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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최상위 도메인 [ 텔레 ON4989 ] 1등광고디비광고업체 구글상위광고업자,8gF'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3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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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날'에 국감서 구글맵 다케시마 표기 혼쭐

10월25일 독도의 날에 진행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구글의 지도 서비스에서 다케시마, 리암쿠르암 등의 표기를 두고 질책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에 “구글맵스의 독도 표기에 대해 본사에 항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정아 의원에 따르면 한국 내에서 구글맵스를 통해 독도를 검색하면 네이버와 같은 국내 포털사이트처럼 '독도'로 표기된다. 반면 해외 IP 주소로 접속하면 경우에 따라 리암쿠르암, 일본식 표기인 다케시마 등으로 표시됐다. 황 의원이 시정을 요구하는 질의에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지도를 관할하는 팀과 협의하겠다”고만 답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나서 마컴 에릭슨 구글 부사장이 유튜브 불법 콘텐츠 삭제 확약이 없다고 보낸 서한을 사례로 들며 따져 물었으나 “협의해 보겠다”는 답변에 그쳤다. 이에, 황 의원은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에 구글맵스 외에도 구글이 국내 인앱결제 방지법 위반과 조세 회피 등을 지적하며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갖게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4.10.25 21:27박수형

국감서 구글 음성정보 수집 논란…구글 "오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구글이 자사 앱을 이용해 이용자의 음성정보를 수집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다만 구글코리아 측은 "수집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25일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구글이 유튜브와 같은 자사 앱을 활용해 이용자의 음성정보를 수집한다는 여러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친구와 여행 이야기를 나눴더니 바로 항공권 관련 광고가 앱에 노출됐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며 "자녀가 없는 미혼인 사용자가 부모와 물티슈 구입 대화를 나누자 스마트폰에 물티슈 추천 광고가 뜬 사례도 있었다"고 말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본사에 확인을 해봤더니 그렇지 않다는 대답을 들었다"며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해다"라고 말했다. 한 의원은 "한두명이 아니다. 많은 국민들의 불편사례가 있다.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라며 "본사는 그렇지 않다는 답변을 주지만, 유럽에도 사례가 있다. 심각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엄중하게 보겠다"고 답했다.

2024.10.25 17:55안희정

인스웨이브, AI 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스퀘어' 출시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이하 인스웨이브, 대표 어세룡)가 신규 인공지능(AI)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무료 이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스웨이브는 전자서명 원스톱 AI 서비스인 '싸인스퀘어(SignSquare)'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싸인스퀘어는 인스웨이브가 축적한 UI/UX 기술력과 AI 기술을 결합해 개발한 비대면 전자계약 서비스다. 금융권 디지털 전환(DX) 경험을 바탕으로 인스웨이브는 금융 산업에서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보안과 신뢰성을 전자계약 서비스에 접목했다. ▲AI를 활용한 문서 내용 자동 요약 및 제목 생성 ▲서명 위치 및 입력 항목 자동 인식 배치 ▲최대 10명까지 동시 또는 순차적 서명 지원 ▲화면 공유 및 레코딩 서비스 ▲실시간 문서 편집 기능 등이 있다. 또한, 다양한 파일 형식을 지원하고 암호화된 전송 및 저장, 이중 인증 등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여 안전한 계약 체결을 보장한다. 싸인스퀘어의 차별화된 기능 중 하나는 AI 기반의 '자석 기능'이다. 이 기능은 계약서 내 서명, 날짜, 체크박스 등의 입력 필드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최적의 위치에 배치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계약서 양식에서도 쉽고 빠르게 필요한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또한 일반계약, 순차계약, 대량계약은 물론, 대면서명과 링크서명 기능을 제공하여 모든 계약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화상 상담과 실시간 녹화 기능을 통합하여 비대면 계약 시에도 대면 계약과 같은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보안 측면에서는 국제 표준 암호화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대한민국 전자서명법을 준수하여 법적 효력이 보장되는 안전한 전자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하며,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시스템을 통해 중요 문서의 안전한 보관을 보장한다. 인스웨이브는 싸인스퀘어 서비스 공식 오픈을 기념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프로(PRO) 요금제' 1년 무료 이용 프로모션을 11월 25일까지 진행한다. 프로 요금제는 일반 사용자 대상 최상위 요금제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최장 1년간 별도 비용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기업용) 사용자의 경우 별도 문의 시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무료 이용 기간 종료 후에도 사용자가 원할 경우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된 요금으로 서비스를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자동결제 연결을 강제하지 않아 사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한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싸인스퀘어는 AI 기술을 활용해 계약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다양한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이번 무료 이용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사용자들이 효율적이고 안전한 비대면 계약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길 기한다"고 말했다.

2024.10.25 17:47남혁우

韓-美 지역 주요 대학, 'AI 시대 교육 혁신과 진로 탐색' 지혜 모은다

한국과 미국 대표 지역 대학이 함께 'AI시대 학생들의 진로'와 '지역 대학과 지역 미디어의 미래'를 탐구하는 글로벌 행사가 개최된다. 강원대학교·부경대학교·동아대학교와 K엔터테크허브는 11월10일~15일 미국 LA 등 서부 지역에서 '글로벌 미래 인사이트 투어'를 개최한다. 인사이트 투어는 AI 등장 이후 변화한 글로벌 산업 생태계, 미국 서부 중심 산업인 엔터테인먼트와 테크, 미디어 트렌드를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미래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K엔터테크허브(대표 한정훈)와 3개 대학이 공동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에게 혁신적 변화의 현장을 보여주고 실질적 네트워킹을 만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현지 컨설팅 샴페인(대표 새라 송)이 맡았다. 투어 구성은 엔터테크 전문 뉴스미디어 다이렉트미디어랩(대표 임석봉)이 지원했다. 이번 LA프로그램은 현장 방문(대학 기업), 전문가 특강, 네트워킹, 한미대학 공동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엔터테크 인사이트 특강: 틱톡(TikTok),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 아마존(Amazon) 와 같은 주요 엔터테크 기업에 근무한 전현직 전문가들이 이끄는 세미나에서 AI, 스트리밍, 미디어 융합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를 탐구. 빅테크의 변화: 구글 등 LA 소재 주요 기술 기업을 방문해 미국 테크 산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 한미 대학 협력: UCLA와 애리조나 주립대학교(ASU) 등 미국 유수 대학의 전문가들이 AI, 가상 프로덕션 및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 네트워킹과 세미나: 글로벌 기업가, 스타트업, 현지 유학생 네트워킹 세션 엔터테크 허브와 참가 대학, 네바다주립대학교(리노)가 진행하는 '글로벌 기술 경쟁 시대, 지역 미디어 기업의 미래는 있는가' 세미나 진행 특히 11월13일 미국 LA K타운 내 회의실에서 열리는 '글로벌 기술 경쟁 시대, 지역 대학 교육의 미래는 있는가' 세미나는 한국과 미국의 교육 전문가, 교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AI와 지역 미디어를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고삼석 동국대학교 AI융합대학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윤기웅 네바다주립대학교 저널리즘스쿨 학장, 김대중 동아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교수, 최윤정 강원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김정환 부경대학교 휴먼ICT융합전공 교수, 한정훈 K엔터테크허브 대표가 주요 발표자로 참석해 각 분야의 전문적인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시대의 교육 혁신과 미디어 등 산학 협력의 미래 방향을 논의된다. 고삼석 동국대학교 AI융합대학 석좌교수는 "이번 글로벌 미래 인사이트 투어를 통해 AI 시대를 맞아 함께 지역 대학과 미디어 산업의 역할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교육 혁신과 지역 대학의 미래를 탐색해 산학 협력의 실제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대중 동아대학교 교수는 "이번 투어와 세미나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엔터테크와 AI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미국의 주요 엔터테크 기업과 대학을 방문하며 실무적인 인사이트를 얻고, AI와 미디어가 결합된 미래 교육의 방향을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K엔터테크허브는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혁신을 촉진하는 글로벌 허브다. 기업 콘텐츠 제작, FAST채널 운영, 세미나, 기업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4.10.25 16:18백봉삼

AIS, 서비스 무중단 달성

-- 코어 네트워크 탄력성 및 효율성 촉진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4년 10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 2024년 9월 11일, 두바이에서 인포마테크가 주최한 제9회 5G 코어 네트워크 서밋(Core Network Summit)에서 글로벌 업계 리더와 기술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5G SA, 음성, 통신 클라우드, 자율 네트워크, 5.5G 코어 네트워크 등 첨단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AIS 태국지사 코어 네트워크 계획 및 운영 사업부장 노파돈 풍스리는 " 고탄력, 고효율의 코어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한 후 인포마와의 언론 인터뷰에서 자사 코어 네트워크의 신뢰성 및 효율성 개선 전략을 공유했다. 태국 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통신 오퍼레이터인 AIS는 최상의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모바일, 고정형 네트워크 홈 브로드밴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디지털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태국 인구의 95% 이상을 아우르는 우수한 5G 네트워크 덕분에 AIS의 5G 가입자 수는 1,060만 명으로 증가했다. 노파돈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의 진화가 코어 네트워크의 복잡성을 증가시켜 신뢰성 및 효율성 문제가 빈번해졌다고 강조했다. AIS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네트워크 탄력성 확보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3년 내로 서비스 무중단을 실현하기 위한 네트워크 탄력성 전략을 제안한다. 현재 AIS의 네트워크 탄력성 전략은 리스크 방지, 네트워크 시각화, 서비스 복구의 3가지 핵심 영역에 중점을 두고 있다. • 리스크 방지 측면에서 AIS는 MDAF 신호 폭풍 예방 및 제어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네트워크 상태를 일상적으로 자동 시뮬레이션하여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한다. AIS는 수동 O&M 접근법에서 선제적 방지 전략으로 전환함으로써 잠재적 문제를 미리 파악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다. • AIS는 네트워크 가시성을 개선하기 위해 MDAF 기반의 클라우드 네트워크 시각화 솔루션을 출시한다. 복잡한 클라우드 코어 네트워크에 대한 5계층 토폴로지 시각화 및 분석을 지원하는 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AIS는 네트워크 결함을 재빠르게 탐지할 수 있다. • 30분 이내 서비스 복구 목표와 관련하여 AIS는 우회나 현지화와 같은 솔루션을 시행하여 사용자의 70%가 운송 네트워크 중단 시 연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이 접근법을 통해 사용자는 필수 데이터 서비스와 VoLTE 음성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노파돈은 네트워크 효율성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AIS는 자사 네트워크의 지능과 자동화를 개선하기 위해 자율 네트워크 전략을 개발했다. 기존의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를 넘어 인지 기술 기업으로 빠르게 변모하겠다는 AIS의 의지가 담긴 이니셔티브다. 앞으로 AIS는 AI와 같은 업계 최고의 기술을 적극 통합하는 한편, 자사 코어 네트워크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일례로 AIS는 자사의 O&M 프로세스를 혁신하기 위해 크로스 도메인 디지털 트윈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통신 기반 모델을 시행할 계획이다. 서비스 무중단을 점진적으로 달성하고 4 레벨 자율 네트워크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다. 출처: AIS

2024.10.25 16:10글로벌뉴스

美 도로 달리는 기아 무인 PBV 택시…혼다 오리진과 경쟁

기아가 구글 웨이모 무인택시로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모델 중 PV5를 공급할 계획이다. 미국 도로를 다니는 무인택시로 기아 PBV가 활용될 예정인데, 추후 혼다와 제너럴모터스(GM) 크루즈의 PBV '오리진'과 도로에서 상품성을 견줄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는 25일 양재 본사에서 컨퍼런스콜을 열고 "웨이모 PBV 관련해서 일단 기본적으로 로봇 택시 모델은 PBV 모델 중 PV5에 로봇택시가 탑재돼 출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웨이모와 협력은) 데이터를 쌓는다는 측면에서 그 다음에 이런 양산 기술을 쌓는다는 측면에서 굉장히 다양한 시도들이 준비되고 있다"며 "이게 단순히 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기보다는 로봇 택시의 자율주행으로 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기반 기술들을 축적하는 데 노력의 일환을 반영한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했다. 주우정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PBV 부분에 있어 구체적인 계약까지 얘기하지는 못 하겠으나 여러 가지 활동이 진행 중이다"며 "내년 초쯤까지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한편 무인 로봇택시는 오는 2026년 무렵부터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혼다는 GM 크루즈와 무인로봇택시를 개발하고 있다. 크루즈는 자율주행을 개발하고 혼다는 PBV 오리진을 공급한다. 다만 아직 무인 로봇택시의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지 않다는 평가다. 혼다와 크루즈는 2026년 도쿄에 무인택시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지난해 밝힌 바 있다.

2024.10.25 15:47김재성

볼트엑스, 10월 '월간 커피챗' 성료… "새 커리어 기회 모색"

다이렉트 소싱 기반 채용 솔루션 '볼트엑스' 운영사 커피챗(대표 박상우)이 10월 '월간 커피챗' 행사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 180'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업 리더급 인사와 채용 담당자, 현직자 등이 모여 기업을 소개하고 새로운 커리어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월간 커피챗은 커피챗 팀이 매월 진행하는 채용 네트워킹 행사로, 기업 담당자와 커리어 확장을 원하는 현직자들이 참여한다. 기업의 부문별 리더와 리크루터들은 일하는 방식, 조직의 구조와 현재 해결 중인 과제 등에 대해 가감 없이 얘기하고, 실시간 질의응답 또한 진행한다. 현직자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새로운 기업들을 알아볼 수 있고, 기업들은 참여한 현직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인재 풀을 넓힐 수 있다. 10월 월간 커피챗에는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를 서비스하는 '하이퍼커넥트',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 온라인 IP 세일즈 플랫폼 '오픈엣지스퀘어', 글로벌 앱 개발사 '픽소', '챌린저스' 서비스 운영사 화이트큐브 등이 기업 차원에서 참가했다. 기업 소개는 물론 기술이나 포지션에 대한 설명도 더해져 한층 깊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 구글코리아, 쿠팡,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대기업을 비롯한 각계의 현직자 약 130여명이 참여했다. 눈여겨볼 만한 점은 모든 신청자들이 이력서를 제출하고 관심 기업을 선택했다는 점이다. 번거로울 수 있는 이력서 제출 절차에도 정원보다 훨씬 많은 신청이 접수돼 기업과의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제출된 이력서는 참여 기업이 사전에 검토했고, 행사 중 마련된 1대 1 '슈퍼 커피챗'을 통해 보다 심도있는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커리어 대화 연결 플랫폼 커피챗이 새롭게 출시한 채용 솔루션 볼트엑스는 채용 담당자들이 구직자들에게 직접 포지션을 제안하는 다이렉트 소싱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헤드헌팅, 보상 시스템 설계 등 기업 고객의 채용 과정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또 매월 월간 커피챗 행사를 개최하는 등 기업과 구직자 모두를 위한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하며 새로운 채용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국내 최초로 해고, 희망 퇴직 등을 경험한 구직자들과 채용 담당자들이 모이는 '핑크슬립 파티'도 성료한 바 있다. 볼트엑스 운영사 커피챗의 박상우 대표는 "채용 담당자와 현직자가 만나는 자리를 통해 딱딱하고 형식적일 수 있는 채용 과정이 보다 유연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가벼운 대화로 기업과 사람에 대해 오히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월간 커피챗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5 15:35백봉삼

최상위 트림 20만원 인하…현대차, '쏘나타' 연식변경 출시

현대자동차가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5 쏘나타 디 엣지(쏘나타)'를 25일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쏘나타의 연식 변경을 통해 기존 클러스터 좌측에 위치했던 실내 지문인증 기능을 동승석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센터콘솔 상단으로 위치를 변경했다. 이어 매뉴얼 에어컨에도 애프터 블로우 기능을 적용하고 열선 및 통풍 기능이 고단계에서 저단계로 작동하도록 로직을 변경하는 등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히 담아 상품성을 보강했다. 또한 쏘나타 가솔린 모델 기준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판매가격을 20만 원 인하했다. 쏘나타의 판매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모델 ▲프리미엄 2천831만원 ▲익스클루시브 3천201만원 ▲인스퍼레이션 3천536만원이며, 1.6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천898만원 ▲익스클루시브 3천268만원 ▲인스퍼레이션 3천603만원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세제혜택 반영 기준으로 ▲프리미엄 3천240만원 ▲익스클루시브 3천595만 원 ▲인스퍼레이션 3천931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장의 고객 목소리를 세심히 수렴해 상품성을 보강한 2025 쏘나타 디 엣지를 자신 있게 선보인다"며 "2025 쏘나타 디 엣지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쏘나타 디 엣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3만8천963대를 팔았다.

2024.10.25 11:13김재성

네이버 D2SF, 북미 투자 본격 나선다

네이버 D2SF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북미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한층 더 본격화하고 국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겠다는 포부를 25일 밝혔다. 네이버 D2SF는 네이버의 CV(Corporate Venturing, 기업 벤처링)를 목표로 2015년 출범 이후 110개 초기 기술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해왔다. 투자한 스타트업을 포함해 지금까지 1천700여 팀의 스타트업과 네이버의 각 조직을 연결했다. 또 210여 건의 협력 아젠다 도출하는 등 네이버와 스타트업의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 중이다. 지난 9월에는 북미를 기반으로 하는 ▲3D 생성 스타트업 '클레이디스(Claythis)' ▲패션 검색·추천 AI 스타트업 '예스플리즈(YesPlz)'에 신규 투자를 진행하는 등 북미 스타트업 발굴에도 시동을 걸고 있다. 이번 밋업을 발판 삼아, 네이버 D2SF는 북미 현지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에 본격 나서, 네이버의 글로벌 비즈니스 및 기술 전략의 시너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현지 기업·투자사·창업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북미 스타트업의 아시아 진출, 한국 스타트업의 북미 진출을 도움으로써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교두보 역할에 나설 방침이다. 이외에도 후속투자유치, 글로벌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AI, 로보틱스 등 다양한 기술 도메인에서 글로벌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더욱이 보수적인 시장 환경이 지속되면서 국내 기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은 필수로 자리매김했다"며 "지금까지 네이버가 만들어온 글로벌 사업 및 기술 성과를 토대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국경을 뛰어넘어 네이버와 스타트업의 협업 시너지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2024.10.25 09:30조수민

"꼼수 아냐?"…英 경쟁당국 움직임에 구글-앤트로픽 파트너십 무산 위기

구글과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파트너십이 무산될 위험에 처했다. 영국 경쟁시장청(CMA)이 이들의 파트너십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기 때문이다. 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CMA는 지난 24일 두 기업의 파트너십에 대한 공식 조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12월 19일까지 이 파트너십이 사실상 합병에 해당하는지, 합병일 경우 이로 인해 영국 시장 내 경쟁을 실질적으로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지를 두고 제대로 따져보겠다는 것이다. 앞서 구글은 지난해 앤트로픽에 20억 달러(약 2조7천6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앤트로픽은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권한을 획득, 2026년까지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AI 모델보다 더 강력한 성능의 '클로드-넥스트'라는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CMA는 "올해 초 이 거래가 (영국 내) 경쟁을 저해할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구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초기 조사를 시작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정보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CMA는 지난 9월 아마존과 앤트로픽의 파트너십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해 두 기업의 파트너십을 승인한 바 있다. 아마존은 구글보다 더 큰 규모인 40억 달러(약 5조5천억원)를 앤트로픽에 투자해 소수 지분을 확보한 바 있다. 알파벳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챗GPT를 만든 오픈AI 등과 경쟁하기 위해 AI 군비 경쟁에 나선 것으로, 아마존 설립 30년 만의 최대 규모 외부 투자다. 이에 대해 CMA는 "앤트로픽의 매출과 아마존의 영국 내 시장 점유율이 영국의 합병 규정에 따라 심층 조사가 필요할 만큼 크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CMA가 조사에 나서고 있는 것은 영국 규제 당국이 최근 들어 빅테크 기업이 스타트업에 투자해 시장 경쟁을 해치는 것을 우려하고 있어서다. CMA는 최근 미국·유럽연합(EU)과 공동성명을 내고 AI 산업에서 공정한 경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각국은 빅테크의 AI 스타트업 대규모 투자가 반독점 심사를 피하기 위한 편법 인수인지를 들여다보고 있다. CMA에선 MS의 스타트업 인플렉션 AI 공동 설립자 및 직원 대거 영입에 관해서도 조사를 진행했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도 아마존이 AI 에이전트 개발 스타트업 어뎁트의 최고경영자(CEO)와 주요 직원을 영입한 건을 보고 있다. 이 밖에 MS의 오픈AI 투자도 조사 대상에 올랐다. 구글 측은 "앤트로픽은 여러 클라우드 제공 업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며 "독점적인 기술 권리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앤트로픽 대변인은 "현재 규제 당국과 협력하고 있고 구글의 투자와 협력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는 독립적인 회사로, 다른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이나 투자로 인해 기업 운영 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2024.10.25 09:04장유미

밴티지 마켓, 스카이라인 가이드 2024 상위 20위 브로커 목록에 선정

-- 외환 업계의 '미슐랭 가이드'에 합류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4년 10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밴티지 마켓[https://www.vantagemarkets.com/?cxd=51395_661629&gclid=%5Bgclid%5D&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skyline_gy2_retail&retailleadsource=na_na_tmbtbr25 ]이 권위 있는 스카이라인 가이드 2024(Skyline Guide 2024)가 선정한 상위 20위 브로커 목록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스카이라인 가이드는 외환 업계의 '미슐랭 가이드'로 불린다. 이번 선정은 트레이더에게 신뢰할 수 있고 혁신적이며 원활한 거래 경험을 제공하려는 밴티지 마켓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한다. Vantage Markets, 2024년 스카이라인 가이드 상위 20개 브로커에 합류 - 외환 업계의 '미슐랭 가이드' 스카이라인 가이드는 외환 정보 플랫폼인 WikiFX에서 주관하는 서비스로, 엄격한 선정 절차를 통해 외환 브로커에 대한 높은 기준을 제시한다. 외환 시장 전문가, 시니어 트레이더 및 업계 리더로 구성된 패널은 규제 준수, 과거 실적 및 트레이더 요구 사항과의 일치를 기반으로 브로커를 평가한다. 이 엘리트 그룹에 선정됨으로써 선도적인 브로커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밴티지 마켓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향후 1년간 밴티지는 WikiFX 브로커 프로필에 스카이라인 인증 마크를 표시하여 업계 전반에 걸쳐 품질에 대한 신뢰성과 약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밴티지의 마크 데스팔리에(Marc Despallieres) 최고 전략 및 트레이딩 책임자는 "지난 15년 동안 밴티지 마켓은 트레이더에게 최고의 트레이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스카이라인 가이드의 인정은 우리가 추구하는 헌신과 혁신에 대한 증거다. 이는 트레이더의 요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업계 내에서 품질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라인 가이드는 트레이더에게 필수적인 자료로, 경쟁이 치열한 외환 시장에서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규제 표준, 시장 성적 및 서비스 품질에 중점을 둔 스카이라인 가이드는 업계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개선을 장려하고 건전한 경쟁을 유도한다. 밴티지(Vantage)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 [https://www.vantagemarkets.com/?cxd=51395_661629&gclid=%5Bgclid%5D&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skyline_gy2_retail&retailleadsource=na_na_tmbtbr25 ]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차액결제거래(CFD) 등의 매매를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자산 브로커다. 15년 이상의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https://apps.apple.com/au/app/vantage-all-in-one-trading-app/id1457929724?mt=8 ],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매매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밴티지 앱은 앱 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 거래는 상당한 위험이 따릅니다. 초기 투자보다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2024.10.24 22:10글로벌뉴스

밴티지 마켓, 글로벌 브랜드 어워드 2024 수상

-- 최고 외환 제휴 프로그램상 수상으로 또 한 번의 성과 달성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4년 10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멀티에셋 브로커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https://www.vantagemarkets.com/?cxd=51395_661629&gclid=%5Bgclid%5D&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gfa24partners_gy2_retail&retailleadsource=na_na_tmbtbr25 ](이하 '밴티지')이 글로벌 브랜드 어워드 2024(Global Brand Awards 2024)에서 최고의 외환 제휴 프로그램상(Best Forex Affiliate Program award)을 수상하며 또 한 번의 영예를 안았다. Vantage Markets Adds Another Feather to its Cap: Wins Best Forex Affiliate Program at Global Brand Awards 2024 이번 수상으로 밴티지는 인상적인 실적을 추가했다. 올해 초 밴티지는 2024년 '최고의 CFD 브로커'라는 타이틀을 획득하여 차액결제거래(CFD) 거래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2만 개 이상의 제휴사 및 IB(Introducing Broker)로 구성된 활발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밴티지는 매우 경쟁력 있고 유연한 수수료 및 리베이트 구조로 잘 알려져 있다. 밴티지의 파트너 플랫폼인 CellXpert 및 Next-Gen IB 포털은 종합적인 교육 및 마케팅 리소스를 제공하여 제휴사 및 IB가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밴티지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전에는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매거진 어워드(International Business Magazine Awards)에서 '2023 최우수 브로커 프로그램 MENA(Best Introducing Broker Program MENA 2023)' 및 '2023 최우수 제휴 프로그램 LATAM(Best Affiliate Program LATAM 2023)' 상을 수상했다. 밴티지는 또한 글로벌 브랜드 매거진(Global Brands Magazine)에서 '2023 글로벌 최우수 외환 제휴 프로그램(Best Forex Affiliate Program, Global 2023)' 및 '2023 글로벌 최우수 제휴 프로그램(Best Affiliate Program, Global 2023)' 타이틀을 수상하여 우수성을 입증했다. 마크 데스팔리에(Marc Despallieres) 밴티지 최고 전략 및 트레이딩 책임자는 "글로벌 브랜드 어워드 2024에서 최고의 외환 제휴 프로그램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러한 수상은 파트너에게 우수성과 가치, 비할 데 없는 지원 제공을 위한 우리 팀의 끊임없는 헌신에 대한 증거"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투명성, 신뢰성 및 고객 만족에 중점을 둔 밴티지는 트레이더와 제휴사 모두에게 자신감 있고 성공적으로 금융 시장을 탐색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리소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밴티지 마켓 및 수상 경력에 빛나는 외환 제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페이지[partners.vantagemarket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Vantage)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 [https://www.vantagemarkets.com/?cxd=51395_661629&gclid=%5Bgclid%5D&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gfa24partners_gy2_retail&retailleadsource=na_na_tmbtbr25 ]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차액결제거래(CFD) 등의 매매를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자산 브로커다. 15년 이상의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https://apps.apple.com/au/app/vantage-all-in-one-trading-app/id1457929724?mt=8 ],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매매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밴티지 앱은 앱 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 거래는 상당한 위험이 따른다. 초기 투자보다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2024.10.24 22:10글로벌뉴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 "모든 회사는 AI 준비가 돼 있어"

"특화AI(Specialized AI)는 기업의 리얼 월드(Real World)를 혁신하는 기술입니다. 디지털월드 규모는 11.5조달러(약 1경 6천조원)로 세계 총 GDP의 15.5%지만 리얼 월드는 100조달러로 세계 총 GDP의 84.5%(약 14경원)를 차지합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24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자사가 처음으로 개최한 자체 AI 컨퍼런스 '어텐센(ATTENTION) 2024'의 개막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2017년 12월 21일 설립한 마키나락스는 미국 저명 스타트업 기관 CB인사이트가 작년에 선정한 '세계 100대 AI기업(CB Insights' AI 100)'의 제조 분야에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서울과 실리콘밸리에 사무소가 있다. 올 10월 기준 임직원 수는 120여명이고 이중 75%가 기술 인력이다. 네이버, 산업은행, 삼성, 현대, 한화, Applied Ventures, GS, LG, SK 등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총 누적 투자유치액은 340억 원이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선정 '글로벌 이노베이터(Global Innovator) 및 기술 선도 기업 (Technology Pioneer)'에도 뽑혔고, 2.5조원을 투입하는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와 국방 특화 AI 플랫폼 제공을 위한 '방산혁신기업 100'에도 선정됐다. 회사이름 마키나락스는 기계를 뜻하는 라틴어 마키나(Makina)와 락앤롤의 락스(Rocks)를 합친 말로 '기계를 지능화(machine intelligence rocks)하는 AI로 산업을 흔들자는 뜻을 담고 있다. 2022년 11월 엔터프라이즈용 ML옵스(MLOps) 플랫폼 '런웨이'를 공개했다. '런웨이'는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AI로 효율화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요소를 연결 및 제공하는 초연결 AI 플랫폼(Hyperconnected AI Platform)이다. 영어 '런웨이'는 활주로라는 뜻으로 기업 고객이 '런웨이'를 도입해 비상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설립자인 윤 대표는 일리노이대학교 물리학과 학사, MIT 물리학 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 반도체메모리사업부와 SK텔레콤 ICT기술원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마키나락스가 이날 개최한 컨퍼런스 이름 '어텐션'은 세계적 열풍인 생성AI의 근간 기술로 미국 구글이 개발한 AI원천기술 '트랜스포머'의 핵심 기술 이름이기도 하다. 윤 대표는 자동화와 자율화를 구분, 자동화는 기계가 지침대로만 하는데 반해 자율화는 업무를 자율로 수행하며 개선해 나간다고 밝혔다. 기업의 AI적용이 더딘 이유는 3 가지를 꼽았다. 첫째, 데이터 준비 및 활용 저조다. 이는 범용AI의 한계이기도 한데, 산업현장 데이터는 학습하는 게 힘들다. 둘째, 기업 차원에서 거대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과 셋째, AI역랑 및 프로세스 부재다. 이날 마키나락스는 이 세 문제를 푼 플랫폼을 공개했다. 윤 대표는 자사의 MLOps 플랫폼 '런웨이'를 적용해 생산성을 크게 높힌 기업고객 사례도 소개했다. 타이어 제조회사의 경우 연구개발 프로세스에 '런웨이'를 활용해 타이어 신제품 개발 기간을 최대 50% 단축했다. 또 철강 퍼니스 제어와 공급망 관리 프로세스, 유통과 물류, 자동차 보험 사고 사진 식별 등에서도 '런웨이'는 고객사 문제를 해결하며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냈다. 윤 대표는 '런웨이'가 전 산업 영역에서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지능화를 실현, 생산성을 높였다면서 "올해만 해도 고객 문의 수가 2000개가 넘었고 신규 고객도 50%이상 확대됐다. 10대 그룹 중 70%가 우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들려줬다. 이어 "우리가 만나보면 중소기업들이 AI준비가 안돼있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모든 회사는 AI준비가 다 돼 있다. 어떤 데이터든 갖고 있지 않나. 이런 데이터를 활용하면 AI 적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 대표는 마키나락스의 '런웨이' 플랫폼 지원을 받아 산업 현장에서 실시간 운영 중인 AI 모델 수가 5천개 이상이라면서 "기업의 AI도입시 마키나락스는 대체불가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윤 대표에 이어 발표를 한 심상우 CTO는 복잡해지는 AI모델에 맞춰 AI운용체계(AI OS)가 ML옵스 ->LLM옵스->컴파운드(Compound) AI시스템 순으로 진화했다고 진단했다. 컴파운드 AI시스템은 올 2월 버클리 인공지능 연구소(BAIR)가 발표한 논문에서 제안한 접근법이다. 여러 AI모델과 데이터베이스, 외부 도구 등 다양한 구성 요소를 통합해 AI작업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심 CTO는 AI를 바라보는 시각 변화도 주문했다. 기존에는 AI모델 성능을 겨뤘지만, 이제는 실질적인 응용이 더 중요하며, 컴파운드 AI시스템인 자사의 '런웨이' 플랫폼처럼 초연결 AI 플랫폼이 요청된다는 것이다. 컴파운드AI시스템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심 CTO는 "AI로 해결하려는 문제가 점점 더 복잡하고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산업현장은 다양한 변수가 얽힌 복잡한 환경"이라고 해석했다. '런웨이' 같은 컴파운드AI시스템은 크게 4가지로 구성된다. 첫째가 데이터옵스(DataOps)로 기업 고유의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멀티모달 데이터를 연결, 수집, 변환, 전처리(어노테이션)해 AI적용을 준비한다. 둘째 구성 요소는 MLOps로 모델 생애주기를 관리한다. 셋째는 LLMOps로 다양한 LLM모델을 쉽고 안정적으로 배포하고 운영하며, 특화한 런타임과 서빙 인프라의 자원 최적화를 지원한다. 넷째는 외부 툴과 연동하는 것으로, AI 및 대형 언어모델의 개발과 운영을 위해 다양한 외부 툴과 매끄러운 연동이 필요하다. 심 CTO는 '런웨이'의 특징으로 이러한 연결성, 자동화, 투명하고 안정된 운영을 들었다. 즉, 연결성이 우수하며 클릭만으로 맞춤형 AI모델을 자동 생성하며, 최고 수준의 보안과 자원 모니터링으로 데이터를 보호하고 모든 시스템 활동을 투명하게 추적한다는 것이다. 질의응답 시간에 윤 대표는 마키라낙스가 타사와 비교해 가진 경쟁력으로 두 가지를 꼽으며 "AI모델을 돌아가게 하는 소프트웨어(SW)가 중요한데, 이는 1~2년 연구로 안된다. 미국 팔란티어도 10년 이상 했다. 우리는 오랜 시간 소프트웨어에 투자해왔다"면서 "여기에 고객사의 핵심데이터를 모으지 않으면 안되는데 우리는 다양한 산업에서 여러 데이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이날 발표한 AI전환을 빠르게 돕는 '인셉션'의 기업 고객 약 30곳을 올 연말까지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0.24 20:17방은주

크림, 인도네시아서 '스탠드오일' 팝업 진행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대표 김창욱)은 패션 브랜드 스탠드오일의 인도네시아 첫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자카르타 센트럴파크몰에서 11일부터 약 4주간 운영될 예정으로, 크림이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한 한정판 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투자사 중 하나인 '킥애비뉴'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인도네시아 팝업스토어는 크림이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크로스보더 물류 관리, 결제 편의성 제공, 현지 팝업 설치 및 운영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성을 더했다. 스탠드오일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 첫 선을 보이는지라 결과에 대한 긴장감이 있었으나, 기대보다 훨씬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크림의 세심한 기획과 킥애비뉴를 통한 로컬 전략이 빚어낸 시너지 덕분”이라고 전했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현지화 전략이 돋보인다. 인도네시아 최대 금융사인 BCA와 연계한 할인 기획전, 인플루언서 및 셀럽 콘텐츠 제작, 주요 온·오프라인 매체 PR 등 현지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팝업 오픈 직전부터 인도네시아 구글 트렌드에서 스탠드오일 키워드 트레픽이 50배 이상 급상승했으며, 오픈 5일 만에 한 달 예상 물량 중 대부분이 소진돼 긴급 추가 발주와 항공 벌크 배송을 진행했다. 크림은 이번 스탠드오일을 시작으로, 경쟁력을 갖춘 국내 중소 브랜드와 손잡고 이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돕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아시아 지역 곳곳에 투자한 해당 지역 1위 한정판 거래 플랫폼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각 국가 별 맞춤 마케팅 및 파트너십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크림은 일본 1위 한정판 거래 플랫폼 소다를 인수한 것에 더해, 태국과 인도네시아 최대 한정판 플랫폼인 사솜컴퍼니와 킥애비뉴에도 각각 약 30% 이상의 지분을 확보했다. 크림 관계자는 “플랫폼이 아닌 브랜드가 주목받는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고 싶었다”며, “크림의 현지 수행 역량은 해외 거점국의 1등 한정판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구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10.24 19:41안희정

방통위 국감 파행…질의 포기한 여당, 협의 없는 야당

방송통신위원회 대상 24일 열린 국회의 종합 국정감사가 정회와 논쟁을 거듭하며 파행을 면치 못했다. 모든 과방위원의 주 질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이날 오후 2시부터 출석한 증인들의 선서는 해가 진 후에나 이뤄졌다. 입법부가 행정부의 권력을 견제하는 국회의 국정감사 기능은 사실상 마비됐다. 일부 여당 의원들은 감사 대상 기관의 질의 시간에 상임위원장의 운영을 비판했고, 곧장 발언권을 갖지 않은 의원들의 고성과 말싸움만 오갔다. 또 불출석 증인에 대한 고발, 증인의 위증죄에 대한 고발은 야당의 주도 아래 여야 협의와 논의보다는 다수의 결정에 의한 일방 진행만 남았다.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에 대해서는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발언권을 빼앗기도 했다. 질의 시간에 위원장을 비방했다는 이유다. 최수진 의원이 사과할 의사가 없다고 밝히자 발언권을 되돌리지 않았고 여당 의원들은 이 조치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아울러 여당 의원들은 회의장에 비치된 노트북에 과방위원장이 독재를 일삼는다는 내용의 종이를 붙여 피켓 시위에 나섰다.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위법한 조치로,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인쇄물을 뗄 것을 요청한 뒤 받아들여지지 않자 다시 정회를 선포했다. 여당 의원실의 인턴 직원이 노트북에 인쇄물을 붙였는데, 최 위원장은 보좌진을 위법 행위자로 몰지 말라 주문했고, 정회 시간에 여당 간사인 최형두 의원이 모두 떼어낸 뒤 회의가 속개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자신의 노트북에 인쇄물을 다시 붙였다. 거듭된 정회로 감사 진행 파행이 이어지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자신의 노트북에 “들어오세요” 문구를 띄우고 회의장에 혼자 남아있기도 했다. 이날 실제 정책질의에 쓰인 시간만큼이나 고발 안건 의결에 시간이 쓰였다. 우선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의 욕설을 문제 삼아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이 국회모욕죄에 따른 고발을 요구했다. 최수진 의원 질의 시간에 빚어진 논쟁으로 정회가 이뤄진 때 방송문화진흥회에서 출석한 기관 증인의 호흡곤란이 발견됐고, 노 의원이 직접 환자를 살피는 과정에 김태규 직무대행이 “XX, 다 죽이네 죽여”라고 발언하며 노 의원과 언쟁이 붙었다. 욕설 사실을 부인하던 김태규 직무대행은 녹화된 영상을 확인한 뒤 유감을 표했고, 야당 의원들의 찬성으로 고발하는 안건이 의결됐다. 아울러 이상인 전 방통위 부위원장과 김백 YTN 사장,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배석규 유진ENT 사외이사 등은 증인 불출석 사유로 고발하는 안건이 의결됐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과 장경식 방심위 국제협력단장에 대해 위증죄에 따른 고발도 야당 의원들 주도로 의결됐다. 방심위는 구글과 면담을 통해 유튜브의 불법 콘텐츠를 삭제하겠다는 확약을 받았다고 밝혔으나 구글 측은 과방위에 그런 내용의 협의는 없었다고 답변을 보낸 데 따른 것이다. 야당 의원 주도의 결의문 채택도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이 제안한 것으로 방통위에 파견된 검경 수사관의 복귀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2024.10.24 19:30박수형

구글클라우드-클룩 "AI로 여행의 미래 재정의 하겠다"

구글클라우드가 아시아 최대 여행 플랫폼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여행 산업 혁신에 나섰다. 구글클라우드는 클룩과의 협력을 통해 생성 AI 기술을 도입해서 콘텐츠 제작 시간을 단축하고 번역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클룩은 전 세계 2천700여개 여행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여행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이번 파트너십은 클룩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AI 기술을 도입한 사례다. 클룩은 생성 AI를 통해 여행 콘텐츠 제작 시간을 80% 이상 단축하고 번역 정확도와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 엔지니어링 팀은 구글 AI 도구를 활용해 코드 검수 작업을 효율화해 개발 속도를 60% 높이고 플랫폼 성능을 70% 개선했다. 클룩은 고객이 여행 상품을 더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쇼핑 가이드'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기능은 AI를 통해 고객 리뷰를 요약하고 복잡한 상품 비교 과정을 단순화해 고객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 파트너를 위한 AI 솔루션도 함께 제공된다. 클룩은 여행 가맹점들이 리뷰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고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며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클룩의 내부 팀도 AI 기술을 다양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엔지니어링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재무팀은 검색 엔진 최적화(SEO), 청구서 정산 등의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버니 시옹 클룩 최고기술책임자는 "구글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한 AI 도입으로 우리는 고객 경험과 내부 운영 모두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가 여행 산업에서 AI 활용을 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4 16:40조이환

델 테크놀로지스, AI 기반 하이엔드 스토리지 '파워맥스' 최신 버전 출시

델 테크놀로지스가 고성능 스토리지 솔루션을 혁신하며 디지털 전환 속 비즈니스 환경 개선에 나섰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최근 '델 파워맥스 8500(PowerMax 8500)'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대규모 환경에서 최대 30%까지 입출력 작업 속도(IOPS)를 향상시킨다. 또 새로운 100기가바이트 이더넷 입출력(I/O) 모듈과 64기가바이트 파이버 채널 입출력 모듈(64Gb FC)을 통해 각각 최대 3배와 2배의 연결 속도를 지원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스토리지 다이렉트 프로텍션' 기능이다. 이 기능은 델 파워맥스와 델 파워프로텍트 간의 연계를 통해 하루 최대 1페타바이트 백업 및 500테라바이트 복원을 지원하며 데이터 보호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민첩성도 강화됐다. 델은 에이펙스 블록 스토리지를 통해 라이브 워크로드를 손쉽게 클라우드로 이동할 수 있다. 또 AW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주요 클라우드와의 통합을 통해 유연한 데이터 이동성을 제공한다. 또 델 에이펙스 서브스크립션을 통해 소비자가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게 됐다. 이로써 소비자는 예산 예측과 확장을 간소화하고 대규모 초기 자본 투자의 부담을 덜었다. 동시에 '파워맥스 운영체제(OS) 10.2'는 메인프레임 워크로드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지연 시간을 줄이는 기술을 제공하며 자동 학습을 통한 사이버 침입 탐지도 강화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AI 시대에 맞춰 우리는 '파워맥스'에 미션 크리티컬한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사이버 복원력과 멀티클라우드 이동성을 추가했다"고 강조했다.

2024.10.24 15:32조이환

모두싸인, 공공기관 전자서명 도입 맞춤 컨설팅 해준다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공공기관의 잔여 예산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도입에 활용, 전자서명 기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기관 맞춤 전자계약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인증과 절차를 안내하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연말을 앞두고 많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예산 집행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다. 특히 기타 혹은 지방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국·공립학교 등은 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할 경우 불용 예산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예산 사용처에 대한 고민이 깊다. 이에 '디지털 서비스 도입'이 연말 잔여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대표적인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현재 110대 국정과제 중 11번 과제인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이하 디플정) 구현'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디플정 구현의 원년이며, 정부는 2030년까지 기존 정보 시스템의 90%를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고 SaaS는 70%까지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기획재정부의 2024년도 '예산안 편성지침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 및 '예산 및 기금운용 집행지침'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보안 인증을 받은 디지털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 하지만 연말이 다가오는 지금은 디지털 서비스 도입을 위한 이용요금의 부족분이 발생하거나 해당 예산의 잔여액의 규모가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때 공공기관은 정보화 사업의 '낙찰차액'을 잔여 예산 집행액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낙찰 차액이란 기관이 사업을 발주하면서 최종 선정한 업체의 낙찰 가격이 애초 배정한 예산보다 적어 생기는 잔액을 말한다. 기관은 낙찰차액을 활용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으로도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행정 운영까지 가능하다. 특히 공공기관은 디지털서비스 이용 계약 시 이용요금은 이용량에 따른 종량제 또는 구독료 형태의 정액제 중 선택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 계약금액은 계약기간 총액으로 금액에 제한 없이 수의계약과 납품요구도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모두싸인은 현재 정부가 인정하는 디지털 서비스로서 공공기관 전용 3종 인증인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 ▲GS인증 1등급 ▲K-PaaS 호환성 시험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 시스템'에 등록되어 공공기관이 금액의 한도 없이 수의계약으로 빠른 서비스 도입이 가능하다.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모두싸인은 현재 서울특별시청, 당진시청, 한국에너지재단 등 주요 공공기관에 이미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근에는 국립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 고령고등학교, 구미고등학교와 같은 국·공립학교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모두싸인 공공용을 도입한 학교에서는 행정 처리에 필요한 각종 신청서와 동의서를 네이버 폼이나 구글 폼이 아닌 보안이 강력한 모두싸인 공공용 전자문서 형태로 관리하고 있다.

2024.10.24 15:24백봉삼

"퀄컴, 자동차 부문서 2년 뒤 5.5조원 매출 낼 것"

[하와이(미국)=권봉석 기자] "5G/4G LTE를 탑재한 '커넥티드 카'(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자동차) 비율은 앞으로 80%까지 확대될 것입니다. 퀄컴이 모바일 분야에서 지닌 강점은 자동차용 SoC(시스템반도체) 시장에서도 유리하게 발휘되고 있습니다."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중인 퀄컴 연례 기술행사 '스냅드래곤 서밋 2024' 2일차인 22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국내 기자단과 만난 댄 웰치(Dan Welch) 퀄컴 수석 부사장 겸 재무 및 사업 총괄이 이렇게 소개했다. 댄 웰치 사업 총괄은 퀄컴 오토모티브(자동차 관련) 사업의 재무 분야와 국내외 완성차 업체 제휴 등을 담당한다. 그는 이날 국내 기자단에 "퀄컴 기술은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차종에 적용 가능하며 오토모티브 분야에서 오는 2026년까지 40억 달러(약 5조 5천132억원), 2031년까지 90억 달러(약 12조 4천47억원) 매출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벤츠·리오토, 퀄컴 고성능 SoC 2종 채택" 퀄컴은 이날 오전 자체 개발 오라이온(Oryon) CPU를 내장한 자동차용 SoC(시스템반도체) 신제품을 공개하고 내년부터 주요 고객사에 시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운전석 디지털과 계기판, 차내 인포테인먼트를 제어하는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자율주행 관련 각종 센서와 라이다를 제어하는 '스냅드래곤 라이드 엘리트' 등 2종이다.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와 중국 전기차 업체 리오토(Li Auto)는 향후 출시될 신차에 두 플랫폼을 활용해 생성 AI, 자율주행,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등 첨단 기능을 구현 예정이다. 구글도 같은 날 구글 클라우드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운영체제와 스냅드래곤 플랫폼을 연동 예정이라고 밝혔다. 댄 웰치 총괄은 "두 신제품은 ASIL D 안전 표준을 준수하며 BMW와 협력하여 자율주행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스택을 개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 "현대·기아차에 연결성 솔루션 공급, ADAS도 논의 단계" 댄 웰치 총괄은 "최근 퀄컴은 BMW, GM과 협력을 발표했고 차세대 컴퓨팅 SoC를 이용해 자율주행과 운전석(콕핏)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대자동차와 기아차에는 현재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등 기본적 수준 연결성을 지원하는 칩을 공급중이며 ADAS 솔루션 적용과 관련해 초기 단계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댄 웰치 총괄은 또 "삼성전자는 자동차용 반도체 분야에서 매우 유능한 경쟁사이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일례로 LPDDR5X 메모리를 삼성전자에서 공급받는다"고 덧붙였다. ■ "열린 파트너십으로 완성차 업체에 필요한 모든 것 제공" 퀄컴은 2016년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NXP 인수를 시도했지만 중국 경쟁당국의 심사에 가로막혀 이를 포기해야 했다. 반면 2022년에는 스웨덴 자율주행 기술 기업인 어라이버를 인수해 역량을 강화했다. 추가 M&A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댄 웰치 총괄은 "구체적인 M&A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지만, 파트너십에 매우 열려있고 다른 기업들과 협력하여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2024.10.24 13:16권봉석

구글, '신스ID 텍스트' 오픈소스로 공개..."AI 작성 텍스트 잡아낸다"

구글이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이 작성한 텍스트 감지 및 워터마크 삽입 기술 '신스ID 텍스트'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이에 따라 개발자, 기업 등도 신스ID 텍스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 딥마인드는 23일(현지시간) X 게시글을 통해 "신스ID 텍스트 워터마킹 도구를 오픈 소스로 공개한다"며 "개발자와 기업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AI에서 생성한 콘텐츠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스ID 텍스트는 AI 모델이 생성한 텍스트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삽입하는 기술이다. AI로 제작된 이미지, 영에 눈에 띄지 않는 워터마크를 삽입하는 기존 '신스 ID' 기술을 텍스트에 확대 적용한 것이다. 현재 텍스트용 신스ID는 AI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와 구글의 '책임감 있는 생성 AI 툴킷(Responsible Generative AI Toolkit)'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LLM은 텍스트를 문자, 단어, 구문 등 토큰으로 분해한 다음 특정 토큰 뒤에 나올 가능성이 높은 토큰에 대해 예측한다. 각 토큰은 문장의 다음 단어로 선택될 가능성에 대한 백분율 점수를 받는다. 백분율이 높을수록 출력 텍스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때 신스ID 텍스트는 토큰 선택 점수 패턴과 조정 확률 점수를 합쳐 출력된 텍스트를 생성형 AI 모델이 작성한 것인지 구분한다. 푸쉬밋 콜리 구글 딥마인드 AI 연구 부사장은 MIT 테크놀로지 리뷰와의 인터뷰에서 신스ID 텍스트를 언급하며 "이제 AI 개발자는 이 기술을 사용해 텍스트 출력이 대규모 언어 모델에서 나왔는지 감지할 수 있다"며 "더 많은 개발자가 책임감 있게 AI를 사용하기 더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4 11:02조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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