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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파운드리 떼어낸 인텔은 무엇을 노리나...전망과 과제

인텔이 창립 이후 50년간 이상 내부 조직으로 뒀던 반도체 제조 부문을 자회사로 분리하는 초강수를 뒀다. 시설 투자로 확대되는 적자가 인텔 전체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고 IP(지적재산권) 유출 우려를 최소화해 추가 고객사를 유치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 16일(미국 현지시간) 인텔의 파운드리 자회사 분리 결정은 인텔 파운드리의 독립성을 강화해 다양한 외부 고객사를 유치하는 한편 독자적인 자금 조달로 재무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특히 외부 고객사 추가 확보에 성공하면 2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텔이 공정 리더십 회복을 목표로 추진중인 1.8나노급 '인텔 18A'(Intel 18A) 공정의 수율과 생산 능력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여전히 존재한다. 또 인텔 18A를 통한 수익 실현은 일러도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가능해 당분간 적자 누적은 불가피하다. ■ 최근 EDA S/W 공급사와 협업 강화 현재까지 인텔 파운드리 사업이 가지고 있던 불확실성은 3개로 요약된다. ▲외부 고객사 위한 라이브러리 전무(全無) ▲정보 유출의 가능성 ▲재정 건전성 문제 등이다. 팹리스 업체가 특정 파운드리에 반도체 설계를 맡기려면 해당 생산 시설이 제공하는 공정에 맞게 이를 최적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시높시스, 케이던스, 지멘스 등 EDA(전자설계자동화) 업체 소프트웨어를 활용한다. 인텔 파운드리는 그간 코어·제온 등 내부 제품 위주로 생산해 위탁생산 경험이 적었다. 그러나 지난 8월 주요 EDA 업체에 인텔 18A 공정용 PDK(제품개발키트) 1.0을 공개하는 등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EDA 관련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비교적 쉽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 외부 고객사 수주 위해 올 초부터 내부 조직 분할 인텔 파운드리 사업이 순항하려면 인텔이 자체 설계한 내부 제품 이외에 외부 고객사 수주가 반드시 필요하다. 팻 겔싱어 인텔 CEO는 지난 2일 '인텔 파운드리 다이렉트 커넥트' 행사 당시 질의응답에서 "인텔 파운드리가 엔비디아, AMD는 물론 구글이 설계하는 TPU 칩, 아마존이 AWS를 위해 설계한 추론용 칩에 쓰이기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대만 TSMC나 삼성전자와 달리 인텔은 x86 기반 프로세서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경쟁사의 IP(지적재산권)가 인텔에 흘러들어가는 등 고객사 지적재산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지 못했다. ■ 파운드리 부문 자회사화로 기술 유출 우려 불식 인텔은 이미 올 초부터 반도체 생산 관련 부문을 '인텔 파운드리 그룹'으로, 제품 개발과 설계를 담당하는 조직을 '인텔 프로덕트 그룹'으로 분리했다. 데이비드 진스너 인텔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최근 미국 씨티그룹이 연 컨퍼런스에서 "두 그룹의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도 이미 분리된 상황"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팻 겔싱어 CEO는 16일 임직원에게 발송한 메일에서 "인텔 파운드리 분사는 외부 고객사와 공급사에 보다 분명한 분리성을 주는 동시에 인텔의 나머지 사업 부문에서 독립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 파운드리가 코어·제온 프로세서 등 인텔 자체 제품과 함께 외부 고객사 제품을 자유롭게 생산할 수 있도록 결정권을 주는 동시에 고객사의 기술 유출 우려를 최소화하겠다는 의도다. ■ 향후 별도 투자 유치·IPO 가능성 열어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자체는 꾸준히 성장 중이다. 2분기 매출은 43억 달러(약 5조 8천953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났지만 적자는 53억 달러(약 7조 982억원)다. 적어도 현 시점에서는 매출 이상의 금액이 시설 투자에 들어가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인텔 파운드리 자회사화는 재무 구조 건전성 개선에도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팻 겔싱어 CEO는 "미래에 독립적인 자금 확보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는 유연성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 인텔은 파운드리 부문을 매각하는 대신 일정 시점에서 IPO(기업 공개)나 추가 투자 유치 등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팻 겔싱어 CEO 역시 "설계와 제조에 걸친 인텔의 역량은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의 원천"이라고 밝혀 완전 매각 의사가 없음을 재확인했다. ■ 1.8나노급 '인텔 18A' 공정에 엇갈리는 시선 앞으로 남은 문제는 1.8나노급 인텔 18A 공정의 수율과 생산 물량이다. 인텔 18A 공정의 기반이 되는 인텔 20A 웨이퍼는 이미 여러 차례 공개됐지만 실제 양산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여기에 이달 초 브로드컴이 인텔 18A 공정 시제품에 대해 '현 단계에서 대량생산이 적절치 않다'는 평가를 내렸다는 로이터통신발 보도가 나와 의문도 커진 상황이다. 인텔은 4일(미국 현지시간) 벤 셀(Ben Sell) 인텔 기술개발 부사장 명의 기고문에서 "인텔 18A의 '결함 밀도'는 이미 0.40 미만"이라고 이를 반박했다. '결함 밀도'(D0, defect density)는 생산 공정의 수율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흔히 쓰이며 업계 통념상 평방 센티미터당 0.5(0.5 def/cm2) 이하일 때 양호하다고 본다. ■ 파운드리 분사 이후에도 당분간 적자 불가피 인텔 파운드리는 최근 AWS와 향후 수 년간 수십 억 달러 규모 반도체 생산 계약을 확보했다. 미국 국방부와 방위산업 관련 업체도 미사일과 전투기, 인공위성 등 국가 안보에 직결되는 제품에 탑재될 반도체 생산에 자국 업체인 인텔 파운드리를 활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팻 겔싱어 인텔 CEO 구상대로 퀄컴이나 엔비디아 등 경쟁사 제품 수주까지 실현되면 2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단 인텔 18A 공정을 통한 수익 실현은 빨라도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가능하다. 또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 애로레이크 등 프로세서 신제품을 전량 대만 TSMC 3나노급(N3B) 공정에서 생산하기로 해 당분간 흑자 전환은 쉽지 않다.

2024.09.19 11:26권봉석

삼성·SK, 고부가 'LPDDR5X'에 집중...애플·엔비디아도 수요 촉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요 메모리 제조업체가 최선단 D램 기반의 'LPDDR5X'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LPDDR5X는 중국 등 후발주자들도 아직 양산하지 못한 고부가 D램으로, 애플·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도 차세대 제품에 이를 적극 채용하는 추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스마트폰, 서버용 칩 시장에는 LPDDR5X를 탑재한 신규 제품이 잇따라 출시될 예정이다. LPDDR은 일반 D램(DDR) 대비 전력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D램이다. CPU(중앙처리장치)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등 IT 기기에서 수요가 높다. LPDDR은 1-2-3-4-4X-5-5X 순으로 개발돼 왔으며, 7세대인 LPDDR5X까지 상용화가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업계 최고 속도의 10.7Gbps LPDDR5X D램 개발에 성공했다. 업계 최선단인 1b D램(12나노급)을 기반으로, 이전 세대 대비 성능을 25%, 용량을 30% 높인 것이 특징이다. 나아가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업계 최소 두께(0.65mm)의 LPDDR5X 양산을 시작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올해 초 최대 9.6Gbps의 동작속도를 갖춘 'LPDDR5T'를 개발하고, 고객사에 샘플을 공급한 바 있다. LPDDR5T는 SK하이닉스가 초기 LPDDR5X 대비 속도를 더 높였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터보(Turbo)'라는 이름을 붙인 브랜드명이다. LPDDR5X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 하반기 및 내년 메모리 실적을 끌어올릴 제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CXMT 등 중국 업체들은 레거시 제품인 LPDDR4의 생산능력을 빠르게 늘리고 있으며, 지난해 말 LPDDR5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거센 추격을 벌이고 있다. 반면 LPDDR5X는 현재로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D램 제조업체 3개사만 양산 가능한 고부가 제품에 해당한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고성능·저전력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스마트폰 및 HPC(고성능컴퓨팅) 분야 모두 최신형 LPDDR5X의 채택률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일례로 애플은 올 3분기 출시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6' 시리즈에 LPDDR5X를 처음으로 탑재했다. 이전 세대인 '아이폰15'는 LPDDR5가 탑재됐다. 중국 화웨이도 올해 중반 출시한 '퓨라 70' 울트라 모델에 LPDDR5X를 채택한 바 있어, 향후 적용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엔비디아 등도 차세대 CPU(중앙처리장치)에 고성능 LPDDR5X를 지속 채용하고 있다. 인텔의 경우 올 하반기 최신형 모바일용 프로세서인 '루나레이크'와 PC·모바일용 프로세서인 '애로우레이크'를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이 중 루나레이크는 최대 32GB(기가바이트) 용량의 LPDDR5X를 시스템반도체와 직접 통합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엔비디아 역시 올 4분기부터 차세대 AI 가속기인 'GB200'를 양산한다. GB200은 두 개의 '블랙웰' GPU와 72코어의 '그레이스' CPU를 결합한 구조다. 이 그레이스 CPU는 LPDDR5X를 채용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서버와 온디바이스 AI 등에서 최선단 D램을 기반으로 한 LPDDR5X 수요는 견조한 분위기"라며 "최선단 공정에 해당하는 1a·1b D램(4·5세대 10나노급 D램)의 주요 적용처기 때문에, 국내 메모리 기업들의 수익성에 향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9.19 11:10장경윤

[유통 픽] 스타벅스, 유기 동물 캠페인 外

스타벅스가 사단법인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함께 펫 프렌들리 매장인 더북한강R점과 구리갈매DT점에서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 '놀다가시개'를 진행한다. 회사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는 더북한강R점에서, 넷째 주 금요일에는 구리갈매DT점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북한강R점에서는 유기견 산책 봉사와 함께 사진 부스도 운영한다. 구리갈매DT점에서는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견과의 교감 캠페인이 실시된다. 특히 사회관계망(SNS)에 유기견의 소개글을 공유하는 고객에게 기념품도 증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두 매장에서는 유기견 입양 상담 부스를 열고 입양 상담과 반려견 목걸이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벤티,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프로모션 진행 더벤티가 이달 더벤티데이를 맞아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알리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는 더벤티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조음료 500원 할인 쿠폰과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초대권 증정 기회를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20일 하루 동안 더벤티 앱의 '오늘의 쿠폰'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 가능하다. 회사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세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더벤티 앱 'Autumn with VENTI' 카테고리에서 음료 메뉴인 '트로피칼', '체리콕'이 포함된 세트 메뉴 주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행사 초대권을 증정한다. 세트 메뉴 역시 20일에 한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세트는 오는 22일까지 사흘동안 판매된다. 회사 관계자는 “20일 더벤티데이는 회사가 후원사로 참여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bhc 치킨, 전국 가맹점주 간담회 진행 bhc 치킨이 3분기 가맹점 정기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지난 11일 전국 가맹점주협의회 회장단 11명과 송호섭 대표를 포함한 가맹본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주요 현안 및 영업 환경에 대한 이슈를 공유하고 매장 운영과 관련한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한 토로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들은 과도한 배달앱 수수료 인상과 관련해 가맹본부의 역할에 대한 질책과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본사는 자사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 강화 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호섭 대표는 “앞으로도 가맹점의 수익 악화 방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 수상 한국맥도날드의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이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APAC Effie Awards 2024)'에서 수상했다. 캠페인은 '긍정적인 변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브랜드 및 서비스' 분야에서 '브론즈 에피'를 수상했다. 전달에도 에피 어워드 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특별 시상인 '올해의 브랜드'와 '올해의 마케터'에도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캠페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9 11:09류승현

[ZD e게임] 애니팡 매치라이크, 3매치 퍼즐에 RPG 더한 게임

애니팡 매치라이크는 '애니팡 프렌즈 2기'와 캐릭터 육성, 블록 이동 및 로그라이크형 스킬 조합 등 애니팡 시리즈 최초의 콘텐츠들이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대만 등 해외 선출시를 통해 오픈마켓 평점 4.5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5개월 간의 소프트런칭 기간을 거치며 파격적인 시도들을 안정적인 재미로 다듬어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애니팡 매치라이크는 기존 애니팡 시리즈의 근간이 되는 3매치 플레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다만 기존 애니팡 시리즈와는 다른 캐릭터 육성과 퍼즐 규칙 등을 강조했다. 퍼즐 스테이지 곳곳에 자리잡은 몬스터들을 제한된 턴 안에 모두 물리치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스테이지가 높아질수록 다양한 슬라임이 등장한다. 각각의 슬라임은 고유의 기믹을 갖고 있기에, 여기에 적합한 해결방안을 적용해야 한다. 게임에는 매인 스킬과 보조 스킬이 존재한다. 무슨 스킬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좋은 조합의 스킬로 성장시킬 수도 있고, 반대로 하나도 각성시키지 못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 못할 수도 있다. RPG 요소가 가미된 만큼 장비 강화도 중요하다. 각 챕터와 파트를 클리어하면 여러 재화와 장비를 얻을 수 있고, 또 이 재화로 상자를 열어 높은 등급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장비의 등급이 높아지면 스테이지를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능력이 열린다. 영웅을 성장시키면, 조금 더 쉽게 게임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각각 영웅은 저마다 다른 특성과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자신의 성향에 맞는 영웅을 선택해 성장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유료 재화인 보석 등을 증정하는 쿠폰코드 'MATCHLIKE'를 비롯해 최상급 무기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및 숙련자 출석부와 도전, 시작 등의 테마로 진행하는 이벤트 등 게임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게임홍보 모델로 배우 류승룡을 선택해 눈길을 끌기도했다. 애니팡 시리즈의 홍보모델이었던 아이유와 임영웅에 이은 스타마케팅이다. 애니팡은 위메이드플레이를 대표하는 IP다. 현재 애니팡 매치라이크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평점 4.7을 기록할 정도로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이 게임이 위메이드플레이를 대표하는 또하나의 흥행작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024.09.19 10:59강한결

유튜브 쇼츠, '비오'와 통합...AI 동영상 제작 기능 지원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구글의 딥마인드 인공지능(AI) 동영상 생성 모델인 '비오(Veo)'를 활용해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18일(현지시간) 유튜브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유튜브는 미국 뉴욕에서 연례 행사인 '메이드(Made) 온 유튜브'를 개최하고 비오를 유튜브 쇼츠에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동영상에 AI가 생성한 배경을 추가하고 프롬프트(명령어)를 사용해 6초 짜리 쇼츠를 생성할 수 있다. 비오는 구글이 지난 5월 공개한 동영상 생성형 AI 모델이다. 유튜브는 올해 말 비오 배경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6초 짜리 AI 클립은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AI 기능은 유튜브 스튜디오에서도 확대된다. 유튜브는 크리에이터들이 AI가 만든 동영상 제목, 썸네일, 개요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발표했다. 단 AI로 제작된 콘텐츠에는 AI가 만들었음을 알리는 워터마크가 표시된다. 또한 AI를 활용한 자동 더빙 기능도 추가한다. 원어 음성의 말투, 억양 등과 최대한 어울리게 만든 더빙을 영상에 자동으로 입힐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언어는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등이 제공된다. 닐 모한 유튜브 최고경영자(CEO)는 "비오를 통해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AI의 도움을 받아 더 많은 숏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며 "우리가 AI로 선보인 모든 것은 여러분이 하는 작업을 더 빠르고 더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9 10:47최지연

"자율주행 로봇으로 청소기 넘어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

노인 분들이 병원에서 길 찾는 데 어려움을 느끼시죠. 만약 앉기만 하면 다음 접수처로 자동으로 태워다주는 휠체어가 있다면 어떨까요. 정우철 에브리봇 대표는 퍼스널 모빌리티의 비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간 쌓아온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왔다면, 앞으로 일상에서 이동을 보조할 수 있는 역할까지 외연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정 대표는 국내 1세대 로봇 엔지니어다. 2000년대 초반부터 약 12년간 벤처·중견기업에서 개발팀장으로 로봇관련 연구개발을 총괄해왔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 서비스 로봇 기업 에브리봇을 창업했다. 이후 1년 만에 세계 최초로 바퀴가 없는 물걸레 로봇 청소기를 출시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우수한 성능과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100만대를 넘어섰다. 에브리봇은 로봇청소기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2017년 코넥스 상장을 거쳐 2021년 7월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작년까지는 꾸준히 흑자를 이어왔다. 로봇 업체 가운데 드문 영업 실적이다. ■ "휠체어에 AI 자율주행 더해 환골탈태" 올해부터는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지난 5월 인공지능(AI) 로봇 모빌리티 전문기업 하이코어를 인수했고, 지난달에는 자회사 에브리봇모빌리티를 설립하며 퍼스널 모빌리티 사업에 팔을 걷어부쳤다. 정 대표는 글로벌 전동휠체어 시장이 매년 11%씩 성장해 2030년에는 11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동 약자의 전유물이 아닌 고령자나 임산부, 영유아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개념으로 점차 의식이 변화할 것이라는 분석도 전했다. 그는 “전동 휠체어는 노령인구 증가 추세와 함께 확대되는 실버케어 산업의 한 분야로 볼 수 있다”며 “향후에는 장애인, 노약자 등 이동취약계층만 이용하는 개념을 넘어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곳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휠체어는 AI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되면서 완전히 다른 탈 것으로 발전하는 양상이다. 앞으로 병원이나 공항 등 장거리 이동이 필요한 공간에서 휠체어를 타면 알아서 목적지까지 주행해주는 모습도 볼 수 있게 된다. 이동 편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휠체어 오조작으로 인한 충돌·추락 위험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대표는 “하이코어와 에브리봇모빌리티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퍼스트 무버 전략으로 퍼스널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자율주행 플랫폼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케어로봇 등 여러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하이코어를 통해 AI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물류이송로봇 등 관련 매출과 에브리봇모빌리티를 통해 전동휠체어 및 의료용스쿠터 매출이 발생하면서 중장기적으로 매출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청소기에서 이동·케어로 사업 다각화" 로봇청소기 신제품 출시도 다수 예고했다. 최근 올인원 로봇청소기 'Q9'를 선보인 데 이어 하반기 중 상업용 청소로봇과 프리미엄 물걸레 청소로봇도 공개한다. 이 밖에도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버케어와 키즈케어, 펫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 로봇 개발을 앞두고 있다. 서빙로봇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중국 키논로보틱스와 협력해 처음 제품을 선보였고 점차 영향력을 키우는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초밥뷔페 프랜차이즈 '쿠우쿠우'와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해 뜻을 모으기도 했다. 정 대표는 “로봇 기술이 예전까지는 우리 생활 속에서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았다. 청소기 시장이 먼저 열리기 시작했고 앞으로 점차 다양한 서비스 로봇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며 “이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 로봇 제품군을 연구·개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우철 에브리봇 대표 프로필- 1974년, 출생- 2001년, 경상대학교 공과대학- 2001~2003년, 오리엔트 모터사업부- 2003~2009년, 에이스로봇 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 2009~2014년, 모뉴엘 로봇사업부 책임연구원- 2015년~현재, 에브리봇 대표이사

2024.09.19 10:35신영빈

"AI혁신의 미래, 한 눈에"…국내 최대 박람회 열린다

인공지능(AI)·로봇을 비롯해 국내외 디지털 혁신 생태계의 현주소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박람회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는 '디지털혁신 페스타 2024(Digital Innovation Festa 2024, 이하 DINNO 2024)'가 10월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 DINNO2024 페이지 바로 가기) 'AI On, Future Her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월 12일까지 사흘 동안 코엑스 C, E 홀과 플라츠 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AI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모빌리티, 로봇, 보안, 엔터테크 등 미래 혁신을 주도할 디지털 기술들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국내외 대표 기업-기관 참여…'이미 와 있는 미래' 보여줄듯 지난 2019년 시작돼 6회째를 맞는 DINNO는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매년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정부기관,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대거 참여했으며, 관련 종사자와 일반 참관객 등 3만여 명이 참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시의 '스마트 라이프 위크(SLW) 2024'와 공동 개최, '서울판 CES'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 DINNO 2024는 전시회와 컨퍼런스, 디지털 미래혁신대상 시상식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전시회는 국내외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 단체, 기업, 대학 등 약 300여사가 500여 부스를 마련, 10월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시장은 크게 3층 C홀의 'DINNO Innovation존'과 2층 플라츠홀의 'DINNO Next존'으로 구성돼 있다. 3층 C홀에서는 400여 부스 규모로 대기업, 유망 벤처‧중견기업, 공공기관, 지역TP, 대학 등이 참여해 첨단 디지털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인다.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SW) 기업인 더존비즈온, 한글과컴퓨터, 티맥스소프트가 올해도 참여하며, 최신 보안기술 분야에서는 안랩, 지란지교시큐리티, 파수, 라온시큐어가 참가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연세대학교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단과 차의과대학교 정보의학연구소, 한림대성심병원과 한국기술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SaaS 추진협의회와 함께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벤처와 스타트업들도 디지털 전환(DX)의 미래를 제시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공개한다. 과기정통부 산하 공공기관 및 출연연구원들도 대거 참여, 국내 ICT 발전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활동상을 소개한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2024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페어'도 DINNO 2024에서 기대되는 행사 중 하나다. 이 행사에서는 국가 고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인 '디지털 헤리티지'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헤리티지 대국민 창작 활성화 프로젝트 중 하나인 '제3회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 수상작들도 만날 수 있다. 본 행사는 코엑스 2층 플라츠홀에서 진행된다. 또 같은 공간에서 열리는 '잡앤피플: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 행사에서 네이버·라인·배민·틱톡·오늘의집·쿼타랩·시프티·와들 등은 취업과 이직을 고민 중인 구직자 대상으로 10월12일 멘토링 부스를 운영한다. 서울시 산하 서울경제진흥원은 10~12일 사흘 간 취업 지원 사업인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퓨처테크 컨퍼런스·HR테크 강연 등 다양한 세미나 행사도 준비 눈부시게 변화하는 미래 세상을 보여줄 총 7개의 컨퍼런스 프로그램도 매일 개최된다. 'AI Inside AI Everywhere'를 주제로 열리는 '퓨처테크 컨퍼런스'는 이미 우리 앞에 와 있는 미래 혁신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줄 전망이다. 첫째날은 'AI, 비즈니스를 바꾸다'는 주제로 첨단 AI 혁명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둘째날은 'AI 일상을 바꾸다'는 주제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엔터테크와 첨단 로봇 분야를 집중 조명한다. '미래 헬스케어를 위한 도전과 혁신'의 주제로 열리는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도 인기 코너 중 하나다. 한국형 ARPA-H 전략, 양자컴퓨터터-헬스케어 융합사례 강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노보노티스크제약과 카카오헬스케어가 함께 강연하는 글로벌 빅마마의 K-디지털헬스 협업 사례는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국내 유일 SaaS 특화 컨퍼런스인 'SaaS Summit'과, 본격 스타트업 성장 로드맵 프로그램인 'DINNO INNO Venture ConnecT'도 마련돼 있다. 이 중 디노 이노 벤처 커넥트에서는 창업가·스타트업 리더들에게 투자유치·인재채용·조직문화 등에 관한 전문가 강연이 제공된다. 행사 둘째날인 11일 오후에 열리는 '잡앤피플: HR테크 커넥팅 데이즈'도 관심을 모으는 강연 행사다. 이 강연에는 멘토라이브러리, 두들린,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 스펙터, 엘리스그룹, 더핑크퐁컴퍼니, 캐치(진학사), 당근, LX인터내셔널 등이 참여해 채용·교육·평판·평가 등에 대한 HR 혁신 사례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김경묵 지디넷코리아 대표는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뿐 아니라 서울시와 함께 AI·클라우드·로봇·디지털헬스케어·스마트시티·보안 등 국내외 최신 ICT 핵심 기술들을 한눈에 소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면서 "나아가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을 가진 기업과 기관, 취준생과 직장인들이 함께 교류하고 정보를 주고 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4.09.19 10:06김익현

구글, EU 과징금 안 낸다...불복 소송 승소

구글이 유럽연합(EU)을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불복 소송에서 승소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EU 1심법원인 일반법원은 18일(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가 2019년 온라인 광고 독점 혐의로 구글에 부과한 반독점 벌금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EU 집행위가 모든 상황을 고려하지 못했다"며 벌금 부과에 오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앞서 2019년 EU 집행위는 구글이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애드센스' 사업 부문을 통해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남용했다는 이유로 과징금 14억 9천만 유로(약 2조2천억원)을 부과했다. 구체적으로 구글이 제3의 웹사이트에서 구글 검색 결과에 광고를 붙인 것과 관련해, 구글이 이들 웹사이트와 계약하며 경쟁사가 판매하는 광고를 배치하지 못하도록 하는 독점 조항을 강요했다고 봤다. 그러자 구글은 이 조치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 끝에 무효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법원은 EU 집행위의 과징금 부과 조치가 크게 3가지 부분에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럽 일반법원은 EU 집행위가 과징금 부과 근거로 꼽은 ▲혁신 저해 가능성 ▲온라인 검색 광고 시장의 지배적 지위 유지·강화 ▲소비자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조치에 대해 구글 측은 "2016년 문제가 되는 계약 조항을 삭제하기 위해 계약을 변경했다"며 "법원이 원래 결정의 오류를 인정하고 벌금을 취소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U 집행회는 "판결을 신중하게 분석한 뒤 (항소 등) 다음 행동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EU 최고법원인 유럽사법재판소(ECJ)에 항소할 수 있다.

2024.09.19 10:03조수민

LG전자, 오피스 솔루션 기업 '리코'와 협업…B2B 경쟁력 확대

LG전자가 글로벌 오피스 솔루션 기업 '리코(Ricoh)'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글로벌 B2B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리코와 '기업 내 디지털전환(DX)을 위한 서비스 발굴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타카시로 이리사 리코 디지털서비스사업 총괄부문장,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2B사업 확대를 위한 공동 영업과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 기업용 토털 솔루션 공급 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리코는 세계 1위 디지털 복합기 제조사로 기업용 IT 제품 생산은 물론, 워크플로(Work Flow) 자동화 솔루션, IT 서비스 및 컨설팅, 화상 회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오피스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를 대상으로 B2B 사업을 하고 있다. 창립 이래 80여 년간 오피스 솔루션 관련 사업을 운영해 온 리코의 노하우에 LG전자의 차별화된 기업용 디스플레이 제품 라인업과 B2B 솔루션 등을 접목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8월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B2B 가속화를 언급하며 2030년까지 전체 매출에서 B2B 비중을 45%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B2B를 기존 단품 공급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더하는 고부가 사업으로 확장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리서치퓨처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업무환경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337억 달러(한화 약 45조 원)에서 오는 2030년 약 905억 달러(한화 약 121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성장률(CAGR)은 약 15%에 달한다. 타카시로 이리사 리코 디지털서비스사업 총괄부문장은 “이번 글로벌 전략 파트너십 체결로 LG전자의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리코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에게 발전된 업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은 “글로벌 B2B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9 10:00장경윤

위닉스 가습기, 급수필터 부식…자발적 리콜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급수필터 부식으로 정상적인 가습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위닉스 '올바른 가습기 제품(4L) 7개 모델'을 19일부터 자발적 리콜(부품교체)을 진행하기로 했다. 7개 모델은 WL3 시리즈 (WL3M400-KWK, WL3E400-KWK, WL3E401-KWK, WL3E400-KEK, WL3E401-KEK, WL3E400-KNK, WL3E401-KNK) 등이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 물통 안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다수 발견됐다는 위해정보를 입수해 조사한 결과, 검정 스펀지 재질 급수필터를 수세미 등으로 강하게 세척하거나 세척 후 직사광선에 건조하면 노화와 부식으로 이물질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소비자원은 제조 업체와 조치방안을 협의해 2021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제조된 7개 모델을 대상으로 메쉬 형태의 개선된 급수필터로 부품 교체를 실시하기로 했다. 2022년 7월 이후 판매된 제품은 개선된 메쉬 형태의 급수필터가 내장돼 있다. 소비자원은 검정 스펀지 재질 급수필터가 내장된 위닉스 올바른 가습기(4L)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사용을 즉시 중지하고 위닉스 고객만족센터나 누리집으로 연락해 신속히 조치 받을 것을 당부했다. 상세 리콜정보는 소비자24, 한국소비자원 누리집,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4.09.19 09:53주문정

상반기 국내 태블릿 출하량 169만대...전년比 22% 감소

시장조사업체 한국IDC는 올해 상반기 국내 태블릿 시장 출하량이 약 169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0% 감소했다고 밝혔다. 팬데믹 기간 동안 홈 엔터테인먼트와 공교육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 등 특수로 시장이 크게 성장했지만, 엔데믹 전환 후 기존 수요 충족 및 기기 보급 사업 축소 등 이유로 태블릿 출하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 디태처블 태블릿은 전년 동기 대비16.3% 성장한 반면 슬레이트 태블릿은 54.4% 감소했다. 이는 공교육 현장에서 교육 협업 툴 활용 등 고사양 모델의 필요성이 증가하며 기존 슬레이트 태블릿에서 디태처블 태블릿으로 수요가 옮겨간데에 기인한다. 또한 스크린 사이즈별로 11인치 이하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1.7%포인트(p) 감소한 48.9%를 기록했다. 반대로 11인치 이상의 점유율은 51.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성능 칩셋 적용 및 키보드, 펜 등 악세서리 활용이 증가하며 문서, 디자인 등 생산성을 요구하는 작업이 늘어남에 따라 한개의 화면에서 여러 창을 동시에 띄어두고 작업할 수 있는 화면 분할이 용이한 대화면 수요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프리미엄 제품 비중의 확대로 평균판매가격(ASP)는 전년 동기 대비 6.6% 상승한 61만6천원을 기록했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컨수머 시장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하락했다. 신학기와 더불어 iOS 플래그십 모델 출시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됐으나 대부분의 수요 충족 및 소비 심리가 약화된 탓이다. 반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S FE 시리즈 등 가성비 플래그십 제품의 확대로 하락세가 다소 완화되는 추세다. 교육 부문과 공공 부문은 전년 대비 각각 40.2%, 46.0% 크게 하락했다. 이는 사회적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정부의 태블릿 응급 안전 서비스 사업이 종료된 것에 기인한다. 기업 부문은 경기 침체의 불확실성으로 기업의 디바이스 구매 예산이 축소됨에 따라 전년 대비 18.9% 감소했다. 한국IDC 태블릿 시장 담당 강지해 연구원은 "최근 온디바이스AI의 흐름은 엔데믹 전환 후 침체되어가는 태블릿 시장에 활력을 넣어줄 새로운 셀링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실시간 번역, 텍스트 요약, 이미지·비디오 편집 등 AI 기술의 적용으로 태블릿의 생산성과 멀티태스킹을 한층 더 향상시켜 생산성 도구로서의 포지셔닝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일괄적인 AI 기술 적용이 아닌 태블릿이라는 폼팩터에 최적화된 형태로 AI 기술을 적용시킨다면 사용자의 실질적인 경험을 개선하고 관련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확대로 장기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4.09.19 09:42이나리

AI 인프라 구축 경쟁 가열…블랙록 손잡은 MS, 40조 투입해 '이것' 만든다

'챗GPT' 등장 후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경쟁이 활발해진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손잡고 대규모 자금 마련에 나섰다. 19일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블랙록·MS·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설립한 기술회사 MGX는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파트너십(GAIIP)'을 출범해 300억 달러(약 40조원) 이상 규모의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펀드 규모는 향후 추가 투자자 모집과 부채 금융 등을 활용해 최대 1천억 달러(약 133조원)까지 키울 예정이다. 이들이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선 것은 AI 서비스의 필수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와 이를 뒷받침 할 발전 시설에 투자하기 위해서다. 투자는 대부분 미국에서 이뤄지며 협력국을 대상으로도 일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AI 붐 최대 수혜기업으로 지목된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 등과 관련한 전문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MS, 엔비디아는 미국 백악관을 주축으로 구성된 AI 인프라 개발 촉진을 위한 태스크포스(TF)에도 참여한다. AI 인프라 TF는 국가경제위원회(NEC)와 국가안보위원회(NSC) 등의 주도로 경제, 국가안보, 환경 목표를 검토하며 데이터 센터 확충을 위한 정책을 조정한다. 이를 통해 미국 정부는 AI 관련 인프라 투자에서도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 같은 움직임을 토대로 MS는 강력한 AI 인프라를 앞세워 구글, 아마존 등 경쟁사와의 격차 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오픈AI와 함께 1천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6년간 건설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발표한 것도 이의 일환이다. 업계에선 MS 외에도 메타,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를 중심으로 앞으로 AI 수요 증가에 따라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건설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봤다. 구글은 핀란드,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에 각각 11억 달러(약 1조5천억원), 23억 달러(약 3조원)를 추가 투자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데이터센터 건립에 앞으로 15년간 1천500억 달러(약 200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브래드 스미스 MS 부사장은 "AI 인프라에 필요한 자본, 이를 뒷받침할 에너지 생산은 하나의 기업이나 정부가 조달할 수 있는 자금 수준을 넘어선다"며 "파트너십(GAIIP)은 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 안보, 경제 성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9 09:21장유미

SK엔무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 획득

SK엔무브는 글로벌 ESG 공급망 평가기관 에코바디스로부터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전세계 180여개국 13만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4개 항목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한다. 공급망 관리와 지속가능성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SK엔무브는 노동 및 인권, 윤리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첫 평가에서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등급을 받았다. 최근 글로벌 ESG 평가 등급을 요구하는 고객사 증가 추세에 맞춰 글로벌 ESG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SK엔무브는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ESG 로드맵을 수립하고, ESG 레포트 발간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노동 및 인권 부문에서는 매년 인권경영보고서를 발간해왔으며, 기업 활동이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식별, 방지, 완화하고 주의 의무를 기울이는 '인권실사 프로세스'를 이행하고 있다. 또 SK엔무브는 지난 2022년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정착시켜온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3년간 유효)을 받기도 했다. 윤리 부문에서는 바람직한 윤리 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이 지켜야 할 윤리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윤리경영 실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윤리교육 대상을 해외 법인 및 지사 구성원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SK엔무브 관계자는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 획득을 통해 글로벌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것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며 고객과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08:44김윤희

SBA, 성수동서 '월드 웹툰 페스티벌' 개최

서울경제진흥원은 26일부터 29일까지 성수동에서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전 세계 웹툰 팬들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기 작품을 즐기고 글로벌 웹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전시나 컨벤션과는 다른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기 웹툰 IP를 보유한 기업들이 자유롭게 구성한 팝업 스토어 형태로 운영돼 참여자들은 각 웹툰 IP의 다양한 세계관을 직접 경험하고, 관련 상품을 구매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을 중심으로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전자적 독자시점 ▲나 혼자만 레벨업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의 독립 팝업 스토어가 곳곳에 조성된다.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 메인 행사장에도 웹툰 ▲재혼황후 ▲오무라이스 잼잼 ▲후궁계약 ▲짐승친구들 ▲아빠, 나 이 결혼 안 할래요!와 같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팝업스토어 전시 외에도 토크 콘서트, 드로잉 쇼, 특별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웹툰 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체험을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서울시 콘텐츠 전문 교육기관 '상상비즈아카데미'의 특별 세션은 인기 웹툰 '테러맨'의 한동우 작가,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 등이 참여한다. 카카오와 네이버가 참여하는 디지털 전시 및 체험, 열혈강호 특별전, AR 포토존, 인기 작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들도 준비된다.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장은 “글로벌 웹툰 산업의 핵심 거점인 서울시는 이번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을 통해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서울에서부터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9 08:31백봉삼

비상교육, 베트남 사올라 홀딩스와 '윙스' 수출 계약 체결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베트남 교육 기업 '사올라 홀딩스(SAOLA Holdings JSC)'와 유아 영어 학습 프로그램 '윙스(Wings)'의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비상교육은 앞으로 7년간 '윙스' 프로그램을 '사올라 홀딩스'에 독점 공급한다. 계약 조건은 최소 판매 목표를 약속하는 미니멈 개런티 방식으로 170만 달러 이상의 확정 수익을 보장받는다. 비상교육은 '윙스'의 오프라인 버전을 우선 제공하고, 이후 온라인 및 오프라인 통합 수업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비상교육의 '올비아 CL 플랫폼(AllviA Connect Learning Platform)'에 적용해, 다양한 형태의 수업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윙스는 교사와 학생이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돼 몰입도 높은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2년 세계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전시회인 BETT show에서 'BETT Awards' 국제 디지털 교육 리소스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진출해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비상교육은 오프라인 방식으로 전개하던 기존의 교육 사업을 탈피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IT 환경에 적용 가능한 글로벌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생성형 AI, 화상솔루션 등의 에듀테크를 통합 탑재한 고품질 교육 플랫폼을 글로벌 영어 및 수학 디지털 교육 솔루션과 결합하여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팜 티 중(PHẠM THỊ DUNG) '사올라 홀딩스'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베트남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 5년간 120개 교육 지점을 오픈하고, 윙스를 활용해 유치원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중일 비상교육 글로벌 컴퍼니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비상교육의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올비아 CL 플랫폼'과 결합해 베트남에 제공하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비상교육의 베트남 법인을 중심으로 에듀테크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베트남에서 K-에듀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비아 CL 모델의 기반이 되는 한국어 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master K)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이미 12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은 K-12 대상 교육 솔루션을 플랫폼 형태로 전환해 제공하는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비상교육은 향후 생성형 AI를 접목해 외국인 발음 인식률을 높인 AI 기반 대화 학습 기능 '자유 대화 AI'를 탑재해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2024.09.19 08:21안희정

"삼성전자 이어 2등"...中 샤오미, 애플 제꼈다

신제품 출시를 목전에 둔 애플이 주춤하는 사이 지난달 샤오미가 세계 2위 스마트폰 회사로 올라섰다. 18일 중국 언론 IT즈자는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를 인용해 샤오미가 올해 8월 휴대전화 판매량으로 애플을 추월해 삼성전자에 이어 세계 2대 스마트폰 브랜드가 됐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8월 샤오미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 같은 기간 보여진 애플의 계절적 하락세와 비교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미는 다른 스마트폰 기업처럼 2022년 공급망 문제를 겪었으며 이러한 상황이 2023년 상반기까지 이어졌다. 샤오미는 상품과 판매, 유통 전략을 수정하고 최근 성과를 얻고 있으며 과거 1년 간 상승세를 보였다. 거의 매달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샤오미의 올해 상반기 성장세도 빠르다. 판매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2% 늘었다. 기저효과가 약화하면서 하반기 성장세는 둔화할 수 있지만 올해 연간 두 자릿 수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보고서는 샤오미가 여러 기기를 내놓기 보다 가격대별 플래그십 모델을 구축하는 간소화 된 제품 전략을 채택했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영업 및 마케팅을 가오하하면서 중저가형 기기의 성능을 강화하고 폴더블 기기 및 울트라 시리즈를 통한 하이엔드 시장 진입에도 성과를 냈다고 봤다. 예컨대 150달러 미만의 저가형 시장에서 샤오미의 레드미 13 시리즈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도, 라틴아메리카, 동남아,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150달러 미만 시장에서 샤오미의 '레드미 13 C 4G' 모델이 판매량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 A05' 모델과 '갤럭시 A15 4G' 모델을 2위와 3위로 따돌렸다.

2024.09.19 07:55유효정

롯데홈쇼핑, 베스트 패션쇼 특집전…런웨이도 선봬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베스트 패션쇼(Best Fashion SHOW)' 특집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지속 공개하며 패션 경쟁력 강화 전략을 이어간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8월 패션 행사 '뉴 컬렉션 쇼' 를 통해 LBL, 조르쥬레쉬, 바이브리짓 등 단독 브랜드의 신상품을 선보였다. 총 10개 브랜드, 73여 종의 신상품을 선보인 결과, 행사기간(24.8.21~24.9.8) 동안 누적 주문액 400억 원을 돌파하며 출시 초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베스트 패션쇼'를 통해 '프리 패션쇼', '뉴 컬렉션 쇼' 등 일원화된 콘셉트로 진행된 패션 특집전의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단독 패션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을 공개하고, 행사 상품을 대상으로 카드 할인 7%도 제공한다. 특별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21일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L.SHOW)'에 단독 패션 브랜드 '폴앤조'의 모델 '여연희'가 직접 출연해 런웨이를 선보인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방송 세트를 블랙과 골드 컬러로 구성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AR기술로 명품 매장과 같은 느낌을 구현해 쇼핑의 재미도 더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변함없이 빛나는 가치(Effortless Luxury)'를 콘셉트로 한 'LBL'의 '울 블렌디드 핸드메이드 원피스'와 '베스트'를 론칭한다.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탁월한 울 50% 소재를 활용해 겨울까지 착용 가능하며, 깔끔한 디자인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같은 날 추리 11년차를 맞은 롯데홈쇼핑 최장수 단독 패션 브랜드 '조르쥬레쉬'의 신상품도 공개한다. 도톰하고 폭신한 촉감이 특징인 원단을 활용한 '부클 집업 베스트 3종'과 뛰어난 신축성으로 활동성을 높인 '스트레치 팬츠 3종'을 선보인다. 올해 초 배우 진기주를 모델로 내세워 화제를 모았던 '바이브리짓'은 24일 톡톡한 두께감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린 '자카드 니트 재킷'을 론칭한다. 이외에도 럭셔리 패션 브랜드 '안나수이', 지난달 출시 방송에서 주문액 6억 원을 돌파한 디자이너 브랜드 '피플오브더월드'의 신상품도 공개한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패션 특집전 '뉴 컬렉션 쇼'의 흥행에 이어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집중 선보이는 '베스트 패션쇼'를 진행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쇼핑 기회는 물론 브랜드 모델이 직접 런웨이를 선보이는 풍성한 볼거리로 쇼핑의 재미까지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9 07:44안희정

밴티지 마켓, '최첨단 트레이딩 머신' 혁신 15주년 기념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4년 9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다중 자산 CFD 브로커인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 이하 '밴티지')[https://www.vantagemarkets.com/?cxd=51395_661629&gclid=%5Bgclid%5D&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v15_gy2_retail&retailleadsource=na_na_tmbtbr25 ]이 오늘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최첨단 트레이딩 머신*을 혁신해 온 15주년을 기념한다. 원활하게 잘 돌아가는 기계처럼 밴티지는 지난 15년 동안 최첨단 기술을 통합하는 직관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구축, 혁신 및 개선하여 트레이더의 진화하는 요구를 충족해 왔다. Vantage Markets celebrates 15 years innovating the ultimate trading machine 이 이정표를 기념하기 위해 밴티지는 신뢰, 보안, 안정성이라는 그간의 여정을 상징하는 새로운 기념일 로고를 공개했다. 또한 지금부터 연말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 독점 인터뷰 및 흥미로운 지역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밴티지는 설립 이래 여러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하며 성장을 주도해 왔다. 2021년 VantageFX에서 밴티지로 리브랜딩하면서 외환 CFD부터 지수, 주식, 상품, ETF 및 채권에 이르는 더 광범위한 CFD 상품으로 확장하는 중추적인 변화를 거쳤다. 이러한 전략적 진화는 밴티지가 현재 5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 다중 자산 CFD 브로커로 부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2022년, 밴티지는 네옴 맥라렌 익스트림 E(NEOM McLaren Extreme E)를 통해 모터스포츠 스폰서십의 세계에 진출하여 지속 가능성과 혁신에 대한 회사의 약속을 강조했다. 미디어 분야에서는 블룸버그 미디어 스튜디오(Bloomberg Media Studio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밴티지 뷰(The Vantage View)' 비디오 시리즈를 제작함으로써 금융 시장 동향 및 인텔리전스에 대한 밴티지의 존재감과 참여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제랄딘 고(Geraldine Goh)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밴티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 중 하나는 밴티지의 국제적 확장을 직접 목격한 것"이라며 "새로운 해외 지사 개설부터 여러 지역 트레이더의 고유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서비스 조정까지, 팀 내 협업 정신은 모든 도전을 기회로 바꾸어 놓았다"고 말했다. 사용자 경험 향상에 대한 밴티지의 헌신은 TradingView와의 통합과 최근 웹사이트 업데이트에서 분명히 나타난다. 밴티지 앱의 카피 트레이딩 출시와 개선된 지수 CFD 상품 제공은 거래자가 더 적은 비용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회사의 약속을 더욱 강조한다. 밴티지는 트레이딩 외에도 유네스코의 교육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호주 난민 프로그램을 위해 UNHCR에 10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밴티지의 마크 데스팔리에르(Marc Despallieres) 최고 전략 트레이딩 책임자는 "국제적 입지를 확장하는 것은 밴티지에 있어 결정적인 순간이었다"며 "현지 브로커로 시작하여 국제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뢰, 투명성, 규제 준수에 대한 강력한 평판을 구축해야 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의 트레이더에게 고급 도구와 기술을 제공하면서 적응하고 혁신할 수 있었다. 15주년을 맞이하는 지금도 우수성을 향한 우리의 노력은 변함없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트레이딩 활동을 지원하면서 이 여정을 계속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밴티지의 15년 여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여기[https://www.vantagemarkets.com/?cxd=51395_661629&gclid=%5Bgclid%5D&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v15_gy2_retail&retailleadsource=na_na_tmbtbr25 ]를 클릭한다. 밴티지(Vantage)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https://www.vantagemarkets.com/?cxd=51395_661629&gclid=%5Bgclid%5D&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v15_gy2_retail&retailleadsource=na_na_tmbtbr25 ]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차액결제거래(CFD) 매매를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 자산 CFD 브로커다. 14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https://apps.apple.com/au/app/vantage-all-in-one-trading-app/id1457929724?mt=8],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매매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밴티지 앱은 앤 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 거래는 상당한 위험이 수반된다. 초기 투자금보다 더 많은 손실을 볼 수 있다. *면책 조항: '궁극의 트레이딩 머신'은 마케팅 용어이며 실적 보장을 의미하지 않는다. CFD는 상당한 위험을 수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2024.09.18 18:10글로벌뉴스

it.com 도메인스, 성장을 지속하며 일본 제1의 등록업체 GMO를 통해 APAC에서 혁신적인 도메인 솔루션들을 발표

도쿄, 2024년 9월 18일 /PRNewswire/ -- 혁신적인 도메인 제공업체 it.com 도메인스(it.com Domains)가 일본 시장 점유율 1위[1]의 최고 도메인 등록업체 GMO 인터넷 그룹(GMO Internet Group)을 통해 동사의 도메인들을 사용할 수 있음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으로 it com 도메인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터넷 사용자들을 보유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 시장에서 기업과 개인들을 위한 도메인 옵션을 확대하는 중요한 성과를 의미한다.[2] it.com Domains GMO 인터넷 그룹은 아시아 최초의 ICANN 공인 등록업체로서 아시아 IT 사용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유수의 기간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동사의 도메인 등록 서비스인 "Onamae.com "은 3,300만 건 이상의 도메인 등록 기록을 보유하여 일본 도메인 업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3]. 이 파트너십은 GMO의 폭넓은 오디언스와 it.com 도메인스만의 가치 제안을 활용하고 소중한 고객들에게 향상된 도메인을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발전할 것이다. it.com 도메인스의 채널 담당 디렉터 테스 디아즈(Tess Diaz)는 "GMO(도메인 등록 서비스 'Onamae.com')를 전 세계 최고의 도메인 등록업체일 뿐만 아니라 당사의 첫 번째 주요 APAC 파트너로 영입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우리는 이를 통해 이 중요한 지역에서 더욱 강력해 졌으며, 신뢰할 수 있고 소중한 비즈니스 파트너인 GMO의 큰 성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GMO 인터넷 그룹의 도메인 및 호스팅 사업부장 유타카 키리하라(Yutaka Kirihara)는 "IT 관련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고객들에게 특히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시장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itcom 도메인 채택은 짧고 기억하기 쉬운 도메인 이름을 다양하게 제공하여 성장하는 기업들에게 짧고 강력한 도메인 이름의 선택 폭을 확대하며 보급이 잘 된 일반 최상위 도메인(gTLD)의 남은 도메인에 안주하지 않도록 해준다. 또한 it.com 도메인 확장은 사업을 전 세계로 확대하고 국제적인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탁월한 선택이다. .com 루트 내에서 운영되는 it.com 도메인은 조기 신뢰와 간단한 적용을 보장함으로써 기업들에게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인터넷 입지를 제공한다. 이 확장은 IT 커뮤니티 고유의 연관성으로 인해 기술 스타트업과 프로젝트들의 이상적인 선택이 되며, 기술 업계와의 연계성을 부각한다. 이 협력의 목표는 APAC 지역의 번창하는 도메인 지형을 성장시키고 강화함으로써 모든 규모 또는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눈에 띄는 디지털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www.onamae.com/campaign/it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it.com 도메인스 it.com 도메인스 주식회사는 .it.com 접미사 예를 들어 yourname.it.com 도메인을 제공하는 .it.com 도메인 등록부의 공식 운영사이다. 동사는 또한 2026년 ICANN이 계획한 새로운 gTLD의 향후 라운드에서 등록 서비스 제공사(RSP)가 될 계획이다. 런던에 본사가 있는 it.com 도메인스는 전세계 *.it.com 도메인 공간의 채택과 신뢰할 수 있는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헌신한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get.it.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미디어 문의 Andrey Insarov press@it.com 전화 +447392000000 [1] https://www.icann.org/resources/pages/registry-reports[2] https://straitsresearch.com/report/domain-name-registrar-market/asia-pacific [3] https://www.gmo.jp/news/article/9057/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07666/it_com_Domains.jpg?p=medium600

2024.09.18 17:10글로벌뉴스

FP마켓츠, 글로벌 포렉스 어워드에서 3관왕에 올라

시드니, 2024년 9월 18일 /PRNewswire/ -- 다중 자산 Forex 및 CFD 브로커 FP마켓츠(FP Markets)는 이달 초 호주에서 열린 파이낸스 매그네이츠 퍼시픽 서밋(Finance Magnates Pacific Summit)에서 최근 성공을 거둔 데 이어 9월 12일 목요일 리마솔의 라 칼레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누구나 원하는 글로벌 포렉스 어워드 3관왕에 올랐다. FP마켓츠는 투표를 통해 6회 연속 '전 세계 최우수 브로커' 상, 3회 연속 '유럽 최우수 브로커' 상 그리고 '아시아 최우수 파트너 프로그램' 상을 수상했다. FP Markets Wins Treble at The Global Forex Awards 런던에 본사가 있는 본 어워드 주최사 홀리스톤 미디어(Holiston Media)은 이 글로벌 포렉스 어워드는 '첨단 기술, 저 비용 트레이딩, 종합적인 시장 조사 도구, 첨단 교육 프로그램과 세계적 수준의 고객 서비스의 선두에 있는 브로커들에 주는 상'이라고 한다. '전 세계 최고의 포렉스 리테일 어워드' 수상사들은 공개 투표 절차를 통해 결정되었기 때문에 자신들이 갖고 있는 시장에서의 위상과 명성을 공고히 하려는 리테일 포렉스 업체들에게 이 트로피들은 더욱더 중요하다. 동사의 최근 성과에 대한 질문을 받은 크레이그 앨리슨(Craig Allison) FP마켓츠 CEO는 감사를 표하며 "글로벌 포렉스 어워드에서 3관왕에 오른 것은 FP 마켓츠 팀에게 또 하나의 엄청난 성과이며 경쟁사들과 차별화하는 것"이라면서 "최고의 규제 기준을 준수하면서도 트레이더와 파트너들 모두에게 혁신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트레이딩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로커로 인정받는 것은 우리 회사 차원의 노고와 정신에 대한 증거이다. 이러한 수상은 잠재적 신규 고객들의 신뢰에 대한 본보기일 뿐만 아니라 기존 트레이더와 파트너들이 우리와 함께 투자하기로 선택한 이유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 용 노트 FP마켓츠: FP 마켓츠는 19년 이상의 업계 경험을 가진 다중 규제 Forex와 CFD 브로커이다. 동사는 0.0 pips부터 시작하는 매우 경쟁력 있는 은행간 Forex 스프레드를 제공한다. 트레이더들은FP마켓츠의 모바일 앱, MetaTrader 4, MetaTrader 5, WebTrader, cTrader, Iress와 TradingView 등을 포함한 강력한 온라인 트레이딩 플랫폼에서 선택할 수 있다. 동사의 뛰어난 연중무휴 24시간 다국어 고객 서비스는 인베스트먼트 트렌드로부터 인정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 전체 고객 만족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글로벌 포렉스 어워드에서 5년 연속(2019, 2020, 2021, 2022, 2023) '최우수 글로벌 포렉스 가치 브로커'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2022년과 2023년 글로벌 포렉스 어워드에서 각각 '유럽 최우수 브로커' 상과 '아시아 최우수 포렉스 파트너 프로그램'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2022년과 2023년 얼티밋 핀테크 어워드에서 각각 '최우수 트레이딩 수행' 상 그리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로커' 상과 '최우수 트레이딩 수행'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2023 FAME어워드에서 '아프리카 최우수 CFD 브로커'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얼티밋 핀테크 어워드 APAC 2023에서 '최우수 트레이딩 수행' 상과 '가장 투명한 브로커'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브로커스뷰 어워드 2024 싱가포르에서 '최우수 가격 실행'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FAME 어워드 2024에서 '아프리카 최우수 트레이딩 경험'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글로벌 얼티밋 핀테크 어워드 2024에서 '가장 투명한 브로커' 상과 '최우수 트레이딩 조건'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2024 파이낸스 매그네이츠 퍼시픽 서밋에서 'APAC 최우수 포렉스 스프레드' 상과 'APAC 최우수 트레이딩 경험'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를 승인한 규제 기관들은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 남아공 금융분야행동 감독원(FSCA), 모리셔스 금융서비스위원회(FSC), 키프로스 증권거래위원회(CySEC), 바하마 증권위원회(SCB), 케냐 자본시장감독원(CMA) 등을 포함한다. FP마켓츠의 종합적인 제품과 서비스에 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www.fpmarkets.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07331/FP_MARKETS.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574261/FP_Markets_Logo.jpg?p=medium600

2024.09.18 15: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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