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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인데"...서울대병원, 코로나19‧의료대란 시 VIP 호화 진료로 돈벌이

국립대학병원인 서울대병원이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및 의료대란 등 병실과 의료진 부족으로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VIP를 대상으로 한 호화 진료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는 연회비가 최대 2천600만 원에 달하는 '프리미어 CEO'란 VIP 회원제 의료서비스를 운영했다. 회원에게는 전담 주치의가 배정돼 맞춤형 검진 등의 의료서비스가 실시됐다. 국립대학병원 설치법을 보면, 국립대학병원은 '고등교육법에 의한 의학 등에 관한 교육ㆍ연구와 진료를 통하여 의학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나와 있다. 국립대학병원의 운영 목적은 국민 보건 향상, 즉 공공의료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병실이 모자라 환자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던 시기에도 이 같은 호화 의료서비스를 운영해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윤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지난 2021년 기준 일반 환자의 평균 입원 일수는 4.8일인 반면, VIP 환자는 20.8일이었다. 특실에서 464일 동안 입원해 있던 VIP 회원도 있었다. 김윤 의원은 “VIP에게는 서울대병원 본원 외래로 이어지는 아주 특별한 서비스가 제공됐다”라며 “당시는 병실이 부족해서 병실이 부족해서 제대로 치료를 못 받고 돌아가는 국민들이 있었던 시기였다”라고 꼬집었다. 뿐만 아니다. 의료대란 동안 서울대병원의 전임의 교수는 92명이 줄어들어 암 환자 수술이 미뤄지고 중증환자 외래진료가 기약 없이 뒤로 밀리는 일이 벌어졌다. 김 의원은 “응급실 뺑뺑이도 상당히 있었을 것”이라며 “의료대란 6개월 동안에만 3천 명이 넘는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기간에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는 ▲내과 32명 ▲영상의학과 16명 ▲산부인과 4명 등 총 69명의 교수가 '호화 건강검진'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만약 이들이 본원에서 환자 진료를 했다면 제대로 치료 못 받고 돌아가신 국민들이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이렇게 검진센터를 운영해서 서울대병원이 지난해 벌어들인 수익은 300억. 김 의원은 “이게 대한민국 최고의 국립대병원이 모습으로 바람직한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하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도 “공공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동의했다. 아울러 김윤 의원은 “국립대병원들이 기꺼이 복지부로 오게 하려면 국립대병원이 열심히 교과서적으로 진료하면 적자 안 보게 해 주겠다는 이런 정도 약속을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 장관도 “여러 수가나 예산 지원을 보완하고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고 저희가 도입할 수 있는 부분들을 더 발굴하겠다”라고 약속했다.

2025.10.30 15:31김양균 기자

이홍락 "LG, 'AI 오퍼레이팅 컴퍼니' 전환 목표…범용 아닌 전문가 수준 AI 개발 주력"

'국가대표 인공지능(AI)'으로 선정된 LG AI연구원의 수장인 이홍락 원장이 앞으로 LG를 AI로 운영되는 기업으로 전환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 범용 AI가 아닌, 각 산업에 특화된 전문가 수준의 AI를 개발하는 데 더 힘을 쏟을 것이란 의지도 드러냈다.이 원장은 30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무대에 올라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차세대 AI로드맵' 세션의 토론자로 참석해 이처럼 밝혔다. 이 원장은 "LG에선 단순히 AI를 활용하는 수준으로 보고 있지 않다"며 "AI를 회사의 핵심 운영 구조로 통합하는 'AI 오퍼레이팅 컴퍼니'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대규모언어모델(LLM), 멀티모달 AI, AI 에이전트 등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고, 이러한 범용 모델을 전자, 화학, 소재 등 LG의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 깊이 통합해 전문가 수준의 AI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 제조, R&D, 화학 및 소재 연구 부문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때로는 구글과 같은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도 필수적으로 협력한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우리나라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K-AI)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이 세계적인 AI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는 목표도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월 LG AI 연구원이 참여하는 LG 컨소시엄을 포함해 네이버클라우드, NC AI,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등 5곳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 독자 AI 모델(소버린 AI·외국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개별 국가 차원에서 개발한 AI) 확보가 목표로, 이재명 정부의 1호 국정 과제인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이 원장은 "LG AI연구원은 'K-AI 프로젝트'에 선정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초 AI 모델을 구축하는 대형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초 AI 모델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해당 모델은 오픈소스로 전 세계에 제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운데이션 AI 모델을 만드는 것은 '기초 체력을 단련한 운동선수'를 키우는 것과 같다"며 "새로운 종목을 빠르게 배워야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이 원장은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자동 데이터 생성 플랫폼도 함께 구축하고 있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단순히 오픈소스 모델을 파인-튜닝하는 것만으로는 AI를 제대로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서다. 그는 "데이터의 출처나 품질을 모르면 성능 저하나 편향 문제가 발생한다"며 "우리가 개발하는 데이터 생성·학습 자동화 도구를 통해 협력사와 고객들이 자신만의 전문 AI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데이터 수집·생성·학습·최적화 전 과정의 전문성을 축적함으로써 LG뿐 아니라 한국 전체,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 원장은 우리나라가 우수 인재와 인프라 등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AI 산업군에서 대폭 성장할 역량이 충분하다고 봤다. 이를 기반으로 LG AI 연구원에서도 에이전틱AI 등 첨단 모델을 적극 도입하고 자사 모델을 오픈소스로 제공해 글로벌 커뮤니티에 다각적으로 기여할 것이란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AI는 더 이상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기업의 두뇌가 될 것"이라며 "우리가 만드는 파운데이션 모델과 데이터 인프라는 LG그룹을 넘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30 15:28장유미 기자

[컨콜] 삼성SDS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 통해 AI 강국 도약 기여할 것"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을 단독 입찰한 삼성SDS가 컨소시엄과 함께 국가 AI 인프라 경쟁력에 강화를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 이호준 부사장은 30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이 두번 유찰된 이후 정부가 참여 조건을 많이 완화하면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다시 검토해 사업 참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입찰에는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및 통신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며 "우리는 컨소시엄 대표 법인으로서 전체적인 사업 계획 수립을 하고 인프라 구축과 운영 부분을 총괄하며 컨소시엄참여 기업들은 통신 서비스와 데이터 관리, AI 서비스 부문에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을 컨소시엄과 성공적으로 수행해 AI 강국으로 거듭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사장은 구미 데이터센터의 개발 현황도 공유했다. 그는 "부지를 확보해 현재 공사와 디자인을 진행 중"이라며 "미래 AI 데이터센터로 개발돼기에 ESG와 전력 소비를 고려한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설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의 클라우드 사업 성장에 맞춰 데이터센터와 GPU 투자를 탄력적으로 집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0.30 15:27한정호 기자

"홈플러스 사태 매우 심각…김병주 MBK 회장 불출석 유감"

홈플러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기후노동위)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것을 두고 일부 의원들이 유감을 표명했다. 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형태라며 회생절차 과정에서 노동자와 입점 업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청문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30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노동위 종합감사에서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병주 MBK 회장은 투자금 유치만 담당하고 개별 투자기업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며 출석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홈플러스의 미래를 결정할 사람은 김 회장이고 지금 홈플러스는 벼랑 끝에 서 있다”고 지적했다. 당초 김 회장은 증인으로 출석해 홈플러스 통폐합 과정에서 노동자 처우 문제에 관한 질의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대신 김광일 MBK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가 자진 출석했다. 김 의원은 홈플러스의 청산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청산이 현실화되면 수천 명의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고 지역경제도 무너질 것”이라며 “MBK는 계속 고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하지만, 매각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용 약속을 누가 믿을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처음부터 운영할 의지도, 책임을 지려는 생각도 없었던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든다”며 “향후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과정에서 노동자와 입점업체들이 피해를 보거나 기습적으로 청산 계획을 발표할 경우 김 회장을 불러 청문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혜경 정의당 의원도 김 회장의 불출석을 비판했다. 정 의원은 “홈플러스는 이미 8월부터 4대 보험 중 3대 보험이 체납되고 있고 전기세 체납으로 단전의 위기까지 겪고 있다”며 “10월 임금은 정상 지급했지만 영업환경이 급속히 악화되면서 11월부터는 임금체불도 현실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홈플러스가 사실상 청산 절차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국회는 물론 노동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수만 명의 일자리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심각한 경제·사회적 파국이 발생할 것”이라며 “홈플러스 M&A가 성사될 수 있도록 정부가 중심을 잡아야 하며 고용노동부 장관이 홈플러스 사태의 실마리를 직접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회장의 불출석에 대해 책임을 물고 고발 조치해야 한다”며 “기후노동위 차원으로 대통령께 '홈플러스 10만 구성원 고용 긴급 대책'에 대해 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안호영 위원장은 “고발 여부에 대해서는 여야 의원 및 간사들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2025.10.30 15:25김민아 기자

고수익 기업은 다르다...AI 시대, 리더에게 필요한 5가지 역량

글로벌 우수 고용주 인증 기관인 Top Employers Institute가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새로운 리더십 모델을 발표했다. 'AI 기반 리더십(AI-powered leadership)'으로 명명된 이 프레임워크는 기술과 인간의 통찰력을 결합해 조직 성과를 끌어올리는 방법을 제시한다. 해당 프레임워크를 소개하는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현재 AI는 빠르게 비즈니스 환경을 바꾸고 있지만, 많은 조직이 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시장 변동성과 불균등한 경제 성장, AI 중심 수익 창출 역할로의 인재 재배치 압력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리더들은 성장과 인간 역량, 기술적 기회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 이번 보고서는 그 구체적인 방법을 담았다. AI를 직원 경험 향상 기회로 보는 기업은 38%뿐 Top Employers Institute 조사 결과, 글로벌 우수 고용주 중 38%만이 AI를 비용 절감이 아닌 직원 경험 향상의 기회로 봤다. 더 주목할 점은 고수익 기업이 저성과 기업보다 AI를 직원 경험 개선에 쓸 가능성이 7% 높다는 사실이다. AI 도입 성공이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인간 중심 접근과 깊이 연결돼 있음을 보여준다. 2023년 최소 한 가지 업무에 AI를 쓴 조직은 55%에 불과했지만, 2024년에는 78%로 급증했다. 하지만 여전히 전 세계 조직의 74%가 AI의 잠재력을 실제 가치로 전환하는 데 애를 먹고 있고, 개념 검증 단계를 넘어선 곳은 26%뿐이다. 첫 번째 역량, AI를 질문하고 평가하는 디지털 자신감 AI 기반 리더십의 첫 번째 기둥은 '디지털 자신감''이다. 기술 전문가가 아니어도 AI를 질문하고 평가하며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AI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없는지, 어떤 기회와 위험이 있는지, 인간의 목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실무 수준의 이해가 필요하다. 현재 직원 중 16%만이 조직으로부터 생성형 AI 스킬 개발에 충분한 지원을 받는다고 답했고, 리더와 관리자 중 46%만이 공식 생성형 AI 교육을 받았다. 직원과 리더 간 기대치 격차도 크다. 직원 절반가량은 1년 안에 업무의 최소 30%에서 AI를 쓸 거라 믿지만, 리더들은 20% 정도로 본다. 600개 이상 기업 이사회를 조사한 연구에서는 이사회 구성원이 AI 지식을 갖췄을 때 AI 도입률이 훨씬 높았다. 두 번째 역량, 사람 중심으로 설계하는 인간 중심 설계 두 번째 기둥인 '인간 중심 설계'는 AI가 업무를 바꾸는 과정에서 기술로 인간 능력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3,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성과 평가 초안 작성, 마케팅 아이디어 생성 같은 AI 지원 업무 수행 시 직원의 업무 능력과 생산성이 올라갔다. 하지만 참가자들이 AI 없이 새 업무로 넘어가자, 동기는 11% 떨어지고 지루함은 20% 늘었다. 기업이 AI를 워크플로우에 도입하는 방식을 신중히 고민해야 함을 보여준다. 우수 고용주 중 39%가 AI를 단순 비용 절감이 아닌 직원 경험 향상 기회로 보고 있으며, 이들 조직은 내부 이동성과 참여도에서 더 나은 성과를 냈다. 고수익 기업이 저성과 기업보다 AI를 직원 경험 개선에 쓸 가능성이 7% 높은 이유다. 세 번째 역량, 신뢰 쌓는 윤리적 관리 세 번째 기둥인 '윤리적 관리(Ethical stewardship)'는 AI를 신뢰의 도구로 바꾸는 리더의 마인드셋이다. 의료 분야 연구에서 의료 전문가 70%가 민감한 판단에 AI가 개입하는 걸 불편하게 여겼고,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감독 상실을 우려했다. 금융 서비스 분야 임원들은 편향성과 투명성 부족을 걱정한다. 최근 암스테르담 법원은 알고리즘 판단으로 운전자를 해고한 우버(Uber)에 벌금을 매겼다. 회사는 인간이 결과를 감독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것만으론 부족하다고 봤다. 팀이 AI 시스템 작동 방식이나 윤리적 도입 책임 소재를 모르면 도입 저항이 커지고 채택 속도가 느려진다. 2025년까지 우수 고용주 중 42%가 이미 AI 윤리 프레임워크를 시범 운영하거나 완전히 구축했다. 네 번째 역량, AI로 강화하는 적용된 공감 네 번째 기둥인 '적용된 공감(Applied empathy)'은 리더십을 인간답게 유지하는 것이다. AI는 분석을 빠르게 하고 소통을 효율적으로 만들지만, 직원이 리더에게서 느껴야 하는 감정적 연결은 대체할 수 없다. 167명 임원 대상 연구에서 참가자들은 GPT-4 기반 AI 코치로 어려운 대화를 연습했고, 시스템은 소통 방식에 피드백을 줬다. 절반 이상의 리더가 연구자들이 말하는 "학습 영역"에 도달했는데, 타인과의 소통 방식을 바꾸는 새 통찰을 얻은 것이다. 가장 큰 효과는 AI 피드백이 동료나 코치와의 토론을 이끌 때 나타났고, 리더들이 실제 상황에서 학습을 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 다른 연구에서는 리더들이 감정 톤 기반 프롬프트를 주는 AI 도구로 시나리오를 연습했고, 이는 기계적이거나 각본 같은 느낌을 줄여 직원과의 신뢰 구축에 효과적이었다. 우수 고용주 중 85%가 리더십 개발에서 자기 성찰을 장려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7%포인트 늘었다. 다섯 번째 역량, 복잡성을 읽는 시스템 인식 다섯 번째 기둥인 '시스템 인식(systems awareness)'은 AI가 시스템과 스킬, 구조를 어떻게 바꿀지 예측하고 사람들을 대비시키는 능력이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빠른 통찰을 내놓지만, 일상 조직 생활을 이루는 모순과 맥락, 복잡성까지 다루진 못한다. 자동차 산업 시뮬레이션 실험에서 AI 모델이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에서 사람을 앞섰다. 하지만 예상 못 한 변수가 생기자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AI는 속도와 분석력을 주지만 예측력, 직관, 맥락 파악은 못 한다는 뜻이다. 리더가 AI가 작동하는 복잡한 시스템을 고려하지 않고 도입하면 위험이 커진다. 직원은 소외감을 느끼고, 실행은 방향을 잃으며, 신뢰는 무너질 수 있다. 복잡한 시스템을 헤쳐 나가는 리더는 성찰할 공간을 만들고, 다양한 관점을 북돋우며, 팀이 함께 불확실성을 헤쳐 나가도록 돕는 사람들이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AI 기반 리더십이란 무엇인가요? A: AI 기반 리더십은 인공지능을 리더십에 녹여 인간 능력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키우는 접근법입니다. 기술로 판단력, 공감력, 목적의식을 증폭시켜 기계 지능과 인간 통찰력을 결합해 성과도 내고 인간적이기도 한 조직을 만드는 게 핵심입니다. Q2. 일반 기업과 고수익 기업의 AI 활용 차이는 무엇인가요? A: 고수익 기업이 저성과 기업보다 AI를 직원 경험 개선에 쓸 가능성이 7% 높습니다. 우수 고용주 중 39%가 AI를 단순 비용 절감이 아닌 직원 경험 향상 기회로 보며, 이런 조직들이 내부 이동성과 참여도에서 더 나은 결과를 냅니다. Q3. 리더가 AI 전문가가 아니어도 AI 기반 리더십을 할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구글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CEO가 강조했듯, 알고리즘 내부 작동보다 올바른 질문을 할 만큼 AI를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디지털 자신감은 AI를 언제 쓰고 어떻게 인간 판단과 균형 잡을지 아는 것입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0.30 15:23AI 에디터

원료의약품, 중국·인도 등 해외 의존도 비상

우리나라 제약기업의 원료의약품 자급률이 30%도 안돼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률은 2022년 11.9%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2023년에도 25.6%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료 수입국이 중국 37.7%, 인도 12.5%에 편중되어 있어 이는 글로벌 공급망 충격이 발생할 경우 필수 의약품 공급이 언제든 중단될 수 있는 취약한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어 국가 보건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2024년 기준 국내 원료의약품 생산액은 4조4000억원으로 전체 의약품의 13.4%를 불과하며, 수출용 바이오 품목을 제외하면 실제 비율은 7.8%로 절반 가까이 낮아졌다. 때문에 팬데믹이나 국제 분쟁 상황에서 해외 공급이 끊기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의약품조차 구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지난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한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대표는 “국내 원료의약품은 대다수 중국과 인도에 의존하고 있어, 팬데믹이나 지정학적 갈등 등 변수가 생길 때마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전체가 영향을 받는다”며 “실제로 몇몇 주요 성분은 수급 불안으로 의약품 생산 차질까지 발생한 사례도 있다”고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증언했다. 특히 원료의약품 산업의 가장 큰 걸림돌로 ▲생산 규모의 한계로 인한 가격 경쟁력 부족 ▲R&D 투자 지원 부족 ▲GMP(우수제조관리기준) 및 국제 규제 대응 역량 미흡을 꼽았다. 이에 한 대표는 “정부가 우선적으로 할 일은 전략 품목을 선정하고, 해당 품목의 국산화를 위한 R&D 지원과 생산 인프라 확충을 뒷받침하는 것”이라며 “원료의약품 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이나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에 원료의약품 기업 기준을 신설하는 등 제도적 틀도 마련돼야 하고, 또 생산된 원료가 국내 제약사에 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인센티브 부여나 공공조달 연계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은 Buy American 정책으로 특정 원료를 자국 내에서 조달하도록 유도하고, EU는 유럽 원료의약품 생산 확대 전략으로 공동 R&D 펀드와 생산설비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본도 국가 필수 의약품 원료를 지정해 정부 보조금으로 생산기반을 유지하고 있다”며 “미국, 유럽, 일본 모두 원료의약품을 단순한 산업 지원 차원이 아니라 보건안보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우리나라도 이제는 전략적 관점에서 원료의약품 산업을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해 백종헌 의원은 "정부가 올해 3월부터 국산 원료의약품 사용 국가필수약 68% 약가우대 정책을 시행했지만,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신청 제약사와 신청 품목이 단 한 건도 없다“며 ”정책 유인이 전혀 없다는 증거이다. 이제는 형식적인 제도가 아닌 실질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보건복지부를 질타했다. 이와 함께 원료의약품을 국가 보건안보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는 나라처럼 지금 당장 실질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며, ▲'혁신형 원료의약품 생산기업 트랙' 신설(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R&D 보조금, 세제 혜택, 규제 특례 등을 패키지 지원) ▲국내 개발·생산 의약품 사용 우대 정책 마련(공공병원이나 건강보험 급여 의약품 선정 시 국산 원료를 사용한 의약품에 가점을 부여하거나, 공공조달 시 우선 구매하는 제도 도입 필요) ▲정부 차원 '원료의약품 육성 로드맵' 수립(전략 품목을 선정하고, 단계별 국산화 목표를 설정하며, R&D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종합 로드맵 필요.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가 합동으로 TF를 구성해서 체계적인 추진 필요) ▲제대로 된 연구용역 실시(현재 정책이 왜 작동하지 않는지, 업계가 진짜 필요로 하는 게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해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대로 된 연구용역 필요) 등을 제안했다.

2025.10.30 15:21조민규 기자

"땡큐 APEC”...클룩, 외국인 부산·경주 고속버스 예약 185%↑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은 이달 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부산·경주 지역으로 향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클룩의 외국인 고속버스 예약 데이터(10월1일~23일)에 따르면, 부산 및 경주행 노선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당 노선을 많이 예약한 국가 및 지역은 유럽, 미국, 호주,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순으로 집계됐다. 클룩은 이달 1일부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외래 관광객 대상 부산·경주 고속버스 운임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며, APEC 개최지인 경주와 인근 부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들의 부산·경주행 고속버스 예약이 증가하면서 두 지역의 여행 상품 예약 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인기 상품은 ▲비짓부산패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티켓 ▲경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투어 2종 ▲경주월드 입장권 등이며, 예약 비중은 대만, 싱가포르, 미국, 말레이시아, 홍콩 순으로 높았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부산·경주 등 지방 여행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찾는 외래 관광객들이 부산과 경주를 비롯해 국내 다양한 지역을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0 15:16백봉삼 기자

[컨콜] 삼성SDS "美 관세 정책, 물류 사업 영향…신규 고객은 꾸준히 증가"

삼성SDS가 약세를 보인 물류 사업에서 신규 고객 확보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삼성SDS 물류사업부장 오구일 부사장은 30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중국발 미국향 물동량 감소로 인해 '첼로스퀘어' 사업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며 "하지만 신규 고객은 꾸준히 확대돼 전분기 대비 1천400여개사, 선적 고객도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4분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항공 물류와 창고 운영을 기반으로 하는 계약 물류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항공은 대물동을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인도·홍콩을 중심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종의 신규 고객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창고 사업은 경쟁력이 확인된 첼로 창고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기존 고객의 사업 확대, 유사 업종 신규 고객 확보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신설되는 공장의 설비 프로젝트, 물류 사업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수출입 서류 자동 인식, 물류비 검증 등의 업무들을 단계적으로 자동화해 나가며 원가 경쟁력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30 15:13한정호 기자

"중고폰도 프리미엄 시대"…삼성폰 ASP 5%↑

전 세계 중고폰 시장이 점차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특히 애플 '아이폰 프로' 시리즈 가치 보존율이 높았고, 삼성 역시 갤럭시S 시리즈를 중심으로 인기를 키웠다. 3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세계 리퍼비시 스마트폰의 평균판매단가(ASP)는 417달러로 전년 동기 413달러 대비 소폭 상승했다. 지난 1분기 구형 아이폰 물량 대거 유입·신형 아이폰 공급 제한, 경쟁 심화 등으로 중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ASP가 하락했다. 2분기에는 미국 관세 부과로 신형 스마트폰 가격 상승이 예상되면서 업체들이 리퍼폰 수요 증가에 대비해 재고를 확충했다. 브랜드별로는 애플이 가장 높은 시세를 유지했고, 삼성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시리즈와 구글 픽셀이 양호한 성과를 보이며 뒤를 이었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의 보상판매가격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1분기 대부분의 주요 브랜드의 ASP가 하락을 기록한 가운데, 삼성만이 3% 상승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삼성은 2분기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ASP 34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의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요 플래그십 모델에 대한 중고폰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수요가 지속적인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이 점차 프리미엄 플래그십 모델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규모 중국 제조사들은 가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폰14 시리즈를 기점으로 이후 세대 평균 가치 보존율은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폰15 시리즈는 14 시리즈보다 짧은 기간 내 가치가 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아이폰16 시리즈 역시 전작 대비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소비자가 기기를 반납할 때 받는 보상판매 가치가 점차 감소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반면 아이폰 프로 모델은 전세계 중고폰 시장에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오히려 높은 가치 보존율을 보였다. 소비자들의 기기 사용 기간이 길어지면서 프로 모델의 공급이 제한되어, 이는 중고폰 시장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여전히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 삼성은 스마트폰 브랜드 중 가장 효율적인 보상판매 생태계를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년 갤럭시S 시리즈가 여러 리퍼폰 시장에서 삼성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흥시장에서는 중고 아이폰 상당수가 첫 애플 사용자로부터 유입되는 반면, 성숙시장에서는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의 교체 수요가 중심을 이룬다. 신흥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리퍼비시 아이폰으로 교체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 리퍼비시 스마트폰의 성장세는 장기 보안·운영체제(OS) 업데이트 지원, 우수한 가성비, 앞선 기술력, 향후 AI 기능 차별화 가능성에 기반했다. 카운터포인트 측은 삼성 리퍼비시 스마트폰 판매량이 향후 몇 분기 동안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025.10.30 15:13신영빈 기자

[컨콜] 삼성SDS, 오픈AI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데이터센터 사업 확장

삼성SDS가 오픈AI와의 협력을 통해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역량을 확장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 이호준 부사장 30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정부의 AI 전환 정책과 공공 재해복구(DR) 사업 확대 기조,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 등의 영향으로 공공 클라우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구센터 민관협력형(PPP) 클라우드와 상암 데이터센터의 공공 전용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중심으로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관계사의 AI 비즈니스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고성능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모델을 포함한 서비스용 GPU(GPUaaS) 투자도 적기에 실행하면서 AI 사업에 대응할 것"이라며 "GPU 클러스터링 및 AI 가속기와 같은 GPU 효율화 기술 적용을 통해 GPUaaS 서비스 사업의 경쟁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픈AI와 국내 최초로 기업용 서비스를 판매하고 기술을 지원하는 LOI를 체결해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포함해 다양한 서비스를 기업 고객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AI 데이터센터의 설계·구축·운영 분야에서 협력하고 국내외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0.30 15:12한정호 기자

애피어, 韓 진출 10년..."자체 LLM·고급 AI 인재로 승부"

애피어가 양질의 인공지능(AI)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타 기업과의 차별점으로 꼽았다. 경영진이 직접 AI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확보한 인적 네트워크가 수요가 높은 고급 AI 인재를 수혈하는데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치한 위 애피어 공동 창업자 겸 대표는 30일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미국과 대만, 한국에 있는 AI 전문가들이 계속해서 들어오면서 굉장히 양질의 AI 전문가 인력 자산표를 갖고 있다는 것이 장점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회사에 100명 이상의 AI 전문가가 입사할 수 있게 된 것도 저 스스로가 AI 전문가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AI 전문가들이 모두 친구인데 이들이 다시 친구를 소개시켜주는 네트워크 효과를 본 것 같다. 전문가들의 제자(학생)들이 입사하는 것을 통해 인재 풀을 확장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 AI 공부를 하고 고국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한국, 미국, 일본 인재들에게 취업처를 제공한다는 점 또한 양질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애피어만의 '차별점'은?…“자체 LLM으로 구동되는 API 기술력” 이어 AI 분야에서 타사와의 구별되는 자사의 장점으로는 자체 초거대 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고도화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기술력을 들었다. 위 대표는 “챗GPT와 같은 모델을 직접 서비스했다면 대화마다 돈을 소진해야 해서 API 비용이 너무나 많이 들었을 것”이라며 “이와 달리 자사는 자체적으로 학습된 모델을 개발해 대화 기반의 AI 서비스를 굉장히 빠르게, 정확하게, 부담 없이 돌릴 수 있는 것이 자사만의 기술력”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LLM을 그냥 사용하게 된다면 임의로 잘못된 정보를 내보낼 수도 있지만, 자사의 자체 LLM의 경우 마케팅 카피가 가져올 파급력을 이해하고 있다”면서 “잘못된 카피에 대해 주의를 주고 재차 확인하고, 여기에 관련된 장단점을 알려줄 수 있는 그런 기술력이 자사 API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8개 AI 에이전트로, 실질적 ROI 창출할 것” 이날 애피어는 마케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애드 크라우드, 개인화 클라우드, 데이터 클라우드 제품군에 포함된 8개의 특화 AI 에이전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애드 클라우드에는 ROI(증분 효과 파악), 코딩 에이전트(플레이어블·인터랙티브 광고 제작), 디렉터 에이전트(고품질 광고 영상 신속 제작)이, 개인화 클라우드에는 세일즈 에이전트(대화형 인터렉션을 통한 구매 유도), 서비스 에이전트(브랜드 지식 기반 24시간 고객 지원), 캠페인 에이전트(기획부터 실행까지 캠페인 자동화)가 담겨있다. 데이터 클라우드에는 인사이트 에이전트(성장 기회 분석 및 7가지 에이전트 강화), 오디언스 에이전트(예측 기반 세분화로 타겟 전략 고도화)가 포함된다. 현장에서 애피어는 코딩에이전트가 AI를 활용해 직접 만든 게임과 디렉터 에이전트가 만든 짧은 광고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 8개의 AI 에이전트는 최고의 투자 대비 수익률(ROI)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에이전트가 하나의 목표 아래 유기적으로 작동되도록 설계됐다. 해당 AI 에이전트들은 마케팅 전 과정에 활용 가능하며 유연한 요금 체계를 채택하고 있다. 위 CEO는 “에이전틱 AI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AI가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전략적으로 작업을 협업하고 조율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기술”이라며 “AI를 통해 실질적인 ROI를 창출하는 것이 애피어의 핵심 가치”라고 밝혔다.

2025.10.30 15:11박서린 기자

HCG '탈렌엑스', AI 기반 성과 관리·평가 기능 서비스 시작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은 자사 H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탈렌엑스'의 AI 기반 성과관리·평가 기능이 주요 고객사 실무 검증(PoC)을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AI 기능은 단순한 기술 개발 단계를 넘어, 실제 HR 실무에서 검증을 마친 실증형 서비스다. HCG는 주요 고객사와 협업해 과거 성과관리 및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모델의 적합성과 결과 신뢰도를 테스트했다. 그 결과 실무자들이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의 완성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탈렌엑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구성원에게 인사정보와 성과데이터에 근거해 목표 및 핵심성과지표를 자동 추천하는 'AI 목표 추천' ▲팀장급에게 팀원의 1년간 성과와 피드백, 다면진단 결과를 요약 제공하는 'AI 성과활동 요약' ▲임원급에게 직속 조직 팀장들이 작성한 팀원 평가 결과를 요약 제공해 팀원 성과와 기여 수준을 빠르게 파악하고 평가 등급 조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AI 평가 요약'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 기능과 함께, 탈렌엑스는 지난 3월 특허를 출원한 'AI 기반 감정 분석 기술'을 적용한 'AI 피드백 분석' 기능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해당 기능은 피드백의 긍·부정 경향과 주요 키워드를 분석해 구성원의 강점과 개선점을 직관적으로 도출하도록 지원하며, HR 현장에서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HCG는 AI 기능을 통해 HR 담당자는 업무 효율을 높이고, 리더는 데이터와 근거 기반으로 평가·보상·육성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실무 검증은 HR 테크의 중심이 단순한 '시스템 관리'에서 'AI 기반 의사결정 지원'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또 이번 검증은 HCG가 지난해 설립한 AI×HR R&D센터의 연구개발 성과이기도 하다. HCG는 향후 성과·평가 외에도 근무·급여·직무·보상 영역으로 AI 기능을 확장하고, 자연어 기반 인재 검색과 전략적 HR 의사결정 지원 등 AI 에이전트 기능을 단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휴먼컨설팅그룹 백승아 최고제품책임자는 “HCG는 단순히 AI 기능을 '도입'하는 수준이 아니라, 현장의 데이터를 학습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검증된 AI HR'을 구현하고 있다”며 “탈렌엑스가 AI HR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0 15:01백봉삼 기자

"미국 중심 아닌 각국 스테이블코인 발행 긍정적"

인공지능(AI) 시대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하며, 현재 미국 중심으로 짜여진 스테이블코인 패권에서 한국을 포함해 여러나라가 진행하는 자국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도는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30일 경주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회(APEC) 2025 중 두나무가 진행한 '퓨처 테크 포럼'에 참석한 마이클 케이시 MIT 미디어랩 디지털 화폐 이니셔티브 수석 고문은 '스테이블코인, AI 그리고 프로그래머블 머니'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역설했다. 마이클 케이시 수석 고문은 "지금 스테이블코인 거래의 99%가 달러"라면서 "이건 단순한 달러 강세가 아니라 달러가 다른 나라의 국내 경제 안으로 들어오는 현상으로 한국 사람이 마트에서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물건을 사기 시작한다면 그건 한국은행 입장에서 진짜 문제"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이걸 '브레튼우즈 2.0'이라고 부르는 지금 체제가 더 미국 중심으로 기울어져가는 현상"이라며 "미국의 정책 변화가 그대로 전 세계로 파고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브레튼우즈 2.0 체제는 달러를 기축통화로 하는 1.0 체제 이후 1971년 이후 미국 달러의 패권이 더 공고해진 체제를 의미한다. 케이시 고문은 "통화 주권을 지키기 위한 가장 현실적 길로 각 나라가 자기 통화로 된 스테이블코인을 만들고 있는 것"이라며 "유럽·일본·한국이 지금 하는 일들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자기 나라 돈을 토큰화해서 글로벌하게 쓸 수 있는 레일 위에 올리려는 시도이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소매·국내 결제는 각국 통화 스테이블코인으로 하고, 도매·국경 간 정산은 은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하는 '브레튼우즈 2.5' 체제가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특히 AI 에이전트 거래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짚었다. 케이시 수석 고문은 "앞으로는 사람이 아니라 AI 에이전트끼리 거래를 할텐데 그 거래는 24시간, 1초 단위로 일어난다"며 "은행은 그런 식으로 돈을 못 움직이고, 정산하는데 이틀 뒤에 결제하는 돈으로는 AI 경제를 굴릴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 때문에 그는 프로그래머블 머니가 활용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케이시 수석 고문은 "조건을 코드로 박아넣고, 신원·제재·환도를 온체인에서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며 "만약 몇 개의 빅테크가 AI에게 줄 화폐 모델을 정하는 구조라면 '디스토피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10.30 14:57손희연 기자

이랜서, 일본 대기업과 협력...현지 IT인력 공급 본격 추진

국내 최대 프리랜서 매칭 플랫폼 이랜서(Elancer)가 일본의 주요 대기업들과 손잡고 현지 IT 인력 공급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인 소프트뱅크와, N기업, F기업 등 일본을 대표하는 정보통신 대기업들이 주도하는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 사업에 필요한 개발자 및 IT 전문가를 한국에서 확보,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박우진 이랜서 대표는 30일 "일본은 최근 몇 년간 심각한 IT 인력 부족 현상에 직면해 있다. 경제산업성 조사에 따르면 2030년까지 약 79만 명의 IT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분야의 기술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일본 기업들은 외국인 IT 인력, 특히 기술력과 근면성을 갖춘 한국 개발자들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랜서는 이러한 일본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미 '이랜서 재팬(Elancer Japan)'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일본 기업 맞춤형 인재 매칭 체계를 구축했다. 단순한 인력 알선이 아니라, 일본 기업 문화와 업무 프로세스에 최적화한 프로젝트 기반 매칭, 언어·근무 형태·계약 조건 컨설팅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랜서 재팬'은 현재 일본 내 다수의 IT 대기업 및 중견 SI(시스템 통합)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소프트뱅크의 제조 인공지능서비스 개발, N사의 데이터처리 자동화 프로젝트, F사의 인공지능 구축 사업 등 다수의 현지 프로젝트에서 한국 개발자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일본은 지금 '기술 내재화'와 '디지털 인력 재편'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 개발자들은 뛰어난 기술력과 협업 능력, 그리고 빠른 적응력으로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인력 파견을 넘어 한·일 IT 협력 생태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랜서는 일본 현지 인력 매칭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언어 교육 및 문화 적응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일본 기업의 업무 스타일에 익숙하지 않은 프리랜서들을 위해 비즈니스 일본어 교육, 계약 실무 안내, 협업 툴 사용법, 일본 고객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 등을 지원함으로써 현지 정착을 돕는다. 박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인력 공급에 그치지 않고, 아시아 시장 전체로의 확장 발판이다. 한국을 중심으로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거점을 잇는 프리랜서 네트워크를 구축,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프리랜서 생태계(Global Freelance Ecosystem)를 완성하겠다는 것이 이랜서의 장기 비전"이라면서 "한국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들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길을 넓히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일본 시장은 그 첫 번째 무대가 될 것이며, 이번 협력은 한·일 양국의 디지털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현지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프리랜서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들은 이랜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2025.10.30 14:53방은주 기자

"가성비 좋고 재밌으니까”...알리익스프레스, 2030 여성층서 인기

알리익스프레스가 합리적 가격 정책과 독창적인 상품 큐레이션을 통해 국내 충성 고객 기반을 확장하며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해외직구 플랫폼 인지도 및 이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의 브랜드 인지도는 85%를 기록했다. 특히 2030 여성 고객층에서 뚜렷한 선호도를 나타내며 젊은 세대 공략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들은 알리익스프레스를 떠올릴 때 '저렴한 가격', '다양한 상품과 브랜드', '빠른 신상품 업데이트', '여기서만 살 수 있는 특별한 제품' 등을 기능적 강점으로 꼽았다. 동시에 감성적 차원에서는 '가성비가 좋다', '젊다', '참신하다', '트렌디하다'와 같은 긍정적 키워드가 도출되어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였다. 이용 패턴 분석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가 확인됐다. 최근 3개월 내 알리익스프레스 이용 경험률과 주 이용 전환율은 전년 대비 상승하며 충성 고객층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30~40대 남성층에서 이용 비중이 두드러졌으며, 주요 이용 이유로는 '저렴한 가격(52.3%)',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상품 구매(34.1%)', '신상품에 대한 호기심(4.5%)' 등이 꼽혔다. 또 '쇼핑 과정이 재미있다(9.1%)'는 항목이 경쟁 플랫폼 대비 현저히 높은 응답률을 기록해 가격 우위를 넘어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이 경쟁 우위로 작용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전용관 '케이베뉴' 운영과 카테고리 확장 등 현지화 정책은 고객 신뢰도와 브랜드 선호도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배송, 교환·환불 절차 등과 맞물린 '로컬 서비스'와 '한국형 쇼핑 서비스'에 대해 장기 이용 고객일수록 긍정적으로 반응했으며, 알리익스프레스가 단순 해외직구를 넘어 한국 소비자 특화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은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상품을 더 자주 접하게 됐다", "내 취향에 맞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다양한 조리도구를 구매해 요리가 즐거워졌다",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등 생활 전반의 질적 개선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카테고리별 만족도에서는 '사무/문구 용품'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생활용품', '의류/패션 상품' 순이었다. 할인 혜택을 가장 크게 체감하는 카테고리는 '생활용품/가정'이었으며, 그 뒤를 '패션/뷰티', '전자제품'이 이었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는 “합리적인 가격 혜택이 알리익스프레스의 충성 고객 확대를 이끄는 핵심 요인이며, 현지화 전략과 서비스 고도화가 브랜드 신뢰 제고와 장기적 성장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한국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온 결과, 충성 고객층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5.10.30 14:49백봉삼 기자

대한상의, 'K-기념품'으로 사회적 가치 알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현장에 'K-사회적가치 기업관'을 설치하고, 사회적기업들이 만든 제품으로 구성된 'APEC 에디션'을 글로벌 기업인들에게 공식 증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K-사회적가치 기업관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한 2025 APEC 정상회의 취지에 맞춰, 지역문제를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하는 지역의 사회적기업을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소개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기획관에는 한국문화와 사회적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는 12개 경주 청년·지역 소셜벤처가 참여했다. 경북 청송에서 출발해 전국 농민·장인과 함께 로컬푸드를 선보여 온 방앗간컴퍼니, 한국 엿의 풍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선물용 다과 브랜드 촘촘, 신라 천년의 가치를 잇는 젊은 양조장 경주식회사 등이 참여해 한국 고유의 정체성과 지속가능성을 담은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대한상의는 APEC CEO 서밋에 참여한 글로벌 리더에게 공식 증정품으로 '촘촘 APEC 에디션'을 출시했다. 촘촘 APEC 에디션은 ▲경산 대추·청송 간장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샌드쿠키 ▲순환경제 메시지를 담은 3종 펜던트(학·모란, 핸드메이드 매듭 장식)로 구성됐다. 펜던트는 플라스틱 순환 전문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과 협업해 경북 지역민이 직접 수거한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 지역 상생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담았다. 이번 K-사회적가치 기업관 운영에는 정경선 현대해상 CSO가 직접 참여해,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한국 지역 브랜드의 이야기를 세계 각국 기업인들에게 소개했다. 정경선 CSO는 현장을 방문한 글로벌 리더들과 교류하며, 지역 상생모델과 지속가능경영의 접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경선 현대해상 CSO는 "APEC CEO 서밋이라는 뜻깊은 자리에서 한국의 우수한 브랜드 스토리를 전 세계 리더들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평소 깊은 인연을 맺어 온 사회적 기업과 지역 브랜드를 지원하고, 이들이 추구한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직접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대해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APEC 정상회의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민간 주도로 구현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사회적기업이 국제무대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플랫폼을 열었다”며 “대한상의는 앞으로도 기업의 혁신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잇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0 14:48류은주 기자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 美 아버 바이오에 투자

삼성이 생명과학 분야 신기술 및 사업 개발을 위해 조성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Life Science Fund)를 통해 미국 아버 바이오테크놀로지(Arbor Biotechnologies, 이하 '아버 바이오')에 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는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으로 출자해 조성한 벤처 투자 펀드로 삼성벤처투자가 조합을 결성해 운용 중이다. 삼성은 유전자 편집 기술의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아버 바이오 투자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사업 기회 탐색과 더불어 유전자 편집 기술의 핵심기술 연구를 위한 협업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버 바이오는 유전자의 특정 위치를 인식해 절단하고 특정 유전자를 삽입, 삭제, 변형, 치환할 수 있는 기술인 유전자 편집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유전자 편집 기술은 유전성 난치 질환, 혈액 질환, 암, 선천성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기반 예측 기법과 고속실험 검증 수행을 통해 다양한 크기와 기능의 최적화된 효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부분의 인간 유전체에 대한 편집이 가능하다. 또 아버 바이오의 공동 창업자 펑 장(Feng Zhang) 박사는 CRISPR-Cas 기반 유전자 편집 기술의 동물 및 인간 세포 내 응용 가능성 측면에서 혁신적 기여했으며, 미국 나스닥 상장 유전자 편집 치료제 개발 업체인 에디타스 메디슨(Editas Medicine)과 빔 테라퓨틱스(Beam Therapeutics)를 공동 설립한 바 있는 유전자 편집 기술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CRISPR-Cas 기술은 세균의 면역 체계에서 유래한 유전자 편집 기술로서, Cas 단백질을 통한 특정 DNA 서열 인식을 통해 절단, 삽입, 삭제, 치환 등 다양한 형태의 유전자 교정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김윤철 상무(Enable 팀장)는 “유전자 편집은 유전자 연관 질병 치료의 핵심 기술이며, 아버 바이오는 유전자 편집 기술에 높은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해당 분야에서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벤처투자가 운용 중인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유전자 치료제부터 ADC(항체-약물 접합체), 혈중 단백질 분석 기술, 생성형 AI 기반 단백질 신약 개발 및 유전자 편집 기술까지 투자 분야를 다각화하고 있다.

2025.10.30 14:37조민규 기자

이산화탄소로 '친환경 연료' 만드는 촉매 양산 추진

국내 연구진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친환경 연료로 만드는 새로운 촉매 기술을 개발, 양산을 추진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수소연구단 구기영 박사 연구팀이 이산화탄소를 친환경 연료의 핵심 원료로 탈바꿈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역수성가스전환반응용 촉매를 개발하고, 이의 양산화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역수성가스전환반응은 이산화탄소를 수소(H₂)와 반응시켜 일산화탄소(CO)와 물(H₂O)을 만드는 기술이다. 여기서 나온 일산화탄소는 남은 수소와 혼합해 합성가스로 전환시켜 이퓨얼(E-Fuel) 같은 합성연료나 메탄올 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퓨얼은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기로 생산한 수소와 공기를 바이오매스 등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등과 합성해 만든 연료다.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탄소중립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역수성가스전환반응은 800도 이상의 고온 환경에서 주로 니켈 기반 촉매를 사용한다. 그러나 이 촉매는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입자가 응집돼 활성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또 저온에서는 메탄 등의 부산물이 생성돼 일산화탄소 생산성이 떨어진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값싸고 공급이 쉬운 구리에 마그네슘과 철을 혼합한 산화물 촉매를 개발했다. 이 촉매는 400도의 환경에서 상용 구리 촉매보다 일산화탄소 생성 속도는 1.7배 더 빠르고, 생성량은 1.5배 더 느는 장점이 있다. 이 촉매는 또 니켈 기반 촉매와 달리, 400도 이하의 저온에서도 메탄과 같은 부산물을 만들어내지 않고, 일산화탄소만 선택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구기영 박사는 "이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산화물 구리 촉매가 400도 환경에서 열 안정성이 매우 낮아 입자 응집현상을 일으켰다"며 "이를 층상 이중 수산화물 구조를 구현해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층상 이중 수산화물 구조는 얇은 금속층 사이에 물과 음이온이 끼어있는 샌드위치 형태로, 금속 이온의 종류와 비율을 조절해 다양한 물리적, 화학적 특성을 만들 수 있다. 연구진은 철과 마그네슘을 혼합해 구리 입자 간 공간을 채움으로써 입자가 응집되는 것을 막아 열 안정성을 높였다. 또 실시간 적외선 분석과 반응 실험을 통해 개발된 촉매가 기존의 촉매보다 높은 성능을 나타내는 원인을 파악했다. 기존 구리 촉매를 사용하면 이산화탄소와 수소가 반응해 중간체인 포름산염이 먼저 생성된 후 일산화탄소로 전환된다. 반면 이번에 개발한 촉매는 중간체를 생성하지 않고 촉매 표면에서 즉시 일산화탄소로 전환되는 것을 확인했다. 구기영 박사는 "반응 중 불필요한 중간물질이나 메탄 부산물을 만들지 않아 400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높은 활성도를 나타낸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 촉매는 400도에서 일산화탄소 수율 33.4%와 촉매 1그램당 1초 동안 223.7마이크로몰의 일산화탄소 생성 속도를 달성하고 100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작동했다. 이는 상용 구리 촉매 대비 일산화탄소 생성 속도는 1.7배 이상, 생성 수율은 1.5배 이상 높인 성과다. 또 저온에서 활성도가 높은 백금 등 귀금속 촉매에 비해서도 일산화탄소 생성 속도는 2.2배, 생성 수율은 1.8배 높은 세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구기영 박사는 “지속 가능한 합성연료의 핵심 원료 생산에 직접 활용될 수 있다”며 “현재 플랜트에 적용하기 위한 양산 사업화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비에타 과제,,한국연구재단 지원받아,,,비예타 규모,,,양산을 위한 플랜트적용을 위한 촉매 기술을 개발하고, 양산을 추진한다. 연구성과는 에너지·환경 촉매 분야 국제 학술지 '어플라이드 카탈리시스 B : 엔바이러멘탈 앤 에너지'(Applied catalysis B: Environmental and Energy, IF 21.1)에 온라인(5월)으로 게재됐다. 연구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기본사업 '이산화탄소와 수소로부터 지속가능항공유(e-SAF) 생산기술 개발' 과제의 지원을 받았다.

2025.10.30 14:31박희범 기자

바디프랜드, 기업지식재산대상 지식재산처장상 수상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는 한국지식재산협회가 주관하는 '2025 기업지식재산대상'에서 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업지식재산대상은 지식재산(IP) 중심 경영을 실천하며 혁신 성과를 입증한 기업에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바디프랜드는 마사지를 기반으로 헬스케어의 외연을 확장한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을 개발하면서, 로봇 기술 분야의 압도적인 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노하우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9월 기준 바디프랜드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은 5천 건을 돌파했다. 지난 10년 간 '치료보조기기' 영역의 특허 출원만 803건에 달해 해당 분야 국내 1위다. 이번 수상에서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에 로봇 기술이 접목된 헬스케어로봇 중심으로 독창적인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일체형이던 안마의자의 팔다리 마사지부를 각각 분리함으로써 구동 구조, 작동 방식, 디자인 면에서 창의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적극적인 지식재산 활동을 통해 증명하고 보호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지식재산이 핵심 자산이자 혁신 기업의 척도라는 운영 방침 아래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을 비롯해 연구개발(R&D) 결과를 지식재산으로 체계화해 기술 중심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0 14:29신영빈 기자

심사평가원, 특정 한방병원 이익 확보 기여 의혹 제기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특정 한방의료기관의 이익을 위해 역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국회에서 나왔다. 30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심사평가원의 이른바 자생한방병원 특혜 의혹에 대한 질타가 나왔다. 관련해 자동차보험은 기준과 처분이 국토교통부 소관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자동차손해배상법에 따라 진료수가 심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론적으로는 소관 부처가 달라 자동차보험에 대해 심사평가원이 자의적 판단을 내리거나 특정 의료기관에 편파적인 혜택을 주는 등의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도 “가이드라인에 따라 심사하게 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건강보험 기준에 규정되지 않았거나 요양급여로 정하지 않은 진료 항목에 대한 사항을 보면 약침술의 경우, 횟수나 부위 등에 대한 기준만 명시돼 있다. 기타 기준을 벗어난 부분은 심사평가원 심사로 정해지게 된다. 하지만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대한손해보험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상황은 좀 다르다. A 보험사가 손해보험협회에 제출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약침술 처방기준을 초과한 청구 건수는 6만여 건인데, 이 중 자생한방병원 비율은 21.72%로 나타났다. 이같이 기준 청구 건수가 많다면 삭감 비율이 더 높거나 적어도 비슷한 비율이 돼야 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지적이다. 그렇지만 조정 건수 비율은 자생한방병원이 2%, 기타는 62.10%로 30배가량의 차이가 난다. 이 의원은 “특별히 더 과다 기준을 가진 병원이 특별히 더 낮은 조정을 받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첩약도 사정은 다르지 않았다. 보험 3사가 손해보험협회에 제출한 2024년 7월~2025년 6월 기준 첩약 자동차보험진료수가 삭감 내역에 따르면, 자생한방병원의 기준 초과 청소 건수는 전체의 68.7%에 달했고, 기타는 10.6%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생한방병원의 삭감 건수 조정률은 1.0%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 의원이 동일한 내용을 심사평가원에 요청하자,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 심사평가원이 제출한 2024년 8월~2025년 8월 기간의 자동차보험 약침술 조정 전체 건수는 9만 건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보험사에서 157만 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온 손해보험협회 자료와는 딴판인 셈. 약침술의 조정 건수도 달랐다. 자생한방병원의 조정 건수는 100%, 기타는 96.7%로 나온 것이다. 첩약도 손해보험협회에서 71만여 건을 보고한 것과 달리, 심사평가원은 20만여 건만을 보고한 것이 전부였다. 심사평가원의 자동차 보험 첩약 조정 건수는 자생한방병원이 전체의 0.2%로, 기타는 1.5%로 나왔다. 이에 대해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은 “통계 수치는 더 봐야겠지만 특정 한방병원에 유리한 심사를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2022년 전에는 자생한방병원의 조정 금액이 9억~10억 원이었다가 2023년부터 급격히 늘어 자생한방병원의 삭감조정 금액이 80억~90억 원가량이 된다. 올해 8월까지는 52억 원가량”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경상환자에 대한 상해 등급 기준에 대해서도 심사평가원이 특정 한방병원에 유리한 적용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터져 나왔다. 강 원장은 “(심사평가원이 자생한방병원을) 봐줬다고 의심하는데 상해 등급표는 보험사가 판정한 것으로 이대로 우리가 심사할 수 없기 때문에 국토부와 사전에 (논의를) 했다”라고 부연했다. 이 의원이 재차 “국토부에서 이렇게 처리를 하라고 했느냐”라며 “국토부가 2023년 자동차 보험 진료 수가 기준을 개정해 보험사들도 2023년 이후부터 국토부 기준에 맞게 적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토부 기준이 개정됐고 모든 보험사가 이에 따라 심사하고 있는데, 심사평가원은 기존 기준을 계속 적용하고 있느냐”라고 지적했다. 참고로 2023년 국토부 자동차 보험진료 수가 기준을 개정해, 보험사들은 이에 맞춰 경상환자는 상해등급 중 12~14등급을 적용하고 있지만, 심사평가원은 뇌진탕‧목등뼈 염좌‧요추 염좌 등 11개 상병을 여전히 적용하고 있다. 이 의원은 “결과적으로 자생한방병원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이상한 결과가 도출되고 이득을 보는 구조가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강 원장은 “단순하게 퍼센트로 이야기할 수는 없다”라며 “자동차손해보상보장법에 상해등급을 12~14급으로 나눈 것은 책임보험의 한도금액으로, 우리가 적용을 못하는 부분은 '외상후 급성 스트레스 장애'나 3센티미터 미만 얼굴에 열상이 있는 경우 120만원의 한도금액을 주게 되어 있는 등 사례만 봐도 우리가 적용하기 힘들다”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한도)금액은 상해 내역이나 질병 상해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며 “통계적으로 건수 자체가 차이가 나고 조정된 비율이 이같이 다르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기준 자체를 진작에 조정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금액 자체의 문제로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라며 “심사평가원의 심사 기준이나 불신, 의혹이 지금의 핵심의료를 붕괴시키고 있는 상황”이라고 비판, 감사원의 진상파악 감사를 촉구했다.

2025.10.30 14:19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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