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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찌라시 작업ほ﴾𝕤𝕖𝕟𝕤𝕘𝕠𝕠﴿ほ구글 찌라시 작업'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5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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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19서 에어팟용 실시간 번역 기능 제공"

애플이 무선 이어폰 '에어팟'에 다른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해주는 기능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기능은 실시간 대면 대화 환경에서 한 언어를 다른 언어로 번역할 수 있게 지원하며, 올 가을 출시될 차기 아이폰 운영체제(OS) iOS19 업데이트 일부로 제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새로운 기능이 최신 에어팟 프로에만 적용되는 지, 아니면 이전 모델에도 적용되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애플은 그 동안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통해 에어팟에 새로운 기능을 꾸준히 추가해왔다. 작년에 애플은 iOS18을 통해 2세대 에어팟 프로에 새로운 청력 건강 기능을 도입했다. 실시간 번역 기능은 구글 픽셀 버즈 등 경쟁사 제품들은 이미 수년 전부터 제공해왔던 기능이다. 하지만, 애플은 2020년부터 아이폰에 자체 번역 앱을 제공하는 것에 그쳤다. 올해 애플은 대대적인 SW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블룸버그는 이번 주 초 애플이 올해 말 아이폰, 아이패드, 맥 인터페이스의 주요 디자인 개편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목표는 애플 OS를 근본적으로 바꿔 더 일관된 SW 플랫폼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iOS19는 2013년 iOS7 이후 가장 큰 업데이트가 될 것이며 맥OS의 경우 2020년 빅서 OS 이후 가장 큰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애플은 현재 3세대 에어팟 프로를 포함한 다양한 에어팟 신제품을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애플이 사용자의 주변 환경을 분석해 인공지능(AI) 기능 구동을 위한 내장 카메라가 있는 에어팟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도 나왔다.

2025.03.14 08:45이정현

에어브릿지, '네이버 광고 오디언스' 연동 신규 지원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의 광고 성과 측정 및 분석 솔루션 에어브릿지가 네이버 광고 오디언스 연동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디언스 연동은 퍼스트 파티 데이터(First-Party Data, 기업이 직접 수집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유저 그룹을 생성해 광고 채널에 전송하는 기능을 뜻한다. 이를 통해 보다 정교한 유저 맞춤형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네이버 광고는 사용자의 검색 패턴과 소비 성향을 기반으로 한 정밀한 타겟팅이 가능하고,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쇼핑 광고 등 다양한 광고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오디언스 연동으로 에어브릿지를 사용 중인 기업 고객은 네이버의 광고 생태계와 자사의 데이터를 결합해 더욱 정교한 타겟 광고를 운영할 수 있다. 에어브릿지에서 앱 설치, 회원가입, 구매 등 특정 조건의 오디언스 세그먼트를 생성하고, 이를 네이버 광고 플랫폼에 전송해 다양한 광고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에어브릿지는 네이버 광고 캠페인 비용 연동도 지원하고 있어,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비용을 관리할 수 있다. 에어브릿지는 다양한 조건의 오디언스 세그먼트 생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 번 연동 설정으로 매일 최신화된 오디언스를 업데이트하여 설정한 광고 채널로 자동으로 전송한다. 현재 에어브릿지는 메타 애즈, 구글 애즈, 틱톡 포 비즈니스, 크리테오, 알티비하우스, 애피어, 리머지 등 다양한 글로벌 매체와의 오디언스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네이버를 포함해 카카오, 토스, 당근, 에브리타임 등 국내 주요 광고 매체와의 오디언스 연동도 지원해 강력한 국내 매체 연동성도 갖췄다. 에어브릿지는 이번 네이버 광고 오디언스 연동을 기념해 네이버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약 한 달간 네이버 광고 오디언스 연동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할 경우 집행 금액의 최대 50%를 무상 쿠폰으로 환급해 준다. 단, 최소 집행 금액은 300만 원, 최대 환급 금액은 150만 원(VAT 포함)이며, 선착순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에이비일팔공 남성필 대표는 “에어브릿지가 네이버 광고 오디언스 연동을 지원하면서, 네이버 광고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더욱 정교하고 효과적인 광고 운영이 가능해졌다”라며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매체의 경우 금융 및 커머스 관련 기업이 많이 활용하는 채널로, 에어브릿지와 함께한다면 더 높은 광고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4 08:33안희정

기가바이트, MO27U2 4K 240Hz QD-OLED 게임용 모니터 출시

타이베이 2025년 3월 14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혁신적인 모니터 MO27U2 QD-OLED 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업계를 선도하는는 27인치 4K 240Hz QD-OLED 게이밍 모니터로, 뛰어난 166PPI(인치당 픽셀 수)를 제공하여 매우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며, 대중적인 화면 크기에서 선명도와 정밀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MO27U2는 최첨단 탠덤 OLED 패널 기술, 업그레이드된 전술적 기능, 그래핀 열전도 필름 기술을 탑재하여 QD-OLED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시각적 우수성을 새롭게 정의한다. 기가바이트, MO27U2 4K 240Hz QD-OLED 게임용 모니터 출시 MO27U2는 G-Sync를 기본 지원하며 DLSS4가 지원되는 최신 GeForce RTX™ 50 시리즈 그래픽 카드와 완벽하게 호환되어 4K 240Hz의 압도적인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166 PPI의 높은 픽셀 수치는 모든 디테일을 매우 선명하게 렌더링하며, 색 영역 커버리지 또한 델타 E≤2, 99% DCI-P3, 그리고 팬톤 검증® 인증 등으로 탁월한 색상 정확도를 구현한다. 또한 0.03ms GTG(Gray-to-Gray) 응답 속도를 갖춰 매우 부드럽고 지연 시간이 짧은 화면을 제공한다. MO27U2는 뛰어난 화질과 업그레이드된 전술 기능을 결합하여 더욱 정밀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특히 Tactical Switch 2.0은 원클릭으로 해상도를 전환하고, 편의에 따라 4:3 혹은 5:4 화면비로 쉽게 조정할 수 있다. 또 Ultra Clear 기능은 고급 블랙 프레임 삽입 기술을 적용해 모션 블러를 줄여 빠른 움직임 속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장한다. Black Equalizer 2.0은 어두운 영역을 더욱 선명하게 조정하여 게임 속 전장의 가시성을 극대화해 게이머의 생존을 돕는다. 이와 함께 VRR Anti-Flicker는 VRR(Variable Refresh Rate) 범위를 정밀하게 조정하여 화면 깜박임을 최소화 함으로써 빠르게 움직이는장면에서도 부드럽고 끊김 없는 영상을 보장한다. GIGABYTE MO27U2는 그래핀 열전도 필름 기술과 4방향 공기 흐름 설계를 적용하여 장시간 사용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또한, 번인(Burn-in)을 방지하는 AI 기반 패널 보호 시스템인 GIGABYTE OLED Care와 포괄적인 열 관리 시스템이 결합되어 디스플레이 수명을 연장하고 생생한 시청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바탕으로, GIGABYTE MO27U2는 AAA 게임, 스트리밍, 업무, 간단한 크리에이티브 작업까지 폭 넓은 성능을 요구하는 하이브리드 게이머들을을 위해 시각적 정밀도를 포함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기가바이트 OLED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에는 MO27Q2(초고속 주사율을 원하는 FPS 및 액션 게임 애호가를 위한 제품)와 MO32U(몰입형 오디오비주얼 경험과 뛰어난 화질을 원하는 유저에게 최적화된 제품, 오픈월드 RPG 및 액션 어드벤처 게임에 이상적)가 포함되어 있다.자세한 정보는 https://bit.ly/GIGABYTE_MO27U2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14 02:10글로벌뉴스

데이터컬러, 차세대 휴대용 정밀 분광광도계 Spectro P 시리즈 출시 발표

로렌스빌, 뉴저지, 2025년 3월 13일 /PRNewswire/ -- 색상 관리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데이터컬러(Datacolor)가 일관된 색상 품질관리(QC)가 필수인 까다로운 산업 환경을 위해 설계한 차세대 휴대용 분광광도계(spectrophotometer) 플랫폼 Spectro P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Datacolor Spectro P-Series 제조 조건, 재료, 공정의 다양성으로 인해 플라스틱, 자동차, 섬유, 페인트, 코팅 분야에서는 일관된 색상 품질을 보장하기 쉽지 않다. 이런 점에서 Spectro P 시리즈는 실험실에서 생산 현장까지 높은 정확도와 재현성을 특징으로 하는 색상 측정 기능을 제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배치(batch) 간 색상의 일관성을 보장한다. 아산 안와르(Ahsan Anwar) 데이터컬러 글로벌 제품 매니저는 "새로운 Spectro P 시리즈는 고객이 가장 까다로운 색상 측정 작업을 관리하는 방식을 바꿔준다"면서 "강력한 신뢰성, 스마트한 휴대성,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언제나 정확한 색상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Spectro P 시리즈는 정확하고 일관된 색상 품질 관리를 위한 휴대용 분광광도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설계된 두 가지 첨단 모델인 P200과 P300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P200은 단일 조리개 디자인, 블루투스 연결, 일상적인 QC 작업에 적합한 견고한 내구성으로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보여준다. P300은 이중 조리개의 유연성, UV 보정, 광택 평가, 와이파이 연결, 추적성 개선을 위한 샘플 이미지 포착 및 저장 등의 첨단 기능을 자랑한다. 두 모델 모두에 카메라가 지원되는 첨단 샘플 정렬 시스템이 장착되어 정확한 측정을 위한 정밀한 포지셔닝과 신뢰성 및 사용 편의성을 보장한다. 경량화를 이룬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생산 현장과 실험실에서 장시간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다. 두 모델 모두 직관적인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갖춰 현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P200과 P300 모두 혁신적인 기능, 경량화, 휴대성을 결합해 전 세계 산업에 탁월한 색상 품질 관리를 위한 첨단 솔루션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datacolor.com/pseri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컬러 소개 색상 관리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데이터컬러는 재료, 제품, 이미지의 정확한 색상을 보장하는 소프트웨어,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계 최고의 브랜드와 제조업체 및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은 지속적으로 올바른 색상을 달성하기 위해 50년 이상 데이터컬러의 혁신 솔루션을 사용해 왔다. 동사는 유럽, 미주와 아시아 전역의 100여 개 국가에 판매, 서비스,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산업에는 사진, 디자인과 비디오 촬영 분야뿐만 아니라 섬유와 의류, 페인트와 코팅, 자동차와 플라스틱이 포함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datacol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39362/Datacolor_Spectro_P_Series.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078194/Datacolor_Logo.jpg?p=medium600

2025.03.13 22:10글로벌뉴스

콜브룩 보슨 손더스, Flo 모니터 암 혁신

-- 미래 지향적이고 인체공학적인 작업 공간에 맞춘 혁신 선보여 홍콩 2025년 3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사무실 인체공학 분야의 선두 주자인 콜브룩 보슨 손더스(Colebrook Bosson Saunders·CBS)가 미래 지향적이고 인체공학적인 현대식 작업 공간에 맞게 Flo 모니터 암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개선되어 출시되는 Flo는 CBS의 디자인 혁신, 직장 내 웰빙에 대한 통찰력, 그리고 업계를 이끌어가는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의 산물이다. https://www.colebrookbossonsaunders.com/products/flo을 방문하면 Flo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의: info.asia@cbsproducts.co.uk CBS의 세실 황(Cecil Huang) APMEA 지역 담당 수석 마케팅 매니저는 "급속히 발전하는 기술로 인해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근로자의 건강과 웰빙을 돌봐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면서 "이런 추세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된 Flo는 현대적인 작업 공간에서 인체공학적 요소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최신 스크린과 함께 작동한다. 이는 디자인에 대한 우리의 대표적 혁신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새롭게 개선된 Flo 현재와 미래의 최신 스크린용으로 새롭게 출시된 Flo는 최대 34인치, 1000R, 7kg의 스크린을 수용할 수 있으며 평면과 곡면 모니터 모두 설치 가능한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그러나 미니멀리즘을 계속 중시하면서 예전과 동일한 깔끔하고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라인을 제공하면서 새로운 질감과 현대적인 컬러 블록 마감을 적용했다. 인체공학적인 조절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 Flo만의 독특한 다이아몬드 D링 메커니즘과 특허 출원 중인 Flo 듀얼 레이트 스프링 기술(Flo Dual Rate Spring Technology)은 이상적인 자세와 생산성을 위해 스크린 높이, 거리, 각도를 최적화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외에도 새롭게 추가된 스마트 케이블 거치대, 내장형 미드 클립, 탈착식 측면 패널로 케이블이 정리된 깔끔한 작업 공간을 보장한다. 재탄생한 Flo는 지속 가능성과 순환성 면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것이다. Flo는 재활용 소재 49%로 적은 종류의 소재를 사용해 제작됐으며, 전체 소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물론 Flo는 12년에 달하는 보증 기간을 제공할 정도로 내구성 좋은 제품이기 때문에 단기간 내 재활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Flo는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포장재를 사용했다. 동시에 대량 포장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보관과 출하가 가능하다. 혁신과 획기적 디자인의 유산 새로운 Flo는 CBS의 디자인 전문성과 시장 최초의 혁신을 통해 인간의 성과를 높이고 사용자의 웰빙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해온 기록을 이어간다. 일하는 방식의 발전에 맞춰온 CBS는 Flo X 모니터 암으로 상을 받은 2023년을 포함해 수년 동안 여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s)를 수상했다. 콜브룩 보슨 손더스 소개 1990년에 설립되어 2022년부터 사무실 가구와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밀러놀(MillerKnoll)의 일원이 된 콜브룩 보슨 손더스는 혁신, 연결, 창조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사람들을 기술과 원활하게 연결하는 데 집중한다. 웹사이트: https://www.colebrookbossonsaunders.com/

2025.03.13 20:10글로벌뉴스

[ZD SW 투데이] 이테크시스템, '제너럴 이머전 데이' 성료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테크시스템, '제너럴 이머전 데이' 성료 이테크시스템이 서울 중구 에티버스타워 중강당에서 '제너럴 이머전 데이'를 열어 아마존웹서비스(AWS)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AWS 전문 솔루션즈 아키텍트가 직접 AWS의 기초와 주요 서비스를 설명하고 실습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은 AWS 계정 보안 강화 가이드, 아키텍처 구성법, 최적화된 비용 운영 방안, 데이터베이스 선택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테크시스템은 연 5회 정기적으로 이머전 데이를 개최하며 고객의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포자랩스-어플레이즈, AI 기반 공간 음악 혁신 MOU 체결 포자랩스와 어플레이즈가 AI 생성형 음원을 활용한 공간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개발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포자랩스의 AI 음악 생성 기술과 어플레이즈의 공간 음악 큐레이션 시스템을 결합해 맞춤형 음악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리테일, 호텔, 자동차 등 다양한 공간에서 최적화된 음악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자랩스는 AI 기반 음원 제작을 통해 저작권 문제 없이 고품질 음악을 생성한다. 어플레이즈는 공간별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스모어톡, 무료 AI 이미지 편집 서비스 'Urimg' 오픈 스모어톡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AI 이미지 편집 서비스 '우리이미지(Urimg)'를 출시했다. 회원 가입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하며 배경 제거와 해상도 개선 AI를 적용해 초보자도 전문가 수준의 편집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비개발자가 AI의 도움을 받아 개발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스모어톡은 기존 서비스 '플라멜'을 운영 중이며 연내 한국형 이미지 생성 AI 모델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슈퍼브에이아이, 아주대 치과병원에 스마트폰 충치 진단 AI 공급 슈퍼브에이아이가 아주대학교 치과병원 연구팀에 스마트폰 촬영 이미지를 활용한 충치 진단 AI 모델을 공급했다. 이 모델은 충치를 조기에 발견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쉽게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슈퍼브에이아이는 3주 만에 초기 AI 모델을 완성하고 치과 전문의 피드백을 반영해 성능을 고도화했다. 부족한 충치 데이터는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증강 기술로 보강했으며 정밀도와 재현율 등 주요 성능 지표에서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혜움, 조성배 연세대 교수 사외이사 선임 혜움이 조성배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특훈교수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조 교수는 국가인공지능위원회 기술혁신분과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AI 연구 및 산업 분야에서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혜움은 이번 선임을 통해 금융 AI 에이전트 사업 확대와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연내 AI 기반 금융 의사결정 자동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핵심 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이지-지에스아이엘,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협력 개시 세이지가 지에스아이엘과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개시했다. 이번 협력으로 AI 머신비전 기술과 안전관리 솔루션을 결합해 산업 현장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이지는 AI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에스아이엘은 체계적인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양사는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인 안전관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서울디지털재단-동국대, AI 인재 양성 및 공동연구 협력 파트너십 서울디지털재단과 동국대학교가 AI 및 디지털 기술 기반 지역혁신을 위한 공동연구와 실무 중심 인재 양성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디지털 정책 연구, 과학 행정 교육, 공공데이터 활용 등 4대 분야에서 협력하며 서울 지역혁신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의 디지털 정책과 대학의 교육 역량을 결합해 AI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서울디지털재단은 오는 5월 '서울AI재단'으로 개편돼 AI 전문인력 양성 및 AI 기반 행정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5.03.13 17:38조이환

카본, IDS 2025에서 확장된 AO 제품군, 새로운 부품 회수 바스켓, 업계 변화시킬 혁신 공개 예정

새로운 자동화 솔루션과 재료 개발은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치과 기공소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 쾰른, 독일, 2025년 3월 13일 /PRNewswire/ -- 디지털 덴티스트리(digital dentistry)용 3D 프린팅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카본(Carbon)이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2025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International Dental Show•IDS) (3.1번 홀, L009 스탠드)에서 최신 혁신 기술을 통해 치과 기공소(dental lab)를 위한 자동화, 재료 개발, 워크플로 최적화 면에서 이룬 발전을 보여줄 계획이다. 카본은 기존 자동 운영(Automatic Operation•AO) 제품군을 확장해 기공소의 효율성 제고와 생산량 확대를 돕기 위해 새로 개선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전시의 핵심은 AI 제품군이다. 여기에는 자동 출력 준비(Automatic Print Preparation•APP), 모든 M-시리즈 프린터 전용 AO 폴리싱 카세트(AO Polishing Cassette), AO 백팩(AO Backpack), 그리고 AO 백팩용 액세서리로, 진행 중인 출력 작업에 지장을 주지 않고 기공소가 일정에 맞게 출력된 부품을 회수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워진 부품 회수 바스켓(Parts Retrieval Basket)이다. 부품 회수 바스켓은 교대 근무 중에 AO 백팩을 사용하는 기공소를 위해 설계되어 생산 중단 없이 완료된 출력물에 액세스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별도 주문 가능한 액세서리 형태로 제공되는 이 기능은 고객의 피드백에 따라 자동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기공소 워크플로를 개선하려는 카본의 지속적인 노력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AO 백팩은 지난해 출시 이후 이미 1만 8000개 이상의 출력물을 처리하면서 기공소의 일일 작업 가능 규모를 재정의했다. APP는 방향 설정, 지지대 설정, 라벨링 등 필수적인 전처리 단계를 자동화해 출력 전 워크플로를 간소화한다. APP는 수작업을 더욱 줄여 AO 백팩을 보완하는 한편, 단독으로 출력 준비 과정을 최적화하고 출력 대기열을 원활하게 유지해 기공소 워크플로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IDS 2025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AO 폴리싱 카세트의 유럽 기공소 시장 진출이다. 틀니와 스플린트(splint) 제작에 최적화된 이 솔루션은 이제 M3 및 M3 Max 프린터와 호환된다. AO 폴리싱 카세트는 첨단 광산란(light-scattering) 기술을 활용해 출력하는 동안 부품을 직접 연마함으로써 수작업을 줄이고 세밀한 디자인을 보존하면서도 더 매끄럽고 선명한 출력물을 만들어 낸다. 치과 장비 제조사인 덴츠플라이(Dentsply)의 Lucitone Digital Print™ 및 Keystone Keysplint Soft™ Clear와 같은 주요 재료에 대해서도 검증이 끝난 이 솔루션은 틀니 베이스와 스플린트의 제작 품질을 향상시킨다. AO 폴리싱 카세트는 이제 M2, M3, M3 Max 프린터 플랫폼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카본은 자동화 기술 발전을 토대로 치열 교정 기공소와 교정장치(aligner) 제조업체가 더 투명한 최종 열성형(thermoformed) 교정장치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한 획기적인 솔루션인 Lucentra™도 출시할 예정이다. Lucentra는 정교하게 조정된 소프트웨어, 카본 L1 프린터용 신규 카세트, 차세대 재료인 UMA 20으로 구성된 보완 제품군이다. Lucentra는 더 부드러운 출력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초기부터 선명도를 높여 열성형 투명 교정장치의 가시적인 적층 흔적(layer lines)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UMA 20은 중공 모델을 제작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됐으며, 이전에 사용된 교정장치 모델 재료에 비해 보관 수명이 연장됐다. 카본의 테리 카프리올로(Terri Capriolo) 구강 건강 담당 수석 부사장은 "카본은 이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치과 기공소의 의견을 경청하고 효율성 최적화에 대한 압박, 환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결과를 개선하려는 노력 등 치과 기공소가 매일 직면하는 어려움을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AO 제품군을 통해 자동화를 추진함으로써 기공소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치료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작업에 시간과 전문성을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프리올로 수석 부사장은 이어 "우리는 이미 이러한 솔루션이 북미 전역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으며, 이러한 여세를 모아 IDS 2025를 통해 유럽에서도 더 많은 기공소가 새로운 차원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IDS 참석자들은 카본 부스에서 카본의 AO 제품군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카본 팀은 이러한 솔루션이 치과 기공소 워크플로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보여줄 예정이다. 카본 소개 카본은 3D 프린팅 기술의 선두 주자로서 기업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더 빨리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본의 DLS™ 공정은 최첨단 프린터, 첨단 소프트웨어, 고품질 재료를 활용해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기존 기대치를 뛰어넘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본의 혁신적인 솔루션은 프로토타이핑, 소량 생산, 대량 생산을 모두 지원하면서 필요에 따라 기능성 최종 사용 부품을 출력할 수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 시티에 본사를 둔 카본은 제조업의 미래를 발전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 www.carbon3d.com을 방문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5.03.13 17:10글로벌뉴스

아시아 AI 혁신 기업 AICE, MWC 글로벌 대회에서 2위 차지하며 존재감 과시

아시아 5개 주요 시장에서 마케팅 심층 동적 AI 시스템 ADGo 출시 타이베이 2025년 3월 13일 /PRNewswire/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MWC)가 3월 6일 막을 내렸다. AI 기술 스타트업 AICE는 이번 MWC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의 초청으로 유명 스타트업을 발굴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을 돕는 4YFN(4 Years From Now) 행사에서 전시할 기회를 얻었다. AICE는 스타트업이나 기업들이 투자자들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피치2피치(Pitch2Pitch)' 경연에서 심사위원장의 극찬을 받으며 수백 개 글로벌 스타트업을 제치고 AI 마케팅 혁신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최종 4개 팀에 선정됐다. AICE는 결국 와일드카드로 출전했음에도 최종적으로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전시회에서 AICE는 전문 마케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된 세계 최초의 '마케팅 심층 동적 AI 에이전트(Marketing Deep Dynamic AI Agent)' 시스템인 ADGo를 선보였다. 또한 국내외 기업의 신속한 해외 마케팅 전략과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5대 아시아 시장의 데이터 소스와 함께 중국어 번체와 간체, 영어, 일본어로 기업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다국적 데이터 버전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AICE advances to the final four of the MWC Pitch2Pitch competition as a wild card entry, securing the global runner-up position. AICE의 데이비드 추(David CHU)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전시회로 유럽 시장에 처음 발을 들인 AICE는 ADGo가 창조해 낸 마케팅 전략의 깊이와 창의적 품질로 해외 기업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급성장하는 아시아•태평양 시장 진출을 가속하려는 수많은 기업이 시장 진입 과정을 6~8개월에서 1~2주로 단축하기 위해 ADGo를 활용하고자 했다. 우리는 지금까지 유럽, 아프리카, 중동에서 50건 이상의 파트너십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마케팅 생산성 혁신: ADGo, 단 6개월 만에 200개 글로벌 브랜드 지원 2024년 출시 이후 ADGo는 단 6개월 만에 200곳이 넘는 글로벌 브랜드에 시장 조사 및 마케팅 창의성 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케팅 심층 동적 AI 에이전트 시스템인 ADGo를 통해 지금까지 1만 편이 넘는 전문가 수준의 마케팅 제안서를 생성했고, 현재 수천만 개에 달하는 일일 토큰 소비량은 올해 말이 되면 10억 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ADGo는 여러 개의 대형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을 통합해 4A 차원에서 뛰어난 마케팅 전문 지식 방법론을 독특하게 활용하며 시장 조사, 마케팅 계획 수립, 창의적인 콘텐츠 창조 관련 니즈를 해결하는 60개 이상의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탑재하고 있다. ADGo를 이용하는 글로벌 마케터는 콘텐츠 제작만을 전문으로 하는 기존의 AI 마케팅 도구와 달리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 향상을 통해 불필요한 정신적 노동에서 벗어나 효율성과 가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ADGo의 에이전트들은 다양한 산업의 니즈에 맞춰 심층적인 탐색을 수행하는 동시에 효과적인 협업을 위해 사용자의 작업 요구 사항을 지능적으로 이해한다. 또한 한 번의 클릭만으로 제공되는 마케팅 솔루션으로 비용과 시간 부담이 컸던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기능의 접근성을 높여 기업이 급변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생태계 개발을 목표로 아시아 5개 시장 진출 개시 비타스 장(Vitas Zhang) AICE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주요 언어 모델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ADGo 같은 수직적 전문 애플리케이션은 독특한 가치를 지닌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CPO에 따르면 AICE는 '에이젠트형 AI(Agentic AI)' 추세가 유행할 것이라는 예측에 맞춰 1세대 ADGo 프로토타입을 출시한 후 마케팅 수직 분야에서 고도화된 자연어 처리 및 시나리오 통합 니즈를 해결하기 위한 2세대 제품을 설계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모든 마케팅 작업에 유용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장 CPO는 3세대 제품 출시 계획과 관련해 "향후 ADGo는 개인화된 마케팅 비서로 전환되어 마케터의 '최우선(First Stop)' 업무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셉 탕(Joseph Tang) AICE 최고전략책임자(CSO)는 "ADGo는 중화권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확보한 건 물론, 두 주요 경제국인 일본과 싱가포르에서도 데이터 구축 및 확장을 끝마쳤다. 이어 2025년 이내에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6개국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업 생태계를 통합함으로써 기업에 더 혁신적이고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AICE는 단순히 AI 기반 마케팅 창의성 도구를 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통적인 마케팅을 혁신하겠다는 목표로 대담하고 새로운 비전을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급속도록 발전하는 AI 기술의 물결 속에서 시장은 전례 없는 속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기업이 실시간으로 통찰력을 확보하고 신속히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인간 본성, 비즈니스, 기술 개발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AICE는 '수직적 마케팅에 중점을 둔 세계를 선도하는 AI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가속화를 돕고 국내외 운영의 상호 성장을 촉진한다'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AICE는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AI 아키텍처와 MAGICC 방법론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 수직적으로 적용 가능한 지능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브랜드가 미래의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고 보다 효율적이면서 영향력이 있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CE Inc. 소개] AICE는 AI를 활용해 마케팅 혁신을 재정의하는 선구적인 스타트업이다. 광고, 홍보, 컨설팅, AI 제품 개발 분야의 노련한 전문가 3명이 세웠다. 회사의 비전은 2023년(AGI의 설립 연도)에 여러 학문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논의를 통해 구체화되기 시작했고, 2024년 타이베이에 전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체계적 조직이 구축됐다. AICE는 기술을 활용해 창의성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모든 브랜드가 자신의 가치를 보다 효율적이고 지능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돕는다. 2024년 6월 출시한 주력 제품인 ADGo는 주요 4A 광고 그룹과 글로벌 브랜드로부터 빠르게 인정받고 있다. 오늘날 ADGo는 중화권 및 그 외 지역 주요 조직들이 선택하는 창의적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AICE는 AI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는 믿음에 따라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AICE는 도전에 맞서고 업계의 규칙을 재정립하겠다는 열정을 공유하며 함께 마케팅 혁신의 경계를 넓혀 나갈 인재들을 환영한다. 공식 웹사이트:https://www.global-aice.com/

2025.03.13 17:10글로벌뉴스

디자이너 공간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종합시장점 가보니

“총 350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월 4~5만 개의 택배가 출고된다. 7년간 300여개 이상 브랜드가 무신사 스튜디오를 사용했다.” 김희라 무신사스튜디오팀 커뮤니티매니저는 13일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종합시장점을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무신사 스튜디오는 패션에 특화된 공유 오피스로, 회사는 지난 2018년 동대문점을 시작으로 총 6개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지점마다 다르지만 무신사 스튜디오에는 ▲촬영 스튜디오 ▲워크룸 ▲디스플레이 존 ▲패킹 존 ▲창고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소규모 기업이 사업을 전개할 때 도움이 된다. 김 매니저에 따르면 디스이즈네버댓, 안다르, 커버낫 등 다양한 브랜드가 영업 초기 무신사 스튜디오에 입점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따로 사옥을 마련해 독립했지만 아직 스튜디오에 입점해 있는 소규모 브랜드도 있다. 지난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는 스튜디오에는 실제로 몇몇 기업이 입주해 있었다. 이번에 문을 연 동대문종합시장점은 이름처럼 동대문 종합시장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인부터 25인까지 다양한 인원이 사용할 수 있는 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생산 작업을 할 수 있는 재봉실과 물류 작업을 할 수 있는 패킹존, 그리고 예약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회의실 등이 마련됐다. 김 매니저는 “1인에서 4인 사이의 기업이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그래서 이번 스튜디오는 소형 사무실의 비중을 늘려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소형 기업이 갖추기 부담스러운 비용의 재봉틀과 오버록 기기, 판다리미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계약 기간은 최저 3개월부터 최대 1년까지 가능하고, 계약 기간이나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비용은 인근 동대문점 기준으로 인당 30~40만원 선이다. 입주 자격이 없어 패션 업종이 아닌 IT 기업이 입주하는 사례도 있다고 김 매니저는 설명했다. 무신사는 입주 기업이 스튜디오와 회의실, 주차지원과 택배비 할인 등을 통해 평균적으로 월 500만원의 금액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나아가 패션 생태계를 육성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계획이다. 한 패션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공실이 된 매장을 무신사가 매입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디자이너의 경우 동대문의 부자재 상가를 돌아다니는 것이 일상이라,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월 500만원이라는 객관적인 수치는 몰라도, 주차비와 월세 등을 생각해 보면 작은 규모의 기업에는 분명히 큰 수혜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3 17:07류승현

AI의 두 얼굴…잘 활용 땐 생산성 25% 상승, 오용 시 정확도 19% 추락

AI의 양날의 검: 생산성 25% 향상, 잘못 사용 시 정확도 19% 하락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술의 공개 이후, 인간이 인공지능(AI)을 어떻게 활용하여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과 글로벌 경영 컨설팅 회사인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이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현실적이고 복잡한 지식 집약적 작업에서 AI가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사전 등록된 이 실험에는 BCG의 개인 컨설턴트 중 약 7%에 해당하는 758명의 컨설턴트가 참여했다. 연구진은 유사한 작업에서의 기준 성과를 확립한 후, 참가자들을 세 가지 조건 중 하나에 무작위로 배정했다: AI 접근 없음, GPT-4 AI 접근, 또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개요와 함께 GPT-4 AI 접근. 연구진은 AI의 능력이 "들쭉날쭉한 기술적 경계선"을 만든다고 제안했다. 이 경계선에서는 일부 작업은 AI가 쉽게 수행할 수 있지만, 난이도가 비슷해 보이는 다른 작업은 현재 AI의 능력 범위 밖에 있다. AI 능력 경계선 내에 있는 18개의 현실적인 컨설팅 작업에서, AI를 사용한 컨설턴트들은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그들은 평균적으로 12.2% 더 많은 작업을 완료했고, 작업을 25.1% 더 빨리 완료했다. 또한 대조군에 비해 40% 이상 높은 품질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기술 분포 전반에 걸쳐 모든 컨설턴트가 AI 보강으로부터 상당한 혜택을 받았는데, 평균 성과 임계값 이하의 컨설턴트는 43%, 이상인 컨설턴트는 17% 향상된 성과를 보였다. 그러나 경계선 밖에 있도록 선택된 작업의 경우, AI를 사용한 컨설턴트는 AI 없이 작업한 컨설턴트에 비해 정확한 솔루션을 생성할 가능성이 19% 포인트 낮았다. 이는 AI가 인간의 작업 성과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잘못 활용될 경우 성과를 저하시킬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인간-AI 협업의 두 가지 패턴: '센토르'는 작업 분배, '사이보그'는 완전 통합 분석 결과는 인간-AI 통합 스펙트럼을 따라 성공적인 AI 사용의 두 가지 독특한 패턴이 등장했음을 보여준다. 이 패턴은 '센토르(Centaur)'와 '사이보그(Cyborg)'라는 개념으로 설명된다. '센토르'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반인반마 생물처럼, 작업을 AI와 자신에게 분배하고 위임하는 방식으로 작업한다. 이들은 AI와 인간의 상대적 강점을 인식하고, 이에 따라 작업을 나눠 수행한다. 예를 들어, 글쓰기나 아이디어 생성과 같은 작업은 AI에게 맡기고, 분석이나 전략적 판단이 필요한 작업은 스스로 수행하는 방식이다. 반면, '사이보그'는 과학 소설에 나오는 인간-기계 혼합체처럼, AI와 완전히 통합된 작업 흐름을 보이며 기술과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한다. 이들은 AI와 작업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고, 세부 작업 수준에서도 AI와 긴밀하게 협력한다. 예를 들어, 문장을 시작하고 AI에게 완성을 요청하거나, AI와 함께 작업하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모든 실력 수준에서 효과: 평균 이하 43%, 평균 이상 17% 성과 향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AI 경계선 내에 있는 작업에서 AI는 지식 노동자의 성과를 크게 향상시켰다. AI를 사용한 집단은 대조군보다 평균 40% 이상 높은 품질의 결과물을 생성했으며, 생산성도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AI는 컨설턴트들이 12.2% 더 많은 작업을 완료하도록 도왔다. 특히 주목할 점은 AI가 모든 기술 수준의 컨설턴트에게 혜택을 주었다는 것이다. 평균 성과 미만인 컨설턴트들은 43%의 성과 향상을, 평균 이상인 컨설턴트들도 17%의 성과 향상을 경험했다. 이는 AI가 기술 격차를 줄이는 동시에 모든 수준의 작업자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AI의 맹점: '판단의 포기'가 성과를 저하시키는 비결 그러나 AI 능력 범위를 벗어난 작업에서는 AI가 오히려 성과를 저하시킬 수 있음이 밝혀졌다. 경계선 외부에 있는 작업에서 AI를 사용한 컨설턴트는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할 가능성이 AI 없이 작업한 컨설턴트보다 19% 포인트 낮았다. 이는 AI가 모든 종류의 작업에 무조건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며, 잘못된 상황에서 사용될 경우 오히려 성과를 저하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참가자들 중 일부는 AI 출력을 비판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그대로 수용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런 '판단의 포기' 현상은 AI의 오류를 증폭시킬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이는 AI를 사용할 때 인간의 판단과 전문성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아이디어 품질은 높아지고 다양성은 감소: AI 활용의 양면성 연구팀은 또한 AI 사용이 아이디어의 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AI를 사용한 참가자들은 더 높은 품질의 아이디어를 생성했지만, 아이디어 간의 의미론적 유사성이 높아져 다양성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는 AI가 창의적 작업의 품질은 향상시키지만, 집단 차원에서 아이디어의 다양성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발견은 조직이 혁신을 추구할 때 중요한 함의를 지닌다. AI가 개인의 생산성과 작업 품질을 향상시키는 긍정적 영향이 있지만, 동시에 아이디어의 동질화를 초래할 수 있어 조직 차원에서는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 FAQ Q: AI는 지식 노동자의 모든 업무 성과를 향상시킬까요? A: 아니요, AI는 그 능력 '경계선' 내에 있는 작업에서는 성과를 크게 향상시키지만, 경계선 외부의 작업에서는 오히려 성과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AI를 사용한 컨설턴트들은 AI 능력 범위 내의 작업에서는 40% 이상 높은 품질의 결과를 보였지만, 범위 외의 작업에서는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할 가능성이 19%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Q: '센토르'와 '사이보그' 방식의 AI 활용이 무엇인가요? A: '센토르' 방식은 인간이 AI와 자신의 강점에 따라 작업을 분배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글쓰기는 AI에게, 분석은 인간이 수행하는 식이죠. '사이보그' 방식은 인간과 AI가 세부 수준에서 완전히 통합되어 작업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냅니다. 두 방식 모두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이지만, 작업의 성격과 개인의 스타일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AI 사용이 아이디어의 다양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A: 연구 결과, AI를 사용한 참가자들은 더 높은 품질의 아이디어를 생성했지만, 아이디어들 간의 의미론적 유사성이 증가해 다양성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는 AI가 개인의 성과는 향상시키지만, 조직 전체의 아이디어 다양성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조직은 AI 사용이 가져올 품질 향상과 다양성 감소 사이의 균형을 고려해야 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3.13 17:04AI 에디터

中 로봇, 자전거 타는 법 혼자 배워…"사전 학습 필요 없어"

중국 로봇 스타트업 즈위안로봇(애지봇·Agibot)이 스스로 학습해 자전거를 타고 다양한 집안 일을 수행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링시 X2'를 공개했다고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키 1.3m, 무게 33.8kg인 링시 X2는 사람처럼 걷고 달리고 스쿠터나 자전거를 타는 등의 복잡한 동작을 수행한다. 물을 달라고 하면 컵에 물을 담아 건네준다. 개인이 ID 카드를 스캔하면 스캔한 사람의 출입증을 찾아주고, 선반에 있는 음료수나 과자 중 원하는 것을 얘기하면 찾아서 건넨다. 회사 측은 이 휴머노이드 로봇이 밀리 초 이내에 반응하는 멀티모달 상호작용 모델을 갖춘 최초의 인터랙티브 동적 로봇이라고 밝혔다. 또, 사용자의 얼굴 표정과 목소리 톤을 분석하고 감정 상태를 파악해 적절하고 진정성 있는 반응을 보여 인간과 로봇 간에 친밀성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최근 즈위안로봇은 '지니 오퍼레이터-1'(Genie Operator-1, GO-1)이라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공개했다. 이 AI 모델이 즈위안로봇의 두뇌인 셈이다. GO-1은 차세대 시각언어모델(VLM)과 전문가 혼합(MoE) 방식으로 인간의 시각 학습 능력을 활용해 사전 학습 없이도 작은 움직임을 빠르게 구현하고 로봇이 생각할 수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회사 측은 GO-1이 5가지 작업에 걸친 성능 테스트에서 최첨단 AI 모델을 크게 앞질러 성공률을 46%에서 78%까지 끌어올렸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이 특정 업무에서 다른 로봇들과 협업을 하고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돼 교육 및 의료 등의 분야에서 경비원·보모·청소부 등 인간 조력자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5.03.13 16:27이정현

하이브로, '타이니팜: 리마스터' 정식 출시

하이브로(대표 원세연)는 컴투스(대표 남재관)와 정식 계약을 체결해 개발한 '타이니팜: 리마스터'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타이니팜: 리마스터'는 2011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컴투스의 인기 모바일 SNG '타이니팜' IP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다. 기존 힐링 요소와 농장 경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오래된 팬은 물론 신규 유저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00가지 이상의 편의성을 개선하여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넓어진 화면, 로딩시간 대폭 감소, 안정적인 서버, 튜토리얼 추가, 편리해진 시스템 등 더욱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이와 함께, 신규 동물과 꾸미기도 추가되어 게임 내 수집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정식 출시에 맞춰 기간 한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히 '꽃잎 다람쥐들' 이벤트에서는 출시 한정 건물 '돌아온 타이니 하우스'와 동물 '벚꽃 다람쥐'를 획득해 컬렉션을 모으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킬 수 있다. 또한 '달콤한 데이트' 이벤트에 참여하면, '쪼꼬 5형제' 동물과 '2단 쪼꼬 퐁듀 케이크' 등 한정 보상을 얻어 신규 동물과 꾸미기의 재미를 확장할 수 있다. 하이브로는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타이니팜 IP의 정통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유저들에게 특별한 힐링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끊임없는 소통으로 유저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타이니팜: 리마스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5.03.13 15:46강한결

주총 앞둔 삼성전자, 근원적 경쟁력 답 내놓을까

최근 근원적 경쟁력 복원을 도모하고 있는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의 주주총회가 임박하면서 재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도체 등 주력 사업이 전례없는 위기를 맞은 만큼, 보다 명확한 사업 현황과 기술 경쟁력 회복 전략 등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지난해 주주총회에서도 주주들의 따끔한 질책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현장에서는 삼성전자 HBM(고대역폭메모리)의 사업 현황, 경쟁사와의 차별화 전략, 신규 M&A 진척 사항 등에 대한 질문들이 대거 쏟아져 나왔다. 삼성전자는 다음주 19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56기 재무상태표 등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외 및 사내이사 선임의 건 등을 주요 의안으로 다룰 예정이다. 여전한 반도체 부진 우려…돌파구 위한 비전 제시해야 특히 삼성전자는 반도체(DS) 사업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제 변혁에 나선다. 최근 이사회를 열고 신규 사내이사로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 송재혁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반도체연구소장(사장)을 내정했다. 반도체 전문가로 통하는 이혁재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도 사외이사로 합류한다. 이들 신규 이사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의 메시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근 삼성전자는 주력 사업인 D램·낸드 등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모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때문에 업계는 삼성전자가 이번 주총에서 최첨단 공정의 개발 현황 및 비전 등을 제시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대표적으로 D램 분야에서는 1a(4세대 10나노급) 이상의 최선단 D램의 근원적인 기술력 회복이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각 D램의 설계를 수정하는 작업을 거치고 있다. 특히, 차세대 HBM의 핵심 요소인 1c(6세대 10나노급) D램의 경우 칩 사이즈를 키우는 방식으로 개발 방향을 잡았다. 이 경우 원가 경쟁력 등은 떨어지지만 칩의 성능 및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가 엔비디아향 HBM 납품에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만큼, 보다 현실성 있는 목표를 수립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스템반도체 분야 역시 쇄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시스템LSI의 경우, 지난해 최신형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의 적기 양산에 실패했다. 파운드리는 첨단 공정에서 글로벌 빅테크를 고객사로 확보하지 못하면서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 오스틴 등 파운드리 팹 전반의 가동률이 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내 평택, 미국 테일러 등 주요 설비투자 계획도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최선단 메모리 및 파운드리 공정에서 지속 어려움을 겪으면서, 관련된 양산 설비의 투자 계획도 이전 대비 빠르게 결정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관련 협력사들도 올해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M&A, 휴머노이드 로봇 등 신사업 전략에도 관심 M&A(인수합병) 역시 주요 현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하만을 인수한 이래로 대형 M&A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에 지난해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신규 M&A를 고민한다고 했는데, 작년에도 똑같은 말을 했다"는 질책을 받기도 했다. 당시 한종희 부회장은 이에 대해 "M&A의 많은 사항이 진척돼 있고, 조만간 주주 여러분들께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으나, 이후 진전사항은 없었다. 로봇과 의료기술(메드텍) 등 신성장 사업에 관한 언급도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주주통신문을 통해 “AI 산업 성장이 만들어 가는 미래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로봇·메드텍·차세대 반도체 등의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대표이사 직속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하고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개발에 본격 나선 바 있다. 또한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승인까지 받은 로봇 개발사 레인보우로보틱스 대전 본사 인근에 사무실을 임대하고 5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 조직이 근무에 돌입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35%를 확보하며 최대 주주가 되면서 휴머노이드 등 로봇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3년 레인보우로보틱스에 지분 투자를 시작하면서 이사 1명 지명권을 확보했다. 지난해 장세명 삼성전자 기획팀 부사장이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사회에서 활동했다.

2025.03.13 15:09장경윤

한화오션, 미 해군 함정 MRO 첫 성공…방산 신시장 개척

한화오션이 대한민국 조선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화오션은 13일 국내 최초로 수주한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 및 정비(MRO) 사업인 미 해군 군수지원함 '월리 쉬라'호가 정비를 마치고 출항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약 6개월간 진행된 월리 쉬라의 MRO 작업은 선체 및 기관 유지보수, 주요 장비 점검 및 교체,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전반적인 정비 작업이 포함됐다. 한화오션은 미 해군의 높은 기술적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며, 정비 품질과 효율성 면에서 최상의 성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정비 과정에서 자체 기술력을 이용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기도 했다. 특히 초기 계약 시 인지하지 못한 함정의 새로운 정비 소요를 확인해 기존 계약보다 대폭 증가한 매출을 보장하는 수정 계약을 맺고, 계약 기간도 연장한 것이다. 추가 솔루션 제시와 문제 해결 능력은 미 해군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7월 미 해군 함정 정비 협약(MSRA)을 체결한 이후, 한 달 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월리 쉬라의 창정비를 수주하며 본격적으로 미 해군 MRO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11월에는 미 해군 7함대 소속 급유함 '유콘'호의 정기 수리 사업도 연이어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MRO 사업 수행 과정에서 국내 조선업계 및 지역 협력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산업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했다. 특히 두 번째로 수주한 유콘의 경우 거제 지역 내 중소 조선업체와 협력해 정비 작업을 진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화오션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조선산업 정비 기술력이 글로벌 수준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국내 협력업체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미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함정 유지보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우방국 조선소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화오션이 미 해군 함정 정비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은 단순한 개별 프로젝트를 넘어, 한국이 글로벌 해군 MRO 시장에서 전략적 요충지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한화오션은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미국은 물론 아시아, 중동, 유럽과 북미 지역으로 글로벌 MRO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 세계 해군 MRO 시장은 약 80억 달러 규모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올해 5~6척의 미 해군 함정 MRO 사업 수주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해외 MRO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미 해군 해상 수송 사령부 패트릭 무어 한국 파견 대장은 “한화오션 임직원들과 월리 쉬라호 승조원들의 수개월 동안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이는 한미 양국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증거며, 향후에도 이러한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오션 특수선MRO사업TFT 김대식 상무는 “이번 MRO 사업 성공을 통해 한국 조선업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세계에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한미 해군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해군 MRO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3 14:54류은주

롯데바이오로직스, 美 아시모브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에 본사를 둔 아시모브(ASIMOV)와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아시모브의 차세대 세포주 개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세포주 개발부터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해 CDMO 역량과 트랙 레코드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아시모브의 독자적인 세포주 개발 플랫폼인 CHO Edge 시스템의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 적용 시험을 통해 성공적으로 스케일업 및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사를 위한 본격적인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업의 일환이며, 미국 생산 기지가 지닌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시모브의 'CHO Edge' 시스템은 합성생물학 기반의 세포주 개발 플랫폼으로 CHO(Chinese Hamster Ovary) 세포의 유전자 설계 및 최적화를 통해 항체 및 단백질 치료제 생산을 가속화하는 기술이다. 특히 작업 과정 자동화 및 AI 기반 분석을 적용해 높은 생산성과 균일성을 갖춘 맞춤형 세포주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HO Edge 시스템이 롯데바이오로직스의 GMP 제조역량과 결합되면서 세포주 개발부터 상업 생산까지 원활한 연계가 가능해 CDMO 사업 확대와 더불어 아시모브의 업무범위 확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임스 박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협약이 양사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시모브의 기술력과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생산능력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바이오산업의 발전,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렉 닐슨 아시모브 공동 창업자 겸 대표는 “CHO Edge 시스템이 롯데바이오로직스의 탄탄한 제조 역량과 직접 연계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세포주 엔지니어링에서 대량 생산으로의 전환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개발 주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3 14:14조민규

여성들은 왜 생성형 AI 학습 회피할까…격차 해소 위한 5가지 전략

매 10초마다 생성형 AI 과정 신규 등록, 그러나 여성은 단 32%만 참여 생성형 AI(GenAI) 도입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AI 학습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미국 온라인 교육 플랫폼 코세라(Coursera)에 따르면 2024년 현재 10초마다 한 명씩 생성형 AI 과정에 등록해 연간 300만 명의 신규 등록자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급속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생성형 AI 학습은 여전히 성별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이다. 코세라 플랫폼에서 전체 학습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이 생성형 AI 과정에는 단 32%만 등록하고 있으며, 이는 남성 등록률의 절반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러한 성별 격차는 AI 개발과 응용 분야에서 기존의 불평등을 강화하고 인재 시장의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 이러한 젠더 격차는 전 세계적인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의 참여율과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은 전체 STEM 근로자의 29%에 불과하다. 더 많은 여성이 기술 분야에 진출하고 있지만, 대부분 초급 직책에 집중되어 있으며 리더십 직위에 오르는 비율은 여전히 낮은 실정이다. 여성의 생성형 AI 학습을 방해하는 5가지 장벽 코세라의 연구와 플랫폼 실험을 통해 여성의 참여를 저해하는 다섯 가지 핵심 장벽이 확인되었다. 첫째, 문화적 고정관념이 여성의 기술 분야 참여를 저해한다. 어린 시절부터 누가 기술 분야에 "속하는지"에 대한 인식이 형성되며, 소녀들은 STEM 과목을 선택하도록 권장받을 가능성이 낮다. 포용적인 커리큘럼 설계와 생성형 AI 교육에서의 다양한 대표성이 없다면 이러한 편향은 학습 행동과 직업 경로를 계속 형성할 것이다. 둘째, 여성 역할 모델의 부재가 참여와 지속성을 제한한다. 코세라에서는 여성 강사가 한 명 이상 있는 STEM 과정이 남성만이 강의하는 과정보다 여성 등록률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여성들이 동일한 배경과 경험을 공유하는 강사, 멘토, 전문가를 볼 때 학습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하는 경향이 있다. 셋째, 자신감 격차가 생성형 AI 과정에서의 지속성을 저하시킨다. 여성들은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자신감 부족으로 생성형 AI 과정에 참여하기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코세라에서 여성은 중급 과정보다 초급 수준의 생성형 AI 과정에 등록할 가능성이 6배 더 높았으며, 이는 구조화되고 접근하기 쉬운 진입점에 대한 선호도를 나타낸다. 넷째, 시간 제약과 불명확한 지침이 기술 습득을 방해한다. 많은 여성들이 STEM 과정을 중단하는 주요 이유로 "시간 부족"을 꼽으며, 이는 돌봄과 직업 책임을 균형있게 수행해야 하는 현실을 반영한다. 또한 AI가 자신의 직업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망설임을 초래한다. 코세라에서는 유연한 학습 모델과 AI 기반 코칭이 이러한 간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다섯째, 생성형 AI의 관련성에 대한 인식 부족이 참여에 영향을 미친다. 코그니잔트(Cognizant)의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의 36%만이 생성형 AI가 자신의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 반면, 남성은 45%가 그렇게 생각한다. 여성들은 생성형 AI가 의료, 교육, 창의적 산업 등의 실제 응용을 통해 제시될 때 더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이미 700K명 여성이 생성형 AI 콘텐츠에 등록... 접근성 확대로 격차 해소 가능 여성들이 생성형 AI 학습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교육자, 기업,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2024년 랜드스타드(Randstad)의 AI 형평성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은 AI 기술을 가진 근로자의 29%에 불과하다. 이는 관심이나 능력 부족 때문이 아니라 AI 학습 기회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체계적인 장벽 때문이다. 여성들은 주로 접근성, 실용적 응용, 낮은 진입 장벽을 강조하는 입문 수준의 과정으로 생성형 AI 학습 여정을 시작한다. 코세라에서 인기 있는 생성형 AI 과정으로는 구글 AI 에센셜, 생성형 AI 개론, 모두를 위한 생성형 AI, ChatGPT를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생성형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초 등이 있다. 교육자들은 불필요한 사전 요건을 제거하고 AI 기술이 다양한 직업 경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명시적으로 강조하는 구글의 AI 에센셜과 같은 입문 수준의 AI 과정을 개발해야 한다. 반더빌트 대학교의 ChatGPT를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은 생성형 AI가 비기술적 배경을 가진 학습자들에게도 접근 가능하게 만들어 일상 업무에서의 의사 결정과 생산성을 지원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기업들은 성별 포용성을 우선시하는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구축해야 한다. 다양한 엔지니어를 조명하고, 지원적인 커뮤니티를 조성하며, 기술 분야의 여성 역할 모델을 홍보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장학금, 멘토십, 재정적 인센티브를 통해 여성 직원들의 AI 기술 개발을 장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부는 AI 교육에서 성별 형평성 이니셔티브에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 영국의 컴퓨팅 성별 균형(Gender Balance in Computing) 이니셔티브처럼 교사 훈련과 커리큘럼 조정을 통해 소녀들의 컴퓨팅 참여를 증가시킨 프로그램을 지원해야 한다. 또한 AI 연구 개발에 다양한 대표성을 요구하는 정책을 만들어 공평한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 CTO 중 여성은 단 8%... 대표성 증가가 참여 촉진의 열쇠 대표성 부족은 여성의 생성형 AI 학습 참여에 큰 장벽이다. 코세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 강사, 멘토, 리더가 생성형 AI 교육에 가시적으로 참여할 때 더 많은 여성이 등록하고, 지속하며, 과정을 완료한다. 그러나 업계 전반에 걸쳐 여성은 AI 리더십에서 과소 대표되고 있다. 미국에서 최고 기술 책임자(CTO)의 단 8%만이 여성이며, 조직의 33%만이 AI 전략 의사 결정에 여성을 포함하고 있다. 코세라의 상위 100개 STEM 과정 중에서 여성 강사가 최소 한 명 이상 있는 과정은 평균 30%의 여성 등록률을 보이는 반면, 남성만 가르치는 과정은 단 23%에 그친다. 예를 들어, 처음부터 여성 강사가 카메라에 등장하는 구글 AI 에센셜은 이 과정에 여성이 없었다면 등록했을 여성보다 6만 명 더 많은 여성이 등록했다. 여성 강사가 가시적이고 적극적으로 토론을 주도할 때 참여도가 크게 향상된다. 대표성은 어린 나이부터 중요하다. 여성 STEM 교사 비율이 높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소녀들은 대학에서 STEM 학위를 추구할 가능성이 더 높다. 이 원칙은 생성형 AI 학습으로 확장된다. 여성이 교육 및 리더십 위치에서 역할 모델을 볼 때 해당 분야에 참여하고, 지속하며, 경력을 추구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오클랜드 대학의 엔지니어링 교수이자 코세라의 첫 "혁신 강사"인 바바라 오클리(Barbara Oakley) 박사는 생성형 AI와 관련하여 여성이 직면하는 독특한 도전을 강조한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종종 의사소통과 대인 관계 기술에서 뛰어나며, 이는 생성형 AI와 STEM과 같이 덜 사람 중심적인 것으로 인식되는 분야에 대한 주저함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설명한다. 교육자들은 생성형 AI 과정에 여성 강사와 교육 조교를 적극적으로 모집하여 학습자가 교육 역할에서 다양한 역할 모델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성 학습자의 경험을 반영하는 초청 연사와 사례 연구를 포함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여성 공학 프로액티브 네트워크(WEPAN)는 여성의 고급 STEM 연구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재정 지원금과 연구 조교직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기업은 구글의 여성 테크메이커(Women Techmakers)와 같은 회사 이니셔티브를 통해 여성 AI 리더를 조명하여 다양한 직업 경로를 강조하고 지원적인 커뮤니티를 조성해야 한다. 여성 직원과 이미 AI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연결하고 리더십 역할로 안내하는 멘토십과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것도 필요하다. 정부는 캐나다 정부의 50-30 챌린지와 같이 리더십 직위에서 성별 평등을 달성하도록 조직을 장려하는 정부 자금 지원 생성형 AI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성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AI 전략 개발에 여성의 포함을 요구하는 정책을 촉진하고 AI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서 다양성을 우선시하는 조직에 재정적 인센티브나 보조금을 제공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여성 36% vs 남성 45%: 생성형 AI가 경력에 도움된다는 인식 격차 해소가 핵심 많은 여성에게 생성형 AI 학습을 추구하는 결정은 단순한 접근성 문제가 아니라 관련성에 관한 것이다. 생성형 AI가 그들의 경력 경로, 일상 업무, 또는 개인적 야망과 관련이 없다고 느끼면 참여도가 낮게 유지된다. 생성형 AI의 영향력이 산업 전반에 걸쳐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은 코세라에서 AI와 빅데이터 분야의 30%만 차지하고 있다. 여성이 생성형 AI가 자신의 목표와 어떻게 부합하는지 보지 못하면 역량 강화 기회에 참여할 가능성이 낮아져 AI 채택과 리더십에서 기존의 격차가 강화된다. 반더빌트 대학의 컴퓨터 과학 교수인 줄스 화이트(Jules White) 박사는 생성형 AI 학습의 성별 격차를 줄이는 핵심으로 실용적 응용을 꼽는다. "생성형 AI는 학제 간 도구로, 혁신은 자신의 분야 내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에서 비롯됩니다. 경험과 창의력을 활용하면 그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설명한다. 그의 접근법은 학습자가 있는 곳에서 만나는 것이다. 바쁜 가족을 위한 식사 계획, 법적 계약 초안 작성, 환자 의사소통 개선과 같은 실제 시나리오를 사용함으로써 반더빌트 대학의 ChatGPT를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은 생성형 AI를 추상적이고 기술적인 것이 아닌 실제적이고 유용한 것으로 느끼게 한다. 실용적인 전략으로 생성형 AI가 의료, 교육, 예술과 같이 여성이 이미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분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고, 생성형 AI의 실제 응용 사례를 강조하며, 성찰과 목표 설정을 장려하는 방법이 있다. 조직, 교육자, 기업이 생성형 AI를 다양한 직업 경로와 일상적인 응용 분야의 도구로 프레임할 때 더 많은 여성이 장벽이 아닌 자원으로 AI를 볼 수 있다. 교육자들은 기술을 실용적인 직업 및 개인적 응용 분야와 연결함으로써, 생성형 AI를 커리큘럼 설계에 통합하는 방식을 재구상해야 한다. 코세라의 고등 교육에서의 생성형 AI 플레이북에 따르면 비즈니스 리더의 71%가 AI 기술이 없는 더 경험이 많은 후보자보다 AI 기술을 갖춘 후보자 고용을 우선시한다.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여 생성형 AI 개념과 실제 응용을 연결하는 학제 간 과정을 제공해야 한다. 생성형 AI 공공 부문 경제 가치 연간 4.4조 달러... 여성 참여로 포용적 미래 구축 기업은 확장 가능하고 역할 특정적인 교육을 위한 모델로 생성형 AI 아카데미를 강조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임원, 팀, 일반 직원을 위한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공하여 생성형 AI 기술이 일상적인 책임과 일치하도록 보장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기업이 다양한 역할에 생성형 AI를 실용적이고 관련성 있게 만드는 방법을 보여준다. 정부는 생성형 AI가 혁신을 주도하고 공공 서비스 제공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해야 한다. 코세라의 정부 교육 변화를 위한 AI 활용 플레이북은 생성형 AI가 공공 부문에서 연간 2.6조 달러에서 4.4조 달러 사이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생성형 AI 학습의 성별 격차는 혁신, 경제 성장, 사회적 진보를 위한 기회 상실의 반영이다. AI가 산업을 급속히 재편하면서 그 미래를 형성하는 목소리는 그것이 봉사하는 인구만큼 다양해야 한다. FAQ Q: 생성형 AI 학습에서 여성 참여율이 낮은 주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문화적 고정관념, 여성 역할 모델 부족, 자신감 격차, 시간 제약과 불명확한 지침, 생성형 AI의 관련성에 대한 인식 부족이 주요 원인입니다. 특히 여성의 36%만이 생성형 AI가 자신의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 반면, 남성은 45%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Q: 생성형 AI 과정에서 여성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가요? A: 여성 강사가 포함된 교육 콘텐츠 제공,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맞춤형 학습 지원, 실생활 적용 사례 중심의 교육이 효과적입니다. 코세라 연구에 따르면 여성 강사가 최소 한 명 있는 STEM 과정은 여성 등록률이 30%로, 남성만 가르치는 과정(23%)보다 높았습니다. Q: 일반인도 생성형 AI를 배우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생성형 AI는 특정 직업을 위한 기술을 넘어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AI 윤리학자 메르베 히콕에 따르면, 소비자, 시민, 부모 등 다양한 역할에서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사회적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이해는 필수적입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3.13 13:23AI 에디터

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사전등록 시작…태오 영상 공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브랜드사이트, 앱마켓(AOS, iOS), 네이버 라운지, 넷마블 런처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공식 사이트에서 휴대폰 번호 등록으로 참여할 경우 '전설 등급 레이첼', '영웅 소환 이용권 10장', '100만 골드'를 선물하며,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 진행 시 '선봉장 장비 세트'를 지급한다. 넷마블은 사전등록 인증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 완료 화면을 캡쳐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네이버 라운지 '사전등록 인증'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연희 쿠션',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을 선물한다. 넷마블은 사전등록을 기념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태오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된 태오의 스토리 컷신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해 개발 중이다. 2014년 3월 출시된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는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500여 종 이상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기록한 바 있다.

2025.03.13 13:22이도원

"던킨 본사, 가맹점에 필수품목 강매"… 공정위, 비알코리아에 과징금 21억원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가맹점주에게 특정 품목을 본사에게만 구매하도록 강요했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받는다. 13일 공정위는 던킨도너츠 가맹본부인 비알코리아에게 과징금 21억3천600만원과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비알코리아는 정보공개서 등을 근거로 주방 설비와 소모품 등 38개 품목을 필수품목으로 지정하고 가맹본부로부터만 해당 품목을 구입하도록 가맹점주의 거래처를 제한했다. 가맹사업법에 따르면 가맹본부의 필수품목 지정이 적법하기 위해서는 해당 품목이 가맹사업 경영에 필수적이고, 상표권 보호 및 상품의 동일성 유지에 필요하며, 정보공개서를 통해 이를 미리 알리고 가맹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그러나 이 품목들은 주방 작업대와 매장 진열장, 유산지 등으로 도넛이나 커피의 맛과 품질 유지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어 본사로부터만 공급받는 것이 가맹사업 경영에 필수적이라고 인정되기 어렵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다른 가맹 브랜드들의 경우, 동일 품목을 '권장 품목'으로 지정해 자유롭게 구매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비알코리아는 9건의 가맹계약을 체결하면서 점포 예정지로부터 더 가까운 가맹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누락하고 더 먼 가맹점을 선정해 인근 가맹점 현황 문서를 제공함으로써 가맹희망자의 합리적 판단을 저해했다. 공정위는 구매 강제 행위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를, 현황문서를 잘못 제공한 행위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를 내렸다.

2025.03.13 12:00류승현

무신사, '패션 메카' 동대문에 무신사 스튜디오 문열어

무신사가 동대문에 패션 특화 공유사무실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종합시장점'을 연다. 13일 무신사에 따르면 동대문종합시장점은 A동과 C동 4층에 걸쳐 총 4628㎡ (약 1천4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동대문 클러스터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1인실부터 25인실까지 다양한 규모의 사무실 공간이 마련돼 있다. 소형 회의실 2곳과 대형 회의실 5곳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사 전용 특화 공간도 준비됐다. 샘플과 완제품을 검사할 수 있는 전용 검수대 15개를 갖춘 워크룸을 비롯해 30명이 동시에 포장과 배송 등 물류 작업을 할 수 있는 패킹 존도 마련됐다. 원하는 시간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는 재봉실에는 재봉틀 4대와 오버록 1대, 판다리미 2기를 갖추고 있어 소량 생산 작업도 병행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의 원단 및 부자재 업체와 밀접하게 소통이 가능하며, 제작과 판매 등 유통 과정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무신사는 무신사 스튜디오 사업을 통해 소규모 브랜드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브랜드가 개별적으로 각각의 공간을 임대할 때마다 드는 비용을 줄여 진입장벽을 낮추고, 운영 시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부대 비용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입주사들은 온라인 웹사이트를 이용해 포토 스튜디오와 워크룸, 회의실 등을 사전 예약해 이용할 수 있고, 시중보다 단가를 낮춘 택배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무신사는 여러 분야 업계 종사자가 입주 지점에 관계없이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설립 초기 사업자를 위한 기업 운영상 필요한 업무에 관한 교육도 제공한다. 회사는 지난 2018년 6월에 첫 번째 공간인 동대문점을 개점한 이후 이번 동대문종합시장점까지 총 6개의 무신사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이들 스튜디오는 동대문 성수 신당 한남 등 패션 생산과 직접적 연관이 있거나 트렌드나 시장분석 등에 용이한 지역에 거점을 둔다. 동대문종합시장점 개점 전까지 무신사 스튜디오에 입주한 사업자 등록 기준 기업 수는 270여 개에 달하며, 무신사는 스타트업 혹은 소규모 브랜드가 신규 법인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본사 소재지로 무신사 스튜디오 각 지점별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03.13 11:44류승현

노르마, 국정원·NIST 알고리즘 담은 PQC 표준 라이브러리 출시

양자 보안과 양자 컴퓨팅 전문 기업 노르마(대표 정현철)가 국내·외 양자내성암호(PQC) 알고리즘 8종을 탑재한 라이브러리를 출시했다. 노르마는 국가정보원이 선정한 전자서명용 2종과 공개키 암호·키설정용 2종 등 4종과 미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PQC 알고리즘 4종을 모두 탑재한 라이브러리 'Q 케어 스위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정원은 세계적 수준의 한국형 PQC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3년여간 'KpqC 공모전'을 실시하고 4종의 알고리즘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4종은 전자서명용 △AIMer(KAIST 이주영 교수) △HAETAE(서울대학교 천정희 교수), 암호·키설정용 △NTRU+(상명대학교 박종환 교수) △SMAUG-T(서울대학교 천정희 교수, 국군방첩사령부 박승환 사무관) 등이다. 노르마는 이 가운데 상명대 박종환 교수팀, 고려대 이동훈 교수팀과 NTRU+ 알고리즘을 개발 단계서부터 긴밀하게 협력하며 암호의 성능 및 활용에 대한 실증을 수행했다. NIST에서 선정한 암호 알고리즘은 암호·키설정용 △CRYSTALS-KYBER와 전자서명용 △CRYSTALS-Dilithium △FALCON △SPHINCS+ 등 4종이다. 정현철 대표는 "'Q케어 스위트'는 이들 8종을 모두 포함한 라이브러리로, 강력한 보안성을 자랑한다"며 "이와 관련, 암호화 방법 및 장치에 관한 특허도 출원 또는 등록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Q 케어 스위트는 또 라이브러리 형태로 고객 맞춤형으로 지원 가능하다는 것이 노르마측 설명이다. 정 대표는 "Q케어 스위트를 적용해 보안성이 우수한 SSL VPN 'Q 케어 커넥트'도 양자 보안 솔루션을 지원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정 대표는 또 “양자 보안은 양자 컴퓨터 기술 개발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며 "이번 라이브러리 출시로 국내 양자 보안 표준화 작업과 생태계 구축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노르마는 2011년 설립된 양자 보안 및 양자 컴퓨팅 전문 기업이다. 양자 보안에서 양자 컴퓨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조만간 국내 최초 한국형 양자 컴퓨터 '큐리온(Qrion)'을 출시할 계획이다.

2025.03.13 11:26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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