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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보드 대신 대화로 모니터링…스플렁크 "AI 캔버스로 보안·운영 혁신"

스플렁크가 시스코와 공동 개발한 'AI 캔버스' 등 인공지능(AI) 기반 신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보안과 운영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복잡한 대시보드 대신 자연어로 대화하며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문제를 분석하는 AI 기반 운영 환경을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스플렁크 최원식 지사장과 김현준 전무는 24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닷컨프 2025(.conf25) 주요 발표 내용을 토대로 국내 AI 사업 전략과 적용 로드맵을 소개했다. 닷컨프는 스플렁크가 매년 주최하는 글로벌 연례 행사로, 최신 기술 로드맵과 전략을 공개하는 자리다. 지난달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닷컨프 2025는 시스코 인수 이후 처음으로 열린 행사로 'AI 시대의 디지털 복원력'을 주제로 개최됐다. 스플렁크는 이번 행사에서 AI 캔버스, 트리아지 에이전트, 디텍션 스튜디오 등 다양한 AI 기반 보안·운영 혁신 기술을 선보였으며 데이터 관리·자동화·관측 영역 전반에 걸친 통합 전략을 발표했다. 최원식 지사장은 닷컨프 2025에서 소개된 제품과 서비스 중 AI 캔버스, 스플렁크 ES 프리미어 에디션, 트리아지 에이전트, 디텍션 스튜디오, 연합 검색을 핵심 요소로 꼽았다. 특히 최 지사장이 강조한 기술은 AI 캔버스였다. 시스코와 공동 개발한 이 솔루션은 복잡한 쿼리나 대시보드 설정 없이도 자연어로 질문하면 AI가 즉시 분석 결과와 시각화 화면을 생성한다. 사용자는 "최근 네트워크 이상 징후를 보여줘"처럼 대화하듯 명령하기만 하면 AI 캔버스가 자동으로 관련 데이터를 탐색하고 대시보드를 구성한다. 최 지사장은 "AI 캔버스는 단순한 분석 자동화를 넘어 운영자 간 협업과 보고서 작성, 인사이트 요약까지 하나의 공간에서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운영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팀 단위 보안 운영(SOC)과 옵저버빌리티 환경 모두에 적용할 수 있으며, 운영자 간 의견 교환과 시각 자료 공유 기능도 내장됐다. 김현준 전무는 "AI 캔버스는 기존 대시보드 중심 운영의 한계를 넘어 AI가 분석과 의사결정을 동시에 수행하는 체계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AI 캔버스는 알파 버전이 공개돼 일부 고객사를 중심으로 테스트 중이며 내년 상반기 정식 버전(GA) 출시가 예정돼 있다. 스플렁크 전용 앱 형태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제공된다. 최 지사장은 "AI 캔버스를 ES 8.2 버전 이상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해 기존 고객은 별도 구매 없이 업그레이드만으로 자연어 분석과 대시보드 자동 생성 등 AI 기능을 바로 활용할 수 있다"며 "고객사들도 비쌀 줄 알았는데 무료라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또 다른 핵심 서비스는 스플렁크 ES 프리미어 에디션이다. 기존 에센셜 에디션보다 확장된 형태로 기업 보안 운영 환경(SOC)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번들형 솔루션이다. 위협 탐지부터 대응 자동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사용자 행위 분석(UBA)과 보안 자동화(SOAR) 기능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프리미어 에디션에는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시큐리티(ES), 위협 인텔리전스(TI), 사용자 행위 분석(UBA), 보안 자동화·오케스트레이션(SOAR) 모듈이 포함된다. 특히 SOAR는 사용자 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활용할 수 있어 대규모 보안팀의 운영 효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준 전무는 "프리미어 에디션은 탐지부터 대응까지 모든 단계를 자동화하고, 분석가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기존 ES 고객도 간단한 업그레이드만으로 새로운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지사장은 "스플렁크는 보안 운영의 복잡성을 줄이고 침해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해 AI와 자동화를 모든 제품의 기본값으로 삼고 있다"며 "프리미어 에디션은 단순한 번들을 넘어 기업이 데이터 기반 보안 체계를 완성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개한 연합 검색은 데이터를 스플렁크 인덱스로 모두 수집하지 않아도 외부 저장소에 있는 데이터를 직접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현재는 아마존 S3에 저장된 데이터에 대해 연합 검색을 지원하며 향후 스노플레이크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토리지까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현준 전무는 "연합 검색은 데이터의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분석할 수 있게 해 저장 비용을 줄이면서도 실시간 분석 역량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라며 "장기 로그나 비핵심 데이터를 저비용 스토리지에 보관하고 필요할 때 즉시 조회하는 새로운 아키텍처"라고 설명했다. 스플렁크는 이를 통해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히고 클라우드·온프레미스 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분석 체계를 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스플렁크는 '디텍션 스튜디오'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탐지 룰을 코드처럼 관리할 수 있는 '디텍션 애즈 코드(Detection-as-Code)' 개념을 기반으로 한다. 보안팀은 수천 개의 탐지 룰을 자동으로 버전 관리하고 품질 검증과 수정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AI가 탐지 룰의 유효성을 평가하고 개선안을 제안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최 지사장은 "디텍션 스튜디오는 탐지 정책을 사람의 경험이 아닌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만드는 도구"라며 "보안 인력의 숙련도에 따라 달라지던 탐지 품질을 AI가 일정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스플렁크는 향후 디텍션 스튜디오를 ES 프리미어 에디션과 연동해 탐지·분석·대응을 하나의 워크플로로 통합할 계획이다. 현재 공개된 주요 기능은 대부분 알파 버전 또는 테스트 단계에 있다. AI 캔버스, 트리아지 에이전트, 디텍션 스튜디오 모두 일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능 검증을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정식 버전(GA)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스플렁크는 내년을 AI 기반 운영·보안 자동화 기술의 상용화 원년으로 삼고 제품 완성도와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식 스플렁크코리아 지사장은 "현재는 각 기능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확보하는 단계로, 실제 고객 환경에서 얼마나 현실적으로 작동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AI 캔버스는 고객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이를 상용화해 분석·탐지·대응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환경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올해 매출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고 내년에는 AI 기반 제품군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본다"며 "국내에서도 온프레미스 고객 중심으로 AI 전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내년에는 금융·제조·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AI 캔버스와 ES 프리미어 에디션을 적극 확산시키며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5.10.24 11:13남혁우 기자

거울 수천 개를 우주 궤도에 올린다고? [우주로 간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리플렉트 오비털'이 수천 개 우주 거울을 지구 궤도에 띄우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천문학자와 생태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기즈모도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이 회사는 태양광 패널에 태양빛을 전달하는 우주 거울을 궤도에 배치해 발전소로 활용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회사는 최근 내년 4월 시범위성 '에아렌딜-1' 발사를 목표로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에 허가를 신청했다. 위성이 궤도에 진입하면 334㎡ 거울을 펼쳐 태양광을 집중시켜 지구의 태양광 발전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30년까지 총 4천기 시범 위성을 궤도에 배치할 계획이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샴페인 캠퍼스 천체물리학 조교수이자 국제천문연맹(IAU) 산하 '어두운 하늘과 조용한 하늘(DQS)' 보호센터 공동 책임자 지크프리트 에글은 "이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은 천문학 뿐만 아니라 인류 문명 전체에 걸쳐 막대한 영향을 미치며, 생태학적 피해까지 고려하면 그럴 만한 가치가 없다"고 경고했다. 이에 회사 측은 위성군 발사에 앞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현 가능성은? 리플렉트 오비털은 자사 웹 사이트를 통해 위성들이 "낮이든 밤이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통해 발전량을 늘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이 회사는 미 공군으로부터 125만 달러(약 18억원) 규모 SBIR 계약도 따낸 상태다. 이론적으로는 이 아이디어는 단순하다. 손거울로 햇빛을 벽에 반사시키는 것과 같은 원리다. 하지만 호주 모나쉬 대학 천문학과 마이클 J.I. 브라운 교수와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 천문학과 매튜 켄워디 교수는 실제로 이 접근은 기대만큼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비영리 학술매체 더컨버세이션에 기고한 글에서 “태양의 크기와 거리로 인해 반사된 빛이 지구에 도달할 때 정오의 태양보다 약 1만5천 배 어둡게 퍼진다”며, “그럼에도 그 밝기는 보름달보다 훨씬 더 밝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길이 54m 위성 하나가 정오 태양보다 1만5천배 어둡다면, 정오 햇빛의 20% 밝기를 얻기 위해서는 약 3천개 위성이 필요하다”며, “한 지역을 비추려면 엄청난 양의 위성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 위성들은 궤도를 매우 빠르게 공전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조명을 유지하려면 4천개 이상 위성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됐을 때 얘기다. 만약 우주 쓰레기나 운석이 거울 중 하나에 충돌한다면 거대한 거울은 통제 불능한 상태로 지구 곳곳을 비출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빛 공해 우려도 LED 조명이 등장한 이후 전 세계의 빛 공해는 매년 약 10%씩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천문 연구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에글 교수는 "망원경이 있는 방향 근처로 거울이 반사되면 하늘 밝기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며, "매일 밤 보름달이 뜨는 것과 같은 상황이 돼 천문학 연구에 엄청난 타격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빛 공해는 천문학뿐 아니라 자연의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자연적인 낮과 밤의 주기에 맞춰 진화해 온 동물과 식물들은 인공조명으로 인해 생체 리듬과 행동 패턴이 교란되고 있으며, 생태적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2025.10.24 11:1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벤츠, 전기차·PHEV 충전 서비스 및 요금제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고객의 충전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 충전 서비스 'MB.CHARGE 퍼블릭'과 합리적인 단일 요금제 상품 'MB.CHARGE 퍼블릭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MB.CHARGE 퍼블릭'서비스는 기존 전기차 충전 서비스 '메르세데스 미 차지'에서 업그레이드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전용 충전 솔루션으로, 충전 접근성, 합리적인 충전 요금제 및 디지털 서비스 등 충전 경험 전반에 걸쳐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고객들은 기존에도 국내 최대 충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GS차지비 및 로밍 파트너 충전소 등 전국 공용충전소의 약 90%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번 'MB.CHARGE 퍼블릭' 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된 멤버십 카드를 통해 한층 향상된 충전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MB.CHARGE 퍼블릭' 멤버십은 2019년식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 차종으로, 26년식 차량부터 우선 제공되며 이전 연식 차량 고객에게는 연내 순차 제공될 예정이다. 벤츠코리아는 'MB.CHARGE 퍼블릭' 서비스와 함께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합리적인 단일 요금제 상품 'MB.CHARGE 퍼블릭 플러스'도 선보인다. 이 요금제를 이용하면 GS차지비 및 로밍 파트너 충전소에서 kWh당 완속 충전기는 199원, 급속 충전기는 299원의 단일 요금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현재 운영 중인 GS차지비 충전소 이용 시 AC 충전은 약 32%, DC 충전은 약 10%, GS차지비 로밍 파트너 충전소 이용 시에는 평균 로밍 요금 대비 AC 충전은 약 48%, DC 충전은 약 22%까지 충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2026년식 전기차 고객들에게는 플러스 요금제를 최대 1년 간 무상으로 제공해 전기차 고객의 초기 충전 경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예정이다. 또한, 무상 제공 기간 만료 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해당 상품을 구매해 연장할 수 있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MB CHARGE 퍼블릭' 서비스를 출시하며 충전 관련 기능들을 '메르세데스-벤츠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하고, 제공 정보 범위를 확대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고객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기존에 제공되던 ▲일렉트릭 인텔리전스 기반의 내비게이션 경로상 이용 가능한 충전소 위치 검색 ▲실시간 이용 가능 여부 ▲충전소 운영 시간 ▲예상 충전 소요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충전소의 혼잡 시간대, ▲예상 충전 요금 안내, ▲건별·월별 충전 내역 등 새로운 항목이 추가돼 더욱 폭넓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들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은 차량 중앙 디스플레이에서 충전 관련 정보들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며 "특히 GS차지비 충전기를 이용하는 경우 실물 카드 없이도 차량 내 MBUX 인포테인먼트에서 회원 인증 및 요금 결제가 가능해 충전 절차가 더욱 간편해졌다"고 설명했다.

2025.10.24 11:01김재성 기자

베스핀글로벌, 美서 新 AI 솔루션 내놨다…현지 시장 공략 박차

베스핀글로벌이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기 위해 새로운 무기를 선보였다. 베스핀글로벌은 자사의 미국법인이 에이전틱 인공지능(AI)과 비전 AI를 결합한 제조 인텔리전스 솔루션 '액셀비오(AccelVeo)'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조 산업은 설비 장애나 공정 이상으로 인한 예상치 못한 생산 차질, 숙련된 노동 인력 부족, 실시간 가시성 부재 등으로 운영 효율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이 새롭게 선보인 '액셀비오'는 제조 현장의 복합적인 운영 문제를 자율적으로 분석∙최적화하는 지능형 자율 운영 솔루션이다. 제조 현장의 비정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문제 감지부터 우선 순위 지정, 해결 방안 도출, 최적화까지 제조 전반을 자동화한다. 공장 내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설비∙공정∙작업자의 영상 정보를 비전 AI가 24시간 실시간 분석해 이상 징후를 감지한다. 이를 기반으로 에이전틱 AI가 우선순위를 설정해 최적의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또 통합 대시보드를 통해 현장 관리자가 생산, 품질, 자재, 안전 관련 알림을 한 눈에 확인하고 즉시 조치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비전 AI기반 실시간 데이터 분석 ▲설비 이상 예측 및 운영 최적화 ▲작업 표준 준수 모니터링 ▲에이전틱 AI 기반 업무 우선순위 설정 ▲지속적 AI 최적화 등이 있다. 특히 액셀비오는 생산 중단 없이 8주 이내 빠르게 도입이 가능하며 시간 단위로 공정 데이터를 학습해 스스로 개선 사항을 추천 및 적용하며 지속적으로 최적화를 진행한다. 김써니 베스핀글로벌 미국법인 대표는 "2021년 북미 시장 진출 이후 가파르게 성장한 우리 미국 법인은 지난 해 약 1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별, 산업별 타겟팅 전략이 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액셀비오는 북아메리카 지역 제조 산업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위한 핵심적인 AI 버티컬 솔루션으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팅 베스핀글로벌 CTO는 "액셀비오는 기존 고객사의 시범 도입을 확정 짓고 개발자 및 기획자들을 대거 영입해 단 6개월만에 출시했다"며 "기존 AI 솔루션이 단편적인 정보 제공에 그쳤다면, 액셀비오는 에이전틱 AI와 비전 AI를 결합해 최고 수준의 운영 효율과 안전, 품질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2025.10.24 10:54장유미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내년 1월부터 '비포괄임금제' 전면 도입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는 임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1월부터 비포괄임금제를 전면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고 합리적이며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포괄임금제로 전환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근무 시간 내 집중도를 높여 효율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근로시간에 따른 명확한 보상 체계를 마련해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위탁보육 지원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만 0세부터 5세까지 자녀를 둔 직원에게 어린이집 이용 실비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육아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현재 48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메가 히트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포함해 총 6종의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 중 MMORPG '프로젝트 Q'와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 슈팅 장르 '프로젝트 S'는 내년도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김재영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의장은 "앞으로도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고,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번 제도 개편 외에도 다양한 복리후생을 운영 중이다. 2024년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적용했으며, ▲점심 식대 지원 ▲복지포인트 지급 ▲대출이자 지원 ▲허먼밀러 의자 및 프리미엄 장비 제공 ▲휴양시설 이용 ▲헬스키퍼 운영 ▲연 1회 종합건강검진 ▲장기근속 포상 ▲AI 구독 서비스 제공 ▲사내 카페 운영 ▲명절 선물 및 경조사 지원 등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2025.10.24 10:52정진성 기자

야구·콘서트 표 싹쓸이 한 '매크로' 공격, 올해 상승폭 가장 컸다

올해 1~3분기 동안 에뮬레이터, 매크로 등 사이버 공격 탐지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NHN클라우드가 발표한 NHN앱가드 기반 '2025년 사이버 공격 탐지' 분석 결과, 에뮬레이터, 매크로, 변조 등에서 총 1억900만 건이 탐지됐다. 이는 지난해 7천400만 건에 비해 급증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NHN앱가드를 도입한 1천400여 개의 앱을 통해 탐지한 사이버 공격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NHN앱가드는 안드로이드 및 iOS 모바일 앱의 부정행위 탐지와 보안위협 대응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앱 보호 서비스다. 이번 조사에서 올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사이버 공격 방식은 '에뮬레이터'로 나타났다. 전체 위협의 20.1%에 달하는 2천200만 건이 탐지됐으며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뮬레이터'란 PC환경에서 모바일 앱을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구현한 것으로, 이를 통한 다계정 생성, 매크로 툴 실행, 모바일 전용 이벤트 우회 등의 어뷰징이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오토 클릭'으로 알려진 '매크로'의 총 탐지 건수는 1천915만 건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메모리 조작, 스피드핵 등 앱의 코드를 임의로 수정하는 '변조' 시도 역시 1천629만 건(전체 비중 14.9%)으로 전년 대비 90% 증가했다. NHN클라우드는 이러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한 원인을 치팅툴의 상용화와 고도화로 인해 낮아진 진입 장벽으로 분석했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치팅툴에 대한 접근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용이해질 것"이라며 "이에 비례해 사이버 공격 횟수도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HN클라우드는 사이버 공격 발생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서도 다수 고객사가 NHN앱가드로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공격을 차단해 나가고 있다고 봤다. 전문적인 보안 지식이 없어도 손쉽게 앱에 적용할 수 있고, 별도의 서버 구축 및 설치 과정 없이 최신화 된 다수 보안 기능을 빠르게 적용 가능한 SaaS라는 특장점이 시장에 유효했다는 분석이다. 현재 NHN앱가드를 자사 앱에 도입한 고객사 80%가 서비스를 해지하지 않고 이용을 이어 나가고 있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최근 국내 보안 관련 사고들이 빈번히 발생하고 각종 모바일 앱에서 어뷰징이 만연해지면서 NHN앱가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보안 위협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SaaS로서의 특장점을 기반으로 국내외 다수 앱의 보안을 책임져온 NHN앱가드가 현재 모바일 앱 보안 이슈로 고민하는 수많은 게임, 금융, 공공 부문 고객사들에게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4 10:36장유미 기자

K-컬처에 AI 입힌다…정부, APEC 선도국 도약 '시동'

정부가 'K-컬처'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해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핵심 가치 확산과 기술 선도국 이미지 제고에 착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2025 APEC AI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함께 주관했다. '한국문화의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해 보여주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300여 편이 접수됐다. 정부는 공모전과 연계해 국내 AI 창업 초기기업을 지원하기도 했다. 참여자들에게 이들 기업의 AI 영상 제작 도구를 제공하고 기업 홍보 기회를 마련했다. 심사를 통해 '영상 일반'과 '뮤직비디오' 2개 부문에서 총 16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문체부와 콘진원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신기술 콘텐츠 기업교류(B2B) 행사 '더 어울림 인 서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뮤직비디오' 부문 대상은 '빛나는 경주(민정아)'가 차지해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경주 문화유산을 담은 가사와 가상 여성그룹 캐릭터의 안무를 표현했다. '영상 일반' 부문 대상은 '시간의 균열(보문)'이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양자컴퓨터로 과거 신라와 현재 미래가 연결된다는 가상 설정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었다. 최우수상은 2개 부문 총 4개 작품이 선정됐다. ▲끝없는 유산(이채훈) ▲아라리(김동주) ▲영원의 물결(로맨틱 모트) ▲웰컴투 서라벌(경북연구원)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또는 콘진원장상을 받았다. 우수상 수상작으로는 2개 부문 총 10개 작품이 뽑혔다. ▲경주의 빛(여우별) ▲김구 친구, 북구(민성원) ▲꺼지지 않는 빛의 씨앗(김성용) ▲본 앤 본(Team Nosie Lab) ▲세미-아이 엠 어라이브(000Studio.Ai) ▲영원의 맥동(조아라) ▲용(龍), 미래를 품다(전용성) ▲지혜의 축적, 번영의 확장(최준희) ▲탈(김민정) ▲한옥에서 미래로(조예성) 등이다. 오는 29일부터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케이(K)-컬처 뮤지엄'에서 APEC 연계 신기술 콘텐츠 기획전 '확장(Expanding Korea)'이 열린다. 이번 공모전의 주요 수상작을 포함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전시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이진수 인공지능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의 융합으로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조명하고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민의 관심을 높일 발판"이라며 "AI 기술을 사용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한국이 아시아·태평양의 AI 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4 10:35조이환 기자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대한민국 게임대상' 정조준

올해 국내 최고 게임을 가리는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다음달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유력 대상 후보로 넥슨 데브캣이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이 거론되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대국민 투표가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되면서 후보작들을 향한 이용자들의 열기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2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마비노기 모바일'은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가장 강력한 후보다. 지난 3월 27일 정식 출시된 이 게임은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3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 9월 25일 '팔라딘' 업데이트 이후에는 모바일 RPG 부문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MAU)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성을 입증했다. 국내 누적 다운로드는 15일 기준 364만건이다. 이용자 잔존율 지표에서 1일차 61%, 14일차 42%로 넥슨 라이브 게임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9월 기준 MMORPG 장르에서 10대 MAU 15만명, 20대 MAU 33만명을 기록하며 1020세대 이용률 1위를 차지해 미래 핵심 이용자층인 Z세대의 높은 선호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2025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구글 플레이 추천 대작, 앱 스토어 에디터 선정 추천 게임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며 게임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러한 성공의 배경에는 기존 모바일 MMORPG의 경쟁 중심 구도를 깨고 '협력과 공존'의 가치를 핵심으로 내세운 차별화 전략이 있다. 강민철 넥슨 사업실장은 "이 게임은 경쟁형이 아니라 힐링형·소통형·협동형이 돼야 한다"는 확고한 의견 아래 과감하게 새로운 길을 선택했고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데브캣 이진훈 디렉터는 "함께 플레이하는 것이 MMORPG의 본질이라고 생각했다"며 "다른 이용자를 경쟁자가 아닌 친구, 동료로 설정하고 '만남과 모험'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상 수상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 "정말 받고 싶다"며 "게임을 통해 맺어진 인연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이용자들의 기대감으로 인해 마비노기 모바일이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워하실 만한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넷마블 신작들도 유력 후보로 꼽힌다. 넷마블은 지난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노리며 '마비노기 모바일'에 도전한다. 넷마블은 올해 정식 출시 후 양대 마켓 정상에 등극한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RF 온라인 넥스트', '뱀피르' 세 작품을 모두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후보에 올리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넷마블이 전면에 내세운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5월 출시 당일 7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5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 게임은 원작 감성과 핵심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그래픽 업그레이드와 편의성 강화 등을 통해 신규 이용자와 올드팬 모두의 기대를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난달 18일 출시 이후 태국과 홍콩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기록했다. 넷마블의 또 다른 신작인 'RF 온라인 넥스트'는 우주 콘셉트의 세계관을 앞세워 출시 6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석권하며 올드 IP의 부활을 알렸으며, '뱀피르' 역시 8월 출시 후 정식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9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장기 흥행의 기틀을 다졌다. 다만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같은 기업이 대상을 수상한 전례가 없다는 것이 넷마블에게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시각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본상 후보에는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 ▲넷마블의 '뱀피르', '세븐나이츠 리버스', 'RF 온라인 넥스트' 외에도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스코넥엔터테인먼트 '후즈 앳 더 도어' ▲네오위즈 'P의 거짓: 서곡' 등이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경합을 예고하고 있다. 최종 수상작은 심사위원단 심사(50%)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25%), 미디어 투표(25%)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현재 진행 중인 온라인 투표는 11월 10일 오후 5시까지 게임대상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참여가 대상 수상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시상식은 11월 12일 오후 4시에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025.10.24 10:34정진성 기자

SC제일은행, 절반 고금리 적용되는 '스마트박스통장' 출시

SC제일은행은 예치금을 절반으로 자동 분리해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 상품 'SC제일 스마트박스통장'을 지난 15일 출시했다. 'SC제일 스마트박스통장'은 매일 계좌 잔액을 자동으로 나누어 각각 다른 금리를 적용하는 구조로,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5.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스마트박스통장은 예치금 절반을 '스마트박스 구간', 나머지 절반을 '기본박스 구간'으로 나누고, 두 구간에 각기 다른 금리를 적용한다. 스마트박스 구간(최소 잔액 100만원 이상, 전체 잔액 기준 200만원 이상)에는 우대조건 충족 시 연 3.0%에서 최대 5.0%의 금리가 적용되며, 나머지 절반인 기본박스 구간에는 연 0.3%의 기본금리가 제공된다. 스마트박스 구간의 기본 우대금리는 연 3.0%이고, 추가 우대금리로 최대 2.0%포인트가 더해질 수 있다. 추가 우대 항목은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1.0%포인트), ▲스마트박스 구간 잔액 1억 원 이상 시(0.5%포인트), ▲마케팅 동의(0.2%포인트), ▲급여이체 등록(0.3%포인트) 등 네 가지다. 예를 들어 SC제일은행과 최초 거래하는 고객이 스마트박스통장에 2억원을 예치하면, 잔액의 절반인 1억원은 스마트박스 구간으로 분류돼 최고 연 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나머지 절반인 기본박스 구간 1억 원에는 연 0.3%의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이자 계산 방식은 스마트박스 구간에는 일복리, 기본박스 구간에는 월복리 방식이 적용되며, 이자는 매월 말 기준으로 합산되어 다음 달 첫 영업일에 입금된다. 또한 고객은 필요할 경우 매월 2회까지 '이자 바로 받기' 서비스를 통해 적립 중인 이자를 조기 수령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뱅킹에서 신청 가능(휴일 제외)하며 해당 월에 신청 전일까지 쌓인 이자를 바로 받을 수 있는 만큼 정기적으로 또는 불시에 이자를 찾아야 하는 고객에게 유용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이번 스마트박스통장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스마트박스통장에 가입하고, 가입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계좌 잔액을 1천만원 이상 유지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잔액 규모에 따라 총 155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2026년 1월 30일 기준 잔액이 2억 원 이상인 고객 중 5명에게는 현금 100만원, 1억원 이상~2억원 미만 고객 중 20명에게는 현금 50만원, 5천만원 이상~1억원 미만 고객 중 30명에게는 네이버포인트 10만원권, 1천만원 이상~5천만원 미만 고객 중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3만원권이 제공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응모해야 한다. SC제일은행 정재원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스마트박스통장은 예치금의 절반을 자동으로 고금리 구간으로 운용하는 수시 입출금 상품으로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여유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는 고객에게 유용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24 10:29손희연 기자

위메이드맥스, 신작 '프로젝트 탈' 첫 트레일러 공개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 이길형)는 개발 자회사 매드엔진이 제작 중인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탈(TAL)'의 첫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젝트 탈'은 한국 전통 '탈'과 수백 년간 이어진 신화 및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중심으로, 싱글 플레이의 깊은 몰입감과 전략·전술적 재미를 동시에 구현한 오픈월드 기반의 트리플 A급 정통 액션 RPG다. 매드엔진이 자체 제작한 이번 트레일러는 '프로젝트 탈'의 세계관과 핵심 전투 시스템을 인게임 플레이 중심으로 담아냈다. 오픈월드를 배경으로 ▲거대 몬스터의 신체 부위에 매달려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클라이밍 액션 ▲약점 공략을 통해 전투의 흐름을 바꾸는 부위 파괴 공격 ▲적의 공격을 회피하며 동료를 활용한 반격과 연계 스킬 등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비롯한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가 담겼다. '프로젝트 탈'의 주요 특징인 플레이어의 전투 스타일과 환경에 상호작용하는 동료 시스템 또한 영상에 녹였다. 각 동료는 고유한 외형과 능력, 전투 스타일을 지니며 방어·지원·근거리·원거리·마법 등 전술적 역할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펼친다. 자율형 동료 캐릭터와의 협력 플레이를 통해 낙하하는 동료를 두 손으로 받아내거나, 지원형 동료가 마법 장벽을 펼쳐 공격을 막아내는 등 능동적인 전략과 협력이 결합된 전투 경험이 트레일러 전반을 관통한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프로젝트 탈'은 상처 입은 세계를 치유해가는 감정적 서사와 정통 액션 RPG의 전투 재미를 결합한 작품"이라며, "매드엔진의 기술력과 예술적 감성이 어우러진 트리플 A급 타이틀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오픈월드 액션 RPG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탈'은 2027년 출시를 목표로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이번 트레일러는 '프로젝트 탈' 공식 유튜브 채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24 10:23정진성 기자

콜마비앤에이치, 계룡산 국립공원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 전개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2일 계룡산 국립공원 동학사지구 생태계교란 식물 서식지 일대에서 임직원 25명과 계룡산 국립공원 직원 25명이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구체화하고 지역 생태계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생태계교란 식물은 외국에서 유입됐거나 자생하는 생물 중 국내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식물로, 환경부는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애기수영 등 13종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생태계교란 식물의 확산 억제를 위한 생물학적 방제 개념 교육을 시작으로, 자생식물 식재에 앞서 생태계 교란 식물을 선제적으로 제거했다. 이어 산딸나무와 상수리나무 등 자생식물 총 1천주를 심어 토종 수종을 중심으로 생물학적 방제를 실천했다. 그 결과 약 4천㎡ 규모의 생육 기반지를 조성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생태계 회복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자생식물 식재를 통해 연간 약 20t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또 계룡산국립공원 훼손지 복원 지역 내 식재목의 활착과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향후 관리 계획을 보완하는 등 생태계 복원과 탄소흡수원 관리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자연 생태계 보전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책임 있는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4 10:21김민아 기자

앤트로픽, 구글 TPU 100만 개 확보…차세대 '클로드' 개발 가속화

앤트로픽이 구글의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발판 삼아 차세대 '클로드' 개발 속도전에 돌입한다. 24일 로이터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향후 수백억 달러 규모의 구글 AI 칩 '텐서 처리 장치(TPU)'를 최대 100만 개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1기가와트(GW)가 넘는 컴퓨팅 용량에 접근하게 된다. 확보된 인프라는 차세대 '클로드' AI 모델 훈련에 전량 투입할 계획이다. 앤트로픽이 TPU를 선택한 배경에는 가격 대비 성능과 효율성이 있다. 또 기존 클로드 모델을 훈련하고 서비스해 온 기술적 경험도 주요하게 고려됐다. 이번 계약은 AI 업계의 막대한 반도체 수요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구글 TPU는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대여 가능하며 공급 부족을 겪는 엔비디아 칩의 대안으로 꼽힌다. 로이터는 "앤트로픽의 기업용 제품 도입이 신속히 늘며 내년 연간 매출이 2배에서 3배까지 뛸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회사는 AI 안전성과 기업 활용 사례에 집중하며 '커서' 같은 코딩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해왔다"고 분석했다.

2025.10.24 10:20조이환 기자

맘스터치, 르세라핌 첫 싱글 발매 맞춰 한정판 세트 출시

맘스터치가 전속모델 르세라핌의 첫 싱글 앨범 발매를 기념해 팬과 소비자를 위한 한정판 세트 메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르세라핌의 신곡 'SPAGHETTI' 발매를 응원하며, 맘스터치의 '버거·치킨·피자·스파게티'를 아우르는 QSR(Quick Service Restaurant)형 메뉴 경쟁력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맘스터치의 대표 세트 메뉴인 '르세라핌 Pick 세트'는 ▲르세라핌 Pick 와우순살 싱글세트 ▲르세라핌 Pick 와우순살 커플세트 ▲르세라핌 Pick 와우순살 비프커플세트 등 3종이다. 세트에는 '에드워드 리 K 비프버거', '후라이드와우순살', '아라비아따치즈버거' 등 르세라핌 멤버들이 즐겨 찾는 인기 메뉴가 포함됐다. 세트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멤버 5인의 개별 셀피로 구성된 포토 세트가 증정된다. 매장별 재고 소진 시 해당 세트 판매는 조기 종료된다. 맘스터치의 피자 전문 브랜드 '맘스피자'도 르세라핌의 신곡을 콘셉트로 한 '르세라핌 스파게티 세트'를 한정 출시했다. 신메뉴 '갈릭바질치즈오븐스파게티'는 토마토 소스에 바질 페스토와 갈릭 후레이크를 더해 풍미를 살렸으며, '버터소금빵피자' 라인 신메뉴인 '트러플바질알리고피자', '바삭옥수수통새우피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세트에는 콜라(500ml)와 함께 '르세라핌 셀피 포토 세트'도 포함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르세라핌 멤버들이 실제로 즐기는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다양한 메뉴 조합과 한정판 굿즈를 통해 맘스터치와 르세라핌 팬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맘스터치는 이번 세트 출시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해 르세라핌 멤버들의 얼굴이 담긴 '이리럽(Eat it up) 티셔츠'를 증정한다. 르세라핌 Pick 세트는 다음 달 일본 도쿄 시부야·하라주쿠·시모기타자와 직영점에서도 출시된다.

2025.10.24 10:10류승현 기자

LG헬로비전, 실무형 AI 인재 양성한다

LG헬로비전 DX데이터스쿨이 데이터 분석부터 생성형 AI, 검색 기반 생성(RAG), AI 에이전트까지 통합한 차세대 실무형 AI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개설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LG헬로비전,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함께 데이터 및 AI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인 'LG헬로비전 DX데이터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18일부터 다음해 5월 27일까지 약 6개월간 총 1천시간 집중 과정으로 운영된다. 1천900만원 상당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며 ▲취업전략 특강 ▲현업 전문가 멘토링 ▲야간 강의장 개방 등 학습에 필요한 실질적인 환경도 마련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자 중 AI·데이터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한다면 데이터스쿨 홈페이지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DX데이터스쿨은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전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습득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구성됐다. LG헬로비전 주문형비디오서비스(VOD) 시청 데이터, 해지 관련 데이터 등 실제 현업 데이터를 활용한 교육도 제공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AI 풀체인지'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단순한 모델 구현을 넘어 AI 서비스 전체 생애주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생은 ▲생성형 AI전략 및 고급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서비스 연동형 웹 프로그래밍 ▲사례 연구 기반 AI 응용 및 신기술 ▲머신러닝·딥러닝 ▲지식 확장형 RAG 및 지능형 에이전트 설계 ▲통합 캡스톤 프로젝트 및 산업 응용 등 6종 커리큘럼을 통해 데이터 분석부터 딥러닝까지의 전 과정을 익힌다. 또 AI 웹서비스 구축, 머신러닝·딥러닝을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과제 수행을 넘어 산업 현장형 프로젝트 중심 학습으로 운영된다. 광학 문자 인식(OCR) 기반 문서 검색 시스템, 이미지 QA 챗봇, 스마트팩토리 시각 인식 시스템 등 실제 산업에 적용 가능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모든 과정은 파이썬 기반 오픈소스 생태계(판다스, 파이토치, 허깅페이스 등) 에서 진행돼 수료 후에도 스스로 기술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AI 산업의 발전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여전히 실무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재 부족이 큰 과제”라며 “LG헬로비전 DX데이터스쿨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기획부터 서비스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완성도 높게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2025.10.24 10:01진성우 기자

푸디스트, 못난이 농산물 456톤 '착한 구매'… 농가·고객과 상생 체계 구축

B2B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456톤의 못난이 농산물을 산지로부터 직접 매입하며, 농가와 고객이 함께 이익을 얻는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푸디스트는 자체 통합 패킹 센터(PSC) 를 운영하며 농가에서 들여온 과일과 채소 등을 크기나 모양에 따라 분류·포장해 거래처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농가는 폐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 식자재 고객은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어 원가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푸디스트는 올해 들어 양배추·무·오이·호박 등 채소류와 바나나·파인애플 등 과일류를 포함한 456톤 규모의 못난이 농산물을 계약재배 농가로부터 구매했다. 해당 물량은 PSC를 통해 가공·포장 후 전국 식자재 거래처로 납품됐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 수급 불안정이 심화되는 가운데, 못난이 농산물 구매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물가 상승에 대응하는 실질적 대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 협력과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4 10:01류승현 기자

쿠팡, '맨투맨·후디 페어' 개최…인기 브랜드 40여 곳 참여

쿠팡이 다음 달 2일까지 가을·겨울 시즌 필수 아이템을 할인하는 '맨투맨&후디 페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게스·커버낫·세터·널디·말본 등 인기 브랜드 40여 개가 참여해 올가을 트렌드인 '편안한 스트리트 무드'를 반영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오버핏과 로고, 퀼팅 질감이 어우러진 패션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쿠팡은 이런 감각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대표적으로 ▲널디 컬러 블락 레이싱 후디 ▲세터 더블린 언발란스 면 스웨트셔츠 ▲게스 유니 빅 레터링 기모 맨투맨 ▲까웨 코튼 후드 티셔츠 ▲헤지스 퀄팅 맨투맨 등이 있다. 고객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게스, 세터, 널디 등 일부 브랜드 상품에는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쿠팡은 고객이 취향에 맞게 쇼핑할 수 있도록 베이직, 그래픽, 오버핏, 하프집업 등 다양한 키워드별 아이템을 구성했다. 여기에 청바지, 아우터, 가방, 신발 등 코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스타일링 가이드도 함께 마련했다. 쿠팡 관계자는 “가을철 일상복으로 활용하기 좋은 패션 아이템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간편하게 시즌 패션을 완성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10:00김민아 기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매출 둔화로 전 세계 인력 4% 감축

미국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글로벌 매출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인력 약 4%를 감축한다. 인력 감축 규모만 약 1천400명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블룸버그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규제보고서를 통해 감원 계획을 공식화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조직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7월 말 기준 이 회사의 전 세계 직원 수는 약 3만6천100명으로, 감원이 완료되면 인력 규모는 약 3만4천명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반도체 산업 투자 위축과 중국 시장에 대한 미국 정부 수출 규제 강화가 맞물리면서 이뤄졌다. 최근 몇 분기 동안 글로벌 반도체 장비 수요가 둔화되고 있으며, 특히 중국 고객사들에 대한 장비 및 부품 공급 제약이 커지고 있다. 회사는 이로 인해 2026 회계연도 매출이 최대 6억 달러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인력 감축과 조직 개편에 따라 1억6천만~1억8천만 달러 규모의 일회성 비용이 2025 회계연도 4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회사는 장기적으로 인건비 절감과 경영 효율화 효과가 비용을 상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0.24 09:56전화평 기자

손흥민의 첫 MLS 플레이오프, 쿠팡플레이서 생중계

쿠팡플레이는 로스앤젤레스 FC(LAFC) 메이저리그사커(MLS)컵 플레이오프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 정규 시즌에서 서부 콘퍼런스 3위에 오른 LAFC는 6위 오스틴 FC와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3전 2선승의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서 1차전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각), 2차전은 11월 3일 오전 10시 30분 킥오프한다. 두 경기 간 승패 동률 시 11월 9일 3차전이 진행된다. 손흥민은 올해 8월 LAFC 이적 후 10경기에 출전해 9골 3도움으로 정규 리그를 마무리했다. 여기에 팀 동료인 드니 부앙가와 '흥부 듀오'로 19골을 만들어 내며 역대 MLS 합작 득점 신기록을 경신했다. 앞서 지난 2022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LAFC로 이적하며 팀 창단 첫 MLS컵 우승을 이끌었던 가레스 베일의 발자취를 따를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던 베일은 당시 MLS컵 결승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로 팀을 위기에서 구하며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바 있다. 중계에는 장지현 해설위원과 양동석 캐스터가 함께한다. 장지현 해설위원은 “손흥민과 부앙가 '흥부 듀오'가 국가대표 경기 출전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팀에 패배를 안겼던 오스틴 FC를 상대로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설욕에 성공할지 주목된다”며 “특히 큰 경기에 강한 손흥민이 MLS 플레이오프라는 중요한 무대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쿠팡플레이는 각 경기 킥오프 1시간 전 프리뷰쇼를 통해 관전 포인트와 예상 전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5.10.24 09:53진성우 기자

CJ프레시웨이, 채널 다변화로 온라인 매출 연평균 27% 증가

CJ프레시웨이가 온라인 상품 유통 규모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식자재 유통사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23년부터 온라인 유통사업을 본격화한 후 오프라인 시장 중심의 기존 식자재 유통 서비스를 온라인에 구현했다.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해 약 20개 온라인 채널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의 B2C 온라인 유통사업은 최근 3년간 1~3분기 누적 매출 기준 연평균 27% 성장했다. 이츠웰, 아이누리 등 자체 브랜드 상품과 독점 유통 상품 등 가성비와 품질을 고루 갖춘 상품을 선보인 노력이 주효했다. 스마트스토어의 경우 3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배 증가하며, 소비자에 기업 브랜드를 알리는 주요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2B 영역에서는 외식업자를 대상으로 한 플랫폼 유통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외부 플랫폼을 통한 유통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연내에는 자체 플랫폼 '프레시엔' 공식 론칭도 앞두고 있다. 프레시엔은 외식업자를 위한 주문·결제·배송 통합 관리형 플랫폼으로, 거래 효율과 고객 경험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온라인 시장에서는 채널과 고객 유형에 따라 품목별 수요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는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냉동과일, 냉동새우, 어린이 간식류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외식업자 대상 플랫폼에서는 피자치즈, 닭다리살 등 조리용 식자재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다채널 기반 유통 확대와 동시에 온라인 상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 유형별 상품 추천 시스템 등 맞춤형 거래 환경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객별 선호 상품, 업종별 주문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상품을 제안함으로써 구매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온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역량은 선택이 아닌 필수 경쟁력”이라며 “스마트스토어와 프레시엔을 채널 다각화 전략의 중심에 두고, 식자재 유통 전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식자재 유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0.24 09:49김민아 기자

인텔 "PC·서버 모두 공급 빠듯... 내년 1분기 정점"

인텔은 24일(미국 현지시각) 3분기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PC와 서버용 프로세서 수요 증가로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내년 1분기 경 부족 현상이 정점에 달한 후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진스너 인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현재 인텔 10/7 등 기존 공정 생산량이 매우 타이트하며 기존 재고를 활용하는 한편 고객 수요를 다른 제품으로 전환시키는 등 유연하게 대응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공정을 확장할 계획은 없으며 향후 첨단 공정도 고객의 확실한 수요가 확인되기 전에는 신규 투자를 서두르지 않겠다. 이미 확보한 공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외부 고객 생산을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립부 탄 인텔 CEO는 "인텔 18A 공정 수율은 꾸준히 개선중이며 이를 활용한 미국 애리조나 주 오코틸로 소재 팹52(Fab 52)는 완전 가동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는 PC 영역에서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내장한 코어 울트라 시리즈2(애로우레이크)보다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랩터레이크 리프레시) 등 기존 제품 수요가 높다는 지적도 나왔다. 데이비드 진스너 CFO는 "윈도10 지원종료에 따른 교체 수요로 기존 제품 판매도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AI PC 출하량은 올해 1억 대에 이를 전망이며 AI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가 확대되면 최신 제품 판매량도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다. 인텔과 엔비디아는 지난 9월 중순 차세대 AI 인프라 및 개인용 컴퓨팅 제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협의했다. 인텔은 서버 시장에 적합한 맞춤형 x86 프로세서를 엔비디아에 공급한다. 또 엔비디아는 PC용 지포스 RTX GPU를 인텔에 공급한다. 립부 탄 CEO는 이날 "이번 협력은 단순한 공급 계약이 아니라 AI 시대를 겨냥한 장기적 기술 동맹이며 인텔의 기존 시장을 잠식하지 않고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효과"라고 설명했다. 서버용 제온 프로세서 관련 립부 탄 CEO는 "고성능 P코어 기반 제온6(그래나이트 래피즈)는 추론과 코어 수요 등 확대로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내년 출시할 P코어 기반 제온6+(다이아몬드래피즈)도 시장 피드백을 기반으로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2025.10.24 09:48권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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