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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과 MZ세대의 만남…스타벅스 '광장마켓점' 문 열다

스타벅스가 29일 광장시장에 스타벅스의 12번째 스페셜 스토어이자 전통시장 내에 오픈하는 두 번째 매장인 광장마켓점을 선보인다. 광장마켓점은 1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대한민국 최초의 상설시장인 광장시장이 가진 맛과 멋을 매장에 담아내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스타벅스의 특화 매장인 스페셜 스토어로 기획됐다. 국내외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방문하는 광장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을 추출하는 커피상회'라는 레트로 콘셉트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매장 곳곳에 빈티지 느낌의 한글 간판과 현판, 시장의 철문, 포목(베와 무명)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요소 등을 적용해 중장년층 고객에게는 그 시절의 향수를, 외국인 고객과 2030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광장마켓점은 루프탑과 지상 1, 2층 등 전체 좌석 수 250여 석 규모로, 각 층별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과 메뉴를 다르게 구성했다. 매장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1층은 시장이라는 공간에 정통 커피 하우스로서의 스타벅스를 인테리어에 반영해 광장시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테이크아웃 주문으로 운영되며, 시원한 콜드 브루와 부드러운 풍미의 나이트로 콜드 브루를 이용할 수 있는 콜드 브루 바를 별도로 운영한다. 메인 공간인 2층에서는 국내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벽화, 아트웍 등의 인테리어를 통해 스타벅스와 광장시장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활기가 넘치는 광장시장 안에 어우러지는 스타벅스의 모습, 광장시장의 포목에서 영감을 받아 전통 모시와 노방천을 활용해 만든 아트웍 등 다양한 요소를 접목시켰다. 3층 루프탑에서는 광장시장 간판과 벽에 한글로 새겨진 스타벅스 문구를 배경으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밤에는 레트로풍의 전구 조명이 아늑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광장마켓점의 오픈을 기념해 특화 음료와 푸드, MD 상품도 출시한다. '골든 만다린 홉 피지오'는 감귤 풍미의 시원한 에이드 음료로, 마치 매장의 루프탑에서 청량한 맥주를 마시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한국의 대표 길거리 간식인 호떡을 형상화환 '스타벅스 꿀 호떡 라떼'는 스페셜 스토어 6개점(이대, 대구종로고택, 경동1960, 가나아트파크, 장충라운지R, 광장마켓)에서 신규 출시되며, 은은한 시나몬 향과 어우러지는 커피의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이 밖에도 일부 매장에서 판매 중인 코어 칵테일 음료 3종과 별다방 블렌드 원두를 활용한 맥주 별다방 라거도 소개한다. 모두의 평안을 기원하는 전통 시루떡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시루 허니 케이크'는 흑당과 카카오 파우더로 만든 갈색 시트와 꿀 요거트 크림을 겹겹이 쌓아 달콤한 풍미가 돋보인다. 광장시장의 포목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포목의 고운 원단의 질감과 색감을 표현하기 위해 크레이프에 마스카포네 슈크림과 생딸기를 넣어 말아낸 '포목보 딸기 크레이프'도 선보인다. 또한 광장시장 한복집에서 한복을 만들기 위해 정성껏 감은 실타래를 그대로 닮은 '실타래 바움쿠헨'은 딸기 요거트 크림을 가득 채워 상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시장의 대표 간식인 꽈배기, 도넛, 링도넛 등 3종으로 구성된 레트로 바이츠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광장마켓점의 방문을 기념할 수 있도록 한국의 전통 의상 한복을 착용한 '한복 베어리스타 키체인' 2종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포목을 중심으로 조성된 광장시장의 특색을 반영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광장마켓점은 지난 2022년 12월 경동시장 내 60년된 폐극장을 리모델링해 오픈한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인 경동1960점에 이어 두 번째로 전통시장에 입점하는 매장이 됐다. 경동1960점은 협약기관으로 구성된 상생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상생 안건을 반영하여 이정표 설치, 고객 보행로 개선 공사, 아케이드 설치, 공동 방역, 노후 시설 도색 등의 상생활동은 물론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 특화 상품을 선보이는 등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MZ 세대까지 유입시키며 전통시장과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커뮤니티 스토어 10호점인 광장마켓점은 광장시장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의 상생 기금을 적립하며, 해당 기금은 광장시장 상생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시장 내 상생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대표이사 손정현)는 지난 5월 28일 광장마켓점에서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달곤), 광장시장상인총연합회(회장 추귀성), 광장주식회사(대표이사 송병현)와 함께 4자 간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는 “커뮤니티 스토어이자 스페셜 스토어로 소개되는 이번 광장마켓점을 통해 광장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이곳 매장이 상인분들과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매장 오픈 이후에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동반성장위원회 박치형 운영처장은 “스타벅스 광장마켓점은 동반위와 스타벅스가 함께하는 두 번째 지역상생형 협업 매장으로서,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광장시장에 전파해 대기업과 지역 중소상공인 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추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동반위는 지역사회로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 소통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5.29 09:20류승현

뤼튼-LG유플러스 '맞손'…국산 온디바이스 AI로 '안전성·편의성' 강화

뤼튼테크놀로지스가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일상 속 안전하고 편리한 인공지능(AI) 경험 확대에 나섰다. 국내 대형 통신사와 AI 플랫폼 간 온디바이스 협력 모델이 처음으로 구체화된 사례로, 청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AI 경험을 본격 확대하는 행보다. 뤼튼은 지난 28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본사에서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협업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세영 뤼튼 대표와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뤼튼의 생성형 AI 기술은 LG유플러스의 AI 에이전트 '익시오'에 우선 탑재될 예정이다. 더불어 LG전자 노트북 등 그룹 내 디바이스로의 확장 적용도 예정돼 있어 뤼튼이 국내 대기업 디지털 생태계에 진입하는 기점이 마련된 셈이다. 양사는 AI 챗봇, 캐릭터 채팅, 오픈소스 기반 에이전트 등 뤼튼의 생활밀착형 기술을 활용해 통신사 이용 고객, 특히 20~30대 청년층을 겨냥한 실사용 중심 서비스를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핵심은 '익시오'를 중심으로 사용자 접점을 넓히고 고객 맞춤형 콘텐츠의 활용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있다. 뤼튼은 월간 활성 이용자 수 500만명을 넘기며 성장 중인 국내 생성형 AI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83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시리즈B 라운드를 총 1천80억원으로 마무리했다. 비반도체·비LLM 기반 AI 서비스 플랫폼 분야에서 누적 투자액 1천억원을 넘긴 국내 첫 사례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쉬프트'를 통해 AI 스타트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뤼튼 협업도 그 연장선에 있으며 그룹 차원의 기술 채택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중장기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이번 협력은 AI 스타트업과 통신사의 실행 중심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뤼튼의 생활형 AI를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9 09:19조이환

"운전석은 비워두세요"…테슬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시동 건다

테슬라가 오는 6월 12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robotaxi)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시간) 이는 일론 머스크가 자율주행차와 AI를 중심으로 회사를 재편하려는 계획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해당 일정은 아직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으며 내부 논의 중이지만, 변동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머스크는 앞서 로보택시 서비스가 6월 말까지 시작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출시 준비의 일환으로 테슬라는 운전석에 아무도 앉지 않은 상태로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을 오스틴 공공 도로에서 운행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모델 Y SUV 차량 조수석에는 테슬라 엔지니어가 동승했으며, 차량은 원격 조작 없이 완전 자율주행으로 움직였다. 테슬라는 이에 대한 질문에 즉각 답변하지 않았다. 이번 자율주행 서비스 출시는 오스틴 시내에서 안전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며 테슬라 직원들을 태우던 것의 연장선에 있다. 머스크 CEO는 초기에는 기존 소비자용 모델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후에는 사이버캡이라는 전용 차량을 도입할 것이라며 로보택시 서비스가 테슬라의 미래 사업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사이버캡은 지난해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대규모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참석자들은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시제품에 직접 탑승해보는 경험을 했다. 다만 당시 주행은 허가 요건을 피하기 위해 사유지 내에서만 이루어졌다. 테슬라 본사가 위치한 텍사스주는 자율주행차에 대해 비교적 규제가 느슨한 편이다. 자율주행차도 일반 차량처럼 카메라 탑재, 교통법규 준수, 보험 가입 등의 요건만 충족하면 운행이 가능하다. 차량 공유 서비스를 감독하는 텍사스주 면허 및 규제부는 현재 테슬라를 공식 라이드셰어 사업자로 등록하고 있지 않다. 오스틴시는 자율주행차 자체를 규제하지는 않지만, 테슬라 및 관련 기업들과 협력하는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있다. 오스틴은 현재 로보택시 산업의 주요 중심지로 부상 중이며, 경쟁사 알파벳의 웨이모 등 업체도 이곳에서 이미 운영 중이다. 테슬라 역시 제조사 번호판을 단 차량들을 오스틴 남부와 남동부 지역에서 활발히 테스트 운행 중이다. 머스크는 이달 초, 테슬라가 오스틴에서 우선 약 10대의 로보택시를 운용한 뒤, 수개월 내 1천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29 09:14류승현

美 쉐이크쉑, 단골에게 혜택 준다

미국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이 자주 주문하는 고객을 위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쉐이크쉑은 지난 27일부터 앱 이용 고객에게 탄산음료를 1달러(약 1천380원)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다음 달 5일부터는 온라인 또는 앱에서 버거나 바비큐 샌드위치를 일정 기간 내 두 번 이상 주문하면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조치는 고객 방문 빈도를 늘려 매출을 끌어올리는 전략이다. 빠른 서비스와 편의성을 내세우는 셀프서비스 레스토랑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이며 지출을 줄이고 있는 미국 소비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요소라고 외신은 설명했다. 스테프 소 쉐이크쉑 최고성장책임자는 “지금까지 쉐이크쉑은 고객에게 어느 정도 자주 방문하라고 권장한 적이 없다”며 “마치 특별한 날에 즐기는 특별한 브랜드라는 인식이 있다”고 말했다. 소는 이번에 도입된 탄산음료 1달러 할인 프로모션은 고객의 관심을 끌기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 실시한 테스트 결과 해당 프로모션을 적용받은 고객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1달러 탄산음료와 같은 프로모션의 목적은 고객이 쉐이크쉑 앱을 다운로드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을 유도하는 것”이라며 “이는 고객이 탄산음료 외에도 밀크셰이크나 레모네이드 같은 다른 음료를 함께 주문하게 해 객단가를 높일 수 있다는 전략도 깔려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쉐이크쉑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미국 전역의 악천후와 경제 불확실성의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2025.05.29 09:13김민아

엔비디아, 1분기 영업이익 25.7조... 전년比 26% ↑

엔비디아가 28일(현지시간) 올 1분기(2~4월, 회계연도 기준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중국 AI 칩 수출 제한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대한 강력한 글로벌 수요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 엔비디아가 밝힌 1분기 매출은 441억 달러(약 60조 6375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69% 늘어났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433억 1천만 달러(약 59조 5513억원)를 1.8% 넘어서는 수치다. 영업이익은 187억 달러(약 25조 7천218억원)로 전년 대비 26% 늘어났다. AI 칩과 관련 부품을 포함하는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391억 달러(약 53조 7625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이는 전체 매출의 88%를 차지하는 규모이며 시장 예상치 392억 2000만 달러(약 53조 9275억원)에 근접한 수준을 기록했다. 게이밍 부문은 38억 달러(약 5조 2250억원) 매출을 기록해 역대 분기 최대치를 달성했다. 일반 소비자용 새로운 GPU인 지포스 RTX 5070/5060 출시, 최대 4K 해상도 게임 구동을 지원하는 닌텐도 스위치2 프로세서 공급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자동차와 로보틱스 부문 매출은 5억 6700만 달러(약 7796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엔비디아는 제너럴모터스(GM)와 차세대 차량, 공장, 로봇 분야에서 엔비디아 옴니버스, 코스모스, 드라이브 AGX 등을 활용한 협력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분기 실적에는 미국 정부의 대중국 수출 규제가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지난 4월 초 미국 정부가 중국 시장을 겨냥한 H20 GPU의 수출 허가를 요구하면서 엔비디아는 H20 초과 재고 및 구매 의무와 관련해 45억 달러(약 6조 1875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2분기(5~7월) 매출을 450억 달러(약 61조 8750억원)로 전망하고 "이는 H20 수출 제한으로 인한 80억 달러(약 11조원)의 매출 손실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5.05.29 09:04권봉석

헥토그룹 '맛깔' 나는 복지 주목..."일할 맛 나네”

헥토그룹이 직원의 '일할 맛'을 책임지는 기업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29일 헥토그룹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하루 세끼 무료 식사 제공을 비롯해 사내 카페 운영,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지원, 사내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까지 다방면 복지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구성원의 일상에 직접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KBS 2TV '생생정보'에 헥토그룹 구내식당 '채움'이 소개되며, 외식 수준의 식사 복지를 운영하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헥토그룹은 임직원들에게 구내식당 채움을 통해 점심은 물론 아침, 저녁까지 삼시세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침은 편안한 한 끼 식사는 물론 김밥, 시리얼 등 간편식 픽업도 가능하다. 랍스터, 살치살 스테이크, 포케 등의 특식메뉴가 정기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광화문 국밥', '하동관 곰탕', '오복수산 카이센동' 등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인기 맛집과 협업한 특별 메뉴도 구성돼 직원들이 회사 안에서 미식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헥토그룹은 매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또는 '오투부스터'를 전 그룹사 직원에게 지급하고 있다. 또 걷기 참여를 통해 복지 포인트 제도를 적립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며 일상 속 건강 관리를 독려하고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사내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커피 한 잔이 500~1천원 수준으로 제공돼 일상적인 만족도를 높인다. 카페 내부에는 소규모 미팅이 가능한 자유로운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휴식과 업무가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제공한다. 조직 내 교류와 유연한 업무 협업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메이크프렌즈'는 부서 및 계열사를 넘나드는 임직원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내 프로그램으로, 구성원들이 팀을 이뤄 식사를 함께 하면서 친목을 쌓고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입 이후 현재까지 약 60회 이상 진행되었으며, 높은 만족도에 따라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헥토그룹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은 직원 개개인의 업무 몰입과 자율성에서 출발한다"며 "복지의 목적은 일을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있다. 이는 단순한 혜택이 아닌 헥토그룹이 지켜야할 기업 문화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헥토그룹은 고객의 건강하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헥토이노베이션, 헥토파이낸셜, 헥토헬스케어, 헥토데이터 등의 가족사를 통해 생활, 금융,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5.29 08:56백봉삼

자소설닷컴, 취준생 취업 전략 도와준다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황금 기회가 찾아왔다. 리멤버앤컴퍼니(각자대표 최재호·송기홍)가 운영하는 신입 채용 플랫폼 '자소설닷컴'은 하계 인턴 공개채용 시즌의 막이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하반기 공채 준비를 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이번 인턴 채용 시즌은 자신의 서류를 보강하고 정비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이자 실질적인 경험과 스펙을 쌓을 수 있는 황금기다. 최근 채용 시장에서 실무 경험을 갖춘 인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점에서도 인턴십 경험은 매우 중요해졌다. 때문에 인턴십은 이제 취업의 필수 관문이자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자소설닷컴은 설명했다. 자소설닷컴은 하계 인턴 공개채용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자소설닷컴의 '인턴채용관'을 통해 많은 인턴 채용공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인턴 수료 후 정규직 전환의 기회가 주어지는 채용형 인턴 모집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취업의 문을 적극 두드려야 한다. 아직 스펙을 충분히 쌓지 못한 취준생들을 위한 무스펙 지원 인턴 채용 공고도 제공한다. 학점, 영어 성적, 자격증이 없어도 지원 가능한 공고들만 선별해 볼 수 있도록 맞춤 필터 기능을 통해 조건에 맞는 공고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자신의 조건에 따라 재학생 전용 인턴십 또는 채용 연계형 인턴십까지 구분해 검색도 가능하다. 자소설닷컴은 인턴 지원 서류 준비를 위한 기능도 지원한다. 채용공고와 자기소개서 문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자기소개서 작성과 글자 수·맞춤법 검사 등의 기능을 통해 서류 준비의 노고를 줄일 수 있다. 인턴 지원 전략 수립에도 도움을 준다. 자소설닷컴 데이터랩에서는 공고별 지원자들의 출신 학교, 전공, 학점, 영어 성적 점수, 기업 분석 자료, 최종 합격자들의 합격 후기 등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공고를 선별하거나 경쟁력 강화 포인트를 확인하는 등 체계적인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자소설닷컴은 실무 경험이 부족한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IT 산업의 취업을 꿈꾸는 취준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실무 중심 교육과 인턴 경험을 연계한 국비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세한 정보 및 참여 방법은 자소설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소설닷컴 마케팅팀 이선정 팀장은 "자소설닷컴은 취업준비생들이 정규직 전환까지 이어질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인턴 공채 준비에 필요한 기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취업 성공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업의 모든 여정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08:49백봉삼

美, 반도체 설계용 SW도 중국 수출 금지…관련주 폭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설계업체에 중국 수출 금지령을 내렸다. 그 여파로 시놉시스, 케이던스를 비롯한 미국 반도체 설계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폭락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2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반도체 설계업체들에게 대중 수출 중단 명령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전자설계자동화(EDA) 그룹에 중국에 기술 지원을 하지 못하도록 통보했다. 여기에는 케이던스, 시놉시스, 지멘스 EDA 등이 포함돼 있다. 상무부의 해외 수출 감독 기관인 산업안보국이 최근 서한을 통해 시놉시스, 케이던스 등 관련 기업들에게 수출 중단 명령을 전달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전했다. 이 같은 보도는 그대로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날 케이던스 주가는 11% 가량 폭락했으며, 시놉시스도 10% 하락했다. CNBC에 따르면 새신 가지 시놉시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애널리스트들과 컨퍼런스콜에서 “우리도 그 보도와 관련 추측들을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산업안보국으로부터 통보를 받은 것은 없다"고 밝혔다. 케이던스와 지멘스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CNBC가 전했다.

2025.05.29 08:24김익현

알고노미, 디지털 상거래 혁신할 AI 기반 혁신 기술 3종 공개

벵갈루루, 인도, 2025년 5월 29일 /PRNewswire/ -- 소매업체를 위한 알고리즘 기반 의사결정 솔루션 부문 글로벌 선도기업인 알고노미(Algonomy)가 28일 소매업체들이 대규모로 초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세 가지 혁신적인 솔루션 Ensemble AI, Social Proof Messaging, Active Content 출시를 발표했다. 이 세 혁신적 솔루션은 소매 개인화, 머천다이징 효율성 제고, 실시간 고객 참여 면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뤄냈음을 의미한다. Ensemble AI 는 개인 스타일리스트처럼 작동하는 실시간 AI 기반 코디 엔진을 활용해 스타일링을 재정의한다. 이 엔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개별 고객의 취향, 행동 패턴, 최신 유행에 맞춘 편집 스타일의 맞춤형 코디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Ensemble AI는 주요 디지털 접점에서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코디를 역동적으로 조합함으로써 평균 주문 금액을 높이고, 전환율을 개선하고, 스타일링 관련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다. Social Proof Messaging 은 쇼핑 여정에서 서둘러 믿고 구매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브랜드는 쇼핑 여정의 전 단계에 인기 상품 태그, 재고 부족 표시, 사용자 인기 신호 등 심리를 자극하는 요소를 적용할 수 있다. 플랫폼은 AI 기반 최적화 기술을 통해 다양한 버전의 메시지를 자동으로 테스트하고 가장 성능이 우수한 버전을 노출시켜 전환율, 장바구니 추가율, 방문당 매출 등 핵심 지표(KPI)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Active Content 는 이메일을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채널에서 웹사이트 수준의 개인화 기능을 제공하여 참여도, 클릭률, 전환율을 높인다. 마케터는 이를 통해 여러 소스에서 데이터를 쉽게 가져와 조합하고 층층이 결합해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이 캠페인은 이메일 오픈 시점에 실시간으로 개인화되어 전달된다. 생성형 AI와 알고노미의 첨단 의사결정 엔진으로 구동되는 Active Content는 정확한 개인별 맞춤형 메시지를 제공한다. 이 새로운 솔루션들은 알고노미의 소매 AI 포트폴리오 확장에 기여한다. 포트폴리오에는 이미 시장 선도 제품인 Recommend™(실시간 개인화 추천), 멀티모달 검색, Audience Manager, 공급망 최적화 기술인 Order Right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마크 버칼루(Mark Buckallew) 알고노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소매 산업은 정적인 경험에서 고객 여정 전반에 걸친 동적인 실시간 참여로 근본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면서 "우리는 Ensemble AI, Social Proof Messaging, Active Content를 통해 정밀성, 창의성, 지능을 대규모로 통합해 운영할 수 있는 도구를 소매업체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매 순간 적절한 고객을 만나게 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NRF APAC 2025 에서 만나보세요 알고노미는 NRF APAC 2025에서 이 새로운 혁신 기술과 함께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25년 6월 3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에서 개최된다. 부스 #1116을 방문하면 실제 알고리즘 소매의 미래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https://algonomy.com/nrf-apac-2025를 방문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알고노미 소개 알고노미는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전자상거래, 마케팅, 머천다이징, 공급망 등 핵심 소매 기능 전반에 걸쳐 의사결정을 자동화하여 소비자 기업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 전 세계 20여 개 국가에 진출한 알고노미는 400여 개 선도적 브랜드의 신뢰받는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가트너(Gartner)와 포레스터(Forrester) 등 주요 산업 분석 기관들로부터 기술 혁신 능력을 인정받았다. www.algonomy.com에서 회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60903/5339271/Algonomy_Logo.jpg?p=medium600

2025.05.29 04:10글로벌뉴스

ICANN83 정책 포럼, 주요 전환점 맞아 프라하에서 개최 예정

프라하 , 2025년 5월 28일 /PRNewswire/ --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The 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 ICANN)가 ICANN83 정책 포럼이 2025년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전 세계 인터넷 거버넌스에 있어 중대한 시점에 열리는 것으로, 국제 사회가 '정보사회 세계정상회의(World Summit on the Information Society, WSIS)'의 20주년 검토(WSIS+20)를 준비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이 회의에서는 디지털 개발 목표에 대한 진전 상황과 인터넷 거버넌스 구조, 특히 다자 이해관계자 모델(multistakeholder model)의 지속적인 유효성 등이 재검토될 예정이다. 프라하 콩그레스 센터(Prague Congress Center) 센터에서 열리는 ICANN83 정책 포럼은 정부, 시민 사회, 민간 부문, 기술 커뮤니티 등의 관계자들이 도메인 네임 시스템(Domain Name System, DNS) 및 인터넷 고유 식별자 시스템 관련 주요 정책 이슈를 논의한다. 논의 내용은 기술 조정, 진화하는 DNS 환경, 범용 승인(Universal Acceptance), DNS 남용, '뉴 gTLD 프로그램: 넥스트 라운드' 등과 같은 중요 주제와 전 세계적으로 구체화되고 있는 디지털 정책 결정의 광범위한 영향에 초점을 맞춘다. 커티스 린드크비스트(Kurtis Lindqvist) ICANN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넷의 미래가 글로벌 무대에서 논의되는 가운데, ICANN83은 실질적인 솔루션과 정책이 한데 모이는 자리"라며 "이번 회의는 인터넷이 어떻게 기능하고 전 세계 사람들이 인터넷에 어떻게 접근하는지를 결정짓는 사안들에 대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정책 포럼은 기존 이해관계자뿐만 아니라 새로운 참가자들도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회의 형식은 실무 세션, 커뮤니티 간 대화, 열린 소통을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현장 참석자와 원격 참석자 모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ICANN83은 체코 국가 최상위 도메인(.cz)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의 레지스트리 운영자이자 이 지역 인터넷 정책 및 인프라 발전에 오랜 기간 기여해 온 CZ.NIC의 지원을 받았다. 온드레이 필립(Ondřej Filip) CZ.NIC 최고경영자(CEO)는 "ICANN 커뮤니티가 프라하에 다시 온 것을 환영한다"며 "인터넷의 안전성, 보안, 글로벌 연결성 유지를 위한 작업을 지원하고, 인터넷의 다음 장을 설계하는 대화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ICANN 공개 회의는 무료이며 인터넷의 고유 식별자 조정에 관심이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현장 참여 등록은 2025년 6월 8일까지 가능하며 원격 참여도 제공된다. 더 자세한 정보와 회의 일정은 ICANN83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ICANN 소개 ICANN의 사명은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통합된 글로벌 인터넷을 지원하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에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나 다른 장치에 이름이나 숫자로 된 주소를 입력해야 한다. 이 주소는 전 세계 어디서든 고유해야 컴퓨터들이 서로를 올바르게 찾을 수 있다. ICANN은 이 고유 식별자들을 전 세계적으로 조율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ICANN은 1998년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 법인으로, 전 세계 참가자 커뮤니티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97043/ICANN83_Prague_Logo.jpg?p=medium600

2025.05.29 00:10글로벌뉴스

[ZD SW 투데이] 세이지 비전, 머신비전 분야 혁신상 수상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세이지 비전, 머신비전 분야 혁신상 수상 세이지가 AI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 '세이지 비전'으로 미국 '2025 이노베이터스 어워즈'를 수상했다. 이 상은 머신비전 분야에서 독창성과 시장성 등을 평가해 시상하며 올해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오토메이트 전시회에서 진행됐다. 세이지 비전은 딥러닝을 활용해 기존 룰 기반 방식으로는 어려운 정성적 외관 결함까지 고정밀로 판별하며 국내외 대기업에 실제로 공급 중이다. 세이지는 이 외에도 공정 및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을 포함한 AI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무하유, 박영사와 제휴해 출판물 표절 방지 강화 무하유가 박영사와 제휴를 맺고 AI 기반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에 박영사 출판물 5천여 종을 데이터로 추가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검사 결과에서 도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박영사는 출간 전 표절 검사를 통해 자사 저작물의 무단 도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카피킬러'는 100억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표절, 출처 미표기, 중복 게재를 실시간 분석하며 현재 3천485개 기관 1천만 명이 이용 중이다. 무하유는 이미지 표절을 검출하는 '비주얼체커', 생성형 AI 문장 탐지 솔루션 'GPT킬러'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미션, 오라클 협업 '2025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선정 지미션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오라클이 추진하는 '2025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미라클)'에 최종 선정됐다. 지미션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 기반에서 생성형 AI 팩스 서비스를 실증하고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 AI 통신 솔루션으로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미션은 20여 년간 팩스 기반 전자문서 전송 시스템을 운영하며 국내 300여개 기관과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이번 협업으로 기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동시에 모색하게 된다. ◆유아이패스, IDC '2025 글로벌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 리더' 등극 유아이패스가 IDC 마켓스케이프 '2025 글로벌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유아이패스는 자동화 계획, 에이전틱 자동화, 오케스트레이션, 의사결정 자동화 등 8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AI 에이전트와 로봇 기반의 업무 자동화, 보안 중심의 운영, 로우코드 개발 기능, 멀티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 고객 경험 개선, 규정 준수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지원한다. ◆넥스트유니콘·이볼브, 스타트업 성장 지원 위한 MOU 체결 넥스트유니콘과 이볼브가 지난 12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정기 세미나, 공동 컨설팅, 뉴스레터 발행 등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넥스트유니콘은 투자 유치 및 네트워크를, 이볼브는 데이터 기반 영업 코칭을 제공해 상호 보완적 모델을 구축한다. ◆투비소프트, 자연어 기반 앱 자동 생성 특허 획득 투비소프트가 자연어 명령만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 생성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이 기술은 사용자의 명령어를 분석해 코딩 없이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 개발 효율을 크게 높인다. 이번 특허는 차세대 개발 플랫폼에 적용될 예정으로, 기업의 AI 전환 속도를 높이고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전망이다. ◆아르고스, 중기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최종 선정 아르고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아르고스는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등 13개 글로벌 기업과 협업 기회를 얻게 되며 최대 2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기술 컨설팅, 해외 판로 지원 등을 받는다. 아르고스는 AI 기반 비대면 신원인증 솔루션 'ID 체크(ID check)'를 중심으로 글로벌 확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해당 솔루션은 신분증 인식, 얼굴 인식, 라이브니스 감지 등을 통합한 인증 기술로 게임, 핀테크, 커뮤니티 플랫폼 등에서 활용 중이며 최근 카카오엔터와 협업을 통해 부정 예매 방지 솔루션도 제공한 바 있다.

2025.05.28 23:32조이환

둥잉, 우호도시 회의에서 국제적 유대 관계 구축

둥잉, 중국 2025년 5월 28일 /PRNewswire/ -- chinadaily.com.cn 의 뉴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동부 산둥성 둥잉시에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2025 황허허커우 우호도시 협력 및 교류 회의(2025 Yellow River Estuary Friendly Cities Conference for Cooperation and Exchange)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산둥 국제 우호도시 협력 및 교류 주간(2025 Shandong International Friendship Cities Cooperation and Exchange Week)의 전초 행사로 조직됐다. 둥잉시 인민정부(Dongying Municipal People's Government)가 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5개국 47개 협력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8개의 홍보 및 주제별 교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무역, 농업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2건의 의향서와 8건의 협력 협정이 체결됐다. 이번 행사는 여러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활력 있는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했다. 주요 활동들에는 국제도시 홍보 콘퍼런스와 함께, 둥잉과 우즈베키스탄, 한국, 케냐 등 해외 협력도시 간의 주제별 교류 행사가 포함됐다. 이 세션들은 무역, 문화, 관광, 교육, 농업과 같은 분야에서 보다 심층적인 협력추진의 의지를 보여줬다. 한국 교육 여행 관계자들의 견학 방문과 국제 파트너들의 시각을 통하여 둥잉시를 조명하는 특집 소개 등 부대 프로그램을 통하여, 둥잉시는 그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노력을 더욱 강화했다. 교육 및 문화 협력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협력성과가 이룩했다. 둥잉시 문화관광국(Dongying Municipal Bureau of Culture and Tourism)은 한국의 국가청소년단체협의회(National Council of Youth Organizations )와 수학여행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청소년 교류를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둥잉 직업기술학교(Dongying Vocational Institute)는 우즈베키스탄의 대학 및 기업들과 협력하여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는 제3자 파트너십을 시작했다. 또한 둥잉 국제산업대학(Dongying International Industrial College)이 공식 개교하여, 글로벌 교육 및 산업 자원을 통합하고 국제학술교류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육성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마련하게 됐다. 산업 및 기술 협력 분야의 진전도 이번 회의 주요 성과 중 하나로 부각됐다. 중국 국제상공회의소(China Chamber of International Commerce) 산하 둥잉 상공회의소(Dongying Chamber of Commerce )는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Ministry of Investment, Industry, and Trade)와 장기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했다. 황하삼각주 지능형 농업장비 연구소(Yellow River Delta Institute of Intelligent Agricultural Equipment)는 케냐와 우즈베키스탄의 정부, 학계 및 기업 파트너와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인재 교류를 강화하며 스마트 농업 기술의 해외 적용을 촉진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산둥 국제 우호도시 협력 및 교류 주간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개방, 상생, 고품질 발전을 지향하고 있다는 의지를 뚜렷이 보여주는 계기로 됐다.

2025.05.28 23:10글로벌뉴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5천만 파운드 규모 투자 계획과 함께 영국 지사 개설

국방 신사업 발표 직후 런던 지사 개소 - 본격적인 영국 국방 시장 진출 런던, 2025년 5월 28일 /PRNewswire/ -- 자동차, 트럭 운송, 건설, 광업, 농업, 방위 분야의 선도적인 글로벌 차량 인텔리전스 기업인 어플라이드 인튜이션(Applied Intuition)이 런던에 영국 지사(Applied Intuition UK)를 개설하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이미 빠르게 사업을 확장 중이며, 이번 진출은 영국 국방 산업 내에서의 입지 확대를 위한 중대한 행보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이번 영국 진출을 통해 5천만 파운드 규모의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단행할 예정이며, 현지 일자리 창출, 기술 이전, 연구개발(R&D) 확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민간 자율주행 기술의 기반 위에 세워진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UK는 완전 독립 운영되는 자회사로, 향후 항공, 우주, 지상, 해상 전반에 걸쳐 핵심 자율 주행 솔루션 제공에 집중할 예정이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국방 부문 솔루션은 기존 및 차세대 국방 플랫폼을 위한 자율 주행 관리 및 개발 시스템을 포함한다. 전 세계 안보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시점에서 자율 주행은 두 가지 이점을 제공한다. 즉, 기존의 완전 유인 플랫폼에 필요했던 광범위한 병력 의존도를 줄이는 동시에, 적대적인 환경에서 작전하는 전투 요원의 생명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한다. 트리스탐 콘스탄트(Tristam Constant)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UK의 유럽 정부 및 국방 부문 책임자는 "런던 사무소 개설은 영국의 독자적 자율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대한 이정표"라며 "이번 대규모 투자는 영국 국방군이 요구하는 수준의 첨단 자율 시스템과 이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강력한 팀을 구축하고 있으며, 영국의 뛰어난 엔지니어링 인재를 활용하여 가장 까다로운 요구 조건에도 부합하는 자율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최신 벤처 사업은 민간 산업을 위한 최첨단 자율주행 솔루션에서 출발해, 군대의 핵심 임무 수행 역량 제공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진화를 의미한다. 이번 지사 개소는 두 가지 새로운 소프트웨어 정의 제품군인 Axion과 Acuity의 동시 출시 직후에 이루어졌다. Axion은 전 영역 자율 역량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특화된 임무 핵심 툴 체인이며, Acuity는 전장에서 결정적인 우위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온보드 자율성을 제공한다. 이처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민군 겸용 기술 공급업체로서 상업적 혁신과 국가 안보 수요 간의 간극을 메우는 독보적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영국 내 입지 구축은 전략적 자율 시스템을 대규모로 보급하고 본격적 방위 능력을 확보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한다. 또한 성장과 투자를 확대하고 영국 정부 우선순위에도 부합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런던 국방 콘퍼런스(London Defence Conference )에서 키어 스타머(Keir Starmer) 총리의 발언을 인용한 포피 구스타프손(Poppy Gustafsson) 투자부 장관은 "영국은 언제나 비즈니스에 열려 있다"며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이 외국인 직접 투자를 통해 5천만 파운드를 제공하고 연구개발(R&D) 확대, 일자리 창출, 국민 소득 증가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다가오는 영국의 현대 산업 전략에서 국방은 핵심 성장 분야로 명시되어 있다. 우리는 단지 투자를 유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숙련된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활 수준을 높이는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런던에 새로 개소한 지사는 산업 협력, 경제 성장 기회, 생명을 구하는 기술력에 대한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장기적인 약속을 반영한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Applied Intuition) 소개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안전한 AI 기반 기계의 글로벌 보급을 가속화하는 차량 인텔리전스 기업이다. 2017년에 설립된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툴 체인, 차량 OS 및 자율주행 스택을 제공하여 고객이 지능형 차량을 구축하고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핵심 임무 솔루션은 국방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상위 20개 자동차 제조사 중 18곳에서 채택되어 사용되고 있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국방, 자동차, 트럭 운송, 건설, 광업, 농업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UK는 2025년 런던에 설립되어 영국 및 유럽 방위 부문에 최첨단 자율주행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5.05.28 23:10글로벌뉴스

"일본 진출, 전략적 접근이 답"···디엘지, 스타트업 대상 세미나

법무법인 디엘지(대표변호사 조원희·안희철)가 주최한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로드맵'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진출을 고민하는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지난 27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 5층에서 개최된 세미나는 디엘지와 크레더(CREDER, 대표 임대훈)가 공동 주최하고 AI 실시간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콘에이아이(SCON AI, 대표 공정일)가 후원했다. 이날 연사로 초청된 일본 핀테크 전문 컨설팅 기업 피노젝트(finoject)의 키미히로 미네(Kimihiro Mine) 대표는 현장 경험을 토대로 '일본 핀테크/웹3.0 시장의 특징과 현황'에서부터 '해외기업을 위한 규제 도전과제', '일본 시장진출 전략 및 실무적 접근방법' 등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전했다. 키미히로 미네 대표는 특히 일본은 독특한 도전과 안정적 성장이 공존하는 시장으로 충분히 준비된 한국 스타트업에게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시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규제 준수를 위한 단계적인 로드맵과 현실적인 진출 타임라인을 설명하면서 실무적인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일본 시장에 진출할 경우 고려할 수 있는 다양한 진출 모델 옵션과 한국 기업이 가진 강점과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제품 현지화를 위한 핵심 포인트와 일본 내 파트너십 후보, 협력 프레임워크, 외국인 투자 결정 시 고려사항 등에 관한 구체적인 안내를 제공,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웹3, 핀테크, AI,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스타트업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질의응답과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일본 시장 진출은 단순한 현지화가 아닌 철저한 제도 이해와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 중심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5.28 23:05방은주

한국GM, 부평공장 유후 자산 매각 예정…"재무건전성 확보 차원"

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한국GM)이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전국 9개 GM 직영 서비스 센터와 부평 공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일부 부지 등을 매각한다. 28일 한국GM은 '한국사업장 비즈니스 업데이트'를 통해 전국의 9개 GM 직영 서비스 센터를 순차적으로 매각하고 GM 한국사업장 부평공장의 유휴 자산 및 활용도가 낮은 시설과 토지 매각에 대해서도 여러 이해관계자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GM은 직영 서비스 센터 매각 이후 386개 협력 정비센터를 통해 고객 지원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 후에도 직영 서비스 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고용은 보장된다. 또한 부평공장 내 이른바 '노는 땅'을 순차적으로 매각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GM 한국사업장 부평공장은 99만1천740㎡의 부지로 1공장과 2공장 등 나눠져 있다. 1공장은 생산량 저하 등으로 현재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국GM 관계자는 "부평 공장 내부에 공장, 연구소, 사무시설, 부품 창고뿐만 아니라 정비센터도 있다"며 "그중에서 지금 사용하고 있지 않은 곳과 활용도가 낮은 곳 등 거기를 100% 활용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정리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투명하게 의사소통하고 한국 주요 이해관계자, 협력업체 등 충분히 의사소통을 하면서 진행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라며 "현재 현금 유동성이나 비즈니스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차원에서 매각 등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헥터 비자레알 GM 아태지역 및 한국 사업장 사장은 공지에서 "유휴 자산의 가치 극대화와 적자 서비스 센터 운영의 합리화가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며 "현재 차량 생산프로그램은 아직 수년이 남아 있으며, 이번 조치는 회사의 비즈니스 효율성 확보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GM은 공신력 있는 자산 가치 평가를 진행하고 관련 이해관계자와의 논의를 거칠 예정이다. 한국GM측은 "아직 논의 시작 단계이며 현재 상황을 투명하게 알리는 차원에서 한 공지"라며 "이번 발표가 확대 해석으로 이어지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GM은 한국사업장 부평공장에 트레일블레이저, 뷰익 앙코르 GX, 엔비스타 등 신차 2만 1천대 물량을 부평공장에 추가 배정했다. 이는 GM 한국사업장 부평공장이 연간 생산할 수 있는 차량(25만대)의 8~9%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올해 부평공장이 예상한 20만8천대보다 훨씬 많은 23만대 수준의 신차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GM은 이번 매각 조치로 인해 계획된 생산량은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2025.05.28 19:04김재성

"다 함께 즐기는 미디어"...장애인 미디어 축제 개막

미디어의 사회적 격차를 없애고 장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미디어 축제가 열린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8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장애인 미디어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다함께 즐기는 미디어, All See Go'를 주제로 최신 영화와 지역 방송 다큐멘터리 등을 화면해설과 자막해설, 수어로 제공하며 장애인에게 차별 없는(배리어프리) 콘텐츠를 상영하고, 장애인 작가 작품들을 전시한다. '모두 함께 보고 함께 나아가자(All See Go)'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 개막식에는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조창용 회장, 부산지역 방송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보석공장 친구들'이 영남 사물놀이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영화 '서편제'가 상영됐으며, 장애인 작가 및 미디어 예술 협업 작품 등이 전시됐다. 나흘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장미극장) '하얼빈',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사랑의 하츄핑' 등 최신영화 무장벽(배리어프리) 버전 상영 ▲(장미마당) '어둠속의 영화관', '마음으로 읽는 타로' 등 장애 공감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운영 ▲(장미톡쇼)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는 무장벽(배리어프리) 화면 해설 이야기 프로그램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진숙 위원장은 이날 개막사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미디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같이 가는 길을 만들어내야 한다”면서 “방통위는 앞으로도 미디어 환경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8 19:02박수형

'위버스콘 페스티벌' D-3…위버스와 온오프라인 넘나든다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이하 위콘페)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위콘페는 27팀의 아티스트 출연, 3개로 늘어난 스테이지 등 규모감 뿐 아니라 다채로운 음악 색과 무대 연출, 위버스로 함께하는 팬 참여형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글로벌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정글'같은 음악의 에너지 무대 연출로 구현 2025 위콘페의 메인 테마는 'GO WILD'다. 아티스트들이 음악으로 분출하는 '정글'과 같이 강렬한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위버스콘과 위버스파크의 무대 연출로 구현했다. 야외 공연인 위버스파크에서는 총천연색의 무대 디자인과 연출을 통해 라이브 공연의 생동감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다. 신설된 위버스파크 밤 공연에서는 다양한 조명 연출이 관객들에게 한층 더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실내 공연인 위버스콘에서는 관객을 사로잡을 웅장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지난해보다 더 커진 초대형 LED 스크린과 화려한 조명, 아티스트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할 리프트 등 첨단 공연설비를 통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엄혜정 하이브 쓰리식스티본부 콘서트제작실 LP(Lead Professional)는 “위버스파크 공연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컬러풀한 장식과 넓은 잔디밭 어디에서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이 오롯이 음악에 빠져들 수 있도록 연출했다”며 “위버스콘은 점점 고조되는 공연의 흐름에 맞춰 폭넓게 활용될 돌출 무대와 리프트 등의 무대장치가 'K-팝 정글'을 탐색해 나가는 여정을 그려낼 것”이라고 귀띔했다. 역대 최대 규모 라인업에 스테이지 신설 올해 위콘페는 27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지는 만큼 장르의 다양성 또한 확대됐다. 정선아와 민경아의 뮤지컬 넘버, 이무진과 넬(NELL)의 어쿠스틱 감성과 록 에너지가 공존하는 무대가 위콘페에 새로운 음악적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 비비지(VIVIZ)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엔하이픈(ENHYPEN), 르세라핌(LE SSERAFIM),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등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뿐 아니라, AKMU(악뮤), 십센치(10CM) 등 '페스티벌 강자'들이 보여줄 관객과의 호흡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위콘페의 시그니처 '트리뷰트 스테이지'(Tribute Stage)에는 '아시아의 별' 보아(BoA)가 선다. 현재의 K-팝의 초석을 닦은 보아의 지난 25년간의 발자취를 기념하는 후배 아티스트들의 헌정 무대는 물론, 선배 아티스트에 경의를 표하는 후배 아티스트들의 '오프닝 스피치'(Opening speech)도 마련돼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위버스'로 페스티벌 경험 확장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한 관객들의 페스티벌 경험 확대도 이어진다. 올해는 팬 참여형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와 함께 위버스의 신규 서비스 '리스닝 파티'(Listening Party)가 관객을 맞이한다. 스탬프 투어는 위버스 플랫폼과 페스티벌 현장에서 온·오프라인 미션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으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내달 11일까지 총 7개의 미션이 진행돼 관객들에게 페스티벌 여정에 직접 참여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특히 '응원 메시지 보내기' 미션에 참여하면 아티스트에게 위버스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백스테이지에 위치한 '아티스트 존'에 마련된 스크린에 송출돼 무대를 앞둔 아티스트들이 팬들의 메시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위버스에서 음원 플랫폼을 연동해 함께 음악을 들으며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리스닝 파티'도 위콘페와 함께 진행된다. 오는 29일에 열리는 파티에서는 아티스트들의 히트곡들이 페스티벌 분위기를 예열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현장의 생생한 아티스트 음성이 가미된 페스티벌 셋리스트로 리스닝파티가 진행돼 막을 내린 축제의 아쉬움을 달랜다. 스포티파이와 협업해 진행하는 이 리스닝 파티의 플레이리스트들은 공식 위콘페 플레이리스트로 등록된다.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와 연계한 리스닝 파티도 열린다. 아이하트라디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콘페 현장에서 라디오 DJ 조조 라이트(JoJo Wright)가 진행하는 아티스트 인터뷰 세션을 마련한다. 위버스는 이 자리에서 아티스트가 추천한 곡을 플레이리스트로 구성해 위콘페 종료 후 리스닝 파티를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페스티벌 현장의 편의를 더하는 '위버스 줄서기'와 '위버스샵 머치(Merch) 현장 수령', 페스티벌의 모든 무대를 생중계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등 위버스의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페스티벌 경험을 제고할 전망이다. 하이브는 “올해 위콘페는 더 강력해진 무대 연출과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라인업,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 음악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위콘페를 통해 여름밤의 꿈 같은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18:59안희정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 파트너로 올리브영 추가

유튜브는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에 올리브영을 추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한국에 도입된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의 추가적인 수익 창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은 오는 29일부터 올리브영 상품들을 콘텐츠에 태그해 유튜브에 업로드할 수 있다.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은 영상뿐 아니라 쇼츠, 라이브스트림 콘텐츠에도 손쉽게 다양한 제품을 태그해 소개할 수 있어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수익 창출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한 크리에이터는 간단한 등록 절차를 거친 후 콘텐츠에 제휴사 제품을 태그해 소개하고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2만 5천 명이 넘는 크리에이터가 유튜브 쇼핑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 95만 개 이상의 동영상에 제품 태그가 적용되는 등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다. 유튜브 쇼핑은 시청자들에게도 간편하면서도 통합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시청자는 태그된 제품의 정보를 콘텐츠 시청 중에 바로 확인하고, 연결된 판매 페이지에서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다. 입소스(Ipsos)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시청자의 73%가 유튜브를 통해 구매 결정을 돕는 정보를 얻었다고 답했으며, 특히 Z세대 시청자층에서는 이 비율이 8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크리에이터들은 올리브영에서 판매 중인 대형 브랜드부터 중소기업, 소상공인 브랜드까지 더욱 다양한 상품을 콘텐츠에 태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오는 5월 31일부터 시작되는 올리브영 최대 할인 행사인 '올영세일' 기간에 맞춰, 크리에이터들은 콘텐츠에서 더욱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시청자들의 쇼핑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튜브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유통사 및 소상공인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에 소개할 수 있는 제품의 폭을 더욱 넓히고 전 세계 소비자들과의 연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튜브 쇼핑 관계자는 “유튜브는 크리에이터에게는 자신이 좋아하는 제품을 시청자와 연결하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시청자에게는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경험하는 통합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5.28 18:53안희정

Xinhua Silk Road: 제4차 창사 국제건설장비전시회(CICEE), 성황리에 마무리

베이징 2025년 5월 28일 /PRNewswire/ -- 제4회 창사 국제건설장비전시회(Changsha International Construction Equipment Exhibition, CICEE)가 5월 18일 중국 중부 후난성의 성도인 창사에서 막을 내렸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 행사는 다양한 협력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 The photo shows a scene during the 4th Changsha International Construction Equipment Exhibition in Changsha, central China's Hunan Province. (Photo provided by the organizer) 행사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들은 600개 이상의 참가 업체와 잠정 계약을 체결했으며, 창사에 본사를 둔 6개 건설 장비 기업은 130억 위안(미화 약 18억 1천만 달러) 이상의 구매 주문을 확보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표준 산업 연구소(Standard and Industrial Research Institute of Malaysia, SIRIM)와 중국 건설 기계 테스트 센터(China Construction Machinery Test Center) 간에 건설 기계 표준에 대한 협정이 체결되어 양국 간 보다 효율적이고 표준화된 무역 환경의 토대가 마련됐다. 나흘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캐터필러(Caterpillar), 히타치건설기계(Hitachi Construction Machinery) 등 글로벌 선두 기업과 산이(Sany), 줌라이언(Zoomlion) 등 중국의 대표 건설 기계 기업을 포함해 180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올해 전시회에는 1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약 35만 명의 관계자가 방문했으며, 그 중 해외 바이어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또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파트너 국가의 바이어 대표단을 초청하여 6개의 주제별 국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행사를 개최했다. 일본의 대표 건설기계 기업인 히타치의 중국 대표인 모리 쓰네타카(Tsunetaka Mori)는 중국 최고의 기계 제조 중심지로서 창사의 역할과 CICEE의 높아지는 국제적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지능형, 전동화, 대형 건설 기계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 증가에 발맞춰 히타치가 연구 개발 및 기술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고 중국에 최첨단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원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5818.html

2025.05.28 18:10글로벌뉴스

서울랩스, 블록체인 기술 활용 솔루션 통해 글로벌 핀테크 시장 진출 본격화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핀테크랩의 입주기업 서울랩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바탕으로 글로벌 핀테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랩스는 최근 동남아시아 라오스 정부와 협력하여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 인증 시스템(Web3.0 ID)'을 구축하고 있으며, 전자결재 시스템 및 공공 서비스 연계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다. 특히, DID 기반의 신분증과 전자문서 관리, e-Voting, e-Membership, e-Album 등 다양한 B2G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공공 서비스를 디지털 전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서울랩스의 대표 솔루션인 'TAMSA 블록체인 익스플로러'는 현재 퍼블릭 환경에서 실시간 트랜잭션 조회와 네트워크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프라이빗 환경에서도 맞춤형 설정을 지원해 기업 및 기관용 데이터 분석과 네트워크 운영까지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NFT 및 스마트 컨트랙트 상태 확인 등도 가능하여, dApp과의 연동도 원활하다. 또한 서울랩스는 AI와 블록체인의 융합 기술을 통해 데이터의 위변조 방지와 검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의료, 금융, 공공 데이터를 온체인화하여 신뢰성과 정합성을 확보함으로써, AI 기반의 분석 및 예측 모델에 대한 신뢰도까지 향상시키는 구조이다. 서울랩스는 이미 에이아이플랫폼, 크로스허브, 라온시큐어 등과 협력하여 분석 데이터 온체인화, 글로벌 인증 시스템 개발, 웹 3.0 ID 기반의 핀테크 솔루션 구축 등 다양한 협업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태국·라오스를 중심으로 한 실물 자산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을 통해 글로벌 확장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서울랩스 장도희 대표는 “지난 수년간 블록체인과 핀테크 산업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끌며 실생활 중심의 기술 상용화에 매진해 왔다”며, “서울핀테크랩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우수한 스타트업 협력 생태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핀테크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핀테크랩은 2018년 개소 이래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공간, 멘토링,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며 핀테크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핀테크랩은 최근 25년 상반기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하며,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번 모집에는 핀테크 산업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유망 스타트업들이 대거 지원하였으며, 서류 및 인터뷰 평가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입주기업 20개사와 멤버십 기업 6개사가 선정되었다. 서울핀테크랩은 여의도라는 지리적 장점과 위워크 건물을 이용함으로써 공간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특화 보육기관으로, 입주기업에게는 전용 사무 공간과 함께 사업화,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등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멤버십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도 핀테크랩의 교육 및 네트워킹,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근 5월초에 열린 “미국투자 진출 전략 세미나” 를 통해 북미 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를 마련했으며, 5월 말 '홍콩 투자진출 전략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실질적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2025.05.28 18:04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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