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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찌라시 프로그램 업체コ「ADGO99」コ구글 찌라시 프로그램 업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05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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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대 과징금 부과...구글·메타 VS 개인정보위 공방 올해 본격 진행

개인정보 침해와 관련해 과징금을 부과받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국내 규제 당국의 공방전이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미 과징금 부과 관련 행정소송이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르면 연내 1심 선고도 판가름이 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2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구글과 메타가 이용자의 동의 없이 온라인 맞춤형 광고에 개인정보를 이용했다는 이유로 약 1천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당시 개인정보위는 구글과 메타가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해 이용자의 권익을 부당하게 침해했다며 과징금 부과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해당 사건은 구글과 메타가 지난해 2월 과징금 부과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법적 공방으로 넘어갔다. 쟁점은 개인정보 수집 주체가 구글·메타이냐는 것이다. 실제 두 기업은 다른 사업자들이 수집한 개인정보를 단순히 위탁받은 입장에 불과하다는 법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개인정보위는 과징금 부과 당시에 동일하게 이용자의 동의 없이 상업성 있는 광고에 개인정보를 이용했고 두 기업이 실제 개인정보 수집 주체가 맞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양측의 행정소송은 지난해 9월 첫 변론기일을 거쳐 이르면 연내 행정소송 1심 선고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통상 행정소송 1심 선고에 걸리는 기간이 1년이 넘지 않는 만큼 올해 안에 1심 선고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개인정보위는 승소를 자신하는 입장이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구글 ·메타와의 소송에서)100% 우리가 승소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개인정보위는 비단 이번 송사 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빅테크 기업과의 행정소송을 위해 예산도 대거 증액했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소송 수행예산이 2억 여원이 불과하다는 지적을 받고 올해 전년 대비 2배 증액된 4억2천만원을 소송 예산으로 확보했다. 대형로펌과의 대결 뿐 아니라 3심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지리한 법적 공방에 대비하기 위한 조처다. 한편 이번 행정소송의 1심 선고 결과는 빅테크 기업의 개인정보 행태 수집에 관한 첫 번째 법리적 판결로 업계에 미치는 파장 역시 클 전망이다. 온라인 맞춤형 광고 플랫폼의 행태정보 수집 관련 첫 번째 제재이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는 가장 큰 규모의 과징금이라는 이유에서다. 한편 통계 사이트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메타와 구글의 총수익에서 디지털 광고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97%, 81%다.

2024.01.22 11:22이한얼

아산나눔재단, 미국 진출 초기 스타트업 20곳 뽑는다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장석환)이 국내 초기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아산 보이저'에서 2기 참가팀 모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아산 보이저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해 출시됐다. 현지 장기 체류비 지원금부터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이트와 노하우 제공까지 초기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왔다. 본 프로그램명은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호 '아산(峨山)'과 항해·탐사선의 뜻을 가진 영어 단어 '보이저(Voyager)'를 합친 뜻이다. 국내 스타트업이 멈추지 않는 탐사선처럼 글로벌 시장을 항해해 끊임없이 사업을 확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아산나눔재단은 국내 초기 스타트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올해 아산 보이저 모집 규모를 두 배로 늘려 총 20개팀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설립 5년 미만의 국내 초기 스타트업으로, 웹 또는 모바일 기반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MVP (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기능 제품)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아산나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2월19일까지 가능하며,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발팀이 발표된다. 아산 보이저에 선발된 팀에게는 원하는 시기에 미국 현지에 방문해 최장 60일까지 체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금 최대 2천만원을 제공한다. 또 대표를 포함해 팀당 4인까지 현지 출장에 필요한 항공료와 숙박비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CES와 같은 관련 전시회에 참가할 경우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마루 해외진출 베네핏'과 연계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초기 스타트업 팀들이 해외 진출에 앞서 3개월간 단계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전 교육을 제공하는 '소프트랜딩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했다. ▲이상 고객 프로필(ICP) 수립 ▲엘리베이터 피치 훈련 ▲제안서 작성 ▲미국 장기체류 목표 및 핵심 결과지표(OKR) 수립 ▲잠재 고객과의 효율적 커뮤니케이션 방법 ▲맘 테스트(Mom Test) 훈련 ▲링크드인 프로필 최적화 ▲데모 제작 ▲미국 비즈니스 문화 부트캠프 ▲제품 포지셔닝 전략 수립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한 엑셀러레이팅을 진행,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또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연계를 지원하는 세미나 및 코칭 등의 혜택도 있다. 투자나 시장 진출 등 분야별로 인사이트를 보유한 창업가 출신 전문가와의 세미나, 미국 법인 설립, 노무, 법률 등 현지 사업 운영 전문가와 1:1 집중 멘토링, 15개 분야 70여명의 멘토진과 1:1 오피스 상시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정기적인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워크숍 및 타운홀을 통해 참가팀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해외 홍보 활동과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국내의 많은 초기 스타트업들이 이제는 큰 규모의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비즈니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에 아산나눔재단이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에 앞장서 '아산 보이저' 2기 프로그램으로 초기 창업팀들이 타깃 시장에 안착해 사업 성장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1.22 11:19백봉삼

다임러, 파카와 美 '전기트럭 배터리' 공장 합작 설립 추진

미국 1, 2위 트럭 제조 업체인 다임러와 파카가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합작 설립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임러와 파카가 현지 디젤 엔진 제조업체 커민스와 함께 미국 미시시피주 마샬카운티에 20억 달러(약 2조 6천672억원) 규모를 투자해 전기 트럭 배터리 공장을 설립한다고 지난 18일 보도했다. 오는 2027년부터 배터리 셀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공장 지분은 다임러와 파카, 커민스 청정 동력 사업부인 엑셀레라가 각각 30%를 갖는다. 나머지 10%는 중국 배터리 제조사 EVE에너지가 보유한다. 다임러와 파카는 새로운 합작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 셀로 배터리 팩을 조립할 예정이다. EVE에너지는 공장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제조 기술과 재료를 공급한다. 공장 설립 초기에는 연간 중대형 트럭 4만대에 탑재할 수 있는 물량을 생산할 전망이다. WSJ는 운송 기업들이 전기 트럭에 대해 비용과 내구성, 장거리 운행 역량, 배터리 충전 인프라 부족 등에 대해 우려해왔다고 분석했다. 이 회사들이 일반적으로 트럭을 판매해 비용 일부를 회수하지만, 전기 트럭의 경우 중고 거래 시장이 없다는 점도 전기 트럭을 도입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해왔다고 짚었다. 그 결과 미국, 캐나다에 판매되는 트럭 60만대 중 전기 트럭의 비중은 극히 일부였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가 디젤 엔진 배출 물질 관련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현지 업체들이 대응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일례로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트럭 배출가스 규제를 현행보다 80% 강화한 규정을 오는 2027년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트럭 제조 업체들이 디젤 엔진에 보다 강력한 필터링 시스템을 탑재하면서, WSJ는 대형 트럭 가격이 3만 달러(약 4천만원)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미국 트럭 시장 조사 업체 ACT리서치는 2027년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되는 트럭 중 전기 트럭의 비중이 10%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2037년에는 그 비중이 30%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봤다.

2024.01.22 11:16김윤희

"'가상 얼굴=디오비스튜디오'라는 공식 만들고 싶어요"

꿈은 삶의 이정표이자 동력이다. 꿈은 곧 미래의 삶이다. 꿈은 그래서 소중하다. 꿈은 사람마다 다르고 다른 만큼 다채롭다. 스트업이 꾸는 꿈도 그럴 것이다. 소중하고 다채롭다. '이균성의 스타트업 스토리'는 누군가의 꿈 이야기다. 꿈꾸는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다른 꿈꾸는 사람을 소개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편집자주] “'가상 얼굴=디오비스튜디오'라는 공식 만들고 싶어요” 국내 최초 사이버 가수 '아담'이 출현한 건 1998년 1월이었다. 우리나라가 국제통화기금(IMF)으로 구제금융을 받은 직후다. IMF 외환위기로 기업들이 줄도산하기 시작할 때 사이버 가수 아담이 돌풍처럼 등장한 것. 아담은 위기에 빠진 국가를 재건시킬 새로운 동력인 벤처 기술의 총아 중 하나로 여겨졌었다. 디지털 공간에서 사람처럼 활동하게 할 버추얼 휴먼을 구상하고 만들어온 지 벌써 4반세기가 훌쩍 지나가고 있다는 이야기다. 아담은 초기 돌풍과 다르게 결과적으로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당시 컴퓨터그래픽(CG) 기술 수준으로는 제작비가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작회사 또한 2000년대 초중반에 파산하고 말았다. 오제욱 디오비스튜디오 대표는 콘텐츠 분야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버추얼 휴먼 시장에 새롭게 도전한 사람이다. “인류의 생활 터전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옮겨지고 생성 AI 기술이 기회를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왜 버추얼 휴먼이 필요한가 디오비스튜디오가 생성하는 버추얼 휴먼(혹은 가상 얼굴)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현실 세계 인물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창조한 얼굴이다. 이렇게 재창조된 얼굴은 주로 광고나 마케팅 그리고 방송 등에 쓰인다. 그렇다면 왜 현실 인물에 대해서까지 버츄얼 휴먼이 필요할까. 현실의 사람은 태어난 뒤 늙고 병들어 죽어가기 때문이다. “우리 서비스명이 '페이스테이트(Facetate)이죠. 얼굴(face)과 재산(estate)을 합친 말인데 유명인의 경우 '얼굴이 곧 자산'이잖아요. 그 자산을 생로병사를 초월해 활용하게 하자는 게 페이스테이트에요. 늙어서도 젊은 시절의 얼굴로 활동하는 모습을 재현하는 것이죠. 페이스테이트 서비스가 주로 산 사람과 관련된 것이라면 페이스테이트플러스는 이미 고인이 된 분들을 다시 복원하는 일에 가깝죠.” 다른 하나는 아담과 같이 완전히 새로 만들어낸 버츄얼 휴먼이다. “버추얼 휴먼은 두 가지 관점에서 봐야 할 것 같아요. 기업이 마케팅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낸 버추얼 휴먼이 있고, 자신의 서사를 가지고 다양하게 활동하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즉 빈플루언서가 있을 수 있죠.” ■어떤 버추얼 휴먼을 만들어왔는가 KB라이프생명보험의 30초짜리 동영상 광고 '라이프를 나름답게' 편에는 배우 윤여정의 신인시절 모습이 등장한다. 신인시절 찍었던 영상을 재활용한 것이 아니라 AI 기술을 통해 완전히 새로 만들어낸 영상이다. 이 기술을 제공한 회사가 디오비스튜디오다. 죽은 사람을 복원해낸 프로젝트도 많다. 국방홍보원이 제작한 순직 조종사 고(故) 박인철 소령의 영상이 대표적이다. 박 소령은 16년 전인 2007년 불의의 사고로 순직했다. 그는 F-4E 팬텀 전투기 조종사로 1984년에 순직한 고 박명렬 소령이 아들이기도 하다. 기막힌 부자의 사연을 AI로 복원해낸 거다. 디오비스튜디오는 이밖에도 뮤지션 울랄라세션의 고 임윤택, 배우 마릴린 먼로, 과학자 찰스 다윈의 모습도 복원해냈다. “현존 인물이나 과거 인물에 대한 복원은 주로 기업의 광고 마케팅이나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필요한 것이라 보면 돼요. 우리가 페이스테이트나 페이스테이트플러스라고 부르는 서비스의 사례가 바로 그것들이죠.” 기업과 같이 협업한 버추얼 휴먼에는 금융 브랜드 버추얼 휴먼 '락희', 현대모터스그룹 버추얼 휴먼 '카일라' 등이 있다. 디오비스튜디오가 창조하고 그래서 IP를 갖고서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는 빈플루언서로는 '루이'를 비롯해 '아일라', 스캐터랩과 공동 개발한 AI 페르소나 챗봇 '강다온' 등이 대표적이다. ■“올 해에는 B2C 서비스에 도전합니다” 디오비스튜디오는 2020년 설립됐으니 올해 햇수로 5년차 기업이다. 첫해 매출 1천600만원으로 시작해, 7억 원(2021년), 16억 원(2022년), 27억 원(2023년) 등 매년 의미 있는 성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흑자를 경험하진 못했다. 오 대표는 올해는 B2C 서비스를 통해 첫 흑자경영을 시도하고 있다. “디오비스튜디오는 회사 자체보다 프로젝트로 더 알려졌었어요. 눈길을 끄는 버추얼 휴먼 프로젝트가 적잖았던 거죠. 그런데 작년에는 회사 자체가 어느 정도 인정받게 된 해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프로젝트 관련 수상 외에 '중소벤처기업 아기 유니콘 200 기업' 'CB 인사이트 선정 글로벌 생성 AI 스타트업 탑 250' 'SLINGSHOT 딥테크 스타트업 탑 50' 등에 선정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죠. 올해에는 AI와 SNS에 더 초점을 맞춰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 해요.” '하트비트'라는 사내 프로젝트 명으로 준비 중인 B2C 서비스도 그중 하나다. “사용자가 AI 기반으로 자신의 얼굴 콘텐츠를 제작하고 편집하는 툴이라고 보시면 될 거예요. 여러 SNS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분들이 관심을 둘만 하지요. 구독자들에게 더 다양하고 재밌는 캐릭터를 만들어 보여줄 수 있게 할 테니까요. 아직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이 있어 디오비 내부에서만 사용 중이지만 올해 안에 새로운 서비스 이름으로 업데이트 해 B2C 서비스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AI 시대의 버추얼 휴먼의 의미 사이버 가수 '아담'이 출현했던 1998년과 그로부터 4반세기가 지난 지금의 기술 환경은 그야말로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 최근 회오리 돌풍처럼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생성 AI의 영향은 특히 지대하다. “디오비는 챗GPT가 나오기 전인 2020년에 이미 AI 기반 버추얼 휴먼 기업으로 출발했지만 챗GPT 이후 변화는 한 마디로 눈부실 정도죠. 생성 AI가 버추얼 휴먼에는 두 가지 큰 영향을 줄 것 같아요. 제작 속도를 훨씬 빠르게 해줄 것이라는 점과 시간이 지나면 생각하고 말하는 기능까지 넣을 수 있다는 점이죠. 이는 SNS를 통한 가상 인플루언서의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걸 뜻하죠.” 오 대표와 디오비의 꿈은 그 상황에 맞춰져 있다.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에서 '가상 얼굴=디오비스튜디오'라는 공식이 성립되게 하고 싶어요. 기술로만 그렇게 인정받고 싶은 것은 아니에요. 대중이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저렴하게 자신의 가상 얼굴을 만들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것이죠.” 덧붙이는 말씀: 오제욱 디오비스튜디오 대표가 다음 인터뷰 대상으로 추천한 사람은 데이터마케팅코리아의 이진형 대표입니다.

2024.01.22 11:13이균성

한국오라클,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3사에 클라우드 제공

한국오라클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진행한 글로벌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육성 프로그램(GSIP)과 창업진흥원(KISED) 및 서울 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 '미라클'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총 3개사에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및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서비스와 기술을 지원, 보다 향상된 AI 인프라를 통한 사업 다각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AI/ML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회사들로, 이번에 선정되어 한국오라클이 신규로 지원한 기업은 아테모스, 파우스트, 히어로웍스 3개사로 AI특화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오라클의 OCI 도입 및 활용을 통해 산업 빅데이터 분석, 콘텐츠 생산 및 인간 언어·감정 분석 등 AI 기술 혁신을 달성했다. 또한 한국오라클로부터 AI/ML 서비스 관련 기술 컨설팅 및 클라우드 크레딧도 지원받아 기존 AI 인프라의 비용 및 효율성 문제를 극복했다.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 아테모스는 에너지 집약적 산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효율화 SaaS 구축을 위해 GSIP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한국오라클의 지원을 통해 시장 확대에 유리한 고효율의 자동화된 에너지 빅데이터 분석·진단 자동화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었다. 뛰어난 성능, 안정성 및 가격경쟁력을 갖춘 OCI 기반으로 SaaS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구축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했다. 이와 더불어 안전하고 보안성 높은 OCI 덕분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의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인증을 획득했다. 아테모스 천효창 전략기획팀 이사는 “향후 오라클의 OCI를 기반으로 바이오 마커(생체 지표)를 활용한 AI 서비스를 운영하며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OCI는 AI에 최적화된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통해 우리가 산업 AI 혁신의 영토를 넓힐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노코드 AI 서비스 개발 플랫폼 기업 파우스트는 자사의 장기적 사업 목표인 'AI 마켓플레이스' 구축에 적합한 성능, 안정성 및 비용효율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OCI를 도입했다. 파우스트는 손쉽게 콘텐츠를 생성하는 AI 애플리케이션을 단기간에 개발해 판매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OCI를 도입, 유연한 GPU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AI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었으며, 나아가 다수 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파우스트 이규호 대표는 “앞으로도 OCI 기반의 AI 서비스 개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내 외부 검증을 마친 후 하반기 오픈 베타제품을 출시하고, 투자 유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호스피탈리티 테크 전문 기업 히어로웍스는 호텔 산업의 고객 관리 디지털화를 위해 OCI를 도입, 개별 호텔의 요구 사항에 기반한 맞춤형 리뷰 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러한 AI 모델은 OCI 상의 GPU 기반으로 구동돼 약 95% 정확도로 리뷰 카테고리를 판별해내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OCI ML·AI 기능으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아랍어 등 다국어 번역을 지원한다. 향후 OCI를 기반으로 이러한 리뷰 분석 AI 모델에서 감성의 근거가 되는 의견을 찾아내는 기능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히어로웍스 이창주 대표는 “향후 OCI를 통해 고객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생성형 AI, 언어모델 기반 CRM 및 고객 리뷰 검색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OCI는 이러한 AI 서비스의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확대 로드맵을 실현할 수 있는 탁월한 인프라”라고 밝혔다. 한국오라클 ODP 클라우드 사업부 김현정 전무는 “이번 한국오라클과 정보통신사업진흥원의 GSIP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내 스타트업의 OCI 도입 성공사례는 AI 솔루션의 민주화 및 혁신경쟁력 제고를 가능케하는 오라클 클라우드의 장점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한국오라클은 AI 혁신의 첨병 역할을 하는 인프라를 제공해 신뢰도 높은 AI의 혜택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테모스, 파우스트, 히어로웍스의 OCI 도입을 통한 비즈니스 성공사례의 자세한 내용은 25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오라클 클라우드 서밋2024' 행사 내 글로벌 성과공유 스타트업 페어(미라클, I-St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1.22 10:33김우용

NASA, 화성에 비행기 띄워 물 찾는다 [우주로 간다]

'매기' (MAGGIE)라 불리는 우주 탐사용 무인 항공기 콘셉트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원하는 모험적 우주 연구 프로젝트에 선정돼 첫 번째 자금 지원을 받았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ASA는 'NASA 혁신 진보 개념 연구(NIAC, NASA Innovative Advanced Concepts)'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 탐사와 연구에 기여할 가능성이 크고 상용화 잠재력이 있는 도전적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글라이더처럼 생긴 매기는 수직으로 이착륙하도록 설계된 태양열 항공기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79km까지 착륙 없이 비행할 수 있으며, 화성 년도 기준으로 1년으로 환산되는 약 24개월 동안 거의 1만6천48km을 순항할 수 있다. 매기의 첫 비행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NASA는 인제뉴어티 헬리콥터 등으로 화성 하늘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당초 5번의 화성 비행이 계획돼 있던 인제뉴어티 헬리콥터는 현재 화성에서 70번 이상 비행을 한 상태이며 여전히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다. 인제뉴어티는 화성을 탐사 중인 퍼시비어런스 로버와 짝을 이뤄 화성에서 고대 물과 생명체를 찾는 것을 돕고 있다. 매기가 기존 인제뉴어티와 다른 점은 날개가 되는 회전익 비행기가 아닌 날개가 고정된 고정익 비행기라는 점이다. 고정익 비행기는 회정익 비행기보다 더 높은 고도에서 날 수 있다. 화성 1,000m 상공을 비행하는 매기는 세가지 임무를 계획 중이다. 하나는 화성에서 물을 찾는 것이며, 나머지는 화성 자기장의 근원에 대한 연구와 생명체의 비밀을 알려줄 메탄과 같은 특정 기체를 찾아내는 것이다. 매기를 개발한 미국 민간기업 '코플로우 제트'(Coflow Jet)는 “이 콘셉트는 실현 가능한 것으로 보이지만, 지구의 해수면보다 1%도 안 되는 화성 대기 조건에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매기가 화성 표면의 거의 모든 부분을 탐사할 수 있는 능력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며, "대담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탐사, 연구,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1.22 10:25이정현

휴젤 "영업·마케팅 혁신해 시장 경쟁력 강화할 것”

휴젤이 지난 18일~19일 영업마케팅본부의 올해 첫 POA를 개최했다. 우선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여러 학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용량별 시술 가이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적응증 확대와 신제품 개발도 추진한다. 관련해 론칭 10주년을 맞은 HA 필러 '더채움'은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론칭한 '바이리즌'의 경우, 라인업 확장과 신규 광고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봉합사 '블루로즈'도 신제품을 출시하고, 아카데미·웨비나·3D 영상 제작·디지털 가이드북 제공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학회 등과 함께 라이브 데모 및 체험존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회사는 아시아·남미·유럽·호주·캐나다 등지에서 매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신규 유통 채널을 확보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현지 경쟁력도 높인다는 계획. 유럽에서는 기 출시된 국가들에서 시장 침투를 가속화하고, 신규 허가 국가에서 제품 론칭을 진행하기로 했다. 남미는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브라질을 중심으로 현지 유통사들과 함께 고객 확보 및 매출 신장을 이어가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 라인업 확대와 신규 시장 출시 등이 예정돼 있는 만큼 영업ᆞ마케팅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2 10:23김양균

쓰리디팩토리, 사우디에 대규모 디지털 사이니지 공급

국내 중소기업이 1억9000만달러 규모 사우디아라비아 공공조달 사업을 수주했다. 쓰리디팩토리(대표 오병기)는 지난해 11월 16일 사우디 중앙정부 자치행정주택부와 타이프 자치정부가 진행한 공공조달사업 '타이프 전체에 대한 광고 계획 및 실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쓰리디팩토리가 지난해 7월 타이프 자치정부와 맺은 7천억원 규모의 사업권 협약 중 10년간 2천5백억원(1.9억달러) 규모로 우선 시행된다. 타이프시는 20억 명의 이슬람 교도가 평생 한번은 꼭 방문해야 하는 메카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천혜의 관광 지역이다. 이와관련해 오병기 쓰리디팩토리 대표는 “이번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도시 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년 7월 타이프 자치정부와 7천억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진행했으나,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지침에 따라 5대 특별시는 1억리알, 12대 광역시는 7천5백만리알 이상 사업을 진행할 경우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지휘 하에 개방형 공공조달을 실시하게 돼 있다"고 설명하며 ”지난 7개월동안 사우디 중앙정부의 엄격한 공공조달 기준에 맞춘 방대한 아랍어 제안서를 준비했고, 태양광과 이차전지를 이용해 해발 2100m 산악에 쓰리디팩토리만이 보유하고 있는 공간최적화 실감미디어 파사드 등 고난도 기술들을 제안서에 포함했다.”고 말했다. 쓰리디팩토리는 지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이번달 18일에 기술심의위원회와 재무심의위원회의 평가를 통과했고, 가격협상을 마무리 함으로써 최종 수주업체로 선정됐다. 오 대표는 "이 과정에서 하드웨어 공급사로 LG전자와 협약을 맺었고, 광고판매는 옥외광고만으로 2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인도의 타임즈 그룹과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년간 수많은 공공조달 사업에 참여했었지만 이렇게 어려운 경험은 처음이었다"면서 "향후 사우디의 메카, 리야드, 제다 등 여러 자치정부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번에 사우디 중앙정부 및 자치정부와 계약을 진행하면서 얻은 경험을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비롯해 사우디에서 진행하는 정부사업을 수주하려는 기업들과도 공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4.01.22 10:22방은주

자브라, 유선 헤드셋 '이볼브 스페셜 에디션' 선봬

사운드·화상회의 솔루션 업체 자브라가 유선 헤드셋 '이볼브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와 이어 쿠션을 탑재해 사용자가 주변 소음으로부터 방해 없이 선명한 소리로 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헤드셋에 탑재된 28mm 스피커를 통해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제품은 자브라 청력 보호 기술인 '피크스탑'이 적용됐다. 118dB 이상의 소음이 갑작스럽게 발생할 때 사용자 귀에 들리지 않도록 차단해준다. 이외에도 사용자 두상에 맞게 조절 가능한 헤드밴드를 탑재했고, 174g 무게와 부드러운 이어쿠션을 적용해 착용감을 개선했다. 가격은 3만2천900원이다. 자브라코리아 관계자는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학습, 음악 및 미디어 감상과 같이 모든 일상 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01.22 10:09신영빈

파수 "국내 기업·기관, 악성메일 모의훈련 주기적 진행"

국내 기업·공공기관의 보안 및 IT 담당자가 보안 인식 향상을 위해 악성메일 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수가 보안교육 주제로 보안 및 IT 담당자 67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이 중 52%는 '300명 이상 규모의 기업 및 기관' 종사자며, 공공 및 국방과 정보통신,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종사자로 이뤄졌다. 이중 약 70%는 임직원들의 보안 인식 향상을 위해 악성메일 모의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응답했다. '악성메일 모의훈련을 연 1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69.5%였다. 이중 '연 1회 진행'은 31.5%, '연 2회'는 21.2%를 차지했다. '연 3회 이상'은 16.8%에 달했다. 반면 '한번도 진행하지 않았다'고 답한 비율은 28.8%를 차지했다. 다수 응답자는 악성메일 모의훈련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4.8%가 '연 1회 이상의 악성메일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답변했으며 '연 2회 이상이 필요하다'는 답변도 33.6%를 기록했다. 조직 내 임직원 보안교육은 오프라인(27.8%)이나 온라인(21.8%)으로 내부 담당자가 진행하는 경우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외부강사를 초청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22.5%였으며, 이 외에 e러닝 업체나 교육 사이트, KISA 온라인 교육 등 온라인 강의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파수 강봉호 서비스사업본부장은 "정기적인 악성메일 모의훈련은 해킹에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보안 교육으로,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실시 중인 것을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파수는 실제 악성메일 감염률을 크게 줄이는 모의훈련과 신고센터 운영, 훈련 결과를 반영한 맞춤 교육으로 구성된 마인드 셋 서비스를 제공, 조직 전체의 보안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한다"고 전했다.

2024.01.22 09:56김미정

오픈AI, 美 경선에 자사 AI 모방 챗봇 개발 금지

챗 GPT 개발사 오픈AI가 미국 민주당 경선 후보를 모방한 챗봇 개발을 금지한다고 공표했다. 2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딘 필립스 연방하원의원의 AI 챗봇인 '딘닷봇'(Dean.Bot)을 개발한 AI 스타트업 델파이의 계정을 중단시켰다. 오픈AI는 “정치 캠페인에 사용해선 안 된다는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사용 정책을 고의로 어기거나 동의 없이 개인을 사칭한 개발자 계정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필립스 하원의원을 후원하는 '위 디저브 베터'(We Deserve Better)는 델파이와 챗 GPT 기반의 필립스 챗봇을 개발해 운영하려 했으나 오픈 AI에 의해 제동이 걸린 것이다. 이 단체는 자사가 개발한 '딘닷봇'을 활용해 유권자와 대화하려는 계획이었다. 업계에서는 오픈 AI의 이같은 조치는 자사의 서비스가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막으려는 행보로 분석하고 있다. 오픈AI는 이미지 생성 AI인 '달리'(Dall-E)도 정치 활동에 이용되는 것을 차단하고 있다.

2024.01.22 09:46이한얼

[르포] '혁신의 심장' 美삼성리서치...인간·반려견, 그리고 AI의 공존

기술 혁신의 메카로 불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삼성전자 R&D 핵심 기지에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명물이 있다. '스팟'(SPOT)으로 불리는 경비 로봇이다. 18일(현지시간)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소재한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SRA) 연구소에 들어서자마자 개의 형상을 한 노란색 로봇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내부 직원들의 공모를 거쳐 부르는 이름은 '패트롤포(patrol paw)'다. 패트롤 포는 보스턴다이내믹스에서 만든 로봇으로 경비원 1명분의 역할을 해낸다. 24시간 캠퍼스 주변을 돌아다니며 모니터링하다가 사람이 쓰러지는 등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을 촬영해 알려준다. 삼성리서치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헬스 및 메디컬, 네트워크, 디스플레이, 가전 등을 포괄하는 DX부문 선행 연구개발 조직으로, 국내외 14개국에 15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SRA는 그중 한 곳이다. SRA에서는 약 700여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다. 실리콘밸리는 기술인재 영입 경쟁이 치열한 곳이기도 하다. 다른 빅테크기업과 SRA의 차이점이 있다면 바로 '도그 프렌들리' 정책이다. 박성호 SRA 전략팀장은 "반려견에 친화적인 기업은 실리콘밸리에서도 흔하지 않다"면서 "인재를 뽑을 때 유리하다"고 말했다. 미국인들의 남다른 반려동물 사랑 문화를 반영해 반려견과 함께 출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캠퍼스 중앙 잔디밭에서 반려견들이 뛰노는 풍경이 자연스럽다고 한다. 이날 방문 때도 한 직원이 자신의 반려견과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양한 국가의 인재들이 일하는 곳인 만큼 식당의 메뉴도 다양하다. 햄버거와 같은 양식을 비롯해 한국, 인도, 중국 음식까지 제공된다. 1인 가구인 직원들이 많다 보니 저녁에 먹기 위해 음식을 집으로 포장해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SRA 인근에는 NASA(미 항공우주국)와 구글 본사가 있다. 멀지 않은 곳에 애플과 메타, 인텔, 엔비디아 등 내로라하는 빅테크 기업들도 둥지를 틀고 있다. 삼성전자 직원들도 이들과 어깨를 겨누며 최신 기술 연구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지닌다. 노원일 연구소장은 “혁신적 탁월함의 토대가 되자'는 미션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미래 핵심 기술을 연구해 왔다”며 “6G와 AI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 선행연구와 코어 기술을 확보하고 있지만, 이번 언팩을 맞아 뿌듯한 것은 온디바이스AI와 디지털헬스, 카메라 등이 SRA에서 상당히 많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해 연구원들이 많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SRA는 설립 이후 2000년대 초반까지는 PC, 모니터, HDD 등 하드웨어 연구에 주력했지만, 이후 카메라, 디지털 헬스,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플랫폼, 음성 비서 등을 비롯해 인공지능(AI), 6G, 로봇 등으로 연구를 확장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한 삼성전자의 첫 AI폰 역시 이곳에서 이뤄진 선행 개발이 뒷받침됐기에 탄생할 수 있었다. 2018년 SRA 산하에 설립된 'SRA AI센터'는 실리콘밸리의 AI 전문가들과 협력하며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24.01.22 09:22류은주

"갤럭시S24 AI 경험하세요"...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 운영

삼성전자가 새로운 AI폰 '갤럭시S24'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지난 18일 오픈해 약 한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핵심 AI 기능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체험 공간으로 ▲영등포 타임스퀘어 ▲신세계 센트럴시티 ▲삼성강남 ▲삼성스토어 홍대 등 4곳에 마련됐다. 단, '삼성강남'은 이달 23일부터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각 갤럭시 스튜디오별 운영 종료 시점은 상이하다. 관람객들은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AI를 활용해 언어의 장벽을 허무는 혁신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S24 시리즈에 탑재된 '실시간 통역(Live Translate)' 기능을 활용해 갤럭시 팬큐레이터와 함께 서로 다른 언어로 전화를 하며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또 갤럭시S24 시리즈의 갤럭시 AI로 책, 인터넷 기사, 음성 파일 등의 내용을 번역하고, 간단하게 요약하는 등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업무나 학업의 생산성을 체험할 수 있다.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체험존에서는 구글과의 협업을 거쳐 탄생한 새로워진 검색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관람객은 갤럭시S24 체험폰으로 웹 서핑, 유튜브 사용 중 궁금한 정보 확인을 위해 검색 앱을 실행할 필요 없이, 화면에 동그라미를 그리기만 하면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은 갤럭시S24 시리즈의 AI 기반 '프로비주얼 엔진'을 탑재해 더 강력해진 카메라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스티키몬스터랩(SML)'의 대형 몬스터 피규어가 있는 어두운 공간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강력해진 나이토그래피 기능이 제공하는 선명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착시 테마로 꾸며진 공간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생성형 편집' 기능을 통해 사진 내 피사체를 이동하거나 크기를 조정 하는 등 크리에이티브한 편집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AI 포토 부스'에서는 갤럭시 S24시리즈의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활용해 밤 하늘 테마의 배경에서 인물 사진을 촬영하고, 결과물을 즉시 출력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핵심 AI기능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푸드 ▲도서 ▲패션 ▲펫 ▲게임 ▲여행 등의 주제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체험 프로그램도 차례로 운영할 예정이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는 새로운 AI폰의 시대를 여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다양한 AI 기능을 한 차원 더 몰입해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모두의 핫플레이스부터 나만의 취향 공간까지 다채롭게 준비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일상생활을 더 쉽고 편하게 만들어주는 AI폰의 세계를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1.22 09:18이나리

렉서스, 잠실 커넥트투서 RX450+와 툴레로 즐기는 겨울 캠핑 전시

렉서스코리아는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툴레(Thule)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특별 전시를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는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인 렉서스 RX와 떠나는 겨울밤 캠핑을 콘셉트로 색다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RX 450h+와 설치가 쉽고 간편한 툴레 어프로치 루프탑 텐트가 컬래버레이션해 친환경적이고도 감성적인 아웃도어 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번 특별 전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 전시 존을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커넥트투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명에게는 렉서스 에디션 가방(1명)과 툴레 캐즘2 더플백(3명)을 증정한다. 오는 25일부터는 렉서스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특별 전시 안내 피드에 참여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렉서스 영파머스의 딸기로 만든 '스트로베리 블러썸(Strawberry Blossom)' 디저트 이용권(10명)을 제공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렉서스 'RX 450h+'와 글로벌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툴레와의 협업을 통해 자연과의 공존을 추구하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렉서스 최신의 프리미엄 전동화 라인업을 최대 6시간까지 시승할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2024.01.22 08:55김재성

11번가, 억대 매출 소상공인 셀러 177곳 배출

11번가가 판매 규모가 작은 소상공인 셀러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억대 매출' 셀러를 키워내고 있다. 11번가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2023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을 진행, 소상공인 셀러 177곳이 1억원 이상의 연 매출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11번가는 지난 2020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의 온라인 진출과 판매 활성화를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2년에 이어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을 진행해 2천800여 곳 소상공인 셀러, 1만7천800여개 상품의 매출 확대를 지원했다. 특히 11번가는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 셀러들의 우수상품을 '신선밥상', '9900원샵' 등 11번가의 전문관과, '타임딜', '긴급공수', '시선집중' 등의 쇼핑코너, 할인행사,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소개하는 등 집중적인 지원을 펼쳐, 사업 참여 소상공인 셀러 중 177곳이 억대 연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떡 제조/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더미들래'는 '신선밥상'을 통해 '농부가 직접 만든 더블떡' 등을 선봬 입소문을 얻었다. 또 '타임딜', '긴급공수' 등의 행사를 함께 진행하면서 2022년 수천만원이던 매출이 1년만에 9.5배(+852%) 이상 성장하며 억대 매출을 달성했다. 수산물 생산업체 '완도맘영어조합법인'도 '신선밥상'에서 소상공인 부부가 직접 완도 앞바다에서 키운 활전복 직배송 상품으로 인기를 모았다. 추석을 앞둔 지난해 9월 '시선집중' 행사를 진행해 4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등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약 1.5배(+42%) 오르며 억대 매출을 냈다. 마스크를 주력으로 판매하던 '언니에반하다'는 엔데믹에 대응해 전개한 신규 브랜드 '핫팩에반하다'의 '어린이 미니 핫팩'이 11번가의 가성비 전문관 '9900원샵'을 통해 인기 상품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타임딜' 행사로만 약 2천300개 세트를 판매하는 등 새로운 히트상품을 만들어내며 3년 연속 억대 연 매출을 달성했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기획담당은 "소상공인 셀러들의 온라인 진출 성공사례를 만들어온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올해도 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을 적극 도울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우리 소상공인들의 우수상품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올해 첫 소상공인 지원 행사로, 다음달 11일까지 지난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소상공인 셀러 상품들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소상공인 우수상품 설맞이 쇼핑축제'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선·가공식품, 생활문화, 리빙, 뷰티, 패션 등의 카테고리에서 소상공인 셀러들의 우수상품 2천여 종을 선보인다.

2024.01.22 08:43백봉삼

AI폰 신호탄 쏜 삼성, 태블릿·노트북·가전으로 확장

“최초의 인공지능(AI)폰은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 개개인이 자신에게 맞는 기술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4 시리즈를 공개한 '갤럭시 언팩' 행사 이튿날인 19일(현지시간)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SRA)에서 만난 김영집 삼성전자 MX사업부 언어AI 팀장(부사장)은 AI 기능을 소개하면서 '나를 이해하면서 나만을 위해 동작할 수 있는 갤럭시 AI'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2002년 무선사업부 수석 연구원으로 입사한 그는 삼성페이 개발 그룹장을 거쳐 모바일 AI 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김영집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기기와 사용자간의 새로운 상호작용 방식 적용을 위해 AI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규모 언어 모델(LLM)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업계 파트너들과 협업하고 갤럭시 AI 기능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4에 적용된 '서클 투 서치' 개발을 위해 구글의 차세대 LLM '제미나이'와 협업했다. 김영집 부사장은 갤럭시S24 시리즈는 '실시간 통역', '음성 녹음', '삼성 노트' 등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AI는 '하이브리드 AI'로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 방식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온디바이스 AI는 네트워크를 통한 데이터 전송없이 기기 내에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그는 "높은 정확도와 메모리 사용 최적화를 위해 최첨단 딥러닝 기술을 적용했으며, 많은 양의 다국어 데이터를 사전 학습해 사용자에게 효율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13개국어를 지원하지만 향후 지원 언어는 계속 늘어날 예정이다. 첫 시작은 스마트폰이지만 조만간 대부분 삼성 제품에 AI 기능이 지원될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김 부사장은 "대부분 쓰는 제품의 요소 요소에는 이미 AI가 들어가 있지만, 더 발전된 형태로 확대될 것"이라며 "태블릿·스마트워치·랩톱 등은 물론 TV나 가전제품 등에도 가까운 미래에 AI 기능이 지원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한편 AI 기능 유료화와 관련해 김 부사장은 “2025년까지 무료로 제공하지만, 그 이후에는 결정된 바 없다”고 답했다.

2024.01.22 08:42류은주

삼성전자 "강릉 올림픽파크서 갤S24 체험해보세요"

삼성전자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진행 중인 강릉 올림픽 파크에 '삼성 갤럭시 올림픽 체험관'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는 참가 선수들과 방문객들이 최신 모바일 기술과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관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S24 시리즈' 등 삼성전자 모바일 신제품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동계 스포츠 테마로 구성된 게임을 즐기고 셀피를 찍을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올림픽 꿈나무 선수들과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응원의 메시지와 영감을 전하는 '삼성 갤럭시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로 연사를 초청해 총 4개 세션으로 진행한다.

2024.01.22 08:42류은주

SKT "티딜서 설 맞이 선물 기획판매 진행"

SK텔레콤 인공지능(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이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테마의 '설 선물 대전'을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티딜은 빅데이터 분석, AI 큐레이션 기반으로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문자 쇼핑 서비스로 온라인 최저가, 무료배송 등을 SK텔레콤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설 명절을 맞아 이용자가 명절 준비 물품부터 선물 구매까지 티딜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이용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테마의 기획전을 마련했다. 먼저 명절을 앞두고 생활, 주방용품을 비롯해 명절 음식, 차량용품 등 명절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설 준비관을 운영한다. 설 선물관은 명절에 가족, 친인척들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는 이용자에게 유용하다. 추천 베스트 선물, 원 플러스 원 특가, 가격대별 선물 등으로 구성돼 티딜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티딜 인기 상품 한정수량을 오는 30일부터 6일간 매일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설 특집 특가관도 별도로 운영하며, 명절 주요 카테고리 중 건강 가전(브람스, 코지마, 바디프랜드, 휴테크), 종근당건강 브랜드 대전도 꾸린다. 이번 설 선물 대전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등 생활/가전 브랜드는 물론 정관장, 종근당건강, 한미양행(건강식품), CJ스팸, 동원참치, 청정원(식품) 등 각 분야 대표 브랜드 업체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앞서 2020년 SK텔레콤 이용자만을 위한 차별화된 기회를 선보인 티딜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플랫폼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입점 상공인 2천500개를 돌파하는 등 국내 대표 커머스 플랫폼으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신상욱 SK텔레콤 광고사업담당은 “명절 선물 부담을 줄이기 위해 티딜만의 실속있고 품질이 뛰어난 상품들을 엄선해 기획전을 마렸했다”며 “앞으로도 검증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대 상품을 제공하고 이용자와의 신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2 08:39김성현

[미장브리핑] 美 빅테크 주가 더 올라갈까

미국 빅테크가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빅테크 외 기업도 미국 주식 시장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증시가 24% 상승했는데 이는 빅테크를 포함한 주요 7개(애플·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아마존·엔비디아·테슬라·메타) 대기업의 영향이다. 이들 업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발표가 시작되는 가운데 이들 7개 기업은 약 46%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3분기 53% 실적이 증대된 것에 비해 줄어든 수치지만 S&P500 편입 종목에 비해 수익성이 높다. 7개 기업이 미국 주식 시장의 방향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아메리프라이스파이낸셜 앤서니 세글렘빈(Anthony Saglimbene) 수석 시장 전략가는 "시장의 지배적인 성장은빅테크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7개 기업의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해 주가 하락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번 달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실시한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일반적인 거래는 빅테크와 그 밖의 기술주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패스트 머니인 페지펀드들이 한 곳에 집중한 포지션을 가질 때시장은 단기적인 충격에 매우 취약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올해 1월 초 S&P500은 하락하는 등 순탄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7개 기업 보다 브로드컴, 머크 등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도 15% 이상 하락했다. 또 기술주를 산 주주들은 인공지능(AI) 열풍이 실적에 얼마나 기여할지도 의구심이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웬디 쑹 분석가는 "엔비디아가 없으면 S&P500 정보기술지수의 예상 4분기 이익 증가율이 절반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1.22 08:26손희연

[ZD브리핑] 이재용 회장 '부당 합병' 재판 1심 선고 결과는?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 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이번주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박정제 지귀연 박정길)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14명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27일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이재용 회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습니다. 글로벌 경쟁이 날로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 이 회장이 사법리스크를 덜어내고 경영 활동에 복귀할 수 있을지 선고 결과가 주목됩니다. 전자업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이 이번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24일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25일 SK하이닉스, LG전자, 26일 LG에너지솔루션이 컨퍼런스콜을 엽니다. LG이노텍은 25일 실적만 발표합니다. 증권가 컨센서스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실적은 LG디스플레이 영업적자 2조5천40억원, SK하이닉스 영업적자 8조242억원, LG이노텍 영업이익 8천389억원이 예상됩니다. 지난 8일 잠정실적을 통해 LG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 84조2천804억원, 영업익 3조5천4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오는 25일 실적을 발표합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현대차와 기아의 지난해 연간 실적이 사상 최대치였던 2022년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특히 전망치대로라면 양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2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여 14년 연속 상장사 1위 자리를 지켜온 삼성전자를 제치고 상장사 1위와 2위를 두 회사가 차지할지 주목됩니다. 올해는 자동차 산업이 불확실성이 더욱 커진 만큼 현대차·기아의 기민한 움직임과 전략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부가 이달 중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실행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대구 달성군 유가읍 부지(16만6천973제곱미터)에 올해부터 약 5년간 로봇 실증 평가 기반시설로 구축됩니다. 실제 환경을 유사하게 구현해 로봇 서비스 품질과 안전성, 신뢰성 실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총 사업비 1천997억5천만원(국비 총 1천305억원) 규모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바 있습니다. 오는 26일 개장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에 르노코리아자동차 영업전시장이 오픈합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스타필드 수원에 전시장을 열면서 복합 쇼핑몰에 처음 진출한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이번 영업점에서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SI(Shop Identity) 컨셉이 적용돼 의미가 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국내 시장에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원스타필드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SI를 적용해 갈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 제4이통 5G 주파수 경매 25일 스타트 신규 기간통신사업자 대상 28GHz 대역 주파수 경매가 25일부터 시작됩니다. 최저경쟁가격 742억원은 이동통신 3사가 같은 주파수 대역을 할당받을 당시의 경매대가 3분의 1 수준입니다. 통신 3사는 800MHz 폭 3개 블럭을 두고 주파수 대역 위치를 두고 경쟁했다면, 이번 경매는 1개 블럭을 두고 3개 도전자가 쟁탈에 나서는 형태의 경매입니다. 이 때문에 정부가 제시한 최저경쟁가격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주파수 경매가 이뤄지는 같은 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는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가 열립니다. ■ 한국게임미디어협회, 23일 신년 토론회 개최...컴투스 신작 미디어 쇼케이스 마련 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한국게임기자클럽이 주관하고, 한국게임정책학회가 후원하는 '2024년 국내 게임 산업 전망 신년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토론회는 OPGG(오피지지) 삼성동 사옥에 마련됩니다. 이승훈 안양대학교 교수, 최성원 수퍼트리 대표,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발제자로 나섭니다. 신작 테스트와 미디어 쇼케이스도 예정돼 있습니다. 레드랩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RPG '롬' 글로벌 테스트가 오는 23일부터 25일부터 진행된다면, 컴투스는 신작 소개 미디어 쇼케이스를 오는 25일 오후 2시반부터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합니다. 이와 함께 대만 게임 전시회 '2024 타이베이 게임쇼'가 오는 25~28일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 기간 위메이드와 그라비티 등이 신작을 소개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만기가 돌아오는 청년희망적금 가입자가 바로 청년도약계좌에 연계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는 2월 청년희망적금이 만기되는 가입자는 청년도약계좌에 만기 수령금을 모두 한 번에 납입하는 것도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청년희망적금 만기자가 만기 해지 후 바로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연계가입 일정을 운영합니다. 청년희망적금 만기자 가운데 ▲지난해 총 급여가 7,500만 원(종합소득금액 4,800만 원) 이하이고, ▲본인을 포함한 가구원 소득의 합이 기준 중위소득의 180% 이하를 충족하는 ▲만 19~34세 이하 청년은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 국립재활원, 국내 재활 의료산업계에 사용적합성평가 서비스 제공 국립재활원은 재활 의료기기 인·허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임상재활테스트베드의 시설·인력 자원을 활용해 국내 재활 의료산업계에 사용적합성평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국립재활원 임상재활테스트베드에서는 환자, 장애인의 보다 나은 재활을 위해 국립재활원에서 재활 의료 기술, 재활 의료기기 등의 실현성, 유효성 등을 검증하는 임상재활연구를 수행하는데 2023년 사용적합성평가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활 분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에 특화해 사용적합성평가를 지원합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사용적합성평가 수행을 위한 공간, 장비, 인력 등을 활용하여 형성평가 및 총괄평가를 제공하며, 의료기기 인·허가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제출 문서로 의료기기 제조업체에서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지원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재활 분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사업' 공고는 1월22일(월) 국립재활원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재활 분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재활 분야에서 사용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의 형태로 개발된 의료기기를 말한다. 의료기기 품목 중 소분류에 따르면 재활 분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인지치료소프트웨어(E06060.02) ▲정서장애치료소프트웨어(E06070.01) ▲근전도분석소프트웨어(E10010.01) ▲호흡재활소프트웨어(E10020.01) ▲심폐기능재활소프트웨어(E10020.02) ▲근골격계 재활 소프트웨어(E10030.01) 등이 해당됩니다.

2024.01.21 12:20김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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