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구글 찌라시 프로그램 업체◇<SENSGOO>◇구글 찌라시 프로그램 업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8486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GS파워, 부천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개최

GS파워(사장 유재영)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도심 속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GS파워는 14일 부천시 약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부천시음악협회 및 약대동주민자치회와 함께 'GS파워와 함께하는 제7회 플러그 인 부천! 거리를 만나다'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약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 영화음악 중심의 무대를 구성해 지역 고유 문화인 '꼽사리영화제'와 연계하는 등 예술과 공동체가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마련했다. GS파워는 이번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기반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지역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협업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며 공동체 의식을 고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와 함께 음악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우리 동네에서 이런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자긍심이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GS파워 관계자는 “에너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문화로 확장해 지역과 함께 숨 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문화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6 15:54방은주

엔피, MVEX 2025서 XR 명상 앱 '무아' 알린다

엔피(대표 백승업·최지훈)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메타버스 기술 산업 전시회 'MVEX 2025'에 참가해 자사의 XR 명상 앱 '무아'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엔피는 카이스트와 함께 개발한 무아의 기술력과 공동 연구 성과를 공개하고, 체험 부스와 B2B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엔피는 이번 행사에서 무아의 혁신적인 명상 경험을 만든 카이스트와의 공동 연구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사 둘째 날인 19일에 진행되는 MVEX 서밋에 무아 프로젝트를 총괄한 엔피 박창준 이사와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박형동 교수, 김선일 박사가 공동 발표자로 나선다. 이들은 무아 2.0에 적용될 '생체 데이터 기반 감정 측정 AI 알고리즘'의 개발 과정과 원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무아는 사용자의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수집된 생체 데이터를 AI 기술로 분석해 개인별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최적의 맞춤형 명상 콘텐츠를 추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엔피는 무아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명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약 15분간 진행되는 '개인 맞춤형 추천 명상'을 통해 자신의 상태에 맞는 콘텐츠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으며, 가상의 명상 공간 '케렌시아'를 직접 조작하며 높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기업 복지 프로그램이나 체험 공간 운영을 원하는 기업 관계자들을 위한 B2B 비즈니스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무아는 지난 3월 메타 스토어를 통해 출시돼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7월 말, 카이스트와 공동 개발한 초개인화 AI 알고리즘이 적용된 'MUA 2.0' 버전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엔피 박창준 이사는 “무아는 단순한 명상 앱을 넘어 과학적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힐링을 돕는 AI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웰니스 콘텐츠 분야에서 기술과 경험의 경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6 15:27백봉삼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티징 페이지 오픈...출시는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글로벌 티징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 속에서 9천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MMORPG다. 이 게임은 지난 2월 20일 국내 출시 이후 양대 마켓 인기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등을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회사 측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장비 생산과 강화에 필요한 주화의 수량을 제한하고 최상위 등급 아이템을 위변조가 불가능한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는 등 블록체인 문법과 기술을 사용했다. 한층 더 강화된 글로벌 버전은 'PLAY YMIR, EARN WEMIX(플레이 이미르 언 위믹스)'를 슬로건으로, 색다른 토크노믹스를 구축했다. 이용자는 게임 내 플레이를 통해 가상자산 WEMIX(위믹스)를 얻을 수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토크노믹스는 글로벌 티징 페이지에 공개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용자는 이 게임의 글로벌 티징 페이지를 구독해 다양한 게임 소식을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다.

2025.06.16 15:16이도원

고려아연, 전략광물 '안티모니' 美 본격 수출

고려아연(대표 최윤범)이 전략광물인 안티모니의 미국 수출을 본격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미국 수출 추진 발표 후 약 5개월여 만이다. 고려아연은 지난 15일 부산항에 입항 중인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행 화물선에 안티모니 20톤을 선적했다. 미국 수출용 안티모니는 국내 유일 생산기지인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만들어졌으며, 다음 달 중 미국에 도착한다. 고려아연이 안티모니를 미국에 직접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해당 제품은 미국 내 주요 안티모니 수입 기업을 통해 주요 방산 기업들에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1차로 단기(스팟) 계약을 체결한 안티모니 수입업체 A 기업은 미국 내 방산 분야에 탄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고려아연은 A 기업을 통해 향후 대미 수출 물량을 늘리는 한편, 다른 기업과도 대미 수출을 협의하는 등 한미간 전략적인 공급망 허브 구축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고려아연이 수출한 안티모니는 미국 내 기업 10여곳에 공급되며 ▲철갑 저격탄 제조용 합금 ▲반도체 제조업 및 군사 전자 장비 ▲항공우주 분야 솔더 합금 ▲잠수함용 밸러스트 제조용 합금 등 특수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A 기업에 이어 미국내 다른 주요 기업들과의 단기 계약 및 가격 협상을 이어가면서 내년도부터 장기 계약을 체결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미국으로 보낼 안티모니 물량은 100톤 수준이며 내년에는 연간 240톤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고려아연이 국내에서 유일 생산 중인 안티모니는 국가자원안보특별법에서 정한 핵심광물 30여 개 중 하나로 납축전지와 케이블 피복, 반도체, 적외선 장치, 방산품, 난연제 등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특히 무기 제조 원료로 사용돼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국가에서도 중요하게 관리하는 전략광물자원이다. 특히 지난해 9월 세계 최대 안티모니 매장 국가이자 가장 많은 생산량을 기록 중인 중국이 안티모니와 관련 기술에 대한 수출 통제에 나서면서 그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미국은 중국산 안티모니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나라로 지난해 전체 안티모니 수입 물량 가운데 60% 이상을 중국에서 들여왔다. 고려아연은 이번 대미 수출을 통해 미국의 탈중국 자원 공급망 구축에 힘을 싣는 한편, 이를 통해 새 정부의 경제 외교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3천500톤의 안티모니를 생산한 고려아연은 올해 경영진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 생산량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실제 올해 1분기 고려아연의 안티모니 판매량은 971톤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매출액도 올해 1분기 596억원으로 전년 동기 실적인 125억원 대비 다섯 배 가까이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5.06.16 14:37김윤희

가민, 제1회 '가민 런 코리아' 개최

스마트 기기 업체 가민은 오는 10월 18일 하남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가민 런 코리아' 러닝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민은 2022년부터 대만, 도쿄, 싱가포르,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가민 런 아시아' 시리즈를 개최해왔다. 올해 4회차를 맞은 '가민 런 아시아'는 한국이 새롭게 합류해 10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가민 앰버서더 가수 션과 홍범석이 레이스에 동참한다. 이번 대회는 10km, 5km 두 종목에 총 3천명이 참여한다. 본 접수는 26일부터 선착순 진행된다. 이에 앞서 19일부터 '가민 런 스페셜 패키지' 사전 접수를 받는다. 가민은 행사에 앞서 오는 8월 3일까지 '가민 아시아 버추얼 런'도 진행한다. 온라인에서 가민 스포츠 앱과 연동해 기록을 인증하면 자동으로 순위가 반영된다. 하프 마라톤과 10km 두 가지 코스가 마련됐다. 가민은 러닝 사이언스 기반 러너 전용 커뮤니티인 가민 런 클럽(GRC)을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트레일러너 김지섭 선수가 전문 코치로 초빙돼 원주 치악산에서 트레일 러닝 트레이닝 프로그램 'GRC 트레일 런'을 진행한다. 이번 가민 런 코리아는 하이퍼아이스, 에이치덱스, LG 그램 AI x AMD, 아미노바이탈, 샥즈, 46cm, 런드리서핑, ISU 등 각 분야 브랜드들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브랜드 체험과 혜택을 제공한다. 넬슨 첸 가민코리아 총괄은 "가민 런 코리아는 일상을 더 건강하게 바꿔주는 러닝의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누구나 걷기부터 시작해 조깅을 거쳐 러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6 14:27신영빈

LX인터내셔널, 사원 해외 연수 강화…"현장 감각 갖춘 인재 육성”

LX인터내셔널이 '현장 중심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LX인터내셔널은 입사 2년차 사원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2025년 상반기 해외 현장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총11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6박 7일간 진행했다. 사원들의 현장 감각과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이다. 하반기에도 10명 이상 사원이 해외 현장 연수에 참여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사원들은 각자 직무와 출장 경험 등을 고려해 유연탄 광산, 팜 농장, 수력 발전소 중 희망하는 현장 1곳을 직접 선택해 방문했다. LX인터내셔널 사원 현장 연수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에 그치지 않고, 현장 밀착 체험 방식을 통해 현장을 생생히 체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원들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인도네시아 지역과 각 사업 현장에 대한 개요를 학습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생산, 선적, 시설 관리 등 실제로 이뤄지는 업무를 선배를 따라 해 보는 업무 섀도잉을 통해 현장의 운영 방식과 직무 특성을 체험하고 이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X인터내셔널은 지난 2009년부터 사원급을 대상으로 해외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현장 연수는 사원들이 글로벌 사업의 실체를 체감하고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업무를 직접 보고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 만족도가 높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LX인터내셔널의 투자 자산과 사업이 집중해 있는 전략지역이다. 지난 2007년 유연탄 광산에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자원개발 사업을 본격화하고, 이후 팜 농장, 수력 발전소 등에 추가 투자하면서 인도네시아 사업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에는 술라웨시 섬 소재 AKP 광산 경영권을 인수,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 니켈 광산을 확보하는 등 미래 유망 광물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2025.06.16 13:53류은주

미국인도 여행 덜간다…"성장 둔화 경고 신호"

미국 소비자들이 휴가 계획을 축소하고 여행 예약을 최대한 늦추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런 변화가 미국의 성장 둔화를 예고하는 경고 신호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미 교통안전청(TSA)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90일간 미국 공항을 이용한 승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으며, 이는 팬데믹 당시 이후 처음으로 항공 교통량이 감소한 사례다. 외신은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4월에서 5월 사이 항공권 및 호텔 숙박 요금이 계절 조정 기준으로 하락했으며, 업계 관계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무역 전쟁 재점화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실업 우려가 커지면서 객실을 채우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하얏트 호텔그룹의 조안 보타리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뉴욕에서 열린 투자자 회의에서 현재의 불확실한 환경이 투숙객들의 조심스러운 소비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분석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지출 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올해 5월까지 미국 소비자들은 모든 소득 계층에서 항공과 숙박 지출을 줄였다. 이는 현재 미국 관광 산업에 또 다른 타격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캐나다와 유럽에서 오는 방문객 수가 급감하는 가운데, 정치·경제적 긴장과 일부 관광객이 미 입국 과정에서 적대적 대우를 경험한 사례가 겹쳐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캐나다발 미국행 항공여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 감소했다. 미 국제무역청에 따르면 프랑스와 독일발 미국 입국자는 4월 기준 연간 약 7% 이상 줄었는데, 두 나라는 유럽 내 미국 관광의 최대 시장이다. 여행 지출 감소는 저소득층 가구에서 가장 두드러졌으며, 고소득층은 비교적 지출 감소 폭이 작아 고급 호텔은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얏트의 보타리니 CFO는 고소득층은 여전히 여행과 경험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이런 흐름은 우리 수치에서도 확인된다고 말했다. 여행 예약 대행사 부킹닷컴·카약·아고다 등을 소유한 부킹홀딩스의 CFO 에스틴버겐도 “중저가 숙소는 가용 객실을 판매하는 데 있어 확실히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미국 내 체류 기간이 짧아지고 막판 예약이 늘고 있다는 점을 자사 데이터에서 확인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런 여행 수요 둔화가 소비 지출이 수년간 강세를 보여온 뒤 점차 한계에 다다랐음을 보여주는 징후라고 경고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TS 롬바드의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 스티븐 블리츠는 여행은 경기가 꺾일 때 가장 먼저 줄일 수 있는 소비 항목이기에 경기 전환의 대표적인 선행지표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2025.06.16 13:11류승현

바이낸스, 여성 암호화폐 참여 확대 위해 AWIC 공식 후원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대표 리처드 텅)는 블록체인 분야에서 여성들의 참여 확대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 여성 암호화폐 협회(AWIC)를 공식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AWIC는 2022년 설립된 글로벌 플랫폼으로, 디지털 금융 시대 여성의 역할 증진과 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협회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아만다 윅은 체인널리시스 법무 책임자, 미국 법무부 연방 검사, 금융범죄단속망(FinCEN) 수석 정책 고문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바이낸스는 AWIC의 공식 스폰서로서 교육, 훈련, 멘토링, 네트워킹 행사 및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가상자산 입문자부터 예비 창업자까지 다양한 여성이 블록체인 생태계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동 교육 프로그램도 기획할 예정이다. 바이낸스는 그간 포용성과 성평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전체 임직원 중 여성 비율은 40%에 달하며, 마케팅팀 내 여성 비중은 50%를 넘는다. 이들은 각 조직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 중이다. 또한 바이낸스는 지난 3월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두바이, 이탈리아, 스페인,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11개 지역에서 금융 교육, 패널 토론,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바이낸스 터키의 '여성 기술 아카데미'는 지난 1년간 1천 명 이상의 여성에게 교육을 제공했으며, 향후 5년간 5천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AWIC의 아만다 윅 최고경영자는 “바이낸스는 포용적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파트너”라며 “바이낸스 내 여성들이 직접 제품을 기획하고 마케팅하며 금융의 미래에 더 많은 참여자를 연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낸스 리처드 텅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14억 명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고, 이 중 상당수가 여성”이라며 “가상자산의 본질적 가치는 더 많은 참여자가 있을 때 실현되며, 이번 협력을 통해 여성들이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16 11:54김한준

로봇산업진흥원, 19일 로봇 스타트업 피치스테이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오는 19일 대구 본원에서 '로봇 스타트업 피치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진흥원이 주관하는 '로봇 스타트업 지원사업' 최종 평가 절차다. 이번 발표를 통해 지원 국비가 최종 확정된다. 발표에 나서는 7개 스타트업은 기술성,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약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이들은 순차적으로 IR 발표를 진행한다. 각 기업 기술력과 시장 전략, 성장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투자자 및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다. 이후에는 발표 기업들과 참석한 투자자·수요처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과 1:1 상담이 이루어지는 '밋업데이'가 이어진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선정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처 연계 실증(PoC)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IR 기회 확대 등 성장을 위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강철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기술력과 시장 확장 가능성을 두루 갖춘 유망 로봇 스타트업"이라며 "이들 기업이 시장을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전주기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6 11:45신영빈

같은 AI 써도 결과 4배 차이나는 이유… 직장인 74%가 놓치고 있는 활용 비법

직장에서 생성형 AI 도구가 직원의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새로운 연구를 통해 해답을 찾았다. 미국의 튤린 대학 연구진과 중국 인민대학 연구진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진이 중국의 기술 컨설팅 회사에서 진행한 현장 실험 연구에 따르면,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 AI가 직원의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그 효과는 개인의 메타인지 전략 능력에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 26% vs 현장실험 84% 상승: 같은 AI 도구, 다른 결과의 비밀 갤럽(Gallup)이 실시한 대규모 전국 조사에서는 LLM 도구를 사용하는 직원 중 단 26%만이 창의성 향상을 보고했다. 이러한 낮은 수치는 많은 기업들이 생성형 AI 도구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창의성 증진 효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하지만 연구진이 공개한 논문에 따르면, 앞서 언급한 현장 실험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직원들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는 챗GPT(ChatGPT) 접근 권한을 제공하고, 다른 그룹에게는 제공하지 않았다. 1주일 후 상사와 외부 평가자들이 각 직원의 창의성을 평가한 결과, LLM 지원을 받은 그룹에서 상당한 창의성 향상이 관찰되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상사가 평가한 창의성 점수에서 LLM 지원 그룹이 통제 그룹보다 0.84점 높았으며, 외부 평가자들이 측정한 참신성(novelty) 점수에서도 0.25점 높은 결과를 보였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의 갤럽 조사 결과와는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 AI가 창의성을 0.66점 높이는 숨겨진 메커니즘: 인지적 직무 자원의 발견 연구진은 LLM이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메커니즘을 '인지적 직무 자원(cognitive job resources)' 이론으로 설명했다. 인지적 직무 자원은 업무의 인지적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자원으로, 정보와 지식에 대한 접근성, 그리고 다양한 업무 측면을 결정하고 문제 해결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포함한다. LLM은 방대한 데이터 코퍼스(corpus)를 기반으로 훈련되어 다양한 지식 기반에 대한 접근을 도와주고, 정보를 접근 가능한 형태로 요약하고 설명할 수 있다. 또한 직원들이 복잡한 업무와 단순한 업무 사이를 전환하거나 정신적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지적 고착화를 방지하고 창의적 통찰력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연구 결과에서 LLM 지원은 인지적 직무 자원을 0.66점 증가시켰으며, 이러한 인지적 직무 자원의 향상이 창의성 증진으로 이어지는 매개 효과가 확인되었다. 창의성에 대한 간접 효과는 0.14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했다. 성공률 1.01 vs 0.26: 메타인지 전략 수준이 AI 효과를 4배 좌우한다 가장 흥미로운 발견은 메타인지 전략(metacognitive strategies)의 조절 효과였다. 메타인지 전략은 목표 달성과 문제 해결을 위해 자신의 사고를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업무 수행에 필요한 단계들을 체계적으로 생각하기", "자신의 접근 방식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추적하기", "진전이 없을 때 접근 방식을 재평가하기" 등이 포함된다. 연구 결과, 메타인지 전략 수준이 높은 직원들은 LLM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인지적 직무 자원을 획득할 수 있었던 반면, 메타인지 전략 수준이 낮은 직원들은 LLM 접근 권한이 있어도 유의미한 개선을 보이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메타인지 전략이 높은 직원들의 경우 LLM 사용이 인지적 직무 자원을 1.01점 증가시켰지만, 메타인지 전략이 낮은 직원들의 경우 단 0.26점 증가에 그쳤다. 존슨-네이만 기법(Johnson-Neyman technique)을 사용한 분석에서는 메타인지 전략 점수가 평균 대비 -0.58 이상일 때만 LLM 사용의 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난다는 임계점이 확인되었다. 이는 생성형 AI의 효과가 사용자의 메타인지 능력에 크게 의존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2.5시간 교육으로 AI 활용 능력 극대화: 기업 도입 전략의 새로운 패러다임 이 연구 결과는 기업들이 생성형 AI 도구를 도입할 때 단순히 기술 제공에만 그쳐서는 안 된다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연구진은 조직들이 직원의 메타인지 능력을 고려하고 이러한 능력을 개발하는 데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행히 메타인지 전략은 개인차로 여겨지지만 훈련을 통해 개발 가능한 능력이다. 연구에서 제시된 방법들로는 간단한 사회심리학적 연습부터 2.5시간의 메타인지 교육과 오류 관리를 결합한 훈련, 그리고 수일에서 수주에 걸친 장기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예를 들어, 일부 연구에서는 일화와 연구 결과를 활용한 간단한 온라인 연습만으로도 메타인지 전략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조직들은 예산과 우선순위에 따라 간단한 개입 방법이나 보다 광범위한 프로그램을 채택할 수 있으며, 훈련과 선별적 채용을 결합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후자의 비용 효율성은 노동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FAQ Q: 생성형 AI가 모든 직원의 창의성을 자동으로 향상시키나요? A: 아닙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성형 AI의 창의성 향상 효과는 사용자의 메타인지 전략 능력에 크게 좌우됩니다. 높은 메타인지 전략을 가진 직원들만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창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Q: 메타인지 전략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개발할 수 있나요? A: 메타인지 전략은 자신의 사고 과정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절하는 능력입니다. 업무 단계를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접근 방식의 효과를 추적하며, 필요시 전략을 수정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다행히 이러한 능력은 간단한 온라인 연습부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개발할 수 있습니다. Q: 기업에서 생성형 AI 도입 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나요? A: 단순히 AI 도구만 제공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직원들의 메타인지 능력을 평가하고 이를 개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야 합니다. 또한 AI 사용이 직원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하는 도구임을 명확히 하여 직업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완화해야 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6.16 11:07AI 에디터

김치 유산균, 악조건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비밀 세계 첫 규명

김치 속 유익한 유산균이 열이 나는 등의 발효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비밀이 처음 밝혀졌다.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김치기능성 연구단 연구팀(이세희 박사)이 자체 개발한 김치종균 3종(WiKim32, WiKim33, WiKim0121)이 김치 발효 환경에서 생존하고 우점균으로 자리잡는 생물학적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치 발효 초기 단계에서 종균이 경쟁 유산균을 제치고 생태계를 선점하는 과정을 유전체, 전사체, 대사체 등 멀티오믹스(Multi-omics) 기반 통합 분석을 통해 실증했다. 이세희 박사는 "고기능성 종균의 선발과 평가에서 학적 기준을 정립하는 데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자평했다. 연구 결과, 위킴(WiKim) 종균은 포도당, 과당뿐만 아니라 라피노스, 갈락토스, 락토스 등 다양한 탄수화물을 효율적으로 대사할 수 있는 유전적 특이성을 갖춘데다 발효 초기에 빠른 에너지(ATP) 생성으로 생존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온과 산성이라는 발효 환경 스트레스 조건에서도 특이 유전자 발현을 통해, 뛰어난 생존력과 군집 형성 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김치 발효 전 과정에서 품질의 균일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세희 박사는 "이 때문에 김치 수출 등 장기간 운송에도 극악한 발효환경에서 유익 유산균이 생존하는 것"이라며 "김치산업에서 종균 선발과 활용 과정에서 객관성과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과학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실제 위킴 종균(WiKim0121)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김치종균 보급사업'을 통해 전국 94개소 김치제조업체에 총 28.8톤이 공급됐다. 현재 국내 유통은 물론 수출용 김치 생산 현장에서도 실질적으로 활용 중이다. 박해웅 첨단융합연구본부장은 “우점 유전자 존재 여부를 조기에 판별할 수 있는 과학적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진전”이라며, “앞으로도 김치 발효의 원리를 지속적으로 구명해 김치산업의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견인할 수 있는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식품과학기술 분야 상위 10% 국제 학술지 '엔피제이 사이언스 오브 푸드(npj Science of Food)'4월호에 게재됐다.

2025.06.16 11:02박희범

울산도시공사, 울산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 시행자 지정

국토교통부와 울산광역시는 지난해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 승인에 이어 17일 울산광역시도시공사를 울산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의 시행자로 지정·고시한다. 이번 고시로 울산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 시행자가 지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울산 도심융합특구는 기업 투자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울산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KTX역세권융합지구(162만㎡)와 다운혁신융합지구(30만㎡)로 나눠 추진한다. KTX역세권융합지구는 이차전지 전략산업과 창업 후 보육(POST-BI) 클러스터, 농업기술 혁신 연구개발(R&D) 부지 등을 조성하고, 청년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일자리 연계 맞춤형 특화 주거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외국기업 유치와 외국 기술인력 장기 거주를 유도하기 위한 국제학교도 설립한다. 다운혁신융합지구는 실증연구센터와 R&D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국책연구기관 두 곳을 선도기관으로 유치해 연관기업 입주를 유도하는 한편, 기업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해 창업공간과 기술기반 지원을 통해 기후테크 창업기업 육성과 인재양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지연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울산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 시행자가 지정된 만큼, 울산 도심융합특구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재곤 울산광역시 도시국장은 “앞으로 각 부처의 다양한 기업·대학·사업 지원 프로그램의 도심융합특구 내 연계 방안과 재정지원 대상사업을 발굴해 조속한 특구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울산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울산광역시도시공사 고호근 본부장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전 절차를 이행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해 2029년까지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16 11:00주문정

우아한청년들, 배민 라이더 가족 초청 '키득키득 페스티벌' 성료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14일 남양주 배민라이더스쿨에서 '배민라이더스쿨 키득키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민커넥트 라이더와 가족 60여 명을 초청해 라이더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키득키득 재미있게 웃고, 선물도 받는 날'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은 체육활동, 가족사진 촬영,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이 유아용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배달체험존'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모든 참여 가족에게는 간식 세트와 기념품도 제공됐다. 참가자 모집은 접수 시작 4시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고, 일부 참가자는 울산 등 타 지역에서 방문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한 라이더는 “딸이 아빠가 일하는 곳에 가보고 싶어 해서 신청했는데,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가정의 달에 진행한 부모교육에 이어, 이번에는 라이더 가족이 함께 웃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라이더와 그 가족 모두가 따뜻한 연결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16 10:59류승현

"글로벌 AI 인재 잡아라"...LG전자, 세계 최대 AI 학회 찾아

LG전자가 AI 우수 인력 유치를 위해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학회를 찾았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국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술대회(CVPR) 2025' 현장에서 AI 인재채용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CVPR은 AI의 눈으로 불리는 컴퓨터 비전 분야를 주제로 한 세계 최고 권위 학회다. 학회에서는 김재철 CTO부문 인공지능연구소 비전 인텔리전스 연구실장(상무)이 네트워킹을 주도했다. 사업 분야와 연관성이 높은 논문 저자들과의 개별 미팅은 물론이고, LG전자 AI 기술 및 성과를 소개하는 'LGE AI Night' 행사도 주관했다. LGE AI Night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연구개발 아이템과 그간 국제 학회 등에서 소개됐던 논문들을 중심으로 LG전자가 비전 AI 분야에서 가지고 있는 기술력 및 개발 로드맵을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연구자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실제 산업에서 AI가 적용된 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다”, “고객과 직접 맞닿아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LG전자에서 내가 하는 연구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그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LG전자에 매력을 느꼈다” 등 소감을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CVPR에 참석해 인재 확보 차원의 네트워킹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3년간 CVPR을 통해 AI 분야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또 이달 말에는 미국 뉴저지에서 해외 우수 인재 채용 프로그램 '북미 테크 콘퍼런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대학에서 AI를 전공하는 석·박사과정 학생 및 연구원은 물론이고 해외 우수 대학에서 AI를 전공중인 한국인 유학생들을 주로 초청해 진행하는 이러한 채용 행사는 회사 관점의 맞춤형 AI 인재 확보는 물론이고, 국내 이공계 우수 인력의 '리쇼어링(Reshoring, 국내 복귀)'을 유도하며 국가 AI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관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한편 LG전자는 국내에서도 전국 유수 대학과 함께 채용계약학과, 타겟랩(Target Lab.) 등을 운영하며 AI, 빅데이터, SW 등 미래기술 분야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현재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 포스텍, 한양대 등 5개 대학에서 운영 중인 채용계약학과가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미래 준비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AI 우수 인재 확보 및 육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6 10:57전화평

한-네덜란드 첨단반도체 고급인재 양성 교류 본격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원장 민병주)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네덜란드에서 한-네덜란드 반도체 고급인재 양성과 교류의 장인 '2025 한-네 첨단반도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한-네 아카데미는 양국 반도체 기업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첨단반도체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성균관대·KAIST·UNIST·포항공대·한양대·경북대 등 국내 6개 반도체특성화대학원에 재학 중인 석·박사과정 학생 50명이 ASML·NXP 등 글로벌 첨단반도체 기업과 에인트호번공대·IMEC을 방문, 전문가 특강·팀 프로젝트 챌린지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산업부는 한-네 반도체 아카데미에서 국내 연구생들이 최첨단 반도체 기술개발 동향을 학습하고 국내 반도체 연구개발(R&D) 역량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네 아카데미에서는 '미래반도체'를 주제로 한-네 양국 간 연구협력과 교육방안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또 현지 기업에서는 반도체 경량화를 가능하게 하는 패터닝 기술·차량용 반도체 기술 등 전문가 특강도 예정돼 있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 챌린지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종합하고, 반도체 기술개발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7월과 8월에는 각각 에인트호번공대와 KAIST, 델프트공대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간 교류 행사가 예정돼 있다. 9월에는 한국반도체아카데미 우수 수료생 30명을 대상으로 5일간의 현지 교육을 통해 학생에게 실무지식을 함양하고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06.16 10:46주문정

티맥스소프트, 파트너사와 '글로벌 플랫폼' 도약 선언

티맥스소프트가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선언하며 비즈니스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 향후 글로벌 플랫폼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디지털 전환(DX) 생태계를 강화하고 국내외 기술·전략·영업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2025 상반기 파트너 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본사가 티맥스소프트타워로 이전한 이후 처음 열린 파트너 행사다.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와 국내 주요 파트너사 관계자, 잠재적 협력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사업대표는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실천하겠다"며 상생 협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티맥스소프트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역량을 소개하는 제품 로드맵 발표가 진행됐으며 대표 미들웨어 솔루션인 '제우스(JEUS)', '웹투비(WebtoB)', 인터페이스 연계 솔루션 '인터페이스 스위트(Interface Suite)'도 소개됐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날 파트너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한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도 공개했다. 특히 파트너사들이 직접 참여한 성공사례 발표가 관심을 끌었다. 원비트, TISS, 이온아이티 등 3개사는 공공, 금융, 일반 기업 부문에서 티맥스소프트와 협업해 이룬 구체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와 함께 신규 영업 기회를 적극 창출한 우수 파트너 3개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돼 감사의 뜻을 전했다. 티맥스소프트 변재학 전략마케팅본부 전무는 "기업의 디지털 업무 시스템은 다양한 인프라와 기술,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며, DX 비즈니스는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서만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정기적인 협력 행사를 이어가며 동반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6 10:41남혁우

위메이드맥스 원웨이티켓스튜디오, 게임 '미드나잇워커스' 글로벌 소셜 기능 강화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 이길형)는 원웨이티켓스튜디오(대표 송광호)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 '미드나잇워커스(The Midnight Walkers)'에 '디스코드 소셜 SDK(Discord Social SDK)'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디스코드 소셜 SDK'는 ▲친구 목록 연동 ▲인게임 텍스트 및 음성채팅 ▲크로스플랫폼 메시징 ▲게임 로비로 이어지는 파티 초대 딥링크 등 디스코드의 대표적인 소셜 기능을 게임 내에 통합할 수 있도록 하는 툴킷으로, 플레이어는 디스코드 계정 없이도 프로그램을 이동하지 않고 다른 유저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디스코드 소셜 SDK'는 전략적 협동 플레이가 중점이 되는 '미드나잇워커스'에 끊김없는 커뮤니케이션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생존을 위한 전술적 게임 방식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전망이다.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디스코드 기반의 소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만의 몰입감 넘치는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게임 개발과 툴킷 탑재를 전략적으로 병행해 오는 4분기 라인업 공개 시점에 맞춰 '디스코드 소셜 SDK' 전 기능이 적용된 완성형 버전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광호 원웨이티켓스튜디오 대표는 “디스코드 소셜 SDK를 통해 미드나잇워커스에서 한 층 더 빠르고 직관적인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이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게임의 재미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이달 말 '미드나잇워커스'의 3차 글로벌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에 출품해 데모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06.16 10:12이도원

"최소 연봉 135억"…저커버그, 세계 최고 AI 인재 직접 영입 나섰다

메타(Meta)가 최소 1천만 달러(약 135억원)에 달하는 연봉을 제시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연구자 영입에 본격 나섰다. 특히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스카우트에 나서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더 레지스터 등 외신에 따르면 한 AI 연구자가 최근 마크 저커버그 CEO로부터 직접 이메일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메타의 제안 내용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며 "이직을 고려하지 않았던 사람들조차 흔들릴 만큼 파격적인 조건이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메타는 현재 약 50명 규모의 '초지능(Superintelligence)' 팀을 비밀리에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 팀은 메타의 오픈소스 AI 모델 '라마(Llama)'를 전면 재설계하고, 초거대 AI 경쟁에서 오픈AI, 구글 딥마인드, 앤트로픽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차세대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저커버그 CEO 본인이 직접 인재 영입전에 뛰어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연구자를 포함해 복수의 AI 전문가들이 최근 저커버그로부터 직접 이메일이나 와츠앱(WhatsApp) 메시지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복수의 연구자들은 "메타는 실제로 고용하고 싶은 인재 목록을 50~100명 수준으로 작성하고, 정밀 타깃팅 방식으로 직접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공격적인 전략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메타는 최근 스케일AI(Scale AI)의 창업자이자 CEO였던 알렉산더 왕(Alexandr Wang)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알렉산더 왕은 20대에 스케일AI를 창업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그는 미국 국방부, 오픈AI 등과 협업하며 고품질 학습 데이터 구축을 주도한 바 있다. 메타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총 143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도 단행했다. 업계에서는 저커버그 CEO의 행보를 두고 메타가 AI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전면 반격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로 그는 영입 대상 연구자들에게 "메타는 최고의 인재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AI 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감한 인재 확보 전략은 메타 내부의 위기감에서 비롯됐다는 분석도 뒤따른다. 벤처캐피털 시그널파이어(SignalFire)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메타는 2024년 한 해 동안 AI 인력의 4.3%가 타사로 이직하거나 창업으로 유출됐다. 이는 5.4%를 기록한 구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반면 경쟁사인 앤트로픽과 구글 딥마인드는 각각 80%, 78%의 인재 유지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인력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메타, 오픈AI, 코히어는 64~67% 수준의 유지율에 그쳐 인재 이탈이 뚜렷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메타 내부에서도 핵심 인재 이탈이 지속될 경우 AI 기술 경쟁 자체가 성립되기 어렵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AI 인재를 둘러싼 경쟁은 메타만의 문제가 아니다. 업계 전반에서 우수한 생성형 AI(GenAI) 전문가 확보를 위한 스카우트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조브라이트AI(Zephyr AI)의 공동 창업자 유디안 정(Yu Dian Zheng)은 과거 트위터 AI 책임자 재직 당시 메타로부터 연봉 100만 달러 규모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메타가 제안하는 연봉 1천만 달러 이상의 조건도 이제는 매우 이례적인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생성형 AI 분야의 경쟁은 극도로 치열해지고 있지만 기초 모델 구축 경험을 가진 인재는 극히 드물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이 이를 인식하면서 보상 수준도 현실을 반영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2025.06.16 09:51남혁우

희토류 부족에 포드 CEO 성토 "하루하루 겨우 버틴다"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 최고경영자(CEO)가 희토류 부족으로 자동차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희토류 자석은 차량 내 와이퍼, 전동 시트, 오디오 시스템 등 다양한 부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짐 팔리 포드 CEO는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희토류 자석 공급이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지만, 중국의 새로운 수출 승인 절차 때문에 공급망이 여전히 느려진 상태”라며 “공장을 멈춘 적도 있으며, 현재는 '하루하루 근근히 버티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포드는 희토류 자석 부족으로 지난달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익스플로러 SUV 생산 공장 가동을 일주일간 중단한 바 있다. 팔리 CEO는 “미국과 중국 간 최근 무역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다는 보도를 반갑게 읽었지만, 아직까지 공급 흐름이 개선되는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며“우리는 중국 상무부에 수출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고, 건별로 하나씩 승인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희토류는 미·중 무역협상에서 핵심 쟁점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자동차와 아이폰 등 핵심 전자제품 필수 소재인 희토류는 중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이를 앞세워 협상력을 높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미국과 중국 간 새로운 협상에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 허가를 보다 신속히 승인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팔리 CEO는 “미국 행정부와 중국 지도부를 대상으로 희토류 자석 공급에 따라 미국 중서부 일자리가 얼마나 영향을 받는지를 계속 설명하고 있다”며 공급 정상화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2025.06.16 09:47류은주

AI 경쟁서 뒤처진 애플, 앱스토어서 앱 검색 개선으로 만회할까

최근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애플이 앱스토어를 통해 기술력을 뽐낼 채비에 나섰다. 16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애플은 AI 태그 기술을 활용해 앱스토어의 검색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차세대 '아이폰' 운영체제 'iOS 26'의 개발자 베타 빌드에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까지 해당 태그는 앱스토어에 아직 공개돼 있지 않았을 뿐 아니라 앱스토어 검색 알고리즘에도 반영은 돼 있지 않다. 업계에선 이번 일로 앱스토어 업데이트 때마다 변경되는 사항이 앱의 검색 순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앱 인텔리전스 제공업체 앱피규어스의 분석 결과, 앱의 스크린샷에서 추출된 캡션이나 텍스트 정보는 현재 앱스토어 내 검색 순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 앱 이름, 부제목, 키워드 목록만 검색 순위에 반영됐던 것에서 좀 더 발전한 것이다. 애플이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 2025)에서 발표한 것에 따르면 이는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이 아닌 AI 기술이 사용됐다. 또 애플은 앱마다 더욱 세부적으로 태그를 할당해 앱을 더 잘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특정 태그를 변경하거나 승인함으로써 앱의 연결과 검색 결과를 더욱 세부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또 모든 태그는 공개 전에 개발자들의 검수를 받게 된다. 테크크런치는 "개발자들은 앞으로 태그를 더 잘 이해해야 할 뿐 아니라 전 세계 앱스토어에서 어떤 태그가 앱의 발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지 파악하는 능력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6 09:46장유미

  Prev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이재명 정부, 'AI 기본사회' 선언…"AI·에너지 고속도로로 新성장 견인"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40% 인하…"한국만 적용"

홈플러스, 15개 점포 문 닫는다…생존경영 체제 돌입

비트코인 12만3천600달러 돌파...역대 최고가 경신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