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구글 찌라시 프로그램 업체▲〈sensgoo〉▲구글 찌라시 프로그램 업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047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최재원 SK 부회장 "SK온 상장 가능한 빨리 추진할 것"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10일(이하 현지시간) "원통형 배터리 개발이 꽤 많이 됐다"고 밝혀 사실상 원통형 배터리 시장 참여를 시사했다. 최 부회장은 이날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객마다 요구하는 사양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해 3가지 배터리 폼팩터(파우치형, 각형, 원통형)를 다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SK온 상장 시점은 대내외 여건상 당장 예상하기 쉽지 않지만, 가능한 시기가 오면 되도록 빨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각형 개발은 이미 완료됐고, 원통형도 고민하다가 개발을 (상당 수준까지) 했다”며 "양산 시점은 고객들이 원하는 시기에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SK온 4분기 흑자전환 전망에 대해서는 "자동차 시장 자체가 썩 좋지 않아서 원하는 만큼 많이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다. 하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 뒤 "저희는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삼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SK온 주식 상장 계획에 대해서 "금융 시장도 봐야 하고 우리도 준비해야 하는 등 지금은 예상하기가 쉽지 않다"고 전제한 뒤, "가능한 시기가 오면 되도록 빨리 하겠다"고 말했다. CES 현장을 둘러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자동차, 배터리 관련 기술을 주로 봤는데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다"며 "인더스트리 자체가 빨리 변한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이날 이틀째 CES 현장을 방문해 여러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에는 주요 글로벌 기업 부스 투어, 오후에는 비즈니스 미팅에 각각 나섰다. 이틀간 오전에만 1만보 넘게 걸으며 부스를 관람한 뒤, 오후에는 도시락과 샌드위치 등으로 점심을 때우며 릴레이 회의를 이어갔다. 개막 첫날인 9일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이스라엘 자율주행 센서 업체 '모빌아이' 부스다. 모빌아이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업체로 인텔이 18조원에 인수해 화제를 모았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초기버전 자율주행 칩을 설계한 것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이곳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정 회장과의 만남은 이날 두 차례 이뤄졌다. 정 회장이 SK그룹 부스 'SK원더랜드'를 방문해 최 수석부회장이 직접 맞이 하면서다. 최 수석부회장은 정 회장에게 SK그룹이 추진 중인 '넷제로'(Net Zero) 사업을 직접 소개하고 양사 간 협력 확대 의지를 다졌다.

2024.01.11 11:08이한얼

TSMC, 작년 4분기도 매출 '선방'…AI 산업 덕분

세계 파운드리 업계 1위 대만 TSMC가 지난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올렸다. IT 산업의 부진으로 매출 감소는 불가피했으나, AI용 고성능 칩 주문 확대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TSMC는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매출 1천763억 대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8.4%, 전분기 대비로는 14.4% 감소한 수치다. 이로써 TSMC의 지난해 연 매출은 전년 대비 4.5% 감소한 2조1천1617억4천만 대만달러(한화 약 90조원)로 집계됐다. TSMC의 연 매출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은 2009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다만 TSMC의 역성장은 이미 예견된 수순으로, 당초 TSMC는 "연 매출이 10% 감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고려하면 실제 매출은 전망치 대비 감소폭을 5%p 이상 줄였다. 이는 TSMC가 지난해 하반기 비교적 견조한 실적을 올린 덕분으로 풀이된다. TSMC는 지난해 3분기 5천467억3000만 대만달러의 매출로 회사 전망치(5천300억~5천400억 대만달러)에 부합했다. 순이익은 2천110억 대만달러로 시장 전망치(1천900억 대만달 러)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해 4분기 역시 6천255억 대만달러의 매출로 증권가 전망치였던 6천162억 대만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AI 산업의 부흥이 스마트폰 및 노트북용 칩 판매의 부진을 상쇄하면서 TSMC의 4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넘어섰다"며 "TSMC의 주요 경영진은 올해에도 사업이 전반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영국 최대 금융그룹 HSBC는 최근 리포트를 통해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올해 자본 지출이 약 65%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중 AI 서버 구매가 전년 대비 규모가 증가한 57%의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TSMC의 주요 고객사인 애플의 부진은 위기 요소다. 최근 미국 증권가는 애플의 최신형 스마트폰 시리즈인 '아이폰15'가 중국 내에서 약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중국 정부 역시 현지 기관 및 국영 기업 직원들에게 아이폰을 비롯한 외산 기기를 사용하지 말라는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4.01.11 11:01장경윤

美 ITC, 애플워치 판매금지 유예 요청에 반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10일(현지시간) 항소 기간 동안 애플워치 판매금지 조치를 유예해 달라는 애플의 요청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ITC는 이날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애플의 주장은 특허 침해 판결을 받고도 해당 특허를 계속 침해할 수 있도록 허가를 요청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애플은 약하고 설득력 없는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면서 판매금지 유예 요청에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법원은 오는 15일까지 해당 판결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의견을 담은 답변서를 접수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항소 법원은 1차 ITC 판결에 대해 애플이 항소 기간 동안 애플워치 판매 금지 조치를 유지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지난 10월 ITC는 애플워치9과 애플워치 울트라2가 의료기술업체 마시모의 혈중 산소측정 기능 관련 특허기술을 침해했다고 판결했다. 이에 애플은 지난 달 미국에서 애플워치9과 애플워치 울트라2의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애플은 즉각 ITC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며, 항소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애플워치 판매 금지를 일시 중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법원은 임시로 수입금지 명령의 집행을 유예한다는 판결을 내려 미국에서 다시 애플워치 판매가 재개됐다. 또한, 애플은 관련 특허 분쟁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미국 세관에 마시모의 특허기술을 우회하는 애플워치 울트라 2와 애플워치9의 혈중 산소 기능에 대한 소프트웨어 재설계안을 제출했다. 미국 세관은 오는 12일 애플 요청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문제가 없다고 판단됐을 경우 소프트웨어를 수정한 애플워치 판매를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마시모는 애플이 특허를 우회하려면 하드웨어 설계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ITC도 이에 회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2024.01.11 10:46이정현

삼성, 신형 러기드 폰·태블릿 출시…1.5m 높이낙하에도 '끄떡'

삼성전자가 신형 러기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선보이며 모바일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 러기드는 성능보다는 튼튼함을 강조하는 기기에 붙는 수식어다. 러기드폰은 험한 환경에서 일하거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용자들을 겨냥해 만든 제품이다. 10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갤럭시X커버7과 갤럭시탭액티브5를 공개했다. 두 기기 모두 5G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제리 박 삼성전자 MX사업부 글로벌 모바일B2B 팀장은 "강력하고 다재다능할 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보안도 뛰어나 어떤 상황에서도 연결성·생산성·안전을 유지해야 하는 작업자에게 완벽한 파트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탭액티브5에 번들로 제공되는 S펜과 함께 두 장치 모두 IP68 등급 방수· 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어 건설 현장이나 소매 창고와 같은 극한 작업 환경에 적합한 수준의 내구성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국방성이 개발한 MIL-STD-810H 3 군사 표준에 따라 제작한 갤럭시X커버7은 최대 1.5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충격에 견딜 수 있다. 갤럭시탭액티브5는 번들 보호 케이스를 사용할 때 1.8m 높이의 낙하에도 견딜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긁힘방지 기능을 강화하고 디스플레이 터치 감도를 조정할 수 있어 장갑을 낀 작업자도 사용할 수 있다. 두 기기 모두 배터리 교체가 가능해 작업장 안팎에서 가동 중지 시간을 최소화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러기드 모바일 기기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22년 미국 기업의 3분의1 이상(38%)이 러기드 모바일 장치를 배포했으며, 이중 38%는 2023년까지 더 많은 모바일 디바이스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안드로이드14와 원 UI 6을 탑재한 갤럭시X커버7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X커버7 주요 스펙으로는 ▲6nm 옥타 코어 ▲60Hz 주사율을 갖춘 6.6인치 FHD+ TFT 디스플레이 ▲6GB RAM ▲마이크로SD 최대 1TB 128GB 스토리지 ▲후면 카메라 50MP, 전면 5MP ▲배터리 4천50mAh 등이다. 갤럭시턉액티브5 주요 스펙으로는 ▲5nm 옥타코어 ▲20Hz 주사율을 갖춘 8인치 WUXGA 디스플레이 ▲6+128GB·8+256GB, 마이크로SD 최대 1TB ▲후면 카메라 13MP, 전면 5MP ▲ 배터리 5천50mAh 등이다.

2024.01.11 10:19류은주

"플랫폼경쟁촉진법은 글로벌 플랫폼의 한국 시장 지배 도와주는 법”

공정거래위원회가 플랫폼 기업 독과점 방지 명분으로 추진하고 있는 '플랫폼 경쟁 촉진법'(온플법)이 이용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반대한다는 소비자 단체 입장이 나왔다. 컨슈머워치는 소비자단체로서 온플법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소비자의 편익과 효용관점에서 전면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정위는 최근 플랫폼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유럽연합(EU)의 디지털시장법(DMA)와 유사한 법으로, 매출 규모와 이용자 수, 시장 점유율이 일정 기준보다 높은 사업자를 지배적 사업자로 지정해 자사우대·멀티호밍·끼워팔기·최혜대우 등 4가지 행위를 규제하는 내용이 골자다. 애플, 구글, 메타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이 규제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규제 특성상 국내 기업들의 피해가 더 클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특히 컨슈머워치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온플법이 국내 기업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가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누리는 각종 혜택과 편의를 앗아갈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컨슈머워치는 “경기불황과 고물가 상황, 불안정한 고용환경 등으로 대다수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온플법이 시행될 경우 생활 밀착형 플랫폼 서비스들의 혜택이 줄어들 수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서비스 제공이 제한돼 소비자의 불편이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단체는 “여러 연계 서비스가 끼워팔기에 해당될 소지가 있고, 웹툰과 같은 자체 제작 콘텐츠도 자사상품으로 규제를 받을 수 있어 제작 콘텐츠 감소로 이용자 선택권 저하가 우려된다”고도 덧붙였다. 이 밖에 직매입 상품이 자사상품으로 규제될 경우 빠른배송과 무조건 반품 등의 서비스가 축소될 수 있고, 자사 브랜드 상품도 줄어 소비자들의 불편과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도 주장했다. 컨슈머워치는 “글로벌 경쟁관계에서도 한국은 미중 글로벌 플랫폼기업에 맞설수 있는 토종플랫폼을 가진 유일한 국가”라면서 “구글이나 메타, 넷플릭스,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플랫폼의 활발한 시장진출이 분명 반가운 부분도 있지만, 국내 기업들도 당당하게 그들과 맞서 더 좋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소비자 효용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공정위가 발표한 플랫폼경쟁촉진법은 국가가 나서서 이런 글로벌 플랫폼의 한국 시장 지배를 도와주는 법이고 입법을 해도 실제 집행력이 없어 규제로 인한 부담과 피해는 국내 소비자에게 돌아올 것”이라며 “소비자는 플랫폼 규제 강화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컨슈머워치는 '플랫폼경쟁촉진법'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전개, 개개인의 힘이 모여 유의미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2024.01.11 10:02백봉삼

조주완 LG전자 "올해 신규 투자 2배 늘려 10兆 투입…신사업 M&A 검토 중"

[라스베이거스(미국)=이나리 기자] “올해 신규투자와 연구개발 비용에 전년 보다 2배 늘려 10조원을 투자합니다. B2B, 신사업 분야에 M&A를 고려 중이며, 올해 한 두개 정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사장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조 사장은 "올해는 본격 '가속 페달'을 밟아 나가는 해로 만들겠다"며 "2030 미래비전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시장과 고객들과의 약속인 만큼 전 구성원들의 힘을 모아 반드시 달성해 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앞서 지난해 7월 LG전자는 2030년 매출 100조원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선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비하드웨어(Non-HW), 기업간거래(B2B), 신사업 등 3대 신성장동력에 집중해 성과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조 사장은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사업의 전략적 우선순위에 기반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미래 경쟁력 강화 차원의 신규투자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려 총 10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수 LG전자 전략책임자(CSO)는 "올해 10조원 규모의 투자 비용 중에 기술개발(R&D)에 4.5조원을 투입하고, 해외 공장 신설, 라인투자 등에 3.5조원, 자본투자와 M&A 등에 2조원을 사용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투자는 주로 전장, HVAC(냉난방공조), 빌트인, 사이니지 등 B2B 사업과 webOS 플랫폼 사업과 같이 고성장·고수익 핵심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전기차 충전, 로봇 등 규모감 있는 사업으로 육성이 가능한 유망 영역에도 투자를 이어간다. LG전자는 포트폴리오 전환과 사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2030년까지 50조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내부 성장동력에 기인한 전략 외에도 M&A, 파트너십 등 외부 성장(Inorganic)의 기회 또한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AI(인공지능), MR(혼합현실)등 고객가치 혁신 관점의 게임체인저 영역은 물론이고, 기존 사업의 고도화 관점에서 시너지가 기대되는 영역에 주력한다. 아울러 LG전자는 신사업 확장을 위해 M&A와 파트너십도 살펴보고 있다. 조 사장은 "M&A는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는 역량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B2B와 신규 사업 영역 쪽으로 보고 있다"라며 "대상 기업의 주식을 모두 인수하거나, 상당부분을 인수해서 우리가 경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이 있고, 올해는 1~2개 정도의 M&A를 시장에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30년 매출 100조원 충분히 달성 가능" LG전자는 신사업 효과로 2030년 매출 100조원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조 사장은 "연평균 성장률 7%로 2030년 매출 100조를 선언한 것은 그냥 숫자를 던진 것은 아니고, 상당기간 여러 시뮬레이션과 구체적인 숫자 작업을 통해서 만들어낸 숫자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LG전자 연매출은 LG이노텍과 연결해서 85조, LG전자만 보면 65조 정도다. 목표 매출은 85조에서 100조가 아니라 65조에서 100조 달성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이는 기존에 모바일 비즈니스(15조), 솔라, LG화학으로 넘긴 배터리 (20조) 매출을 제외하고도 과거 50조에서 65조로 늘어난 것으로 보면, 우리의 성장 잠재력은 연간 성장률 8~9%가 아니라 심지어 두 자릿수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LG전자에 따르면 주력제품은 시장 점유율이 20% 내외, 미국 호텔에 공급하는 TV의 경우는 60%를 차지한다. 여기에 신사입이 추가되면 매출 상승 가능성이 높아진다. 지난해 말 해외 영업본부를 신설한 것은 해외에도 충분히 시장과 새로운 사업 방식이 적용될 곳들이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조 사장은 “구독 사업, 그동안 우리가 시도하지 않았던 여러가지 시장이 존재한다”라며 “그동안 선진국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면, 앞으로는 성장 시장에 맞는 제품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E사업본부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해 스마트 TV 운영체제 webOS 플랫폼 사업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 LG전자는 외부 TV 업체뿐 아니라 스마트모니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으로 webOS 생태계를 확장해 플랫폼 사업의 모수(母數)를 빠르게 늘려 올해 조(兆) 단위 매출액의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사장은 “webOS 플랫폼과 관련해 선진 시장 위주에서 성장 시장 위주로 확대 하기 위해 중국업체와 협업하고 있다”라며 “올해 보급형 시장에 웹OS공급하기 위해 현재 중국 업체와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기차 충전 사업은 제조, 판매 등 인프라 영역에서 원격진단·조치, 차량 배터리 진단 등을 포함하는 솔루션 사업으로 추진한다. 미국 시장의 본격 진입을 위해 지난해 미국 댈러스 포트워스에 충전기 생산라인 구축도 마쳤다. 장익환 BS사업본부장 사장은 “2030년 전기차 충전기 시장은 200조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LG전자는 품질과 신뢰성을 장점으로 급속 충전기 시장에 집중하려고 한다. 병원, 호텔 등 B2B 사업에서 이미 고객을 확보하고 있기에 제품을 잘 분비한다면 빠르게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경우 미국 암웰과 협업해 원격의료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예방, 진단·사후관리, 회복 등 영역의 서비스도 검토 중이다. 가상현실 영역에서는 혼합현실(MR) 기기 사업화 준비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 HE사업본부 내 XR사업담당을 신설했으며, 증강현실(AR) 등에서도 다양한 파트너와 전략적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1.11 10:00이나리

"나도 모르게 동의" 개인정보 수집 '눈속임' 설계 성행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눈속임 설계(다크패턴), 국외 이전,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등 모바일 앱 상 3대 취약 분야에 대한 개인정보 실태점검 결과를 10일 전체회의에서 보고했다. 개인정보위는 온라인 쇼핑, 예약, 누리소통망(SNS), 게임·콘텐츠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하고 비용 결제 등으로 연결돼 눈속임 설계가 많이 발생하는 4개 부문을 집중 점검했다. 그 결과 눈속임 설계는 가입 단계 외에도 이용, 탈퇴 등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모든 단계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했다.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대해 별도로 동의받지 않고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 전문으로 동의받거나 ▲마케팅 정보 제공 등 선택 동의 사항을 사전에 미리 설정해놔 이용자가 개인정보 설정 화면에 들어가서 확인해야만 수정할 수 있는 경우 ▲가입 시 이용자 본인이 입력한 개인정보를 확인하거나 수정하기 어려운 경우 등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 주요 눈속임 설계 유형 11개를 발견했다. 개인정보를 국외 이전하는 국내 앱 서비스는 지난 2022년 696개에서 지난해 769개로 70여 개가 늘어났다. 주로 미국, 일본, 싱가폴 등으로 개인정보가 이전되고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영향 등으로 인해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클라우드, 젠데스크 등으로 많이 이전됐다. 개인정보를 국외 이전하는 목적으로 고객 서비스(CS) 상담·민원 처리 등 '처리위탁' 유형은 66%에서 56%가량으로 줄고, 광고(마케팅)·통계 분석 등을 위한 '정보제공' 유형이 12%에서 32%로 크게 늘어났다. 아동·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게임, 동영상, SNS, 앱 20개를 중심으로 개인정보보호법과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도 실시됐다. 점검 결과, 14세 미만 연령확인 절차는 대부분 마련하고 있으나 아동이 연령을 허위 기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지 조치는 미흡했다. 일부 해외 앱은 아동 연령 기준을 13세 미만 등으로 설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은 알기 쉬운 개인정보 처리방침 제공,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를 기본값으로 설정, 각종 권리행사 절차 안내 등을 권고 중이나 전반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실태점검 결과를 토대로 주요 앱 운영 사업자에게 앱 서비스 개발, 운영 시 올바른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한 사항과 이용자가 유의할 사항을 정리해 안내할 계획이다. 개인정보보호법상 주요 의무 위반 사항은 추가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경미한 사안은 계도 조치하되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2024.01.11 10:00김윤희

박정원 두산 회장 "모든 비즈니스에 AI 활용해 기회 찾겠다"

[라스베이거스(미국)=신영빈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0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 현장을 찾아 두산과 주요 기업 부스를 돌아보며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박 회장은 "AI 발전이 어디까지 왔는지, 전통 제조업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며 "AI 기술과 우리 비즈니스의 연계를 살피고 사업 기회를 찾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박지원 그룹부회장, 스캇박 두산밥캣 부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김도원 두산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를 방문했다. 박 회장은 웨스트홀에 위치한 두산 부스를 시작으로 센트럴홀을 오가면서 AI, 로보틱스, 자율주행, 에너지 분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살피고 미래사업 방향을 경영진과 함께 모색했다. 두산 부스를 살펴본 박 회장은 "AI 기술은 IT 기업들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두산은 이번에 선보인 것처럼 이미 협동로봇, 건설기계 분야에서 AI를 적용한 기술과 제품을 갖고 있고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다른 모든 사업 분야에서도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은 이번 전시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해 작업하는 로봇 솔루션과 소형 중장비를 선보였다. 두산로보틱스는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스스로 분류하는 협동로봇 솔루션 '오스카 더 소터', 표정을 분석해 그에 맞는 칵테일을 제공하는 협동로봇 등을 선보였다. 두산밥캣은 AI 기술을 적용한 무인·전기 굴절식 트랙터 'AT450X'를 처음 공개했다. AI가 장애물을 판단해 스스로 경로를 바꾸거나 잡초와 작물을 구분하기도 하는 제품으로, 좁고 비탈진 와이너리를 누비며 주행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전시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스케일 모형을 처음 선보였다. 이에 박 회장은 "AI 발전에 따라 데이터센터 설치가 늘면 자연히 전력 수요도 크게 증가할 텐데 SMR과 같은 차세대 에너지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두산 부스를 둘러본 후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과 벤츠, 모빌아이, 마그나 등 글로벌 모빌리티 관련 업체를 중점적으로 둘러봤다. 박회장은 이 곳에서 두산 반도체, 전자 소재 사업과 관련 있는 자율주행, 전장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유심히 살폈다. 글로벌 시장에서 두산밥캣과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장비 업체들 전시관에서는 배터리 기반의 전동화 장비 개발 현황과 자동화, 지능화 기술 현황을 살폈다. 또 통신·반도체 부스에서는 AI 시대의 기반이 될 고성능 저전력 컴퓨팅 기술과 초연결 생태계 청사진을 관심을 보였다.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에너지 솔루션 최신기술과 순환경제에 대한 각 기업 전략도 확인했다. 박 회장은 "생성형 AI가 등장한 이후 전 산업과 제품에 걸친 AI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첫 대형 전시회인데 앞으로의 경영에 참고할 만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며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보다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하면서 혁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1.11 09:36신영빈

CJ올리브영, 신생·중소 뷰티 상생 경영에 3년간 3천억원 투입

CJ올리브영이 신생·중소 뷰티 기업 지원과 준법 경영 체계를 강화하는 상생경영안을 마련하고, 3년간 K뷰티 산업 생태계 구축에 총 3천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먼저 협력사 경영상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는 자금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함께 1천억원 규모 상생펀드를 조성했다. 올리브영 중소 협력사들이 감면금리를 적용 받아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이자를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올리브영 상생펀드를 통해 적용 받는 감면금리는 연 2.39%포인트로, 대출금리가 최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기업당 최대 한도인 10억원을 대출받을 경우 연간 2천400만원 이자를 절감할 수 있다. 입점 기업들 중 1차로 신청한 50개 기업이 1월부터 혜택을 제공받게 되며, 올해 중으로 대상 기업을 연 100개사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021년 직매입사부터 적용해오던 대금결제 시기 단축(기존 60일→ 30일)을 전체 협력사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사업 전반 준법관리 체계도 ESG 경영 기조 강화 차원에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내 자문기구인 준법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외부 위원 영입·준법경영 ISO 인증 추진 등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올리브영은 K뷰티 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투자도 3년간 5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이 뷰티시장에 지속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발굴·육성하고, 이후 해외로 진출해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부터 연구개발(R&D), 영업·마케팅 등 전 과정에 걸쳐 세심하게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진입 단계에서는 ▲K뷰티 창업 공모전 ▲신생 브랜드 투자(초기 운영자금,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 지원)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들이 활발한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하고, 이후 성장 단계별로 ▲R&D비용 투자 ▲해외 뷰티 컨벤션 참가 지원 ▲수출 컨시어지 운영 등을 통해 중소 뷰티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활기를 되찾은 K뷰티 산업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중소 화장품 브랜드 중심 유통 플랫폼을 25년간 운영하며 안팎으로 쌓인 노하우를 토대로 향후 글로벌 무대에서도 수많은 '중소기업 성공 신화'를 만들어 나가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2010년대 초중반만 하더라도 연 2조~3조원대에 머물렀던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지난해 84억7천만 달러(약 11조원)까지 급증했다. 다양한 중소 브랜드가 자생할 수 있는 생태계가 구축되면서 K뷰티 브랜드 성장이 가속화된 결과다. 1천300만 멤버십 회원 구매 정보를 기반으로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온 올리브영은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관문 중 하나다. 올리브영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알려진 개별 브랜드들이 K팝 스타 콘텐츠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외에서도 입소문을 타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2018년 색조 브랜드 '롬앤'을 올리브영에 입점시킨 이후 단기간에 큰 성장을 이루며 상장기업으로까지 발돋움한 아이패밀리SC, 올리브영 히트 상품인 클렌징오일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은 물론 제품군도 확대하며 지난해 증시에 입성한 '마녀공장' 등이 대표적 사례다. 쿠션·팩트 등 메이크업 제품으로 잘 알려진 '클리오', 에센스 등 홈케어 기초화장품으로 유명한 'VT'(VT코스메틱) 등도 해외 소비자들에게 '올리브영 필수 쇼핑템'으로 소개되며 글로벌 매출 비중이 30~60%로 확대됐다. 올리브영은 K뷰티 산업 생태계 육성과 함께 ▲위생·건강 소외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활동 등에도 3년간 500억원 가량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기초 위생상품을 전달하는 '핑크박스' 캠페인을 상반기 중으로 기존 서울 중심에서 전국 단위로 확대하며,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 상품 마케팅과 연계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다. 이밖에 종이 포장재·완충재 도입 확대, 친환경 캠페인 전개 등 '착한 소비'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는 “토종 뷰티 플랫폼인 올리브영과 함께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는 성공모델을 확산하여, 화장품이 대한민국 대표 수출품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전성기를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1 09:29최다래

SK스토아, 설 기획전 '다다익설' 진행

SK스토아(대표 박정민)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맞아 설 기획전 '다다익설'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일반식품과 건강식품, 주방용품과 주방가전을 구입하면 구매금액의 10%를 적립할 수 있는 '다다익설 끝!장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방송 상품을 구입할 경우 쇼핑지원금 10%를 추가로 제공하여 좀더 알뜰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같은 기간, 방송상품을 3회 30만원 이상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모던 파스텔 그릇 세트(28p)'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사은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달까지 SK스토아 '쇼핑IN류' 방송 프로그램 상품을 구입할 경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을 증정한다. 에몬스/쉐우드 가구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약 1천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전달(25명)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타임세일 행사도 운영한다. 특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10시까지 진행되는 '특가하라 20% 적립금 이벤트'와 매주 월요일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시크릿 특가'를 주목할만 하다. '시크릿 특가' 이벤트를 통해 구입할 경우 10% 적립금은 물론 5% 카드 할인, 여기에 6개월 무이자 할부까지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달의 적립, 이달의 선물 등 상시 이벤트와 카드 할인을 진행하며, 오는 31일까지 헬렌카렌, 존스뉴욕,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품 등 SK스토아 단독 상품을 구입할 경우 구매 금액의 10% 적립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SK스토아 임상훈 편성마케팅 팀장은 “불황형 소비가 지속되면서 할인 혜택을 면밀이 따져가며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하며 “SK스토아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풍요로운 에너지를 대변하는 청룡처럼 실속 있는 혜택이 포함된 다양한 선택지들을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4.01.11 09:25안희정

퀄컴 CEO "놀라운 AI 기능, 삼성 갤S24서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속한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AI 기능을 탑재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올해 출시되는 기기에서 놀라운 AI 활용 사례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10일(현지시간)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기조연설에서 회사의 AI 산업 대응 전략에 대해 밝혔다. 이날 아몬 CEO는 온디바이스 AI(클라우드, 서버 등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수행하는 기술) 분야에서 스마트폰 제조사들과 진행되고 있는 협력과 관련한 질문에 "안드로이드 생태계에서 실제로 AI 기능을 활용한 사례들이 발표되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앞서 퀄컴은 지난해 하반기 최신형 플래그십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 3세대'를 공개한 바 있다. 스냅드래곤 8 3세대는 퀄컴 모바일 플랫폼 최초로 생성형 AI를 고려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스냅드래곤 8 3세대는 100억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보유한 온디바이스 AI를 지원하며, 칩셋 내 '헥사곤' NPU(신경망처리장치)는 이전 세대 대비 성능이 98%, 전력효율성이 40% 향상됐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8 3세대를 삼성전자와 중국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이달 공개하는 갤럭시S24 시리즈에 자사 모바일 AP '엑시노스2400'과 스냅드래곤 8 3세대를 병행 탑재한다. 아몬 CEO는 "삼성전자는 퀄컴, 구글 등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새로운 활용 사례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올해 새롭게 출시되는 장치에서 놀라운 AI 기능이 탄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퀄컴은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PC, 오토모티브 등 새로운 산업으로 외연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아몬 CEO는 "퀄컴은 실제로 회사를 기존 무선통신에서 연결형 프로세서, AI 회사로 변모시키고 있다"며 "저전력 및 고성능 컴퓨팅을 개발하며 쌓은 '모바일 DNA'를 통해 새로운 성장기회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1.11 09:05장경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가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해 2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 발생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자는 각계각층의 다짐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 대표는 엘포인트∙엘페이(L.POINT∙L.PAY) SNS 채널, 사내 게시판 등에 챌린지 참여 사진을 게시하며 엘포인트 회원들과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롯데멤버스는 그간 ▲텀블러∙머그컵 사용 ▲페이퍼리스 오피스 구현 ▲임직원 비치플로깅 참여 ▲환경재단 에코캠퍼스 건립 후원 등 구성원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임직원뿐 아니라 4200여만 엘포인트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기차 공공 급속충전기 엘포인트 결제 ▲PET 수거 자판기 엘포인트 리워드 등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앱 이벤트 등을 통해 엘피(LPPY) 캐릭터 에코백, 친환경 주방키트, 고체비누 세트 등을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2021년에는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한 환경부 '고고챌린지'에 참여,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는 “일상 속 습관 변화와 매일의 작은 노력들이 쌓여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은 물론 엘포인트 회원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제휴사들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는 신민욱 롯데GFR 대표, 김소연 롯데AMC 대표를 추천했다.

2024.01.11 09:05안희정

CGV 씨네드쉐프 "홍차 마시면서 영국으로 떠나보세요”

CGV 씨네드쉐프가 '아트&다이닝' 1월 프로그램으로 '홍차에 담긴 영국'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트&다이닝 프로그램은 아트가이드와 함께 도시를 여행하며, 스페셜 메뉴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영국인들이 즐겨마시는 홍차에 관한 흥미로운 강연과 함께 영국식 홍차와 스콘도 좌석에서 즐길 수 있다. 강연은 런던대학교 미술학을 전공하고 유로자전거나라 영국 지점장인 윤상인 아트가이드가 맡았다. 씨네드쉐프에서 진행하는 '홍차에 담긴 영국'은 이달 14일 오후 2시 씨네드쉐프 압구정, 21일 오후 2시 씨네드쉐프 용산, 28일 오후 2시 씨네드쉐프 센텀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예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크리스틴 다트너 티를 제공하고, 당일 고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차에 담긴 영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CGV 이형석 씨네드쉐프사업팀장은 "아트가이드의 해설과 스페셜 메뉴가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아트&다이닝을 올해도 지속한다"며 "씨네드쉐프에 방문해 흥미로운 홍차 이야기와 스페셜 메뉴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CGV 씨네드쉐프는 '쉐프가 있는 영화관'으로 최고급 영화관과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다이닝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2월에는 위스키, 3월에는 샴페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1.11 08:56백봉삼

AI 챗봇 사고 파는 'GPT스토어' 열렸다

오픈AI가 챗봇을 사고 팔 수 있는 'GPT스토어'를 출시했다. 개발자와 플랫폼 간 수익 배분 방식은 3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10일(현지시간) 오픈AI는 인공지능(AI) 챗봇을 만들어 사고파는 GPT스토어를 출시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챗GPT 플러스 개인고객과 기업 고객만 예시 챗봇을 이용할 수 있다. 유료 구독 개인과 기업 고객은 챗봇 빌더 'GPTs'를 통해 챗봇을 만들어 GPT스토어에 업로드할 수 있다. 현재 GPT스토어에는 오픈AI 파트너사와 선별된 커뮤니티 챗봇만 올라와 있다. 오픈AI가 올려놓은 예시 챗봇은 '피트니스 트레이너' '세탁소 친구 라벨 디코더' '음악 이론 강사' '컬러링북 그림 생성기' '하이쿠 작가' '수의사 조언을 위한 펄 포 펫' 등이다. 또 오픈AI 파트너사인 올트레일즈, 칸 아카데미, 캔바 등도 홍보용 챗봇을 공개했다. 모두 맞춤형 챗봇 빌더인 GPTs로 제작됐다. 카테고리는 달리 그래픽, 글쓰기, 생산성, 연구, 프로그래밍, 교육 및 라이프스타일로 구성됐다. 오픈AI는 "GPT스토어에 게시된 챗봇을 용도에 따라 분류한 것"이라며 "필요했던 챗봇을 더 쉽게 찾거나, 미처 발견하지 못한 챗봇까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챗봇 판매 수익 배분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픈AI는 "올해 3월 안으로 GPT 빌더 수익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우선적으로 미국 빌더부터 참여도에 따라 비용을 차등 지급할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그동안 오픈AI는 GPT스토어의 수익 배분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샘 알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1월 개발자컨퍼런스 '오픈AI 데브데이'에서 GPT스토어를 처음 소개하면서 수익화 문제를 잠깐 언급했다. 하지만 당시 알트먼도 "챗GPT의 전체 구독 수익을 챗봇 개발자와 공유할 것"이라며 "여기에 개별 챗봇 판매량에 따라 보너스를 차등 지급하겠다"고만 밝혔다. GPT스토어와 유사한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의 플레이스토어는 30% 수수료를 가져간다. 이날 오픈AI는 새로운 챗GPT 팀 요금제도 소개했다. 기업 고객은 팀 규모와 상관 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요금은 한 사람당 월 25달러(약 3만3천원)다. 해당 고객은 GPT-4와 달리3 같은 고급 모델과 데이터 분석 도구에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만든 결과물을 팀원끼리 공유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협업까지 가능하다. GPT스토어의 비공개 섹션에 접근할 수도 있다.

2024.01.11 08:39김미정

[미장브리핑] 美 12월 물가데이터 앞두고 증시 관망세

◇ 10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5% 상승한 37695.73.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7% 상승한 4783.4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5% 상승한 14969.65. ▲투자자 11일 발표될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12일 생산자물가지수를 기다리고 있어. 다우존스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2% 상승할 것으로 예상. ▲이란 지원을 받는 반군이 홍해서 선박을 공격하면서 화물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보여. 아프리카 전역서 운송 시간이 길어지면서 제품 배송 중단과 지연이 지속. 영국 의류 소매업체 '넥스트(Next)'와 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Ikea)'가 지난 12월 홍해로 인한 자체 공급망 경색에 대해 경고. 미국소매연맹(National Retail Federation) 공급망 부사장 존 골드(Jon Gold)는 CNBC에 “선박 경로 변경으로 인해 운송 시간이 길어지고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공급망 신뢰성과 효율성을 보장하는 데 더 많은 어려움이 발생할 것"이라고 진단.

2024.01.11 07:57손희연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건설산업 사이트(Xite) 혁신으로 인류 미래 바꿀 것"

[라스베이거스(미국)=신영빈 기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로봇 등 첨단 기술이 더해진 HD현대의 사이트(Xite) 혁신은 건설 현장과 장비 개선을 넘어 인류가 미래를 건설하는 근원적 방식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 팔라조 볼룸에서 CES 2024 기조 연설에 나서 인류의 지속가능성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이트(Xite) 트랜스포메이션'을 제시했다. 사이트는 물리적 건설 현장을 뜻하는 '사이트(Site)'를 확장한 개념이다. 건설 장비의 무인·자율화, 디지털 트윈, 친환경·전동화 등 미래기술을 활용해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스마트 건설 현장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정기선 부회장은 HD현대 CES 참가 3년 만에 기조연설 무대에 올랐다. 국내 기업 가운데 세 번째이자, 비가전 기업 최초다. 정 부회장은 "건설 산업은 인류 문명의 토대를 마련했지만, 기술과 혁신에 있어 가장 느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안전과 안보, 공급망 구축, 기후 변화 등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협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건설 산업의 근원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경제 총 생산성이 지난 50년간 2배로 성장한데 반해, 미국 건설산업의 생산성은 거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며 "세계 에너지 사용량의 7.3%,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3%가 건설산업에서 발생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 부회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성 확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무인 자율화 ▲에너지 밸류체인 구축과 탈탄소화 등 3대 혁신 목표를 발표하고, 비전 달성을 이끌 혁신 기술인 '엑스-와이즈(X-Wise)'와 '엑스-와이즈 사이트(X-Wise Xite)'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엑스-와이즈는 장비 운영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무인 자율 작업에 이르게 하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이다. 앞으로 HD현대의 모든 산업 솔루션에 기반 기술로 적용될 예정이다. 그리고 이 기술이 적용된 건설 장비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최적의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는 지능형 현장 관리 솔루션이 바로 엑스-와이즈 사이트다. HD현대는 두 가지 혁신 기술을 통한 건설 현장 무인 자율화와 더불어, 업계 톱-티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개방형 혁신을 선도하며,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새로운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정 부회장의 오프닝 연설을 시작으로 HD현대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파트너사들의 설명이 이어졌다. 윈타 베레켓 디벨론 마케팅 매니저는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AI 적용 건설 장비로 현장의 무인 자율화를 앞당길 기술력을 소개했다. 이어 마르코 후터 그라비스 로보틱스 창업자는 자율형 4족 보행 로봇에서 출발한 자율 굴착기 개발 목적과 건설 장비 로봇의 가능성을 발표했다. 최근 HD현대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구글 클라우드의 필립 모이어 부사장은 이정민 HD현대 책임매니저와 함께 생성형 AI를 활용한 양사의 협업 로드맵을 공개했다. 연사로 나선 이동욱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은 지능형 건설 장비와 엑스-와이즈 사이트 결합을 통한 완전 자율 현장 솔루션 구현 청사진과 함께, 친환경 생태계 조성을 향한 HD현대 진정성과 기술력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가다 알라무드 사우디아라비아 산업자원부 국제관계 자문위원은 네옴 프로젝트를 비롯 '사우디 비전 2030' 달성에 기여할 HD현대 사이트 혁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HD현대 관계자는 "우리의 육·해상 비전은 지난 CES 2022에서 밝힌 '퓨쳐 빌더'로서의 역할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세계 최고의 파트너들과 함께 인류에게 새로운 미래를 선사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허태수 GS그룹 회장과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가 행사장을 찾았다.

2024.01.11 07:36신영빈

신세계百, 명품 설 선물 5스타 물량 확 늘린다

신세계백화점이 새해 설을 맞아 대표 명품 선물 세트 '5스타' 물량을 대폭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2004년 추석 처음 선보인 5스타는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귀한 먹거리를 선별해 구성한 신세계백화점의 초프리미엄 명절 선물세트 브랜드다. 신세계백화점이 한우와 청과, 수산 식품을 명산지 발굴에서부터 생산과 재배, 가공까지 관리해 최종적으로 신세계가 정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상품만이 '5스타'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설부터 5스타 한우 근내 지방도(마블링스코어) 기준을 기존 7~9등급에서 8~9등급으로 한 단계 올리는 등 프리미엄 기준을 높였다. 또 갈치와 굴비는 사이즈를 최상위 특대로 규격화했으며, 청과는 기준 당도를 1브릭스 상향하고 색깔과 과형 선별 기준을 높였다. 5스타는 신세계백화점 명절 선물세트 전체 물량 중 5% 내외를 차지한다. 5스타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하는 상품이 매우 적어, 초기 준비한 물량 외에는 대개 추가 생산이 어렵다. 신세계백화점은 20년간 매 명절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꾸준히 신뢰와 사랑을 받아 온 5스타를 확대해, 프리미엄 기프트를 찾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명절 인기 품목인 한우는 작년 설 대비 20%, 청과는 10% 가량 물량을 늘려 선보인다. 신세계 명품 한우 세트는 1++한우 중 상위 3%에 해당하는 최상위 암소만을 선별하고, 고급육 생산 프로그램에 따른 엄격한 관리로 상강도(살코기 단면의 지방 분포 정도)를 극대화한 상품이다. 일반 한우 대비 풍미가 부드럽고 담백하며, 고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1++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 최고 등급인 9등급(No.9) 최상급 부위로만 세트를 구성한 '명품 한우 The No.9'(250만원), 등심·안심·채끝과 고급 특수부위로 구성된 '명품 한우 특호' (130만원), 한우 한 마리에서 불과 2%만 생산되는 특수 부위를 세트로 구성한 '명품 미각 한우'(85만원) 등이 있다. 명품 청과 세트는 신세계 바이어가 직접 발굴한 산지의 우수 농가에서 난 원물 중, 3차례 선별 과정을 통과해 당도와 크기, 과형, 색깔 등이 최상급인 상품만 선보인다. 또 과일에 손상을 주지 않고 당분이 흡수한 빛의 양을 분석하는 '비파괴 당도 선별'을 통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보증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명품 사과∙배 만복'(26만원), 제주 한라산 일대에서 재배한 고품격 백화고를 엄선해 구성한 '명품 화고 세트'(30만원), 남해 대봉감 중 대과만 선별해 정성으로 자연 건조한 '명품 곶감 세트'(27만원) 등이 있다. 수산 세트는 위판장 경매 물량 중 상위 5% 안에 드는 1미터 이상 크기 특대 갈치, 3년 이상 자란 28cm 이상 크기의 굴비만을 선별해 구성했다. 100% HACCP 인증된 가공장에서만 작업을 진행하며 3회 이상 검수를 거쳤다. 대표 상품으로는 특대 봄조기를 천일염으로 섭간한 후 36시간 냉풍 건조한 '명품 재래굴비 특호'(120만원), 청정 제주 바다에서 살집이 오르는 겨울에 어획한 갈치 중 특대 사이즈만 선별해 소포장한 '명품 제주 冬 갈치'(60만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최원준 상무는 “매 명절 재입고 문의가 많았던 5스타 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렸다”며 “신세계만의 품격 있는 5스타 선물 세트로 특별한 마음을 전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1 06:00최다래

IDC "작년 세계 완제PC 출하량, 전년比 13.9% 감소"

시장조사업체 IDC는 10일(미국 현지시간) 지난 해 세계 완제PC 출하량이 2억 5천900만 대로 2022년 대비 13.9%(4천200만 대) 줄었다고 밝혔다. IDC가 지난 해 말 추정한 세계 완제PC 출하량은 2억 5천180만 대였다. 최종치는 IDC 예상 대비 720만 대 더 늘었지만 2022년 1분기부터 시작된 감소세는 여전했다. IDC에 따르면 지난 해 4분기 완제PC 출하량은 6천710만 대로 2022년 동기 대비 2.7%(180만 대) 줄었다. IDC는 "연말연시 출하량이 2006년 4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수요 감소 등으로 시장 회복세가 더딤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분기 출하 대수는 줄었지만 감소폭은 29%(작년 1분기)에서 13.4%(2분기), 7.6%(3분기)에서 2.7%(4분기)로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 IDC는 "이 결과를 토대로 볼때 시장 위축은 바닥을 쳤고 새해부터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라이언 레이스 IDC 부사장은 "지난 4년간 주요 기술 분야에서 PC 시장은 가장 극심한 성장과 감소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해 완제PC 출하량이 줄었지만 PC 시장에는 긍정적인 모멘텀이 여전히 많다. AI가 모두의 관심을 끌었지만 올해 상업용 PC 시장에서 교체 수요가 크지 않을 것이며 게임용 PC의 발전이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1.11 03:08권봉석

첨단 소재·원격 협업·카테크서 활로 찾는 카메라 업체들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일본 카메라영상기기공업회(CIPA)가 이달 초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카메라 출하 대수는 연간 1천만 대 이하까지 떨어졌다. 기존 카메라는 스마트폰 카메라에 비해 어두운(저조도) 환경이나 화소 등에서 우위에 있었다. 그러나 스마트폰 카메라에 AI 기반 이미지 처리 기술, HDR 고속 처리, 4천만 화소에서 2억 화소를 넘나드는 고화소 센서가 투입되며 경쟁력에 큰 타격을 입었다. 캐논·니콘·소니 등 주요 카메라 업체는 CES 2024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에 부스를 개설하고 카메라 설계와 제조에서 얻은 광학기술을 응용한 시제품과 영상 기술 시연에 나섰다. ■ 캐논, 원격 협업 솔루션 '암로스' 시연 캐논은 사물 추적 기능을 갖춘 네트워크 카메라와 화상회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암로스'(AMLOS)를 시연했다. 4K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칠판과 사람들 모습을 동시에 비추며 멀리 떨어진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다. 자유시점시스템(FVS)은 100개 이상의 시네마 EOS로 촬영한 4K 영상을 처리한 다음 스마트폰이나 VR 헤드셋을 이용해 원하는 위치와 높이에서 영상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역동적인 스포츠 경기나 자연 환경 영상 등에 최적화됐다. ■ 니콘, 상어 가죽 패턴 응용한 '리블렛 처리' 기술 전시 니콘은 상어 가죽 표면의 패턴을 적용하는 소재 기술인 리블렛 처리 기술을 전시했다. 현장의 니콘 관계자는 "리블렛 처리 기술을 항공기에 적용하면 공기 저항을 줄여 항공유 소모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니콘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지닌 현미경 기술에 디지털 광학 기술을 접목한 평면식 현미경인 이클립스 Ui(ECLIPSE Ui)도 전시됐다. 니콘 관계자는 "기존 전자현미경은 눈을 접안부에 항상 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장시간 이용시 눈에 피로를 주지만 이 제품은 모니터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피로를 줄인다. 촬영한 사진을 인터넷으로 공유해 원격 의료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소니, 차량 안전 기술 '세이프티 코쿤' 시연 소니는 카메라와 CMOS 센서 등 광학기술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사고 위험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 '세이프티 코쿤' 기술을 시연했다. 세이프티 코쿤은 CMOS 센서와 라이다 센서 등을 결합해 차량 주변 360도 환경을 감지한다. 골목에서 갑자기 뛰어나오는 어린이, 차선 변경시 사각지대에 가려진 자동차 등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리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세이프티 코쿤 구현에는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이 개발한 CMOS 센서인 IMX459가 적용됐다. 영상 처리용 CMOS 센서 이외에 15cm 단위로 최대 300미터 앞에 있는 물체까지 감지할 수 있는 라이다 센서도 내장됐다.

2024.01.10 22:14권봉석

로터스로보틱스, CES서 첨단 자율주행 기술 선봬

로터스로보틱스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로터스로보틱스는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이뤄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택 '로보 소울(ROBO Soul)'을 공개했다. 모든 환경·차량에 적용할 수 있고, 레벨4 자율주행까지 가능하다. 해당 기술을 도입한 모델은 특정 조건에서 주차와 고속도로 주행까지 자율적으로 가능하다. 필요시 운전자가 개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로터스의 최신 순수전기 자동차인 엘레트라(Eletre)와 에메야(Emeya)에 해당 기술 요소가 이미 포함됐다. '로보 갤럭시(ROBO Galaxy)'는 로보 소울 밑바탕인 클라우드 기반 도구다. 기술을 도입한 업체에서 데이터 관리와 분석은 물론 자율주행차에 대한 효율성과 접근성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다. '로보 매트릭스(ROBO Matrix)'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원격으로 운전자에게 안내, 제어 및 운전 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AI)으로 운전 환경을 분석하고 자율주행 안전성과 정확성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발전시키는 솔루션이다.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함께, 로터스 로보틱스는 자율주행 도입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자사의 하드웨어 솔루션도 선보였다. 로터스로보틱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반인 다목적 섀시 'V1'은 광범위한 확장성을 갖췄다. 다양한 크기로 제공되는 모듈식 아키텍처와 함께 순수전기 자동차의 배터리 옵션을 고객 필요에 맞게 제공할 수 있다. 로터스로보틱스 부스에는 도심 청소 솔루션인 '로보큐브'도 전시됐다.

2024.01.10 22:10신영빈

  Prev 931 932 933 934 935 936 937 938 939 94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TSMC, 美 첨단 패키징 선점 속도…삼성전자는 투자 부담 '신중'

[타보고서] 주행거리부터 성능까지…완벽에 가까워진 '더 뉴 아이오닉6'

[SW키트] "오류 0% 시대 목표"…美 빅테크, AI 신뢰성 업그레이드

국방부, 456억 패소 불복…KCC정보통신 상대로 대법원 최종심 간다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