설명이다. LG CNS는 기획부터 제조, 유통에 이르는 비즈니스 전 과정을 살피며 실질적 가치 증명에 집중하고 있다. AI 도입 시 비용 절감액, 공정 시간 단축률, 불량률 감소치 등 경영진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데이터를 제시하는 방식이다. 현 대표는 "고객사가 원하는 건 화려한 최신 기술 자체가 아니라 기술이 가져다주는 확실한 성적표"라며 "우리는 AI를 통해 비용·품질·속도 혁신이라는 명확한 수치를 제시해 시장 선택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2026.01.15 15:18남혁우 기자

"두쫀쿠, 두쫀쿠" 난리에 파리바게뜨도 '두쫀볼' 내놨다

파리바게뜨가 일부 매장에서 두바이쫀득볼을 판매한다. SNS에서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의 인기가 빠르게 확산되며 프랜차이즈 업계도 관련 상품 출시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15일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에 따르면 회사는 14일부터 신제품 디저트 '두바이쫀득볼(두쫀볼)'을 출시했다. 두쫀볼은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카다이프를 조합해 고소한 맛과 바작한 식감을 강조했고, 이를 쫀득한 마시멜로우로 감싼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3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해당 매장은 PB 양재본점, PB 랩오브파리바게뜨, 광화문 1945점 3곳이다. 두바이쫀득쿠키는 지난해 유행한 '두바이 초콜릿'을 변형한 형태로,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식감과 단면을 강조한 모습이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일부 카페와 제과점에서는 매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매장별 취급 여부는 파바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는 공개된 제품 이미지가 연출 이미지로 실제와 다를 수 있다고도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분위기다. 판교에 있는 랩오브파리바게뜨 매장 직원은 "10시~11시 사이에 제품이 나오는데 아침에 120개가 품절됐고, 오후 4시에 50개가 추가로 나올 예정이다. 아침 일찍부터 줄이 길었다"고 설명했다. 투썸플레이스 또한 '두바이 디저트' 콘셉트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은 "관련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 아직 없다"고 밝혔다.

2026.01.15 15:13류승현 기자

페이코인, 서울랜드에 결제 서비스 도입

페이코인이 테마파크 서울랜드에서 결제 서비스를 오픈하며 편의점 중심의 생활 밀착형 사용처를 넘어 레저·문화 영역으로 오프라인 접점을 본격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상 소비와 동일한 결제 경험을 체험형 소비 공간까지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례는 대형 레저시설에서도 페이코인 결제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페이코인은 그간 생활 인프라를 중심으로 사용처를 넓혀왔으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사용 가능한 결제'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 방식은 간단하다. 서울랜드 매표소에서 페이코인 앱 내 결제 바코드를 제시하면 즉시 현장발권이 완료된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파크이용권 종일권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상세 내용은 페이코인 앱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페이코인은 신규 사용처 확장과 함께 기존 제휴처에서의 체감 혜택도 강화한다. 지난해 말 서비스를 시작한 세븐일레븐에서는 이용자 혜택 확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일상 영역에서도 혜택 체감을 높여갈 계획이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대형 레저시설 결제 오픈은 디지털자산 결제가 실제 소비 환경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향후 스테이블코인 확산 흐름에 맞춰 플랫폼 간 연계를 강화하고 오프라인 결제 시장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2026.01.15 14:22김한준 기자

스노우플레이크가 내다본 올해 에이전틱 AI 트렌드는?

올해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이 단순 챗봇이 아닌 기업 업무를 스스로 검증·실행하는 운영체계로 진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5일 스노우플레이크가 발표한 'AI+데이터 예측 2026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기업용 에이전틱 AI 역할이 이같이 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에이전틱 AI가 거대언어모델(LLM)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추론과 실행 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봤다. 이를 통해 기업 전반 업무를 수행하는 체계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기업용 AI는 개별 도입 단계를 넘어 전사적 AI 생태계 구축 단계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이 과정에서 에이전틱 AI 신뢰성이 핵심 과제로 떠오를 것으로 봤다.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는 피드백 루프와 결과를 스스로 점검하는 자체 검증 메커니즘이 결합돼 에이전트 판단 정확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구조가 확산될 것으로 예측했다. 기업 환경에서는 하나의 슈퍼 에이전트보다 특정 업무에 특화된 마이크로 에이전트가 먼저 확산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이런 에이전트들이 조합돼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구조가 에이전틱 AI 기본 형태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 보고서는 에이전틱 AI 확산을 위해 표준 프로토콜과 오픈소스 파운데이션 모델, 운영 인프라도 필수 요소로 제시했다. 에이전트와 외부 시스템 간 통신을 표준화하는 지배적 프로토콜이 등장하면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벤더 종속도 줄어들 것으로 봤다. 기업 인프라도 분석 중심에서 실시간 처리와 상태 관리 중심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됐다. 포스트그레스는 빠른 응답과 낮은 지연이 필요한 온라인 처리 워크로드를 뒷받침하며 에이전틱 AI가 생성하는 대규모 실시간 이벤트와 운영 데이터를 처리하는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것으로 제시됐다. 사이버 보안 영역에서는 에이전틱 AI가 위협과 기회를 동시에 만들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자는 취약점 탐지와 데이터 탈취를 자동화할 수 있지만, 보안 운영 센터에서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제한된 인력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산업별로는 리테일과 소비재 분야에서 개인화된 고객 관리와 AI 쇼핑 어시스턴트가 확산하고,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는 AI 기반 분석과 리스크 관리 에이전트가 의사결정 전반에 통합될 것으로 전망됐다. 제조 산업에서는 품질 검사, 설비 정비, 공급망 최적화를 지원하는 산업 특화 챗봇형 AI 에이전트 도입이 가장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분석됐다. 아나히타 타프비지 스노우플레이크 최고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책임자는 "AI 혁신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이를 실질적 성과로는 이어가지 못한다"며 "데이터 상태, 거버넌스, 조직 역량의 차이가 기업 간 AI 활용의 격차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5 13:29김미정 기자

JIOS 에어로젤(JIOS Aerogel®), 새로운 라이선싱 모델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 계약 수주

싱가포르 2026년 1월 15일 /PRNewswire/ -- 실리카 에어로젤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JIOS 에어로젤(JIOS)**은 자사의 한국 제조 라이선스 파트너가 현대 및 기아의 차세대 및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모델에 서멀 블레이드(Thermal Blade®) 열폭주 차단재를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을 수주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 이정표는 완제품 열 차단재 생산을 최종 고객과 인접한 숙련된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에 라이선싱하는 JIOS의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비즈니스 모델 하에 체결된 첫 번째 계약입니다. 해당 계약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공식 입찰을 거쳐 체결되었습니다. 대량 생산은 2027년 6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향후 12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JIOS는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상당한 주문 물량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JIOS의 기술력을 자동차 산업의 최상위 계층에서 입증하는 동시에, 지역 제조 네트워크를 통해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익을 보장합니다.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모델의 특징 2025년에 도입된 이 모델은 다음과 같은 구조로 운영됩니다: 허브(Hub): JIOS의 한국 시설에서 핵심 에어로젤 파우더 생산을 중앙 집중화하여 엄격한 품질 및 비용 관리를 유지합니다. 스포크(Spoke): 독자적인 기술로 생산된 파우더를 대량의 서멀 블레이드 제조를 담당하는 글로벌 라이선스 네트워크(스포크)에 공급합니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JIOS는 전 세계에 다수의 다운스트림 조립 공장을 직접 건설하고 운영하는 자본 집약적 방식 없이도 지역 공급망을 지원하고 현지 생산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업스트림 파우더 생산과 다운스트림 조립을 분리함으로써, JIOS는 신규 시설에 대한 반복적인 대규모 투자 없이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라고 스티븐 강(Stephen Kang) JIOS 대표이사 겸 공동 창립자는 말했습니다. "당사의 라이선스 파트너들이 현지 조립 거점을 관리하므로, JIOS는 수직 계열화된 경쟁사들보다 더 빠르게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본 효율적인 접근 방식은 당사의 자원을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에 보존하는 동시에, 글로벌 EV 수요와 발맞춰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게 합니다." 싱가포르와 한국에 시설을 보유한 JIOS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기존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도록 돕는 전략적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리(James Lee) 이사장 겸 공동 창립자는 "당사의 거점은 최종 조립 지점과 가까운 곳에서 현지 생산을 진행하는 업계 트렌드와 일치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첫 번째 라이선스 파트너가 현대자동차와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 성공 사례는 다른 주요 자동차 지역의 제조업체들과 유사한 파트너십을 마무리하는 데 있어 입증된 청사진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JIOS 에어로젤(JIOS Aerogel) 소개 JIOS 에어로젤(JIOS)은 세계 최고의 실리카 에어로젤 파우더 제조업체입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에어로젤 생산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새로운 프로세스를 개척하기 위해 2013년에 설립되었습니다. JIOS는 전기차(EV) 배터리의 안전성과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에어로젤의 채택을 가속화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열폭주를 완화하기 위한 세계 최고의 기술로 인정받는 에어로젤은 배터리 셀 사이에 초박형 절연층을 제공하여 고온에서 탁월한 열 보호 기능을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jiosaerogel.com을 방문하십시오.

2026.01.15 12: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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