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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먼디파마, '메디폼‧베타폼' 공동판매 협력 체결

삼진제약은 먼디파마(Mundipharma)와 함께 상처 케어 드레싱 브랜드 '메디폼'(Medifoam)과 '베타폼'(BETAfoam) 공동판매를 통해 준종합병원 채널을 중심으로 상처케어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과 기술적 강점을 바탕으로 병원용 창상 드레싱의 활용성을 높이는 등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통합적 상처 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디폼은 폴리우레탄 폼 기반의 습윤 드레싱 제품으로 ▲삼출물 흡수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므로 드레싱 적용 직후부터 상처 부위의 습윤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 ▲드레싱 내부에 균일하게 분포·보유되는 높은 보수력으로 2차 오염 효과적 방지 ▲드레싱 교체 시 통증 최소화로 장기 적용 환자에서도 우수한 피부 순응도를 보이는 등 우수한 흡수력·보수력·사용 편의성을 갖춘 제품이다. 베타폼은 '3% PVP-I(포비돈 요오드)'을 함유한 폼 드레싱 제품으로 ▲습윤 치유 환경 조성 ▲감염 위험이 높은 상처나 이미 감염된 상처의 2차 관리에도 적용 가능 ▲PVP-I의 항균·항바이러스 작용은 내성균을 포함한 주요 병원균에 대해 입증되어 있는 등 세포 독성이 낮아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무해한 안전성 특성을 보인다. 특히 일반 폼 드레싱과 동일한 보험 수가로 경제성도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삼진제약은 준종합병원 채널을 타깃으로 하는 드레싱 시장에 빠르게 진입한다는 계획이며, 특히 정형외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자사의 '타우로린'(항진균제)과 '시너젯'(진통제) 등 기존 항균·진통 포트폴리오에 메디폼과 베타폼을 연계해 감염·통증·상처 케어에 이르는 솔루션 영역을 전방위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이번 공동판매 협력은 병원용 창상 드레싱 시장에서 삼진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영업·유통 역량과 국내 제조사 제네웰 및 먼디파마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이 결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향후 준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기존 항균·진통제 포트폴리오와의 연계를 통해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상처 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궁극적으로 우리의 공동 목표는 더 빠른 치유를 촉진하고 감염 위험을 줄이며 더 나은 회복 결과를 지원하는 첨단 상처 관리 솔루션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환자 치료를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1.04 16:54조민규 기자

KT,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해킹 피해 우려 해소"

KT가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두고 이용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 희망 가입자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한다. 앞서 피해 고객에 대한 위약금 면제 조치에 이은 추가적인 고객 보호 대책으로, 통신서비스 전반의 신뢰 회복과 보안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는 5일 오전 9시부터 KT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고객들을 KT닷컴 또는 유심교체 전담센터(080-594-0114)를 통해 예약 후 전국 KT 대리점에서 유심을 교체할 수 있다. 대리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이달 11일부터는 택배 배송을 통한 셀프 개통 서비스도 운영한다.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서울 금천구와 경기 광명시 등 피해 발생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교체를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5일부터 서울 8개구, 경기 9개시, 인천 전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9일부터 수도권과 강원 전 지역에서 유심 교체를 시작한다. 전국 단위 유심 교체는 내달 3일부터다.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된다.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된다. KT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신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네트워크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전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근본적인 보안체계 개선과 서비스 안정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4 16:47박수형 기자

코난테크놀로지, GS인증 1등급 획득…AI 음성 인식 기술력 입증

코난테크놀로지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공공시장에 이어 AI 음성인식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나섰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달 자체 음성인식 기술 '디칩스(D-Cheeps)'로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디칩스'는 코난테크놀로지가 독자 개발한 STT(Speech-to-Text) 엔진의 상표명으로, 10만 시간 이상의 고품질 음성 데이터를 학습하고 중앙처리장치(CPU) 기반 다채널 환경에서도 실시간 인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최신 거대언어모델(LLM) 아키텍처를 적용해 문자 인식률 95% 이상을 달성,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음성인식 성능을 입증했다. 현재 코난테크놀로지의 음성인식기술(STT)·LLM·음성합성기술(TTS) 기반 자동번역 등 최신 생성형 음성 기술은 ▲회의록 자동작성 ▲음성 민원 응대 ▲통합 콜센터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스마트 회의실 구축사업에서는 회의 자동기록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는 항공기 설계업무 현장에서 음성 기반 AI 비서로 활용되고 있다. 또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대응센터 콜센터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디칩스'와 '코난 챗봇'이 함께 도입됐고, 인천공항 세관 검사대에서는 AI 동시통역 시스템이 시범 적용됐다. 이 외에 지난 8월 열린 '에이펙 2025 코리아(APEC 2025 KOREA) 글로벌 디지털·AI 포럼'에서는 '코난 챗봇 플러스'와 '첨단 다국어 AI 회의 통역 시스템'을 출품해 생성형 AI 음성기술의 경쟁력을 국내외에 선보인 바 있다. 서영주 코난테크놀로지 음성그룹 상무는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을 계기로 자사 음성기술이 공공기관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이 입증됐다"묘 "(앞으로) 다양한 행정서비스 영역에서 생성형 AI 기반 음성인식 솔루션 제공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04 16:41장유미 기자

[속보] KT,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 개시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 공모가 5일부터 시작된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4일 대표이사 후보군 구성 방안 논의를 시작으로,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공식 개시했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외부 전문기관 추천 ▲공개 모집 ▲주주 추천(전체 주식의 0.5% 이상 6개월 이상 보유 주주) ▲관련 규정에 따른 사내 후보로 대표이사 후보군을 구성할 예정이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KT 사외이사 8인으로 구성됐다. 공개 모집은 11월5일 오전 9시부터 11월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세부 내용은 KT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기 대표이사 후보 1인 선정은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KT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4 16:41박수형 기자

AI 업계 뜨는 직업은 '파견형 엔지니어'... 오픈AI·앤트로픽 채용 급증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기업 고객의 AI 도입을 돕는 특수 엔지니어 채용에 나섰다. 코딩 능력과 고객 응대 역량을 모두 갖춘 인력을 통해 매출 확대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2일(현지 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오픈AI, 앤트로픽, 코히어 등 주요 AI 기업들은 '포워드 디플로이드 엔지니어(forward-deployed engineer, FDE)' 채용을 대폭 늘리고 있다. FDE는 고객 기업에 상주하며 AI 모델을 맞춤화하고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오픈AI는 올해 초 FDE 팀을 신설했으며 2025년까지 약 50명 규모로 키울 계획이다. 앤트로픽도 FDE를 포함한 응용 AI 팀을 올해 5배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인 플랫폼 인디드(Indeed)에 따르면 FDE 월간 채용 공고는 올해 1월부터 9월 사이 800% 이상 급증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제조업부터 의료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도입 수요가 늘고 있지만, 실제 활용 방법과 투자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나타났다. 앤트로픽 응용 AI 책임자 캣 드 용은 "포천 500대 은행과 AI 네이티브 제품을 구축하는 스타트업은 완전히 다른 요구사항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FDE 직군은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팔란티어(Palantir)가 거의 20년 전 처음 도입했다. 군대에서 병사들이 해외에 전진 배치되는 개념에서 착안한 이 직무는 현재 팔란티어 전체 인력의 절반을 차지한다. 팔란티어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군사기지, 미국 중서부 공장, 정유 시설 등에 FDE를 파견해왔다. 오픈AI는 이 방식으로 농업 기계 제조업체 존 디어(John Deere)를 지원해 정밀 농업 도구 개발에 기여했고, 그 결과 농부들이 화학 살포량을 60~70%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바로가기)

2025.11.04 16:40AI 에디터

봉화·태백 주민들 "석포제련소 이전·폐쇄 논의 즉각 중단"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인근 강원도 태백시 주민들로 구성된 봉화·태백·석포 생존권 사수 공동투쟁위원회(이하 공투위)는 4일 경북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영풍 석포제련소의 이전 또는 폐쇄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공투위는 성명서를 통해 “경상북도와 정부가 일부 환경단체의 일방적인 주장에 치우쳐 제련소 이전과 폐쇄를 논의하고 있다”며, “이는 지역의 생존을 송두리째 위협하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영풍 석포제련소는 1970년 설립 이후 반세기 넘게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삶을 지탱해온 생명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련소가 사라질 경우 지역 경제와 공동체가 무너지고, 수많은 가정의 생존이 위협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공투위는 제련소의 환경 개선 노력을 언급하며, 일방적 폐쇄 논의는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석포제련소는 2019년부터 매년 약 1천억원을 투자해 폐수 무방류 시스템과 오염 확산 방지시설 구축 등 대규모 환경 투자를 해 왔고, 수질 역시 환경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제련소 인근 하천에서 수달의 서식이 확인되고 있다”며 “이는 환경 개선의 신호인 만큼, 보다 면밀한 과학적 검증과 균형 잡힌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투위는 특히 주민들이 논의 과정에서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공투위는 “주민 생존권이 걸린 중대한 사안임에도, 정작 그 당사자인 지역 주민은 논의에서 배제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는 아픈 곳을 치유하는 의사가 돼야지, 칼을 먼저 드는 존재가 돼서는 안 된다”며 “경상북도는 주민 생존권을 짓밟는 이전·폐쇄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제련소·지역사회·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해법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투위 관계자는 "봉화군민·태백시민은 제련소와 운명을 함께하며, 일방적 희생을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단결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4 16:37류은주 기자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 '0.9448%'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을 0.9448%로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4일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장기요양 제도개선 추진 과제와 수가 및 보험료율을 의결했다. 우선 내년 가입자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올해 1만7천845만 원보다 517원 늘어난 1만8천362원이다. 내년 건강보험료 대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13.14%이다.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에 해당 비율을 곱하여 납부하게 된다. 우선 수급자 보장성 강화와 관련, 수급자 보장성 강화를 위한 수가 인상 결과 재가 서비스 이용자의 월 이용 한도액은 장기요양 등급별로 1만8천920원~24만7천800원 늘어날 예정이다. 장기요양 1·2등급 수급자는 추가 인상한 결과 월 한도액이 지난해 대비 20만 원 이상 늘어나게 된다. 1등급자는 3시간 방문요양을 올해 월 최대 41회에서 내년 월 44회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등급자는 올해 월 37회에서 내년 월 40회까지 이용이 가능해진다. 중증 및 치매 수급자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중증이나 치매 수급자가 월 한도액과 관계없이 연 11일의 범위에서 단기 보호나 종일방문요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기요양 가족휴가제' 이용 가능일수가 연 12일로 늘어난다. 위원회는 중증 수급자의 방문 재가급여 이용을 지원코자 ▲방문요양 중증 가산 확대 ▲방문목욕 중증 가산 신설 ▲중증 수급자 최초 방문간호 이용 시 3회까지 본인부담금 면제 등의 제도개선도 함께 추진키로 의결했다. 신규 재가 서비스도 선보여질 전망이다. '병원동행 지원 서비스 시범사업'은 방문요양·주야간보호·노인요양시설 이용자 요청 시 방문요양기관 소속 요양보호사 등이 파견돼 수급자의 병원동행을 지원하게 된다. 또 1인당 생애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안전레일과 단차 축소 발판 등 안전 품목을 설치하는 낙상 예방 재가환경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앞선 사업들은 내년 상반기 실시된다. 방문재활·방문영양 등 신규 서비스에 대해 정부는 사업 모형을 마련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관련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도 눈길 정부는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도 추진한다. 신규 돌봄 종사자의 진입 유도와 기존 종사자의 이탈 방지를 위해서다. 장기요양위원회는 기존 동일한 장기요양기관에 3년 이상 근속한 경우에만 장기근속장려금 지급을 인정했다. 내년부터는 동일기관 1년 이상 근속자부터 장기근속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지급 대상은 기존 장기근속장려금 지급 대상에 더해 감염병 발생 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점을 고려해 위생원을 지급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대상 확대에 따라 장기근속장려금 대상자 비율은 전체 종사자의 14.9%(기존)에서 '26년 37.6%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년 이상 3년 미만 근속자에 대해 월 5만 원의 장려금 지급이 신설된다. 근속 기간에 따라 6/8/10만 원을 지급하던 장려금이 월 18만 원까지 인상된다. 이번 제도개선 시에는 방문형 기관 종사자보다 더 많은 장려금 지급을 의결할 예정이다. 인력수급취약지역 내 장기요양요원에 대해서는 월 5만 원의 추가 수당을 지급하는 농어촌 지역 장기요양요원 지원금도 신설된다. 5년 이상 근무, 40시간의 승급교육 이수을 갖춘 요양보호사를 선임 요양보호사로 지정하고, 매월 15만 원을 수당으로 지급하는 요양보호사 승급제 대상 기관을 확대해 25년 대비 선임 요양보호사를 약 3천 명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종사자 처우개선에 따라 근속 7년 요양보호사에 대해서는 기본급 외에 월 최대 38만 원의 수당이 지급될 수 있게 된다. 보호자의 휴가·출장 등으로 장기요양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주야간 보호기관 내 단기보호 제도화'를 추진한다. 일정 조건을 갖춘 주야간보호기관에서도 단기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24시간 돌봄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그간 지역사회 거주 지원 및 의료-요양 연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던 재택의료센터와 통합재가기관 인프라 확충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도 더 나은 환경에서 장기 요양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유니트케어 및 전문요양실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스란 제1차관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기요양 제도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2025.11.04 16:37김양균 기자

유통업계도 새벽배송 중단 반대…"소비자 불편·농어업 피해 불가피"

민주노총 택배노조가 추진 중인 '자정~새벽 5시 배송 제한' 논의에 대해 유통·물류업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전세버스업계에 이어 온라인쇼핑협회도 새벽배송 중단에 반대 목소리를 보태며 이로 인한 여러 부작용을 걱정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4일 성명을 내고 “새벽배송 금지 추진은 소비자 불편과 국민후생 악화를 초래한다”며 “소비자 편익 저하, 농어업인·소상공인 피해, 일자리 감소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협회는 “라스트마일 물류혁신의 역행으로 국가경제 전반에도 부정적 파급효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먼저 소비자 후생 및 생활 편익의 급격한 저하를 지적했다. 새벽배송은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영유아를 둔 부모 등 다양한 계층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생활필수 서비스로, 2024년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소비자시장평가지표'에서 71.8점을 기록해 40개 주요 서비스 중 1위를 차지했다. 협회는 “이 서비스를 제한할 경우 야간 주문-아침 수령이라는 핵심적 소비자 효용이 사라지고 국민 후생이 급격히 저하될 것”이라며 "농촌 및 도서산간 지역에서는 새벽배송이 '식품 사막화'를 완화하는 주요 유통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한상의 조사에 따르면 새벽배송 비이용 지역 소비자의 84%가 도입을 희망하고 있어, 서비스 축소는 국민 다수의 수요에 역행하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어업인·중소상공인 경제 피해도 우려했다. 협회는 “새벽배송은 신선식품 및 공산품의 주요 판로로 기능하고 있다”며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농어업인은 신선식품 판매기회 상실과 저온보관·운송비용 증가, 중소상공인은 판매처 축소 및 가격결정권 악화로 매출 및 수입이 동반 감소하는 피해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는 단순한 물류서비스 제한이 아닌 지역경제 및 내수시장 전반의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적 위험”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택배·물류 종사자의 일자리 및 수입 감소 문제도 제기했다. 협회는 “야간노동은 단순한 강요가 아니라 근로자의 자율적 선택과 선호에 기반한 근무형태”라며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조사(2025.7.11.)에 따르면 새벽배송 기사들은 '교통 혼잡이 적다'(36.7%), '수입이 높다'(32.9%), '낮 시간대 개인시간 활용'(20.7%) 등의 이유로 야간근무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벽배송 금지는 근로자의 직업선택 자유 침해 및 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국가 물류체계 및 경제활동 전반의 위축에 대한 우려도 내놨다. 협회는 “새벽배송은 AI 기반 수요예측과 콜드체인 등 첨단 물류혁신의 상징적 모델로, 이를 중단할 경우 라스트마일 혁신이 후퇴하고 온라인 유통산업 경쟁력에 심대한 타격을 줄 것”이라며 “야간배송이 멈추면 물류센터 분류, 간선운송, 거점이동 등 전 과정이 연쇄 지연되어 산업 전반의 비효율이 확대될 우려도 크다”고 꼬집었다. 이어 “야간에 운영되는 보안·편의·철강·조선·운송 등 기간산업 종사자들의 활동이 경제의 동맥을 지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야간노동의 일괄적 제한은 국가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조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5.11.04 16:32안희정 기자

"사용자 의도도 알아챈다"…이스트에이드, AI 검색 新 기술 특허 출원

인공지능(AI) 검색포털 '줌(zum)'을 운영하는 이스트에이드가 사용자 질문 의도를 파악해 신뢰 높은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AI 기술 특허를 출원해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이스트에이드는 '지식그래프 기반 질의응답 장치 및 방법(Knowledge Graph-Based Question and Answering Apparatus and Method)'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대형언어모델(LLM)의 생성 능력과 지식그래프(Knowledge Graph)의 구조적 추론을 결합해 복잡한 질문에도 정확하고 근거에 기반한 답변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스트에이드 차세대 질의응답 엔진의 핵심 기술이다. 기존 AI 검색은 관련 문서를 요약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돼 환각(hallucination) 현상으로 인해 사실 관계가 틀리거나 문맥에 맞지 않는 답변이 생성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이스트에이드는 질문에 포함된 인물, 사물, 사건 등 각 요소의 관계를 AI가 스스로 파악해 지식그래프라는 데이터 구조 속에서 연결된 정보를 탐색하는 기술로 극복해 냈다. 단순한 단어 유사성 예측을 넘어 사실 관계에 기반한 논리적인 답변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만약 사용자가 질의를 입력하면 해당 시스템은 문장에서 핵심 개념과 행위를 추출해 각각의 관계를 설정하고 지식그래프를 생성한다. 이후 이를 기준으로 정보를 확장해 답변의 근거가 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하고, LLM은 답변을 생성한다. 이 때문에 이 시스템은 사실 기반의 신뢰성 높은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복잡한 질의에 대한 정확도 향상 ▲LLM 환각 최소화 ▲그래프 데이터 갱신을 통한 확장성 확보 ▲답변 근거 시각화를 통한 신뢰성 강화 등에서 기존 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또 의미 기반 검색(Semantic Search)과 키워드 기반 검색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검색' 방식을 적용해 사용자의 의도를 보다 정교하게 반영하는 검색 환경을 구현했다. 이스트에이드는 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실시간 이슈 추출, 추천 질의 생성, 검색 정확도 개선 등 서비스 전반의 지능형 기능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복잡한 정보를 빠르게 정리하고, 사용자의 탐색 의도에 맞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AI 이슈 분석', '맞춤형 정보 탐색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응용 가능성이 높아 AI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남현 이스트에이드 대표는 "이번 기술을 통해 'AI가 답을 주는 포털'이라는 비전을 구체화하며 국민의 AI 검색 습관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라며 "이번 기술은 단순히 답을 만들어내는 AI가 아니라, 사실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AI로 발전하기 위한 핵심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AI가 사용자에게 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경험을 제공하도록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1.04 16:29장유미 기자

크래프톤 손현일 "印 누적 3천억 투자...BGMI 넘어 크리켓으로 '인도와 함께 성장'"

크래프톤이 인도 시장에서의 성장 전략을 구체화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의 현지 영향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크리켓 게임 시장 공략과 현지화 신작 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4일 크래프톤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 법인장은 "크래프톤은 2021년 7월 BGMI 런칭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인도 시장에 진입했다"며 "이후 퍼블리싱과 투자를 두 축으로 하여 인도 시장에서 깊게 뿌리내리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 노력해 온 지 4년이 지났다"고 밝혔다. 손 법인장은 인도 시장에 대해 "올해 기준 전 세계 GDP 5위 규모이지만 게임 시장 규모는 한국의 5분의 1, 미국이나 중국의 3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매우 초기 시장"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매년 15% 이상 시장 규모가 성장해 왔고, 상대적으로 젊은 인구 구성으로 인해 향후 잠재력이 더욱 기대되는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인도 게임 시장은 모바일 비중이 80% 이상으로 압도적이다. 그중 BGMI는 2021년 7월 출시 이후 4년간 '국민 게임'으로 자리 잡았으며, 누적 등록 이용자 수는 2억5천만명에 근접했다. 이용자 충성도를 바탕으로 올해 과금 이용자 수는 2024년 연간 대비 34% 이상 성장했다. 손 법인장은 "가성비 상품, 인도 이용자 취향의 제품 출시 노력 등을 통해 지갑을 쉽게 열지 않는 인도 게이머들이 구매를 통해 게임을 더 즐길 수 있는 첫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리얼 머니 게이밍은 완전히 금지되었지만, BGMI와 같은 일반 게임들은 소셜 게이밍으로 분류돼 향후 좀 더 예측 가능한 체계 내에서 규제 관리되고 e스포츠 또한 공식 스포츠로서 인정과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BGMI e스포츠는 인도 내 압도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이용자 충성도와 인게이지먼트를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e스포츠 월드컵, 펍지 유나이티드 등 글로벌 대회에 인도 팀이 출전할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퍼블리싱과 함께 또 다른 축인 투자는 인도 진출 초기부터 현지 특화된 팀을 셋업해 진행했다. 손 법인장은 "게임 및 연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 등을 중심으로 현재 17건, 총 3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2022년 2월 최초 투자했던 크리켓 게임 개발사 '노틸러스 모바일'의 경영권 지분을 올 3월 추가 확보했으며, 투자사 중 IPO를 준비하는 곳도 나왔다. 크래프톤은 향후 BGMI의 현지화 전략을 더욱 고도화한다. 2024년부터 시작한 힌디어권 외 지역 확장 전략으로 이용자 기반을 확대했으며, 현지 OTT 플랫폼에서의 애니메이션 인기를 반영해 제작한 BGMI IP 활용 단편 애니메이션 5편은 총 1억 7천만뷰 이상을 달성했다. 내년 초까지는 기존 중남부에 집중된 서버를 북부 지역에도 확장 배치해 네트워크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규 성장 동력으로는 '크리켓'과 '인도향 신작'을 내세웠다. 손 법인장은 "인수한 노틸러스의 메인 타이틀인 '리얼 크리켓 24'를 크래프톤 인도 법인이 퍼블리싱하는 체제로 전환하여 매출과 이용자 기반을 더욱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복수의 개발팀을 통한 크리켓 신작 개발, 크리켓 팀·리그 라이선스 확보 등을 추진해 BGMI에 이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인도 이용자에게 좀 더 친숙한 장르의 인도향 게임을 현지 개발사와 협업해 직접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노력을 신속하게 진행해 성공 케이스를 만들 것"이라며, 2026년까지 3개의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손 법인장은 "아직 규모가 크지 않고 진입이 어려운 시장이지만, 과거 중국 시장처럼 향후 잠재력이 무척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BGMI를 기회로 현지 퍼블리셔로 확고히 자리 잡았고 파트너 네트워크도 구축한 만큼, 앞으로도 크래프톤의 인도 시장 도전에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1.04 16:24정진성 기자

[영상] 中 '로봇 개', 대만 상륙작전 훈련에 투입

중국 인민해방군(PLA)이 실시한 대만 상륙작전 훈련에서 로봇 개가 장애물을 넘고 부대원들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영상이 공개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중국 국영 방송 CCTV가 방영한 이번 영상은 PLA의 대규모 상륙작전 훈련 장면이 담겼고, 로봇 개와 드론 등 무인장비가 실제 작전에 투입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훈련에서 중국 군은 로봇 시스템을 광범위하게 활용, 무인전의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줬다. 시뮬레이션된 전투 상황 속 드론·로봇 투입 이 훈련은 PLA 상륙장갑차가 방어군의 포격을 받아 진격로가 차단되는 모의 후퇴 상황에서 시작됐다. 이에 중국 군은 정찰 드론을 배치해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후속 공격을 조율했다. 로봇 개들은 최전선 병력에게 탄약을 운반하고 폭발물을 장착해 해안가 장애물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또 기관총을 장착한 로봇 개는 부대원들과 함께 정글 지형을 누비며 적군을 차단하는 임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CSGC 개발 로봇 개, 10㎞ 주행 가능 중국 국영 방산 기업 '중국병기장비그룹(CSGC)'이 개발한 로봇 개는 무게 약 70㎏, 20㎏의 짐을 실을 수 있으며 주행 가능 거리는 10㎞, 운행 시간은 약 2.5시간으로 알려졌다. 또, 5대의 카메라로 주변 지형을 360도 스캔할 수 있으며, 인간이 진입하기 어려운 구역에서 정찰과 표적 타격 임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한다. 외신들은 중국 군이 로봇 등 자율시스템을 전투에 통합하고 있다는 점은 확인할 수 있었으나, 로봇 개 한 마리가 이동 중 적군에 격추되고 드론이 요새화된 진지를 크게 약화시키지 못하는 등 취약점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인민해방군 상륙부대 사령관 런멍치는 CCTV와의 인터뷰에서 "무인 장비가 이미 파괴된 상황에서 우리는 가장 원시적인 방법, 즉 사람을 이용하는 방법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런 결과는 중국이 로봇 전투 시스템을 실제 전장 환경에 적용하며 빠르게 진전하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기술적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외신들은 평했다.

2025.11.04 16:1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ZD SW 투데이] 코난테크놀로지, STT 엔진 GS인증 1등급 획득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코난테크놀로지, STT 엔진 GS인증 1등급 획득 코난테크놀로지가 자체 음성인식 기술 '디칩스'로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생성형 AI 공공시장에 이어 AI 음성인식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디칩스는 코난테크놀로지가 독자 개발한 스피치 투 텍스트(STT) 엔진의 상표명이다. 디칩스는 10만 시간 이상의 고품질 음성 데이터를 학습하고 CPU 기반 다채널 환경에서도 실시간 인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최신 거대언어모델(LLM) 아키텍처를 적용해 문자 인식률 95% 이상을 달성해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음성인식 성능을 입증했다. ◆베스핀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엔지니어 부트캠프 교육생 모집 베스핀글로벌이 '멀티 클라우드 엔지니어 부트캠프'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인프라 설계·운영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를 집중 육성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비전공자도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IT 교육을 선행하고 현업 프로젝트 기반의 팀 프로젝트와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15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보유한 베스핀글로벌 기술 리더들이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가트너 MQ 2개 부문 '리더' 선정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가트너 2025 매직 쿼드런트 컨테이너 관리 부문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회사는 컨테이너 관리 부문에서 퍼블릭·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전략적 유연성을 제공하는 포괄적인 컨테이너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이와 함께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개발자 생산성, AI, 서버리스 컴퓨팅을 통합한 현대적 기능을 완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부문에서 리더로 평가받았다. ◆클라우데라, 포레스터 웨이브 데이터 패브릭 플랫폼 '리더' 선정 클라우데라가 올해 4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데이터 패브릭 플랫폼'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회사는 이번 평가에서 다른 13개 데이터 패브릭 공급업체와 함께 제공 역량, 시장 존재감, 전략 등 26개 항목에 걸친 종합 검증을 받았다. 클라우데라는 종단 간 통합, 통합 데이터 카탈로그, 실시간 성능·확장성, 비전, 로드맵, 메타데이터 관리, 에이전트 AI 등 7개 평가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이에 클라우데라는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기능 측면에서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받았다. ◆세이지, 'SMATEC 2025'서 AI 머신비전 기술 공유 세이지가 오는 5~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5)'에 참가한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메인 솔루션인 '세이지 비전'을 전시한다. 세이지 비전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AI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으로, 제품 표면의 비정형적 결함을 자동으로 검출하고 불량 여부를 판단하는 품질검사 자동화 시스템이다. 기존 룰 기반 방식으로 검사가 어려웠던 미세하고 복잡한 결함까지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다. ◆와탭랩스, 오는 21일 '와탭 옵저브 서밋 2025' 개최 와탭랩스가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와탭 옵저브 서밋 2025'를 개최한다. 와탭 옵저브 서밋은 IT 개발자·운영자·엔지니어 등을 위한 옵저버빌리티 특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옵저버빌리티와 AI, 새로운 IT 운영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AI 네이티브 시대의 AI·GPU 인프라 운영 전략과 최신 기술 트렌드, 옵저버빌리티 기반의 IT 운영 혁신 사례 등을 폭넓게 다룬다. ◆애피어-유한킴벌리, AI 기반 광고 소재 혁신 협력 애피어가 유한킴벌리에 자사 생성형 AI 기반 광고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애드크리에이티브.ai'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유한킴벌리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일관성 있게 제시하면서 동시에 콘텐츠 제작 속도와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된다. 애드크리에이티브.ai는 10억 개 이상의 광고 크리에이티브와 성과 데이터를 학습해 시각적으로 매력적이면서도 전환율이 높은 광고 소재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마케터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다양한 플랫폼에 최적화된 수많은 A·B 테스트용 시안을 단시간에 확보할 수 있다.

2025.11.04 16:16한정호 기자

BRI 순이익 41조2천억 루피아 기록, 국민 경제 대들보로 우뚝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5년 11월 4일 /PRNewswire/ -- PT Bank Rakyat Indonesia (Persero) Tbk(IDX: BBRI)이 2025년 3분기 순이익 41조 2천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헤리 구나르디(Hery Gunardi) 대표이사가 10월 30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기자회견장에서 밝힌 내용이다. 헤리 대표는 BRI의 실적을 안정적인 거시 경제 상황 덕으로 돌렸다. 그러면서 "BRI는 자금 조달 비용 절감, 유동성 개선, 대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성장 잠재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BRI의 총자산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2,123조 4천억 루피아, 대출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1,438조 1천억 루피아, 외부 자금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1,474조 8천억 루피아였다. 당좌예금과 저축예금의 비는 67.6%로 개선되었으며 자본과 자산 건전성(자본적정성 비율 25.4%, 부실채권비율 3.08%)은 여전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디지털 뱅킹은 전년 대비 19.4% 증가한 4,440만 명, 금액은 25.6% 증가한 5,067조 루피아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갔다. Qlola는 전년 대비 35.4% 성장했고, 가맹점과 QRIS 거래는 각각 전년 대비 20.8%, 133.1% 증가했다. BRI는 포용적 경제 성장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강조하는 정부 정책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복지와 경제 회복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국민 비즈니스 신용(KUR) 프로그램을 통해 280만 명에게 130조 2천억 루피아를 대출하였다. 또 지역사회 주방 3,854곳에 1,044억 루피아를 지원하여 무료 영양식 프로그램도 후원하였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11만 가구에 15조 7천억 루피아를 주택 대출로 지원하는 3백만 주택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복지와 금융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하였다. 아울러 370만 명에게는 임금 보조금 지원금(BLT)으로 2조 2,500억 루피아를 지급하고 메라 푸티(Merah Putih) 마을 협동조합 프로그램도 지원하였다. BRI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정부 사업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 생태계는 울트라 마이크로 홀딩(Ultra Micro Holding)을 통해 대출자 3,450만 명과 저축 계좌 1억8천5백만 개를 지원하고 있다. BRILink 에이전트 네트워크는 마을 66,000곳에서 120만 에이전트로 확대되었으며 거래 규모 1293조5천억 루피아로 원격지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고 있다. 한편, BRILian 빌리지 프로그램은 4909개 마을로 성장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클라스터쿠히둡쿠(KlasterkuHidupku)는 기업 클러스터 41,715곳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LinkUMKM은 중소기업 1360곳에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ANK BRI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www.bri.co.id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04 16:10글로벌뉴스

전세버스업계도 "새벽배송 중단 반대"...왜?

전세버스 업계가 민주노총 산하 택배노조의 '0시~5시 새벽배송 금지' 추진에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새벽배송이 중단될 경우, 물류센터 야간 근로자들의 출퇴근 수요가 사라지면서 수천 명의 전세버스 운전기사와 수백 개 중소운송업체의 생계가 위협받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4일 전세버스생존권사수연합회(전생연)는 성명을 통해 “새벽배송 중단 논의는 수천 명의 운전기사와 수백 개의 중소운송업체가 생계의 끈을 잃게 되는 국가적 손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일할 권리와 정직하게 살아갈 기회를 빼앗지 말라”고 호소했다. 안성관 전생연 위원장은 “새벽배송은 희망 근로자의 권리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숨은 동력”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드시 반영해 신중히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생연에는 전국 전세버스 운영사 100여 곳이 소속돼 있다. 단체는 새벽배송이 중단될 경우 야간 물류센터 근로자의 일터가 무너지고, 이에 따라 출퇴근을 맡던 전세버스 업계의 생존 기반도 함께 붕괴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전생연은 “전세버스 업계는 새벽 시간대 근로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며, 정직하게 일하는 기사들이 가족의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왔다”며 “전국 수천 대의 전세버스가 지금도 새벽 물류 노동자를 실어나르고 있다. 이들의 생계 터전을 치워버리는 발상은 중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특별시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전국 전세버스는 올해 4월 기준 4만759대에 달한다. 업계는 쿠팡 야간 물류센터 출퇴근용 통근버스만 약 1천대, 마켓컬리·CJ대한통운 등 주요 물류업체의 통근버스는 약 800대가 운영 중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루 2만 명 이상이 전세버스로 물류센터를 오가고 있는 셈이다. 중소 전세버스업체들은 새벽배송 중단이 야간 운행 기반을 송두리째 흔들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중소버스업체 대표는 “야간 물류센터 근로자들은 투잡, 쓰리잡으로 가정을 책임지는 사람들이 많다”며 “우리 회사만 해도 전체 350대 중 200여 대가 야간 운행인데, 새벽배송이 멈추면 이 기사들의 일자리가 사라진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쿠팡은 전라북도 전주에서 천안을 왕복하거나, 강릉-여주 간(200~300km 이상) 장거리 노선을 운영할 만큼 새벽 근로자 수요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생연은 “새벽배송 전면 중단은 현실을 모르는 탁상행정으로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일방적 정책은 결국 서민의 삶을 무너뜨리고 국가 경제의 균형을 해칠 뿐”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노총의 새벽배송 금지 주장에 대해 택배업계 내부에서도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쿠팡 위탁 배송기사 1만여 명이 속한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는 전날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야간 기사 2405명 중 93%가 새벽배송 금지에 반대했다고 밝혔다. CPA는 “심야배송 경험이 없는 일부 인원의 억지 주장을 그대로 받아쓴 '받아쓰기 정책'”이라며 “진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5.11.04 15:52안희정 기자

한미반도체, 내년 하반기 대면적 HBM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한미반도체는 차세대 HBM 생산 전용 장비인 '와이드 TC 본더(Wide TC BONDER)'를 2026년 말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와이드 TC 본더'를 차세대 HBM 칩을 생산을 위해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TC본더는 인공지능(AI) 반도체용 HBM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핵심 장비다. HBM은 D램을 여러 개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만드는데, TC본더는 각 D램 다이에 정밀한 열과 압력을 가해 접합하는 공정에 사용된다. 한미반도체는 "최근 메모리 업계는 차세대 HBM 칩에 D램 다이 사이즈를 확대한 '와이드 HBM' 칩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HBM이 차세대 제품으로 진화할수록 더 많은 메모리 용량과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가 요구되는데, 업계는 20단 이상 고적층하는 방식 대신 HBM 다이 면적 자체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HBM의 다이 면적이 넓어지면 TSV(실리콘관통전극) 수와 I/O(입출력 인터페이스) 수를 안정적으로 늘릴 수 있다. 또한 D램 다이와 인터포저를 연결하는 마이크로 범프(Micro Bump) 수도 증가한다. 이를 통해 메모리 용량과 대역폭을 확보하면서도 고적층 방식 대비 열 관리가 용이하고 전력 효율도 개선할 수 있다. '와이드 TC 본더'는 플럭스리스 본딩 기능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플럭스리스 본딩은 플럭스 없이 칩 표면의 산화막을 감소시키는 차세대 접합 기술이다. 기존 방식 대비 잔류물 세정 공정이 불필요해 공정이 단순화되고 접합 강도를 높이면서도 HBM 두께를 줄일 수 있다. 한미반도체는 '와이드 TC 본더' 디자인에 한국 고려청자에서 영감을 받은 '세라돈 그린' 색상을 적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이드 TC 본더 도입에 따라 차세대 HBM의 고적층 생산을 위해 검토됐던 하이브리드 본더 도입 시기가 한층 늦춰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은 “HBM 기술 변화에 발맞춰 신기술을 적용한 와이드 TC 본더 장비를 선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고객사의 차세대 HBM 생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0년 설립된 한미반도체는 전 세계 약 32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현재 HBM 생산용 TC 본더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지적재산권 강화에 집중해 현재까지 HBM 장비 관련 120여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2025.11.04 15:48장경윤 기자

[1분건강] 수능 D-7...수험생 눈건강 주의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시간 책과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수험생의 눈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 시간은 1일 약 8시간으로 2019년 대비 1.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책이나 전자기기 등을 장시간 집중해서 보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어 안구 표면이 건조해져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거나 심해질 수 있다. 증상이 악화하면 뻑뻑함과 안구 표면 손상, 심한 이물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근거리 작업 시 눈 안쪽의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조절근이 계속 수축한 상태를 유지한다. 이때 눈이 몰려있는 상태가 지속되며 눈 피로가 증가할 수 있다. 흔들리는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책을 읽으면 눈이 망막에 초점을 맞추려는 조절 운동을 계속하기 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 밤에 책상 등만 켜거나 모니터, 태블릿 화면 빛에 의지해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 눈 건강에 해롭다. 어두운 환경에서 너무 강한 빛에 노출되면 눈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환경에서 공부할 때 동공이 커지는데, 난시가 있다면 커진 동공으로 각막의 불규칙한 표면을 통과한 빛이 눈 안으로 들어가며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사시가 있다면 장시간 공부를 할 때 눈에 피로가 쌓이면서 눈이 무겁고 눈 주위가 멍하게 아픈 안정피로가 유발될 수 있다. 간헐외사시가 있는 수험생이라면 갑자기 상이 갈라져 보이는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눈 건강을 지키려면 바른 자세를 생활화하고 눈의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올바른 학습 환경을 지도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책상에 앉았을 때 책이나 전자기기와의 거리를 최소 30cm 이상 두는 것이 좋다.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하지만, 부득이하게 오랜 시간 사용해야 할 경우 50분마다 10분씩 먼 곳을 보며 눈을 쉬게 해주는 것이 좋다. 어두운 환경에서 스탠드만 켜놓고 공부하는 습관은 피하고 적당한 조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눈이 편안함을 느끼는 빛의 밝기는 백열등 1개와 스탠드 형광등 1개를 사용하는 정도이다. 공부하던 중 눈 통증, 복시나 사물이 흐리게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안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안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김안과병원 김대히 사시&소아안과센터 전문의는 “수험생은 하루 중 대부분을 공부에 할애하기 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건조해질 수 있다”라며 “적절히 휴식을 취하고 눈 건강에 도움 되는 생활 습관 실천으로 건강한 눈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2025.11.04 15:47김양균 기자

서틱, 디지털자산 트레저리 운영 평가 위한 정량적 보안 프레임워크 발표

글로벌 웹3 보안 기업 서틱(CertiK)는 '2025 스카이넷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보고서'를 발표하고, DAT 운영 안정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상장기업들이 보유한 디지털 자산의 규모와 더불어, 보안 거버넌스, 정보 공시 체계, 규제 대응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DAT의 운영 무결성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DAT 모델은 일부 선도 기업의 전략적 시도에서 출발해, 현재는 상장사들이 총 1천300억 달러 이상의 디지털 자산을 보유할 정도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디지털 자산을 주요 재무 전략으로 도입한 이들 기업은, 전통 금융 투자자들에게 규제된 고베타 투자 수단을 제공하며, 가상자산 생태계에 대한 제도권 접근을 촉진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연합의 가상자산 규제 기본법안(MiCA), 미국의 클래리티 법안 등 규제 정비가 본격화되면서, DAT의 평가는 단순한 자산 규모를 넘어 보안성과 컴플라이언스 체계의 성숙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서티크가 제시한 DAT 평가 프레임워크는 ▲수탁기관 및 제삼자 실사 ▲내부 통제 및 운영 보안 ▲온체인 리스크 노출 ▲자본 전략의 탄력성 ▲규제 및 공시 전략 등 다섯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이를 기반으로 서티크는 수탁기관 다양성, 내부자 위협 통제, 보안 관리 체계, 자금 조달 지속 가능성, 정보 공시의 시의성 등 요소를 종합적으로 정량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래티지 주식회사는 스카이넷 점수 91.8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는 규제된 수탁기관을 활용하고, 다중 서명 기반의 보안 체계를 적용하며, 매년 서비스 조직 통제(SOC 2)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대한 정기적이고 투명한 정보 공시를 수행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보고서는 DAT 산업 전반의 성장 추세와 미래 전망도 함께 제시했다. 서티크는 디지털 자산의 기업 활용이 본격화됨에 따라, 장기적 생존력과 보안 체계를 갖춘 DAT 기업들이 시장 내 지배적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핵심 트렌드로는 실물연계자산(RWA)과 CBDC 통합 움직임이 꼽혔다. 특히 보고서는 시장 참여자 증가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확산으로 투자 비용이 낮아진 현재, 투자자들이 단순히 '무엇을 보유하느냐'보다 '어떻게 보유하느냐'를 중심으로 DAT 기업을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2025.11.04 15:41김한준 기자

테슬라 차문 안 열려 사망..."전자식 도어 위험성 높아"

미국 자동차 안전 당국이 일부 테슬라 차량의 도어핸들 결함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배터리 방전으로 차량이 잠겨 탑승자가 갇힌 사례가 드러났다. 테슬라 전 차종의 전자식 손잡이는 전원이 차단되면 문이 작동하지 않아, 비상시 탈출이 어려운 구조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뉴스와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달 27일 테슬라에 모델 Y 외부 도어핸들이 저전압 배터리 문제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소비자 신고를 인용한 서한을 발송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 외곽 도로에서는 테슬라 차량이 충돌 후 화재를 일으켜 탑승자 5명이 차량 문을 열지 못한 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족은 "테슬라의 설계 결함이 가족의 죽음을 초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NHTSA가 지난 9월 조사에 착수한 이후에도 유사한 사례가 다수 접수됐다. 이중 캘리포니아주 촐라 비스타의 한 모델 Y 운전자는 배터리 방전으로 아들과 함께 30분간 차량에 갇혔고, 견인차가 도착해 점프 스타트를 한 뒤에야 탈출할 수 있었다. 또 다른 플로리다주 산호 스프링스의 모델 Y 운전자는 2023년 12월 약 27도의 기온 속에서 12볼트 배터리가 방전돼 아이를 태운 채 차량 문을 열 수 없었다고 신고했다. 올해 9월 26일에는 생후 8개월 아기가 30분 동안 모델 Y 안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같은 사고는 중국 전기차에서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는 샤오미 전기차 SU7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충돌 후 화재를 일으켰다. 차량은 문이 열리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망치와 전기톱으로 강제로 개방했지만, 운전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SU7은 테슬라 모델 3를 벤치마킹한 차량으로, 매립형 손잡이 구조가 유사해 전력 차단 시 외부에서 문을 열 수 없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는 모든 차량에 기계식 손잡이 탑재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같은 사태에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 테슬라 수석디자이너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비상 상황에 내부 탈출이 쉽게 도어 손잡이를 재설계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버튼과 기계식 백업 손잡이를 통합한 구조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 따르면 2018년 이후 NHTSA에 제출된 테슬라 도어 관련 불만은 약 150건에 달한다. 이에 NHTSA 결함조사실(ODI)은 지난 9월부터 테슬라 차량 17만4천290대를 대상으로 예비 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테슬라는 짧은 역사 탓에 이동수단으로서의 안전 인식이 부족하다"며 "실내 도어핸들 또한 매립형 구조로, 비상시 개폐가 어렵다는 점이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테슬라는 자발적인 개선뿐 아니라, 그간의 안전 문제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와 징벌적 손해배상도 필요하다"며 "첨단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기계식 시스템을 보완적으로 도입해 다중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테슬라는 최근 국내에서도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결함 문제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야기하고 있다. 주요 증상은 'BMS_a079' 오류로, 차량이 비정상적인 고전압 충전을 감지하면 최대 충전 레벨을 50%로 제한한다. 이 때문에 주행 가능 거리가 50㎞ 수준으로 줄거나, 차량이 멈추는 사례도 발생했다. 테슬라코리아는 문제 제기 두 달 만인 10월 30일 "BMS 문제로 인한 고객 불편 해소와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단계별 조치를 시행한다"며 '배터리 안심 케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9월 이전 인도된 모델 3·Y와 2025년 6월 이전 인도된 모델 S·X가 대상이다. 대상 차량 소유주는 기본 배터리 보증기간 종료 후에도 2년 또는 4만㎞(선도래 기준)까지 고전압 배터리 점검과 수리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기존에 자비로 수리한 고객은 보상 대상에서 제외돼, '반쪽짜리 대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2025.11.04 15:38김재성 기자

프리윌린, 첫 기술총괄직에 '정재훈' CTO 영입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이 첫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정재훈 전 마이리얼트립 CTO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프리윌린이 AI(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학습 콘텐츠의 생성 및 관리 전 과정을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정 CTO는 네이버·쿠팡·마이리얼트립 등에서 20년간 기술 리더십을 발휘해 온 전문가다. 네이버에서 검색, 스토어, 라인 등 대규모 트래픽 서비스를 개발하며 시스템 운영 역량을 쌓았다. 쿠팡에서는 전사 서비스 아키텍처 리딩과 공통 플랫폼 개발을 담당하며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및 클라우드 전환을 총괄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의 기술 구조를 안정적으로 설계하고, 시스템 확장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후 마이리얼트립에 합류해 CTO로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와 서비스 구조 고도화를 이끌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서비스 구조 전환을 빠르게 주도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그 결과 거래액 12배 성장과 흑자 전환을 실현하며 회사의 기술·비즈니스 양면에서 성장을 견인했다. 정재훈 CTO는 AI 콘텐츠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매쓰플랫, 스쿨플랫, 풀리캠퍼스의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데이터 인프라 고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프리윌린이 보유한 방대한 수학 콘텐츠를 넘어, '세상에서 가장 방대한 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AI 기술 혁신과 학습 데이터 고도화, 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함께 이끌 계획이다. 정재훈 프리윌린 CTO는 “AI 기술은 교육의 격차를 줄이는 수단에 머물지 않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여는 기술이라고 생각한다”며 “프리윌린의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AI로 고도화해, 교육 현장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고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는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프리윌린은 이번 CTO 영입을 계기로 주요 서비스에 적용되는 AI 콘텐츠 자동화 기술을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수학 문제 자동 생성, 유사도 분석, 콘텐츠 분류 및 추천 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통합해 교육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 교사의 업무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정재훈 CTO는 한국을 대표하는 테크 기업들의 성장기를 함께해 온 최고의 기술 리더로, 프리윌린이 AI 기반 교육 콘텐츠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AI 기술을 활용해 교사와 학생, 학교 모두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교육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1.04 15:37백봉삼 기자

넥써쓰, 3분기 연속 흑자...게임·AI 등 블록체인 사업 가속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4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 약 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3억 원, 당기순손실은 약 1억 5천만 원을 기록했다. 넥써쓰는 지난 9월 30일 출시한 블록체인 MMORPG '로한2 글로벌'의 서비스를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로한2 글로벌'은 20년 넘게 이어온 '로한' IP에 블록체인 기술과 유저 친화적 토크노믹스를 결합한 타이틀이다. 출시 이후 최고 동시접속자 수가 5만 5천 명을 돌파했고, 지속적인 서버 증설 등 장기 서비스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크로쓰 플랫폼은 생태계 확장을 통해 지난달 기준 ▲온체인 트랜잭션 약 80만 건 ▲DEX 거래량 약 2만 건 ▲월간 활성 지갑수(MAW) 누적 약 80만 건을 기록했다. 또한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게임 제작이 가능한 AI 기반 버스에잇과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버스에잇 마켓'을 공식 오픈한다. 마켓은 블록체인 게임 개발 도구 '크로쓰 램프 콘솔'과 연동돼 자체 게임토큰(Gametoken)·NFT 경제를 통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버스에잇은 지난 8월 베타서비스를 시작해 10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MAU)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 아울러 블록체인 네이티브 기업으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30억원(약 2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입했고, 추가로 30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을 이사회에서 승인했다. 넥써쓰는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을 50대50 비율로 운용, 성장과 안정을 위한 트레저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넥써쓰는 오는 11일 블록체인 리듬게임 'SHOUT!'를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달 13일부터 열리는 '지스타 2025'에서 B2B 부스를 마련해 중국·두바이 등 국내외 파트너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025.11.04 15:32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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