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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5.5G 지능형 IP 네트워크 서밋, 성황리에 마무리

-- 참석자들, Net5.5G의 글로벌 상용 구축 가속화 위한 공동 노력 다짐 이스탄불, 터키 2024년 11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4 울트라 브로드밴드 포럼(Ultra-Broadband Forum)' 기간 중인 4일 Net5.5G 지능형 IP 네트워크 서밋(Net5.5G Intelligent IP Network Summit)이 개최됐다. 'Net5.5G 가속화, 지능화를 향한 질주(Accelerating Net5.5G, Striding to Intelligence)'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서밋에는 세계 유수의 통신사, 업계 조직, 정부 기관, 디바이스 공급업체가 모여 Net5.5G IP 네트워크 진화 및 업계의 선구적인 디지털 혁신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글로벌 'Net5.5G 파이어니어 프로그램(Net5.5G Pioneer Program)'가 출범하면서 업계 관계자들에게 Net5.5G의 상용 구축을 가속할 고정 네트워크 산업의 번영을 촉진하도록 장려했다. Launch of Net5.5G Pioneer Program by WBBA, accelerating global commercial deployment of Net5.5G 마틴 크리너(Martin Creaner) WBBA 사무총장은 서밋에서 인공지능(AI) 시대에 글로벌 네트워크 개발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다양한 향후 발전안을 제시했다. 크리너 사무총장은 AI 시대에 AIGC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대역폭 요구 사항과 연결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대해 설명하며 "통신사는 네트워크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맥락에서 WBBA는 고품질의 고속 엔드투엔드(end-to-end)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Net5.5G 파이어니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쉬후안(Xu Huan) 화웨이 데이터 통신 제품 라인의 라우터 도메인 부문 부사장은 '신성장을 촉진하는 Net5.5G 컨버지드 IP 네트워크(Net5.5G Converged IP Network, Inspiring New Growth)'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초광대역 400GE/800GE, SRv6과 슬라이싱 기반의 탄력적인 경험 보장, 네트워크 디지털(Network Digital) 맵의 ADN L4 기능은 통신사가 Net5.5G 컨버지드 IP 목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새로운 성장을 달성하는 데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서밋에서는 투르크셀 튀르키예(Turkcell Turkiye) 등 세계 유수의 통신사 대표들이 Net5.5G 상용 사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흐멧 두르무스(Mehmet Durmus) 투르크셀 튀르키예 IP/MPLS 및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부문 부이사는 "투르크셀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수한 디지털 서비스(Superior digital services for a better future)'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Net5.5G를 지향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400GE/SRv6/네트워크 디지털 맵 등의 핵심 기술을 목표 네트워크에 상용 배포하고, 고품질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객에게 프리미엄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모하메드 벤 아모르(Mohamed Ben Amor) AICTO 사무총장은 '아랍-아프리카 지역: Net5.5G 기반 미래 네트워크 인프라를 향해(Arab-African Region: Towards Net5.5G-based Future Network Infrastructure)'라는 제목으로 연설했다. 그는 AICTO가 아랍 호라이즌 2030(Arab Horizon 2030)을 실현하기 위해 아랍과 아프리카 지역에 Net5.5G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아랍 IPv6 위원회(Arab IPv6 Council) 설립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AICTO는 Net5.5G를 기반으로 한 고속•고품질의 미래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모든 지역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브라힘 세용가(Ibrahim Senyonga) MTN 우간다 EBU 총괄 관리자는 "화웨이와 협력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SASE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남 아프리카의 기업 시장에서 우리의 리더십을 다지고, 고객이 원활한 '지능형 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서밋 후반부에는 Net5.5G 파이오니어 프로그램 출범식이 열렸다. 또한 Net5.5G 구축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통신사를 표창하고, Net5.5G 글로벌 구축을 가속하기 위해 열린 Net5.5G 파이오니어 어워드 시상식에서는 10여개 통신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출처: Huawei

2024.11.05 17:10글로벌뉴스

中 프리미엄폰 온다...삼성·애플과 승부

세계 스마트폰 평균판매가격(ASP)가 상승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더 좋은 사양의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추세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중저가 스마트폰을 주로 공략해 온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도 이같은 흐름을 반영해 중고가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이제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강세를 보이던 초고가(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도 넘보는 상황이다. 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폰 ASP가 전년 대비 7% 성장하며, 매출과 ASP 모두 3분기 최고치를 달성했다. 카운터포인트는 이러한 프리미엄화 추세가 향후 몇 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며, 지난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세계 스마트폰 ASP가 연평균 3%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최근 몇 분기 동안 출하량 성장이 둔화됐지만, 올 3분기 세계 스마트폰 매출액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하며 3분기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스마트폰 매출액 기준 시장 1위를 차지한 애플은 43% 점유율을 기록하며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출하량, ASP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이폰16 시리즈 출시가 전작 보다 앞당겨지고 프로 모델 선호도 증가와 비주류 시장 지속적인 확장 등이 3분기 애플의 성공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샤오미·오포·비보·화웨이 등 中 업체들 ASP도 상승세 삼성전자 매출과 출하량은 인도와 남미 지역 약세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하지만 중국 샤오미는 샤오미14 시리즈 주도하에 프리미엄 부문이 성장하며 매출 성장률이 출하량 성장률을 크게 앞질렀다. ASP가 높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많이 팔았을 때 나올 수 있는 수치다. 샤오미는 지난 8월 잠시나마 세계 2위(판매량 기준)를 차지하기도 했다. 3분기 비보는 상위 5개 OEM 중 가장 빠르게 성장했으며, 중국과 인도에서 출하량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상위 5개 업체를 제외한 시장에서도 중국 업체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화웨이, 구글, 모토로라 등이 성장을 주도한 결과, 상위 5개 업체를 제외한 시장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3분기 출하량 성장률을 크게 앞질렀다. 중국 업체들은 후발주자인 만큼 대용량 배터리·고속 충전·얇은 두께 등 삼성전자 갤럭시S시리즈와 애플 아이폰에서 탑재하지 않은 기능이나 사양을 앞세워 프리미엄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화웨이가 이달말 선보일 메이트70 시리즈는 애플 아이폰16과 중국 현지 시장에서 정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작년에 선보인 메이트60 시리즈와 퓨라70 인기 덕분에 화웨이는 올해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 비보와 2위 애플에 이어 시장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CINNO에 따르면 지난 8월 중국 본토에서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량은 46개월 만에 처음으로 애플을 앞지르기도 했다. 화웨이뿐 아니라 중국 업체들은 앞다퉈 고사양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ZTE는 7천50mAh 대용량 실리콘 배터리와 퀄컴 최신 AP 스냅드래곤8 엘리트를 탑재하고 역대급 화면 크기(7인치)를 자랑하는 레드매직10 프로+를 공개했다. 120W 고속충전을 지원하며 144Hz 주사율과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를 탑재했다. 샤오미도 최근 최신 AP 스냅드래곤8 엘리트와 5천400mAh 배터리 용량을 적용한 샤오미15 프로 모델을 출시했다. 이밖에 120W 고속 충전과 1천400니트 밝기와 120Hz 재생률을 갖춘 6.36인치 평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오포 자회사 원플러스는 연내 12GB램, 6천mAh 배터리, 100W 고속충전, 스냅드래곤8 엘리트를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원플러스 에이스5 프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AI폰, 프리미엄폰 시장 성장 견인할 것" 애플 아이폰과 화웨이 제품을 제외한 중국 프리미엄폰 대부분은 퀄컴의 최신 AP를 적용한다. 인공지능(AI) 기능 구현을 위해서는 AP 성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생성형 AI가 향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성장을 주도할 예정인 만큼 최신 AP 탑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시장 전반에 걸쳐 프리미엄화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스마트폰 매출액은 2028년까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생성형 AI와 폴더블과 같은 신기술 또한 채택률이 높아지며 ASP 성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사용 사례가 더 다양해지고 가격대별 가용성이 확장됨에 따라 2028년까지 출하되는 스마트폰 절반 이상이 생성형 AI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11.05 17:03류은주

여성벤처 주간 개막···대통령 표창 장혜원 신흥정보통신 대표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가 개최한 '2024 여성벤처 주간행사'가 사흘 일정으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서울 용산구)에서 5일 막을 올렸다. 특히 올해행사는 세계여성벤처포럼(WoWF)과 공동 개최, 의미를 더했다. 행사 사흘간 '스타트업 글로벌 IR'을 시작으로 '여성벤처 주간행사 & 세계여성벤처포럼' 개막식과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회', '여성벤처 글로벌 혁신성장 세미나' 등 글로벌을 키워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여성벤처 주간행사'는 여성벤처‧스타트업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매년 11월 개최하는 여성벤처기업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국내 여성벤처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해외 여성기업가들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진출 기회를 만들기 위해 WoWF와 함께 개최했다. 개막식은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차관, 국회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 및 오세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 대사, 펭에란 하자 누리야 주한 브루나이 대사 등 정부 및 국회, 국내외 유관기관, 여성벤처기업 및 해외 여성 스타트업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펄스나인, ㈜유브이씨, ㈜노바스아이오티, ㈜지아이이앤에스 4개사가 인공지능,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제조, 우주과학 분야의 첨단 기술력과 차별화된 비즈니스 전략을 선보이는 오프닝 테크쇼로 문을 열었다. 협회 관계자는 첫 발을 내딛는 글로벌 포럼인 만큼 여성벤처기업의 혁신성과 세계 무대로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시키는 자리로 색다른 오프닝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포럼 개최 축하와 함께 WoWF가 세계 여성벤처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하는 기념 퍼포먼스가 주요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후 열린 축하공연은 인공지능 기반의 버츄얼 휴먼 아이돌과 EDM DJ가 콜라보레이션해가상공간과 현실을 넘나드는 벤처 기술력이 가미된 무대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윤미옥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날 여성 창업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강한 실행력으로 많은 성과를 이뤘다”면서 “세계여성벤처포럼을 통해 전 세계가 한국으로 모이는 기회를 만들고, 미래 세대의 여성벤처기업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막식과 함께 진행한 여성벤처 어워즈에서는 ▲벤처창업진흥유공포상 여성벤처기업인부문 수여와 ▲자랑스러운 여성벤처인 표창 ▲여성 스타트업 시상식이 진행됐다. 우리나라 벤처 생태계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벤처창업진흥유공포상 여성벤처기업인 부문 대통령 표창에는 신흥정보통신 장혜원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은 올리브스톤 김다혜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은 △주식회사 펀진 김득화 대표 △주식회사 로보아르테 강지영 대표 △㈜에이스바이옴 김명희 대표 △주식회사 바이노텍 김유미 대표 △주식회사 정성깃든 김인경 대표 △이야코 김지선 대표 △㈜에코코 박명하 대표 △㈜디엔비소프트 송석영 대표 △㈜카일이삼제스퍼 송윤화 대표 △필더필 신다혜 대표 △주식회사 씨제이 양남진 대표 △㈜삼경엠에스 엄연옥 대표 △로망띠끄 이성희 대표 △두리시스템 장현실 대표 △주식회사 아이트럭 정혜인 대표 △농업회사법인 한국농산합자회사 조명희 대표 △㈜화성에프엔씨 조윤진 대표 △㈜한경기획 한경민 대표 등 18명이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여성벤처인 표창은 여성벤처의 위상을 높이고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여성벤처기업인 16명은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은 △유웰데코 주식회사 김정희 대표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은 △유한회사 비타민G&P 유진숙 대표가 수상했다. 국세청장 표창은 △㈜포시에스 박미경 대표 △유한회사 아리울수산 박금옥 대표 △㈜에코디바이스코리아 김화주 대표 △주식회사 미도파 장윤옥 대표가, 조달청장 표창은 △주식회사 라인피알 문가현 대표 △(주)글로벌시스템스 조영란 대표가, 특허청장 표창은 △주식회사 뷰 곽연정 대표 △ 주식회사 이지태스크 전혜진 대표 △㈜현대주방금속 정연자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한국여성벤처협회장 표창은 △㈜하마랩 김민선 대표 △주식회사 에스피에스글로벌 이상협 대표 △㈜유비쿼터스통신 문영실 대표 △주식회사 임베스트 임옥영 대표 △스코어㈜ 진재이 대표가 수상했다. 이어진 '경력단절 여성벤처 창업케어 프로그램' 에 대한 시상과 '2024 여성벤처 성장 챌린지' 수상이 진행됐다. 2024년 경력단절 여성벤처 창업케어 프로그램 비즈콘테스트 대상에는 △주식회사 세라 김도연 대표가 최우수상에는 △몰립바이이든 박이든 대표가 우수상에는 △주식회사 포장드림 김수나 대표가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장관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빅버드 주식회사 정소영 대표 △코어모션 한희주 대표가 선정되어 한국여성벤처협회장상을 수상했다. 2024 여성벤처 성장 챌린지 대상에는 △주식회사 토스터즈 배기쁨 대표가 최우수상에는 △예술연구소 김희주 대표가 우수상에는 △주식회사 포레츠 문민주 대표가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장관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소소수면기질연구소 최슬기 대표 △솔브플랜 한지우가 선정되어 한국여성벤처협회장상을 수상했다.

2024.11.05 17:00방은주

[ZD SW 투데이] 포스코DX, 장애 유튜버 지원 '꿈을 그린다' 공모전 개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포스코DX, 장애 유튜버 지원 '꿈을 그린다' 공모전 개최 포스코DX가 5일 장애인이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꿈을 그린(GREEN)다' 공모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은 유튜브 콘텐츠 제작 교육을 받아 왔다. 이 중 우수 크리에이터에게는 포스코 그룹사 취업 기회가 주어졌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과 환경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344개 팀이 참여했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등 다양한 부문별 상이 수여됐다. ◆티젠소프트,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설문조사 솔루션 구축 티젠소프트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 설문조사 솔루션인 'TG 퍼스트 서베이(TG 1st Survey)'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 솔루션은 만족도 조사, 프로그램 보안 강화, 다양한 설문 유형 제공, 대상자 선정 및 의견 수렴 기능을 지원한다. 'TG 퍼스트 서베이'는 다채로운 설문 문항 유형과 반응형 설문지를 제공하며 실시간 응답 분석 및 데이터 연계를 지원한다. 또 티젠소프트의 통합 메시지 발송 솔루션과 연계돼 설문 요청 메시지의 도달률을 높이고 효율적인 설문 관리가 가능하다. ◆나무소프트,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4'서 특허청장 표창 수상 나무소프트가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4(GISC 2024)'에서 표준특허 창출 부문 특허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애플리케이션 레벨 스토리지 프로텍션 기술의 국제표준(X.1220) 제정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애플리케이션 레벨 스토리지 프로텍션 기술은 스토리지 단에서 데이터를 보호하며 랜섬웨어와 멀웨어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테크에이스, 'SK AI 서밋 2024'서 'AI 슈퍼비전' 공개 테크에이스가 SK텔레콤의 K-AI 얼라이언스에 합류해 'SK AI 서밋 2024'에서 AI 관리감독 솔루션 'AI 슈퍼비전(AI Supervision)'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AI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성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슈퍼비전'은 자동화된 비교실험인 A, B 테스트와 규제 준수 기능을 통해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인다. 이로써 기업이 AI 품질 관리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일관된 성능을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샌즈랩, AI 기반 NDR 솔루션 'MNX'로 공공시장 진출 확대 샌즈랩의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NDR) 솔루션 '엠엔엑스(MNX)'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공식 등록돼 공공기관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MNX'는 네트워크 트래픽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보안 기능을 통해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MNX'는 고급 검색 및 AI 기반 자동 대응 기능을 통해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씨티엑스(CTX)'와의 연동으로 더욱 정교한 위협 대응이 가능하다. 샌즈랩은 조달 등록 기념으로 연말까지 도입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4.11.05 16:51조이환

글로벌 기업 반도체 밤샘 연구...韓 R&D '주52시간 제도' 없애자

"반도차 초격차는 오랫동안 집중력 있게 연구개발에 매진해야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다. 노동시간의 유연화가 시급하다."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현행 '주 52시간' 제도가 혁신 기술 개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엔비디아, 대만 TSMC은 필요시 밤샘 연구를 하지만 우리 기업은 개발자가 자진해서 연구하고 싶어도 현행법상 초과근무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구병)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연구개발(R&D) 업무 등 근로자의 '주 52시간 규제 적용제외'를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4일 국회에 제출했다. 52시간 근무는 법정 근로시간 40시간에 연장 근로시간 12시간 포함된다.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업종 중 연구개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근로시간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절차와 기준에 따라 별도로 정할 수 있도록 하자는 주장이다. 해외 사례를 보면 미국은 주 40시간의 법정 근로시간을 운영 중이지만, 연장 근로시간에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애플, 엔비디아, 구글 등 테크 기업의 연구원들은 한창 신제품을 개발할 때는 출퇴근 시간 제약없이 원할 때 집중근무하며 개발하고 있다. 단, 바쁜 시기가 끝나면 단축근무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대만 TSMC도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초과근무를 하고 있다. R&D팀은 24시간 7일 가동되고 있으며, 초과근무에 대해서는 보상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 불만이 없다. 일본 또한 지난 2019년부터 '고도(高度) 전문직 제도'를 시행해 R&D 등에 종사하는 고소득 근로자는 근로시간 규제를 받지 않도록 하고 있다. 반면, 국내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R&D 연구원들은 근무 시간 규제를 받고 있다. 2018년 도입한 주 52시간제가 모든 업종, 모든 사무에 일률적으로 적용되면서 연구원들은 R&D를 집중적으로 하다가도 퇴근을 해야한다.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은 "반도체 생산라인은 2교대 또는 3교대를 운영하면 되기에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해도 괜찮지만, R&D 분야는 다르다"라며 "개발자들은 반도체 장비와 프로그램을 활용해 연구를 하다가 6시에 퇴근하면, 그 다음날 출근해서 다시 작동시켜야하는데, 그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효율성 측면에서 낭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R&D 쪽은 열심히 연구할 때는 연구하고, 여유있을 때는 쉬게 해주는 플렉시블(유연한) 근무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초과 근무에 대해서 보상을 해주면 직원들도 불만이 없을 것"이라며 "반도체가 국가간의 전쟁인데, 주52시간 근무 제도는 R&D 초격차 측면에서 큰 손해다"라고 강조했다. 고동진 의원은 "일률적이고 획일화된 근로시간 제도로 인하여 R&D 생산성이 저하되고, 글로벌 시장환경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질 수 있는 점들을 고려해야 한다"며 "반도체 등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선 근로 유연성을 보장토록 해 우수 인재들이 근로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과 그에 걸맞는 충분한 보상을 해주는 근로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4.11.05 16:41이나리

'애플 최대 협력사' 폭스콘, 베트남에 8천만 달러 투자

대만 폭스콘 자회사 순신이 반도체 집적회로(IC) 기판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베트남에 8천만 달러(약 1천103억원)를 투자한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자제품 위탁생산 업체인 폭스콘은 애플 최대 협력사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베트남 환경부를 인용, 순신이 북부 박장성에 공장 건설 허가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순신은 베트남 공장에 연간 450만대 생산 능력을 갖추고, 2026년 12월부터 가동한다는 목표를 잡았다. 이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은 미국·유럽연합(EU)·일본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폭스콘은 2000년대 동남아시아에 발을 들인 뒤 베트남에 32억 달러 이상 투자했다. 대부분 공장은 북부 박닌성과 박장성에 있다. 지난 7월엔 베트남 북부 인쇄회로기판(PCB) 공장에 3억8천300만 달러 투자 승인을 받았다. 로이터는 순신에 논평을 요청했으나 답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2024.11.05 15:58유혜진

"테슬라는 트럼프 당선이 유리"…근거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공식를 지지한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경제매체 인베스팅닷컴은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웨드부시 증권 보고서를 인용해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테슬라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웨드부시 증권은 "트럼프 당선은 전기차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전기차 할인 및 세금 인센티브가 철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테슬라에게는 잠재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분석가들은 "전기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규모와 범위를 자랑하는 테슬라는 보조금이 없는 환경에서 명확한 경쟁 우위를 누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중국 업체에 대한 관세 인상 가능성이 높아져 비야디(BYD)나 니오 같은 저렴한 중국 전기차 회사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트럼프가 집권하면 테슬라가 미래 성장동력 핵심으로 삼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의 규제 완화로 성장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란 기대도 있다. 투자전문 매체 배런스는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하면 테슬라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의견이 커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머스크는 최근 자신의 트럼프 지지가 큰 위험을 야기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지난 1일 엑스에 "내가 11월 5일에 민주당이 승리하면 나를 파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 배런스는 미국 대선 결과가 테슬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투자자들이 우려하거나 기대하는 것보다 적을 가능성이 크지만, 테슬라 주식의 약간의 변동성은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2024.11.05 15:48이정현

정연욱 성균관대 교수 "양자컴, '꿈의 기술' 아닌 '어려운 기술'일뿐…표준화는 아직 일러"

양자컴퓨터 분야에서 표준은 아직 이릅니다. 2개 표준이 경쟁하려면 방식에 따른 결과물이 같아야 하는데, 현재는 자전거와 배가 제각각 나오는 식입니다. 기술수준이나 타깃도 업체나 방식마다 서로 다르죠." 과기정통부와 특허청 주최로 5일 엘타워에서 열린 글로벌ICT표준컨퍼런스 세션2에서 '양자컴퓨팅 시대의 미래선점 전략: 연구개발과 특허정보'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정연욱 성균관대학교 나노공학과 교수(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장)는 "양자는 이제 꿈의 기술이 아니라, 비싸고 큰 결과를 낼 수 있는 어려운 기술이 됐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정 교수는 "표준이 이르긴 하지만, IPO(지적재산권)는 다른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각 나라 및 기업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이라는 것. "양자는 난이도가 높고, 국방이나 우주 분야와 관련이 높습니다. 따라서 어느 한 회사가 혼자 다 할 수 있는 범위를 이미 넘어 섰습니다. 국가 차원에서도 한 나라가 다 할 수 없습니다." 정 교수는 유난히 양자 분야가 국가나 기업 차원의 컨소시엄이나 협력이 활발한 이유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무어의 법칙이 반도체 집적도가 2년에 두 배씩 증가한다는 법칙인데, 초전도 큐비트는 결맞음 시간이 3년에 10배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양자컴퓨터 기술 개발 속도가 엄청나다는 얘기와 함께 후 양자 미래에 대해 조심스런 전망을 내놨다. "양자컴퓨터는 아직 오류 보정을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양자컴은 기존 컴퓨터의 보조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대체제가 아니라 HPC(고성능 컴퓨팅)와 양자컴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형으로 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양자컴퓨터에는 메모리가 없다는 설명도 이어갔다. 다만, 양자컴의 문제는 계산은 잘하는데, 아직 결과 검증이 없다는 것. 그러나 오류가 10%이상 있더라도 무방한 화학분야나 배터리 전극 계산 등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일단 양자컴으로 가능성을 먼저 타진한 뒤 슈퍼컴퓨터로 정교하게 다시 계산하는 식이다. "양자 계산 공간이 커질수록 나오는 오류를 고쳐야 하는데, 최근 구글이 100개 큐비트 중 1개만 계산에 쓰고, 나머지 99개는 오류 정정에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되기도 했습니다." 양자분야 '끼리끼리'론도 폈다. 국방과 우주 분야 전략 기술이다 보니, 규제도 많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자기들끼리 헤게모니 싸움도 심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도 14개 국가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에 들어갔습니다." 정 교수는 이와 함께 "삼성이나 TSMC 반도체 파운드리처럼 양자분야에서도 파운드리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4.11.05 15:37박희범

인사이너리, 가트너 SW 구성 분석 대표기업 선정

인사이너리가 가트너(Gartner)로부터 소프트웨어 구성 분석(SCA) 대표기업으로 선정됐다. 인사이너리는 가트너에서 발표한 '오픈소스 보안 및 규정 준수 위험을 관리하는 방법' 보고서에서 SCA 부문 대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가트너는 보고서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를 사용한 소프트웨어 개발은 혁신을 촉진하지만 수많은 보안 및 규정 준수 위험을 초래한다며, 적절한 SCA 툴킷을 선택하고 데브옵스 파이프라인에서 자동 스캐닝을 구현해 가능한 한 일찍 OSS 위험을 발견할 것을 권장했다. 인사이너리의 공동 창립자 겸 CEO인 강태진 대표이사는 “이 부문에서 가트너의 인정을 받게 돼 기쁘다"며 "오픈소스는 애플리케이션을 빌드하고 배포할 때 큰 도움이 되며, 보안 및 라이선스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은 조직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개발, 보안 및 IT 팀은 '인사이너리 클래리티(Insignary Clarity)' 같은 SCA 도구를 사용해 오픈소스 구성 요소를 식별하고, 이를 보안 취약성 및 라이선스 데이터베이스에 매핑해 위험을 완화할 수 있다. 소스와 바이너리를 모두 스캔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팀은 빌드하는 애플리케이션, 제품에 통합하는 타사의 소프트웨어 및 구성 요소, 기존의 보안 개발 라이프사이클을 우회하는 IT 인프라에 대한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 명세서(SBOM)를 빌드 가능하다. 가트너 분석가 마크 드라이버(Mark Driver)는 '신흥 기술: SBOM의 소프트웨어 공급망 관리 중요성'이라는 보고서에서 "SBOM은 최신 소프트웨어 배포의 복잡성과 보안성을 관리하는 데 기본이 된다"며 "제품 리더는 SBOM 제공을 지원하는 기술, 모범 사례 및 솔루션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너리 강태진 대표는 "SBOM은 전 세계의 규제 의무에 따라 공급망 위험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해야 하며 바이너리 분석을 사용해 SBOM을 검증하는 기능은 의료 기기, 운송 및 중요 인프라 공급업체에게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SBOM을 검증하는 기능에는 NIST의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프레임워크(SSDF), FDA 최종 지침(의료 기기의 사이버 보안: 품질 시스템 고려 사항 및 시판 전 제출 내용), 유럽의 사이버 회복력 법(CRA), 대한민국의 SW 공급망 보안 지침, 일본의 소프트웨어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자재 청구서(SBOM) 구현 가이드가 포함된다.

2024.11.05 15:27남혁우

비반24 포럼 개막: 기업가를 위한 새로운 시대 시작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1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사우디아라비아의 중소기업(SME)에 힘을 실어주고 기업가 정신을 육성하기 위한 최대 규모의 모임인 비반24 포럼(Biban24 Forum)이 11월 5일 리야드에서 공식 개막한다. 중소기업청 몬샤트(Monsha'at)가 주최하는 올해 포럼은 여러 국가에서 수천 명의 기업가, 투자자 및 비즈니스 리더가 참여하며 사우디아라비아를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장과 협업을 위한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비반24 포럼은 전 세계에 초점을 맞추고 스타트업, 기업가, 투자자, 혁신가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지역 및 국제 기업가 정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합친다. 이번 포럼에는 칼리드 빈 알왈리드 빈 탈랄 알 사우드(Khalid Bin Alwaleed bin Talal Al Saud) 왕자 KBW 벤처스(KBW Ventures)의 설립자 겸 CEO, 반다르 알코라예프(Bandar Alkhorayef)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오영주 한국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에르키 켈도(Erkki Keldo) 에스토니아 경제산업부 장관, 알 술라이만 그룹(Al Sulaiman Group) 회장 가샨 알술라이만(Ghassan AlSulaiman) 박사, 미스크 재단(Misk Foundation) 바드르 알 바드르(Badr Al Badr) CEO 등 저명한 인사들이 연사로 참석한다. 비반24 포럼 기간 동안 사우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 포트폴리오 구축에 중점을 둔 일련의 전략적 협약 및 출시가 소개될 예정이다. 1350개 이상의 전시업체, 250명의 현지, 지역 및 해외 연사, 150개 지원 기관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협업과 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또한 25000개의 교육, 상담, 지도 세션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다. 또한 52개국에서 온 100명의 참가자가 총 미화 백만 달러를 놓고 경쟁하는 기업가 정신 월드컵(EWC)이 개최된다. 이들은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의 재능을 뽐낼 예정이며, 올해 16000명 이상의 등록자가 참가하여 국제적인 관심이 급증했음을 증명한다. 대회 외에도 참가자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 규제 지원과 같은 필수 주제를 다루는 워크숍, 패널 토론 및 멘토링 세션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성공을 위한 중요한 지식과 도구를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비반24 포럼은 사우디 비전 2030에 따라 역동적인 중소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속 가능한 기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몬샤트의 헌신을 강조한다. https://bibanglobal.sa/ 출처: Biban24 Forum

2024.11.05 15:10글로벌뉴스

FP 마켓츠, 첫 연례 파이낸스 매그네이츠 어워드 갈라에서 3개의 주요 상을 수상

시드니, 2024년 11월 5일 /PRNewswire/ -- 호주인이 설립한 브로커 FP 마켓츠(FP Markets)가 제1회 연례 파이낸스 매그네이츠 어워드(FMAA) 갈라에서 '전 세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로커', '아시아 올해의 브로커',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로커' 상을 수상하며 마켓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이 행사는 10월 23일 수요일 키프로스 니코시아의 레몬 파크 베뉴에서 열렸다. FP Markets Secures Three Major Honours at the Inaugural Finance Magnates Annual Award Gala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지원하는 FMAA는 '핀테크, Forex, 결제와 트레이딩 플랫폼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혁신과 우수성을 기념'한다. 수상자들은 업계 전문가들과 전 세계 트레이딩 커뮤니티, 그리고 저명한 심사위원단이라는 이중 프로세스를 통해 선정되었다. 특히, 세계적인 다중 자산 Forex및 CFD 브로커인 FP 마켓츠는 그날 밤 3개의 FMAA 상을 수상한 유일한 회사였다. FP 마켓츠의 전 세계 마케팅 책임자 안드리아 피니에프스(Andria Phiniefs)는 '업계 유명 기업들과 함께 후보에 오른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영광"이라면서 "전 세계 트레이딩 커뮤니티와 업계 이해관계자들의 투표를 통해 3개의 상을 수상한 것은 우리 팀에게 중요한 성과이다. 이번 수상은 거의 20년 전에 시작한 우리의 사명, 즉 전 세계 트레이더들이 선호하고 가장 신뢰하는 브로커가 된다는사명을 계속 추구하도록 우리를 격려한다"고 말했다. FP 마켓츠는 기존 시장을 넘어서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자신의 전 세계 고객들을 위해 일관된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내년 이 브로커 창립 20주년을 맞아 투자 커뮤니티는 더욱 진보된 트레이딩 기술과 업데이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편집자 용 노트 FP 마켓츠: FP마켓츠는 19년 이상의 업계 경험을 가진 다중 규제 Forex와 CFD 브로커이다. The 동사는 0.0 pips부터 시작하는 매우 경쟁력 있는 은행간 Forex 스프레드를 제공한다. 트레이더들은FP마켓츠의 모바일 앱, MetaTrader 4, MetaTrader 5, WebTrader, cTrader, Iress와 TradingView 등을 포함한 강력한 온라인 트레이딩 플랫폼에서 선택할 수 있다. 동사의 뛰어난 연중무휴 24시간 다국어 고객 서비스는 인베스트먼트 트렌드로부터 인정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 전체 고객 만족상'을 수상했다. FP FP마켓츠는 글로벌 포렉스 어워드에서 6년 연속(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전 세계 최우수 가치 브로커' 상을 수상했다. FP FP마켓츠는 글로벌 포렉스 어워드에서 '유럽 최우수 브로커' 상과 '아시아 최우수 포렉스 파트너 프로그램' 상을 수상했다(2022, 2023, 2024). FP마켓츠는 2022년과 2023년 얼티밋 핀테크 어워드에서 각각 '최우수 트레이딩 수행' 상 그리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로커' 상과 '최우수 트레이딩 수행'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2023 FAME어워드에서 '아프리카 최우수 CFD 브로커'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얼티밋 핀테크 어워드 APAC 2023에서 '최우수 트레이딩 수행' 상과 '가장 투명한 브로커'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브로커스뷰 어워드 2024 싱가포르에서 '최우수 가격 실행'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FAME 어워드 2024에서 '아프리카 최우수 트레이딩 경험'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글로벌 얼티밋 핀테크 어워드 2024에서 '가장 투명한 브로커' 상과 '최우수 트레이딩 조건'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2024 파이낸스 매그네이츠 퍼시픽 서밋에서 'APAC 최우수 포렉스 스프레드' 상과 'APAC 최우수 트레이딩 경험'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를 승인한 규제 기관들은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 남아공 금융분야행동 감독원(FSCA), 모리셔스 금융서비스위원회(FSC), 키프로스 증권거래위원회(CySEC), 바하마 증권위원회(SCB), 케냐 자본시장감독원(CMA) 등을 포함한다. FP마켓츠의 종합적인 제품과 서비스에 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www.fpmarkets.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574261/FP_Markets_Logo.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8001/FP_Markets_gala.jpg?p=medium600

2024.11.05 15:10글로벌뉴스

딥루트닷에이아이, 1억 달러 규모 시리즈 C1 투자 유치

-- 중국 유명 완성차 업체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성공 선전, 중국 2024년 11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스마트 주행 솔루션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 딥루트닷에이아이(DeepRoute.ai)가 중국의 유명 OEM(완성자 업체)으로부터 1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C1 투자를 받았다. 이 투자금은 ▲선구적인 엔드투엔드(end-to-end) 모델인 딥루트 IO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를 통해 향후 로보택시 사업을 모색하고 ▲AI 인재 채용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8월 이후 약 2만 대의 차량이 스마트 드라이빙 플랫폼인 딥루트 IO와 통합되어 고객에게 인도됐다. 딥루트닷에이아이는 내년에 엄선한 OEM 고객과 협력해 10개 이상의 시리즈 모델을 추가로 출시하고, 내년 출시 예정인 시각-언어-행동 모델을 활용한 차세대 딥루트 IO를 개발할 계획이다. 딥루트닷에이아이는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양산 경험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eries models integrated with DeepRoute IO set to release in 2024 맥스웰 저우 딥루트닷에이아이 CEO는 "OEM으로부터 받은 전략적 투자는 우리의 기술 성숙도와 양산 역량을 인정받은 유의미한 성과"라면서 "이러한 모멘텀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율주행은 실제 AI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가장 유망한 경로라고 확신한다"면서 "차세대 AI 시대의 주요 플레이어가 될 우리의 여정에서 더 많은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사람이 감독하는 스마트 주행 차량이 계속해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 가운데 딥루트 IO는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해 궁극적으로 사람의 개입 없이 완전한 자율 주행 기능을 실현하기 위해 반복적인 기술 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런 노력과 향후 모빌리티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람의 감독을 받지 않는 로보택시 사업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매핑된 데이터에 의존하고 특정 지역에서만 운행 가능한 기존 로보택시와 달리 딥루트닷에이아이 로보택시는 엔드투엔드 기술 덕분에 확장성이 뛰어나고 비용 효율성이 양호하다. 따라서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최신 스마트 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설립된 딥루트닷에이아이는 명확한 기술 비전과 입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0년에 맵프리(mapfree) 기술의 R&D에 착수한 결과 2023년에는 중국 최초로 고화질 지도 없이도 차량이 도시와 고속도로에서 주소에서 주소로 이동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딥루트닷에이아이는 지난해 8월 엔드투엔드 모델의 도로 주행 테스트를 시작했고, 올해에는 이 모델을 양산 차량에 정식으로 배포했다. 심도 있는 기술력, 엔지니어링의 전문성, 강력한 팀 결속력을 자랑하는 딥루트닷에이아이는 현재 진행 중인 AI 혁명의 상당한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서 있다. 딥루트닷에이아이 소개 딥루트닷에이아이는 스마트 주행 솔루션의 R&D와 응용을 전문으로 하는 AI 기업이다. 생산 가능한 스마트 주행 솔루션을 최초로 개발하고 엔드투엔드 아키텍처를 배포하는 데 앞장서면서 양산 승용차를 통해 로봇공학 분야에서 필요한 범용 AI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사는 선전에 있으며, 베이징과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딥루트닷에이아이 웹사이트[https://www.deeproute.ai/en/index ]를 방문하거나 랭크드인[https://www.linkedin.com/company/deeproute-ai-ltd/ ]과 엑스[https://x.com/DeepRoute_ai ]에서 딥루트닷에이아이를 팔로우하고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E5vpHQx1qYTdVov3S9RJFQ ]에서 딥루트닷에이아이를 구독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Corine ChenPR Manager of DeepRoute.aiCorineChen@deeproute.ai

2024.11.05 15:10글로벌뉴스

엠클라우드브리지, IPO 본격화…상장주관사로 KB증권 선정

엠클라우드브리지(대표 이혁재)가 2026년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한다. 엠클라우드브리지는 IPO를 위한 주관사로 KB증권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로 선정된 KB증권은 향후 IPO와 관련해 공모·상장 업무 전반 수행과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AI 통합 업무 플랫폼 분야 선도 기업 도약을 위해 금융 파트너로서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엠클라우드브리지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엠클라우드브리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에 필요한 AI 통합 플랫폼을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Ai 365 Mesh 플랫폼'은 기업의 그룹웨어, 빅데이터 분석, 업무 자동화 및 문서 관리 그리고 기업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형 조직도에 따른 인덱스(Index) 설정에 따라 문서 학습 보안과 업무 부분별 AI 서비스를 분리하여 적용 할 수 있는 Ai 365 Mesh 플랫폼 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2024년 4월 저작권 등록 완료, 올해안에 특허와 벤처 기업 인증 획득을 앞두고 있다. 엠클라우드브리지는 이미 판매 중인 그룹웨어, 전자결재, 업무 자동화 및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에 다중 수평 및 수직 AI를 추가하는 AI 메쉬(Mesh) 업무 플랫폼 기술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Ai 365 메쉬 플랫폼이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OpenAI), 구글 제미나이(Gemini) 등의 언어 모델을 통합 제공하는 수평적 AI(Horizontal AI) 서비스와 제약, 리서치, 유통 등의 산업군 특화 전문성을 가진 수직적 AI(Vertical AI) 서비스를 공급해 기업 고객에게 최적의 AI 서비스 업무 플랫폼을 제공한다. 엠클라우드브리지 이혁재 대표는 “이번 IPO를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로 기업 규모 및 산업군에 따라 가장 적합한 AI를 선택 및 비교하여 사용할 수 있는 AI 업무 플랫폼 상용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장을 통해 엠클라우드브리지는 R&D 역량 강화와 시장 확대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달된 자금은 개발 인력 확보 및 전문 AI 서비스 연계를 통한 제품 고도화 개발, 기업 사용자 교육 및 세일즈를 위한 교육장 신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2024.11.05 15:09남혁우

슈퍼브에이아이, TD시넥스와 파트너십 체결…글로벌 진출 추진

슈퍼브에이아이가 글로벌 IT 총판 비즈니스기업 TD시넥스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TD 시넥스와 비전 인공지능(AI) 분야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TD 시넥스는 선도적인 글로벌 IT 유통업체로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AI, 사물인터넷(IoT), 모빌리티 등 성장 가능성 높은 기술 분야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100여 개국에 걸쳐 15만 곳 이상의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TD 시넥스의 기술 지원,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활용해 슈퍼브 플랫폼의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비전 AI 적용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TD 시넥스의 광범위한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자사의 주력 제품인 '슈퍼브 플랫폼'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TD 시넥스가 미국 내에서 유통하고 있는 다양한 IT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솔루션 등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비전 AI 개발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리셀러, 시스템 통합업체,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 등 TD 시넥스의 폭넓은 파트너 네트워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슈퍼브 플랫폼은 AI 개발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기반의 고성능 AI 구축 플랫폼이다.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 선별 및 분석부터 알고리즘 학습, AI 모델 제작 및 배포까지 비전 AI 모델 제작을 위한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게 AI 모델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다. AI 전문가가 아니어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GUI가 구성돼 있기 때문에 기획 검증부터 서비스 도입까지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TD 시넥스는 단일 플랫폼에서 AI 개발의 모든 단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고성능 AI를 구축할 수 있는 슈퍼브에이아이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파트너로 선정했다. 생성형 AI나 멀티모달 등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고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및 업데이트를 제공한다는 점도 파트너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슈퍼브에이아이의 북미 파트너십 부문 부대표 브라이언 킴(Bryan Kim)은 "TD 시넥스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TD 시넥스의 세계적인 유통망을 활용해 슈퍼브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동시에 높은 수준의 기술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TD 시넥스의 신규 공급업체 인수 및 글로벌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 셰릴 데이는 "TD 시넥스는 즉각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IT 솔루션을 한데 모으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진보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05 14:52남혁우

인도네시아, 아이폰16 판매 금지…애플, 138억 투자 '제안'

애플이 인도네시아의 아이폰16 판매 금지 조치를 풀기 위해 약 1천만 달러(약 138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제안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공급업체와 협력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동쪽 반둥 공장에 투자해 이곳에서 애플 기기용 액세서리와 부품을 생산하는 것을 계획 중이다. 애플은 지난 달 인도네시아 산업부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관계자들은 산업부가 애플의 제안에 대해 심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제안은 아직 최종안이 아니라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며, 조만간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지난 주 애플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현지 제조 부품이 40% 이상 포함돼야 하는 규정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아이폰16 판매를 금지했다. 인도네시아의 아이폰16 판매 금지 조치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신임 대통령 정부가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글로벌 기업에 가하고 있는 국내 제조 촉진 압력 사례 중 하나다. 인도네이시아 정부는 지난 주 같은 이유로 구글 픽셀 스마트폰 판매도 금지시켰다. 이런 움직임은 조코 위도도 전 대통령이 이끌던 행정부에서도 사용했던 정책이다. 작년 인도네시아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보유한 바이트댄스의 쇼핑몰 '틱톡숍'을 차단했다. 저렴한 중국산 제품으로부터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후 바이트댄스는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업체 토코피디아와 합작해 15억 달러를 투자해 사업을 재개했다. 애플은 인도네시아에 독립형 공장이 없는 상태다. 애플이 약 2억 7천800만 명의 인도네시아 소비자에게 쉽게 접근하기 위해 1천만 달러를 투자하는 것은 비교적 적은 비용이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평했다. 전체 인도네시아 인구 중 절반 이상이 44세 미만이며 기술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플이 실제 투자에 나선다면 인도네시아 정부의 승리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이번 조치는 강경한 이미지를 심어줘 다른 기업들의 진출을 막을 위험도 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2024.11.05 14:49이정현

"언어 폭력 멈춰"…KISA, 민원 응대 보호시스템 전 부서 확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어 폭력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시스템을 전사적으로 확대 도입했다. KISA는 이번에 도입한 민원 응대 보호시스템이 통화 녹음 및 사전고지 기능을 포함해 근로자의 안전과 권익을 보장하는 내용을 자동으로 안내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조치는 고객 폭언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제41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치는 KISA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내부 위험성 평가에서 민원 응대 부서의 근로자가 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추진됐다. 특히 기존에 118상담센터 등 일부 부서에만 적용되던 시스템을 모든 부서로 확대한 것으로, 외부 민원인의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위험 요인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보호시스템 확대는 지난해 KISA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노조가 안건으로 제기해 처음 논의됐다. 이번 시스템은 KISA 직원뿐만 아니라 기관과 관련된 모든 근로자와 협력업체 직원들까지도 포함해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미 KISA는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에 의거해 정기적인 위험성 평가를 시행해 왔다. 이로써 근로자들이 부상이나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해 요인을 파악하고 예방 조치를 강화해왔다. 이상중 KISA 원장은 "민원 응대 보호시스템 확대가 더 나은 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근로자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내외부 근로자들의 안전을 챙기고 더욱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4.11.05 14:42조이환

"갤럭시S25 울트라, 디자인 변화 크지 않다"

삼성전자가 내년 초 선보일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4일(현지시간) IT 팁스터 롤랜드 콴트(@rquandt)가 공개한 갤럭시S25, 갤럭시S25 플러스, 갤럭시S25 울트라의 실리콘 커버 케이스 이미지를 보도했다. 지금까지 나온 전망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는 그 동안 볼 수 있었던 각진 모서리가 사라지고 둥근 모서리가 채택될 전망이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서 갤S25 울트라의 가장자리는 약간 구부러진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디자인 측면에서 이전 모델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화면 베젤도 네모형이던 전작과 달리 곡선형 측면 베젤을 사용했다. 두께도 줄어든 것처럼 보인다. 갤럭시S25, 갤럭시S25 플러스 모델은 트리플 후면 카메라에 전작과 유사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S25 시리즈 모두 새로워진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셋이 탑재될 예정이다. 최근 리얼미 GT7 프로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의 과열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폰아레나는 이는 잘못된 정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말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과 엑스 사용자 @Jukanlosreve는 “갤럭시S25 울트라가 갤S24 울트라와 동일한 M13 소재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히며, 아이폰16 프로에 탑재된 최신 M14 OLED 패널이 채택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하루 전인 3일 IT 팁스터 @chunvn8888는 갤럭시S25 시리즈가 최초로 A/B 파티션을 통한 '원활한 업데이트'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활한 업데이트는 약 8년 전인 2016년 안드로이드 누가에 처음 도입된 기능으로, 스마트폰 A/B 가상 파티션을 생성해 시스템이 실행되는 동안 사용자를 방해하지 않고도 OTA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다. 구글을 비롯한 대부분의 안드로이드폰 제조사들은 이전부터 이 기능을 제공했으나, 삼성은 올해 출시된 갤럭시 A55 5G 모델에서 처음으로 이 기능을 도입했다. 삼성 안드로이드 15 기반 원UI 7 업데이트는 갤럭시S25 출시일과 같은 날 이뤄질 예정으로, 갤럭시S25 시리즈는 원활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삼성의 첫 번째 플래그십 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2024.11.05 14:36이정현

피자헛, 기업회생절차 개시... 자율구조조정 신청도

한국피자헛이 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CRP) 개시와 자율구조조정(ARS) 프로그램을 신청했다고 밝힌 가운데, 운영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4일 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와 자율구조조정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자율구조조정 프로그램이란 회생 절차 개시를 일정 기간 보류하고, 그 동안 기업이 정상적으로 영업을 진행하며 채권자들과의 조정을 협의하는 제도다. 현재 회사는 일부 가맹점주들이 제기한 차액가맹금(가맹본부가 가맹점에 필수품목을 공급할때 남는 유통마진) 항소심 결과에 대해 대법원 상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데, 소송을 제기한 점주들이 지난달 4일부터 사업 운영 비용을 처리하는 회사의 은행 계좌에 압류와 추심 조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종업원 급여, 협력업체 납품 대금, 원재료 공급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현금 흐름을 정상화하기 위해 기업회생절차와 자율구조조정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밖에 없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회사는 모든 매장이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며, 가맹본부의 입장에서 점주와 소비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5 14:35류승현

TSMC, 내년 반도체 CoWoS 패키징 가격 인상…엔비디아, 수긍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회사 대만 TSMC가 내년 첨단 패키징 기술 CoWoS(Chip on Wafer on Substrate) 가격을 인상하는 데 엔비디아가 받아들였다고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1위 업체다. 제조 물량을 모두 TSMC에 맡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렌드포스는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 보고서를 인용해 TSMC가 CoWoS 패키징 가격 10~20% 인상을 검토 중이며, 엔비디아로부터 내년 가격 인상을 승인받았다고 전했다. 모리스 창 TSMC 창업자는 최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CoWoS 수요가 공급을 훨씬 앞지른다”고 밝힌 바 있다. TSMC가 올해 CoWoS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릴 계획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급이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TSMC는 공급망을 안정하기 위해 패키징·테스트 회사와 손잡고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CNA가 인용한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ASE와 그 자회사 스필(SPIL)이 백엔드 CoWoS-S oS(on-Substrate) 공정에서 TSMC와 협력하고 있다. ASE는 내년까지 TSMC의 CoWoS-S oS 패키징 물량의 40~50%를 처리할 전망이다. ASE그룹은 고급 패키징에 투자하며 TSMC와 발 맞추고 있다. ASE는 2026년 10월 완공 예정인 대만 가오슝 K28 공장에서 CoWoS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지난달 발표했다. SPIL은 센트럴타이완사이언스파크 부지에 4억1천900만 대만 달러(약 181억원)를 투자해 CoWoS 제조 역량을 키웠다. 추가 부지를 확보하는 데 필요한 37억2천만 대만 달러도 배정했다. 다음 달 미국 공장 완공을 앞둔 TSMC는 InFO 및 CoWoS 패키징 용량을 확장하기 위해 현지 후공정 업체 앰코와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CNA는 업계 소식통을 통해 미국 애플이 TSMC 애리조나 4나노미터(1㎚=10억분의 1m) 공정에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위탁생산하면, 앰코의 CoWoS 물량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TSMC 공장에서 주문형반도체(ASIC)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만드는 다른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도 앰코의 CoWoS 패키징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11.05 13:22유혜진

휴젤, 뉴욕서 웰라쥬 제품 소개 外

◇휴젤, K-beauty Boost in NYC 참가= 행사는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휴젤은 부스를 마련해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의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과 '하이퍼 펩타이드 보툴리들 앰플' 등을 홍보했다. 부스에서는 웰라주 소개와 샘플링 이벤트 등이 진행됐고, K-beauty 콘퍼런스에서는 휴젤의 글로벌 브랜드 성장 배경을 소개했다. 웰라쥬는 아마존을 비롯해 일본·중국·베트남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메디톡스, 2~4일 몰도바 현지 전문가 초청 행사= 코리아더미 2024는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메디톡스와 현지 파트너사 '로피레나'는 호텔 내 전시 부스와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계열사 뉴메코가 개발한 톡신 제제 '뉴럭스'를 활용한 강연을 참관했다. 메디톡스 오송 2·3공장도 함께 둘러봤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7년 로피레나와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에 이어 2020년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에 대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초에는 '뉴럭스'에 대한 신규 독점 계약까지 추가했다. 메디톡스는 몰도바 현지 매출이 역대 최대로 도출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로레알코리아, 4일 삼육보건대와 업무협약= 앞으로 두 기관은 ▲인력 교류 및 정보교환 ▲현장 기술 인력에게 미용 편의 ▲연구원·학생들의 실습 지원 ▲인적 교류 활성화 등에 협력하게 된다. 캔디 겝하트 로레알 프로페셔널 헤어 사업부 부문장은 “미래 뷰티 인재 양성 등 K-뷰티의 글로벌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해 회사는 매년 30명의 국내 뷰티·미용 분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모집, 뷰티 전문가로 성장을 돕는 '로레알 프렌즈'를 3년째 운영 중이다. ◇바임글로벌, 줄리아 서울 2024 성료= 해당 학술 프로그램은 9월 폴란드 개최에 이어 이번에 서울에서 열린 것. 의료진 및 유통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해 쥬베룩과 레니스나 시술 강연을 참관했다. 바임글로벌은 오는 20일 태국 방콕에서 '쥴리아 서밋 아시아 2024'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월 태국에서 쥬베룩 론칭을 성료하고, K-에스테틱에 대한 현지의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2024.11.05 12:29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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