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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5년 간 전장 특허 3500건 출원...모빌리티 선점

LG이노텍은 지난 5년간 총 3500여 건의 전장부품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전장부품 시장 선점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전략이다. LG이노텍은 신성장동력인 전장부품 사업 육성을 위해 매년 핵심 기술 선점에 주력하며, 전장 특허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 결과, 전체 특허 출원 건수 중 전장 분야 특허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LG이노텍은 전장에서도 라이다, 차량 카메라, 차량 조명, 통신모듈 등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차 분야 중심으로 특허 출원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뿐 아니라 LG이노텍은 전장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표준특허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EVCC(Electric Vehicle Communication Controller, 전기차 통신 컨트롤러) 국제 표준특허 5건 등재에 성공했다. 국제 표준특허는 ISO(국제표준화기구),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등 표준화기구에서 정한 표준 규격을 제품에 적용할 때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에 대한 특허다. 표준특허를 보유한 기업은 해당 분야의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다. 또한, 표준특허 사용료를 통한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LG이노텍은 세계 전기차 통신∙충전제어 시장 점유율 확대 및 로열티 수익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표준특허로 등재된 기술은 총 5건으로, 통신채널을 이용한 차량 충전모드 결정 기술 4건, 배터리 충전 제어 기술 1건이다. LG이노텍은 지난해에도 EVCC 국제 표준특허 3건을 확보한 바 있다. 전기차 충전 분야의 국제 표준특허를 보유한 기업은 GE, 지멘스 등 전 세계 8개 기업에 불과하다. LG이노텍은 미래차 핵심 부품의 표준 제정을 위한 국내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재 ISO의 라이다(LiDAR) 분야 국제 표준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여기에 국가기술표준원이 선정한 LG이노텍 전문가들이 핵심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표준협회와 협업하여 자율주행 카메라, 차량용 통신 등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의 국가 표준화 작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노승원 CTO(전무)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특허 경쟁력 제고 및 표준화 활동 참여를 통해 LG이노텍의 전장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며, “글로벌 전장부품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 및 특허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8 08:36이나리

인프랩, '인프런' 강의 베트남어 지원..."글로벌 진출 가속”

온라인 교육 플랫폼 '인프런'을 운영하는 인프랩이 글로벌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인프랩은 기존에 제공하던 영어와 일본어 강의에 더해, 이번에 베트남어로도 강의를 제공하며 아시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번 베트남어 강의 도입은 인프랩의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아시아 IT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인프랩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교육 콘텐츠를 다양한 언어로 자동 번역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바탕으로 인프런의 3천700여개 강의는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자동 자막 생성, 자동 스크립트 생성, 자동 음성 더빙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 세계 학습자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IT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이다. 또 인프랩은 단순한 언어 번역을 넘어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학습자 개개인의 학습 패턴을 분석하고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통해 학습자들이 더 효과적으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베트남어 확장을 시작으로, 인프랩은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해 더 많은 언어와 지역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프랩은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며, 전 세계 IT 인재 양성의 중심에 선다는 목표다. 이형주 인프랩 대표는 "베트남은 빠르게 성장하는 IT 시장을 보유한 국가 중 하나로, 이번 베트남어 강의 도입으로 더 많은 글로벌 인재들이 인프런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28 08:35백봉삼

글로벌 화장품 유통사 '모스트', 하반기 대규모 채용 진행

글로벌 한국 화장품 유통사인 모스트(대표 정다연)가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호주 투자은행 맥쿼리(Macquarie Bank), 애플, 아마존 한국지사 창립멤버 출신인 정다연 대표가 2018년에 설립한 모스트는 미국 코스트코 본사를 포함한 글로벌 코스트코 및 북미의 다양한 유통 채널에 한국 화장품을 대량으로 유통하고 있는 글로벌 K-뷰티 전문 유통사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대만 등의 전세계 코스트코 600여개 이상의 매장에 스킨케어 제품을 유통하기 시작해 최근 헤어케어, 컬러 코스메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 대명화학그룹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를 완료한 모스트는 유통 물량 확대를 추진해, 올해 매출 규모는 약 3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0% 이상 늘린다는 전략이다. 또한, 자체 브랜드 강화 및 자체 유통 플랫폼을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K-뷰티 시장이 빠르게 확장하면서 모스트는 하반기 대규모 경력직 공채에서 나섰다. 이번 신규 채용은 두 자릿수 규모로 진행 중이다. 채용 포지션은 채널 운영 매니저, 브랜드 소싱매니저, 사업개발 매니저, 물류팀, 글로벌 세일즈 인턴이다. 주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근무지는 서울 경복궁역에서 도보 1분 거리이다. 정다연 대표는 “모스트는 미국 대형 리테일 채널을 직접적으로 유통하는 국내 업체 중 가장 큰 실적을 내고 있는 글로벌 유통 전문 기업”이라며 “모스트에서 글로벌 유통 및 K-뷰티 시장의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2024.08.27 22:34안희정

와들,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 선정

대화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이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포브스 아시아는 2021년부터 기술, 물류·유통, 금융, 헬스케어 등 11개의 분야에서 스타트업 100개를 선정해 오고 있다. 와들은 '이커머스 & 리테일' 부문에 선정됐다. 와들이 개발하는 대화형 AI 에이전트 젠투는 이커머스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상세정보와 리뷰 등을 학습해 베테랑 점원처럼 제품을 소개 및 추천해 주는 B2B SaaS 솔루션이다. 소비자와 단답형 대화가 아닌 연속적으로 말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멀티턴(Multi-turn) 대화를 통해 구매 의도를 파악하고 맞춤 추천과 추천 근거를 제공해 구매 전환을 높여준다. 와들은 이커머스 플랫폼을 비롯해 자동차, 금융, 부동산 등 가격이 높고 정보격차가 커 구매 결정이 오래 걸리는 고관여 시장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 중이며 글로벌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 3월 '오픈 AI 매칭데이'에서 상위 3개사로 선정돼 미래 가치와 기술력을 인정 받았으며 내년 초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플랫폼에 솔루션을 공급하는게 목표다. 박지혁 와들 대표는 "이번 선정으로 와들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온라인 플랫폼에 젠투를 공급해 글로벌 AI 기업으로 성장하는게 목표"라며 "누구나 쉽고 빠르게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젠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들은 커머스 구매 여정에 특화된 인공지능 모델 학습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 받아 지난 5월 카카오벤처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패스트벤처스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2024.08.27 19:01백봉삼

박경 SK하이닉스 부사장 "AI 시대, 메모리 단품이 아닌 솔루션으로 변화 필요"

박경 SK하이닉스 시스템아키텍처 담당 부사장이 27일 최종현학술원에서 열린 'AI 대전환 반도체가 이끈다' 컨퍼런스 토론회에서 "AI 시장에서 메모리가 단순한 부품이 아닌 솔루션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환은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부사장은 AI 시대에 메모리 기업이 직면한 변화에 대해 설명하며, "이제는 단순히 D램 설계 기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시스템이 어떻게 변하고, 어떤 기회와 도전 과제가 있는지 반도체 기술에만 국한하지 않고 '운영과 시스템'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SK하이닉스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과거 반도체 생태계에서는 수요와 공급의 관계가 주를 이뤘지만, 앞으로는 공동 목표를 해결하는 협력 관계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이 구조에 얼마나 신속하게 대응하느냐가 미래 제품을 빠르게 출시하는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외의 AI 프로세서 생산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박경 부사장은 "현재로서는 메모리 이외의 반도체 개발 계획은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 박 부사장은 "우리는 메모리 분야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메모리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AI 전략을 세웠고, 이 전략이 성공을 거둔 후에야 다른 계획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 부사장은 SK하이닉스가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가 잘해서 1등이 된 걸까, 아니면 하다 보니 1등이 되어서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항상 후자라고 생각한다. 기술에 있어 지금보다 더 겸손해야 하며, 알지 못하는 것들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8.27 18:03이나리

PC방 프랜차이즈 레드포스 PC아레나, 벤큐 플래그십 매장 오픈

PC방 프랜차이즈 레드포스 PC아레나가 하드웨어 브랜드 벤큐(BenQ)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8월 오픈한 레드포스PC아레나 구로디지털단지점은 125석 규모의 프리미엄 매장으로, 벤큐와 협업을 통해 전 좌석을 최상급 기기로 세팅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엔드 게이밍 모니터인 벤큐 모비우스를 비롯해 프로게이머 전용 모니터인 조위 XL시리즈, 벤큐 조위 마우스를 전 좌석에 설치해 보다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즐길 수 있다. 벤큐는 전 세계 100여개 국에 진출한 글로벌 IT 기업으로, LCD 디스플레이, 프로젝터, 전자칠판, LED 조명, 게이밍 장비, 의료 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벤큐에서 선보이는 게이밍 모니터는 게이머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상품이다.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한 레드포스 PC아레나는 e스포츠 게임단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합작한 PC방 프랜차이즈다. 벤큐와 같이 게이머가 선호하는 다양한 하드웨어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하드웨어 구매 지원과 각종 게임 관련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점주들에게도 호평받으며 가맹점을 빠르게 확장 중이다. 지난 7월 오픈한 영종하늘도시점을 기점으로 서면본점, 잠실본점, 쌍문, 둔촌, 난곡사거리, 경성대, 부천원종 등 현재 50호점까지 개점을 앞두고 있다.

2024.08.27 16:27강한결

[유미's 픽] "드디어 나온다"…롯데가 만든 칼리버스, 메타버스 시장 부흥 이끌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성장동력으로 지목한 '칼리버스'가 드디어 글로벌 출격 일정을 확정 지으면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급성장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던 상황에서 '리얼리티'를 살린 칼리버스가 시장을 이끌 구원투수가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이노베이트는 UTC(협정세계시) 기준 오는 29일 오전 5시(한국 시간 같은 날 오후 2시)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드디어 국내외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이 소식은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칼리버스가 이날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알렸다. 앞서 롯데그룹은 지난 2021년 칼리버스(옛 비전VR)를 120억원에 인수하며 메타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칼리버스는 쇼핑, 엔터테인먼트, UGC 등의 콘텐츠를 극사실적인 비주얼 및 독창적인 인터랙티브 기술과 접목해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제작했다. 올 초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가상공간과 현실세계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합성기술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업계에선 칼리버스의 글로벌 론칭을 기점으로 침체된 메타버스 시장이 살아날 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앞서 오픈AI의 챗GPT 출시에 따라 생성형 AI 분야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면서 메타버스는 상대적으로 투자 대비 수익성이 낮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후 미래 먹거리로 메타버스를 점 찍고 앞 다퉈 투자에 뛰어들던 게임, 통신,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 속한 기업들은 메타버스 사업에서 잇따라 철수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수칙이 완화되면서 비대면 수요가 줄어 메타버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빠르게 식었다"며 "아직 메타버스를 위한 기술이 걸음마 단계인 상황에서 서비스가 먼저 등장한 탓에 산업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메타버스는 '레디 플레이어 원'과 너무 거리가 멀었다는 점이 문제"라며 "현실과 가상세계가 융합되는 동시에 가상세계 속 엔터테인먼트, 쇼핑, 웹3 커뮤니티를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처럼 만들어내야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칼리버스는 극사실적인 비주얼과 독창적인 인터랙티브 기술을 접목시켜 로블록스 등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애썼다. 향후에는 NFT(대체불가능한토큰)를 접목시킬 예정으로, 가상세계에서도 현실세계처럼 이커머스 등 소비 활동을 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칼리버스는 하이퍼 리얼 그래픽 배경과 실사를 실시간으로 융합해 현실감이 높은데다 동영상 기반인 '유튜브'처럼 사용자들이 메타버스에서도 수익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누구나 고퀄리티의 비주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UGQ(사용자 생성 콘텐츠)가 이를 실현시켜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챗 GPT를 적용해 하나의 생명체와 같은 아바타를 만들거나 건물 인테리어를 직접 만들어 서로 거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용자들은 창작물을 이용해 독창적 스토리로 '퀘스트'를 제작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들며 수익을 얻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칼리버스는 많은 이들을 플랫폼 안으로 끌어들이고자 콘텐츠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도 협력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실제 코리아세븐과 롯데하이마트, 롯데면세점 등 롯데 유통 채널을 비롯해 글로벌 명품 그룹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에 소속된 지방시, 록시땅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에는 벨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EDM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에 참여해 주목 받기도 했다. 칼리버스는 벨기에 붐에서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이 행사에 특별 파트너 부스를 열어 향후 개최될 메타버스 EDM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 대표는 "앞으로 (신세계 등) 경쟁사들도 칼리버스를 통해 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현재 다양하게 협업 논의를 하고 있다"며 "특히 알만한 명품 브랜드들도 관심을 보이면서 칼리버스에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칼리버스는 일본 등 해외 메타버스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도쿄에서 열린 일본 라쿠텐그룹의 최대 체험 이벤트인 '라쿠텐 옵티미즘 2024'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 때 칼리버스는 라쿠텐월렛과 구성한 공동 부스에서 웹3·메타버스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칼리버스의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시장에서의 반응은 일단 긍정적이다. 칼리버스 글로벌 론칭 소식이 알려진 이날 롯데이노베이트의 주가는 전일 대비 47.13% 오른 3만1천800원에 마감됐다. 메타버스 시장 전망도 일단 밝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 2023)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확장현실(XR)시장 규모는 292억6천만 달러(38조9천743억원)였으나, 2025년에 777억6천만 달러(103조5천763억원)로 예상됐다. 연평균성장률은 36.2%다. 이에 롯데그룹도 칼리버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분위기다. 메타버스를 새로운 먹거리로 키우려는 신 회장은 칼리버스에 70억원을 추가 출자한 데 이어 지난해 6월에는 250억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도 진행했다. 올해 1월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선 "4개의 신성장 영역을 정해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바이오 테크놀로지와 메타버스, 수소에너지, 이차전지 소재 등 장래 성장할 것은 같은 사업으로 교체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김 대표는 "롯데 미래 사업으로 칼리버스가 지속 가능한 플랫폼이 돼야 한다는 어려운 미션을 받았다"며 "롯데가 굉장히 보수적인 회사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지만 신 회장은 칼리버스에 날개를 달아주고 믿고 전폭적으로 지지해주며 메타버스 시장을 이끌어가고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 대세가 될 메타버스 사업을 누군가는 해야 하는데 중소기업이 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다"며 "롯데가 핵심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준비해 나간다는 점에서 굉장히 감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08.27 16:13장유미

"MSP 사업도 잘하네?"…CGV 식구된 CJ올리브네트웍스, AWS에 보안 능력 인정 받아

지난 6월 초 CJ CGV의 자회사가 된 CJ올리브네트웍스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WebServices, AWS)로부터 보안 역량을 인정 받으며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기 위한 움직임에 본격 나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WS 보안 역량 인증인 '보안 컴피턴시(Security Competency)' 자격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보안역량 인증은 AWS가 클라우드 파트너 기업 중 AWS 제품과 솔루션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는 동시에 우수한 보안 역량을 갖춘 파트너들에게 인증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AWS의 리테일 컴피턴시(Retail Competency) 자격 취득으로 리테일 전문 MSP로 인정 받은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데브옵스 컴피턴시(DevOps Competency) 심사를 앞두고 있다. 리테일에 이어 보안 컴피턴시까지 인증을 받게 됨에 따라 CJ올리브네트웍스는 AWS 클라우드 서비스능력 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보안 체계 구현, 컨설팅 역량까지 갖추며 토탈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현재 그룹 내 계열사 SI 및 인프라 운영 경험을 통해 쌓아온 전문성을 앞세워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한 MSP 사업을 지난 2021년부터 전개해 오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그룹 내부에서 7년 정도 MSP 사업을 맡아왔고, 퍼블릭 클라우드 수요가 점차 커지면서 성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판단해 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AWS 외에 구글,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하며 대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CJ올리브네트웍스는 다년간의 데이터센터 보안 운영 및 관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AWS 리소스 표준 보안 설정 준수를 위한 컴플라이언스 가이드 적용, 보안 가시성 확보, 모니터링 서비스 구현, 다 레벨 디도스 방어 체계 지원 등 성공적인 클라우드 보안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AWS 클라우드 보안 인증으로 온라인몰, AI 플랫폼, 빅데이터, DW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안정성 높은 보안 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Migration competency)를 비롯한 다양한 자격 취득을 통해 대표 MSP 기업으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이주영 CJ올리브네트웍스 DX사업 2본부장은 "AI, 클라우드와 같은 기술을 활용한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보안 기술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AWS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통해 전문 MSP 제공자로 다시 한 번 검증 받은 만큼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7 14:50장유미

플레이위드코리아 "로한2, 이용자 친화 MMORPG 거듭날 것"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가 27일 신작 MMORPG '로한2'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로한2'가 기존 '로한' 시리즈의 원작 계승 포인트 및 차별화 요소를 비롯해 각종 특장점 공개와 함께 거래소 등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 모델 등 다양한 정보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디넷코리아는 지난 19일 플레이위드코리아 박정현 사업본부장, 장재형 개발이사와 만나 로한2 개발 현황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 사업본부장은 "플레이위드 입장에도 로한2는 매우 중요한 게임이다. 로한2가 이용자들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MMORPG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한2는 지난 2005년 PC MMORPG로 서비스를 시작한 로한 온라인을 계승한 정식 후속작이다. 원작 특유의 전투 시스템 계승과 더불어 이용자들에게 로한만의 특유 몰입감, 무기, 스킬 등 다채로운 콘텐츠 제공으로 MMORPG 특유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 개발이사는 "로한 온라인은 그 시절 MMORPG가 가지고 있던 일반적으로 죽고 죽이는 PK, 거래, 단순한 길드시스템 등을 로한의 생태계에 맞추어 살생부, 결속 등으로 시스템에 깊이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한2는 MMORPG로서, 전투의 재미 성장의 자유도를 품은 시스템홀릭 로한의 본질을 지키고 시스템 진화에 깊이를 두어 배틀 커뮤니티에 유저가 스며들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그러기 위해 개성 있는 스탯의 구성으로 다양한 공략을 창의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전투를 구성했고,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보다 화려한 효과를 활용한 스킬 위주의 공격, 그리고 시그니처 스킬인 궁극기를 활용하는 등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한2는 무분별한 PVP를 막기 위해 일부 지역을 안전지역으로 설정했다. 또한 자동 타겟팅이 따라오는 자동 반격을 지원해 사망 페널티를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블러드 포그', '암흑 도약' 등 PVP를 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블러드 포그는 전장에서 죽은 이들의 피로 형성된 피의 안개 속에서 몬스터와 플레이어들이 뒤섞여 싸우는 콘텐츠다. 필드에 블러드포그가 발생하면 해당 위치에 있는 30레벨 이상의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고 입 장 후 PVP와 사냥을 통해 시그니처 스킬을 얻을 수 있다. 암흑도약은 서버와 서버가 전투하는 보다 큰 스케일의 전쟁으로 다른 서버를 침공하거나 침공한 상대 서 버 유저를 처치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해당 콘텐츠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오픈, 시즌 종료, 휴식기, 매칭의 구조로 진행된다. 장 이사는 "암흑도약이나 블러드 포그와 같은 콘텐츠를 도입한 것은 PVP는 불편하다는 인식이 있다는 부분에서 시작됐다. 사실 지금은 PVP를 어려하는 이용자들이 많은데, PVP의 장이 없어서 더 힘들들다고 생각한다. 판을 깔아주고, 서버의 대표를 주면 심리적 안정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박 본부장은 "사업 부문의 관점에서 해당 콘텐츠는 명예와 불명예 측면으로 볼 수 있다. 그동안 MMORPG는 1명의 승자를 위해 수천명의 패자가 나오는 구조였다"며 "이러한 장르에서 랭킹 경쟁은 꼭 즐겁지만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합당한 PVP 콘텐츠를 제공하면, 이용자들도 즐거움을 누리고 게임 스토리도 풍부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MMORPG 경제 생태를 유지하기 위한 세심한 노력도 있었다. 박 본부장은 "과거의 MMORPG에서 사용자는 다양한 형태로 게임 내 경제에 참여를 했다. 회사는 환경을 제공하고 생산과 소비, 시세의 형성 등 모든 과정이 사용자에 의해 이루어 졌었고 이런 경제 활동을 목적으로 게임을 하시는 분들도 존재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사용자는 빠르게 성장하며 아이템을 소비하는 역할 형태로 제한되고 게임 내 경제와 이로 인한 재미가 많이 흐려졌다는 생각이 든다"며 "로한2에서는 다시 사용자를 게임 내 경제의 주체로 두고 회사는 제한된 참여만 한다. 사용자 분들은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을 통한 구매(소비)를 통해 빠르게 성장에 집중할 수도,사냥을 통해 획득한 아이템, 재화를 판매하는 시장 공급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가이드 라인도 철저하게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박 본부장은 "다른 이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을 선호하긴 하지만 이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 한해서 그렇다"라며 "공익을 위해 제안되어 준수해야 하는 모든 절차와 형식은 철저하게 따르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장 이사는 "로한2는 단순히 옛날 요소를 향수팔이 하려고 만든 게임이 아니다. 다만 예전에 즐거웠던 요소와 재미, 감성을 녹여서 말끔하게 담으려 노력했다"며 "혹시 맞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질타해주시고, 이런 부분은 저희도 함께 풀어나가겠다. 그동안 꾸준히 로한을 서비스하면서 저희회사가 개발과 운영 DNA를 가지고 있으니 애정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08.27 13:06강한결

EU CBAM 앞둔 철강업계 "인증서 부담만 10년간 3조원”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2026년 본격 시행됨에 따라 철강업계의 비용부담이 급증해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28일'CBAM 도입이 철강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보고서를 통해 CBAM 도입 이후 국내 철강 부문이 감당해야 할 비용이 2026년 851억원 수준에서 점차 증가해 2034년부터 5천5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국내 핵심 기간산업 철강 부문에서 글로벌 환경 규제로 인한 재무적 부담이 향후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CBAM은 EU가 탄소비용이 반영되지 않은 수입품에 대해 EU 생산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탄소비용을 CBAM 인증서 구매를 강제함으로써 부과하는 제도다. EU 역내 기업의 경쟁력 약화에 대응하고 탄소누출*을 방지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전환기간이 시작되어 2026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탄소누출은 특정국가의 탄소 감축정책 시행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원이 규제를 피해 역외로 이탈하는 현상이다. ■ 철강산업 CBAM 시행시 타산업에도 악영향 CBAM 적용 대상 6개 품목 중에서 對EU 수출 규모가 가장 큰 품목은 철강(작년 기준, 6개 품목 46억달러, 철강 42억달러)다. 국내 철강산업은 조강생산량 기준으로 세계 6위, 수출규모 기준으로 세계 3위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주력산업이며, 국내 타산업의 중간재로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전방연쇄효과*가 큰 핵심 기간산업이다. 보고서는 철강산업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비금속광물제품, 금속가공제품, 전기장비, 운송장비, 기계 및 장비, 건설업 등에서 철강제품에 대한 중간재 수요가 크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투입산출표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철강산업이 전방산업에 미치는 영향(전방연쇄효과 1.52)은 전 산업(1.0)과 제조업 평균(1.05)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출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제시했는데 2023년 철강제품 수출을 통한 생산유발액은 약 101조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약 2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만약 CBAM 본격시행으로 인해 철강업계 비용부담이 가중되어 생산활동이 위축될 경우, 다른 제조·서비스업 전반의 생산과 부가가치 창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CBAM 인증서 구매 비용 10년 뒤 누적 3조원 상회 전망 CBAM 시행 방식을 적용해 EU 수입업자가 지불해야 하는 CBAM 인증서 구매 비용을 산정하였을 때, 인증서 비용은 ① 내재배출량(제품 생산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 ② EU 배출권거래제도 내 무상할당량(탄소배출기업이 무상으로 배출 가능한 탄소량), ③ 우리나라에서 실질적으로 부담한 탄소비용에 따라 결정된다. 보고서는 철강품목을 대상으로 CBAM 인증서 구매 비용을 추정했는데, 시행 초기인 2026년에는 851억원 수준이나 2030년 이후 빠르게 증가해 2034년부터 연간 5천500억원을 상회해 10년간 누적금액이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나타났다. 2030년 이후 비용 증가 폭이 큰 이유는 EU가 2030년부터 무상할당을 급격히 줄여 2034년 유상할당 비중을 100%로 높이기로 하였기 때문이다. 박경원 대한상의 SGI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제시한 비용은 CBAM의 도입으로 가장 큰 재무적 부담을 지닐 철강산업이 부담해야하는 인증서 가격만을 의미하며, 추후 철강 외에도 알루미늄 등 다른 산업이 부담해야 하는 인증서 비용과 이들 산업의 생산품을 중간재로 활용하는 연관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까지 고려한다면 CBAM 도입으로 인한 산업계의 부담은 훨씬 더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 보고서는 CBAM 대응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철강 등 주요 제품의 내재배출량 자체를 낮추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EU에 수출하는 주력 제조업의 저탄소 제품 라인업 구축 중요성과 저탄소 제품 국내 시장 안착을 위한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를 위해 EU 그린딜 산업계획,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 일본의 GX와 같이 기업 기술혁신을 견인하고 대대적 투자를 창출할 수 있는 국가주도 산업경쟁력 강화 및 기술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보고서는 2025년 이후 기업들은 EU 규정에 따라 탄소배출량을 보고해야하기 때문에 제품 내재배출량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설계하는 과정에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전히 연구주체에 따라 제품별 탄소배출량을 평가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 배출량 보고가 충실하지 않다고 평가되면 다른 수출국의 평균 원단위를 적용받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보고서는 CBAM 인증서 구매부담을 낮추기 위해 우리나라의 무상할당비율을 낮추거나 탄소가격을 높이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학 교수는 “CBAM 대응 목적으로 무상할당 비중을 EU 수준으로 조정한다면 EU에 수출하지 않는 기업이나 CBAM 대상이 아닌 제품에까지도 부담을 급증시킬 수 있다”며 “EU가 무상할당을 축소해나갈 수 있는 것은 탄소누출에 대한 대응수단으로 CBAM을 도입했기 때문으로 우리나라도 무상할당 비율 조정에 앞서 수입 철강재에 비해 국내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치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8.27 12:00류은주

엔씨 '호연' 해보니...영웅 수집 덱 재미-보스 레이드 전투 맛 일품

엔씨소프트가 신작 '호연'을 앞세워 분위기 반등에 나선다. '호연'은 '블레이드앤소울(블소)'의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신작으로, 오는 28일 한국·대만·일본에 정식 출시된다. 이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하반기 흥행 기대작 중 하나로, 고기환 캡틴이 개발 전반을 이끌고 있다. '프로젝트BSS'란 이름으로 처음 소개됐던 해당 신작이 한국 뿐 아닌 아시아권에서 단기간 흥행할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렇다면 '호연'은 실제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직접 플레이를 해본 이 게임은 익숙함과 화려함, 다양한 볼거리를 담은 작품이었다. 또 비즈니스 모델(BM)은 기존 다른 게임과 비슷한 수준으로, 엔씨 측이 과금과 무과금 플레이의 균형을 맞추는 노력을 했다고 보였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수집형RPG, 동양풍 MMORPG, 턴제 덱 RPG, 서브컬쳐 애니메이션RPG 등을 경험한 이용자들을 폭넓게 만족시켜줄 방대한 콘텐츠를 담은 것을 엿볼 수 있었다. 블소 인듯 블소 아닌 호연, 수집 영웅 덱 재미-그래픽 연출 합격점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PC 수집형MMORPG '호연'의 출시를 앞두고 미디어 관계자 대상 시연회를 마련했다. PC 버전 시연회는 지난 21일 엔씨 판교 R&D센터에서 오후 1시 반부터 약 5시 간 실시했다. 이 게임의 미디어 시연 버전은 정식 버전 핵심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었다. 초반 시나리오 퀘스트를 비롯해 기본 조작법과 수집 영웅 덱 구성, 파티 협력 기능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 시연은 자유 플레이와 필드 보스 및 파티 레이드 순이었다. 자유 플레이 시간에는 호연의 그래픽 연출성과 조작 방식 등을 주로 익혔다면, 이후 수동 액션과 협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필드 보스 사냥과 파티 레이드 콘텐츠를 차례로 체험했다. 짧은 시간 경험한 호연은 수집형 MMORPG 특유의 게임성에 수집 영웅 덱 구성과 전투 상황에 따른 영웅 교체, 가문 성장 재미 등을 잘 융합한 것으로 요약된다. 특히 각 영웅별 스킬 연출성은 살아 숨 쉬는 듯 생명력을 불어넣어 수집의 재미를 배가했다. 초반 시나리오 퀘스트는 원작 블소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장면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초반 플레이는 블소 인듯 블소아닌 호연이었다. 각 캐릭터 영웅 덱은 최대 5종으로 구성이 가능했다. 각 영웅은 속성(물, 불, 번개, 독, 암흑)과 원거리와 근거리 등 전투 스타일에 따라 자동 배치를 할 수 있다. 정식 출시 버전에는 영웅 60여종이 등장한다. 필드 플레이는 메인으로 선택한 영웅이 앞서 나오고, 나머지는 스킬 발동 시 각각 개성이 다른 이펙트 효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익숙함과 화려함이다. 캐릭터 영웅은 상황에 맞게 실시간 교체도 가능했다. 보스 콘텐츠 '네임드'는 상황에 따라 각 속성 영웅을 교체해 다양한 공격 패턴과 기믹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해준다. 이와 다르게 덱 전투 콘텐츠에는 모든 영웅이 모습을 드러낸다. 해당 수련은 턴제RPG 방식을 채택했고, 쿼터뷰 시점의 액션 연출성을 강조했다. 이 같은 콘텐츠는 어떤 속성의 영웅을 배치할지를 더욱 심각하게 고민하게 했다. 필드-덱 전투 스위칭 기능 눈길...파티 플레이 재미 일품 필드 및 덱 전투는 스위칭 기능으로 번갈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도 눈에 띄었다. 예를들어 필드 전투에서도 스위칭 아이콘을 클릭하면 곧바로 자동 덱 전투로 넘어갈 수 있다. 두 가지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엔씨 측이 호연을 처음 소개했을 때 스위칭RPG라고 밝혔던 이유다. 여기에 필드 보스 뿐 아니라 파티 보스 레이드는 수동 액션성을 극대화하고, 보스별 다른 공략법에 초점을 맞추는 데 공을 들였다는 게 개인적인 평가다. 중요한 부분은 보스의 약점 속성에 대응하는 영웅 덱 구성이었다. 약점 속성에 따른 보스 약점 노출 공략은 레이드의 핵심 요소였다. 또 영웅 조합으로 발동되는 강력한 특수 효과인 연쇄 효과는 색다른 재미였고, 영웅 레벨과 장비 등을 유하는 기능도 제공했다. 수집 영웅별 이야기는 강호록 형태로도 풀었다. 각 영웅의 숨겨진 이야기를 퀘스트 형태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게임의 몰입감도 높였다. 파티 보스 레이드의 경우 각 이용자별 영웅 덱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어, 정식 출시 이후 덱 구성에 치열한 의견 교환이 예상된다. 호연 이용자 커뮤니티가 빠르게 활성화될 수 있다고 기대될 정도였다. 비즈니스 모델(BM)은 평이한 수준으로 보였다. 합리적 과금이다. 확률에 따라 다른 영웅이 등장하는 연출은 각 개인의 운을 화려하고 재미있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아이템 및 스탯 강화 등에 과한 과금은 지양했다. 엔씨 측은 호연에 과금 피로도를 낮추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던 것 같았다. 출석과 임무 수행, 도감 등을 통해 다양한 무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해서다. 물론 시즌 패스와 영웅 등을 확정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성 유료 상품도 존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과금 플레이에 필수인 일일 임무와 의뢰 등 숙제 피로도는 명확한 판단이 어려웠다. '호연'의 한국 대만 일본 지역 정식 서비스는 하루 남았다. 기자가 직접 해본 호연, 이용자가 경험한 호연에 평가가 다른지는 며칠 뒤에 확인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이용자들이 엔씨표 게임에 부정적인 색안경을 벗고 호연을 즐긴 뒤 진솔한 평가를 해주기를 기대한다.

2024.08.27 11:38이도원

씨전(Cision), APAC 미디어 모니터링 시장 진출: CisionOne 플랫폼 출시

시카고, 2024년 8월 27일 /PRNewswire/ -- 소비자 및 미디어 정보 솔루션 업계의 리더 씨전(Cision)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을 대상으로 한 풀서비스 미디어 모니터링 솔루션 'CisionOne'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씨전이 APAC 시장에 처음으로 풀서비스 미디어 모니터링 사업을 전개하며, 기존의 브랜드워치(Brandwatch)와 PR뉴스와이어(PR Newswire) 브랜드를 보완하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CisionOne Media Insights CisionOne의 출시는 기업과 정부의 커뮤니케이션 팀이 APAC 시장에서 새로운 엔터프라이즈급 미디어 정보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종합 플랫폼은 PR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브랜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를 제공한다. CisionOne은 인쇄물, 온라인, TV, 라디오, 소셜 미디어, 팟캐스트, 잡지 등 모든 미디어 채널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최신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강력한 분석 및 보고 기능을 통해 원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정보로 변환하여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한다. 이와 함께, 내장된 저널리스트 아웃리치 도구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노력을 간소화하여 귀중한 시간과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 CisionOne 사용자는 신뢰성 높은 지역 및 전 세계 콘텐츠를 독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APAC 지역의 주요 퍼블리셔들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인쇄물과 유료 콘텐츠를 모니터링하며, 글로벌 커버리지와 결합해 보다 넓은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변화에 앞서고, 데이터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씨전의 엘가 웰치(Elgar Welch)사장은 "CisionOne은 APAC 지역을 위해 설계된 풀서비스 미디어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PR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경쟁 환경에서 탁월함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우리는 APAC 전역에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CisionOne은 싱가포르, 홍콩, 베이징,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씨전 사무소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씨전은 고객들이 이 강력한 플랫폼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씨전에 대하여 씨전(Cision)은 소비자와 미디어 정보, 참여와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씨전은 PR, 기업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소셜 미디어 전문가들에게 데이터 중심의 세계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한 도구를 제공한다. 씨전의 솔루션은 포춘 500대 기업 중 84%를 포함한 75,000개 이상의 회사와 조직이 활용하고 있다. 미디어 문의: 씨전 PR 팀, 이메일: CisionPR@cision.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86183/CisionOne_Media_insights.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536983/Cision_Logo.jpg?p=medium600

2024.08.27 11:10글로벌뉴스

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픈시프트' 출시

레드햇이 보다 효율적인 오픈스택 배포, 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출시했다. 레드햇이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의 차기 버전인 '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픈시프트'를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를 비롯한 기업들은 기존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를 현대화된 단일 네트워크 구조로 더욱 잘 통합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픈시프트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리소스를 쉽게 확장, 업그레이드 및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이 가상화 전략을 재고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를 제시한다. 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프시프트를 통해 기업은 복잡성을 관리하고, 가상화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모두를 코어에서 엣지까지 한 곳에서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배포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픈시프트는 이전 버전인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1 대비 컴퓨팅 노드를 4배 빠르게 배포할 수 있다. 앤서블(Ansible)과의 통합으로 타임투마켓(time-to-market) 기간 단축할 수 있으며, 확장 가능한 오픈스택 컨트롤 플레인으로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실행되는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포드(Pod) 관리할 수 있다. 컨트롤 플레인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위한 간편한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며, 타사 플러그인과 리소스 가상화 선택에 대한 자유도 향상 및 비용 관리를 개선했다. 컨트롤 플레인의 보안 및 규정 준수 검사 개선 및 역할 기반 접근 제어로 통신 및 메모리 캐시 암호화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상태 심층 진단을 위한 가시성을 지원하는 통합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통합 클러스터 운영자, 오픈시프트 클러스터 로깅 운영자를 제공한다. AI 최적화 인프라로 하드웨어 가속 기술을 지원해 AI 작업을 위한 특수 하드웨어의 원활한 통합과 효율적인 활용을 보장한다. 레드햇은 오픈스택에 대한 강력한 지원과 투자를 이어가며 프로젝트 및 제품 수준 모두에 기여하고 있다. 오픈스택은 특히 통신 분야의 대규모 IT 인프라의 핵심 구성 요소이며, 이번 혁신을 통해 조직은 오픈스택 배포, 관리 및 유지 방식을 개선할 수 있다. 레드햇은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목표를 신속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배포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서 전문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통신 회사의 고유한 환경 내에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배포하는 것을 돕는다. 레드햇 기술 계정 관리자(Red Hat TAM)는 레드햇 오픈스택 온 오픈시프트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지침과 조언을 제공해 서비스를 원활하고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과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결합함으로써,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AI 적용이 가능하고, 엣지에서 더욱 발전하며, 필요에 따라 확장 가능한 지능형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레드햇 크리스 라이트 글로벌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우리는 다방면에서 오픈스택을 위한 노력을 보여왔다"며 "레드햇 오픈스택 온 오픈시프트는 오픈스택 고객에게 더욱 통합되고 유연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7 10:59남혁우

발란, 중고 명품 전문관 '프리 러브드' 출시

명품 플랫폼 발란이 중고 명품 거래 사업에 뛰어들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발란은 에르메스·루이비통·구찌·샤넬 등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루는 중고 명품관 '프리 러브드'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리 러브드의 핵심은 다양한 상품과 제품 신뢰성을 기반으로, 국내 온라인 중고 명품 플랫폼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발란은 중고 명품 사업 본격화에 앞선 지난달 10일 중고 명품관을 가오픈 했다. 가오픈 약 50일의 기간 동안 등록된 중고 파트너는 68개사며 총 236개 브랜드, 3만5천여 점이 넘는 중고 명품이 등록됐다. 발란은 자사의 글로벌 플랫폼 '발란 닷컴'을 통해서도 중고 명품을 판매, 중고 명품 사업의 글로벌화를 꾀한다. 발란 닷컴은 글로벌 50여 개국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향후 국내 중고 명품의 해외 판매뿐만 아니라, 유럽 부티크 및 해외 플랫폼과 연계해 해외 중고 명품까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발란 관계자는 "고객들이 발란에 원하던 신사업 중 하나가 중고 명품이었기에 차분하게 준비해왔다. 국내 최대 규모의 파트너-브랜드와 함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트너와의 상생은 물론 새상품에 이어 글로벌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으로 조기에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7 10:51백봉삼

빅웨이브로보틱스, 車부품업체 코모스에 자동화 공정 구축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차량용 콘솔·스트어링 휠 등 차량용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코모스에 콘솔 조립을 위한 로봇 자동화 공정 구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콘솔은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수납공간이다. 최근에는 수납 공간 외에도 운전자 편의를 위해 컵 홀더, 팔걸이(암레스트) 등이 추가됐다. 시트워머, 드라이브 모드, 주차 보조 등 차량 기능과 관계된 리모컨 기능도 갖추고 있다. 코모스는 여러 부품을 결합해야 하는 공정 특성상 약 40~60명의 작업자가 필요해 인력난을 겪어왔다. 이전까지 콘솔 조립에서 로봇 자동화를 실시한 사례가 없어 자동화 구축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번에 공정을 자동화한 콘솔은 기아 SUV 전기차에 탑재되는 것이다. 각 공정과 차량 옵션에 따라 투입해야 하는 부품이 달라진다. 체결해야 하는 위치도 수직 체결뿐 아니라 측면 체결도 있어 다관절 로봇을 활용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즉각적인 수정 요청에 대응하기 쉽도록 모듈형 컨셉을 활용해 빠른 조치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차량 옵션에 따라 제품 크기, 조립 순서의 변경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해 활용도를 높였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이번 콘솔 조립 로봇 자동화 공정에 이종 로봇 통합관제 플랫폼 '솔링크'를 적용했다. 솔링크가 서비스 로봇이나 물류 로봇이 아닌 산업용 로봇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모스는 솔링크를 통해 로봇의 현재 상태나 생산 흐름을 파악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코모스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인근에 위치한 빅웨이브로보틱스의 로봇 자동화 SI 파트너사를 통해 해결할 방침이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콘솔 조립은 많은 부품을 체결해야 하는 작업으로 기피하는 업무 중 하나"라며 "이번 자동화 공정 구축으로 투입 인원을 30명 이하로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며 불량률을 낮추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7 10:44신영빈

뉴빌리티, 포브스 선정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는 글로벌 경제 잡지 포브스 아시아가 27일(현지시각) 발표한 '2024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브스 아시아는 지난 2021년부터 아시아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할 유망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표해왔다. 올해는 전문가 집단이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수익 성장성 ▲투자 유치 능력 ▲비즈니스 모델 ▲탄탄한 스토리텔링 등 지표를 종합 평가해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한국 기업은 뉴빌리티를 포함해 총 7곳이 선정됐다. 뉴빌리티는 엔터프라이즈 기술·로보틱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데이터 기반의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기술과 다수 국내외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사업을 확장해 온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뉴빌리티는 고가 라이다 센서 대신 카메라만을 활용해 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봇 기술과, 다양한 환경에 빠르게 도입이 가능한 플랫폼을 갖췄다. 뉴빌리티 로봇은 누적 1만 건 이상 주행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3개국 17개 지역에서 자율주행 배달과 순찰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요기요, SKT 등 전자, 식음료, 통신, 소매 분야 대기업들과도 협업을 이어왔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뉴비의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술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성과 신뢰성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자율주행 로봇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창립된 뉴빌리티는 현재 123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삼성전자, IMM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투자사에서 시리즈 A단계 투자금을 유치했다.

2024.08.27 10:15신영빈

뉴패러다임, 창업 3년 내 성장성 높은 스타트업 모집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가 2024년 하반기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할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팀당 50억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은 뉴패러다임의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매년 10~15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신속한 투자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예정된 투자금액은 100억원으로, 최대 15개사에 대한 신규투자와 10개사 이상의 후속투자가 목표다. 뉴패러다임에 따르면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의 핵심내용은 ▲초기투자 최대 5억원 ▲기술 고도화를 위한 팁스(TIPS) 추천 5~7억원 ▲딥테크 팁스 추천 15억원이다. 성장지표에 따라 ▲후속투자 최대 10억원 ▲연계투자 20억원 등 연속적인 자금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선발대상은 성장지표를 보유한 사업아이템을 갖고 있는 기업가치 50억원 이내, 3년(2021년 10월 이후 설립) 이내 초기 스타트업이다. 지원 시점에서 유효기간이 3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ICT 분야(AI·B2B·SaaS·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등),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커머스(전문시장), 실버테크, 푸드테크, 스포츠테크 등 4차산업분야 전반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모회사인 TS인베스트먼트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동반 투자를 포함한 후속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창업 초기 스타트업들이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아기 유니콘 기업으로 빠르게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 신청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마감일은 10월31일까지다. 이 프로그램에 지원한 스타트업은 1주일 이내로 빠른 회신을 받아볼 수 있다.

2024.08.27 09:54백봉삼

코인베이스, AI 기반 모델로 트래픽 폭주 대응 강화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트래픽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모델을 개발해 배포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디크립트가 2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모델은 사용자 트래픽의 급증을 예측하고, 자동으로 리소스를 확장해 플랫폼 다운타임을 방지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코인베이스는 "트래픽이 이미 높아졌을 때 확장을 시작하는 것은 종종 너무 늦다."며, "우리는 트래픽 폭주를 예측하고 트래픽 도달 전에 확장을 자동으로 시작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트래픽이 증가함에 따라 확장 목표도 함께 증가했으며, 피크 트래픽 몇 시간 전에 두 배로 늘어났다."며, "AI 모델은 일일 사용 패턴에 따라 확장 및 축소를 계속했으며, 변동성이 감소할 때까지 필요에 따라 확장됐다."고 말했다. 과거 코인베이스는 60분 후의 트래픽 수준을 예측하는 시계열 예측 모델을 시도했으나, 통계적 지연 문제로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겪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는 문제를 장기적인 분류 문제로 전환해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주요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과 같은 외부 신호를 활용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했다. 이 모델은 향후 몇 시간 내에 트래픽이 특정 임계값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예측하는 데 중점을 두며,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코인베이스는 "핵심 통찰은 가상자산 가격 변동성이 높고 현재 트래픽이 예상보다 빠르게 목표 수준에 도달할 때 트래픽 급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에 배포된 AI 모델은 잘못된 알림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줄이면서도 스파이크를 놓치지 않도록 균형을 맞추도록 설계되었다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는 과거 시장 변동성으로 인해 발생한 여러 번의 시스템 장애를 겪은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주요 장애가 발생해 3시간 넘게 플랫폼이 중단되었고, 그 이전에도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 도달 시점에 거래소가 다운되면서 사용자들이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2024.08.27 09:19김한준

VM웨어 탄주-인프런, 스프링 개발자 위한 기술 밋업 연다

IT 기술 교육 플랫폼 인프런(대표 이형주)이 글로벌 IT 기업 VM웨어 탄주 팀과 함께 9월9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 홀에서 스프링 개발자를 위한 기술 밋업을 개최한다. 이번 밋업은 자바 챔피언이자 스프링 개발자 애드버킷인 조쉬 롱을 초청해 'Bootiful Spring Boot: A DOGumentary'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조쉬 롱은 VM웨어 소속으로 스프링 프레임워크 관련 기술과 커뮤니티 활동을 주도하는 프로그래밍 전문가다. 세션에서는 최근 출시된 스프링 부트 3.x와 자바 21의 최신 기능을 소개하고, AI, 모듈성, Project Loom의 가상 스레드, GraalVM, AppCDS 등 최신 생산 최적화 기능을 갖춘 스프링 부트 에코 시스템을 다룬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스프링 부트를 활용한 더 빠르고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최근 다국어 지원을 시작한 인프런은 이번 밋업 영상을 자사 플랫폼에 공개할 예정이다. AI 기반 자동 번역 시스템을 도입해 영어 콘텐츠에 한국어 자막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개발자들의 글로벌 기술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인프런 관계자는 "이번 밋업은 VM웨어 탄주 팀과 함께 국내 개발자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한 개발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밋업은 2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이달 29일부터 인프런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인프런은 2015년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하여 현재 133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IT 실무 학습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또 IT 채용 플랫폼 '랠릿'을 출시해 교육을 넘어 개발자의 전체 커리어를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2024.08.27 09:19백봉삼

코스포, '비즈니스 트립 in 재팬' 진행…현지 공략 노하우 푼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의 성과와 노하우를 회원사에 공유하고 현지 비즈니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트립 in 재팬'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비즈니스 트립 in 재팬'은 코스포 글로벌분과위원회(위원장 윤형준)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정회원 프로그램이다. 일본 진출을 준비하고 있거나 진출 초기의 국내 스타트업 대표∙창업가에게 선배 기업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소수정예를 지향하는 만큼 사전 신청을 통해 17개사에만 참여 기회를 부여했다. 프로그램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발빠르게 일본 시장에 진출해 자신들만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스타트업의 강연이 세 차례에 걸쳐 열린다. 오늘(27일) 글로벌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형준 캐플릭스 대표를 시작으로 9월 최혁재 스푼라디오 대표, 10월 임현근 힐링페이퍼(강남언니) CBO 겸 일본 법인 대표가 연사로 나서 일본에 사업을 진출하면서 겪었던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현지화 전략을 공유한다. 이어 11월에는 2박3일간 일본 도쿄를 방문, 현지 IT기업의 문화와 비즈니스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상호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2025년 1월에는 5개월간 프로그램 참여 소감 및 성과를 나누는 마무리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최근 글로벌 불황이 장기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국가적 과제 수립과 디지털 전환으로 신산업 육성 및 해외기업 유치 등 스타트업 생태계가 빠르게 조성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스포의 뛰어난 역량을 갖춘 회원사들이 일본에 진출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교류를 위한 활동도 다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7 08:25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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